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튜브 가수 방사포로 활동하던 31세 남성 방경남[1]이 2022년 12월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여자친구(3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
2. 상세
2022년 12월 4일 오전, 그는 여자친구와 다투다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과도로 가슴 부위를 한차례 찔렀다. 당시 그는 주취 상태였고 여자친구를 찌르자마자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여성은 끝내 사망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찔렀으며, 죽일 생각은 없었고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부검 결과 피해자는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으나 직접적인 사인은 심장 관통에 의한 과다출혈이었다.
피해자의 친구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사건을 알렸다.
3. 재판
1심에서 검찰은 그에게 징역 23년과 보호관찰 5년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고 3000여 만원을 공탁했다며 징역 15년 및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했다.[2] 이에 검찰은 형이 너무 적다며, 피고인은 형이 너무 많다며 항소했다. #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선고한 형을 파기하고 징역 20년 및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했다. 판결문 #[3]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여 형이 확정되었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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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1년생.
[2]
당시 재판을 방청하던 유족들은 형량이 너무 적다며 큰 불만을 나타냈고 한다.
[3]
이에 유족들은
"감사합니다 판사님" 을 외치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