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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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 ||
전투 | 크림 최고 라다 점령 | ||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 시위 | |||
친러 미승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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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전쟁 | |||
경과 | 2014년 ( 우크라이나 공군 일류신 Il-76 격추 사건 ·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 민스크 협정) · 2015~2020년 · 2021년 | ||
전선 |
도네츠크 전선 [첨자1]아르테미우스크 전투 · 슬로뱐스크 포위전 · 마리우폴 전투 · 제1차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 · 제2차 도네츠크 국제공항 전투 · 일로바이스크 전투 · 데발체베 전투 · 아우디이우카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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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스크 전선 루한스크 국제공항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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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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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
경과 요약 ·
침공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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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2022년 5월 전황을 정리한 문서다.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측 양쪽 모두 거짓, 과장, 오해들을 담은 정보들이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혹은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1]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2]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들([검증됨]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는 어렵다.
특히 BBC, CNN, DW 등 서방 언론을 사칭한 조작된 친러 성향의 게시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오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해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 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온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 보고서, 트윗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심지어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실시간 전황 지도 파악은 위키백과의 svg 파일에 상세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고, 전선 변화를 gif로 나타낸 것도 있는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는 위키백과 특성상 교차검증이 필요하며 이 문서도 마찬가지다는
2. 1일
<rowcolor=#fff> 05.0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24시간 동안 중요한 점령 지역의 변화는 없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와 루비즈네를 점령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 베르댠스크 파르티잔이 성명문을 공개했다. 러시아군 점령지 곳곳에서 파르티잔들이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 오데사 경찰은 러시아가 5월 2일에 범죄 조직을 이용하여 오데사에서 폭동을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오데사에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
- 안토노우 항공이 M777 곡사포와 부시마스터 PMV를 수송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
- 뉴욕 타임스가 마리우폴 해병대 사령관과의 전화 인터뷰를 공개했다. # #
-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의 철교를 폭파시킨 건 우크라이나군이 아니라 러시아군의 공습이라고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밝혔다. #
- Oryx가 러시아군이 이미 파괴된 우크라이나군 무인기를 다른 각도에서 찍는 식으로 전과를 부풀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 #
- 러시아군이 점령지 멜리토폴의 박물관에 전시됐던 고대 스키타이인의 황금 장신구 등 값비싼 유물을 약탈했다고 이반 페도로우 멜리토폴 시장이 밝혔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르키우와 돈바스의 전황이 어렵다고 직접 말했다. 정확하게는 "하르키우 주의 전황은 어려우나 우리 군과 정보국은 (여기서) 중요한 전술적 성공을 거두었다."고 언급하고 "점령군이 돈바스 영토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오데사 공항의 더이상 쓰지 않는 활주로와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받은 무기와 탄약이 있는 격납고를 파괴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은 부차 근처의 구덩이에서 손이 묶인 3구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하르키우 주의 이지움에서 27살 의무병을 고문하고 살해했다며 러시아군을 비난했다. 러시아는 자포리자 원전에 8명의 원전 기술자를 보냈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새 389개의 우크라이나군 목표를 타격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미군이 제공한 대포를 운용할 100명의 인원과 레이더 시스템을 운용할 15명의 인원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의회 SNS 계정은 스팅어 미사일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며 비디오 게임 영상을 올렸다. # 친러 OSINT발 소식이다.
- [검증 필요] 친러 텔레그램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우크라이나 르비우를 방문했을 때 공습 경보가 울렸고 급하게 방공호로 대피했는데, 그 날은 르비우에 공습이 없었던 날이었다. # 안젤리나 졸리는 피난민을 위한 유엔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따르면 아조프군 아내들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유엔에 아조우스탈에서 남편들을 피난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텔레그램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조우스탈의 포위당한 군대에 항복하는걸 허락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미국에서 공여받은 M270 MLRS과 M142 HIMARS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
- [검증 필요] 이지움 근처에서 제2군 지휘소 포격으로 안드레이 드미트리예비치 시모노프 소장이 사망했다고 한다. 전 미 해군 SEAL이자 현재 작가/영화제작자인 척 파러가 평가한 바에 의하면, 시모노프 소장은 전자전 부대의 고위 사령관이었는데, 역설적이게도 우크라이나군 신호정보부대에 당했다고 한다. # # # 일리야 포노마료프 전 러시아 국가두마 의원은 트위터에 "하르키우 지역 러시아 제2군 전방사령부 초소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참모장인 시모노프 장군을 포함해 100여명이 사망했다"고 적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은 토요일 하르키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으며 부대 30개 이상을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포털 디펜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군 총참모장인 발레리 게라시모프 육군 대장이 돈바스 공세를 이끌기 위해 우크라이나 이지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장군을 격전지로 보내는 것이 지금까지의 러시아군의 실패에 대해 그를 처벌하는 조치의 일환 및 승리의 날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
-
ISW의 4월 30일(한국시간 5월 1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
{{{#!folding [5월 1일 ISW 보고서(클릭)] - 이지움 축선에 대한 러시아의 추가 증원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러시아군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미지정 동부 군관구 부대와 몇몇 방공 자산은 도시 남쪽으로 진격하려는 러시아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벨고로드에서 이지움 전선으로 배치되고 있다 한다. 러시아군의 공격로는 두 개의 주요 고속도로(슬로뱐스크와 바르빈코베 방향)에 국한되어 있고 더 많은 수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교착 상태를 타개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지난 72시간 동안 하르키우 시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도시 북쪽과 동쪽 교외 지역을 추가로 탈환했으며, 러시아군은 이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이지움 축선으로 예정된 부대를 재배치해야 할 수도 있다. 러시아군은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큰 성과를 이룰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앞으로 더 광범위한 반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 하르키우 시 외곽에서의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도시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고, 이지움 축선의 러시아군을 하르키우 시 외곽으로 재배치하도록 할 수도 있다.
- 러시아 증원군이 이지움 전선에 배치되고 있지만 큰 성과를 이루진 못할 것 같다.
- 러시아군이 이지움 남서쪽이나 남동쪽, 혹은 도네츠크-루한스크 방면 중 어느 쪽으로도 진격한 것을 확인할 수 없다.
- 헤르손에 주둔한 러시아군은 전술적 위치를 개선하고, 헤르손 주의 행정 경계선을 점령하기 위한 재공격을 준비하고자 주요 공세를 일시중단했다.
- 마리우폴에 있는 러시아 점령군은 도시에 대한 통제권을 확립할 계획이며, 향후 언젠가는 러시아로 강제 이주시켰던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주요 전선
- 마리우폴: 810해군보병여단을 포함하여 마리우폴에 잔류한 러시아군은 아조우스탈 철강공장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계속 봉쇄 중이며, 4월 30일 공습을 감행했다.
- 도네츠크-루한스크: 전선 전반에 포격 및 공습, 그리고 공격을 계속하다 격퇴당했으며, 성공적으로 진격한 것을 확인할 수 없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루비즈네와 포파스나를 점령하고 이 도시들을 리만과 슬로뱐스크 방면으로 서진하는데 써먹을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이지움 주변의 러시아군은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진공을 병합하고자 북쪽에서 이 도시들을 점령하려고 시도 중이나,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어느 축에서든 큰 이득을 얻는 것을 성공적으로 틀어막고 있다.
- 하르키우-이지움: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제1근위전차군, 제20연합군, 제35연합군, 제68군단, 제76공수사단의 2개 대대 전술집단(BTG)이 바르빈코베에서 남서쪽으로, 슬로뱐스크에서 남동쪽으로 진격하려 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동부 군관구의 불특정 요소를 이지움 지역에 배치해 이러한 진격을 지원하고 있다고 추가로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추가로 러시아 공군이 이지움 지역에 러시아군을 엄호하기 위해 배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 남부: 러시아군은 남부 축선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과 전술적 진지를 개선하는 것을 계속 우선시했지만, 4월 30일에는 실제로 진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특히 제8군단과 제49군단, 제22군단, 흑해 함대, 공수부대 요원들이 전술적 진지를 개선하기 위해 전투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주요 공격 작전이 아닌 주요 지형을 점령하기 위한 국지 공격을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지역의 베르흐냐야 로간카, 슬로보드스코예, 프릴레스노예 마을을 탈환했다고 주장했다. # #
- 익명의 미국 고위직 인사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강한 저항으로 최소 며칠 간 진격하는데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느리고 매우 불규칙하게 진격하는 걸로 봐서 계획한 것보다 돈바스 지역에서 전황이 안 풀리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 #
- 덴마크는 피라냐III APC 25대, M113 APC 50대, 박격포들을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했다. # #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 #
- 우크라이나 육군참모총장은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의 3곳을 공격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 #
- 노르웨이는 M109A3 자주포 20대 이상을 지원했다. #
- 마리우폴 우크라이나군 지휘관이 인도적 피난로가 열렸다고 밝혔다. # #
- 아조우스탈 벙커의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 헤르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가 헤르손 시로 잠입해서 저항군과 접촉한 후 복귀했다. # #
- 러시아 올리가르히들이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런던의 부동산들을 처분하고 두바이 주택을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 #
- 러시아군 포로를 심문한 영상이 올라왔다. #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전쟁 참가자에게 10,000 루블을 지급하는 법률에 서명했다고 얀덱스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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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3월 초에 헤르손을 점령한 이후, 러시아는 도시와 주변 지역에 친러시아 행정부를 세워 지배의 정당화(법제화)를 꾀했다.
- 이 행정부의 최근 성명에는 이 행정부는 우크라이나로의 반환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한 것과 화폐 단위를 우크라이나의 흐리우냐에서 루블로 전환한다는 것을 포함한다. 오늘부터 루블화를 사용하기로 예정했다.
- 이는 러시아가 헤르손에 장기간 동안 강한 정치 및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가 헤르손과 교통로를 쭉 통제하고 있는 것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북부와 서부를 향한 진격을 잘 뒷받침하며 또한 크림 지역 보안의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 미국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가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 # 젤렌스키는 "미국-우크라이나 관계에 지대한 개인적 기여를 한 것"과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며 민주적인 우크라이나를 지지한" 공로로 그녀에게 올가 여대공 수훈장(Order of princess Olga: 민간인의 공로에 대한 훈장으로, 외국인도 수여 가능하다)을 수여했다. #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T-72 전차 200대를 보냈고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러시아 정보기관은 폴란드가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우크라이나 서부로 파병을 보내 그곳에 머물면서 점차 폴란드의 영향력을 넓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
- 키이우는 연료 부족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급유를 하려고 긴 차량 행렬이 대기하고 있다. 키이우 시 측은 차량 대신 철도를 이용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 #
-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독일의 무기 원조가 보내지는 영상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찍혔다.
-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러시아나 벨라루스를 오고가는 민항기를 격추시킨 뒤 우크라이나와 그 우방에 잘못을 씌우려던 러시아의 사보타주 그룹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
- 베트남 총리 팜민찐은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와 회담 후, 러시아의 민간인 공격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다. #
- 우크라이나는 베르댠스크, 마리우폴, 스카도우스크, 헤르손 항구를 탈환할 때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
- 러시아군이 헤르손 주 노바 카호우카 시의회 의원인 이호르 프로토코필로를 납치했다고 한다. #
- 호스토멜의 성모 마리아상에서 "신의 어머니시여, 당신의 아들들을 용서해주십시오." 라는 러시아군의 낙서가 발견됐다. # #
- 벨고로드에서 또 폭발 사건이 있었다. # # 탄약고가 폭발했다고 한다. # # # #
- 쿠르스크에서 또 철도교가 손상을 입었다. # # # 쿠르스크 주지사 로만 스타로보이트는 우크라이나의 사보타주라고 비난했다. # # 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 # #
- [검증 필요] 러시아가 학교 교육과정에 '특별 군사 작전'을 추가하고 시험에도 반영하는데, 나치즘에 대한 승리만 다루고 자기들이 저지른 학살이나 군사적 실책은 게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
- [거짓] 이지움 근교에서 또다른 지휘소가 파괴되어 이지움 근교 지휘소만 총 2~3개의 지휘소가 파괴되고, 발레리 게라시모프가 부상당하거나 전사했으며, 그 지휘소 건물에서 약 80여 명이 죽거나 부상당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 # # # # 이후 발레리 게라시모프 대장은 골절 없이 오른쪽 다리의 위쪽 1/3에 파편 부상을 입었다고 하며, 수술로 파편이 제거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미검증 소식이 올라왔다. 한편, 러시아 국가근위대 소속 Tu-154M이 모스크바로 가는 것이 확인됐다. # # 한편, 조지아 OSINT인 CIT의 소식으로는 애시당초 게라시모프는 부상당한 적도 없고,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타고 전선에서 빠져나왔다고 한다. # # 반면에, 안톤 헤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고문은 이지움 근교 러시아 지휘소 근처에 폭격을 했고, 그 곳에 게라시모프가 슬로뱐스크 공격을 지휘하기 위해 있었다고 파악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러시아군 고위 장교들 중 다수의 사상자가 확인됐다는 말을 덧붙였다. # # 즉, 아직까지는 진실 혹은 거짓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다. 우크라이나 측도 게라시모프가 정확하게 어떻게 됐는지 확답을 못하고 있고 미국 측에서도 게라시모프 같은 거물급의 소식인데도 별 말 없는 것으로 보아 전장의 뜬 소문이거나 쇼이구 때처럼 러시아군의 사기를 교란하려는 거짓 정보일 가능성도 높다. 당장 ISW도 알렉세이 시모노프 소장의 전사 가능성은 언급했어도 게라시모프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 [검증 필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격분하여 발레리 게라시모프 대장에게, 우크라이나에 직접 가서 이기지 못할 거면 살아서 돌아오지 말라는, 사실상의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한다. # 다만 조지아 OSINT 쪽에선 게라시모프가 그냥 모스크바 행 비행기를 탔고 별 일 없었다고 하기에 이게 맞다면 그냥 이탈리아 언론의 찌라시일 가능성이 높다.
- 한 러시아 군인의 침공 초기와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우랄 연방대학교에서 NATO의 위험성에 대한 강의 도중에 대학생들이 단체 퇴장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 #
- 소치 크라스나야 폴리아나 리조트의 총책임자인 안드레이 크루코프스키가 벼랑에서 떨어져서 사망했다고 타스통신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 # # #
- 이고르 스트렐코프가 러시아 견인포들이 철도로 이송 중인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 #
- 루한스크 지역에서 다량의 화재가 감지됐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즈미이니 섬에 또 다시 공격을 가해 3대의 스트렐라-10 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통신 차량이 파괴됐다고 한다.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UN의 보호 아래 아조우스탈에 남아있는 민간인의 대피가 시작됐다고 트윗을 했다. # #
-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안젤리나 졸리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우크라이나 군대에 의한 민간인 학살 이슈를 덮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소집한 끄나풀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 #
- 러시아 점령지의 병원들이 러시아군 부상자로 가득 차서, 우크라이나인 환자들이 병원에서 쫒겨나고 의료진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통과하고 러시아군 부상자만을 치료해야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
- 아조프 연대 출신 포로의 몸의 문신을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 러시아군 쪽에 참전 중인 세르비아 용병이 "14 88"이 적힌 우크라이나군이 썼다고 주장하는 헬멧을 영상에 올렸다. "14 88"의 의미는 "We must secure the existence of our people and a future for white children"의 14개 단어와 알파벳 8번째인 H를 의미하는 것으로 히틀러 찬양이 합해진 숫자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세르비아 용병은 이상하게 웬만한 네오나치도 자세히 모를 사항도 잘 알고 있는 네오나치 전문가라고 보여진다. "14 88"은 미국 최대의 유대인 단체 반명예훼손연맹에 따르면 나치들이 쓰는 숫자들 중에 하나다. #
- 나토는 러시아에 경고하기 위해 패트리어트 방공시스템을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배치했다. # 다만 이는 경고보다는 슬로바키아와 폴란드가 방공미사일을 지원하고 동유럽의 긴장도가 높아짐에 따라 나토군이 대규모로 주둔하게 되면서 전력 보충을 위한 것일 수 있다. #4월 8일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에 지원한 S-300을 보충하기 위한 미군의 패트리어트 배치
3. 2일
<rowcolor=#fff> 05.02.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02.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rowcolor=#fff> 05.02. 기준 도네츠크 전선 지도 |
* 마린카, 젤레네 폴레(Zelene Pole) 및 우레미우카(Vremivka)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실패했다.
<rowcolor=#fff> 05.02. 기준 헤르손-자포리자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이바니우카(Ivanivka)와 자흐라디우카(Zahradivka)를 공격하여 크리비 리흐(Kryvyi Rih) 방향으로 진격을 시도했다. 그들은 또한 그 정착지의 동쪽으로 우크라이나 방어 진지를 포격했다.
* 몰도바 언론 Zona de Securitate에 따르면, 4월 29일, 몰도바 대표들과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표들 사이들 간의 첫 정상회담이 국경마을인 바르니차에서 열렸다고 한다. 회담이 열린 이유는 최근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발생한 수 차례의 폭발 사건 때문이라고 한다. 현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계이고, 태초부터 러시아의 동맹에 대한 정체성보다는 독자적인 독립국이나 몰도바로의 완전한 편입을 추구하는 성향이다. 그래서 중립을 유지하기 위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미승인, 우크라이나 난민 약 2만명 수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승인 등의 정책을 펼쳤으나, 러시아의 자작극으로 추정되는 여러 폭발 사건으로 인해 그 중립 정책이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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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정부는 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인데, 국방부는 현지에 주둔한 러시아군과 함께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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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스타리 살티우(Stary Saltiv) 서쪽 10km까지 진입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고로드 지역에 60일 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 러시아 군용기가 덴마크 영공을 침범했다고 한다. #
* [거짓] ZDF는 러시아 언론매체인 리아 노보스티의 기사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민간인을 공격한다고 보도했다. #
* 헤르손의 상황이 점점 더 급박해지고 있다. #
* 크림 반도에서 러시아인들의 탈출 러쉬가 시작된 듯 하다. 이고르 스트렐코프가 우크라이나가 가까운 시일 내에 케르치 대교를 끊기 전에 크림 반도를 탈출하라고 한 메시지를 전한 이후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 #
*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EU의 최고위 외교관들에게 러시아산 에너지 금수 조치를 다음 제재 안건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보내는 것을 반대한 독일 지식인들을 비판했다. # #
* 우크라이나 정부가 헤르손과 자포리자 일부 지역에서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의 연결이 끊겼다고 전했다. #
*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위험한 최전방 진지를 다녀온 건 맞지만 우크라이나군이 그를 공격할 틈은 없었다고 우크라이나 고위관리가 언급했다. 장군 하나를 죽인 건 맞다고 한다. 미국 관리들 역시 게라시모프가 지난 며칠간 우크라이나 동부에 머물렀던 것은 사실이며 이는 전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 # #
* 일부 민간인의 피난이 완료되자마자 마리우폴에 모든 종류의 무기를 동원한 폭격이 재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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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1( 동부 표준시). 기준 ISW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ISW의 지도에 멜리토폴의 파르티잔 활동 보고가 표시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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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W의 5월 1일(한국시간 5월 2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 다음은 주요 내용.
{{{#!folding [5월 2일 ISW 보고서(클릭)] - 러시아는 자신들이 장악한 남부 우크라이나를 괴뢰 공화국 내지는 영토로 합병시켜 영구적인 러시아의 영향력이 닿는 곳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남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는 러시아 루블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는 푸틴의 야망이 돈바스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 서방과 우크라이나 소식통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9일 러시아군의 '총동원'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영국 국방장관의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이를 확대 인용하고 있을 뿐이다. ISW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을 하지는 않겠다. (러시아가) 어떤 경우에도 수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병사를 대량으로 뽑지는 못할 것이다.
- 크렘린은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파트너들을 활용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서방의 제재는 러시아의 제재 탈출을 막기 위해 CSTO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관세동맹의 러시아 파트너를 겨냥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 러시아 점령군은 러시아가 돈바스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역을 영구적으로 통치할 수 있도록 조건을 정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은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참모총장이 떠났지만 다른 러시아 고위 장교들을 사살한 후인 4월 30일 이지움의 러시아 사령부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 러시아군은 리만 방향으로 남서쪽으로 진격하고 있지만, 2월 24일 이전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진지에 맞서고 있다. 러시아군은 남부 축선에서 재집결과 정찰을 계속했고, 확실한 진격은 하지 않았다.
- 러시아군은 5월 1일 도네츠크-루한스크 전선을 따라 계속 성공적인 지상 공격을 펼쳤으나, 실질적인 영토적 이득을 얻지 못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루비즈네와 포파스나 인근 우크라이나 진지를 봉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크림키와 올렉산드리우카를 거쳐 리만 방향으로 제한적으로 진격했으며 올레니우카와 노보미하일루카를 거쳐 쿠라호우 방향으로 진격을 시도했다고 보고했다.
- 러시아는 2월 24일 이전 전선을 따라 있는 우크라이나 방어 진지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으나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졸로테와 빌네와 같은 마을을 점령하는 데 러시아의 거듭된 실패는 침공 전 우크라이나 방어 진지가 러시아군이 공격하기에는 너무 강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리만 방향으로 도네츠크주 남서쪽으로 진격하는 데 비교적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오제르네를 공격했으나 실패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러시아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얌필 남쪽과 서쪽(리만 남동쪽 15km 이내)에 제한적인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30일 러시아 공수부대(VDV)와 제2연합군 사령부에 로켓포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집무실 고문은 이 공격으로 안드레이 시모노프(서부군 전자전 부대장) 소장과 VDV 참모장, 그리고 다른 러시아 관리들이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이지움의 사령부에 배석했으나 공습 전에 러시아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게라시모프는 러시아의 이지움 방면 공세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전장 순환(BFC)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게라시모프는 러시아군의 공세가 왜 이지움 축에서 주로 정체되어 있는지, 그리고 러시아군이 상대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도네츠크에서 작전 초점을 리만 축선으로 전환하는 대신 그 지역에서 그들의 공격 집단을 강화하는 데 계속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교외에서 포격을 계속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특히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시 북쪽과 러시아 국경에서 20km 이내인 우디와 프루디얀카 인근 우크라이나 진지에 포격을 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ISW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이나 러시아군이 우디 지방에서 철수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우디 진지에 대한 보고서는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시 북쪽에 ISW가 이전에 평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영토를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는 딱히 이걸 지도에 반영하진 않았다.
-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와 크리비 리흐를 향해 공세를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돈바스 전투와 동시에 일어난 미콜라이우와 크리비 리흐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초기 실패한 러시아 침공 계획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남부 축선에서 러시아의 노력과 자원을 분열시킬 것이다. 러시아군은 5월 1일 오데사의 공군기지에 오닉스 미사일 공격을 실시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에 대한 계속된 허위 정보 유포와 함께, 러시아군이 표면적으로는 동서로, 그리고 아마도 (이론적으로는) 수륙양용 작전의 지원을 받아 오데사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러시아군이 전쟁의 이 단계에서 그렇게 크고 복잡한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있거나 그들이 오데사를 점령하겠다고 그럴듯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러시아군은 어쨌든 그렇게 하려고 할 수도 있고, 그러한 작전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우크라이나군을 오데사 주변 지역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를 바랄 수도 있다.
- 러시아 사령부 공격 때문에 러시아의 이지움 공격은 적어도 일시적으로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남은 방어자들을 굶겨 죽이려 할 것 같다.
- 러시아군은 앞으로 수일 내에 헤르손 주 전체를 점령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 작전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 비록 그러한 작전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러시아군은 동쪽과 서쪽에서 오데사를 점령하기 위한 작전을 시도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 주 핀란드 러시아 대사관이 수르스트뢰밍 통조림을 열어서 던지는 테러를 당했다. #
-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국 중 하나가 되기로 했다. # #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5월 9일에도 전쟁이 안 끝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아이 엄마의 시신에 폭발물을 설치한 뒤 살아있는 아이를 그 위에 묶어놓는 짓을 했고, 구조대원이 아이를 구하다가 폭탄이 폭발했다고 한다. # 당연히 시체나 물건, 살아있는 사람에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짓은 전쟁범죄에 해당한다.
- 루한스크 전선에서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또 생포됐다. 4월 20일부터 10일 간 이어진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이들을 격퇴하고 7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한다. # #
- 벨고로드에서 밤 사이 두 번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 # 한국기사
- 러시아군이 홀리아이폴 점령에 실패해 자포리자 지역 진출에 실패했다고 자포리자 주 군정청이 밝혔다. #
- 오스킬에서 포위됐던 우크라이나군 부대 81여단이 포위를 뚫섯 탈출했다. # #
-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통과를 거부했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 텔레그램에 포파스나를 러시아/체첸군이 점령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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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검증 필요] 미국인 용병 제임스 바스케즈의 동료가 입고 있는 군복의 표식 부대인 토네이도 대대에 대한 정보가 텔레그램에 올라왔는데, 이 부대는 2022년 전쟁 이전에 부대원의 소아성애와 강간 문제로 우크라이나 정부가 2015년에 해산시켰다. 이 대대는 해산 이후 관련 소식이 2015~2017년 이후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이후 재활성화되지 않았으며 해당 텔레그램의 친러적인 허위 정보이거나 동료가 과거 군복을 입은 것일 수 있다.
- 미국이 보낸 무기들을 위해 폴란드에 온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핀란드는 러시아와의 국경에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
-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두마 의장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한 모든 국가의 국가원수들을 전범으로 기소하자고 주장했다. #
- 로시야 1의 군사 분석가인 알렉산드르 슬라드코프는 서방의 무기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르비우 공격을 촉구했다. #
- 키이우 주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과 대사 김정태 씨 등 직원들이 복귀했다. #
- Project 03160 랩터 순찰정 2척이 즈미이니 섬 인근서 바이락타르 TB2에 의해 격파됐다. # #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이를 발표했다. # #
- 이지움과 슬로뱐스크 부근의 전황. # 우크라이나군이 남쪽으로 밀려나는 중이다.
- 2명의 일본인이 우크라이나 외국인 용병단에 가입했다. #
-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이지움 전선의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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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3.30 ~ 04.30 기준 이지움 전선 지도 |
- 보면 4월초까지는 러시아군이 전선을 밀어내면서 진격하다가 4월 중순경 우크라이나군이 올렉산드리우카 북쪽으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여 전선을 밀어냈고 4월 말경에 러시아군이 다시 22개의 BTG를 집중시켜 우크라이나군을 남쪽으로 밀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남부에서 천천히 밀려나는 한편 이지움 서부에 군을 진출시켜 옆구리를 노리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우크라이나군이 밀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지움 지역 인근이 천천히 러시아군의 돌출부가 되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
- 러시아 군사 전문가들은 서방의 무기 지원을 차단하는 것이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재림을 두려워하는 등, 점점 현실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5월 9일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상관이 없는 날이라고 언급했다. # 이 말대로라면 5월 9일 러시아군 총동원령 선포설은 근거 없는 얘기가 된다.
