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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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 박병욱 · 진인환 · 신종현 | |
밈 | 지지를 철회한다 · 몽미 | |
관련 문서 | 루리웹 버튜버 · 문제점( 이용자의 문제점) · 사건 사고 · vs. 디시인사이드 · 가식웹 · 근첩 · 루리웹의 저주 · 루리질 · 루리위키 · 강등환 · 함대 컬렉션 차별 |
1. 개요2. 인식이 좋지 않은 이유3. 특정 게시판으로 쏠림4. 과도한 어그로와 분쟁5.
이중잣대 및
내로남불
5.1. 비한글화에 대한 극단적인 반감5.2. 일본, 오타쿠 관련5.3. 게임 관련
6. 혐오 문화5.3.1.
사이버펑크 2077 관련 허위사실 유포
5.4. 극우, 메갈, 친중 등 논란에 대한 태도5.5. 언론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수용5.6.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관련 이중잣대5.7.
디시인사이드와의 관계5.8.
가식웹5.9. 기타6.1. 특정 서브컬처 및 팬덤에 대한 혐오 정서 조장6.2. 플레이스테이션 외 게이밍 플랫폼에 대한 혐오6.3. 국뽕과 국까가 혼재된 혼잡한 성향6.4. 종교 혐오6.5. 인종차별6.6. 부자와 고학력자에 대한 맹목적인 반감6.7.
여성혐오6.8.
장애인,
성소수자 혐오6.9. 외모지상주의 및 비만 혐오6.10. 각종 직업에 대한 혐오6.11. 일부 고인물의 원한
7. 유저들의
아는 척 및
이기주의8.
진영논리와 폐쇄적 문화로 인한 자정작용의 부족1. 개요
루리웹의 문제점 중 이용자의 문제점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2. 인식이 좋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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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作 "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의 패러디 작품.[1] | ||
<colbgcolor=#2962FF> 심장 | <colbgcolor=#fff,#1f2024> µTorrent | |
왼손 | Hitomi와 슬픈 판다, 성인 망가 공유 사이트로 오른손의 마루마루와 함께 겉으로는 게임 저작권에 민감한 척 하지만 실상은 스캔본 사이트인 두 사이트를 애용하는 것을 비꼬는 것이다. | |
오른손 | 마루마루와 태극기. 태극기의 경우는 하반신 친일, 친중으로 대표되는 랜선 애국을 말하는 것이다. | |
하반신 | 욱일기로 대표되는 일본 과거 문제, 일본 정치인, 일본 황실을 비롯해 일본 사회나 사상에 대한 비판이 자주 일어나고 일본 재일 한국인 차별을 비판하면서도 스시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거나 일본 서브컬쳐에 관심이 매우 높은 경우가 많은 것을 조롱하는 것이다. | |
머리 | 갓과 나무위키, 갓은 다른 커뮤니티에 대해 선비질을 하지만 루리웹도 거의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고 머리에 나무위키는, 나무위키의 허위성 정보를 비판하며 좆문가라고 욕하면서도 정작 나무위키 정보를 자주 인용하는 것을 말한다. 배경이 스마일 로고에 신체가 파오후인 건 덤. |
일단 최상단의 상징물이 의미하듯 루리웹의 최대 특징이자 비판 대상인 부분은 바로 내로남불.[2] 세상의 모든 부조리를 엄근진하게 비판하고 혐오하며 비하하고 조롱하며 정의의 투사처럼 행세하지만, 본인들과 본인들이 선호하는 대상만은 비판에서 제외된다. 남을 까는 데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집요하고 잔인하지만 본인들의 치부에 대한 비판은 철저히 거부하며 입을 막기 위한 린치 등도 서슴지 않는다. 내로남불이 커뮤니티 등지의 보편적인 특징이고 일본을 싫어하면서 일본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들 또한 외부에 얼마든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리웹이 내로남불, 선택적 반일의 대표격으로 올라선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루리웹 게임계의 주류를 차지한 '40대 아싸 게이머' 이외의 타 집단을 옹호하거나 허위사실에 반박할 시 그 집단으로 몰이하는 이기주의, 이중잣대와 내로남불,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의 흠결을 찾아 위선자라 매도하면서 까내리고 위선보다 악이 낫다고 말하는 반사회주의, 비판을 들었을 때 선민사상이라고 도리어 비난함, 정치글을 유머라고 올림, 상류층에 빙의하여 복지와 서민들의 고충과 요구를 언더도그마라고 까대는 극단사상 등도 지적되고 있다.
다른 커뮤니티에 글을 쓴 기록만 나와도 밭 갈러 온 첩자라고 배척하며 그 커뮤의 문제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정보글을 올려주는 사람이나 정당하게 대회에 입상한 회원까지 취소하고 쫓아내는 성급한 일반화, 말투나 게시글 성향만으로 타 커뮤니티 회원으로 모는 쉐도우 복싱, 유입들에 자기 커뮤의 문화와 말투에 따를 것을 요구하면서 이들의 비합리적인 '문화'를 비판하거나 따르지 않을 시는 첩자로 간주하는 배타주의, 타 커뮤니티나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은연중에 가지고 있는 '그래도 내가 쟤보다는 낫다'는 우월의식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일부 사용자의 성향이 전체의 성향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문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거부하지 않거나, 입으로는 바꾸자고 해도 유사한 문제가 끊임 없이 발생한다는 것은 전부는 아니어도 구성원들 중에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 자신들은 다른 소위 대깨들과 달리 비판을 막지 않고 감수할 수 있다면서 가벼운 비판은 밈을 섞으면서 서로 자유롭게 하지만, 무거운 비판을 하는 사람은 타 커뮤니티 첩자로 선언하고 운영진에게 신고하여 차단으로 대응하여 자정 효과가 전무하다는 점도 일부의 목소리가 확대되고 일부의 문제가 전체로 확대되는 것에 기여한다.
루리웹은 갤러리마다 유저층이 다르니까 일부 갤러리 문제점으로 디시를 까지 말라고 하면 그러면 루리웹도 게바게인데 왜 싸잡아 욕하냐면서 불평한다. 하지만 이는 근본 사이트 구조에서부터 차이가 있는 것이다. 루리웹의 경우 활성화된 게시판이 극소수이며 대다수가 유게에 몰리기 때문에 애초에 게바게라 할 만한 게시판이 없다. 물론 디시인사이드도 아이템의 인벤토리 등 렉카들로 인한 급식 증가로 '디시스러움', '디시 문화'에 집착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등 배타주의적 성향이 강해지고 있지만, 본론은 시스템부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유저가 많은 대형 커뮤니티는 운영자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다면 유저 선에서 자정 작용이 일어나기 힘들고 다양한 인간 군상이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루리웹 캡쳐글이 퍼지면 조회수가 낮다, 추천수가 적고 인기글도 아닌 묻힌 글이다, 타 커뮤니티에 먼저 올라왔다, 작성자의 출석일수가 10일대다 등등 자기 커뮤를 욕 먹이려는 어그로의 자작극이거나 일부의 일탈로 치부하면서 근거를 따지면서 일반화하지 말라고 변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사람이 오직 하나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는 것도 아니며, 특정 커뮤니티를 하는 사람이 많거나 선행을 한 사람 또는 유명인이 있다고 해서 커뮤니티를 하는 개개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므로 이렇게 특정 커뮤니티에 소속감을 가질 이유가 없다.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의 사실 관계가 잘못되어 여러 커뮤니티에 날조 및 선동으로 퍼진 것이 있다면 억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3] 그 감정부터가 본인이 속한 커뮤니티에 자신이 소속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존댓말을 썼던 2000년대 시절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등장인물에 영향을 많이 받은 말투로 친목질 논쟁을 벌이거나, 시비를 걸거나, 법적 조치를 운운하는 일이 잦아 외부인들의 반감을 샀다. 루리웹 이용자에 대한 반감은 근첩, X하하하가 생기기 훨씬 오래 전부터 유서가 깊었던 것이다. 한편 유머게시판 계열에서는 디시처럼 반말이 일상화되어 있는데, 존댓말을 기본 규칙으로 까는 다른 게시판과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특정 게시판으로 쏠림
루리웹 사이트의 구조적 특성상 유저들의 컨텐츠가 일부 인기 게임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인기 컨텐츠 경쟁에서 도태되어버린 나머지 게임 게시판은 활성화된 곳을 찾기조차 쉽지가 않다. 최신 뉴스들을 퍼와서 보기 쉽게 모아놓는 역할과 몇몇 게임들의 기타 공략과 게임 스크린샷 게시판을 제외하면 사실상 게임 전문 커뮤니티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상황.루리웹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대다수 성향을 대변하는 핫플레이스 게시판들은 루리웹 유저정보 게시판, 루리웹 유머 게시판 등인데, 문제는 이 게시판들이야말로 본 문서가 만들어진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점이다.
이런 유저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유게글을 타 게시판에도 자동으로 뜨게 만든다나 극단적인 방법으로 유게 폐쇄를 제시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전자는 유게 특유의 반말글을 타 게시판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발하기 때문에 한 번 실패로 돌아간 적이 있고, 후자의 경우 '유게 없으면 루리웹 더 이상 안 올 거다'는 극단적인 유게 only 유저들의 존재 때문에 함부로 (운영진 측에서) 거론하지 못하고 있다.
이 특정 게시판 쏠림 문제에 관련해서 루리웹 대표인 smile이 방송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루리웹 사이트 자체가 구글의 검색 노출이 지연되고 상위 노출이 안 되고 있어서 현재로선 뾰족한 수가 없다고 밝혔다.
4. 과도한 어그로와 분쟁
루리웹에서 게시판들은 분명 저마다의 주제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본 항목의 수많은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그리고 가식으로 비판 받던 과거와는 달리 디시의 영향으로 모든 게시판에서 최소한의 배려까지 없어져서 싸움이 일어나는데 유머 게시판에서도, 정치 게시판에서도, 게임 게시판에서도, 책 게시판에서도, 심지어 음식 게시판에서조차 키보드 싸움이 벌어진다.대부분의 대형 커뮤니티들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문제지만,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자세가 심각하게 결여되어있는 사람들이 많아 다른 사람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좆문가나 배알이 배배 꼬여서 지적질을 핑계로 시비를 거는 사람, 악성 팬으로 위장해서 어그로를 끄는 지능형 안티, 아예 작정하고 그냥 어그로를 끌어서 다른 사람을 열 받게 이간질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글을 올리는 이들이 매우 많다. 그 덕분에 크고 작은 분쟁이 잦고, 이러한 분쟁에 별 잘못 없는 사람들까지 휘말리는 일도 잦아 공격적이고 비하나 망언 수준인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거나 베스트 댓글, 오른쪽 베스트 글이 되어 분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서 고소, 고발로 가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4]
게임 관련 각 게시판들의 경우, 다른 기종의 게임기 혹은 PC에 대한 비하와 그를 둘러싼 분쟁은 아예 일상이 되어 있다.[5] 마비노기의 과거를 찬양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대립도 존재하고, e스포츠와 관련해서도 각종 비하 표현[6]을 동원해 분쟁을 유발시킨다는 것이다. PC/온라인/모바일 게임 관련 게시판에서는 극소수 회사와 타이틀[7]에 대한 극단적인 팬 혹은 안티 글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특히 루리웹 유저정보 게시판의 경우 댓글을 통해 이런 분쟁이 상당하다.
또한 그래픽이 미흡해 보이면 그것만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쓰레기 게임으로 매도하는 모습 또한 많이 보인다.[8] "좀 아쉬워 보인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같은 신사적인 수준이 아닌 쓰레기 게임, 망겜[9] 같은 비신사적인 발언으로 굳이 비꼬아서 말한다. 그래픽이 게임성(혹은 재미)과 아예 별개일 수는 없더라도[10] 모든 게임은 정식 출시가 되어봐야 아는 것임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뛰어난 게임성을 겸비한 게임들도 많지만[11] 발매 전에는 뛰어난 그래픽으로 칭송 받았으나 발매 후에는 미흡한 게임성으로 비판 받는 게임들[12]도, 반대로 발매 전에는 미흡한 그래픽으로 비판 받았으나 발매 후에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칭송 받는 게임들[13]도 많다. 그래픽과는 별개로 유정게에서 전혀 상관 없는 기사에도 특정 게임을 까내리는 댓글이 흔히 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많이 언급되는 것이 이스 8, 파이널 판타지 XV[14], 위쳐 3[15], 레드 데드 리뎀션 2[16]이다. 해당 게임에 대한 기사라면 댓글 싸움이 더 치열해진다.
다른 부분이 주제인 게시판도 사정은 비슷하다. 특히 스마트폰 관련해서 모바일 정보 게시판도 애플-삼성 관련해서 분쟁이 유명한 곳이다. 애플이 삼성에서 AMOLED 패널을 구매했다고 개쓰레기 취급하면서 정작 삼성 갤럭시에 관련해서는 별 말이 없다. PC 정보게는 AMD 라이젠 출시 이후 빈번해진 인텔 유저와 AMD 유저 간의 성능이나 수치 등으로 인한 분쟁이나 # 제2의 만지소 사건이 될 뻔한 사건도 #[17] 있었으며, 음식 갤러리에서는 새우 대첩이 발생했고 오른쪽 베스트와 힛갤의 경우 극히 사소한 것으로도 곧잘 분쟁이 일어난다.
사실 게시판마다 공지나 게시판 지기가 존재하기는 하나 공지는 사실상 장식에 불과하고, 게시판지기들마저 관리는커녕 일반 유저들과 똑같이 이런 분쟁에 휘말린다는 게 더 큰 문제. 특히 친목질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고, 분쟁에서 특정 의견만 집중적으로 삭제하는 편향적인 태도를 취하고, 별도의 게시판에서 험담을 하는 등 관리자의 자질이 의심되는 행동을 하기도 해 게시판마다 존재하는 신고 기능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심지어는 한 관리자가 다른 게시판에서 규칙 위반을 저지르고 그 게시판의 관리자는 그것을 묵인하는 문제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관리자에게 게시판 유저들이 동조함으로 게시판이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는 것은 덤. 또한 배알이 꼬인 사람들이 많다보니 꼰대를 혐오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온갖 꼰대짓을 하며 시비를 건다. # 앞에서 말한 새우 대첩이 그런 경우다. 또한 이와 비슷한 사례로 반찬대첩이 있다. 주부가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사왔다는 이유로[18] 논쟁이 일어난 것과, 자취하는 여자가 식비가 65만원 # 나왔다는 걸 가지고 막말을 하거나 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위에 나오는 여성은 최정인 영어 강사이며 평소에 군것질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한다. #
요약하면 사소한 것으로 인한 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루리웹에서 싸움이 터지면 신경쓰지 말고 무시하는게 낫다. 댓글로 싸움이 일어나면 주장이 옳던 그르던 상관없이 피장파장식으로 일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그렇듯이 루리웹도 글/댓글을 쓰거나 추천을 누르는 사람은 소수이며 커뮤니티에서 대세가 되는 의견이 실제 여론과 상이한 경우도 많아서 필요한 정보만 보고 나오는 게 정답이다. 이 때문에 댓글 안 보기 옵션을 원하는 의견도 많다. 아침, 점심, 저녁 최소 하루 3번씩은 댓글 300개 이상의 키배가 펼쳐진다.
사실 일베나 디시에게 확연히 밀리긴 하지만, 루리웹 내부에서도 인간계 최강의 쓰레기라고 자학할 정도로 사건사고가 (주로 음란물 쪽으로) 많다.[19] 루리웹 유저의 마이피나 유게만 들어가도 나무위키에 링크되거나 인터넷에 캡처되어 돌아다니는 글보다 수위가 높은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20] 또한 루리웹 유저들은 "자신들이 단일 유기체도 아닌데 일부 유저들이 일으킨 분탕질을 가지고 루리웹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미 12년 전부터 비슷한 논란이 발생해 왔던 것과 태생부터 루리웹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 사례를 봐도 유저층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 특히 루리웹은 타 사이트와 달리 유저들 중에서 선출된 관리자가 같은 유저들을 관리하고, 인성이나 능력으로 관리자를 뽑지 않다보니 소위 말하는 인터넷 독재 같은 사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편이다.[21] 특히나 인간적으로 기본적인 상식이 결여된 유저수의 비중이 많아 루리웹을 들어가는 신규 유저도 혀를 내두르는 수준이다. #
또한 다음으로 간 이후 다중 아이디를 쉽게 생성할 수 있어 경고나 강등을 당해도 새로 아이디를 만들어서 비슷한 문제로 분쟁이나 싸움을 일어나며, 기존 유저들이 글, 댓글을 삭제와 닉네임을 변경이 가능해 사실상 다중이 짓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관리자도 문제가 된 게시물은 삭제보단 수정하라는 식으로 유도하고 있어 기존에 썼던 글이 아카이브로 저장되지 않은 이상 문제 유저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사실상 업적 바나 아이피 공개는 장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루리웹 웹마스터인 루리의 마이피에 가봐도 유저들 때문에 웹마스터가 고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관리자들이 암묵적으로 경고해도 오히려 유저들이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5. 이중잣대 및 내로남불
현 루리웹을 대표하는 문제점이자 루리웹의 부정적 평가에 제일 크게 기여하는 문제로, 오타쿠 관련 문화인 한글화, 복돌이, 불법 번역, 극우 미디어물, 혐일, 페미니즘 및 안티페미니즘, 취향 강요 혹은 취향 거부 등의 다종다양한 이슈에서 평소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타 집단을 맹비난하면서도, 똑같은 이슈에 있어 자기 자신들 혹은 자신들이 향유하거나 호평하는 대상이 논란에 휘말릴 땐 철저하게 입을 다물거나 심지어 피의 실드도 불사하는 이중잣대가 비판 받는다.개인이든, 단체든, 커뮤니티 전체든 명분(처럼 보이는 것)을 잡으면 어떤 것 때문에 깐다, 싫어한다, 믿고 거른다, 이런 식으로 근거 있는 비판 아닌 근거를 넘어선 비난으로 수없이 베스트 글과 베스트 댓글에 가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만약 유게가 까는 대상과 평소에 비난하면서 깠던 대상이 비슷하거나 같은 목소리를 낼 때는 자기들의 대의 명분을 합리화 시키고 자기들 여론이 다수고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팩트로 생각하는 여론이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이용해 먹는다. 평소에 믿고 거르는 곳이 같은 의견을 낸다면 그 의견도 거르든가 필요 이상의 비난을 삼가든가 해야 하는데, 필요할 때만 써 먹고 떡밥이 끝나면 어김 없이 그 써 먹던 진영을 까는 행위를 저지른다.
다시 말해 평소에 합리적이던 비합리적이던 곱게 안 보던 대상을 심심하면 샌드백처럼 그 게임, 그 사이트, 그 놈 이렇게 멸칭으로 부르면서 깐다. 특히 이런 경우 개인보단 단체일 경우가 많은데 매우 심한 일반화와 어린애들이나 할 법한 비합리적인 혐오, 증오감과 어설픈 정의감으로 까왔던 행위를 도통 반성하지 않는다.
이건 결코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개념이 아니다. A라면 믿고 거른다는 비판을 넘어선 비난을 쿨타임만 되면 시전해왔기 때문에 토사구팽과 이율배반으로 봐야 할 사항이다. 사이트 내에 개개인이 루리웹에 소속감을 안 가져서 나 하나는 자유롭게 행동할 거라 해봤자 소용이 없는 것이, 상대 진영은 어디 뭐 이세계와 외계에 와서 공유하는 가치관 자체가 완전히 다른 그런 생명체가 아니다. 당연히 루리웹에 소속감을 안 가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까는 상대 진영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미 유게는 옛날부터 그런 걸 무시하고 상대 진영 일반화와 혐오 발언을 몇 년에 걸쳐 꾸준히 해와서 엄청나게 쌓인 업보 때문에, 자신들이 남 깔 때는 일반화는 실컷 하면서 자기들이 남에게 까일 때는 일반화하지 말고 소속감 운운하면서 챙겨달라는 게 정당하게 보일 리가 없다.
이는 필연적으로 모순으로 이어져서 근적근[22]이 발생해 루리웹 유게에서 상대 진영을 일반화하고 까는데 써먹는 논리와 여론은 상대 진영이 루리웹을 똑같이 까는데 써먹을 수 있다.
가장 먼저 까는 진영에서 누가 사고 치면 '저 업계는~', '저 바닥은~'을 필두로 일반화하면서 까는 것과 함께 사회생활 드립 또한 빠지지 않는다. 분명 사회 생활을 못하는 부류인 찐따에 아싸, 히키라고 밝히는 진영이 사회 생활 운운을 한다는 것에서 표방하는 이미지가 겉치레라는 자폭을 이미 시작하고 간다.
쓰이는 용어 자체도 문제다. 어느 진영에나 파벌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파벌끼리 싸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그 진영을 싫어하는 루리웹에서는 상대 진영이 파벌로 싸우면 '꼬리 자르기', 자기 진영이 파벌로 싸우다가 떨어져나가면 '손절'이라고 한다. 주로 젠더 이슈 관련해서 이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상대 진영, 특히 페미 진영을 욕할 때 '그런 모순을 극복하면서 하는 게 페미니즘이다'라며 조롱하기 일쑤인데 바로 그 말이 자기들에게도 적용이 되니 제3자에게는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남양유업, 비비큐 등의 불매 운동 대상이나 소비자 우롱 및 페미니즘에 연관된 컨텐츠는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호구, 개돼지로 몰아 린치하며 억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던 사이트가 정작 자신들이 행동을 촉구 받는 입장이 되자 순식간에 태세를 전환하고 '취향 존중하라, 강요하지 말라, 대체재가 없으니 어쩔 수 없지 않느냐, 일부 상품만 불매해도 효과적이다' 등의 온갖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에서 루리웹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좀 더 부연하자면, 일단 불매운동 초기에는 남양, 비비큐 등의 불매와 마찬가지로 불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었다. 선택적으로 불매를 하거나, 불매 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을 친일파, 일베, 매국노 등으로 낙인 찍을 정도로 완전한 일본 불매를 주장하는 분위기가 대세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자동차, 일본 맥주, 유니클로, 일본 여행, 일본 정치권 반응, 일본 극우들의 행동 등 불매나 반일과 연관된 글은 많은 추천을 받으며 베스트의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애니, 만화, 피규어,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롯한 게임 등 일본 컨텐츠를 향유하는 글들이 여전히 사이트의 주류를 이루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지속적으로 공존했다. #
결국 일본산 컨텐츠를 버릴 수 없었던 루리웹 유저들은 불매 운동 초기 강경한 완전불매 입장과는 다르게 '대체재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일본 불매는 강요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선택이니 비난할 수 없다.', '선택적 불매라도 괜찮다.'와 같은 의견을 내세우며 일본 컨텐츠 소비를 합리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의견들이 루리웹 내에서 점점 힘을 얻으면서 강경한 일본 불매 운동을 주장하는 의견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루리웹에서 비주류인 분야에 해당되는 일본 자동차, 유니클로(패션), 일본 맥주 등을 소비하는 사람은 여전히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즉 루리웹 내에서 주류에 해당되는 애니, 게임, 만화 관련된 분야에서만 선택적 불매를 용인하는 분위기로 된 것이다.
이러한 루리웹의 급격한 태도 변화와 그 안에서 보여지는 모순 가득한 모습은 여러 사이트에서 ' 내로남불 사이트', ' 선택적 반일 사이트'로 비판과 비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1, #2, #3
게다가 그런 행태를 스스로 한 점 부끄러워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남들 깎아내릴 생각만 가득하다는 것도 심각한 점이다. 방금 전까지 극우 논란 게임을 즐기다 온 사람이 유니클로 관련 게시물에 가서는 '아직도 유니클로를 사는 개돼지들이 있냐'며 일침을 가하는 등의 꼴불견은 루리웹에서 일상이나 다름없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애초에 개인이 선택적으로 할 수 있을만큼 하는 운동이었다, 유니클로 같은 혐한기업 불매였다며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으레 이 이중잣대 문제에 대해 루리웹 내부에서는 사이트 구성원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변명하지만,[23] 이는 루리웹의 주류 컨텐츠가 언제나 비판에서 자유롭다는 기현상을 설명하지 못한다.[24] 힘 없는 마이너 컨텐츠가 논란에 휘말릴 땐 가차 없는 맹비난을 잘만 쏟아내던 이들이 주류 컨텐츠의 논란 앞에서는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 것을 그저 우연의 일치로 치부할 셈이 아니라면 말이다. 머릿수에 따른 의견의 다양성을 운운할 거라면 루리웹 내 주류 집단이 비주류를 공격할 때에도 어느 정도의 자제나 자정 작용이 있어야 앞뒤가 맞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거 없으니 문제인 것.
애초에 세상에 대형 사이트가 루리웹만 있는 것도 아닐진대 유독 루리웹이 이중잣대 사이트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데에 아무런 이유가 없을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온갖 엄근진 잣대를 들이밀며 사사건건 물어뜯으려 들지만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빠는 대상에 한해서는 극도로 관대해진다는 루리웹의 최대 특징에 의한 자업자득이라 할 수 있는 부분. 게다가 여러 빼도박도 못할 모습을 보면 구성원이 많아서 상황에 따라 다른 말이 나오는 것이란 변명도 퇴색된다. 굳이 박제를 참고할 필요도 없이 당장이라도 루리웹에서 핵과금 게임이나 망겜을 까며 함부로 타인을 흑우로 모는 회원을 포착해 유심히 살펴보면 십중팔구 그 본인도 다른 게임에서 똑같은 흑우 짓을 하고 있던 꼬리가 잡히는 판이다. 그런 행태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두 번도 아니니 널리널리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코로나 19 사태에서도 루리웹의 이중잣대는 어김 없이 드러났는데, 자한당에서 중국인 입국 거부 및 항공편 중단을 주장했을 땐 중국인 혐오를 멈춰야 한다, 자한당은 포퓰리스트 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라면서 극딜을 넣던 사람들이 며칠 지나지 않아 더민주와 문재인 정부에서 같은 내용을 주장하자 바로 말을 바꿔 꼭 필요한 조치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5.1. 비한글화에 대한 극단적인 반감
루리웹은 비한글화에 지나치게 과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한글화를 자주 하는 유비소프트조차도 한글화 이유를 시장 규모가 아닌 미래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2019년 시점에서 한국 시장이 자기네 매출에 일조하지 못한다는 소리다. 이러한 시장 경제의 문제를 한국에 대한 혐오로 비약하고 공격성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루리웹은 로컬라이징이 발표될 때 여러 장 사겠다며 호들갑을 떨지만 정작 판매량은 바닥을 긴다.어떤 게임이 한글화되지 않았을 때의 대응이 굉장히 비신사적이다. 특히 한글화를 잘 해주던 대형 퍼블리셔가 한글화를 안 해줄 때가 그렇다. 망해서 없어져야 할 악덕 기업으로 매도한다던가, '안한글 안사요'를 필두로 한 보이콧을 주장한다든가 하는 것들이 그 예. 상대가 대형 퍼블리셔일수록 반감을 크게 드러내는데, 대체로 EA가 오만 가지 욕을 다 들어먹는다. 자신들은 정당한 보이콧을 하고 있는 것이라 주장하지만 비한글화 소식에 단체로 몰려들어서 억까하는 것에 가깝다. EA가 한때나마 한국어 로컬라이징에 무지하게 신경을 썼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듯하다. 기업은 철저하게 이윤을 노리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 시장에서 수익을 내지 못한다고 여기면 상품을 현지 언어로 번역하지 않는다. 보이콧은 사업자에게 금전적인 타격을 줘야 성립되는 개념인데, 이거는 원래부터 장사할 의향이 없는 상태다. 그들 논리대로면 3DS 런칭 초기까지의 닌텐도는 최고의 한글화 기업이 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한글화된 게임만 팔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닌텐도가 이 정책을 일부 철회하고 비한글화 게임을 DL로 팔기 시작하자 여태껏 100% 한글화 정책으로 인해 발매되기 힘들었던 게임들이 한국에 정발되면서 정발 게임에서의 선택폭이 늘어나 오히려 환호하는 반응이 나왔다.
한국에 게임 커뮤니티가 루리웹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러한 보이콧이 실제로 통할 가능성은 낮다. 패키지 게임 시장이 그리 크지도 않은 국가에서 유저들이 보이콧을 하겠다고 나서면 회사가 후속작을 내보낼 확률도 떨어진다. 심즈 4 콘솔판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까닭은 딱 하나다. 바로 수익이다. 오히려 EA는 과거에 가장 열심히 한글화를 해주던 퍼블리셔 중 하나였다. 애초에 해외 퍼블리셔가 국내 유통사를 찾아와서 판매 요청을 하는 게 아니고, 반대로 국내 유통사가 해외 퍼블리셔에게 가서 한국 시장을 어필하여 계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인 게임 출시 과정이다. 즉 유저들이 안한글을 이유로 보이콧에 나설 경우 1차로 타격을 입는 건 다름아닌 국내 유통사가 될 테고, 해외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그냥 안 팔면 그만이다.
한 유통사가 루리웹에서의 한글화를 요구하는 댓글을 보고 한글화를 했지만 결국 잘 팔리지 않아 재고만 쌓였다는 내용의 만화가 올라오자, 회사가 커뮤니티 댓글로만 판단하느라 시장을 분석 못했다며 비웃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다시 말해 한글화를 안 해주면 한국을 싫어하는 못된 제작사이며, 유통사가 모험을 해 한글화가 성사되도 안 팔리면 시장 분석을 잘못한 유통사 탓이다. 스팀에서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하면 판매량이 140% 증가한다는 통계를 무기 삼아 한글화 안 해주는 제작사를 신나게 까대지만, 그 대폭 증가하는 양도 얼마 안 돼서 한글화를 안 해주는 것이다.[25] 거기에 한글화 안 해준다고 아시아를 혐오하냐는 댓글도 달리는데, 중국과 일본 또한 아시아고 판매량이 잘 나오니까 대부분의 게임이 현지화될 뿐이라는 사실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비한글화 게임은 게임 소식 댓글에 99% 확률로 안한글 안사요가 따라붙으며, 대개 추천 수십 개를 받아 베스트 댓글로 간다. 물론 비한글화 게임을 사던 안 사던 어떤 언어로 즐기던 그건 자신의 자유이며, 자신이 정식 한글화된 시리즈를 계속 구매해줬는데 갑자기 비한글화 상태로 출시한다면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나, 문제는 '안한글 안사요'가 주요 의견이 된 상황에서 '비록 안한글이어도 산다'는 의견의 댓글을 달면 비추 폭탄을 먹이고 사겠다는 사람을 '네 계속 호구 취급 받으면서 사세요' 하며 해당 유저들에게 공격을 가한다는 것이다. 설령 이러한 공격을 하지 않더라도 이미 비한글화가 확정된 지 한참 된 게임에 올라오는 글마다 따라붙으며 안한글 안사요를 2절, 3절, 4절까지 연발하니 꼴 보기 싫다고 느끼는 유저들도 많다.
본인에게 비한글화 게임을 보이콧하고 비한글화 출시를 비난할 자유가 있다면, 누군가에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게임을 구매할 자유가 있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비한글판 구매자들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는데도 기꺼이 구매할 만큼 그 게임의 팬이라는 뜻도 되는 것이다.[26] 루리웹은 언제나 한국에서 소수 취향으로 취급 받는 오타쿠 문화, 콘솔 게임 문화에 대한 편견에 분노하며 그러한 선입견을 가진 주류 사회를 비난하지만, 정작 이런 사례를 보면 결국 자신들의 집단 내에서조차 주류가 아닌 의견을 내면 바로 격추해버리는 내로남불 그 자체로 가득 차 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본인들이 관심 없는 마이너 게임이 한글화되었다고 욕을 하기도 한다. #
정작 나중에 가서는 샀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혹은 비한글화로 출시되던 게임이 타이밍 좋게 후속작에서 한글화되면 "우리들의 보이콧 때문에 한글화가 되었다!"라고 착각하면서 루리웹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혜택을 바라는 행동으로서 당연하다는 말을 하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남에게 그 마인드를 강요하고 자신들의 의견과 조금이라도 다른 주장을 하면 집단 린치를 가하는 것이다. 루리웹은 어디까지나 비주류 오덕 사이트다. 루리웹에서는 당연할지는 모르겠으나 댓글로 안한글을 달 때 개발사가 감당하는 비용은 당연히 고려하지 않는다. 한글이 아니라고 구매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한국에서의 철수만 고려하게 만든다는 점도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히트맨 3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출시되었을 때 한글이 아니라면서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5.2. 일본, 오타쿠 관련
'씹덕웹'이라는 별명을 필두로 해 ' 가식웹'이나 '일빠웹' 같은 온갖 비하성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해외 게임이나 애니 관련 기사 등에서는 "깔 거면 하지도 말고 보지도 말라"는 입장을 보이면서 정작 국산 게임이나 드라마, 애니 관련 기사나 소식에는 일일이 들어와 물어뜯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일뽕보다 미뽕 성향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러다 보니 "저건 까면서 이건 못 까냐"며 해외 게임 빠들끼리 병림픽을 벌이기도 한다.일단 예나 지금이나 루리웹의 여러 유행어와 어투 등은 일본산 매체나 컨텐츠의 영향을 받고 있고, 일본에 관련된 사소한 내용들까지 자주 올라온다. 그 예로 영미권 게임, 애니 혹은 한국 게임의 일본판 성우진 정보가 자주 올라오기도 하고, 한일전이 아님에도 일본 쪽이 관심을 가질 만한 스포츠 경기[27] 등이 있을 경우 별 의미 없는 2ch의 반응을 번역한 글이 올라오며, 과거에는 아예 영미권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도 존재했을 정도다.[28]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일본 게임계의 부진과 영미권 게임계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예전 루리웹이 거부감을 보였던 영미권 게임의 입지가 루리웹에서 강해져 갔고, 오히려 일본식 게임을 포함한 오덕 성향을 무조건 까고 보는 유저들까지 생겨났다.
거기다가 일빠 사이트라며 여기저기서 많이 까였기 때문에 일빠 드립에 트라우마가 강해져 일본에 관련된 부분을 매우 민감하고 과격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많아졌다. 상술했듯 서양 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아예 일본 컬처에 별 '호감이 없는' 사람들간의 충돌이 벌어지며 루리웹 안에서 '이제 여기는 일빠웹이 아니라 일까웹'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타 커뮤니티 사이트나 일반인들은 아직까지 일빠웹이라고 깐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예전에 비해 일빠 성향은 죽었다지만 오히려 국까 성향이 늘어났다는 의견도 있다.
루리웹은 게임만 다루는 커뮤니티라기보단 복합적인 일본 서브컬처 사이트에 가깝다. 그러다 보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가지고 서로 죽일 듯이 싸우기도 하는데, 상대방에게는 걸레에서 오나홀까지의 모욕적이고 성차별적인 단어들을 내뱉으며 비하하며 ' 캐릭터에 뭘 열을 내냐'는 태도를 보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비하 당할 때는 열을 낸다. 저런 이중성 때문에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타 커뮤니티에서도 루리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또한 청소년 유머 게시판과 성인 유머 게시판이 나뉘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유게에서는 아사나기, 쿠지락스, 다 훗치 등의 성인지 작가들의 일러스트를 올린다든가, 정액 수영장 드립 같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혐오감이 드는 주제로 자기들은 좋다고 얘기하며, 저질스러운 댓글이나 사소한 일에도 시비를 거는 행태가 만연하다. 아무런 이유 없이 특정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을 까내리고 모욕하면서 자신들이 까내리는 것을 정당화 시키고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일베저장소 등을 쓰레기라고 까내리며 자기들의 우월함을 자랑하는 등 선민의식에 찌들어 있으나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정치 성향만 다르지 전혀 차이가 없으며 똑같아 보일 뿐이다. 그리고 루리웹도 사건사고가 많은 커뮤니티로는 손에 꼽히는 편이다. 사실 이는 후술된 종교 혐오 문제처럼 대부분의 커뮤니티들의 공통 문제점이기도 하다.
5.3. 게임 관련
아 솔직히 루리웹 쪽 봤는데, 그쪽은 이제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고요.
유저정보[29] 쪽.
제가 루리웹을, 솔직히 게임 정보 관련해서 알 수 있는 곳이 사실상 루리웹 말고 없어요 지금은. 그래서 게임 정보 쪽 보러 가는데, 분명히 취향 존중하자는 오타쿠들,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데, 진짜 싫어해요. 그냥 한국에서 대세 게임을 싫어해요.
좀 과해요. 싸우는 게. 진짜 댓글 보고 있으면 이 사람들은 그냥 한국 게임 망하기를 빌고 있는 건가 싶고, 그냥 뭐 재밌는 게임 나왔으면 즐기면 되는데 일단 무조건 망하길 비는 거 같아요.
롤 싫어하고 배그 싫어하고 도타 좋아하고. 댓글 보면 막 롤은 도타 표절겜... 근데 막상 보면 도타 하지도 않아요.
- 떡호떡의 루리웹 비판
개요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던파와
소전으로 대표되던 루리웹 내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게임과 인기 많은 게임에 대한 이중잣대가 상당하다. 가령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을 대상으로는 정신병 공익, 몸무게 공익 드립 및 의자 파손 사건을 들먹이며 놀려대던 루리웹 유저들이었지만, 정작 소전 음악회에서 화장실 취식이나 비위생적인 차림새로 음악회에 나타난 사람들을 지적하자 모든 유저가 그런 건 아니라면서 소전 욕을 하지 말라는 식으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평소 던전앤파이터 관련 글이면 으레 달라붙는 -던- 따위의 댓글에서 보이는 태도와는 천지 차이.제가 루리웹을, 솔직히 게임 정보 관련해서 알 수 있는 곳이 사실상 루리웹 말고 없어요 지금은. 그래서 게임 정보 쪽 보러 가는데, 분명히 취향 존중하자는 오타쿠들,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데, 진짜 싫어해요. 그냥 한국에서 대세 게임을 싫어해요.
좀 과해요. 싸우는 게. 진짜 댓글 보고 있으면 이 사람들은 그냥 한국 게임 망하기를 빌고 있는 건가 싶고, 그냥 뭐 재밌는 게임 나왔으면 즐기면 되는데 일단 무조건 망하길 비는 거 같아요.
