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0:57:57

스트라이커즈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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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정식 시리즈
스트라이커즈 1945 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III 스트라이커즈 1945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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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World War 스트라이커즈 1945 콜렉션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trikers-1945-title.png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70000701.jpg

일러스트: 다카니 요시유키

1. 개요2. 이식3. 시나리오4. 등장기체5. 파일럿
5.1. 신디 볼튼(P-38 라이트닝)5.2. 티나 프라이즈(P-51 머스탱)5.3. 앨리스 헤링(스핏파이어)5.4. 린 바일러(Bf-109)5.5. 미카미 아이(제로센)5.6. 아인자에몬(J7W 신덴)
6. 보스 일람 밎 미션 구성
6.1. 미션 1~4(랜덤)
6.1.1. 비행장→하늘(미국): 공중요새(AIR FORTLESS) XFB-16.1.2. 도심지역(독일): 지상전함 도라마스커(GROUND BATTLESHIP DORAMASCHER)6.1.3. 항구지역(일본 가고시마): 야마토급 전함 키이(SUPER BATTLESHIP KII)6.1.4. 설산지역(러시아 소련): 공중전함 하바롭스크(FLING BATTLESHIP KHABAROVSK)
6.2. 미션 5~8(고정)
6.2.1. 미션 5: 미사일 발사기지 삼손(ROCKET BASE SAMSON)6.2.2. 미션 6: UFO로봇 가람 마살라6.2.3. 미션 7: 흉악우주수 추억의 타네가시마(25%), 가변폭격기 남색(男色)의 바라스(35%), 강습착륙정 광란의 마챠(40%)6.2.4. 최종 미션 : 최종방어장치 메카 캐니

1. 개요

Strikers 1945

사이쿄에서 1995년에 만든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시작.

캡콤 194X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듯 제2차 세계 대전에 나오는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참전기체는 P-38 라이트닝, P-51 머스탱, 스핏파이어, Bf-109, 제로센, J7W 신덴 이렇게 6대. 히든 기체는 없다. 그리고 적 기체들 대부분은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지는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이며 보스들은 일관적으로 초기에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신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 또한, 게임이 후반이 되면 갑자기 우주로 진출해[1] 우주인이 적으로 등장하여 2차 대전을 전후한 세계관을 갖고 있음에도 SF색이 엄청나게 강하다.

파워업을 하면 옵션이 붙게 되는데, 차지샷을 하게 되면 옵션이 다른 형태로 공격을 하게 된다. 신덴의 경우는 3단계 파워업을 할 때는 차지샷이 앞으로도 나가는데 4단계에서 앞으로 나가는건 삭제되고 옆으로만 나가게 되기 때문에 신덴으로 플레이할 때는 일부러 3단계까지만 파워업을 하게 된다. 머스탱의 차지샷은 적탄제거 효과가 있어서 애용되었다. 또한, 사이쿄 게임의 전신에 가까운 소닉 윙즈와 사이쿄의 이전 게임들인 전국 에이스 건버드에 있었던 시간제 파워 다운 요소는 삭제. 대신 적기와 충돌하면 자기의 샷과 포메이션 레벨이 1단계 다운된다.

보스를 한번 처리하면 다음 형태로 변신하는 사이쿄 슈팅의 특징이 이 게임에서 잡혔다. 그래서 배경이 2차 대전[2]이라고는 해도 로봇으로 변신하는 적들을 보면 '이 게임의 시대가 도대체 언제지'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심지어 우주까지 가서 외계인들을 쳐바르고 다닌다.

게다가 우주에서 상대하는 적들 중 스테이지 7 중간보스의 경우 이 게임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소닉윙즈 시리즈 특유의 맛이 간 센스를 보여주는 보스가 등장하며[3] 후반부 보스들은 전부 게 종류의 갑각류다.[4]

"게임이 명작으로 남으려면 '게임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게임. 이 게임이 나온 이후 이미지가 겹치는 소닉윙즈가 본격적으로 공기 취급을 받게 되었고, 캡콤 194X 시리즈도 네임밸류가 급격히 추락했다. 반면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는 어느 오락실에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고, 발매된 지 28년이나 지난 현재도 많은 오락실에서 최소 한 시리즈는 현역 가동 중이다.

차지샷을 모으는 시간은 적당히 긴 편인데, 스트라이커즈 1945 II부터는 차지샷 사용에 소모되는 게이지가 추가되면서 모으는 시간 자체는 짧아지게 된다.

1주차 클리어 후에 8개 스테이지의 모든 요소에서 금메달 판정을 받으면, 엔딩에 나오는 여성 파일럿들이 ( 1명 빼고) 신체사이즈를 공개하면서 수위가 상당히 높은 노출[5]을 하는 괴이한 요소로 인해 '탈의 슈팅'이라고도 불린다. 속편들에는 이러한 요소는 나오지 않는다. 공략법이라고 한다면... 판정은 세 가지로 한다. 금을 모두 먹을 것,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할 것, 거의 대부분의 적을 잡을 것.[6] 보이는 금을 모두 먹는 건 당연하며 특히, 금이 빈짝이는 타이밍에 주워 고득점을 노리고,[7] 일반 적들은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는 족족 잡아주고, 보스전에서는 보스 가운데를 일점사하다 졸개가 나오면 잡고 또 일점사해주면 의외로 쉽게 모든 금메달 획득이 가능하다. 마메의 무적치트와 자동샷 기능, 저장기능을 활용한다면 더 쉽게 할 수 있지만, 자동샷을 켜면 차지샷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 Bf-109의 경우는 자동샷의 위력이 약하니 꺼두고 차지샷 위주의 공격을 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잔기 및 잔봄에 대한 최종정산이 없어서 스코어링 패턴이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병맛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자코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점. 보스와 전투 중에 자코가 4~5대 튀어나오는데 기체당 500점이나 가산되어 편대 하나 전멸시키면 금괴 하나 2000점으로 먹은 것과 맞먹는 불리기 효율을 보여준다. 거기에 아주 규칙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그야말로 운빨좆망겜 그 자체. 그래서인지 후속작부터는 자코 격파 점수를 100~200점으로 낮췄고 건버드 2 이후로는 아예 보스전 중 자코 출현 빈도 자체를 확 줄였다.

