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의 군사 계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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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중령 계급장 | |
모장 | 정장, 약장 및 견장 |
해군 견장 및 수장 |
1. 개요
한자 | 中領 |
영어 | Lieutenant Colonel |
Commander Captain | |
Wing Commander |
대령보다 낮고 소령보다 높은 계급. 영관급 장교 중에서 중간에 해당한다.
특수병과(의무, 법무 등)를 제외하면 임관후 17년이상 근속해야진급할 수있다.[1]
2. 역사
육군에서 Lieutenant Colonel 탄생의 뼈대가 된 Colonel은 본래 직위로서 ' 연대장'에서 출발한 개념이었다. 그런데 이 자리는 주로 각 지방 귀족이나 명사, 현직 장군들이 연대를 창설하고서는 야전지휘관으로 행세하지 아니하고 후방 행정업무만 맡거나 그조차 없이 명목상 지휘관으로만 기능하였고, 자연스레 사실상의 지휘는 그 부관(lieutenant), 즉 부연대장(lieutenant colonel)이 담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많은 연대들이 비용상 문제로 제2대대 이상을 두기 어려워서 1개 대대만을 두는 경우가 많았고, 연대본부는 전장에 나서지 않고 지방에 남아서 모병과 충원, 훈련에 전념하였다. 따라서 부연대장은 곧 대대장이기도 하였다. 그 결과, 여단장(brigadier)이나 중대장(captain) 등 많은 직위들이 그러하였듯 이 자리도 군사계급 개념으로 변모하였고, 이때 부연대장이라기보다는 대대장으로서 그에 대응하는 위치, 즉 '중령'으로 정착하였다. #해군 역시 Commander 및 frigate captain은 소규모 선박을 총지휘하는 직책으로서 발생한 개념이었다. 범선시대에는 국가와 시대마다 편차는 있으나, 대체로 정규전투함과 그러지 못한 준전투함을 구분하였다.[2] 그중 전열함은 주력전투함으로서 정함장(post-captain)이 지휘하였으며, 프리깃( frigate)은 해군 규모가 크고 프리깃을 중시하는 나라에서는 정식 함장이 맡고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에는 프리깃함장(frigate captain)을 두었다. 그리고 나머지 등급을 부여받지 못한 슬루프(sloop)나 브릭(brig) 등 소형함선은 단순히 지휘관 혹은 준함장(commander)을 두었다. 원칙적으로는 작은 함선이라도 항해사(master)를 두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소형함에까지 두기에는 인원이 부족하여 그 지휘관이 대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master and commander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았다. 이후 현대적 군대에서 군사계급이 발생할 때, 이러한 용어도 계급으로서 중령이란 의미로 바뀌었다.
3. 대한민국 국군
3.1. 대우
중령은 3급 군무원[3]에 상당하는 계급이다. 일반직 공무원과 비교시 5급 사무관과 동일한 직책이다. 국방부에서 중령은 서기관 아래의 보직을 부여받는다. 방위사업청에서 중령은 담당[4] 이하에 보임되며 통상 서기관인 과(팀)장 아래에서 담당 역을 맡는다.[5] 다부처 협의시에도 중령은 사무관급 협의에 포함된다.[6] 방위사업청에서 중령은 사업 총괄(담당역)을 맡기도 하는데 이때 저년차 사무관의 업무를 총괄하기도 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에 파견된 중령은 서기관 아래의 실무자로 보직을 부여받으며 일반직 공무원과 중첩되는 법령에서도 동일하다. 공직자윤리법상 공무원재산등록 기준, 국방부 및 소속청의 보직, 성과계약 기준 등 각종 법령상 대응에서도 동일하다. 다만, 봉급 및 각종 수당은 3급 공무원 수준의 금액을 지급받는다.방위사업청의 경우 독특하게 파트리더(PL)라는 직책이 있는데 이 직책은 일반직 공무원은 4~5급[7] 군인의 경우에는 중령 이상이 보임하게 된다. 법무, 무기체계 사업, 인사 등은 대령이 파트리더가 되고 방산정책, 사업규격, 정책조정, 체계개발, 장비사업 담당, 감사(청렴), 운영지원, 정보 등의 파트리더 보직은 편제상으로는 중령이 보임된 것으로 확인된다(2021년 기준).[8]
특정직 공무원의 특성상 조직에서의 위상은 실무자인 중앙 정부의 사무관보다 높다. 중령으로 진급하면 가장 먼저 필수적으로 보임되는 보직이자 지휘관인 대대장으로 부임한다. 진급에 실패하여 중령보다 선배인 소령은 이미 대대참모를 비롯한 필수 보직을 역임한 상태이므로 대대에 머무를 수 없으니 사령부나 사단본부로 많이 이동하고 연대본부의 참모보좌나 과장급 인사처럼 상급부대로 이동한다. 그것도 어렵다면 교육부대나 예비군을 관리하는 직책으로 이동하므로 소령이 야전부대에서 후배 중령과 마주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방위사업청 인력구조개편시 중령 직위는 5급으로 전환[9]되었다. 국방문민화 취지에 따라 중령급이 실무급(담당급)으로 정착되었다는 점과 그 인력자체를 의사결정 기구에서 축소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일부 부서에서는 파트리더(4~5급, 영관급) 역할을 하기도 한다.
완전한 문민화의 실패 사례로 재외공관 사례를 들 수 있다. 재외공관에 무관(주재관)으로 파견된 중령은 형식상 1등 서기관급(7~8등급 외무공무원, 4급 상당)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이전의 군사정권에서 상향된 대우가 외교부에 의해 강등 #되었지만 본래의 목표인 2단계 하향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그레망이라는 특수성을 빌미로 재외공관에서 과도한 대우(4급 상당)를 받는 모순이 있으므로 조속히 재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외교부와 기타 부처의 주장이다. 실제로 타부처의 경우는 국외 주재관 파견은 선호받는 보직이기에 극단적으로는 3급 공무원이 5급과 같은 일반 영사 직급을 받는 경우도 있으며, 외교부에서 공사급인 본부 국장을 역임한 타 부처 고위공무원단이 외교부에서 심의관(부국장역)인 보직인 공사참사관으로 가는 경우도 비일지재하다. 국방무관만이 예외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외교부가 지난 달 28일 전세계 40여개 공관에 파견된 무관들의 의전상 서열을 강등시켰다 군내 거센 반발여론이 일자 국무총리실이 중재에 나섰다"고 말했다.
