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명일방주 남성혐오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논란
2023년 하반기 남성혐오 표현 연쇄 파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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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일시 | 관련 기업 | 사건 상세 |
7월 | Project Moon |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 |
11월 | 넥슨 |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남성혐오 논란 ( 윤솜 남성혐오 논란, 나래 남성혐오 트윗 동조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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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뿌리 |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 ( 전개 · 칼부림 제도권 언론 보도 논란) | ||
님블뉴런 | 이터널 리턴 스킨 작업자 남성혐오 논란 | ||
네오플 |
네오플 사내 남성혐오 논란 달노도 남성혐오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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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MBC 뉴스데스크 당근칼 자막 왜곡 보도 사건 | ||
- |
람다람 트윗 좋아요 논란 키령 남성혐오 단어 사용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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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HoYoverse | 원신 원화가 혐오 발언 의혹 논란 ( 전개 · 제도권 언론 보도 논란) | |
스튜디오좋, 빙그레 | 스튜디오좋 남성혐오 논란 | ||
카카오 | 카카오톡 AI 남성혐오 학습 논란 |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웹툰 작가 남성혐오 논란 | ||
<rowcolor=#fff> 대응 및 여파 | |||
12월 | 2023년 게임계 혐오행위 반대 기부 릴레이 | ||
이상헌 의원 택배 테러 사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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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 게임의 캐릭터 푸리나, 파루잔의 원화가 조은혜(YOMI)의 남성혐오 관련 논란. 초기에는 단순 의혹이였지만 후술할 이유로 확실시된 논란이다. 단순히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에서 파생된 논란이였지만, 이후 호요버스의 소통 불통과 무대응 및 검열 논란 등 본사 자체와 엮인 문제까지 복합된 양상으로 확대되었다.같은 시기 대한민국 게임계를 통째로 엎어버린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과 그로 시작된 업계 전반의 연쇄 반응에 원신 팬덤을 포함해서 수많은 게이머들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와중 발생했던 사건 중 하나이다.
2. 사태의 원인
2.1. 무대응 불통
념글에서 정리하라는거 정리해봄여러 복잡한 요인들이 뒤얽히고 있는 사건이므로 단순히 시위 측의 의사가 원화가나 페미니즘에게만 집중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나[1] 이 논란이 지속되고 커진 진짜 배경은 여러 논란 및 사건사고와 분쟁에도 아무런 대응이 없던 호요버스의 이전부터 지속되어 온 심각한 수준의 무대응과 소통 불통에 있다.
해외는 물론이고 중국 본토 항의조차 듣는 둥 마는 둥 귀를 틀어막은 수준의 소통은 물론, 게임 외부적으론 붕괴: 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원신의 것을 그대로 뜯어온 수준으로 우려먹은 원신라이크 논란에 내부적으론 남성향 배척 및 남캐 편애 논란 등으로 팬덤 내 혼란을 심화시킨 호요버스 본사. 수많은 분쟁들을 다 커뮤니티의 주된 주제로 삼고 팬덤 내 성별 간이든 다른 팬덤을 상대로든 피튀기도록 서로 헐뜯고 싸우기만 하는 원신 팬덤 등 진작에 원신 내외는 어느 하나의 책임을 따질 수가 없을 정도로 혼돈인 상태가 지속되었고, 그렇게 온갖 분쟁에 시달리던 결과 원신은 명성과 달리 내외부적으로 언제 큰 게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피폐해진 상태였다.
단순히 이전에 남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바가 있는 YOMI가 작업했다는 것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는 유저들 또한 체념하고 알아서 떠나는 분위기였지만, 논란이 중국과 공유되며 확산됨에 따라 그 사이에 논란에 대한 쟁점 역시 사건 배경을 분석하면서 초기와 비교해 거의 모든 부분이 변화되었다. 원화가 YOMI의 다른 발언들을 발굴하면서 성별 혐오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 혐오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온갖 입에 담지 못할 혐오 표현들을 닥치는 대로 남발해왔음에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스튜디오 뿌리의 논란에 따라 시작된 연쇄파동과 이에 대응하여 게임계에 팽배한 혐오에 반대한다는 모토를 내걸은 현 대한민국 게임계의 소비자 운동에 따라 원신 팬덤 역시 혐오에 반대한다는 모토에 동참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사유는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의 진행에 호요버스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스튜디오 뿌리 사태와 관련해 다른 게임 회사들이 공지를 올리고 대처하는 사이 호요버스는 스튜디오 뿌리가 작업하고 혐오 표현까지 발견된 영상물이 공식 채널에 여전히 남아 있는데도 대응은커녕 공지 한 글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에 이어 같은 게임사의 다른 게임에도 관련 혐오 표현이 발견되는 논란이 일어나도 이것 역시 원신과 똑같이 무대응으로 일관한 건 물론 1년 간의 남캐 픽업으로 불거진 호모버스 논쟁, 원신 2023 여름축제 테러 예고 사건 등에서도 모든 것이 똑같이 후속조치 없이 무대응으로 묵묵부답이였다는 사실들을 재조명하면서 원화가와 관련된 논란은 중국 팬덤에게 맡기고 이런 상황까지 유저들의 속을 태우게 만든 호요버스의 불통과 무대응을 본격적으로 문제 삼아 행동하게 된 것이다.
위와 같이 혐오 표현에 주목하는 시국과 재조명된 호요버스의 수많은 문제점에 따라, 최종적으로 유저들의 목소리는 단순히 원화가가 아닌 유저들을 숱한 분쟁에 지치게 만든 혐오에 반대하며 호요버스에게는 이런 혐오가 팽배하는 상황을 만든 지속되는 불통 및 무대응 문제를 끊어낼 것을 요구한다로 목소리가 변화된 것이다.
2.2. YOMI의 발언 모음
읽기에 앞서 아래에 정리된 발언의 대다수가 논란 점화 후 유저들의 적극적인 조사에 의해 추가발견된 것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해당 논란은 기존 페미니즘 사건들처럼 YOMI가 직접 병크를 터뜨려서 점화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해당 문서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좋을 것이다.YOMI(@yomi_UR) Twitter collection
아 나도 강원도 쇼타 희롱하고싶다
2015년 7월 13일 #
2015년 7월 13일 #
이거 중국 세관놈들이 빼간듯 시크릿지퍼 달아둔거라 + 짐 가득차잇어서 지퍼도 가려져있는 상태라 경유할때 얘네 말고는 찾을 사람이 없음 어케알앗냐면 방금 캐리어 안쪽에 니 배터리 수거함 ㅎㅎ 이라는 내용의 파란 쪽지가 들어잇엇기때문에 도둑놈들아 그 돈 니들 치료비로 쓰길바란다 피스-
2019년 11월 20일 # @
2019년 11월 20일 # @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봤을 때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발언이지만, 이게 이 사건에서 발굴되면서 중국 원신 팬덤의 격분을 산 이유는 이 작가가 "중국에 거주 중"이면서 " 중국 기업"에 취직한 상태라는 것이다. 즉 중국공산당의 감시를 받는 중국 거주 외국인이 과거에 중국 혐오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으며 흔적을 지우지도 않고 중국에 건너와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외노자가 자기 나라에 있을 때 혐한 성향 + 한국을 몇번씩이나 대차게 깠는데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입 싹 씻고 한국에 건너와서 일하고 있다가 과거에 했던 혐한 발언들이 들통난 상황이다.