파워를 4개 다 먹은 다음에 더 먹으면 개당 2천점에서 4천점으로 바뀌었다. 봄 6개를 먹은 상태에서 또 봄을 먹으면 개당 1만점이 가산되는 점은 그대로.

여담이지만 플레이어 기체가 폭발할 때의 폭발음이 다른 효과음에 비해서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좀 조용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하다가 미스를 내면 주변에서 게임하던 사람들에게 다 들려서 상당히 민망해지는 경우도 있다.(...) 후속작들은 폭발음 볼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유독 이 작품의 폭발음이 크다. 그리고 보스들을 처리할 때 일정 시간을 넘겨버리면 뜬금없이 기모으기를 하며 자폭하니 주의해서 할 것. 다만 이 자폭 패턴을 잘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기모으기를 할 때 슬쩍 피하면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사이쿄 게임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 작품 중 하나로, 1주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2주차로 가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반격탄이 워낙 거센 데다[8] 반격탄이 완전히 제멋대로 날아가기 때문에 안정화가 되지 않고, 보스들의 패턴도 어려워지며 플레이어의 피탄 판정이 후속작들에 비해서 크기 때문에 1주차를 깨는 사람은 많아도 2주까지 올 클리어를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또한 2주차로 넘어가면 경과된 시간을 표현하려 했던건지 몰라도 1주차와 비교해서 배경이 다소 어두워진다. 예를 들어 공중전함 하바롭스크 스테이지는 배경색이 저녁 시간대로 표현 되었고, 지상전함 도라마스커 스테이지 같은 경우 배경색이 마치 석양이지고 있는 시간대처럼 표현되었다.

Unprotected라고 되어 있는 다른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 버전은 사운드 칩이 다르고[9] 그로 인해 사운드가 다른 부분이 존재하며[10] 렉이 비교적 심한(...) 것 외에 눈에 띄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들에 비해 기체 밸런스가 상당히 잘 짜여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2. 이식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는데, 이식판에서는 상술한 파일럿들의 복장이 검열되었다. 일부는 아예 스프라이트를 새로 만든 수준이라 비록 검열판이라도 이쪽은 이쪽대로 개성이 있는 셈. 그 와중에 아인 혼자만 그대로인 것이 포인트.

플레이스테이션2로도 1, 2편이 합본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이식, 국내에서는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와도 합본된 2CD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11]

모바일(2G)과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적이 있으며 모비릭스, c&s, 브레드해머 등 3개 회사에서 출시되었다. 그 중에서 모비릭스에서 유통 중인 안드로이드판은 T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개발은 APXSOFT에서 한 모양인데, 후속작들과는 반대로 1편 및 파생작은 모비릭스가 아닌 개발쪽에서 직접 업로드한 듯하다.

PS4,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 2020년 4월 30일에 PS4, NS판을 스팀판으로 다시 이식한 버전이 나왔다. 스위치판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기반인 듯. 여러 효과음들이 모두 피치업되었다. 배경음만이 아케이드 그대로인데, 플스와 새턴판은 내장음원으로 배경음을 처리해서 배경음이 콘솔판마다 다르다.

3. 시나리오

1945년 여름,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세계는 일단 평화를 되찾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전부터 각국의 군상층부와 유착되었다고 알려진 수수께끼의 국제 조직 CANY(キャニー, 캐니)가 몰래 군부를 장악해, 실전 배치에 이르지 않았던 신형 병기들을 가지고 전세계를 내부에서부터 전복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각국의 불온한 움직임을 재빨리 감지한 연합군 사령부는 비밀리에 전세계로부터 엄선된 명전투기와 파일럿을 소집해, CANY에 대항할 수 있도록 특수부대 스트라이커즈를 결성한다.

지금 여기에 역사의 그늘에 가려진 마지막 세계 대전의 막이 열린다.
원문

4. 등장기체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70000702.jpg
P-38 과 P-51은 미합중국 육군 항공대(개전 당시에는 공군이 없었고 세계대전 이후인 1947년이 되어서야 미 공군이 창설 되었다.) 기체이며 스핏 파이어는 영국 공군 기체이고 희한하게도 패전국인 독일의 루프트바페의 메서슈미트 와 구 일본제국 해군 항공대의 제로센 과 신덴이 나오는데 신덴은 시제기라서 실제로는 시제기 뿐이다.