대사 아래인 공사 또는 공사 참사관급 서열에 해당됐던 무관들이 외교부에 의해 대부분 참사관(대령)이나 일등 서기관(중령)의 등급으로 하향조정된 데 대해 군이 강하게 반발하자 국무총리실이 개입해 현재까지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외교부 관계자도 "1980년대 신군부의 계엄하에서 비정상적으로 격상됐던 무관의 의전 서열이 공관에 파견된 다른 정부부처 공무원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점을 감 안해 서열을 재조정했다가 국무총리실로부터 관계부처간 회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사 아래인 공사 또는 공사 참사관급 서열에 해당됐던 무관들이 외교부에 의해 대부분 참사관(대령)이나 일등 서기관(중령)의 등급으로 하향조정된 데 대해 군이 강하게 반발하자 국무총리실이 개입해 현재까지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외교부 관계자도 "1980년대 신군부의 계엄하에서 비정상적으로 격상됐던 무관의 의전 서열이 공관에 파견된 다른 정부부처 공무원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점을 감 안해 서열을 재조정했다가 국무총리실로부터 관계부처간 회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중령은 다른 특정직 공무원에 비교하면 경찰의 경정, 소방의 소방령, 사기업의 차장에 해당한다
위의 5급 대우에 따른 편제를 다른 직군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육군 중령이 지휘관인 보병대대(300 ~ 600명)와 전차대대(전차 31대 : 승무원 90 ~ 120명이므로 경찰관 기동대와 간부의 숫자가 유사한 동급 편제)는 경정(5급)이 대장인 경찰청 기동대(80~90명) #|와 동급 편제로 볼 수 있으며, 공군 중령이 지휘관인 비행대대(전투비행대대, 공중기동비행대대, 공중급유 비행대대, 탐색구조 비행대대 등)는 소방령(5급) 또는 경정(5급), 항공사무관(5급)이 책임자인 소방 및 경찰의 항공대(고정익 2대 또는 회전익 1 ~ 3대 운용) 및 산림항공관리소(회전익 3 ~6대 운용 및 정비, 교육훈련 포함)와 동급의 편제라고 할 수 있다. 해군의 경우에는 중령이 함장인 해군의 2급함(배수량 2,000톤 내외)의 경우 어업지도선(500톤급, 선장: 사무관 #|)과 해양경찰청 500급함(배수량 500톤급, 함장: 경정)과 유사한 편제로 볼 수 있다. 한편으로 특수작전의 경우에는 중령이 지휘관인 특수작전대대와 경찰의 경정(5급)이 지휘하는 경찰 특공대(경정 지휘 규모)는 동일한 격이라고 볼 수 있다. 위의 서술에서 군과 다른 직군의 편제에서 장비와 인력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경찰과 소방은 그 관할구역이 넓으며 작전이나 업무의 대상자가 그에 상응하여 다수이기 때문(전시와 평시의 역할 차이 포함)이다. 또한 경찰과 소방의 인력은 현재 의무경찰이나 의무소방이 없이 구성원이 직원(특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다는 차이점(해군의 수병들 또한 이와 같은 사례에 해당하므로 단지 선박의 배수량만으로 편제의 급을 비교할 수 없음)이 있다(일부 보병대대의 규모만을 가지고 소방과 경찰에 비교하는 것에 대한 설명)는 점에서 계급 비교와는 무관하다.
이러한 군인(군무원)과 공무원의 단순 역할 또는 군의 인력•장비와 민간의 인력•장비를 계급의 비교에 삼는 것은 경력채용에 있어서 더욱 무의미하다. 군에서 중령급 정비장교는 정비대대장이나 과장급 참모로 근무하지만 민간에서 동일한 계급인 항공사무관(정비직)의 경우에는 항공기를 실무 항공정비 담당[10] 역할로 경력채용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이 굉장히 특이한 직제를 운영하는 경우로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의 119항공대는 대장인 소방령(5급) 아래 통상 직제상 소방경(6급)급인 3개팀을 두고 있는데 11명의 항공•정비 분야 사무관이 각 팀에 배속되어 있다. 즉 사무관이지만 6급 팀장보다 낮은 직제이다. 이는 전문경력관 가~나군 상당의 수준의 요건(항공정비의 경우 정비사 자격을 갖추고 12년 이상, 조종의 경우 2,000시간)을 요구하면서 정년이 보장되는 전문경력관으로 채용하는 통상의 소방청 등 타 소방본부와 달리 임기제 채용을 하기에 보수, 신분상의 우대를 한 예로 행정조직법상 보직 등의 비교가 아닌 단순 특정 실무 직무의 역할만으로 그 직위의 급을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특수한 사례의 군과 민간부처에 있어 위 사례와 반대의 예로 군의 경우는 공군의 조종교관을 임기제 3급 군무원(법령상 중령급)으로 채용한다.[11] 하지만 3급 군무원과 동일한 조종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교통대학교의 조종교관은 중령보다 훨씬 낮은 계급인 9급 공무원(항공서기보)으로 채용[12]한다. 이 또한 위의 서울 119특수구조단 사례와 같이 역할에 있어 중령급인 3급 군무원과 9급 공무원이 동일한 조종교관을 수행한다 하더라도 이는 전문경력을 요구하는 경력채용의 특수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행정직제(과장 등 보조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에 따른 행정조직법상 보직이 아닌 단순 특정 실무 직무의 역할만으로 그 직위의 급을 비교할 수 예단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군과 타부처의 인력•장비 등의 편제와 담당 계급이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 국방업무에 상정된 인력과 장비가 애초에 다르기 때문이다. 애초에 장비나 인원은 그 직위의 계급과 온전히 일치시킬 수가 없다. 규모와 직급이 상응해야 한다는 논리라면은 육군참모총장이 타 참모총장보다 상급 직위여야하고, 15만명의 하급자를 둔 경찰청장 또한 해군, 공군참모총장보다 상급직위여야 한다. 모든 부처 중 인력과 장비가 압도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는 국방부의 장관은 여타 장관을 넘어 당연 서열 1위여야 한다. 하지만, 이는 타당하지 않음을 모두가 인지한다. 국방업무는 애초에 대규모의 인력, 장비를 산정한 업무이고, 이러한 타부처와의 비교에서 동일 계급이 다루는 인력과 장비의 불일치는 경찰, 소방 등 특정직 또는 세무, 노동, 교정 등 대규모 인력과 시설이 요구되는 업무의 주무기관은 모두 그러하다. 단순히 인력의 수나 장비규모 등에 따른 편제 비교를 차치한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민간 사법사무에서의 판사와 검사는 4급 이상의 직위이지만, 군사법사무를 다루는 군사법원 군판사는 국방부 본부에서 6급 주무관 역인 소령부터 시작하며 군검사의 경우는 중위(7급)부터 시작한다. 실제 군사법원장급인 대령급 군법무관은 국방부 본부에서는 4급 개방형 임기제서기관 아래에서 송무팀장으로 보임되기도 한 바 있다. 이는 의무(의사직은 민간에서는 최소 5급 이상 보직, 군의관은 위관급부터) 등 다른 영역들도 마찬가지다. 이는 군내 비전투병과의 계급이 애초에 낮게 설정되어 있고, 의무복무 등 저경력자 단기복무 자원을 활용해야 하는 군의 특수성이 반영된 것일 뿐이다. 역으로는 군 외에서는 연 196조원의 공공조달업무를 담당하는 조달청은 연 16조 가량의 방위조달업무를 담당하는 방위사업청과 동급이며, 조달청에는 1급 공무원이 1명 뿐이지만 방위사업청은 3명이다. 구체적인 보조기관을 따지면 방위사업청 본부 과(팀)은 90개가 넘지만, 조달청 본부는 40개가 채 되지 않는다. 규모의 논리에 일치하자는 식이면 방사청 과(팀)장(통상 4급 또는 대령)이 평균 1800억 이내의 조달사업업무를 다룰 때, 조달청 과장(통상 4급)은 평균 4.9조 이내의 조달사업업무를 다루기에 조달청 과장은 방사청에 비추어 과장 보직이 1100여개의 자리가 있어야 타당하다는 논리로 귀결된다. 관과 군의 관계를 떠나 관과 관의 관계에서 보더라도 예산업무에 있어 30~40만 명의 인구를 둔 중간 규모 기초지자체의 전체 국비예산 규모인 1조원을 예산업무의 주무부처인 기재부에서는 사무관 한 명이 담당할 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몇백 억 정도의 예산사업을 사무관이 총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규모와 계급의 불일치는 기재부는 예산 주무부처이기에 다루는 예산규모가 크니까 직원 1명이 다루는 규모가 큰 것이고, 조달청은 국가기관 전체의 조달업무를 주무하니까 직원 한 명이 다루는 사업규모가 방사청보다 큰 것이다. 마찬가지로 군도 대규모의 장비와 인력이 기초가 되는 국방업무를 수행하니까 그 본업에 있어서 타 부처 같은 계급의 직원보다 인력•장비의 규모가 큰 것일 뿐이다. 이는 통상 인력과 장비가 많은 경찰, 소방, 세무, 교정 등이 모두 그러함은 물론이다. 즉, 행정조직법제에 따른 보직기준과 같이 정부 행정기관의 공통적인 기준이 아니라 개별적인 각 부처의 소관사무의 구성과 역할에 대하여 부처별 특수성 및 인력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규모와 직급이 일치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400~600명의 직원을 둔 중소규모의 부처의 장관, 처장보다 500~1000명 규모의 하급자를 둔 일선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이나 1,000명이 훨씬 넘는 병력을 지휘하기도 하는 연대장인 대령이 높아야 한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
