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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기 | ||||||
AAA · AA · A · B · C · D · E · F · G컵 이상 | ||||||
무유 無乳 |
미유 微乳 |
빈유 貧乳 |
평유 平乳 |
거유 巨乳 |
폭유 爆乳 |
초유 超乳 |
1. 개요
큰 가슴을 뜻하는 용어로, '巨乳(きょにゅう)'라는 일본식 한자어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등장한 건 1989년에 발행된 일문사전 계열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2. 유래
현재는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예전에는 왕가슴이라는 말이 많이 쓰였다. 2000년대 중반부터 '거유'가 인터넷 상에 많이 퍼진 단어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서브컬처계나 성인물에서 여성의 큰 가슴을 지칭하는 의미로 전파되었고, 일부 연예 기사에서 사용하기도 하였다. 무유, 미유,[1] 빈유, 거유, 그리고 폭유는 전부 일본에서 유래된 신조어이다. 빈유나 거유가 먼저 한국에서 수입해 쓰이기 시작하고 다른 용어들은 일본에서도 제한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빈유가 무유까지 포괄해서 쓰이듯, 거유가 그 이상의 크기까지 포괄하는 일이 많다.'왕가슴'보다는 덜하지만 가슴( 乳)을 가리키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들어있어서 상당히 노골적인 단어로 여겨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언론이나 서적, 방송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글래머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글래머도 일본식 영어, 즉 재플리시다. 영미권에서의 본래 의미는 굴곡진 몸매( S라인 몸매)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스타일이 우아하고 화려하다'를 뜻한다. 영미권에서 큰 가슴, 거유를 지칭하는 표현으로는 Busty, Large Breasts, Big Tits, Big Boobs, Huge Jugs,[2] 혹은 Big Tatas[3]가 있다.
3. 기준
거유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폭유와 초유는 용어 사용 빈도가 훨씬 떨어지기에 거유+폭유+초유 등 큰 가슴 일체를 통틀어 거유라고 하기도 한다.- 2000년대까지, 성 지식이 미비할 때에는 80 Plus(캐릭터)나 쓰리 사이즈 등과 같이 윗가슴둘레만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 하지만 2010년대부터 성 지식이 보급되면서 '가슴 크기란 몸에서 얼마나 튀어나와 있는지'이며, 이는 브래지어의 치수체계인 밑가슴둘레 + 컵 사이즈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된다. 같은 컵 사이즈라고 하더라도, 유방의 형태[4]나 밑가슴 둘레에 따라[5] 실제로 보이는 크기는 서로 다를 수 있다.
- 한국에서는 윗가슴과 밑가슴의 둘레 차이가 15cm, 즉 C컵 이상이면 크다는 소리를 듣는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정기적인 유방(신체) 통계에 따르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연도, 체중, 키 등 다른 변수와 모두 무관했으며, C컵 이상은 상위 8~10%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F컵 정도면 어디를 가든 주변 여자들 중에서 가장 큰 수준이다.
- 영미권에서 F컵은 약간 큰 정도로 인식된다. 비만의 영향이 있지만 그러한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인종에 따른 유전자 차이 때문에 평균적으로 서양인 여성의 가슴이 동양인보다 훨씬 크다. 미국 워터파크 등을 가보면 동양권에서는 너무 크다고 여겨지는 가슴 크기(H~I 이상)를 가진 흑인, 백인, 히스패닉 여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일본에서의 거유 기준은 한국과 영미권의 중간쯤 되는 D~E컵 정도이나 최근에는 F컵정도 되야 거유라는 명함을 내밀정도로 상향되었고 거유 상한권은 G컵이며 폭유는 최소 H컵이상이다.
- 남성향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쳐에서는 캐릭터의 모에(성적 매력)를 강조해야 하므로 기준이 비현실적으로 높아서 거유 속성의 캐릭터들은 거의 E컵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E컵 사이즈를 거유의 하한 또는 거유의 최약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만화 등 그림으로 그려지는 경우는 과장이 들어가서 C컵은 G컵, G컵은 K컵 수준으로 그려지는 일이 흔하다. 특히 야애니, 야겜에서는 머리만하거나 그보다 큰 사이즈의 가슴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이 예삿일이다.
- 여성향 서브컬쳐에서는 빈유와 평유 캐릭터가 많으며, 거유 캐릭터는 드물다. 어린이 대상 매체도 선정성이 없어야 하므로 여성 캐릭터들이 대부분 완전한 무유로 그려진다.
- 일본 AV에서 거유 특성으로 홍보하는 여배우는 대개 1-2컵 정도 올려서 프로필에 표기한다. 프로필 상 K컵인 여배우는 실제로 I-J컵일 확률이 높다.
4. 특징
다른 모든 신체 부위가 그렇듯이, 가슴 또한 크기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유전자다.여기에서 언급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치밀유방 구조다. 대부분의 동아시아계 여성들은 유선 조직의 밀도가 매우 높고 부피가 매우 작은 치밀유방 구조를 가지고 있어 유방 전체에서 피하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적은데,[6] 이런 구조의 경우 유선 조직 자체의 부피가 작아 주위에 품을 수 있는 피하지방의 양 자체가 적게 되고, '가슴이 제일 나중에 찌고 제일 먼저 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7] 이와 반대로 '가슴이 제일 먼저 찌고 제일 나중에 빠지는' 타입은 유선 조직의 부피가 크고 밀도가 낮아 주위에 피하지방을 많이 품을 수 있음은 물론 살이 빠지면 밑가슴 둘레가 더 많이 줄어드는 케이스인데, 주로 슬라브계 백인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8] 유전자 영향도 있지만 어릴적부터 가슴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을 기반으로 날씬한 몸과 거유가 된 여성도 존재한다.
2012년 9월 24일 방영된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月曜から夜ぶかし)에 따르면, 제시간에 잠을 푹 잔 사람이 거유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A컵이 많았던 사이타마 지역 여학생들은 미칠 듯한 학업량에 치여서 늦게 잘 수밖에 없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비슷한 후속 연구들의 결과가 줄줄이 나오면서 일본에서는 수면시간과 직접 상관관계가 있다며 받아들여지는 편이다. 다만 링크된 방송에 나온 여성들의 체구가 달랐기 때문에 좀 비슷한 체구끼리 비교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며,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은 상극 관계이기 때문에 표본조사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9]
인종과도 관련이 있다. 동양보다는 서양 여성들의 가슴이 더 큰 편이다. 비만율이 높으므로 평균적으로 체지방이 많기도 하지만[10] 날씬하면서 가슴만 큰 여성의 비율도 상당히 높다. 특히 위에 언급된 슬라브/동유럽계 핏줄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 중에서 그러한 케이스가 많다.