롤 싫어하고 배그 싫어하고 도타 좋아하고. 댓글 보면 막 롤은 도타 표절겜... 근데 막상 보면 도타 하지도 않아요.
- 떡호떡의 루리웹 비판
게임 관련 보안 이슈도 상당한 내로남불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게임 핵 관련 문제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국내산 게임과 해외산 게임에 대해서 서로 다른 잣대를 보여준다. 오버워치나 에이펙스 레전드와 같은 해외산 게임의 핵 문제는 중국인 타령을 주로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게임사 탓을 먼저 하며, 전자의 경우는 핵 관련 이슈를 성토하는 유저들을 은근히 핵무새로 조롱하는 분위기가 만연하고, 후자의 경우는 게임사가 수익을 위해 일부러 중국인 유입 및 핵 문제를 방치한다'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한다. 어찌 보면 국까의 게이머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건 어느 정도 사실인 부분이 있는게 배그는 게임 자체의 보안이 취약하며, 이 때문에 배틀아이를 사용하는 타 게임 대비 배틀아이 무력화도 쉽고, 이로 인해 지금도 타 FPS에서는 볼 수 없는 슈퍼맨 핵(욕설주의)[30] 등이 지금도 판치는 게 배그의 현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상기된 오타쿠 관련 문제와도 연계, 캐릭터 게임이나 모바일 가챠 게임에 대해선 이중잣대를 넘어 이중사고가 기본이다. AAA 게임에는 온갖 잣대를 들이대 망무새짓이나 멍석말이에 써먹으면서, 자기가 하는 캐릭팔이 게임에는 완전히 면죄부를 주며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반대로 그런 캐릭팔이 게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문제를 제기하면 일단 어그로로 낙인 찍고 비추 세례를 가한다.[31]
물론 소녀전선뿐 아니라 소울워커, 라스트오리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32] 등 오타쿠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게임들도 갓겜충들의 분탕질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정작 갓겜충의 대다수는 게임이 조금만 맘에 안 들면 바로 탈주하고 입 싹 씻은 다음 다른 게임을 빨기 마련이며,[33] 갓겜충에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망무새는 이제 이름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게임이면 다 하나씩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 관련 정보 게시판은 만인이 모든 게임을 까는 아귀다툼 상태에 놓여 있다. 그 와중에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한 게임은 그토록 빨아주었던 과거는 어디 갔냐는 듯 입을 모아 두들겨 패기 시작하며, 한때는 루리웹 공식 갓겜 취급을 받았던 소녀전선도 이 흐름을 피해갈 수는 없어서 2020년 시점에는 망무새들의 일방적인 폭격 대상이 되고 있다. 물론 소녀전선의 몰락은 상당 부분
애초에 이들의 취향이 대중적으로 흥행하는 게임과는 거리가 있는 걸 생각하면 '게이머 커뮤니티'라는 정체성도 부끄러울 지경이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가 돌풍 흥행을 일으키던 잠깐을 제외하면 전 세계 게임계를 수 년째 석권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이들에게 '곧 망할 겜' 취급을 꾸준히 받아왔지만 정작 정말로 망조가 들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평소에 한국 게임을 극도로 혐오하는 루리웹 유저들이 정작 아직 출시 전인 데다 검증이 제대로 안 된 한국 AAA 게임에는 과도한 기대와 찬양을 하는 이중잣대 사례도 있다. 결국 한국 게임에 그들이 원하는 건 AAA 게임으로 위시되는 또 다른 획일화/양극화이지, 장르의 다양성 확보 등 한국 게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는 애초당초 관심 따위가 없었던 것이다.[34]
페미니즘 이슈에서처럼 맘 편히 까도 되는 분위기가 조성된, 소위 만만한 대상에 대해서는 이슈와 관계 없는 단순 뉴스에도 끈질기게 달려들어 온갖 악플과 조롱을 남기고 악성 루머를 유포하며 소비자를 향한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지만, 만만하지 않은 대상 앞에서는 누구보다 순한 양이자 오히려 실더로 돌변하는 행태를 보인다. 결국 옳고 그름 따위엔 애초에 아무 관심이 없었고, '부조리를 열렬히 비판하는 멋진 나'라는 자아도취식 만족감이나 혹은 아무리 침을 뱉고 때리고 밟아도 뒤탈이 없을 만큼 공인된 욕받이&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을 원할 뿐이라 볼 수 있다.
디시인사이드나 아카라이브를 일베충이라 비난하면서 혐오하지만 해당 사이트에 있는 공략 및 정보글을 그대로 카피하는 이중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하는데,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가 발생하자 스마트조이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서버를 닫은 멸망 전의 전술 교본 사이트 관리자에 대해서 그게 뭐가 필요하냐며 별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렸다. 댓글 참고. 그동안에 나왔던 대부분의 공략들이 멸망 전의 전술 교본에 있는 데이터들을 참고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이에 대해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는데, 정작 루리웹에서는 제대로 된 공략은커녕 심심찮게 남의 공략을 마음대로 베껴 써오고 있었다. 아카라이브 반응.
5.3.1. 사이버펑크 2077 관련 허위사실 유포
2019년 11월, "CDPR은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소액 결제에 비판적인 발언을 해왔으나 소액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게 밝혀졌다"는 허위 기사가 gry-online에 의해 전해져 잠시동안 논란이 일은 바 있었다. # 그러나 하루도 안 되어 CDPR측에서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 이는 허위 사실을 기반한 가짜뉴스이며, 사측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수익 창출'이었던 것이지 '소액결제'에 관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에 레딧을 출처로 이 뉴스를 최초로 기재했던 폴란드 웹진 gry-online은 사과문과 함께 정정 보도를 올렸다. #개발사의 공식 입장에 의해 오보로 판명난 루리웹 뉴스의 해당 기사에 대해, 처음에 정정 보도를 내놓지 않다가 부랴부랴 정정 보도를 내놓아 게이머부터 " 코지마 히데오와 함께 CDPR을 까고 싶어서 오보 기사를 그대로 기사랍시고 내놓았다가 이제 와서 태세전환한다"는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 폴란드 언론 기사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마치 CDPR의 공식 입장을 담은 기사인 것처럼 내놓은 건 분명 잘못된 처사다. 이는 게임메카 등 다른 언론도 마찬가지다.
5.4. 극우, 메갈, 친중 등 논란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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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작가나 해당 제작사한테 항의 표시하여 유저간의 소통을 유지 시켜 해결 수단을 찾거나 즐기는 유저들을 격려해주는 게 아닌 극단주의적 광기에 가까워서 제작사를 배척해 분쟁을 심화를 너머 유저들까지도 싸잡아 커뮤니티를 너머 게임 시장에 혼란을 심화 시키기 때문이다.[35] 그러면서 나중에 문제를 만들대로 만들고 정작 해결 못하고 흐지부지해지며 끝난다.
전자는 후자를 혐한들과 다를 바 없는 혐일들, 모니터 앞에서만 애국자가 되는 넷 열사들로 부르고, 후자는 전자를 아이돌 빠들이나 다름없이 실드 치기 급급한 일빠들, 스스로 중립적이고 이성적이라 착각하는 위선자들로 부르며 반감을 표하거나 빠나 까나 똑같다면서 양비론을 내세우는 종자들까지 넘쳐나게 되었다.
특히 루리웹 팝콘 대첩의 원인이 된 칸코레 논란에서 이러한 대립 구도가 정점을 찍었는데, 루리웹 애니 커뮤니티는 국내 애니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36] 자세한 것은 루리웹/함대 컬렉션 차별 문서 참고.[37] 그러나 함대 컬렉션을 위시한 소위 '전쟁 미화'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을 보여왔던 루리웹도 벽람항로가 나오고 나서는 '팻맨 가구가 나왔다'[38], '스토리의 주인공이 연합군이다.'[39]는 식으로 일본군 함선을 '미화'한 캐릭터를 빠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
페르소나 5 우익 문제로도 논란이 불거졌는데, 게시판에서 강도 높은 욕설과 인신공격이 오고갔지만 신고하는 댓글만 경고를 주는 식으로 방치하여 게시판을 갈등을 심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문제가 되고 있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제목만 비슷한 전혀 다른 작품의 정보에서까지 일부러 관련된 댓글을 적는 등의 추태를 보이거나 일부러 정보글마다 찾아와서 논조 없이 단순하게 우익몰이 댓글을 달아 시비를 먼저 걸고 불판을 일으키려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아졌다. 한 마디로 싸움을 걸려고 일부러 도발을 하는 셈. 이러한 논리에 반박을 하면 '팬들의 실드질', ' 랜선애국도 애국이다', '우익 작품을 빠니 뇌가 우익에 파먹혔다' 등의 답정너식 대답으로만 일관하는 정신승리를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그토록 애국적이신 유저들이 정작 일본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닉네임을 달고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과, 아래 항목의 자국 혐오 현상이 굉장히 심한 것도 포함해서 그런 유저들이 애국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타 사이트에서 볼 때는 이러한 모습들이 조롱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애국을 가장한 혐일에 불과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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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익 까기도 사회 정의 같은 건 관심 없고 남을 일방적으로 조롱하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있다. 링크. @
반대로 페르소나 5나 드퀘 11 작곡가 관련으로 우익 요소 문제가 생기는 경우, 모든 비판 의견을 랜선 애국으로 치부하며 정신승리를 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특히 이런 경우 '삼성 폰 쓰면 우익 지적하지 말라'는 원천봉쇄, 논점일탈의 오류(심지어 삼성 램 쓰면 지적하지 말라는 말도 한다)를 당당하게 저지르거나, 소니가 우익을 지원하니 우익 지적하려면 플스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근거 없는 낭설을 퍼뜨리거나, 일본 게임기를 쓰면서 우익 지적을 하는 건 모순이라는 아무 논리적 관련성도 없는 주장을 하며, 이런 주장의 논리적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는 이들끼리 서로 추천 찍으며 동조하는 난장판도 볼 수 있다. 특히 이들은 모든 우익 요소 지적을 랜선 애국이라며 방구석 운운하며 조롱하고 싶어하지만, 페르소나 5 사태 때 민원을 넣어 수정을 이끌어낸 것도 이런 랜선 애국자들이란 사실은 의도적으로 무시하며, 정작 자신들은 우익 요소 무삭제 발매 청원이나 우익 요소 논란 때 정발 시위 같은 행동을 한 역사가 없다는 점에서 랜선 매국, 명예 황국 신민 등으로 역조롱을 당하기도 한다.
게다가 과거 고 노무현 대통령 모독 요소, 메갈 요소 포함 게임에 대해서는 보이콧 등을 주장하며 이 경우 '게임만 재밌으면 되지 왜 내게 당신의 잣대를 강요하냐'는 의견은 거의 없는 데 반해, 전범 및 우익 요소 포함 게임에 대해서는 랜선 애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비판 의견을 조롱하면서 내가 게임하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주장하며, 이러한 주장은 그 게임의 팬덤이 클수록 강하게 나타난다. 이 역시 이중잣대라고 볼 수 있다. 랜선 친노나 랜선 양성평등주의자 내지 랜선 반페미 같은 단어는 없다.
정리하자면, 과거에는 일빠 사이트라 불렸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런 반응 자체를 매우 싫어하며, 그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매우 어지럽게 뒤섞여서 거대 오덕 커뮤니티 중에서는 과거사와 우경화 문제에 가장 강경한 곳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같은 우경화 소재에 대해 한쪽에는 굉장히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반대로 자기들 마음에 들거나 유행을 타는 쪽, 즉 사이트 내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에는 이상할 정도로 유하게 대응하는 등 이중잣대 문제가 심각하며 논란이 될 만한 특정 사안에 대해 보여주는 표리부동한 모습이 루리웹 외부에서 가장 많은 욕을 들어먹는 부분이기도 하다. #[40] 일반적으로 루리웹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하면 대개 이것을 꼽을 정도. 실제로 동일 회원이 특정 작품에 대해서는 신경질적으로 과민반응하면서 다른 작품에 대해서는 팬을 자처하며 빠질을 하는 이중적인 행태가 사이트 외부에서 비웃음거리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커뮤니티 대부에서도 종종 이러한 이중적 행태에 대한 비판 의견이 올라올 정도이다. 비판하는 유저가 글을 올리면 실드 치는 유저들이 나타나서 쫑알대지만 대부분 일침 몇 방에 입 다무는 편이다.
모 유저가 쓴 댓글을 가져오자면 '루리웹은 이중잣대를 실드 치지만 자기들이 한 말 안에 모순이 들어있다. 타 커뮤니티가 잘못하면 그 커뮤니티를 싸잡아서 비난하며 일부가 모이면 전체라고들 하지만, 정작 자기들은 루리웹에서 잘못하면 그저 일부라며 실드를 친다. 모순은 이것만이 아니다. 루리웹을 몇몇의 사건들만 보고 전체를 까는 건 옳지 못하다는 양반들이 타 커뮤니티 유저를 보고서는 너네는 까도 돼! 라며 마녀사냥 식으로 괴롭힌다. 이것이 모순이 아니라면 무엇인가? 이중잣대로 루리웹을 비난하면 실드 치는 유저들이 그건 일부라면서 방어하지만 앞에도 말했듯이 그들은 일부가 모이면 전체라고 말한 인간들이다. 심히 모순적이고 자기합리화적인 주장에 반박할 여지를 남겨두니 이 얼마나 멍청한 일인가.' 모든 커뮤니티가 이중성이 있다고 커버하려고 하지만 애초에 다른 커뮤니티를 끌고 오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 루리웹을 비판하고 있는데 타 커뮤니티도 이러니까 우리도 이래도 된다는 논리는 그 자체가 모순이다.
아래 자국 혐오 문단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루리웹 많이 본 글 게시판, 속칭 힛갤 관리자가 바뀐 이후로 일본에서 혐한 성향이 짙은 사쿠라 TV가 한국의 붕괴를 예고하거나 하는 방송 내용이 담긴 게시글들이 힛갤에 올라왔다. 바뀌기 이전에는 혐한 프로그램 게시글이 올라온 적이 없어 더더욱 눈에 띄는 상황으로 댓글창은 관리자의 태도와 관련해서 키배가 열리는 상황. 특히 상당수의 유저가 댓글로 사쿠라 TV의 주장을 옹호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5월 28일에 일본이 더 독도를 깨끗하게 관리하니까 독도가 일본 영토였으면 좋겠다라고 외국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자막을 조작한 영상까지 베스트에 가는 등 이쯤 되면 힛갤 관리자가 노골적으로 혐한 관련 게시글을 올린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같은 해 7월 24일, 레바툰에서 국뽕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태극기를 불태운 것이 일본 웹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글이 또 다시 힛갤에 올랐다. 해외의 인종차별 사례에는 '미개하다', '피부색으로 사람을 차별하냐'라고 비판하면서도 조선족을 일반화 하는 글에는 추천이 넘사벽급으로 많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도 있지만 추천수 비교를 보면 자정 작용은 전무한 수준.
사실 루리웹이 태생부터 일본 게임이나 일본 문화에 어느 정도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에 일빠라고 불리는 것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게임 혹은 관련 인물이나 아이돌 등등 관련된 과도한 빠와 까들이 공존하고 그로 인해 수많은 분쟁이 계속 일어나며 정치적, 사회적 이중잣대와 일반화 등으로 인한 분쟁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이런 현상들은 앞에서 말했던 루리웹의 태생적인 일본 서브컬처 문화(특히 2ch과 오타쿠 문화)에 대한 호의적 성향과 그에 영향을 받은 특유의 폐쇄성, 이기적이고 독단적인 특성과 사회/정치/국가에 대한 과도한 편견, 루리웹 각 게시판 관리자들의 역량 미달[41] 등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중잣대 논란은 일본 관련에서만 끝나는 게 아닌데, 대표적으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메갈리아를 변호한 기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신문사 전체를 메갈리아의 소굴 취급하는 일도 많이 늘었다. 정작 웃긴 건 선우훈, 마늘오리, BU-NONG 등 루리웹 출신 작가 중에서도 메갈리아를 옹호한 작가는 많다는 거다. 섹드립 또한 마찬가지. 남성에 대한 성희롱이 가볍게 처벌 받거나 장난식으로 넘어간다는 것에 분개하면서 # 정작 관리자의 고환[42]을 가지고 저속한 섹드립을 많이 한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 이후 우익 논란 사태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되는데, 해당 사태에 불만을 가지고 카도카와 관련 레이블이나 매체를 불매하면 향유할 수 있는 일본 오덕 창작물이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그들이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본래 함대 컬렉션 논란에서도 '함대 컬렉션은 카도카와 게임즈 제작에 DMM 퍼블리싱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러면 카도카와 창작물과 DMM 제공, 위탁 판매 창작물은 다 버려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이 나왔으나 루리웹 유저들은 이를 의도적으로 무시했었는데, 결국 케모노 프렌즈 사태까지 대규모로 터지다 보니 결국 이런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루리웹 유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우익을 완벽히 거부하려면 KADOKAWA, 히토츠바시 그룹 산하의 모든 레이블, 창작물에 대해 불매 운동을 벌여야 한다. 카도카와는 앞서 말한 함대 컬렉션을 가지고 있고, 히토츠바시 그룹 산하 쇼가쿠칸에서는 악명 높은 극우 잡지 SAPIO를 발간하고 있다. 루리웹 유저들의 논리대로라면 그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드래곤볼, 케모노 프렌즈 같은 만화나 애니메이션 역시 모조리 불매 운동을 벌여야 하고, 사실상 일본계 오타쿠 창작물 대부분을 거부해야 한다.[43]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며 다른 이들이 이를 문제시하면 '이 작가는 착한 작가. 한 명이 우익인데 왜 다른 사람까지 거부해야 합니까?' 같은 식으로 변명하고 실드 치기에 바쁘다.
물론 우익 작가와 교류가 있다 해서 다른 일본인 작가들을 우익으로 판단하거나 불매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루리웹 유저들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일본인 창작자는 어떤 식으로든 방어해주는 반면, 정작 같은 나라 국민인 한국 사람에게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식의 비난을 하며 극도의 공격성을 보인다. 이는 분명한 이중잣대라 할 수 있다. 착한 우익 드립은 루리웹 유저들의 이러한 행태를 비꼬다 보니 나온 은어이다.
2018년 하반기, 소녀전선의 일러스트레이터 안미나 반골max가 칸코레를 그리는 건 문제가 없냐며 루리웹의 이중잣대를 공격하는 논란이 거세지자[44] '카도카와 관련 보면 모두 닥치자'와 같은 논리로 우익 물타기를 하지 말라는 여론이 됐다. 조금 전만 해도 까던 메갈, 우익 논란 게임들은 뜬금없이 취존 받게 되었다. 그러다가도 다음날이면 또 이런 게임들을 까고 있다. 평소에 꾸준 글로 우익 논란이 벌어지면 좋다고 달려들다가 이제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작성자가 우익 물타기를 하는 분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루리웹에서 2018년 말에 대작으로 밀었던 좀비 랜드 사가, SSSS.GRIDMAN는 카도카와가 스폰서로 참여한 작품이고 그 이후로도 방패 용사 성공담 등 카도카와가 후원한 작품에 대한 언급은 굉장히 많아 카도카와 작품 이야기를 하지 말자는 이야기는 유야무야가 되고 말았다.
특히나 칸코레 컨텐츠 매장에 앞장섰던 유게는[45] 안미가 옛날에 칸코레 일러를 그렸으니 지금은 괜찮을 거라고 하다가 2017년에 그린 것이 확인되자 이것도 예전이라면서 우익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논란이 기준이라도 루리웹 기준 팬덤이 적은 컨텐츠의 경우 다시는 언급해서도 안 되는 단어가 되는 반면 팬덤이 큰 소위 '콘크리트' 팬덤의 경우 물량으로 묻어버려 아무 일도 없었다가 된다. 정의와는 무관하게 서로 루리웹 기준 팬덤 수를 가지고 싸우는 일종의 배틀이다라고 보는 게 옳다. #1, #2
이후 어떤 유저가 위 링크에 걸려있는 짤의 대부분이 주작임을 밝혔지만 내로남불 성향을 보여주는 루리웹인 만큼 아직까지 해당 짤들이 쓰이는 중이다.
이런 걸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귀멸의 칼날인데, 루리웹은 예전부터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두고 일제 시대를 미화했다며 계속 보이콧을 해왔는데 귀멸의 칼날은 바로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그럼에도 아무런 말이 없고 오히려 칭찬 일색이다. 그리고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문양이 사용되기도 했는데 까이지 않는다. 한국판에선 수정되었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이렇게 치면 슈타인즈 게이트를 비롯해서 루리웹에서 욱일기가 나와 까이는 작품 상당수는 한국판이 나올 때 수정되었으니 더 이상 까여선 안 된단 얘기가 된다. 귀멸의 칼날이 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이런 걸 보면 결국 기준이 고무줄이며 루리웹의 우익 논란이 팬덤의 물량 싸움일 뿐이라는 걸 확연히 보여준다.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이슈화 되자 루리웹의 이러한 이중잣대가 또 다시 발휘되었다. 차이나머니를 신경 쓴 회사들이 중국 눈치를 보는 일이 벌어지자 블리자드 같이 상대적으로 팬덤이 만만하거나 까기 쉬운 회사에게는 신이 나서 달려들어 물어뜯은 반면, 라이엇 게임즈 같이 팬덤이 강성한 회사는 모른 척 하는 이중잣대를 보였다. 이후 블리자드 글이 올라올 때는 홍콩이나 중국 글이 아닌 100% 게임 관련 글이어도 게임 얘기를 하기보다 다짜고짜 프리 홍콩을 외치고 가거나 블리자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개돼지나 다름없다는 악플을 다는 경우가 즐비했으나 정작 자신들이 즐겨 하는 소녀전선과 붕괴3rd는 중국의 횡포와는 별개로 취급되었다.
루리웹에서는 이 외에도 사회의 온갖 도덕적 기준을 트집 잡아 모든 대상들에 대한 비난과 내려깎기에 적극적이다. 이러한 점은 2번 목차에서도 나와있듯이 루리웹이 아주 예전부터 하던 행동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SJW나 일명 PC충으로 대표되는 극단주의자들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 정작 루리웹은 PC충을 매우 혐오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완벽한 이중잣대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자기들이 즐기고 소속되어 있는 창작물이나 집단에 대해서는 쉬쉬하면서 무시하는 것은 기본이다.
5.5. 언론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수용
평소의 유머게시판은 언론 자체를 매우 혐오한다. KBS, MBC, SBS, JTBC, 조중동, 한경오 등 모든 언론에 대해 기레기, 유사언론 등 다양한 멸칭을 사용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 세력에 도움이 될 만한 기사, 혐오하고자 하는 대상을 비판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언론이나 매체에서 게임이나 애니 같은 서브컬처가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식으로 다루는 것에 대해 매우 민감하며, 이러한 게임에 대한 옹호 성향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친 나머지 사회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도저히 옹호해줄 수 없는 Hatred # 와 같은 민간인 학살이 주된 내용인 게임을 옹호하며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에게 지나치게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사실 이 게임의 내용을 옹호했기 보다는 이 폭력성이 있는 게임이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부정했다는 것에 가깝다. 물론 이 게임이 완벽한 망작이라서 그 이상의 논쟁이 무의미해졌지만, 사실 루리웹이 게임에 대한 망언 트라우마가 너무 강해서 게임에 대한 사회 일반의 건전한 비판조차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며 극단적으로 반응한다는 점은 예전부터 누차 지적되어 온 병폐이다. 이는 루리웹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커뮤니티가 앓고 있는 고질병이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서도 심한 비난을 가했다. 물론 해당 인물에게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나, 문제는 루리웹 유저들이 툰베리가 지구온난화 피해가 심각한 남태평양 국가 출신이 아닌 스웨덴 출신이라는 이유를 들먹이며 생트집을 잡거나 장애인 비하, 외모 비하 등의 증오 발언까지 보였다는 것이다. #
정치적인 부분을 얘기하자면, 문재인 정권 집권 이후에는 언론에 대한 반감을 넘어 사실상 문빠 계열 기자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를 기레기로 평가하는 수준이다. 북유게는 당연지사고, 유게에서도 하루 몇 개씩 기레기라며 자신들 성향에 맞지 않는, 즉 문재인 정권에 대한 일말의 비판이라도 들어간 기사를 들고와 조롱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지금은 그냥 언론 전체를 혐오한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는 그대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6.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관련 이중잣대
후술되어있는 여성혐오 문단에서도 나오듯이 루리웹은 페미니즘과 PC에 극심한 적대감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가장 굵직한 페미니즘 관련 사건사고 중에서 2가지가 루리웹에서 먼저 의혹을 제기했을 정도로 페미니즘과 관련된 이슈에는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그러나 그러한 페미니즘으로 인한 비판의 대상일지라도 본인들의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본인들이 즐기는 컨텐츠일 경우에는 실드를 치는 이중성을 보여준다.
대형 서브컬처의 경우 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게임에서 이러한 이중잣대가 가장 심하다. 라이엇 게임즈의 PAX West 강연 PC논란이 터졌을 때는, 그 이전에 터졌었던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으로 촉발된 클로저스에 대해 상당한 반감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해서는 '닥치고 게임만 재밌으면 그만이지', '해외 페미와 국내 페미는 다르다'는 식의 논지를 펼치며, 피정게를 제외한 나머지 게시판에서는 사건 자체가 묻혀버리는가 하면, 일베/메갈 이슈를 하나도 처리하지 않은 던파 역시 비록 정공겜 운운하며 자주 까이긴 하나 루리웹 내에서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라서 이런저런 불편한 이슈들에 대해선 그냥 '그런 이슈가 있었다' 식으로 어물쩡 넘겨버렸다.[46]
즉 클로저스, 파이널 판타지 14처럼 그들이 많이 하지 않는 게임은 전후 사정이나 대처 여부에 관계 없이 혐오 샌드백으로 삼지만, 그들이 많이 하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소녀전선[47], 디제이맥스[48], 데스 스트랜딩, 이스 시리즈, 우마무스메, 원신과 같은 게임들은 조용히 묻어버리거나, 심지어 실드 내지 적극 해명을 자처하는 등 이중잣대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게임 외의 서브컬처 쪽에서는 마블 관련 컨텐츠와 DC 관련 컨텐츠에 대해서 이런 이중잣대가 심하다. 캡틴 마블의 주연인 브리 라슨에 관련된 논란은 영화 예매가 시작되기 이전에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까다가, 영화가 흥행할 조짐이 보이자 보고 나서 까자는 식으로 말하며 피카츄 배 시전을 했다. 디시의 경우는 그 이전의 디시 영화가 제대로 쪽박을 면치 못한 상황에서 아쿠아맨의 흥행을 기도하다가 앰버 허드의 입 닥쳐 논란에 대해서는 그냥 유야무야 하는 식으로 넘겨버렸다. 브리 라슨이 논란을 일으켰던 가장 큰 원인은 페미니즘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루리웹에서 그토록 찬양하던 앰버 허드야말로 브리 라슨보다 훨씬 더 어그로를 끌고 다닌 페미니스트라는 점이다.[49][50]
심지어 정치 관련 이중성은 서브컬처보다도 훨씬 심각한 것이, 전술했듯 문재인 정부의 맹목적 여성 편향 정책에 대해서는 필사적으로 눈을 감고 있다. 특히 문재인은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여성가족부 강화가 버젓이 들어가 있는데,[51] 문재인 정부를 논리적으로 비판하기만 해도 일베몰이를 하는 작자들이 민주당 정권의 페미니즘 관련 정책을 비판한다면 그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까?[52]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까지도 최종적으로 유죄를 선고한 대법관이 문재인과 친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태도를 바꾸어 정당한 판결이었고 당당위가 야당과 합작하여 근거 없는 진술을 밀어붙였다는 음모론을 들고 나왔다.[53] 당당위가 2019년 8월 31일에 주최한 젠더갈등 토론회에 과거 https 차단 문제에 대해 문재인을 비판한 리나의 일상에게 일베몰이를 하는 것도 모자라서, 당당위까지 일베 집단이라 몰아가고 있다. 젠더 갈등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인 직장인 패널에 대한 신상까지 털려고 했던 것은 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되었다.
거기다가 윤미향 게이트가 드러난 후 위안부 피해자가 지지 정치인에게 등을 돌렸다는 이유로 클리앙에서의 반응처럼 "영혼결혼식", " 일본군과 붕탁", "대구할매" 등으로 도 넘는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게 내뱉는 등 '이들은 정말로 일본이 정신 차리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기 이미지 좋게 하려고 피해자들을 이용하는 것뿐이다.'라는 인식이 박혔다.[54] 하지만 이렇게 평판이 극도로 나빠지고도 자정은커녕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민주당의 실더들이 앵무새마냥 일베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이들이 평소 내비친 여성혐오 성향과 결합, 비판의 화살이 문재인에게 향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여성혐오를 더 가열차게 한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그와 동시에 이 여성계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세력이 친문, 친민주당계라는 사실은 어떻게든 외면한 채. 더 웃긴 점은, 여성할당제 및 여성 특혜 정책으로 '받는 것'이라도 있는 페미니스트들과 달리, 루리웹이 문재인 정권한테서 '받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루리웹은 이런 " 불편한 진실"을 애써 무시한다. 게다가 그 이유가 타당한가는 제쳐두더라도 페미니스트들은 문재인 정권의 정책이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터질 경우 오프라인 집회 등으로 '대들기'라도 했지만,[55] 루리웹은 문재인 정권이 게임 또는 야동 등을 규제할 때조차도 이러한 '대들기'나 비판을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페미니즘이 자신들을 짓밟으려 드는 행위 자체는 차마 못 참겠는지, 페미니즘을 까면서도 페미 이슈와 문재인은 분리하기 위하여 친박과 페미를 일체화하거나, 혹은 정의당 소속 장혜영 의원이나 국민의힘 소속 전주혜 의원 등 민주당과 무관한 인물들에 대한 여성주의 관련 인물을 적극 비난하는 식으로 흘려넘기고 있다. 당연히 문빠 페미나 페미와 친문의 유착 관계 및 루리웹의 수준에 미루어보면 인지부조화와 정신승리밖에 안 된다.
결국 이러한 행동도 한계에 달했는지, 이제는 그냥 페미니즘 비판 자체를 근거 없이 안페협, 알바, 일베로 취급하고 몰아가거나 집단 신고로 글을 없애버리는 지경에 도달했다.[56] 페미니즘 비판은 곧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향한 비판이 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 글의 내용(메세지)이 옳은가 그른가보다는 작성자(메신저)를 공격하는 전략을 사용하여 문재인에 대한 비판 여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한다.
심지어는 평소에 그렇게 페미니즘과 여성가족부를 욕해왔음에도 21년 7월 국민의힘 소속의 유승민, 하태경, 이준석 등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자 루리웹 북유게에서는 "갈등 조장이다.", "여가부를 없애는 건 불가능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낸 반면 이낙연, 김부겸 등이 반대 의견을 표출한 것에 대해서는 "합리적이다.", "상식적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달았다. 이는 자신들의 평소 성향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신들이 지지하는 세력의 주장과 논리를 우선시하려는 이중잣대나 진영논리의 단계를 넘어서 전체주의에 가까운 모습이다. 사실 전술했던 곰탕집 사건에서도 민주당과 뜻을 같이하는 대법관이 유죄를 선고했다는 이유만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태도가 180도 돌변하는 행태를 보였다.
종합하자면, 똑같은 페미니즘과 관련된 이슈라도 이들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공격 받지 않는 선에서 여성계를 디스하거나, 그들이 사지 않을 콘솔 게임, 그들이 하지 않는 온라인 게임, 그리고 그들이 잘 보지 않는 웹툰이나 영화, 그리고 트위터만 골라서 깐다. 반면 그들이 주로 향유하는 컨텐츠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내세우며 한없이 관대해진다. 맘편히 까도 되는 분위기가 조성된 소위 만만한 대상에 대해서는 이슈와 관계 없는 단순 뉴스에도 끈질기게 달려들어 온갖 악플과 조롱을 남기고 악성 루머를 유포하며 소비자를 향한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지만, 전술했듯 루리웹 내에서 반응이 좋거나 팬덤이 거대해서 섣불리 건들기 힘든, 즉 만만하지 않은 대상 앞에서는 누구보다 순한 양이자 오히려 실더로 돌변하는 행태가 바로 이들의 본모습이다. 즉 루리웹에선 옳고 그름 따위 애초에 아무 관심도 없었고, "부조리를 열렬히 비판하는 멋진 나"라는 자아도취식 만족감이나 혹은 아무리 침을 뱉고 때리고 밟아도 뒤탈이 없을 만큼 공인된 욕받이&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을 원했던 것에 불과하다. 이 꼬락서니는 19년 불매운동에서도 똑같이 나왔다.
이러한 식의 비판이 제기되면 그들은 혐오 확산을 방지하고 팩트만 이야기하자는 것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바쁘나, 애시당초 루리웹이라는 커뮤니티 역시 다른 대형 커뮤니티들처럼 막대한 혐오 확산에 기여했음은 물론 지금도 혐오를 계속 하면서도 자신들은 깨끗한 척, 선한 정의인 척하는 것 역시 외부에서는 이중잣대로 여기고 있다. 이런 문화 때문에 손사레 치며 다른 커뮤니티로 떠나는 사람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5.7. 디시인사이드와의 관계
특히 유게의 경우 디시인사이드에서 퍼온 자료나 글이 거의 매일 같이 올라와선 베스트에 오르거나[57] 각종 디시콘, 디시 발 밈 등은 잘만 사용하면서 디시를 일베저장소의 아버지, 일베 그 자체 등의 멸칭과 함께 혐오 사이트라며 까는 모순적인 면이 있다.이를 지적하면 '정상적인' 갤러리에서 퍼왔다고 핑계를 대는 것도 모자라 되려 그 이용자를 조리돌림하는 행태를 보여준다. 이는 디시인사이드 자체가 혐오 사이트라며 싸잡아 깎아내리는 행위와 충돌하는 주장이며, 루리웹에서는 정작 그런 '혐오 사이트' 디시에서 혐오 선동을 위해 만들어낸 글들까지 입맛에 맞는다면 아무렇지 않게 가져와서는 베스트로 보내 동조하는 일이 적지 않게 벌어진다.
이런 이중적인 행태로 인해 디시에서 루리웹을 근첩이라 부르며 매우 혐오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근들갑', '근쌤' 등은 시간이 지나며 '루리웹'이라는 본래 의미와는 멀어진 단어임에도 이 단어들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루리웹 커뮤니티를 비하한다'면서 애먼 사람에게 분노해 안티로 돌변해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스텔라이브, 이세계 아이돌, 김창섭 등이 그 사례. 정작 에펨코리아 같은 타 사이트의 경우에는 '축리웹', '펨베'와 같은 멸칭을 스스로도 잘만 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5.8. 가식웹
자세한 내용은 가식웹 문서 참고하십시오. 착한 우익 밈을 기반으로 한 불법복제 짤가식웹이라는 말이 등장한 것은 루리웹 내 자칭 정품 유저들이 게시판에서 복돌이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정작 본인들(자칭 정품 유저)은 실제로는 불법 자료(게임, 영화, 애니, 음악 등)를 쓰거나 복사물품(하드플스, 커펌PSP, 개조엑박 등)을 장터게시판에서 매매한다는 사실이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타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부터이다. 복돌이에 한정 짓지 않고 루리웹에 만연한 각종 이중잣대 때문에 가식웹이라고 불리고 있다. #
애니갤러리뿐만 아니라 유머게시판에서 불법으로 번역된 동인지가 공유되기도 한다. 개인이 만든 팬아트를 짤방마냥 돌려 사용하기도 한다. 그 탓에 유머, 만화 게시판에선 정발도 안 된 내용을 모두 알고 있고, 애니 갤러리에선 정식 워터마크도 없는 불법 토렌트 캡쳐로 리뷰하는 게 보통이다. 그 탓에 정상적인 상황으로 갑분싸가 된 적이 있다.
자신들이 애용하는 불법 공유 사이트나 불법 성인 사이트가 폐쇄되었을 때는 이제 어떻게 하냐고 우왕좌왕하면서 비판을 늘어놓으며 정작 눈동자가 사라질까 걱정을 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여줬다.
2016년 다음과 분리되기 전 시밀러웹 자료에 따르면 루리웹은 그 누구보다 마루마루를 이용하고 있으며, # 마루마루가 터지고 루리웹의 시밀러웹 자료를 들고와 자정 작용을 운운하며 본인들 스스로를 칭찬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0484646
하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루리웹 서브 도메인으로 통계를 내보면, 히토미와 마루마루를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1, @2, @3
결국 단순히 다음으로부터 분리되어 통계가 분산되었을 뿐, 자정 작용은 없는 수준의 가식이었고 남은 건 정신승리뿐이었다는 것이다.
