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DMAN UNIV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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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GRIDMAN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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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슈퍼히어로, 거대로봇[1], 괴수 | |
원작 | 전광초인 그리드맨 | ||
감독 | 아메미야 아키라 | ||
조감독 | 카네코 요시유키 | ||
각본 | 하세가와 케이이치 | ||
캐릭터 디자인 | 사카모토 마사루 | ||
그리드맨 디자인 | 고토 마사유키(後藤正行) | ||
어시스트 웨폰 디자인 | 노나카 츠요시(野中 剛) | ||
알렉시스 디자인 | 코야마 시게토(コヤマシゲト) | ||
괴수 디자인 |
니시카와 신지(西川伸司) 마루야마 히로시 이타노 이치로 야마구치 슈 마에다 마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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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디자인 | 산노미야 쇼타 | ||
히로익 작화 치프 | 무타구치 히로키 | ||
미술 감독 | 와타나베 유키히로(渡辺幸浩) | ||
색채 설계 | 타케다 히토키(武田仁基) | ||
촬영 감독 | 야마모토 미츠요시(山本弥芳) | ||
3D CG 감독 | 미야카제 신이치(宮風慎一) | ||
3D CG 제작 | 그라피니카 | ||
편집 | 요시타케 마사토(吉武将人) | ||
음향 감독 | 카메야마 토시키(亀山俊樹) | ||
음향 효과 | 모리카와 에이코(森川永子) | ||
음악 | 사기스 시로 | ||
음악 제작 | 포니캐년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온다 마사히로(隠田雅浩) 사사키 타카히로(笹木孝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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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와타나베 유키(渡部祐樹) 아소 토모요시(麻生智義) 오노 미키오(小野幹雄) 이토 히로시(伊藤裕史) 나가사와 히데히사(長澤秀尚) 이치이 미호(市井美帆) 카메이 히로시(亀井博司) 우사 요시키(宇佐義大) 미야기 소지(宮城惣次) 오오와다 토모유키(大和田智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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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프로듀서 | 타케우치 마사토(竹内雅人)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마스모토 카즈야(舛本和也) | ||
애니메이션 제작 | 트리거 | ||
제작 | GRIDMAN 제작위원회 | ||
방영 기간 | 2018. 10. 07. ~ 2018. 12. 23. | ||
방송국 |
WOWOW / (일) 00:00 K.NET / (일) 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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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
[[Laftel| LAFT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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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식발매 |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 BD)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12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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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ecial Signature to Save a Soul
혼자가 아니야. 언제나, 어디까지라도.[2]
울트라 시리즈로 유명한
츠부라야 프로덕션 제작 특수촬영물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3] 이후
GRIDMAN UNIVERSE의 시작점이 된다. 감독은
아메미야 아키라.2. 공개 정보
츠부라야 프로덕션 탄생 55주년, 원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 탄생 25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제작사는 킬라킬과 단편 애니 전광초인 그리드맨 - boys invent great hero를 제작한 트리거. 감독은 닌자 슬레이어를 맡았던 아메미야 아키라. 아메미야 아키라 외의 트리거 주력 스태프들은 변신 뱅크나 액션 신 같은 주요 장면을 잠깐 도와주는 정도고 대부분의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는 신인으로 구성되었다. 방영 중에 제작하는 방식이 아니고 사전제작 납품 방식인 것도 특이한 점. 그래서 스케줄 문제가 없었다.작품명의 SSSS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미국 리메이크 Superhuman Samurai Syber-Squad의 약칭이자 해당 작품의 오마주로 추정.[4] 다만 실제 작품명을 읽는 법은 저 알파벳을 생략한 ' 그리드맨'.
한국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 애니플러스 등 주요 일본 애니메이션 방송사가 아닌, 스트리밍을 주력으로 하는 모 판권사가 독점 계약해서 들여왔고, K.NET에서 최초 방송을 한 이후에는 Laftel과 네이버 N스토어, 기타 IPTV에서 스트리밍/VOD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당시에는 더빙판을 따로 서비스하지 않았다가, 2019년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더빙판이 수록된 BD를 정발했다.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을 통해 방영되었으며, 한국보다 먼저 더빙이 이루어졌다. 컴퓨터 특공대 이후 무려 14년 만에 미국에서 방영된 그리드맨 시리즈이자 같은 회사에서 수입 방영한 GARO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더빙 방영하는 특촬 원작 애니메이션. 중국에서는 iQiyi에서 서비스 중.
2.1.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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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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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직전 PV |
2.2. 키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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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비주얼 | 키 비주얼 1탄 | 키 비주얼 2탄 |
3. 줄거리
츠츠지다이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히비키 유타는, 어느 날 눈을 뜨고 자신이 기억상실에 걸렸음을 깨닫는다. 뭔가 어긋난 듯한 기분 속에서 유타는 낡은 PC에 비치는 하이퍼 에이전트, '
그리드맨'과 만나게 된다.
사명을 다하라는 그리드맨의 말을 들은 유타는 갑작스런 일에 당황하면서도, 그 말의 의미를 고민하며 같은 반 친구인 우츠미 쇼, 타카라다 릿카, 신죠 아카네의 도움을 받아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그 평온한 날들은, 갑자기 나타난 괴수에 의해 너무나도 간단히 짓밟혔다—
사명을 다하라는 그리드맨의 말을 들은 유타는 갑작스런 일에 당황하면서도, 그 말의 의미를 고민하며 같은 반 친구인 우츠미 쇼, 타카라다 릿카, 신죠 아카네의 도움을 받아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그 평온한 날들은, 갑자기 나타난 괴수에 의해 너무나도 간단히 짓밟혔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SSSS.GRIDMAN/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1. 괴수
자세한 내용은 SSSS.GRIDMAN/괴수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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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그리드맨이 깃든 오래된 컴퓨터. 릿카네의 가게 구석에 비치되어 있다. 모니터 너머의 그리드맨과 대화를 나눌 수 있지만 그리드맨의 모습은 특정 인물에게만 보이는 듯하다.[5] 유타는 이 정크를 통해 그리드맨과 합체해 싸울 수 있다.
5.1. 메카
6. 주제가
6.1. OP
OP UN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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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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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노래 | OxT | ||
작사 | 오오이시 마사요시 | ||
작곡 | |||
편곡 | Tom-H@ck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콘티 | 아메미야 아키라 | |
연출 | |||
작화감독 |
사카모토 마사루 무타구치 히로키 |
6.2. ED
ED youthful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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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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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우치다 마아야 | ||
작사 | RIRIKO | ||
작곡 | |||
편곡 | 시라토 유스케(白戸佑輔)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콘티 | 나카무라 마유미 | |
연출 | |||
작화감독 | |||
원화 | 나카무라 마유미, 야타베 토코 등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7.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하세가와 케이이치
<rowcolor=#ffffff,#dddddd> 회차 | 제목[6]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방영일 |
#01 |
覚・醒 각성 |
아메미야 아키라 | 미야지마 요시히로 |
사이토 켄고 무타구치 히로키[H] |
사카모토 마사루 |
日/韓: 2018.10.07. |
#02 |
修・復 수복 |
나카조노 마코토 |
나카무라 마유미 (요도무라) 스기모토 미셸 사카모토 마사루 무타구치 히로키[H] |
- |
日/韓: 2018.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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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敗・北 패배 |
게소 이쿠오 | 타카시마 히로유키 |
타케다 나오키 (竹田直樹) 이카라시 카이 사카모토 마사루 무타구치 히로키[H] |
日/韓: 2018.10.21. |
|
#04 |
疑・心 의심 |
후지이 타츠미 (藤井辰己) |
니시카와 마사키 무타구치 히로키[H] |
사이토 켄고 |
日/韓: 2018.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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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挑・発 도발 |
오오시마 히로유키 (大嶋博之) |
카네코 요시유키 |
한다 슈헤이 하세가와 테츠야 (長谷川哲也) 사카모토 마사루 무타구치 히로키[H] |
- |
日/韓: 2018.11.04. |
#06 |
接・触 접촉[12] |
미야지마 요시히로 |
리 샤오레이 (李 少雷) 리우 윤리우 (劉 雲留) |
사카모토 마사루 아메미야 아키라 사이토 켄고 |
日/韓: 201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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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策・略 책략 |
오오츠카 켄 | 나카조노 마코토 |
나카무라 마유미 (요도무라) 스기모토 미셸 무타구치 히로키[H] |
- |
日/韓: 2018.11.18. |
#08 |
対・立 대립 |
쿠바 요시타다[14] (久場良忠) |
타카시마 히로유키 |
하세가와 테츠야 타케다 나오키 사카모토 마사루 무타구치 히로키[H] |
日/韓: 2018.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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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夢・想 몽상 |
이카라시 카이 | 카네코 요시유키 |
이카라시 카이 사카모토 마사루 무타구치 히로키[H] |
日/韓: 2018.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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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崩・壊 붕괴 |
사타케 히데유키 (佐竹秀幸) |
카와시마 마사루 (川島 勝) 나츠노 하무토 (なつのはむと) 무타구치 히로키[H] |
한다 슈헤이 아메미야 아키라 사카모토 마사루 |
日/韓: 2018.12.09. |
|
#11 |
決・戦 결전 |
나카조노 마코토 |
타케다 나오키 나카무라 마유미 (요도무라) 아사노 겐[H] |
사카모토 마사루 |
日/韓: 2018.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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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覚醒[19] 각성 |
아메미야 아키라 한다 슈헤이 |
미야지마 요시히로 |
하세가와 테츠야 스기모토 미셸 무타구치 히로키[H] |
日/韓: 2018.12.23. |
7.1. 보이스 드라마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식 유튜브 채널 #을 통해서 각 화 방영 이후 일주일 기간 한정으로 공개되고 있는 사이드 스토리. 전체적으로 개그 테이스트의 보너스에 가까운 컨텐츠이지만,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설정이나 의외의 떡밥 등이 밝혀지고, 일부 내용은 본편으로도 이어지기에 함께 감상하면 본편이 한층 흥미로워진다. 각 회의 제목으로 쓰인 단어나 문장은 보이스 드라마 내에서 반드시 언급되었으나, 10.10회에서는 언급되지 않으면서 법칙이 깨졌다. 또한 소숫점 뒤의 숫자는 단순히 이번 화와 다음화의 중간이라는 개념으로 쓰일 뿐, 시점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21]반응이 꽤나 좋아서 업로드된지 24시간도 안 돼 10만에 가까운 재생수를 기록할 정도지만 일주일 한정인지라 뒤늦게 알게 된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이 다시 업로드 한 영상이 있어서 영원히 못 보는건 아니지만. 빌리빌리 링크
2018년 11월 24일에 8.8회와 같이 1.1회 ~ 7.7회가 기간한정 재업로드 되었었다.
