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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카빈 강도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범인은 어떤 인물인가3. 범행4. 창작물5. 기타6. 둘러보기

1. 개요

이름 문도석 이종대
사진 파일:worst criminals.jpg
생년 1941년 1935년
출신지 경기도 인천시
(現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정읍시
(現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1])
사망 1974년 7월 25일 (향년 33세) 1974년 7월 26일 (향년 39세)
가족 6남매 중 다섯째
부인 (당시 26세, 생존)
아들 (당시 6세, 사망)
(당시 0세, 생존)
아버지, 계모[2]
부인 (당시 29세, 사망)
아들 2명 (당시 6세, 3세, 사망)
학력 중학교 2학년 중퇴 중학교 재학[3]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운전병 운전병
범행 기간
(개인)
1967년 ~ 1974년 1955년 ~ 1974년
범행 기간 1972년 ~ 1974년
1972년부터 1974년까지 이종대(향년 38세), 문도석(향년 31세) 2인이 탈취한 M1 카빈 소총을 사용해 연쇄강도 및 살인을 저지른 사건. 적어도 4건의 범행이 일어났고 당시 돈으로 496만원 가량이 탈취되었으며 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교도소서 만나 살해 또 살해…끝내 아들과 자신까지 죽였다

2. 범인은 어떤 인물인가

주범 이종대는 불우한 가정 출신으로 20살이었던 1955년부터 상습적으로 강도를 저지르다가 1957년에 체포되어 군산교도소에 수감되었으나 1958년 7월 9일 교도관 폭행하고 권총을 탈취한 후 교도소를 탈옥했다가 2시간 만에 다시 검거되는 등의 전과가 있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출소한 것이 1968년이다.

문도석도 이종대처럼 불우한 가정 출신으로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했으나 탈영을 저질러 불명예 전역하고 운전사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 및 그 외 폭력, 횡령, 업무상과실치상 등 죄목으로 옥살이 안양교도소에 수감되었는데 여기서 이종대를 만나 의기투합했다. 이후 둘은 여러 건의 범죄를 저지른다. 본인들은 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직장을 구하지 못해 그랬다고 주장했지만 결국은 변명일 뿐이다.

우선 1972년 7월 27일 은행에서 직원 월급을 찾아 나오는 서울 상명초등학교 직원을 납치 강도한 후 총이 있으면 더 크게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1972년 9월에 경기도 평택의 예비군 무기고에서 M1 카빈 소총 3정과 120발의 실탄을 절취했다.[4] 범인 중 문도석이 열쇠 관련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문도석은 그 능력을 범죄에 사용한 것이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DQJ523b01ea1cb26.jpg

범인들이 사용한 M1 카빈 소총. 은닉이 편하도록 개머리판 총열덮개 등을 제거하고 권총손잡이를 만들어 붙여 대형 권총 수준으로 크기를 줄여 개조했다. 당시 사용된 총기를 에어소프트 건으로 재현한 영상

3. 범행



이들은 1972년 9월 12일 은행에서 돈 66만원을 찾아 나오던 이모 씨[5] 납치한다. 대낮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이들이 경찰복 차림을 하고 가짜 관용차 번호판을 단 차량으로 범행했기에 목격자들은 범죄자 연행인가 보다 하고 넘어갔고 말리지 않았다고. 납치 5분 만에 공덕동 부근에서 4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제보가 들어온 후 차가 발견되었지만 범인들과 피해자 모두 어디에도 없었다. 싸운 흔적과 피해자로 보이는 사람의 혈흔만이 남아 있었고, 피해자는 그대로 실종되고 만다. 범인들이 피해자의 반항이 심하자 사살한 뒤 경기도 용인의 경부고속도로 인근 야산에 암매장했기 때문이다.

1973년 7월 27일에는 산구에 위치한 은행에서 교직원을 납치해 55만260원을 빼앗기도 했다. 8월 25일에는 구로동 제1수출공업단지에 소재한 한 회사를 노렸다. 당시 24살 경리 직원은 은행에서 직원들의 월급을 찾고 회사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종대는 직원에게 다가가 소총을 겨누고 이내 직원의 하복부에 쐈다. 직원은 숨졌고 범인은 378만1500원(현재 가치로 약 6339만 원)이 든 현금 보따리를 뺏어 차를 타고 달아났다.