5.9. 기타
너의 이름은./표절 논란에서도 그러한 이중잣대와 관련된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같은 표절 논란에서도 달빛궁궐과 관련된 완전히 상이한 반응이 다른 이용자들의 비판을 산 것. 달빛궁궐의 표절 의혹은 본편이 공개되면서 사실상 표절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단지 예고편에 드러난 몇 가지 사항만으로 표절로 단정 짓고 강력한 비난을 가했던 루리웹의 유저들이, 표절이냐 아니냐를 떠나 논란의 소지는 더 컸던 이번 '너의 이름은.' 관련 논란에서 같은 주제임에도 당시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옹호하는 의견이나 방어적인 의견을 많이 드러내면서 도대체 비판의 기준이 뭐냐는 이중잣대 논란을 빚은 것이다. 일본의 매체만을 기준으로 둔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달빛궁궐뿐만 아니라 논란의 근원이 된 '시월애'가' 너의 이름은.'보다 늦게 나왔다면 정반대의 반응을 루리웹 유저들이 보였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에 드러난 루리웹 유저들의 이중성에 대해 비판의 말이 나왔다. #1, #2루리웹에서는 나무위키를 꺼라위키로 부를 만큼 매우 적대적으로 반응하지만, 실상 사이트 통계로 보면 나무위키를 누구보다 자주 이용한다. 이러한 타 커뮤니티 관련한 주제에서도 이중잣대는 예외가 아닌데, 본인들은 주류 커뮤니티와 인터넷 문화의 일베화를 반대하는 정상적인 집단이라고 주장하지만, 디시인사이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나 에펨코리아 포텐 같이 본인들이 주장하는 인터넷 문화의 일베화에 기여하는 사이트들에서 나오는 혐오글은 베스트에 올려서 즐긴다. 이를 반박하는 글은 분리수거 게시판을 악용하여 묻어버리는 여론 통제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러한 이중잣대 성향으로 인한 선입견과 이기주의는 게임 쪽에서도 여전하다. 콘솔 게임은 오타쿠들이나 하는 물건이라는 편견에는 분노하지만, 유머 게시판과 유저 정보 게시판을 중심으로 던파, 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 국산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유저들한테는 "회사에 수십 만 원씩 돈을 퍼 주는 개돼지"라는 비난을 퍼붓는다. 하지만 루리웹에서 가장 글이 많이 올라오는 단일 게임 게시판은 던전 앤 파이터 게시판이다.[58] 또한 소녀전선, 페그오, 데레스테 등의 오덕 성향 모바일 게임도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실드 치기 바쁜 실드러들이 나타나고 수시로 가챠 인증글이 올라오는 등 고액 현질러, 즉 자기들이 말하는 개돼지들이 많다.[59][60] # 루리웹 운영자의 공식 발표로 루리웹 전체 매출의 98%는 모바일/온라인 게임 광고라고 밝혔고, 그 광고들 대다수도 오덕 성향의 게임이다. 광고주들이 당연히 자신들의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현질을 해줄 만한 유저들이 많을 사이트에 광고를 내걸 테고 이는 루리웹 유저들이 선호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있다.[61]
루리웹의 이중잣대는 게임 자체를 게임 회사 및 노동 환경에도 적용되는데, 전 락스타 게임즈 개발자가 사내의 불합리하고 혹독한 개발 환경을 고발하자 "10년 전 일을 왜 지금 와서 따지나." "크런치 없이는 완료가 안 돼." "고생시키는 건 안타깝지만 저들 덕분에 재밌는 게임이 나오는 것이니 게임을 즐기는 우리 입장에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큰 일을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지금 고생해야 나중에 다 경험과 커리어가 된다."는 식으로 사측을 옹호하는 댓글들이 버젓이 달렸다. 이는 넷마블에서 각종 근로 환경 문제가 터졌을 때 온갖 성토를 하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이는 하단의 '자국 혐오' 문제와도 연관된 것으로서, 이들은 잘못된 개발 환경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들이 평소에 싫어하던 한국 게임사가 그렇지 않아도 법을 어기는 짓을 했으니 욕이나 한 바가지 잔뜩 해주는 것이고, 락스타처럼 평소에 자신들이 좋아하던 게임의 개발사는 야근을 시켜도 착한 야근이 되는 이중잣대인 것이다.
본인들이 향유하는 서브컬쳐 전반에서도 이중잣대는 적용되는데, 주로 루리웹이 즐기는 원신, 버튜버, 블루 아카이브, 말딸, 건담 같은 게시글은 루리웹 유머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글이 올라와도 좋아하며 남캐릭터 분쟁 같이 유머랑 거리가 먼 글도 유머 태그를 달고 베스트에 올려도 아무 말이 없다. 반면에 본인들이 싫어하는 웹툰, 한국 게임, 한국 영화, 한국 힙합 같은 글은 대부분 얕은 지식으로 비판하는 글만이 거의 베스트에 올라가며, 다른 내용의 글은 글머리 태그로 시비를 거는 일도 잦다. 이를 지적하면 루리웹은 칼라가 아니라는 답변이 도배되지만 정작 본인들은 대부분의 사이트를 싸잡아서 욕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모르는 이중잣대가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 즉 5년 전에 일어난 사건이고 아트 팀을 갈아엎는 것으로 끝난 클로저스는 현재까지도 메갈겜이라 낙인찍히며 수많은 비난이 쏟아지지만, 게임사 차원에서 무대응 만으로 일관하며 아무런 문제해결을 보지못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과 원신 원화가 혐오 발언 의혹 논란은 팬덤의 크기로 묻어버리고 이를 지적하면 이미 끝난 일이다, 게이머들끼리 갈라치기하지 마라며 분탕으로 모는 경우가 많다.
피규어나 프라모델 쪽에서도 루리웹식 이중잣대가 아주 잘 드러나는데, 정품을 모방한 짝퉁이나 저작권 캐릭터 등을 허가 없이 리파인하여 발매한 비허가 제품에 대한 게시글의 전면금지를 선언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정작 건프라 같은 모형에서 쓰이는 비허가 업체에서 발매한 업그레이드 파츠나 완성형 모형에 쓰이는 수정 파츠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이를 지적하면 이러한 비허가 파츠는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당연하다는 듯이 주장하면서 비허가 파츠에 대한 옹호를 시전한다.
즉, 맨 위 상단의 문장처럼 루리웹의 이기주의식 이중잣대가 고스란히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62]
또한 뽐뿌를 보고 물건을 싸게 구매하기 행위에 대해 뽐거지라고 비하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물건을 싸게 구매하기 행위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행위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특히 윈도우 10 대란은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환불 관련 공식 발표 이전, 상담사 내용, 상담사 내용 2, 공식 발표 이후.
또한 다른 사이트의 사건 사고나 논란이 될 수준의 글에서는 그 사이트 전체를 한데 묶어 비판하다가도, 루리웹의 사건사고나 논란성 글에 대해서는 "그건 사건사고를 일으킨 그 유저의 잘못일 뿐이다. 루리웹 유저들이 모두 칼라로 연결되어 있기라도 하냐?"라는 태도를 보이며 회피하는 식의 이중잣대도 흔히 목격된다.
또한 만만한게 술, 담배인지 항상 콘솔 게임을 술, 담배와 비교하며 저렴한 취미라고 옹호한다. 물론 술과 담배가 건강에 해로운 건 사실이지만 상식적으로 술, 담배에 한 달 기준으로 수십 만 원 단위로 돈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63] 콘솔 게임은 하드웨어 가격만 3~40만원대이고 게임 가격도 비싼 편인 데다 DLC도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을 고려한다면 콘솔 게임도 결코 저렴하지만은 않다.
디시인사이드, 일간베스트 저장소, 아카라이브 등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이 일어난 날인 5월 23일을 중력절이라 부르며 고인 능욕을 시전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지만, 루리웹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저격 당해 사망한 날을 탕탕절이라 부르며 탕수육 사진을 올리며 노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들로부터 "너희가 하는 건 고인 능욕 아니냐"는 반발을 받기도 한다.
팰월드, 원신 등 일부 특정 작품 아류작에 대한 혐오 정서가 루리웹 내부에서 확산 중인 건 물론 덤이다. 이런 팰월드 관련 왜곡보도 기사 댓글들만 봐도 그 혐오 정서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러면서 젤다 야숨/왕눈, 레드 데드 리뎀션, 엘든 링 등 다른 작품들을 대충 베낀 걸로 분명해진 붉은사막에 대해서는 단지 그래픽과 비주얼 연출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얼굴색 바꾸고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희망'이라며 추켜세웠다는 건 코미디다. 물론 '한국 게임 최대 글로벌 기대작'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그간 범해 왔던 해당 개발사의 전례들과 루리웹 이용자들의 해당 논리대로라면 붉은사막 역시 "표절에도 부족하여 유기 가능성이 농후한 희대의 문제작"이라고 비판받아야 옳다. 결국 나중에는 해당 게시글(피정게) 작성자가 악의적으로 원문 기사를 왜곡하여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6. 혐오 문화
루리웹 사용자 대부분이 강성 친노, 친문 성향을 보이기에 정치적으로는 진보 성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루리웹과 반대 성향인 적대 커뮤니티에서 좌빨, 남페미, PC충 소굴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오히려 사회적으로는 대안우파에 가까울 정도로 수많은 혐오가 만연해 있다.특히 유머 게시판과 종합 게시판에서 이런 성향이 잘 드러나는데, 루리웹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오는 게시판인 유머 게시판에는 순수 유머도 있지만 대다수가 혐오를 유발하는 선동성 게시글이며, 혐오 자체가 하나의 웃음거리 콘텐츠이자 일상이나 다름이 없다. 실제로 혐오를 유발하는 선동성 게시글들이 베글로 올라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다수 유저들의 이러한 성향은 루리웹이 운영되는 수 년 동안 바뀌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혐오하는 대상만 시기에 맞춰서 바뀔 뿐이다. 아예 이런 혐오 선동글만 전문적으로 퍼와서 베스트로 올라가는 것을 노리는 유저들도 상당하다. 1시간에 평균 3~4개씩 유게에 글을 올리며 글 내용의 70% 이상은 혐오선동글인 내용들만 하루종일 퍼와서 올리는 유저도 있다. 이에 사이트 측에서 장작 탭을 따로 만들고 장작 탭으로 올라온 글은 베스트로 갈 수 없도록 해 놓았으나, 상술한 혐오 선동글들은 여전히 유머 탭으로 올라와 베스트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이런 과도한 혐오에 대해서는 몇몇 유저들도 인식을 하고는 있지만, 워낙 유저가 많고 비고정적이다 보니 자정 작용은 기대하기 힘들다.
6.1. 특정 서브컬처 및 팬덤에 대한 혐오 정서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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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라이브!의 경우 '유게= 럽까' 이미지가 만연할 정도로 러브라이브를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이 많다. 일례로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 호시이 미키 다키마쿠라를 껴안는 사진이 먼저 올라오고 이를 아야세 에리로 바꾼 합성 사진이 올라왔는데, 유게에서는 후자를 올려 럽폭도가 먼저 했다는 양 유언비어를 퍼뜨린 적이 있었다. # 해명. 특히 μ’s FINAL LOVE LIVE! ~μ’sic forever~ 소식이 뜨고나서는 러브라이브 팬덤에 대한 조롱이 폭발적으로 올라왔는데, 이러한 분위기에 질려버린 러브라이버 유게이들은 유게를 끊는 것은 물론이며 아예 루리웹 자체를 떠나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다.
리제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팬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경우라서 유게 내 언급이 많았었으나, 토라토라토라 논란이 뜨고 나서는 아예 언급조차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다.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오랫동안 쌓여온 일베 + 메갈 + 정공[64] 이미지가 합쳐져 완전히 상종 못할 게임 취급. 던파 유저를 100% 일베충+메갈+개돼지로 낙인 찍으며 던파 얘기만 나왔다 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욕하는 댓글만 수두룩하게 달린다. 던파 혐오가 심해지면서 DPL 참가자들의 사진을 들고 와서 신나게 조리돌림을 했다가 슬그머니 글삭제를 할 정도.[65][66] 엄마몹 + 할렘 에픽 퀘스트 건이 연속으로 터지고 사과문까지 나온 2018년 7월 경에는 한국장애인총연합회에서 디시인사이드와 루리웹에 장애인 비하 용어를 삼가 달라는 공문까지 보내며 동급 취급할 정도다.
이러한 특정 작품 혐오에 대해 유게가 역풍을 맞은 사건이 있었는데, 유게에서 시작된 케모노 프렌즈 굿즈 중 티셔츠 욱일기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케모노프렌즈 관련 글이 많아져서 아니꼬왔던 유저들이 많았던 와중, 이 떡밥을 이용해 고의적으로 우익 프레임을 씌워 작품을 묻어버리려는 의도가 드러나면서 타 사이트는 물론 루리웹 내부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서벌의 성우인 오자키 유카가 단지 그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쌍욕을 하거나 트위터 테러를 공모하는 등 상식 밖의 짓을 하였고, 결국 유게 내에서 해당 떡밥이 금지가 되자 애니게 등 유게 외부로 번지게 하려는 분탕질까지 저질러 유게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심지어 그 당시에는 임시로 디시인사이드 등 타 커뮤니티로 피신 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다른 게시판 또한 유게 수준에 진절머리 난 듯 좋아하지 않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그 수준은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 케모노 프렌즈 사태 이후로도 용왕이 하는 일!의 작중 성향 및 전체가 아닌 자극적으로 편집된 장면을 가지고 팬들을 페도필리아, 씹덕후 등으로 몰아가고 조롱하며 해당 작품의 팬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팬들이 반발하면 여지껏 그래왔듯 조롱하는 글로 철저하게 묻어버리는 형국이다. 해당 문서의 바로 하단 문단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유게에서의 전반적인 섹드립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까지 공통점은 하나같이 유게 내에 지분이 약하면서 실제로 하는 사람도 적은 비주류 서브컬쳐가 그런 취급을 당하는 걸 알 수 있다. 페미와 PC만 묻으면 그렇게나 발광을 하면서 이를 대의 명분으로 하여 해당 컨텐츠를 까는 걸 정언명령으로 삼고, 심지어 그 유저층에게 온갖 모욕과 비난을 가하는 행위마저 정의구현의 일환으로 여기는 게 루리웹에서는 호흡처럼 자연스러운 일인데, 만일 그 대상의 팬덤이 충분히 크다면 그런 취급을 섣불리 못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당장 리그 오브 레전드만 해도 유게에서 소녀전선 글을 쓸 때 [소전], 소전), (소전)이라는 말머리를 만들어 잡담글을 쓰듯 리그 오브 레전드 글 역시 [롤], 롤), (롤) 말머리를 쓰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가 PC랑 페미 관련으로 한창 베스트에 올라가서 아예 모를 인원이 없을 텐데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만약에 클로저스, 던파 하는 사람이 클저)라는 말머리 태그를 쓰면 비추와 조롱 댓글이 달리기 일쑤인데 대놓고 강자에는 찍 소리 못하고 약자에는 센 척하는 졸렬한 강약약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사형 선고, 절교 선언, 절연과 똑같은 취급이라 사이트 가치관의 집단사고를 악화 시키고 있다. 예전에 마루마루가 그랬듯 트페미 진영에서 선택적 페미 배척이냐라면서 까는데 워낙에 명백해서 이 부분만큼은 할 말이 없을 지경.
6.1.1. 우익 몰이
루리웹에는 '우익몰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애니든 영화든 이거저거 퍼와서는 이거 우익이라고 싸잡아 비꼬는 행태를 말한다. 좀 더 파고 들자면, 이들이 우익이라고 비꼬는 작품들은 구 일본군의 전쟁 범죄를 미화하거나 자위대가 정식 군대가 되길 바라는 열망 등의 실제 우익적 스탠스를 취하기 보다는 해석하기에 따라 성향이 달라질 수 있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작품들이다.[67] 당연히 우익 몰이를 하면 빠와 까 둘이 피 터지게 싸우게 되고, 이런 어그로로 인한 분쟁이 루리웹에서는 숱하게 많이 있었다.우익 물타기는 날이 갈수록 유게 게시글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다 못해 끝내 곪아터지게 되었다. 아무도 안 궁금한데 자기 혼자 '우익 또 찾았다'며 어떤 문양이든 욱일기라며 난리를 치는 등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 벌어지고, 급기야 다 식은 떡밥도 가져와서 누가 우익이네 하며 도배를 하는 자위질에 가까운 행위가 이어졌다. 그 중 가장 큰 자위용 반찬은 루리웹의 뜨거운 감자 케모노 프렌즈의 우익 물타기로, 메인 작품도 아닌 단순 티셔츠 굿즈에 등장인물의 얼굴을 중심으로 집중선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뇌내망상이 폭발해 욱일기를 연상시키며 이른바 '극우쪽바리물'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또한 그 티셔츠를 입은 해당 등장인물의 성우마저 극우파로 포장해 욕을 하기에 이르렀다. 예시 1, 예시 2. 결국 잇따른 분쟁이 끊이질 않자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게시판 관리자가 우익 물타기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박병욱이 2017년 5월 18일에 유게에 우익 탭을 만들면서 또 다시 난리가 났다. 아무리 유게와 분리를 시켜도 루리웹 어딘가에서 계속 똥글이 양산되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 당시 분위기는 대충 '아 루리웹 망했다!' 욕을 한 바가지 먹고는 분쟁 탭으로 한 번 더 탭 이름을 변경했지만 그 또한 비판을 받고서 최종적으로는 논쟁 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용자들 수준이 할 짓 없어서 집중선 문양이나 퍼나르며 자기위안 삼으려는 유게 천민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평범한 대게 와퍼조차 욱일기로 보인다며 실패한 디자인이라 주장한 적도 있다. 해당 사례는 기사화까지 되었으며, 이후 실패한 디자인이라는 말은 한동안 루리웹을 비꼬는 유행어로 쓰였다.
일각에선 이것을 과연 '우익몰이'로 보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도 나오는데, 이렇게 루리웹에서 우익몰이로 발광하는 모습이 워낙 유명해져서 아예 이런 류의 비꼬는 글을 올려놓고 유저들이 불타는 모습을 즐기려는 어그로들도 많아졌다. 특히 게임뿐만이 아니라 앞서 말했듯 AMD사가 출시한 CPU 라이젠과 관련된 AMD 사용자와 인텔 사용자들 간의 분쟁 사례나 모바일 정보 게시판의 삼성과 애플 사용자끼리의 분쟁 사례가 하단의 반일 감정 문단에 서술된 용과 같이 6의 분쟁과 유사성이 짙다.
그러나 커뮤니티에서 어그로를 끌면서 분탕질을 치는 유저도 엄연히 커뮤니티의 회원이므로, 이러한 일로 루리웹이 욕먹는 것은 어쩔 수 없으며, 이런 식으로 실드를 치는 것 자체가 다른 커뮤니티를 비판할 때에는 사이트 전체를 한데 묶어서 비판하는 주제에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일부 분탕' 취급하며 꼬리를 자르려는 이중잣대라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이렇게 어그로들이 비꼬는 글을 올린다고 쳐도 거기에 위에서 적어놓은 레퍼토리를 들먹이면서 불타오르는 '진짜' 유저들이 매우 많다는 점도 간과하면 안 된다. 문제가 될 일이 생기기 전에 자정 작용이 일어나야 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
다만 이러한 우익몰이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익몰이에 실패한 작품은 유게 내에서 팬덤이 많은 작품에 해당된다.
6.1.2. 칸코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루리웹/함대 컬렉션 차별 문서 참고하십시오.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받은 커뮤니티에서는 루리웹 유저를 '근첩'이라 부르며 탄압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대한민국 온라인 환경에서 디시인사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에 루리웹은 상당히 고립된 상태이다. 당장 루리웹을 극히 적대하는 커뮤니티를 꼽자면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아카라이브, 일베저장소[68]가 있으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일베저장소의 지속적 공격 끝에 결국 오늘의유머가 몰락하고, 그 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정게할배의 득세로 일베저장소가 망해버린다(2016년 말). 그 후 일베저장소에서 쫓겨난 젊은층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고향인 디시인사이드로 돌아오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이미 상당히 우경화가 진행된 디시인사이드가 완전히 우경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디시인사이드에서 MC무현에 대해 보이는 반응의 변화가 이를 방증한다. 일베저장소가 득세했던 시기만 해도 디시인사이드에서는 MC무현을 두고 '통구이 새끼들 이미 뒤진 합필갤에서 예전에 씹다 버린 노무현을 아직도 쓰냐?'라 평했다. 물론 고퀄리티 MC무현 합성물을 보면 낄낄거렸던 것도 사실이지만 노무현 고인드립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는 이러했다. 하지만 2017년 이후에는 노무현 고인드립을 '근첩 방역용'으로 사용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을 두고, 일베저장소 유저를 포함한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우경화 테라포밍의 다음 표적을 루리웹으로 삼았고 이에 실패하자 루리웹을 적대한다는 분석이 있다. 이러한 관점은 틀렸다고 볼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아주 딱 맞는다고 볼 수는 없는데, 일베저장소와 정치 성향에서 대척을 이루는 데다 밭갈이라는 이름으로 타 커뮤니티에 좌경화 테라포밍을 시도하는 클리앙이 있기 때문이다. 디시인사이드 유저들과 클리앙 유저들은 정치 성향, 유저 연령대, 어투 뭐 하나 맞는 것이 없고, 실제로도 두 사이트 유저들은 서로를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다.[69] 이를 두고 보았을 때, 정치 성향 차이는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루리웹 유저를 적대하는 하나의 이유로 볼 수는 있겠지만 주된 원인이라 보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루리웹에서 2014년~2016년 사이 발생한 대규모 사건이 있으니, 바로 이 항목에서 다루는 루리웹의 함대 컬렉션 차별 및 배척이다. 루리웹과 칸코레 갤러리 간 대규모 전면전이 발생한 것은 아니었으나,[70] 서로를 매국노, 랜선 애국자라 욕하며 심한 감정적 대립을 이어갔다. 루리웹 유저들은 함대 컬렉션을 공격하기 위해 자신들의 성향과 크게 배척되는 블로거의 글까지 인용하며 공격했고,[71] 칸코레 갤러리에서는 분탕을 루리웹에 수출하는 등 바람잘 날이 없었고, 함대 컬렉션 애니메이션이 처절하게 폭망하고 나서야 사태가 비교적 잠잠해졌다.
문제는 당시 칸코레 갤러리 러브라이브 갤러리,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와 더불어 디시인사이드의 오타쿠 문화 관련 갤러리 중 최상위권의 규모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 있다.[72] 당시 칸코레 갤러리는 경우에 따라(이벤트, 애니메이션 방영일) 실북갤 1위를 종종 차지했을 정도로 화력이 강했다. 이것은 함대 컬렉션이 가진 약점 때문이기도 했는데, 어쨌든 그 모태가 일본 제국 해군 군함의 모에화인 만큼 다른 커뮤니티에서 대놓고 다루기는 힘들었고 그 결과 함대 컬렉션 게이머들이 칸코레 갤러리, 칸코레 정보소로 몰려들었다. 거기에 더해 한일관계 문제 때문에 활동할 커뮤니티가 마땅찮았던 일본군 관련 밀덕들 또한 갤러리의 주제가 주제인 만큼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기에 칸코레 갤러리에 몰려들었다. 그렇다 보니 루리웹 입장에서는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을 받은 오타쿠 관련 커뮤니티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적을 만들어 버린 셈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루리웹은 반 칸코레 성향이지만 그 성향 자체를 의심하는 여론 또한 존재한다. 칸코레와 관련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심도 있게 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마이너 캐릭터의 상세 정보를 꿰고 있기 때문이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동인지의 한 장면 그것도 눈동자만 보고도 이게 칸코레에 등장하는 캐릭터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수준이다.[73]
간혹 이는 동인지 등을 많이 보다 보니 이런 걸 알게 되었다고 변명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반 칸코레 성향이면서 칸코레 2차 창작을 왜 보느냐"로 이동해버리기 때문에 논란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에 대하여 너무 추궁하게 되면 사이버 일진(?)들에 의해 집단 린치를 받게 된다. 이 문제 때문에 루리웹을 어둠의 배사모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유저도 존재한다. 캐릭터 이외에도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시스템부터 과금 체계까지 줄줄이 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과 일본에서 벽람항로가 흥행을 한 후 당연히 루리웹에서도 벽람항로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벽람항로와 관련된 게시물이 대부분 사쿠라 엠파이어(일본 제국) 소속 함선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와 관련해선 이런 해프닝도 있었다. 이들의 논리는 칸코레에 나오는 아타고는 한민족을 착취한 놋그릇으로 만든 일본 군국주의 침략 전쟁 미화의 첨병이고 전함소녀에 나오는 아타고도 중국인이 그렸어도 칸코레를 따라한 시점에서 전쟁을 미화한 것이지만 벽람항로에 나오는 아타고는 중국인이 그렸기 때문에 일제 군국주의 미화가 아니므로 괜찮다는 것이다.
루리웹 유저측은 이런 의견을 기본적으로 부정한다. 하지만 전술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임 시스템/과금 체계는 칸코레라는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으로 스스로 이 게임을 플레이했다는 것을[74] 시인하는 점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칸코레는 안 되고 벽람항로는 되는 루리웹식 이중잣대가 적용된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6.2. 플레이스테이션 외 게이밍 플랫폼에 대한 혐오
루리웹은 출범 초기부터 콘솔 게임 커뮤니티였으며, 당시 국내에 정발된 콘솔 게임기 중 플레이스테이션 2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루리웹에 많은 플스 유저들이 유입되거나 형성되었다.루리웹의 플스 유저들이 루리웹을 한국의 대형 종합 비디오 게임 웹 커뮤니티로 만드는 데 기여한 바도 없지 않으나, 그 중 적지 않은 비율이 자신이 소유한 소니 제품에 비이성적인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인격을 투영하여 다른 기종과 비교하며 우월감을 느끼는 악성 사용자로서, 각종 몰상식한 언행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이러한 행동 양상을 보이는 루리웹을 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일간베스트에 빗댄 플간베스트 및 플빠웹으로, 그런 루리웹 사용자를 '플베충'으로 부른다.
6.2.1. 독점작 관련
유난히 플스 독점작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이들의 독점작 혹은 기간 독점작이 타 콘솔로 발매되는 것에 부정적이다. 플스 독점작, 특히 너티 독의 게임들은 가히 성역이라고 불려도 무방했었다. 장수하고 싶다면 더 라스트 오브 어스나 언차티드 시리즈를 까주면 되는 시절도 있었다. 플스 게시판에서는 언차티드 4에 대해 실망했다는 글을 썼다가 정신병자 소리까지 듣게 된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너티 독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황무지' 난이도를 유료 DLC로 파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른 경력이 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4 유저의 80%가 언차티드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적이 없다는 통계도 너티 독에서 직접 발표한 바 있다. 너티 독에서 제작하는 게임도 결국 매니아성이 짙은 게임들이라는 이야기다. 물론 지금은 라오어2를 말아먹어서 옛말이 되었다.2017년 10월 코에이 테크모가 인왕의 PC판 발매를 발표하자 아니나 다를까 플스 게시판에서는 난리가 났다. 이제 플스는 고철 덩어리가 된다느니, PC 발매의 심각성을 모른다느니 등등. 그런데 인왕은 처음부터 PS4 독점작이라는 말은 하지도 않았고, PC로 발매된다 해도 PS4 유저들은 반 년 이상 먼저 즐긴 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과민반응을 보여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75] 이는 퀀틱 드림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비욘드 투 소울즈의 PC판 이식이 공표됐을 때에도 반복되었고, 코지마 프로덕션의 데스 스트랜딩의 PC판 발매 역시 마찬가지였다. 데스 스트랜딩의 PC판 발매 소식이 확정되자 PS4 유저 정보 게시판과 잡담 게시판, 게임 이야기 게시판은 루리웹 플빠 유저들의 절규와 코지마 히데오 및 코지마 프로덕션에 대한 원색적인 욕설로 뒤덮였으며, 결국 보다못한 관리자들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업로드 되는 PC판 이식 정보글들을 몇 번이고 지웠어야만 했다.
사실 데스 스트랜딩의 PC판 이식 떡밥의 경우 코지마가 소니 진영의 인물도 아닐 뿐더러 그가 전담한 메탈기어 시리즈의 경우 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 V와 라이징 모두 독점작으로 내놓지 않았으며, 애초에 메탈기어 솔리드 4를 제외한 모든 작품들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근시일내로 PC판이 발매 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만연해 있었다.[76] 당시 루리웹 플스게 유저들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추측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소니가 데시마 엔진을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소니의 IP다", "데릴라 게임즈가 협조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퍼스트 파티와 다름이 없다."라는 논리를 펼쳤으나 이는 실제론 아무런 효력이 없었고, 훗날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판 이식 루머가 돌자 곧바로 태도를 바꿔 데스 스트랜딩은 이식될 만 했다는 이상한 논조를 펼치기 시작하였다. 결국 이들의 비이성적인 행태는 같은 루리웹의 다른 게시판 유저들에게마저 조롱거리가 @ 되기도 했다. @
헌데 이는 시장경제 관점에서 보아도 불필요한 감정 소모이다. 애초에 콘솔 플랫폼이 PC 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밀려 하드코어화된 한국에서나 독점작이 커다란 의미를 갖지, 세계 시장에서 콘솔의 주 수입원은 절대적으로 서드파티들의 멀티 플랫폼 타이틀에 의존한다. XBOX는 물론이거니와 PS에서도 멀티 플랫폼의 타이틀들이 양사 독점작들의 판매량과 대중성, 인지도를 압도하며 콘솔 기기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77] 루리웹 플스게시판 유저들이 그렇게 중요시 여기는 독점작이 유의미한 가치를 갖는 경우는 플레이스테이션이 아니라 오히려 이들이 증오하는 대상 중 하나인 닌텐도가 유일하다. 닌텐도만이 콘솔 제작사 중 중 유일하게 퍼스트 파티 독점작으로 써드파티의 판매량을 압도하는, 즉 루리웹 플스 게시판 사용자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수입 구조를 갖고 있는 플랫폼 홀더다. 전통적으로 콘솔 구매자들이 갖는 콘솔에 대한 인식은 닌텐도를 제외하면 '고품질, 또는 내 취향에 맞는 서드파티 타이틀을 돌아가게 해주는 가성비 머신'이었다. 즉, 만약 이들이 진정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을 사랑하고 자신이 게이밍 환경에 만족한다면 구태연하게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철지난 이식 소식을 가지고 마치 소중한 물건을 빼앗긴 아이처럼 혐오 워딩을 펼치며 다른 게임 커뮤니티의 유저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 같은 해 2월에 해외에서 인왕 PC판 발매 청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이들이 결집하여 달았던 악성 댓글들이 이들의 성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더불어 이들은 단순히 플스 게임을 넘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을 만드는 회사까지 비이성적으로 비호한다. 너티 독이 비디오 게임 개발사 중 비인간적인 크런치 아카이브로 인해 세계구급으로 손 꼽히는 블랙 기업[78]임에도 소위 갓 게임을 개발하는 갓 개발사이므로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논리를 펼치기도 했으며, 라오어 2 출시전 당시 우려 및 너티 독의 행보 비판 여론조차 제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출시 후 여론과 평이 좋지 않자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뭘 몰라서 혹은 선동되어 억까한다며 라오어 2는 갓겜이라고 성토하고 있다. 퀀틱 드림이 사내 성희롱과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자 '그냥 게임만 잘 만들면 된다'라는 식으로 사회의 중요한 기반인 도덕성을 무시하기도 한다.
이런 비이성적인 비호는 2024년에 발매된 스텔라 블레이드 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발매전 검열이 없다고 홍보하였으나 데이원 패치 이후 몇 의상이 검열되어 쉬프트업에 이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오히려 항의하는 유저들을 상대로 비난을 가하고 있다. 회사가 제품의 내용을 속인 문제이므로 쉬프업의 잘못이 틀림없으나 오히려 유저들을 겜안분[79]으로 몰고 있으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검열에 관해 쓴소리를 하면 오히려 유저를 공격하며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이중잣대, 광신적, 비논리적, 비이성적, 비도덕적인 팬보이 행위는 관련 기반 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힘든 것으로, 이에 대해 국내 XBOX 팬덤 중 하나인 헤일로 갤러리에서 변화하는 게임 시장 트렌드와 소니와 MS의 개발 기조 변화에서 분석한 장문의 글이 나올 정도이다.[80]
6.2.2. 행태
' 플빠'라는 악성 팬덤의 기원이 바로 루리웹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시판 유저들이며, 따라서 플빠 문서의 역사 문단에 기술되어 있는 요소들의 모든 점이 루리웹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시판 유저와 동일하다.[81]이들은 다른 기종 및 사용자들을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우수한 나'로서의 자존감을 격상시키거나 회복하기 위한 용도로 비하하고 조롱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이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부진할 때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을 근거 없는 감정뿐인 주장과 교묘하게 왜곡시켜 해석한 통계 자료까지 동원해 옹호하는 방식으로 다른 기종과 사용자들로부터 자신들만의 정신적 영지가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한다. 반대로 플레이스테이션이 선전할 때에는 다른 기종에 대한 조롱과 혐오 발언을 자행하는 소위 내로남불스러운 행태가 관측된다. 이러한 행태를 부리는 유저들 대부분은 유저 정보 게시판에 상주 중인데 유저 정보 게시판을 며칠만 이용하면 게시글 제목만 봐도 작성자가 누군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다.
이들은 대다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사업 관련 비즈니스 협력자나 개발자 등 생산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아닌 일반 소비자임에도 마치 종교처럼 플레이스테이션의 수호자를 자청하며, 한국의 웹과 현실상에서 이뤄지거나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반(反) 플레이스테이션적인 모든 요소들을 배제하려고 한다.
단적인 예로 소니가 극우 성향인 사사카와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은 기사는 분란유도 사유로 칼 같이 삭제되었다. #1, #2, #
카와우치 시로에 대해서도 한국에서의 업적 때문에 신격화가 되어 있으며, 그가 퇴임할 때 무려 돈을 모아 감사패를 그에게 전달할 정도였다. 해당 링크의 댓글만 봐도 그에 대한 광적인 찬양을 느낄 수 있다. 부당한 비판에 대해서 소비자 혹은 팬으로서 보호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자유시장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겠으나, 문제는 루리웹은 건설적인 비판과 진실마저 수용하지 않은 태도를 넘어 비뚤어진 애정과 신앙으로 말미암아 비논리적인 혐오 언행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이중잣대적인 태도와 광적인 신앙, 다른 기종을 구매하거나 이용하는 타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조차 없는 공격적인 워딩으로 자신들과 같은 소니 팬덤인 클리앙[82]을 제외한 모든 웹 커뮤니티로부터 악감정을 사고 대립 관계를 형성시켰으며, 불필요한 마찰과 감정 싸움을 촉발시켜 국내 게임 커뮤니티 전반의 건전한 질적 및 양적 성장을 저해하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결국 이들의 이름값이 높아지자 비디오 게임을 직접 취급하는 것이 아닌 간접적인 관계에 놓여있는 영상, 사운드, 일러스트, 코믹스, 시나리오 등 서브컬쳐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루리웹의 플스 게시판 사용자들의 행동 양상이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다.[83] 루리웹이 플간베스트라고 비판 받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탓이다. 유감스럽게도 루리웹의 플빠들은 " 세상은 정규분포" 등 진정 플스 팬이라면 더더욱 새겨들어야 할 충고조차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특히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서 영국의 인수 불허가 나온 이후로 플스 게시판 유저들이 게시판의 구분을 불문하고 작성글과 댓글로 어그로를 끌고 있는 중이며 #1, #2, #3[84] 이것과 더해서 레드폴의 발매 후 부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더더욱 거센 어그로와 조롱을 펼쳐 일반 유저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였고 #1, #2, #3, #4, #5 소니를 깠다고 영구제재를 가하는 운영진과 합쳐져 루리웹 사이트는 일반 게이머가 가기엔 역겨운 사이트로 변모하는 중이다.
2023년 중순 이후 루리웹 내 플스 악성 팬덤의 엑스박스에 대한 혐오는 거의 극에 달한 수준이다. 약간이라도 엑박 진영에 시비를 걸만한 부분이 있으면 눈치 따위는 보지 않고 시비를 걸고 있다. 몇몇 유저들은 이미 올라온 정보를 다시 올리기도 하며 댓글로 엑박 혐오를 만들어서라도 시비를 거는 수준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유로 국내의 몇 안 되는 엑스박스 팬덤은 사실상 루리웹에 발을 끊은 상황.
엑박혐오의 정도가 심할 경우엔 정게에서 대놓고 이런 식으로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해당 유저의 타임라인을 보면 엑박진영 욕이 아닌 것을 찾는 게 힘들 정도다. 진짜 문제는 해당 유저보다 더 심하게 행동하는 유저들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심할 경우 다른 게시판에서는 거의 또는 전혀 활동하지 않으면서 5년 이상의 시간을 정게에서 플스진영에는 좋은 댓글을 달고 엑박진영에는 욕만 하는 글과 댓글을 써가며 활동하는 유저도 찾을 수 있다.
6.2.3. 사례 모음
사례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엑스박스 진영을 향한 비난이 대부분이다. 예전엔 PC 유저들과도 잦은 싸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PS 진영도 정식으로 PC 게임을 내놓고 있는 관계로 서로 싸우는 게 큰 의미가 없어진 상황. 닌텐도의 경우 스위치가 1억 대 넘게 팔려서 얕잡아 볼 수 없는 상대고 닌텐도 게시판은 콘솔 정보 게시판 중에서 유일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제일 만만한 엑박 진영에 대한 시비만 넘쳐나는 상황이다.이러한 성향에 대한 플스 유저들의 의견을 볼 수 있는 유저정보글이 있는데 판단은 개인의 몫이다. 다만, 팬덤의 매너나 성숙함이 팬덤의 크기와 항상 비례하는지, 이런한 팬덤간의 싸움에 선량한 쪽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일이다.
- PS5가 일본에서 중국인들의 되팔이 싹쓸이 문제로 한동안 구하기 힘든 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해 언급했다는 이유로 엑박 판매량을 들먹이는 사례 #
- 어떤 게임이 PS5판 발매가 확정났다는 소식이 정게에 올라왔는데 그 게임이 엑박으로는 안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엑박을 비하하는 댓글을 달기도 한다. #
- 아웃라이더스가 2023년 6월 기준으로도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는 해외 뉴스 기사( #)를 어떤 루리웹 유저가 유저 정보로 올리면서 원문 기사의 제목이나 본문에는 언급되지도 않은 게임패스를 사족으로 붙이면서 '게임패스 데이원 아웃라이더는 여전히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의도적으로 게임패스가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례. 아카이브.
- 스타필드 비한글화 발매 및 콘솔판 30프레임 논란이 터진 이후의 사례들[85]
-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의 추가 캐릭터 정보글은 지원 언어 정보가 아님에도 엑박 진영을 비하하는 댓글이 달렸다. #
- 본래 한국어 더빙이 될 것이라고 표시되었던 렘넌트 2의 한국어 더빙이 삭제되었는데 여기에도 엑박 진영을 조롱하는 댓글들이 등장한다.( #)
- 파이널 판타지 XVI 성능 관련 정보글에서 스타필드 30프레임 조롱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
- 엑박 진영을 조롱할 이유도 없어보이는 P의 거짓 정보글에서도 조롱을 하기도 한다. #
- 위와 같은 일들도 인해 닌텐도 유저 정보 게시판에서는 다수의 한글화 타이틀을 발표한 6월 22일자 닌텐도 다이렉트 이후를 기점으로 아예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을 분란유발 행위로 간주하고 사실상 언급 자체를 금하고 있다.