-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군 시신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고, 시신을 다른 장소로 옮겨 다시 촬영하는 방식으로 전과를 부풀리고 있다고 한다. # # # #
- 러시아의 올리가르히 올렉 틴코프가 푸틴을 비판 후 잠적 중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
-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전능하고 러시아군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강한 군대라는 환상에 빠져 있었으며, 지금은 우스꽝스럽고 러시아군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약한 군대임이 드러났다고 조롱했다. #
- 오늘자로 러시아군 장교가 최소 447명이 전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
- 우크라이나군 제54기계화여단이 도네츠크 지역을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 현지시간 5월 2일 오전,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경합중인 도네츠크 주 얌필 인근에서 러시아 특수부대와 우크라이나 공수군 간 교전이 있었으며, 우크라이나 공수군이 러시아군 특수부대에게 승리했다고 한다. 조사 결과 사망한 러시아 특수부대원은 제24독립특수여단(24th separate brigade of special Purpose.) 소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 # #
- 핀란드는 러시아 로사톰과의 원전 계약을 취소했다. #
- 몰도바의 여러 기관의 웹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 #
- 헤르손 전선의 캐나다 의용병에 의하면 헤르손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하며,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젠 23번째 포격이다. # # # #
- 러시아군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돼지 축사를 공격했는데, 축사는 멀쩡했지만 창고가 박살났다고 한다. # # #
- 미국 용병 제임스 바스케즈의 영상은 가짜라고 주장하는 저널리스트 곤잘로 리라의 영상이 올라왔다. 곤잘로 리라는 우크라이나 SBU에 잡혀갔다가 풀려난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 러시아 외무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가 "젤렌스키는 이번 사태의 원흉이며 그가 유태인이라도 나치즘을 신봉할 수 있다. 내가 알기로 히틀러에게도 유대인의 피가 섞여 있었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유대인 핏줄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 # 이스라엘은 당연히 분노했으며, 키이우 인디펜던트의 종군기자 일리야 포노마렌코는 "푸틴 정권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거의 완벽하게 보여준다." 라고 평가했다.
- 헝가리는 EU의 대러시아 에너지 제재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와 함께 입장을 바꿨다. # #
- 이지움 전선에서 버려두고 간 우크라이나군의 시신을 러시아군이 수습했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시신사진주의
- 핀란드가 5월 12일 NATO에 공식적으로 가입신청을 한다고 한다. # #
- CIR이 체르노빌에서의 러시아군 활동을 분석한 결과, 개전 초반인 2월 말~3월 초순에 러시아군 야전기지는 이미 세워졌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증축공사까지 했고, 키이우로 향하는 침공군 차량/기갑제대는 지속적으로 체르노빌을 거쳐서 이동했다(개전 초반 체르노빌의 방사선량이 급증한 이유). 또한 근처에 산불까지 나면서 낙진을 그대로 흡입했다. 그 결과, 약 100명이 내부피폭으로 후송됐다고 한다. # #
- 러시아군 당국은 모스크바를 제외한 연방관구들에서 '자원병'을 모집 중이라고 한다. # #
- 우크라이나는 화학 무기 사용을 금지하는 국제 조약인 화학 무기 협약(CWC) 회원국들에게 화학 무기들에 대한 상호 지원과 보호를 요청했다. # #
- 친정부 방송인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는 러시아군은 신중하게 목표달성을 위해 움직이고 있고, 그렇기에 진군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서 러시아가 5월 9일까지 전쟁을 마무리짓길 원했다는건 미국의 프로파간다라고 말했다. # # 러시아 측에서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보는 기간은 빠르게 2주에서 느리면 4주까지로 보고 있다.
- 라디오스보보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로 망명한 우크라이나 정치인 일리야 키바가 2022년 5월 2일 오데사에서 도발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 #
-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이 아조프 부대 옷을 입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가 있었다. # #
- 2달 동안 아조우스탈에 갇혀 있다가 자포리자로 대피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현재 심리적 치료와 의학적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 #
-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마리우폴 동물원의 동물들이 죽었다고 한다. # #
- 벨라루스의 인터넷망이 러시아군 장비의 이동을 감추기 위해 차단됐다. # #
-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검찰은 우크라이나의 영국 지원자들을 용병으로 간주하고 기소했다. 최대 처벌은 사형이다. #
- 부차 학살의 피해 중 일부가 포병 사격으로 인한 피해일 수도 있다는 더 가디언 지의 분석가의 추정이 있다. #
- [검증 필요] 하르키우 주 스타리 살티우가 탈환됐으며, 러시아군은 다리를 끊고 보우찬스크 방면으로 후퇴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이로 인해 이지움에 배치된 일부 부대가 하르키우 전선 방면으로 재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또 러시아가 점거 중인 하르키우 북동부 일대에서 하르키우로 들어가는 4개 주요 도로 중 하나를 사실상 잃었다는 이야기도 된다. #
- [검증 필요] 하르키우 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T-90A, T-80BVM 각각 1대, MT-LB 2대, TOS-1A 1대 등을 파괴했다고 한다. #
- 시베리아에서 대형 화재가 났는데, 모든 돈과 자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됐기 때문에 대형 화재를 진화할 인력이 없다고 한다. # #
- 페름의 300mm MLRS 스메르치의 탄약 공장에서 화재가 나 2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 # #
- SBU 도청에 의하면, 하르키우 근교의 러시아군 병사들이 공세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제30여단이 러시아군을 포격해 탄약고를 명중시켰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가 5월 9일 승리의 날 퍼레이드에 우크라이나군 포로 500명을 내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 #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폴란드에 경고의 메시지를 냈다. # #
- 러시아가 시티은행을 통해서 부채를 갚을 계획으로 시티은행에 돈을 송금했는데, 문제는 시티은행이 미국 재무부가 허가를 내주기 전까지 채권자들한테 돈을 못 준다는 입장이라 이 문제가 해결 안 되면 5월 4일에 디폴트될 예정이라고 한다. #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영국이 375M 달러 규모 군사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발언했다. 여기에는 전자전 장비와 대포병 레이더가 포함된다. #
- 러시아는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 의사를 표시한 예술가 두 명의 작품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침공의 상징인 Z를 단 어느 러시아 유튜버의 채널에 민간인의 집을 빼앗은 우크라이나군이 포격을 받는 영상이 올라왔다. 위치를 제보한 것은 집주인이었다고 한다. #
- 로버트 메넨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우크라이나군이 침공한 러시아군에 계속 피해를 준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내부 입지가 흔들리고 그렇게 되면 결국 핵무기나 대량살상무기에 눈을 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
- 알렉세이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러시아가 저그 러시를 준비중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4. 3일
<rowcolor=#fff> 05.03.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2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03.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동쪽 스타리 살티우에 공세를 펼쳤다. 탈환한 영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rowcolor=#fff> 05.03.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리만 시내 동쪽에 진입했다.
* 러시아군은 얌필을 점령하고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향해 남쪽으로 진격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얌필을 점령하고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향해 남쪽으로 진격하고 있다.
- 몰도바 국방장관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일축했다. #
- 이고르 스트렐코프는 우크라이나의 압도적인 승리를 피하기 위해 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
- 미 국방부는 돈바스 방면에서 러시아군의 유의미한 성과는 없다고 밝혔다. # # # 또한 발레리 게라시모프 대장이 실제로 돈바스에서 머물렀으며, 이지움 전선을 순시하러 잠시 다녀갔다고 말했다. # # 한편, 미군은 우크라이나에 지난 24시간 동안 14편의 항공운수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 #
- 미 국방부는 하르키우 방면 러시아군이 25마일 바깥으로 패주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스타리 살티우에서 격퇴하고 강 동쪽 보우찬스크 방면으로 쫒아냈다는 것이 사실임을 증명한다. # # # #
-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에 남은 러시아군 대대전술단(BTG)는 93개라고 밝혔다. # #
- 미 국방부는 몰도바 침공 징후는 전혀 없고, 우크라이나에 M142 HIMARS를 공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 # # 한편,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에 제공할 예정이었던 Mi-17 헬기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적 없다고 밝혔다. # #
- 키이우 인디펜던트의 일리야 포노마렌코는 러시아가 국제우주정거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
- 로시야 1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 #
- 러시아 모스크바 혁명광장에 주차된 진압경찰 버스에 한 남성이 화염병을 투척했고, 화염병을 던진 남성은 경찰에게 붙잡혀 구금당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전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라브로프가 히틀러에게 유대인 피가 섞였다고 한 발언은 고의적으로 2차 대전 당시 수백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당한 과거를 모욕한 것이다." 라고 비판했고, 러시아의 외교적 고립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조했다. #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러시아군의 철군을 촉구하며, "더 나은 미래는 전쟁이 아닌 경제적 발전과 동반 성장으로 이뤄지고, 국경은 폭력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다. # #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정을 맺을 때까지 제재는 계속된다고 언급했다. # #
- 독일 재무장관은 러시아산 석유의 금수를 준비 중이며,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 다른 에너지까지 끊는 것은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독일은 결국 완전히 러시아산 에너지로부터 독립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 #
- 미 국방부는 M777 견인포를 70대 이상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고 밝히며, 총 90대 공여 예정이고, 2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군이 관련하여 훈련받는 중이며, 이미 50명은 오늘 수료 완료했다고 밝혔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일부 피난민이 빠져나간 후, 러시아군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퍼붓고 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군 5명을 추가 사살했다고 밝혔다. # #
- 미국 OSCE 대사는 러시아가 5월 중에 '주민투표' 방식으로 도네츠크, 루한스크 합병을 시도하고 있으며, 헤르손에서도 비슷한 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러시아군은 장악한 지역의 통신망, 인터넷을 차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는 2차대전의 교훈을 잊었거나 배운 게 없다고 비난했다. # #
- 헝가리는 러시아산 석유 및 가스 수입에 대한 EU의 모든 금수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 # 이는 어제의 소식과 겹치거나 상반되는 면이 있어 정확한 선후관계의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 헝가리의 친러적인 태도에, 중부 유럽의 이웃 국가와 EU 전체에 대해 헝가리는 유럽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신뢰를 잃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 #
- [검증 필요] 헝가리는 러시아의 침공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한다. # # 또한 추가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전쟁 초반에 무너졌을 때, 헝가리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부( 자카르파탸 주)를 합병하려고 계획했다고 한다. 자카르파탸 주는 약 1천여 년 가까이 헝가리가 지배했던 역사가 있어 헝가리 민족주의자들이 트란실바니아 등 구 헝가리 왕국의 영토들과 함께 수복해야 할 땅으로 많이 지목하는 곳이다. 전간기 호르티 미클로시 정권기 실제로 뮌헨 조약에 한 발 걸쳐 당시 체코슬로바키아령이었던 자카르파탸를 합병한 적 있으나 2차대전 패전으로 다시 뱉어낸 바가 있다. 물론 NATO 국가에다 체급도 상당한 루마니아를 건드릴 순 없으니 NATO 국가도 아니고 만만해보이는 우크라이나 서부 영토를 먹으려 한 것이다. # # 이에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 방위장관은 5월 2일에 부다페스트가 러시아의 대(對)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을 사전에 통보받았으며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부를 점령하기를 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
- 오데사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이 50대 여성을 체포했다. 해당 여성은 소련 상징물을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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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W의 동부 표준시 5월 2일(한국 시각 5월 3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folding [5월 3일 ISW 보고서(클릭)] - 러시아군은 5월 2일 우크라이나에서 확인된 지상 공격을 수행하지 않았다. 4월 30일 이지움에 있는 러시아 사령부에 대한 우크라이나 포병 공격은 이지움 축선에 대한 러시아의 노력을 계속 방해할 수 있다. 도네츠크-루한스크 전선과 남부 축선에 있는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재편성을 했으며, 이는 아마도 재편성된 공세에 대비하거나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저항하거나 역전시키기 위한 것 같다.
- 러시아군은 진격축을 따라 지상 공격을 확인하지 않았고 대신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포격했다. 4월 30일 이지움 근처의 러시아 사령부에 대한 우크라이나 포병 공격은 이지움 축선에 대한 러시아 작전을 방해하고 향후 며칠 동안 이지움에서 러시아의 공세를 방해할 수 있다. 남부 축선의 러시아군은 크리비 리흐, 미콜라이우 및 자포리자 방향으로의 지상 공격에 대비하여 재편성 및 정찰을 계속했다.
- 러시아 전쟁 범죄에 대해 자세히 보고하지 않는 이유는 그러한 활동을 서방 언론에서 잘 다루고 있고 우리가 평가하고 예측하는 군사 작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범죄 활동이 우크라이나 군대와 인구, 특히 우크라이나 도시 지역의 전투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하고 보고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보고서에서 설명하지 않지만 무력 충돌, 제네바 협약 및 인류에 대한 러시아의 이러한 위반을 철저히 규탄한다.
- 러시아군은 5월 1일과 5월 2일에 아조우스탈 철강 공장에서 민간인 대피가 계속되는 동안 마리우폴에 해군 포병과 공습을 실시했다. 우크라이나 군사법 집행국은 5월 2일 1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아조우스탈에서 자포리자 시로 대피했지만 우크라이나 방어군은 공장에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80명의 민간인(공장에서 인질로 잡혔다고 거짓 주장하는)을 구했고 11명의 피난민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 남아 있기 위해 "자원했다"고 주장했다. 마리우폴에 대한 러시아의 계속된 폭격은 그 군대가 도시를 확보했다는 모스크바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 러시아군은 도네츠크-루한스크 전선을 따라 포격을 가했으며 5월 2일에 확인된 지상 공격을 수행하지 않았다.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루비즈네와 포파스나 점령을 완료하는 데 집중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이 지점을 사용하여 세베로도네츠크 방향으로 공세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또한 러시아군이 전술적 위치를 개선하고 세베로도네츠크로 진격할 준비를 하기 위해 1개 대대 전술 그룹(BTG)을 포파스나 지역으로 이동시켰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슬로뱐스크에서 동쪽으로 25km 이내에 있는 리만-시베르스크 전선에서 슬로뱐스크로 진격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관찰했다. 이 관찰은 지난 며칠 동안 얌필 지역 주변에서 러시아군이 남서쪽으로 약간 진격했다는 ISW의 이전 보고와 일치한다.
- 러시아군은 이지움 지역에서 계속해서 재편성 및 불특정 공세 작전을 수행했지만 5월 2일에 확인된 진격은 하지 않았다. 4월 30일 러시아 공수부대(VDV)와 이지움 지역의 제2연합군 사령부에 대한 우크라이나 로켓포 공격은 이지움 축선을 따른 러시아 작전을 계속 방해할 수 있다. 제6연합군과 발트해 및 태평양 함대 해안군을 포함한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와 주변 정착지를 계속 포격했다.
- 러시아군은 5월 2일 미콜라이우, 크리비 리흐, 자포리자 방향의 우크라이나 진지에 대한 지상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계속해서 재편성, 정찰, 병참을 집중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주 오리히우를 탈취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이는 불특정 포병 부대를 토크마크에 배치했다고 보고했다. 오리히우는 여러 주요 고속도로의 교차로에 있으며, 점령으로 인해 러시아군은 도네츠크뿐만 아니라 자포리자 시를 향해 진격할 수 있다. 러시아군은 또한 점령된 자포리자 주 정착지에 장비 수리점을 세웠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는 러시아군이 5월 2일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지상 공세를 시도하지 않았지만 정기적인 야포와 박격포 포격을 실시했으며 드네스트르 강을 건너 루마니아로 이어지는 다리에 세 번째 로켓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5월 2일 헤르손 주 초르노바이우카에 있는 러시아 탄약고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소셜 미디어의 비디오 게시물은 그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지만 ISW는 더 확신을 갖고 확인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군은 또한 5월 2일 다뉴브 강 삼각주를 정찰한 러시아 랩터급 순찰정 2척을 파괴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는 중요한 상황적 변화가 없다.
- 주요 포인트: 향후 러시아군은 이 지역의 러시아 사령부 공격으로 인해 적어도 일시적으로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철강 공장의 나머지 수비수들을 굶어 죽이려고 할 것이다. 러시아군은 수일 내에 헤르손 주 전체를 점령하기 위해 새로운 공세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을 수 있다.}}}
- 인디애나 주와 오하이오 주 방위군은 우크라이나에 M113 장갑차 등 군사 장비를 추가로 공여했다. # #
-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늘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연설한다고 밝혔다. # #
- 마리우폴 방어군은 일리치 공장에 있던 기념물인 T-64A 전차를 복원해서 돌파구를 마련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 #
- 우크라이나 국제 군단의 덴마크 의용군이 자신이 죽었다는 소문이 웹상에 떠돌자, 자신은 발할라에 안 갔다는 식으로 생존신고를 했다. # #
- 러시아군이 즈미이니 섬 주변에 또 고속정을 배치한 듯 하다. #
- 마리우폴에서 러시아 용병인 발렌티나 갈라토바가 전사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5월 2일 남부 전선에서 122명의 러시아군을 사살했다고 한다. # #
- 오데사 군정의 세르히 브라추크는 러시아의 오데사 점령 시도는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으로 인해 물건너갔다고 밝혔다. #
- 마리우폴의 아조프 연대 부사령관은 "아조우스탈엔 아직도 민간인이 있음에도 러시아군은 공격을 퍼붓고 있다. 식량과 탄약이 얼마 남았는지 밝힐 순 없으나, 식량이 떨어지면 새라도 잡아먹는 등 모든 수단을 써서 끝까지 버틸 것이다."라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과 내무부 관리가 만든, 우크라이나의 적에 대한 인적사항을 명시한 웹사이트에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명단에 추가됐다. # #
- 러시아 국방부는 하르키우 주 점령의 민간인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 4월 30일에 즈미이니 섬의 방공호를 파괴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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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7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러시아의 국방 예산은 2005년과 2018년 사이에 약 두 배로 증가했고, 몇몇 고급 항공, 육상, 해상 능력에 투자했다. 2008년부터 이것은 광범위한 군사 현대화 프로그램을 뒷받침했다.
- 그러나 물리적 장비의 현대화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배할 수 있게 해주지 못했다. 전략적 계획과 운영 실행에서의 실패는 수치적 힘을 결정적인 우위로 바꿀 수 없게 만들었다.
- 러시아의 군대는 이제 우크라이나 침공의 결과로 물질적으로나 개념적으로나 상당히 약해졌다. 이것으로부터의 회복은 제재에 의해 악화될 것이다. 이것은 러시아의 재래식 군사력 배치 능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푸틴이 베사라비아로의 확전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
- 이스라엘 총리 나프탈리 베네트는 러시아에게 히틀러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베네트 총리는 그 거짓말은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의 책임을 유대인에게 덮어씌우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며 유대인들에게 자행된 홀로코스트를 정치적인 의도로 다루는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트위터에서 '우리는 키예프에서 신나치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 현 이스라엘 정부의 행로를 크게 설명하는 이스라엘 외무부 국장의 반역사적 발언에 주목했다'며 이스라엘은 네오나치 정권을 지원한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침공의 상징인 Z를 단 어느 러시아 유튜버의 채널에 캐나다의 퇴역 장성 트레버 캐디어 장군이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인도주의 통로로 도망을 시도하려다 잡혔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 또한 한 트위터의 말에 따르면 아조우스탈에서 캐나다 육군 장군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공식 대표인 에두아르트 바수린 대령이 주장한 것이라고 한다. #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트레버 캐디어는 서방이 지원했던 우크라이나 생물학 실험실의 1인자라고 한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침공의 상징인 Z를 단 어느 러시아 유튜버의 채널에 포로가 된 영국 용병 앤드류 힐의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침공의 상징인 Z를 단 어느 러시아 유튜버의 채널에 민간인으로 위장해 아조우스탈을 탈출하려다 붙잡힌 아조프 연대 군인의 영상이 올라왔다. # 영문자막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스파르타(Sparta) 부대가 도네츠크 주 아우디이우카에 있는 우크라이나 제25여단을 공격했다. 드론을 이용해 정확한 지점을 찍어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독일은 사실상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을 찬성했다. #
- Dailykos에서 69일 차의 전황을 공개했다. # # #
- UEFA는 러시아를 추가 제재하여 내년 여름까지 UEFA 주관 축구대회에 출전을 금지했다. #
- 키이우에 가지 않는다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말에 안드리 멜닉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는 "토라지는 건 정치인이 할 짓이 아니다. 나치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잔혹한 절멸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여긴 유치원이 아니다."라는 말로 되받아쳤다. #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5월 3일 현지시간 06시에 전황 보고를 공개했다. #
- 마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독일 총리와의 회담 후 “이 전쟁 에서 승자는 없을 것이며 모두가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촉발된 혼란으로 유가가 치솟고 또한 세계에는 식량 곡물과 비료가 부족하다. 이것은 세계의 모든 가족에게 부담이 되지만 개발도상국과 가난한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더 심각할 것이다. 인도는 이번 분쟁의 인도적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
- 러시아 통신사 인테르팍스가 러시아군 사령관 미하일 미진체프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로 이송된 민간인 중 약 20만 명의 어린이가 있다고 전했다. # #
- 이스라엘은 우크라이나에 방어적 군사원조를 하기로 했다. # #
- 주아일랜드 러시아 대사관은 핵전쟁이 '절대 발발되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 #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몰도바는 자신들의 미래를 걱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NATO에 끌려가고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위협을 가했다. # #
- 우크라이나 제81여단이 두달 만에 휴식을 취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젤렌스키는 평화협상이 자신의 끝임을 알기에 평화협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 트란스니스트리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검문소가 대형 콘크리트 블록으로 막혔다. 이전의 국경의 사진을 보면 우크라이나측이 막은 것으로 보인다. #
- 에스토니아와 러시아가 2014년에 양국 국경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에스토니아가 이반고로드(에스토니아명 야닐린) 지역 영유권을 포기했는데, 오늘 에스토니아 의회에서 이 조약에 명시된 서명의 취소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 #
- 러시아 외무부는 '이스라엘은 키예프 네오나치 정권을 지지한다'고 비난했다. #
-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인 110만 명 가까이가 러시아 본토로 피난왔다고 밝혔다. # #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인터뷰는 이탈리아 언론이 주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
- 독일 정부는 7문의 PzH2000 자주포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하려 검토 중이다. # #
- 핀란드 총리 산나 마린은 푸틴의 5월 9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성공' 기념식은 핀란드가 나토에 합류함으로써 짧게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 #
- 이지움 방향 우크라이나 제81여단이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영상이 우크라이나 공수군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 # 이전 버전에는 전 반군 지휘관이자 GRU 대령인 이고르 스트렐코프(이고르 그리킨)의 트위터 계정이라 올라왔으나 해당 계정은 그 사람의 이름을 딴 친 우크라이나 오신트이다. 해당 계정의 다른 트윗들로 확인 가능.
- 주영 우크라이나 대사가 부차 학살 이후로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와의 협상은 있을 수 없고 러시아를 무조건 무력으로 꺾어야한다는 항전의지가 너무 커서 이제와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협상으로 전쟁을 끝내는건 매우 힘들다고 발언했다. #
- [검증 필요] 유럽정책 분석센터의 러시아 보안전문가이자 탐사 저널리스트 안드레이 솔다토프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러시아와 동유럽 SNS에 러시아 크렘린 관련 쿠데타 소문이 폭증하고 있다. 실로비키들이 GRU, KGB, FSO의 전직 장교들과 함께 푸틴 축출을 추진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고 푸틴은 쿠데타가 임박했다고 매우 걱정하는 상태이며 크렘린과 주변의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고 한다. FSB 고위 간부 2명이 체포, 가택연금된 것을 포함해서 푸틴은 약 150명을 숙청했다고 한다. 러시아 군사 정보부와 푸틴 사이가 이렇게 멀어진 것은 처음이며 개전 이후 푸틴의 건강이 타격을 입었다는 소문이 지속적으로 돌고 있어 그로 인하여 푸틴을 제거하려는 시도가 임박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 돈바스 사람들은 8년 동안 고통받았지만 아무도 돌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포로셴코-젤렌스키 정권은 미국의 괴뢰정권이라고 주장하는 반 우크라이나 성향 트위터 #에 우크라이나군 포로가 진통제로 알려진 일명 무적약에 대한 증언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약이 들어오는 출처는 알 수 없으나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하고 이 약의 명칭은 Codepsin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 # 다만 이 포로가 들은대로 Codepsin일 경우 무적약도 뭣도 아닌 전형적인 코데인(Codeine) 성분의 진해거담 감기약이다. # 코데인은 아편 추출물이나 마약으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 익명의 텔레그램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 포병 장비를 포격하는 장면" 영상 중 하나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분명히 그것은 이전에 러시아에 의해 포격된 우크라이나 부대였으나 우크라이나인들은 단지 그것이 러시아군이라고 주장했다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 # 그러나 해당 영상은 4월 27일에 올라온 우크라이나 전쟁 영상 모음 트위터에 나온 영상으로 해당 트위터에서는 그때부터 우크라이나 152mm 포가 러시아군의 곡사포격으로 최소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다만 친 우크라이나 오신트는 해당 포를 MT-12 100mm 대전차포라고 주장 중인데 실제로 MSTA-B 152mm 견인포에 있어야할 주퇴복좌기가 식별이 안되는 것(포신이 다른 장치 없이 일직선임)으로 보아 MT-12 100mm 대전차포일 가능성이 있다.
- 32개국의 대사관이 키이우에서 업무를 재개했다. #
- 폴란드가 나치로부터 해방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세워진 붉은 군대 기념비가 오늘 철거됐다. #
-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화 회담을 가졌다. # #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유럽연합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우크라이나군의 만행을 좌시하지 말고 무기 공급을 끊으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푸틴은 러시아측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대화에 열려있지만 우크라이나측이 협상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롱은 푸틴에게 지금 세계 식량 안보가 이 전쟁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 # #(국내 보도)
- 남편이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메타보 키트를 2400루블에 판매하는 트윗이 올라왔다. #
- 미국인 의용군들이 러시아군 무기들을 노획한 사진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 국제 여단에서 BMP-2를 노획한 영상이 올라왔다. # #
- 친러 성향의 전 의원 올레흐 차레우(Oleg Tsarev)가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 #
-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에서 활동하는 캐나다 의용병의 트윗에 따르면, 헤르손과 미콜라이우 경계에 있었던 러시아군 탄약고 3곳, 지휘소 1곳을 파괴했다고 한다. # # 또한 헤르손 20km 앞까지 왔다고 한다. # #
- 트란스니스트리아 내무부는 우크라이나에게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
- 우크라이나 공수부대(DShV) 공식계정이 트위터로 러시아군을 위해 '아마게돈'을 준비했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 #
- 부차 학살의 주범인 제64차량화소총여단 소속 부대원 중 50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앞으로 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스파이 국장은 전쟁은 푸틴이 죽어야 끝난다고 언급했다. #
- 우크라이나 의회는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정당의 활동을 금지했다. # #
- 핀란드 국영 철도 사업자 VR 그룹은 러시아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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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테러 국가'라고 부르며 "러시아의 부패는 국가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다"라고 말한 반러 성향의 미국 군사 저널리스트 마이클 바이스는 현재 러시아군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본인의 트위터에서 다음과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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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마이클 바이스의 트위터(클릭)] - 러시아군의 공세의 위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 같다. 지난 주에 그들은 최소 BTG 10개 분량의 장비들을 잃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의미이다. 더 자세한 러시아군의 전사자(KIA)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이보다 더 최악일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군은 그들의 공세 속도를 유지할 수 없다.
