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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149-1호[A] 대한민국 국보 제149-2호[B] |
|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東萊先生校正北史詳節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간송미술관 (
성북동)[A] 서울특별시 중구[B]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활자본 / 금속활자본 |
수량/면적 |
2책[A] 1책[B] |
지정연도 | 1973년 7월 10일 |
제작시기 | 조선 태종 연간 |
[clearfix]
1. 개요
東萊先生校正北史詳節. 조선 태종 12년인 1412년에 태종의 명으로 중국 송나라의 여조겸(呂祖謙)이 지은 교편(校編)을 계미자(癸未字)로 인쇄한 책.현재 간송미술관과 성암고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각각 대한민국 국보 제149호-1호와 제149-2호로 지정되어 있다.
2. 내용
중국 송나라의 학자 여조겸(呂祖謙)이 저술한 교편(校編)인 북사상절(北史詳節)을 조선 태종 재위 시기인 1403년에 태종의 명으로 인쇄한 것이다.계미자는 태종 3년인 1403년에 만들어진 한국의 금속활자로 사용했던 기간이 매우 짧아 전해지는 책이 희귀하다.
이 책은 조선 태종 시기의 인쇄술을 연구하는데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태종 대에 융성했던 우리나라의 중국 문헌 교육 활동과 중국 문화 유행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1973년에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되었다.
3. 외부 링크
4. 국보 제149-1호[A]
이 책은 송나라 여조겸의 교편(校編)이며, 조선 태종 3년(140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여 태종년간에 간행한 것이다. 계미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글자주조술과 조판술의 발달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인데 사용했던 기간이 짧아 전해지는 본이 희귀하다.
구성을 보면 권4는 2∼29장으로 구성되었으나 1장이 결락되어 28장만 남아있으며, 권5는 1∼19장 모두 현재 전하고 있다. 책의 상태를 보면 습기로 인해 표지가 퇴색했으며, 문자가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 책의 앞뒤의 염황색 표지를 대어 염청색의 면으로 보강하였다. 책의 크기는 가로 10.7㎝, 세로 29.7㎝이다.
계미자를 사용한 다른 유물들보다 인쇄상태가 정교하고 선명하다. 이 책은 계미자를 이용하여 간행되었다는 점과 고려, 조선시대 활자체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구성을 보면 권4는 2∼29장으로 구성되었으나 1장이 결락되어 28장만 남아있으며, 권5는 1∼19장 모두 현재 전하고 있다. 책의 상태를 보면 습기로 인해 표지가 퇴색했으며, 문자가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 책의 앞뒤의 염황색 표지를 대어 염청색의 면으로 보강하였다. 책의 크기는 가로 10.7㎝, 세로 29.7㎝이다.
계미자를 사용한 다른 유물들보다 인쇄상태가 정교하고 선명하다. 이 책은 계미자를 이용하여 간행되었다는 점과 고려, 조선시대 활자체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5. 국보 제149-2호[B]
이 책은 송나라 여조겸의 교편(校編)이며, 조선 태종 3년(1403)에 주조한 동활자인 계미자를 사용하여 태종년간에 간행한 것이다. 계미자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글자주조술과 조판술의 발달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인데 사용했던 기간이 짧아 전해지는 본이 희귀하다.
구성을 보면 1책으로 1∼32장으로 구성되었으나 31장이 결락되어 31장만 남아있다. 책의 상태를 보면 습기로 인해 표지가 퇴색했으며, 문자가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 책의 앞뒤에 염황색 표지를 대어 염청색의 면으로 보강하였다. 이 책은 권4, 5에 비해 보관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계미자를 사용한 다른 유물들보다 인쇄상태가 정교하고 선명하다. 이 책은 계미자를 이용하여 간행되었다는 점과 고려, 조선시대 활자체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구성을 보면 1책으로 1∼32장으로 구성되었으나 31장이 결락되어 31장만 남아있다. 책의 상태를 보면 습기로 인해 표지가 퇴색했으며, 문자가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 책의 앞뒤에 염황색 표지를 대어 염청색의 면으로 보강하였다. 이 책은 권4, 5에 비해 보관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계미자를 사용한 다른 유물들보다 인쇄상태가 정교하고 선명하다. 이 책은 계미자를 이용하여 간행되었다는 점과 고려, 조선시대 활자체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