第1.1回 |
「教室じゃ話しにくい」 (교실에서는 말하기 좀 그래) |
비공식 번역 |
第2.2回 |
「この人、空気に乗らない人」 (이 사람, 분위기 못타는 사람) |
비공식 번역 |
第2.9回[22] |
「私の命令は絶対だからね」 (내 명령은 무조건 따라야해) |
비공식 번역 |
第3.3回 |
「でもでも本当は」 (그래도 그래도 사실은) |
비공식 번역 |
第4.4回 |
「順番」 (순번) |
비공식 번역 |
第5.5回 |
「グリッドマンは悪くない」 (그리드맨은 잘못 없어) |
비공식 번역 |
第6.6回 |
「新世紀中学生って何ですか?」 (신세기중학생이 뭐예요?) |
비공식 번역 |
第6n回[23] |
「騙されやすいね」 (참 잘 속네) |
비공식 번역 |
第7.7回 |
「罰としてリュック開けよう」 (벌로 가방을 열어버리자) |
비공식 번역 |
第8.8回 |
「学園祭で口喧嘩してる親子」 (학원제에서 말싸움하는 모녀) |
비공식 번역 |
第9.9回 |
「反省します反省しました」 (반성하겠습니다 반성했습니다) |
비공식 번역 |
第9.99999999回[24] |
「あの日のこと」 (그 날의 일) |
비공식 번역 |
第10.10回 |
「だるい絡まれ方」 (귀찮은 생트집) |
비공식 번역 |
第11.11回 |
「怪獣が居る街で」 (괴수가 있는 마을에서) |
비공식 번역 |
第12.12回[25] |
「帰ってきたアカネ」 (돌아온 아카네) |
비공식 번역 |
===# 타임라인 #===
※본작의 배경은 2018년이다.
월 | 일 | 상세 |
9월 | 4일 | 1화 시작. 그리드맨과 신세기 중학생이 츠츠지다이에 떨어짐. 히비키 유타 기억상실. 독연괴수 베노라 첫등장. |
9월 | 5일 | 1화 중반부 이후. 기염만장괴수 구울기라스 탄생 및 처치. 그리드맨 동맹 설립. 톤카와 및 배구부 사망. |
9월 | 6일 | 2화 시작. 사무라이 칼리버 합류. 전격대참검 그리드맨 칼리버 첫 합체. 인과응보괴수 데바다단 탄생 및 처치. |
9월 | 7일 | 2화 극후반부. |
9월 | 9일 | 안티 탄생. |
9월 | 12일 | 3화 시작. 와신상담괴수 안티 첫등장. 그리드맨 패배 및 잠적. |
9월 | 13일 | 3화 중반부 이후. 맥스, 비트, 보르 합류. 강력합체초인 맥스 그리드맨 첫 합체. 안티 첫 패배. |
9월 | 20일 | 4화 극초반부. |
9월 | 21일 | 4화 초중반부. |
9월 | 22일 | 4화 중반부. 조운모우괴수 공글리 탄생. 타카토, 이마이, 아리이 사망. |
9월 | 23일 | 4화 중후반부. 강력합체초인 맥스 그리드맨 두 번째 합체. 조운모우괴수 공글리 처치. 안티 두 번째 패배. |
9월 | 24일 | 4화 극후반부. |
9월 | 26일 | 5화. 교외 학습(레프팅). 무장합체초인 버스터 그리드맨 첫 합체. 다사다난괴수 고야백 탄생 및 처치. 안티 세 번째 패배. |
10월 | 2일 | 6화. 괴수소녀 첫등장. 안티 네 번째 패배. |
10월 | 3일 | 7화. 대공합체초인 스카이 그리드맨 첫 합체. 유수암한괴수 디리버 탄생 및 처치. 안티 다섯 번째 패배. |
10월 | 4일 | 8화 초반부. 문화제 9일 전. |
10월 | 5일 | 8화 초중반부. 문화제 8일 전. |
10월 | 6일 | 문화제 7일 전. |
10월 | 7일 | 문화제 6일 전. |
10월 | 8일 | 8화 중반부에 언급. 문화제 5일 전. |
10월 | 9일 | 8화 중반부. 문화제 4일 전. |
10월 | 10일 | 8화 중반부. 문화제 3일 전. |
10월 | 11일 | 8화 중반부. 문화제 2일 전. |
10월 | 12일 | 8화 중반부. 문화제 1일 전. |
10월 | 13일 | 8화 중후반부. 초합체초인 풀 파워 그리드맨 첫 합체. 권토중래괴수 메카 구울기라스 탄생 및 처치. 문화제 1일차. |
10월 | 14일 | 8화 극후반부. 문화제 2일차. |
10월 | 17일 | 9화. 합체전신 파워드 제논 첫 합체. 유상무상괴수 버젝 탄생 및 처치. |
11월 | 4일 | 10화 중반부. 안티 여섯, 일곱 번 째 패배. 초합체초인 풀 파워 그리드맨 두 번째 합체. ****괴수 이름없음 A 탄생 및 처치. |
11월 | 5일 | 10화 중후반부. 독연괴수 베노라 사망. 초합체초인 풀 파워 그리드맨 세 번째 합체 및 패배. 그리드 나이트 첫등장. ****괴수 이름 없음 B 탄생 및 패배. |
11월 | 6일 | 11, 12화. 안티 합류. 초합체초인 풀 파워 그리드맨 네 번째 합체. 자승자박괴수 젯가 탄생 및 처치. 알렉시스 케리브 체포. 전광초인 그리드맨 등장. 사망자 부활. 음파괴수 아노시라스 등장. 릿카 엄마 생일. |
8. 에피소드 가이드
자세한 내용은 SSSS.GRIDMAN/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9. 해외 공개
9.1. 대한민국
2019년 6월 26일 올라온 티저 영상
미라지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티저 속 정크의 화면에 떠오르는 문구가 본작의 오프닝인 UNION의 하이라이트 가사 '너를 따분함으로부터 구하러 왔어' 인 것을 통해 사실상 이 작품임이 확정됐었다.
2019년 7월 22일 올라온 정답 영상.
약 한 달 뒤 올라온 정답 영상을 통해 더빙까지 확정됐음을 보여줬으며, 영상에서 나온 그리드맨의 성우는 1980~90년대 특촬을 휩쓸었던 레전드 성우 김환진.
트리거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중 처음으로 한국어 더빙이 된 작품[26]이며, 워낙에 특촬물에 대한 리스팩트 및 오마주로 넘쳐나는 작품이다 보니 한국 더빙판 성우진 또한 특촬물에 출연했던 성우진 위주로 캐스팅될지 팬들의 기대가 많다.[27] PD도 이 점을 알고 노리면서 캐스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단의 성우진을 보면 알다시피 보르 역의 서다혜를 제외하면 성우진 전원이 특촬 더빙에 최소 한 번 이상은 출연한 성우들이다.[28] 참고로 미라지 측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등장씬이 몇십 초에 불과한 단역 캐릭터에도 베테랑 성우들을 단독 캐스팅했고, 중복 배역은 없을 만큼 출연진 부분에 관해선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또한 몇몇 괴수들의 울음소리를 그대로 내보낸 미국 더빙판과 달리 성우의 목소리를 변조한 일판처럼 괴수 울음소리 자체 더빙까지 하는 등 팬서비스적인 측면에서는 가히 흠 잡을 데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작중에서 지나가는 식으로 나오는 말 한마디에도 특촬물 관련 패러디가 많으므로 이를 어지간하면 살리기 위해 검토작업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한국어 음성과 매칭이 되면서도 이를 살리기 위한 의역을 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골머리좀 썩히고 있다고.
그리고 대강의 제작작업이 끝나 2019년 8월 23일부터 온라인 예약을 받아 동년 9월 30일 출시했다.[29] 가격은 전권 228,000원.
특전으로 100% 한글화 된 가이드북+콘티북이 수록되며 고급 태피스트리도 동봉된다. 아쉽게도 특전 영상과 보이스 드라마는 일본 쪽 판권사[30]와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못해 제외되었다고 한다.[31]
더빙 연출은 곽영재 PD가 담당했다.
발매 이후 반응은 상당한 호평이다.[32] 작품 자체가 감독의 특촬물에 대한 광적인 수준의 집착으로 똘똘 뭉친 작품인데 더빙판 또한 감독의 의도를 존중해서 연출한 것이 보인다. 앞서 언급했듯이 성우 캐스팅부터 특촬물에 출였했던 성우 위주로 캐스팅 했으며, 연출 PD도 특촬물 연출 경력이 많은 PD이기 때문에 더빙판은 애니메이션보다 특촬에 가까운 더빙풍을 보여준다. 그런 요소들이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12화의 전투씬으로, 거의 모든 후기에서 12화의 더빙이 최고였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높은 퀄리티의 더빙을 보여준다.
그리드맨 역의 김환진 성우 인사말+녹음현장
알렉시스 케리브 역의 민응식 성우 인사말+녹음현장
신세기 중학생 역의 정성훈, 시영준, 서다혜, 정주원 성우 인사말+녹음현장
안티 역의 남도형 성우 인사말+녹음 현장
타카라다 릿카 역의 김유림 성우 인사말+녹음 현장
신죠 아카네 역의 김하루 성우 인사말+녹음 현장
히비키 유타 역의 김명준 성우 인사말+녹음 현장
우츠미 쇼 역의 김현욱 성우 인사말+녹음 현장
괴수소녀 역의 김서영 성우
아카디아 4인방 역의 신용우, 홍범기, 김혜성, 이경태 성우
이중 1회성 단역인 아카디아 4인의 캐스팅에 워낙 비싼 성우를 데려와서 무리수를 둔 게 아니냐는 염려도 있었는데, 실제로 미라지 측에서도 영상 제목에 대놓고 성우 낭비 실화?!라고 언급하며 자폭을 했다.
아쉬운 점이라면 몇몇 디스크에서 프리징이 걸리는 일종의 불량품을 받은 예약자들이 재법 된다는 사실. 블루레이 디스크 공장이 한국에 없어 외국업체에 외주를 줬는데, 여기서 검수를 꼼꼼히 안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다행히 미라지 측에서 불량 디스크는 A/S를 빠르게 해주고 있다.
2021년 9월 30일 각종 특전이 빠진 염가판인 파이널 에디션이 발매된다.
다만 화려한 성우진과 달리 판권사의 지나친 판권료로 인해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져서 많이 팔리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다음 작품인 유포리엄때 더빙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했는데 이 작품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SSSS.DYNAZENON의 더빙을 원하는 팬들이 많지만 그리드맨에서의 악재로 인해 더빙으로 보긴 힘들다고 보고 있다.
