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사1, 기사2, 네이트 판에 올라온 동생의 증언2015년 5월 2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벌어진 데이트 폭력 살인사건.[1]
2. 경과
피해자 김선정(26세)[2]은 3남매 중 장녀로, 중학생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가 미국 사관고등학교 수석 졸업 후 뉴욕 명문대를 3년만에 조기졸업한 수재였으며 사건 전날에는 고액이 보장된 회사에 취업된 상태였다. 맏딸인 데다 수재인지라 교육을 위해서 부모가 애썼는데 유학과 교육을 위해 10억 원 가까이를 들였다고 한다. 힘들게 사는 형편이었기 때문에 여기저기 대출까지 받았다.[3] 김 씨는 해외에 나가 있으면서도 동생들 생각에 위문품을 구입해서 동생들에게 보내고 사망 전날 아버지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첫 월급에서 500만 원을 드리겠다고 하는 등 가족들을 끔찍히 사랑했다고 한다. 이렇게 전도유망한 그녀의 인생은 이 씨(25세)에 의해서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이 씨와의 악연은 사건으로부터 약 1년여 전에 동생들의 학비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해 부산의 한 영어학원에 강사로 입사한 후에 시작되었는데[4] 당시 이 씨는 서울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려다가 실패했고 이후 영어 공부를 더 하겠다고 부산으로 내려와 학원에 등록했다. 이후 김 씨의 학생으로 자주 만나면서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이 씨의 친구들은 이 씨가 자상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 씨는 친구들에게는 잘해주는 인물이었으나 집착이 심했고 상습적인 데이트 폭력을 휘둘렀다. 한 번은 김 씨가 학원 회식 때문에 연락을 못 하자 회식 후 자던 김 씨를 찾아가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때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출근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정도로 얼굴이 붓고 멍이 들어 있었다. 김 씨의 친구가 녹음한 당시의 전화 통화를 들어보면 "애들이(학원생)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된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후 김 씨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 씨가 애걸복걸하면서 빌었다고 한다. 그렇게나마 헤어졌다고 생각했을 쯤 다시 만나게 되었다. 피해자 김 씨와 피의자 이 씨는 이별과 만남의 악순환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15년 5월 2일 김 씨와 이 씨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김 씨가 크게 각오했는지[5] 이별을 통보했다.
이 씨는 이 날 김선정을 쫒아가 목을 졸라 살해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술에 취해 있었던 상태로 살인을 저질렀으며 다음날 깨어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고 이틀 동안 집안에서 김선정의 시신과 함께 지내면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 이 씨는 시신을 시멘트로 완전히 덮어 암매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인터넷으로 시멘트 사용 방법 등을 조사했다. 렌트차량으로 기아 카니발 차량을 예약하고 철물점에서 20L 이상의 대형 물통 4개와 고무대야 2개, 대형 석쇠 8개를 구입하고 김선정 씨의 시신을 여행용 캐리어에 넣은 뒤 5월 7일 오전 10시경 캐리어를 차량에 싣고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의 한 모텔로 향했다. 이후 이 씨는 이틀간 모텔 근처의 야산을 오르내리며 김 씨를 야산에 시멘트로 암매장한 뒤 그녀를 위해 술을 올리기까지 했다.[6] 약 2주간 불안함에 여행을 하거나 친구들과 만나는 등 시간을 보냈고 5월 18일 오후 12시 40분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술을 마시고 김 씨의 사진을 벽에 붙여 놓고 손목을 그은 뒤 경찰에 자진신고해서 붙잡혔다.
한편 김선정의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 수 없었는데 사건 당일 아버지와 통화했으며 사후 이 씨가 동생과 메시지를 주고받았기 때문이다. 이모티콘까지 섞어 가면서 평소 김 씨의 말투를 흉내내서 대화하다 보니 동생은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도 길게 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5월 15일 김 씨의 회사에서 자진퇴사로 인한 트레이닝 중단의 내용증명과 손해배상청구서가 온 것이었다. 피의자로서는 미국으로 갈 줄 알았던 통지서가 본가로 간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김 씨의 아버지는 즉시 김 씨에게 전화했으나 전화기가 꺼져 있어서 연결이 되지 않았다. 아버지가 회사에 알아본 결과 5월 4일 새벽 사장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학위를 위해 미국 유학을 결정했고 회사에서 퇴사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다[7]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16일 김 씨 휴대폰으로 "무슨일이야???"라는 문자 하나를 보냈는데 이 모든 것은 이 씨가 보낸 문자로 자신을 숨기고 김 씨로 위장해서 보낸 문자였다.
즉, 이 씨는
- 5월 2일 - 살인
- 3~ 4일 - 시신 처리 방법 고심
- 5일 - 예약한 차량 렌트 후 시멘트 자재를 구입
- 6~ 7일 - 시멘트로 시신을 암매장
- 11일 - 렌트카 반납
- 15일 - 이 날부터 김선정의 아버지에게서 전화 및 메시지를 받으면서 압박을 느낌
- 18일 - 호텔에서 자진신고
이렇게 약 2주를 보낸 것이다.
