해 | ||||||||||||
1914년 | 1915년 | 1916년 | 1917년 | 1918년 | 1919년 | 1920년 | ||||||
연대 | ||||||||||||
1890년대 | 1900년대 | 1910년대 | 1920년대 | 1930년대 | ||||||||
세기 | ||||||||||||
18세기 | 19세기 | 20세기 | 21세기 | 22세기 | ||||||||
밀레니엄 | ||||||||||||
제1천년기 | 제2천년기 | 제3천년기 |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기 | 1917년 |
단기 | 4250년 |
불기 | 2461년 |
원기 | 2년 |
간지 | 병진년 ~ 정사년 |
주체 | 6년 |
중화민국 |
민국 6년 ( 손청 선통 9년) |
청 ( 장훈복벽) |
선통 9년 |
일본 |
다이쇼 6년 ( 황기 2577년) |
베트남 | 카이딘 2년 |
몽골 | 공대 7년 |
이슬람력 | 1335년 ~ 1336년 |
히브리력 | 5667년 ~ 5668년 |
페르시아력 | 1295년 ~ 1296년 |
에티오피아력 | 1909년 ~ 1910년 |
인류세력 | 11917년 |
로마 숫자 | MCMXVII |
탄소측정연대 | BP[1] 3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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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세기의 17번째 해. 이 해에 그 유명한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다. 또한 미국이 고립주의를 폐기하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이는 20세기의 양대 초강대국이 될 미국, 소련 두 나라가 국제 질서의 전면에 등장했다는 의미를 가지며, 이 점에서 기억될 만한 해라 할 수 있다.2. 기후
대한민국과 북아메리카에서 역사상 최강의 한파가 찾아온 해이기도 한데, 1916년 4월~ 1918년 2월에 매우 강한 라니냐가 발생하여[2] 그 영향으로 서울의 연평균 기온이 9.8℃로 1936년과 함께 역대 최저 2위이다.[3] 서울의 연극값과 연교차는 다음과 같다. 겨울철 한파가 매우 극심했지만 여름철에는 폭염이 강한 극과 극의 날씨를 보였다.연 최저기온 | 연 최고기온 | 연교차 |
-21.1 °C(0122) | 36.7 °C(0616) | 57.8 °C |
3. 사건
3.1. 실제
- 1월 중: 일본의 만화가 시모카와 오텐이 애니메이션 <문지기 이모카와 무쿠조 이야기(芋川椋三玄関番の巻)>를 제작했다.[4]
- 2월 1일: 독일 제국이 한동안 중지되었던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재개했다. 이는 2개월 후 미국의 참전 결정을 비롯하여 결과적으로 자국의 패배로 이어졌다.
- 3월 5일: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이 재선 취임식을 가져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다.[5]
- 3월 8일: 러시아 2월 혁명이 일어났다.
- 3월 12일: 혁명의 영향으로 러시아 제국이 멸망했다.
- 4월 6일: 미국이 독일 제국에 선전포고했다.
- 4월 16일: 니벨 공세가 시작되었다.
- 5월 13일: 포르투갈 제1공화국에서 파티마의 성모 발현이 일어났다.[6]
- 6월 16일: 서울에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빠르게 36.7℃라는 폭염경보급 폭염을 기록했다.
- 7월: 신한혁명당의 신규식, 박은식 등이 대동단결선언 발표.
- 7월 1일: 장훈복벽이 일어났다.
- 7월 12일: 장훈복벽이 진압되었다.
- 7월 14일: 돤치루이 내각 재출범.
- 7월 17일: 쑨원이 광저우로 이동, 1차 호법운동을 전개.
- 7월 31일: 영프 연합군이 이프르 공세를 계획하다. 파스샹달 전투가 시작되다.
- 9월 1일: 쑨원이 호법정부 대원수로 추대되었다.
- 9월 29일: 돤치루이가 쑨원 체포령을 내렸다.