9.1.1. 더빙 성우진
캐릭터 | 성우 |
그리드맨 | 김환진 |
히비키 유타 | 김명준 |
타카라다 릿카 | 김유림 |
우츠미 쇼 | 김현욱 |
신죠 아카네 | 김하루 |
사무라이 칼리버 | 정성훈 |
맥스 | 시영준 |
보르, 나미코 | 서다혜[33] |
비트 | 정주원 |
안티 | 남도형 |
알렉시스 케리브 | 민응식 |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 | 김서영 |
릿카 엄마, 핫스 | 강시현 |
남자 단역 일부 | 석승훈 |
여자 단역 일부 | 이다은 |
6화의 키보드남 | 미라지 김대표[34] |
아카디아 | |
타카토 | 이경태 |
이마이 | 김혜성 |
아리이 | 홍범기[35] |
야마토 | 신용우 |
10. 평가
10.1. 방영 전
사실 이 작품은 방영 전까진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이 크게 2가지를 들 수 있다.먼저 2000년대 초중반 과거 일본의 거대로봇물의 리메이크 또는 정식 후속작을 표방하는 작품들이 앞다투어 방영했는데, 초반부에 잘 나가다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납득하기 어려운 스토리가 전개되거나, 과거 작품이 가지고 있던 주제나 철학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는 등[36] 최종적으로 원작의 명성에 먹칠했다는 평가를 받거나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막을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듯 부정적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2018년 현재 과거작의 리메이크 / 후속작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나오는 거대로봇물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낮아져 있었다.
다음으로 본작이 애니메이션에 비해 다소 마이너한 장르인 특촬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만큼 방영 전 정보 공개 단계에서 사람들의 호응이 그리 크지 않았던 점을 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 팬덤에선 그리드맨은 울트라맨과 비슷한 외견임에도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견인 타이틀인 울트라 시리즈와는 전혀 무관한 작품이라서 인지도를 모으기가 더욱 어려웠고, 동분기에 방영되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 예전부터 유명한 작품의 신규 시즌을 중심으로 관심군이 형성되다 보니 본작은 애니메이션 팬덤에겐 그야말로 관심 밖의 작품이었다.
친정이라 할 수 있는 특촬 팬덤 쪽에서도 특촬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재창작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기대와 환영보다는 우려와 걱정이 앞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히려 방영 개시를 약 2달 앞둔 2018년 7월 하순엔 원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에 등장하는 선더 그리드맨이 슈퍼 미니프라로 출시된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원작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과 완구 및 프라모델 팬들의 이목을 끌면서 본작보다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정도였다.[37]
즉, 지금의 긍정적인 분위기는 후술하는 것처럼 방영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특촬 팬덤과 애니메이션 팬덤 양쪽 모두 방영 전 정보 공개만으로 관심이 생기거나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에 향수를 품고 있는 일부에서만 호응과 환영의 목소리가 있었을 뿐, 방영 전부터 전폭적인 기대와 주목을 끌어모은 것은 아니다.
이렇듯 로봇물에 대한 낮은 기대치와 오래전에 방영을 종료했던 특촬물의 설정을 가져와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보니, 한국에서는 원작 특촬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팬이나 한국 방영판인 파워 특공대 또는 컴퓨터 특공대[38]의 팬들이 조금씩 언급 할 뿐이었다. 컴퓨터 특공대는 이들 대부분이 학창시절을 보낸 90년대 중후반 당시 방영했고 완구는 물론 신발 광고까지 나올 만큼 주 시청자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긴 했으나, 당대를 풍미했던 용자 시리즈나 파워레인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여겨질 만큼 흥행한 것은 아니었기에 추억의 한켠 정도로 관심을 가지는 정도였다. 본토인 일본에서도 90년대 초중반엔 굉장히 다양한 로봇물과 히어로물이 방영했던 시기[39]였다 보니 그리드맨도 그 사이에서 선방은 하였으나 독보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즉, 원전 격 작품이 방영한 시기에는 3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방영 당시의 경쟁구도나 방영 종료 후의 평가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서로 비슷했기에, SSSS.GRIDMAN 또한 볼 사람들만 볼 작품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이 때문인지 한국 애니 방송사인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애니박스 등지에서조차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결국 스트리밍 사이트 라프텔에서 VOD 서비스만 지원할 정도로 기대치가 낮았다.
게다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정보나 키 비주얼들도 그리드맨과 괴수보단 유타, 릿카, 우츠미로 비롯되는 그리드맨 동맹과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신죠 아카네 등 주요 등장인물의 학교생활 위주였기에 '괜히 또 쓸데없이 로봇은 뒷전이고 어영부영 연애물이나 학원물 장르로 가는거 아니냐'하는 불신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심지어 감독의 전작이 닌자 슬레이어 프롬 애니메이시욘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불안감만 늘어났다.
10.2. 방영 후
Laftel 홈페이지의 광고 이미지. 방영 후 받게 된 평가의 완벽한 요약이라 할 수 있다. |
10.2.1. 장점
1화 방영 이후의 평가는 대체로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호평받는 점은 특촬에서 사람이 슈트를 입고 움직일 때 느껴지는 묵직함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잘 뽑아낸 것이다. 사실 1화 방영 직후에는 굳이 애니메이션에서 특촬 느낌을 구현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과, 그저 3D기술력이 부족해서 매끄러운 움직임을 못 뽑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많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메카닉의 묵직함은 의도된 연출임이 다분해졌다.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은 로봇 전투를 3D로 채용한 다른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속도감을 근거로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또한 3화에서 안티의 날렵한 움직임이나 맥스 그리드맨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 이후로는 사그라들었다. 즉 기술력이 부족해서 못 만드는 게 아니고 오히려 본 작품만의 특색을 제대로 잡았다고 보면 된다.[40] 그리고 그것이 극 안에 잘 녹아들었기 때문에 팬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됐고, 본 작품의 특색으로 자리잡았다.이렇게 초반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입소문을 타다가 기어이 기존 인기작들과 그 후속편이 다수 포진된 2018년 4분기에서도 유독 화제가 된 다크호스로 자리잡았다. 매주 방송이 끝난 이후엔 트위터에선 그리드맨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며, 심지어 "グリッドマン"( 그리드맨)이라는 단어가 워낙 많이 올라오는 바람에 일상 용어로 분류되어 트렌드에서 제외된 적도 있을 정도. 그 외에 오프닝 음원, 다키마쿠라 등 관련 상품도 잘 팔리는 중. 특히 관련 완구는 새로운 합체가 공개 될 때마다 아마존 재팬 판매 순위권을 찍었으며, 최종합체가 공개되자 기어이 취미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했었다. 이렇게 방영 전, 방영 후 반응의 온도차가 많이 난다는 점에서 오소마츠상, 케모노 프렌즈 1기와 같은 사례라고 봐야 할 듯.
또한 각종 특촬, 로봇 애니메이션의 오마주들이 아주 쑤셔넣었다고 표현될 만큼 가득 들어있어서 해당 작품들을 보고 자란 세대들이나 팬들에겐 이 부분에서도 호평받고 있다.[41] 매 에피소드마다 오마주를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다만 이 오마주가 너무 지나쳐서 본작의 오리지널리티를 되려 떨어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42]
성우들의 캐릭터 연기도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보통의 애니메이션에서 곧잘 볼 수 있는 과장스러운 발성이 적으며, 실사 연기가 필요한 드라마처럼 캐릭터가 이야기한다. 게다가 일본 드라마가 어떤 연기를 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진짜 일상 대화를 애니메이션에서도 제대로 살렸다 볼 수 있다. 이 탓에 인물의 대화가 조금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표현되는 데다가 작중 배경인 츠츠지다이의 정적인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덕분에 일상 파트는 메카닉 액션이 발생하는 전투 파트와 대비되어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나고 있다. 이런 점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부분이다.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특촬판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미장센을 통한 섬세한 심리 묘사, 90년대 로봇물을 연상시키는 왕도(王道)적 메카 액션,[43] 미스테리어스한 스토리 등 특촬판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 또한 작품이 공개되고 나니 생각 외로 특촬판과의 연결점이 다수 발견되었고, 매 회 메이저한 것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마이너한 것까지 특촬, 애니 등등 각종 서브컬쳐에 대한 리스펙트가 가득 정도가 아니라 넘쳐나기 때문에 이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특촬판에 대한 리스펙트가 엄청나서 당시 예산, 기술 등 각종 어른의 사정으로 실현되지 못했던 자잘한 설정들을 재해석하여 극중에서 활용하고 있어 특촬판 그리드맨의 팬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44]
결과적으로 그리드맨을 리얼타임으로 즐겼던 세대부터 그리드맨을 전혀 몰랐던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지지를 받는 이상적인 리메이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제작사 트리거가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장점들만 잘 부각되었다고 할 수 있다.
10.2.2. 단점 및 호불호
최후반부의 전개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초반에는 그냥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리메이크 정도의 느낌으로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따라갈 수 있는 진행이었던 반면, 중반부부터 전작의 설정이 조금씩 드러나다가 결국 최종화에서 특촬판의 완전한 후속편임이 밝혀지며 전작을 아는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연출이 많아진다.이 때문에 특촬팬과 일반 애니팬들 사이에서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 특히 그리드맨이 완전한 특촬판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그 직후 바로 특촬판 오프닝[45]이 BGM으로 흘러나오는 부분은 특촬판을 보아온 팬들에겐 엄청난 감동을 주는 연출이지만[46], 반대로 특촬판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는 뜬금없는 느낌을 줄 수밖에 없다.[47]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신죠 아카네가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장면을 실사 촬영한 영상으로 보여주었는데, 이 역시 실사 특촬물이 원작인 이상 원작의 세계관으로 돌아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연출이라 볼 수 있으나 이를 전혀 모르는 시청자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갑분싸시키는 장면밖에 안 된다.[48][49]
이 중에서도 특히 가장 많이 제기되는 혹평 요소가 바로 픽서 빔의 존재인데, 픽서 빔은 특촬판에서 그리드맨이 항상 괴수를 무찌르고 나서 파괴된 컴퓨터 월드를 복구시킬 때 쓰는 마무리 기술이다.[50] 그런데 SSSS에서는 그동안 충분한 복선도 없이[51] 최종결전에서야 뜬금없이 나타나서 최종보스도 잡고 빌런 갱생시키고, 아예 세계 하나를 복구시킨다. 특촬판을 아는 팬들이야 '아 이게 이제 나오네'싶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나 다름없는 셈.
게다가 그 빌런의 갱생도 여태 개심할 기미가 없어보이다 빔을 맞고 나서 갑자기 잘못을 회개하는 식이라 개연성 부분에서도 까이고 있다.[52][53]
하지만 여기서 반론이 있다면 그리드맨에서 오리지널리티로서 전투용 기술이 아닌 회복용 픽서빔을 필살기로 만들어 재해석했다는점도 참고해야 한다는 것. 원작팬들만 이해할수 있다기엔 원작과도 상반되는점이며 비장의 수단으로 카타르시스를 주기 위해 복선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을수도있다.
싸움만이 답이 아닌 화해와 관계의 회복이란 키워드는 줄곧 작중 내에 캐릭터간 대화의 쟁점으로 등장하였고 굳이 원작팬이 아니더라도 알수있는 부분이다.
그나마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병행해서 특촬판의 유튜브 공개나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등 재조명이 이뤄졌고, 애니메이션을 보고나서 특촬에 흥미를 갖는 시청자들이 생기는 것을 전제로 진행했으나, [54]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만 진행했을 뿐 특촬판에 대한 재조명은 일절 없었다. 그러니 특촬판을 모르거나 관심이 없었던 시청자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55] 이것은 결국 '아는 사람한테만 재밌고 모르는 사람한테는 불친절한 작품'이란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며, 방영 전의 감독이 인터뷰에서 한 '아는 사람들만 즐기는 작품을 만들기 싫다'는 발언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셈이 된다.