- 러시아군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처한 것인지에 대한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러시아군 참모총장인 발레리 게라시모프 장군이 직접 최전선으로까지 나와 부대를 지휘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은 모습이다. 그가 지난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지움에 머물렀다는 것은 꽤 확실하다. 이는 그가 전황의 진행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책임을 지기 위해 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 열흘 전까지만 해도 세베로도네츠크를 둘러싼 러시아군의 위협이 도사렸지만, 지금은 그런 일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의 총반격이 예상되지만, 언제가 될지는 추측하고 싶지 않다. 키이우 지역에서의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러시아군의 강력한 공세가 멈춘지 1.5~2주 후에 시작됐다. 이러한 상황을 보건데, 돈바스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시작되려면 최소한 1.5주 정도가 남은 것으로 보인다.
- 그동안 러시아군의 주력 부대들은 강력한 대규모 포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을 강타하며 전선에서 후퇴하는 것을 강요해 왔다.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에서 지원해 준, 러시아군의 야포보다 사정거리가 더 긴 무기들을 제공받았지만 아직 전선에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은 곧 러시아군 포병 진지를 포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몰도바에 주둔하고 있는(트란스니스트리아) 러시아군 부대들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상황을 바꿀 능력은 없지만, 그러한 위험들은 몰도바에 맞서는 것과 관련이 있다. 그들이 극도로 약한 몰도바 군대를 상대로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가 이런 일이 발생하도록 허용할 지도 의문이다.
-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고위층(엘리트)들도 이를 허용할 것인지도 의문일 것이다. 그들은 몰도바를 통해 EU로 수출을 할 수 있었고 트란스니스트리아와 몰도바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경제적 통합이 있다.
- 5월 2일은 2014년 오데사 노동조합 건물 화재 기념일이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심각한 도발이나 테러 행위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SBU(보안국)은 이를 주시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내의 기반 시설 및 공급 라인에 대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은 효과가 있었지만, 중부 우크라이나의 철도 네트워크는 매우 조밀하게 짜여있어 철로가 파괴되어도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 자토카 다리(Zatoka bridge, 부자크와 우크라이나 본토를 잇는 다리)는 군사적으로 중요하지 않지만 러시아군의 2~3차례에 걸친 폭격을 받아 무너졌으며 이로 인해 루마니아 항구와 우크라이나의 무역선 간의 항로가 끊겨버렸다.
- 러시아 영토 내부에 위치한 인프라와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이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적어도 쿠르스크, 벨고로드, 브랸스크에서의 폭발 화재 사건은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이었음이 꽤 확실하다. 전쟁은 러시아의 가정에 도달하고 있으며 더 이상 그들에게 단순한 TV 속 전쟁이 아닐게 될 것이다.
- 즈미이니 섬(뱀 섬)의 러시아군 순찰선 침몰과 유대인에 대한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발언 등 러시아의 유치한 실수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매우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해왔지만 그러한 성명은 그들에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선택권을 남겨주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 러시아는 5월 9일 이전에 눈에 띄는 승리를 거두지는 못할 것이다. 그전에 우크라이나군이 마리우폴에서 항복하거나 철수하는 데 합의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그들은 손에 총을 들고 나가는 것을 택할 것이다. 푸틴이 이미 오래전에 도시를 점령했다는 선언을 했는데, 이러한 모습들이 승리로 보일 수가 있을까?
- 우크라이나가 아조우스탈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를 굶겨 죽게 하지 않는 것은 대내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 양측 간 합의가 체결된다면 러시아군은 이 지역에 묶어둔 3~5개의 BTG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그러한 합의를 할 가능성이 높지만 5월 9일 전까지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푸틴은 몇 가지의 매우 나쁜 성정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는 전쟁에서 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것인데, 이를 위해 한 가지 옵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는 바로 러시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전시 총동원령"이다. 거기에 동원될 예비 부대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훈련 장비가 필요할 것이다. 총동원령을 내린다 하더라도 전선까지 병력을 끌어오는 데엔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푸틴이 전술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정말로 핵발사 명령을 내린다면, 이로 인한 결과로 러시아군 총참모부가 그에게 '엿먹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는 힘의 도구가 없는 독재자가 될 것이다. 그러한 판단은 곧 그의 정치적 인생도 끝난다는 말과 동일할 것이다.
-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큰 손실을 입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초기 추정치에서 2,500~3,000명의 전사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이 수치는 두 배가 될 수 있다.
- 조심해야 할 것은 서방 국가들이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침략자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한다면... 그러한 이야기는 냉소적인 범죄이자 동조자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침묵하는 냉소적인 평화가 아니라 침략자들을 나라 밖으로 쫓아내는 것에 있다."}}}
- 우크라이나 정보국 SBU는 도청을 통해, 이지움의 러시아군들은 공세를 거부할 시에 총살 위협을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
- 러시아군의 차륜형 차량에 소련제 타이어가 사용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니까, 최소 31년 된 타이어를 사용했다는 의미다. # 타이어는 시간이 오래 될수록 경화되어 탄력을 잃는 물건이다. 러시아군이 평소 얼마나 군사 비품들을 횡령해댔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5. 4일
<rowcolor=#fff> 05.04.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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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4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04.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동부 스타리 살티우 근처 몰로도바를 탈환했다.
* 스타리 살티우 동쪽의 교량이 파괴됐는데, 이는 러시아군의 후퇴를 북쪽 육로로 강제하는 한편 우크라이나군의 동쪽으로의 전진을 저해한다.
* 스타리 살티우 동쪽의 교량이 파괴됐는데, 이는 러시아군의 후퇴를 북쪽 육로로 강제하는 한편 우크라이나군의 동쪽으로의 전진을 저해한다.
<rowcolor=#fff> 05.04.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독일 CDU 대표 프리드리히 메르츠가 현재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이라고 한다. # #
*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군이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
* [검증 필요] 칼리노우카 마을에서 러시아군에게 고문을 당해 손톱이 다 뽑힌 시신이 발견됐다. # #
* 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잡힌 돈바스 강제징집병이 돈바스 반군 지역의 사람들에게, 투옥 위협을 받아도 러시아군에 합류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 국회는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이 할당된 지역을 벗어나 전투하는 것을 허용했다. # 이는 예를 들어 르비우 같은 서부 후방 지역의 국토방위군은 이전엔 그 지역의 방어만 맡았지만 이제는 이외의 지역과 전선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 오스트리아군 군사전략가 마르쿠스 라이스너(Marcus Reisner) 대령은 아직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게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우선 푸틴의 전략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굴복시키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영토를 우크라이나에게 뜯어내는 걸로 바뀌었고 서방세계의 중화기 지원이 너무 늦었으며 처음 6주와 달리 대대 전술 그룹(BTG), 즉 러시아 지상군의 전술 전투 부대는 이제 "중앙에서 통제되고 더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라고 라이스너는 강조했다. 그는 "이는 그들을 훨씬 더 강하게 만든다."라고 언급했다. 라이스너는 러시아가 돈바스를 차지할 경우, 양측이 재정비 및 재배치하고 대규모 공습을 동반한 전투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스너는 "하지만 전투는 여름에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도 예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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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러시아 공영방송에서 나온 우크라이나전 승리 상황 |
- 러시아 공영방송에서 나온 우크라이나전 승리 상황은 최소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
- 검은색 라인(2022년 침공 이전의 상황) - 총체적 패배
- 붉은색 라인( 돈바스 지역만 추가 장악) - 뼈아픈 패배
- 주황색 라인(현재 전선 상황에서 돈바스를 완전히 장악한 상태) - 근소한 패배
- 노랑색 라인 - 승리(최소조건)
- 청록색 - 완벽한 승리
- 진한 청록색 - 우크라이나의 '남동 연방관구'화(총체적 승리)
-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주의 몰로도바(Molodova/Молодова)를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했다. #
- 밤사이 오데사에는 공습경보가 울렸다. # 우크라이나 영토 전역에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칼리브르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르비우에 떨어졌다. # # #
- 이지움 및 루한스크 전선에서 치열한 교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 #
- SBU는 러시아군 병사와 어머니와의 도청을 공개하면서 우크라이나 포로에 대한 고문이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모르도비야 자치 공화국 출신 전차 조종수 2명을 포로로 잡았다. # #
- 러시아군이 멜리토폴에서 농기계 차량들을 훔쳐 체첸으로 옮겼는데, 정작 해당 차량들은 원격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가 취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물론 해킹하거나 부품만 떼어내 파는 수도 있긴 하다.
-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떨어졌다. #
- 독일 좌파당(Die Linke) 의원 세빔 다지델렌(Sevim Dağdelen)은 나치 옹호자 안드리 멜닉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를 쫓아내지 않는 건 자존심을 내다버린 행위라는 발언을 했다. 참고로 이 의원은 쿠르드계 이민자 2세 출신이고 멜닉 대사는 아조프 부대 옹호발언을 한 바가 있다. #
- 미하엘 크레치머(Michael Kretschmer) 작센 주지사는 러시아는 전쟁 이후에도 존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참고로 크레치머는 기민련(CDU) 소속으로, 중화기 인도에 반대하는 입장이며, 이는 작센 주가 소비하는 석유와 가스의 대부분이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작센안할트 등을 거쳐 러시아로부터 공급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크레치머를 내칠 수도 없는 게, 그 자리를 차지하는 건 독일을 위한 대안이다. # 여러모로 구 동독 지역의 정치 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아직도 독일 통일은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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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W의 5월 3일(한국시간 5월 4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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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5월 4일 ISW 보고서 (클릭)]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크렘린 궁이 5월 9일 동원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확정적으로 보고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장은 2일 크렘린 궁이 5월 9일 발표를 앞두고 동원 절차와 인력 준비에 착수했으며 이미 비밀 동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가안전보장국(NSD)은 러시아 고위 관료들이 장기화된 전쟁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이 아닌 서방에 대한 제3차 세계대전으로 정당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ISW는 러시아의 동원 준비에 대하여 따로 확인하지는 않겠다.
- 우크라이나의 상당한 반격으로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으로 밀려났다. 미국의 한 고위 국방 관리는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을 보고했는데, 이는 5월 2일 우크라이나군이 스타리 살티우를 장악했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소식통의 소셜 미디어 보도와 일치한다. 러시아군은 러시아 국경 근처의 보우찬스크 방향으로 후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의 내무장관 안톤 헤라쉬첸코 고문은 우크라이나군이 5월 3일 스타리 살티우 인근 몰로도바 마을을 해방했다고 밝혔다. 5월 1일 호톰(Khotom)의 고속도로 인접 정착지에서 전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기반하면 우크라이나군은 T2104 고속도로를 따라 더 많은 정착지를 해방했을 가능성이 있다.
- 우크라이나군의 이 반격이 이지움 쪽 러시아 지상 병참선(GLOC)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왜냐하면 러시아군은 이지움에서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하르키우의 GLOC에 의존하지 않고 동쪽으로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 반격군의 진격 한계를 훨씬 넘는 경로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하르키우 북동쪽의 러시아 진지를 무너뜨릴 수 있고 도시 주변의 대부분의 진지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한 광범위한 작전의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은 러시아군에게 딜레마를 안겨줄 수 있는데, 하르키우 근처의 진지를 보강하여 우크라이나군의 더 광범위한 작전을 막아야 할지, 아니면 도시를 포격할 수 있는 진지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포기해야 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 러시아군은 5월 3일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대한 항공, 포병, 지상 공격을 재개했다. 아조우 연대의 부사령관 스뱌토슬라우 팔라마르는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에 진입하기 위해 지상 공격을 감행하여 공장 안에 있던 두 명의 민간인을 숨지게 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점령군은 마리우폴을 행정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조건을 계속 설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보국(GUR)은 러시아 로스토프의 민간기업들이 '러시아, 돈바스 공화국, 마리우폴, 군민 행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으로 알려진 마리우폴의 공공기관용 공식 도장과 우표를 제작하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GUR의 보고서는 마리우폴 근처의 망구시 지역의 어린이들이 "로스토프 주"와 학교 공책에 서명하고 있다는 마리우폴 페트로 안드류쉬첸코 시장의 진술과 일치하며, 러시아가 잠재적인 병합을 예상하여 점령지에 대한 통제를 더 제도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 보고서들은 마리우폴과 다른 점령 지역의 지위에 대한 크렘린의 궁극적인 최종 목표에 대한 잠재적 혼란을 나타낸다. 점령 당국의 의도가 마리우폴을 러시아에 병합될 가능성이 있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NR)의 기존 행정부로 흡수하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로스토프 주의 일부로서 마리우폴을 러시아에 직접 붙이려는 의도인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DNR을 합병하지 않고 오히려 독립을 인정하고 있는데 "러시아, 돈바스 공화국"이라는 정책은 러시아의 현재 공식 입장과 모순되게 만들었다. 이러한 특이성은 마리우폴 너머의 점령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적 프레임워크의 계획이나 실행에서 불일치를 나타낼 수 있다.
- 정리: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주 남부와 도네츠크 주 서부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해 도네츠크에서 서쪽으로 진격하는 이지움 남쪽으로의 공세를 계속 진행할 것이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단일 "돈바스 공화국"으로 병합하거나 러시아에 직접 합병함으로써 도네츠크 및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지위를 변경할 수 있다.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철강 공장의 나머지 방어자들을 굶주리게 하고 계속해서 공중, 포병 및 지상 공격을 시도할 것이다.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도시 북동쪽의 러시아 진지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계속해서 반격을 가할 경우 러시아는 해당 진지를 강화하거나 혹은 포기할 수 있다. 러시아군은 수일 내에 헤르손 주 전체를 점령하기 위해 새로운 공세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을 수 있다.}}}
즉 러시아 정부의 입장에선 키이우와 오데사를 비롯한 중남부 우크라이나를 장악하고 우크라이나를 서부 내륙국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에는 최소한의 승리로도 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 노란색 라인 자체가 폴란드-리투아니아 시절 우크라이나인들의 조상인 자포리제 코자키인들이 폴란드에 복속해 있을 때부터 전통적인 우크라이나 지역으로 인식된 부분이다. 정확하게는 저 노란색 부분의 남서쪽인 오데사와 부자크를 빼면 대충 들어 맞는다. 하물며 2014년의 상황 이전으로 되돌아간다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최악의 패배 그 이상이 될 것이다.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시민 4만 명을 극동이나 시베리아로 끌고 갔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정보국 SBU는 전쟁이 9월에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 러시아의 유대교 랍비 베렐 라자르는 유대인이 나치에 협력했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의 발언을 비판했다. #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의회에 고학력 러시아인의 비자 규정 완화를 요청했다. # #
- 테헤란의 호주 선전가는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했다. #
-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드론으로 초소의 러시아 깃발을 제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키이우 주에서 러시아군에게 살해당한 노인들의 시신이 발견됐다. # #
- 하르키우 주에서 러시아 DRG가 잡혀 구금됐다. # #
- 로시야 1의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수반 데니스 푸실린이 마리우폴 일리치 공장을 방문했다. # #
- 러시아군이 공습이 벌어졌던 마리우폴 극장의 잔해를 치우고 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 #
- 독일이 러시아산 석유의 금수에 찬성으로 선회하면서 사실상 거의 모든 EU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의 금수에 찬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헝가리는 반대, 슬로바키아는 EU 집행위원회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슬로바키아도 헝가리처럼 내륙국이고 유조선이 드나들 수 있는 항구가 없어서, 소련 시절부터 이어져오는 송유관과 기반시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 #
- 북한 외무성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의도적 계획에 따라 러시아 파멸을 위한 대리전의 마당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
- 우크라이나 DShV 제79공수여단이 탈란(Talan)에서 러시아군을 격파한 사실이 알려졌다. # #
- 우크라이나군은 어제 낮 동안 12번의 적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격퇴했으며, 전차 6대, 5개의 포병 시스템(그 중 3개는 MLRS), 장갑 전투차량 15대와 적 차량 9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공부대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상공에서 순항미사일 1대와 오를란-10 무인항공기 3대를 격추시켰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 시내 15km 북쪽에서 러시아군 수송트럭들을 파괴했다. # #
- 이지움-리만 동북쪽 숲지대 한계선을 우크라이나군이 포격했다. # #
- 루비즈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박격포로 장갑차들을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의 부라티노가 얌필의 숲지대를 향해 난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이고르 스트렐코프의 이름을 빌린 트위터 계정에서 돈바스 반군 치하에 있는 도네츠크 시 남부에서 친우크라이나 저항군이 포탄이나 연료를 실은 트럭들을 파괴하는 영상을 트윗에 올렸다. # #
-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 장비의 수리 및 현대화 작업을 시작했다. # # #
- 러시아가 마리우풀 난민 300명을 극동의 나홋카로 강제이주시켰다고 한다. # # #
- 슬로바키아와 헝가리는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EU 제재에 대해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
- 키이우 아조프 연대 소속 병사들이 자포리자에서 러시아군 포로 2명을 잡았다고 한다. #
- 자카르퍄타가 개전 이후 처음으로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 #
- 우크라이나 농업 정책 및 식품 차관 타라스 비소츠키(Taras Vysotskyi)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점령 지역에서 곡물을 약탈해가고 있다고 하며, 헤르손, 자포리자, 도네츠크, 루한스크에서 지역별로 각각 10만 톤씩을 운송했다고 한다. 전쟁 전에는 약 130만톤의 곡물이 해당 지역들에 있었는데, 현지 주민들의 식량과 파종을 위한 것들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약탈이 계속되면 이 지역들에서 기아, 기근의 위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 이고르 스트렐코프가 자신이 이 전쟁에 대해 암울한 전망들을 내놓는 것에 대해 당국이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자신은 당국의 제재에 대해 두렵지 않다고 했다. # #
- 헤르손 초르노바이우카 공항이 24번째 포격을 받았으며, 러시아군 탄약고가 폭발했다고 한다. # #
- 요리병으로 징집된 아들을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에서 잃은 아버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당신이 진실을 요구하는 게 아들의 명예를 망치고 있다'는 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으며, 당국에 위협을 느껴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는 것을 그만두려는 유족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
- 독일 연방의회의 (자민당 몫) 부의장 볼프강 쿠비키는 "숄츠는 소시지(Wurst)가 아니라. 독일연방공화국 총리다."라고 말하면서, 키이우에 가지 않겠다고 언급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향해 "레버부어스트(Leberwurst)처럼 굴지 말라."고 한 안드리 멜닉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항의했다. # #
- 헤르손 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통신부대 부대원 2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의 주장에 따르면 캐나다 퇴역 장성 트레버 캐디어 장군은 지금 모스크바로 이송되어 심문을 받는 중이라 한다. 이 장성은 우크라이나에서 서방이 운영하던 생화학 실험실의 총 책임자였던걸로 주장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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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3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러시아군은 돈바스 북쪽 지역으로 진격하기 위해 이지움 근방에 22개의 BTG를 배치했다.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뚫고 추진력을 얻기 위해 지금까지는 큰 소득 없이 애썼어도, 이지움 너머로 전진해 크라마토르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다.
- 이 지역들의 점령은 러시아가 돈바스 북동부에서 군사적 통제를 공고히 하고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는 데 시작점을 제공할 것이다.
- 러시아 점령지인 도네츠크 주 마키이우카의 석유저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은 아직 불명이다. # # # 약 2만 톤의 석유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 #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습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 #
- 러시아의 프로파간다 영상에서 이지움에 부크(Buk) 방공 시스템이 전개된 모습이 등장했는데, 영상이 나온지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영상이 올라왔다. # #
- EU는 키릴 1세에 대한 제재를 제안했다. #
- EU는 스베르방크를 제재하기로 했다. #
-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서방에서 조달한 무기들이 우크라이나 전방으로 가는 철로길이 끊겼다. ##
- 아조우스탈에 대한 폭격과 공격이 다시 진행됐다. # #
- [정정] 우크라이나는 5월 24일 이후에도 4번째 동원령이 계속 이어질거라고 예측되고 있다. #
- 핀란드는 러시아와의 국경의 전력 강화를 하기 위해 전차를 보내고 있다. #
- 헤르손에서 우크라이나 통신이 재개됐다. # #
-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에 방어용 무기 제공을 고려 중이다. #
- 5월 1일 자포리자 지역에서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러시아 제42차량화소총사단 제71차량화소총연대(16544부대, Kalinovskaya 마을, 체첸 공화국)의 BTG 부대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5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었다. 동시에 살아남은 군인들은 부상자와 시체를 모두 남기고 후퇴했다고 한다. # #
- 5월 4일 현지시각 오전 6시 전과가 공개됐다. 이지움에서 남하하는 러시아군은 도우헨케에서 저지되고,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주 포파스나, 도네츠크 주 샨드리홀로베 지역을 공격 중이다. # #
-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서 5월 9일 퍼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 #
- EU는 몰도바에 군사 지원을 고려 중이다. #
- 핀란드에서 동부 국경으로 중화기가 이동 중이라는 벨라루스 독립언론의 보도가 있어 디시인사이드 군사 갤러리를 통해 유포됐으나, 훈련 일정에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
- 도네츠크, 루한스크, 하르키우에 공습경보가 울렸다. #
- 벨라루스군의 S-300 포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했다. # #
- SBU는 근래 도청된 러시아군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요약하면 체첸에서 4년 전쟁한 것보다 더 많이 죽었고, 국가근위대, OMOH, 경찰특공대들은 재투입을 거부중이라고 한다. # # 참고로 1차 체첸 전쟁, 2차 체첸 전쟁 합쳐서 러시아군의 전사자는 1만 3천여명이 넘는데 이미 체첸 전쟁보다 더 많이 죽었다면 4월 경에 러시아에서 실수로 1만 3천명이 죽었다고 언급했다가 삭제한 내용과 거의 맞아 떨어진다.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무기와 탄약을 탑재한 NATO 운송 수단은 파괴 대상이라고 말했다. # #
-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공식 자리에 있는 영상이 나왔다. # #
-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5월 9일 동원령 혹은 전쟁을 선포한다는 서방의 선전은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 #
- 우크라이나 정보국 SBU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사살한 러시아군 포로의 자백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포로는 "어머니를 재정적으로 부양하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21세의 포로이며, 우크라이나 형법에 따라 최대 15년 형에 처할 예정이라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제93기계화여단이 러시아 전차 3대를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프라우다는 아조우스탈 시설에 러시아군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 #
- 벨라루스는 갑작스런 대규모 전투훈련을 개시했다. # #
- 젤렌스키 대통령은 불가리아에게 무기 수리와 인도적 지원을 부탁했다. # #
- 슬로바키아는 과도기를 허용하는 조건으로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를 찬성했다. # #
- 헝가리는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에 반대했다. # #
- 러시아는 이스라엘과 척을 지고 하마스와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듯 하다. # #
- 러시아는 예비대를 보충하기 위해 카자크들과 실업자들, 전직 군인들의 입영을 권유하고 있다. # # 하지만 보충이 여의치가 않은 듯 하다. 러시아군이 대량으로 전사했다는 소문이 이미 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상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심리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러시아군은 실 가용 병력, 사용 가능한 장비 및 포탄의 수가 예상보다 훨씬 적다는 것이다. # #
- 마리우폴 시장에 의하면 아조우스탈에서 격전이 벌어지는 중이고, 그곳에 있는 우크라이나군과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한다. # # #
- 크림 반도의 케르치 대교에 5월 9일 변고가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듯한 페이지가 업데이트됐다. 크림 반도의 러시아인에게 그 전에 떠나라는 듯한 메시지는 덤. # # 일종의 기만 작전일 가능성이 높다. 아직 남부 전선도 우크라이나군이 확실히 밀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 러시아 니즈네바르토프스크에 위치한 군 입영사무소에 어떤 남자가 화염병을 투척했다. #
- 마리우폴 극장 공습 사망자가 조사 결과 기존 300여 명에서 600여 명으로 두 배로 늘었다. # #
-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570개의 발전기를 전달했다. #
- 프랑스에서 우크라이나로 가는 155mm 세자르( CAESAR) 자주포가 실리는 사진이 올라왔다. #
- 러시아군 Mi-17 헬기가 핀란드 영공을 침범했다. # 나토 가입 시도에 대한 경고로 보인다.
- [검증 필요] 5월 4일, 한 독립 오신트가 4월 30일 전선을 정리한 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전선 비율은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는 여단 단위고 러시아는 대대전술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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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4.30. 기준 우크라이나군 vs 러시아군 전선 지도 |
상황도를 보면 동부에 BTG를 밀어넣은 탓에 헤르손과 하르키우 방면의 러시아군 전력이 심각하게 열세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하르키우 전선 쪽은 5월이 되면서 계속 러시아군이 밀리고 있는 상태다.
6. 5일
<rowcolor=#fff> 05.05.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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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다음은 주요 업데이트이다.
<rowcolor=#fff> 05.05.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전선 남쪽에서 진격하여 스타리 살티우를 탈환했다.
<rowcolor=#fff> 05.05. 기준 이지움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리만 북서부의 샨드리홀로베(Shandryholove)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올렉산드리우카, 루비즈네, 보예보디우카(Vojevodivka), 오리호베(Orikhove) 및 코미슈바하(Komyshuvakha)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
* 러시아군은 올렉산드리우카, 루비즈네, 보예보디우카(Vojevodivka), 오리호베(Orikhove) 및 코미슈바하(Komyshuvakha)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
<rowcolor=#fff> 05.05. 기준 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의 루비즈네, 오리호베, 코미슈바하 및 포파스나를 취하려는 계속된 시도가 있었다.
* 러시아군의 보예보디우카에 대한 공격은 실패했다.
* 러시아군의 보예보디우카에 대한 공격은 실패했다.
<rowcolor=#fff> 05.05. 기준 자포리자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또한 남부 전선의 오리히우와 훌리아이폴레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개전 결정을 러시아 연방정부나
국가두마와도 상의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행했음이 밝혀졌다. 일부 정부 관료는 전쟁에 대해 몰래 욕하는가 하면, 한 국가두마 의원은 지인에게 자신의 서명이 이웃 나라를 침공하는 구실로 이용당했다며 울면서 전화했다고 한다. 개전 직후 5명의 의원이 공개적으로 전쟁을 비난했으나, 4월에 이르러서 전쟁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반전 성명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고 침묵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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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과 연락이 다시 복원됐다고 한다. # #
* 독일과 우크라이나 정치인들 간의 갈등의 수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 # 독일은 우크라이나 측이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연방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총리를 지나치게 무례하게 취급하는 것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개전 직후 '당신네 정부는 48시간 내 무너질테니 우리가 도울 대상이 아니고 우리는 러시아의 꼭두각시 정부와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크리스티안 린트너의 발언부터 시작해 부차 학살 때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의 발언까지 독일에게 쌓인 게 많아서 감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 현지시간 5월 4일 18:00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이 올라왔다. # #
* 5월 4일 러시아군이 공중 지원을 받으며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을 다시금 공격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에 성공했다. #
* 지난 밤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에서 폭격이 있었다. #
* 드니프로시의 아무르 다리가 공격받았다. # # 이 다리의 위는 도로이고 아래는 철도이다.