- 훗날 공개된 폴아웃 드라마 관련 소식 정보글에서도 스타필드 비한글화를 들먹였다가 삭제되기도 했다. # 아카이브
- 엠브레이서 그룹에서 툼 레이더 시리즈의 개발사를 정리해고할지 모른다는 내용의 유저 정보에서도 단지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가 엑스박스 기간 독점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소랑 붙어먹었다가 끝이 좋은 게임사가 없네'라는 댓글이 올라왔고 그 댓글이 베스트 댓글을 먹었다. #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컴플리트 에디션 관련 루머가 떴는데 PC 버전에 대한 언급을 했다는 이유로 '또 초록카페에서 지령 내려왔나보네'라는 댓글이 올라와 베스트 댓글을 받았다. 그 다음 베스트 댓글 역시 엑박 진영을 비하하긴 마찬가지. #
-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의 메타크리틱 리뷰 점수 등록이 시작되었다는 유저 정보에 '그란보다 딸리는 포르자보다 딸리는 스타필드보다 딸리네요' 같은 어그로성 댓글도 달린다. #, 아카이브.
-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그란 투리스모 7에서 포르자 쪽이 더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사람에게 현실 눈에 백내장이 왔다면 그럴 수도 있다는 댓글까지 달기도 한다. #, 아카이브.
- 게임 예판/핫딜 게시판에서 엑스박스 게임 할인 정보글이 올라왔는데 밑도 끝도 없는 엑박 진영 비하 댓글들 때문에 루리웹 직원들 중 가장 평판이 좋은 걸로 알려진 핫딜게시판 관리자가 단 2개의 댓글을 제외한 모든 댓글의 노출을 제한시키고 추가 댓글을 달지 못하게 조치한 사례도 있다. #
- 위 사례와 마찬가지로 핫딜 게시판에서 일어난 일로, 어떤 유저가 XSX 본체 핫딜글을 올린 유저를 향해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올렸다가 핫딜게시판 관리자에 의해 해당 댓글 삭제 + 관련 댓글들 블라인드 + 해당 댓글을 단 유저에게 핫딜게시판 7일 이용 정지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원 댓글이 삭제되어 어떤 내용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핫딜게시판 관리자가 자정을 넘은 시각에 굉장히 재빠르게, 아무리 넉넉하게 잡아도 12분만에 조치를 취했고 삭제되기 전에 댓글을 본 유저가 막돼먹었다고 말한지라 원 댓글 상태가 매우 나빴을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
- 하이 온 라이프의 PS5 버전이 해상도만 높고 그 외의 성능에는 문제가 있음을 헤드라인에도 분명하게 지적해놓은 뉴스 기사( #)를 어떤 유저가 유저 정보로 올리면서 오직 해상도만 비교해 적어놓아서 선동한 적이 있다. 아카이브. 해당 유저는 다른 유저가 그에 대해 지적해도 오히려 언론사 탓을 하거나 엑박 팬들을 욕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줬다. #
- XBOX Korea 유튜브 채널이 명의 도용 문제로 삭제되었는데, 엄연히 따지자면 한국 내 엑박 유저들이 잘못한 일이 아님에도 이걸로 국내 엑스박스 유저들을 선량한 유저/악질 유저 구분하지도 않고 싸잡아 비난하는 행태까지 보여주고 있다. #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도 같은 내용이 올라왔는데 여긴 적어도 사측을 욕했지 유저는 욕하지 않았다. #
-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그란 투리스모 7 비교 정보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글을 올리는 걸 보니 포르자빠임'이라고 댓글을 올렸는데 글 작성자는 '빙고! ^^'라고 댓글을 달았다. 정보를 공유한다는 본연의 취지와 멀어진 분탕에 가까운 글이지만 운영진 측에서의 제재는 아무것도 없었다. #
- 메타크리틱 웹사이트가 개편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는데 여러 가지 변경점 같은 것들은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메인 페이지에 뜬 스타필드 부분 단 하나만 캡쳐해서 올려 의도적으로 스타필드와 관련된 싸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
- 로보캅: 로그 시티의 엑스박스 버전이 한글화는 되지만 정식 발매는 되지 않는다는 정보글에서도 엑스박스 유저를 모욕하는 행위가 이어졌다. #
- 씨 오브 스타즈가 사상 처음으로 PS 진영과 XBOX 진영 양쪽의 구독제 서비스에서 데이원으로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서로 싸우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도 보인다. #
- 스파이더맨 2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가 비슷한 시기에 메타크리틱 점수가 공개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때다 싶어서 엑스박스 진영을 들먹이는 댓글을 단 사례. #1, #2, 해당 댓글은 블라인드 되어있음. 이로 인해 스타필드 발매 당시와 마찬가지로 닌텐도 정보 게시판 운영자가 게시물과 관련 없는 고의적인 타 기종 언급 분란 유발 행위를 금지하는 공지를 올렸다. #
- 포르자 모터스포츠 유저의 90%가 온라인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정보글[86]에 대놓고 엑스박스 카페 유저들을 일베에 비유하기도 한다. # 그리고 그런 댓글이 잠시나마 베스트에 올라가기도 한다. 아카이브. 같은 루리웹 내부에서도 싫어하는 것을 넘어 극혐까지도 하는 플스 유저 정보 게시판의 유저들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여부는 각자 생각해보자.
- XBOX Korea의 X 계정에서 2023년 11월 1일에 11월 1차 게임패스 등록 예정작 중 일부를 국내에서 예약할 수 있다는 취지의 트윗을 올렸다. 하지만 일반적인 게임패스 예정작 소개 이미지와 동일한 템플릿을 사용했고 해시태그에 #게임패스가 포함되어 있어 마치 11월 1차 게임패스 등록 작품은 국내에서는 4개가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문제가 생겼다. 이것을 보고 콘정게에 누군가가 '국내에서는 게임패스 등록 작품이 반토막날 것으로 보인다'는 식의 유저 정보글을 엄연히 말머리를 루머로 올릴 수 있음에도 일반적인 엑박 게임 정보로 올렸다. 아니나 다를까 가장 먼저 달린 댓글의 비난의 화살은 마이크로소프트나 XBOX Korea X 계정 운영자 방향이 아닌 엑스박스 유저 쪽으로 향했다. 앞선 사례에도 있는 XBOX Korea 유튜브 채널이 명의 도용 문제로 삭제되었던 당시에 일부 유저들이 업체가 아닌 유저를 욕했던 상황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사례. 해당 유저 정보글의 아카이브. 결국 XBOX Korea의 X 계정에서 오해를 일으켰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고 루리웹 정보 게시판에도 이 소식이 올라왔다. # 최초로 반토막이 났다는 정보를 올렸던 유저는 자신이 올렸던 정보글을 삭제하고 도망갔다. 이 사건 역시 콘정게와 유게의 의견 차이가 드러나는데 콘정게는 유저들을 욕하거나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은 반면 유게는 유저를 욕하는 건 거의 없고 병크를 저지른 주체를 비판하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
- 폴아웃 시리즈의 팬들이 폴아웃: 뉴 베가스에 나오는 네바다 타운에 연례행사로 모였다는 유저 뉴스에 어떤 유저가 단지 베데스다가 엑스박스 스튜디오의 일원이라는 이유로 Played "Fallout New Vegas"라는 내용의 가짜 코지마 히데오 X 계정의 트윗을 캡쳐해서 댓글로 올렸다. #, 아카이브.
- 2023년 가장 실망스러운 게임 10선이라는 제목의 해외 기사를 '2023년 최악의 게임 Top 10'이라고 왜곡해서 선동한 사례. 해당 기사에는 스타필드나 레드폴과 같은 엑박 진영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댓글 상태는 엑박 진영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 아카이브.
- 페르소나 5 택티카가 박한 평가를 받는 걸 가지고 게임패스 데이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탓을 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 아카이브.
- GTA VI가 발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벌써부터 Series S의 성능으로 게임이 구동될 것인가 걱정하는 뉴스 기사가 나왔는데, 이걸로 엑박 진영을 욕하는 댓글들이 달렸고 일부 댓글들은 삭제되기까지 했다. #, 아카이브.
-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직전해에 8분짜리 소감 연설을 해 기록을 갱신했던 크레토스의 성우 크리스토퍼 저지가 '제 연설이 길긴 했습니다. 콜 오브 듀티 최신작의 캠페인보다도요.'라는 농담을 했다. 이 발언에 콜 오브 듀티 제작자들이 발끈해 이에 응수하는 트윗을 남겼으나 팬들과 언론에 의해 역풍을 맞자 삭제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런데 해당 유저 정보를 올린 사람은 이걸 한국의 엑빠들과 엮어서 같이 욕하는 댓글을 남겼고 일부 유저들도 엑박을 조롱하는 댓글을 남겼다.
- 애초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은 이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서 합병된 지 이제 얼마 되지도 않았으며 이 합병이 모던 워페어 3의 작품성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유저 정보를 올린 사람은 이때다 싶어서 엑박을 욕하고 싶어서 올린 정보글일 가능성이 높다. # 조금이라도 특정 기종과 엮을 수 있다 싶으면 엮어서 욕하는 행위는 루리웹 콘솔 유저 정보 게시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행위인데 같은 실제로 같은 시상삭에서 스파이더맨 2가 무관왕에 그쳤다는 유저정보에 대놓고 스타필드를 언급하는 행위도 볼 수 있다. #
- 게임 인포머 선정 2023년 GOTY 선정작 10개가 유저 정보로 올라왔는데 첫 댓글부터 엑박 진영에 대한 악플이 올라와있고 그 댓글이 추천수를 30개 넘게 받았다. #, 아카이브. 이후 관련 댓글들은 삭제되었으나 여전히 엑박을 조롱하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아카이브.
-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온라인몰의 운영 종료 소식이 올라왔는데 이를 두고 엑스박스 진영 탓을 하는 댓글까지도 올라온다. #, 아카이브.
- 하이파이 러시가 PS5로 이식될 수도 있다는 유저 정보에 '하이파이 러시는 PS5 버전이 완전판이다, 하이파이 러시가 까일 것이다, 하이파이 러시는 할 만한 인디 게임 정도였는데 어떤 분들이 심하게 띄워 준 게임이다' 같은 내용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갔다. #, 아카이브.
-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한국 PS 스토어에서 사라지고 관련 블로그 글이 전부 삭제되는 등 SIEK의 의도된 행동들이 알려지고 개발자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되어 유저정보게시판에 관련 내용이 올라왔는데 이를 두고 엑빠들의 엑들갑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실드를 치는 유저도 나왔다. #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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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엑스박스 퍼스트파티 게임들의 PS 진영으로의 이식이 확정되면서 이를 주제로 PS진영의 공격이
언제나처럼계속되고 있다. 확정발표 이후 처음으로 발매된 펜티먼트의 PS판 리뷰 정보가 올라왔는데 개판인 번역상태를 비판하는 정당한 댓글들 사이에서 엑봇을 운운하거나 그냥 대놓고 안 산다는 식의 상대 진영 헐뜯기식의 리플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 아카이브 -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의 기술적 분석 정보글이 올라왔는데 정보글을 작성한 유저가 대놓고 첫 댓글로 특정 유저들을 저격하는 댓글을 달아놓았다. 원문 뉴스가 타 기종을 언급했으면 모를까 애초에 원 정보글에는 타 기종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어 억지로 싸울 이유가 없다. # 아카이브
- 로보캅: 로그 시티의 XBOX판이 업데이트로 AMD FSR3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댓글이 잘 안달린다는 이유로 게임패스를 들먹이며 엑박유저들을 게임패스 입점 게임에만 관심있는 거지 취급하는 느낌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심지어 엑박 유저들이 톡방을 만들어 지령을 내려 게임패스 글에만 댓글을 달고 있다는 근거없는 댓글까지 달렸다. # 아카이브
- 게임패스 데이원으로 나왔던 XBOX 콘솔 기간 독점작 베네딕트 폭스의 마지막 사건이 1년 뒤 PS5로 이식된다는 소식을 들고왔는데 해당 정보를 공유한 유저가 대놓고 엑박 진영을 까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그 뒤로 달린 댓글들도 엑박진영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하다. # 아카이브 이런 식의 글은 사실상 정보공유 글이라기보단 엑박진영 까기 글에 가깝다. 루리웹 유저 정보 게시판은 이런 식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척 내지 공유한다는 핑계로 특정 진영을 까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글들이 거의 매일 올라오고 있다.
- 위 사례와 비슷하게 엑박을 까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글의 다른 예로, 문 스튜디오의 CEO가 '우리를 돕고 싶다면 우리가 제작했던 게임 좀 사 주세요'라는 내용을 올리면서 '엑박 버전은 어차피 올려놔도 게임패스로 즐길게 뻔한데 이러면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로 XBOX 버전 구매 링크는 올려놓지 않았다는 내용이 정보글로 올라왔다. 엑박 유저들은 돈은 안 쓰려고 하는 거지들이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한 글로 보인다.
- 다만, 애초에 Ori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투자했던 게임이기에 MS의 정책을 따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스튜디오는 MS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터뷰를 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결국 MS와의 사이는 멀어진 상황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 스튜디오 항목을 참고. # 아카이브 이런 점 때문에 해당 정보글의 댓글에서도 문 스튜디오를 비판하는 내용의 의견도 몇 개 달려있는 상황이다.
- 단지 글을 올린지 10분도 안 되었는데 댓글이 하나도 안 달렸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유니콘 오버로드 정보글에서도 엑박 유저들을 거지로 몰아가려 하는 유저가 나왔다. # 아카이브
- 헬다이버즈 2의 판매량이 3주 연속 증가세에 보인다는 정보글에 달린 엑박 진영에 대한 비난 댓글이 절반을 차지하기도 한다. # 아카이브
- 물론 엑박 팬덤에서 헬다이버즈 2를 엑박으로 출시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리는 비현실적 내지 무리수에 가까운 요구를 한 것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다만, 인왕 PC판 발매나 몬스터 헌터: 월드 한글판 사태같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플스 팬덤에서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 헬다이버즈 2를 기점으로 생겨난 엑박진영에 대한 조롱에 대해 제작사인 애로우헤드 스튜디오의 CEO인 Johan Pilestedt는 '왜 그런 식으로 비교하느냐? 서로 화합하고 지내야하지 않냐?'는 의견을 내비쳤는데 정작 이러한 의견과는 정반대의 행동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XBOX Series X의 디스크가 UBD가 아닌 BD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게임의 PS5버전보다 디스크가 많은 경우가 가끔 일어나는데 이걸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콘솔버전 물리 패키지판의 디스크 수와 관련된 정보글의 베스트댓글 최상단에 올라온 댓글은 비판이나 단점을 말하는 게 아닌 말 그대로 조롱 그 자체다.
- 스텔라 블레이드와 관련된 소식에서도 누군가 불편해하는 의견이 있으면 페이블을 거론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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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버전 스크린샷 중에 보기 불편한 의상이 있다는
어그로의견에 대한 반박 # 아카이브 - 코타쿠, 포브스, IGN 등의 언론 저널리스트들이 게이머들의 승리에 화가 났다는 정보글에서도 첫 댓글이 페이블에 대한 언급이다. # 아카이브
- 언노운나인 어웨이크닝의 트레일러 정보글이 단지 엑스박스 카테고리에 올라왔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누군가가 엑박진영을 비하하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유저는 비하댓글들이 삭제조치된 이후에도 댓글을 달았는데 말 그대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주고있다. # 아카이브 참고로 언노운나인 어웨이크닝은 특정기종 독점작이 아닌 멀티플랫폼 타이틀이다.
- 과거 SIEA의 사장이었던 숀 레이든이 필 스펜서의 '독점은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듯한 의견을 내비친 뉴스기사가 유저 정보 게시판에 올라왔는데 여기서도 엑박 진영에 대한 조롱이 이어지고있다. # 아카이브
- 원문기사글을 번역기로 번역해서라도 보면 알겠지만 특정 플랫폼 독점의 실익을 따지는 것이 기사의 핵심이지 원문 기사에 언급된 헬다이버즈 2를 엑박으로 내야한다는 것이 기사의 핵심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박 유저들을 욕하는 댓글들이 보인다. 기사를 제대로 안 읽어보거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댓글들과 그에 편승해 같이 욕하는 루리웹(을 포함한 다수의 커뮤니티) 유저들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
- 아울러 해당 정보글을 올린 유저 역시 지속적인 분란 유도 행위를 하고있음에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는 유저 정보 게시판의 문제점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같은 날에 또 헬다이버즈 2로 분란을 유도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 하이파이 러시의 PS5버전이 출시된 이후 기종별 비교 영상이 올라왔고 역시나 이걸로 싸움이 일어났다. 실제 기종별 차이가 존재하긴 하나 싸움이 나야 할 정도의 큰 의미가 있는 차이인지는 의아한 수준이다. # 아카이브
- 2023년 프랑스 게임 시장의 현황에 대한 정보글이 올라왔는데 콘솔 3기종의 게임 구독 규모가 46% 삭감되었다는 내용을 보고 특정 기종의 특정 구독제'만' 골라서 공격하는 댓글이 달렸다. 정작 해당 뉴스의 원본글에는 구독제별 구체적인 현황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나온 게 없다. # 아카이브
- 이후 독일 게임 시장의 규모와 관련된 PC, 콘솔 하드웨어, 온라인게임 등이 포함된 종합적인 내용의 뉴스기사 #가 정보글로 올라왔다. 해당 뉴스를 공유한 유저는 다른 내용은 본문에 적지 않고 구독제 부분만 본문에 번역기로 번역해서 올렸다. 첫 댓글로 달린 엑박유저의 댓글부터 시작해 아카이브 이후에 달린 댓글들까지 죄다 게임패스와 관련된 안좋은 이야기들 뿐이다. 이 뉴스기사 역시 프랑스 게임 시장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현황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나온 게 없다. 심지어 독일의 구독제 매출은 전년보다 1% 줄어들어 '안정화'되었다는 내용이 언급되었는데도 바로 그 1% 때문에 콘정게에서 게임패스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
- 이스 메모와르 - 펠가나의 맹세의 PS5/PS5 한국어판 정식발매 소식의 첫 댓글부터 엑박판 미출시작만 모아 짜깁기한 이미지를 올리며 액박패싱을 들먹이는 댓글이 달렸다. # 아카이브
- 디아블로 4가 게임패스에 등록되었는데 이후 확장팩은 별도로 구입해야한다는 인벤의 뉴스기사가 유저정보게시판에 올라왔다. 그런데 확장팩이 제공되지 않는 것을 가지고 무료인듯 유도해서 빨대꽂아먹기로 돈벌어먹을려고 한다는 댓글이 달리고 이를 비판하자 엑박카페 유저들을 구라로 선동이나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하는 댓글을 또 달았다. 시간 비어서 왔다가 디아4 소식 나온 거 보고 댓글 달았다는 내용은 덤. 또한 엑박 유저들을 거지 취급하려하는 댓글도 또 등장했다. # 아카이브
- 애초에 확장팩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는 구독제 시스템에서는 극소수의 사례이기 때문에 구독제에 게임이 등록된다고 하면 대부분 확장팩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다. 구독제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점을 모두 수긍한다. 하지만 게임패스를 빨대꽂기라고 비판한 유저는 마소니까 (확장팩까지 제공했을 것이라고) 기대했을 것이라는 구독제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불가능한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 Xbox Game Studios에서 정치적 올바름 관련 가이드라인으로 논란이 터진 뒤 해당 가이드라인이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글 (아카이브)이 올라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이용자를 공격하는 댓글로 가득찼다.
-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중국에서 다시 서비스하기 위해 MS가 넷이즈와 새로운 계약을 할 것이라는 정보글에서도 싸움이 일어났다. 엄연히 따지자면 중국에서 블리자드 게임들이 서비스를 종료한 이유는 비즈니스적인 문제(넷이즈의 계약 연장 거부) 때문이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합병을 마친 MS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것인데 이것을 MS가 돈이 궁해서 별 짓을 다한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의견이다. 일부 유저들은 이것때문에 서로 나이를 들먹이며 싸우기까지 했다가 결국 댓글들이 삭제됐다. # 아카이브
- PS 퍼스트 파티 게임의 약 50%가 실물 버전으로 판매된다는 소식에는 원본 기사에 엑박에 대한 언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엑박진영에 대한 비난댓글들이 달렸다. 엑박이 비난당하는 것을 업보라고 여기거나 엑박은 업적 하나 없는 바닥 인생이라고 하는 등의 적반하장에 가까운 댓글들도 달렸다. # 아카이브
- 레드폴 출시 당시 히어로 패스를 같이 판매했지만 출시 1년이 되도록 신규 히어로가 없다[87]는 내용의 뉴스기사를 유저 정보로 올리면서 의도적으로 '팔아먹었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번역해서 올리기도 했다. #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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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엑박 진영을 까기 위해 과거 올라왔던 유저 정보글의 일부분을 다시 정보로 올렸다가 삭제된 사례.
글쓴이의 닉네임부터가 투명하다아카이브 -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와 관련된 사례들
- 게임 출시 전에 헬블레이드 2의 PS5 이식 루머 소식이 돌았던 적이 있는데 당연하게도 이와 관련해 분탕치려는 부류도 있었다. 어떤 유저는 관련 정보를 올려놓고 해당 정보를 반박하는 유저에게 정신상담을 받으라고 하거나 엑천지같은 원색적인 표현을 쓰면서 싸움을 부추기기도 했다. 해당 글은 30분도 안 되어서 삭제되어 아카이브만 남은 상황이다.
- 또 해당 유저는 논란이 될만한 내용만 골라서 정보를 올리는 점을 지적받은 적이 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엑박으로 나오지 않는 정보를 반복해서 올린 적이 있다.) 또한 PC를 혐오하는 성향을 보이면서 Sweet Baby Inc.와 관련된 소식을 반복적으로 올려 다른 유저들에게 저격을 받은 적도 있다. 아카이브
- 헬블레이드 2의 리뷰 엠바고가 해제된 뒤 그저 그런 점수가 나오자 어떤 유저가 유머게시판에 ' 헬블레이드가 PC진영의 희망이었는데 망했어요'의 취지로 유머글을 올렸다가 비추폭탄을 맞고 분리수거된 사례가 있다. 그저 게임 제목에 '블레이드' 가 공통적으로 들어갔고 반PC성향의 유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경쟁기종의 독점작이라는 이유로 스텔라 블레이드와 비교해버리는, 이해도 안 되고 공감은 더더욱 되지 않고 어이없기만 한 글이다. 당시 유머게시판 베스트에 올라왔던 원본글의 아카이브 분리수거된 글 해당 유저는 이미 비슷한 반PC몰이로 몇몇 유머글이 분리수거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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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쇼크의 리메이크판의 기종 비교 영상이 정보글로 올라왔는데 첫 댓글에 '웬 듣보 게임?'이라는 어그로성 댓글이 달렸다. 그런데 그 와중에 어그로성 댓글에 반박합다시고 '진짜 듣보게임은 어용웹진들이 9점 주고있는
헬블레이드'라는 댓글이 달리기까지 했다. 게시판의 분위기에 따라 상습적으로
물타기에 들어가는
총체적 난국 그 자체인정보게시판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 # 아카이브 - 누군가가 전작이자 PS4 1년 독점작인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과 엑스박스 독점작 헬블레이드 2의 리뷰점수를 비교하는 정보글을 올렸는데 그 출처가 엑스박스 정보 카페다. 대놓고 엑박 유저들을 욕하라는 의미로 글을 올린 것. 애초에 이런 식으로 정보글을 올리는 것은 게시판 규칙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뒤에 삭제되었다. 아카이브
- 원출처에 올라온 리뷰 점수 비교는 객관성을 따지기 모호한 면이 있고 플스에는 점수를 잘 주고 엑박에는 점수를 박하게 줬다는 몇몇 해당 카페 유저들의 의견도 공정한지에 대해서 의심해볼만하다. 그렇다고 그걸 유저정보게시판에 올려놓고 엑박유저들을 욕하는 플스 유저들의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다.
- 심지어 키 리셀러 사이트의 판매정보를 근거로 '헬블레이드 2가 해외에서 출시되자마자 할인판매중이다'는 정보까지 올라왔다. # 아카이브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가 열렸는데 언어정보에서 한국어 음성이 제외된 것이 확인되자 마소의 블리자드 인수 탓으로 돌리면서 엑박진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 #2 문제는 이것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무런 말도 한 적이 없으며 게임메카에서 블리자드 코리아와 전화통화 후 뉴스기사를 쓴 것을 보면 블리자드 코리아의 결정으로 보는 것이 맞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발매 전 정보 항목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을 보면, 이제까지 더빙해온 노고에 수고했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적혀져있지만, 유독 루리웹 콘정게에서는 MS를 욕하는 행태를 보여주고있다.
-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기종독점작은 아닌 상태로 PS5, PC에서 발매된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그곳에서도 엑박을 까고 있다. 엑박패싱, 겜패거지, 발목박스[88] 등등 일반적으로 엑박을 까기 위한 표현들이 거의 다 나왔다. # 아카이브 다른 정보글에서는 팬텀 블레이드가 까이는 이유가 엑박패싱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베스트댓글 최상단에 올라가기도 했다. # 아카이브
-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데모버전 시연 관련 소식에 '이런게임은 돈주고 구매합시다. 게임패스로 하지말고'라는 내용으로 게임패스 사용자를 비하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 아카이브
- 콘코드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매체의 뉴스 정보에서는 '애초에 기대작도 아니었는데 유머로 삼는게 웃김', '플스 진영은 전체적으로 안목이 좋다. 플스 독점작 하나 망했다고 뭐가 달라지냐 엑박은 안목이 0 수준이고 사업 접게 생겼는데'라는 댓글로 플스 진영을 옹호하고 엑박을 까는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 아카이브
- 특정 엑박 유저 집단을 '복돌이 소굴'이라거나 '전과자 집단'이라고 비하하는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 아카이브
- 미국 내 듀얼센스 가격 인상을 엑박 탓으로 돌리는 기적의 댓글들이 올라왔다 삭제된 적도 있다. #
- 마블 VS 캡콤 파이팅 콜렉션: 아케이드 클래식스의 엑스박스 버전이 추후 확정된 사실을 모르고 엑박패싱한다고 조롱했던 유저가 댓글을 삭제하고 도망간 사례. 삭제된 댓글이 남은 아카이브 원본글 실제로 루리웹 콘정게 내부에서는 해당 게임과 캡콤 파이팅 콜렉션 2가 엑스박스 버전 이식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나오던 당시에 엑박진영을 조롱하던 유저들이 꽤 많이 있었다.
- 2024년 11월 7일에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이 엑스박스로 발매되었는데 이걸 빌미로 또 엑박 카페와 카페 유저를 조롱하는 댓글이 달렸고 얼마 못 가 삭제되었다. # 아카이브
6.2.4. 사측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루리웹 사측의 공식적인 대응 역시 그러하다. 게시판을 관리하는 게시판 지기들은 플빠들이 다른 기종들의 게시판에 분탕질을 해도 플빠들은 놔두고 항의하는 해당 게시판 유저들에게만 칼을 대는 등 플빠들을 비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플빠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본랜 아무런 감정이 없다가 타 기종들의 악성 유저들이라고 불리는 엑빠, 닌빠, PC빠 등이 늘어났을 지경이다. 18년 5월 엑스박스 정보게시판의 한 유저의 질의 응답을 통해 루리웹의 베스트 게시글은 게시판마다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이 밝혀졌으나, 사실 특정 기기에 우호적인 글만 베스트에 올라가게 된다는 질문에 대한 핑계로 보인다.대표적으로 루리웹 기자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의 비교에 있어서 엑스박스의 성능을 허위로 표시[89]하여 기사를 작성했고, 이는 루리웹 유저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 또한 강한 친플스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하나의 사례로 남았다. #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위 기사가 다시 논란이 되자 게시된 지 20일만에 표와 기사 내용 일부를 수정했으나 수정된 표에도 여전히 오류가 남아있으며, 네이버 포스트 루리웹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기사는 끝내 수정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XSX 수령 인증과 함께 또 "XSX가 마치 무선공유기 같다", "높이가 301mm로 240mm의 Xbox One X보다 크다"[90] 등의 악의적 왜곡보도를 시전하고, 기사의 문법 오류도 심각해 큰 비판을 받았다. 기사에 사용된 사진의 퀄리티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5가 미러리스에 설정 조정 및 조명까지 사용하는 등 상당량의 공을 들인 것과 달리, 엑박은 폰카로 대충 찍고 초점도 안 맞춘 처참한 수준이라 # 해외에서는 유출 사진 취급을 받았다. #
이에 대해 루리웹 편집부 측에서는 급히 해당 기사를 일부 수정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그 사과문은 안 보이는 곳에 숨겨뒀을 뿐만 아니라 증거 인멸을 위해 아예 기사 자체를 내리는 건 기본이요, 기껏 올렸던 사과문도 지우고 다시 올렸을 뿐만 아니라, 그 2차 사과문 또한 1차 사과문과 마찬가지로 말이 좋아 사과문이지 사실 변명에 가까운 내용이라 "역시 플빠웹", "플빠웹이 플빠웹했다" 등의 비아냥이 나오는 등의 역효과만 낳고 말았다.
심지어 사과문에 적혀있는 내용인 "MS코리아 뿐만 아니라 MS 인터내셔널 미디어 팀과도 소통 있습니다." 부분 역시 비판 받는 내용인데, 일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는 엑스박스 관련 부서가 없다. 따라서 이 문장은 거짓일 확률이 높은데, 만약 사실이라 해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소통하고 있으면서도 엑스박스와 관련된 제대로 된 정보를 게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악의성이나 본인들의 무능함 중 하나 이상을 스스로 입증하는 소리가 된다. 이와 더불어 '소통 있습니다'같이 기본적인 오타도 검수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사과의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 사건은 레딧의 r/xboxone 서브레딧에도 알려졌다. #
21년 4월 4일. 콘솔 유저 정보 게시판에 'XBOX MVP,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연구 참여'에 대한 글이 올라왔고, 이 글은 얼마 가지 않고 사라졌다. 이 글을 게시했던 유저는 자신의 글이 어떠한 안내나 경고도 없이 운영자들의 독단으로 삭제되었음을 밝혔다. #
이에 불만을 품은 한 유저가 삭제된 글과 같은 내용의 글을 다시 올렸고, # 유저들은 루리웹 운영자의 계속되는 플스 편향적인 사이트 운영에 대한 다양한 불만들을 쏟아냈다.[91] 그리고 이 일은 유머게시판에도 알려졌고, 플빠웹이 플빠했다는 평을 받았다. #
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 당시에 나온 증언에 따르면 2020년 6월에도 플레이 스테이션 비판했다고[92] 정지 당한 사례가 있을 정도. #, @ 이는 기기만이 아닌 독점작 게임이라도 편파적인 게 적용된단 사례이며, 독점작 관련 문제에도 사측의 편파 운영 영향이 있단 대표적인 사례이다.
6.2.5. 결론
물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플빠 커뮤니티로 인식될 만큼 플빠 세력이 강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악성 팬덤도 모두 존재한다. 닌빠와 PC빠, 엑빠도 숫자만 상대적으로 적을 뿐 패악질은 분명 존재하고 있다. 그냥 기종별 정보 게시판에는 기종별 빠가 어느 정도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93][94] 멀티 기종 이야기면 콘솔 게시판까지 행차해서 PC 성능을 과시하며 겜은 PC라며 이상한 우월감을 느끼려는 PC빠와 모바일 게임에 대한 비판이나 표절 논란이 생기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실드를 치는 이들도 분명 있다. 기기 정보 게시판에서도 애플 광신도와 삼성 광신도가 상존하면서 스마트폰 기종간 왜곡된 정보나 편파적인 논리로 해당 사용자를 비아냥대거나 강요를 하는 등의 분쟁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의 행보는 플빠 세력에 비하면 굉장히 적고, 그 공격성도 비할 바가 되지 않는다.과격한 플빠 성향 유저들, 상주해 있는 업자들, 플빠 성향의 운영자들이 존재하는 루리웹은 플빠웹, 플간베스트라는 악명을 씻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6.3. 국뽕과 국까가 혼재된 혼잡한 성향
친민주당 성향에 가깝지만 이중적인 스탠드를 취한다. 대부분의 커뮤니티를 휩쓸었던 자국 혐오 성향이 루리웹에서는 특히 강하게 나타났고, 특히 게임/애니처럼 자국보다 외국의 컨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유저들의 커뮤니티이다 보니 더욱 이런 성향이 강한 편. 사회정보게시판에선 국내에서 일어난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을 위주로 글을 올리고 사실상 음모론인 기사도 올라온다. 해외발 뉴스는 대부분이 "해외는 저런데 우리는 왜 이러냐?"[95]는 뜻으로 올리고 취미 게시판에서의 자국 혐오 역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인 사례들이 정리되어 있는 유게의 자국 혐오 항목을 참고.그런데도 의아하게도 함대 콜렉션에 대해서 가장 배타적이었고 민족의 아픔을 운운하던 곳이 루리웹의 유머게시판이며, 이곳은 시시때때로도 계속 일본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선 강력한 랜선 애국을 보여준다. 또한 웬만한 국산 문화는 죄다 까는 성향이 보인다. 영화 쪽은 몇몇 신파극 외에는 그나마 덜 까는 편이지만 모바일 게임이나 웹툰 쪽은 반감이 상당하며 이미 조건반사적 혐오를 하는 수준에 다다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2, #3, #4 중국이 판호를 안 내주는 것이 명백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겜은 쓰레기니 상관 없다는 비이성적인 혐오의 끝을 보여준다.
다만 국가주의에 의한 국뽕은 싫어해도 민족주의 성향은 아주 강하며 타 민족에 배타적인 방향의 국뽕, 정확히는 깔보는 선민사상이 깔려 있다. 위안부 문제나 민감한 한일 관계에 대해 일본 편을 드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봐선 일빠형 국까가 아니라 반정부형 국까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며, 실제로도 이들의 정치 성향에 맞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 국까 성향이 완벽히 자취를 감추고 극우도 울고 갈 정도의 광신적인 국가주의자들로 돌변했다. 문재인 정부 전까지는 국가주의에 의한 쇼비니즘 성향이 강했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극단적인 국까 및 일빠 성향으로 돌변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냥 정권의 노선이 자신들의 성향과 대치되기 때문에 국까 행동을 했던 것이고, 그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집권하자마자 전부 묻어버리고는 국뽕 짓을 하는 것이다. 실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로 상징적인 이념인 민족주의에 기반한 국뽕 성향을 자주 드러내며 깨시민, 민주주의에 대한 국뽕도 자민당이 장기 집권하는 혐일 성향도 심화되었다. 그런가 하면 역으로 위안부 관련하여 민주당이 공격 받을 상황이 되자 이번엔 그토록 앞장서서 성역화하던 위안부 피해자들조차 비난과 폄하의 대상으로 삼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가감 없이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쯤 되면 국뽕도 국까도 아닌 문뽕이라 칭하는 것이 차라리 정확할 지경이다.
해외에서 각종 이슈가 터지면 해당 국가는 물론 국민 전체를 비난하고,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훨씬 낫다~ 라는 투의 댓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 성향으로 평가가 가능하며, 주 혐오 대상층인 일본, 중국은 물론이며 코로나 19 이후로는 대처가 미흡했다는 이유로 유럽권 국가나 구미권까지도 상대를 전혀 가리지 않고 혐오성 발언을 내뱉음과 동시에 자주적인 국뽕을 강하게 빤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친문적인 어투는 기본. '다음 정권도 민주당이 잡고, 적폐청산으로 기레기와 보수파를 몰아내면 지금보다도 완벽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친문을 바탕으로 한 민족주의 성향으로 보는 게 알맞을 것이다. 보수 정권이 세워지면서 다시 국까로 돌변했다. 즉, 그들의 가치 판단에 있어서 민족이나 국가는 이미 중심에서 벗어나 있으며, 문재인과 그 세력에 해를 끼친다면 지난날 아무리 좋게 평가하던 대상이라도 손바닥 뒤집듯 평가절하하고 물어뜯는 모습에서 사실상 신앙화된 모습이 엿보이고 있다.
6.3.1. 자국 서브컬쳐계에 대한 반감
유저들 대부분이 웹툰에 대해 출판만화 시장이 붕괴된 한국의 상황이 낳은 기형적인 존재일 뿐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따라서 출판만화 시장이 유지되고 있는 일본 만화와 미국 만화를 우상시하고 웹툰 중심의 한국 만화 시장을 미성숙한 업계로 취급하는 등 강경비난 논조를 취하고 있다.우습게도 서브컬쳐 관련 사이트답게 웹툰에 매우 호의적인 기조를 갖고 있던 적도 있다. 특히 과거에는 루리웹 만화 게시판에서 만화를 그리던 작가들이 레진에서 연재를 하게 되면 "레진 당했다"라며 축하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서브컬쳐계의 재앙이나 다름없었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 터지고 몇몇 루리웹 출신 웹툰 작가들까지 병크를 터뜨리면서 웹툰 자체를 안 좋게 보는 성향이 늘어나 이제는 그저 레진의 ㄹ자만 나와도 비난부터 퍼붓는 성향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심각하다. 다이노 코어 문서의 여담 문단에도 서술된, 일본인 감독이 참여해 지도해줬다는 식의 유언비어가 루리웹발로 퍼진 적이 있다. 이는 2010년대 이전에 만연하던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에 대한 폄하를 위한 악질적인 선동과 날조에 해당하며, 이에 루리웹의 많은 사람들이 호응했다. 해당 날조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이에 관해 제작자 중 한 명이 올린 반박 게시물이 남아있다. #
게임 분야는 가장 심각한 부분. 위에서는 자국 혐오(=일빠형 국까)가 아니라고 실드 치지만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실드의 여지가 없다. 이는 일빠 성향 + 국까 성향 + 콘솔 근본주의자 성향 + 매니아층 선민사상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심지어 세계 게임 시장 분석에서 한국이 높은 순위에 들자 콘솔, 패키지 시장이 없는 PC + 모바일 시장이라서 속 빈 강정이라고 비방하는 경우도 있다. #1, #2
한국에서 제작된 게임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깐다. 야생의 땅: 듀랑고 인터뷰 글의 베댓을 보면 오직 비난만을 위해 비난하는 유저, 듀랑고의 과금 시스템을 분석해본 적도 없으면서 콘솔 게임 가격을 들먹이는 유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96] 이에 대해 오류를 반박하거나 장점을 이야기하면 알바로 몰리게 된다.