또한 작중 떡밥들도 설명되지 않았고 결국 맥거핀으로 드러난다. 예를 들면 1화에서 히비키 유타와 릿카가 나눴던 대화는 최종화까지 본다면 맥거핀이었고[56], 혼자 눈색이 노랗고 감독의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릿카엄마의 정체도 떡밥으로 부상하지만 떡밥이 회수되지 않았다. 다만 이 부분은 알렉시스 정체 가지고도 농담 발언한 감독이라서 릿카엄마의 정체도 맥거핀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그리고 아카네의 과거사도 보여주지 않는다. 다른 애니메이션 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상기의 문제 때문에 같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도 최종화 자체가 전체적으로 급전개로 진행되어서 떡밥들의 맥거핀화, 최종보스의 이미지 추락[57] 등의 문제점들이 파생돼 결국 뒷심이 부실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특촬판 팬들이나 애니판만 본 시청자들이나 '1화만 더 연장했으면 좋았을 거다', '2쿨로 갔어야 했다'는 게 양측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최종화의 싸움이 크게 괴수화한 아카네 전과 알렉시스 전으로 나뉘므로, 1화 연장해서 아카네 전을 12화에 배정하고 알렉시스 전을 13화에 배정했다면 완급 조절이 되었을 거란 아쉬움을 남긴다.
다만 떡밥을 회수하지 않고 뒷맛을 찜찜하게 하는 대신에 시청자들의 기억에 확실하게 남기는 작법은 킨조 테츠오부터 시작되는 츠부라야 프로 작품들의 공통된 특징이었으며 원조 격인 그리드맨 특촬판에도 이러한 것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고의적 연출이나 구성이라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츠부라야 작품을 많이 접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런 미회수 떡밥이 츠부라야 스럽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10.3. 총평
SSSS.GRIDMAN은 2010년대 애니메이션의 청춘 학원물과 90년대 애니메이션의 슈퍼로봇물의 외형을 갖추고,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비롯한 특촬물이 뼈대를 구성하고 있는 복합적인 작품이다.긍정적인 평가는 TRIGGER의 훌륭한 표현력으로 여러 세대의 창작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면서 독특한 재미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는 것. 이는 캐릭터들의 매력이라는 현세대 애니메이션의 요소, 슈퍼로봇물의 액션이 주는 고양감, 특촬에서 정립된 스토리 전개방식이 함께 기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으로서의 부분들은 모두 현세대 최고 수준의 비주얼로 완성되어 다양한 취향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고,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장르이면서도 작품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특촬적 부분이 애니메이션 팬들 입장에서는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차별화되는 신선한 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구성요소 각각은 이미 정립된 진부한 것들일 수 있지만 이들을 특유의 방식으로 결합함으로써 독창적이면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제작진이 신죠 아카네란 악역을 다루는 것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편. 최근 들어서 악역을 미화하거나 주인공이랑 악역이 같이 흑화해서 내용 자체가 산으로 가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이 작품에서는 신죠 아카네란 악역을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악역으로 다룬다. 이에 관해서 제작진은 일부러 신죠 아카네가 정의로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부정적인 평가는 크게 보면 오마주의 과도함으로 인한 오리지널리티의 부재, 그리고 특촬판에 대한 존중에 지나치게 초점을 둔 나머지 본작을 통해 유입된 시청자에게 소외감을 주는 결말로 요약될 수 있다.
오마주에 대해서는 특히 액션 부분에서 제일 두드러지는데 거대전 내내 이 오마주에 집중하느라 참신함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과거를 답습하기만 하여 매너리즘으로 보일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적어도 7화까지는 오마주로 점철된 구도와 연출에 있어 호평 일색이었으나 8화의 풀 파워 그리드맨의 합체 연출을 두고 오오바리 마사미가 부정적 견해를 내비친 것을 시작으로 과도한 오마주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전투에서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요소(합체 방식, 무장 등)를 과거작의 오마주 형식으로 보여준 만큼, 이후로는 본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함이 있어야 했는데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10~12화에서조차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다.
작품의 뼈대를 구성하는 특촬적 요소에 대한 비판은 특히 결말부분에 이르러서 두드러졌다. 분명히 작품 내에서는 싸움만이 해결책이 아니며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그리드맨의 진정한 사명이라는 힌트를 계속 제시하지만, 그것이 특촬물의 문법에 따라 제시되며 복선과 맥거핀이 혼재하여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전달하기 때문에 이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에게는 혼란을 준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기대가 각자 다른 방향이었던 것이 결말에 이르러 표면화된 것. 최종화의 몇몇 장면들은 원작 그리드맨을 알고 보는 입장에서는 감동적이면서도 참신한 반전이지만, 그렇지 않은 입장에서는 뜬금없는 급전개로 보일 수 있다.
어찌보면 이것은 결국 제작진들이 제작초기부터 의도적으로 잡아놓은 작품의 방향성과 메인 타겟층, 그리고 실제 시청층 간의 간극이 벌어져 생긴 현상이라 봐야 할 것이다. 애당초 특촬판의 정통 후속작이자 전작의 팬들에게 바치는 일종의 서비스작으로서 정말 볼 사람들만 보는 작품으로 만들었지만, 정작 일반 애니팬들까지 이 작품에 관심을 보여 생각치도 못한 흥행을 해버려서 전작팬과 애니팬 두 부류의 감상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즉, 태생부터 호불호가 갈리게 될 애니라는 거.
게다가 공식 트위터에서는 한주당 방영후 제작 과정 영상과 코멘트를 업로드해주는 등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는 노력도 보이긴 했다.
과거의 그리드맨을 기억하는 팬들은 특촬판 그리드맨을 1부, SSSS 그리드맨을 2부로 놓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며 작품의 감상 또한 달라진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당초부터 특촬판의 속편임을 명시한 적이 없고, 1부에서 이어지는 2부 내용이라고 공표한 적도 없다. 따라서 완전한 신작으로 여기는 것도 당연하고,[58] 그렇게 이 작품을 접한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하기 힘든" 애니메이션일 수밖에 없다.
다만 그렇다고 이 작품을 정말로 용두사미라고 할 수는 없다. 과거 특촬판을 기억하는 팬들을 위해 제작한다는 방향성에 충실하였으며 그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까지 거두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신규 유입 시청자들에게는 별로 어필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진짜 용두사미라고 불리는 작품들과 비교하면 훨씬 낫다. 원작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는 단점이 되었지만 원작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지 않고 오히려 추억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등 근래의 많은 작품들이 놓치고 있는 점을 확실하게 챙겼다는 점은 분명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59]
오리콘 차트 기준 BD/DVD 1권의 첫 주 판매량은 7,115장으로 집계되었으며, 셋째 주에는 1만 장을 돌파했다. 동분기 심야 애니 중에서는 3위에 달하는 성적. 2010년대 후반 들어서 BD/DVD 판매량이 점점 저조해지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SSSS.GRIDMAN은 방영 전까지 관심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면 대박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7월 27일 성운상 제 50회 미디어부문을 수상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임을 알 수 있는 부분.
작화로 유명한 에피소드로는 이카라시 카이가 연출, 작화감독을 한 9화가 있다. 아메미야 아키라 감독이 막 하라고 해서 정말로 막 연출했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울트라 세븐이 연상되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되었고 사카모토 마사루, 무타구치 히로키, 카와카미 유스케, 모리 케이스케, 치나, 사토 토시유키, 야마모토 켄, 카네코 유토, 요코야 켄타, 오오시마 토야, 요네모리 유키 등 연기, 액션 작화로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참가해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감정 묘사가 매우 충실해서 호평을 받았다. 다만 그림체가 다른 회와 따로 놀아서 그림체를 위주로 애니를 보는 한국에서는 이상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11. 각 화 참여 원화 애니메이터
아메미야 아키라 감독이 신인 애니메이터를 많이 기용했는데 그 애니메이터들이 다 실력이 대단해서 몇년 뒤 거물이 된 작품이다.[60]12. 미디어 믹스
12.1. 웹 라디오
애니메이션 GRIDMAN 라디오 일단 UNION!(アニメGRIDMANラジオとりあえずUNION!)
온센에서 진행중인 WEB 라디오. 히비키 유타 역 히로세 유우야와 타카라다 릿카 역 미야모토 유메가 퍼스널리티를 맡고있다.
방송시간은 대략 40~50분 전후. 유료회원 특전으로 오마케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퍼스널리티 각각의 별명은 각각 유우짱, 유메씨 였지만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히로세 유우야는 카미사마[61] 등으로 불명예 스러운 별명이 늘고있다.[62] 그리고 갓 제논이 츳코미를 넣는다(...).[63]
라디오 퍼스널리티가 처음인 히로세 유우야가 덤벙대면 라디오 경험자인 미야모토 유메가 어떻게든 커버 하려고 노력하다 결국 둘이 같이 망가지는 것이 특징. 비트 역의 마츠카제 마사야가 말하길 둘이 너무 친해서 친구끼리 대화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고 한다.
그리드맨에 관련된 뒷 이야기[64]등이 활발하게 나오거나 전 화의 감상포인트 같은 작품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도 곧잘 소개해 준다.
방송이 끝날 즈음에는 라디오 송신일 다음날 방영하는 다음화의 내용에 대해 힌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게스트 목록.
3화 사무라이 칼리버 역, 타카하시 료스케.
4화 릿카 엄마 역, 신타니 마유미.
5화 신죠 아카네 역, 우에다 레이나. 주제곡 담당, 오오이시 마사요시, Tom-H@ck.
6화 우츠미 쇼 역, 사이토 소마
8화 비트 역, 마츠카제 마사야.
코너 목록.
1. 그리드맨 토크: 시청자의 메일을 소개하며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
2. 그리드맨 인포메이션: 그리드맨 관련 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
3. 당신의 SSSS: SSSS관련 4행시 코너. 성우가 말해줬으면 하는 대사 같은것이 보내지기도 한다.
4. 옛날의 ○○는 굉장한걸!: 옛날에 존재했던 신기한 도구를 소개하는 코너. 투고량이 적은지 진행된 적이 10화 중 단 두 번이었다.
12.2. 코믹스
최근 6개의 코미컬라이즈가 발표되었다. 하나는 소년 점프에서 애니를 만화로 연재할 계획이며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츠츠지다이를 방문하기전의 사무라이 칼리버와 신 캐릭터 '쿠로키 히메' 간의 스토리를 담은 '히메와 사무라이'와 신세기 중학생의 일상을 그려낸 코미디 '신세기 중학생 일기'가 나올 예정이며 월간 소년 챔피언에서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그리드맨을 다루는 '전국 그리드맨'이, 그리고 아키타 서점에서 집사 게임 세계로 들어가 집사가 되어 버린 신세기 중학생과 신죠 아카네와 알렉시스 케리브의 일상을 다루는 제목 미상의 작품 2편이 연재될 예정이다.12.2.1. SSSS.GRIDMAN(코믹스)
본편의 코믹스화. 약간의 오리지널 씬[65]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본편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에 평가가 좋은 편이다.