* 어제 있었던 도네츠크 석유저장소의 화재영상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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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5. ISW 보고서의 이지움-도네츠크 돈바스 전선 지도 ISW는 우크라이나 방어는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진격을 크게 지연시켰으며 러시아군은 5월 4일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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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W의 동부표준시 5월 4일(한국 시각 5월 5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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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5월 5일 ISW 보고서 (클릭)] - 우크라이나의 방어는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크게 방해했다. 러시아군은 5월 4일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여러 차례 공격을 감행했지만 아무런 진격도 할 수 없었다.
- 이지움 남쪽을 공격하고 있는 러시아군은 루비즈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성공적으로 포위할 가능성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금까지 러시아군이 의도했던 대로 이지움의 남동쪽과 리만, 슬로뱐스크, 크라마토르스크 서쪽의 공세를 병합하는 것을 막았다.
- 러시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여러 차례 공격을 개시했지만 루비즈네 주변 전선을 따라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한 전반적인 노력은 진척되지 않았다. 익명의 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는 러시아군이 리만, 슬로뱐스크, 크라마토르스크를 향해 남동쪽으로 진격하여 남쪽에서 우크라이나 방어를 포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우크라이나의 저항이 이 지역에서 러시아의 진격을 "지체"시켰으며 러시아의 작전이 고르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주 북동쪽에서 리만을 향해 남쪽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군은 리만에서 북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샨드리홀로우 방향으로 불특정 진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이 4일 현재 얌필(리만 남동쪽 약 10km)을 점령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주의 몇몇 최전방 정착촌을 부분적으로 포위했을 가능성이 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5월 4일 현재 루비즈네와 포파스나 주민들이 일주일치 물과 식량을 더 공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5월 4일 처음으로 외곽이 아닌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진입했다. 이 러시아군의 진격 범위는 여전히 불분명하며, 러시아군은 전체 시설을 철수할 경우 더 많은 비용이 드는 전투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크렘린은 지상 공격을 통해 아조우스탈을 성공적으로 점령함으로써 5월 9일까지 마리우폴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크렘린의 노력이 강화되기를 바랄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 선전가들은 최근 러시아 승리를 위한 추가 주장을 위한 조건을 설정하기 위해 이 도시에 도착했다. 비록 러시아군이 이 날짜에 우크라이나 전역의 공격 작전을 중단할 것 같지는 않지만, 크렘린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성공을 주기 위해 마리우폴에서의 일종의 승리를 주장할 작정이다.
- 익명의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5월 4일 현재 여러 피해를 입은 부대와 약 2,000명의 병력에 달하는 불특정 체첸 부대로 이루어진 2개의 러시아 대대 전술 그룹(BTG)이 마리우폴에 남아 있다고 추정했다. 마리우폴에서 이전에 재배치된 손상된 BTG 10대는 여전히 휴식과 재편성을 진행 중이며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공격 작전에 전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대부분의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을 떠나 아조우스탈 점령에 필요한 소규모 부대를 남겨두고 있다는 ISW의 기존 평가와 일치한다.
-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 대한 행정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보국(GUR)은 러시아가 5월 9일 마리우폴에서 '승리의 날'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준비에는 주민들에게 식량의 대가로 손상된 거리를 치우고 러시아의 마리우폴 해방을 묘사하기 위한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GUR은 세르게이 키리옌코 러시아 대통령 행정부 제1부부장이 크렘린이 임명한 돈바스 문제 큐레이터로서 새로운 직책에서 준비를 감독하기 위해 불특정 날짜에 마리우폴에 도착했다고 언급했다. 키리옌코의 마리우폴에서의 활동은 비록 러시아군이 어떠한 크렘린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 날짜 이후에도 공격 작전을 계속할 것이지만, 크렘린은 마리우폴을 5월 9일 모종의 승리 선언의 초점으로 만들 의도가 있다는 이전의 평가와 일치한다.
- 러시아군은 5월 4일 하르키우 시와 주변 정착촌의 우크라이나 진지를 정찰하고 공군과 포격을 계속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4시간 동안은 반격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추가 소식통들은 이전에 보고된 우크라이나 반격이 하르키우에서 동쪽으로 40km 떨어진 스타리 살티우까지 러시아군을 밀어냈다는 것을 확인했다.
- 러시아군은 5월 4일 서부 우크라이나의 교통 인프라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원조 물자를 차단하지는 못했다. 러시아 순항미사일 6발이 4일 우크라이나 남서부 르비우와 트란스카르파티아 철도역 인근 변전소를 강타했다. 미 관리는 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 수송 능력을 교란하고 무기 재공급 노력을 늦추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러시아군은 5월 4일 남서부와 북동부 헤르손 주에서 포격을 강화했다. 러시아군은 미콜라이우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크냐지우카, 말라 셰스티르냐, 노보보즈네센스케에 대한 공세를 시도하고 있다고 헤르손 주 정부는 전했다. 우크라이나 남부작전사령부는 니후르비카 지역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헤르손-미콜라이우주 경계에 있는 4개의 불특정촌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수립했다고 보고했지만, ISW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이나 해방된 것으로 알려진 마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다.
- 우크라이나 정보국(GUR)은 러시아가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이용해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에 배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심리적 효과를 얻으려 한다고 밝혔다. GUR은 트란스니스트리아에 있는 러시아 특수 기동대에는 300명의 건강한 군인들만이 있으며 그들은 오래된 탄약을 장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5월 3일 오데사에 대한 세 번의 러시아 미사일 공격은 불특정 기반시설을 목표로 한 것 외에도 이러한 심리 캠페인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
- 벨라루스 국방부는 5월 4일 벨라루스군의 반동부대에 대한 "급발적 테스트"를 발표했다. 벨라루스 국방장관은 이번 사찰이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군대의 준비 태세와 전반적인 능력을 시험할 것이며, 모의 육상 및 공중 위협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에는 군용 차량과 장비의 상당한 이동도 수반될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태세 테스트는 우크라이나 북동부 축의 상황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으며 벨라루스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은 낮지만, ISW는 계속해서 상황을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 정리: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주 남부와 서부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해 이지움 남쪽의 공세와 도네츠크 서쪽의 공세를 병합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을 하나의 "돈바스 공화국"으로 병합하거나 러시아에 직접 합병함으로써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의 지위를 바꿀 수 있다. 러시아군은 지상 공격을 통해 아조우스탈 공장을 점령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작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러시아군의 진지를 북동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을 계속한다면 러시아군은 진지를 강화하거나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러시아군은 앞으로 며칠 안에 헤르손 주 전체를 점령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 중국 국영방송인 CCTV의 자회사 중국 국제텔레비전의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는 제재로 중단했던 러시아 가스 수입을 재개했다. #
- 남오세티야 병사들이 남오세티야 대통령에게 '러시아는 이 전쟁에서 졌다'고 보고했다고 러시아 독립언론 Mediazona가 보도했다. #
- 미 정보부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장군들을 살해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관리들은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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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벨라루스 육군이 훈련을 위해 주둔지에서 야전으로 배치되는 것이 관찰됐다. 이것은 벨라루스군의 동절기 훈련이 5월에 절정에 달하기에 이번 분기에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을 북쪽에 묶고 돈바스에서의 전투에 전념하지 못하도록 이 훈련들을 통해 위협의 과장을 꾀할 것이다.
- 우크라이나 측 동맹들과 파트너들에게 위협을 주는 일반 훈련에서의 변화사항은 현재로서는 예상되지 않는다(즉 아직 없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 포로의 이야기에 따르면 미국이 지원해준 ATGM(대전차미사일)은 품질에 문제가 있어서 4개 중에 1개만 제대로 쏠 수 있었다고 한다. # 이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의 기자인데, 프라우다는 가스프롬 그룹이 지분을 가진 친러시아 정부 언론이다. 즉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있다.
- [검증 필요] 러시아 제105혼성 항공사단의 790전투항공연대(45118, Khotilovo, Tver 지역)의 MiG-31BM 전투기가 파괴됐다고 한다. # #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아조우스탈에 한정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휴전에 합의했다. # #
-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의 드론 300기째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 아조우스탈의 민간인 인도 협상 중에 아조우스탈 측에서 민간인을 인도하는 조건으로 식량과 의약품을 요구했다고 한다. #
- 5월 4일에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2차 대피 소식이 있었다. 344명의 마리우폴 시민이 버스를 타고 자포리자로 이동했다고 한다. # # # #
- 미국은 마리우폴 주변에 2개 BTG 규모의 러시아군이 남아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 # #
- 부차 학살을 저지른 러시아 제64차량화소총여단에서의 부조리 영상이 올라왔다. # #
- 헤르손에서 인터넷이 복구된 것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손상시킨 광섬유가 있는 곳까지 러시아군을 밀어낸 후, 기술자들 투입해서 복구시킨 것임이 밝혀졌다. # #
- 개전 이후로 모스크바와 우랄 지역 간의 지역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우랄 동쪽의 시베리아는 유형지로 여겨져 왔고,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 러시아는 우랄 동쪽을 촌구석/미개지로 조롱하는 투가 강했는데, 로시야 1의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예카테린부르크 중심으로 반푸틴 기조가 강해지고 있었는데,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자꾸 아시아 지역이나 시골 중심으로 징집하니까 반감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 # #
- 전 돈바스 반군 지휘관 이고르 스트렐코프는 자신의 브콘탁테 계정에 '7월 전황 예상'이라며 글을 올렸다. # #
- 크렘린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연예계 인사들에게 대항할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고 메두자가 전했다. # #
- 러시아 전문가 카밀 갈리예프는 러시아의 총동원령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 #
- 로시야 1에서 영국에 핵을 발사해서 침몰시킬 수 있다는 선전을 한 드미트리 키셀료프가 정작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 #
- 우크라이나 철도국장은 러시아군의 공격 강화에도 우크라이나 철도와 급수 시스템은 비상 계획을 미리 세웠다고 밝혔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덴마크 의회에서 화상 연설을 했다. # #
- 개전 첫날 드니프로 강에 추락했던 하인드 헬기가 인양됐다. #
- 벤 월레스(Ben Wallace) 영국 국방장관은 5월 4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군에게 영국군의 훈련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 체코는 현재 무기 수리, 우크라이나 난민 원조 등 물심양면으로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는 중이다. #
-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5월 4일 18시에 올린 전과로서,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는 미사일 3대, UAV 4대, Su-30 전투기 2대를 잃었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5월 5일 현지시간 6시에 전과를 올렸다. # #
- 러시아가 마리우폴에 기념비를 세웠다고 한다. # #
- 스페인에서 친러 블로거인 아나톨리 샤리가 붙잡혔다. # # #
- 마리우폴 시장 고문은 아조우스탈에 쉴새없이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 #
- 체코는 자국을 러시아산 석유 제재에서 제외해달라고 주장했다. # #
-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NATO와의 충돌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 추측한다고 밝혔다. # #
- 러시아는 덴마크 외교관 7명을 추방했다. #
- 미국은 스웨덴, 핀란드가 NATO 가입 대기 기간 동안 안보를 보장할 예정이다. #
-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푸틴보다 책임이 크다는 식으로 발언헀다. # # #
- 우크라이나 군사전문가인 올레흐 즈다노우는 러시아는 미사일 여분이 아직 충분하며, 다만 생산은 이미 불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 #
- 러시아는 칼리닌그라드에서 핵미사일 모의 발사 연습을 했다. #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서방이 우크라이나 정복을 늦추고 있다고 비난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수확한 곡물을 세바스토폴에서 이집트로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
- 한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이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소련 군복을 태워버리고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외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 제30독립기계화여단이 러시아군의 장비 및 진지를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트란스니스트리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 # 또한 트란스니스트리아는 5월 5일, 우크라이나의 드론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5월 5일 (한국 시각 5월 6일)ISW 보고서에서, ISW는 이 두 사건 모두 확인할 수 없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오데사를 비롯한 남서부에서 돈바스(동부)로 가지 못하도록 하는 위협 내지 사보타주라고 평가했다. Supporting Effort #3—Southern Axis를 참고.
- 조란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5월 3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서 자신이 크로아티아 대표일 경우 스웨덴과 핀란드의 가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 # 사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세르비아계 스릅스카 공화국에서 또 다시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탓에 크로아티아는 안보상으로 폴란드 못지 않게 불안해하고 있다 보니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
- 쉘 CEO 자비어 블라스가 러시아산 가스가 없으면 전세계가 이번 겨울에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 #
- 헤르손 전선에서 싸우는 캐나다 의용병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5월 11일까지 헤르손 시를 거의 완전히 폐쇄할 것이라고 하며, 자포리자 주 토크마크에서 만든 우크라이나군 군복을 5월 9일 열병식에 쓴다는데, 사유는 민간인한테 제복을 입히고 우크라이나군 포로인 것처럼 보이게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 #
- 수미 주 롬니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격추됐다. # #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 주지사가 루한스크 지역의 전황을 전헀다. # #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연방 대통령은 목요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고, 과거의 앙금은 해소됐다고 독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 #
- 마리우폴 아조프 연대 부사령관인 스뱌토슬라우 팔라마르 대위가 민간인 대피와 부상자 치료, 시신 수습을 호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중국 타이어 업체 황해에서 러시아군의 중국산 황해 타이어 사용에 대한 입장문을 올렸다. 러시아군이 사용한 타이어는 재생 타이어로, 한 세트(4개)에 약 208달러라고 한다. 이것은 스페어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설명서에 시속 60km 이하의 속도로 300km 미만의 거리를 주행하라고 명시한다고 한다. 또한 자신들의 최고급 타이어는 미쉐린의 1/6 가격에 성능은 동등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포로들한테 푸틴을 욕하라고 시키며 한 명을 때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메두자에서 특파원을 보내 돈바스 지역에 대한 르포를 작성하여 공개했다. #
- 벨라루스 의용군 대대가 러시아군 포탄들을 수집 후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키릴이 EU 제재 대상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전쟁 직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푸틴의 '특별 평화유지 작전'으로 평했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구원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론에서 말했던 것이 그 사유이다. 이 명단에 오르면 EU 국가로 여행을 갈 수 없고, EU 내 재산 또한 동결될 예정이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79보병여단이 버려두고 갔다는 무적약의 사진이 올라왔다. # 이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의 기자인데, 프라우다는 가스프롬 그룹이 지분을 가진 친러시아 정부 언론이다. 즉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있다.
- 키이우 인디펜던트 소속 종군 기자 일리야 포노마렌코가 하르키우-이지움 방면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 다만 아래에도 나오는 아레스토비치의 발언을 감안해 보면 방어를 위한 제한적인 반격작전일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전 총편집인 후시진이 "한국이 이웃(중국)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그 끝은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고 트윗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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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 올렉시 아레스토비치가 TV 인터뷰에서 6월 중순 전까지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 #
- 어제 러시아 니즈네바르톱스크에 위치한 군 입영사무소에 어떤 남자가 화염병을 투척했는데, 근접해서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 #
-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총동원령이 러시아의 재정을 지옥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지금까지 러시아와 총 9번의 포로 교환이 있었으며, 총 324명의 우크라이나군 포로가 귀환했다고 한다. # #
- 독일은 독일 연방군이 사용 중인 총 40대의 PzH2000 자주포중 7대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총 보유 숫자가 40대가 아님에 유의. 독일은 PzH2000 108대를 보유중이나 그 중에서 사실상 운용 가능한 상태에 있는 것이 40대이다. # #
- 러시아에 의해서 우크라이나의 생화학무기 1인자로 불렀던 캐나다 장성 트래버 캐디어(캐디우로 발음)이 체포된 상태로 보이는 장면이 들어있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
- 부차 학살을 저지른 러시아군 인원 중에는 집 벽에 자신의 SNS 아이디나 신상 정보 등을 적어놓아 신상이 들통난 자들도 있다고 한다. # # 그중 한 명의 신상이 공개되어 인스타그램 계정이 털렸다. #
- 키이우 시에서 러시아에 협력한 시민 2명이 검거됐다. # #
- 러시아 FSB 요원이 하르키우에서 체포됐다. # #
- 포린 폴리시는 최근 러시아군의 공습들이 대부분 우크라이나의 중화기/중장비 생산 시설에 집중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 #
- 폴란드는 벨라루스 국경에 5m 높이의 장벽 50km를 건설했다. # #
-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헝가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부차에서 명령 때문에 흰띠를 했던 남녀 민간인을 쐈다는 우크라이나군 포로의 증언 영상이 올라왔다. #
7. 6일
<rowcolor=#fff> 05.06.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6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06. 기준 하르키우-이지움-자포리자-헤르손-미콜라이우 전선 지도 |
* 지난 24시간 동안 중요한 점령 지역의 변화는 없었다.
* 우크라이나군은 검은 점선으로 O표시된 하르키우, 이지움, 헤르손 방면에서 반격을 가했다. 이 반격이 얼마나 성공했는지의 상세한 정보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 우크라이나군은 검은 점선으로 O표시된 하르키우, 이지움, 헤르손 방면에서 반격을 가했다. 이 반격이 얼마나 성공했는지의 상세한 정보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rowcolor=#fff> 05.06. 기준 하르키우-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동부 스타리 살티우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와 루비즈네를 점령하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전쟁이 이런 식으로 질질 끌릴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와 루비즈네를 점령하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 하마스 대표단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정보부가 크렘린은 9월을 데드라인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 #
* 2022년 5월 5일 현지 시간 18시 시점의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의 전황 보고가 올라왔다. # # 러시아군은 점령 지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있으며, 쿠퍈스크 시립 병원을 러시아군 부상자를 위한 병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제106 공수사단과 제1 기갑군 소속 제4 근위전차사단은 병력 피해가 너무 큰 나머지 재편성을 위해 러시아 본토로 철수했다고 한다. 이 사단들은 이지움 남쪽에서 작전하던 부대들로, 이들이 철수했다면 이지움 남부에서의 러시아군 전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러시아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장관들을 블랙 리스트에 올렸고, 이제 이들은 러시아 입국이 불가능해졌다. # #
*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은 "러시아 엘리트층의 반유대주의는 뿌리가 깊다. 라브로프가 할 수 있는 일은 공개적으로 세계의 모든 유대인에게 사과하는 것이다. 반유대주의는 용납될 수 없다."며 러시아의 사과를 촉구했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군 T-72B3 2대가 노획됐다. # #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베네트 총리와 통화해서 아조우스탈의 민간인 대피에 대해서 논의했다. #
*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네트 총리가 라브로프의 발언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사과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아들이 전사한 후 아조프 연대에 가담한 여인이 아조우스탈에서 전사했다고 한다. 그녀의 사위도 4월 21일 마리우폴에서 전사했다. # #
* 석유기업 쉘(Shell)은 러시아 사할린-2 프로젝트에서 철수했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트위터에 의하면 러시아는 승리의 날 퍼레이드를 도네츠크 및 루한스크 점령지역에서 개최할 수 없음을 인정했다. 2014년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
* 러시아는 5월 9일 승리의 날에 마리우폴 해방을 기념할 것이라고 한다. #
* 크림 반도 심페로폴에서 러시아군이 승리의 날 퍼레이드를 연습 중이다. # #
* 람잔 카디로프 체첸 공화국 수반은 우크라이나에 체첸 민병대를 추가 파병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올린 사진이, 4월 23일에 촬영한 장소를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포격을 막기 위해 장사정 무기를 요청했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각국 정상과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 #
* 일본은 영국과 군사 협정에 합의했다. #
* 멜리토폴 공군기지가 폭격을 맞았다고 한다. #
* 펜타곤 대변인은 전장의 고위 지휘관에 대한 정보 제공이나 우크라이나군의 목표결정에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미국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고 한다. 사민당 소속 연방의회 의장 배어벨 바스(Bärbel Bas) 또한 우크라이나 방문을 예고했다. # #
* [검증 필요] 헤르손 주 비소코폴리에 VDV가 강하했으나 격파됐다고 한다. #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슈테른과의 인터뷰에서 대러 경제제재는 우크라이나가 동의해야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현안에 대해 30분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 #
*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콜라이우 주를 방문했다. # #
* 하르키우 지역의 졸로체우 포격 중 러시아군의 포탄이 97세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이반 바실리예비치 리순(Ivan Vasilyevich Lysun)의 집을 파괴했다. 할아버지는 다행히도 무사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한 T-72B3가 전선에 투입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 #
* [검증 필요] 다리 하나를 잃은 러시아 군인이 식용유 한 병, 통조림 한 캔, 곡물 두 봉지를 보상으로 받았다고 한다. #
*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 어드미럴 마카로프가 피격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 # # 러시아 흑해 함대 내에서 비정상적인 무전활동이 없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거짓일 확률이 높다. # # 다만 liveuamap에 의하면 오데사에서 발사된 대함미사일에 피격당한 것이 사실이며 화재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브 크렘린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 # 그런데 피격되어서 화재가 일어난 사진과 기사들이 등장했다. #, #
* 미 해군은 격침당한 모스크바함의 대공시스템이 아예 작동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 #
* 하르키우 근교에서 불타는 T-90, T-80BVM 옆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다 포격을 맞는 러시아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제93기계화여단이 러시아군에게서 노획해 운용하는 T-80U, T-80BV의 영상이 올라왔다. # #
* 키이우 시장 비탈리 클리츠코는 세인트 재블린 티셔츠를 인증했다. #
* 키이우 아조프 SSO 연대의 병사들이 러시아군의 BMP-1 장갑차를 노획하고 승무원을 사살한 사진이 올라왔다. #
* 알렉산드르 네브조로프 전 국가두마 의원은 우크라이나 언론인 드미트로 호르돈과의 인터뷰에서 총동원령은 추가적인 러시아군 전사자 5만 명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 #
* 우크라이나가 모기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또한 민간의 많은 기부를 요구했다. #
* 독일이 게파트 자주대공포 탄약 30만 발 인도에 대한 브라질과의 협상에서 난항을 겪는 듯 하다. #
* 4월 초 체르니히우 주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버려져 있었던 카마즈 트럭이 우크라이나 경찰에게 발견됐다. 해당 트럭은 우크라이나군에게 인도됐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MSM에서는 볼 수 없는 우크라이나군 포로가 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주던 음식을 거부했던 안나 할머니가 동물들 때문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우크라이나군이 프로파간다 영상을 찍으려고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 다시 집으로 돌아온 안나 할머니 안나 할머니의 최초 영상 이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의 기자인데, 프라우다는 가스프롬 그룹이 지분을 가진 친러시아 정부 언론이다. 즉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있다.
* 부차 학살을 저지른 제64독립차량화소총병여단의 지휘관인 뱌체슬라프 클로부코프 대령의 일가족의 신상이 공개됐다. 그는 딸 2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 #
* 다리가 절단된 러시아 군인이 러시아를 위해 프로파간다 영상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 #
* 쉬토라-1을 장착한 T-80UK가 우크라이나군에게 노획됐다. #
* 피지는 러시아의 올리가르히 술레이만 케리모프[3]의 요트를 압수했다. # #
* 인도적 지원을 수행하고 피난민들을 숨겨줬던 돈바스의 정교회 신부가 우크라이나군의 폭격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생전 인터뷰 영상 순교자로 추대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러시아 정교회가 해당 전쟁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에 그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군이 있던 공업지대가 폭격당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위치는 불명. #
* 5월 5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Su-30SM 1대와 오를란-10 무인기 1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
* 바그네르 그룹이 루한스크 포파스나에서 포착됐다. # 동영상
* [검증 필요] 러시아군 검찰은 요리병으로 징집된 아들이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으로 인해 '실종'된 드미트리 슈크레베츠에게, 군함이 우크라이나 영해에 들어간 적이 없으며 러시아의 '특수 작전'의 일부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고한 사고로 침몰된 것뿐이라는 것이다. # #
|
<rowcolor=#fff> 05.0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마리우폴에 있는 러시아군은 아조우스탈 공장을 봉쇄만 한다는 요지의 성명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공장에 지상 공격을 가하고 있다.