이 씨가 자진신고 전에 자살하려고 했던 것은 선처에 대한 감정적인 동정을 위해서가 아니었나 추측되었다.[8] 한편, 부검 결과 저항의 흔적이 없는 것과 문자 메시지를 흉내내거나 암매장 준비를 한 것으로 계획범죄임이 명백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군다나 자살 시도로 인한 출혈은 구조대 도착 당시 이미 멈춰 있었고 오히려 왜 안 오냐고 독촉 전화까지 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가해자 이 씨와 면회했는데 반성은커녕 도끼눈을 하면서 자신을 죽일 듯이 노려봤다고 원통해했다.
한편 피의자 이 씨의 아버지는 인터뷰 당시까지 살인을 했다는 걸 모르고 있었는지 "어떻게 호주에 있는 사람이 살인을 했냐"는 말을 했다. 고모에게는 한국에 있다는 걸 알렸고 살인을 했다고 밝혔으나 정작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사건도 아닐 뿐더러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유물 정도로 생각하는 가치관 때문에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병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지킬 앤 하이드 게임'이라며 폭력을 동원할 때에는 공포스러운 인물이나 사과할 때에는 너무 잘 해주는 인물로, 폭력에 길들여져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가족들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던 것으로 봤다.
표창원 범죄심리 전문가는 김 씨의 이별 시도가 진지하게 느껴지면서[9]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지와 계획 하에 이루어진 의도적 살해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씨의 가족들은 김 씨를 보내지 못했으며 매일 유골함을 안고 생전에 가장 좋아했다던 파김치[10]와 식사를 챙겨줬다.
3. 재판 과정
2015년 10월 16일, 1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에서 이 씨에게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지만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착용 청구는 기각했다. #2016년 1월 12일, PD수첩 <데이트 폭력, 괴물이 된 남자들> 방영편에서 이 씨가 항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살인의 증거가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로 인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한편 구치소에서 범죄를 인정하고 항소하지 않을 경우 교도소로 이전되는데 구치소에서 생활하는 것이 교도소보다 편하고 재판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만큼 3심 전부를 이용한 것으로 봤으며 피해자 김 씨의 사망 원인은 천식이고 자신은 시신을 유기만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방영 당시 식당은 이미 폐업했으며 아버지는 다리골절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남동생은 군에 입대했다. 어머니는 식당을 폐업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며 칡을 캐고 생계를 유지했다. 마지막 희망으로 재판에 모든 걸 걸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2016년 5월 12일, 2심 서울고등법원은 이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
2016년 8월 14일, 3심 대법원은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관련 기사)
4. 미디어에서
- 2020년 1월 5일, MBN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373회 방송 ' 사라진 딸의 메시지'편을 통해 해당 사건이 재연되었으며, 피해자 김유리 역에 트로트 가수 한가빈, 가해자 박수철 역에는 최재형이 출연하였다.
5.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살인 사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방화 살인 · C:
연쇄살인 · H:
가정폭력 살인 · I:
보험 살인 · K:
납치 살인 · L:
아동 살해 · M:
대량살인 · N:
국가행정조직 연루 · R:
강도살인 · S:
성폭력 살인 · St:
스토킹 살인 · V:
SNS 연루 · Y:
청소년 범죄 · ?:
미제사건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33%; min-height:2em"{{{#!folding [ 고조선 ~ 대한제국 ] |
섭하 사건 (B.C. 109) · 저고여 피살 사건N ? (1225) · 다루가치 살해사건 (1232) · 임오화변H (1762) · 평안 박여인 살인사건 (1784) · 김은애 사건H (1790) · 민승호 암살 사건M N ? (1874) · 을미사변M N S (1895) · 치하포 사건N (1896) |
- [ 일제강점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제암리 학살사건A M N (1919) · 백백교 사건M (1920~1941) · 이판능 사건M (1921) · 주문학 살인사건 (1921) · 김립 피살 사건N (1922) · 진남포 소아 참살 사건L S ? (1924) · 빈주 사건M N (1925) · 고무신 살인사건 (1926) · 전주 소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S ? (1926) · 불륜처 변사사건 (1927) · 머슴 살인사건 (1928) · 이관규 연쇄살인 사건C L S (1929)· 청양 소년 살인사건? (1930) · 부산 마리아 참살사건? S (1931) · 이승만 살인사건? (1932) · 평남 모친 살해 사건H (1932) · 사천 복수극 사건 (1932) · 옥관빈 피살사건N (1933) · 신의주 비행장 여성 시체 사건 (1933) · 순안 유부녀 알몸 살인 사건 (1936) · 강원도 유부녀 독살범 사건C (1939) ||
- [ 광복 ~ 196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 윤명선 피습 사건N R (1946) · 여운형 암살사건 (1947) · 백범 김구 암살 사건? (1949) · 문경 양민 학살사건A L M N (1949) · 고양 금정굴 학살 사건N M (1950) · 서울 홍제리 집단총살 사건N M(1950) · 열차 내 강간 살인 사건S ?(1953) · 불륜처 타살사건N (1954) · 이금순 피살 사건 (1957) · 진보당 사건N (1958) ·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N (1959) · 장기 훈수 살인 사건 (1960) · 최영오 일병 살인 사건N (1962) · 창신동 치정 살인 사건 (1962) · 고재봉 살인 사건M N (1963) · 수원 지지대고개 살인 사건 (1963) · 춘천호 여인 토막 살인사건 (1965) · 평창동 불륜처 살해 사건 (1965) · 김근하 유괴 살인 사건K ? (1967) · 마산 소년 토막 살인 사건 L ? (1967) · 이천 여교사 알몸 피살 사건? (1968) · 육군 하사 수류탄 투척 사건M N (1968) · 종암동 여관방 유부녀 살인 사건S (1968) ·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N (1968) · 교북동 자매 살인 사건 (1969)||