3. 전개
자세한 내용은 원신 원화가 혐오 발언 의혹 논란/전개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처
4.1. 호요버스의 무대응
개발사 HoYoverse에서 사건 자체는 인식한 것으로 추정되나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애초에 호요버스가 이 사건에 대해 반응할 가능성은 적다고 점치는 유저들이 많았고, 호요버스 또한 게임 플레이에 직접 관련되지 않는 한 외부 문제에는 대응을 하지 않는[2] 성향이었다. 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 게임계의 뜨거운 감자가 된 뿌리 사건에서도 호요버스는 뿌리에게 문제의 영상 제작을 의뢰한 입장이었음에도 아무런 발언도 대응도 하지 않았다. 이번 논란이 도마에 오른 것 역시 한국뿐이며, 해외에서는 논란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거나 인식했더라도 강 건너 불구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한민국의 사정을 잘 모르고 문화도 서로 다르다 보니 공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 원신은 기본적으로 전세계 동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그 중 한국 시장 매출은 원신 전체 매출에 2022년 결산에서 6% 정도의 기여도를 보였고 푸리나 픽업을 기준으로는 10% 정도의 기여를 보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를 기대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 #게다가 원신의 매출은 그 호모버스 논란이 있는 와중에도 업데이트 때마다 평균 10위권 적어도 20위 안에는 들어갈 정도로 매우 높아 커뮤니티 발 불매운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도 미지수다.[3][4] # 게다가 불법적인 루트를 통한 정보 취득인지라 언론들도 이 사안에 대해 보도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5] 사실상 인터넷 커뮤니티를 잘 안 하는 유저라면 모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원신은 그 특성상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유저들의 비중이 다소 큰 게임이다.
호요버스에서는 공식적으로 디자이너를 밝힌 적이 없다.[6] 본 사건에서 푸리나와 파루잔의 디자이너가 밝혀진 것도 해커에 의해 내부 문건이 유출되었기 때문. 따라서 호요버스가 이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이유가 없다. 기업이 자사의 불법 유출 문건을 기반으로 한 주장에 공식적으로 대응해야 할 이유부터 없으며, 만약 대응한다면 캐릭터 디자이너들의 정보를 사실상 공인하는 꼴[7]이 되는 것은 물론 불법 유출 문건이 사실이라고 자인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8]
결국 호요버스 측에선 전후관계를 완전히 생략한 채 영상 속 그림체가 익숙해서 비교해봤더니 똑같더라라며 관계자의 면전 앞에서 우기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적극 대응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애초에 호요버스의 경우 여러 서브컬쳐 게임들과 달리 화풍 통일을 위해 출시용 텍스쳐나 라투디 컷씬 등은 다른 인력들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므로 호요버스 측에선 원화 단계의 논란을 전술한 것마냥 따로 유저 측과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굳이 거론할 이유도 못 느낄 가능성도 높다.[9]
다만 본 사건이 YOMI의 각종 반중, 혐중 트윗들이 발굴됨에 따라 단순 원화가의 남성혐오 발언 사건이 아니라 반중 사건으로 성격이 바뀌고, 상술하였듯 중국의 대형 커뮤니티들까지 이 주제가 거론되며 논란이 되고 있기에 미호요에서 이만큼 큰 파장에도 침묵으로 대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무대응인 상황이다.
오히려 이 논란을 무시하고 넘어가려는 듯 한국 원신의 4.3 버전 공식방송 채팅창까지 막은 상황이다.[10] 그러나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켰는데, 그 전까지는 해당 논란이 원신 갤러리 아니면 원신 채널에 한정되어 있어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경우 잘 알지 못했으나 그 전까진 막힌 적이 없던 공식방송 채팅창이 막히면서 왜 채팅창이 막혔는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이 논란을 알게 되는 경우가 상당했기 때문이다.[11] 그럼에도 YOMI나 사건 관련 언급 댓글들을 실시간으로 삭제하는 등의 여론 통제 행위로 한 차례 더 비판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상황이 상황인지라 유저들과의 소통을 차단한 상황에서 하필 해당 버전의 업데이트 내용 중에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고 이를 위해 유저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였다고 자랑하는 바람에 유저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하는 중이다.[12]
붕괴: 스타레일 별무리 기행 완·매 PV 공개 이후 15초와 38초 부근에 유사한 모양의 집게손이 발견되어 원신만의 문제가 아니었냐고 논란이 되었다.
깨쓰통 대폭발의 조사 결과 유저 지표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
매출 순위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 그러나 이 사건은 해외에서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건이며, 그럼에도 전세계 매출이 하락했고 한국 매출의 하락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즉 매출 하락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는 것. 12월에 니케가 1주년 업데이트가 엄청난 대박을 친 와중 1년만에 새로 추가된 한정 여성 캐릭터이면서 집정관이라는 포지션으로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한 푸리나가 퇴장하면서[13]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매출 하락폭이 더욱 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사실 원신의 매출이 니케에 밀린다는 것 역시 통계의 함정이 있는데, 국내 특성상 갤럭시 유저들은 갤럭시스토어를 통해 과금하고 가장 비싼 금액을 내야 하는 애플 유저들은 PC나 플스 등 다른 곳에서 현질한다. 모바일 인덱스 센서타워 둘 다 모바일 플랫폼 중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 그리고 모바일 인덱스는 원 스토어 매출도 반영되지만 갤럭시스토어 매출은 반영되지 않는다.