4.1. P-38 라이트닝

파일:P-38_(Arcade).png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유도 추격탄
  • 차지샷: 패러렐 포메이션
  • 폭탄: 1톤 폭탄
  • 속도: 5위
  • 평가: 스트라이커즈 1945의 주인공, 성능으로는 사실상 라이트닝의 유일무이한 전성기
주무기는 5가닥 집중형. 보조무기는 반드시 적에게 명중하고, 연사 능력 및 공격 능력이 뛰어나며, 폭탄은 위력이 다소 약하지만 무적시간이 있다. 또한 포메이션 어택도 그럭저럭 강한 만능형 기체. 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피탄 판정이 6대의 기체 중 가장 넓다. 한때 전일기록을 가진 기체였으나 500점차로 메서슈미트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모티브가 된 원 기체는 P-38J "Virginia Marie'.

4.2. P-51 머스탱

파일:P-51_(Arcade).png
  • 주무기: 확산 타입[12]
  • 보조무기: 연사 로켓탄[13]
  • 차지샷: 방패 포메이션
  • 폭탄: B29 원호 폭격
  • 속도: 공동 3위[14]
  • 평가: 무난한 보편적 성능과 필살기 덕분에 최고의 생존력을 가지지만 필살기의 느린 충전 시간과 유언봄이 발목을 잡는다.
주무기는 6way 확산형. 차지샷은 모으기 시간이 길고[15] 공격력도 낮은 대신 적탄을 지우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보조무기인 로켓탄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 접근하여 난사하면 제로센 다음가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폭탄은 화면 아래에서 B-29 폭격기를 불러서 융단폭격을 가하는데, 발동 범위나 파괴력만큼은 다른 기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월등하다. 문제는 발동과 탄소거의 시간차가 있어 폭탄을 쓰고도 죽는 경우가 있다. 이를 흔히 유언(遺言)폭발 현상이라고 한다.

모티브가 된 원 기체는 P-51D "Jumpin-Jacques".

4.3. 스핏파이어

파일:Spitfire_Mk._VII.png
  • 주무기: 확산 타입
  • 보조무기: 히트 미사일[16]
  • 차지샷: 분산 포메이션
  • 폭탄: 파이어 블레이드
  • 속도: 2위
  • 평가: 빠른 이동속도와 더불어 보조무기, 필살기의 우수한 성능 덕분에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초보자용 기체지만 약한 주무기의 위력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가 관건
주무기는 6way 확산형. 보조무기는 적기를 관통하면서 대미지를 주는 위력이 있고 주무기와 차지샷의 총탄 범위가 꽤나 넓어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 쉬운 초보자용 기체. 폭탄은 전방에 거대한 빔 형태의 화염을 발사하면서 적 기체에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또한 빔을 발사하는 본체는 무적이 되어 자칫 위험한 순간에 사용하기 유용하지만 발동 중 이동하는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이펙트가 다소 SF틱하다.

4.4. Bf109 메서슈미트

파일:Bf_109_(Arcade).png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서치 발칸
  • 차지샷: 드릴 포메이션
  • 폭탄: Ju87 슈투카 급강하 폭격대
  • 속도: 공동3위
  • 평가: 속도가 빠르고 필살기도 강하지만 약한 주무기가 약점. 하지만 보조무기의 우월한 탐색능력으로 잡몹 제거에 특화된 기체
주무기는 평범한 3가닥 집중형으로 위력이 좀 약하다. 보조무기는 적을 추적하고 연사력도 뛰어나지만 공격력은 약간 떨어지며 라이트닝처럼 유도형이 아닌 조준형이기 때문에 고정된 표적은 잘 맞추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표적은 한 박자 늦게 따라가서 빗나가는 단점이 있다. 폭탄은 Ju87 원호 공격이며, 위기 회피용으로는 탁월하지만 위력은 약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약체 같지만, 집탄형인 차지샷이 상당히 강력하다. 주무기의 약한 화력을 차지샷으로 메꾼 기체. 또한 기체가 소형이라 피탄 판정도 작고 이동속도도 3위로 나쁘지 않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선 제법 인기가 높은 기체다. 점수 면에서도 기존의 전일기록 보유기체였던 라이트닝을 500점차로 제치고 1위가 되었다.

4.5. 제로센

파일:A6M_Zero_(Arcade).png
  • 주무기: 확산 타입
  • 보조무기: 투하식 소형 폭탄
  • 차지샷: 헌터 포메이션[17]
  • 폭탄: 갓 윈드[18]
  • 속도: 최하
  • 평가: 보조무기를 제대로 다룰 줄 안다면 최강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최약. 약한 폭탄의 성능도 문제
주무기는 6way 확산형. 이동속도가 가장 느리고 보조무기는 사정거리가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루기 어렵다. 대신 차지샷은 원호기가 자동적으로 적기를 따라서 공격하기 때문에 적탄이 많고 가까이 갈 수 없는 적에게도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보조무기의 위력은 전 기체중 최강.[19] 폭탄은 화면 전체에 장시간에 걸친 폭풍이 휘몰아치는 그래픽이며, 위력이 약한 대신 무적시간이 가장 길다. 그렇기에 폭탄+보조무기 난사는 단일 개체 대상에 한해 전 기체 중 가장 강한 대미지를 자랑한다.[20] 따라서 단순 클리어링이나 스피드런이 목적이라면, 폭탄 깔고 보스한테 붙어서 보조무기를 난사하는 게 효과적이다.