그날 밤 "여기 성산동인데요. 골목길에 수상한 차가 한 대 있어요, 번호판도 없고요."라고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 경찰은 바로 출동했고 차 안을 수색하던 도중 두 명이 놓고 간 노트가 발견됐다. 경찰이 단서가 있을까 해서 확인해 봤더니...
지문 채취 열심히 해보슈
라고 조롱하는 글이 남겨져 있었다. 당연하지만 이걸 본 경찰은 완전히 극대노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 3만 명이 동원되었고 현상금도 22만원에서 200만원(2024년 8월 기준 3720만 6천원)으로 올라갔다. 차량 정비소, 차량 절도범들, 운전면허 소지자들까지 전부 수사 대상으로 올랐다.

바로 그때 엽서 한 장이 경찰서에 날라왔다. 수신인이 수사본부장이라고 적혀 있어 내용을 확인했더니... 이 또한 실로 가관이었다.
필적 감정 열심히 해보슈
좆빠지게 됐구나
진범으로부터

하지만 그들은 잡히지 않았고 꼬박 1년 가까이가 흐른 1974년 7월 23일 또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 승용차를 빌려 지방으로 내려가던 중 승용차 운전사 최모 씨가 이들이 숨긴 총을 발견하자 역시 살해한 후 경상남도 산청군의 야산에 암매장하고 그 승용차를 탈취한 것이다.

이후 오산시, 성남시 일대를 이동하던 중 7월 25일 새벽 경기도 오산시 죽미령 인근에서 승용차가 고장나자 범인 중 하나가 등산복 차림으로 시내까지 내려와서 택시를 잡았는데 이때는 새벽이었다. 당시는 승용차가 귀했던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장난 차량을 두고 서울로 가자는 요구와 당시 죽미령은 인적이 드문 장소였다는 점이 이상했던 택시 기사는 '자신이 피곤해서 기사를 한 명 더 태우고 가자'고 했으나 이를 완강히 거부하자 승차를 거부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택시 기사가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범인(문도석)의 인적사항을 파악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은 없어서 그냥 보냈다. 범인이 탄 다른 택시의 기사는 고장난 승용차까지 데려다준 후 자신이 수리를 해 주겠다며 자리를 피하고 택시를 타고 시내로 왔다. 방금 전 상황을 수상히 여긴 그는 경찰 둘을 데리고 돌아왔고 검문했는데 이 과정에서 뒷좌석 쪽에서 개조한 카빈 소총을 발견했다. 이에 범인 중 하나가 총격을 가했고 택시 기사와 경찰은 황급히 도망쳤다. 다행히 이때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범인들은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방금 전 일로 문도석의 인적사항을 파악했던 경찰이 이들의 연고지[6]에 급파되었다. 어찌어찌 집으로 돌아갔지만 꼬리를 밟힌 둘은 자포자기하여 죽기로 결심했고 문도석은 그날부로 바로[7] 7살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 오자 문도석이 이종대에게 자신은 남자답게 죽겠다면서 내 아이는 내가 데려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말을 그대로 실행에 옮긴 것.[8]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어찌 살겠다고 발버둥치겠소"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종대는 여성 1명, 어린이 2명을 인질로 삼고 날짜가 바뀌어 다음날인 7월 26일이 될 때까지 꼬박 하루 가까이를 버티며[9] 경찰과 대치했다. 그곳이 어디냐면 인천에 있는 자기 집이었고, 그 인질들이 누구였냐면 바로 이종대의 아내와 아이들. 바로 자신의 가족들이었다.