또한 흔히 서양이 성적으로 보다 개방적이라 착각[11][12]하지만, 30~40년 전의 생각에 얽매여있는 고정관념이라 할 수 있다. 서구 주요 국가이거나 미용성형에 관심이 많은 미국이나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등지의 성형 건수는 높은 편이지만, 동유럽, 북유럽의 성형 건수는 매우 적으니 "서양은 성적으로 개방적이라 성형을 많이 한다."는 말은 틀렸다. 한 국가의 성형 수술의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용 성형에 대한 관심 + 경제력. 2가지로 볼 수 있다. 성형에 관심이 많고 그 만큼 많이 하는 나라인 미국을 대한민국과 비교해도 마찬가지이다. 2018년 기준 가슴확대술 건수는 미국이 31만, 한국이 2만~2만 5천 건으로 건수로만 보자면 12~15배의 차이가 나지만, 출생 인구수가 6~10배, 혹은 그 이상의 차이가 나며, 1인당 명목 GDP 기준으로 미국의 소득이 대한민국의 2배 이상으로, 경제적으로도 훨씬 풍족하다. 성형 비율은 별 차이가 나지 않으며 경제력으로도 큰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성적으로 개방적이라 가슴 성형을 많이 한다."는 말은 얼핏 보면 그렇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매우 편견적인 시각이며 합리적이지도 않은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동북아 3국인 한국, 일본, 중국 여성들의 체형이나 가슴 크기는 대동소이하나 평균 사이즈는 일본이 한국이나 중국보다는 근소하게 높다. 아시아 내에서 범위를 넓혀보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의 여성은 인종 자체가 다르고 체지방도 많은 편이기에 큰 가슴도 동북아 3국보다 흔한 편이다. 또한 미국은 금발+거유 여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이니만큼 전세계 가슴 사이즈에서도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미국 외에도 캐나다, 영국, 러시아가 거유의 국가로 유명하다.[13]
4.1.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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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형
이 경우는 거유로서 큰 장점이 없다. 가슴이 오직 지방 세포로만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큰 영향이 가서 뚱뚱해야 거유이며 살을 빼면 유방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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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형
주로 날씬한데 가슴만 큰 여성이 이에 해당되는 매우 축복받은 가슴이다. 가슴이 유선조직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가슴은 여전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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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형
둘의 절충형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이 줄어들긴 하지만 완전히 빈유가 되는 건 아니며 유선조직의 분량 만큼은 가슴이 남는다.
4.2. 장점
4.2.1. 신체적 측면
인류는 다른 포유류와 비교했을 때 유독 유방이 발달되어 있는 특이 형질을 지니는데, 진화생물학자들은 인류가 직립보행을 시작하게 되면서 즉각적으로 시선이 가는 부위가 엉덩이에서 가슴으로 이동했고[14], 이에 따라 여성의 유방이 엉덩이를 대신해 성적 매력을 내기 위해 크기도 커졌고 형태도 엉덩이와 비슷해졌다며 추측한다.[15] 몇몇 인류학자들은 근대 이전에는 여성의 큰 가슴을 성적 매력으로 여기는 문화권이 적었다는 근거로 이를 부정하기도 하지만 거유에 대한 선호도는 쿠란이나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나와 있을 정도로 선천적인 것이다.일부 학자들은 체지방 저장량이 많을수록 수유기에 젖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음을 과시하는 신호라는 이론도 내놓았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학설은 아니다. 모유는 유방의 지방층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땀샘의 변형인 유선에서 분비되는 것이다. 때문에 문제는 유선의 발달 정도와 생산 능력이지, 모유 생산력이라는 부분에서 거유는 빈유와 별다를 게 없다는 게 정설이다. 골반과 엉덩이의 크기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처럼, 큰 가슴도 '모유를 많이 생산할 수 있다'는 일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
수유라는 측면에서 거유의 의학적 가치는 2가지 정도가 있다. 첫번째로 가슴이 클수록 생산한 모유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높기 때문에 가슴이 작은 경우보다 모유를 덜 짜줘도 된다. 가슴이 너무 작은 경우, 아기가 바로 젖을 먹지 않으면 가슴이 퉁퉁 불어서 딱딱해지고 젖몸살이 오기 때문에 억지로 짜서 병에 담거나 버려야 한다. 두번째로는 가슴이 극단적으로 작은 경우 IGT(Insufficient Glandular Tissue, 분비조직 부족)로 의심될 수 있지만 거유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4.2.2. 사회적 측면
성적으로 매력적인 어필을 할 수 있으며, S라인을 돋보이게 하고 허리가 상대적으로 가늘어 보이게 한다. 특히 적절한 근육과 더불어, 가슴이 크면 여성미가 극대화되므로 매우 섹시하게 보인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자는 낯선 여자를 만났을 때 얼굴 다음으로 가슴을 본다고 한다.[16] 따라서 거유는 날씬한 몸매와 예쁜 외모와 더불어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외적 매력 포인트다.[17] 그래서 애인 또는 부부관계 유지에 순기능을 줄 수 있고, 연애나 결혼을 위시한 사회 생활에서 이점으로 작용한다. 연예계, 그라비아 모델, 피팅 모델, AV 시장에서도 거유 여성은 인기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그 외의 직업 역시 대인 접촉이 많을수록 타인에게 확실하게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요즘 시대에는 세분화된 퍼스널 컬러, 다이어트, 발전된 화장 기법, 성형수술 덕택에 외모 면에서 상향 평준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거유는 순전히 유전적인 영향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타고나야 하기 때문에 독보적인 차별화의 수단이 될 수 있다. 현실에서 예쁜 외모와 거유를 모두 가진 여성들이라면, 남성들에게 크게 주목받을 수 있다. 단순히 거유를 갖춘 조건 하나만으로 외모의 핸디캡 같은 단점들 역시 대부분 상쇄할 정도로 남성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한다. 여성 스트리머 중에서 컨텐츠는 냉정히 말해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일 뿐이지만 누구보다 가슴이 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당히 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18]도 있다. 이 말을 약간 과장하면 단순히 가슴 그 자체가 컨텐츠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외모가 특별하지 않아도 큰 인기를 누리는 사람 중에는 인간적인 성격이나 뛰어난 특기를 가진 경우가 있다. 거유 역시 이러한 장점과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성의 가슴은 남자를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가장 중요한 부위로 꼽힌다. 가슴이 큰 편이기에 상대적으로 허리와 팔뚝이 가늘어 보이며 다수의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여성 가슴의 크기가 클수록 강한 성욕을 느낀다고 한다. 심지어 사춘기 전의 남자아이도 여성의 큰 가슴을 보면 순간적으로 성욕이 오르는 경우가 있다. 30대 이상 남성들은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로 성욕이 감퇴하거나 발기부전에 걸리기도 하는데, 거유는 남성의 성욕을 가장 확실하게 자극시켜서 발기부전 해소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크기가 평범하거나 작은 가슴보다도 지방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처진다는 단점만 제외하면 성적 매력으로 장점이 많다. 드물게는 자연적으로 처져있지 않고 봉긋하게 솟아있으면서 탄력적인 호빵의 형태를 띄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여자마다 유방 지지 인대(쿠퍼 인대)와 피부 탄력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적으로 크면서 봉긋한 가슴이라도 임신이나 노화가 오면 처지는 게 대부분이다. 임신 이후에 처지는 정도도 복불복이라 임신 전에 봉긋하고 큰 가슴이었어도 임신과 수유 이후 확 처지고 작아지는 경우가 있고 이전 형태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극히 드문 케이스로 임신과 수유 후에도 모양과 크기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축복받은 쿠퍼 인대와 꾸준한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거유를 싫어한다거나 이상적으로 보지 않는 남성들도 존재한다. 조사에 따르면 약 11% 이하의 소수 남성은 큰 가슴을 아줌마 같고 촌스럽다고 느끼거나, 큰 가슴 특유의 처져있는 모양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19]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가슴이 평균 수준인 A-B컵은 되었으면 하지, 가슴이 아예 없는 무유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가슴성형을 40대, 심지어 50대 이상의 여성들이 하는 경우도 많다.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 나이가 되어서 가정도 있는데 여러 부담을 감수하고 성적 매력을 키울 필요가 있나?"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그 여성들은 가슴 크기를 두고 고민을 계속 해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년 남성들이 결혼하고 아이까지 두고서도 젊을 때보다도 더욱 발기 강화 약물( 비아그라 등)이나 음경확대술에 집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 한다.