4.6. J7W 신덴

파일:J7W_Shinden_(Arcade).png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대형 로켓탄[21]
  • 차지샷: 돌격 포메이션
  • 폭탄: 진 사무라이 소드
  • 속도: 선두
  • 평가: 최고의 속도와 죽창급 필살기로 모든 것을 커버하지만 구조상 문제가 있는 이 기체의 차지샷이 치명적인 계륵
전국 에이스에도 있던 기체. 주무기는 4가닥 집중형.[22] 6대의 기체 중 최고의 이동속도를 자랑하며, 주무기/보조무기의 위력 모두 제법 강하다. 다만 차지샷인 포메이션 어택에 약간 문제가 있으니, 풀파워 상태의 포메이션 공격은 전방 공격이 안 되고 좌우 공격만 가능한 주제에 전진 속도가 더럽게 느려서 유틸능력은 바닥을 긴다.[23] 그래도 대미지가 약한 건 아니라서 필드전은 잡몹 청소기로서 활약할 수 있다. 폭탄은 전국 에이스에서도 있었던 것과 대체로 비슷. 공격 범위가 좁은 반면, 보스와 가까울수록 큰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5. 파일럿

각 기체 파일럿의 1단계, 2단계, 3단계 모습 [펼치기·접기][후방주의]
파일:external/www.hardcoregaming101.net/1945_strikers_ending.png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체의 파일럿 전부에게 설정이 존재. "전세계로부터 선발한 명전투기와 그 파일럿을 소집했다"란 설정 때문인지, 6명 중 5명이 여성이고 계급 보유자는 달랑 하나라는 설정. 프로필 출처는 게메스트 151호(1995년 9월 30일).

이들이 직접 등장하는 엔딩을 보기 위해선 전체 성적이 은메달 수준이 돼야 하며, 위에 상술했듯이 전체 성적이 금메달이면 알몸에 가까운 엔딩을 볼 수 있다. 성적의 평가 기준은 보스 격파 속도, 금괴 수집률, 적 격추수로 정해진다.

5.1. 신디 볼튼(P-38 라이트닝)


" 전광석화(The Lightning)"라는 별명을 가진 솜씨 좋은 파일럿. 비밀부대 스트라이커즈의 실질적인 리더지만, 언제나 힘 가는대로 행동하는 열혈파.

5.2. 티나 프라이즈(P-51 머스탱)

1주차 노미스 클리어
2주차 1CC
  • 연령: 21세
  • 신장: 175cm
  • 쓰리 사이즈: 96/58/85

아메리카 원주민 소녀. 자연을 사랑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5.3. 앨리스 헤링(스핏파이어)

  • 연령: 15세
  • 신장: 152cm
  • 쓰리 사이즈: 76/55/78
대대로 파일럿 집안에서 자라나, 부대 최연소지만 IQ가 300인 천재아. 부대 내에서의 별명은 '박사'.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작고 전반적으로 자그마한 타입이라 빈유 모에를 노린 것처럼 보인다.

5.4. 린 바일러(Bf-109)

  • 연령: 19세
  • 신장: 174cm
  • 쓰리 사이즈: 89/56/89

히틀러 유겐트 출신으로, 뼛속까지 나치즘에 심취한 소녀[25]로 언제나 단독행동을 즐긴다. 통칭 "검은 사냥매(슈발츠빌트)"라 불리는 뛰어난 파일럿. 자살충동이 있다.

5.5. 미카미 아이(제로센)

  • 연령: 17세
  • 신장: 163cm
  • 쓰리 사이즈: 93/59/88

전쟁종결을 간절히 바라는 일본 최강의 국방소녀.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죽창으로 폭격기를 격추시켰다는[26] 전설이 있다. 본업은 무녀.

5.6. 아인자에몬(J7W 신덴)


스트라이커즈의 청일점이자 유일한 계급 보유자. 대대로 호모 집안이지만 어째선지 혈족이 끊어지지 않는 수수께끼의 일족 출신. 참고로 영어회화능력 제로.

6. 보스 일람 밎 미션 구성

스트라이커즈 1945의 보스
스테이지 M1 M2 M3 M4 M5 M6 M7 최종
필드 비행장( 미국) 도심지역( 독일) 설산지역( 소련) 가고시마( 일본) 미사일 발사기지( 밀림) 대기권 적의 기지
중간 보스 B-36 없음 없음 없음 없음 4단 분리형 로켓 맨 인 블랙, 하니와, 플랫우주의 몬스터 핵을 나르는 기계장치
보스 XFB-1 도라마스커 하바롭스크 키이 삼손 가람마살라 타네가시마,
바라스,
마챠
캐니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 ( 페이퍼 플랜) 초기에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거대로봇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30] 그리고 처리 시에 주의할 것이 일정 시간을 넘기게 되면 쭈우우욱 기를 모으며 자폭한다.