경찰이 집을 포위하자 4시간 만에 이종대는 자기 아내를 총으로 쏴 죽였다. 총성이 들리자 '가족들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는 경찰을 향해 '가족들 얘기는 꺼내지 마라. 내 마누라, 내 새끼들 죽이고 살리는 건 내가 결정한다'는 망언을 내뱉기도 했다.[10]

얼마 후 또 두 발의 총성이 울렸다. 무슨 일인지 묻는 경찰에게 이종대에게서 나온 답은 충격적이었다.
영구차를 준비해라. 두 아들을 죽였다...
이후로도 장장 17시간 동안이나 농성이 이어졌다. 경찰뿐 아니라 온 동네 사람들이 몰려와[11] 하루종일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이종대의 가족, 친척, 지인들이 총동원되어 설득했으나[12] 이종대가 '어차피 자신은 지은 죄가 너무 많아 사형을 당할 사람'이라며 요지부동이라 모든 시도가 실패했다. 실제로 사형이 집행되던 시절이기도 했고. 위에 언급된 범죄 행각의 내용이 바로 이 경찰과 대치 중이던 상황에 자백한 것들이다.

그러다 8시 2분경, 또다시 총성이 들렸다. 경찰이 이종대를 불렀지만 이번에는 아무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다. 잠시 후 경찰이 창문을 향해 작은 돌을 던져 보며 반응을 살펴보았지만 역시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이에 조심스레 안에 들어간 경찰들은 좁은 방에 이종대와 아내, 그리고 겨우 3살과 6살인 어린 두 아들들까지 온 가족이 모두 시체가 되어 누워 있는 실로 비참한 광경을 목도한다. 큰 아들 태양이 가슴에는 장난감 기타가, 막내아들 큰별이 품에는 장난감 자동차가 안겨져 있는 모습이었다고 전해진다.

그나마 다행인 건 피해자들의 시신은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종대가 자살하기 전 피해자들의 암매장 장소를 경찰에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벽걸이 달력을 뜯어서 그 뒷면에 글을 쓰고 약도를 그린 뒤 창문 너머로 던져 주었다고 한다. 유서도 이 남은 달력에 작성했는데 그 내용이 가관이다.
태양아 큰별아 미안하다
여보 당신도 용감했소
너희들 뒤를 따라간다
황천에 가서 집을 마련해서 호화롭게 살자
이 냉혹한 세상 미련없다
마치 자기 가족들이 스스로 죽음을 택한 것처럼 쓴 것이다.

결국 범인 본인들과 그들의 가족을 포함해 9명이나 되는 사람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지고 나서야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끝이 난다.

4. 창작물

10월 유신 체제 하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총기 강도사건이라는 점에서 당시 사회의 큰 이목이 쏠렸으며 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각종 창작물도 여러 차례 만들어졌다.
  • 소설가 최인호는 1979년 이 사건을 소재로 《 지구인》이라는 소설을 썼다. 이 책은 현재도 절판되지 않아 구할 수 있다. 2005년 개정판 서문에서 작가는 "산업사회가 시작되던 1970년대 초 두 사람에 의해서 저질러진 연쇄살인은 지금껏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괴리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보인 사회 범죄였다. 이종대를 그 사회악의 하수인으로 나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썼다.
  • 이장호 감독이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라는 제목으로 1982년 영화화했다.
  • 이명세 감독의 데뷔작 개그맨은 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남주인공 2명의 이름부터 이종[13]와 문도석이다.
  • 이현세 만화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의 초반부 무장강도 사건도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주인공의 인생이 무너지는 첫 계기가 된다.
  • 이본토 만화 《개머리판 없는 칼빈강도》는 이 사건을 만화로 그린 것이다.
  • 연극 '등신과 머저리'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1980년 대한민국연극제 문공부장관상 및 남자 연기상, 1981년 백상예술대상 희곡상을 수상했다.