- 10월 7일: 쑨원이 돤치루이 토벌령을 내림으로써 호법전쟁이 본격화되었다.
- 10월 15일: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한 미녀 스파이로 유명한 마타 하리가 처형되었다.
- 10월 24일: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이 이탈리아 전선에서 대대적인 공세에 돌입하여 카포레토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참패하고 전선 붕괴의 위기에까지 내몰리게 된다.
- 11월 2일: 영국 외무장관 아서 밸푸어가 유대인 국가 수립을 지원하는 밸푸어 선언을 발표하다.
- 11월 7일: 러시아 공화국에서 10월 혁명이 일어났다.
- 11월 10일: 조선에서 창덕궁 대화재 발생하는 오후 5시에는 시작되어 내전 일대를 불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되었으며, 복원 공사에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경복궁의 주요 전각들이 헐려나갔다.
- 12월 6일
- 핀란드가 소비에트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러시아 혁명. 하지만 소비에트 연방이 정식으로 성립된 건 5년 후 적백내전에서 승리한 다음이었다.
-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항구에서 화약을 가득 실은 프랑스 화물선 몽블랑호가 노르웨이 화물선 이모(Imo)호와 충돌하여 대폭발이 일어나 2000여 명이 사망하고 90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핵무기 개발 전까지 가장 큰 규모의 인공폭발이기도 했다.[7]
- 네덜란드의 주요 7개 정당이 합의를 통해 개헌을 하고 비례대표제와 남성의 보통선거권을 도입했다. 여성의 선거권의 1919년 도입된다.
3.2. 가상
- 1월 8일: 독일 제국의 카이저 빌헬름 2세가 무제한 잠수함 작전의 재개 승인을 거부하다. -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 일자 불명:오스만 제국에 공산혁명이 발생해 아랍사회주의연방이 탄생하다. - 동방의 빛
- 4월 6일, 스코필드, 블레이크 병장이 함정에 빠진 아군 1600명을 구하는 임무를 받게 됨. - 1917[8]
- 일자 불명[9]: 뱀파이어 킬러의 배경 연도.
- 데스워치의 배경 연도이다.
4. 탄생
4.1. 실제
4.1.1. 1월
- 1월 2일 - 정국진(~ 1976년):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 1월 3일 - 문예봉(~ 1999년): 한국의 배우
- 1월 8일 - 강공흡(~ 1974년): 한국의 독립운동가
- 1월 6일 - 이정재(~ 1961년): 한국의 정치깡패
- 1월 17일 - 이근석(~ 1950년): 한국의 군인
- 1월 18일 - 김자야(~ 1999년): 한국의 기생
- 1월 24일 - 어네스트 보그나인(~ 2012년): 미국의 배우
- 1월 26일 - 루이스 잠페리니(~ 2014년):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 군인
- 1월 31일 - 윌라드 A 팔머(~ 1996년): 미국의 피아노 교육가, 작곡가.
4.1.2. 2월
- 2월 1일
- 2월 6일 - 자자 가보(~ 201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출신의 배우
- 2월 14일 - 정남규(~ 1994년)
- 2월 24일 - 귀스타브 켐프(~ 1948년): 룩셈부르크의 전 축구 선수.
