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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217호 | |
정선 필 금강전도 鄭敾 筆 金剛全圖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
분류 | 유물 / 일반회화 / 산수화 / 산수화 |
수량/면적 | 1축 |
지정연도 | 1984년 8월 6일 |
제작시기 | 조선 영조 10년(1734) |
1. 개요
金剛全圖. 조선 후기의 화가인 겸재(謙齋) 정선이 영조 10년(1734)에 금강내산(金剛內山)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보 제217호이다.2. 내용
130.8×94.5cm. 영조 10년(1734) 작. 당시 59세였던 겸재 정선이 금강내산(金剛內山)을 부감형식(俯瞰形式)의 원형 구도로 그린 것이다.같은 화가가 그린 국보 제216호 인왕제색도와 함께 겸재 정선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해방 직후 삼성그룹의 이병철 전 회장이 매입하여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었는데, 1984년 8월 6일 국보 제217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삼성에서 대규모 미술품들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이 작품은 이건희 회장의 사랑이 남달랐던 점을 감안하여(다른 말로는 가격이 매우 비싸서...) 기증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3. 관련 영상
4. 외부 링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정선필 금강전도
- 두산백과 : 금강전도
- 한국어 위키백과 : 정선필 금강전도
- 한국미술 산책 : 금강전도 (1)
- 한국미술 산책 : 금강전도 (2)
- 한국 미의 재발견 - 회화 : 정선 〈금강전도〉
5. 국보 제217호
조선 후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강산을 실제로 보고 그리는 진경산수화풍을 연 겸재 정선(1676년 ∼ 1759년)이 영조 10년(1734년)에 내금강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내금강의 실경을 수묵담채로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94.5㎝, 세로 130.8㎝이다. 전체적으로 원형 구도를 이루고 있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눈덮인 봉우리들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긋는 수직준법을 이용하여 거칠고 날카로운 모습으로 표현하였고, 이와 함께 위쪽에는 비로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화면 중심으로는 만폭동 계곡이 위에서 아래로 가로지르고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메마른 느낌의 봉우리들과는 대조적으로 왼편에는 무성한 숲을 이룬 부드러운 토산이 놓여 있는데, 이는 붓을 옆으로 눕혀 점을 찍는 방식으로 나타내었다. 화면의 윗부분에는 그림의 제목과 함께 작가의 호, 그림에 대한 감상 등이 적혀 있다.
당시의 산수화는 주로 중국 산수화를 보고 그린 것인데 반해 이 그림은 직접 우리나라의 실경를 보고 그린 것으로 정선이 그린 금강산 그림 가운데에서도 가장 크고, 그의 진경산수화풍이 잘 드러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내금강의 실경을 수묵담채로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94.5㎝, 세로 130.8㎝이다. 전체적으로 원형 구도를 이루고 있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눈덮인 봉우리들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긋는 수직준법을 이용하여 거칠고 날카로운 모습으로 표현하였고, 이와 함께 위쪽에는 비로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화면 중심으로는 만폭동 계곡이 위에서 아래로 가로지르고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메마른 느낌의 봉우리들과는 대조적으로 왼편에는 무성한 숲을 이룬 부드러운 토산이 놓여 있는데, 이는 붓을 옆으로 눕혀 점을 찍는 방식으로 나타내었다. 화면의 윗부분에는 그림의 제목과 함께 작가의 호, 그림에 대한 감상 등이 적혀 있다.
당시의 산수화는 주로 중국 산수화를 보고 그린 것인데 반해 이 그림은 직접 우리나라의 실경를 보고 그린 것으로 정선이 그린 금강산 그림 가운데에서도 가장 크고, 그의 진경산수화풍이 잘 드러난 걸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