다양한 가슴 크기에 대한 선호가 존재하지만[20] 그 중에서도 거유는 지지층이 폭넓고 탄탄하다. 젊거나 어릴 경우, 또는 실제 나이보다 동안일 경우 큰 가슴은 여성미를 극대화하므로 성적인 매력을 표현하기 좋다.
거유를 선호하는 경향은 문화권별로 다르지만 고대부터 있었다. 그 중에서도 유물로 출토된 풍만한 여성의 토우도 있었다. 이는 성적 매력이라기보다는 풍요와 생산력에 대한 주술적 표현이라는 설도 있다. 이슬람 경전 쿠란에 등장하는 천상의 후리[21]들은 커다란 가슴과 하얀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20세기 미국에서 가슴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큰 가슴에 대한 상업화가 이루어졌으며, 아시아권에는 일본의 AV 시장을 통해 보급되었다.
옛날 한국에서는 가슴보단 엉덩이, 골반 선호 경향이 강했다. 엉덩이가 펑퍼짐한 여성이 아이를 잘 낳는다는 인식이 그 흔적이다. 조선시대 미인상을 봐도 가녀린 허리나 작은 키에 대한 묘사는 있었지만 큰 가슴에 대한 묘사는 찾을 수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성의 가슴에 아예 성적인 면이 없었다고 보기에도 조금 무리가 있다. 지금으로 치면 배는 딱히 성적인 부분으로 보지 않지만 걸그룹이나 여성 댄서들이 크롭티 등으로 배 노출을 자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을 수도 있다.
또한 굳이 한국만이 아니라 출산을 중요시했던 전근대 사회부터 1940년대까지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가슴보다 엉덩이 선호 경향이 강했다. 왜냐하면 의료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영아 사망률이 높았던 데다가, 출산이 곧 노동력의 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는 엉덩이를 선호하는 이유가 여성 개인의 성적 매력이라기보다는 '아이를 잘 낳을 것 같다'는 게 그 이유였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출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에로티시즘으로서의 가슴 선호는 그리 많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허벅지, 종아리, 발 등 각선미 선호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편이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한국에 비해 서구권에서는 가슴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지만, 허벅지에 대한 노출은 상당히 야한 것으로 여겨지는 문화가 있다. 이 역시 문화와 관련해서 생각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하체 노출이 허용된 건 오래 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가슴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본능적인가, 문화적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극단적으로는 현대인의 가슴 선호는 가슴 페티시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한편으로 여성의 유방이 발달된 성감대라는 점을 들어서 본능적인 결과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진화심리학자 중 일부는 엉덩이의 대용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현재로서는 많은 연구를 해야 할 듯하다.
신뢰성 있는 조사결과는 아니지만, 어반 딕셔너리에 따르면 영미권 남성들에게 B컵이나 C컵이 무난하게 인기있는 사이즈인 것 같다. #1 #2 큰 키, 마른 몸에 자연적으로 그 정도면 큰 편이다. D를 넘어가는 경우 사실 수술의 경우가 아니면 그만큼 과체중인 경우가 더 많으니. 이와 관련해 뚱뚱한 여자의 가슴부심은 깡마른 남자의 (겉으로 보이는) 복근 부심과 같다는 유머가 있을 정도. 영미권 여성의 평균 사이즈가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약간 의외일 수도 있지만 비만으로 인해 사이즈가 큰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22]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구에서는 마른 몸매에 거유인 여성의 비율이 동북아보다 훨씬 흔하다.[23][24]
한편, 옛날에는 특이한 신체의 형태를 영웅의 특징으로 숭상하였는데,[25] 베트남의 반란 지도자 조구의 경우에는 그 특징이 바로 큰 가슴이었다.
4.3. 단점
체중의 증감에 영향을 덜 받는, 다시 말하자면 애초에 가슴이 큰 경우엔 모양이 예쁘게 잡혀있는 경우가 많지만, 체중의 중가에 의해 큰 가슴이 형성되는 경우엔 역시 비만에 의해 잡혀진, 매력이 떨어지는 모양도 많다. 보통 여성들에게 우락부락하고 험악해 보이는 근육돼지 체형의 남성은 호불호가 갈리며[26] 밸런스 잡힌 예쁜 근육을 가진 남성을 선호하듯이[27] 보통의 남성들도 일반적인 거유를 뛰어넘는 폭유 취향은 호불호가 갈리며[28] 자연스럽고 모양이 좋은 큰 가슴을 선호한다.4.3.1. 신체적 측면
거유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몸매로 여겨지나, 거유를 가진 사람들 중에는 여러 고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거유는 남성들에게 어필하기 좋고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그 외의 기능적 이점은 사실상 없다. 렛미인에서도 비만, 흉터와 함께 고충을 토로하는 여성 신청자들 중에 하나가 바로 거유를 가진 여성들이다.[29]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덜 민감함
애무를 받을 때의 성감 측면에서는 빈유가 거유보다 유리할 수 있다. Tairych et al. (1998)의 연구에서는 150명 여성 유방의 피부 민감도를 측정하였는데, 유방의 크기와 밑처짐의 정도가 커질수록 민감도가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거유가 빈유보다 덜 민감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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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관리의 어려움
장기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거유일 경우 여성호르몬이 많으므로 다른 부위에도 살이 찌는 경우가 많으며, 노화에 따른 몸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20대 초반의 피부 탄력을 30~40대 넘어서까지 유지하는 것은 어떤 여성이든 어려운 일이겠지만 거유일수록 쳐지는 현상 때문에 더 힘들다. 이는 논문으로도 밝혀졌는데, 기사에 따르면 거유 여성의 경우 왜소 유방 여성과 비교하여 평균 체중, 체질량 지수가 높고 연령에 따른 체질량 지수의 증가율도 훨씬 높았다.[30] 탄력이 좋은 20대라면 설령 과체중이더라도 외적으로 크게 마이너스는 아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비만이면 팔, 얼굴, 복부, 하체 등 모든 부위의 피부가 쳐지며, 셀룰라이트가 형성되기 쉽고, 특히 가슴 부위의 쳐짐은 절대 막을 수 없다. 한국보다 거유가 훨씬 흔한 미국의 야외 온천을 가보면 젊었을 때 거유였던 여성이 40~50대가 넘어가면서 몸매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 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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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과의 연관성
