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26:31

가슴성형


1. 개요2. 비수술적 확대 방법
2.1. 과학적 입증
2.1.1. 음압 확대기구2.1.2. 진동 자극기구2.1.3. 한방 침 시술
2.2. 그 외
2.2.1. 근육 운동2.2.2. 마사지2.2.3. 화장품2.2.4. 식품2.2.5. 기타
3. 유방 확대 수술
3.1. 역사3.2. 보형물 삽입
3.2.1. 보형물3.2.2. 수술 과정3.2.3. 부작용 및 안전
3.3. 자가 지방 이식3.4. 필러 시술
4. 비수술적 축소 방법5. 유방 축소 수술6. 기타 유방 수술
6.1. 유방 거상술6.2. 유방 절제술
7. 여담
7.1. 실존 인물 사례7.2. 과학적 입증7.3. 근거가 불명확한 주장과 낭설7.4. 일반화 및 루머 피해 사례

1. 개요

유방을 성형하는(모양을 바꾸는) 일. 성형수술을 거친 가슴을 비속어 의젖이라고도 한다. 보통 '가슴 성형을 했구나' 라고 하면 확대 수술을 말하며, 이 문서에서는 축소 수술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인한 성형(成形)방법도 포함되어 있다.

여성의 유방 확대가 일반적이다. 유방암 등으로 인해 망가진 가슴을 복구하는 유방재건수술로부터 시작되었으나, 큰 가슴을 만들기 위한 미용적인 목적으로 더 많이 행해지게 되었다.[1]

남성의 유방 확대도 있다. 일명 가짜 큰가슴근이다. 하지만 근육을 묘사하는 보형물은 지방을 묘사하는 보형물보다 훨씬 티가 심하게 난다. 근육 자체가 사람마다 모양이 다르고 큰가슴근은 어깨 등 주변 근육과 이어져 있는 부위라서 어깨와 쇄골 주변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 그리고 근육이 아니니 힘을 주거나 운동한다고 움직이지도 않는다.

여성의 유방 축소도 있다. 이는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 생활에 지장을 주는 고통을 주는 경우 등이다.

남성의 유방 축소도 있다. 이는 여유증 치료 등이다.

2. 비수술적 확대 방법

2.1. 과학적 입증

2.1.1. 음압 확대기구

돔 형태의 기구로 견인 원리를 가슴 확대에 대입해서 유방에 지속적인 진공압을 가해 자체적인 조직 성장을 유도하는, 간단히 비유하자면 부항이다. 역사가 130년 이상 되었고, 효과도 과학논문들로 분명하게 입증되었다. 그 동안 투입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이 지적받아왔는데, 2010년대 후반 인터벌 음압 기술이 접목되어 시간이 단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경우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미국의 브라바(BRAVA) 제품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 1998년, 미국의 Thomas Baker와 Roger Khouri가 "브라바(BRAVA)" 회사를 창업한다.
  • 2000년, 미국 마이애미의 Baker와 Khouri는 12명의 여성에게 20mmHg의 음압 기구(브라바)를 하루 10시간 착용시켰다. 일반적으로 5주차에 '더 큰 컵'이 요구되었고, 10주차에 최대치에 달했는데 처음 부피의 평균 +98±67%였다. 음압 기구의 착용을 중단하고 30주간 추적측정한 결과 평균 +55%(15~115%, 103±35mL)로 다소 감소하였지만 처음보단 분명 큰 상태로 남음을 확인했다. 논문 원문
  • 2001년, 미국 식약처(FDA) 510K 시험을 통과해 정식 제품을 출시한다.
  • 2002년, Khouri와 Baker가 2001년까지 100명의 여성에게 브라바를 착용시킨 결과로 2번째 논문을 작성하지만 게재가 철회되었다. 논문 아카이브
  • 2002년, 미국 조지아의 Greco는 14개 문헌을 리뷰한 뒤 "일반적으로 하루 10시간, 10주, 100mL"로 요약했다. 논문 원문
  • 2003년, 한국에서도 식약처(KFDA) 의료기기 승인을 받고 수입이 시작되었다. 브라바 한국 홈페이지
  • 2003년, 미국 뉴욕의 헌팅턴 의사는 브라바(BRAVA) 제품이 하루 10시간 착용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기밀 유지가 잘 안 되어 음압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을 투고했다. 논문 원문
  • 200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병원에서 40명의 여성에게 브라바를 하루 10시간 이상 착용시키고, 체중 변화는 5% 이내로 제한했다. 가슴 부피가 평균 155cc (90~300cc) 커졌으며, 평균 18.5주 이후부터는 성장이 멈췄다.[2] 논문 원문 [3]
  • 2009년, 가슴확대(Breast Augmentation) 저널이 브라바 제품 소개 기사를 썼다. 논문 원문

대한민국의 이브라(EVERA) 제품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 2003년, 브라바가 수입시작되었으나 한국인의 체형 및 체지방률에 맞지 않아, 제품의 수정 요구 또는 한국형 모델 개발의 요구가 생겨났다. 이에 2007년 국내 회사 "한나제이"가 창업해 연구를 시작했다. 한나제이 홈페이지
  • 2011년, 미국 FDA, 한국 식약처로부터 브라바와 동 성능을 인증받은 제품 이브라(EVERA)가 출시되었다.
  • 2013년 10월 ~ 2014년 10월, 서울대학교병원이 34명의 여성에게 하루 8~10시간 12주를 착용시켰더니 평균 90cc가 커졌다고 발표했다.[4] 8시간 연속일 필요 없이 30분씩이라도 하루 중 편하게 착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
  • 2015년 3월 30일, 수입제품에 의한 확대 평균치인 79cc보다도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허찬영 교수 팀이 중소기업청 주관 '의료기기 비교 임상 및 성능 평가 지원사업'으로 22~40세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8시간 착용하게 한 결과다. #
  • 2015년 10월 29일, 이브라 제품이 첫 홈쇼핑 판매했다. #
  • 2018년 10월 21일, 이브라/이브레아 공용 실리콘 돔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창업 당시 받은 시험이지만 다시 받은 것.
  • 2020년 1월 20일, 이브라 제품에 대한 과학 논문이 나왔다. 건국대학교병원에서 1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루 10시간 이상 착용시키고, 체중 변화를 제한했다. 가슴 부피가 50~75mL 커졌다. 연구자들은 분명 음압기구에 효과가 있으며 가슴 탄력 변화도 없으나, 착용 후 사회생활이 안 되니 장시간 착용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
후속작 이브레아(EVE-RHEA) 제품은 의료기기로선 미인증, 미용기기로만 인증을 받았다. [펼치기 · 접기]
* 2014년 8월 ~ 2015년 8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저출력 LED 레이저인터벌 음압을 동물실험하여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보고서
  • 저출력 LED 레이저 집단이 기존 지속 음압 집단보다 콜라겐 밀도 증가, 실질 조직 증가, 혈관 증가 효과가 컸다.[5] 다만 저출력LED레이저는 차기 제품에 적용되지 않았다.
  • 인터벌 음압 집단이 기존 지속 음압 집단보다 가슴 부피 증가가 컸다. 긴 장착시간보다 강한 압력이 효과가 컸다.[6]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들은 기존 "하루 8~10시간 10~14주"에서 "하루 15분~1시간, 4~5주"로 사용시간을 대폭 줄여도 될 것으로 보았다.
  • 2018년 2월 7일, 이브레아(EVE-RHEA)가 상표 등록했다. 6월 14일엔 디자인 등록을 했고, 6월 22일엔 발명 특허를 출원하고, 하반기부터 온라인 제품판매를 시작한다. 다만 인터벌 압력변화 사이클링은 과학적 입증이 아직 되지 않았으므로[7],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이브라와 달리, 미용기기로만 등록되었다. 따라서 이브레아는 이브라와 달리 가슴확대 효과는 광고할 수 없고, 탄력 향상 등으로만 광고한다.
  • 2019년 상반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이브레아 제품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15명의 참여여성이 4주간 1시간 착용했으며, 탄성 복원력이 11% 가량 향상 효과를 보였다.
  • 2019년 7월 10일, 이브레아 제품이 첫 홈쇼핑 판매했다. #
  • 2019년 7월 22일 ~ 8월 20일, 이브레아 제품이 글로벌의학연구센터로부터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22명의 참여여성이 4주간 1시간 착용했으며, 탄성 복원력이 14% 가량 향상 효과를 보였다.

