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8:47:31

레믈러

레믈러
Laemmler ・ レムラー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294px-Laemmler.png
파일:Lemmler_DNT.png
OVA DNT }}}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최종 계급 은하제국군 중령, 소령(DNT)
최종 직책 이제르론 요새 사령실 경비주임
최종 작위 불명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아키모토 요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DNT 마츠다 켄이치로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 군인으로, 계급 중령.

을지서적판 이름은 레뮬러, 서울문화사판 이름은 렘라(....). OVA 자막에선 렘믈러로 나오기도 했다. 이타카 판에서는 레믈러. 현재 외국인 인명표기법에 따르면 하인리히 힘러처럼 '렘러'라고 하는 게 맞긴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오베르슈타인도 오버슈타인이라고 고쳐야 하니...

2. 작중 행적

이제르론 요새 중앙지령실 경비주임으로,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브레멘형 경순항함을 타고 요새에 입항한 잠입부대를 맞이했다. 그런데 함장 폰 라켄 소령은 사실 로젠리터 연대 연대장 발터 폰 쇤코프 대령이었고, 쇤코프는 허술한 경비를 뚫고 손쉽게 요새 사령관 토마 폰 슈톡하우젠 대장을 인질로 잡는다.

쇤코프가 지령실 경비가 허술하다며 비아냥거리자 레믈러는 쇤코프와 슈톡하우젠에게 총을 겨누며 "사령관님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휘하 병사들을 독려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령관님께서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분이셨다... 쇤코프가 비밀리에 반입한 제플 입자 발생장지를 작동시켜 블래스터를 못 쓰도록 하자 순식간에 사색이 되었고, 그렇게 멍 때리고 있다가 슈톡하우젠이 항복하자 포로가 된다. 이후 등장 없음.

OVA판에서는 토마 폰 슈톡하우젠이 인질이 되었는데도 레믈러가 대신 요새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활약을 하지만 결국 로젠리터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만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는 직책은 똑같지만 소령으로 강등되었다. FM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절차에 따라 쇤코프 일행의 총기를 반납하도록 하고 신체 스캔과 ID 체크까지 한다. 스캔 과정에서 쇤코프가 가진 펜이 적발되었지만 쇤코프는 조부의 유품이라고 둘러대고, ID 체크도 위조한 ID를 사용해서 무사히 넘어가지만 이상한 걸 느낀 레믈러는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쇤코프를 속이며 이대로는 입실 허가를 할 수 없으니 본국에 연락해서 확인해보겠다고 한다. 하지만 슈톡하우젠이 재촉하는 바람에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쇤코프 일행에게 입실 허가를 내린다.

중앙지령실에 입실한 쇤코프는 슈톡하우젠에게 가까워졌다고 판단한 순간 바로 내달렸지만 레믈러가 재빨리 블래스터를 꺼내 앞을 막는다. 하지만 쇤코프는 빠르게 광선을 회피하고 반입한 펜으로 레믈러의 어깨를 찌른 다음에 두들겨패고 슈톡하우젠을 인질로 잡는다. 이후 원작대로 슈톡하우젠이 항복하자 분통을 터뜨리며 항복한다.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비슷한 역할의 인물이 등장한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