육군과 공군의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들과 출신 불문한 모든 해군 장교들에게 중령은 실질적인 목표점이다.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가 중령으로 진급하는 것은 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가 대령으로 진급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어렵다. 다만 해군은 2020년대 이후로는 완전한 블라인드 진급제를 도입하고 별도의 진급 티오까지 마련하여 해사/OCS/ROTC 모두 중령 진급률이 동일하다. 해군을 제외하고는 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가 대놓고 우대를 받으니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는 진급에서 감점을 받는 셈이다. 만약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가 중령으로 진급하면 상당한 엘리트이기 때문에 대령으로 진급하는 과정은 중령으로 진급하는 과정보다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들은 대령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전역하는 비율이 높다면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들은 중령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전역하는 비율이 높다. 이렇게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들의 실질적인 목표로 인식되는 중령이지만 의외로 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들도 중령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전역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훌륭하게 군 복무를 이어간 엘리트 장교라도 현실적으로 진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계급은 중령이니 어느 장교라도 중령으로 진급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중령으로 진급하는 순간 정년이 만 53세로 연장되며 상당한 급여와 연금은 물론 사회적인 지위도 보장되기에 장교들은 중령으로 진급하는 것이 성공한다면 인생의 걱정거리는 떨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해군과 해병대의 장교는 비전투병과에서 복무한 경우 중령으로 진급할 가능성이 줄어들며, 전투병과라도 중령 진급이 매우 힘들어 30%도 안 되는 인원만이 중령진급에 성공할 수 있다. 해병대 보병으로 임관하면 진급이 더욱 쉽다고도 전해진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를 기준으로 보면 한 기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인원이 대령으로 진급하고 대령으로 진급하지 못하면 중령으로 전역한다. 5년차 전역을 택해 일찌감치 군문을 나간 인원을 감안하면 중령으로 전역하는 인원의 비율이 그리 높은 것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라면 준장으로 진급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례가 많지만 국군에서 장성급 장교로 진급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과 관운이 따라야 한다. 중령의 상급자인 대령도 준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전역하는 비율이 높은데 이는 사관학교 출신 장교라도 예외는 아니다.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준장으로 진급하기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준장으로 진급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수준이다. 아직도 국군에서 장교의 출신에 대한 차별이 명백히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들은 대령은 물론이고 중령으로 진급하는 것마저도 어렵다. 당연하지만 준장으로 진급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육군의 경우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가 중령으로 진급하는 비율은 15%도 미치지 못한다. 해마다 상황의 차이는 발생하지만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들은 10% 내외에서 진급이 결정된다. 진급심사를 3차까지 치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소령의 70%는 중령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전역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장교가 중령으로 진급한 경우 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 이상으로 출중하고 성공한 장교로 인식된다. 사관학교가 국군에서 아직도 우대를 받는 것과 다르게 사관학교 졸업자도 권모술수에 능하지 못하다면 진급할 가능성은 막힌다. 진급심사를 실시하면 7~8명의 소령 중에 1명만 중령으로 진급한다. 소령은 국군에서 보직이 많은 반면 중령은 대대장을 제외하면 보직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대령으로 진급할 경우 받는 심사의 경쟁률도 동일하다. 대령부터는 직할대장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령은 연대장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며 직할대장이라고 해봐야 군단 특공연대장이나 경비단장 정도로 많지 않다.
중령으로 진급한 장교는 출장을 가는 경우 KTX 특실을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사관이나 준위는 30년 이상을 복무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군무원은 3급 이상이거나 30년 이상을 근무한 자에 한하여 KTX 특실의 후급지원이 가능하다. 중령으로 진급하면 연령도 높고 관록과 더불어 경력도 높아서 위관급 장교가 존대하는 부사관에게 하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40대 중반에 중령으로 진급하면 중령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하사와 중사에게는 당연히 하대가 가능하고 상사는 나이와 경력이 비슷하지 않으면 하대가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존대한다. 30년을 국군에서 복무하여 고령인 중령에게는 경력이 높은 상사와 원사도 예의를 갖춘다. 군 경력이 높은 주임원사나 준위는 진급하고 시간이 지나지 않은 초임이 아닌 이상 중령과 사회적 지위도 비슷하고 경력도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존대하며 동등하게 대우하고 하대하는 모습은 많이 보기 어렵다. 야전부대에서는 대대장으로서 지휘 계통에서 중추를 담당하는 상급자이므로 하급부대를 시찰하러 오면 하급부대는 청소와 정리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대대장을 맞이한다.
연령정년이 만 53세인 중령은 대령으로 진급하지 못하더라도 군 경력이 20년이 넘어가기 때문에 연금을 수령한다. 보직과 평균 급여액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지만 2020년을 기준으로 중령의 연금은 평균 350만원이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직업군인은 중령이면 자녀들이 장성하여 사회에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전역한 후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은 겪지 않는다.
과거에는 소령 연령정년 45세 및 계급정년 24년 이었고, 만 23~24살에 임관한다고 치면 연금수령이 가능한 복무년인 19년 6개월을 겨우 넘는 수준이었기에, 연금이 200남짓으로 적었다. 그래서 비출신들은 중령으로 어떻게든 진급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으로 여겼다.