5. 반응
5.1. 초기 여론
자세한 내용은 원신 원화가 혐오 발언 의혹 논란/초기 여론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커뮤니티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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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라이브
원신 채널
이 사태를 금단의 지식에 비유하는 등 단체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14] '뿌리처럼 작업물에 페미는 안 묻혔으니 괜찮은 것 아니냐'는 희망회로에는 "그런 식이면 예전 페미 사건들은 왜 깠냐? 그냥 게임 계속하고 싶어서 정신승리하는 거 아니냐" 등의 격한 반응이 나오는 등 사실상 체념하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다. 원신 채널의 경우, 해당 디자이너가 담당한 푸리나와 파루잔이 최근 인기투표에서 각각 5성, 4성 캐릭터 1위라는 성과를 거둘 만큼 인기가 많은 캐릭터고, 푸리나는 거의 1년 만에 픽업된 한정 여성 캐릭터인 데다 사건이 터지기 전날 픽업이 종료됐기 때문에 뽑을 사람은 다 뽑았고 6돌파 비율도 높다 보니 더욱 충격을 받은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 원신 1주년 사태와 비교가 불가능한 패닉에 빠진 상황에서 꼬접과 계정 탈퇴, 갈아버리는 인증글이 줄줄이 올라오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총대진이 구성되기도 전에 몇몇 유저의 쾌척으로 트럭이 출발했으며, 4.3 방송의 채팅창 사태로 호요버스의 불통이란 확실한 명분이 세워졌다. 총대진이 구성되고 모금이 이루어져 트럭이 출발했으며, 언론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비행선 시위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실행 날짜가 잡히게 된다. 이후 호전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식 일러스트의 개인 자캐짤 요소에 대해 불만을 가지던 트위터 유저들의 불만을 휴일에 긴급 수정해버리자 결국 유저층의 불만이 대폭발해버리게 되고 2024년 1월 1일 정보글이 전부 날아간 후 채널 폐쇄 요청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아카라이브 측에서 채널 폐쇄를 해주질 않자 원신 채널 측에선 방통위에 고발해 아카라이브 자체를 날린단 기상천외한 발상을 했지만 소식을 듣고 몰려온 모든 채널의 어그로들이 들이닥쳐서 정상적인 의사 소통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고 주딱은 결국 원신 채널의 동결을 요청해 채널 자체가 마비되었다. 이로 인해 원신 커뮤니티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구독자 9만 명 규모의 채널은 와해되어 버렸고 게임 이용자들은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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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원신 project 마이너 갤러리
해당 사건에 한해 아카라이브 원신 채널과 의견을 같이하는 빈도가 높았으나, 비행선 출발 직후에는 여론이 좋지 못했다. 이후 사건이 기사화되며 여론이 반전했으나, 원신 채널에 비해서는 스탠스가 유동적인 편. 이후 원신 채널이 급발진으로 갑작스럽게 자멸하자 비행선 모금 횡령 의혹 제기에 앞장섰다. 결국 원신 채널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아지는 결과를 낳고, 오성홍기 경례 짤과 비행선 짤을 이른바 '근카 방역짤'로 쓰며 조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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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원신 공식카페[15]
시위를 지지하는 성명문과 호요버스의 대응에 실망하는 의견 등이 인기글에 다수 선정되었다. 시위를 반대하는 의견은 배척되는 분위기이나, 외부 인원 유입으로 인한 피로감이 지적된 바 있다. 또한, 이번 사태의 연쇄 작용으로 특정 관리자에 대한 비토 여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원신 채널의 자폭 이후로는 언급 빈도가 확연히 줄었으며, 관련 글도 비판층에 의한 언급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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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기존 팬덤도 이탈하거나 비판하는 게시글을 쓰는 등 타 원신 커뮤니티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타 커뮤니티와 비교해서 이질적인 점은 게시판 내부의 원신 비추단 사건[16]과 맞물려 상황이 조금 더 복잡하게 돌아갔던 정도. 그러나 대체로 게시판 주류 유저 및 원신 팬덤은 비판하는 모양새다. 남아있는 팬덤들도 답이 있는 사건이 아니니 더 태울 것도 없고 그냥 하겠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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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페미니즘 언급 자체가 금지된 중국의 기업이다 보니 한국에서처럼 페미니즘 및 남성혐오 성향을 이유로 작가가 불이익을 볼 일이 없으리라 보고 낙관적인 분위기. 이후 호요버스에서의 대처가 없자 다른 사건에 주력하고 무관심으로 접어들고 있다. 원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행선을 띄운 시위를 하겠다는 소식에는 "우리도 그건 궁금하네. 한 번 해봐라."라는 조소적인 분위기. 원신 project 마이너 갤러리에 앞서 X(트위터)와 함께 비행선 모금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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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해당 사건에 대한 글을 작성했는데, 번역이 엉터리라는 걸 감안해도 댓글 반응은 디자이너에게 우호적이고 🤏 이모지를 사용한 조롱이 대다수. 이전 림버스 사태의 여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반대쪽 여론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창작자와 제작자를 별개로 보는 특성상 반대 진영의 행동도 딱히 지지하지 않는 까닭인 것으로 보인다. 성향이 다른 4chan 역시 크게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드립이나 치는 분위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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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커뮤니티
국내 원신 커뮤니티에게 그나마 공감해 주는 해외 커뮤니티는 중국 커뮤니티, 그중에서도 NGA인데, 이곳도 여러 사건사고를 겪으며 이미 체념한 분위기라서 큰 반향은 없었다. 현지의 사건 사고를 망라한 사이트를 채운 각종 논란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해온 회사라는 걸 겪었기 때문에 "뭘 그 정도 갖고 그러냐, 그냥 포기해."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이들도 불만이 억눌려 있었으며, 원화가의 반중 혐오발언과 대만 찬양 등 중국 입장에서 부적절한 트윗들이 발굴되며 분위기가 반전되기도 했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운영 측의 여론 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역으로 NGA 측에서 교류하고 있던 원신 채널에 와서 게임 쓰레드가 아닌 해외 토픽 쓰레드에 올라갈 수 있도록 이 사건을 한국에서 공론화를 시켜달라며 부탁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원신 채널에서는 대피소 격인 CN 탭을 신설했으며, 이 과정에서 호요버스가 중국 웹 내에서 끼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NGA는 원래부터 반 미호요 커뮤니티로 악명높았던 곳이었기에 반응했을 뿐이었고, NGA 이외의 중국 커뮤니티들은 별 문제 없이 넘어갔다. 오히려 원신 채널과 NGA의 교류료 인해 NGA발 근거없는 루머들이 원신 채널에 퍼지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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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커뮤니티
일본은 페미니즘과 같은 창작자 개인의 사상에 대해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 곳도 다수 존재한다. 또한 남캐 강점기라 불리는 수메르 시즌에 많은 남성 유저들이 이탈했기 때문에 유저풀의 여초화가 진행되기도 했다. 서구권은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면 움직이는 경우도 있고 전개가 차츰 바뀌는 일면도 있으나, 일본의 경우 페미 논란 이전에 서구권이라면 진작에 조기강판되거나 매장되었을 케이스도 강행 중임을 생각하면 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진다 해도 반응이 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맘에 안 들면 조용히 과금을 중단하고 접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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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랩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직영 공식 커뮤니티.[17] 한국 내 이벤트 및 공지 사항은 호요랩보다 네이버 카페가 우선되는 만큼, 큰 반향은 없는 편.