4.1.3. 3월
- 3월 12일 - 오타카르 노지르시(~ 2006년): 체코의 전 축구 선수
- 3월 15일 - 박준기(~ 2004년)
- 3월 22일 - 에발트 체불라(~ 2004년): 폴란드의 전 축구 감독
- 3월 24일 - 안두희(~ 1996년): 대한민국의 군인, 백범 김구의 암살범
4.1.4. 4월
- 4월 14일 - 토르스텐 린드베리(~ 2009년): 스웨덴의 전 축구 감독
- 4월 18일 - 하노버의 프리데리케 공주(~ 1981년): 하노버의 공주, 그리스 왕국의 왕비
- 4월 23일 - 로리 스콧(~ 1999년): 잉글랜드의 전 축구 감독
- 4월 25일 - 엘라 피츠제럴드(~ 1996년): 미국의 가수
- 4월 30일 - 쑹핑(~생존 중): 중국의 전 정치인, 중국공산당 원로 중에서도 최고령자([age(1917-04-30)]세), 중국공산당 13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4.1.5. 5월
- 5월 21일 - 아니발 파스(~ 2013년):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
- 5월 24일 - 문성근(~ 2004년)
- 5월 27일 - 최정순(~ 2016년)
- 5월 29일 - 존 F. 케네디(~ 1963년): 미국 제35대 대통령
- 5월 30일 - 김기철(~ 1986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4.1.6. 6월
4.1.7. 7월
- 7월 3일 - 강원용(~ 2006년): 대한민국의 목사
- 7월 17일 - 후안 투냐스(~ 2011년): 쿠바의 전 축구 선수
- 7월 23일 - 크누트 브뤼닐센(~ 1986년): 노르웨이의 전 축구 선수
4.1.8. 8월
- 8월 1일 - 반야월(~ 2012년): 한국의 작사가 겸 작곡가
- 8월 6일 - 로버트 미첨(~ 1997년): 미국의 배우
- 8월 19일 - 에곤 마이어(~ 1944년)
- 8월 22일 - 앤드류 할데인(~ 1944년): 미국의 군인
- 8월 25일 - 홍승업(~ 1969년)
4.1.9. 9월
- 9월 17일 - 윤이상(~ 1995년): 대한민국의 작곡가
- 9월 20일 - 옵둘리오 바렐라(~ 1996년):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 9월 26일 - 신용호(~ 2003년): 대한민국의 기업인, 교보그룹 창업주
- 9월 28일 - 송몽규(~ 1945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수필가
- 9월 29일 - 김정렬(~ 1992년):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
- 9월 30일 - 버디 리치(~ 1987년): 미국의 드러머.
4.1.10. 10월
- 10월 10일
- 10월 12일 - 로케 마스폴리(~ 2004년): 우루과이의 전 축구 감독
- 10월 17일 - 마샤 헌트(~ 2022년): 미국의 배우
- 10월 20일 - 스테판 에셀(~ 2013년): 프랑스의 작가, 《분노하라》의 저자
- 10월 22일 - 조안 폰테인(~ 2013년): 미국의 배우.
4.1.11. 11월
- 11월 2일 - 페라시우(~ 1977년):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 11월 10일 - 이기형(~ 2013년): 몽양 여운형의 전 비서이자 한국의 시인
- 11월 12일 - 조 스태포드(~ 2008년): 미국의 가수
- 11월 14일 - 박정희(~ 1979년): 대한민국의 제5~9대 대통령
- 11월 17일
- 11월 19일 - 인디라 간디(~ 1984년): 인도의 총리
- 11월 21일
4.1.12. 12월
- 12월 1일 - 김소희(~ 1995년): 한국의 판소리 무형문화재 전수자, 1세대 여성 소리꾼 중 가장 장수한 거목
- 12월 6일 - 딘 헤스(~ 2015년): 미국의 군인
- 12월 21일 - 하인리히 뵐(~ 1985년): 독일의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 12월 24일 - 김정숙(~ 1949년): 김일성의 부인
- 12월 27일 - 카미유 리바르(~ 1991년): 룩셈부르크의 전 축구 감독
- 12월 30일 - 윤동주(~ 1945년): 한국의 시인
4.1.13. 일자불명
4.2. 가상
- 2월 12일 : 리사 스트라우스, 리첼 스트라우스 - 사이퍼즈
- 3월 10일: 제임스 뷰캐넌 "버키" 반즈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4월 2일: 리카리타 아리에스 - 사쿠라 대전 V
- 8월 15일: 하워드 앤서니 월터 스타크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10월 21일: 신령의 하랑[10] - 사이퍼즈
- 12월 25일 : 앨리셔 캘런 - 사이퍼즈
5. 사망
5.1. 실제
- 1월 1일 ~ 12월 31일 무수히 많은 군인들
- 1월 16일 - 조지 듀이( 1837년~): 미국의 군인