대한민국의 벨루나(BELUNA MD) 제품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 2020년 12월 9일, "시지바이오(CG BIO)"가 제품 '벨루나(BELUNA MD)'를 출시했다. 인터벌 음압을 도입했다. # 2017년 상처치유(NPWT) 원리를 다룬 논문에 기반한 자사의 큐라시스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논문 원문, 주장 인스타그램
  • 2021년 6월 17일, 벨루나를 착용한 채 할 수 있는 필라테스를 공유하는 행사가 있었다. #
  • 2022년 1월 5일, 벨루나가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8] #
  • 2022년 6월 13일, 타 음압기구처럼 지방이식 가슴성형수술과 병행하면 생착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 2022년 6월 30일, 바이에뷰(BI.E.BEAU)라는 시지바이오 공식 쇼핑몰이 열렸다.[9] #
  • 2022년 8월 26일, 시험케이스 일부를 공개했다. 5명의 참여여성이 4주간 하루 2시간 착용한 결과 0~30mL가 커졌다. #

기타 업체/제품은 다음과 같다.
  • 1895년, 미국의 시어 로벅(Sears Roebuck) 카탈로그의 방문판매상품 중 하나로 "공주님 가슴 성장기구(Princess bust developer)"가 최초의 음압 확대 기구다. 1889년부터 69명의 여성이 임상했으며, 윗가슴둘레가 2~5인치 커졌다고 광고했다. 1903년에는 '전/후 사진'을 광고하기도 하지만, 1905년에는 지나친 사용으로 사고사례가 생기자 부작용도 명시한다.
  • 2006년, 영국 회사 "누글베리(Noogleberry)"가 만들어졌다. 포럼게시판이 활발하다. 누글베리
  • 2012년, 국내 회사 비바코리아(크림 화장품으로 유명하다)가 "업플(Up'll) C/D" 제품을 내놨다. 약간의 음압만 걸리며 모양을 물방울 모양으로 잡아주는 가슴 패드 제품이다. A컵 이하에겐 C제품을, B컵 이상에겐 D제품을 권한다. 하루 2~3시간 착용을 권장한다. 비바코리아 2013년 이후, "비비업(BB-UP) C/D"으로 이름을 바꿨다.[10]
  • 2017년경, 중국 회사 "애부의구(爱芙宜欧)"[11]가 만들어졌다. 기계+자동식임에도 8~9만원 가량으로 저렴하다. 사용후기1, 사용후기2
  • 2018년, 국내 회사 "브라업(BRAUP)"이 만들어졌다. 미용기기다. 브라업
  • 2019년, 국내 회사 "블링붑스(Bling Boobs)"가 만들어졌다. 미용기기다. 블링붑스

관련 후기는 다음과 같다.

2.1.2. 진동 자극기구

역사는 다음과 같다.
  • 1992년-1998년 당시 신문광고에서 '브라 바' 라는 기기가 판매된 바 있다. 모델이나 기타 내용을 볼 때 일본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했던 것으로 보인다.
  • 2010년, '새찬인터네셔널'이라는 회사가 '비비업'이라는 브래지어 형태의 진동+저주파 자극기구를 판매했다. 여담으로 2010년 12월에 '청우메디칼'이 한발 늦게 제출한 특허는 거절당했다. # 하지만 3년만에 2013년, '비비업'이 돌연 망했다.
  • 2018년, '미호비즈텍'이 '바이탈브라'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언론기사 바이탈브라 여담으로 대전대학교 내에서 창업한 회사다.
  • 2019년, '오드아이즈'가 '비올리'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언론기사 비올리

과학적 접근은 다음과 같다.
  • 2011년, 송순봉 외 5인은 대한미용학회지에 "진동과 저주파 자극이 유방의 볼륨과 탄력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게재했다. 32명의 참여자에게 '비비업' 제품을 하루 1시간씩 6주간 착용시킨 결과, 컵(윗가슴-밑가슴)이 1~3cm 가량 소폭 증가했다. 논문 원문
  • 2019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이러한 전기근육자극(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EMS) 장치들이 근육뭉침 해소와 체액순환을 돕겠지만, 1회 3분 하루 20분 내외로만 사용하길 권하며, 임산부, 신경질환자, 심장질환자, 당뇨환자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했다. #

2.1.3. 한방 침 시술

2008년 12월, 대전대 한의대는 대한침구학회에 20명의 여성에게 10회 자흉침 시술을 하여 평균 2.6cm의 컵 상승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윗가슴둘레는 1.2cm 증가했고, 밑가슴둘레는 1.4cm 감소했다. # 논문원문

2010년경[12], 국내의 몇몇 한의원에서 시행했고, 매선침 또는 자흉침이라고 불렀다. 술을 통해 가슴의 자연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확대술.[13] 보형물이나 필러 같은 화학적 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 멍 드는 것 빼면 부작용이 사실상 없다는 장점을 자랑했다. 병원마다 기간이나 시술횟수는 차이가 있지만, 몇개월 정도 나눠서 몇차례 시술로 보통은 한 컵(둘레 2.5cm) 이상의 효과를 보증한다고 하며 상기한 장점 때문에 연예인 등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몇개월 정도 지나면 붓기가 사라지고 다시 줄어든다는 말도 있는 등 실제 효과 여부에 대해 한의학계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었다. 환자가 참고할만한 전후 사진이 필요한 이유.