6. 결과 및 총평
논란 시작부터 나온 유저들의 반응이 도리어 불을 크게 지핀 꼴이 되었는데, 안 그래도 갓겜충 등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던 원신 유저층에서 "작업물에 티를 안 냈으니 문제없다", "손 쓸 수 없는 문제 같으니 물지 않는 게 답이다" 등등 쉴드치거나 묻어가려는 움직임이 쏟아져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비슷한 시기에 페미 문제라는 공통점이 있는 뿌리 논란이 해당 게임 유저건 아니건 페미 척결이란 목적 하나로 거의 일치단결된 반응을 보여준 것과는 대조적이고 무엇보다 게임업계의 페미 논란에서 수 년간 보여왔던 소비자들과 게임사들의 행동을 부정하는 꼴이었기에[18] "저 게임은 왜 저렇게 옹호받냐", "맥퀸 시즌2냐"며 명백한 내로남불로 보일 수밖에 없었고 일각에선 일부 이상한 유저들로 전체적인 유저들의 반응을 재단할 수 없다는 반론도 있지만, 해당 여론들에 추천수가 수십 수백개씩 박히며 동조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다 보니 일부로 보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한 마디로 초동 대응부터 최악이었다.상술했듯 애초에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던 문제라 시위의 성공은 장담할 수 없어도 "최소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 "적어도 원신 유저들이 페미에 침묵한다는 인상은 주지 말자" 등으로 시위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며 자화자찬하기도 하지만, 시위 과정에서 저질렀던 여러 가지 추태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우선 원화가의 혐오발언, 호요버스의 소통불능 및 비판 거부라는 명분은 처음부터 혐오의 온상지였으며 반대 의견이나 피드백을 검열하는 원신 채널에서 내세우기엔 단단히 모순되어 있었다. 이들은 해외 커뮤니티가 호응하지 않자 바나나따개와 같은 혐오표현을 써가며 비난했으며, 각종 검열을 주도해왔던 원신 채널의 운영진은 해당 시위가 본인들만의 리그가 아닌 유저들의 의견을 모아 진행하는 시위임에도 불구하고 시위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개선은커녕 시위의 허점을 지적하며 바로바로 응답하고 대처해 논란의 여지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요구하는 피드백에도 철저한 차단과 검열로 일관하는, 자신들이 지적하는 호요버스와 매우 흡사한 행보를 보였다.[19]
그러한 허점들이 쌓여 이루어진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와중에도 그를 가속하다가 이후 사건을 전부 파악하지 못해 일어난 일러스트 대처 논란에서는 운영진 본인들이 그토록 애용하는 여론 탄압이 사건의 맥락을 보여주고 여론을 가라앉히기 위해선 정말로 필요했던 상황이였음에도 운영진은 채널에서 커뮤니티 전체를 상대로 한 극단적인 선동들이 새어나오고 있을 정도의 사이버 지옥이 되는 와중에도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우왕좌왕하다가 난리를 수습할 골든타임을 놓쳐 끝내는 포인트 채굴장이 된 채널 전체를 2번이나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굴러온 스노우볼을 수습하지 못해 실패하였다. 채널 운영진은 호요버스의 불통 문제를 지적하며 성명문까지 작성했지만, 그러는 본인들도 소통과 피드백을 거부하는 호요버스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상태였던 데다 개선의 의지도 없이 그 성명문에 동참해준 유저들이 내는 피드백을 탄압한 것이다.
총대진 역시 역량이든 인성이든 수준 미달로 평가된다. 비행선 횡령 의혹 자체부터가 스스로 '경력직'을 자처하던 총대의 업무처리 미흡으로 발생한 논란이였고, 본 채널이 동결된 관계로 유머 채널에서 작성한 해명문의 댓글에선 "접었어 오래전에 씨발련아"[20], "조롱 좆같아서 비행선 띄운 거라고", "시발 너가 총대 해라 그냥", "자 이 밑으로 고소 선착순" 등의 폭언들을 쏟아내며 민심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이러한 폭언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일어났던 사항도 아닐 뿐더러. 폭언을 하면서 애초에 원신의 이미지를 떨굴 생각만 있었지 딱히 진심으로 임해볼 의지 따윈 없었고, 다른 총대진들에 대해선 아예 어느 시점부터는 자기가 업무를 독박 썼다는 식으로 언급하면서 아예 직무 유기까지 겹쳐버렸다. 즉 어느 쪽이든 게임에 대한 애정도, 업무 능력과 의지도 없었으면서 홧김에 지원한 것을 본인 입으로 실토한 꼴이 되어버렸다. 자신들이 원신의 이미지를 떨구는데 성공했다는 총대의 정신승리와 달리 애초에 시위 목적은 호요버스의 소통 문제를 개선해보려는 시도였으며, 총대의 폭언을 들은 유저들이 얼마나 경악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원신의 이미지를 하락시키려는 목적의 활동은 처음부터 일어난 적이 없다. 사실 이미지 하락만 따져봐도 정말 이 사태로 인한 호요버스와 원신의 이미지 타격이 다른 게임사들의 사례에 비견될 수 있을지도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결국 이 시위는 단순히 게임계에서 리니지 M과 같은 시위 실패 사례일 뿐만 아니라 권위주의의 병폐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예시로 남게 되었다. 허점에 대해 의심하거나 지적하는 피드백을 일채 거부한 채 시위의 목적이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개선의 의지 없이 본인들이 지정한 권위에만 몰두하며, 그로 인해 생긴 문제점이 쌓여 이루어진 스노우볼을 굴린 결과 비관적 전망을 뒤집지 못하고 실패하였다. 1주년 논란을 기점으로 갈라지기 시작한 커뮤니티들 간의 관계는 이 사건을 계기로 감정의 폭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깊어져버린 상태이며, 향후 이 사건을 만회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확실한 명분을 가진 사태가 일어난다 한들 과연 그때 원신 커뮤니티가 지금까지 누적된 문제점들과 악감정을 해결하고 제대로 뭉쳐 해결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 결국 결과적으로 해결된 문제는 하나도 없고 호요버스와 한국 유저층 모두 상처만 입고 끝나게 되었다. 시위를 주도했던 원신 채널 또한 사건 종결 후 안 하느니만 못했다며 자조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현재에 이르서는 이번 시위는 원신 채널의 모순과 과격화 그리고 운영 미숙으로 인해 시위의 본래 취지를 완전히 상실하였고 결국 다른 커뮤니티들의 조롱의 대상만 되었다. 또한 이 사태로 인해 총대는 그저 고객이 아닌 태러범이라는 낙인까지 찍힌 상황에서 원신 말고도 여타 게임들의 시위마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제대로 되기 힘들어젔을 뿐더러 게임사들도 총대진의 의견에 귀 귀울여 들어줄 명분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다.
다만, 시위 비판 여론 및 의혹 제기의 배경이 된 커뮤니티 간 갈등은 해묵은 논제이기에, 애초 단합이 성사된 일이 없는 관계로 향후 문제에 대한 단합 결성 여부에 대한 책임론은 성립하기 힘들다. 또한, 총대 인선의 미흡을 지적할 순 있으나 예의 발언을 총대진 전체와 시위 관련자들의 본래 총의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21], 익명 커뮤니티 특유의 언동 자제 실패가 극명하게 드러난 사례 중 하나이지만[22] 타 게임 등에서 (유저 측의 총대진 검증과는 별개로) 회사 측이 시위 자체를 무시하게 될 개연성으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다. 실언과는 별개로, 호요버스 측의 요구 수용 가능성은 처음부터 낮았기 때문. 이는 앞서 한국의 매출 비중 및 (시위의 명분이었던) 호요버스의 소통 태도, 해킹발 유출 자료를 기반한 스모킹 건, 사건과 별개로 잔류하는 유저층 등 다양한 요인이 거론된 바 있다. 즉, 출구 전략이 부재한 가운데 한 달간 이어진 마찰[23]에 조직 내 문제[24]가 터져 나오며 끝내 파국으로 치달은 것.[25] 기부와 트럭, 비행선으로 언론의 이목은 끌었으나, 결국 호요버스는 움직이지 않았다.[26] 시위 과정에서 불거진 모순은 일련의 사태에서 혐오 표현을 지적한 다수 커뮤니티 역시 혐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과 궤를 같이하며, 본 시위의 종료로 연쇄 파동 역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시위는 대상을 향한 탄원의 목적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대상의 이미지를 인질로 삼으므로, 위신에 대한 타격을 목표로 내세우지 않았기에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일각의 주장은 참이 될 수 없다.[27] 중요한 것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메시지에 대한 가장 쉬운 반격은 메신저의 신뢰성.[28] 의혹 제기의 취지대로 흑백을 가리려면 세금계산서의 발급 기한을 지난 1월 11일 이후에 공론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타당했다.[29] 그러나 상기의 사유로 역풍은 없었으며, 사건 이후에도 원신 관련 커뮤니티 또는 부속 게시판, 종합 게임 커뮤니티인 루리웹 등은 논란의 중심이었던 푸리나가 여전히 인기 캐릭터로 사랑받는 등 원신 관련 글이 일상처럼 올라오며 논란에 휩싸였던 여타 게임들과는 다른 대우를 받는 상황이다.[30] # 따라서 우마무스메 등의 특정 사례처럼 '원화가 의혹에 관한 별다른 해결 없이 끝났음에도 볼드모트가 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사례로 남았다.