참고로 이 문단의 보스들의 스크린샷 대부분은 2주차 플레이 시의 이미지이다.[31]

6.1. 미션 1~4(랜덤)

6.1.1. 비행장→하늘(미국): 공중요새(AIR FORTLESS[32]) XFB-1

파일:XFB-1 소개.png
파일:s1945-3-1.gif
파일:s1945-3-2.gif 파일:XFB-1 제3형태.png
YB-35 편대장: Ace-1 to XFB-1 Area 4-7 is all clear, following code beta-3 were entering Class-1 alert level.
Ace-1~XFB-1 영역 4-7은 코드 베타-3이 Class-1 경보 단계에 진입한 후 모두 정상이다.
XFB-1: This is XFB-1, DS3 late arrival all line on deck. Change your schedule and collect beta-test on merging.
여긴 XFB-1, DS3 모든 라인이 갑판에 늦게 도착했다. 일정을 변경하고 병합 시 베타 테스트를 수집하라.
YB-35 편대장: Roger.
알겠다.
XFB-1: Prepare 40 test position change into combat formation.
40개의 테스트 포지션 변경을 전투 대형으로 준비한다.
(YB-35 편대가 XFB-1의 바로 위쪽으로 겹쳐 비행한다.)
(청취 불가)
XFB-1: Boost your output and switch from Camel-6 to General Line.
출력을 높이고 Camel-6에서 General Line으로 전환한다.
(YB-35 편대가 영역을 이탈하고 이어서 XFB-1의 변신 개시.)
(청취 불가)
XFB-1: Increase the power of prebortional system number 6. 5 percent, maintain your current output!
사전 낙태 시스템의 출력을 6.5% 증가시키고, 현재 출력을 유지하라!
콘솔판에서 추가된 변형 장면 FMV
스테이지 길이가 다른 랜덤면에 비해 긴데다가 등장하는 소형기가 많으며 중형기는 XB-35 딱 2기, 대형기는 B-36이 1기 출현하지만 양쪽 다 내구력이 높은 편.

보스 XFB-1는 고속탄 위주의 공격을 가하며, 3차 형태로 변신할 땐 양쪽 팔에서 에너지를 모아 대적탄 던지는 패턴은 탄속이 굉장히 빨라 까딱 잘못하면 죽기 십상. 3, 4면에 걸리면 대적탄을 두 겹으로 퍼트린다. 한쪽 팔이 부서지면 대적탄 던지기의 궤도가 바뀌는데 이건 이것대로 까다롭다.[33] 어느정도 피해를 주면 파괴된 머리 부분에서 백탄을 엄청난 속도로 뿌려대므로 빨리 격파하자.

이 보스의 3차 형태는 1945-2와 플러스의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배리어 전개와 대적탄 던지기를 사용.

6.1.2. 도심지역(독일): 지상전함 도라마스커(GROUND BATTLESHIP DORAMAS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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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다수의 탱크와 장갑열차가 등장한다. 중형기 Ho229는 플레이어를 향해 2개의 조준탄을 연사한다. 이후 시리즈에 등장하는 열차 + 도심형 스테이지가 수많은 대공전차와 포대의 탄막으로 플레이어를 압살하는 것에 비해 등장하는 적이 많지 않은 편.

보스의 패턴은 대부분 느릿느릿 하고, 1차 형태는 포대 파츠를 2개만 부수거나 중앙 포대 하나만 파괴해도 곧바로 변신한다. 그러나 2차 형태는 양쪽 팔 파츠에서 발사하는 대적탄+몸체에서 발사하는 소적탄으로 플레이어를 압살하는 전략을 사용하며[34], 특히 1-3부터 대면 시, 양쪽 팔 어깨에서 나오는 초고속 회오리 탄막은 방심하면 죽기 딱 좋다.[35]

다른 랜덤면 보스하고 다르게 따로 발악 패턴은 따로 없다.

여담으로 이 맵 초반에 나오는 민간 차량들을 파괴하지 않고[36] 그 다음 건물 블록 주위에 있는 나무 위에 잠시 대기하고 있으면[37] 왼쪽 아래 철로에서 건버드의 열차 보스가 지나가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열차 보스를 파괴하면 한 칸당 2개씩, 총 6개의 파워 업 아이템이 나온다. 영상

6.1.3. 항구지역(일본 가고시마): 야마토급 전함 키이(SUPER BATTLESHIP KII)[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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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를 장착한 건물, 중형기는 별 것 아니지만, 2-WAY 백탄을 연사하는 소형기는 신경써야한다.

1차 형태는 처음엔 3연장 대형 주포 2개, 중형 주포 1개로 상대하는데 대형 주포는 대적탄이지만 탄속이 느리며, 중형 주포는 백탄으로 공격해서 탄속이 빠르다. 부함교를 부수면 파워 아이템이 뜨며, 주함교에서는 8개의 소형 포대들이 옆으로만 탄을 발사하지만, 조준탄을 발사하는 중형기도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 함교 터트리고 다음 형태로 넘겨야한다.

함교마저 부숴버리면 마지막으로 남은 대형 주포는 워로이드 형태로 변형하는데, 스테이지가 나중에 걸릴 수록 플레이어와의 거리를 좁혀서 사격하며, 다음 패턴 주기도 빨리진다. 팔의 기관포에서 탁 탁 탁 타다닥 소리를 내는 4 WAY~3 WAY로 백탄을 발사하는 패턴이 상징이지만 3시 및 9시 방향으로 빨리 이동하면 맞지 않는다. 또한 탁 탁 탁 소리를 내며 양 팔에서 소적탄을 각각 4 WAY, 2 WAY로 뿌리며 가까이 접근하는 패턴도 있다.

체력이 얼마 안남으면 양 팔이 파괴되면서 발악 패턴을 돌입하는데 백탄의 발사 주기가 짧아지고, 소적탄의 수가 많아지므로 가급적 빨리 격파하자.