- 아조우스탈 공장과 마리우폴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러시아군의 노력은 5월 9일 승리의 날 기념과 전쟁에서 상징적인 성공을 거두려는 푸틴의 욕망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군은 포로를 받지 않고 다 사살하며 데리고 있는 포로도 학대한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러시아는 계속해서 징집병을 전선으로 내몰고 있다. 훈련 시간이 4일로 단축됐고, 도네츠크 주의 점령 지역에 크림 반도의 의료 종사자를 강제 파견하고 있으며, 이에 탈영자도 늘고 있다고 한다. # #
-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이 계속 지체된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 측에서 지속적으로 협상을 번복한다고 주장했다. #
- 미콜라이우 지역에서 적십자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연료 부족으로 자동차 운용이 힘들자 자전거를 사용해 물품 배급을 하고 있다. #
-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외교부 장관들이 키이우를 방문했다. #
- 독일이 게파트 자주대공포를 우크라이나에게 보내기로 약속했지만, 그 탄약을 만드는 스위스는 전투지역에 탄약을 공급하는게 위법이라서 게파트가 보내지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
- 자포리자 주 군 당국에 따르면 전선에 있는 도시인 훌랴이폴레과 오리히우에서 포격과 공습이 보고됐다. #
-
'솔로몬'이라는 러시아 장난감 제조/판매사에서 Z 표시를 단 군용 트럭 장난감을 러시아 국내에서 시판했다. 이 군용 트럭 장난감에는 다연장로켓, 미사일, 연료 탱크 등의 부품을 갈아끼울 수 있다고 한다. - 더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마리우폴에 갇힌 우크라이나군의 아내를 포함한 가족들이 러시아와 협상을 요구하며 키이우에서 시위를 벌였다. 민간인의 대피는 허용됐지만 군인들에 대해선 아무런 보장이 없으니 최근 이러한 시위가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경찰은 허가되지 않은 시위라며 해산 명령을 내렸으나 체포한 사람은 없다. 다만 시위에 참여한 30대 남성 몇 명은 징병 심사를 받는 중이다. 시위의 주최자인 마리아(33세)는 지난 주 남편을 마리우폴에서 잃었는데 마리아는 이게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아닌, 가족들의 권리를 위한 시위라고 밝히며 누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판단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
- 우크라이나 전선에 있는 러시아군과 아내로 추정되는 가족 간의 전화를 감청해서 나온 내용에 의하면, 해당 러시아 군인이 소속된 부대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800명 중 단 50명만 남아서 싸우고 있지만 사상당하지 않는 한 전장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즉 이 러시아인이 소속된 부대는 총인원의 약 94%가 사상당해 전멸을 넘어 궤멸상태임에도 교대하지 않고 있다는 셈이다. # #
- 러시아는 총동원령 뉴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지만, 정작 러시아 국영기관 구인란에는 효율적인 동원 전문가에 대한 구인글들이 넘쳐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 있는 우크라이나 방위군 12여단 사령관과 CNN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 # #
-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젤렌스키는 우리 시대의 처칠이라고 치켜세웠다. #
- 펜타곤은 러시아군이 돈바스 전선에서 조금 전진했으나, 그들이 사전에 예상한 목표치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
-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국가두마 의장은 EU 회원국들에게 EU를 탈퇴하라고 촉구했다. #
- 유럽 의회는 러시아가 임대했다가 강제로 자국 소유로 변경한 여객기들을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
- 독일은 다음 주부터 우크라이나군에게 PzH2000 사용법을 훈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
- 포파스나에서 부상당한 15세 소녀가 차를 몰고 30km를 운전해 부상자 3명을 구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원 플랫폼을 United24로 단일화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사용 내역 공개 및 감사 업체를 통해 감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EU의 러시아 석유금지 제안은 레드라인을 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공세를 시작했다. #
-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핵무기 사용은 특수군사작전의 목표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
- 체코 국방부는 파병 절차의 간소화를 촉구하는 개헌안을 발의했다. # #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곡물을 약탈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 #
- 폴란드 총리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는 러시아는 독재적이고, 국수적이고, 제국주의적이며, 러시아 제국과 소련을 부활하시키려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전범이기에 유럽연합은 절대로 러시아와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거래를 해서도 안 되고, 전쟁이 끝나고 국제적인 재판으로 정의를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이에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폴란드의 발언 수위는 공격적이며 위협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 폴란드와 스웨덴의 주도로 만들어진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국제 기부기금에 65억 달러가 모였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총리 데니스 시미할은 5월 9일 이후 러시아가 선전포고할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 NATO는 5월 19일에 참모총장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
- 사토 마사히사 자민당 의원은 홋카이도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
- 독일과 슬로베니아의 전차 교환 계획이 원활하지 않은 듯 하다. # #
- 마리우폴의 아조프 연대는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대피시키러 온 차량을 공격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 #
-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이 우크라이나를 응원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루비즈네 동쪽 숲에서 측면 공격을 가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은 도시 남부와 남동부만으로 버티는 상황이다. #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마리우폴의 열병식 계획에 대해, 그런 계획이 있는지 여부를 말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 #
- 하르키우 주에서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115연대 소속 러시아인 저격수 11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 #
- 러시아군은 마리우폴 등을 포함해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으로 동상, 메달, 표지판 등을 운송 중이라고 한다. # #
- 영국 왕립해군참모총장은 러시아가 확전할 시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군은 미사일이 고갈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 #
- 아조프 연대 내 크림 타타르계 무슬림 병사인 하산이라는 사람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 #
- 중국 전자제품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고 있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석방될 수 있는 군인, 민간인을 죽이면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를 파괴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
-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F-15, F-16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 #
- 영국은 스웨덴과 핀란드가 NATO에 가입하기 전에 러시아가 이들 국가를 위협할 시, 이들 국가를 방어할 것을 약속했다. #
- 북한 외무성은 스웨덴과 핀란드가 NATO 가입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비난하면서, 미국이 그 움직임의 배후에 있는 정치적 동기를 갖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더 강력한 반발을 불러올 뿐이라고 경고했다. # #
- 즈미이니 섬의 등대 등 건물과 토르(Tor) 방공 시스템을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8. 7일
<rowcolor=#fff> 05.07.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07.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근처 페레모하(Peremoha), 우크라인카(Ukrainka), 페도리우카(Fedorivka), 셰스타코베(Shestakove), 올렉산드리우카를 탈환했다.
* 또한 체르카스키 티쉬키(Cherkas'ki Tyshki)를 부분적으로 탈환했다.
* 또한 체르카스키 티쉬키(Cherkas'ki Tyshki)를 부분적으로 탈환했다.
<rowcolor=#fff> 05.07. 기준 이지움-돈바스-자포리자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루비즈네와 포파스나의 통제권을 얻기 위한 전투를 계속했다.
* 자포리자 주 말리니우카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실패했다.
* 러시아에 친척이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은 푸틴을 지지한 친지들과 인연을 끊고 있다고 한다.
#
#* 자포리자 주 말리니우카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격은 실패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월 9일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초청했다. # #
*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스타리 살티우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스타리 살티우 서쪽의 올렉산드리우카, 페도리우카, 우크라인카, 셰스타코베, 페레모하 마을을 완전히 수복했고, 체르카스키 티쉬키 마을에 대한 통제력을 부분적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
* 러시아 내부의 모 저항 세력이 알렉세이 나발니를 비롯한 정치적 수감인원들의 석방, 람잔 카디로프의 작전행위 중단,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철군 등을 요구하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 다섯 군데의 철도를 폭약으로 끊겠다고 경고했다. 지난 4일부터 언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왔다고 하는데, 특정 지역의 특정 부대를 일일이 언급하여 철군하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러시아군을 추적하고 있으며 정보력이 있음을 암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 베를린 시가 5월 9일 러시아 승리의 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인과 러시아인의 충돌을 우려하여 양국 국기 게양을 금지했다. #
* [검증 필요] 이탈리아 정치 분석가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제대로 명령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극우 우크라이나군 가운데 아조프나 아이다는 CIA의 명령에 따르고 있으며 언제든 젤렌스키 대통령을 암살하고 러시아 소행이라고 할 수도 있다고 하며 NGO OCCRP는 대리 전쟁을 위한 CIA가 만든 단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러시아 정부기관 온라인 취업 포탈에 동원 전문가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 만약 사실이라면, 러시아군이 5월 9일에 동원령을 내릴 가능성이 올라갔다고 추정할 수 있다.
* 유튜브에 고속도로에서 러시아군 정찰 차량이 우크라이나군 트럭을 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
* SBU는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과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에서 러시아로 떠난 돈바스인들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시선은 2류 민족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도청 내용을 공개했다. # #
* 하르키우 주에서 러시아군 포로들을 붙잡고 그들이 약탈한 물건들을 되찾았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로스토프 정신병원에 러시아군 사상자 1000명이 이송됐다고 한다. # #
* 펜타곤은 어드미럴 마카로프함에 대해 확증할 정보가 아직 없다고 밝혔다. #
* 러시아 상원의원인 안드레이 투르추크는 헤르손 주민들을 상대로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이제 과거로 되돌릴 수 없다. 우린 함께 살며 인구와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이곳을 발전시킬 것이다. 헤르손의 지위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아닌 주민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 #
* 로베르트 하벡(녹색당) 장관이 최근 석유 금수조치를 버틸 수 있다고 발언하고, 특히 환경부를 중심으로 정부 인사들이 석유 금수조치를 지지 내지 추진하겠다는 발언이 연달아 나오자, 구 동독지역 정치인들과 주민들에게서 '서독 정부'의 '서독인'을 위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무기대여법에 대한 서명을 5월 9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당국은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을 빼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
* 바딤 크라스노셀스키 트란스니스트리아 대통령은 자국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
*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2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M777 견인곡사포를 운용하는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 #
* 알렉산드르 네브조로프 전 국가두마 의원은 푸틴으로 인하여 26000명에 달하는 러시아 젊은이들의 시신이 우크라이나 벌판에서 썩어가고 있다고 푸틴을 비난했다. # #
* 폴란드 군사 전문가 야로스와프 볼스키가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 어드미럴 마카로프가 VLS에 맞았다고 주장했다. #
* 이고르 볼로부예프 전 가스프롬 뱅크 부사장은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 거대 석유회사의 최고 경영자들이 자살했다는 주장이 자살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죽었다고 언급했다. # #
* 우크라이나-폴란드 간 비공개 국방협정이 체결됐다. # #
* 헤르손의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민간인들이 탈출하고 있다. # #
* 20명 정도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자폭 드론인 피닉스 고스트의 운용 훈련을 마쳤다. # #
* 이탈리아 마리나 디 카라라 항구에서 푸틴의 소유로 추정되는 세헤라자데 요트가 압수됐다. #
* 대만이 러시아에 이어 벨라루스도 반도체 수출을 중단할 예정이다. # #
* 러시아의 포격으로 하르키우의 박물관이 불탔다. # # 다행히도 전시물들은 미리 옮겨져 안전하다고 한다. #
* 바그네르 그룹의 텔레그램에서 '동원령이 내려지지 않으면 질 것이다'라는 발언이 나왔다. # #
* 라트비아군 대위인 자니스 슬라이딘스가 우크라이나는 5월 9일 크림 대교를 공격할 것이라고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했다. # #
* [검증 필요] 세바스토폴에서 구급차 30여 대가 흑해 함대 군병원으로 급파됐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는 루한스크 주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맞으나 포위됐다는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언급했다. # #
* 아조우스탈 근처 아조프 연대가 쓰던 거점인 탄약고가 공개됐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박격포와 탱크에 시달리지만 퇴각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러시아군 병사와 여성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
*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전쟁이 이렇게 지연될 줄은 몰랐다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AP 인터뷰에 대해, 특수 군사 작전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 또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에 잠재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
* 5월 9일 전승절 퍼레이드 때 각종 핵전력과 더불어 IL-80 둠스데이 지휘기체가 나올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
*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으로, 급양병으로 징집된 아들을 잃은 드미트리 슈크레베츠가 연달아 브콘탁테에 글을 올리고 있다. 이 전쟁은 실패했다면서 나를 뉴질랜드로 망명시켜 주면 내가 겪은 모든 것을 말하겠다는 투의 내용으로 보아 러시아군 당국으로부터 어마어마하게 압박을 받는 듯 하다. # 한편, 이 자가 흑해 함대 사령부를 들락날락거리다 보니 동정심을 느껴 정보를 슬쩍 흘려주는 러시아 해군 수병이나 부사관들이 있는 모양인지,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 2번 함인 어드미럴 에센 함에서 벌어진 일을 알고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어드미럴 에센 함은 우크라이나군이 4월 4일에 공격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으나 검증되지는 않았는데, # 이 트윗으로 인해 피격됐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면 당장 흑해 함대는 함대방공 가능한 함선이 0척, 개함방공 가능한 함선이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네임쉽인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 함 1척과 크리박급 호위함 1척 밖에 안 남는다. 설상가상으로,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2022년 3월 12일 기준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 함은 동지중해에 있었다. # 전쟁 전에 흑해 내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아무 쓸모 없는 전력인 셈이고, 그럼 구식인 크리박 I급 호위함 라드니 1척으로 흑해의 방공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크리박급은 너무 오래된 함선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정보가 사실일 경우 흑해 함대의 방공 능력은 확실히 붕괴 상태가 된 셈이다.
*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주 북쪽에서 TOS-1A 부라티노 1대, T-72B 전차 2대를 노획했다. 그 옆에는 파괴된 T-72 전차 1대도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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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러시아군의 최신형 전차 T-90M이 최소 한 대 이상이 교전 중 파괴됐다. T-90M은 2016년에 공개됐으며, 장갑, 주포, 위성 항법 장치가 향상된 전차이다.
- 약 100여대의 T-90M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에 참여하고 있는 부대를 포함해 가장 장비 수준이 좋은 부대들에서 운용되고 있다. 대전차무기에 대응하기 위해 향상된 장갑은 다른 군사 요소(보병, 공군 등)의 지원 없이는 여전히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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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몇몇 러시아의 가장 뛰어난 부대와 첨단 군사력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 분쟁 후 러시아는 자국의 군대를 재편성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가장 현대적이고 진보된 장비를 대체하기 어려울 것인데 각종 제재들이 중요한 미세 전자소자 장비를 얻는 것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국민투표, 인민공화국, 또는 다른 점령된 부분의 러시아 연방 가입에 대한 러시아의 어떠한 전략도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발트 3국 외무장관들과 만남을 가졌다. #
-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석유 증산을 거부하는 중이다. #
- 노르웨이는 K-9 자주포 도입으로 인해 퇴역하는 M109A3 자주포 20대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 #
- NATO는 앞으로 몇 주간 우크라이나 내에서 전쟁이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
- [검증 필요] 뱌체슬라프 볼로딘 국가두마 의장이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와의 인터뷰에서 서방의 9일 전체 동원령 주장은 거짓이라고 한 RT의 뉴스가 올라왔다. # RT는 친러시아 정부 및 친푸틴 성향이 매우 짙은 언론사이다.
- 우크라이나군의 바이락타르 TB2가 즈미이니 섬에서 세르나급 상륙정을 격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 #
- 돈바스 전쟁 당시 반군에게 점령된 호를리우카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 #
- 죽은 아들의 피를 러시아군 포로에게 보여주는 우크라이나인의 모습이 올라왔다. # 이 우크라이나인은 15살 된 아들 및 아내와 함께 하르키우 외곽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자원 봉사를 하던 중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아들이 피격됐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대동맥 절단으로 인한 과다 출혈로 부모 앞에서 끝내 사망했다. #
- 이지움-세베로도네츠크 축선에서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 포격은 이지움 시내에서 불과 600m 떨어진 곳에도 떨어졌다고 한다. # #
- 다리를 잃은 벨라루스 의용병이 두 달만에 전선에 다시 자원했다고 한다. #
- 러시아가 마리우폴에서 승리의 날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듯 하다. # # #
- 헤르손 방면에서 싸우는 캐나다 의용병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또 초르노바이우카 비행장에 지휘소와 방공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한다. # #
- 피줄 비치카예프 러시아 육군 중령(연대장 보임)이 사망해 유해가 고향인 블라디캅카스로 보내졌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아이들 앞에서 어머니를 죽였다는 러시아군의 통화를 도청해 공개했다. # #
- 루한스크 주 리시크에서 배신자가 잡혔는데, 그는 크레민나, 루비즈네, 리시크의 우크라이나군의 배치 및 이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러시아군에게 넘겼다고 한다. # #
- 러시아는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전화코드를 러시아로 변경했다. # #
- 5월 3일~5월 6일 이지움 방면 러시아군의 전선 변화 양상이 올라왔다. # 점점 우크라이나군의 영향력이 이지움 도심에 가까워지는 모양새이다. 다만 이지움 동쪽에서는 조금씩이지만 러시아군이 밀고나가 포켓이 완전한 포위망으로 변하지는 못하면서 속도전으로 가는 모양새이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체르카스키 티쉬키의 북쪽인 리프치(Lyptsi)에 진입했다고 한다. # 리프치는 하르키우에서 북부 국경도시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진입이 사실이라면 국경도시 코자차 로판(Kozacha Lopan)이 이제 두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압박받게 된다. 또한 스타리 살티우와 리프치 사이에 러시아군이 갇힌 포켓이 형성되게 된다.
- 루한스크 군정은 지역을 사수하고 있지만, 러시아군의 폭격과 미사일 공격으로 전황이 어려우며, 물자 지원과 증원군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그네르 그룹과 체첸 민병대가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은 틱톡 비디오를 찍는데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
- 러시아가 헤르손을 자국 영토로 합병하여 영구히 다스릴 뜻을 내비쳤다. #
- [검증 필요] 어드미럴 마카로프 함이 세바스토폴에 귀항했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 다만 이전의 모습을 다른 각도로 찍은 조작 사진이라는 주장도 있다. #
-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T-72B가 경미한 손상을 입은 채로 노획됐다. #
- 러시아군은 바이락타르 잔해를 가지고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진을 찍는 등 전과를 또 조작하고 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영국이 공여한 브림스톤 미사일을 이미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미국의 테러지원국 리스트는 존재할 가치가 없으며, 푸틴은 민간인만 건들 줄 아는 겁쟁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
- 독일 지식인들이 친러와 반러로 분열되고 있다. #
- 키이우 시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입에 총을 넣는 형상의 조형물이 설치됐다고 한다. # #
-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 후 러시아 측이 내놓은 '생존자들의 사열식' 영상은 가짜임이 밝혀졌다. 몇몇 이들의 예상대로, 사고 전에 미리 촬영한 동영상이었다. # #
- SBU는 체첸 민병대가 이젠 아군인 러시아군의 총까지 훔쳐간다는 도청을 공개했다. # #
- 우크라이나 제30여단이 러시아 쉬투름(Shturm)-S 대전차 미사일 시스템을 파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 러시아는 영국의 추가 제재에 양국 관계의 최종 파괴가 있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
- 리투아니아 전 장관 리나스 린케비시우스는 전승절에 랜드리스라는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러시아를 조롱했다. #
-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프로파간다가 올라왔다. # #
- [검증 필요]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몇 차례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러시아 전투기 Su-35가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한다. # #
- 러시아군이 점령한 자포리자 주 폴로히 지역에 있는 식물성 기름 공장에 있는 완제품 기름들을 약탈하고 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이 BMP-3 장갑차를 노획했다. #
- 러시아는 하르키우 근처에서 서방의 무기 일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 자포리자 시장 아나톨리 쿠르티에우(Anatolii Kurtiev)가 텔레그램에 금일 전과를 올렸는데, 142명의 러시아군을 사살하고 183명을 부상입혔다고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군 전투기가 러시아군 전차 4대, 그라드 다연장로켓 3대, 야포 2문, 박격포 1문, 장갑차 14대, 무인 항공기 2기, 군용차량 23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 #
- NATO는 2월 24일 이후 러시아의 핵전략에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다. #
- 2014년 러시아의 크림 합병 이후 구속되어 5년 간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2019년에 귀환한 후, 이번 전쟁에 군인으로 참전한 영화 감독 올레흐 센초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감독은 심페로폴 출신이라고 한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4번째 민간인 대피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 #
- 러시아 국가두마 부의장은 폴란드 국경에 도달할 때까지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 #
- 이지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에 노출된 러시아군 약 300명이 죽었다고 하는데, 이들은 부차 학살을 저지른 부대 중 하나인 제64독립차량화소총여단 소속 병사들이라고 한다. # #
- 폴란드 주재 러시아인들은 폴란드 바르샤바의 소련군 묘지에서 전승절 기념행사를 하려고 계획 중이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대공망이 붕괴된 즈미이니 섬에 Su-27로 저고도 폭격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우크라이나군 28기계화여단 정찰병이 불가리아 민간인을 위협하는 장면이 찍혔다. # 이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의 기자인데, 프라우다는 가스프롬 그룹이 지분을 가진 친러시아 정부 언론이다. 즉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있다.
-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에서 활동하는 캐나다 의용군이 지난 날의 전과를 공개했다. #
9. 8일
<rowcolor=#fff> 05.08.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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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08. 기준 하르키우-이지움 전선 지도 |
* 전투 끝에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주 치르쿠니(Tsyrkuny)를 탈환해 하르키우의 완충지대(전선과의(포격 지점과의) 거리)를 넓혔다.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동쪽과 이지움 서쪽에서 전투가 보고됐다.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동쪽과 이지움 서쪽에서 전투가 보고됐다.
<rowcolor=#fff> 05.08. 기준 돈바스 전선 지도 |
* 몇 주간의 격전 끝에, 러시아군은 포파스나의 통제권을 얻었다. (이는 다름아닌 체첸군의 영상으로 검증됐는데, 행정청이 함락된 것도 포착됐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 니즈녜를 점령한 뒤 토쉬키우카(Toshkivka) 외곽으로 진격했다.
* 러시아군은 루비즈네의 통제권을 얻기 위한 전투를 계속했다.
* 남쪽에서는 약간의 움직임만 있었는데, 폴타우카(Poltavka)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이 격퇴됐다.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10억 유로 상당의 군사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추진중이지만 이탈리아 내부에서 이에 대한 반발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꼽히는데
북부동맹의
마테오 살비니를 비롯해 이탈리아 내부에 친푸틴 여론이 적지 않다는 것.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전쟁에 대해 나토의 동진이 전쟁 책임지분에 상당한 비중이 있다 보면서 살상무기 지원에 반대하는 것도 영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 교황의 이런 논리는 전 세계 반미성향측에서 이번 전쟁을 바라보는 논리와 유사하다는 점이 문제다. 독일 언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르헨티나 출신이란 점에서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런 시각을 갖게 했을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물론 그가 정치인이 아니라 종교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의견도 있긴 하다.*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 니즈녜를 점령한 뒤 토쉬키우카(Toshkivka) 외곽으로 진격했다.
* 러시아군은 루비즈네의 통제권을 얻기 위한 전투를 계속했다.
* 남쪽에서는 약간의 움직임만 있었는데, 폴타우카(Poltavka)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격이 격퇴됐다.
* 5월 7일 18:00 기준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전과를 발표했다. # #
*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MiG-31이 격추당했다.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따르면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의 아조프 연대 부사령관이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
* 친러 OSIN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캐나다 용병이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 미디어와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 #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포파스나가 러시아군과 루한스크 반군에 의해 거의 대부분 점령됐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 다만 아직 완전히 점령된 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 #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러시아군의 포파스나 점령 주장을 부인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 포로가 NLAW와 재블린에 대해 증언하는 영상에서 대부분 구식이고 몇개만 쏠 수 있었으며, 이론상 교육만 하고 들고나가서 싸우라고 쥐어줬다고 한다. # 이 기사를 보도한 기자는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의 기자인데, 프라우다는 가스프롬 그룹이 지분을 가진 친러시아 정부 언론이다. 즉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있다.
* 벨라루스인들도 반전 분위기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 #
* 러시아 해커들이 독일 연방경찰, 연방의회, 독일 국방부, 사민당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가했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헤르손에서 러시아와 협력하는 스트리무소프와 가까운 인사인 파벨 트카쳰코를 지난 주 반역죄 혐의로 비밀리에 체포 후 구금했다. # #
*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1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
* 뱌체슬라프 볼로딘 국가두마 의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 CIA는 러시아가 전술핵 사용할 실제적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 또한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 GIS REPORT가 이 전쟁에 대해 "러시아의 '제3제국' 건설 시도"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오데사에 순항미사일 6발을 발사했으나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의 노약자와 여성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 # #
* CIA는 푸틴이 패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 #
* 체첸 민병대원이 총을 난사하다 갑자기 발광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인 망명작가 빅토르 예로페예프는 푸틴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루한스크 주 빌로호리우카의 대피소로 쓰이던 한 학교가 러시아군의 공습을 당했다. 리시찬스크와 빌로호리우카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에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며, 당시 학교에는 90명이 있었는데 잔해에 매몰됐고, 현재 30여명이 구조됐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주의 주거지역을 공격해서 2명의 미성년자가 사망, 여성 3명(12세 1명, 8세 1명, 69세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 # # 결국 우크라이나 시민 60명이 사망했다. # #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공군의 Su-23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Su-23이라는 기종 자체가 지구상에 없으므로 당연히 우크라이나 공군이 보유할 리도 없다. MiG-23 등의 다른 기종인데 오기했거나 그냥 가짜뉴스인 것으로 보인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의 제36해병여단 지휘관이 페이스북에 글을 업데이트했다. # #
* [검증 필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점령을 위해 시리아 주둔군의 이동을 명령했다. # #
* 미콜라이우 주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있다. #
* 로시야 1에서 현재 경제로는 군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우니 전시경제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왔다. # #
* 러시아군 포로들을 모아놓은 영상이 공개됐다. # #
* 5월 7일 우크라이나군의 즈미이니 섬 공격으로 러시아군 46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
*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16억 달러의 군사 원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 #
* 로시야 1의 진행자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는 전 돈바스 반군 지휘관 이고르 스트렐코프를 비난했다. # # #
* [검증 필요] 러시아 장군들이 숙청을 피하기 위해 서로 등지기 시작했다고 영국 국방부 장관이 주장했다. # #
*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주 샨드리홀로베(Shandryholove) 북쪽 외곽을 점령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즈미이니 섬을 또다시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엔 Mi-8 헬기가 직격당해 파괴됐다. # # 바그네르 그룹 쪽 텔레그램은 이 헬기에 스페츠나츠가 타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 # # 폭격 전후 사진이 공개됐다. #
* 러시아 유치원에서 승리의 날 열병식 연습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는 터키산 바이락타르 TB2 드론 12대를 인수했고, 추가로 24대를 주문했다. # #
* 독일 지식인 알리체 슈바르처(Alice Schwarzer)는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28명의 지식인들과 함께 숄츠에게 중화기 인도를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 #
* 러시아는 돈바스 침공 이전부터 우크라이나 내 친러 정치인들을 포섭해서 이번 침공 시에 우크라이나를 배반하라고 종용했지만, 당사자들은 거부하고 대부분이 올해 전쟁 초기부터 우크라이나를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 오데사 지역에서 인도주의 지원 물품이 민간에 전달되는 게 아닌 지역 상점에서 팔리고 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주민이 인도주의 지원물품을 받은 후 그걸 다시 팔았을 가능성도 있다. #
* 우크라이나군이 포파스나에서 후퇴했다고 인정했다. 대신 후방의 더 강력한 요새로 이동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포파스나에서 싸우다 후퇴한 우크라이나 군인의 트윗이 올라왔다. 그래도 9대의 전차와 4대의 BMP 장갑차를 파괴했고, 약 3개 중대 가량의 병력을 섬멸했다고 한다. # #
*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도하를 시도하다가 격파됐다.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 참조. # # # #
* 루한스크 전선에서 붙잡힌 러시아군 포로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 #
* 독일 연방의회 의장인 베르벨 바스가 기차를 타고 키이우에 도착했다. 내일 2차대전 종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한 방문이며, 우크라이나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 # #
* 암스테르담 항구의 직원들이 러시아산 석유의 하역을 거부했다. # #
* 로시야 1에서 우크라이나 인구의 5%인 2백만 명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 우주호로드 국립 대학 사회학부 학부장인 펜디르 샨도어 철학 박사가 전장 참호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 #
* 러시아 로스코스모스 사장 드미트리 로고진이 9년 만에 말을 바꿨다. 2013년에는 미국과의 전쟁 발발시 개전 몇 시간만에 러시아 핵전력 8-90%가 파괴된다고 했는데, 2022년 현재는 핵전쟁으로 NATO 국가들을 30분 만에 파괴 가능하다는 아부성 발언으로 바꾼 것. # #
* 친러 OSINT에 아조우스탈에서 폭격 후 통로를 파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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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0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5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지휘통제의 어려움, 그리고 러시아군의 전선에서의 뒤떨어지는 능력은 고위 지휘관들로 하여금 작전 진행에 개인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전장으로 향하도록 만들었다. 러시아 지휘관들은 부하들에게 작전권을 거의 양도하지 않아 부하들은 필수적인 지휘 경험을 얻지 못한다.
- 하지만 전장에서 이 지휘관들의 존재가 개선된 또는 변경된 작전 개념으로 이어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계획 내 추정에서의 결함과 작전 유지의 실패는 계속 러시아군의 진전을 방해하고 있다.