2023년 11월 13일~2024년 4월 14일까지 5개월 간 모바일인덱스 국내 매출 순위는 하락세를 띠고[31]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순위가 낮지만[32], 집정관 캐릭터 출시의 여파, 이른바 폐사 시즌의 돌입, 붕괴: 스타레일의 출시로 인한 파이 분할 등의 변수가 있으므로 사건에 의한 직간접적 영향은 외부에서 가늠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매출 외적으로는 푸리나 일본판 성우에 관한 논란 당시 해외에서 이번 건을 짚고 넘어갈 정도로 알려진 바 있다. #
6.1. 번외: 중국발 트럭 시위의 발단?
한편 이 사건으로 원신 채널이 중국 커뮤니티인 NGA에 손을 벌린 것이 계기가 되어 중국 커뮤니티가 한국을 소통창구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있다. 한국산 게임에 관련해서 중국 내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애장품 관련 논란 #[33], 블루 아카이브의 작혼 콜라보 관련 논란 #[34]과 같은 사건 사고가 터질 때마다 한국 커뮤니티에 협력 요청을 하거나,[35] 한국 커뮤니티에 불을 붙이겠답시고 손가락 모양을 찾아다닌다거나, 한국 게임 본사에 트럭 시위를 보내는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 문제는 일련의 행위가 한국 유저들 입장에서 중국 유저들만큼 공감되지도 않는 데다가, 중국이 인구가 많은 만큼 패악질도 눈에 많이 띄다 보니 좋게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탓에 원신 채널에서 중국에 어둠의 문이라도 연 것 아니냐는 비유도 나오고 있다.본 사건 직전인 2023년 11월 당시 검은사막 바이럴 마케팅 논란의 곁다리로 호요버스의 실제 사례가 발각된 것을 포함해[36], 비공식 루트로 원화가 의혹을 파헤쳤다는 점, 중국 내부 여론의 필요성 등으로 원신 채널이 NGA 등의 중국 커뮤니티와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으로 교류한 것은 사실이다.[37] 다만, 앞서 중국에서 한국을 대상으로 트럭 시위를 포함한 공론화 사례가 다수 있으므로, 본 시위가 일련의 시발점이라는 전제는 성립하기 어렵다. # # 연예계가 아닌 게임계 방면으로도 에픽세븐의 전례가 있기 때문.[38]
7. 관련 기사
- 연합뉴스 - "이용자와 소통하라" 시위 비행선 띄운 '원신' 게이머들
- 한국일보[39][40][41] - 이번엔 중국 게임 작화가에 "너 페미지"... 반복되는 '사이버불링'
- 국민일보 - "혐오 방치 하지마라" 서울 상공에 '항의 비행선' 띄웠다
- 세계일보 - ‘원신’ 게이머, 비행선 ‘공중 시위’… “혐오표현 방치 말라”
- 매일경제 - “혐오 방치마라” 서울 상공에 ‘항의 비행선’ 띄운 게이머들
- 부산일보 - 비행선 띄워 시위한 게임 이용자들…운영진에 “소통하라”
- 아시아타임즈 - '소통과 공감 나몰라라'⋯ '원신' 개발사 호요버스의 '일방통행'[42][43], 호요버스 불통 운영에…게이머들 '비행선 시위' 나섰다, [포토] ‘소통’ 요구 목소리 담은 ‘원신’ 비행선
- 아시아경제 - 홍대에 등장한 괴상한 비행선의 정체
- 게임톡 - 뿔난 원신 유저들, 비행선 띄운다, 소통 요구 실은 원신 비행선 12월 21일 출항, 호요버스에 소통 요구하는 원신 비행선 떴다
- 이포커스 - 호요버스 '원신' 게임업계 최초 비행선 시위..무슨 일, "소통 없는 기업 호요버스"..'비행선' 띄운 원신 유저들
- 게임메카 - [순위분석] 불통에 꽁꽁 얼어붙은 민심, 원신 인기순위 급락
- 인벤 - 원신 유저들, 티바트 타워 위에 비행선 띄웠다
- 파이낸스 투데이 - 호요버스 ‘원신’ 유저들은 왜 서울 한복판에 비행선을 띄웠나
- 비즈워치 - 원신 이용자들 뿔났다…서울 하늘에 비행선 띄운 이유
- 디지털타임스 - 홍대 하늘에 웬 비행선?...원신 이용자들 "소통하자"
- 일간스포츠 - 中 게임 ‘원신’ 유저들, 불통 항의 ‘비행선 시위’ 펼쳐
- 이투데이 - 서울 항공에 뜬 ‘원신 비행선’…무슨 일?
- 월요신문 - 원신 유저, '비행선 시위' 예고…"유저와 소통하라"
- 이코리아 - [현장] 원신 유저들 비행선 시위 “호요버스는 소통하라”
- 뉴스트리 - 트럭, 마차에 이은 '비행선 시위'…원신 이용자들 왜 뿔났나
- 디지털데일리 - 트럭·마차 뛰어넘네…비행선 띄운 ‘원신’ 게임 이용자들, 왜?, [DD퇴근길] 내년 R&D 예산 14.7% 깍고 "작은 고통"…'원신' 소통 위해 비행선 띄웠다
- 이코노믹 리뷰 - [ER현장] "원신, 사랑해서 분노한다" 서울 하늘에 초거대 비행선 나타난 이유는?
- 충청신문 - 원신 비행선 시위, 대체 뭐길래?
7.1. 왜곡 보도 논란
자세한 내용은 원신 원화가 혐오 발언 의혹 논란/한국일보 보도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8. 관련 문서
- 원신/논란 및 사건 사고
- 2023년 남성혐오 표현 연쇄 파동
- 원신 채널 - 사건의 중심이 된 커뮤니티.
- 원신 project 마이너 갤러리 - 최초로 논란이 제기된 커뮤니티.
- 명일방주 남성혐오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논란 - 이때의 논란을 일으켰던 일러스트레이터가 이번 논란을 일으킨 주체와 같다는 의혹이 진행중이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화가 트위터 논란 - YOMI가 트위터에서 좋아요를 눌렀다.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1]
사실 이게 가장 커다란 이유가 맞기는 하다. 해당 원화가가 축출될 경우 논란의 반 이상이 소강되는 것이었기 때문.