6.1.4. 설산지역(러시아 소련): 공중전함 하바롭스크(FLING[39] BATTLESHIP KHABAROV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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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펠린 비행선 형태의 보스. 스테이지 길이가 매우 짧은 대신, 등장하는 대형기( Pe-8)와 이동 포대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이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 보스전 도중 등장하는 다수의 중형기, 보스는 무려 6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4번째 형태를 넘기면 비행선의 앞 부분을 펼쳐 거대한 독수리 모양의 로봇으로 변신하며, 최종 형태는 본체에서 빠져나온 작은 전투기로 공격해온다.

제 5형태일땐 톱니를 8개 사출하면서[40], 본체는 소적탄을 뿌리며 어깨에 달린 대포에서 대적탄도 같이 발사한다. 일정 대미지를 줄때마다 톱니 사출 장치→어깨 포대 순으로 파괴되어 체력이 얼마 안남으면 고속 백탄도 기습적으로 쏜다.

제 6형태일땐 백탄 공격을 가장 조심해야한다. 특히 양 날개 파츠가 파괴될 경우, 미친듯이 움직이면서 백탄을 네번 연사하는 발악 패턴은 피하기 힘들다.

2주차는 거의 모든 패턴이 상당히 강화되있다. 제 1형태부터가 소적탄만 뿌리던 4개의 포대에서 백탄으로 변경되었으며, 제 3형태는 백탄을 쉴 틈 없이 뿌리는데 사이마다 5 way-3 way-3 way 백탄도 발사된다. 독수리 형태로 변신하는 제 5형태도 어깨 포대에서 발사하는 대적탄이 2갈레로 갈라지고, 소적탄을 5 way 쏘는 패턴이 추가되있다. 물론 가장 무서워진 것은 톱니 사출 패턴.

하바롭스크의 5번째 형태는 1945-2와 플러스에서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41] 톱니 사출과 고속탄 공격을 사용.

6.2. 미션 5~8(고정)

미션 6부터는 게임상에는 전부 보스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지만, 설정자료집 및 제작인터뷰 홈페이지에서 보스 이름들이 공개되었다.

6.2.1. 미션 5: 미사일 발사기지 삼손(ROCKET BASE 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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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등장하는 대형 포대의 내구력이 무식할 정도로 높아 반대편에서 등장하는 잡졸 처리에 신경 못쓰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첫 형태는 그냥 기지에 연결된 고정 포대이지만, 고정 포대를 파괴하면 본 모습이 드러나며 변신하면 무한궤도 형태의 바퀴로 레일을 따라 위로 이동하는 기갑열차같은 모습이 된다. 보스 삼손의 공격은 백탄이 적고 조준탄 위주라 상대하기 용이한 편. 제 3형태는 본체에 일정 대미지를 주거나, 한쪽 팔이라도 파괴하면 백탄이 늘어나는 발악 패턴이 나오므로 그 점만 조심하면 된다.

그러나 제 2, 3형태보다 첫 형태가 가장 어렵다. 나오자마자 7개의 포대에서 빠른 백탄으로 순식간에 화면을 도배하기 때문에 아무리 실력자라해도 여기서 1, 2봄을 쓰게된다. 게다가 삼손 제 1형태가 파괴되고 화면이 넘어가는 순간에도 아직 화면에 남아있는 포대에서 백탄을 계속해서 뿌리기에 방심했다간 잔기를 헌납하게 된다.

여담으로 공격하는 도중에 잘보면 다음 미션의 중간보스인 로켓이 발사된다.

6.2.2. 미션 6: UFO로봇 가람 마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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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로켓을 아래서부터 차례대로 상대하게 되는데 로켓의 포대가 발사하는 고속탄과 사출되는 잡졸이 발사하는 탄막 사이에서 칼춤을 춰야한다. 로켓을 전부 파괴하면 방금 처치한 로켓의 중간부분같이 생긴 원통형 비행체 2기가 등장하는데 내구력은 생각보다 낮으니 속전속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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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빠른 백탄 위주로 공격해오는데 2차 형태부터는 팔의 포대를 바꿔가며 고속탄 - 저속탄 - 자기 사출 순으로 공격해온다. 문제는 팔의 포대가 모두 파괴된 후인데, 이때부터 확산탄 발사 후 확산탄 사이로 백탄 흩뿌리기를 통해 플레이어를 폭파시킨다. 단순하지만 막강한 패턴.

사실 강력하게 생긴 외관과 달리 이름은 좀 웃긴데, 가람 마살라는 커리에 쓰이는 대표적인 향신료다.

6.2.3. 미션 7: 흉악우주수 추억의 타네가시마(25%), 가변폭격기 남색(男色)[42]의 바라스(35%), 강습착륙정 광란의 마챠(40%)

파일:s1945-7-1.gif 파일:i558KcD.png 파일:광란의 마챠 제 1형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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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네가시마 마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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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스
전방으로 고속탄을 발사하는 소형기에 주의. 특이하게도 중간보스와 메인보스 모두 3가지 중 랜덤으로 등장한다. 3종류의 중간보스는 맨 인 블랙[43]/ 토우(정확히는 하니와) / 플랫우즈의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세 종류 모두 고속탄으로 공격해온다. 그나마 플랫우즈가 저속탄을 많이 섞어 쏘지만, 대신에 패턴 종류가 많아서 상대하기 까다로운건 여전하다. 외계인과 바바리맨의 등장조건은 등장직전 특정한 X축에 있으면 등장하는걸로 검증되었다.