결정적인 유발 인자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연관성이 있다. 몇가지 관련 연구를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Kusano et al. (2006)[32]에 따르면, 마른 여성 중 20세 때 D컵 이상이었던 경우가 A컵 이하였던 경우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보통-과체중 이상인 여성의 경우에는 20세 때의 컵 사이즈에 따른 유방암 발병률의 차이가 유의미하지가 않았다. 둘째, Eriksson et al. (2012)[33]에 따르면, 유방의 크기와 관련된 7개 유전자 중 2개가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셋째, Jensen, Backstein, & Brown (2014)[34]은 1950년부터 2010년도까지 출간된 논문을 종합하여 유방 크기, 유방 확대, 유방 축소, 유방 절제의 4가지 요인과 유방암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르면 여러 직간접적인 증거가 유방 크기와 유방암의 연관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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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히는 부위의 땀, 습진 및 냄새 유발
양쪽 유방이 맞닿아 있는 가슴골 부위나 유방과 밑가슴 살이 맞닿아 있는 부위는 신체에서 가장 땀이 차기 쉬운 부위다. 부피도 큰 두 살이 하루종일 밀착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체온이 매우 높게 유지된다. 실제로 한 겨울에 바깥에서 막 들어와서 몸 전체가 차가운 경우에도 거유 여성의 밑가슴 부위만은 만져보면 따뜻하다. 체질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거유 여성의 가슴골과 밑가슴에는 항창 땀이 차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거유 여성들의 가슴골과 밑가슴 부위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에는 가슴골이나 유방 밑 튼살에 땀이 차서 미끌거린다. 가슴 사이에 땀띠가 생길 확률도 빈유보다 높아진다. 여름에는 가슴에 찬 땀으로 상의가 젖어 난감한 경우가 생기기 쉽다. 일부는 이런 문제 때문에 아예 파인 옷을 입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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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로 인한 부담
체중 상당량이 상체 전방에 쏠려 척추에 무리가 많이 가고 자세가 나빠지기 쉽다.[35] 특히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서 보내는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책상 앞에서 보통 취하는 상체를 약간 숙여야 하는 자세를 취할 때 남들보다 훨씬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게 된다. 때문에 앉아서 작업하는 시간이 긴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책상에 가슴을 받칠 뭔가를 올려두고 작업하기도 한다. 또한, 몸의 무게 중심이 항상 앞으로 살짝 기운 상태기 때문에 서있을 때 남들보다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거유 여성들은 의외로 자주 넘어지고 이로 인해 다치는 경우도 많다. 하이힐을 신었다가는 무게 중심이 더더욱 전방으로 쏠려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리고 바스트 모핑도 상당히 아프다. 운동 시엔 올라간 가슴이 급하게 내려오면 폐와 심장을 압박하고 가슴을 당기는 듯한 고통이 온다. 잠잘 때도 답답할 정도로 부담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서양에서는 잠잘 때 가슴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가슴용 베개도 팔고 있다. # 거기다가 지속적인 운동으로 가슴을 받쳐줄 어깨, 흉부근육을 강화시키지 않으면 무게로 인해 처지는 경우가 생긴다. 무게 때문에 처져서 젊은 사람도 가슴이 늙어보이는 문제가 있다. 실제로 나이 들어서도 보기 좋은 가슴을 유지하는 거유 여성들은 대부분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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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능력 저하
격렬한 운동, 그중에서도 달리기/ 에어로빅/ 댄스/ 줄넘기 등은 특히 괴롭다. 게다가 스포츠 브라나 탑도 C컵 이상은 안 나와서 미국산을 구해야 한다. 아픈 건 둘째 치고 특유의 흔들림 때문에 남 보기에도 민망해진다. 특히 피겨 스케이팅, 발레리나는 세련된 이미지가 중요하므로 빈유일수록 유리하며, 가슴이 너무 크면 활동이 불가능하다.
위 동영상의 주인공은
시모나 할렙이라는
루마니아의
테니스 선수로 가슴이 경기력에 지장을 줄 정도로 컸던 탓에 2010년, 18세때 34DD컵에서 34C컵으로 축소수술을 받았다고 한다.[36] 그러니까 저 영상은 시모나가 미성년자일 때 남긴 영상. 이렇게 운동이 어려우니 비만이 되기도 쉽다. 비만이 거유를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거유가 비만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Before & After |
실제로 그 시모나 할렙은 수술 후 기량이
몰라보게 상승했다. 여자 테니스 싱글 랭킹 세계 1위와 2018년
프랑스 오픈 우승을 거머쥐면서 여자부 탑 랭커로 안착 성공. 가슴 때문이라는 게 변명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는 배가 나온 운동선수와 균형 잡힌 체격을 지닌 운동선수의 차이나 별 다를 것이 없다.
테니스 여선수, 가슴축소수술 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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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 구매 시 애로사항
한국 브래지어 회사의 경우 브래지어라는 게 국내에 늦게 들어온데다, 동서양은 식습관과 골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의 브래지어[37]가 없었다. 때문에 과거엔 C컵 이상 여성도 B컵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요즘은 큰 컵까지 나오는 추세이나 아무래도 수요가 적으니 공급도 적고 가격도 비싸다. E컵 정도를 넘어가면 수입이나 전문 업체의 제품을 찾을 수밖에 없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큰 컵일수록 촌스러운 디자인이 대부분이라서 아줌마 속옷, 할머니 속옷으로 보이기도 한다.
80C와 70E는 컵의 크기가 같지만 수선을 해도 어깨끈이 겨드랑이 혹은 더 등쪽으로 오기 때문에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일부러 불편을 감수하고 한 컵 작은 사이즈를 착용하는 여성도 있는데, 그러면 가슴이 모아지면서 가슴 처짐이 감춰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새
유방암 관련 캠페인이 늘어나고 일상생활의 답답함이 너무 큰지라, 한 컵 작게 하느니 차라리 딱 맞는 사이즈에 보정
패드를 집어넣어 볼륨을 채우는 식이 더 많다. 그리고, 한때는 노출을 꺼리는 보수적인 부모들이 일부러 가슴을 압박해서 작아 보이게 하려고 한 컵 작은 사이즈를 착용시키기도 한다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크면 좋다고 보정패드를 착용시키는 부모도 더러 있다.