[2]
일본에서
원신과 관련된 투신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
[3]
게임 밖으로 나가 야구 쪽에서도 이러한 일이 있는데
2023년 삼성 라이온즈가 프론트의 삽질로 하위권을 찍는데도 불구하고 삼성라이온즈 관련 커뮤니티에서 불매운동을 벌였지만 여전히 직관률과 굿즈 판매량은 높았던 사례가 있다.
[4]
다만 그렇다고 타격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업데이트 방송 채팅창 차단 이후 타격이 있었는지 구글 스토어는 40위로 떨어지는 폭락을 맞아야 했다. 물론 확실한 것은 4.3 업데이트와 비행선 시위 이후에나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5]
심지어 사이버 렉카들도 이 사건을 다루기가 힘들다. 이는 과거 원신의 유출 데이터로 영상을 만들어 무단으로 수입을 창출했던
영래기 사건이라는 선례가 있었기 때문.
[6]
호요버스에서 캐릭터 디자인 작가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은 타이나리를 담당한
pako뿐이었고 이마저도 본인이 직접 공개한 것이다.
[7]
디자인계는 개인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분야고 경우에 따라선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작업하는 것을 원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작업물의 디자이너를 대외적으로 공개하냐 마냐 여부가 사전에 계약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보통이다. 공개하지 않기로 사전에 계약된 사항이라면 공식 경로로도 해명을 하는 것 자체가 계약위반이 된다.
[8]
이 때문에 호요버스에서 YOMI를 더 이상 고용하지 않고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이나 해명 없이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9]
실제로 페그오나 명일방주 등은 일러레의 일러스트가 그대로 기용되다 보니 일러레 대부분의 이름도 그대로 공개되지만 원신은 실제 인게임에 사용되는 그림을 만드는 것은 또다른 인물들이고 3D 모델러의 비중도 크다 보니 딱히 일러레들을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야란처럼 일러스트가 준수해도 모델링의 평가가 좋지 않아 욕먹는 캐릭터가 몇몇 있다.
[10]
위가 한국, 아래가 일본 공식방송이다. 일본은 채팅이 계속 열려있지만, 한국은 채팅이 닫힌 채 공식방송을 진행하였다. 다른 서버의 채팅들도 동일하게 개방된 상태이기에 오직 한국 채널만 막아놓은 상태로 방송을 진행했다. [11] 물론 해당 논란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기에 채팅창을 풀어놨어도 방송내용과는 관련없는 분탕성 댓글이 수없이 올라올 가능성이 컸기에 채팅창을 풀었어도 논란에 대해 인식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식 측에서 채팅창을 막아놨다는 것 때문에 공식이 논란을 알고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회피하려 한다라는 의견이 발생되어 버린 것이다. [12] 다만 해당 최적화가 이미 서비스 초창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통해 전해진 불만사항들이었기에 피드백 기능 따윈 장식이라고 생각한 유저들에게 전달하려던 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13] 다른 집정관을 예로 들면 라이덴 쇼군 퇴장 이후에는 이렇다 할 큰 논란이 없었는 데도 70%대라는 역대급 하락폭을 보여줬던 시절도 있었다. 그 때에 비하면 논란을 감안해도 50%대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14] 원신의 세계관에서 금지된 심연의 지식을 의미하며, 이를 인지한 생물은 완전히 미쳐버려 사망하거나 심연에 잠식된다. 여기에 외부 세계인 심연으로 들어가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 점에서 애초에 본사에서 금지하는 방식으로 공개된 자료에서 시작된 논란이라 딱히 뾰족한 수를 못 찾는 이번 사건을 비유한 것. [15] 2023년 8월 6일에 발생한 모 2차 창작 작가의 남성 혐오 트윗 논란을 기점으로 타 원신 커뮤니티와 동조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16] 원신 태그만 달리면 비정상적일 정도로 비추가 많아지는 것. 원인은 원신의 표절 논란이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팬아트나 창작물에도 비추 테러가 일어나 논란이 되었다. [17] 공식 카페와는 달리 관리자 업무를 사측에서 선출한 유저에게 맡기며, 해당 유저들에게 인게임 보상 등의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 # [18] 해당 논리대로면 논란의 시조격인 클로저스 티나 사건부터 작업물과는 상관없이 창작자가 페미라는 증거만 보여도 강판, 수정되었던 수많은 사건들 게임 외적으로 공무원 임용취소된 일베 유저 같은 사건까지 모두 마녀사냥이 되어버린다. [19] 실제로 이 사건과 관련한 여기 나무위키 문서들도 합리화와 자화자찬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20] 1월 2일 해명문 댓글 발췌. 1월 3일 사과문 댓글에 의하면 실제 접은 시기는 댓글 작성일로부터 약 한 달 전. 타 총대진 반응 [21] 동시기에 진행된 나비아 픽업 인증에 대해 매니저+총대진 측이 이를 탄압할 권한이 있음에도 유보적 태도를 취한 것은 참가자 개인의 발언이 컨센서스에 해당하지 않음을 반증한다. 이는 집단 특성상 노재팬을 위시한 불매 운동에 부정적인 것에 기인하는 측면이 있으며, 시위 이후의 어젠다 설정이 불발된 이유이다. [22] 원신 채널의 동결 역시 호요페어 일러스트 자캐 요소 수정으로 인한 선택적 소통 논란으로 촉발된 유저 다수의 폭주로 비롯되었다. [23] (비행선 이전) 언론의 무관심 및 보도 논란, 트럭 시위 경찰 신고 및 공식 채팅창 폐쇄, 원신 유저층의 대외 이미지, 유출 자료의 출처 문제로 모호한 목표, 의외로 작은 비행선 규모, 혹한기로 인한 비행시간 축소, 사전 신고제로 인한 비행시간 만회 불가, 해외 커뮤니티의 미적지근한 반응, 타 커뮤니티의 저격 등 [24] 과열된 군중, 정보글 삭제 및 채널 폐쇄를 시도하는 매니저, 반대하는 유저와 부매니저 등 내부 균열, 기부법 상한 대응 쪼개기 후원 위법 여부, 비행선 선금 계약(익월 10일 전 업체 측 부가세 부담), 축소된 비행시간 차액 반환 단념(헬륨값), 부가세 납부에 우선한 잔금 기부, 일부 총대 인원의 미합의 돌발 행동 등 [25] 이때 발생하는 권한 문제를 토의와 타협으로 해결한 사례는 드물며, 대부분 관리자가 교체되는 선에서 일단락된다. 이 경우 총대 한 명의 실언 전까진 내부 여론도 끝없는 증오 시간(이른바 '빨간약' 등)에 함몰되어 지도부를 맹신한 것이 '피드백' 수용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26] 절차적 문제를 정황으로 한 비행선 후원금 횡령 의혹은 의혹 제기 측에서 실체를 입증하지 못했으며, 혐오 표현 문제로 지목된 스튜디오 뿌리가 제작한 영상은 여타 게임사의 사례와는 달리 호요페어 유튜브 계정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27] 단순한 의견 표현을 넘어서는 경우, 정도에 따라 1인 시위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기소될 수 있는 이유. 