김형태의 신작 프로젝트 이브가 발표됐을 때 이 작품이 니어 오토마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직접 언급했고 실제로도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니어 오토마타의 디렉터인 요코 타로 역시 프로젝트 이브가 기대된다는 트윗을 남기자 루리웹에선 눈에 불을 켜고 ' 좆목이다', '요코가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한다', '말만 저렇지 사실은 김형태를 비꼬는 거다' 등의 어이없는 댓글이 잔뜩 달렸다.
애초에 게임 유저를 제작사 소속 국가나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나누어 등급을 매기는 행태부터가 큰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는 근거 없는 선민사상에서 비롯된다. 이는 루리웹에 좆문가가 왜 많은지, 왜 그렇게 공격성이 강한지에 대한 대답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근거 없는 선민사상을 가지면 자신의 우월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비방, 폄하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행태는 국내의 일본 서브컬쳐 매니아층 위주로 심각하게 뿌리박혀 있다.
한 예로 국내의 인기 웹툰인 신의 탑이 애니화되었을 때도 왜 하냐는 등 한결같이 수준이 낮다고 비난하다가 정작 외국에서 인기가 많고 평가가 괜찮다고 알려지자 믿을 수 없다며 수긍을 못하는 인지부조화가 일어났다. #1, #2, #3, #4, #5
이런 성향도 정치가 끼면 정반대의 태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웬즈데이가 논란이 일자 루리웹에선 해당 게임을 옹호하며 비판 여론을 죄다 일베로 몰면서 욕하는 여론이 쏟아지는 통에 한바탕 키배로 불이 붙기도 했다. 그 게임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치 세력과 관련된 단체와 연관되어 있지 않았으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현상이었다.
6.3.2. 일뽕 문제
루리웹은 윤미향 옹호 과정[97]에서 나온 영혼 결혼식 고인드립이나, 극심한 플빠 성향 등에서 심한 일뽕을 드러낸다. 후술할 혐일 성향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루리웹 내에서 일뽕은 일베 유저 수준의 취급을 받게 되었으나, 여전히 일뽕 성향 악성 유저층 또한 상당수 존재한다. 일뽕이 계속 활개치는 이유도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호응을 해주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다.이런 일뽕 유저들은 주로 일본의 여러 면을 찬양하며, 이런 면에서 부족한 한국(또는 중국)의 단점만을 부각시켜 일본의 우월성을 찬양한다. 기본적으로 일본에 대해서 열등감과 패배의식 또는 숭배의식을 매우 크게 갖고 있다. 한국에서 비디오 게임, 만화 및 2D 애니메이션 산업이 부진한 것을 두고 한국인들이 일본인들보다 창의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는 인종차별적 주장을 펼치거나, 아예 제국주의 일본을 미화하기도 한다.
혹자는 소위 하반신 친일, 아랫도리 일뽕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 축소를 시도하지만, 이 의견은 당장 해당 항목의 '역사의식' 문단의 서술과 모순된다. 더 정확히 분석하자면 일뽕도 스펙트럼이 있으며, 루리웹은 극단적 일뽕과 그 옹호 계층이 타 커뮤니티에 비해 여론에서 비중이 매우 높다고 보면 된다. 또한 정치사회적으로는 일본을 까거나 언급을 회피하지만, 서브컬쳐면에서는 맹목적으로 일본을 추종하고 한국을 비방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들은 종종 서브컬쳐계 관련 이슈가 터지면 일뽕 성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검열 문제나 우익 논란) 완전한 일뽕과 분리해서 생각하긴 어렵다. 애초에 문화적 영향력이 정치사회적 영향력으로 번지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역시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에 일어나는 케바케의 사례일 뿐이고, 애니 정보게만 해도 일본 작가의 행보가 우익임이 드러나면 가차없이 까는 게 대다수다. 작중 욱일기가 들어간 작품들이 두고두고 까이는 건 유명하고, 당장 심각한 극우 꼴통으로 알려진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의 작가 사토 다이스케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평소에 일본 작가나 성우 부고 소식이 뜨면 많은 애도를 표하던 모습과 달리 온갖 조롱과 축하글로 넘쳐났으며, 당장 이상한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우익 행보를 일삼은 소년탐정 김전일의 그림작가인 사토 후미야나 독도 망언 관련 기사를 리트윗했던 블리치의 쿠보 타이토 역시 관련 글에서 이러한 행보를 언급하면 상당수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다.
결국 해당 글이 어느 시간대에 누가 상주하느냐에 따라 일빠가 되기도 일까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국내에 게임이 정식 한글화 정발이 될 때 매우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나 일본산 게임이 국내에 정식 발매될 때 영어 음성만 지원할 시 '응~ 안 사~'라며 쿠소게로 매도하는 일이 종종 벌여지기도 한다. 이유는 단 하나로 일본어 음성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영어 음성이야 성우들의 차이도 있고 언어권 차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 번역 및 현지화 문제로 논란이 되기도 하는 것은 맞다. 이는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만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아니다. 서양권에서도 영어 더빙은 의견이 많이 갈리는 상태라 여리저리 싸우는 일이 벌여지기도 한다.[98] 그러나 이들은 여기서 선을 긋지 않고 이러한 모종의 이유 하나 때문에 게임 자체를 쓰레기라고 비하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다만 한국어 음성이 추가되면 아무리 망겜이라도 성우 목소리 들으려고 산다는 반응이 많은데, 이쪽은 위의 사례와는 별개의 문제고 루리웹에 성우 팬들이 많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그냥 자연스러운 일인 듯.
이렇게 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몇 가지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1) AV, 애니메이션 등 일본 서브컬처를 접함에 따라 생긴 친일 성향 2) 비공식적으로 일베저장소나 디시인사이드 회원이 루리웹까지 같이 멀티 플레이하는 상황 3) 루리웹에 깊게 뿌리 내린 자국 혐오 성향 4) 루리웹 특유의 냉소적이고 공정한 척 하려는 코스프레 모습 정도로 유추할 수 있다.
어쨌든 루리웹의 친일성은 전혀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그냥 이들의 취향이라고 보면 된다.[99] 이런 면에서는 주류 정치 성향이 다른 디시인사이드와 상당히 유사하며 2019년 일본 불매운동에 관한 반응에서 이러한 예를 볼 수 있다. #1, #2
특히나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의 패러디에서 자기는 모른다면서 무지성으로 욕을 박는 추태에서 말을 잃게 할 정도이다. 댓글 참고
6.4. 종교 혐오
반종교 성향이 심하다. 단순히 종교인의 범죄 행위나 종교 단체의 폐단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그냥 종교 자체에 증오를 품고 있는 부류가 즐비한데, 종교는 판타지이자 망상이며 민중의 아편이자 나약한 자들의 산물이고 세상을 망치는 해악이며, 그런 종교에 몸 담은 종교인들은 전부 저능아 취급 받아 마땅하다는 등, 사실상 종교 = 절대악으로 규정하는 인식이 퍼져있다. #1, #2종교인들을 싸잡아서 무논리적인 사람이라고 하는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거나, 게다가 중국, 북한 등의 인권 탄압과 독재도 그 대상이 종교인이라면 옹호하는 정신 나간 행태도 보이며,[100] 종교인 = 정신병자 취급하는 댓글도 툭하면 베플이 되나, 이런 과잉된 종교 혐오에 대해 비판하거나 조금이라도 종교에 옹호적인 댓글은 가차없이 비추 폭탄을 먹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중세 시대가 가톨릭 때문에 미개했고 암흑 시대였다는 구시대적 의견을 믿는 사람이 여전히 있다.[101]
상식인이라면 당연히 (자신들과 같은) 무신론자여야 한다는, 사실상 무신론을 이성적/정신적 성숙과 동의어로 취급하지만, 그렇다고 무신론이나 관련 형이상학 관련 철학들을 진지하게 공부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당연한 게 그 정도로 공부를 깊게 할 사람이라면 자신의 사상이 절대 진리인 것처럼 우기거나 다른 사상을 깔아뭉개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철학 논문은커녕 책 한권 제대로 읽지 않은 이들끼리 모여서 자신들이 절대 진리를 깨우친 양 떠들고 있는 꼴이다.
이렇듯 제대로 된 논리도 없이 맹목적인 종교 비난에만 몰두하다 보니 종교 혐오 관련 선동글이나 주작글에 거의 100% 낚이는 편이다. 문제는 주작에 낚여놓고도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건 특정 프로그램에서 특정 발언이나 문구만 잘라내어 종교 비난에 이용하고, 그걸 좋다고 칭찬하는 행태가 자주 발견된다. 해당 짤방의 출처인 '신의 길 인간의 길' 프로그램은 종교를 비하하는 프로그램이 아닌데도, 거기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만 잘라서 입맛대로 써먹은 것이다. 해당 글의 댓글창을 살펴보면 역사왜곡, 일반화의 오류, 음모론까지 확인할 수 있다.
루리웹은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서 막말을 쏟아낼 수 있는 분위기의 게시판이 있다 보니 이런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며, 특히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에서 보여준 태도를 보면 루리웹의 비정상적인 반종교 성향은 일반적인 무신론자와 한참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2]
여러 종교들이 까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반기독교 성향과 반이슬람 성향이 강하다.
이슬람의 경우 악마의 사교, 무슬림은 사교도로 취급되며, 아랍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들은 전부 이슬람에 의해 발생하고, 이를 전부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슬람 자체가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 강한 지지를 얻고 있으며,[103] 이슬람은 극단주의, 온건주의 가릴 것 없이 그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하는 경우[104]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런 반이슬람 성향은 후술할 이슬람문화권 계열 사람들에 대한 혐오로 이어진다.
개독, 예수쟁이, 사막잡귀 등 비하어가 심심치 않게 보이며 개신교 신자인 방송인이나 연예인에게 마구잡이식 루머와 악플로 공격하는 악플러들은 십중팔구 루리웹이나 클리앙 유저들이다. 또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폐지 주장이 상당히 지지를 받고 있고, 심지어는 서력기원을 없애고 우리 민족의 연호인 단군기원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성모를 마굿간 콜걸, 처녀빗치에 비유하는 글까지 올라왔다. #
그러다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이 벌어졌을 때는 이런 극단적 반종교 성향에 대해 자제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으나, 해당 이슈가 지나가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105] 결국 루리웹에 자정 작용 같은 건 없다는 것만 다시 증명했다. #1, #2
추세의 변화로 인해, 기독교에 한정하면 가톨릭에 대해서는 별 말을 안하고 오히려 옹호하는 경우도 보이지만, 이는 정치적인 이유에서만 옹호하는 것이고 종교나 교리적으로는 여전히 무참히 공격하며, 애초에 종교 = 절대악이라는 프레임을 미는 이상 결국 가톨릭도 싸잡혀 까이는 것이기에 큰 의미는 없는 셈이다. 개신교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가톨릭 옹호 성향과 반개신교 성향이 맞물려 가톨릭이 개신교를 쓸어버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기도 한다.
6.5.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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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배우 비하 논란.
인종차별 선례
루리웹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노포비아와 헤이트 스피치( 혐오발언)의 범람이다. 조선족이나 탈북자, 중국인, 일본인, 동남아인은 물론이고 흑인에 대한 제노포비아적인 글이 자주 올라온다.
크리스 락, 위즈 칼리파 등 흑인들의 동양인 비하 논란이 터지고 코로나 사태로 동양인들을 차별하는 흑인들의 사례를 들먹이며 '요새 흑인들이 아시안 차별하는 꼴 보면 진짜 더럽고 내로남불이니 백인한테 차별 당하고 맞아도 싸다'는 여론들이 많이 보인다. 심지어 해당 글에서 동양인을 차별한 가해자는 백인인데도 댓글에 니그로 운운이나 노예사슬 드립을 치는 댓글이 추천수를 많이 받고 베스트로 올라왔다. 그러나 정작 자기들 역시 그들과 똑같이 흑인들을 상대로 인종차별 개그를 친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도 안한다.
반유대주의도 심각하다. 이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학살 논란과 상술한 루리웹 특유의 반종교(반기독교)[106]가 합쳐진 결과라고 봐야 한다. ' 히틀러가 옳았다.', '유대인 놈들을 더 죽였어야 한다.', '유대인 학살 당한 건 하나도 안 불쌍하다.' 따위의 극단적 발언이 서슴없이 나왔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스라엘의 만행만 비판하지 히틀러나 나치를 옹호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심지어 최근 전쟁에서도 하마스를 지지하며 학살 당해도 싸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
이슬람 문화권 계열 사람들, 특히 해당 문화권 국가 출신의 난민들에 대해서도 상술한 반이슬람 성향과 연결지어 무조건적으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금이라도 난민과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내용은 아무 문제가 없는 글이라도[107] '지금은 수가 적어서 조용하지 수가 늘어나면 자신들 율법을 들이밀며 테러를 시작할 거다', '난민을 저렇게 받아주면 안 된다'는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문화는 단일민족인 한민족을 혼혈 열화시키려는 음모이며 외국인 노동자는 일자리를 빼앗고 최저임금을 고정시켜 한국 경제를 어지럽히는 주범이자 한국 여자의 밭에 씨를 뿌려 더러운 혼혈을 양산하여 한국을 더럽히는 악의 축으로써 조선족, 무슬림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는 강제추방해야 한다는 주장이 루리웹의 주류이다.
카잔의 기적 당시에도 루리웹의 인종차별 발언은 여전했다. 온 나라가 얼싸안고 기뻐하는 가운데 한국의 승리 덕에 16강에 올라갔던 멕시코 축구 팬들이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고 친근하게 대해주는 와중에도 일부 인종차별적 제스쳐를 멋 모르고 취한 멕시코인들의 감사 편지[108]에 극대노하여 나쵸 새끼들, 타코 새끼들이라는 발언과 함께 ' 미국의 채찍질을 맞아야 정신 차릴 한심한 자식들'이라는 발언까지 서슴없이 했고 이게 또 베스트까지 올라가는 기가 막힌 상황이 연출되었다. 온 국가가, 심지어 멕시코 연방 정부마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양 국가간 친밀의 제스처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 멕시코를 비하하고 모욕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진 셈. 이 행동은 그들이 그렇게나 비판하는 여성우월주의자들의 미러링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짓인지라 외부에서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1, #2, #3
후술할 일본, 중국에 대한 제노포비아나 혐오 발언에 대해서는 인종차별이 아니니 별 문제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흔히 동원되는 합리화 논리가 중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황인종이므로 이들을 혐오하고 차별해도 인종차별이 아니라는 주장인데, 인종주의의 인종(race)이라는 개념을 흑백황으로만 이해하는 무지의 소치인지, 비난을 회피하고자 늘어놓는 궤변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정체성을 가진 ethnic group을 공격하는 이런 류의 혐오발언은 명백한 인종차별에 해당하며 서구권에서는 처벌행이다. 같은 황인이므로 인종차별이 아닐 것 같으면 나치 시절 독일이 유태인, 슬라브인 등을 차별하고 학살한 것도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백인이므로 레이시즘이 아니고 르완다 내전 당시 후투족이 자행한 투치족 학살 역시 양측 모두 흑인이므로 인종 청소가 아닌 것이 되는가? 그러면서 대놓고 러시아처럼 외국인을 린치하지 않으니 한국은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라고 자화자찬하며 아예 외노자 추방을 선동한다. 게다가 같은 황인만 차별하는게 아니라 위처럼 흑인들과 유대인들까지 인종차별로 조롱했다. 다수의 루리웹 유저들이 인종차별과 레이시즘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유럽이나 미국도 종종 까일 때도 있으며 옥시덴탈리즘적인 글도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서구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사건이 터지자 반서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간추리자면, 루리웹은 디시인사이드나 그와 비슷한 성향의 다른 사이트들에 대해 무척 적대적이고, 일단은 이들과 반대되는 성향을 표방하곤 있으나 껍질을 벗겨보면 해당 사이트들 못지 않게 인종차별이 극심한 곳이며, 그에 대한 자각도 부족하다.
6.5.1. 혐일
혐한류를 모델로 한 최악의 본보기. 반일씹덕 한 마디로 정리가 가능하다. 루리웹에 자체가 많은 혐오 감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혐오감정을 표출하는 대상은 바로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 또는 '일본인'이다. 객관성에 기반한 올바른 역사 인식에서 온 것이 아닌 그릇된 가치관에서 혐오 감정을 표출하는 부류, 혹은 소위 말하는 덕혐 감정에 기반하여 혐오 감정을 표출하는 부류 등 여러 가지 부류가 혼재한다.루리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일 감정 댓글은 레퍼토리가 정해져 있다. 주로 '일본인들은 민족성 자체가 잔인하다', '일본인들은 겉으로는 웃는 척을 하지만 뒤에선 욕을 한다' 등 자신들이 마치 일본의 민족성을 연구하기라도 한 듯한 주장들인데, 일본인을 한국인으로 바꾸면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일본 넷 우익의 모습과 똑같다. 더 웃기는 건 일본어 닉네임을 달고 있는 이용자가 반일 성향을 유감 없이 드러내고 있는 장면이 드물지 않을 정도라는 것이다.[109]
가장 질타를 받는 부분은 비극적 상황, 역사의 한 순간이 그들의 일본에 대한 컴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한 유희용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일본을 비하할 수만 있다면 역사의 비극조차 그들에게는 유희거리일 뿐이다. 아카이브.
이제는 일본인이 나왔을 뿐인 글에도 도쿄 대공습 때 일본인들이 타죽은 것을 두고 셰프 드립을 치고선 이에 반발하는 유저를 명예황국신민, 불편러로 몰아가기까지 한다. 이후에도 집단 광기에 가까운 이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일례로 9월 21일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워게이밍에서 전쟁의 비극을 그려낸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이 실로 놀라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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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에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조상님들이 하늘에서 기뻐하시겠다", "일본놈들 심판 받는구나" 등의 반일감정을 표출하며, 친일 사이트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반일적 댓글은 항상 추천을 잔뜩 받는다는 것이다. 2017년 중국발 미세먼지 이슈와 관련하여 '너희도 마셔 쪽바리들아'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베스트가 되기도 했다. 정작 중국발 미세먼지 최대 피해국은 한국이다.
이후 2016년 9월 경 일본 오사카 난바에서 와사비 테러가 발생하자 루리웹 유저들은 '일본도 저런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유저들을 친일파, 일뽕으로 몰아가며 노골적인 혐일 여론몰이를 하였다. 사건 이후 2016년 10월, 오사카에서 아예 한국인에겐 와사비를 빼고 주는 스시점과 극우 성향 일본인 남성이 한국인 소년을 폭행하려 한(수 차례 시도했으나 미수) 사실이 보도되자 "딱 왜놈들 수준이네", "쪽바리들한테 당하면서 여행 대체 왜 가냐", "친일파들이나 쪽국 놀러가지" 등의 혐일 감정을 내보였다.
루리웹 내 혐일 감정은 커다랗고 시끄러운 사건에 한하여 일시적으로 끓어올랐다가 가라앉는 성향이 강하다. 도를 넘은 반일 성향을 내비치며 "일본은 미개하다, 원숭이 새끼들이다" 하며 욕하는 게 루리웹의 유흥거리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루리웹 유저들이 타 사이트에서 루리웹 사이트 전반에 대한 비판을 할 때도 자주 나오는 부분이다. 냄비 근성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평소에는 일본 극우들의 한까적인 주장이더라도 "헬조선의 현실을 잘 꼬집는다"며 동조하고 비슷한 국까 댓글들을 달며 추천을 주거나, 반일적 댓글에 비추천이 압도적으로 달리는 등의 상황을 흔하게 볼 수가 있다. 이쯤되면 대체 그들이 주장하는 일뽕이 누구이고 일까가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토호쿠 대지진 이후 방사능 드립을 치며 욱일기 가운데에 방사능 표시를 박아 업로드하고 조롱하는 것은 루리웹 유저들이 정말 좋아하는 레퍼토리이다. 2011년 이후도 근처에 사는 일본인들을 불안케 하는 원전에 대한 공포를 한낱 웃음거리로 전락시키고 비웃는다.
광복절을 기념한다면서 도쿄 대공습이나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를 희화화하면서 히히덕 거리는 거 보면 사이코패스가 따로 없을 지경. 분명 그들이 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과오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타죽은 것을 희화화하는 것은 잘못됐다. #1, @, #2, @
극단적인 경우에는 혐한과 관계 없는 작품이나, 친한파 일본인에게도 쪽바리, 방사능국 같은 비하 멸칭을 사용하며, 정말 심각한 경우에는 아예 6살 아이의 죽음을 비웃기도 한다. # 물론 이런 행위는 최소한의 도덕관념조차 말아먹은 막 나가는 행위라 다른 유저들에게 필연적으로 까일 수 밖에 없다. 여담으로 중뽕 문서에도 소개된 한국전 개입 중공군 및 사드 배치 관련 중국측 입장 실드 어그로와 동일인물이며, 여전히 활동 중이다. # 알아보는 유저도 있는 걸 보면 아예 네임드로 등극한 수준.
명절이나 공휴일 때 부계정을 파서 쓸모 없이 안미 작가를 비롯해 칸코레에 호감가거나, 칸코레 관련 일러스트를 그렸던, 관련 있던 작가를 불쏘시개로 분쟁을 조장해 분쟁을 즐기는 악성 유저들이 난리를 치고 있다. 2019년 2월 5일.
게다가 근거 없는 허위 정보나 일부 사실만 부각한 선동글도 베스트에 잘 올라간다. 유머게시판 이용자들 지식 수준이 얼마나 편협하고 편향 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1, #2, #3
용과 같이 6의 발매 취소 사태도 예시로 들 수 있다. 해당 게임은 발매를 코 앞[111]에 두고 갑자기 심의가 취소되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추정되는 이유는 작중에 등장하는 '초 야마토'라는 함선과 그것이 역사적으로 민감한 배경을 내포한다는 것이었다.[112] 더군다나 퍼블리셔에서 취소한 사유가 ' 게임 내용의 문제'였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불안은 커져만 갔다. 앞서 말했듯이 '초 야마토'라는 함선의 등장과 일본 정부가 극우 기업에게 해당 함선의 제작을 지시하는 장면을 넣은 것이 국내 정서와 괴리가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해당 게임의 발매가 취소되면서, 일부는 우익 논란 때문이라 하며 발매 취소 철회를 요청하는 게이머들을 매국노, 일뽕 취급하거나 반대로 이런 행동이 무분별하고 성급한 '우익몰이'라고 반박하는 입장으로 불꽃이 튀겼다.[113][114]
그러나 이 논란은 '과연 얼마나 문제이길래 이렇게 논란이 될까?' 하는 의문에 대해 일본어판을 진행한 유저가 직접 게시글을 올리면서 일단락된다. 엔딩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성 내용이 요약 정리되어 공개되자, 야마토라는 함선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그것이 군국주의에 대한 미화가 아니라 군국주의에 대한 허상으로 묘사되자 '이게 어딜 봐서 군국주의나 우익 미화 요소냐.'는 반대 해석이 나오기 시작했다.[115]
자세한 내용은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문서
의
한국 정식 발매 중단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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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대부분의 루리웹 유저들은 친한 프랑스 게임 회사인 유비소프트에서 만든 게임이라면 욱일기가 버젓이 등장한다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만 즐긴다. 반대로 제5인격 페르소나 5 콜라보 사건에서도 카페 회원들의 성향을 안티 진영으로 완전히 굳히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등, 모순적인 행태가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줄어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와 연관해서 보면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나치 독일이 등장하는 게시물에 대한 유저들의 역사관에서도 이중적인 모양을 보이는데, 스케일 모형 등의 일부 갤러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대체로 일제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태세를 취하는 반면 나치 독일에 대해서는 쉬쉬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이는 착한 우익 문서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이 극우 의혹이 있는 컨텐츠 중 일부 작품에 대해서는 쉬쉬하거나 오히려 좋게 보는 이중적인 태도와 일맥상통하다.
루리웹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반감을 넘어 적대시, 아니 절대로 가면 안 될 역대 최악의 올림픽으로 몰아갔는데, 선수촌에 사용할 침대 사진까지 들고 오며 골판지 소재라며 두고두고 욕했을 수준. 이후 관련 업계 전문 종사자가 침대는 문제가 없다는 글을 올렸으나 일뽕, 매국노 몰아가기와 방사능드립의 향연이 뒤를 이었을 정도다. 애초에 이 사람들 말만 들으면 지금의 일본과 도쿄는 소설 메트로 2033의 모스크바 수준이다.
일본 불매운동 전개 이후로는 혐일이 더욱 극심해졌으며, 불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친일, 매국노, 일베 취급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유머 게시판 베스트 글의 3분의 1 가까이가 혐일글이라는 것이 충격. 물론 그 와중에도 페그오, 프리코네, 플스, 닌텐도 등등의 일본 관련 글들이 함께 올라오는 등 이중잣대 역시 여전하다.
본 문단에 여럿 서술된, 일본인이 재해로 사망하면 조롱하는 극단적인 반일 성향이 무색하게도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조롱은커녕 오히려 추모하는 분위기가 강해졌기에 오죽하면 "너희는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게 아니라 쿄애니 애니를 못 봐서 슬퍼하는 거 아니냐?"는 일침도 나왔으며, 태풍 하기비스 때는 일본인들이 죽기를 바라는 댓글과 그 옹호 댓글에 수많은 추천이 박혔으나, 그 와중 "프리코네 제작진 빼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레전드급 씹덕식 이중잣대까지 등장했다.
배틀필드 V의 태평양 전쟁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때, 일본군 병사가 일본도로 무쌍을 찍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걸로 하루 종일 따지고들 있었다. 이거 하나 나왔다고 귀신 같이 튀어나오는 스웨덴 나치 부역국 드립은 덤. 그 중 일부는 정신이 나간 건지 "일본도로 베기가 되냐"면서 헛소리를 하였다. # 아이러니하게도 아래의 혐중과 달리 지적하는 글조차 안 올라왔다.
2020년 구마모토 폭우 당시에도 인명피해가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롱하며 아무렇지 않게 혐일 성향을 드러내는 댓글이 베스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글쓴이 또한 사건 자체를 바라보는 게 아닌 은근슬쩍 모금 얘기를 꺼내 본질을 흐린 건 덤. #
이러한 반일씹덕 행위를 지적하면 루리웹 이용자들은 '일본 문화와 일본 정부에 대한 스탠스는 별개다'라는 주장을 펼치곤 한다. 물론 이 자체는 결코 틀린 말이 아니며 일본 문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이란 국가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일본 정부와 혐한, 극우 세력에 대한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일본의 일반 국민을 포함한 국가 전반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와 근거 없는 우월감, 선민의식을 계속해서 표출한다. 그러면서도 일본 문화에 대해서는 생필품도 아닌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대체재가 없다.' 운운하며 불매 운동의 예외로 삼을 정도의 애착을 보이기 때문에 루리웹 외부의 인터넷 이용자들 대부분에게 전혀 공감을 사지 못하며 이중성으로 조롱만 당하는 것이다. 국뽕에 빠져 일본인을 미개한 민족 취급하고 심지어 재해로 인한 사상자가 나도 조롱하기 바쁜 와중에도 그렇게 혐오하는 나라의 사람들이 만든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은 좋다고 즐겨대기에 이들의 태도를 타국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여길 사람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심지어 같은 일본산이어도 애니메이션, 게임에는 관대하면서 다른 분야, 가령 일본 차를 타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식으로 자신들의 잣대를 진리인 양 들이대며 갈라치기를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116] 반일씹덕이라는 부정적 별명은 이런 이중적인 행동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6.5.1.1. 일본과 관련된 게시글 조작
문제는 이들이 올리는 혐일 자료의 상당수가 조작이거나 사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SBS의 세월호 관련 네거티브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에 대한 반감이 극도로 커진 루리웹이었으나, 정작 자신들은 반일 감정에 의해 편협해진 인식 때문에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게시글일 경우 설령 그것이 거짓이라 할지라도 추천을 누르고 베스트를 보내는 일이 잦아졌다. 그렇게나 혐오하는 가짜 뉴스를 스스로 조장하는 셈이다. 또한 이들은 50년간이나 여당을 해온 자민당이 주도하는 정치 풍토를 보고 "우리는 드디어 비상식적인 대통령을 몰아내고 상식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일본은 자민당이 민폐를 저질러도 국민들은 보고만 있는다", "쟤네들은 어디 총리를 탄핵이라도 해봤냐"라는 식으로 일본인들에 대해 일종의 선민의식을 가지고 미개인처럼 대하고 있다. 아베 정권의 코로나 19 방역 실패 이후로는 아예 선진국 취급도 안 해준다. 일본 예능에 나온 장면을 뉴스 보도 상황처럼 왜곡해서 올리거나, 유게 유저들의 일본어 실력이 애니메이션 청해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을 이용해 그 정보 자체를 왜곡하는 게시글이 많다. 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의 처리수는 문제가 없다는 공식성명을 내놓아도 일본이 국제기구에 뇌물을 바쳤으며 국제노동기구가 일본의 노동권을 2등급으로 분류하고 일본의 성범죄율이 한국보다 더 낮은것은 일본과 한국의 법체계 차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며 한국여자는 적극적으로 신고하지만 일본여자는 잘 신고하지 않는 분위기때문에 그럴뿐이라는 근거없는 정신승리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일뽕,매국노로 몰아가는 전체주의,국가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유머 게시판에 유나이티드 항공이 승객들에게 큰 물의를 빚은 사건에 대해 일본 방송에서 승객의 속옷이 노출됐다고 패널들이 낄낄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으나,[117] 원 게시글은 개드립에서 가져온 글이고 이미 원 게시글에 대한 저격글이 올라온 뒤였다.
- 일본의 '민폐방지조례'를 왜곡한 글이 베스트 게시글까지 올라갔다. 게시자와 일부 유저들은 이를 보고 '일본에 히키코모리가 괜히 생기는 게 아니다'라며 비꼬았지만 실제 저런 체포 조항은 존재하지 않으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가상 뉴스를 왜곡한 것이다. 이것 또한 유게 이용자들의 허접한 일본어 실력을 이용한 어그로이다. 풀버전 영상을 보면 체포 장면 이후 빵을 매우 유희적으로 묘사한 내용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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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남성 정치인의 성희롱 발언 사건에 대해 왜곡한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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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선 '일본의 여성인권이 이런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여성 도의원이 남성 의원에게 성희롱을 당했음에도 언론에서 이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언론에 대서특필된 큰 사건으로, 발언자 색출을 위해 네티즌과 언론 모두 혈안이 되었으며 이후 자민당 의원의 발언으로 드러나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 사건이었다. 해당 정치인은 피해 정치인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한 바 있다. 게시글 내용 자체가 기만이다. 게시글에 올라온 이미지 자료만 봐도 일본 방송에서 보도된 바 있는 사건임을 알 수 있음에도 마이니치 신문 같이 실제 존재하는 언론을 들먹이고 교묘한 문장으로 사람들을 속여내는 등 가짜 뉴스의 전형과 다를 바가 없다.[118] 댓글은 더 가관으로, 한국은 세계적인 정치선진국이고 일본인들은 미개한 민족이자 일본 자체가 ' 중세 잽 랜드'라는 정신승리적 궤변을 하였다. 정작 한국은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기 불과 수 개월 전에 국정농단 사건과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었는데도 새 정권이 들어서자 이를 금세 잊어버린 것이다.
- 충격적인 일본 현황이란 제목의 선동, 왜곡성 게시글. 해당 게시글은 유튜브에서 캡쳐한 탈핵운동가 김익중 교수[119]가 일본의 인구 감소 그래프를 근거로 들면서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로 일본의 인구 대폭 감소 백혈병 환자 대량 증가를 주장하는데, 사실 이것은 조금이라도 관심 있거나 구글링을 하면 금방 논파되는 주장이다. 애초에 일본의 인구 증가율은 1970년대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였고 2008년부터 인구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들어섰다. 동일본 대지진을 기점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사망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나 이것은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실종자, 사망자들과 베이비 붐 세대가 7, 80대 들어서면서 오른 것이다. 원자력 사고와는 연관이 없다는 이야기. 일본의 인구 감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것이지 방사능 후유증과는 연관이 없다. 한 마디로 해당 주장을 하는 교수는 탈핵을 주장하기 위해 원전에 대한 공포를 과장하고 자료를 교묘하게 왜곡하여 대중을 선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머게시판 유저들은 그 주장을 조금의 비판의식 없이 철석같이 믿고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조롱하며 이것을 비판하는 유저를 일뽕으로 몰아갔다. 해당 게시글이 작성되기 몇 시간 전에 가짜 뉴스에 대한 게시물에서 트위터를 비난하던 유머게시판 유저들이라기엔 너무나도 이중적인 행각이다. # 해당 게시글에서 한 유저가 댓글로 그 주장에 대한 오류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가져오면서 비판하지만 비추 폭격만 날려랜 것을 볼 수 있다. 이 해프닝의 의의는 루리웹 유머게시판 유저들은 언제나 팩트를 외치지만 결국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타국을 씹고 비난하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그들이 허구한 날 욕해대는 넷 우익, 일뽕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보여준 것이다.
위와 같은 일이 거의 매 주 일어나고 있으므로 루리웹에 올라오는 거의 모든 게시글에 대해 기사 원문 및 해당 언론의 신뢰성 등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 일단 믿고 보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할 것이다. 심지어 명백히 해명이 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페이지가 넘어가면 똑같은 글을 또 올리고 있고 이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도 없다. 여러 분야 좆문가들이 베스트 게시글까지 오르며 설쳐대는 일베저장소, 그리고 해외에 대한 자료 왜곡으로 주목을 끌려는 관심종자들이 즐비한 가생이 닷컴과 굉장히 겹치는 부분. 이런 비판이 수 년째 루리웹 내부에 편재해 있음에도 반성이 없다는 부분은 상당히 주목할 점이다.
6.5.2. 혐중
위 문서 혐일과 마찬가지로 로스트아크 사건과 중국공산당의 행보와 중국 자본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불법 조업, 동북공정, 코로나 19 관련 이슈로 혐중 성향을 내보이고 있다.[120] 심지어 중국과 일본에서 차별 당한 행위에는 강하게 반응하면서, 정작 자신들이 일본인이나 다른 나라 민족을 차별하는 건 당연시하며 합리화를 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이 놈들을 차별하지 않는 게 차별이다."[121]라는 주장도 자주 볼 수 있다.물론 중국공산당이 천안문, 티벳, 위구르, 홍콩 민주화 운동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반인륜적인 행동과 불법적인 일을 밥 먹듯 저지르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전세계적으로 중국 공산당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나, 단순히 중국 공산당을 넘어 중국인 전체를 죽여버려야 한다느니 중국인은 인간이 아니라느니 같은[122] 혐오 발언이 거리낌 없이 튀어나오며, 이러한 글들이 베스트에 쉽게 올라간다.
영어로 재난 문자가 오는데 본문과 댓글은 그와 상관 없는 조선족 물타기를 한다거나, # 고정관념을 증폭 및 확산시키는 경우도 있다. #
그런 주제에 난징 대학살은 중화민국 시절 또는 천안문 사태 이전이라며 안 건드리는데, 정작 난징 대학살 당시 피해자 후손들 대부분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살고 있다. 난징 대학살의 피해자들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그 후손들은 짱개라고 욕하는 것은 그야말로 모순의 극치이다.[123]
루리웹에서 조선족은 욕이자 만악의 근원이며 조선족에 대한 시각은 그야말로 일본 넷 우익이 보는 재일한국인의 시각과 전혀 다르지가 않다. 루리웹 내 조선족 차별과 혐오 정서는 차오포비아라는 단어로 표현해야 할 정도로 노골적이다. 상술했듯 루리웹에서는 조선족을 비롯한 중국인 비하=착한 비하라는 인식이 거의 일반적이며, 심지어 '조선족(중국인)은 인육을 먹는다.', '조선족은 칼을 품에 지니고 다녀서 상대하면 안 된다' 같은 글들도 버젓이 돌아다닌다.
이에 지적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경우 그들을 조선족, 중국인 알바로 몰아가거나, # 오히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 미세먼지 때문에 생존권을 위협 받았는데 이 정도가 뭐 대수냐. 이놈들도 죽어봐야 안다." "중국인은 사람이 아니니 '인'종차별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나오기도 하며,[124] "조선족을 경험 안 해봤기에 조선족 옹호를 한다."며, 조선족 거리의 치안이나 낮은 의식도 등으로 혐오를 합리화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식이면 백인의 흑인 차별, 재일교포 범죄율 등을 이유로 정당화되는 혐한, 한국 극우 세력의 전라도 차별, 여초 사이트의 남혐, 일반 사회의 오타쿠 혐오, 부자들의 서민에 대한 혐오 등도 비슷한 논리로 합리화 가능하며 이들은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 원래부터 혐오와 차별 사상에는 나름 합리적으로 보이는, 하지만 세세하게 따져보면 말도 안 되는 오류가 넘쳐나는 이유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바꿔서 생각해보면 루리웹 유저 전반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도 똑같은 논리로 합리화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자신들이 외부로부터 (여성들의 남혐이나 오타쿠 혐오,[125] 혐한, 루리웹 자체에 대한 혐오 등으로) 그런 혐오의 대상이 될 때의 루리웹의 반응을 보면, 그야말로 내로남불이다.