- [ 197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70 || 정인숙 살해사건N ? · 탤런트 유연우 피살 사건 · 양구 다방 인질극 사건 · 양주 두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K L ||
1971 공덕동 유부녀 반나체 피살 사건? 1972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N S ? ·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C K R(~1974) 1974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N · 김상범 유괴 살인 사건K L ? · 임병석 법정증인 살인사건 ·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 박분례 보험 살인사건I (~1975) ·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N R 1975 김대두 사건C S R ·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C L ? · 월배 가출소녀 강간 살인 사건S · 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 1976 방영근 사건R 1977 박흥숙 살인 사건M · 왜관역 토막 살인 사건L ? 1978 백화양조 여고생 살인 사건Y 1979 금당 골동품상 부부 납치 살해사건K R · 부산 송도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H · 완주·목포·남양주 연쇄살인사건C L Y(~2023) ·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 여의도 반도호텔 현지처 살인 사건 · 10.26 사건M N
- [ 198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80 ||<width=1000> 5.18 민주화운동/학살M N ·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K (~1981) ·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M N ||
1981 원효로 윤노파 피살사건? 1982 우순경 사건M N · 사진작가 이동식 살인사건S 1983 강동 카바레 독살 사건? · 청산가리 우유 독살 사건I · 공주 연쇄살인 사건C S R (~1987) 1984 홍석진 유괴 살인 사건K L ? 1985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M N 1986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M ·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C (~1988)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C S R (~1991) 1987 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사건S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N K ·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C S R · 원혜준 유괴 살인 사건K L 1988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N S · 남양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미국인 학원강사 피살사건? · 부산 백양산 연쇄살인 사건C ? (~1991) · 화양동 세 남매 살인 사건L M · 중곡동 세 모자 살인 사건L M 1989 오이균 미성년자 연쇄살인 사건C L S Y · 신창원 강도치사 사건R · 5.3 동의대학교 사태A K M N · 유엔군사령부 소속 필리핀군 사병 한국인 살해 사건N ·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K L N S · 심영구 사건C R
- [ 199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90 ||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C S R ·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S R ? · 경부·호남고속도로 트럭 연쇄 피습 사건C R ? ·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K L · 혈액형 살인사건L M · 부산 새마을금고 권총 강도 살인 사건R · 서울 노량진 살인 사건 · 지춘길 사건C A R · 영천 갈마골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공인회계사 피살사건? · 김희성 유괴 살인 사건K L ·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K L ·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C · 선산군 여고생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송림동 토막 살인 사건 · 구미 애인 강간범 살해사건S ||
- [ 200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 [ 20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경기도 양주 친모 성폭행 살인사건S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 [ 202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20 ||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장롱 시신 살인사건L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사망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살인사건H ||
[1]
다만, 시신 유기는
충청북도
제천시, 범인 검거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이루어졌으므로 이 문서의 제목도 '제천' 여자친구 암매장 사건이다.
[2]
피해자 김 씨의 이름과 사건에 대한 정보는
MBC 《
리얼스토리 눈》, 《
PD수첩》과
SBS 《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공개됐고 이 문서도 이를 중심으로 작성됐다.
[3]
칡을 캐서 식당을 운영했기 때문에 집안에 돈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4]
이후 인터뷰에서 피해자의 어머니가 이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이 보였다. 가정형편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지만 않았어도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을 거라고...
[5]
마침 이 시점이 고액 연봉을 보장하는 회사에 취업된 상태였다.
[6]
술을 올렸다는 것은 감정적으로 동정받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측된다.
[7]
당연히 피의자가 보낸 것
[8]
출처:
표창원 범죄전문가 인터뷰
[9]
미국 유학에 조기졸업할 정도의 인재에 유명 어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억대 연봉에 대기업에 스카우트된 여자친구에 대한 열등감과 그 차이로 인해 자신을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게 느껴진 것으로 보인다.
[10]
생전에 파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밥을 먹을 정도로 파김치를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