보스도 3종류 중 하나만 등장한다.
  • 흉악우주수 추억의 타네가시마의 첫 형태는 전갈로 등장하며, 제 2형태는 최종보스와 유사한 갑각류형 괴수지만, 후반 보스답지 않게 탄을 적게 쏘고 공격 패턴도 단조롭다. 그러나 팔을 하나라도 파괴할 경우, 공격 패턴이 급격히 강화되며 특히 피하기 어려운 전방 고속탄 패턴이 추가돼서 공략이 까다로워진다.

    때문에 2주 올클리어를 노리는 초고수들은 보스가 등장하기 직전, 타네가시마로 골라지도록 특정한 X축으로 기체의 위치를 조절한 후[44], 제 2형태에서 자폭할 때 까지 그저 회피만 한다.
  • 강습착륙정 광란의 마챠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패턴이 까다롭다. 특히 제 2형태는 다른 세 보스들에 비해서 크기가 작지만 움직임이 민첩해서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다, 패턴은 하나같이 악랄하다. 특히 2주차로 넘어오면 1주차 때의 마챠보다 훨씬 어려워진다. 심지어 자폭 패턴을 발동하기까지의 제한 시간도 다른 보스들보다 상당히 짧다. 비유하자면 1945-3에 등장하는 지오바이트의 선배 격이라고 볼 수 있다.
  • 가변폭격기 남색의 바라스는 첫 형태는 로봇이지만, 다음 형태가 폭격기라는 거꾸로 된 구성. 두번째 형태는 폭격기에서 분리된 하단부로 많은 확산 소적탄 사이에 고속 백탄으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하단부를 부수면 나오는 본체는 고정탄 위주로 공격하므로 그나마 상대하기가 용이하지만, 날개를 한쪽이라도 파괴하거나 체력이 얼마 안남으면 대적탄도 추가되어 패턴이 다소 강화된다.

6.2.4. 최종 미션 : 최종방어장치 메카 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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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형태 2차 형태 최종 형태(1주차) 최종 형태(2주차)
스테이지 초반부에 등장하는 대형 게딱지들의[45] 공격은 빠르지만 내구력이 매우 약하다. 반대로 잡졸 역할의 넙적한 비행체는 내구력이 조금 되는 편이다.

중간 보스는 3개의 형태를 가진다. 1번째 형태인 포대는 고정탄만을 발사하고 내구력도 매우 낮다. 두번째인 베이지색 게 형태는 탄량이 많은 편이며 탄속도 빠르지만 역시 내구력이 높지 않은 편. 세번째인 오징어 로켓은 본체의 탄은 별볼일 없으나 사출되는 탱탱볼(?)의 탄이 조준탄이라 잘못 끼면 죽는다. 이쪽도 속전속결.

보스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1차 형태는 넓고 얇게 펴지는 백탄과 옵션에서 발사되는 2way 대적탄 공격만을 사용하는데 신중하게 피하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2차 형태는 개시 패턴인 백탄 회오리와 조준탄 난사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요주의. 최종 형태인 코어는 대체로 피하기 쉽게 탄 쏘지만, 대적탄 초고속 발사가 고정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빠르다. 보스가 움직이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탄도 아니다.