12.2.2. 신세기 중학생 일기
제목 그대로 신세기 중학생들을 중심으로 보여주는 일상물.
12.2.3. 공주와 사무라이
외계인을 믿는 츠츠지다이의 여중생 '쿠즈키 히메'가 하늘에서 떨어진 사무라이 칼리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스.
그리드맨과 신세기 중학생이 츠츠지다이로 떨어진 직후를 시점으로 하며, 히메가 칼리버에게 식사를 대접해주고 예절을 가르쳐주는 등 본편의 칼리버와 안티의 관계의 전신을 보여주는듯 하다.
갑자기 나타난 괴수로부터 친구를 지키기 위해 히메가 칼리버의 다섯 번째 검이랑 액세스 플래시 비슷한 것을 해 유사 그리드맨으로 변신해 괴수를 물리친다는 누구도 예상못한 전개를 보여준다.
퀄리티 높은 작화와 본편의 설정과 전개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 평가가 괜찮다.
12.2.4. 전국 그리드맨
12.2.5. 그리드맨 도그마
12.3. 라이트 노벨
12.3.1. SSSS.GRIDMAN NOVELIZATIONS
VOL.1 ~또 한 명의 신~ 『SSSS.GRIDMAN NOVELIZATIONS Vol.1 ~もう一人の神~』 |
VOL.2 ~세계 종언의 괴수~ 『SSSS.GRIDMAN NOVELIZATIONS Vol.2 ~世界終焉の怪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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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의 알 수 없는 또 다른 싸움. 기억 상실의 소년 유타는 '하이퍼 에이전트' 그리드맨과 액세스 플래시해 신죠 아카네가 만들어내는 괴수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매일 싸우고 있었다. 그날도 유타의 그리드맨 동맹은 츠츠지다이 고등학교 학교 축제에 맞춰 나타난 괴수 메카 구울기라스를 격파하고 아카네의 도전을 물리쳤는데....... 유타가 눈을 뜨니 거기는 릿카의 집. 그리고 그는 이끌리듯 그리드맨과 처음 만난다. 심지어 쓰러뜨렸을 괴수가 다시 나타난다. "설마, 같은 시간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릿카 등은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이변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신죠 아카네는 유타가 아는 그녀와는 분위기가 다른 존재가 되어 있었다. 이 세계는 대체 누구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일까. 유타의 운명은--!? 대인기 TV애니『SSSS.GRIDMAN』 최초의 공식 노벨! |
검은 아카네의 폭주, 세상을 종말로 이끄는 괴수. 히비키 유타는 어느 날 눈을 뜨면 그리드맨과 처음 만날 날로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무언가에 의해 세계가 일그러져 같은 시간을 반복하고 있음을 확신한 그는 한 번 쓰러뜨렸던 괴수들과 다시 싸우며 동료들과 함께 이 반복되는 세계의 수수께끼로 다가간다. 열쇠를 지고 있는 것은 유타 일행의 앞에 나타난 검은 머리의 신죠 아카네. "또 한 명의 신"인 그녀가 만들어낸 괴수가 시간을 조작하고 있는 것을 알아챈 유타 일행은 격전 끝에 드디어 그 괴수 가이아로스를 격파한다. 그러나, 그 싸움 직후 유타는 다시 한번 시작의 날로 돌아가버린다. 게다가, 한 번 반복되었던 시간은 또 다른 변화를 시작해 괴수도 다양한 방법으로 습격해온다. 한편 또 한 명의 아카네는 자신의 존재를 확립하는 수단으로 진짜 아카네의 의도를 넘어 폭주하기 시작했다. 배후의 암약하는 것은――알렉시스 케리브. 또 한 명의 아카네가 만들어내려 하는, 이 세계를 종말로 이끄는 괴수의 전모란!? 그리고 그녀에게 세계의 선택을 강요당한 릿카의 마음은....... 츠부라야 프로덕션×TRIGGER의 완적 신작 애니메이션 『SSSS.DYNAZENON』의 제작도 발표되어, 점점 더 고조되는 SSSS.GRIDMAN의 공식 노벨화, 제2탄! |
12.3.2. SSSS.GRIDMAN ANOTHER LOAD
SSSS.GRIDMAN ANOTHER L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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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와 비트가 이세계 전생!? 기억을 잃고 본 적 없는 세계에서 마왕이 된 보르. 또 다른 세계에서 아이돌과 동거하게 된 비트. 그리고 2 개의 세계의 그늘에서 꿈틀거리는 거대한 어둠. 각각의 세계에서 그들은 친구와의 만남을 어시스트 한다. |
공개되자마자 모든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이세계물 소설(...).
12.4. 콜라보레이션
다이아클론과 콜라보를 하였다. # 단편 소설 다이아클론 VS. 그리드맨이 나왔으며 삽화는 해당 애니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은 사카모토 마사루.기동전대:아이언사가와 2020년 9월 1일 콜라보 되었다. 다만 한국서버는 판권문제로 불발되었다. 너무 비싸게 불렀다고(...).
벽람항로에 SSSS.DYNAZENON과 함께 콜라보됐다. 홍보 PV를 트리거가 그대로 제작했고, 벽람항로 등장 캐릭터들도 위화감 없이 PV에 녹아들었다.
12.5. TCG
Re버스 for you에 참전하였다. 2021년 5월 21일 트라이얼 덱이, 동년 6월 4일에 부스터 팩이 출시되었다.
12.6.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팬들은 이 작품을 차기 참전작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특촬물 기반 애니메이션인 그리드맨이 어떻게 슈로대에 참전할 수 있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지만, 당장 본작 방영 전에도 모바일 게임인 슈퍼로봇대전 X-Ω에서 실사괴수물인 고지라 시리즈와 특촬물인 공룡전대 쥬레인저가 기간한정으로, 우주형사 갸반이 정식 참전한 경력이 있고, 그리드맨 애니메이션 방영 후에도 마찬가지로 슈퍼전대 시리즈 중 하나인 해적전대 고카이저가 정식 참전한 바 있다. 애초에 특촬물이라서 참전에 제약이 따른다는 이야기와 직결되는 작품은 본작의 기반이 되는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이며, 본작은 다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참전작 대부분과 동일한 애니메이션이므로, 작품의 매체 유형을 기준으로 참전 가능 여부를 논할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지금까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특촬물 작품이 참전하지 못했던 것은 실사라는 점 보다도 각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의 초상권이 더욱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특촬물의 크로스오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슈퍼특촬대전 2001에선 히어로들의 변신 전 모습도 등장하지만, 일본 위키 문서에도 '일부 히어로는 초상권을 우려한 듯 작중 모습과 전혀 닮지 않았다'라는 서술이 있으며, 이후에도 특촬물 기반 게임들은 각 히어로의 변신 전 모습은 전혀 없거나 있더라도 등장이나 이목구비의 세부적인 묘사를 극히 제한하고 있다. 가령 앞서 언급한 슈퍼로봇대전 크로스 오메가에 참전한 쥬레인저와 갸반 또한 주인공들이 변신 상태로만 등장할 뿐 변신 전 모습은 나오지 않는 불완전한 형태로 참전했으며, 심지어 쥬레인저의 악역 마녀 반도라는 배우 소가 마치코가 이미 고인이 되었음에도 일러스트 없이 대사로만 등장했다. 고지라 시리즈 역시, 기룡의 파일럿인 야시로 아카네가 등장은 하되, 초기 슈로대의 일반병들처럼 눈을 가린 채로 등장시켰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이외의 사례로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는 주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한 모습만 등장하며, 그나마 변신 전의 모습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인 히다리 쇼타로의 얼굴조차도 턱과 입까지만 나와 있고 코 위로는 전부 보이지 않도록 검게 처리되어 있다.
이와 같이 조건만 갖추어지면 특촬물도 슈로대에 참전하는 실제 사례가 본격적으로 늘어가는 한편, 슈로대 시리즈는 2016년 탈일본과 세계 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래 우주전함 야마토 2199,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카우보이 비밥 등 장르를 거대로봇물로 분류할 수 없는 작품들을 신작에 참전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66] 이러한 흐름에서 SSSS.GRIDMAN의 슈로대 참전 여부를 가늠하자면 본작은 거대 괴수와 싸우는 슈퍼히어로물과 거대로봇물 양쪽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그리드맨이 하이퍼 월드를 통해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슈로대 시리즈에서 자주 활용되는 평행세계나 이세계 설정에 엮어서 참전시키도 좋은 등 상대적으로 참전하기 좋은 여건을 많이 갖추고 있다.
이렇듯 제반 요소들을 살펴보면 참전하지 못하리라는 우려보다는 참전할 수 있을 요소들이 훨씬 많았기에 본작 종료 이후 발표된 신작 슈퍼로봇대전에 본작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도 '그리드맨은 슈로대에 참전할 수 없는 작품이다'와 같은 여론은 형성되지 않았다.
12.6.1. 슈퍼로봇대전 30
2021년 7월 11일에 개최된 "슈퍼로봇대전 강철의 超감사제 2021"에서 슈퍼로봇대전 30의 참전작으로 공개되었다. 패널로 그리드맨의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알렉시스 케리브의 성우 이나다 테츠가 참석했다. 이 둘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개발 단계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정도의 광팬으로 실제로 두 성우 모두 프로듀서인 테라다 타카노부에게 그리드맨도 슈로대에 나올수 있겠냐고 문의했다고 한다. 그리고 테라다 또한 풀 파워 그리드맨을 보고나서 츠부라야에 요청했더니 바로 허가해줬다고 한다.이번작에 몇몇 기체를 제외한 연출로 논란을 겪는 와중 그리드맨만큼은 최고의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67] 발매 전 연출 제작에 6개월이 걸린 작품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발매 후 빠르게 그리드맨으로 결론지어지는 분위기다.
스토리상 가장 많이 엮이는 작품은 용자경찰 제이데커. 주인공 이름부터 동일하고 히어로 팀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스토리, 만들어진 존재들인 안티나 브레이브 폴리스의 성장 과정 등을 중심으로 크로스오버되었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비슷한 또래이고 '히어로'라는 공통주제가 있는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와도 자주 엮인다. 이후 DLC를 통해 애니메이션판 ULTRAMAN이 참전하면서, 울트라 시리즈가 원전이라는 공통점 아래 긴밀하게 엮인다.
12.6.2. 슈퍼로봇대전 DD
슈퍼로봇대전 DD에서도 등장하는데, 참전 과정에 독특한 이력이 있다.첫 등장은 2023년 그리드맨 유니버스 개봉 기념 콜라보 이벤트 '빙·의'.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위기에 처한 슈퍼로봇대전 OG의 등장인물 마사키 안도[68] 앞에 나타나 사이바스터와 일체화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함께 공개된 SSR 무장은 '그리드 빔(Universe Fighter)'. 당시에는 단순 극장판 홍보성 콜라보였기 때문에 명의도 극장판 명의에다 유타 및 다른 등장인물도 등장하지 않았고, 유니버스 파이터 형태로 변하게 된 계기에 대한 게임상의 설명도 없었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연출에 유타의 대사가 추가되었고 3장 Part 15에서 SSSS.GRIDMAN 명의로 정식 참전하였다. 극의 무대인 츠츠지다이는'원인 불명의 현상으로 인해 다른 지역과 분리된 상태'라는 설정이었던 슈퍼로봇대전 30 때와는 달리 세계의 일부로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태. 괴수와 그리드맨은 '츠츠지다이에 거주하는 인간' 외에는 아예 보이지도 않으며[69] 괴수에 의한 피해는 복구되지 않고 피해자와 관련된 기억만 조작되어 사라진다는 설정이다.
