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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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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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 ||
전투 | 크림 최고 라다 점령 | ||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 시위 | |||
친러 미승인국 |
도네츠크 ·
루간스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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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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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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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스크 전선 루한스크 국제공항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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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
개요 | 원인 · 반응 · 전선 · 교전국 상황 · 변수 · 논란 | ||
경과 |
경과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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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분리된 2024년에 발생한 북한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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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2024년 북한 미사일 도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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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c] | 법원 전산망 해킹 사건 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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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 2024년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 | |||
10.17.[d] | 2024년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보도 | |||
[a]사고 발생 일자는 2023년 12월 26일 [b]사건 발생은 2022년 경 [c]사건 발생은 2021~2023년 경 [d]1차 파병 시기는 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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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건·사고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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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발생일자 | 2024년 10월 ~ 진행 중 |
발생장소 | 우크라이나 전쟁 동부 격전지 |
관련국 |
교전국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우크라이나| ]][[틀:국기| ]][[틀:국기| ]] |
파병국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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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2024년 북러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으로 인한 참전 |
파병 규모 |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4개
여단 총 12,000명 - 1차(10.8~13): 1,500명 이동 완료 |
[clearfix]
1. 개요
북한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인민군을 파병하여 참전하는 과정을 다루는 문서다.대한민국의 국가정보원이 추정하는 규모는 4개 여단 12,000명정도로, 사실이라면 사단 규모 이상이므로 단순 파병이 아닌 북한군의 정식 참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사실상 참전이라고 표현했다. #
2. 전개
2.1. 파병 과정
10월 4일에 우크라이나 언론이 영토 내에서 북한군 장교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2024년 10월 17일에 영국방송공사(BBC)가 북한군이 러시아 극동의 기지에 3,000명에는 미치지 못하는 병사들을 이동시켰다는 보도를 했다. # 같은 날 우크라이나에서는 북한이 사실상 참전했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
10월 17일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미 북한 군대가 우크라이나에 배치되었다고 공표했는데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0월 18일, 대한민국의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에 특작부대라고 알려진 폭풍군단 # 예하 4개 여단 규모 1만 2천명의 파병을 결정했으며 이미 1500명 병력이 8일~13일에 걸쳐 이동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국정원 보도자료 # #
이미 파병 북한군에 러시아군 전투복과 야쿠티야와 부랴티야[1] 위장 신분증이 지급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전략정보국에서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군복을 착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3. 반응
- 콘스탄틴 돌고프 전 유엔 주재 러시아 차석대사는 "우크라이나 분쟁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도시전설'이 우크라이나 정권에 필요했다"라고 전하면서 북한군 파병을 우크라이나 측이 지어낸 소설로 치부했다.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전에 1만 명 이상 파병돼 있다면 우리도 최소한으로 참관단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은 “6·25 때도 오지 않았던 러시아가 한반도에 전쟁이 벌어지면 참전하게 되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가치동맹’이란 이름 아래 미·일 외교에만 매달린 결과 러시아 라는 군사강국을 적으로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고 했다.[2] #
4. 확전 가능성
여야 불문하고 이번 북한의 대규모 파병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2024년 북러정상회담 당시 부활한 조소상호방위조약 때문이다.이 조약이 부활하고 북러가 밀착모드로 가고나서 한국정부가 발끈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을 재검토에 들어가겠다는 말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애초에 북한 침공시에 발효되는 조약이며 한국이 전쟁 일으키지도 않을거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발언을 하였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침공국이 러시아이다. 이번 파병은 꾸준히 논의되어 있겠으나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군의 기습적인 쿠르스크방면 역공으로 발발된 러시아내 영토에서 벌어진 쿠르스크 전투를 통해 가속화되어서 전시에는 상호협력을 한다는 조항에 따라 북한은 지원에 나선것으로 보인다.[3]
즉, 반대로 말하면 북한이 뒷배 러시아를 믿고 한국에 전쟁을 일으켰으나 재래식 전력에 밀려 국군이 북한 영토를 넘는 순간 러시아의 군대가 개입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긴 것이다. 물론 러시아에게 경제적인 이득을 따지자면 적화통일에 성공한 북한 또는 지금의 북한보다는 한국주도의 통일 및 지금의 한국 정부가 러시아에게는 더 이득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친서방 국가들에게 고립된 러시아로써는 제3국이나 북한과 같은 국가들을 포섭하여 우군을 확보해 두는게 더 중요한 상황이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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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괄호 안의 연도는 북한의 주장에 근거한 연도이며, 실제 역사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단체 및 사건이거나 실제와는 다른 연도일 수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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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랴트인은
바이칼 호 부근에 사는 몽골계 시베리아 원주민이고
사하인(야쿠트인) 역시 한국인과 외모가 비슷하다.
[2]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한러관계 개선을 위해 서방진영 대사들이 대거 불참한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 주러 한국대사가 참석했었고, 러시아에서 좋게 평가한 바가 있지만 탄약문제 해결을 위해
그 이후 바로 러시아는 북한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체결했다. 그리고 6.25 전쟁 당시 러시아가 참전을 안했다는 박선원 의원의 주장도 틀린 것인데 6.25 전쟁 당시 소련이라 불리던 러시아는 공군을 보내는 방식으로 참전을 했었기 때문이다.
[3]
애초에 인적자원을 소모품으로 보는 북한으로써는 외화도 벌고, 전투경험도 쌓고, 잘하면 서방 무기 노획품을 분석도 가능하니 그야말로 이익만 가득한 전쟁이다. 게다가 최전선이 아니더라도 도와줬으니 콩고물을 얻어먹을 여건이 있는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