2014년 2월, 한 압구정의 한의원이 먹튀를 했다. # 2014년 8월, 한 한의원이 위자료를 지급했다. # 2015년 9월, ㅁㅎ한의원이라는 곳은 보증제도를 운영해오다 영업이 어려워지자 환불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기죄로 처벌받았다. # 2016년 8월까지 이렇듯 3년 6개월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한방 진료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가운데 40% 가량이 미용이었고, 그 중 절반이 이 가슴 확대 관련이었다.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가 국내 유일)은 분명 과학적 효과는 논문으로 입증되었으나, 문제의 한의원들이 효과를 과장광고하고 너무 비싸게 판매한다고 보았다. # #

이처럼 한의원들이 너무 고액으로 상품을 판매하자 셀프로 전자침을 놓는 사례들도 생겨났다. 2014년 9월(1), 2014년 9월(2)

2017년 5월, 상지대 한의대는 136명의 여성에게 10회 매선침 시술을 하여 평균 2.50cm의 컵 상승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윗가슴둘레는 0.5cm 증가하고, 밑가슴둘레는 2.0cm 감소했다. 논문원문

2.2. 그 외

2.2.1. 근육 운동

가슴 운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는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지 가슴 조직을 크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슴 발육은 성장기 시기에 커지는 것이지 출산을 하지 않은 정상적인 성인 여성이 가슴이 커진다는 것은 오히려 종양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

확대기구나 마사지 등이 일시적으로 가슴 공간을 확보해주지만, 영구적인 조직 변화로 그것이 이어질지에 대해선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

가슴 커지는 운동! 진짜 효과 있을까?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음 영상 참조! #

엄밀히 큰가슴근 작은가슴근은 유방(지방조직+유선조직, 근육이 아니므로 '힘을 줄 수 없다')의 아래에 있으며, 건물(가슴 컵)의 기초공사(근육)를 높이는 것에 불과하다.

큰가슴근 운동은 벤치 프레스, 팔굽혀펴기, 머신 플라이, 덤벨 플라이 등이 있으며, 소흉근 운동은 굽은등 만들었다 펴주기, 밴드로 팔 모아주기 등이 있다.

2.2.2. 마사지

가슴을 마사지하면 커진다는 주장이 있다. 가슴에 지방이 들어갈 공간이 확보된다, 유선이 자극되어 발달된다 등의 주장이다. 실제로 여성들 중 짝가슴, 개중에서도 왼쪽 가슴이 큰 짝가슴인 경우가 생각보단 많은데 왼쪽에 치우친 심장이 유방을 계속 마사지해서 그런 것이라는 말도 있다. 단, 성장기나 임신 기간이 아니면 효과는 높지 않다는 반론과, 노력 대비 효율성이 낮다는 반론도 있다.

2012년 3월 19일, 온미디어의 "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43회에서 일본에서 '분수 마사지'를 유행시킨 토세 쿄코를 섭외하여, 각 동작 10회씩 마사지했더니 4분만에 가슴둘레를 3.2cm 키우는 것을 보였다. # 토세 쿄코는 2014년 7월에 일본어 책을 냈고, 2015년 5월에 한국어 번역본이 정발되었다.
  • 1. 팔의 살을 가져오듯, 팔꿈치에서부터 겨드랑이를 지나 가슴 윗부분까지 살을 쓸어 준다.
  • 2. 등의 살을 가져오듯, 견갑골(날개뼈)에서부터 겨드랑이를 지나 가슴 윗부분까지 살을 쓸어 준다.
  • 3. 네 손가락을 겨드랑이에 넣고, 겨드랑이 앞쪽 림프절을 풀어 준다.
  • 4. 가슴 아래에서 목젖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쓸어 준다.
  • 5. 엄지로 가슴 중앙에서 유두로 수평 방향으로 쓸어 준다.
  • 6. 손바닥으로 가슴 중앙에서 유두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둥글게 쓸어 준다.

2012년 8월 21일, 화성인 바이러스 178화에서는 A컵에서 H컵까지 키운 일본인 '요시마루 미에코'가 출연했다. 여기서 요시마루 미에코는 가슴을 크게 확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축소하는 것도 가능하고, 남성의 경우에도 얼굴의 붓기를 빼거나 뱃살을 엉덩이 쪽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일명 지방이동설) 이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일본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했었다고 한다. 방법 자체는 위와 비슷한데, 큰 틀에서 설명하면, 지방을 빼고 싶은 부위를 주무른 후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이동시키고자 하는 곳(이 경우 가슴이 될 것)까지 쓸어주는 것. 한 번의 마사지에 단 3분이면 충분하며, 또한 이 마사지를 하면서 '가슴이 되어라'라고 되뇌이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2013년 8월 15일, JTBC의 " 여보세요" 28회에서 이파니가 가슴 마사지 방법을 소개했다. 각 동작 10회. A에서 C가 된다고 주장했다. #
  • 1. 가슴골에서 밑가슴에서 목젖 방향으로 쓸어올린다
  • 2. 엄지로 가슴 아래를 원형으로 쓸어준다
  • 3. 손바닥으로 유두를 누른체 가슴을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원형으로 돌린다
  • 4. 등 ~ 겨드랑이 아래 살을 가슴 방향으로 쓸어올린다

2013년 12월 11일, JTBC의 " 살림의 신" 8회에서 가슴 '화산 마사지' 방법을 소개했다. 각 동작 10회. A에서 C가 된다고 주장했다. #
  • 1. 한쪽 팔을 하늘을 향해 90도로 굽혀 든 뒤, 쇄골-어깨 접점부터 유방 상단부를 차례로 꾹꾹 지압한다
  • 2. 손을 곡괭이 모양으로, 또는 밥주겅으로, 팔 밑, 옆구리, 뱃살, 등의 지방을 유두 방향으로 쓸어준다
  • 3. 지방이 가슴에 모인 상태에서 두 손으로 유두 방향으로 쥐어짜듯 쓸어준다
  • 4. 양손으로 양 가슴을 아래에 받쳐 잡고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둥글게 굴려준다

2015년 5월 4일, TV조선의 "만물상" 108회에서 일본에서 '가슴반장'이라 불리는 아사이 레이카를 섭외했다. 하루 5분 노력으로 본인은 C에서 E가, 어머니는 A에서 C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큰가슴근(윗가슴), 견갑근(어깨) 근육을 풀어준 뒤, 엄지손가락으로 유방 주의 원을 따라 지긋이 눌러주는 간단한 방법. #

2019년 8월 6일, MBN의 "언니들의 선택" 14회에서 1분만에 2~4cm를 키울 수 있다며 방법을 소개했다. #
  • 1. 손을 깍지 잡은 채 기지개를 위로 쭉 펴고, 허리를 앞으로 숙인 뒤, 팔을 위아래로 흔들어준다 (견갑골 위치 잡기)
  • 2.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 채, 주먹을 90도로 든 뒤, 주먹을 양 옆으로 벌렸다 좁힌다 (흉곽 바로 잡기)
  • 3. 기도하듯 손에서 팔꿈치까지 붙인 뒤 손을 올렸다 내렸다 (가슴 모아주기)
평소 가슴 옆 큰가슴근, 가슴 아래 브래지어 와이어 라인의 근육을 꼬집어 풀어주고, 양 팔을 날개짓하는 것을 권했다. 지방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고, 림프의 순환을 돕는다고 한다. #

2020년 6월 15일, 아이돌 트레이너 박엄지는 A컵에서 E컵까지 성장한 과정을 되돌아보곤, 정확한 브래지어를 입을 것, 과도한 체중감량을 피할 것, 운동 시 스포츠브라를 착용해 쿠퍼인대를 지킬 것(유산소운동으로 런닝은 자제), 가슴 탄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불포화지방산, 석류, 아보카도, 콩), 가슴 탄력 운동을 추천했다. # 가슴 탄력 운동이란 덤벨 플라이, 덤벨 프레스, 닐링 푸쉬업이었다. #