수영복도 이전에는 그나마 큰 게 B컵이었기 때문에 참으로 곤란했다가, 수술 혹은 타고난 가슴의 관리 등으로 B컵 이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 어색함 없이 착용할 수 있는 G컵
비키니까지 취급하는 쇼핑몰도 생겨났다.[38]
겉옷 상의도 역시 맞는 것이 없다. 옷 라인을 대부분 A, B컵에 맞추기 때문에 바스트에 맞게 입으면 옷이 안 맞아 버린다. 어찌저찌 몸에 맞는 옷을 구한다쳐도 체형에 딱맞는 사이즈의 옷이라면 파인옷이 아니여도 가슴이 굉장히 부각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늘어나는 재질과 적당히 커버되는 디자인의 옷을 입어야 해서 선택권이 매우 제한적이다. 골격은 55 사이즈인데 D컵만 되어도 가슴사이즈 때문에 일반론적으로 키가 크거나 어깨가 넓거나 뚱뚱한 사람만 입을 것이라 생각하는 77 사이즈를 입어야 단추가 잠기게 되는 상황이 나타난다.[39] 이렇게 하면 앞섶은 어떻게 다 잠근다 해도 본 골격보다 훨씬 큰 어깨선이나 허리춤 등은 널널하게 남아돌아서 굉장히 볼품 없어진다. 특히 가슴 아래 배 부분은 옷이 공중에 뜰 만큼 우스운 꼴이 되어버린다. 키가 작은데 가슴이 큰 경우 옷 사이즈를 가슴 둘레에 맞추면 팔, 어깨, 허리가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옷태 때문에 가슴이 아닌 골격에 맞는 옷을 억지로 입었다가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단추가 터지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한 75G컵 여성의 경우 모든 블라우스의 가슴 부분에 보조 똑딱이 단추를 다는 수고를 했다. 아니면 옷을 죄다 맞춰 입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40]
이러한 이유로 가슴이 큰 경우 타이트한 옷이 아니면 박스 티셔츠 같은 것밖에는 선택지가 없어져 버리는데, 항상 그런 옷만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수선을 하지 않은 기성복의 경우 상체의 다른 부위보다 유독 가슴만 튀어나오면 천이 가슴을 따라 부풀어 올라 옷 자체가 떠서 실제 몸매와 관계없이 배가 튀어나와 보여서 핏을 망치는 경우도 많다.
가슴이 너무 크면
서핑이나
다이빙을 할 때 입는 웻슈트를 고르기 힘들어진다. 부력과 체온 유지를 위해 신체에 밀착되도록 입어야 하는데 가슴 부분이 너무 조여서 아예 입는 게 불가능하거나, 입을 수 있더라도 호흡 곤란이 올 정도. 이 때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웻슈트를 취급하는 해외 브랜드 제품을 직구하거나 맞춤 제작을 해야한다. 두 경우 모두 기존 제품보다 훨씬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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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비용의 압박
수술로 후천적 거유를 습득한 경우는 유지비가 들어간다. 선천적인 거유들의 경우는 가슴 확대 수술보다 가슴 축소 수술비가 오히려 더 상당히 비싸다. 500~800만 원선으로 확대보다 더 비싸다. 왜 그런가 하면 확대는 실리콘이나 지방 같은 것만 넣으면 끝이지만 축소는 가슴 속의 유선까지 신경써서 잘라내야 하기 때문이다. 확대수술보다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라 의사들은 어지간한 거유여도 대부분은 비추천하는 수술. 때문에 보험처리조차도 안 된다. 자세한 것은 가슴성형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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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끈 조임의 고통
거유들은 빈유에 비해 브래지어가 하중을 갑절 이상 많이 견뎌내기 때문에 자연히 어깨살이 브래지어 끈에 압착당하게 된다. 2kg 이상의 무게를 브래지어 끈으로 매달고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늘상 뻘건 끈 자국이 남는 것은 물론 항상 어깨가 뻐근하다. 그러니 거유 여친이 있는 남성들은 어깨를 자주 마사지 해주면 여친이 좋아할 것이다. 어깨는 눌려서 아프고 무게중심은 앞으로 쏠려 균형을 잡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입지 말라는 건 말도 안 되고..[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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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에 악영향
위에도 나왔다시피 임신을 하면 더 커진다. 게다가 젖을 말리고 나면 늘어지는데, 거유인 여자들은 이것을 더 심하게 호소한다. 실제로 육아 카페에서 수유를 하고 나서 가슴이 줄어들고 처지기까지 해서 남편의 외도[42]를 걱정하거나, 우울증을 겪는 거유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빈유 여성들 중에도 그런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큰 가슴의 여성들에 비해선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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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음식을 흘리는 경우
의외로 중요한 문제다. 사람들은 자기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식사할 때 음식물을 조금씩 흘리며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사실 남성보다 여성이 먹을 때 음식을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숟가락의 크기는 동일하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입과 턱이 작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이 작은 여성들일수록 음식을 잘 흘리는 경우가 많다. 남성이나 가슴이 크지 않은 여성의 경우 음식물을 흘려도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거유 여성이 음식을 흘리는 경운데, 남성이나 빈유 여성과 달리 거유 여성이 음식을 흘리게 되면 이것이 접시나 테이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떨어지게 된다. 혼자서 식사하는 경우가 아니라 같이 식사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민망한 상황이 된다. 어떻게 상황을 수습하고 화장실에 가서 옷에 묻은 걸 씻어 내야 한다. 특히 밝은 색 옷을 입었다가
고추장이 섞인 음식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정말 끝장이다. SNL의 '브라 앤 더 시티' 편에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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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누울 때
마사지를 받거나 선탠을 위해 바닥에 엎드려 누울 때, 가슴이 바닥의 반작용에 의해 눌린다. 가슴이 큰 여자는 모래밭에 누울 때, 가슴 크기만큼 구덩이를 파야한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용 선베드/마사지 침대가 등장했다.
4.3.2. 사회적 측면
거유가 매력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사람들의 시선
사람들의 시선이 수치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혹은 피해의식을 느껴 사람들이 별로 관심 없는데도 타인이 자신의 가슴만을 쳐다본다고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당사자가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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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의혹을 받음
선천적인 거유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성형 의혹을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양인은 자연적으로 큰 가슴이 드물기 때문이다. 풍만한 가슴으로 유명한 이효리나 유승옥이 가슴 성형 의혹을 받게 되자 엑스레이를 찍어서 의사로부터 보형물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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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실제로 한국 여성의 최근 가슴 사이즈 통계는 AA~A컵이 60%, B컵이 25%, C컵이 10%, D컵 이상이 5% 정도[43]로 비율상 적은 편이다. 하지만 비율 상으로 적은 편이라고는 하더라도 인구 5000만명 기준으로 1%는 무려 50만명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제법 자주 보일 정도이며 그렇게 희소하지는 않다. 따라서 거유라고 하여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는 균형잡힌 식생활과 신체에 딱 맞는 브래지어의 보급 및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해, 키, 체중과 함께 윗가슴 크기의 평균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44] 과거에는 많은 한국 여성이 브래지어의 사이즈를 제대로 몰라서 알맞지 않은 속옷 사이즈로 잘못 착용하고 있고, 그것이 한국 여성의 평균 컵 사이즈가 작다는 통계가 나온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치수가 작은 브래지어를 입으면 불편하고 혈액순환에도 장애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을 부를 수 있으며, 가슴 크기도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다. 현재는 제대로 측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외출할 때는 뽕을 끼우거나 더 큰 컵으로 차고 나가는 여성도 많아져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로 이 문서 및 관련 문서, 각종 커뮤니티의 의견들만 해도 실제보다 큰 사이즈를 입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과 실제보다 작은 사이즈를 입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엇갈린다.
5. 대중매체
5.1. 실존 인물
성인 비디오 쪽에선 거유 여배우가 한 장르로 굳어져있으며, 그 연장선인 성인 게임과 성인 만화에서도 확실한 장르와 캐릭터로 굳어져 있다. 시판되는 리얼돌 상당수가 슬렌더한 몸에 어울리지 않게 풍만한 가슴을 지닌 것도 거유 선호 성향이 반영된 사례다.거유계의 위키피디아로 불리는 붑피디아가 있다. 동서양, 자연/수술을 막론하고 웬만한 거유는 거의 다 등재된 편이다. 자연/수술이 애매한 경우를 두고 엄근진한 토론이 펼쳐지기도 한다.