물론 이런 과열된 중혐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 @, #, @ 이는 소수일 뿐이며, 링크된 글들에서조차 중국인이 아니라 짱개만 혐오한다는 식의 되도 않는 변명 댓글들이 대거 달렸다.
그러나 루리웹과 사이가 나쁜 에펨코리아에서 살인범인 장대호를 그저 피해자가 조선족이라는 이유로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자 이를 비난하는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 오죽하면 본문에서도 이런 이중성을 셀프디스하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이다.
본인들 또한 중국 공산당에게 선동당하는 중국인들마냥 거짓 정보에 선동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링크된 글의 내용은 판다는 원래 티베트 동물이었으나 중국이 티베트를 강제 합병하고는 중국의 동물로 거짓 선전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판다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산문에 묘사된 판다, 효문태후의 능에 함께 매장되어 있던 판다 두개골, 당태종이 일본에 판다 2마리를 외교 선물로 보냈다는 기록들을 보면 이는 잘못된 프로파간다임에도 댓글에서는 이에 대한 지적이 일절 없다.
인종 청소를 넘어서 "우리가 당하기 전에 중국을 공격해서 쪼개놔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오히려 이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을 "현실을 못 보는 이상주의자들"이라 비난하는 등 혐오를 넘어서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 @
발음이 웃기다며 조롱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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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 극심한 혐중 성향을 보이면서 동시에 소녀전선, 소픽던, 명일방주, 원신 같은 중국산 게임이나 2차 창작 등을 즐기는 점이 포착되어 이러한 반응들이 조롱 받게 되었다.
6.6. 부자와 고학력자에 대한 맹목적인 반감
장기하에 대한 리플 분위기, 수능 만점 병사에 대한 리플 분위기와 같이 본인 노력의 지분이 큰 개인의 업적이나 소원 성취와 같은 경우에도 부모를 잘 만난 덕이라고 일축하며 그들의 노력과 재능을 무시하기 일쑤이다. 만약 부모에게 큰 도움을 받지 않고 자수성가를 하더라도 금수저에게는 안전망, 보험이 있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합리화를 하는 경향마저 보인다.이승기의 부와 관련된 발언에 대한 리플 분위기를 보면 알겠지만, 물질만능주의에 지나치게 심취하여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누구나 할 법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부자들이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적인 기만으로 판단하며 악플을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이 '부는 행복과 직결되지 않는다.' 같은 얘기를 하면 사회나 부자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사람으로 몰고 간다.
음갤에 하이엔드 음식이 올라오면 가성비가 구리다는 뉘앙스로 비꼬거나, 자동차 게시판에 외제차 오너의 글이나 누가 봐도 비싼 집의 방 사진들이 올라오면 훈훈한 리플보다는 열등감을 감추지 못 하고 어떻게든 글쓴이의 기분을 상하도록 비꼬는 리플이 많다. 두 경우 모두 오른쪽 힛갤에 갔을 시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다.
6.7. 여성혐오
자신들과 적대적인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일간베스트, 엠엘비파크, 개드립넷, 아카라이브 등의 여타 남초 커뮤니티에서 ' 그 성별'이나 ' 피싸개' 등을 비롯한 비하 용어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며 극심한 여성혐오 성향을 드러내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해당 사이트들처럼 대놓고 비하 용어만 쓰지 않을 뿐 루리웹 또한 마찬가지로 여성혐오 문제를 안고 있다. #1, #2평소에 여성 게이머 및 여성향 게임,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서브컬쳐를 혐오하며, 별다른 이유 없이 여성향 장르를 폄하하고 배척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인 여성향 장르인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BL 장르의 팬들은 페미들의 여혐 프레임에 허구한 날 공격 당하기 때문에 여성향과 페미가 동의어라는 공식은 성립할 수가 없는데, 서브컬쳐에 여성이 주가 되면 일단 페미몰이를 하고 보는 몰상식한 커뮤니티 특성상 여성향 장르 전체에게 비난을 가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26] 클로저스 티나 사건을 시작으로 레진코믹스나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지연 논란 등의 사태 때문에 아예 여성 서브컬쳐 종사자들을 메갈이라면서 싸잡아 욕하는 일도 많아졌다.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 등등 오덕들이 일으킨 사건 사고를 보면서 씹덕에 대한 편견은 나쁘다고 부르짖는 평소의 루리웹을 생각하면 이는 명백한 내로남불. 한편으로는 일부 민간인이나 연예인에 대한 흔히 품평이라 하는 성희롱성 발언도 많은 편이다. #
캐릭터에 대한 여성 비하성 드립을 자주 쳐서 유게 내부에서도 이에 대해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
호식이 회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일부 유저가 도와주려는 여성들을 별다른 증거 없이 꽃뱀이라고 의심한 댓글이 베스트 댓글에 오르기도 했다. # 하지만 예전부터 성급한 판단으로 크게 데인 적이 많아서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판단을 보류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결국 악플 고소 관련 기사가 뜨면서 해당 유저들은 비웃음 거리가 되었다. #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보는 것을 넘어 여성우월주의와 남성혐오와의 동의어로 본다. #1, #2 물론 메갈리아를 필두로 한 래디컬 페미니즘 세력과 TERF 등의 수구적 혹은 혐오 조장적 범죄 햄위로 인해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졌다고는 하나, 전혀 별개인 문제에 페미니즘을 엮는 등 도를 넘게 비난을 가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 아나운서가 호텔 주방 체험에서 실수한 것을 가지고 여성이 셰프가 되기 힘들다고 여성을 일반화한 자료가 베스트에 가기도 했다. #
한때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끔찍한 아동 범죄 사건도 그들에게 있어선 여성혐오 여론에 불을 붙이기 위한 소재이자 스트레스 해소 수단일 뿐이다. 메갈리아와 페미니스트가 비난의 대상이라고 하지만 해당 사건은 그런 것들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내용이었으며, 평소 루리웹 베스트 게시물과 베스트 댓글 성향을 생각하면 그냥 변명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여성 사원에게 외모 칭찬 한 마디 했다가 다음날 전보 조치 당했다는 악질적인 날조가 큰 호응을 얻기도 한다. # 실제 회사에서 징계를 내릴 때에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날 곧바로 징계가 될 리가 없다. 정상적인 사회인이라면 날조임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안. 게다가 '의심은 가지만 이런 괴담이 그럴싸하게 들린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식으로 확증편향, 자기합리화를 하며 이중잣대의 훌륭한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괴담이 그럴싸하게 받아들여진다면 그건 괴담이 현실적이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정상적인 판단력을 갖추지 못한 맛탱이가 제대로 간 사람이라는 뜻일 뿐이다. 게다가 해당 내용 또한 문제가 될 만한 것이, 외모 덕분에 업무 성과가 더 나온다는 말은 상대방의 성과와 능력을 폄하하는 말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충분하다.
사실 예전부터 루리웹에서는 여성혐오를 유발하는 게시물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 다만 그 썰들의 내용이 천편일률적이라는 게 문제.[127] 또 같은 회사나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 많은지 썰 하나가 올라오면 비슷한 썰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온다.[128]
코스프레 게시판에서는 코스프레 사진을 올린 여성 유저들에게 성희롱 댓글들이 달리기도 한다. 예로 니어:오토마타의 2B 코스프레를 한 루리웹 회원 여성에게 "각도가 잘못됐다" "엉덩이를 더 보여줘야 한다" 따위의 성희롱 댓글들이 마구 달리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 해당 링크는 아카이브로, 원문에선 코스어가 고소드립을 하자 쫄린 건지 은근슬쩍 댓글을 삭제한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원문에는 성희롱 댓글들이 많이 사라졌다.
독서실과 관련된 게시물에서는 맥락과 무관한 여경을 비난하고 있고, 이촌역의 남자 화장실 구조(개방적, 불편함) 개선에 대한 글인데 댓글에서는 이와 관련 없는 여성 성기에 관한 모독을 하며 비난성 표현을 하고 있다.
6.8. 장애인, 성소수자 혐오
거의 모든 게시판에서 장애인 혐오 발언이 만연하다. 이를 규제하면 외려 관리자에게 반발하는 수준이다. 오죽하면 장애인 협회에서 공문까지 보내서 규제를 요청했다. # '장애인' 자체를 욕설이나 비하적 용법으로 사용하는 혐오 표현도 많고 생각 없이 정공이라는 단어를 남용하는 것도 문제이다. 그리고 협회에서 공문이 올라온 이후로도 아직도 정공 발언을 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그 외에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도 일상 수준으로, 성소수자와 관련된 혐오 선동글이 베스트에 오르는 경우가 자주 벌어진다. #, @, @
네타 소재로 쓰이는 반 다크홈,[129] 타가메 겐고로, 홍석천의 경우도 선행이 드러나거나 좋은 심성을 보이는 등 개념인에 가까운 이미지가 생기면서 반 개그성으로 찬양하는 정도지 게이 자체에 좋은 의견을 가지는 유저들은 없다시피 하며, 특히 퀴어 퍼레이드의 노출 논쟁 이후 게이에 대한 혐오가 압도적으로 많다. 과도한 노출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 여론도 존재하나, 이를 발판 삼아 그 이상을 넘어 게이 전체를 싸잡아서 혐오하는 여론이 매우 크다. 현재 한국의 퀴어 퍼레이드는 초창기의 노출 비판을 수용하고 개선했음에도 여전히 초창기의 인식만 기억하는 것이다.
레즈비언에 대한 시각 또한 크게 다르지 않으며, 래디컬 페미니즘을 주도하는 게 레즈비언이라는 소문이 퍼지자[130] '레즈비언=래디컬 페미니스트'로 여기며 혐오하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수위 높은 백합 만화는 버젓이 베스트에 올라가지만 이건 레즈비언을 존중하는 게 아니라 '내 눈에 보기 좋은 미소녀들이 서로 섹스를 한다'는 이성애자 남성들의 포르노를 보는 시선에 지나지 않는다.
젠더퀴어에 대한 혐오 또한 만만치 않다. 젠더퀴어 일체를 싸잡아 SJW로 몰아가며 마치 자신들이 정당한 비판이라도 하는 양 혐오를 정당화 하는 모습은 심심찮게 볼 수 있고, # 아파치 젠더 따위의 혐오 표현 역시 필터링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평소 이들이 워마드, 메갈리아 등의 TERF 성향이 강한 래디컬 페미니즘 계통 커뮤니티에 대해 극히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무색하게도, 실질적인 행동 양상은 정작 그들과 별 차이가 없다시피 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2018년 11월 7일 즈음 루리웹의 어떤 유저가 성별 관계 없이 다른 유저들에게 쪽지를 보내 합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하였고, 또는 시도를 했었다는 의혹이 터졌다. 심지어는 관리자들이 그 유저 편을 들어줬다는 의혹마저 있는 수준. 요약. 놀랍게도 관리자가 이러한 강간 사건에 대한 제보자를 단순 호모포비아로 몰아가고 정치적 올바름을 들먹이며 블라인드 처리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대로라면 그렇게 성소수자를 싫어한다는 웹사이트에서 동성간 강간 및 은폐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 된다.
또한 오토코노코, 여장남자, BL 코드의 글까지도 많은 추천수를 받고 유머 게시판에 베스트로 올라간다.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분위기면서 이를 서브컬처로서 좋아하는 유저들과 공존하는 것이다.
6.9. 외모지상주의 및 비만 혐오
외모지상주의 및 비만 혐오도 심각한 편이다. 못생긴 사람에 대한 멸시를 드러내는 게시물이나 주기적으로 올라온다.6.10. 각종 직업에 대한 혐오
비슷한 성향을 지닌 클리앙/비판 문서와 거의 비슷하게 루리웹에서도 경찰, 검찰을 비롯한 수사 기관과 법원 같은 법조계, 공무원, 택시 기사, 기업체 CEO 등 사회적 지위를 가리지 않고 온갖 직업이 혐오의 대상이 된다.-
자영업자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과 관련해 아르바이트생을 착취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근거로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은 제대로 노력하려는 의식조차 없는 인간들로 일반화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코로나 시국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이 1년이 넘도록 제한 당해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극도로 공격적인 인식을 드러내며 정부의 방역을 방해하는 악의 축으로 척결해야 될 적폐로 간주 당하는 경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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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
배달 노동자에 대해서도 좋지 않는 시선을 보며 멸시하는 경우가 지주 있으며, 오토바이 사고[131]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고인에 대한 모욕을 하였고, 타 커뮤니티에서는 사고에 대한 과실 여부를 떠나서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는 가운데 일반인들이 사고 현장에 고인에 대한 추모를 하는 것에 대해 " 주인 잘못 만난 오토바이 위로", " 죽을 놈이 죽었는데 왜 추모하냐?"는 식으로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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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계열 직업
파업 이후 남유게, 북유게에서는 의사에 대한 비판글이 엄청난 화력과 추천을 받으며 올라왔다. 초기에는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의사의 존재 자체에 대한 혐오와 부정으로 변모하게 될 것같다. 이는 단순 혐오가 아닌 의사 파업에 반발하여 나타난 혐오이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지지 성향이 매우 강한 북유게, 남유게 유저들의 특성상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에 반발하여 시작된 파업이 감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매우 불쾌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루리웹에서 2020년 10월 기준으로 의사는 의레기, 의베충이라는 단어로만 요약되며 의사들의 노력까지 폄하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현상은 루리웹 유저들의 정치 성향이 특정 직업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치글을 금지하는 남유게이지만, 유저들의 정치 성향에 부합만 된다면 정치글을 허용하는 일관성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루리웹 전체적으로 한의학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이다. 일부 한의사를 가장한 사기꾼들의 사례를 올리며 정통 한의학까지 몰아붙이며 "한무당이 그렇지 뭐"라는 등 한의학을 무조건적으로 미신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한의학을 아예 부정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냥 단순히 한의학을 실드 치는 것을 보면 기분이 나쁘다며 비난하는 유저들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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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야구 선수와 야구계에 대한 시선 또한 지나치게 부정적이다. 이승엽, 이대호 등의 일부 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사례를 들어 "한국 야구 선수들은 팬을 무시한다."라고 몰아붙이며 일반화를 행하며,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을 자기들이 싫어하는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한 패거리 취급을 한다. 간혹 사인을 잘해주는 선수들이 경기 내에서 다소 과격스러운 플레이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하면 지나치게 옹호하기도 한다. 이대호 선수가 어린아이 옆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팬 서비스가 나쁘다', '어린아이를 무시하냐'며 많은 욕을 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유저들의 앞뒤 따지지 않는 혐오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심지어 야구를 세계적인 스포츠가 아니란 이유로 '그들만의 리그'로 비하하기 일쑤이며, 돼지들만 하는 운동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을 보인다. 격투기 종목과 달리 체급이 없는 야구에서는 체중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려 힘의 증가를 노리는 선수들이[132] 존재한다.
그리고 KBO 선수, 종사자들의 실언들과 사회적 물의, 범죄 사례와 경기 내에서 보이는 실책과 비매너 행위들만 들고오며 MLB, NPB는 "수준 높고 선수들의 행동도 깨끗하다"라며 비교를 하며 MLB와 NPB를 보라고 종용하는데, 정작 이들은 후술하듯 축구도 제대로 안 보는 주제에 MLB와 NPB도 안 보고 그저 프로 야구를 보는 이들을 비난하는 것이다. 정작 찾아보면 MLB와 NPB에서도 선수와 종사자들의 사회적 물의와 실언, 범죄 사례와 경기 내 실책, 비매너는 KBO의 그것과 상상을 초월한다.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며 국내 프로 야구를 까는 주제에 그들이 치켜세우는 미일 프로 야구도 부정적인 것만 보면 얼마든지 밑바닥인지 생각하지 않는다.
올림픽이나 WBC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있을 경우 야구계의 각종 사건사고들을 언급하며 '사건사고만 연달아 벌어지는 썩어빠진 리그가 싫으니 대표팀이 대회를 망쳐서 KBO도 같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야구 혐오글을 대놓고 쓰고 그 글이 무수히 많은 추천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차라리 참사가 벌어진 후에 까는 거면 모를까 시작도 하기 전에 대놓고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고 거기에 동조하는 게 정상적인 반응은 절대 아니다.
참고로 루리웹 내에선 축구가 선호 스포츠로 꼽히고 강세인 사이트이며 그것도 국내 축구가 상당히 강세인 몇 안되는 커뮤니티이다.[133] 즉, 억지를 섞어가며 야구를 악의적으로 비난하고, 야구를 관람하는 사람들을 리니지 이용자 수준으로 매도하는 일련의 행태는 K리그에 대한 비정상적인 애호와 열등감을 이용자들에게 강요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루리웹도 결국은 사람 사는 곳이긴 한지라 사이트 이미지에 비해 야구를 챙겨보는 유저들의 비율도 생각보다 낮지는 않으며, 가끔씩 야구팬이 루리웹의 야구 혐오 분위기에 대해 성토하기도 한다. 강백호가 언론에 과도한 사이버 불링을 당하는 것이 점화돠었을 때도 기레기들을 욕하는 여론이 다수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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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교사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보다는 학교폭력을 방관하고, 촌지를 착복하며 학생들을 착취하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이는 30대~40대가 주류를 차지하는 루리웹의 특성상 80~00년대의 막장 성향이 높았던 교사에 대한 인식이 이어진 결과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134] 그래서 교권 저하를 이전 세대의 원죄 취급하면서 당해도 싸다는 식으로 서술한다. 따라서 교사에 대한 비판이나 조롱은 현 시대와는 그리 맞지 않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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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
사이트 특성상 오히려 긍정적으로 볼 직업일 것만 같지만 실상은 돈에 미쳤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특히 3N 소속 개발진이라면 더더욱.[135] 이는 우리나라 게임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를 제외해도 해당되는 점.
6.10.1. 법조인 및 수사 기관에 대한 혐오
경찰을 매우 혐오하며, 경찰이 범인을 잡는 일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쉽고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설령 수사 기관들의 미담, 칭찬들이 나오면 언론 플레이, 알바들의 행동으로 치부해버리며 과거 수사 기관들의 비판 받을 만한 일들을 다시 꺼내어 재차 욕을 한다. 수사 기관은 전국적으로 하루에 수많은 일들을 처리한다. 수많은 사건이 존재하는 만큼 비판 받을 일도, 잘하는 일도 존재하지만 유저들은 모든 경찰과 검찰이 항상 모든 일을 잘못하는 것처럼 일반화하여 떡검, 견찰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며 조롱하는 행태를 보인다. 루리웹에 대해 일반화하여 욕하지 말라는 루리웹 유저들의 평소 주장과는 상당히 어긋난 모습이다. 반면 행정부 소속인 수사 기관의 잘못을 그들이 지지하는 대통령의 비판으로 연결한다면 매우 불쾌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보수 성향의 대통령 때와는 확연하게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평소 경찰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서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경우 평상시와는 다르게 검찰에 대한 비난과 경찰에 대한 칭찬을 볼 수 있다. 유저들의 맹목적인 정치 성향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비슷하게 혐오의 대상이 된 검찰도 마찬가지.판사도 역시 판새라고 주장하면서 비난의 대상이다. 검사와 마찬가지로 전관예우를 받으면서 대한민국을 좀먹는 이들이라고 지칭하며 판사의 판결을 수박 겉핥기로 보면서 비난할 때가 많다. 판사의 판결은 기존 법과 판례의 태도에 맞추어 단순하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루리웹 유저들은 판사의 판결을 담은 판결문은 거의 보지 못하고 기사로만 간접적으로 접하며, 그마저도 판결 이유 부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어찌어찌 판결문 전부를 읽어본다 하더라도 소송 과정에서 현출된 소송기록을 전부 알지도 못하였음에도, 혹여나 설사 소송 기록을 전부 보았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할 능력이 없음에도, 사건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자료를 파악한 판사의 역할을 단순히 A라는 대전제(법률)에 (자기가 생각하기에) A'라는 사실관계가 들어맞는다 수준으로 축소해서 비난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린 판사는 정의의 실현이고 불리한 판결을 내린 판사는 자격도 없는 부정의한 적폐로 몰아가는 게 현실이다.
6.10.2. 연예인에 대한 혐오
한류를 이끄는 엔터 쪽 전반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류의 전체 수익 중에 게임 비중이 제일 큰데 게임 인식은 개차반이라는 주장도 많이 나오며, 공중파 방송국에 대해서도 정통 사극을 등한시하고 맨날 한류를 노리는 퓨전 사극만 줄창 찍는다며 까이는 게 일상이다.[136][137] 트로트 역시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까인다.[138] 또한 여러 논란이 있었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을 혐오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증오를 많이 받는 대상은 G-DRAGON이다. 12년 전 사건을 아직도 들먹이며 혐오한다. 또한 대부분 가짜로 밝혀진 표절 사건을 아직까지도 믿고 있다. 과거 무한도전 시절 정준하에 대해 광기 수준으로 까댄 끝에 '정준하' 자체가 오랜 기간 금지어로 지정된 적이 있던 것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민희진과 HYBE의 분쟁 이후에는 NewJeans 역시 새로운 혐오 대상에 올랐다.[139] 이는 루리웹 특유의 본인들은 약자, 연예인들은 강자로 생각하면서 연예인들을 자신들의 노리개로 삼는 문화를 보여준다.또한 연예인들 중 일부가 마약, 음주운전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면 연예인들 전체를 까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잘못을 했을지언정 확실하게 처벌도 받고, 반성도 하고, 자숙도 하고, 봉사도 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은 사람들에게서 용서를 받은 연예인이라 할 지라도 그냥 깐다. 대표적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있다.
심지어는 사생활이 깨끗하기로 유명한 유재석마저 결국엔 전부 가식일 뿐이라며 비꼬는 사람들도 많으며, 허위 사실에 선동 당해 욕하는 것을 지적하면 '유재석 까면 왜 안 되냐, 신격화하는 거냐?' 라며 욕한다. 아이유 또한 아이유의 악플러를 욕하면서 방룡인 등으로 비하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의사들을 의룡인이라 하는 것 처럼 방룡인 등으로 부르며 욕한다.
안타깝게 고인이 된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자기들 맘에 안 들면 그 사람에게 잘못이 없어도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연예인의 잘못을 가져와선 고인드립을 시전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또는 그 사람의 노력과 업적을 폄하하는 것 또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연예인보다 ~하는 내가 더 불쌍하다'는 주장도 흔히 보인다.
"실존 인물에 대한 발언은 조심하자"는 말이 많이 나오지만, 정작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대놓고 딴따라, A급 광대, B급 광대 등 노골적인 비하 표현을 사용하며 멸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면서도 연예인들은 공인이라고 주장하며 공인의 역할을 요구한다. 연예인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많은 '사회적 강자'라는 인식이 많다.
다소 애매한 인지도거나 이제 막 인지도를 높히고 있는 연예인에게 논란이 터졌을 경우 단순한 비판으로 끝나지 않고 해당 연예인의 인지도를 가지고 조롱하는 등 논란의 본질에서 벗어난 비난을 가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유명한 연예인에게는 이성적인 비판만 가하는 것도 아니다.
기부는 의무가 아님에도 돈 많이 버는데 기부하지 않는다고 욕하며, 기부하면 액수가 적다고 욕하고, 많은 액수를 기부하면 이미지 메이킹, 가식 등으로 치부하며 끝까지 욕한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는 인식도 대부분이다. 연예인이 세상을 떠나기라도 하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돈 많이 버는 연예인보다 ~하는 누구가, ~하는 내가 더 불쌍하다." "연예인 한 명 죽은 게 뭐가 안타깝냐?"며 모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비보가 아니더라도 연예인들이 업계의 힘든 사정 등을 하소연하는 기사에도 "그래봤자 결국 우리보다 훨씬 쉽게 돈 벌지 않냐"며 철없는 투정, 배부른 소리로 치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니메이션이나 버튜버 등의 서브컬쳐에만 관심이 많고 TV에 나오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거나 아예 무관심한[140] 유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이트인지라 연예인, 특히 아이돌 관련 얘기가 나올 경우 다른 사이트와 반응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물론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를 수야 있는 법이지만, 루리웹의 유저들은 이상할 정도로 본인이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자랑처럼 말하고 더 심한 경우 그저 유명 아이돌 관련 글을 썼을 뿐인데 본인들이 모른다는 이유로 바이럴 마케팅으로 몰아가기도 한다.[141] 이래놓고 연예인 관련 논란이 터질 때에는 평소에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사이트 맞나 싶을 정도로 일제히 그 연예인을 까는 글이 올라온다.
무한도전, 1박 2일[142] 등 옛날 예능을 그리워하고, 출연진들이 본인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것 자랑밖에 하지 않는다며 현재의 TV 예능을 까는 것 또한 주요 레파토리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비판들의 경우 논리적으로 까기보다는 단순히 본인의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작정 욕하는 패턴이 더 많고 옛날 스타일의 예능들이 쇠락한 이유와 관찰 예능이 유행하는 이유 등의 진지한 고찰이나 이해 등은 전혀 없다. 이런 유저들 중에서는 요즘 프로그램들은 볼 게 없다는 이유로 TV 자체를 아예 안 본지 오래되었고 연예인에도 관심이 없거나 싫어함을 과하게 강조하는 경우도 꽤 많은데, 이상한 자부심이 있다고 밖엔 설명할 길이 없다.
이렇게 연예인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히 강한 사이트다 보니 드라마나 영화에 논란이 터졌을 때 작품 자체에 대한 비판 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에게도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고 불이익을 줘야 한다는 등 단순 비판을 넘은 과격한 의견이 자주 나오고 있고 이에 대한 호응도 많은 편이다.[143]
6.10.3.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혐오
스트리머, BJ 등의 인터넷 방송인들, 특히 유료 패키지 게임 스트리밍을 컨텐츠로 삼는 방송인들을 거의 게임 업계의 적 수준으로 혐오하며, 스트리밍으로 패키지 게임 방송을 본 것을 티내면 엄청난 비추 테러를 당한다. 게임 방송의 홍보 효과를 부정적으로 보며, 그런 것을 보는 순간 복돌이와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는 그나마 인식이 나아진 지금도 몇몇 방송인들의 글에는 알 수 없는 비추가 달리는 등 완전히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 덕분에 게임 스트리밍을 업으로 삼으면서 저작권 논란을 일으켰던 대도서관은 거의 흉악 범죄자 수준의 조롱과 혐오를 받았다.[144][145]세월이 흘러 트위치 플랫폼이 한국 국내에 완전히 정착한 뒤로는 침착맨, 풍월량, 김도, 똘똘똘이 등의 일부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루리웹 내에서도 점점 인기를 끌기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TV처럼 트위치→ 치지직 외 플랫폼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들의 경우나 루리웹 특유의 친 진보 & 친 민주당 성향과 반대되는 정치 성향을 보이는 방송인들, 그냥 루리웹 내에서 인기가 별로 없는 방송인들까지 글이 올라올 경우 홍보 취급을 받거나 비추 테러가 벌어지거나 한다. 피아노캣의 최홍자 폭로 사건이 벌어지고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도 해당 사태에 대한 정리글이 올라왔을 때는 "쟤네가 누군지 모른다", "관심 없다"는 댓글들이 달리고, 이러한 글 중 하나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고 베스트 댓글이 되기까지 했다. #, @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는 해당 게시판 특성상 본인이 관심 없거나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글의 경우 그냥 지나가면 그만인데도 굳이 들어와서 그러한 댓글들을 달아놓고 거기에 추천이 여럿 박힌 것이다.
심지어 루리웹에서 인식이 좋은 편인 풍월량이나 김도 같은 스트리머들마저 한때는 그저 올리기만 해도 무조건적으로 비추 폭격과 함께 더더욱 냉정한 취급을 받기도 했다.[146] 영 아닌 것 같은 지금 상황마저도 과거에 비해 훨씬 나아진 인식이라는 게 유머.
인방의 한 종류인 버츄얼 유튜버의 경우는 간단한 이미지나 움짤 정도만 첨부한 글, 관련 잡담에 가까운 글만 올려도 다수의 추천을 받아 베스트에 쉽게 올라가거나, 베스트의 절반이 버튜버 관련 글로 채워질 때도 있을 정도로 찬양에 가까운 분위기가 많으나, 이러한 반응은 대부분 홀로라이브에 편중된 경향이 강하며, 경쟁사인 니지산지 같은 경우에는 니지EN의 뒷담화 사건을 비롯한 관련 논란이 터졌을 경우 이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받으나, 홀로라이브에서 논란이 터졌을 경우엔 그게 뭐가 어떠냐서면서 언급을 금지하거나 숨기기에 급급하다.[147] 대표적인 사례가 이들이 싫어하는 알빠노를 사용했지만 숨기기에 급급한 오토노세 카나데.
이세계아이돌의 경우에는 기획자인 우왁굳이 1세대 방송인 출신에 보수에 가까운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는 것때문에[148][149] 이세계아이돌과 관련된 글이 올라올 경우, 그 자체 만으로 비추가 여럿 박히거나 키배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1, #2, #3, #4 비슷하게 스텔라이브 소속 인원들도 고름팟 스트리머들과 친분이 있고 디시발 유행어나 근들갑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게시판 성향에 친근한 인물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게시판에 언급이 되려하면 언급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금기시하거나 언급될 경우 비추가 자연스럽게 박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이리 칸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홀로라이브 소속 로보코 씨 방송 사례가 있었다.
루리웹 공식 버튜버로 기획된 남궁루리나 미루의 경우에는 정식 데뷔한 이후 유저들로부터 남궁마망이나 미루이모로 불리면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지만, 남궁루리에 대한 모욕성/성희롱적 팬아트 게시를 비롯한 남궁루리와 유저들 간의 마찰이 일어나는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1, #2 이후 남궁루리의 루리웹 계정은 활동이 거의 없어지고 유저들간의 소통은 방송 책임자가 전담하게 되었다. 미루의 경우 2023년 3월 30일 경 방송에서 저녁 식사 룰렛을 돌릴 때, 룰렛에 들어갈 음식 목록 중 하나로 '물에 만 치킨'이 언급된 것에 대해 "적어도 실존하는 음식 중에서 골라야 하지 않냐"는 글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비난성 글들이 여럿 올라오며 불타오르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1, #2
6.11. 일부 고인물의 원한
원래 주류가 아니었는데 민감한 주제에 잘 대처하지 못해 비주류 중 배척 받는 부류로 전락한 일부 고인물들은 루리웹을 떠나기보다 복수하려고 소신발언을 자처한다. 복수심만으로 인터넷을 오용하는 것은 루리웹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한 가지 주제에서 물의를 빚으면 다른 주제에서 자중하지 않고 키보드 배틀로 다른 회원의 피로감을 유발하여 루리웹 접기를 유도하는 성격 꼬인 고인물들이 알박기를 고집한다. 적어도 바깥 입장에서는 문제의 고인물이 부당한 행위를 해서 혹은 당해서 비주류가 된 것인지 알 수가 없다.7. 유저들의 아는 척 및 이기주의
루리웹 내에서 일어나는 대첩의 절반 이상이 소위 말하는 좆문가들과 경솔한 소신발언꾼으로 인해서 일어난 경우가 다반사이다. 물론 이게 루리웹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루리웹에서는 좆문가가 많이 보인다. 특히 남다른 위키 사랑과 인터넷에서 배운 지식이나 확인되지 않는 경험담,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자기가 경험한 척 혹은 확인된 사실처럼 말하고 그대로 믿는 경우가 많다.또한 이 좆문가들이 여론을 형성하여 자기가 생각하는 뇌피셜과 다른 주장이 나올 경우 진짜 전문가의 의견이라도 욕을 박고 비추를 박는다. 해당 전문가가 고스펙의 전문가 인증을 하게 되면 바로 태세전환하여 욕 박던 쪽을 조리돌림한다. 여러 모로 답이 없다. 한때 변호사를 앞에다 두고 욕 댓글은 고소 되네, 안 되네 좆문가들이 서로 뒤엉켜 법률 강의를 한 적도 있었다.
게임 및 서브컬처와 관련되어 코어 유저들이 많은 루리웹의 특성인지 일반적인 여론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단순히 마이너한 취향을 즐기면 상관 없지만 취좆을 외치면서 스노비즘적인 주장을 하니 문제가 된다. 주 분야인 비디오 게임에서도 닌텐도 DS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DS나 마법천자문 DS에 관심도 주지 않았으나 둘 다 10만장 이상 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게임 드래곤즈 도그마는 체험판 발매 시점까지만 해도 왕창 까였으나 막상 나오고 나니... 이딴 거 말고 제대로 된 게임을 발매하라며 까이던 화석 파이터는 품절 사태, 자주 욕 먹는 라노벨 이세계물 또한 전세계적으로 잘 팔리고 애니화까지 되고 있다.
그래서 생긴 속설이 '루리웹에서 까이면 성공한다(루까성)'이다.[150] 막상 루리웹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또 까이더니만 결국엔 뜨더라는 의미인데 블루 아카이브[151], CDPR[152] 정도를 제외하면 루리웹에서 안 까이는 건 거의 없는 데다가 그 중에서 뜬 것들만 부각되는 경우이다. '나오면 무조건 갓겜이다', '~가 나오면 ~는 무조건 망할 것이다' 하는 식으로 자기들끼리 단정 짓고 빨아주다가 정작 나오고 나선 언제 그랬냐는 듯 실제로 사지도, 플레이하지도 않은 채 버려져서 망하는 비디오 게임, 온라인 게임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기준을 자기들 편한 대로 정한다는 것도 문제이다. 특정 게임이 한국의 PC방 점유율이 떨어지는 걸 보고 망했다고 깔깔거리다가 자기들이 빨아주는 게임은 PC방 점유율 순위권에도 랭크되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면 한국의 PC방 점유율 순위가 언제부터 중요한 지표가 됐냐고 정신승리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패턴이다. 주요 관심사가 한국에선 마이너 문화에 속하는 비디오 게임인 데다가 유저층의 언더 도그마 심리가 제일 크게 작용하는 사이트 중 하나다.
또한 루리웹 내에 만연한 편견과 이기주의로 인해 자신의 주장이 무조건 옳다 하거나 남을 가르치려 드는 것과 게다가 자신의 정보가 틀렸다고 판정 나도 이를 굽힐 줄 모르는 유저들이 많다. 이러한 유저들로 인해서 사소한 의견 충돌이 큰 사건으로 커지는 경우가 많으며, 상대방을 꺾기로 속을 뒤집거나 위키의 내용 혹은 어떤 단체의 공식 자료를 가져와서 '이게 팩트다'라는 식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당수 게시판에서 일어난 각종 대첩들이 일어난 것도 대부분 그런 이유이다. 얼마나 심각한지 만화방과 고양이 카페를 고민하는 글에서 3년 이상 된 유저가 댓글로 " 고양이 카페는 윤락업소다"라는 억지를 부릴 정도이다. # 결국 루리웹에서는 한 회원당 각자 다른 한 가지 사상들을 가지면서 나머지 사상을 혐오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유저간 타협이 어려워졌다.
특히 여성 관련 문제나 군대 보직, 스마트폰, 게임, 애니/만화 관련해서 이런 경우가 심하다. 나무위키만 해도 좆문가 관련이나 사건 사고, 모 날조 사건들과 관련된 몇몇 문서 상당수 중 루리웹과 연관된 문서들이 많는데, 특히 사건사고 중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진 논란은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153]이나 안드로이드 파편화 문제점[154] 등이다.
" 관상은 통계학적이다." 같은 의견이 베스트에 가기도 하며,[155] #1, #2, #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정발판의 스탠드 유저 번역과 관련해 출판사와 번역자에 대해 갑질에 가까운 위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
주 연령층이 높고 고전 작품을 옛날부터 접해 왔다는 것에 이상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고전 작품의 리메이크나 신작이 나올 경우 실제 내용이 나오기도 전부터 일단 "원작이 낫다", "원작의 맛이 안 난다"라며 부정적으로 까내리고 보는 여론이 강하다.
8. 진영논리와 폐쇄적 문화로 인한 자정작용의 부족
"출석일수, 레벨, 마이피, 활동내역"
-루리웹 주류 여론에 반하거나 불편한 진실을 말해야 할 때 자주 나오는 댓글
루리웹의 주류성향과 일치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무작정 어그로 취급한다. 이른바 출석일수, 레벨, 마이피, 활동내역 무새. 마지못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몇몇 사건을 제외하고[156] 모든 사건에서 자신들은 항상 옳고, 자신들이 이기고 있고 주류라는 결론을 원하면서, 결말이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면 언급 자체를 안하거나 문제 삼는 유저의 활동 내역을 문제 삼으면서 타 사이트에서 유입된 답정너 어그로 취급을 한다. 문제는 출석일수와 레벨 활동 내역이 정상[157]이라도 "그동안 어그로 숨기느라 고생 많았다."면서 어그로 취급하는 건 동일하다는 것이다.[158] 활동 기록을 들먹이는 것은 사실상 까고 싶은 대상에 대한 명분을 더하기 위한 말에 불과하다.-루리웹 주류 여론에 반하거나 불편한 진실을 말해야 할 때 자주 나오는 댓글
심지어 이 부분은 후술할 일베몰이[159]에도 적용되는데, 실제 일베 여부와 관계 없이 루리웹의 주류 성향과 크게 반대되는 이용자들을 향해 하는 말이 된 상태다.
"그래도 루리웹은 자정 작용이 있다."는 인식이 커뮤니티 내에 있으나, 이것도 아래 본문에 있는 여러 근거를 참고하면 사실과 거리가 멀다.[160] 비슷한 사건과 사고가 일어나는 것만 봐도 자정 작용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그냥 언급만 안 할 뿐이며 루리웹의 흑역사를 언급하는 글이 올라오면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많다. 종종 루리웹 내에서 루리웹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자중하자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고, 자중하자는 여론이 일기는 하지만 그냥 그런 여론들은 조금 일어나가다 사라지고 곧 원상복구가 된다.[161] 결국은 자기들이 남들보다는 낫다고는 자화자찬하지만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그 남들과는 다를 바 없는 문제투성이 집단일 뿐이다.
8.1. 남유게의 내로남불식 정치글 기준
국내 정치 관련 게시물/댓글(정치인, 정치단체, 정치유머/풍자 등 포함)은
정치유게에 작성해주세요.