가슴 마사지가 가슴에 지방이 자리잡을 조직공간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수면 전에 가슴 마사지를 하고 잘 것을 권한다. 다만 임신 후기에는 성적인 자극이 자궁을 수축할 수 있어서 권하지 않았다. # #

겨드랑이 누르기, 큰가슴근 접점 누르기, 유두 쪽으로 지방을 모아주기 등으로 가슴 컵을 키우는 후기 영상들을 많이 올린다. # #

2022년 2월 21일, 유튜버 보다는 마사지사를 인터뷰했다. 유방 마사지도 존재하는데, 산전-산후의 젖앓이 때, 그리고 성형 후 보형물이 구형구축되는 것을 다시 하나씩 떼어주는 마사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

2022년 3월 2일, AV배우 이토 마유키 시미켄의 유튜브에 등장하여 AV 촬영을 하며 C컵에서 F컵까지 커졌다고 했다. 이처럼 성관계를 자주 하면서 커졌다는 여성들의 증언이 적지 않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접근은 아직 없다. #

2.2.3. 화장품

효능 여부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 화장품과 함께 마사지/팩/확대기구를 병행하면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세계적으로 많다. 효과 양은 천차만별. 하지만 효과가 없거나, 중지하면 요요가 있다거나, 배란과 생리로 커지고 작아지는 오차범위 내라는 등의 사용 후기도 세계적으로 많다.
  • 과학적 입증이 되지 않았으므로 식약처는 "가슴이 커진다"고 명백하게 효과를 적시할 경우에는 화장품법 위반을 부과한다. 2009년 단속 (28개 업체), 2018년 단속 (5개 업체) 따라서 가슴성형 화장품들은 음경확대 화장품들과 마찬가지로 "커지는 자신감", "자신 있는 변화", "뚜렷한 선", "여성의 고민 해결", "볼륨 업" 등의 모호한 광고문구를 사용한다.
  • 화장품의 판매를 위해선 미국 FDA 또는 국내 식약처 안전성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인증을 받았다거나 안전하다는 말은 무의미하며, 이는 효능 인정이 아님에 유의. 주요 회사로 2009년부터 국내 "비바코리아", "이너프", "이브크림", "여자야" 등이 세워졌고, 2012년부터 해외 제품의 수입도 늘어났다.

주요 원료는 다음과 같다. 국내법상 화장품은 효능을 원료 단위로 나누어 "상기 내용은 원료적 특성에 한합니다"를 반드시 명시하게끔 되어 있다.
  • 보르피린(Volufiline) - 프랑스 세더마(Sederma) 사의 '상표 특허'(기술 특허가 아니다) 물질이고, 2022년 시점에는 영국 크로다(Croda)사에 합병된 상태. 백합과 풀인 지모(Anemarrhena Asphodeloides)의 뿌리에서 추출된다. 지모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중국~몽골에도 서식하는 야생 풀이다.[14] 공식적인 효과는 피부/모발의 컨디셔닝제로, 피부 탄력 강화, 영양 공급, 피부 진정, 톤 개선, 항산화 보습 관리의 효과가 있다. 비공식적으로 과학논문화되지 않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효과들로는 지방세포 활성화 효과[15]가 있으며, 이는 영국과 미국에서 과장광고로 처분을 받았다. 2021년 7월 기준 보르피린 제품 총정리
  • 아디포피린(Adipofillin) - 프랑스 루카스메이어(Lucas Meyer) 사의 특허 물질이고, 2022년 시점에는 미국 IFF(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사에 합병된 상태. 피부 주름을 완화한다.
  • 키겔리아(Kigelia)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나무로, 소시지 나무라고도 불린다. 역시 피부 탄력, 조직 재생, 탄력 공급에 도움이 되며,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유생 분자를 지켜준다.
  • 콜라겐(Collagen) - 보습 개선, 피부 탄력. 족발 연어로 섭취하는 편이 낫다.
  • 펩타이드(Peptide) - 보습 개선, 피부 탄력. 리포솜(리포좀) 효과가 있다며, 수백 나노미터의 공 크기의 지질에 화장성분을 담아서 피부 깊숙이 효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학계에서 이 효과를 긍정하는 연구결과와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논쟁적이다. #
  •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 피부 꺼짐에 주로 사용되며,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보습을 개선한다. 섭취를 주로 하나, 필러 주사로 진피에 넣는 것도 일반적이다.
  • 아데노신(Adenosine) - 주름 개선, 피부 탄력
  •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 Estrogen) - 푸에라리아(Pueraria, 태국 칡), 파이트로젠(Phytrogen), 석류 등이 대표적. 섭취하는 편이 낫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신체의 에스트로겐이 과잉일 때는 줄여주고, 부족할 땐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판매 형태는 다음과 같다. 아침 1회, 저녁 1회 발랐다는 후기가 많다. 보르피린 기준 앰플-원액이어도 함량이 5%로 낮을 수 있고, 크림-세럼이어도 함량이 15%까지 높을 수 있다.
  • 크림, 세럼, 에센스 - 50~100ml에 3~12만원 가량. 가장 많은 후기를 홍보한다. 1회 동전 크기만큼 떠서 바른다.
  • 앰플, 원액 - 10~50ml에 1~8만원 가량. 수입 정품 원액 등으로 홍보한다. 1회 2~3방울을 직접 바르거나, 타 화장품에 섞어 바른다.
  • 팩, 시트, 패치 - 1회당 2천원~2만원 가량. 가슴에 붙인 채 생활할 수 있거나, 붙인 채 수면하면 된다는 점을 홍보한다.

2.2.4. 식품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다. 꼭 유방의 성장 뿐 아니라 신체 전반에 좋은 영양소들이다.
  • 좋은[16] 지방 (크기 발달) - 견과류(호박씨, 아마씨, 참깨), 아보카도, 청어, 고등어, 올리브유, 시금치, 케일, 양배추, 유제품
  • 좋은 단백질 (조직 형성) - 달걀, 유제품, 콩류-두부, 아몬드, 퀴노아, 생선-해산물
  • 성장호르몬 (세포 형성) - 충분한 수면 / 누에콩, 코코넛오일, 파인애플, 구기자, 건포도, 수박, 젤라틴, 레몬, 요거트, 유제품
  • 식물성 여성 호르몬 (크기 발달) - 콩-렌틸콩, 해바라기씨-아미씨, 달걀, 참깨, 유제품, 강황, 오레가노, 생강, 보리-현미-귀리, 오이, 호박, 당근, 토마토, 석류-베리류-딸기-체리-호프, 무, 검은노루삼, 호로파, 이탈리아목형, 쏘팔메토, 카바, 회향, 다미아나, 사과, 마카, 칡-푸에라리아 ... - 가장 확실하고 규칙적인 것은 영양제/보조제 형태로 챙겨먹는 것이다.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을 검색하면 1정에 200~400원 수준이다.