한국 및 일본 일러계는 거유를 검색하는 데에 불편하지 않지만, 서양 일러계는 디비언트아트에서 boobs라고만 검색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45]
1950년대 거유 여배우들은 대표적으로 제인 맨스필드가 있다. 쓰리사이즈는 102-53-91=40-21-35인치. 동시대 육체파 여배우 마릴린 먼로도 같은 키 166cm에 35-22-35였다. 둘의 허리 굵기는 당시 평균보다 2cm 작았다.
5.2.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거유/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은 2D 성인물( 야애니, 야겜 등)에서는 기본적으로 머리 만하거나 머리보다 큰 수준의 가슴 사이즈를 가진 여성이 많이 등장한다. 가슴의 크기가 수박만하다고 하여 ' 몽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
사실 인체를 그릴 때에 예쁘게 그리기가 어려운 속성이 바로 거유이다. 유방은 그 자체가 대칭형으로 그리기도 힘들고 움직일 때마다 뼈가 없는 살덩어리라는 특성 탓에 모양이 어느 정도 변형하는데, 묘사하기도 제법 힘들다. 근데 그걸 적당한 크기도 아니고 크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묘사해야 해서 힘들다.[46] 또 옷을 입었을 때에 옷주름이 가슴 때문에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 역시 신경써야 한다. 너무 지나치게 크게 그리거나 지나치게 처지게 그리거나, 보정속옷도 입지 않았는데 가슴이 둥둥 뜬 듯이 그리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거유 묘사를 잘 하는 사람은 인체의 다른 부분 묘사도 제법 잘 하는 경향이 있다. 인체묘사나 동세를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야 잘 그릴 수 있는 요소들[47]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상기했듯이 팔의 움직임, 상체의 움직임, 전신의 움직임에 따라 가슴모양이 달라지다보니, 거유를 현실감있게 그리려면 동세공부도 잘 해야한다.[48]
하지만 유방으로 흉부의 상당부분을 가릴 수 있어서 큰가슴근이나 넓은등근을 못 그리는 사람들에겐 흉부를 그리는 데에 이점이 되기도 한다.
일러스트 계열에서는 ' 착의거유'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해당 단어의 의미는 여성 캐릭터의 가슴 부분이 의복이나 장신구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바스트 볼륨으로 인해 옷 위로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픽시브 등지에서도 태그로 따로 존재할 만큼 개념이 정착되었다. 그리고 니플퍽을 묘사할 수 있는 가슴 크기이기도 하다.
2021년 1월 '#이것이 거유다(#これが巨乳だ)'라는 태그 밈이 일본 트위터에 유행하였다. 집중선 효과를 넣은 산뜻한 배경의 양옆에 これが巨乳だ라는 글자를 삽입하고 주로 거유 여캐와 그 가슴을 강조하듯 중앙에 삽입하여 짤방 밈으로 만든 것.
보통 매체에 나오는 거유라면 얼굴의 3/5정도 되는 사이즈인데 죠죠서기를 할 때 손모양이 딱 그정도 사이즈가 나온다. 그 손자세 그대로 자신의 가슴으로 옮겨보자.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쉽게 느낄 수 있다.
2010년대 이후로는 한중일 3국 중에서도 한국에서 특히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유형이다. 원체 캐릭터 미적 취향이 다양한 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지만 2010년대 이후 대략적인 경향을 보면 3국에서 특히 선호되는 유형이 조금씩 다르다. 한국의 경우 '거유 누님' 아니면 '빈유+ 반쯤 감긴 눈' 속성으로 크게 양분된다. 이때 후자에는 은은하게 올라간 입꼬리의 미소가 추가되는 때가 많다. 중국의 경우에는 유약해 보이거나 색기어린 표정, 정액 등 성적 물질로 추정되는 것을 그려 넣는 유형이 대세이다. 일본은 원체 이런 문화의 종주국인지라 퍽 다양하면서도 로리거유 등의 묘사가 한중 양국에 비해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거유파와 빈유파가 나뉘어 장난삼아 키배를 벌이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49]
한편 2010년대 후반 내지 2020년대 초반부터 잼순캐 및 누님캐를 중심으로, 이전에는 거유 취급을 받았던 캐릭터가 평유로 인식되고, 그 당시에 나왔으면 폭유 취급을 받았을 캐릭터가 거유 캐릭터로 인식되는 등 거유의 상한치가 올라가는 소위 '젖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대표적인 사례로 2000년대에 등장한 캐릭터이자 원작 공인 거유 캐릭터로 취급받은 아사히나 미쿠루, 카시와자키 세나 같은 캐릭터들이 2020년대에는 평유 캐릭터로 인식되는 사례가 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2차 창작도 예외가 아니어서, 빈유 캐릭터의 대명사인 하츠네 미쿠의 초창기 팬아트와 2020년대 팬아트를 비교해보면 가슴과 허벅지가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6. 거유가 되는 방법
자세한 내용은 가슴성형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외국에서 한 여성이 거유를 이용해서 남친을 질식사시키려고 했던 사건도 있었다.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이나 AV 여배우의 경우 프로필상 컵 치수가 실제로 보이는 크기보다 더 크게 나오는데,[50] 일부러 다소 부풀려서 표기한 것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브래지어 규격 역시 각각 한국산업표준 'KS K9404' 과 일본공업규격 'JIS L4006' 을 사용하며 표준안은 상호 호환되나 상황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하지만, 최근엔 유럽공통규격을 사용하여 한국 사이즈와 일본 사이즈가 같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브래지어 문서의 국가별 치수 체계를 참고.
일본에서 거유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도야마 현이라고 한다. 16세 이상 여성의 평균 사이즈가 84, 20세 이상의 평균은 88, 그리고 30세 이상의 평균은 91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부에서는 도야마 지역이 그저 뚱보가 많은 것뿐이라며 의견을 제기했다. 사실 이런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탑바스트 수치만 계측해놓은 거라서 정확한 컵사이즈를 알 수 없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한국이 일본보다 가슴 사이즈의 구분이 더 확실하다"라면서 실측의 괴리감이 크다고 주장하는 일본인 여성도 있다. #[51]
보형물 삽입 없는 선천적 거유라면, 월경 주기[52]나 체중 증감, 착용한 의상 및 속옷에 따라 크기가 상당히 유동적으로 바뀐다.[53] 왜냐하면 가슴 역시 어디까지나 몸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도 한때 말이 많았던 전효성이나 김재경, G.NA가 바로 이런 사례다. 특히 스포츠브라를 착용할 때 사이즈 변화가 눈에 띄는데, 격렬한 춤을 출 때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흔들리면 아프고 불편하기 때문에 스포츠브라를 착용한다. 기자들이 한때 볼륨 실종 운운하는 기사를 유행하듯 냈던 것도 이런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겟잇뷰티에서 유인나가 언급하길 본인은 월경 주기에 따라 B컵에서 C컵으로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소유는 C와 D를 왔다갔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렇기 때문에 월경 주기에 따라서 평소 사이즈와는 다른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입는 여성들도 꽤 있다.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이 변화가 더 심하다. 왜냐하면 여자의 가슴은 기본적으로 지방 덩어리이기에 다이어트 시에 먼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과체중인 F컵 여성이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한 몸매가 되었더니 C컵으로 줄어들기도 한다.[54]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인식의 괴리 현상과 겹쳐서 다이어트를 한 후에 오히려 '겉보기로는' 볼륨감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 전체적인 체격은 줄었는데도 가슴이 유지되거나, 실루엣이 바뀌며 브라의 핏이 좋아져 비율상으로 더 커 보이게 되기 때문.