그렇기에 시위는 태생적으로 "이미지를 하락시키려는 목적의 활동"으로서의 성격을 어느 정도 포함할 수밖에 없다. 또한, 개인의 고객 경험으로 인한 참여가 그 자체로 유저를 향한 가해와 동의어가 될 수 없다. [28] 이 또한 자업자득의 한 예지만, 일부 팬덤은 원신의 특정 이슈를 언급 시 비행선 총대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9] 실제로는 1월 2일 원신 채널 동결 당시 이루어져, 유머 채널에 글이 올라왔고, 1월 3일의 영수증 발행으로 의혹의 근거가 소멸했다는 사실은 뒷전이 되었다. [30] 클로저스의 티나 같이 보통 페미 논란이 터진 게임들은 캐릭터도 같이 볼드모트행이 되는 일이 많고 해당 게임 유저라는 티만 보여도 개돼지라며 조리돌림을 받는 경우가 기본이다. [31] 2위11월 3주차-8위11-4-9위11-5-20위 밖12-1-20위 밖12-2-18위12-3-10위12-4-20위 밖1-1-13위1-2-7위1-3-20위 밖1-4-15위2-1-7위2-2-19위2-3-18위2-4-20위 밖3-1-20위 밖3-2-11위3-3-20위 밖3-4-20위 밖4-1-20위 밖4-2 (출처 - 데일리e스포츠 주간모바일순위) [32] 2023년 2월 20일~2023년 4월 16일 기준 : 6위2월 4주차-8위3-1-11위3-2-20위 밖3-3-13위3-4-7위3-5-20위 밖4-1-7위4-2 (출처 - 데일리e스포츠 주간모바일순위) [33] 참고로 승리의 여신 니케는 당시 기준으로 중국에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34] 이 콜라보의 주체는 개발사인 넥슨이 아니라 퍼블리셔인 요스타다. 그런데 요스타는 못 건드리고 만만한 넥슨에 트럭을 보내는 것. [35] 정작 이 사건에서의 중국 커뮤니티는 시위를 해달라고 원신 채널을 부추기기만 했지 자기들이 한 건 아무 것도 없다. [36] 펄어비스의 경우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37] NGA발 루머에 대해 매니저가 직접 진압을 해야 했을 정도. # [38] 이 경우 모금 단계에서 실제 시위로 이어지기 전에 게임사가 요구를 수용했다. [39] 전후사정을 전부 없애고 YOMI의 발언 등은 조명하지도 않으면서 철저하게 사상검증이라 하며 옹호하고 있는데다가 남성들이 신상을 캐서 실거주지까지 추적하고 있다는 등 매우 편파적인 기사를 올렸다. 해당 기자는 이전부터 같은 학위여도 남성이 더 수익이 높으므로 성차별은 사실이라는 기사 등 페미니즘 편향적인 기사들을 투고해오거나 사실 왜곡, 선동이 포함된 기사로 제보가 갔던 전적이 있으며 #1 #2, 이에 수많은 비판을 받자 기사가 업로드된 지 약 1시간 13분 만에 댓글을 차단하고 본인의 트위터도 폭파했다. 차단 전 댓글창 념글 저 기자 트위터 삭제함 ㄷㄷㄷ 추가로 좋아요와 싫어요 수를 조작한 정황까지 발견되었다. # [40] 하지만 그나마 기사라도 올려서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 동안 유출로 인한 사건이라 왜곡보도도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었다. 극단적으로는 원신이 안티페미 게임으로 찍혀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내자는 의견도 있다. [41] 급하게 수정되기 전 기사에서는 인용 사진 아래 설명문을 "중국 온라인 게임 '원신' 작화가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이라며 조은혜와 YOMI가 동일 인물임이 확정된 것마냥 작성하여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기자님이 총대를 매 주셨다!"라며 드립을 치고 있다. 실제로도 제도권 언론에 이런 내용이 들어간 만큼 신뢰성 있는 증거로 인용이 가능하기 때문. @ 급히 설명문을 수정했지만 정작 제목조차 비슷하게 써져 있는데도 아직까지 수정을 안 했다(...). [42] 이 기사에서도 원화가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따지자면 유출 관련 때문이라기보단 이전부터의 불통과 이중적인 태도가 주된 기삿거리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다. [43] 사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을 보면, 원신의 사례를 언급 > 다른 중국 게임의 사례를 언급 > 국산 게임들과의 비교 순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즉 이 기사의 본 목적은 사실 중국 게임보다 소통 면에서 나은 모습을 보이는 국산 게임의 모습을 부각하는 것이다.
위가 한국, 아래가 일본 공식방송이다. 일본은 채팅이 계속 열려있지만, 한국은 채팅이 닫힌 채 공식방송을 진행하였다. 다른 서버의 채팅들도 동일하게 개방된 상태이기에 오직 한국 채널만 막아놓은 상태로 방송을 진행했다. [11] 물론 해당 논란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기에 채팅창을 풀어놨어도 방송내용과는 관련없는 분탕성 댓글이 수없이 올라올 가능성이 컸기에 채팅창을 풀었어도 논란에 대해 인식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식 측에서 채팅창을 막아놨다는 것 때문에 공식이 논란을 알고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회피하려 한다라는 의견이 발생되어 버린 것이다. [12] 다만 해당 최적화가 이미 서비스 초창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유저들에게 피드백을 통해 전해진 불만사항들이었기에 피드백 기능 따윈 장식이라고 생각한 유저들에게 전달하려던 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13] 다른 집정관을 예로 들면 라이덴 쇼군 퇴장 이후에는 이렇다 할 큰 논란이 없었는 데도 70%대라는 역대급 하락폭을 보여줬던 시절도 있었다. 그 때에 비하면 논란을 감안해도 50%대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14] 원신의 세계관에서 금지된 심연의 지식을 의미하며, 이를 인지한 생물은 완전히 미쳐버려 사망하거나 심연에 잠식된다. 여기에 외부 세계인 심연으로 들어가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 점에서 애초에 본사에서 금지하는 방식으로 공개된 자료에서 시작된 논란이라 딱히 뾰족한 수를 못 찾는 이번 사건을 비유한 것. [15] 2023년 8월 6일에 발생한 모 2차 창작 작가의 남성 혐오 트윗 논란을 기점으로 타 원신 커뮤니티와 동조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16] 원신 태그만 달리면 비정상적일 정도로 비추가 많아지는 것. 