12.7. 총집편
그리드맨 유니버스의 개봉 기념으로 공개된 총집편. 2023년 1월 20일 개봉 예정이며 2주 동안 한정 상영한다.
2022년 12월 13일 SSSS.DYNAZENON의 총집편과 함께 공개되었다. 애니메이션 분량 자체가 짧은 편이라 1화부터 12화까지 전부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13. 오마주
자세한 내용은 SSSS.GRIDMAN/오마주 문서 참고하십시오.14. 후속작
제작결정 PV |
SSSS.GRIDMAN은 닫힌 결말로 더 이상의 이야기가 나올 수 없게 마무리 지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전부 새로운 주인공들로 바뀌고 새로운 무대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 발표에서도 "SSSS.GRIDMAN의 2기가 아니다. 완전 신작이고 지금부터 그리드맨의 유니버스가 시작된다."고 감독이 밝히었다. '괴수와 싸우는 합체 히어로'라는 설정만 유지해서 계속 주인공만 바꿔나가는 식으로 그리드맨을 유니버스로 확장해나갈 기획으로 보인다. 마치 한해 방영하던 울트라맨이 끝나면 다음 울트라맨에서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바뀌는 울트라 시리즈처럼 말이다. SSSS.DYNAZENON은 그리드맨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70]
자세한 사항은 SSSS.DYNAZENON 문서 참고.
15. 기타
- 등장인물들은 원작의 인물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별개의 인물이지만, 일부 등장인물의 이름이 전격초인(電撃超人) 그리드맨 F(파이터)[71]의 등장인물과 같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히비키 유타[72], 알렉시스 케리브[73], 신죠 아카네[74]는 그리드맨 F의 기획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름들이다. 단순히 이름만 따온 것일 수도 있지만 F의 존재가 어느 정도 본작의 모티브로써 차용된 것은 확실한 듯.[75] 이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애니메이션)처럼 원작에 있는 설정과 행적들이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면서도 마치 원작의 후속작 같지만 그 속에 있는 애니의 독자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 특촬판 수트의 어깨 아머 흔들림을 재현하거나, CG로 구현된 괴수일지라도 인형옷을 입고 움직이는 듯 한 모습을 하는 등,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특촬물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작품이다.[76]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배경의 전봇대를 그리는 작화팀이 별개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동차에도 의도적으로 미니어처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해, 작중 등장하는 자동차는 1화를 제외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부서지지 않는다.[77]
- 1화에서 우츠미가 이럴 때 " 울트라 시리즈라면 괴수의 약점이 있을 텐데!"라는 말을 하고, 사건 후 넷상 반응을 자세히 보면 "완전 라이트닝 어태커잖아."라는 코멘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78] 울트라 시리즈가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세계로 추정된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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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괴수에 의해 살해당한 등장인물의 이름은 모두 현재는 도산한 완구 메이커의 이름에서 따온 것.
고인드립정확히는 도산한 게 아니고 해즈브로 계열에서 멀어진 업체가 맞은데, 2화에 언급된 토이코의 모티브인 '토이코'는 유아 장난감 회사로 여전히 이어가며 #, 4화에서 나온 등장인물 중 몇 명의 모티브는 자회사 내지 사명변경으로 계속 영업한다.
- 교실 씬, 사람이 모여있는 씬 등을 자세히 보면 트리거의 대표작 중 하나인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의 주인공 카가리 아츠코와 똑 닮은 캐릭터가 배경의 모브캐로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 1화 방영 기념으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울기라스의 모에화 캐릭터가 소개되었고, 2화에서 등장한 데바다단과 4화에서 등장한 공글리, 9화에서 등장한 버잭의 모에화 캐릭터가 소개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각각 구울기라스는 아카기 아사히토(赤城あさひと), 데바다단은 모타(モタ), 공글리는 팝큔(ポップキュン), 버잭은 바쿠텐도(爆天童).[80]
- 제목의 'SSSS'라는 약칭도 그렇고 신세기 중학생들이 어시스트 웨폰으로 변신한다는 설정과 이름의 모티브로 보아 내수판뿐만 아니라 미국판에 대한 설정까지 오마주한 듯하며, 이로 볼 때 해외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도 많이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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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에 관련된 그리드맨 동맹 인물들이나 어시스트 웨폰으로 변신하는 사무라이 칼리버 일행[81]의 눈동자 색깔은 전부
아쿠아 계통의 밝은 푸른색 눈동자를 하고 있다. 반면
악역인
신죠 아카네의 경우
마젠타색에 가까운 붉은 빛이란것도 특징[82][83].
오토봇과 디셉티콘[84]
- 2화에서 신죠 아카네가 담임이랑 부딪히는 장면에서 흐르는 BGM은 あなたへ ~旅立ちに寄せるメッセージ~. 이 BGM은 6화 초반 릿카와 핫스의 대화에서 다시 흘러 나온다.
- 일본의 어느 익명 유저에 의해 그리드맨 스토리가 유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번역 링크 이를 보면 알겠지만 글이 올라온 날짜는 10/9로 그리드맨 1화가 방영한 지 단 이틀 뒤에 올라온 글인데, 스토리 전개가 전부 밝혀진 건 아니지만 그 화의 핵심 내용과 등장 괴수, 그리드맨의 폼체인지 등이 꽤 디테일하게 써져있다. 작품이 완결된 현 시점에서 보더라도 방영 전 신빙성(또는 예지력) 높은 추측이라고 보기엔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들어맞았기에, 결국 트리거, 혹은 츠부라야의 관계자가 의도적으로 유출했을 것이라 기정사실화 되었다.
-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이 떴다.( 번역) 이후 토라노아나 등 메이저 동인샵에서 제작사에서 그리드맨 2차 창작의 위탁판매를 불허한다는 공문이 와서 그리드맨 2차 창작물을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는 공지가 떴다. 결국 제작사 측에서는 동인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것은 막지 않겠지만 위탁판매 등으로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듯.
- 4화 방영 이후 그리드맨 오프닝을 부른 오오이시 마사요시가 트위터 트렌드에 그리드맨이 안 뜨는 걸 이상하게 여겨 스텝에게 왜 안 뜨나 물었더니, 스텝 왈 사람들이 하도 많이 써대서 '그리드맨'이란 단어가 아예 일상 용어로 인식됐기 때문에 트렌드에 안 보이는 거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85]
- 8화 방영 직후 오오바리 마사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솔 그라비온의 합체 컷과 함께 "아...이건 좀... (-ω-;)"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해당 8화에서는 풀파워 그리드맨이 첫등장했는데, 합체 연출부터 공격 모션, 필살기 연출까지 그야말로 오바리 마사미 연출 리스펙트의 온퍼레이드였다. 그때까지도 간간히 본편에 등장했지만, 8화는 유난히 오바리 마사미를 의식한 연출이 많이 등장했다. 아마도 본인도 트위터 등에서 SSSS.GRIDMAN이 오바리의 연출을 차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진즉부터 본 작품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던 듯. 웨이보에서는 중국어로[86] 유감을 표하였다. 자신에게 말도 안 하고 너무 많이 따라해서 화가 난다고 한다.. #[87] # 오바리와 비슷한 연출이 많아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바리는 이 작품에 1회도 참가한 적이 없다. 하지만 오바리는 최종화 종료 이후 아메미야 감독과 직접 만난 것을 언급하고 완결기념 축전을 올리기도 했으며, 굿스마일판 그리드맨 완구의 한정판 패키지 아트를 오바리가 담당하는 것도 확정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앙금없이 좋게 끝난 듯.[88]
- 제작기간에 여유가 있어서인지 방영전인 9월에 각본이 전부 완성 됐다고하며 한창 방영중인 11월 초에 최종화까지 완성되어 전부 납품 했다고 한다.[89]
- 2018년 12월 15일 20시 20분 경, 그날 24시 방영 예정이던 11화가 통째로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좀 심하게 뒤틀렸다는것을 빼면 방영분과 동일하다.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유출이 많았던 그리드맨이지만 에피소드 하나가 그대로 유출되는 사태는 매우 드물기에 상당한 논란이 됐다. 제작진 중 하나가 의도적으로 유출시켰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 괴수를 만들어내는 장본인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 중 한 명이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비참해지는 아카네의 모습이 부각되면서 그녀의 비참한 행보를 2차 창작 소재로 삼는 경우가 늘었다. 그러는 한편, 작품이 후반으로 접어들었을 무렵엔 아카네의 괴수가 매번 그리드맨에게 처참하게 쓰러지는 모습이 극도로 부각되면서 영웅이라기 보단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괴수를 학살하는 살인마 이미지가 강한 레드맨이 뒤늦게 주목을 받아 개그 소재로 쓰였다. #
- 작품에 등장하는 배경은 전부 도쿄에 몰려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츠츠지다이를 비롯한 지명은 대부분이 실제로는 없는 역이며 작중에 쓰인 배경들의 대부분은 도쿄 스기나미구, 네리마구에 몰려있고 그 외에 아다치구, 오우메시의 미타케역 근처에 나머지 성지순례 장소가 있다. 참고글1, 참고글2, 참고글3, 참고글4, 참고글 2~4는 일본 블로그여서 모두 일본어로 적혀 있다.
- 2019년 1월 4일,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주인공 쇼 나오토역의 오비 마사야[90]가 SSSS.Gridman의 무개념 팬들의 장난 전화로 고통받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가게에 하루에 50~100건의 스팸 전화가 걸려오며 대부분이 쓸데없는 잡담, 무언, 자신이 팬이라는 호소뿐. 경찰에게도 상담중이나 동일범이 아닌 이상 검거가 불가능하고 한다. 최악의 경우 가게를 접어야 한다는 상황. 일어 원문 기사 한국 링크
- 12화 결말 부분에서 나오는 곡은 BELIEVE(스기모토 류이치). 보컬이 없는 편곡 버전이 사용됐다.
- 감독이 2017년에 ' 소설가가 되자'에 투고한 백합 소설 '내가 모르는 타교의 교복'의 등장인물 '후루마 라모'와' 마루사 앗코'의 설정은 릿카와 아카네의 원관념이라 생각해도 무방한 수준으로 캐릭터 구도부터 스토리 갈등까지 많이 닮아 있다. 참고
-
본 작품이 종영한 바로 다음 분기에 시작된 애니메이션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의 주인공
호시노 미야코가
신죠 아카네와 매우 닮아 화제가 되었다.