시간별 논의는 다음과 같다.
  • 2001년, 영국 동물 및 수의학연구소 연구진은 18개의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의 정량과 영향력을 분석했다. 논문 원문
  • 2004년, 미국 UC어바인 연구진은 가슴 확대 보조제로 판매되는 성분들을 나열해 리뷰했다. 이들 모두 가슴을 확대해주는 것은 아니고 여성호르몬을 보조하여 생리불순 및 폐경증상을 완화하는데 알려진 성분들이다. 검은노루삼(블랙 코호시, Black Cohosh), 당귀(Dng Quai, Sinesis), 호로파(페누그릭, Fenugreek), 이탈리아목형(Chaste-tree berry, agnus-castus), 쏘팔메토, 카바, 회향(Fennel), 다미아나(Damiana) 등. 논문 원문
  • 2006년, 이준기의 "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로 크게 알려진 석류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 균형에 도움 정도는 줄 수 있겠지만, 신체 호르몬계에 과잉으로 교란을 줄 만큼은 아니다.
  • 2007년, 딸기우유를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루머가 생겨났다. 석류 유행과 함께 딸기도 베리류로서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포함하며, 우유가 좋은 영양소를 갖추니 함께 먹으면 가슴이 커지지 않겠냐는 추측이었다.
  • 2008년, 일본과 한국에서 "F컵 쿠키"가 유행했으나, 국내 식약처가 푸에라리아가 다량 함유되어 판매를 중지시켰다. 다량 섭취 시 생리와 하혈이 멈추지 않거나 자궁이 비대해질 수 있기 때문. #
  • 2011년, 모델 한송이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와 마카 가루를 먹어서 가슴이 커졌다고 했다. # 2018년, 호주의 모델 브리짓 쿠퍼 역시 마카 가루를 먹어서 가슴이 커졌다고 했다. # 마카의 효능에 대한 논란은 해당 문서 참고. 이 역시 성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준다고 한다.
  • 2011년, 한 다음 카페 회원이 70AA에서 70C로 성장하게 된 식품들을 나열했다. 다미아나, 칡(즙, 뿌리파우더), 이소플라본(콩류. 푸에라리아는 국내 통관X), 검은콩, 검은깨, 두부. 집에서 노브라로 다니며, 생각날 때마다 유선을 자극해주었다고도 했다. #
  • 2015년, 인터넷 방송인 윰댕이 주변의 가슴 큰 친구들이 성장기에 마요네즈를 잔뜩 먹거나, 마사지를 하곤 했으나 그것이 과학적인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
  • 2016년, , 두유가 가슴을 키우지 않겠냐는 속설이 화제가 되었다. 꽤 그럴싸해 보이는 주장이다. 큰 가슴으로 유명한 연예인 전효성도 두유와 콩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 기준까지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한다. 2016년 잡지기사 2016년 병원 인터뷰 콩의 과다섭취로 여성호르몬에 교란을 줄 정도려면 하루에 30컵은 먹어야 한다. #
  • 성장기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많은 콩, 석류, 당근, 보리, 사과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했다. #
  • 트랜스지방-동물성지방을 피하고 유제품(우유-요거트-치즈)의 유지방 섭취를 권장했다. 콩제품(콩-견과류-두부-낫또)의 이소플라본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유선을 자극한다고 권했다. #
  • 딸기/바나나/초코/커피우유 등은 보통 당류를 많이 들어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다. #
  • 성장기에 위와 같은 호르몬 균형 식품들 및 단백질(견과류)의 섭취가 분명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
  • (성장기가 지난 뒤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섭취가 일시적으로 (마치 배란~생리기 변화처럼) 유선을 자극해 키워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영구적 변화를 줄지에 대해선 회의적이었다. #

2.2.5. 기타

다이어트를 할 때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가슴이 작아지지만, 무산소 운동 없이 유산소 운동과 식이조절만 하면 가슴이 작아지지 않는다. 가슴뿐만 아니라 체지방 근육이 적은 극도로 마른 체형이 되므로 더욱 섹시해 보이는 것은 덤이다. 실제로 젊은 여성들이 많이 하는 방법이다.

3. 유방 확대 수술

비수술적 방법을 선행해보도록 하고, 이를 넘어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 허위·과대광고가 상당히 많으므로 병원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 또한 수술법과 삽입 물질(보형물, 지방, 필러)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논문자료를 신중히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유방 수술의 '보조적인 수술'은 다음과 같다.
  • 무혈 가슴성형 - 출혈 예상 부위에 예방 지혈을 하여 출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사전 예방하는 수술법.
  • 늑간 신경차단 - 흉부 통증을 대뇌로 전달하는 감각신경을 차단하여 수술 후 느끼는 통증을 줄이는 수술법.

영문위키 - 가슴 확대 (Breast Augmentation) (후방주의)
영문위키 - 가슴 확대 (Breast Enlargement)

3.1. 역사

1895년, 독일의 빈센츠 체르니(Vincenz Czerny)는 최초의 자가지방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1900년대, 의사들은 상아, 고무, 황소연골, 테릴렌 울, 구타페르카, 디코라, 폴리에틸렌 칩, 이발론 등을 삽입해 보았다. 1950~1960년대, 성형의들이 실리콘/필러주사를 시도했는데, 육아종 및 유방경화 등 유방절제술이 필요한 부작용이 다수 발생하기도 했다.

1961년, 미국의 성형의 토마스 크로닌(Thomas Cronin)과 프랭크 게로우(Frank Gerow), 회사 다우-코닝(Dow-Corning Corporation)[17]이 함께 최초의 실리콘 겔 기반 유방 보형물을 개발해 1963년 최초의 보형물삽입 수술을 했다. 이 크로닌-게로우 보형물을 1세대 보형물이라고도 한다. 곧이어 1964년, 프랑스 회사 아리온연구소(Laboratoires Arion)가 식염수 기반 보형물도 출시했다. 이 이후 보형물은 실리콘/식염수 2종류가 주류를 차지한다.

1970년대 기술들을 2세대 보형물들이라고 부른다. 더 얇은 껍질 기술개발을 시도했다가 파열 및 누출이 여럿 발생해 의료소송들이 있었다. 표면의 폴리우레탄폼 코팅 기술은 염증-구형구축을 줄였지만, 화학적분해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루머에 휩싸였고, FDA가 위험이 극히 미미하다고 일단락 짓는 소동이 있었다. 또한 식염수 이중루멘 방식이 나왔는데, 미용적 이점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초기모델들은 디자인이 복잡해 고장률이 컸다.

1980년대 기술들을 3-4세대 보형물이라고 부른다. 다양한 방법으로 파열-누출률을 더 낮췄다. 사람의 가슴 모습 및 움직임을 더 묘사하는 디자인이 검토되었다. 보형물을 흉벽에 더 잘 고정시키는 방법이 고안되었다.

1990년대 무렵 이후 현재까지의 기술들을 5세대 보형물이라고 부른다.

3.2. 보형물 삽입

가장 대표적인 확대 수술 방법이다.