5. 기타

'동반 자살'이 아닌 '살해 후 자살'인 이유 | 꼬꼬PICK
  • 2021년 7월 15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 다루며 재조명되었다. 해당 방영분에서는 사건의 전체적인 전개 과정과 함께 '주범들이 어린 자식들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들을 살해하고 자살하기까지의 행적'[14]을 자세하게 다뤘다.
  • 특히 오직 부모를 잘못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너무도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된 무고한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과 그 아이들의 시신이 운구되는 장면[15]에서 이야기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전 출연진이 눈물을 펑펑 쏟으며 분노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19회에서 이 이야기가 다뤄졌는데 출연진 중에서도 자녀가 있는 이현이 정성호가 특히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16] 심지어 정성호가 이종대의 유서 내용을 읽고 나서 "말도 안 되는 새끼네, 이거."라며 욕까지 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는데 본인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듯 정성호는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렇다 보니 강도범들이 자기 품 안에 안기려는 자식을 비정하게 살해한 뒤 자살했다는 얘기를 듣고 더더욱 가슴이 찢어질 수밖에 없는 것.[17] 두 아들의 어머니인 이현이도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정도로 흐느껴 울었다.[18] 그 밖에도 어떻게 제 자식에게 그럴 수가 있느냐, 무고한 아이들의 생사를 왜 부모가 멋대로 정하느냐며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이현이는 장도연"잠시 후"라는 말을 하자 "거짓말..."이라며 부정하다 마침내 "두 발의 총성이 울렸어."라는 말이 나오자 "거짓말. 어떻게 그래? 어떻게 자기 자식을."이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 방송의 후반부에는 언론에 보도된 일가족자살 사례 몇 가지를 함께 언급하면서[19] 부모가 아직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어린 자식을 살해하고 자신도 죽는 것을 동반자살로 치부하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과[20] 존속살해에 비해 비속살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법적 장치까지 비판했다.[21]
    •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것은 존속살해라는 죄목이 있고 일반 살인보다 더 중한 처벌을 내리지만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경우는 형법으로 규정한 가중처벌 사유도 없을 뿐더러 심지어 부모가 오죽하면 그랬겠냐며 정상 참작의 사유로 감형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똑같이 패륜인데도. 한 마디로 그간 사법부의 관행이 자식을 한낱 부모의 소유물 정도로 여기며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22][23] 그러나 반대로 부모의 아동 학대에 시달린 자식들이 살기 위해 부모를 살해하는 존속살해가 벌어졌을 때 형량을 낮추는 일 따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심각한 일이다. 사실상 아동 학대 피해자들이 에 대해서 심한 반감 사법불신을 품게 되는 원인을 갖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볼 수 있다. 심지어 심하면 자국 혐오까지 이어질 정도로 대한민국 사법부가 아이의 목숨보다 어른의 목숨을 소중하게 대하면서 방치한 끝에 얻은 참혹한 대가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 민법에서 부모의 징계권, 즉 합법적으로 자식을 체벌할 수 있는 권리가 삭제된 게 2021년이니 말 다한 셈이다. 해당 회차에 언급된 기사 중에는 고작 육아 스트레스로 자식을 살해한 경우도 집행유예를 선고한 예가 나오는데 이은석 사건 같은 경우 부모의 필설로 다 쓰기 힘든 오랜 학대 끝에 참다 못해서 부모를 살해한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언론에서는 끔찍한 패륜 범죄로만 보도되었고 검사는 사형을 구형했으며 친형의 적극적인 변호로 그나마 정상참작 되어 무기징역을 받았다.
  • 출연진들 모두 '동반자살'이라는 말 자체를 쓰지 말아야겠다는 견해를 보였으며 '동반자살'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과 일본 정도 외에는 거의 사용되는 예가 없다는 사실도 함께 언급했다. 서양권에서는 구성원이 모두 동의하에 자살한 Joint suicide와 위 사건과 같은 Murder suicide(살해 후 자살)라는 용어로 구분한다. 머큐리 같은 수사물 요소가 있는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종종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꼬꼬무에서는 ' 살해 후 자살'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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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 · 지존파 사건C S K R (~1994) ·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C R · 합천 통닭집 부부 살인 실종 사건K ? · 장위동 일가족 살인 사건M
1994 박한상 존속살해 사건A · 강릉 토막 살인 사건? · 부산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배병수 살해 사건 ·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 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 토막 살인사건C ·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K L · 청주 처제 살인사건S · 하동 섬진강변 토막 살인 사건? · 온보현 사건C R S · 유곡동 유괴 살인 사건