-유머 게시판에 글을 쓸 때 나오는 공지로 후술할 이유로 매우 편협하게 지켜지고 있다.
진영논리로 인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평소 그 동안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에 불리하지 않은 부분은 정치적인 해석이 가능해도 결코 정치글로 취급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치적인 요소가 안 나올 만한 내용에도 댓글로 비민주당을 비난하는 정치 댓글이 달리고 거기에 추천이 많이 박혀 베스트 댓글 가는 게 빈번했다. 예를 들어
인천국제공항이 CNN에서 모범적이라며 칭찬을 한 뉴스에도 댓글로는
이명박 얘기를 꺼내고 아무도 그것을 지적하지 않는다.
# 문제는 이런 식의 내로남불식 정치글 기준은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유머 게시판에 글을 쓸 때 나오는 공지로 후술할 이유로 매우 편협하게 지켜지고 있다.
거의 이런 식으로 민주당과 문재인에게 불리한 것만 정치글로 분류하며 2020년 기준 민식이법,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하는 내용만 나오면 거의 무조건 비추가 박히고 메시지를 반박 못하고 메신저를 공격하거나 비민주 계열에겐 절대 하지 않은 북으로[162]라고 하며 정치글 취급한다.
이들은 표면적으로는 북유게에 가서 토론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실제 이유는 따로 있다. 북유게는 항목에 있듯 철저하게 문재인만이 정의고 그에 반대하는 사람은 더민주측 인물마저도 다 인간 쓰레기 취급하는 매우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게시판이다.[163] 그런 곳에 가서 토론이랍시고 반대 의견을 꺼내봤자 결과는 뻔하지 않는가? 정치글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우리가 꼴보기 싫은 글이고, 더민주 측에게 해가 되는 내용이 언급되고 확산되는 것이 싫으니 북유게로 가서 마녀사냥, 조리돌림이나 당하라는 것.
아청법과 테러방지법, 인터넷 검열 등은 정치글로 분류했지만 세월호 참사, 의사 파업은 정치글로 분류하지 않는 편향적인 정치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정당이 달라지니 잣대도 달라지는 현상을 비판하는 여론이 존재했지만 비추와 신고 기능을 이용하여 베스트를 못 가게 하는 방식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한 불리한 여론이 생성될 것을 추하게 견제하고 있다. #1, #2, @
보통 민식이법과 정의기억연대, 아청법, 인터넷 검열 같은 민주당과 문재인에게 불리한 이슈 제목으로 베스트 올라오는 게 있으면 항상 그것을 변호하는 입장이 나왔을 때 뿐이고 항상 그걸 사실검증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입장을 팩트로 취급해 그것을 까는 모든 움직임을 선동당한 일베충, 정치글 알바로 취급했다.
이런 이중잣대가 대놓고 보이는데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에게 불리한 이슈가 있는 글과 댓글 기적적으로 베스트 갔을 때는 "왜 이 글은 북으로 가라고 안하냐", "선택적 북무새다" 라는 마치 자기 진영이 피해자인 마냥 행세를 한다. 실제로는 자기네들 주류 성향에 맞는 글이 올라오면 댓글로 먼저 섀도 복싱과 북으로 = 일베충 분위기와 여론을 조성해 사전에 차단하는 게 빈번하다. #
즉, 특히 문재인에게 불리한 이슈'만' 보기 싫으니까 공지 운운하면서 정치글 취급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점은 소연평도 공무원 총살, 시신 훼손 사건에서 잘 드러났다. 일단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다는 것을 전제 하에 이야기하고 총살을 한 이유는 "전쟁 중인 국가끼리 국경선을 넘으면 총살한다."라는 개소리를 시전하고 시체를 불태운 것도 "코로나라서 예민한가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로 실드를 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양 진영의 언론사들이 공무원의 월북 건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데 월북설을 주장하는 기사를 가져와서 공무원이 월북하려다 총살 당한 건 그럴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치면서 월북설을 반박하기 위해 개인 가정사를 가져온 기사는 기레기라고 폄하하면서 "유가족들이 저 기사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했다. 여기서 웃긴 점은 월북설을 주장하는 기사는 공무원의 개인 가정사인 이혼 사실과 채무 사실을 가져왔다는 점이다.
결론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안 좋은 말이 나오는 것 자체를 꺼리는 커뮤니티의 특성이 곪고 터져나가 본인들이 하는 말들(공무원이 월북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월북인을 북한이 총살했다는 어폐)이 본인들을 억죄는 자승자박의 상황이 되었다.
의사 파업을 비난하는 정치 성향이 다분한 글들이 유머게시판을 다수 차지하고 호응 받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20.12.31 문 정부가 의대생들에게 의사 국가고시 재시험을 허가하며 기존 입장을 뒤집자 의사 관련 글들은 정치글 취급과 함께 신고를 해서 글을 내리는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몇몇 유저들은 '선택적 정치글', '문 정권에 불리하면 정치글이고 유리하면 유머글이냐?', '북유게 유저들이 남유게를 관리한다' 등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의사 관련 글들은 비추천과 함께 빠르게 신고가 되고 있다. 결국 애초에 재응시가 아니다 쪽으로 루리웹 내의 여론의 방향이 바뀌었다지만, 그렇게 바뀌기 전에도 현 정부에 불리하단 이유로 입맛에 맞는 글만 보려는 추한 행태를 보여주었기에 부정적인 전적만 하나 더 생긴 셈이다.
2021년 재보궐선거가 민주당 친문 세력의 역대급 참패로 끝난 후 사정게에서는 억눌러져있던 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한 반감, 태극기 부대와 다를 바 없이 무조건 친문을 주장하고 문재인의 실책들마저 옹호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강제로 일베몰이로 막은 북유게에 대한 반감이 폭발하여 민주당 당 지도부에 불만을 가진 계파를 불문한 분노한 유저들이 대거 몰려 나와 북유게와 대립각을 세웠고[164], 남유게에서도 그간 자주 여론진화를 시도하던 북유게에 대한 반감이 알게 모르게 많았던지라 잠시나마 동조하는 글들이 보이기도 했다. 욕설주의.
결국 이런 이용자들의 이중적이고 편협한 태도에 운영진은 '장작' 탭이라는 걸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다만 장작 탭을 신설하였을 뿐 여전히 사회 및 시사 이슈는 방치하기에 결국 제대로 된 해결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히려 대놓고 싸우라는 것 아니냐며 비판하는 의견도 많다. 전부 막지는 못 할 망정 대놓고 불판을 깔아주는 게 제대로 된 해결책이냐는 것이다.
반대로 선동 및 테라포밍을 위해서 사회 이슈에 은근슬쩍 정떡을 묻힌 게시글을 올리고 이에 대해 반박하거나 지적을 하는 유저에겐 정떡을 꺼내지 말라면서 북으로 가라고 외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특히 이 경우에는 가짜 뉴스와 허위사실 및 날조된 자료로 점칠된 반문 유도의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출산율, 부동산 등으로 국까 글을 올리는 척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글과 댓글을 올리며 계속해서 테라포밍을 시도한다.
또한 대선 기간에 들어서며 이재명을 위시한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과 크게 대립함에 따라 친문, 친이낙연 성향인 북유게와 친민주당[165], 친이재명 성향의 사정게 또한 대립이 심해졌는데, 이 때문에 남유게에 정떡 글이 올라올 경우 사정게에서는 북유게가 잡담이 가능하고 세력이 큰 정치 커뮤라는 것을 근거로 들며 북유게의 잘못임을 주장하고, 북유게 내부에서는 사정게 렉카들이 주도적으로 정떡 글을 올리며 반문을 통한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을 유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2021년 보궐 선거의 참패의 원인이자 문재인 정부에게 큰 타격을 줬다고 북유게가 주장하는 LH사태와 같은 경우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렉카짓을 하는 사람들이 이재명이 중심에 있는 대장동 및 화천대유 이슈에는 지나칠 정도로 조용하다는 것이 주된 근거이다.
8.2. 오늘의유머와 비슷해져가는 분위기
1.
문재인과
더민주에 대한 불리한 여론,
비판 거부
2. 1.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일베충, 안페협(사실상 일베)으로 매도
3. 1.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이트는 전부 일베 2중대, 일베 소굴[166]
4. 1.을 위해 문재인과 더민주에 책임이 있는 이슈[167]이 베스트에 올라오는 걸 비추천을 몰아 베스트에서 떨어뜨림.
5. 항상 자기 진영에게 반대하는 자를 일베몰이 해놓고 피해자 행세
6. 정치와 무관한 사건 사고와 운동에 비민주 정치인이 도와주겠다고 하면 바로 그 피해자와 운동은 극우로 몰이.[168]
7. 같은 이슈라도 남의 잘못은 역사와 도덕 운운하며 정치글이 아니며 우리 잘못은 정치인과 관련되었으니 정치글 취급하는 이중잣대.
이렇듯
오늘의 유머가 가진 문제점, 특히
오늘의유머/시사게시판과 상당히 비슷한 현상과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유머 시사게시판 분리 요구 사태,
오늘의유머/사건 사고/정치 관련 당시 분위기를 보면 상기한 내용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서 사이트 자체가 크게 위축되었다.2. 1.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일베충, 안페협(사실상 일베)으로 매도
3. 1.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이트는 전부 일베 2중대, 일베 소굴[166]
4. 1.을 위해 문재인과 더민주에 책임이 있는 이슈[167]이 베스트에 올라오는 걸 비추천을 몰아 베스트에서 떨어뜨림.
5. 항상 자기 진영에게 반대하는 자를 일베몰이 해놓고 피해자 행세
6. 정치와 무관한 사건 사고와 운동에 비민주 정치인이 도와주겠다고 하면 바로 그 피해자와 운동은 극우로 몰이.[168]
7. 같은 이슈라도 남의 잘못은 역사와 도덕 운운하며 정치글이 아니며 우리 잘못은 정치인과 관련되었으니 정치글 취급하는 이중잣대.
오늘의유머에 해당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서로 이런 성향이 일치해 서로 쿵짝이 잘 맞아 자기 사이트에서 서로를 비판은 사람은 마치 자신을 욕하는 거마냥 똑같이 일베몰이로 대응했으며, 오늘의유머가 선술한 사태로 외부에서 크게 비판 받을 때 루리웹 혼자(특히 북유게) 일베에서 작업 치는 거라며 실드를 쳤다.
8.3. 일베몰이와 섀도 복싱
다른 커뮤니티나 만화가들이 일베를 풍자하더라도 난독이 유독 심한 커뮤니티이기에 이용자끼리 의혹을 점점 키우다 일베로 낙인찍거나, 혹여 게시글을 일베가 좋아하거나 그저 일베가 퍼가기만 하더라도 그 커뮤니티 혹은 작성자를 일베라고 생각하고 낙인 찍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위의 페미니즘 관련 이중잣대 문단에도 서술된 꿀빠니즘의진실 페이스북 페이지. 이런 식으로 일베몰이를 시전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모두 일베이며, 자신을 비판하는 것도 모두 일베고, 심지어 이런 풍토를 지적하는 것조차 일베다. 한 번 일베로 찍히면 영원히 일베가 된다. 사실상 루리웹에서 토론이란 상대를 일베충으로 먼저 몰아가는 것이나 다름없다.대깨문을 비롯해 문재인과 연관된 비난이 매우 금기시된다. 또한 궁지에 몰리면 그래서 박근혜 때는 어땠냐 드립을 치며 허구한 날 응 너네 대통령 전승절~ 드립, 또는 덧글알바 몰이 등을 통하여 비판 자체를 거부한다. 전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드립은 잘 쓰면서도 전라도 지역드립은 무조건 일베라고 주장한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다가도 '노'를 쓰면 일베라고 모두 달려들고 넷상에서 경상도인이 '노'를 안쓴다고 주장한다. 정작 자기들도 용법을 제대로 모르기에 맞는 용도로 썼는데도 일베충이라고 몰아붙이는 일은 허다하다. 누를 써도 일베몰이를 한다.[169]
누군가에 대해 불심검문하듯이 일베인가, 안페협인가, 페미인가 따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불심검문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몇 번은 얻어걸릴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얻어걸린 케이스를 자신들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여기며 자화자찬하곤 한다. # 위의 여성혐오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실상은 성별혐오가 튀어나오는 건 루리웹이라고 예외는 아니며, 위 케이스와 반대 케이스로 아무 죄 없던 여고생을 페미라며 욕설을 박았던 골든벨 만남 사건이 있기도 했다. # 그냥 시행 횟수가 많다 보니 당첨된 것이었을 뿐, 루리웹의 옳바름이나 우월함을 증명할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다.
루리웹 유저들은 이런 유저들은 과거 어그로로 찍혔기 때문에 일베 취급 받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실제로 일베, 안페협 성향 유저들이 어그로를 끄는 전례도 존재한다. #1, #2, #3, #4, #5 하지만 루리웹에서 말하는 '어그로'의 대부분은, 진짜 어그로라기 보다는 해당 글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자기 자신들이 속한 집단의 기분을 맞춰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그로로 몰아가는 경우가 상당하며, 이것이 일상이라는 것이다.[170]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글들을 어그로 취급 혹은 안페협 탓으로 몰아가는 것을 혐오를 유발하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과는 다르게 유머게시판에는 각종 혐오글들이 존재하며, 베스트까지 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혐오 유발은 그저 표면상의 이유일 뿐이다. 숨겨진 진짜 이유는 이들의 정치 성향과 관련이 있다. 페미니즘 대한 비판 글들은 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친문 성향을 가진 유머게시판 유저들(북유게도 포함)은 글의 내용을 혐오 조장, 일베나 안페협 등 세력의 선동으로 매도하여 비판의 확산을 막으려 하는 것이다. 페미 비판 글에는 항상 반문 세력의 페미니즘 행보에 관한 자료를 담은 댓글이 우르르 달리며 물타기하는 모습과 정치글에 대한 이중잣대의 태도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일베몰이가 얼마나 심각하면 운영자인 진인환이 일베몰이 관련 모욕죄 고소로 인한 루리웹 본사 압수수색 사례를 올리며 직접 자제를 촉구하는 글을 올릴 정도에 이르렀다. #
또한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 사건의 범인이 루리웹 10년차 유저임이 밝혀지자 통한의 일기방패를 시전하면서 깽판을 치다가 부리다가 웃음벨이 되기도 했으며 루리웹에 불명예스러운 사건으로 남게 됐다.
심지어 평소에 일베를 극우 꼴통 취급하면서도 김정은을 찬양하라고 후임병에게 강요, 상습적 폭행한 병사를 일베충으로 모는 모순적인 사례도 있다. #
8.4. 정치적 편향성 및 극단화
지금으로선 믿기지 않겠지만 사이트 초창기인 노무현 정권 시절까지만 해도 반정부 반민주당 성향이 꽤 강한 곳이었다. 정치 게시판에선 반정부 성향의 네임드 유저들이 촌철살인의 비판글을 쏟아냈었고, 노무현의 지지율이 바닥을 칠 때 게시판을 가리지 않고 여느 곳처럼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는 드립이 흥했으며, 심지어 지금은 주적처럼 여겨지는 조중동 또한 레퍼런스로 인용되며 친정부 친민주당 성향 유저들을 두들겨 패는 데 활용되곤 했다.그랬던 사이트가 이명박 정권을 기점으로 성향이 180도 바뀌게 되는데, 이명박 정권 초창기의 무수한 논란과 더불어 2009년 노무현 사망 사건까지 이르게 되자 노무현에 대한 동정심까지 겹치며 '차라리 민족주의적이고 탈꼰대스러웠던 노무현 때가 나았다'는 식의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급기야 2010년대부터는 노무현에 대한 우상화가 점점 심해지다가 2010년대 중반 쯤부터는 민주당 및 노무현/문재인을 신성시 여기는 사이트로 탈바꿈되었다. 게임/오덕 관련 사이트인데도 꽤나 정치병이 심하고, 정치/사회적 훈수나 꼰대질도 심하다. 게다가 평소엔 PC충을 욕하며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사이트인데도 민주당과 관련된 PC( 정치적 올바름)의 경우는 이에 동조하며 프로불편러가 되기도 한다.[171] 타 사이트의 루리웹에 대한 혐오 감정이 대부분 정치사회적 이중잣대 및 꼰대질/깨시민적 사상에서 기인한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기본적으로 친 민주당적 성향을 가지고 있던 루리웹은 극단적 성향을 가진 집단들이 하던 행동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물론 아무 이유 없이 단순히 정치색만을 들이밀면서 비판하면 당연히 어떤 사이트에서도 배척되는 것이 지당하나 이 경우는 정당한 비판에도 일베충이나 특정 정당, 정치인 지지자로 몰아가버리는 현상이 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댓글 중간부분 확인.
문재인 대통령도 정치인이고 그 정치 방향에 대해서는 절대로 100% 누구나 만족할 만한 내용이 있을 수가 없고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비판을 할 수도 있지만, 비판을 하게 되면 무조건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루리웹 내에서 목격되는 어그로 몰이의 상당수는 그 당사자의 언행에 대한 옳고 그름보다 자기 자신들이 속한 '주류' 집단의 기분을 맞춰주지 않는다는 이유가 우선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다면 메신저를 공격한다는 전술이 널리 보급되어 수시로 활용되며, 주류 의견에 감히 반발한 자의 루리웹 계정 활동일수가 적으면 무조건 작전 세력 알바이고 활동일수가 많으면 남의 계정을 사들인 알바로 통하는 것도 루리웹에서는 일상적인 모습이다.[172]
2019년 오늘의유머 시사게시판 분리 요구 사태 때 오유를 이탈해 북유게에 유입된 시사게 유저들이 이러한 극단적 성향을 주도하여 오유에 버금가는 문빠, 친민주당 사이트가 되었다는 의견이 크다. 문재인에 대해 비판적인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루리웹은 문재인 광신도', '게임사이트의 탈을 쓴 극문 정치사이트' 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평소에는 페미니즘을 그렇게 욕하면서도 문재인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선언하고 친 페미니즘 행보를 내비치는 건 침묵하며, 이쪽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을 행하는 것조차 일베, 극우 프레임을 시전하는 것이 루리웹이다.
일부 이슈( 2019년 인터넷 검열 사건, 부동산 정책 실패 등.)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도 종종 나오긴 하나, 전체적으론 보면 친문 여론이 절대적 우위이며 유저 숫자나 평균 활동량 차이부터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반문 여론이 고개만 들었다 하면 비추 폭탄과 집단 린치로 찍어누르는 것이 일상이다. 반문 여론이 득세하는 모습은 상기한 검열 논란이나 친페미 정책 등 문정부 측에 불리한 일부 이슈가 터졌을 시기에나 잠깐 볼 수 있는 정도. 하지만 그나마도 금세 친문파들의 실드가 날아들며 난장판 키배 엔딩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실더들의 논리는 상대를 무조건 일베충, 작전세력 알바, 선동 당한 머저리로 낙인 찍고 들어가는 것이 기본이며, 일베충을 빨갱이로 바꾸면 루리웹이 그토록 치를 떠는 극우 세력 화법과 정확히 일치한다.
루리웹 유머게시판은 북유게와 함께 문 정권을 지지하는 대표 게시판으로 뽑힌다.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항상 상주해있기 때문에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이나 댓글들은 정치글이라 배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문 대통령을 칭찬하는 글이나 지지율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글들은 많은 추천을 받고 베스트로 뽑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내로남불의 태도는 시간이 갈수록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유머게시판의 본래 의미인 유머를 잃고 정치게시판화가 되어가고 있다.
유머게시판 공지에 국내 정치 관련글은 금지라고 써있음에도 친문 성향의 유저들은 대놓고 공지를 무시하는 행태가 자주 보인다. 이러한 친문 성향의 유저들은 일반적으로 북유게를 중심지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자신의 정치 성향을 정의라고 믿고 있기에 널리 전파하려는 행동들을 보인다. 다른 사이트들의 글들을 체크하고 링크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이용해 타 사이트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려는 것이 그들의 대표적인 행동 방식이다. 이처럼 루리웹 내에 위치한 유머게시판은 더욱이 북유게 유저들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친문 성향의 글들을 (정치글이 아닌 이슈라라던지 꼬라지가 웃겨서 유머라던지) 게시하고, 반문 성향의 글들은 집단적인 비추천과 신고를 누르며, 대댓글로 싸움판을 벌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들은 유머게시판과 정치게시판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이를 관리해야 하는 게시판 관리자는 트래픽과 광고비에만 집중할 뿐 정치글에 대한 제재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유머게시판에서는 정치글들이 틈만 나면 게시되어지고 있다.
유머 게시판의 정치 성향 문제는 많은 추천수로 인하여 모든 게시판에 노출이 된다는 점이다. 특정 게임이나 정보를 얻고자 루리웹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정치 성향이 노골적인 글이나 각종 혐오글에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유머게시판이 유머글보다는 정치글, 잡담글, 이슈글이 많이 올라오며 유저 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베스트글을 대부분 차지해서 발생하는 문제이지만 관리자들은 이를 방치만 할 뿐이다.
결과적으로 북유게/남유게 및 베스트글은 각각이 하나의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루리웹의 핫플레이스인 유게와 타 게시판의 분위기 차이는 극과 극으로 너무 심한 편이다. 당연히 그들의 활동 반경이 닿아 있는 다른 게시판들도 소위 테라포밍되는 경향이 짙으며, 일례로 북유게/유게 인구가 다수 상주하는 종합 정보 게시판 또한 정치적 극단화가 만연해 있는 상황이다.
8.4.1. 초강성 친문
전술된 내용처럼 사이트 전반적으로, 특히 그 중에서도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은 클리앙과 함께 문빠 사이트의 쌍두마차로 떠오를 정도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에 대한 광신적 사이트로 유명하며[173], 우익 성향의 유저와 관련 용어를 매우 혐오하고 거부하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유게 등 몇몇 게시판은 우익 성향의 유저 혹은 발언[174]을 제재하고 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대상에 대해선 모조리 일베 딱지를 붙히고 다니면서 인신공격성 비난 이상의 건설적인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극우 꼴통들보다 낫다고 심리적 자위를 하지만, 정치 성향이 다를 뿐이지 극단적인 혐오과 과격한 발언이라는 본질적 부분에서는 그들이 혐오해 마지 않는 집단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행태를 보인다. 물론 루리웹 유저들은 '그런 말을 퍼트리는 건 일베충들이다'라고 부정한다. 루리웹에게 있어서 옳고 그름보다 더 선행되고 중요한 문제는 문재인을 지지하느냐, 문재인에게 이득이 되느냐는 것이다. 같은 일을 해도 받아들이는 반응이 극과 극이다.특히 루리웹에서는 극우 커뮤니티와 직접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기 이전부터 극단적인 발언들이 목격되기도 했다. 디시인사이드의 영향으로 노무현이나 김대중 등 이전 대통령들에 대한 고인드립이나 사이트 내의 방만한 게시판 운영으로 인한 극단적인 발언들이 발견되었다. 다만 당시 서브컬처의 특성상 대중성과 거리가 멀었고, 그로 인한 공론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넘어간 것 뿐이다. 또한 루리웹 뿐만 아니라 오유[175]나 기타 사이트인 인벤, 웃대, 엠팍도 비슷한 문제는 존재했다.
인터넷 사이트가 어느 곳이 되었든 정치 성향은 모두 달라도 내로남불이나 이중잣대,자신들이 싫어하는 대상에 대한 극단적 혐오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극단적 혐오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면 안 된다. 가령 루리웹 안에서 큰 유행으로 퍼졌었던, 박정희 따먹고 싶다를 줄인 박따먹 드립을 사용하는 것 같은 행동은 정치 방향만 다를 뿐 고인에 대한 모욕과 조롱이라는 점에선 마찬가지인 쓰레기 같은 점이며, 루리웹에선 극우 꼴통들도 그러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변명하지만 그러한 행위 자체가 정당화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바닥에 쓰레기를 버린다고 쓰레기 버리는 것 자체가 긍정되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게다가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루리웹에선 본인 입으론 극우 세력을 혐오한다고 말하면서 몸으로는 같은 행동을 한다는 점이다. 쇼비니즘, 인종차별, 고인 모욕과 조롱, 논리 없는 극우몰이, 선동과 음모론, 호모포비아와 이중성, 선민사상, 피해의식, 줏대 없는 태세전환, 범죄 행위 및 반달리즘, 집단적인 외부활동 등등 극우 커뮤니티의 비판점으로 꼽히는 것들 상당수가 루리웹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친문, 친노, 민주당에 대한 긍정적인 글, 그 외의 정치 세력에 대한 부정적인 글은 이용자들이 유머글로 인식하고 반대는 일베, 정치글 취급한다. 엄밀히 따지면 이것은 유저들만의 문제점이다. 유저들이 # 유머게시판의 정치글은 금지라는 공지를 무시하고 자주 올린다. 그나마 잡담 태그라면 추천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베스트로 가진 않겠지만 정치글 대부분은 '유머' 글로 작성을 하기 때문에 추천을 많이 받으면 베스트로 간다. 정치 글을 쓰는 적지 않은 유저가 접속일수가 두 자리 이상 되다 보니 이걸 모른다고 보기는 설득력이 없으며 다분히 의도적으로 올린 것이며, 추천을 주는 이용자들도 이런 이중잣대에 대한 거부감을 잘 안 느낌을 부정할 수 없다.[예시]
물론 운영자는 신고시 해당 글을 거의 삭제하긴 하나, 저런 정치글이 계속 올라오는 것은 이용자들의 문제이자 잘못이기에 유게의 문제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다. 선술한 요약에 반발해 해당 글을 정치글이라 북유게로 가라고 지적하면 북무새라느니 조롱하면서 비추만 많이 박힐 뿐이다. 해당 게시물들에도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고 때론 베댓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그러한 댓글들에는 많은 비추천이 박히며 꼬북이, 북무새, 일베, 황위병 등의 비난이 달린다.
유게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나 " 박근혜는 이제 정치인이 아니다."[177], "언제는 우리가 공지 지키고 살았냐.", "일베로 돌아가라." 등의 반응이 나온다. 그리고는 과거 어그로 유저들의 캡쳐나 운영자의 과거 발언들 등으로 물타기를 해 묻어버리며, 이 과정에서 실제로 일베를 했던 사실이 밝혀진 유저들도 존재했다는 이유로 이런 물타기를 정당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루리웹은 사이트를 유지해왔다.
문재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 인원은 거의 반드시 일베로 몰리고 비추천과 답글로 비난과 조롱을 받는 게 일상이다. 예를 들면 최저임금을 문재인이 대폭 올렸는데 최저임금 관련으로 병폐들을 외면 혹은 비방하거나 일부 기레기들이 과장한 걸 가지고 침소봉대하여서 최저임금 올린 거 문제 없다고 합리화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같은 예능을 보면서 자영업자들의 마인드를 보여준다면서 일반화 해대는 사례가 많이 보인다. 애당초 자영업이 요식업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간단히 논파 가능하지만 이를 짚는 사람은 거의 없다. 현실에서는 센 척 하고 다니면서 넷상에서는 본인들이 외부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사회성 부족한 방구석 여포라는 걸 증명하는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성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는 남유게는 민식이법 관련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여주었다. 이명박 정부 시기의 셧다운제과 아청법, 박근혜 정부 시기의 테러방지법 등은 정치글이 아닌 단순 법률이며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정치글이 아니라는 주장이 남유게에서는 통용되었었다. 그리고 이런 법들을 비판하는 글에는 많은 추천과 호응하는 유저들의 반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문재인 정부 시기의 민식이법은 유저들에게 문재인 정부에게 불리한 법으로 판단되었고, 관련 내용을 담은 글들은 정치글이라는 이유로 많은 신고와 많은 비추천을 받게 되었다.
홍콩 시위의 조슈아 웡이 홍콩 보안법에 침묵한 한국 정부에게 실망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을 때, 유저들은 이에 대해 조슈아 웡을 비하하고 조롱하였다.
2020년 8월 의사들의 파업에 대해서도 남유게의 정치글 관련 이중잣대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의 정책에 반발하여 시작된 파업이기에 관련 글들은 정치 성향이 매우 짙게 나타나는데도 불과하고 유저들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는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서, 의사들의 행동을 비난하기 위해서 관련 글들을 정치글로 구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의사 파업 글들이 몇 날 며칠 지속적으로 올라오자 진절머리난 남유게 유저들은 크게 폭발하기도 했다.
20대 대선이 다가오면서 문재인 적극 지지층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재명을 지지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도, 유독 루리웹은 초강성 친문 성향 탓인지 이재명에 대한 불호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178]
2022년엔 초강성 친문, 친노, 약성 친윤, 반조국, 반민주당, 반클리앙, 반이재명이라는 다소 모순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 친문 성향이 높아서인지 친민주당의 비문~반문 계층에서는 차라리 루리웹에서 활동할 바에 디시인사이드의 성향 차이를 감수하고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에 터를 잡는 경우가 많다.
8.4.2. 대표적인 사례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당의 정치인이 하면 옳은 것이고 아니면 무조건 믿을 수 없다는 식의 이중잣대를 보이는 것이 비판 받고 있다. 다른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비웃는 중이다. #그리핀 사건과 관련해서 바른미래당 소속의 하태경 의원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건 해결에 나서자, 대부분의 게임 팬들은 대부분 감사하고 응원하는 분위기였으나 루리웹만큼은 진영논리에 빠져서 하태경이 국민의힘 의원이라는 이유로 무시하였다. 루리웹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과 부합하는 정치인이냐 그렇지 않느냐라는 것을 잘 보여준 부분. # 결국 서진혁 선수가 당한 부당계약이 해지되는 등 일이 잘 마무리되자 차마 하태경을 칭찬하지는 못하겠고 '잘 하긴 했다' 수준의 쿨찐스러운 반응만 보였을 뿐이다. 하태경이 친문이었으면 지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 2022년 하태경이 루리웹과 같은 친윤 성향이 되자 띄워주고 있다.
은지원이 박근혜의 조카이며, 선거 홍보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방송계에서 은지원을 푸쉬해줬다는 루머를 만들어내는 건 물론이고 박근혜, 최순실과 관련 지은 노골적인 모욕성 발언을 쏟아내는 댓글이 추천을 집중되어 받기도 한다. 게다가 더 지니어스에서의 은지원의 논란이 될 만한 행적을 캡쳐한, 일명 까기 위한 글은 댓글 하나 없이 추천을 200개 넘게 받아 베스트에 올라가는 조작 의혹이 있는 미심쩍은 행적을 보였다.[179]
정작 은지원 본인은 "단순히 고모일 뿐이기에 도와드린 것일 뿐이며, 방송계의 상황도 몰랐다."고 일축하였으며, 실제로 박근혜 정권 당시에도 은지원은 그다지 방송 출연이 특출나게 많지는 않았으며 정치적 발언을 하지도 않았다.
심지어 2011년 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 서버에서 이스터에그로 은지원을 패러디한 판다렌 NPC 은초딩을 등장시키자 '왜 연예인을 출연시키냐'는 악플들이 등장해 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자주 하지는 않지만, 당시에 은지원은 유명한 와우 게이머였기에 일종의 팬 서비스였을 뿐이었다.
이재명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문재인을 감옥에 보낼 것이라는 다소 특이한 이유로 인해[180] 친문 성향은 유지한 채 반민주당 성향으로[181] 돌아서긴 했으나, 루리웹의 이런 진영논리는 편만 바꾼 채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24년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 2024년 3월 4일 문재인 전 정부 시절에 임명된 유시춘 EBS 위원장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해임된 걸 두고, 루리웹 유저들은 이를 윤석열 정부와 검찰의 폭거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한편[182], 신천지 미화 및 정치적 편향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성동 EBS 부사장의 첫 출근이 EBS 노조의 퇴진 요구 및 위법적 방해로 무산된 사실에 대해서도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 때문"으로 돌려 사실상 노조를 비호하고 있다. 그것도 단지 "유시춘 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선택을 받아 EBS 위원장에 올라섰는데 윤석열 정부가 출범되면서 쫓겨났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1]
놀랍게도 루리웹 유저가 만든 작품이다.
#
[2]
기본적인 내로남불은 거듭 말하듯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도 공유하는 단점이나 루리웹은 기본적인 유저 특징이 유독 어그로를 끄는 데에 일조했다. 상세 내용은 하단의 해당 항목 참조.
[3]
이런 떡밥으로 자주 오르는 말이 여자아이 미행짤은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이 원조인데 디시인사이드에서부터 루리웹 짤로 퍼져나갔다는 것이다.
[4]
물론 해외에도 이런 문제들을 가진 커뮤니티들이 많이 있어
빅뱅 이론 등에서 풍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5]
관련 정보 글마다 타 플랫폼을 비하하는 댓글로 뒤덮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6]
스꼴,
스투충,
롤독 등.
[7]
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던전앤파이터,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NC소프트 등.
[8]
이것이 가장 심한 곳은 PS4 게시판이다.
[9]
위키에는 순화해서 작성되어 있다.
[10]
게임을 고르고, 알아보고, 사고, 플레이하는 모든 과정에서 가장 사람의 이목을 끄는 요소니까.
[11]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언차티드 시리즈 등.
[12]
디 오더: 1886,
Ryse: Son of Rome 등.
[13]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등. 다만
이스 8의 그래픽 어그로는 아직도 많다.
[14]
캐릭터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맹목적으로 비난한다(...) 이들이 하는 말을 보면
캐릭터가 잘생기면 틀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수준.
[15]
2015년 최다 GOTY 수상작인데, 루리웹에서는 위쳐 3가
블러드본이 받았어야 할 상을 빼앗아 간 것이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여론이 대다수였고 전투가 재미 없다, 최적화가 나쁘다 등의 비판이 항상 상주한다.
[16]
조작감과 편의성 등을 이유로 주로 까대며 왜 이런 게 흥행하냐며 까댄다.
[17]
관리자에 의해서 댓글이 삭제됐기 때문에 댓글을 참고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18]
애초에 전업주부는 직업이 아니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이다.
[19]
이전엔 일베나 디시가 유명해서 묻혔을 뿐이란 설명이었으나, 흔히 돌아다니는 2013년~2015년 법령 위반 개수를 보면 일베가 2907개, 디씨가 2570개, 루리웹이 144개였다. 물론 그 이후에 늘었을 수는 있으나, 일베랑 디시에게 밀리지 않는 사이트는 없다. 루리웹은 그 중 음란물 위반 비중이 60% 가까이였으므로 루리웹의 정체성을 잘 알 수 있다.
[20]
다만 대부분 마이피는 관심도 없고 주로 유게에서 많이 터진다.
[21]
관리자가 역량이 있던 없던 간에 유저들이 배알이 꼴려 관리자를 욕하거나 어그로 끄는 유저들이 들끓다 보니, 일부 몇몇 관리자들은 멘탈이 깨져 그만 두거나 같이 어그로를 끄는 사례가 적지 않다.
[22]
'근근웹의 적은 근근웹'이라는 줄임말로
A적A하고 같다.
[23]
잣대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발언자가 바뀌는 것이란 주장으로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여러 유저들이 저마다 발언하는 것을 전부 루리웹이라는 카테고리로 뭉뚱그리다 보니 생긴 오해라는 것.
[24]
루리웹에서 주류가 공격 받는 경우는 오직 다른 주류와 싸움이 붙었을 때 뿐이다. 블리자드vs라이엇, PCvs콘솔, 여타 기종 간 싸움 등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25]
애초에 한글화를 하지 않았을 시의 판매량이 적었다면 140% 증가되었다 해도 최종 판매량은 미미할 수밖에 없다. 퍼센티지의 함정인 셈. 해당 자료에 의하면
중국어와
일본어는 현지화를 해도 판매량 증가치가 60% 정도밖에 안 되는데, 어째서 현실은 한글화보다 중문화, 일본어화가 훨씬 많이 이루어지는 걸까? 답은 뻔하다.
중국과
일본의 평균적인 판매량 및 잠재 수요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것이다.
[26]
더군다나 이러한 유저가 있다는 게 보여야 오히려 한글화를 해줄 가능성이 생길 수 있는데, 구매를 장려하지는 못할 망정 "외국어 실력 좋아서 좋겠네요. 호구님"이라는 비꼬는 댓글을 쓰며 비한글화 게임 구매자에게 적대감을 표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인다.
[27]
예로
박지성이 출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같은 경우가 있었다.
[28]
옛날 글들을 검색해 보면 각국 성우
더빙 떡밥으로 싸운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당시 플스2 정발 초창기에는 일본어 음성이 들어간 게임은 법적으로 정발되지 못했기에
메기솔이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 같은 유명 시리즈들도 영어 음성이나 한국어 더빙을 해서 출시되었다. 때문에 "원작 오리지널 음성을 원한다."며 일본어 음성을 주장하는 불만이 나오게 되면서 충돌하게 된다. 반면에 오히려 한국어 더빙이나 일본산 게임에 등장하는 서양 캐릭터들은 영문 더빙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이나
나인티 나인 나이츠 같은 한국산 게임도 일음으로 발매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로 인해 디시
성우 갤러리와 다른 커뮤니티에서 한국 성우는 비하하면서 일본 성우는 신 취급하냐고 까이는 등 여러 모로 사건사고가 잦아서 반대급부로 일어난 현상일지도 모른다.
[29]
본 항목에서 지적하는 문제가 가장 심한 게시판이다.
[30]
이 영상의 게시년도가
2020년이다.
[31]
이러한 행태에 관련해서는
갓겜충,
재밌어하지 말라고 문서를 참조하면 더욱 좋다.
[32]
이쪽은 아예 루리웹 갓겜충들이 소전과 라오를 빨면서 다른 게임을 비하하는 근거로 썼던 전형적인 캐릭터 뽑기 가챠 게임이며, 동시에
도탑전기의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가져와 (평소 루리웹의 잣대대로라면) 표절 게임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33]
사실 탈주라도 하면 양반이다. 애초에 게임을 하지도 않고 빨아서 탈주할 계정조차 없는 경우가 있다. 이뭐병.