2014년 4월에 영국 도버시의 한 학생 Ela Birchenough가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으려다 하수구에 떨어뜨렸다. 전화기를 꺼내기 위해 하수구에 몸을 넣었는데, 더 이상 몸을 뺄 수 없었다(stuck in a drain). 큰 가슴에 걸려 낙하하지 않았고, 영국 소방대의 구조로 상황은 종료되었다. 주인공은 창피함에 집에 달려가 샤워부터 했는데, 훗날 사고현장에서 언론을 위해 기념 사진을 찍게 되었다. 영어 기사
2024년, 일본 맥도날드에서는 광고용 미소녀 캐릭터를 제작했으나, 해당 캐릭터의 이름이 거유로 유명한 일본 탤런트와 이름이 유사하여 19금 팬아트가 그려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팬아트를 그린 사람이 맥도날드 측에 사과를 했다. 국내 기사
8. 관련 문서
[1]
아름다운 형태의 가슴을 뜻하며 크기보다는 유실과 유륜의 형태, 전체적인 균형을 본다.
[2]
'큰 우유통'이라는 뜻으로 매우 적나라한 표현이다.
[3]
히스패닉 속어가 영미권으로 전파된 사례
[4]
모양이나 처져있는 정도
[5]
65D컵과 80D컵은 부피감이 엄청나게 차이난다. 80D의 용적은 실제로 65G컵과 비슷하다.
[6]
동양인 여성의 가슴이
근육이 없이 지방이 많아서 더 부드럽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유선 조직의 비중이 적은 것이 더 큰 원인이다.
[7]
빈유 ~
무유 레벨의 사이즈라 해도 아이를 낳고 별 문제가 없이 젖을 물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치밀유방 구조 덕분이다. 물론 사이즈가 너무 작아 충분한
모유가 나오지 않고 동냥젖을 물려야 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케이스 또한 소수다.
[8]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주인공
정수아도 이런 케이스라고 작중에서 언급된 바 있다.
[9]
성조숙증에 걸리면 성장이 일찍 멈추고, 어린 시절에 성호르몬 분비가 중단된
카스트라토들은 늦은 나이까지 키가 자랐다.
[10]
전체적인 체지방이 늘어나면 가슴도 커진다.
[11]
물론 한국에 비해 개방적인 것이지 이쪽도 말도 안되게 보수적인 곳이다. 미국 매체에서는 고3들이 친구들끼리 파티하다가 눈맞아서 성행위를 했다는 에피소드 전개가 나오기에 개방적이라 여기는거지 미국 부모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고등학생 임신하는 것을 위해 통금을 시키는 경향이 있는 집안이 있다.
[12]
흔히 한국에서 성진국으로 알려진 일본 또한 한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개방적이지 이쪽도 개방적이지는 않다. 일본도 성행위를 잘해야 중학생, 고등학생때 서로 눈 맞아서 호기심으로 한 이들도 존재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수이고 흔히 성인만화에서 나오는 것은 어디까지나 픽션일뿐이다. 물론 일본은 한국과는 달리 대딸방을 합법적으로 운용하는 것과 AV대국이라는 점 때문에 성진국이라는 이미지가 붙은것이다.
[13]
다만 언급된 국가들은 세계
비만율에서도 높은 순위를 달리는 나라들이기도 하니 이는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가슴 크기를 측정하는 통계는 비만이니 허리둘레 대비 가슴 크기니 같은 심미적이고 상대적인 조건은 신경쓰지 않는다.
[14]
엉덩이는 눈높이보다 많이 낮지만 가슴은 눈높이에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15]
남성의
음경은 이족보행으로 인해 앞으로 대놓고 드러나므로 성적 신호를 위해 다른 포유류보다 커졌다며 추측한다. 인간 남성의 음경 길이는 영장류보다 평균적으로 거의 2배까지 크다.
[16]
꽤 오래 전에 나온 논문 주제였다. 이걸 가지고 KBS 예능
스펀지에서도 시선 추적 프로그램으로 직접 검증한 것이 사실로 알려졌다. 이때 실험에 참가한
이휘재를 비롯한 모든 남자들도 가장 먼저 여자의 얼굴을 본 뒤에 곧바로 가슴을 보고, 그 다음에야 겨우 전체적인 몸매를 훑다가 다시 얼굴과 가슴 순서로 봤다. 개인차가 약간씩 존재했지만, 시선이 머물렀던 시간은 얼굴과 가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17]
다른 신체 부위들(ex)
목,
쇄골,
어깨,
복근,
등,
허리,
골반,
엉덩이,
허벅지나
다리 전체,
발)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가슴만큼의 파괴력은 없다.
[18]
대표적인 예시들로
벨벳7,
아잉츄, 이애진 등
[19]
중력 때문에 가슴이 클수록 처지는 경향이 있다. 처지는 정도는
출산 및
노화에 따라 가속화된다. 중년 남성은 큰 가슴을 선호하는 경향이 비교적 덜한 편인데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 "나이들면 축 처진다" 라고 이야기한다.
[20]
필요 이상으로 큰
폭유, 적당한 밸런스의
평유, 크기가 작거나 형태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빈유 등
[21]
의역하면 선녀라 할 수 있다.
[22]
젊은 나이대의 경우 영미권 백인 남성과 한국,중국 북부 대도시 남성의 평균키 차이는 3센티정도지만, 체중 차이는 20키로 이상이다. 여성의 평균 체중은 더 큰 차이를 보인다.
[23]
마른 몸매에 거유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살이 찌게 되면 가슴도 덩달아 무지막지하게 커지는 경우가 많다. 동북아에서는 상상이 안될 정도의 사이즈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4]
Lana Kendrick이라는 배우가 대표적인 예로, 전성기 때는
나미 몸매였으나 현재는 뚱뚱하고 가슴 엄청 큰 BBW가 되었다.
[25]
대표적으로
삼국지연의로도 유명한
촉나라의 황제
유비는 귀가 크다는 게 특징이었다.
[26]
마동석 같은 경우. 과다한 근육을 좋아하는 여성도 있기는 하다. 다만 험악해보인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여성도 은근히 많다.
[27]
넓은 어깨와 발달된 흉부근을 의미하는 일이 잦다.
[28]
특히 비만 체형의 거유는 호불호가 더 갈린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한다.