다만 2024년부터 소령 연령정년이 50세가 되고(계급정년 적용 없음), 중령과 정년이 3년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않는 관계로 연금 역시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보기 힘들어졌기에, 소령 전역후에 먹고 살기 힘들다는 얘기는 다소 완화되었다. 요즘은 워라밸이 대두되고 있으며, 연금도 마다하고 전역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예전처럼 중령에 목을 메고 군생활을 하는 모습이 많이 줄었다.
예비역 소령의 상당수는 예비군 지휘관으로 이동하기 위한 시험을 준비하거나 비상계획관을 비롯한 경력직 채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년이 늘어난 이후엔 어떤 모습이 될지 지켜봐야할것이다.
장교는 부사관과 다르게 먼저 진급한 장교가 선임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계급에서 영원히 진급하지 못할 수도 있고 장교는 부대를 지휘할 수 있는 보직이 많기 때문이다. 부사관은 지휘관이 아닌 지휘자 신분으로 분대장이나 부소대장을 역임하고 중사로 진급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휘 보직을 맡지 않기에 호봉만으로 계급을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장교는 지휘관 보직이 매우 많은데 단순하게 기수를 따진다는 이유로 대대장이 연대장을 하대하는 순간 지휘계통이 엉망으로 변한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선배 하급자를 후배 상급자 휘하에 배치하지 않으려 하고 진급에 실패하여 전역이 임박한 장교는 아예 사령부로 이동하여 경력과 계급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는 상급 지휘관의 통제를 받도록 한다. 하지만 편제상 정해진 보직과 계급이 있으므로 많고 많은 부대에서는 후배 상급자가 선배 하급자를 휘하에 두는 부대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전방 야전부대에서는 이런 일을 피하고자 보직을 변경시키는데 그려면 후방 기술행정부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업무나 의전상으로는 선배 하급자가 후배 상급자를 넘어서지 못하도록 만들지만 실질적으로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선배를 업무 외적인 부분마저 관여하고 하대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영관급 장교라면 군 생활을 많이 파악한 군인인데 굳이 긁어부스럼을 만들 이유도 없고 국군이 생각보다 매우 좁은 사회라서 하급자인 선배를 기준으로 조금만 지나면 본인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이 선배를 하대한 이야기가 전파된다면 사실상 국군에서 자신의 인성을 알게 되고 평판이 나락으로 가기 때문에 자신의 진급이 불리해진다. 자신의 안위를 생각해서라도 처신을 조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계급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선배의 경력도 존중하는 것이다. 먼저 진급한 소령이 선배 대위에게 깊은 조언을 듣는다거나 경례는 선배 소령이 먼저 하지만 경례를 받는 후배 중령은 허리를 약간 숙이며 받는 식으로 예의를 표한다. 중령에서 대령으로 진급하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는 상황이라 같은 중령이라도 경력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신임 중령이 당하는 고충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해군의 경우 명절이나 연휴가 있는 기간에 출동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신임 중령이 함장으로 부임하면 함정이 고달프다.
국방 문민화와 관련한 연구에서 군 전세객차와 주택수당이 지급되는 계급 상한이기도 한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중령급 장교는 주로 소령과도 보직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3.2. 각 군별 현황
3.2.1. 대한민국 육군
전술제대 중 최소 단위인 대대를 지휘하는 대대장을 맡는 경우가 가장 많다. 대령[13]이 지휘하는 여단과 단급부대에서는 부지휘관[14]을 맡으며 그 외 교육부대에서는 교수부장을 맡기도 한다. 간혹 중요한 대(隊)급 부대의 경우 중령이 지휘관을 맡기도 한다. 여기까지가 중령이 지휘관을 맡을 수 있는 부대급이다.사단과 독립여단급 부대에선 인사-작전-정보-군수참모를[15] 군단급 부대에서는 참모 밑의 과장급을 맡는다. 작전사령부, 육군본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부에서는 그냥 실무자다.[16] 작전사 이상[17], 군단급 사령부 본부[18]에서 중령이 이등병보다 흔하게 보이는 것도 상당수의 실무업무를 이들이 하기 때문이며 실제 삼군본부를 구성하는 계급 중 가장 인원이 많기도 하다. 참고로 이들 부대급들은 소령도 별로 없으며 대위 이하는 특수보직이나 병과가 아니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간혹 진급이 느린 병과의 경우 대령이 보임되는 직위를 맡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대급부대에서는 중령정도만 되도 소규모 부대의 영주 그 자체로 지나가기만 해도 병사들이 경례를 하고 위관급 장교들이 커피도 타주고, 사무실 청소도 해주지만, 저런 상급부대에서는 중령이 직접 사무실 쓰레기통 비우고, 청소하고, 대령이나 장군들 커피 타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계급부터는 육사 출신과 비육사 출신 간의 군생활 성격이 180도 바뀐다. 소령 때까지는 그렇게 까칠하지 않았던 육사 출신들은 중령으로 진급한 뒤부터는 독을 품고 군생활을 하게 된다.[19] 육사 출신들 대부분이 장성, 최소 대령을 목표로 군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대령 진급도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20] 이 때문에 육사 출신 중령이 대대장으로 왔다면 군생활의 난이도가 엄청 상승한다.[21] 반면 소령 때까지 독을 품고 군생활을 하던 비육사 출신들은 군생활의 주요 목표를 이룬 셈이라 오히려 부드러워진다. 웬만한 비육사 출신들은 중령 이후부터는 진급이 거의 헬게이트 수준이라 중령까지 왔다면 진급에 크게 목숨걸지 않기 때문이다.[22] 물론 사람 나름이긴 하지만 초기에 진급한 것이 아니라면 육사출신들 보다는 다소 유해지는 편이다. 게다가 비육사출신들은 막차진급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도 육사출신들에 비해 어느 정도 내려놓고 군생활을 할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된다.
중령 (진) 상태에서 대대장으로 취임하고, 정식 중령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임한 뒤 사단 참모직으로 옮겨가는 경우도 있다. 즉 아직 소령 때 대대장을 하게되는 셈. 이러한 경우 중령 진급식[23]도 해주고 직책 계급장으로 중령 계급장을 전투복에 패용할 수 있으며 사단 내에서도 중령으로 취급해주지만, 신분상으로는 엄연히 소령이다 보니 실제 급여 등도 소령에 준해서 지급된다. 물론 세부 호봉자체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같은 소령이지만 이제 막 소령에 진급한 대대 작전과장보다는 급여가 훨씬 많다.
해군에서는 건함하는데 계획부터 건조 후 실전배치까지 20년 걸려 중요하다고 하듯 육군에서도 중령까지 이 정도 소요되며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계급이다.
비전투병과가 대령에 진급하면 사실상 장군 취급을 해주는 것처럼, 비전투병과에서의 중령은 전투병과의 대령보다 반급정도 높게 쳐준다. 보병사단을 예로들면 보병 중령은 사단사령부나 여단 등에 있는 대대장 9석, 직할대대 중 보병직위 1~2석.[24] 각 참모 3~5석과[25] 부여단장 등을 포함해[26] 15석이 넘지만 통신병과나 공병병과 중령은 통신대대장, 공병대대장 각각 1명씩 밖에 없다.