- [검증 필요] 헤르손 전선에서 활동하는 캐나다 의용군이 지난 24시간 동안의 전과를 공개했다. 80명의 러시아군을 사살하고 10대의 장비를 파괴했다고 한다. #
- 독일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M777 곡사포의 운용을 훈련받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이 공개됐다. #
- 포르투갈은 우크라이나에 M113 장갑차를 제공하기로 했다. #
- 미국 싱크탱크 ISW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에서 반격에 성공했으며 곧 러시아군을 러시아 국경으로 다시 밀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 #
- 이지움 북부 러시아군 후방 기지에 모여 있는 군용 차량들을 우크라이나군이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2022년 2월에 작성된 모스크바함 준비 상태에 관한 보고서가 유출됐다. # 처음부터 전투에 투입되기엔 준비 상태가 엉망 그 자체였다.
- 영국의 소방관 74명과 소방차 25대가 우크라이나 소방대를 지원하기 위해 독일의 에르푸르트(Erfurt)와 폴란드의 브로츠와프(Wrocław)를 거쳐 우크라이나로 이동 중이라고 한다. #
- 로시야 1에서는 서방의 제재로 인한 폭동을 막아야 한다면서, 라브렌티 베리야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 또한 동원령은 큰 성과가 없을 것이란 의견까지 나왔다. #
-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자포리자 전선에서 반격 중이다. # Liveuamap에 따르면 M-18 고속도로를 따라가는 경로와 도네츠크 시 서남쪽의 파울리우카(Pavlivka) 일대를 따라서 반격중이다. M-18 고속도로는 하르키우를 출발해 드니프로, 자포리자, 멜리토폴을 거쳐 크림 반도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로, 남부회랑 최대 도시 중 하나인 멜리토폴로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루트이고, 파울리우카 역시 남부회랑 주요 거점인 마리우폴과 도네츠크 남쪽으로 통하는 국도가 모두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다. 남동부 일대를 탈환하는 것이 목표인지, 헤르손 탈환을 위한 양동작전인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 [검증 필요] 도네츠크 주에서도 마을 3개가 점령당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 #
- WELTPLUS가 브란덴부르크 주 슈베트(Schwedt)의 정유소에서 왜 러시아산 석유의 금수조치에 반발하는지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 # 사실 서독과 동독의 원유 파이프라인은 분리되어 있다. 동독은 전적으로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 #
-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올렉시 레즈니코프는 A-10 운용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마리우폴의 아조프 연대가 오늘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됐다. # #
- 독일의 에너지값은 전쟁 발발 이후 EU내 에너지가격에서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 #
- 안드리 멜닉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가 종전 77주년을 맞아 부인과 티어가르텐에 있는 종전기념관을 찾았다. 대부분의 군중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헌화 중 일부 참가자들이 "Melnyk raus(멜닉은 나가라)"를 외쳤다고 한다. # #
- EU 대사들의 대러시아 제재 합의는 헝가리 때문에 실패했다고 한다. # #
- 질 바이든 미 대통령 영부인은 우크라이나 남서부의 도시 우주호로드를 공식 예고 없이 방문했다. # #
- [검증 필요] 이반 페도로우 멜리토폴 시장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을 비난하는 선전을 하기 위해 5월 9일 승리의 날에 처형식을 벌일 것이라 밝혔다. # #
- 자유 러시아 군단의 영상이 공개됐다. # #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키이우 주 이르핀을 방문했다. # #
-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 북부에 미사일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
-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우크라이나인 참전용사 이반 잘리즈니(97세)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우크라이나군 중위인 손자와 함께 승전일을 기념하고 싶었지만, 손자는 2014년 10월 8일 돈바스 전쟁 당시 전사했다고 한다. # #
- 즈미이니 섬에서 러시아군 헬기가 파괴된 것에 대해, 러시아 언론과 바그네르 그룹 텔레그램이 서로 엇갈린 내용을 알리고 있다. # #
-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관이 오늘부로 다시 키이우에 복귀했다. # #
- 드미트리 로고진 로스코스모스 사장은 러시아가 핵전쟁을 실제로 수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가행진이 열렸다. # #
- Kpler의 수석 석유 분석가인 맷 스미스(Matt Smith)는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경제가 EU의 석유 금수 조치로 인해 불황에 빠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늘리더라도 유럽이 금수조치를 취한 만큼의 석유를 100% 흡수할 가능성은 "매우, 매우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 #
- 프랑스 해군 호위함 라투쉬트레빌(Latouche-Tréville)이 NATO의 발트 해 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발트 해에 진입했다. # #
- 러시아군이 오데사 지역의 초르노모르스크(Chornomorsk)를 폭격해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이곳은 오데사에서 미콜라이우로 통하는 가장 빠른 고속도로가 통하는 곳이자, 오데사 북동쪽 해안에 위치해 헤르손 일대에서 바다를 통해 오데사로 접근하는 것을 관측, 견제할 수 있는 곳이다.
-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 지역의 오차키우(Ochakiv)를 폭격했다. # 이곳에는 비행장이 위치해 있으며 헤르손에서 흑해로 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 도시 앞바다를 지나야한다.
- 헤르손과 미콜라이우의 중간 지점에서 폭발이 관측됐다. 두 도시를 잇는 고속도로 인근이라고 한다. #
- U2의 보노와 기타리스트 디에지가 키이우 지하철역에서 즉석 공연했다. #
10. 9일
<rowcolor=#fff> 05.09.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24시간 동안 중요한 점령 지역의 변화는 없었다.
<rowcolor=#fff> 05.09.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주목할 곳 중 1곳은 크레민나 남쪽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이다. 이곳에서 러시아군이 강을 건너려 한 직후 큰 전투가 있었다.
* 빅토르 안드루시우(Viktor Andrusiv)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은 크림 대교의 운명은 이미 결정됐으며, 그것은 분명히 파괴될 것이고,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밝혔다.
#* 러시아군은 크림 반도 북부의 기지에 SAM과 MLRS를 추가 배치했다. # # #
* BBC 원로 기자 존 심슨은 1991년 소련 붕괴 시 핵무기 발사기지를 실제로 촬영했던 사람으로, 미사일 발사대가 너무 녹슬어서 움직이는 데도 문제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러시아는 무기력하고 혼돈스러운 국가라고 덧붙였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
* 독일 연방의회 의장 베르벨 바스가 키이우에 방문해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 #
* 마리우폴의 아조프 연대는 인터뷰에서 제36해병여단의 여단장 볼로디미르 바라니우크가 독단적으로 일리치 공장을 포기하고 포위망을 뚫어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혔다고 비난했다. # #
* G7 국가들이 새로운 제재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모든 G7 국가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7개국은 단계적으로라도 석유 수입을 금지시키기로 약속했다. # #
* 독소전쟁에 참전한 우크라이나 참전용사 노인은 자신의 집을 파괴한 러시아군에게 감사한다면서, 힘만 있었으면 전선으로 가서 싸울 것이라 말했다. #
* 유튜브는 로스코스모스 공식 채널에서 드미트리 로고진이 등장하는 동영상 20개를 삭제했다. #
* 러시아 기업들이 제재를 피해 자산을 은닉하려고 미국 기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적발됐다. #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비행장 파괴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
* 전 미국 NSC 소속인 피오나 힐은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했다면 푸틴은 더 일찍 침공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
* 미국이 러시아 국영 매체인 러시아 채널1, 로시야 1, NTV 등을 제재했다. 또한 핵 물질, 산업 설비, 불도저 등의 대러시아 수출도 금지했다. #
* 헝가리는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계속 반대하고 있다. #
* 2021 러시아 탱크 바이애슬론 챔피언인 바토 바사노프가 전투 중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 #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유럽의 러시아 공포증은 2차대전 이후 비나치화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했다. #
* 우크라이나군의 BM-27이 하르키우 국경 근처의 베셀레(Vesele) 군사 기지를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뱌체슬라프 볼로딘 국가두마 의장은 러시아가 나토의 동진을 막았다면서, 핀란드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
* 리시아 외교부는 승리의 날을 축하했다. #
* 러시아 극동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승리의 날 열병식이 시작됐다. #
* 소총을 양손에 쥐고 쏘는 체첸 병사의 틱톡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5월 9일 현지시간 오전 6시의 전황을 공개했다. # #
* 아조우스탈에서 마지막 민간인 피난 도중 4살짜리 딸과 엄마가 러시아군에 의해 생이별을 해야 했다. 딸은 자포리자에 도착했으나, 엄마는 도네츠크 반군의 수용소로 끌려갔다고 한다. # # #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중무기를 지원할 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 # # WELT 부편집장은 숄츠는 '중무기 또는 중화기(Schweres Waffen)'라는 말 대신 '중장비(Schweres Gerät)'이란 표현을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차피 똑같은 의미인 건 맞는데, 아마 전쟁 반대하는 사민당 내 파벌이나 여론을 의식한 듯 하다고 덧붙였다. # #
*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일요일 폴란드 외무장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며, 분쟁에 대한 정치적 해결을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 #
*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승리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 #
* 바이스 뉴스에서 르포를 공개했다. #
* 러시아군 기갑차량 잔해들이 키이우 시내에 전시됐다. #
* 그단스크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 행진에 수백명이 참가했다. # #
* 러시아군 점령지에서 성폭행 보고가 계속 나오는 중이다. #
* 즈미이니 섬에서 바이락타르 TB2에 의해 파괴된 랩터급이 2020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탑승한 채로 사열식을 진행했던 배임이 밝혀졌다. # 해당 트윗에 따르면 다른 랩터급은 모두 군용 위장 도색으로 변경됐으나, 푸틴 사열 기체만 흰 도색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중화기 지원 이슈로 인해 독일 내 세대갈등이 커지고 있다. 노인층인 2차 대전 후 베이비붐 세대는 냉전시대를 거치면서 항상 파멸적인 핵전쟁의 위협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중화기 인도를 반대하고 타협을 추구하나, 젊은층은 사민당과 녹색당을 지지하는 대신 노인층의 평화주의를 반대하고 중화기 인도에 찬성하는 입장이 주류이다. # # #
* 빅토르 안드루시우(Viktor Andrusiv)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은 실종된 러시아군의 친척으로부터 32,000건에 달하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 #
* 자포리자 방면의 러시아군이 TOS-1A 부라티노로 아군 오사를 했다고 한다. #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기상악화로 인해 승리의 날 에어쇼는 취소됐다고 밝혔다. # #
|
<rowcolor=#fff> 05.0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 용병'(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소속으로 참전한 국제 의용군을 용병이라고 칭한다)들이 있던 오데사 호텔이 폭격으로 파괴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검증 필요] 친러 텔레그램 매체에서 체첸군에 대해 적대감을 나타내는 영상을 찍었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사살됐다는 주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시신 이미지 주의
- [검증 필요] 전 돈바스 반군 지휘관 이고르 스트렐코프가 결국 아내와 함께 이스라엘로 도주했다고 한다. # 아무래도 자국에 부정적인 전망을 계속 내놓다보니 당국이 더 이상은 봐주지 않겠다는 협박을 가한 듯 하다.
- 포파스나를 완전히 장악했다면서 현지 체첸군이 체첸 공화국 수장 람잔 카디로프에게 영상통화하는 것이 친러 OSINT에 공개됐다. #
-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마리우폴 등 여러 지역의 모바일 지역번호가 러시아와 동일한 +7로 변경됐다. #
- T-14 아르마타 전차 3대 중 2대만 승리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 #
- [검증 필요]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로 재배치됐고, 일부 기지를 시리아군이나 헤즈볼라에게 양도했다고 한다. #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키이우 시각으로 오늘 21시 45분에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위 대여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을 격퇴한 후 열병식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
- 우크라이나 제503해병대대가 러시아군의 전차 위에 드론으로 박격포탄을 떨어뜨려 폭파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 제25공수여단이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로 러시아군의 전차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또다른 TOS-1A 부라티노가 우크라이나군 소속 체첸 의용군에게 노획됐다. # #
- 우크라이나 공식 트위터는 러시아의 승리의 날 열병식을 조롱하는 패러디 영상을 트윗으로 올렸다. # # 러시아 병사들이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전자제품을 무분별하게 약탈한 것을 조롱한 듯.
- 멜리토폴, 헤르손, 마리우폴, 베르댠스크 등에서 러시아군이 현지 우크라이나인들의 신분증을 빼앗고, 승리의 날 열병식에 참여해야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을 강제 동원했다. #
- 우크라이나는 전쟁에도 불구하고 4월에 100만 톤 이상의 곡물을 수출했다. # #
-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예정대로 바르샤바에 있는 소련군 묘지에 가다가 폴란드 시민들에게 파시스트라는 욕설을 듣고 붉은색 페인트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는 봉변까지 당했다. # 러시아 언론들은 이를 음소거 처리하고 보도했는데, 군중들이 "파시스트!"라고 외치고 있었기 때문. # #
- 러시아 매체 리아 노보스티는 "특수 군사 작전"은 세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전쟁이 됐다는 보도를 했다. 한편, 키이우 인디펜던트의 종군기자 일리야 포노마렌코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IS-2 중전차의 조종수였던 증조할아버지가 지금 러시아의 행동을 보면 뭐라고 말씀하실지 궁금하다는 트윗을 올렸다. # #
- 헤르손 초르노바이우카 비행장에서 또 폭발이 일어났다. 26번째 폭발이다. # # #
- 이날 열병식을 중계하던 몇몇 러시아 방송이 해킹당해 반전 문구가 방영됐다. #
- 이번 승리의 날 열병식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2021년 열병식보다 더욱 축소됐다. # #
- 러시아 전역에 단기계약병을 모집하는 광고가 게재됐다. # #
- 공식적으로 확인된 러시아군 장교의 사망자만 500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지난 4월 30일 루한스크 졸로테 전투에서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군을 공개했다. 이 사람은 러시아군이 비밀리에 동원한 예비군이었다고 한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밀 수출을 위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의 항구 봉쇄 해제에 대해 '즉각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
- 노획한 오토바이를 타는 체첸 병사들의 틱톡 영상이 올라왔다. #
- M777을 사용하는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러시아군의 MT-LB와 러시아 트럭 2대가 노획된 후, 수리를 거쳐서 나온 모습이 공개됐다. # #
- 승리의 날 행사 후 버려진 러시아군 전사자들의 팻말 사진이 올라왔다. # #
- 미콜라이우 전선에서 러시아군 저격수가 포로로 잡혔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러시아 군인과 군인의 어머니와의 통화를 감청했는데, 러시아 군인의 어머니는 자신들이 살기 어려운 것은 다 우크라이나 탓이라며 책임도 우크라이나가 져야 한다는 투로 말했다고 한다. #
- UN 주재 미국 대사는 푸틴이 축하할 승리가 없었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언급했다. # #
- 2004년생 VDV 포로가 붙잡혔다. # #
- 슬로뱐스크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 라스푸티차가 길어지면, 러시아군의 기동이 더욱 저하될 전망이다. # #
- 러시아군은 헤르손의 버려진 아파트에 군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 #
- 이반 페도로우 멜리토폴 시장의 발표에 의하면, 마리우폴에서 자포리자로 이동하던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 #
- 모스크바에서 돈바스 분리주의자들의 행진이 있었다. # #
- 퓰리처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 언론인들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
-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오데사를 깜짝 방문했다. #
-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전 정보작전 주도권이 연방보안국(FSB)에서 총정찰국(GRU)으로 넘어가게 됐다. #
-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는 우크라이나가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을 파시즘에서 해방시켜줬다고 답했다.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칼리브르에 맞은 빈니차 H다에 성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불평하고 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
11. 10일
<rowcolor=#fff> 05.10.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10.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북쪽에서 두 방향으로 반격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북쪽에서 슬로보잔스케(Slobozhanske), 보르시초바(Borshchova), 체르카스키 티쉬키, 루스키 티쉬키(Rus'ki Tyshki)를 탈환했다. 리프치(Lyptsi)에서는 전투가 진행 중이다.
* 한편 하르키우 북동쪽에서는 바이락(Bairak), 베르흐니 살티우(Verkhnii Saltiv), 자무일리우카(Zamuilivka), 루비즈네(루한스크 주의 도시와 동명이다)를 탈환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북쪽에서 슬로보잔스케(Slobozhanske), 보르시초바(Borshchova), 체르카스키 티쉬키, 루스키 티쉬키(Rus'ki Tyshki)를 탈환했다. 리프치(Lyptsi)에서는 전투가 진행 중이다.
* 한편 하르키우 북동쪽에서는 바이락(Bairak), 베르흐니 살티우(Verkhnii Saltiv), 자무일리우카(Zamuilivka), 루비즈네(루한스크 주의 도시와 동명이다)를 탈환했다.
<rowcolor=#fff> 05.10. 기준 이지움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이지움 남서쪽 하르키우 주 벨리카 코미슈바하를 점령했다.
#
* 러시아군은 리만 북서쪽 데릴로베(Derylove)와 드로비셰베(Drobysheve)에 도달했다.
* 세베로도네츠크 전선에서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
#* 러시아군은 리만 북서쪽 데릴로베(Derylove)와 드로비셰베(Drobysheve)에 도달했다.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같은 비EU 국가가 EU 가입하는 데에 수십 년이라는 너무 긴 시간이 걸리니, 아예 EU 주변에 위치한 민주주의 체제인 비EU국들을 묶는 유럽 정치 커뮤니티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현지시간 5월 9일 18:00 시점의 전황을 공개했다. #
* EU 의장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를 만났다. # #
* 미 국방부 브리핑 내용이 공개됐다. # # # # # # # #
* 미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이지움에서 리만 방면으로 진군 중이나, 5일간 고작 몇 마일밖에 움직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노획하여 운용하고 있는 T-80BVM 전차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 #
* 러시아 친정부매체 Lenta.ru의 홈페이지에 푸틴을 비난하는 기사가 '잠깐' 실렸다가 삭제됐다. #
* 헝가리 외무장관 페테르 시야르토(Peter Szijjártó)는 러시아산 석유의 금수 조치라는 EU의 제안은 헝가리에게 핵폭탄을 투하하는 것과 같다면서, 헝가리인들이 전쟁의 대가를 치러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헝가리는 이 제재안에 투표하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산 석유는 대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의 국경 수비대 사령관 발레리 파디텔(Valery Paditel)이 비디오 메시지를 녹음했다. # #
* 독일 전 연방하원 의장 볼프강 티어제는 안드리 멜닉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가 마치 주동독 소련 대사 같다면서, 멜닉 대사의 지나친 언행을 비판했다. # # 5월 8일 숄츠의 종전 기념일 연설을 보고 멜닉 대사가 실망스럽다고 비판하면서 민감한 발언들을 했는데, 그것을 두고 비판한 듯 하다. # #
* 핀란드는 이번 주 목요일, 스웨덴은 이번주 일요일에 NATO 가입 승인에 대한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 #
* 네덜란드 의용병 론 보겔라르(Ron Vogelaar)가 5월 4일 사망했다고 한다. # #
* 주 폴란드 러시아 대사가 붉은색 물감 세례를 당한 사건은 우크라이나 언론인 이리나 젬랴나(Iryna Zemliana)가 시위를 조직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부 표준시 5월 9일 오후(한국시간 10일)에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위 대여법안에 서명했다. #
* ISW의 5월 9일(한국시간 5월 10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 다음은 주요 내용.
{{{#!folding [5월 10일 ISW 보고서(클릭)]
* 러시아군은 5월 9일에 이지움의 남동쪽이나 남서쪽으로 어떤 확인된 진격도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수일 내에 공세를 재개하는 데 필요한 병력을 집중하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세베로도네츠크 주변에서 약간의 이득을 얻었다. 러시아군은 지난 몇 주 동안 남서쪽에서 바르빈코베로 진격하는 데 집중한 후 이지움 남동쪽에서 슬로뱐스크로 진격하는 데 우선순위를 다시 매길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러시아 공수부대(VDV), 제1전차군, 제20연합군, 서부군사구의 제29, 35, 36연합군과 동부군사령부의 제68군단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술리이우카(Sulyivka) 남쪽(이지움에서 남쪽으로 약 25km)을 공격하기 위해 노바 드미트리우카(Nova Dmytrivka)와 쿠룰카(Kurulka)를 방향으로 공격할 것이다. 둘 다 하르키우와 도네츠크 주 사이의 경계에서 10km 이내에 있다. 미국의 한 고위 국방 관리는 특히 러시아군이 이지움 남동쪽에서 리만과 슬로뱐스크로 진격하기 위해 포격과 지상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했지만, 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으로 인해 러시아의 진격을 "한 자리 수" 마일 진격으로 제한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에서 서쪽으로 공격을 계속했고 5월 9일 세베로도네츠크 주변에서 약간의 이득을 얻었다. 자칭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LNR)의 군대는 니즈녜(Nyzhnje)를 점령하고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토쉬키우카(Toshkivka)의 통제를 위한
전투가 진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세베로도네츠크의 바로 북쪽에 있는 루비즈네와 보예보디우카 주변과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서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빌로호리우카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보고했다. NASA의 FIRMS(Fire Information for Resource Management System) 이미지는 빌로호리우카, 프리빌랴, 노보드루제스크 주변의 세베로도네츠크 서쪽 지역에서 화재를 보여줘 러시아군이 서쪽에서 세베로도네츠크와 루비즈네를 포위하고 계속하기 위해 이 지역의 우크라이나 진지를 포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러시아군은 5월 9일 아조우스탈 철강 공장에서 우크라이나 방어군에 대한 포격과 공격을 계속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ISW가 독립적으로 실제 전력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전에 마리우폴에 배치된 12개 이상의 BTG가 돈바스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2개의 러시아 BTG(전술대대그룹)이 마리우폴에 남아 있고 계속해서 아조우스탈을 습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전에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사용됐던 아조우스탈 단지의 북쪽 부분에 있는 다리를 폭파했는데, 이는 러시아군이 공장의 북쪽 부분으로 진격했음을 시사한다. 러시아 점령군은 5월 9일 마리우폴에서 "승리의 날" 퍼레이드를 실시했는데, 이는 도시가 크렘린의 점령 이야기의 초점이라는 ISW의 이전 예측과 일치한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이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벨고로드 주에 계속 병력을 집결시킬 가능성이 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5월 9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북부에서 작전하는 대대 전술그룹(BTG)이 3개뿐임에도 불구하고 북쪽과 동쪽에서 '말굽 모양'으로 하르키우 시를 포위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러시아군이 벨고로드 주에 19개의 BTG를 축적했으며, 이는 하르키우 시 축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ISW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정착지인 루스키 티쉬키(Ruski Tyshky)를 지나 철수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주 러시아군을 상대로 동쪽으로 거의 48km 진격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5월 2일 스타리 살티우(Staryi Saltiv)를 해방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은 5월 7일 우크라이나군이 정착촌 근처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이전의 확인되지 않은 보고에도 불구하고 점령된 코자차 로판에서 승전 기념일 축하 이미지를 게시했다.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도시의 북동쪽 러시아 진지를 밀어내고 있으며 러시아가 다른 곳에서 러시아의 공세 작전을 강화하는 대가로 이러한 진지를 강화하도록 계속 강요할 것이다.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특별한 공격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5월 9일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을 고정하고 다른 축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Ukrainian General Staff는 자포리자 주의 러시아 부대가 재편성되고 있으며 이전에 마리우폴에 배치된 군대로부터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러시아군은 훌리아이폴레(Huliaipole) 주변의 비효율적인 공세에 대한 보고로 인해 자포리자 시와 도네츠크 주를 향해 진격하는 부대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5월 6일의 위성 이미지는 또한 러시아군이 4월 27일 이후로 헤르손 주 남서부에 있는 군사 장비, 대공 및 미사일 시스템의 집중을 상당히 증가시켰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아마도 크림 반도와의 새로 재개된 철도 연결 때문일 것이다.
* 러시아군은 5월 8일과 9일에 미사일 공격으로 오데사를 계속 공격했다. 익명의 미국 국방부 관리는 지속적인 미사일 공격과 지속적인 공중 정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해상과 지상에서 오데사를 위협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오데사를 포격할 것이지만 심각한 피해를 입히거나 도시를 향한 진격을 재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관리는 또한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이 오데사 주 해안에서 떨어진 즈미이니 섬을 탈환했다는 확인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와 트란스니스트리아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이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5월 9일 몰도바와의 국경을 폐쇄했다고 주장했지만 ISW는 이 주장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 크렘린은 계속해서 심각한 병력 동원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진행 중인 "은밀한 동원" 노력은 실질적인 전투력을 창출할 가능성이 낮다. 러시아 당국은 대리인 "인민 공화국"을 만드는 대신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에 직접 통합하는 조건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다.}}}
* 러시아군은 5월 9일 아조우스탈 철강 공장에서 우크라이나 방어군에 대한 포격과 공격을 계속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ISW가 독립적으로 실제 전력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전에 마리우폴에 배치된 12개 이상의 BTG가 돈바스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2개의 러시아 BTG(전술대대그룹)이 마리우폴에 남아 있고 계속해서 아조우스탈을 습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전에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사용됐던 아조우스탈 단지의 북쪽 부분에 있는 다리를 폭파했는데, 이는 러시아군이 공장의 북쪽 부분으로 진격했음을 시사한다. 러시아 점령군은 5월 9일 마리우폴에서 "승리의 날" 퍼레이드를 실시했는데, 이는 도시가 크렘린의 점령 이야기의 초점이라는 ISW의 이전 예측과 일치한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이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 도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벨고로드 주에 계속 병력을 집결시킬 가능성이 있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5월 9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북부에서 작전하는 대대 전술그룹(BTG)이 3개뿐임에도 불구하고 북쪽과 동쪽에서 '말굽 모양'으로 하르키우 시를 포위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러시아군이 벨고로드 주에 19개의 BTG를 축적했으며, 이는 하르키우 시 축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ISW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정착지인 루스키 티쉬키(Ruski Tyshky)를 지나 철수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주 러시아군을 상대로 동쪽으로 거의 48km 진격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5월 2일 스타리 살티우(Staryi Saltiv)를 해방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은 5월 7일 우크라이나군이 정착촌 근처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이전의 확인되지 않은 보고에도 불구하고 점령된 코자차 로판에서 승전 기념일 축하 이미지를 게시했다.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도시의 북동쪽 러시아 진지를 밀어내고 있으며 러시아가 다른 곳에서 러시아의 공세 작전을 강화하는 대가로 이러한 진지를 강화하도록 계속 강요할 것이다.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특별한 공격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5월 9일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을 고정하고 다른 축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Ukrainian General Staff는 자포리자 주의 러시아 부대가 재편성되고 있으며 이전에 마리우폴에 배치된 군대로부터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러시아군은 훌리아이폴레(Huliaipole) 주변의 비효율적인 공세에 대한 보고로 인해 자포리자 시와 도네츠크 주를 향해 진격하는 부대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5월 6일의 위성 이미지는 또한 러시아군이 4월 27일 이후로 헤르손 주 남서부에 있는 군사 장비, 대공 및 미사일 시스템의 집중을 상당히 증가시켰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아마도 크림 반도와의 새로 재개된 철도 연결 때문일 것이다.