[34]
게다가 이는 다른 게임 커뮤니티 이용자에게도 해당되는 사안이다. 사실 이제서야 속속 나오고 있는 한국 AAA 게임 중에는 나름 약간의 참신한 시도를 보여준
스텔라 블레이드를 제외하면 대개 비주얼 요소(그래픽, 연출, 물리, 상호작용 등 눈에 보이는 것들.)만 향상된 열화 아류작 혹은 표절작인 건 함정이다. 한국 게임의 대표적인 고질병인
카피캣 및
표절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는 소리다. 내놓겠다는 게임마다 'K-(원작 게임)' 수식어가 붙어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 게임사들이 AAA 글로벌 게임 시장에 도전한답시고 새로운 과금 BM(
NFT,
P2E 등)과
매너리즘은 기본이요
외국 유명 게임사들을 흉내내고 남들이 만든
대세에만 쫓는 것도 모자라
외국 유명 게임사의 작품들을 베껴 그걸 작품이랍시고 내놓은 게 과연 참신한 도전정신이며
한국 게임의 희망이 정말로 맞는 건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일부 게임의 외국인 호평 또한 사실
해당 게임에 대한 과도한 설레발이 낳은 반응일 뿐이며 실제로는
무응답 외국인을 포함하여
호평만 할 뿐 해당 게임을 정가에 구매할 의사가 불분명한 외국인이 많다.
[35]
이로 인해
용과 같이 6는 발매가 취소에 영향을 주었으며, 관련 커뮤니티에 분탕을 쳐서 루리웹 유저들을 매우 증오한다.
[36]
물론 칸코레에 대한 옹호측도 루리웹에 적지는 않지만, 타 커뮤니티보다 훨씬 격렬하게 키배가 벌어졌다.
[37]
역사가 상당히 복잡한 항목이다. 루리웹 항목에서 먼저 작성되었다가 리그베다 시절 칸코레가 왜 루리웹과 상관이 있냐는 식의 루리웹 유저들의 반발로 루리웹 관련 항목이 아닌
함대 컬렉션/국내 반응 항목으로 이전되었고, 이것이 다시 나무위키에서 루리웹 관련 항목 형태의 해당 항목으로 재분리된 것이다. 하지만 일부 내용을 이전할 수가 없어 아직 문맥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38]
일판에서는 대체되었다.
[39]
실제로 메인 스토리는 이글 유니온 사이드에서 진행되나 4해역 이후로 스토리가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대부분 이벤트 스토리는 중앵과 철혈로 추축군 사이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거기다가 이미 루리웹은
전함소녀 역시 배박이를 배낀 전쟁미화 게임이라는 식으로 공격한 전적도 있다.
[40]
지금에 와선 본인의 이중잣대를 인정하고 "응 나 일빠야~"라고 아예 인정해버리는 사람도 생겼다.
[41]
다른 대형 게시판들과 달리 대부분 유저들 중 관리자를 뽑아서 관리하고 있다.
[42]
웹마스터인 진인환 이사가 정말 관대해서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일 뿐 도를 넘는 경우도 많다.
[43]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스태프 강판 사태의 문서 중에서 카도카와가 보유한 작품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카도카와 출신의 작품을 보이콧한다는 건 사실상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나 애니메이션의 극히 대부분을 보이콧하겠다는 말과 동일하다. 애니메이션 목록을 보면 카도카와나 카도카와 산하를 통하지 않거나 아무런 연관도 없이 출시되는 애니메이션은 (특히나 근 5년 간은) 분기당 많아봤자 2개 ~3개 정도이다.
[44]
논란의 주요 타겟이 루리웹이므로 그냥 칸코레 그림을 그렸다는 것으로 지적된
Anmi 본인은 이 논란과는 사실 큰 관련이 없다. 거기다 반골max의 경우 루리웹 이용자들이 칸코레 동인 그룹에 속해있던 시절에는 앞장 서서 매도해놓고 K11을 그리자 피의 실드를 치는 추한 모습을 보였다.
[45]
심지어 유게에서는 칸코레 프사를 모조리 저격하여 루리웹에서 추방하려고 한 전적도 있었다.
[46]
그러다가 2020년
슈퍼 계정으로 배임과 동시에 유저들을 농락해온 GM이 조사 과정에서 루리웹 17년차 회원으로 밝혀져 세트로 까였다.
[47]
이쪽은 페미니즘 관련 이슈로는 클린하기에 까이는 부분은 주로 창렬 스킨이나 검열, 퍼블리셔 쪽이다. 다만 초점을 '이중잣대'로 맞추면 이쪽이야말로 루리웹 이중잣대의 전설급. 본 항목 최상단에서부터 이미 대표적 예시로 언급된다.
[48]
심지어 디맥의 대응은 클로저스의 나딕보다도 미온적인데도 불구하고
감히 어디서 디맥을 메갈저스 따위와 비교하냐는 식의 언급도 있다.
[49]
이 점을 지적 당하면 백이면 백
브리 라슨의 스탠 리 추모 논란 건을
걸고 넘어지곤 하는데, 애초에 까들은 그 추모 논란 하나만으로 깐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그것이 브리 라슨을 거부하는 이유가 될 수는 있어도 똑같은 페미니스트 여배우를 두고 한쪽만 일방적으로 물어뜯은 데 대한 해명은 전혀 될 수 없다.
[50]
한편 앰버 허드 역시
조니 뎁에게 어마어마하게 행패를 부려온 주제에 자신의 성별을 앞세워
피해자 코스프레나 저질러오다가
소송에서 패배하며 업보의 대가를 치렀다.
[51]
즉 문재인 정권 5년간 계속되었던 페미니즘 비호와 남성 탄압 등의 정책들은 모두
공약을 그대로 실천해온 것뿐이다. 사실 2017년 대선 후보 중 여성계와 아예 척지고 시작한 후보는
홍준표 단 한 명뿐이었으나, 대놓고 여성가족부 강화를 공약한 후보 역시 문재인이 유일무이했다.
[52]
후술하겠지만 결국 루리웹은 페미니즘 비판도 진심으로 할 수 없는 작자들이었다.
[53]
사실
보배드림도 문빠 기질로는 루리웹과 맞먹는 커뮤니티라 저 사건에 대해서도 동정심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비판적 여론이 있다.
[54]
때문에 같은 년도 8월 15일날에 터진
코하라 코노미의 종전 게시물 논란에서도 "쟤네가 저 여자 욕할 처지는 아닐 텐데?"라는 반응도 보인다.
[55]
물론 문재인 정권은 어지간해선 이를 모두 들어줬다. 딱히 그들의 행동에 놀란 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한 패였기 때문. 당장 여성계가
박원순,
오거돈 등 민주당계 정치인들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 행위들에만 실드를 치려 들거나 침묵했던 점만 보더라도 이들이 정치적으로 한 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다.
[56]
설령 다수의 공감을 얻었더라도 북유게에 상주 중인 정치병자들이
집단으로 비추 or 신고를 넣어서 내려버린다.
[57]
특히 종합게임 커뮤니티라는 공통분모를 가지는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각종 게임 및 애니, 만화 관련 갤러리의 개념글이 주요 타겟이다.
[58]
하지만 이 부분을 모순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모순으로 보는 사람들은 과금 요소가 심한 국산 게임을 혐오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아주 악질적인 현질 유도를 하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고,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루리웹의 중심지이자 국산 게임을 까는 여론이 대다수인
유게 및
유정게의 유저층과 던파 게시판의 유저층이 다르다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같은 사이트 내에서도 각 게시판의 유저층 차이로 인한 정치 성향이 다른 경우가 있고, 특정 사이트를 이용한다고 해서 모든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루리웹 던파 게시판이 던파에 대한 루리웹 유저들의 인식과는 활성화된 이유는
던파조선이 쇠락하고
던갤의 문제점이 심각해 대체재인 루리웹으로 던파 유저들이 유입된 것과도 관련이 있다.
[59]
본인들이 그렇게 비판하는 한국 게임들조차 막상 본인들도 해당 게임 유저인 경우도 허다하다. 소위 비판의 대상인 망겜 근황 같은 글을 올린다는 것은 본인이 그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해당 게임의 커뮤니티를 방문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60]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당시에도 한국 가챠 도박겜은 안한다며 그 전에 게임이 한일산 두 나라만 있는 것마냥 말하는 건 둘째치고 게임 분야 불매는 예외로 둠에도 일본 가챠 게임인
프리코네 관련 이야기들은 꾸준히 쏟아져 나왔다.
[61]
심지어 루리웹에서 절대악급으로 욕 먹는
리니지,
에픽세븐 등의 게임들도 광고로 올라온다. 그것도
구글 애드센스가 아닌 루리웹 운영진이 직접 받아 올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에 관한 유저들의 불만은 딱히 나오지 않고 있다. 아님
애드블럭 써서 모르거나
[62]
당연하게도 이러한 모형들의 프레임(Frame)도 당연히 저작권이 존재하기에, 이걸 무단으로 복제하여 판매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다. 하물며 비허가 제품은 전부 음지에서 제작되고 유통되는 것이라 건담 베이스 등의 기타 소매점에서 구매하는 정상적인 소비자라면 그 존재를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원 제품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리가 없다.
[63]
술은 술집에서 몇만 원 단위로 마시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혼술처럼 저렴하게 마시는 방법이 존재한다.
[64]
정신병자 공익의 줄임말. 2017년 루크 DPL 대회에서 상위권 팀 중
사회복무요원 신분의 유저가 있던 팀들이 규정 위반으로 여럿 실격 당한 사건이 일어난 뒤 만들어진 멸칭이다.
[65]
이 글이 문제 되는 이유는 해당 글에 나온 인물들은 DPL과 전혀 관련이 없는
액션 토너먼트 출전 선수들에다, 그 중에서는 전경으로 군복무를 마친 유저도 있었다. 한 마디로 엄한 사람들의 사진을 가져다 정신병자 공익이니 뭐니 하며 조리돌림을 한 것.
[66]
해당 글을 올렸던 루리웹 유저는 비난이 거세지자 글을 삭제했으나 후에도 계속 던파 글을 올리고 있다.
[67]
루리웹에서 명작 애니로 평가받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원작 만화를 보면 개그컷마다 욱일 문양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강자가
약자를 짓밟고 학살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오며, 이후엔 '전범을 처벌한다'는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작품을 과연 우익적 성향을 내포했다 볼 수 있을 지는 개개인의 사고 방식에 따라 크게 갈릴 것이다.
[68]
정게할배에게 장악되어 거의 망한 2020년대의 일베저장소가 아니라,
광화문 폭식 농성을 벌일 정도로 화력이 강했던 2014~2016년의 일베저장소를 의미한다. 물론 지금도 적대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69]
그래도 서로 정치 노선이 비슷한(친 민주당,
이재명계) 클리앙과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는 그럭저럭 교류를 하며 지내는 편이다.
[70]
여기서의 '대규모 전면전'은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과 같이 서로의 사이트에 대대적 테러를 가하는 물리적 실력 행사를 의미한다.
[71]
칸코레 갤러리 문서에서 '컴덜갓'으로 불리는 블로거의 글이다.
역사를 세탁하다, '칸코레'와 태평양 전쟁의 탈정치화. 문제는 이 블로거가 게임 규제에 찬성하는 사람이었으며, 게임 규제는 루리웹에서 가장 금기시하는 정부 정책이라는 것에 있었다(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이래도 게임이 사회적 문제에 책임이 없다고 하실겁니까?).
스탈린이
트루먼 욕하겠다고
트로츠키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나 다름없는 행동이었다.
[72]
디시인사이드 운영진이
월간디시 2015년 7월호를 통해 공식 인증하였다.
[73]
이 점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부분이
카스미의 양말 욱일기였는데, 원래 인게임에서 이 양말의 욱일기 부분은 화면 밖으로 잘려있어서 볼 수 없는 데다 1기 시절에는 일러스트도 지금의 2/3 크기라 정상적으로는 알 수 없었던 것을 10픽셀 남짓한 크기에서 찾아낸 것이다.
[74]
칸코레는 한국 서비스를 하지 않고 한국 ip로 접속하는 것 자체를 막아놓은 상태이며 이 때문에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즉, 플레이해봤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
[75]
플빠들의 주요 논리가 인왕에는 'Only on PlayStation'이라는 문구를 붙여놓았다는 것인데, 이것은 최초 계약 당시 해당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나온다는 뜻이지
바이오하자드 4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독점작일 것이라는 보장을 해주는 건 아니다.
코에이 테크모가 소니의 자회사인 것도 아닌데 말이다.
[76]
굳이 따지자면 메인 시리즈 중에선 30년 전 게임인
메탈기어 2도
MSX2 독점으로 출시되긴 했었다. 그리고 MSX2는 모두가 알다시피
컴퓨터이다.
[77]
당장 한국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파이를 갖고 있는 스팀을 생각해보자. 스팀에서 독점작을 1년에 30개씩 뽑아낸다고 한들 그 판매량이 나머지 게임 판매량을 압도할 수 있을까?
[78]
너티 독의 정직원 이직률은
70%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타 업계에 비해 이직이 자유로운 게임업계에서도
이는 독보적인 비율이다.
[79]
게임 안하는 분탕
[80]
8세대 콘솔 시장 초기에 작성된 글이지만 루리웹 이용자들의 행동 양상은 물론 게임 시장의 흐름까지 면밀하게 분석한 글로서 오늘날에도 이들의 행동원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81]
물론 외국의 플빠들도 이와 유사한 행동거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지만, 루리웹과는 별개라 사실상 논외이다.
[82]
근데 이쪽도 정치유머게시판에선 '찢리앙'이라고 비난한다(...)
[83]
같은 서브컬쳐 계열이자 친 문재인, 친 더민주 계열 커뮤니티인 한국
트위터 등의 각종 여성 커뮤니티도 루리웹을 싫어한다. 물론 이들은 여초 커뮤니티이기에 남초 커뮤니티인 루리웹을 배제하는 이유도 크다.
[84]
심지어 해당 글은 작성자부터가 다른 것도 아닌 트위터 조회수에 대한 비교글을 올려 의도적인 싸움을 부추겼다는 것을 알수 있다.
[85]
정작 루리웹에서는 출시 전까지는
스타필드를
과도하게 올려쳐 가며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86]
실제로는 예전부터
Xbox Game Pass에 입점한 게임들은 타기종에 비해 도 전과제 달성 비율이 낮게 측정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온라인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유저 비율은 90%보다도 낮은 확률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87]
원 기사의 제목은 Redfall Fails To Deliver On New Heroes Promise On First Anniversary Despite Charging For Hero Pass At Launch 이다.
[88]
제작사들이 시리즈 S 최적화가 힘들어서 게임제작과 출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비하적 표현
[89]
기사 내 스펙 정리 표에서 잘못되거나 누락된 내용의 수가 20개에 달했다. 특히
Xbox의 스펙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내
스펙 시트의 내용과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실수 또는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다.
[90]
서로 다른 축을 기준으로 비교했다. 세워서 배치했을 때를 기준으로
XSX의 규격은 가로 151mm × 세로 151mm × 높이 301mm,
Xbox One X의 규격은 가로 60mm × 세로 240mm × 높이 300mm이다.
[91]
플스나 플스 게임에 대한 비판시 계정 정지 및 댓글 삭제, xbox 게임에 대한 뉴스 누락 및 몇몇 게임에 대한 게시판 부재 등등.
[92]
쪽지에 나온 글 제목을 감안하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인
라오어 2 관련으로 보인다.
[93]
예를 들어 피정게는 PC빠, 애플 정보 게시판은 앱등이 이런 식.
[94]
물론
게임 혹은 게임 개발사 별로 악성 팬덤이 존재하기도 한다.
[95]
이 역시
민족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어째서 우리(=한국)는 이런가'라는, 결국엔 한국이라는 나라가 비판의 중심이 된다.
[96]
듀랑고도 그렇지만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등 넥슨 게임 중에도 충분히 혜자라 할 만한 과금 체계를 가진 게임이 몇몇 있다.
[97]
북유게 제외
[98]
특히 모에 성향 게임이나 애니에서 영어 더빙을 한다고 하면 영더빙까와 영더빙빠가 이 악물고 싸운다.
[99]
유저들 본인들은 매우 합리적이며 균형 잡힌 지성인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후속 여파를 생각하지 않고 일단 질러보자는 근시안적인 수준, 즉 감정적이고 1차적인 반응이 주류이다. 예를 들어 (
북한에 대한) 전쟁불사론이나 (사드 보복에 대응한) 중국과의 단교론은 좋게 봐도
중2병 수준이다.
[100]
이런 성향으로 "
공산주의가 유일하게 잘한 일은 종교 탄압"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
[101]
중세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현 사학계는 중세가 암흑기였다는 견해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며, 암흑시대의 원인이라 지목되던 부분들도 상당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상태다.
[102]
반종교 문서와
반기독교/한국 문서에 서술되어 있지만
극단적 반종교주의자들은 광신도들만큼이나 문제가 많으며, 때문에 종교인 뿐 아니라 무교인이나 온건 무신론자들한테도 비판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루리웹의 반종교주의자들은 이에 대해 사실상 모르쇠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비판하는 이들을 전부 광신도 종교쟁이로 몰아세우는 것은 물론, 심지어 (진리를 깨우친 자신들이 주장하는) 반종교주의를 비판하는 주장도 또 다른 종교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103]
융통성 있게 행동하며 세속적으로 살아가는 무슬림들에 대해서는 "
무함마드가 정한 교리를 따르지 않으니 신앙이 없는 것이며 따라서 애초에 무슬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거나, "극단주의 만행이 이렇게까지 심한 종교는 이슬람뿐이니 결국 이슬람 자체가 악이다."라고 하는 등
답정너식 주장을 펼친다.
[104]
세속적이었던
튀르키에도 결국 극단주의를 드러냈다며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경우가 많은데, 튀르키에가 그렇게 된 원인이
에르도안이 튀르키에 대통령이 된 뒤 극단주의자들과 손 잡고 나라를 주무르기 시작하고부터라는 점은 쏙 빼놓는다.
2016년 7월 15일 일어난 반 에르도안 쿠데타에 대해서는 그냥 반란군이 에르도안을 끌어내리는 데 실패했다는 점에서 아쉬워 할 뿐이지, 그 반란군이 시민에게 발포해서 수십 명을 학살한 점에 대해서는 별 문제 삼지 않는다.
[105]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벌어졌을 때 이에 맞춰 상술한 것들과 같은 종교 = 절대악이라 주장하는 반종교 글들이 대량으로 범람하게 되었다.
[106]
이게 또 웃긴 게,
유대인들은 정작
기독교를 싫어한다. 한국 기독교를 증오하다 보니 그 감정을 결국에는
유대교에 투영시켜서 기독교=유대교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같을 거라면서 혐오하는 것이다.
[107]
난민이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했다는 단순 리뷰 글 등.
[108]
동양인 비하 제스처인 눈 찢기를 취했다. 이들은 이후 이게 인종차별적 발언인 줄 몰랐다며 사과했다.
[109]
이전에는 일본 정부와의 위안부 합의나
오사카 혐한 사건 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추측이 쓰여 있었지만 이는 시기를 잘못 알고 쓴 내용이다. 이미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일본의 지진 피해를 조롱하고 일본 정부가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하자 애꿎은 지진 피해자들에게 '그래 니들이 죽겠다는데 뭐라 안 하겠음 ㅋ' 하는 넷 우익들의 비아냥에 가까운 글이 많이 올라왔으며, 훨씬 전부터 이미 과거사에 관한 감정이 있었기 때문에
원폭 투하와
도쿄 대공습에 대한 조롱글은 많았다. 작정하고 찾으면 같은 유저가 하루에 한 개 꼴로 비슷한 똥글을 올리고
자기위로하는 글도 찾을 수 있다. 다만 그때는 루리웹이 그저 피규어에 타액이나 바르는 오덕 사이트라는 이미지가 많아서 묻혔을 뿐이다.
오덕페이트 등 오덕의 부정적 이미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이 방패막이가 되어준 셈.
[110]
유머성 댓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영상 자체에 대한 유머가 아니라 자신의 심정에 대한 유머에 가깝다.
[111]
발매를 하루 앞둔 시점.
[112]
여기서 말하는 '야마토'란
2차 대전 일본 해군의 함선 중 하나의 이름이다.
[113]
일본 제작진 측이나 국내 퍼블리셔인 소니 코리아 측이 이렇다 할 만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는 것도 싸움에 불을 붙인 격이다. 서로 추측에 의한 무의미한 비난을 퍼붓게 되었으니 말이다. 일각에선 '국가 정권이 숨겨놓은 악의 뒷조직'이 논란 당시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대표되는 국정농단 사태와 맞물려 취소를 결정했다는 추측도 있다.
[114]
사실상 소니 코리아의 발매 중단 결정에는 결정적으로 루리웹의 영향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 근거는 용과 같이의 정신적 계승작이자 2번째 정식 IP인 저지먼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Remastered의 한국 트레일러에서 루리웹의 평가가 소개됐고, 두 번째 작품인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공개 당시 게임 디렉터인 나고시와 호소카와가 전세계 팬들과 질의응답을 했는데 한국에서 유일하게 루리웹에서 질문을 한 것으로 보아 루리웹이 용과 같이 스튜디오와 소니 코리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걸로 추측할 수 있다.
[115]
이런 여론이 시작되어 논란이 사그라들자 어그로 유저들이 쫙 빠져나가서 이 게임은 시스템적으로 크게 진보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이다라는 정반대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116]
하지만
제트스트림 볼펜을 쓰는
조국, 렉서스를 타는
최강욱 등등 자신들의 성향과 맞는 인사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이중잣대를 부린다. 심지어 상술했듯
2020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에 의한 일본의 피해를 조롱하면서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의 희생자는 추모하는 기가 막힌 이중성도 보였다.
#
[117]
해당 게시글 삭제됨.
[118]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보도 이미지에 적힌 제목은 대강 《'애 안 낳냐'는 발언에 눈물 쏟아, "심한 발언" 파문 확산》이다. 한자만 읽을 줄 알아도 언론에서 이것을 민감한 사건으로 보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19]
동국대학교 미생물학 교수. 원자력, 물리학 관련 전문가가 아니다.
[120]
단, 혐중보다는 혐일 성향이 매우 강해
디시인사이드와 그 파생 사이트의 혐중과 비교하면 수위가 낮은 편이다. 예로 디시 계열 커뮤니티,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
유튜브의 댓글 등에서
난징 대학살을 '난징 대축제', '난징 페스티벌'이라 부르며 희화화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루리웹에서 이러한 글이 올라올 경우엔 높은 확률로 비판을 받게 되며,
차이나 게이트등의 음모론 또한 루리웹에선 불신한다.
[121]
중국이 상술한 미세먼지, 불법조업, 동북공정, 코로나 등으로 주변국에 피해를 입히는 것과, 후술할 중국 공산당의 각종 반인륜적 만행들을 근거로 삼는다.
[122]
대표적인 예시로
중국인은 사람의 모양을 한 바퀴벌레라는 드립이 있다.
[123]
당연하지만 난징 대학살을 희화화하는게 비판 받아야 하는 이유는
전쟁범죄를 희화화했기 때문이지 중화민국 시절 일을 희화화했기 때문이 아니며,
중화민국이든
중화인민공화국이든 학살이 일어나면 똑같이 비극스러운 일로 추모하는 것이 당연하다.
천안문 사태 이전이니 희화화하면 안 된다는 것도 결국에는
천안문 사태 이후 일어난 일은 희화화해도 상관 없다는 뜻이니,
천안문 사태의 희생자들을 진심으로 추모하는 것이 아니라 혐중을 정당화하기 위해 악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124]
당연하지만 '중국인은 사람이 아니다.'를 전제로 하는 상기한 변명들은 주관적 혐오 감정에서 기인한 궤변일 뿐이다.
[125]
참고로 루리웹 내에서도 (디시 등과 마찬가지로) 욕설이 포함된 오타쿠를 비하하는 용어가 아예 오타쿠라는 용어를 대체하는 수준으로 쓰인다.
[126]
레진코믹스가 인수된다는 소식에 일단 평소에 여성향이라고 싸잡아 폄하하던 BL 장르도 같이 망하길 바라는 행복회로 댓글들을 볼 수 있다. 물론 레진을 인수하는 회사가 여성향 웹툰 플랫폼인
봄툰의 모회사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다.
[127]
보통 여자의 잘못 → 글쓴이의 지적 → 여자의 빼액 → 글쓴이 분노 → 그 전에도 문제의 여자가 수없이 많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관대하게 넘어갔던 글쓴이가, 그 전의 잘못들까지 소급해서 응징해 그 여자는 소속 집단에서 매장된다는 전형적인 썰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128]
루리웹에 올라오는 썰들도 유행 비슷한 것을 타는데,
답정너라는 말이 유행했을 땐 그 시기에 맞춰 수많은 유게이들의 여사친들이 자기
수지 닮았다는 소리를 동시다발적으로 하고,
봇물 터진다는 카톡이 유행하자 역시 수많은 유게이들이 여자 상사들한테
성희롱으로 고발할 거라는 협박을 받았으며,
미투 운동이나
시선강간이란 단어가 유행했을 땐 별 이유도 없이 전출 가는 동료를 뒀다는 썰이 쏟아졌다. 또 평소에 멀쩡하다가 갑자기 회사가 바빠지니
출산을 한다던가, 생리대를 검사했더니 생리 휴가 쓰는 일이 줄었다던가 하는 비상식적인 썰들도 많이 올라온다.
[129]
게이
포르노 배우인 반 다크홈을 청소년도 이용가능한 커뮤니티에서 네타 소재로 쓰는 것도 문제로 귀결된다.
[130]
정치적 레즈비어니즘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이는 어디까지나 몇몇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
이성애가
가부장제와
여성혐오의 원흉이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모든 여성이 레즈비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선언을 하는 것일 뿐이며 사실과 거리가 멀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131]
2021년 8월 26일
선릉역 사거리 부근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신호 대기 중인 대형 트럭 앞으로 오토바이가 끼어들다 신호가 바뀌고 오토바이를 보지 못한 트럭이 그대로 운전자를 밟아버렸다.
[132]
주로 수비에 부담이 적은 1루수, 지명타자.
[133]
실제로 K리그 게시판이 유저 게시판 중 상위권에 속한다.
[134]
이들의 교사에 대한 증오심이 강할 수 밖에 없는 게 출신 성분에 대한 차별, 뇌물, 폭행, 직무유기, 조리돌림을 통한 모욕 등 성인조차 힘들어하는 사회의 부조리를 어린 나이부터 겪도록 한 자들이 바로 교사라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135]
그나마
넥슨은
Dark and Darker 논란 이후 호의적으로 보는 시선이 늘었다.
[136]
실제로 루리웹은 퓨전 사극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은 사이트 중 하나다.
사극 로맨스의 범람(실질적인 이유)과
조선구마사라는 역대급
흑역사 드라마가 탄생한 이후(표면적인 이유)에는 더 인식이 박해졌다. 드라마의 평에 상관 없이 장르 자체가 잊을 만 하면 조리돌림 당한다. 특히 이런 퓨전 사극 특성상 젊은 캐릭터들, 특히 곱상한 외모의 배우나 아이돌이 맡은 배역은 수염 없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고증조차 안하기때문에 퓨전'사극'이 아니라 '시대극'이라고 말해야한다고 한다. 심하게는 사극 취급은 커녕 저런 퓨전사극들을 방영하면 안된다고 폐지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는 이용자들의
역스퍼거 성향과 뿌리 깊은 여성향 장르에 대한 혐오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137]
이런 성향상 최근작 중
태종 이방원이나
고려 거란 전쟁 등 정통 사극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호의적인 편이다. 다만 고려 거란 전쟁은 중반부 이후 여러 논란이 터지면서 퓨전 사극만도 못 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완벽한 흑역사 취급 받고 있다.
[138]
물론 트로트 자체가 2020년 코로나 이후 상승세를 맞을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지나친 우려먹기와 업계인들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젊은 층에서의 반감이 더욱 거세진 것은 물론이고 일부 가수들의 사건 사고에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몰상식한 팬덤으로 인해 이미지가 심하게 나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루리웹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그런 논리적인 비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혐오를 발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트로트에 대해 언급할 때 구토짤을 올리는 것은 기본이며, 심지어 트로트 관련 방송을 보고 있는
자기 부모를 욕하는 경우도 있다.
[139]
물론 해당 논란 자체가 선악이 명백한 사건은 아니고, 시간이 흐를 때마다 의견이 크게 오락가락하면서 양측이 돌아가면서 까이고는 있으나, 루리웹은 사건 초기부터 일관되게
HYBE에 우호적이고
민희진과 NewJeans에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HYBE가 문건 유출로 이미지가 크게 손상된 후에도 양비론으로 여론이 바뀌었을 뿐 NewJeans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매우 안 좋다.
[140]
단순히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기 보단 나이가 너무 많아서(...) 90년대~00년대에 기억이 머물러 있는 케이스도 꽤 많다.
[141]
사실 2010년대까지 루리웹이
K-POP에 매우 적대적인 사이트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그나마 예전보다 K-POP에 대한 적대감이 많이 줄어들은게 이정도.
[142]
물론 1박 2일은 2020년대까지도 멀쩡히 방영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재밌었다고 언급되는 1박 2일은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등이 출연했던 초창기 시즌이다.
[143]
특히
조선구마사로 인해 역사왜곡에 대한 논란이 한창 심하던 시절에 이런 반응이 매우 많았다.
철인왕후나
설강화 : snowdrop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 두 드라마는 종영 후 시간이 꽤 흐른 뒤에도 루리웹 내에서 조선구마사와 거의 동급의 취급을 받으며 잊을만하면 한 번씩 까인다.
[144]
문제는 정작 루리웹에선 심심하면 일본 만화의 불법 스캔본이나 불법 번역본이 베스트로 올라온다.
[145]
대도서관과 비슷한 사례가 이후 서술되는 우왁굳과
양띵이다. 양띵은
양띵 마인즈 사건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사건이 부풀려졌으며, 이로인해 사건을 크게 퍼뜨린 루리웹에 대해서 썩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한적도 있다.
링크
[146]
몇몇 스트리머들은 과거에 있던 사건 때문에 혐오하거나, 그게 아니어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유머이기 때문에 비추를 준다는 것이 논리. 물론 자기들이 좋아하는 오타쿠 문화나 서브컬쳐는 언제나 그랬듯이 눈 가리고 아웅이다.
[147]
최근에는 서양 계열
홀로라이브 팬들 전체에서 니지산지를 혐오하는 경향이 계속 발생하면서 그들의 가짜 뉴스 수준의 키리누키를 들고 와서는 "니지산지는 이게 문제다"라는 식의 아는 척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아이아 아마레 등 니지 EN 라이버들이 그 가짜 뉴스를 까는 것에는 관심도 없다.
[148]
이세계아이돌 결성 이전, 개인 방송에서
민식이법이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가 북유게도 아닌, 정치 요소가 담긴 글을 올리면 안 되는 남유게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사례가 있다. 참고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당시 청와대 인사들을 비롯한 정책 입안자 및 상아탑 전반에서도 모두 비판 받을 정도로 큰 실패를 하였고, 민식이법 역시 지금까지 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왁굳은 특정 성향의 지지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누구나 할 만한 비판을 했던 셈이다. 사실 아주 오래 전에 게시판 정치성향과 반대되는 발언
*을 하기는 했지만 방송 규모가 커진 이후로는 정치성 발언은 기본적으로 삼가고 상기한 내용 정도의 누구나 할만한 비판을 했는 정도이다.
[149]
또한 정치성향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대도서관과 마찬가지로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기때문에 당시 게임하면서 돈버는 모습이 아니꼬와하던 인식이 그대로 내려오던 중 앞선 서술의 반 민주당성 정치성 발언에 겹쳐지게 되었고 이로인해 극렬한 안티들이 여전히 남아있게 된 것이다.
[150]
반댓말은 '루빨망(루리웹이 빨면 망한다)'이다.
[151]
사실 블루 아카이브도 한섭이 없었을 때는 루리웹에서 '나오자마자 말딸에 망한 게임'이라는 프레임을 유포했다.
[152]
사이버펑크도 발매 당시에 비판이 많았음에도 덕분에 그래픽카드를 싸게 샀다며 되지도 않는 실드를 쳤었다
[153]
근 6년이 지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회자되고 있는 사건이다.
[154]
모 유저가 아직도 파편화냐는 식으로 비아냥거리자 현업 개발자가 남긴 댓글이다.
[155]
관상이 과학적으로도 통계적으로도 인정 되지 못하는 이유는 반례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맞아 떨어지는 사례만 보면 다수가 동조하게 되고, 그렇게 틀린 의견이 설득력을 얻게 되는 것.
안아키를 깔 자격이 없다.
[156]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사건 등.
[157]
이 '정상'의 기준도 애매해서 사실상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수준이다.
[158]
그리고 설상 자기들이 틀리면 숲 속 친구들 짤방을 올리면서 꼬리 자르기를 하려고 시도하곤 한다.
[159]
일베 용어인 "~했노."의 대체어로 쓰이기도 하는 "~했누." 같은
누체 용어까지 전부 일베 용어 취급하는 게 루리웹인데, 문제는
김블루가 "~했누."라는 말투를 쓰는 사람이여서 김블루 이외에 "~했누."체를 쓰는 유명인들과 마찰이 빚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160]
디씨는 다른 사이트와 달리 자신들이 병신이라는 걸 인정한다는 자화자찬과 똑같은 오류이다.
[161]
위의 종교혐오 문단에서 서술되었듯이 메갈리아의 성체 훼손 사건 이후 마구간 콜걸 같은 지나친 종교 혐오성 드립은 하지 말자는 자정 여론이 일었지만 고작 반 년도 지나지 않아 마구간 콜걸, 사막 잡신 드립은 물론 '종교 믿는 멍청이들' 같은 종교 혐오성 댓글들이 다시 판을 치기 시작한 것이 그 예다. 까놓고 말해서 루리웹 내에서 일어나는 자정 작용이라고 하는 것은, 진짜 자정 작용이 아니라 그저 유머 목적의 차학 개그 이상의 의미를 차지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자정 작용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 셈. 엉망진창인 종교 지식은 덤이다.
#
[162]
루리웹 정치 유머게시판을
북유게라고 부르는데 그쪽으로 가라는 말. 평소 비민주계열 정치인에게 불리한 건 잘만 말해놓고 이런 말을 하는 건 이중잣대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북유게는
윤석열을 지지하고
박정희를 숭배하는 등 남유게와는 대체적인 정치 성향 자체가 다르다.
[163]
현재는 이재명에 대한 반감 때문에 문재인과 이재명이 대표로 있는 민주당을 별개로 보는 성향이 있다.
[164]
북유게는 북유게 나름대로, 이재명이
LH사태를 이용해서 문재인 정부에 타격을 주기 위해 선거를 의도적으로 망쳤다고 주장하며 사정게의 이재명 지지자와 대립각을 세웠다.
[165]
북유게는 '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당이라 민주당을 지지했던 것이지 순전히 민주당이라서 지지한 것은 아니다.'라는 글이 자주 올라올 만큼 정당보다 인물을 보는 경향이 크다. 또한 '
문재인 대통령의 힘으로 180석이나 얻은 여당이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청와대 방해나 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싫어하게 된 유저들도 많다. 반대로 사정게는 인물보다도 정당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크다.
[166]
재밌는 건 이들이 일베 소굴로 만드는 사이트인
엠팍,
에펨코리아 등은 한때는 자신들 못지 않게 친문이었다는 것이다. 단지 이들이 성향이 변한 이유가 일베가
테라포밍한 거라고 믿을 뿐 문재인의 정책에 실망해서 반문으로 변한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다.
[167]
민식이법,
2015년의 위안부가 아닌
2020년의 위안부,
인터넷 검열,
페미니즘 관련
문재인 정부의 책임.
[168]
그리핀 사건 당시 큰 도움을 줬던
하태경과
당당위와
오세라비에 비민주 정치인과
친문이 아니라서 비난을 해댔다.
[169]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누'라는 어미 자체가 어미 '노'에서 나온 파생이기 때문이다.
[170]
물론 이는 루리웹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171]
인터넷에 흔히 화두가 되는 호남 지역드립에 대해서도, 원래 지역드립은 용납해선 안 된다는 PC적 모습을 보이다가, 호남이 총선에서
안철수의 국민의당을 뽑자 호남에 대한 지역드립이 루리웹에서 쏟아져 나왔고, 다시 19대 대선에서 호남이 문재인을 찍자 호남을 보호하고 호남 지역드립을 비판하는 사이트가 되었다.
[172]
물론 이는 루리웹만의 문제가 아닌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며, 결국 서로의 성향에 대한 존중이 없는 유저들이 많기에 생기는 문제이다.
[173]
다만 클리앙은 친이재명으로 변모한 데 반해, 루리웹은 반
이재명 성향이 강하다 못해 이재명을 대통령이 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윤석열을 일단 지지하고 보자고 했었다. 이 때문에 사정게와 크게 치고박고 싸우고 또 대량으로 정지먹었다.
[174]
특히 일베 등.
[175]
외국인 출신 전 국회의원인
이자스민에 대한 굉장히 반감이 가장 심했던 곳이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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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4 심지어 본문 짤은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 단점 5가지를 말한 게 아닌데 그런 선동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추천을 준다. 문재인의 긍정적인 이미지만 나오면 의심 하나 안하고 추천부터 주는 유게의 성향을 알 수 있다.
[177]
이 논리라면 일선에서 물러났거나 사망하거나 해서 정치인이 아닌 대통령까지 언급해도 된다.
[178]
그 탓에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사이트 초창기처럼 반정부 반민주당 성향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
[179]
간혹 과거에 추천을 많이 받은 글이 오류로 튀어나오거나, 베스트 게시판의 기준이 되는 추천 개수에 미달된 글이 나중에 추천을 뒤늦게 받아 뜬금없이 올라가는 사례도 있긴 하다.
[180]
19대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 당시에 문재인을 비방했던 기억 때문에 그렇다.
[181]
정확히는 반 이재명.
[182]
그러면서 정작 유시춘 친동생인
유시민한테는 '유어어', '유사시민'이라고 평소에 비난하는 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