3.2.2. 대한민국 해군
특정 특기가 타 특기보다 진급률이 높은데 이 경우 진급이 잘 되는 특기는 바로 항해 특기이다. 진급심사를 할 때 항해경력의 비중이 가장 중요한데 기관이나 병기[27] 쪽은 배를 타도 항해경력을 안 쳐준다. 당연히 별을 다는 특기는 절대다수가 항해이고 개천에서 용 나오듯 非항해 특기 출신이 하나둘 있는 정도다. 함정에서 항해 병과의 경우 2급함[28]의 함장, 1급함[29]의 부장(부함장), 기관 특기의 경우 1급함 기관장을 맡게 된다. 2012년에 함정 특기로 통합되면서 2020년 현재 '함정(항해)', '함정(기관)'으로 특기 표시를 하고 있다.[30]육상에서는 군사경찰/ 공병/조기경보 대대 등의 대대급 부대의 대대장을 맡게되며, 참모 직책으로는 최소 전단 이상부터 배치되며, 드물게 전대 최선임 참모[31]인 선임 참모( 전투전대)나 정작 참모(비전투전대)[32]에 중령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어지간히 인사가 꼬이지 않는 한 그럴일은 없다. 일반적인 전대급 부대에서는 부전대장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민국 해군본부나 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각 참모부실 예하 실무를 담당하는 과의 과장 직책을 수행하며, 함대급 부대[33]에서는 인사/정보/작전/군수 참모직을 수행하게 된다. 해군 의료행정(의정) 특기 장교의 진급 상한선[34]이기도 하다.
현재 워낙 직업군인 비선호현상이 심한데다가 해군은 사정이 더 심각해, 해사, 비해사출신 구분없이 항해병과기준으로는 본인이 원하면 중령까지는 무난히 다는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3.2.2.1. 대한민국 해병대
전반적으로 대한민국 육군과 비슷하다. 다만 절대적으로 티오가 적어 중령까지 가는것이 거의 헬게이트 수준이다. 애초에 해군은 2020년대 이후로는 완전한 블라인드 진급제를 도입하고 별도의 진급 티오까지 마련하여 해사/OCS/ROTC 모두 중령 진급률이 동일하다.3.2.3.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공군의 대대장 직위는 소령이 맡는 경우도 많지만, 비행대대의 경우에는 대대장을 무조건 조종특기 중령한테 부여한다. 꼭 비행대대가 아니더라도 규모가 작거나 중요도가 낮은 대대가 아니고서야 중령을 대대장으로 앉히려고 노력한다.참모 보직으로는 전대 단위의 경우 항공작전과장 등 중요 부서의 참모, 비행단급의 경우 계획-인사행정-재정-정보 등 일반참모부서의 처장에 보임한다.[35] 특별참모로는 아주 드물게 정훈실장이나 군종실장에 보임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잘 없고[36], 간혹 감찰안전실의 소령급 과장[37] 자리에 사람이 없어서 보임하는 경우도 있다. 사령부급 이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과장을 맡지만 본부나 국방부 등의 경우 여전히 실무자다. 다만 정훈실, 의무실 등 규모가 작은 특별참모부서의 경우 과장을 맡을 수도 있다.
전투조종사는 병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대령까지는 기간만 채워주면 진급한다.[38] 조종 병과는 질병, 건강악화 기타 다른 이유로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다른 병과로 강제 전과된다. 여기에 의무복무 15년을 채우고 전역하는 인원들까지 감안하면, 저절로 경쟁자가 감소하는 셈이다. 물론 공군에서 장성을 달기 위해서는 조종사, 공사 출신의 두 가지 조건을 다 갖추어야 한다. 특히 소장 이상 올라가려면 조종 특기 중에서도 주 기종이 전투기여야 하며 수송기[39]나 헬기[40] 등은 전투기에 비하면 밀린다. 전투기라 해도 전방석이어야 진급이 쉽고 후방석[41]은 그런 게 전혀 없다. 예외적으로 방공포병 특기의 경우 비조종-비공사 출신 장성이 소장까지는 고정으로 나온다.[42][43] 군사경찰, 공병 등 지원병과의 병과장은 준장으로 보임하게 되어 있으나 전체 준장 TO는 지원병과의 수보다 적기에 있기에 조종 외 병과의 장성 진급은 요원하기만 하다.
조종 이외의 특기의 경우에도 크게 사고를 치지 않으면 중령까지는 비교적 무난하게 진급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조종사를 우선적으로 진급시켜주고 남은 여석을 두고 나머지 특기들이 경쟁하기에 1차 진급은 공사 출신도 쉽지 않다. 여기서도 당연히 공사 출신이 진급할 확률 자체도, 빠르게 진급할 확률도 더 높긴 하다. 물론 소령이 기본으로 보장되기 때문에 비공사 비전투 특기여도 육군만큼 어렵지는 않은 편.
4. 미군
미군 중령 계급장 | ||||
육군 |
공군 우주군 |
해병대 | 해군 | 해안 경비대 |
Lieutenant Colonel | Commander | |||
5.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 인민해방군 중교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무장경찰 | |||||
견장 | 영장 | 견장 | 영장 | 수장 | 견장 | 영장 | 견장 | 영장 |
6. 영국군
영국군 중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해병대 | 공군 | ||
Lieutenant Colonel | Commander | Lieutenant Colonel | Wing Commander | ||
수장 | 견장 | 수장 | 견장 | ||
7. 호주군
호주군 중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
Lieutenant Colonel | Commander | Wing Commander | |
수장 | 견장 | 수장 | |
8. 뉴질랜드군
뉴질랜드군 중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
Lieutenant Colonel | Commander | Wing Commander | |||
수장 | 견장 | 수장 | 견장 | ||
9. 캐나다군
캐나다군 중령 계급장 | |||
언어 | 육군 | 해군 | 공군 |
영어 | Lieutenant Colonel | Commander | Lieutenant Colonel |
프랑스어 | Lieutenant-colonel | Capitaine de frégate | Lieutenant-colonel |
계급장 |
10. 프랑스군
프랑스군 중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항공우주군 | 헌병대 |
Lieutenant-Colonel | Capitaine de frégate | Lieutenant-Colonel | Lieutenant-Colonel |
11. 독일군
독일군 중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공군 | ||||
Oberstleutnant | Fregattenkapitän | Oberstleutnant | ||||
정복 | 전투복 | 동정복( 수장) | 하정복( 견장) | 전투복 | 정복 | 전투복 |
12. 싱가포르군
싱가포르군 중교(中校)(중령) 계급장 | |||
중교(中校) Lieutanent-Colonel (LTC) |
중교(中校) Military experts 6 (ME6) |
||
육군 | 해군 | 공군 | 지원병과 |
12.1. 선임중령
싱가포르군 고급중교(高級中校)(선임중령) 계급장 | |||
고급중교(高級中校) Senior Lieutanent-Colonel (SLTC) |
고급중교(高級中校) Military experts 6 (ME6) |
||
육군 | 해군 | 공군 | 지원병과 |
13. 대만군
중화민국 국군 중교(中校)(중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해군육전대 | 공군 |
중교(中校) Lieutenant Colonel (LTC) |
중교(中校) Commander (CDR) |
중교(中校) Lieutenant Colonel (LtCol) |
중교(中校) Lieutenant Colonel (Lt Col) |
14. 일본 자위대
자위대 2좌(2佐)(중령) 계급장 | ||||||
육상자위대 | 해상자위대 | 항공자위대 | ||||
2등육좌(2等陸佐) Lieutenant Colonel (LTC) |
2등해좌(2等海佐) Commander (CDR) |
2등공좌(2等空佐) Lieutenant Colonel (Lt Col) |
||||
정복 | 근무복 | 동계정복( 수장) | 하계정복( 견장) | 근무복 | 정복 | 근무복 |
작업복 | 작업복 | 작업복 | ||||
드문 일이긴 하지만 민간의 경력에 따라 초임 계급이 달라지는 치과의관의 경우 최고 높을 경우 이 계급으로 임관할 수도 있다.