원인은 원신의 표절 논란이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팬아트나 창작물에도 비추 테러가 일어나 논란이 되었다. [17] 공식 카페와는 달리 관리자 업무를 사측에서 선출한 유저에게 맡기며, 해당 유저들에게 인게임 보상 등의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 # [18] 해당 논리대로면 논란의 시조격인 클로저스 티나 사건부터 작업물과는 상관없이 창작자가 페미라는 증거만 보여도 강판, 수정되었던 수많은 사건들 게임 외적으로 공무원 임용취소된 일베 유저 같은 사건까지 모두 마녀사냥이 되어버린다. [19] 실제로 이 사건과 관련한 여기 나무위키 문서들도 합리화와 자화자찬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20] 1월 2일 해명문 댓글 발췌. 1월 3일 사과문 댓글에 의하면 실제 접은 시기는 댓글 작성일로부터 약 한 달 전. 타 총대진 반응 [21] 동시기에 진행된 나비아 픽업 인증에 대해 매니저+총대진 측이 이를 탄압할 권한이 있음에도 유보적 태도를 취한 것은 참가자 개인의 발언이 컨센서스에 해당하지 않음을 반증한다. 이는 집단 특성상 노재팬을 위시한 불매 운동에 부정적인 것에 기인하는 측면이 있으며, 시위 이후의 어젠다 설정이 불발된 이유이다. [22] 원신 채널의 동결 역시 호요페어 일러스트 자캐 요소 수정으로 인한 선택적 소통 논란으로 촉발된 유저 다수의 폭주로 비롯되었다. [23] (비행선 이전) 언론의 무관심 및 보도 논란, 트럭 시위 경찰 신고 및 공식 채팅창 폐쇄, 원신 유저층의 대외 이미지, 유출 자료의 출처 문제로 모호한 목표, 의외로 작은 비행선 규모, 혹한기로 인한 비행시간 축소, 사전 신고제로 인한 비행시간 만회 불가, 해외 커뮤니티의 미적지근한 반응, 타 커뮤니티의 저격 등 [24] 과열된 군중, 정보글 삭제 및 채널 폐쇄를 시도하는 매니저, 반대하는 유저와 부매니저 등 내부 균열, 기부법 상한 대응 쪼개기 후원 위법 여부, 비행선 선금 계약(익월 10일 전 업체 측 부가세 부담), 축소된 비행시간 차액 반환 단념(헬륨값), 부가세 납부에 우선한 잔금 기부, 일부 총대 인원의 미합의 돌발 행동 등 [25] 이때 발생하는 권한 문제를 토의와 타협으로 해결한 사례는 드물며, 대부분 관리자가 교체되는 선에서 일단락된다. 이 경우 총대 한 명의 실언 전까진 내부 여론도 끝없는 증오 시간(이른바 '빨간약' 등)에 함몰되어 지도부를 맹신한 것이 '피드백' 수용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26] 절차적 문제를 정황으로 한 비행선 후원금 횡령 의혹은 의혹 제기 측에서 실체를 입증하지 못했으며, 혐오 표현 문제로 지목된 스튜디오 뿌리가 제작한 영상은 여타 게임사의 사례와는 달리 호요페어 유튜브 계정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27] 단순한 의견 표현을 넘어서는 경우, 정도에 따라 1인 시위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기소될 수 있는 이유. 그렇기에 시위는 태생적으로 "이미지를 하락시키려는 목적의 활동"으로서의 성격을 어느 정도 포함할 수밖에 없다. 또한, 개인의 고객 경험으로 인한 참여가 그 자체로 유저를 향한 가해와 동의어가 될 수 없다. [28] 이 또한 자업자득의 한 예지만, 일부 팬덤은 원신의 특정 이슈를 언급 시 비행선 총대와 동급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29] 실제로는 1월 2일 원신 채널 동결 당시 이루어져, 유머 채널에 글이 올라왔고, 1월 3일의 영수증 발행으로 의혹의 근거가 소멸했다는 사실은 뒷전이 되었다. [30] 클로저스의 티나 같이 보통 페미 논란이 터진 게임들은 캐릭터도 같이 볼드모트행이 되는 일이 많고 해당 게임 유저라는 티만 보여도 개돼지라며 조리돌림을 받는 경우가 기본이다. [31] 2위11월 3주차-8위11-4-9위11-5-20위 밖12-1-20위 밖12-2-18위12-3-10위12-4-20위 밖1-1-13위1-2-7위1-3-20위 밖1-4-15위2-1-7위2-2-19위2-3-18위2-4-20위 밖3-1-20위 밖3-2-11위3-3-20위 밖3-4-20위 밖4-1-20위 밖4-2 (출처 - 데일리e스포츠 주간모바일순위) [32] 2023년 2월 20일~2023년 4월 16일 기준 : 6위2월 4주차-8위3-1-11위3-2-20위 밖3-3-13위3-4-7위3-5-20위 밖4-1-7위4-2 (출처 - 데일리e스포츠 주간모바일순위) [33] 참고로 승리의 여신 니케는 당시 기준으로 중국에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34] 이 콜라보의 주체는 개발사인 넥슨이 아니라 퍼블리셔인 요스타다. 그런데 요스타는 못 건드리고 만만한 넥슨에 트럭을 보내는 것. [35] 정작 이 사건에서의 중국 커뮤니티는 시위를 해달라고 원신 채널을 부추기기만 했지 자기들이 한 건 아무 것도 없다. [36] 펄어비스의 경우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37] NGA발 루머에 대해 매니저가 직접 진압을 해야 했을 정도. # [38] 이 경우 모금 단계에서 실제 시위로 이어지기 전에 게임사가 요구를 수용했다. [39] 전후사정을 전부 없애고 YOMI의 발언 등은 조명하지도 않으면서 철저하게 사상검증이라 하며 옹호하고 있는데다가 남성들이 신상을 캐서 실거주지까지 추적하고 있다는 등 매우 편파적인 기사를 올렸다. 해당 기자는 이전부터 같은 학위여도 남성이 더 수익이 높으므로 성차별은 사실이라는 기사 등 페미니즘 편향적인 기사들을 투고해오거나 사실 왜곡, 선동이 포함된 기사로 제보가 갔던 전적이 있으며 #1 #2, 이에 수많은 비판을 받자 기사가 업로드된 지 약 1시간 13분 만에 댓글을 차단하고 본인의 트위터도 폭파했다. 차단 전 댓글창 념글 저 기자 트위터 삭제함 ㄷㄷㄷ 추가로 좋아요와 싫어요 수를 조작한 정황까지 발견되었다. # [40] 하지만 그나마 기사라도 올려서 다행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 동안 유출로 인한 사건이라 왜곡보도도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었다. 극단적으로는 원신이 안티페미 게임으로 찍혀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내자는 의견도 있다. [41] 급하게 수정되기 전 기사에서는 인용 사진 아래 설명문을 "중국 온라인 게임 '원신' 작화가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이라며 조은혜와 YOMI가 동일 인물임이 확정된 것마냥 작성하여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기자님이 총대를 매 주셨다!"라며 드립을 치고 있다. 실제로도 제도권 언론에 이런 내용이 들어간 만큼 신뢰성 있는 증거로 인용이 가능하기 때문. @ 급히 설명문을 수정했지만 정작 제목조차 비슷하게 써져 있는데도 아직까지 수정을 안 했다(...). [42] 이 기사에서도 원화가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따지자면 유출 관련 때문이라기보단 이전부터의 불통과 이중적인 태도가 주된 기삿거리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다. [43] 사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을 보면, 원신의 사례를 언급 > 다른 중국 게임의 사례를 언급 > 국산 게임들과의 비교 순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즉 이 기사의 본 목적은 사실 중국 게임보다 소통 면에서 나은 모습을 보이는 국산 게임의 모습을 부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