1995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 사채업자 토막 살인 사건 · 대전 아들 토막 살인 사건H · 김성복 교수 살인사건 ·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C S R (~2001) · 남양주 여교사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3남매 살인 사건M
1996 막가파 사건R ·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A · 대구 양궁선수 살인사건 ·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 · 잠실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안두희 피살 사건 · 영주 공기총 살인사건?
1997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C ·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K L · 관덕정 살인사건? ·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이한영 암살 사건N ? · 이태원 살인 사건Y F ·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R · 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R Y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녀 유기사건? · 1997년 대구 중구 연쇄살인 사건R ? · 제천 노인 살인사건
1998 이현세 노모 살인사건R Y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S R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 1998년 경기 택시기사 연쇄살인 사건R ? ·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S ? · 영훈이 남매 사건 · 황영동 사건C R S ·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A · 김해 개구리슈퍼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L K 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 화곡동 다세대주택 살인사건?
1999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R ?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L ? · 경북 고교생 총기탈취 난사사건Y · 박정자 살인 사건? ·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 · 부산 금정산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 영웅파 사건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 제천 컨테이너 방화 살인 사건A ? · 정두영 사건C R (1986~2000)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 · 용인 사이비 교주 감금 살인 사건 · 양천 채무자 폭행치사 및 강도살인사건K R · 1999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 통영시 광도면 매립지 살인사건? · 황호진 연쇄 강간 살인 사건C S R A (1999~2000)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인천 만수동 여아 유괴 살인 사건K L S ?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안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 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경찰 살해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S R A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C S R A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육군 중사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 거제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주 교회 살인사건( 3월?/ 5월~7월C)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형제교회 유아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하남 묻지마 살인사건·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R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무고 및 보복살인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영산강 백골 시신 사건?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 임동준 살인 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피살 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살인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 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남양주 노래방 도우미 살인 사건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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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성장한 곳은 경기도 인천시(現 인천광역시) [2] 친모는 이종대가 8살 때 사망했다. [3] 졸업했는지 중퇴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중학교에 재학했었다. [4] 당시 향토예비군을 갓 창설하면서 각 마을에 무기고를 두었는데 무기고 관리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허술해서 이렇게 총기가 손쉽게 털리는 일이 가능했다. 1971년 8월에는 10대 소년 2명이 을 이용해 자물쇠를 따 무기고에서 카빈 소총을 훔쳐 다방에서 난사한 일이 있었다. [5] 당시는 계좌이체가 없던 시대라 돈을 