[1] 그야말로 오버 테크놀로지. 나름 로켓을 장착하여 쏘아올리는 형태로 올라가다가 로켓장치가 분리되고 오로지 프로펠러를 동력으로 삼아 우주공간에서 비행을 한다. [2] 정확히는 2차대전 직후에 비밀조직 C.A.N.Y가 쳐들어왔다는 설정이다. 이들의 정체는 비밀조직이라기보다는 지구인의 뇌에 기생하는 극악우주인이라고 보면 된다. [3] 특히, 외계인과 투명인간은 사타구니로 의심되는 부위에서 탄막을 갈겨댄다. 게다가 외계인은 허리까지 흔든다.(...) [4] 배경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외계집단 이름이 C.A.N.Y인데 그걸 그냥 카니라고 읽으면 일본어로 게라는 뜻이 된다. 또한, 비디오 시스템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 중 터보 포스의 3면 보스의 디자인이 본작에 나오는 갑각류 보스와 흡사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슈팅 관련 스탭이 사이쿄로 분사하기 전만 해도 당시 사이쿄 직원들이 비디오 시스템 슈팅 게임의 핵심 스탭들이었기 때문. [5] 유방의 모양만 나오고 유두는 가렸으며 바지도 입는 등 가릴 건 다 가린다. 제작진의 취향인 건지 대부분 거유. [6] 금방 나왔다가 사라지는 적도 수두룩하므로 모든 적을 잡을 수는 없다. [7] 6스테이지에는 금이 없으므로 계산되지 않는다. [8] 비행하는 적 기체들을 파괴하면 파괴되면서 반격탄이 발생한다. 2주차가 1주차보다 플레이가 어렵고 까다로운 이유중 하나. [9] YM2610. 네오지오의 그것이다. [10] 아예 BGM마저 다른 구간도 존재. [11] 이 PS2판은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와 함께 이식률에 논란이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해외판 기준으로 UI 언어가 바뀐 건 그렇다 쳐도(POWER UP을 LEVEL UP으로 바꾼 등) 프레임이 PS판 원작에 비해 한창 뒤떨어지고, BF-109의 서브샷이 오른쪽으로 이동할 때 형체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고, BF-109의 스킬 사용시 포메이션 궤도가 이상하게 움직이는 물리엔진 버그까지 존재한다. 게다가 최종보스 BGM을 잘라먹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이식 작업을 크로스넛츠가 했기 때문.(2005년이면 크로스넛츠가 사이쿄의 개발진을 거진 내친 시기였다.)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까지는 아니지만 이 작품 역시 발이식으로는 충분하다. 그래도 브금 하나는 제법 끝내주는 편. [12] 총알 하나하나가 별개의 공격 판정을 갖지만 연사력과 집탄율이 낮다. [13] 후속작에서는 DH-98 모스키토가 이어받았다. [14] 1인 2역 플레이 결과, 후술할 메서슈미트와 이동 속도가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 [15] 풀파워(4단계) 상태에서 모으는 시간이 너무 길었던 탓에 일부러 3단계에서 파워업을 멈추는 경우도 많았다. [16] 후속작에서는 이것을 신덴이 물려받았다. [17] 후속작에서는 Ki-84 하야테의 보조무기로서 계승되었다. [18] 유래는 신바람 카미카제(神風=god wind) [19] 착탄 후 바로 발사되는 형식이다보니 근접전 화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 1-1~1-3 까지의 보스전의 경우, 마지막 페이즈 돌입 시 적당히 때려서 피를 깎다가 탄막이 늘어나는 시점에 폭탄을 쓰고 근접전에 들어가면 손쉽게 격파 가능하다. [21] 후속작에서는 Ta152 포케불프가 물려받았다. [22] 타 기체보다 주무기의 탄이 큰 편이다. [23] 3단계 차지샷은 전방 공격도 가능하다. 그래서 머스탱처럼 3단계에서 파워업을 멈추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전진 속도는 여전히 시궁창이지만.(...) [24] 폭유의 대명사인 퀸즈 블레이드의 카틀레아보다 무려 18cm 더 크다. 키도 크고 어깨도 엄청 넓기에 신체골격이 가슴을 받쳐줄 정도로 큰 것으로 보인다. 자체 에어백 탑재 [25] 실제 역사상 히틀러 유겐트는 보통 소년들로 구성되어있었지만, 하위 조직인 여성청년동맹이 있다. [26] 일본이 태평양 전쟁 후기에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본토의 부녀자들에게 조차 맞서 싸우라고 죽창을 나눠주려 했다가 마이니치 신문에게 죽창이 아니라 함재기가 필요하다고 팩폭당한 사건을 비꼰것 같다. 자세히는 죽창사건 참조. [27] XFB-1,키이,삼손,타네가시마/바라스/마챠의 테마곡 [28] 도라마스커,하바롭스크,가람 마살라의 테마곡 [29] 최종보스 메카 캐니의 테마곡 [30] 설정상으로 워로이드 형태라는 공식명칭이 있다. 참고로 1999의 X-36의 로봇 변형 모습도 워로이드 형태라고 한다. [31]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초창기 사이쿄 슈팅 게임들은 2주차의 스테이지와 적들의 색깔이 1주차와 다르게 되어있었다. [32] 원 기판에 있는 오자. 이식판에서는 FORTRESS로 수정됨. [33] 미션 8 보스 최종형태의 패턴과 같다. [34] 어느 스테이지 순서에 따라서 대적탄의 발사 횟수가 달라진다. 1-1는 각각의 팔에서 대적탄을 4발, 1-2와 1-3은 대적탄 8발, 1-4와 2주차는 대적탄을 12발씩 쏜다. [35] 1-3은 그 자리에서 정지한 채 백탄 회오리를 전개하므로 탄에 안맞는 사각지대를 찾으면 다 피해지지만, 1-4 및 2주차는 백탄 회오리를 시전할 때도 조금씩 움직인다. [36] 중간에 탄을 쏘는 탱크는 파괴해도 상관없다. [37] 이 스테이지가 몇 번째냐에 따라 다른데, 1 스테이지면 오른쪽 위의 두 번째 나무, 2 스테이지면 오른쪽 위의 세 번째 나무, 3 스테이지면 왼쪽 아래 첫 번째 나무, 네 번째 스테이지면 왼쪽 아래 두 번째 나무 위에 있으면 된다. [38] 紀伊. 케이투가 아니다. 유래는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조약등등으로 결국 건조되지 못해버린 키이급 전함. 그 덕에 게임상에서는 야마토급 전함 4번함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111번함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나온다. 단, 111번함은 2연장 주포였지만 여기에선 기존 야마토급 전함과 동일하게 3연장 주포로 등장한다. [39] 오자로 이식판에서는 Flying으로 수정됨 [40] 3면까지는 본체를 지키기위한 벽 밖에 안되지만, 4면에서 대면 시 톱니에도 소적탄을 직선 방향으로 발사한다. 거기다 2주차에서는 톱니 파괴 시 짝수의 반격탄이 발생한다. [41] F.G.R이 잔해를 찾아 복원한 듯 하다. 다만 5형태의 머리가 6형태로 사출되었기 때문에 머리 모양이 다르게 나온다. [42]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색을 뜻하는 남색이 아니라 이 남색이다.(...) [43] 유명한 외계인 포획 사진의 패러디. 사실은 만우절 장난으로 만든 합성 사진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 [44] 외계인과 바바리맨의 등장 조건과 동일하다. [45] 캐니(카니)가 일본어로 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