* 러시아군은 5월 8일과 9일에 미사일 공격으로 오데사를 계속 공격했다. 익명의 미국 국방부 관리는 지속적인 미사일 공격과 지속적인 공중 정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해상과 지상에서 오데사를 위협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오데사를 포격할 것이지만 심각한 피해를 입히거나 도시를 향한 진격을 재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관리는 또한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이 오데사 주 해안에서 떨어진 즈미이니 섬을 탈환했다는 확인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와 트란스니스트리아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이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5월 9일 몰도바와의 국경을 폐쇄했다고 주장했지만 ISW는 이 주장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 크렘린은 계속해서 심각한 병력 동원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진행 중인 "은밀한 동원" 노력은 실질적인 전투력을 창출할 가능성이 낮다. 러시아 당국은 대리인 "인민 공화국"을 만드는 대신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에 직접 통합하는 조건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다.}}}
- 엉덩이에 부상을 입고 포로가 된 VDV 병사의 영상이 공개됐다. # #
- 우크라이나군은 루한스크에서 러시아군의 도하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혔다. 5월 8일의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 성과를 재확인 한 것이다. # # # #
- 어딘가에서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 군인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 #
- 랜드리스 법안 통과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반응은 향후의 전황이 암담할 것임을 체감하는 분위기다. # #
- 러시아 체레포베츠에서 또 다른 모병 사무소가 화염병 공격을 받았다. #
- 우크라이나군 소속 체첸 병사들의 부대인 셰이크 만수르 대대가 러시아군의 T-80 전차를 노획했다. # #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평화 조약이 합의가 된다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굴욕감을 주지 말라고 경고했다. # #
- 캐나다가 키이우의 캐나다 대사관을 다시 개관하겠다고 밝혔다. # #
-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3번 함인 어드미럴 마카로프 함이 격침당한 게 아님이 밝혀졌다. # # #
- 승리의 날 열병식에서 1930년대 미국의 범죄자였던 보니 앤 클리드 사진을 선전물로 사용했음이 확인됐다. # #
-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398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오데사의 쇼핑센터 물류창고에 폭격이 있었다. # #
- 집시들도 우크라이나 측에 참전한 것이 확인됐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유명 방송인이자 정치인인 드미트로 호르덴이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서방의 도움으로 참전한 모든 러시아군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 위장도색을 한 러시아군 차량이 노획됐다. # #
- 라인메탈 CEO 아르민 파페르거는 중기적으로 총 100대의 마르더 장갑차를 인도할 수 있으며, 3주 안에 첫 장갑차를 인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 #
- 키이우 전투 당시 주민들은 텔레그램이나 구글 지도를 이용해 현지 관공서와 러시아군의 위치를 공유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 # #
- MT-LB가 또 노획됐다. # #
- 로베르트 하베크(Robert Habeck) 독일 경제장관은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에 강하게 반발하는 슈베트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도네츠크 반군이 승리의 날 기념으로 폭죽을 터뜨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 후방을 담당하는 지역 방위군이 전방으로 보내지는 것에 항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들은 전투훈련도 없이 전방에 보내져서 러시아의 폭격대상이 될 것을 우려한다고 한다. #
- 밴 윌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공여하는 나라들에게, 지원으로 인해 생기는 전력공백을 보충해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
- 포파스나 상공을 날아다니는 러시아군 Su-25의 영상이 올라왔다. #
- 폴란드 내무부는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에게 페인트 테러를 자행한 가해자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성명을 냈다. # # #
- [검증 필요] 현지 시각으로 9일 오후 6시 하르키우 북부의 리프치는 아직 러시아의 통제 하에 있었다. # 위에서 나오듯이 리프치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접전지이다. 11알 우크라이나가 추가로 수복한 마을들을 발표할 때도 리프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리프치와 바로 남쪽에 맞닿아 있는 루스키 살티우까지의 수복이 발표됐다.
- 미국 하원은 우크라이나에 400억 달러 지원 법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330억 달러 규모를 제안했으나, 오히려 하원에서 액수를 늘려서 제안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며칠 안에 해당안이 통과되어 내 책상에 올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
|
<rowcolor=#fff> 05.1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4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체첸 병사들이 포파스나에서 도망친 우크라이나군이 남긴 장비들을 확인하고 있다.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오데사 어딘가가 폭격을 맞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아마도 '용병'(국제 의용군의 러시아측 지칭)들이 머무는 다른 호텔이 아닌가 추측된다. # #
- 아조우스탈이 24시간 동안 34회의 폭격을 맞았다. #
- [검증 필요] 최근 함락된 벨리카 코미슈바하에서 T-64BV 전차가 노획된 것으로 보인다. #
- 미국은 철강 포함 232개의 품목에서 우크라이나의 관세를 철폐했다. #
- 리투아니아 매체에 의하면 리투아니아 의회는 만장일치로 러시아를 테러리스트 지원국으로 규정했다고 한다. 이는 러시아의 전쟁범죄 등으로 인한 결정이라고 한다. #
-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의 GDP가 올해 12% 감소할 것이며 1994년 이래로 최대의 불황을 맞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 마리우폴에는 우크라이나군 무명 전사자의 묘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
- 지난 3월 러시아군 공습으로 파괴된 이지움의 민가에서 44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 #
-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과 보프커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 또한 아날레나 베어보크는 우크라이나가 EU 회원국이 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약탈한 세탁기를 참호에 놔둔 것을 참호를 점령한 우크라이나군이 발견했다. #
-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 회원국들이 러시아를 제재할 수 있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
- 우크라이나 제14여단이 러시아군 진지를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자유 러시아 군단 장교가 러시아군 장교들에게 호소하는 호소문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러시아군이 전사자들을 실종자 목록에 올리고 임시 매립장에 시신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 #
-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 안드리 멜닉은 토크쇼 '안네 빌'에 출연해 독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화기 지원을 주제로 토론했는데, 이 때 언쟁이 벌어졌다. # #
- 독일과 카타르 간의 가스 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다. # #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산 석유 제재와 관련해 헝가리를 설득하는 일에 개입했다. # #
- 바그네르 그룹의 전 용병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점령하지 못한 것은 이전 몇 년 동안 강력한 적과 직접적으로 마주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이었다고 언급했다. # #
- 우크라이나 주재 헝가리 대사는 우크라이나가 NATO와 EU에 가입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 #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했다. 중국 국영 언론에 따르면 양측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회담을 지지한다는데 동의했으며, 프랑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 사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에 대한 명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을 인정할 수가 없는 입장이다. 인정하는 순간 미국이 대만을 독립국으로 공식 인정할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 군대를 배치 중이다. # # #
- 아시오크 쿠마르 인도군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아시아가 패권을 잡는데 쐐기를 박았다고 말하며, 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이 확장주의만 취하지 않으면 인구가 줄어드는 유럽과 혼란한 미국 대신 중국과 손잡는 것도 고려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
- 알 자지라는 키이우 지역에서 전사한 러시아군 시체를 우크라이나 측에 냉동 객차에서 보관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
- 미국에서 1달러 어치의 우크라이나 기념주화가 발매됐다. #
- 우크라이나 제59여단이 러시아군의 Msta-S 자주포, D-30 곡사포를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AFP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확전을 노리며, 계엄령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 # 러시아 제국주의 실현이 전쟁의 목표임을 공식화한 것이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러시아군 병사와 지휘관을 믿고 목숨을 걸지 말라고 충고하는 군인의 아버지의 통화 내용을 도청하여 공개했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오늘 방첩 성과를 공개했다. # #
- 크림 반도 북부 크라스노페트로프스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 #
- 어제 포로로 붙잡힌 2004년생 VDV 포로의 신상이 공개됐다.이름은 알렉산드르 마르티넨코로, 2004년 1월 9일생이며, 부상을 입은 후 우크라이나군에게 항복했다. # #
- 하르키우 주에서 러시아군의 T-80BVM가 우크라이나군에게 노획됐다. # #
- 오데사 쇼핑센터 물류창고의 폭격을 맞은 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
- 러시아가 Youtube의 대안으로 내세운 Rutube가 어제 해킹당한 이후 복구 불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 # #
- RUSI에서 러시아의 총참모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경한 작전에 대한 경고를 놓쳤는지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 해당 기사에서는 미하일 호다레노크 gazeta.ru(러시아 뉴스 사이트)의 군사 특파원의 분석과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의 교수이자 러시아 국방부의 국제군사협력국장을 역임한 레오니드 이바쇼프(퇴역) 상장의 경고, 고위 장교들의 경고 등 우크라이나 전쟁 전에 우크라이나에서 벌일 작전에 대한 러시아 내부의 경고와 우려가 이미 있었음을 언급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총참모부가 내부에서의 경고를 모를 리는 없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푸틴이 전쟁과 관련된 위험과 매개변수를 적절히 고려하지 못했고 FBS로부터 잘못 조작된 정보, 과거 전쟁에서의 성공 경험 등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그가 결점이 있는 의사 결정을 했으리라고 보고 있다.
12. 11일
<rowcolor=#fff> 05.1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북쪽의 피톰니크를 탈환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테르노바(Ternova)를 다시 장악했다. #
- 우크라이나 SBU의 알파 그룹이 하르키우 외곽에서 러시아군과 협력한 마을 의회장을 체포하는 것이 촬영됐다. #
- 펜타곤의 한 고위 관리는 비공개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의 현재 진전은 푸틴의 목표보다 2주 정도 뒤쳐진 상태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
- 러시아 흑해 함대의 제해권이 무력해지고 있다. # 허나 그렇다고 우크라이나 해군이 현재 제해권을 되찾을 상태는 못되기에 제해권 탈환은 요원하다. 일단 전투함만 따져도 만재배수량 1천톤을 넘는 수상전투함은 현재 단 한 척도 없다. 현 우크라이나 해군의 전력은 거의 경비정이나 고속정, 그것도 대함미사일이 없이 대공미사일과 함포, CIWS 정도만 장비한 포함이며 그나마 있던 전력도 대함미사일 고속정은 2014년 나포당해서 현재 영국에서 들여오려 하는 함정들을 빼면 함대함 미사일 보유 함정은 사실상 전무한데다 이번 전쟁중 베르댠스크 해군기지를 상실하면서 고속정 전력들이 대거 나포당하여 해군의 수상함 전력이 사실상 와해됐다. 잠수함조차도 유일한 한척이 2014년 러시아로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잠수함 전력이 아예 없다. 그런 상태이니 적어도 호위함 정도는 있는 러시아 흑해 함대를 상대로 제해권을 얻기 위한 함대간 전투를 실시하는 것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흑해 함대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제해권을 무력화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 우크라이나 주재 유엔 인권감독단(United Nations Human Rights Monitoring Mission in Ukraine, 이하 UN)은 2022년 5월 10일 언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러시아군 포로에 대한 고문, 가혹행위, 구금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빙성 있는 증거를 확보했다(We have received credible information of torture, ill-treatment and incommunicado detention by Ukrainian Armed Forces of prisoners of war belonging to the Russian armed forces and affiliated armed groups)"고 언급했다. 다만 '양측에서 포로들이 강압적으로 성명, 사과, 자백 및 기타 수치스러운 행위를 강요받고 있다(... prisoners from both sides being coerced to make statements, apologies and confessions, and other forms of humiliation.)"고도 언급했다. 이들은 이에 대해 양측 모두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처벌을 할 것을 촉구했다. # #
- 아조프 연대가 하르키우 주 피톰니크를 탈환했다. # # # #
- 벨라루스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으로 이동 중이다. # # 또한 핀스크 방면으로 전차들이 이동했다. #
- 리투아니아 외교장관은 "그저 기다리면 전쟁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라들이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문명 상태에서 벗어나 있다. 러시아는 전쟁광이 된 상태이고, 푸틴 정권이 무너져야만 이 상황이 끝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라는 발언을 했다. # #
- 러시아 언론인 이고르 폴리야코프와 알렉산드라 미로시니코바는 친크렘린 언론인 lenta.ru에 게재된 기사에서 "푸틴과 그의 측근은 전쟁이 끝난 후 짓밟히고 정의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송되는 연료의 거의 3분의 1을 수송하는 천연 가스관을 가동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 #
- 독일의 대러수출은 전년 동 기간보다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 독일은 가스프롬 뱅크에 가스 대금을 유로로 지불했다. #
- 미 하원이 40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원조를 승인했다. # #
- 스웨덴은 고틀란드 섬에서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 # #
- 우크라이나군 남부 사령부는 러시아군이 자토카(Zatoka) 다리를 다시 공격했다고 밝혔다. # #
- 러시아 언론 코메르산트는 러시아인의 TV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전달 수단이라는 응답이 한달 사이 에 33%에서 23%로 폭락했고, 대신 텔레그램이나 SNS의 신뢰도가 올랐다고 보도했다. # #
- 실향민이 된 크림 타타르인들도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해 싸우고 있다. #
- 미 국방부 정보부의 스콧 베리어 중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래 러시아 장군 8-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 주한 폴란드 대사관은 5월 9일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승리의 날이지만 중부, 동부 유럽 국가들에게는 소련의 탄압이 시작된 날이라고 트윗을 올려 러시아를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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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3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즈미이니 섬 또는 뱀 섬이라고 불리는 섬에서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데, 러시아군은 노출된 자국 주둔군을 증원하려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 즈미이니 섬에 군대를 붙박으려는 러시아군의 시도는 우크라이나군에게 러시아군과 교전해 적의 물자를 소모시킬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만약 러시아군이 전략적 방공 시설과 해안 방어용 순항 미사일을 구축해 즈미이니 섬에서의 위치를 굳힌다면 흑해 북서부의 주도권을 가질 것이다.
- 미국 최대규모의 소비자 보호기관 BBB는 우크라이나에 원조하는 자선단체 중 가짜 자선단체들의 존재를 경고했다. #
- 러시아군 편에 선 발렌틴 포포우(Valentin Popov) 마리우폴 경찰서장이 러시아 FSB에 구금됐다. # #
- 아조우스탈에서 경찰관 2명이 사망했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방면을 포기하고 루한스크 방면에 집중할 가능성이 커졌다. # #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거쳐 서유럽으로 공급되는 가스관 중 하나를 루한스크 지역의 노보프스코우 정류장의 통제 상실로 인해 폐쇄한다고 한다. #
- 미국의 미시시피 주와 우크라이나의 흐멜니츠키 주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주 단위의 자매결연은 미 역사상 처음이다. #
- 점령된 헤르손의 친러 인사들은 이른바 '인민 공화국' 개설을 위해 투표를 하지 않고 푸틴에게 곧바로 병합 여부를 물어 러시아에 강제로 병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크라마토르스크 지역에서 질산암모늄을 실은 열차가 폭발했다. # #
- 우크라이나 국내의 모든 러시아 소유 자산이 몰수되어 소유권이 우크라이나 국립투자기금으로 이전됐다. # #
- 헬기로 후송되는 러시아군 장교의 모습을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 #
- 퇴역했던 우달로이급 구축함 어드미럴 레프첸코가 네르파 조선소에서 수리 및 개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모스크바함이 침몰한 이후 작업 속도가 빨라진 듯 하다. # # # 다만 해당 조선소는 무르만스크 근교라 해당 함선이 완벽하게 수리된다고 해도 터키가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통과하지 못한다.
- 주일 러시아 대사관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희생은 소련군의 그것에 비하면 극히 일부라고 강조했다. #
- 록히드 마틴은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생산량을 2배로 늘리기 위해 새로운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헤르손 전선의 우크라이나군 제28기계화여단이 러시아군 진지를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키이우 인디펜던트 소속 종군기자인 일리야 포노마렌코는 오늘 돈바스로 출발했다고 트윗을 올렸다. # #
- 하르키우 주 이지움 방면에서 폭발이 확인됐다. # #
- 자포리자 주에서 T-80U 2대가 파괴됐다. 아마 제4근위전차사단 소속 BTG 부대의 소유였던 것으로 보인다. #
- 하르키우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진행되는 동안,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적 30명을 사살하고 2명을 포로로 잡았으며, 러시아군의 물품들을 노획했다. # #
- 헤르손 지역의 러시아군이 대마 농장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 #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미국의 렌드리스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부채만 더욱 빠른 속도로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
- 남부 전선에서 T-90으로 추정되는 전차가 드론에게 박격포탄을 맞는 영상이 공개됐다. # #
- 우크라이나군 제80공수여단의 맨패즈에 러시아군 Mi-24 헬기가 추락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
- 하르키우 주 베셀레(Vesele)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병 사격으로 러시아군 탄약고가 파괴됐다. #
- 우크라이나에서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아랍 뉴스가 보도했다. # #
- 하르키우 주 방위군이 AZP S-60 대공포를 꺼내 테스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헝가리는 유럽 연합이 러시아산 석유의 대체재를 확보해 주면 금수조치에 찬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 수미 주의 트로스얀네츠에서 우크라이나의 전체 영토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러시아군의 문서가 발견됐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마리우폴에서의 러시아 포위망을 뚫어낼 수 없다고 밝혔다. # #
- Rutube는 오늘부터 비디오 호스팅을 재개했다.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스웨덴 및 핀란드와 유럽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시앙스포(정치대학)에서 화상연설을 진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학살이 계속된다면 그만큼 협상 가능성도 없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영토수복의 의지도 내비쳤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live/2022/may/11/russia-ukraine-war-zelenskiy-says-ukrainian-forces-gradually-pushing-occupiers-away-from-kharkiv-live?
- 우크라이나군이 PzH2000 운용 훈련을 시작했다. #
- 전역을 앞두고 있던 호도르 호다키우스키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전사했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군은 여전히 아조우스탈 수비병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 #
13. 12일
<rowcolor=#fff> 05.12.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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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6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12.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체코인 103명이 우크라이나군 입대를 희망했지만 체코 정부가 일전에 반대했었는데, 이제는 입장을 바꿔 입대를 허락했다. # #
* 이번 전쟁으로 인해 돌고래가 사망하는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원인은 함대 소음 탓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 올렉시 아레스토비치가 우크라이나 병력 일부가 하르키우 방면의 러시아 국경을 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 공격 의도가 없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남겼다. #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곡물을 약탈해 수출을 시도하고 있다. #
* ISW의 동부 표준시 5월 11일(한국시간 5월 12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 다음은 주요 내용.
{{{#!folding [5월 12일 ISW 보고서(클릭)]
* 5월 11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고,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북동쪽에서 진격했다. 하르키우 시 북쪽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러시아군을 방어에 투입시켰고,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국경으로 진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강화와 보충 노력이 필요했다. 남쪽 도네츠크 주, 루한스크 주에서의 러시아군의 노력은 여전히 교착상태에 빠져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지속적인 성공적인 방어에 러시아군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 하르키우 시 북쪽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러시아군을 방어에 투입시켰고, 하르키우 시에 대한 포병 압박을 성공적으로 완화시켰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5월 7일과 9일 러시아군이 두 마을에서 철수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나온 뒤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시 북동쪽 경계에서 10km 이내에 있는 체르카시 티쉬키와 루스키 티쉬키를 탈환했다고 10일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부대도 하르키우 시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피톰니크를 장악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제227 하르키우 영토방위대대는 스타리 살티우(하르키우 시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북쪽을 성공적으로 진격하여 바이락, 자무일리우카, 베르흐니 살티우, 루비즈네(하르키우 주의 도시와는 다른 루비즈네)를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국경에서 남쪽으로 10km도 떨어지지 않은 보우찬스크까지 북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ISW는 이 주장을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 소식은) 지난 며칠 동안 러시아 국경을 향한 전반적인 우크라이나의 진격과 일치한다.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루비즈네-리시찬스크 지역의 우크라이나 진지를 포위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지만, 더 이상의 진격은 없었다. 러시아군은 포파스나를 점령한 후 슬로뱐스크로 가는 고속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바흐무트를 향해 새로운 진격을 개시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미콜라이우 주로 진격하기 위해 서부 헤르손 주의 진지를 공고히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 친러시아 텔레그램 소식통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서 반격을 감행해 이 요충지에 있는 러시아 부대를 차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벨라루스 국방부는 2단계 신속대응군 훈련을 발표했지만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참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주 남부와 도네츠크 주 서부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해 이지움 남쪽의 공세와 도네츠크 서쪽의 공세를 계속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의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한국처럼 승리할 것을 언급했다.
#* 하르키우 시 북쪽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러시아군을 방어에 투입시켰고, 하르키우 시에 대한 포병 압박을 성공적으로 완화시켰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5월 7일과 9일 러시아군이 두 마을에서 철수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나온 뒤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 시 북동쪽 경계에서 10km 이내에 있는 체르카시 티쉬키와 루스키 티쉬키를 탈환했다고 10일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부대도 하르키우 시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피톰니크를 장악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제227 하르키우 영토방위대대는 스타리 살티우(하르키우 시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북쪽을 성공적으로 진격하여 바이락, 자무일리우카, 베르흐니 살티우, 루비즈네(하르키우 주의 도시와는 다른 루비즈네)를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국경에서 남쪽으로 10km도 떨어지지 않은 보우찬스크까지 북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ISW는 이 주장을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 소식은) 지난 며칠 동안 러시아 국경을 향한 전반적인 우크라이나의 진격과 일치한다.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루비즈네-리시찬스크 지역의 우크라이나 진지를 포위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지만, 더 이상의 진격은 없었다. 러시아군은 포파스나를 점령한 후 슬로뱐스크로 가는 고속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바흐무트를 향해 새로운 진격을 개시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미콜라이우 주로 진격하기 위해 서부 헤르손 주의 진지를 공고히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 친러시아 텔레그램 소식통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서 반격을 감행해 이 요충지에 있는 러시아 부대를 차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벨라루스 국방부는 2단계 신속대응군 훈련을 발표했지만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참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주 남부와 도네츠크 주 서부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해 이지움 남쪽의 공세와 도네츠크 서쪽의 공세를 계속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고문실장의 발언에 따르면 중국 내 자체회담에서 이번 전쟁에 따른 결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빼앗긴 크림 반도와 돈바스를 돌려받을 권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
* 스위스에 살고 있는 전직 소련 장교인 미하일 시스킨 작가에 따르면 소련 멸망 이후 러시아의 군사 훈련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으며, 러시아군은 "노예를 위한 학교"로 남아 있다고 n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 #
* 평지 숲지대에 매복해 러시아군의 BMP-2 2대를 격파하는 아조프 연대의 모습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NLAW 대전차 로켓으로 T-72B3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에 박격포탄을 실어 러시아군의 장갑차 2대와 트럭 1대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군은 구소련 시절 생산된 구형 포탄에 3D 프린터로 만든 날개를 단 후 드론에 실어서 러시아 기갑차량을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CNN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총으로 쏘아 죽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혐오주의 사무실이 피칠갑된 장면이 나오고 "누군지 물어보고, 담배를 나눠달라고 한 다음, 뒤에서 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오데사에서 참호를 파다가 고대 그리스 식민지 시절의 암포라 유물이 나와 오데사 고고학 박물관에 기증됐다고 한다. #
* 벨고로드 주의 국경 마을인 솔로히(Solokhy)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 #
* 5월 8일에 있었던 러시아군의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도하 실패에 대하여 우크라이나군 장교가 자세한 결과를 공개했다. # # # # 네이비씰 출신 작가인 척 파러는 500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사망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 #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대부분의 가스 수입업자가 루블로 결제했다고 밝혔다. # #
* 러시아군 Msta-S 자주포가 파괴된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가 포로로 잡은 우크라이나군 4명을 기소했다. #
*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금리인하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 장관은 상원 청문회에서, 러시아는 제재로 인해 가전 제품에서 반도체를 조달했으며,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최근 포획된 러시아 전차를 본 결과 군용이 아닌 세탁기나 냉장고, 식기세척기에 들어가는 가전용 반도체가 들어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 #
* 키이우 국립 오페라극단 발레 댄서들도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해 싸우고 있다. #
* 우크라이나 검찰청이 러시아군에 대한 첫 전범재판을 발표했다. # #
* 한 우크라이나 주민이 트랙터로 러시아군 Msta-S 자주포를 노획하여 끌고 가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동부 전선에서 전면 공격을 개시하는 모양새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시 남측의 마린카-파라스코비우카 일대 #, 도네츠크 시 북측의 케라미크 일대 #, 포파스나 북측의 코미슈바하 일대 #, 세베로도네츠크-루비즈네 일대 #에 대한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군이 얌필 동쪽에서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의 도하에 성공했다고 한다. # 어제 도하하다가 포격에 의해 저지당한 지점과 얌필의 중간 정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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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0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북쪽에서 반격을 계속해 러시아 국경 부근 마을들과 도시들을 탈환하고 있다. 러시아의 작전이 돈바스에 우선시됨에 따라 하르키우에 배치된 러시아군이 기동성이 있고 사기가 높은 우크라이나 반격군에게 취약해졌다.
- 러시아의 하르키우 주에서의 철수는 그들이 인구에 비해 제한된 저항만을 예상했던 우크라이나의 핵심 도시들을 점령할 능력이 없다는 암묵적인 확인이다.
- 러시아군이 크리비 리흐 남부에 대대적인 포격을 가했다. # 이로 인해 1명의 민간인 사망자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검증 필요] 한 친러 성향 유튜브 채널에 포파스나 전선에서 싸우다 잡힌 우크라이나 지역 방위군 포로들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
- 한 친러 성향 유튜브 채널에 AGM으로 못잡던 T-90M 탱크를 잡은 칼 구스타프 M3 무반동포가 노획됐다는 영상이 공개됐다. #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폴란드를 공격하면 NATO가 함께 방어할 것이라 말했다. # #
- 주일 러시아 대사관은 오늘이 체코를 해방한 날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
- 폴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세 명의 남자가 대사관 간판과 벽 등에 붉은 페인트를 끼얹는 일이 발생했다. #
- 핀란드 대통령과 총리는 NATO 가입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는 주 전역에 물과 전기가 끊겼다고 밝혔다. #
- [검증 필요]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보부와 같이 테러 공격을 준비하던 지역민이 FSB에 잡혔는데 소지품에서 폭발물과 나치 관련 물품들이 나왔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의 반나치화를 명분으로 내건 러시아 측의 날조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높다.
- 이틀전 폭격으로 아조우스탈에 있던 마지막 의료시설이 파괴됐다고 한다. #
- 알 수 없는 우크라이나군 지역에 폭격이 떨어진 영상이 올라왔다. #
- 현재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간의 전투가 벌어지는 중으로 세베로도네츠크가 함락되면 사실상 우크라이나는 루한스크 주에 대한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의 말에 따르면 적들은 우크라이나군 방어선과 마을들을 아주 갈아엎으면서 완전히 밀어낸 다음에야 전진하여 점령해 나가고 있으며, 세베로도네츠크 일대에서 격렬한 전투가 치러지고 있는데 상황은 최악이라고 한다. 한편 빌로호리우카 방면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지속적으로 도하 시도를 하고 있는 러시아군을 잘 막아내고 있다. 하이다이의 말에 따르면, 이미 두 차례의 도하 시도를 차단했고 곧 세 번째가 들어오리라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은 5월 이후로는 계속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서 천천히 후퇴하고 있기 때문에 세베로도네츠크 역시 우크라이나의 반격군이 준비되기 전에 우크라이나군이 후퇴하여 함락될 가능성이 높다. 세베로도네츠크가 함락된다면 우크라이나에 남은 루한스크 지역 중요 도시는 이제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서쪽의 리시찬스크 밖에 남지 않게 된다.