찾거나 보내려면 무조건 현금을 싸들고 은행을 드나들어야 했고 월급을 현금뭉치로 봉투에 담아 줬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는 이 피해자의 이름을 '박현우'라는 가명으로 내보냈다. [6] 현재 구로구 개봉로5길 48. [7] 밤 9시 30분. [8] 참 안타까운 게 문도석의 아내는 "자수하고 싶었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고 말하는 남편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색을 느끼고 몸을 피했지만 어린 아들은 그저 아빠가 좋아서 아버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가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고. [9] 문도석이 자살한 지 1시간 만인 밤 10시 반부터 다음날 8시 2분경까지. [10] 다만 1970년대는 가부장제가 극심했던 시절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11] 이때 모인 인파가 약 2천명에 달했다. [12] 당시는 경찰에 협상 전문가가 없었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었겠지만 실제 베테랑 위기 협상 요원에 따르면 이렇게 범인의 친족과 지인을 협상자로 투입하는 것은 사실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만 더 높아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사건이 비극으로 끝난 것만 봐도 그렇고. 4년 전인 1970년 일본에서 발생한 아사마 산장 사건에서도 경찰이 인질을 잡고 대치 중이던 범인들을 설득하기 위해 가족들을 투입했다가 오히려 범인들을 더 자극하는 역효과만 불러왔고 급기야 이들이 당시 투입된 자기 어머니에게까지 총을 쏘는 사태가 벌어졌다. [13] 이명세 감독이 알고 지은 이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이종대의 이복동생의 이름이 진짜로 '이종세'다. [14] 심지어 위 문단에서 인용된 바와 같이 자신이 무슨 각박한 세상 때문에 의롭고 억울한 죽음을 맞았고 가족들(어린 자식들 포함)은 각자 자신의 죽음에 스스로 동의했다는 식으로 유서를 써 놨다. 이야기 친구로 출연한 정성호는 이 유서의 내용을 보기도 전에 '값어치 없는 유서'라며 분개했다. [15] 이종대의 아들들의 시신이 들것에 실려 옮겨지는 장면이 포착된 당시의 영상과 사진을 (아무래도 시체 사진이다 보니 어느 정도 블러 처리되기는 했지만) 그대로 인용하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어려 그만큼 몸도 작다 보니 들것 하나에 두 아이를 모두 눕힌 채 옮겨지는 모습이었다. 당시는 개인정보나 인권을 보호한다는 개념이 거의 전무해서 사건사고가 터지면 가해자건 피해자건 이름 석 자에 심하면 주소까지 그대로 까발려지는 시대였기에(이 사건에서도 범인들에게 살해 및 암매장당한 사람들의 실명이 모두 공개되었다) 천 하나 덮이지 않은 채 시신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16] 이야기꾼(진행자)인 장성규도 이종대가 아내와 자식들을 죽인 직후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두 아들이 방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말하기 직전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이처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는지라 차마 말을 꺼내기가 힘들었던 모양. [17] 그 전에는 들고 있던 자료사진을 화풀이하듯 던져 버리기도 했다. 그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잠시 남한 측 패널로 출연했을 때는 북한의 열악한 아동 인권 실태를 주제로 다룬 방영분에서 북한 당국의 아동 인권 유린에 대한 증언을 들으면서 대놓고 '미친 거 아니냐'고 비난했을 정도로 아동 대상 범죄나 인권 유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 [18] 특히 후반부에 나온 살해 후 자살에 대해서 보도한 뉴스 영상에서 이현이의 슬픔은 제대로 폭발했다. [19] 2000년부터 2019년까지 19년간 언론에 보도된 수만 무려 247건이었다. 그리고 보도되지 않은 사건도 있을 것임을 생각하면 실제로는 더 많았을 것이다. 피해자는 대부분 평균적으로 9살 이하의 어린아이들이며 당연하지만 자의로 죽음을 택한 아이들이 절대로 있을 리 없다. 참고로 뉴스 자료 중에는 인천 일가족 자살사건을 다룬 뉴스도 나왔다. [20] 사건을 보도한 당시의 신문 기사 중 주범들이 아이들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에 대해 '(그래도 아비 없이 세상 살기 힘들테니 데려가겠다는 부정이 느껴진다며) 마냥 나무랄 수만은 없다'고 서술한 부분에서 김선재 아나운서는 차마 믿을 수 없다는 듯 경악하는 표정을 보였고 정성호는 대놓고 '이 사람들 한글 다시 배워야겠다'고 깠다. 김선재는 자신도 뉴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뉴스에서도 종종 나오는 '동반자살'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나 많은 상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 같다고 평함과 동시에 '분노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말했다. [21] 장항준이 이때 "도 그래."라고 씁쓸하게 말하기도 했다. [22] 실제로 학계에서도 굳이 존속살해만을 콕 집어서 성문화하여 최소형량을 높일 필요가 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며, 존속살인과 살해 후 자살 모두 구체적인 형량은 똑같이 판례와 법관의 재량에 맡기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23] 오히려 집행유예가 뜬 사건도 있는 것 자체는 사실이긴 하다. 다만 이 사건의 경우 모친이 산후우울증이 있어 정말 우발적으로 살해 후 자살을 시도했던 거라 일부 참작한 것이며 #,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의 고의 여부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죄는 씻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우울증은 당사자도 알고 있듯이 사회적 편견과 달리 당사자를 지옥 구렁텅이까지도 끌어갈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