외모와 성우부터 시작해 매우 많은 면모에서 공통점이 있어 관련 네타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방영 중에도 그리드맨 네타가 끊임없이 발굴되는[91] 놀라운 우연이 일어났다. 게다가 스토리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해도 딱히 위화감이 없기 때문에 가끔씩 와타텐을 진짜로 그리드맨 후속작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 원문인 일본어 성우진들과 한국어 성우들 대부분은 특촬 더빙 출연 경력이 있는 반면, 수입판을 방영한 미국의 북미판 성우들은 특촬 출연 경력이 그리 많지 않다. 왜냐면 한국과 달리 해외의 경우 일본 특촬물을 따로 더빙을 해서 내보내는 것이 아닌 리메이크해서 방영하기 때문에 이런 경험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92] 그래도 일부 성우들의 경우 GARO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 시리즈인 GARO -불꽃의 각인-과 GARO -홍련의 달-, GARO -VANISHING LINE-에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93] 게다가 츠부라야의 또다른 대표 특촬물인 울트라 시리즈 또한 해외 자체 제작 시리즈[94]를 제외한 일부 작품[95]에 영어 더빙을 지원하기도 한다.[96]
- 현재의 Laftel을 만든 공훈을 세운 작품이기도 하다. 서비스 초반에는 작품수 부족으로 폐쇄위기 까지 갔던 Laftel 이지만, SSSS.Gridman을 단독 수입 한 후 대박을 터트려 현재의 라프텔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 하였다.
- 나무위키의 전광초인 그리드맨 문서도 이 작품의 성공으로 인하여 원작을 찾아보는 팬들이 많아지면서 제대로 작성되기 시작했다.
16. 외부 링크
17. 둘러보기
역대 성운상 수상작 | ||||
미디어 부문 | ||||
제49회 ( 2018년) |
→ |
제50회 ( 2019년) |
→ |
제51회 ( 2020년) |
케모노 프렌즈 | → | SSSS.GRIDMAN | → | 저 너머의 아스트라 |
[1]
엄밀히 따지면 거대로봇은 아니고, 팬덤 내에서의 취급도 거대로봇으론 보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1회성이긴 해도 일단 합체로봇인
파워드 제논도 나오는 만큼 거대로봇물로 분류되긴 한다. 애초에 이런 기준이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나
성전사 단바인도 거대로봇물은 아니라고 해야 하는데 둘 다 거대로봇물의 대표작들이다. 결정적으로 후속작인
SSSS.DYNAZENON은 명백한 거대로봇물이다.
[2]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오프닝 '꿈의 히어로'에서 따온 문구이다.
[3]
그리고 최종화인 12화에서 특촬 드라마 그리드맨과 이어지는 후속작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4]
하지만 실제 의미는 'Special Signature to Save a Soul GRIDMAN'이라고 최종화에서 밝혀졌다. 물론 애초에 미국판의 약자까지 노린 것으로 보이지만.
[5]
1화에서 그리드맨과 접촉한
두
사람도
그리드맨을 볼 수 있게 되었다.
[6]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K.NET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 참고로 미라지에서 발매한 블루레이 판의 경우 동일한 제목으로 번역되었지만, 12화를 제외한 나머지 화수는 제목 사이에 점이 들어간다.
[H]
히로익 작화감독
[H]
히로익 작화감독
[H]
히로익 작화감독
[H]
히로익 작화감독
[H]
히로익 작화감독
[12]
Studio LAN 하청 편.
[H]
히로익 작화감독
[14]
야지마 테츠오의 필명이라는 설이 있다.
[H]
히로익 작화감독
[H]
히로익 작화감독
[H]
히로익 작화감독
[H]
히로익 작화감독
[19]
1화와 제목이 같은데 차이점이라면 다른 에피소드와는 달리 가운데의 점이 없다는 것.
[H]
히로익 작화감독
[21]
보이스 드라마 2.2, 4.4, 5.5, 6.6, 8.8회 등은 각각 본편 2, 4, 5, 6, 8화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의 상황을 그리고 있다 보니 언뜻 "본편이 끝나고" 다음 화로 넘어가기 전 시점 사이에 일어나는 일로 보일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례도 있다. 가령 보이스 드라마 9.9회는 숫자만 보아선 본편 9화가 끝난 다음 10화가 시작되기 직전의 이야기 처럼 보이나 실제 대화가 이루어졌으리라 추정되는 시점은 9화의 초중반이다. 마찬가지로, 10.10회의 내용은 도저히 본 방영 10화의 내용이 끝난 다음에 나올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즉,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지만 이번 화와 다음 화 사이 불특정한 어느 시점에 이런 대화들도 오갔다고만 이해하는 것이 좋다.
[22]
BD&DVD 1권 한정 에피소드
[23]
BD&DVD 2권 한정 에피소드
[24]
BD&DVD 3권 한정 에피소드
[25]
BD&DVD 4권 한정 에피소드
[26]
이 전에 트리거의 스텝들이 가이낙스에 있었을 때 만든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더빙됐긴 했다. 하지만 스텝들이 독립한 뒤 트리거 명의로 제작한 애니로서는 그리드맨이 최초.
[27]
실제로
신세기 중학생의 일판 성우진은 특촬에 출연했던 성우 & 배우들로 캐스팅됐다.
[28]
사실 PD가 정말 노렸다기 보단 그냥 얻어걸렸다고 봐야 한다. 애초에 한국에서 특촬물 더빙판을 주로 방송해주는 곳이 케이블 채널 쪽뿐이라
투니버스,
대교방송,
대원방송 소속의 성우들은 전속 시절부터 단역으로라도 특촬물 캐스팅이 많이 되기 때문에, 2000년대 이후 데뷔한 성우들 중에 특촬에 출연하지 않은 성우들은 거의 손에 꼽는 편. 특히 대원방송 소속 성우들은 모기업
대원미디어가
슈퍼전대 시리즈와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만든
토에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보니 전원이 특촬물 출연 경력이 있다. 반면 서다혜 성우 같은 지상파 쪽 신인들은 그럴 기회가 거의 없어서(
KBS는 전속 성우들을
라디오 드라마 연기만 시키고, 프리랜서가 된 이후에는 케이블 쪽 채널에 출연할 기회가 도통 없는 편이니) 납득이 되는 부분.
[29]
원래는 10월 10일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앞당겨졌다.
[30]
이 판권사가 정확히 트리거인지 츠부라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이들이 작품 이해에 가장 중요한 보이스 드라마를 대체 왜 빼먹게 했냐며 두 회사를 질타했다.
[31]
여담으로 가이드북+콘티북의 판권료를 엄청 높게 불러서 미라지 측이 엄청 고민하다가 추가했다고. 이외에도 가이드북 번역에도 관여하는 등 여간 깐깐하게 군 게 아니었는지 미라지 측 감수자조차 '한국 정발사 발매 역사에도 이름을 남길 작품'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 때 경험 때문인지
후속작은 더빙 및 DVD 발매를 하지 않았다.
[32]
특히나 2010년대 이후로는 더빙까 문제 등으로 팬들의 기준치가 상당히 민감해져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더빙하면 일본판 성우와도 필연적으로 비교될 수밖에 없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일본판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연기를 잡아서 '일판이랑은 좀 다르지만 이건 이것대로 좋다'는 식의 호평을 받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냥 일본판과 최대한 비슷한 성우를 불러다가 더빙을 시키는 거고. 팬들이 예상한 방향대로라면
김승준이나
강수진이 캐스팅됐을 것이다.
[33]
성우진 중 유일하게 특촬물 더빙 경력이 없다.
[34]
특별출연. 일판에선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주인공 '쇼 나오토'를 연기한 '오비 마사야'가 목소리를 연기했다.
[35]
참고로 팬들이
안티 역으로 꼽았던 성우 1순위였다.
[36]
사실 과거의 거대로봇물은 내용이 심플한 편이였지만, 이 내용 그대로 방영하기에는 코드가 안 맞았기에 여러 요소들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킨 경우가 많았다.
[37]
1993년에 출시된 그리드맨 DX완구는 당대 타 완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믹이 가득한데다 프로포션과 가동성, 안정성 모두 훌륭하여 발매 당시는 물론 지금도 걸작 완구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본문에서 서술되어 있듯 작품 자체는 용자 시리즈나 파워레인저와 같은 수준의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완구로서의 가치 만을 놓고 보면 현재의
대수신 처럼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38]
미국 버전으로 촬영한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의 한국판 제목이다. 먼저 파워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VHS 비디오가 출시되었으며, 이후 1996년에 컴퓨터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SBS 및 1차 지역 민영방송사에서 방영했다.
[39]
용자 시리즈,
엘드란 시리즈,
헤이세이 건담,
슈퍼전대 시리즈등이 요일을 번갈아가며 방영했다.
[40]
메카닉 전투에서 과장된 구도나 표현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움직임 하나하나를 최대한 화면 안에 담아내고 있다. 예외가 있다면 그리드맨 칼리버를 장착했을 때의
용자검법 자세인데, 이건 자세부터가 클리셰라 노림수가 맞는 듯하다.
[41]
특히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마주가 많아서 이쪽 계열 팬층들은 환호 중.
[42]
대표적으로 그리드맨의 합체신들의 경우 거의 모든 합체신을
용자 시리즈의 합체신으로만 채워넣었다고 봐야할 수준이다.
[43]
다만 그 탓인지 연출이 묘하게 올드한 느낌이라는 의견도 있다. 예를들어, 발차기 당하고 한 박자 후에 불꽃이 튀는 연출은 실제 90년대 당시 특촬물 기법을 쓴거라고 제작진이 밝혔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킬라킬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44]
특촬판 그리드맨의 당시 기획 담당이었던 아카마츠 카즈미츠는 그리드나이트가 등장한 10화 방영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하지 못한 일을 실현해주었다"며 매우 기뻐하면서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45]
원래는 리메이크곡을 사용할 예정이었고 음원으로도 발매되었으나 제작진의 고집으로 오리지널 특촬판 오프닝이 삽입되어 구작 팬들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46]
특촬판부터 봤던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거의 '고맙다. 그리드맨' 일색이다.
[47]
다른 BGM이 나오는 거야 전작을 몰라도 그냥 최종전이니 새 음악이 나온다 치고 넘어가더라도, 원판 디자인이 아무래도 25년 전 디자인이다 보니 '왜 파워업을 했는데 디자인이 퇴화해버리냐'는 반응도 많았다.(...) 이는 시청자 간의 세대차이도 있기도 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
[48]
더군다나 이 마지막 실사 장면이 아카네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이라 결국 다
아씨발꿈이었냐고 착각하는 사람들까지 생기는 지경에 이른다.(...)
[49]
사실 특촬팬들 사이에선 방영 초반의 스토리 유출로 인해 막판에서 원작의 그리드맨이 나오고, 오프닝 앨범에 원작의 오프닝인 꿈의 히어로의 OxT 커버곡 버전이 수록되어서 원작 오프닝이 나오리라는 예상을 한 사람들이 이미 꽤 있기는 했다. 다만 마지막 장면의 실사화의 경우 행사용으로 만든 SSSS판 그리드맨의 실사 슈트의 존재 때문에 '최종화에서 갑자기 실사로 바뀌어서 원작처럼 특촬을 찍는 거 아니냐'며 막연한 예상을 하는 사람들도 있긴 했으나 대다수는 '그건 너무 나갔다', '
특덕들이나 좋아하지 다른 사람들한텐 갑분싸만 시킨다'고 의견이 갈렸던 편. 결국 액션씬은 아니지만
이 예상 역시 그대로 맞아 떨어지긴 했다.