영문위키 - 가슴 보형물(Breast Implant)

3.2.1. 보형물

  • 재료
    • 식염수 보형물 (Saline Implant) - 과거 주로 사용되었다. 구조를 삽입 후 더블 루멘(Double-lumen, 이중관 튜브)으로 내부 식염수 양을 넣거나 빼서 조절해 가슴 크기를 조절하는 경우 구조화 보형물 (Structured implants)이라고도 한다.
    • 실리콘 보형물 (Silicone implants) - 액체 실리콘이 채워져 있다. 주로 사용된다.
    • 대체제 보형물 (Alternative-composition implants) - 대두유 또는 폴리프로필렌 등. 제조가 중지되었다.
  • 크기 - 제일 큰 사이즈를 'Extra High' 라고 하는 곳도 있고, cc단위 이외에도 앞으로 튀어나온 정도 너비 등 회사, 제품, 용도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 표면 - 텍스쳐, 마이크로탄 텍스쳐로 나뉜다. 마이크로탄 텍스쳐는 폴리우레탄 텍스쳐로 표면 처리하여 피막 형성이 얇고 약하게 되어 텍스쳐에 비해 구형구축이 확 줄어든다.[18] 폴리우레탄은 나중에 몸에서 녹게끔 설계되어 있는데 이게 동물의 암 유발 물질이라고 한다. 물론 인간의 암 유발 물질은 아니라 걱정하지 말라곤 하지만 찝찝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형구축 예방 효과가 좋아서 재수술 시 대체 보형물로 많이 활용된다. 텍스쳐 타입이라 위치 고정 효과도 있다.

3.2.2. 수술 과정

보형물 삽입
  • 절개 위치는 가슴 밑선, 겨드랑이, 유륜, 배꼽 중 하나를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가슴 밑선 절개가 간편하고 수술 시간이 짧아서 출혈이 적은 편. 출혈이 적다는 것은 구형구축 발생 확률도 낮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는 체형이라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 겨드랑이와 배꼽은 유방에 직접적인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인데 결국 수술할 부위는 유방이므로 입구부터 유방까지 보형물이 통과할 길을 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보다 위험하고 수술 난이도가 높다. 특히 배꼽 절개는 보형물 이동 길이가 가장 길고, 가장 위험하다. 보형물 삽입은 어려우며, 식염수백을 사용해야 한다.
  • 유륜 경계를 절개하는 방법은 유륜 자체가 피부와 색이 달라 흉터가 티가 덜 나는 데다가 유방까지의 길도 다이렉트라는 장점이 있지만 근육 밑으로 넣는 것은 어렵다.
  • 보형물이 놓일 위치는 가슴근육 위, 가슴근육 아래, 가슴근육 위아래 걸쳐짐(이중평면) 3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가슴근육 위아래 걸침 방식(이중평면)은 구형구축을 줄이면서, 보형물의 위치변경을 막아주는 장점이 있지만, 가슴 근육을 분리한 사이에 보형물을 넣는다는 (환자 입장에서) 심리적 불쾌감이 있다. 많은 의사들이 이 방식을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미국에서는 대부분 이 방식으로 수술한다고 한다.
  • 수술을 결정했다면 응급 시스템이 잘 갖춰진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제 발생 시 대처가 미흡할 경우 심각한 의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보형물 제거 및 재수술
  • 재수술을 고려할 경우, 첫 수술을 다른 부위 절개로 했더라도, 재수술은 밑선 절개로 해야 안전하다. 즉 다른 부위를 두 번 찢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 2011년, 미국 FDA는 보형물을 10년 이상 신체에 갖고 있지 말라고, 즉 제거 또는 교체하라고 공식 권고하기도 했다. #
  • 2022년 보형물 기술이 개선되어, 구형구축이나 통증 등의 문제가 없으면 재수술은 받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도 있다. #

3.2.3. 부작용 및 안전

  • 1988년, 미국 FDA가 보형물의 첫 종합보고서를 냈다.
  • 1992년, 미국 FDA는 보형물을 '클래스 3 의료기기' 즉 영구사용이 아닌 시간제한이 있는 기기로 분류했다.
  • 1999년, 미국 보건복지부가 의학연구소(IOM)에 조사시킨 결과 수술합병증이 있을뿐 보형물 자체가 위험한건 아니라고 밝혔다.
  • 2003년, 스페인 STOA는 유럽연합에 시중 보형물들이 암 및 세포 문제와 뚜렷한 연과성이 없다고 보고했다.
  • 2004년, 미국 FDA는 주기적인 MRI로 파열-누출 징후를 살피라고 권고했다. 다른 국가들은 초음파면 충분하게 본다.
  • 2009년, 유럽연합 IQUAM은 시중 보형물들이 모든 대사, 면역, 알레르기에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 2010년, 미국 FDA는 식염수 보형물은 18세 이상, 실리콘 보형물은 22세 이상에게 나누어 허용했다.

  • 가장 큰, 가장 잦은 부작용은 구형구축(신체의 이물질에 대한 반응으로, 보형물 주변에 혈관이 자라나 통증이 심해지는 현상)이다. 통증이 극심해지면 보형물을 제거해야 한다. 수술 직후에 와서 빼는 경우도 있고 몇개월 뒤, 혹은 1~2년 뒤에 갑자기 찾아오기도 한다. 구형구축의 유력한 요인으로 출혈과 피막형성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수술 시 출혈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수술 후 마사지는 원칙적으로 필요하지 않다. 피막을 터서 구형구축을 예방하려는 목적이었는데, 수십년간 축적된 데이터에 따르면 마사지 유무와 구형구축 예방은 관련이 없었다고 한다. 환자가 고통받는 것에 비해 얻어지는 이점은 거의 없기 때문에 마사지는 점점 행해지지 않는 추세이다. 텍스쳐를 사용하면 마사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위에 입각했을 때 역시 사실이 아니다.
  • 보형물 수술을 한 여성은 스스로 눌러서 검진하는 유방암 자가 진단법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 출처를 명시하지 않는 한 보형물 삽입 사고 사례들은 루머에 불과하다고 여길 수 있다.
  • 보형물이 신체 내에서 파열-누출되는 사고가 있을 수 있다. [19]
  •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회복 속도가 느리다.[20]
  • 식염수 또는 보형물이 오염된 상태로 삽입된다면 박테리아나 곰팡이 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 보형물 피막 근처에 물이 찰 수 있다.

3.3. 자가 지방 이식

허벅지나 배에서 지방을 뽑아서 가슴으로 이식하는 방법. 지방 흡입과 동시에 가슴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장점이고, 보형물의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없다. 결과가 좋을 경우 보형물보다 시각, 촉각적으로 자연스럽다.

가용량이 한정된 본인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확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식한 지방 세포가 얼마나 생착하냐에 따라 확대 효과가 유지되는 정도가 다르다. 지방 세포가 대부분 생착한다면 시간이 지나도 크기가 유지될 것이고 생착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에서 분해되어 확대 효과가 떨어질 것이다. 확대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2차, 3차 수술이 필요할 수 있고 그만큼 비용과 시간이[21] 더 든다. 이러한 번거로움 때문에 보형물 확대 수술보다 효율이 낮다는 견해도 있다.