15. 북한군
조선인민군의 군사 계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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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01,#191919> 수관 | 차수 | 인민군 원수 | 공화국 원수 | 대원수 | |
군관 | <colbgcolor=#ff4040,#1E271B> 장령 | 소장 | 중장 | 상장 | 대장 | |
좌관 | 소좌 | 중좌 | 상좌 | 대좌 | ||
위관 | 소위 | 중위 | 상위 | 대위 | ||
사관 | 하사 | 중사 | 상사 | 특무상사 | ||
전사 | 하급병사 | 초급병사 | 중급병사 | 상급병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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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중좌
조선인민군 중좌(중령) 계급장 | ||
육군 | 해군 | |
공군 | 사회안전성 및 인민내무군 | 국가보위성 |
15.2. 상좌
조선인민군 상좌 계급장 | ||
육군 | 해군 | |
공군 | 사회안전성 및 인민내무군 | 국가보위성 |
16. 기타
세인트 키츠 네비스군은 참모총장이 중령이다.17. 실존 인물
-
김오랑
순국 후 중령으로 추서. -
김도현
어린이날 블랙이글스 에어쇼 도중 기체 결함으로 추락 후 순직. 본래 소령 추서였으나 2019년 법 개정에 따라 생전 소령(진)이었던 김도현 중령은 중령으로 추서진급하게 되었다. -
김칠섭
고압선에 감전된 통신병을 구출한 뒤 순국. 이후 중령으로 추서 -
김학철
1974년 땅굴 조사 중 부비트랩이 폭발하면서 순국, 중령으로 추서. -
김희조
뮤지컬과 창작 국악 분야의 개척자로 유명한 작곡가. 1957년 육군본부 군악대장에서 퇴역할 당시의 계급. -
데이비드 스털링
SAS의 창시자. -
로널드 스피어스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중위와 대위로 나온 그 사람 맞다. 후술한 허버트 소블처럼 전후에도 군에 남아 중령으로 전역했다. -
로버트 맥나마라
미 국방부 장관. 미 육군에서 제대할 때의 계급. - 리처드 마친코
-
마이크 스트러블
영화 챈스의 귀환의 주인공인 미합중국 해병대 예비역 포병중령. -
몽클라르
중장에서 중령으로 자진해 임시 강등되어 한국 전쟁 파병 후 복귀하며 계급이 환원됐다. -
베어 그릴스
영국 해병대의 명예 해병중령. -
블라디미르 푸틴
KGB 중령 출신. -
세키 유키오
전사 후 추서. -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
심호섭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KFN 역전다방 패널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다. -
안병하
육군 중령 출신. 중령 전역후 경찰에 특채되었다. 생전 최종 계급은 경무관이며, 사후 추서된 최고 계급은 치안감.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소련 국경군 중령 출신. -
양순직
전 정치인. -
에드워드 스미스
RMS 타이타닉의 선장. 영국 해군 예비역 항해중령 계급을 가지고 있었음. -
엘리 파커
남북전쟁 당시 미국 원주민 장교. 남북전쟁 후 명예 준장으로 진급했다. -
염상섭
소설가, 한국전쟁 당시 해군에 정훈 소령으로 임관한 뒤 중령 전역. -
윈스턴 처칠
육군 중령 출신. -
이인구
공병 출신, 중령으로 예편 후 계룡건설산업을 세웠다. -
전원책
육군 법무장교 중령 출신이다. -
조지프 루이스 쿡 (Joseph Louis Cook)
미국 독립전쟁때 식민지측에 가담한 모호크족의 지도자. 아버지는 흑인이고 어머니는 원주민으로 혼혈이었다. 대륙 의회에서 육군 중령으로 임관시켰다. 대륙군에서 가장 높은 계급을 받은 원주민이면서 유일한 흑인이었다. - 조지프 매카시
- 차지철
-
찰스 라이톨러
RMS 타이타닉의 2등 항해사. 1차대전 참전 이후 최종계급 중령으로 승진했다. -
찰스 스미스
6.25 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처음으로 전투를 벌인 미군인 특작대대의 대대장. 3개 사단 상대로 1개 대대 만으로 버티기엔 너무나 역부족인 탓에 부대가 궤멸되었지만 살아남았다. 그 이후에도 계속 6.25 전쟁에 참전하고 종전 후에도 계속 군대에 남아서 준장으로 제대했다. - 피우진 전 국가보훈부장관.[44]
-
필립 마운트배튼 경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배우자이자 부군인 그분이 맞다. 영국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해군 현역시절 2차대전에 참전한 참전용사이며, 현역으로는 중령까지 진급했다. 원수 계급은 이후 명예직으로 받은 계급이다. -
하나이 젠키치
일제강점기 한센병 환자 강제수용소 '소록도 자혜의원(현 국립소록도병원)'의 2대 원장. 구라(救癩) 전문가이자, 피에 미친 살인귀 집단에서 홀로 빛나는 상식인. 강제수용소에서 환자들 강제로 일 시키고 거세나 하며 지내라고 보내 놨더니, 그냥 환자 치료하는 진짜 병원을 운영한[45] 참 의료인이다. 단, 그가 사망한 뒤 소록도는 예전보다 더 심한 지옥으로 변해 버렸다. 구라 항목 참고. -
허버트 소블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중위와 대위로 나온 그 사람 맞다. 드라마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군에 남아 중령까지 진급하고 전역했다.