[50]
극중에선 사람의 마음을 치유 할 때도 쓰인 적이 있었으며, 당시 잡지에도 명시되어 있었다.
[51]
아주 없지는 않았다. 유타네 반 담임 선생님이 초반에만 해도 학생들에겐 무관심한 교사였다가, 그리드맨에게 구출된 이후로 괴수가 나타났을 때 학생들을 대피시킨다거나 문화제를 다시 열게 만드는 등 '사람이 변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다른 태도를 보여준다. 이것은 그리드맨으로부터 주변이 알게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고 있단 걸 암시해주고 있긴 한데 너무 뭉뚱그려서 표현한지라 이것만 봐서는 픽서 빔까지 예상했을 리가 만무.
[52]
그래서 일각에선 픽서 빔이 사실은 아카네를 세뇌시켜 억지로 개심하게 만든 것 아니냐면서 일명
세뇌빔이라고 불린다.(...)
[53]
개심할 기미가 아예 없었다기엔 9화부터 아카네의 고찰을 다루고있다. 그 이전 꽤 밝은 느낌으로 행동하던 아카네의 심리가 매우 암울하게 변했으며 10화 이후부터는 괴수를 만드는걸 관두고 끊임없이 방황하며 심적 혼란을 겪는다. 마음을 고쳐먹고 잘못을 뉘우친단 심리는 안보였으나 폐쇄적인,자신만의 세계에서의 도피로 인한패색된 즐거움과 안도감을 잃어가고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릿카의 대화중 개심의 여지도 어느정도 보이고있다.
[54]
실제로 A파트와 B파트 사이에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블루레이 광고가 매 에피소드마다 꼬박꼬박 들어갔다. 한국 정식 스트리밍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원작 홍보가 이루어진 셈. 반면, 한국 시청자 중에선 마지막화까지 원작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55]
물론 사람 생각이 다 같을 순 없는만큼 특촬판을 모르더라도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들도 많기에 어느 정도는 케바케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특촬물을 모르는 사람한테 억지로 좋아하라는 것도 정신건강에도 안 좋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
[56]
보이스 드라마의 내용상 1화까지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고 친하지도 않았다가 정답이다.(1화 발언이 맥거핀인 이유)
[57]
최종화 전까지만 해도 알렉시스는 상당히 유쾌하고 뭔가 친절한 이미지의 악역이라는 인상이었는데 최종화에서 뻔한 대사들을 줄줄이 내뱉는 3류 악당이 되었다. 게다가 최종 전투에서
신죠 아카네를 흡수해서 더 강해진 후 그리드맨과 싸우지만 픽서 빔 단 한방에 쓰러졌다.
[58]
이것은 특촬판을 알고 있는 팬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서, 작품 방영 전에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던 시기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 작품이 2부라고 생각하는 특촬판 팬을 찾아보기 힘들다.
[59]
후속작인
SSSS.DYNAZENON도 그리드맨의 단점을 어느 정도 개선하여 전작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전작보다 어두워진 전개로 인한 진입장벽, 오마주 요소가 적게 나온 것,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부 떡밥이 회수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예.
[60]
심지어 중국 회사에 하청을 줬던 에피소드(6화)에 참가했던 외국인 애니메이터들도 거물이 되었다.
[61]
하나님과 발음은 같지만 카미(대사를 저는것)+사마(님), 미야모토 유메는 카미쨩(잘 저는애). 6화 게스트인 우츠미 쇼 역인 사이토 소마는 '신들의 놀이(저는 자들의 놀이)'라는 말을 남겼다.
[62]
특히 히로세 유우야는 선배들의 애정어린 장난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점점 별명이 늘어간다. 현재 나온 바로는 카미사마, 이지라 레마쿠리오(놀림 당하는 남자), 가라가라 에헴 무시(괄괄한 에헴 벌레), 쿼콰쨩(쿼콰 왈라비와 생김새가 흡사하다고 한다.) 가 있다. 덕분에 라디오를 시작하고 자기 소개할때 숨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3]
음향감독이 츳코미를 넣을 때
갓 제논의 기합소리를 쓴다.
[64]
성우가 생각하는 캐릭터 상, 제작 과정, 오디션 이야기.
[65]
톤카와의 유언 추가, 초반부 전개를 약간 축소 등
[66]
예시로 든 작품들과 그리드맨의 공통점은 바로 해외에서도 존재감이 큰 글로벌한 인지도를 지닌 작품들이라는 점이다. 글로벌 발매를 시도하는 이상 작품 흥행을 견인할 카드가 한장씩은 필요하고 오랫동안 지속된 시리즈의 신선함을 불어넣는 역할로 선정되는 카드들이라고 볼수있다.
[67]
다만 가장 데미지가 낮은 공격인 '격투' 연출만큼은 대다수의 유저들이 불호라고 평한다.
[68]
성우가 그리드맨과 같은
미도리카와 히카루이다.
[69]
이 기준은 굉장히 엄격하게 적용되어 츠츠지다이 외부 출신, 다른 평행세계 인물, '인간'이 아닌 존재까지 포함된다. 주인공인
디도만 아무런 제약 없이 볼 수 있다.
[70]
물론
울트라 시리즈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전작의 히어로가 참전하는 이벤트는 있을 수 있다.
[71]
기획서만 존재하고 실제로 제작되지는 못한 속편. 본편 종료 후 2년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전작에서 나오토의 서포트를 하던 바바 잇페이가 다시 등장한다. 참고로 F의 그리드맨은 TV본편의 그리드맨과는 별개 인물이라고 한다.
[72]
그리드맨과 합체하는 소년.
[73]
F의 메인 악역.
[74]
F의 기획서에는 "알렉시스 케리브의 꼭두각시''라고 설명되어있다. 아마 토도 타케시의 포지션인 듯.
[75]
작중 역할도 그리드맨 F 계획서와 동일하다.
[76]
1화에서 그리드맨이 구울기라스에게 점프 킥을 먹일 때 불꽃이 튀는데, 특촬물을 촬영할 때 공격 후 스위치 원격조작으로 불꽃을 터뜨리는 느낌을 내기 위해 일부러 한 템포 느리게 불꽃이 터지게끔 연출했다고 한다.
[77]
그리드맨이나 괴수의 전투나 발울림에 자동차가 튀어오르거나 뒤집히거나 건물에 처박히는 등 온갖 형태의 피해를 입어도 형체가 멀쩡하다. 이러한 모습은 특촬 현장에서 쓰이는 미니어처 자동차들과도 유사한데, 실제 자동차를 부수는 과격한 연출은 방영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많은 예산이 편성된 극초반에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특히 거대 히어로와 괴수 & 외계인의 전투가 중심인
울트라 시리즈에서 쓰이는 자동차 미니어처들도 시중의 미니카 처럼 상당히 튼튼해서, 직접적으로 미니어차를 가격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전술한 듯 싸움의 여파로 인한 간접적인 충격으론 잘 부서지지 않는다.
[78]
반대로 라이트닝 어태커도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그리드맨 같단 소리를 들었었다.
[79]
원래 감독 아메미야 아키라는 울트라 시리즈 애니화를 하고 싶어했으나 츠부라야가 울트라 시리즈는 무리지만 그리드맨이나
안드로 메로스는 괜찮다고 했고, 아메미야 아키라가 재방송까지 시청해 내용을 더 잘 알고 있는 그리드맨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80]
이 중에 아카기 아사히토는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에서
극악우주인 템페라 성인,
식물괴수 켄도로스,
두뇌성인 치불 성인을 디자인했고, 모타는
전설괴수 우를, 바쿠텐도는 만화판인
갤럭시 데이즈의 작가이며 대표적으로
우호진수 피그몬,
방랑우주인 페갓사 성인,
블랙 지령,
원반생물 실버부르메,
원반생물 노바를 디자인했다.
[81]
사무라이 칼리버와 맥스의 경우 삼백안이라서 잘안보이지만 오프닝과 2화의 줌업으로 푸른색의 눈동자를 보여준다.
[82]
그 외에 신죠 아카네가 만든 인간형 괴수 안티 역시 눈동자 색이 붉은 색이다.
[83]
릿카의 경우 기본적으로 푸른색이지만 자세히 보면 붉은색 하이라이트가 희미하게 있다. 이는 8화에서 밝혀진 릿카가 히비키나 우츠미와 달리 아카네의 친구로써 괴수로부터 태어난 존재라는 떡밥과 관련이 있는 듯 하다.
[84]
취소선을 쳐 놓긴 했지만 하술하듯이 이 시리즈 전반에
트랜스포머 오마주가 수두룩한 걸 보면, 이것도 다분히 의도적인 장치일 수 있다.
[85]
이를테면, '좋은 아침'을 SNS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해도 이것은 당연한 일이므로 '요즘 뜨는 용어'에 분류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86]
현재의 아내가 중국어가 가능해서 아내의 도움으로 웨이보를 운영 하고있다.
[87]
们制作前根本没跟我说过这张事。所以没想道他们抄了这么多原画和分镜,我也以为是致敬, 但是没想到在抄
[88]
오오바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화스타일을 여기저기서 과다하게 오마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비친 적이 있다. 이유인 즉슨 "애니메이터들이 메카 작화를 할 때마다 너무 내 스타일만 따라하려고 하면 앞으로 새로운 스타일이 확립되기 어렵다"는 것.
[89]
이게 왜 특이 한 일이냐면 트리거의 첫 작품인
킬라킬에선 정말 아슬아슬하게 납품하는 등 정말 위기의 연속이라고 봐야 했었는데 그만큼 회사가 킬라킬때보다 자금,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것이다.
[90]
현재는 배우 생활을 접고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고 한다.
[91]
하나와 릿카의 유사한 외모와 한자가 겹치는 이름, 안티와 흡사한 미야코의 중학생 시절 사진, 컬러 렌즈를 껴서 그리드맨이 빙의한 유타와 같은 색 눈을 가진 고딩 시절 미야코, 여장한 유타와 비슷한 히나타의 헤어스타일 등.
[92]
슈퍼전대의 리메이크 시리즈인
파워레인저를 생각해보자.
[93]
우연인지 세 작품 모두 SSSS.GRIDMAN과 마찬가지로 퍼니메이션을 통해 수입 방영한 적이 있다.
[94]
울트라맨 그레이트(호주),
울트라맨 파워드(미국)
[95]
애니메이션까지 본다면
ULTRAMAN도 포함.
[96]
특히
히비키 유타를 담당한
브랜든 맥기니스는 이후
울트라맨 아크에서
유피를 담당하게 된다. 재밌는 점은 원판의 히비키 성우였던
히로세 유우야 역시 같은 캐릭터를 담당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