지방 흡입 및 이식에서 생길 수 있는 감염, 괴사 등이 흔한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드물지만 주입된 지방이 석회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허벅지나 배 등에서 체취한 지방을 원심 분리하고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다시 지방을 혼합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기도 한다. 일부 성형외과의 경우 지방세포의 조직 생착률을 10~20%에서 70%까지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국제 논문을 통해 입증했다. 하지만 줄기세포는 아직도 연구가 완전하지 않은 분야이고, 해당 성형술 관련 기술을 미보유한 성형외과도 줄기세포 가슴 성형이라고 허위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14년 기준으로는 줄기세포 방식의 안전성-효과성이 미입증되었다. #

자가지방이식을 맞는 타입인 경우에만 권했다. 첫째로, 지방을 뭉터기로 넣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조직 군데군데에 1cc 주사기로 한방울씩 집어넣어야 하는데, 한쪽 가슴 당 200~250cc를 넣기 위해 200~250회 찔러야 하므로, 큰 상처를 입어 1주일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둘째로, 한 컵 정도가 커지는데 이 정도를 위해 수술을 받으려는 여성은 없다. 셋째로, 생착률이 사람마다 다르고, 다이어트를 하면 빠진다. 따라서 자가지방이식이 맞는 경우의 여성이란, 처음부터 유방에 지방조직과 근육조직이 많은 여성. #

자가지방이식 수술 후 음압기구를 착용하면 생착률(이식한 지방 중 남는 비율)을 높인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 2012년, 71명의 여성이 자가지방이식 (평균 277mL) 후 브라바를 착용했다. 브라바 착용 여성들은 생착률이 82%, 대조군은 55%였다. 논문 원문
  • 2014년, 유방 재건술로 자가지방이식 (평균 256mL) 후 브라바를 착용했다. 지방의 79%나 생착되었다. 논문 원문
  • 2015년, 유방 재건술로 자가지방이식 후 브라바 착용을 한 488명의 환자를 7년간 추적조사했고 다수가 만족했다. 논문 원문
  • 2016년, 유방 재건술로 자가지방이식 (205~1165cc) 후 브라바 착용을 병행한 45건 중 82%의 환자가 만족했다. 논문 원문

3.4. 필러 시술

가슴에 주사기로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로, '쁘띠 가슴 성형'이라고도 부른다.

2016년, 대한성형외과학회 유방성형연구회는 "지금까지 개발된 그 어떠한 인공물질을 이용한 유방 내 주사를 통한 유방성형 또는 확대술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갇혀져 있는 보형물과 달리 피하에 100~300cc나 투입하므로, 패혈증이나 괴사 등 치명적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필러 성분 선택에 신중을 기해 입증된 것을 사용해야 할텐데, 국내에 바디용으로 입증된 필러는 없다."고 일축했다. #

2022년, KBS 시사 직격은 가슴 필러 시술의 부작용 사례들을 모았다. #

4. 비수술적 축소 방법

  • 약물
    성조숙증으로 어린 나이에 가슴이 나온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면 가슴이 다시 들어간다. 하지만 성조숙증이 아닌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

5. 유방 축소 수술

가슴이 너무 커 일상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거나[22] 유방암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이 받기도 한다.

유방 축소술은 확대술에 비해 훨씬 어렵고 위험한 수술이다. 멀쩡한 신체 조직을 수술 후에도 보기 싫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잘라내야 하기 때문이다.

영문 위키 - 유방 축소(Breast reduction)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축소수술을 예로 들면, 주사기를 가슴 군데군데 찔러넣어 지방 조직을 빨아들여 제거하고 나서 피부가 늘어지지 않게 잘 잘라내어 봉합한다. 이 과정에서 못해도 유두와 가슴아래를 잇는 1자 형태로 길게 절개해야 한다.

따라서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큰 경우에만 수술이 권장된다. 흉터 없는 성형수술은 없지만 특히 유방 축소 수술은 많이 축소하면 그에 비례해서 큰 흉터가 남는다.

6. 기타 유방 수술

6.1. 유방 거상술

유방하수(유방의 처짐) 즉 노화로 탄력을 잃은 경우, 출산 이후, 과격한 운동으로 쿠퍼 인대 손상, 과도하게 무거운 유방 때문에 쿠퍼인대가 늘어지고 피부 장력만으로 버티고 있는 경우,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하기에 수술을 하기도 한다. 가슴이 크지 않고 처짐이 심하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작은 보형물을 넣어서 처진 부분을 채워 넣는 방식을 많이 쓴다. 하지만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유륜 주위를 절제해서 유륜을 끌어올린 다음 밴드 등을 이용해 흉벽에 유선조직을 고정시키는 식으로 교정한다.

6.2. 유방 절제술

유방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이다.
  • 중증 유방암 환자는 재발을 막기 위해 유방을 절제한다.
  • 남성의 여성형 유방 제거 수술, 유선 제거 수술, 여유증 치료가 이에 해당한다.
  • 트랜스남성이 일반 남성들과 다르지 않은 판판한 가슴을 갖기 위한 절제 수술도 이에 해당한다.

7. 여담

  • 한 성형외과 의사의 말에 따르면, 가슴 확대 수술을 하는 사람은 매년 약 20만명 정도 될 것 같다고 한다. #

7.1. 실존 인물 사례

실존 인물의 유방의 확대-축소가 거론된 경우를 이 목차에 담는다.

유방 확대
  • 2011년 8월 23일, tvN에서 방영한 "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한송이가 크림, 캡슐, 침, 확대기구 등으로 수술 없이 A컵을 E컵으로 키웠다고 주장했다.
  • 2011년 9월 15일, 헤더 모리스가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 2012년, Cardi B가 유방 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스트리퍼로 일했고 돈을 벌어 유방 확대를 한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으며, 자신을 가난으로부터 '구원'해 주었다고 인터뷰했다.
  • 2014년, 아드리엔느 바일론이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 2014년 7월 29일, 홍진경이 결혼 후에 보형물을 제거했음을 밝혔다.
  • 2015년, 하이디 몬태그와 멜리사 길버트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 2017년 1월 11일, 빅토리아 베컴(당시 43세)은 가슴성형 수술을 후회하며,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거라는 인터뷰를 했다. # 그리고 유방 확대를 위해 넣었던 보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 2017년 11월 8일, BJ 한나가 가슴성형을 했다고 밝혔다. #
  • 2021년 3월 15일, 이수진 치과의사가 어린 남자친구가 원해서 확대를 했다고 밝혔다.
  • 2021년 9월 5일, 유예린(유깻잎)이 A컵에서 355cc를 넣어 C컵이 되었음을 밝히되, 수술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 2021년 9월 21일, 푸들커플의 김소연이 확대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 2022년 2월 4일, 제시가 가슴 성형을 했음을 밝히되, "가슴 수술하고 나서 보니 하나 마나다. 이제는 그냥 자연이 더 예쁜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
  • 2022년 5월 13일, 김나정이 코젤(코헤시브 젤) 가슴성형을 했음을 밝혔다.

유방 축소
  • 1992년, 미국 배우 드루 배리모어와 솔레이유 문 프라이( 내 이름은 펑키로 유명)가 '가슴이 아닌 배우로 인정받고자' 유방 축소 수술을 받았다.
  • 2009년 7월, 루마니아 테니스 선수 시모나 할렙가 '선수 기량을 높이고자' 유방 축소 수술을 받았다.
  • 2013년 5월 15일, 안젤리나 졸리(당시 38세 시점)는 가족력으로 어머니의 암 유발 유전자를 물려받은 점을 근거로,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측 유방을 모두 절제한 뒤, 배우 활동 때문에 보형물로 가슴 재건술을 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전문의들은 다른 여성들에게까지 전면적으로 권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
  • 2015년 8월 12일, 애리얼 윈터( 모던 패밀리로 유명)가 '고통을 줄만큼 커서' 유방 축소 수술을 받았다. 사촌들도 많이 수술을 받을만큼 가족력이라고.

7.2. 과학적 입증

  • 초음파, X-RAY, 조명[23] 등으로 보형물을 확인한다. #
    이를 통해 가슴 성형을 하지 않았음을 입증하곤 한다.