[29]
시청률을 제외하고도 렛미인에 거유 문제로 나오는 여성들의 경우는 I컵과 같은 가슴을 가지고 있거나 질병 같은 이유로 유선이나 가슴 근육에 문제가 생겨 가슴의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유는 섹스 어필 수단 중 하나이지만, 한편으로는 섹스 어필의 수단으로 작용하는 경우만이 아니라 부담감이나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 후술될 거유의 단점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된다.
[30]
예를 들면,
나가사와 아즈사,
시노자키 아이,
사이조 루리 등 가슴으로 유명한
AV 여배우나
그라비아 아이돌들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눈 덮인 산에서 눈덩이 굴러가듯 순식간에 살이 불어난 전과가 있다.
[31]
유방 구조를 지탱해주는 쿠퍼 인대의 선천적인 발달 정도와 유방 부피의 중심점이 윗쪽인지 아랫쪽인지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처짐의 정도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대체로 호리병 모양으로 큰 가슴은 쉽게 처지는 경향이 있지만 호빵 모양으로 큰 가슴은 나이가 들어도 덜 처지는 경향이 있다.
[32]
Kusano, A. S., Trichopoulos, D., Terry, K. L., Chen, W. Y., Willett, W. C., & Michels, K. B. (2006). A prospective study of breast size and premenopausal breast cancer incidence.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 118(8), 2031-2034.
[33]
Eriksson, N., Benton, G. M., Do, C. B., Kiefer, A. K., Mountain, J. L., Hinds, D. A., ... & Tung, J. Y. (2012). Genetic variants associated with breast size also influence breast cancer risk. BMC medical genetics, 13(1), 53.
[34]
Jansen, L. A., Backstein, R. M., & Brown, M. H. (2014). Breast size and breast cancer: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 Aesthetic Surgery, 67(12), 1615-1623.
[35]
75G 정도면 한쪽 가슴이 2kg쯤 된다. 즉 모래 주머니를 달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된다.
[36]
영국식 브래지어 사이즈 표준안 기준 34DD컵에서 34C컵으로 축소수술을 했다. 한국식 브래지어 사이즈 표준안으로 계산하면 75F컵에서 75D로 축소한 것.
[37]
컵 사이즈와 밑가슴 아래 둘레
[38]
일부 거유 여성들의 경우 어렵게 맞는 브라 사이즈를 찾았다 하더라도 컵의 면적 때문에 사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이냐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거유의 경우
유륜도 넓은 경우가 많다. 물론 거유임에도 불구하고 유륜과 유두가 아주 작은 경우도 있지만, 흔히 말하는 빅파이, 초코파이 유륜은 거의 대부분 거유인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농담이 아니라 폭유의 경우 초코파이보다 큰 유륜을 가진 사람도 있다. 초코파이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거유인 경우 유륜이 5cm 이상으로 큰 경우가 많다. 큰 유륜을 가진 경우 속옷의 컵이 유륜을 충분히 다 커버하는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맞는 속옷을 찾기가 더 힘들게 되는 것이다. 유륜이 컵 바깥으로 삐져 나와도 입는 경우도 있지만, 유륜이 혹시 옷에 비치기라도 할까봐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39]
가수
G.NA가 그런 케이스로 유명했다. 골격은 44나 55인데 의복 구매 시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40]
애초에 그런 평균에서 동떨어진 몸매에 맞춘 재단으로 나오는 기성복 따위 없을 뿐더러 만화 캐릭터들의 옷은 옷을 걸치는 게 아니라 일종의
바디 페인팅에 가까운 형태도 많다. 조금 더 현실적인 그림체의 거유
비서 같은 캐릭터조차도 자세히 보면 뭔가 허리띠 같은 것을 별도로 더 졸라맸거나 민망할 정도의
가슴트임 차림, 옷이 말려올라간
배꼽티 차림, 타이트한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차림 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다 이런 현실적인 고충을 원화가들 나름대로 타협한 테크닉인 것이다.
[41]
거유일수록 흔들림도 커질 뿐만 아니라 브래지어를 하지 않으면 빈유, 평유보다 처진다.
니플패치를 붙여도 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보인다.
[42]
아내의 성적 매력이 떨어져서 만족하지 못하여 다른 여성을 찾는 것이다.
[43]
참고로 해당 문서에서 제시된 구간 별 비율로는 AA컵 35%, A컵 32% B컵 21% C컵 8% D컵 이상 3%이다. 하지만 구간 사이의 경계선에 위치한 사이즈가 과소 평가되는 것을 감안하면 퍼센티지를 살짝 관대하게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윗가슴 - 밑가슴 174mm는 실제로 D컵을 착용하지만 해당 문서의 표에서는 C컵으로 분류되기 때문.
[44]
다만 윗가슴 - 밑가슴 둘레로 정해지는 컵 사이즈는 유의미하게 커지지 않았다.
[45]
Big, Tits, Breasts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무조건
Body Inflation이라는 페티시와 관련된 짤들이 나온다. 이는 거유와 별개의 취향으로, 영미권에서는 그럭저럭 입지가 있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볼 때는 취향을 심하게 타니 주의해야 한다.
[46]
대충 그릴 수도 있지만 대충 그린 거유는 모양이 불균형하므로 보기 좋지 않다.
[47]
나머지는
손,
발,
겨드랑이,
머리카락,
등근육 등.
[48]
가슴은 크게 그리지만 나머지 곳을 부실하게 그리거나 너무 가늘게 그려서 전체적으로 조형의 밸런스를 해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작가는 원피스의
오다 에이이치로가 있다.
[49]
물론 역으로 남캐 거유캐릭터도 충분히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주술회전의
후시구로 토우지.
[50]
예를 들어 실제로 보기에는 C컵 정도이지만 프로필은 E컵 이상으로 나온다.
[51]
사실 한국에서는 흔히 꽉찬 A, 꽉찬 B라고 해도 표준사이즈 범주에 들어가면 세분화하여 A, B컵으로 분류하지만 일본은 흔히 꽉찬다는 표현을 별로 쓰지 않고 그냥 A, B, C컵으로 아예 나눠버린다. 그래서, 일본 사이즈 기준으로 C, D, E, F컵인 여성이 한국 사이즈로 측정하면 A, B, C컵 정도로 바뀐다. 결국, 일본 사이즈에서 2단계 정도 내리면 한국 사이즈가 되고 반대로 한국 사이즈를 2단계 정도 높이면 일본 사이즈가 되니 실측의 괴리감이 크다는 것이다.
[52]
월경 전과 월경 중에는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가슴이 약간 커진다.
[53]
거유의 여성도 스포츠 브라나 푸시업 기능을 할 수 없는 브라를 착용하면
가슴골이 사라지는 일은 흔하다.
[54]
다만 이는 개인차가 있는데, 체중 감량 후 컵 알파벳은 그대로고 윗 둘레만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과체중이었을 때 85F에서 체중 감량 후 75F로 줄어드는 경우가 더 많다. 이 경우에도 가슴 자체는 줄어든 것이 맞다. 알파벳이 같다고 하더라도 밴드 사이즈에 따라 브라 크기가 다른데 85F였던 사람이 감량하고 같은 브라를 입으면 안 맞게 된다. 그 이유는 단순히 밴드만 큰 게 아니라 컵이 뜨고 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