18. 가공 인물
-
007 시리즈 -
제임스 본드
영국 MI-6소속 첩보원이자 해군 정보장교. 영화에서도 가끔 "commander"라 불릴 때가 있다. -
가면라이더 갓챠드 -
알파
캇신들을 이끄는 악의 조직 헌드레드의 대대장이다. -
강철비 - 최명록 중좌(
조우진)
북한 강경파 직속 최정예 공작원들의 수장으로 등장해서 엄청난 전투력과 액션을 보여줬다. -
강철의 연금술사 -
매스 휴즈,
슈트르히
사망후 준장으로 2계급 추서. - 갤럭시 엔젤 - 월콧트 휴이
-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 설리반 밀러
-
기동전사 건담 00 -
세르게이 스밀노프
세컨드 시즌에서 대령으로 진급.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시마 가라하우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 코지마
- 기동전사 건담 SEED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아스란 자라
- 기동전사 Z건담 - 브라이트 노아 중령[46]
- 기생수 - 야마기시 중령
- 나바론의 요새 2 - 반즈비
- 나이트런 - 다인
- 데시벨(영화) - 강도영
- 도라 도라 도라 - 겐다 미노루, 후치다 미쓰오
- 로스트 헤븐 - 마이클 밀러
-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원작 소설) - 막스 라들, 쿠르트 슈타이너
- 마리얼레트리 - 스테판 코르사코프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
야가미 하야테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기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Force 시점에서는 대령. -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 -
칸초트 죠그
이 인물은 슈퍼로봇대전 EX때는 소령으로 나온다. - 머나먼 다리 - 조 밴델러, 존 더튼 프로스트
- 바이올렛 에버가든 - 클라우디아 하진스[47]
- 백XX - 장성호
- 벌룬(영화) - 자이델 중령[48]
- 벌지 대전투 - 카일리
- 붉은 10월 - 보로딘
- 샤프 시리즈 - 리처드 샤프
- 소드 아트 온라인 - 키쿠오카 세이지로[49]
- 스타워즈 - 루크 스카이워커, 포 대머론, 아이덴 베르시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발키리
리마스터 한국어 번역판에서 중령으로 오역되었다. 원문 계급은 Lt Commander로 소령에 해당한다. - 스트라이크 백 - 필립 로크
- 스트라이커즈 1945 - 아인자우에몽
- 스트라이크 위치스 - 미나 디트린데 뷜케
- 슈발체스마켄 - 하인츠 아크스만
- 쓰르라미 울 적에 - 이리에 쿄스케
- 신고합니다- 김수성
-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 -
제임스 로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절친이자 워머신의 조종사. - 알드노아. 제로 - 미즈사키 카오루, 카이즈카 미나모
- 앨리슨 - 월터 맥밀런 중령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카츠라기 미사토
구세기판에서 소령이었던 것과 달리 신극장판에선 처음부터 중령이다. -
에이스 컴뱃 5 -
앨빈 H. 다벤포트
전사 후 추서.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윌리엄 비숍
- 에어리어88 - 사키 바슈탈
- 여인의 향기 - 프랭크 슬레이드
- 영웅전설6 - 맥시밀리언 시드
-
연예인지옥 - 최홍 대대장
신연예인지옥 3편에는 아무런 대사가 없으나 시즌2 1편에는 대사가 나왔다. - 오피움 - 벤자민 브라이언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퍼거스 레이드[50], 헬가 폰 샵스, 에메리히 슈라이너
- 유녀전기 - 타냐 데그레챠프
- 원피스 - 돈키호테 로시난테, 리퍼
- 은하영웅전설 - 아사도라 샤르티앙, 콘라트 린저, 호르스트 슐러, 레믈러, 라우디츠, 마르티알, 올리비에 포플랭, 라이너 블룸하르트, 제노, 에머슨, 제닝스
- 인게이지 - 엘레노아 올브라이트
- 진진돌이 에볼루션 - 조중령
- 종말의 세라프 - 이치노세 구렌
- 취성의 가르간티아 - 쿠겔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쿠사카베, 토도 쿄시로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 닉 레예스[51]
- 콩: 스컬 아일랜드 - 프레스턴 패커드
-
콰이 강의 다리 -
니콜슨
니콜슨과 대립하는 일본군 수용소장은 그를 대령이라고 칭한다. 영국이나 미국 군대에서는 대개 중령을 단순히 Colonel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통역 중 와전된 듯. - 태양의 후예 - 박병수
- 푸른거탑 - 대대장 이장훈
- 푸른거탑 리턴즈 - 新 대대장 이성덕
- 풀 메탈 패닉 - 리처드 마듀커스, 킬리 B 세일러
- 피안도 - 이가라시 이치로
- 픽셀 - 바이올렛 밴패튼
- 해병문학 - 곽말풍, 조지 딕슨 조
- 홍염의 성좌 - 유릭 크로반[52]
- 헤일로 시리즈 - 미란다 키예스, 카터 A-259, 제롬[53]
- 해피니스 - 한태석
-
D.P. -
서은[54], 천용덕[55], 서창대, 양두관
[1]
만22세에 임관하는경우 만39세에 중령에 진급하 수 있겠다.
[2]
여타 국가보다 규모가 컸던
영국 해군에서는 전열함과 호위함을 포함하여 1~6급으로 급수를 매긴 정규전투함과 그보다 체급이 작은 등외전투함으로 구분하였고, 나머지 대륙국가들은 전열함-호위함-
초계함-기타 함선식으로 구분하였다.
[3]
3급 군무원에 상당하나 중령급 보직에는 4급 군무원, 대령급 보직에는 3급 군무원이 임용되며 대대장이 군단급 과장에 보직된 4급 군무원에게 경례하는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4]
과(팀)장은 인사규정상 대령 보임 원칙 명시
[5]
4급 정원 1인은 팀장
[6]
[7]
세부편성표 상(2021년 3월 기준)으로는 PL은 주로 무보직 서기관으로만 편성(편성만을 기준으로)되었는데 이는 내부 조직에 무보직 서기관이 50명 이상이기 때문에 승진에 유리하게 하기 위함이다. 물론 규정상으로는 사무관과 전문관 이상부터 보임이 가능하다.
[8]
통상 일반직 공무원 3급이 과장인 과의 파트리더는 대령이 되는 경우가 많고, 4급이 과장인 경우에는 중령이 파트리더가 되는 경우가 통상적이다(법무 예외). 또한 대령이 파트리더인 경우에는 파트 담당으로 4~5급이 보임되기도 하나 중령이 파트리더인 경우에는 5급 이하만 담당이 된다.
[9]
5급 14개 직위, 6급 1개 직위
[10]
[11]
[12]
[13]
가끔
준장이
여단장을 맡기도 한다.
[14]
주로 말년 중령이 보임되며 현재는 병력감축에 따라 부연대장 자체가 부대 내에 비 상주하는 경우가 더 많다.
[15]
높은 확률로 사단 및 여단 예하 부대 대대장을 마친 인원들이 보직된다. 군단 규모 인사에서 군단 내 타 사단이나 군단 참모부 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중령(진)에서 지휘과정 수료 후 육군본부에서 실시하는 광역인사를 통해 야전부대로 오게 된다면 군단에서 또 인사를 단행해 중령으로서의 첫 발령지를 정한다. 100% 이 발령지로 오는 것은 아니고, 중령으로 진급한다고 무조건 대대장으로 첫 보직을 받는 것도 아니다. 사단 혹은 여단에서, 아니면 본인이 군단 인사참모부에 인사 관련 의견을 전달하면 실제 인사 시행 때 수정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예를 들어 군단 발령은 완료됐으나 사단 예하 대대에 모종의 이유로 대대장 공석이 발생했을 때 사단장 혹은 참모장의 의견으로 1차로 사단 참모부에 발령난 인원을 대대장직을 맡게 한다거나.. 물론 이런 경우 사단 내 조정으로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군단 인사참모부 선에서 승인이 필요하다.) 연대 내 고충간부나 진급을 위해 필수 지휘관 보직 이수가 필요한 위관장교를 연대장이 사단 인사참모부와 협의하에 연대 내 공석이 생긴 보직으로 보내거나 보직을 맞교환시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군은 상급자(상급부대의) 명령(인사권)에 복종하는 특수 집단이지만, 효율적인 지휘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인사가 필수불가결하기에 육군 인사참모부, 인사사령부에서는 각급 부대의 사정, 소속부대 지휘관의 사정(기수 선후임 관계 등.), 피인사자 개인의 피치 못할 사정까지(있다면) 그 의견을 반영해서 인사를 한다.