7.3. 근거가 불명확한 주장과 낭설

  • 성형가슴은 물에 가라앉는다는 설
    2013년 1월 5일, tvN에서 방영한 '쇼킹동영상 비주얼 서스펙트' 7회는 "천연가슴은 물에 뜨고, 성형가슴은 보형물이라 물에 가라앉는다"는 당시 세간에 화제가 된 속설을 실험을 통해 반증했다. 일반인들이 직접 남의 가슴을 물에 띄워볼순 없으니 근거가 매우 불분명하다.
  • 과격한 움직임시 윗가슴에 무브먼트가 없다는 주장.
    보정 브래지어를 사용하여 아랫가슴을 모아 윗가슴을 만드는 코디법을 사용하면 가슴 근육이 위로 쏠리기 때문에 움직임이 없는것이 당연하다. 심지어 최근 수술의 경우 오히려 수술후 유방의 움직임이 더 과격해진다. 즉, 이 경우 가슴수술이 아니라 오히려 해당 코디법을 사용했다는 방증이 된다.

7.4. 일반화 및 루머 피해 사례

최근 코르셋이나 보정 속옷이나 가슴을 부각시켜주는 코디법이 발달하면서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성형 루머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특히, 탈덕수용소는 이를 이용하여 근거 없는 루머를 양성하여 많은 돈을 벌기도 했다. 예를 들어 아랫가슴을 끌어 올려 윗가슴을 부각시키는 코디법이 방송계에서 유행인데, 이러한 코디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얕은 지식으로 성형이라고 단정 짓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활동중인 여자 아이돌들이 활동기 때마다 코디법을 바꾸며 주 타겟이 되기도 하는데 수술후 회복 기간은 평균적으로 1년을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대다수가 근거 없는 낭설이다. 루머가 만들어지는 예시

심지어 전문가들 역시 엑스레이를 찍어 보기 전 까진 성형수술 여부를 알 수 없다고 한다. 즉 대다수의 연예인 가슴성형 의혹은 루머나 낭설이다.

이지혜, 이효리, 장윤주, 유승옥, BJ 최소미, BJ 감동란, 인스타 모델 쮸리, 유튜버 겨우디, 스즈키 후미나, 선미 등이 피해를 보았다. # ## [24]


[1] 일례로 유방암으로 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유방이 대칭이 맞지 않거나 양쪽 유방 크기가 다른 일명 '짝가슴'이 된다. 미관상으로도 좋지 못하고[25] 신체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당연히 정신적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경우 절제한 유방을 재건해서 균형을 맞춰줄 수 있다. 2015년 4월부터 유방암으로 인한 가슴 재건술의 경우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2] 보형물 삽입 수술로 감을 잡자면, 한국이 90년대 135cc, 10년대 이후 267cc를 넣는다. 미국이 00년대 250cc, 10년대 이후 350cc를 넣는다. # [3] 논문 결과가 있음에도 미국 다수 의사들이 효과가 적다는 의견을 표한다. 2009년 질문-답변 [4] 한국여성 밑가슴둘레가 75~80 정도고, 80A=75B의 부피가 240cc, 80B=75C의 부피가 310cc 가량이므로 한 컵 이상이 커지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시작 전 '손을 얹은' 만큼의 두께가 더 생기는 것. [5] 이와 유사한 LED 마스크가 2010년대 후반 한국에 강타한 점도 이러한 저출력 LED 레이저의 효과 때문이다. [6] 마치 운동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효과가 크듯. [7] 서울대학교와의 연구는 사업보고서 단계일뿐, 국제적인 저널 에디터들의 심사를 거친 논문화된 단계가 아니다. [8] 2018년 앞서 출시했던 인터벌 음압 기기 경쟁사인 한나제이의 이브레아 제품은 의료기기 인증을 이 시점까지 획득하지 못 했다. [9] 이전까지는 이지듀(Easydew)가 초기 판매를 대행하기도 했다. [10] 여담으로, 2013년까지 운영되던 '비비업'이라는 같은 이름의 가슴 진동 마사지기기 회사가 있었으나 망하면서 이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후술하는 '진동기기' 목차 참고. [11] 사랑 애, 연꽃 부, 마땅 의, 토할 구. '사랑이 연꽃처럼 부풀어오른다'는 뜻 정도가 된다. [12] 2천년대에도 하던 한의원은 있었다. 급격히 늘어난건 2010년대 이후. 반대로 말하면 이게 돈이 된다고 하니 몰려든 초짜 한의사들도 많았다는 소리다. [13]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침을 이용하는 의원도 있긴 하지만, 주로 시술하는 건 매선이라고 명칭만 다를 뿐 일반 의원에서도 자주 쓰는 의료기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한의원은 이것으로 가슴 성형도 하고 다른 의원들은 안한다는게 뭔가 차이가 있는건지는 조사가 필요한 부분. [14] 한방에서는 8월경 채취해서 가루/환/물약으로 만들며, 해열, 가래제거, 술독치료, 진정, 면역력 증강 등에 약재로 사용해왔다. 과잉 섭취시 변이 묽어지고 설사가 생길 수 있다. [15] 1% 농도의 보르피린에 2달간 일 2회 바른 피부는 지방세포 생성율이 6배, 세포 부피 증가율이 22배가 되었다. 화장품 중 함량이 5%일 때 가장 효능이 있으며, 그보다 많이 함량된다고 더 효과가 있진 않았다고 주장. 하지만 전문가는 보르피린이 아니어도 항산화물질이라면 다 지방세포 분열을 일으켰을 것임을 지적한다. [16] 고체화되는 트랜스지방, 동물성 지방이 아닌 [17] 다우 케미칼 코닝의 합작회사. [18] 두 보형물은 각자 이렇게 생겼다. (실리콘이 들어가있는 상태다. 식염수와 더블루멘의 경우 식염수를 넣고 잠그는 구멍과 줄이 달려있다. 사이즈는 moderate-plus이며 이미지간의 크기를 맞추면서 축소함.) 파일:텍스쳐-마이크로텍스쳐.png [19] 실리콘 보형물의 경우 더 위험하며, 식염수 보형물이라고 해도 상태가 안 좋아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한 경우는 감염 위험이 크다. [20] 유방 확대 수술은 성적 매력과 연약한 여성미를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지만, 40대 이상의 여성들도 연약한 여성미를 어필하기 위해 많이 한다. [21] 수술 후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돈이 있다고 2차 수술을 바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22] 가슴 무게 때문에 어깨와 허리에 부담이 간다. 달려야 되는 상황에서 특히 불편하다. [23] 보형물을 삽입했을 경우 피하조직 바로 아래에 보형물이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면 보형물이 투명하게 비친다. 아예 불을 꺼놓고 유방에 플래시를 들이대면 보형물 모양으로 빛이 퍼지기까지 한다. 이는 콧대나 이마에 보형물을 삽입한 경우에도 가끔씩 나타나는 현상으로, 실제 연골이나 지방과 달리 투명한 보형물이 비춰지는 것. [24] 댓글을 보면 알다시피 인증을 해도 믿지 않는 경우가 많다.

[25] 과거에는 유두도 만들어주지 않았으나, 오늘날에는 유두를 비슷하게 묘사하여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게까지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