- 1월 28일 - 아이신기오로 이쾅(~ 1838년): 청나라 초대 내각총리대신
- 3월 2일 - 이상설( 1871년~): 한국의 독립운동가, 헤이그 특사중 한 명
- 3월 8일 - 그라프 체펠린( 1838년~): 독일의 군인, 비행선 기술자
- 4월 1일 - 스콧 조플린( 1868년~): 미국의 래그타임 작곡가
- 4월 14일 -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 1859년~): 에스페란토의 창안자
- 9월 29일 - 에드가 드가( 1834년~): 프랑스의 화가, 조각가
- 10월 15일 - 마타 하리( 1876년~): 네덜란드의 댄서이자 미녀 스파이의 대명사
- 11월 15일 - 에밀 뒤르켐( 1858년~): 프랑스의 사회학자
- 11월 17일 - 오귀스트 로댕( 1840년~): 프랑스의 조각가
5.2. 가상
- 날짜 미상: 조선 이태왕 고종 사망, 조선에서는 " 정사년 만세운동"이 벌어지고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다. - 비명을 찾아서.
- 6월 12일: 에밀 샤이용, 전쟁중 장교를 살해한 혐의로 총살형을 당한다. - 밸리언트 하트: 더 그레이트 워
- 데스워치를 영국군 한명 제외한 전원
6. 달력
[1]
Before Present
[2]
현재까지도
1892~
1893년의 라니냐 다음으로 가장 규모가 컸던 라니냐이다.
[3]
특히 이해
1월에는
전년도
성탄절부터 시작된
한반도 역사상 기록적으로 강력한 한파로 인해
서울 월평균 기온이 -9.0℃까지 떨어져서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저 2위, 월평균 최저 기온 -14.4℃로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봄에도
이상 저온 현상이 계속되었고
여름에는 서울에서 36℃ 이상의
폭염이 찾아오기는 했으나
가을 늦더위 없이
10월 하순부터 기온이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지며
12월에도 매우 강한 추위가 불어닥쳐서 서울 기준으로 12월 평균 기온이 -5.7℃로
1944년 -5.8℃ 다음으로 역대 최저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1917년 12월에는 대한민국도 극단적으로 추웠지만
북아메리카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한파가 찾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한파/사례 문서 참조.
[4]
세계 최초도 아니고 일본 최초도 아니다. 최초의 애니메이션은 1900년대 초에 미국, 유럽에서 제작되었다. 원래는 일본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서술 되어있었는데, 일본에서도 스토리는 없지만 1900년대 초에 제작 된 것으로 추측되는 작자 미상의 몇초 가량의 애니메이션 필름이 발견됐다.
[5]
3월 4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백악관에서 간단히 선서만하고 취임식은 다음날인 5일에 열렸다.
[6]
이후 같은 해 10월까지 매월 13일에는 성모 발현이 계속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고.
[7]
비 전시상황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중 도나 파즈호(여객선), 강아(江亞)호(증기선)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냈다.
[8]
그렇다고 이 영화를 가상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 이 영화는 감독인
샘 멘데스의 할아버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자세한건
1917(영화)문서 참조
[9]
더 정확히는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일어난 일
[10]
하랑의 국적이
대한민국이라면 사이퍼즈가 흥행했을 당시
2010년대 초반을 기준으로
1997년생이 된다. 게임 속 시대가
1930년대라면 그 시대의 한반도는 일본에게 강제 점령된 식민지 상태고,
조선은 1897년에 대한제국으로 변경했으나 1910년 경술국치(한일병탄)로 일본에게 국권을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하랑의 직업은 학생이 아닌
독립운동가? 하지만
이 쪽 배경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사이퍼즈의 스토리는 대체 역사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미없는 논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