* 참고.
[16]
예를 들면 급양계획장교 같은 보직. 다만, 대령 진급 직전의 중령은 각 과 총괄장교를 맡아 과장 밑에서 업무를 수합한다.
[17]
한미연합사 포함
[18]
군수사, 안보지원사, 인사사령부, 정보사 등. 참고로 수방사는 사실상 군단 취급이라 인사체계가 전방의 군단과 거의 같다.
[19]
실제 대부분 군생활 경험담에서도 육사 출신 중대장과 비육사 출신 중대장을 비교했을 때 오히려 전자가 딱 시킬 것만 시켜서 군생활적으로 깔끔했었다는 증언이 더 많다. 반면 후자는 이리저리 성과를 낸다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벌이다가 큰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20]
육사 출신이라고 해도 별 단 소수가 아닌 이상 대령에서 군생활을 마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왜
장포대라는 말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심지어는 육사 출신들조차도 20%는 끝내 중령 진급에 탈락하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이는 특수병과까지 모두 포함된 수치라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21]
물론 진급못한 육사출신 중령이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히려 군생활이 편해진다. 일단 본인의 동기나 후임들은 최소 대령이거나 장성들이 대다수이기에 윗선의 눈치를 크게 보지 않아도 되는데다가, 육사출신들은 진급 타이밍을 놓치면 비육사 출신들보다 진급이 헬게이트가 되어버리기에 그냥 진급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2]
진급이 되면 좋고 안 되어도 그만이라는 느낌이 강해진다. 실제 육사 출신들도 대령 진급율이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3]
대대장 이취임식과 겸해서 같이 해준다. 반대로 얘기하면 정식 중령이 되어도 별도 진급식을 해주지 않는다.
[24]
신교대,수색대(정보병과와 공유)
[25]
인사,작전,군수,교훈. 가끔 정보까지
[26]
최근 부여단장은 GOP를 직접 담당하는 등의 특수한 임무의 부대가 아니라면, 사단 내 중령급 장교들이 겸임으로 맡는 추세이긴 하다.
[27]
다만 기관이나 병기쪽은 소령으로 전역해도 기술직이라 갈 수 있는 곳이 많다. 함정근무직 대부분이 해양교통 관련으로 연계가 있어서 장점이 많다.
[28]
호위함,
초계함,
상륙함,
장보고급 잠수함 등의 전투함.
[29]
구축함,
군수지원함,
독도급 대형수송함,
손원일급 잠수함,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등의 전투함.
[30]
다만 비
해군사관학교 출신들은 항해 특기를 지원할 수 있으나 2020년 이후 해군 내 인사부족으로 인해
잠수함 승조원 위주로 먼저 지원을 받고있다. 잠수함이 수상함보다 근무여건이 힘든건 사실이나 사실 비해군사관학교 출신들에겐 현실적으로 잠수함을 타는것이 수상함 장교들보다 수월하게 진급하기 유리하다.
[31]
참모장 위치도 겸함.
[32]
원래는 소령 자리다.
[33]
제1함대,
제2함대,
제3함대,
잠수함사령부,
해군항공사령부
[34]
기술행정특기 중
군악과 함께 대령
T/O가 보장 안 되는 특기이다.
[35]
다만 인력사정상 소령이 보임하는 경우도 흔하다.
[36]
정훈, 군종 등 소수특기 중령의 경우 일선 부대로 내려가도 대체로 사령부급 부대의 참모로 가는 경우가 많다.
[37]
감찰과장, 표준화평가과장.
[38]
그러나 민간대형항공사로 갈경우 대우가 좋은지라 非
공사 출신이 의무복무 채우고 남아있는 경우가 드물다. 월급부터 두 배로 오른다.
[39]
기동사령관 한 자리를 빼면 소장 이상 진급이 사실상 불가.
[40]
이쪽은 아예 장성 진급이 불가한 케이스. 즉 대부분이 대령 전역 확정이고 개중 일부는 심지어 중령 만기전역을 하는 경우도 있다.
[41]
여기도 헬기보다 마찬가지, 아니 어떻게 보면 헬기보다 더 심한 경우.
[42]
제3미사일방어여단장, 미사일방어사령관 보직은 거의 방공포병 특기 고정이다. 현재까지 조종 특기 장성의 부임 사례가 없었다. 비공사 출신의 경우 대부분 방공포병사령부의 공군 전군시 같이 공군으로 전환한 육군 출신들이 많다.
[43]
정확히는 방공포병의 경우 소장 1자리(미사일방어사령관), 준장 1~2자리(제3미사일방어여단장과 간혹 2여단장)가 보장돼있고 군수 특기(주로 항공무기정비) 경우에는 준장 한 자리(군수참모부장)가 보장돼있다. 그 외 특기의 경우에는 아예 대령이 이론상 진급 상한선이거나 몇 년에 한 번씩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편.
[44]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기 이전 당시 국가보훈처장.
[45]
치료라고 해봤자 요즘 관점에서 보면 별 대단한 건 아니다. 하나이 원장이 활동한 1920년대만 해도 인류가 한센병의 실체를 잘 몰랐고, 따라서 "일단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놓고 보자"는 식으로 치료를 진행했기 때문.
[46]
그냥 중령도 아니고 1년전쟁의 영웅인데
티탄즈소속이 아니란 이유로
카크리콘 카크라 중위에게 얻어맞고 무시당했다.
[47]
최종 계급 중령으로 전역했다. 이후, C.H 우편사를 설립해서 사장으로 활동.
[48]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 분이 연기한 주인공 일행을 추적하는
슈타지 간부 요원.
[49]
평소에는
총무성 종합통신기반국 전기통신사업부 고도통신망진흥과 제2분실(일명 네트워크내 가상공간관리과)에 지원해
관료로 활동하고 있다.
[50]
윌리엄 블라스코비츠가 1946년
데스헤드 장군에게 잡혔을때
프롭스트 와이어트 3세를 살려준 후(희생양을 퍼거스로 선택한 후) 플레이 중반에 문서보관 열쇠를 얻기 위해 와이어트를 찾아갈 때 와이어트가 퍼거스의 군번줄을 보고 "영국 왕립 공군 퍼거스 레이드 중령(Wing Commander)."이라고 말한다.
[51]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계급이 높다.
[52]
결말 이후 약 10여 년 후를 다룬 외전 "일몰의 요안"에서의 직위. 사관 학교는커녕 제국 본토도 아닌 식민지 징집병 출신이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중령이 되어서 제도 특무부 사령관이 되었다.
[53]
제롬은 커터함장이 형식상으로 부여한 계급이다.
[54]
김루리 일병 사건으로 퇴역.
[55]
조석봉 일병 사건으로
보직해임 되는데 계급유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