-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의 도시인 루비즈네에 대한 통제력을 우크라이나군이 상실했다. #
-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군 저격수들은 벨라루스-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고 이걸 찍은 영상들을 전과랍시고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벨라루스 수의사가 낚시중에 러시아군 저격수에게 살해당했다. #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증가시키는 것은 러시아와 나토 군사 동맹 사이의 충돌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제국 시절 도입된 M1910을 꺼내 쓰고 있다. 단, 우크라이나는 동부 곳곳에 1차 대전식 참호를 파놨고, M1910은 1차 대전식의 참호전에 최적화된 수랭식 기관총이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유물을 쓴다고 폄하할 이유는 없다. #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핀란드가 NATO에 가입하는 것은 확실히 위협이라고 밝혔다. #
- 대러시아 제재로 인해 랜섬웨어의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핀란드의 나토 가입 준비를 환영했다. #
- 우크라이나 측이 5월 12일 시점의 러시아군 누적 피해를 공개했다. # #
- 우크라이나에서 로밍 중인 러시아 SIM 지도가 공개됐다. 러시아군이 통신 보안이 된 군용 통신을 쓰는 게 아니라 민수용 통신 수단을 써서 감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러시아에 포섭된 드니프로 출신의 간첩을 잡아 자포리자의 테러 공격을 막았다고 발표했다. # #
-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핀란드가 동맹에 가입하는 것을 "따뜻하게" 환영할 것이며, 가입 절차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 #
- 러시아는 시리아 주둔군을 빼내 우크라이나로 이동시키기 시작했다. #
-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 부장에 따르면 최근 독일과의 관계가 회복됨에 따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총리가 키이우를 방문할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리 땅 먹고 휴전하는 꼴은 절대 못 본다고 발언했으며 "우리의 싸움은 우리의 영토를 모두 회복했을 때 비로소 끝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 러시아군의 시베르츠키도네츠강 도하 작전 실패의 구체적인 전과가 더 확인되고 있다. 지금까지 파괴된 것으로 확인된 기갑차량만 73대로 이 정도면 1~2개 BTG를 무장시킬 무기들을 망실한 것과 다름 없다. # #
- 오스트리아는 헝가리, 슬로베니아와의 국경 통제를 연장했다. #
- 헝가리 외무장관 페테르 시야르토(Peter Szijjártó)는 El Pais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분쟁을 중재하고, 부다페스트에서 러시아가 참여하는 평화 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
- 유럽투자은행 총재인 베르너 호이어는 우크라이나에 마셜 플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 이리나 베레시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러시아군 포로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아조우스탈의 부상자들을 빼내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NATO 표준 훈련문서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 #
- 우크라이나군 참모부는 러시아가 오데사, 미콜라이우, 자포리자 지역 일부 영토를 장악하고, 트란스니스트리아로 영토를 연결하면서 키이우를 점령하고 새로운 국가 기관을 만들어 러시아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를 즉각 요구했다. #
- 러시아군의 TOS-1A 부라티노가 또 노획됐다. # #
- 우크라이나 내부의 러시아 자산 압류 법안이 대통령령으로 승인됐다. #
- 폴란드가 공여한 T-72M1을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 #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항구 봉쇄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위해 G7 회의가 예정됐다. # #
- 네덜란드 외무부 장관이 키이우를 방문했다.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서방과의 관계는 재정상화될 수 없다고 발언했다. # #
- 르완다계 우크라이나인이자 현 우크라이나 라다 의원 잔 벨레니우크는 러시아군의 헤르손 불법 점령에 항의하는 의미로 '내 헤르손은 네(러시아) 입에 맞지 않는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트윗에 올렸다. # #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러시아는 NATO와 싸우길 원하질 않는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 참모부는 5월 12일 현지시간 18:00 시점의 전황을 공개했다. # #
- 지난 주쯤 홍콩 봉황위성TV의 언론인들이 마리우폴의 민간인 대피 취재를 위해 동부 우크라이나의 친러반군 지역을 방문했다. 그런데 이동 도중 러시아군의 전차가 (아마도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의해) 폭발해 포탑이 하늘 높이 사출되는 영상이 찍혔다. # 이는 5월 6일 마리우폴에서 6km 정도 떨어진 지점이었으며 파괴된 전차는 T-72B3라고 한다. #
14. 13일
<rowcolor=#fff> 05.13.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13.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루비즈네를 점령하고 세베로도네츠크 북쪽 외곽에 도달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에서 약간의 진전을 이뤘다.
* ISW의
동부 표준시 5월 12일(한국시간 5월 13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 다음은 주요 내용.*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에서 약간의 진전을 이뤘다.
{{{#!folding [5월 13일 ISW 보고서(클릭)]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의 더 얕은 포위망을 선호하기 위해 이지움-슬로뱐스크-데발체베 축선을 따라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광범위한 포위작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5월 12일 현재 루비즈네의 거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으며, 세베로도네츠크 북쪽의 보예보디우카 마을을 점령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앞으로 수일 내에 세베로도네츠크 또는 그 주변에서 지상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상대적으로 성공적인 작전은 이지움에서 진격하는 데 실패했고, 이 진격 시도에 대한 전력의 현저한 감소와 함께 그들이 이지움 축에서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한다. 포파스나의 러시아군이 슬로뱐스크-데발체베 고속도로를 향해 동쪽으로 진격하는 것이 아니라 세베로도네츠크-리시찬스크를 향해 북쪽으로 진격하고 있다는 보고가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
*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점령하기는커녕 포위할 수 있을지조차 불분명하다. 러시아군의 공세는 이 전쟁 내내 집적지를 공격할 때마다 수렁에 빠졌고, 이 지역들도 다를 것 같지 않다. 러시아군의 사기가 저하되고 전투 거부에 대한 보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동부 지역의 러시아군의 전투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러시아군이 이지움에서 진격하는 노력을 포기한다면,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리시찬스크 방어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고, 정착지가 함락되기 전에 러시아군의 포위망을 뚫을 수 있을 것이다.
* 하르키우 주변의 우크라이나군 반격은 러시아 사령부로 하여금 어려운 선택을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하르키우에서 후퇴한 러시아군이 루비즈네와 세베로도네츠크로 보내졌지만, 하르키우에서 포격을 가했던 땅을 양보하는 대가를 치렀다고 보고했다. 반격은 또한 여전히 도시 근처에 있는 러시아 부대가 도시 자체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기보다는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 군대에 포격을 집중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하르키우 인근의 우크라이나군 반격은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완전히 벗어나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완전히 쫓겨난 반격과 매우 비슷해 보이기 시작했다.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북쪽에서 약간의 이득을 보았고 루비즈네와 보예보디우카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군 반격을 저지하기 위해 북부 하르키우 지역의 우크라이나 진지를 집중적으로 포격했다. 우크라이나 진지에 포병이 집중되면서 하르키우 사거리에 남아 있는 러시아 포병대가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더 긴급한 임무로 전환됐다.
* 러시아군은 흑해 북서쪽에서 오데사로 향하는 우크라이나 해군의 통신과 능력을 차단하기 위해 즈미이니 섬에 대한 진지를 강화하고 있다
* 벨라루스 국방부는 2단계 신속대응군 훈련을 발표했지만 벨라루스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
* 러시아는 대리인 '인민공화국'을 만드는 대신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직접 러시아에 통합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군은 지상공격을 통해 아조우스탈 공장을 탈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작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도시 북동쪽의 러시아군 진지를 국제 국경 쪽으로 밀어내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러시아군의 공격 작전을 강화하는 대가로 러시아군 진지를 계속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핀란드 언론이 익명의 출처를 들어 핀란드의 고위 정치인들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동결을 경고받았다고 한다.
#*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점령하기는커녕 포위할 수 있을지조차 불분명하다. 러시아군의 공세는 이 전쟁 내내 집적지를 공격할 때마다 수렁에 빠졌고, 이 지역들도 다를 것 같지 않다. 러시아군의 사기가 저하되고 전투 거부에 대한 보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동부 지역의 러시아군의 전투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러시아군이 이지움에서 진격하는 노력을 포기한다면,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리시찬스크 방어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고, 정착지가 함락되기 전에 러시아군의 포위망을 뚫을 수 있을 것이다.
* 하르키우 주변의 우크라이나군 반격은 러시아 사령부로 하여금 어려운 선택을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하르키우에서 후퇴한 러시아군이 루비즈네와 세베로도네츠크로 보내졌지만, 하르키우에서 포격을 가했던 땅을 양보하는 대가를 치렀다고 보고했다. 반격은 또한 여전히 도시 근처에 있는 러시아 부대가 도시 자체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기보다는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 군대에 포격을 집중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하르키우 인근의 우크라이나군 반격은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완전히 벗어나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완전히 쫓겨난 반격과 매우 비슷해 보이기 시작했다.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북쪽에서 약간의 이득을 보았고 루비즈네와 보예보디우카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군 반격을 저지하기 위해 북부 하르키우 지역의 우크라이나 진지를 집중적으로 포격했다. 우크라이나 진지에 포병이 집중되면서 하르키우 사거리에 남아 있는 러시아 포병대가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더 긴급한 임무로 전환됐다.
* 러시아군은 흑해 북서쪽에서 오데사로 향하는 우크라이나 해군의 통신과 능력을 차단하기 위해 즈미이니 섬에 대한 진지를 강화하고 있다
* 벨라루스 국방부는 2단계 신속대응군 훈련을 발표했지만 벨라루스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
* 러시아는 대리인 '인민공화국'을 만드는 대신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직접 러시아에 통합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군은 지상공격을 통해 아조우스탈 공장을 탈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작전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 하르키우 시 주변의 우크라이나 반격은 도시 북동쪽의 러시아군 진지를 국제 국경 쪽으로 밀어내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러시아군의 공격 작전을 강화하는 대가로 러시아군 진지를 계속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루비즈네-세베로도네츠크 부근 교량 하나가 파괴됐다. 우크라이나군은 여차하면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서쪽으로 후퇴할 생각으로 보인다. # 사실 루한스크 방면의 우크라이나군이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동쪽에서 부대편제를 유지하며 이만큼 버틴 것도 대단한 것을 넘어 기적인 수준이다. 심지어 러시아군 소속부대 대부분이 갈기갈기 찢겨진 상태인 것에 반해 우크라이나군의 편제는 아직 잘 유지되는 편이다.
* 키이우 인근 집단 학살에서 시신들을 수습했던 20대 장의사의 증언이 올라왔다. #
* 독일 기업 지멘스가 러시아에서 철수했다. 삽산 고속철도와 라스토치카 무인전기열차에 대한 기존 계약도 사실상 취소됐다고 한다. # #
* 하르키우 근교에서 러시아군의 T-72B3이 노획됐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헤르손 초르노바이우카 비행장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군 병사와 부모와의 통화를 감청해 공개했다. 초르노바이우카 비행장은 러시아군 헬기의 묘지가 될 수준으로 헬기 잔해가 가득 찼다고 한다. # #
*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은 루마니아의 나쁜 경제 상황에 대해 푸틴을 비난했다. #
* 포로가 된 영국 의용군 앤드류 힐이 돈바스 전쟁 때 판례 등을 검토해 15년 징역형에서 사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한다. #
* 우크라이나와 독일 양국의 보건부 장관이 화상 회담을 가졌다. # #
* 체르니히우 주에서 러시아군에게 심문과 처형을 당한 후, 3형제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니콜라이 쿨리첸코의 사연이 알려졌다. # #
* 러시아군과 정부는 전사자의 수와 신원을 계속 숨기는 중이다. 지난주, 제76공수강습사단 247공수강습연대(54801, 스타브로폴) 소속 공수군 74명이 스타브로폴 지방의 미하일롭스크 공동묘지에 안장됐으며, 신원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유족에게 통보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중 현재 중상을 입어서 전투가 불가능한 부상병 38명과 러시아군 포로를 교환하는 '매우 어려운'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
* 우크라이나 국민위병 사령관인 올렉시 나드토치(Oleksiy Nadtochy)에 따르면, 침공 이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국민위병 561명이 전사하고 1,697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박격포탄을 떨어뜨려 MRLS 로켓을 폭파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때 적어도 세 대의 트럭이 함께 파괴됐다고 한다. # #
* 주UN 러시아 부대표는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의지가 NATO 가입 의지와 유사하다고 발언했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공장 외부로 이어지는 비밀터널에서 나와서 치고 다시 공장벙커로 빠지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전투하는 아조프 연대의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즈미이니 섬에 또 다시 바지선과 상륙선이 입항할 수 있을 만한 임시 부두와 방공 포대를 설치했다고 한다. # #
* 크림 반도 주둔 러시아군 특수부대가 자발적으로 항복했다고 한다. # # #
*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은 2022년 6월 1일까지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점령지의 모든 남성과 여성들(장애인 제외)에 대한 동원 명단 작성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 #
* 러시아군 포로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미국의 내부고발자 다니엘 엘스버그는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
* 러시아군이 M777을 노획했다는 선전을 했으나, 이건 우크라이나군의 운용 영상을 캡쳐해서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 #
* 미 공화당 상원 의원 랜드 폴은 양당 지도부의 의사에 반해, 어제 우크라이나와 동맹국들이 3개월에 걸친 러시아의 침략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00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신속하게 승인하는 것을 단독으로 저지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이지움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포로들을 잡았다고 한다. # #
* 모스크바 총대주교청을 따르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이 젤렌스키를 비난했다. # #
* 전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 가오위성은 5월 10일에 러시아가 구소련 공화국에 패배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인정했다. # #
*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한 러시아 병사 안드레이 우샤코프(20)의 증언에 따르면, 전쟁의 참상 속에 많은 병사들이 넋이 나갔고, 죽음의 공포와 빠져나갈 수 없다는 두려움에 병사들은 스스로를 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심각한 자해로 부상병이 되어 호송되고자 하지만, 개중에는 진짜로 정신이 완전히 무너져서 아예 자살해버리는 병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우격다짐으로 전장에 새로 투입되고 있는 신병들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그저 '더는 버틸 수 없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있으며, 우샤코프 본인이 목격했던 한 사례에 따르면 전장의 참상을 목격한 한 병사는 그저 터덜터덜 걸어가더니 그가 보는 앞에서 총으로 자살해버렸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브림스톤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영상이 레딧에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는 러시아가 어린이를 겨냥해 '우리의 미래'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 #
* 재일 러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일본의 공공기물들에 ' Z'를 스프레이로 그린 사건이 발생했다. # #
* 익명의 미군 관계자는 러시아군의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의 도하 실패에 대해, 러시아군의 진격은 더 늦어지는 동시에 순탄치 않아질 거라 평가된다고 밝혔다. 익명의 우크라이나군 장성에 따르면 도하 중 발각된 러시아 병력은 리만을 공략했던 군단으로 보인다고 하며, 2S1 122mm 자주포로 부교와 기갑전력이 박살났으며 러시아 99개 BTG 중 한 개 혹은 두 개 전력이 사라진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로켓, 포병부대, 항공기는 5월 12일 우크라이나 남부의 러시아군 진지에 100회 이상 공격을 가했으며, 러시아군은 병력 57명, 장갑차 6대, 군용차량 3대를 잃었다고 한다. #
* UN 주재 중국 외교관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가져올 수 없고, 세계 식량 및 에너지 위기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
* 스웨덴은 5월 16일 NATO 가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체코는 우크라이나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자국의 3D 프린터를 지원할 정도로 열성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 우크라이나군 참모부는 5월 13일 현지시간 오전 06:00 시점의 전황을 보고했다. # #
* 전 돈바스 반군 지휘관 이고르 스트렐코프는 러시아군은 포파스나와 루비즈네를 점령하는데 너무 긴 시간을 소모했고, 마린카와 아우디이우카 및 세베로도네츠크 공략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드론 운용에 있어 우위를 가지고, 포병 훈련이 러시아보다 잘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 #
* 헝가리는 유럽연합의 키릴 총대주교 제재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크리비 리흐(Криви́й Ріг) 국경 수비대는 도시 밖에서 택시를 타고 노바 카호우카의 러시아군에 합류하려는 46세의 시민을 구금했다. # #
* 러시아군 TOS-1A 부라티노의 재장전 차량인 TMZ-T가 노획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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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러시아군은 이지움과 세베로도네츠크 근방에서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를 향한 돌파 시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전선에서의 주 목표는 돈바스 지역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해 서쪽 부대들에서 오는 지원과 증원으로부터 고립시키는 것이다.
- 우크라이나군은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의 도하 시도를 성공적으로 저지했다. 사진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 서쪽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의 도하 과정에서 BTG 1개 분량의 기갑 기동 부대 대부분과 부교 장비를 잃었음을 보여준다.
-
교전 지역의 환경에서 도하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동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지휘관들이 작전의 진전을 위해 얼마나 압박을 받고 있는지 말해준다. 러시아군은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주에서 군대를 철수해 이 지역에 군대를 집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중요한 전진도 이루지 못 했다.
- [검증 필요] 트란스니스트리아 관리들에 따르면 지난 밤에 한 모병 사무소에서 화염병을 이용한 방화가 있었다고 한다. # 러시아 옴스크에서도 똑같이 징집 사무소가 화염병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
-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
- 러시아군에 의해 살해된 민간인 37명의 시신이 키이우 고속도로 근처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러시아에서 일하는 외신기자 13명의 우크라이나 입국을 금지했다. # #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가 5월 13일의 전황을 보고했다. #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서 우크라이나가 파키스탄에 판매한 T-80을 다시 사는데 돈이 필요하다며 일부를 미국에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 일본이 5월 20일부터 러시아에 대한 첨단기술 수출을 중단한다. 해당 항목은 정유에 쓰이는 촉매, 기계 조종 장치, 3D 프린터, 양자컴퓨터 부품 등이다. #
- 미콜라이우의 탄약고가 파괴됐다. #
- 러시아가 국제 조약의 체결과 의회 비준만 가능하다면 타국 영토라도 러시아령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 러시아쪽 역사연구채널인 Greatwarchannel은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도하 과정에서 벌어진 1주일 가량의 전투 동안 양측 모두 상당한 피해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대략 이들이 하는 주장은 우크라이나와 친러시아 진영은 같은 장비를 쓰고 있으므로 자세히 확인하면 우크라이나 쪽 기갑장비도 있으며 러시아의 일방적 패배는 러시아쪽 OSINT들을 실망시키기 위한 서방의 획책이라는 내용이다. 또한 제시한 전투의 양상이 약간 다른데, 우크라이나군은 자주포 등을 통한 원거리 포격을 강조한 반면 이 분석에서는 규모가 있는 기갑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BMP-1을 러시아군이 운용하지 않는다는 것부터가 새빨간 거짓말이다.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CNN이 보도한 키이우 근처에서 민간인을 러시아군이 쐈다는 보도에 대한 분석이 올라왔다. 장면마다 감시 카메라의 날짜가 다르고, 현장에 진입한 우크라이나군은 총도 안들고 들어가는 비상식적인 대응, 다른 각도에서 갑자기 사라진 노란 승용차 등의 이상한 점이 영상에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 즈미이니 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가 설치한 방공호가 파괴됐다고 한다. # #
- 5년을 복무한 한 러시아 군인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이유가 없기 때문에 군대를 그만둘 것이라고 가디언에 제보했다. # #
- 전쟁 초반에 우크라이나군의 맨패즈에 격추된 헬기가 우크라이나 역사 박물관에 전시됐다. #
- 러시아 칸데미로프스카야 기갑 사단의 지휘관 바딤 쉬쉬마린의 사건을 심리하기 위한 키이우 지방법원 공청회가 시작됐다.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첫 전범재판으로 그는 수미에서 자전거를 탄 민간인을 소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 #
- 러시아의 선전가들은 군인들에게 선전 비디오에 참여하도록 강요하고 가짜 영상을 만든다고 한다. # #
- 강제동원된 돈바스 주민이 자유 러시아 군단 전단지를 보고 투항했다고 한다. # #
- 미국 DNI 수장 에브릴 헤인즈는 푸틴이 장기전을 노리면서 서방이 식량난과 인플레이션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줄이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핀란드, 스웨덴의 NATO 가입을 반대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공격해 이긴 후 러시아군이 도적질한 우크라이나인의 노트북을 돌려줬다고 한다. #(트위터 로그인 필요)
-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이 잦아지면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고 한다. #
- 독일 언론인 슈피겔에 따르면 G7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300억 유로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날 기준 한화 40조 원의 규모이다. # 참고로 이날 세르히 마르텐코 재무부 장관의 말로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는 국방에 11조 원을 소모했다고 한다. #
- 기갑부대에서 혼자 살아남은 러시아군 IFV 조종사의 폰에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 # # # 번역본
- 우크라이나 30여단이 도네츠크 주 호를리우카(Horlivka)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격퇴했다. #(시청주의) # #
15. 14일
<rowcolor=#fff> 05.14.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14.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에서 전진해 올렉산드로필리야(Oleksandropiliya)를 점령했다.
- 드니프로 방면의 아조프 연대가 러시아군 지휘소를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이번 전쟁으로 최대 1백만 명을 추가로 징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로 개전 당시 우크라이나군의 병력은 정규군만 20만 명 정도였다.
- 올레그 모로조프 러시아 국가두마 부대변인은 폴란드도 탈나치화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
-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테르노바, 페트리우카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 #
- 벨고로드 지역에서 전사자 보상금 액수를 발표했는데, 연간 2만 5천 루블에 불과하다고 한다. # #
- 러시아가 핀란드로 공급되는 전력을 끊었다. # #
- 벨고로드 상공에서 폭발음과 불꽃이 관찰됐다.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러시아군 방공망이 요격한 듯 하다. # #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가 벌어진 곳에서 추가적인 잔해가 더 포착됐다.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파괴된 잔해가 더 드러난 것이거나, 아니면 러시아군이 그 자리에서 추가적인 도하를 또 하다가 격파된 것 중 하나이다. # # 이 도하 작전의 실패에 대해 디시인사이드 군사 갤러리의 한 유저가 향후 러시아군의 공세에 대해 예측했는데, 모든 경우가 다 암담한 상황이다. #
- 우크라이나 제80공수여단은 러시아군이 빌로호리우카 근처에서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9번이나 도하하려 했다고 밝혔다. #
- 이지움 숲지대 전역이 포격으로 불타고 있다. #
- 우크라이나군 제59기계화보병여단이 동부 전선에서 드론으로 참호 속의 러시아군에게 폭탄을 정확하게 떨어뜨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 러시아군은 105개의 BTG를 전선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초 90개 BTG보다 수량이 늘어났는데, 아마 시리아 주둔군을 차출한 듯 하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은 푸틴이 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 #
-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도네츠크 반군 징집병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또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내정간섭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
-
ISW의
동부 표준시 5월 13일(한국 시각 5월 14일) 보고서가 게시됐다.
# 다음은 주요 내용.
{{{#!folding [5월 14일 ISW 보고서(클릭)]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반격과 지원군의 제한된 가용성에 직면하여 하르키우 시 주변의 주둔지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부대는 지난 며칠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막기 위해 진지를 확보하지 못했다. 서방 관리들의 보고와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DNR)의 한 장교의 비디오에 따르면 모스크바는 도시 근처에서 위치를 지키려 하기보다는 러시아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기 전에 질서 있는 철수를 실시하고 러시아인들을 귀국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러시아군은 이지움-도네츠크 돌출부의 주변 지역을 따라 진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러시아군은 이지움으로부터 지상공격을 시도했으나 진전이 없었다. 우리는 이전에 러시아가 이지움에서 진격하려는 시도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웠으나, 러시아인들은 그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거나 아직 완전히 결정하지 않았다. 도네츠크 시 근처의 돌출부 남쪽 끝에는 소규모로 실패한 공격이 계속됐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다.
- 자포리자 주 러시아군은 자포리자 시 외곽의 포병 사거리까지 접근하려 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이 루마니아 해안에서 떨어진 즈미이니 섬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거나 최소한 러시아의 이용 능력을 방해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시 인근에서 철수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벨고로드에서 이지움까지 지상병참선을 방어하기 위해 보우찬스크 서쪽의 전선을 유지하려고 시도한다. 그들이 성공할 지는 불확실하다.
- 러시아군은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는 것을 포함하여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포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지만, 이 작전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상실했을 수도 있다.
- 고립되고 비협조적인 러시아의 공격은 이지움-도네츠크 돌출부의 나머지 지역을 따라 계속될 것 같지만 큰 이득을 얻지는 못할 것 같다.
- 러시아군은 자포리자 시의 포병 사거리 내로 진입하려 할 수도 있지만, 성공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 러시아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 서쪽 입구 부근에서 고속도로를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 시설을 둘러싼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 마리우폴 전투는 분명하고 놀랍게도 계속될 것이다.}}}
- [검증 필요] 독일의 빌트 지에 따르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IRIS-T 대공미사일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UAE에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들의 훈련을 요청했다. #
- 슬로바키아 서부의 휴양도시 피에쉬니에서 소련군 기념비에 아조프 연대의 상징이 그려졌다. 슬로바키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기념물을 원래 형태로 복원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 #
- 전쟁의 여파로 국내에 수입되는 네온 가스 가격이 5배로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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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3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헤르손에 설치된 러시아의 군정은 헤르손 지역을 러시아 연방에 편입할지의 여부를 러시아에 묻겠다고 발표했다. 이 침공의 원래 계획에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지역들을 장기간 러시아 관할 아래 두기 위해 사전 준비된 주민투표를 여는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러시아가 헤르손 지역에서 친러 지역 지도부만을 꾸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은 러시아의 침공이 우크라이나에서 정치적 목표에 대한 진전을 만드는 것의 실패를 강조한다.
- 만약 러시아가 헤르손에서 병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연다면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단절을 원하는 의견의 확실한 우위를 보이기 위해 거의 분명히 결과를 조작할 것이다. 헤르손 지역의 시민들은 계속 러시아의 점령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높다.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5월 14일 오전의 상황보고를 했다. # #
-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도네츠크 반군 소속 남성과 반군 지역에 남아 있는 여성의 통화를 도청하여 공개했다.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반군 1500명이 마린카 공세에 동원됐으나 전부 전사했다는 내용이다. # #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기동타격대를 활용한 전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칭찬했으며, 벨라루스군도 이걸 보고 배워야 한다고 언급했다. 불과 10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루카셴코는 러시아가 3일만에 전쟁에서 이기고 젤렌스키는 외국으로 도망칠 거라 전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참 놀라운 태세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 #
- 전쟁 초반에 우크라이나군에 포획된 러시아 군견이 재훈련을 받고 우크라이나 주방위군의 군견으로 활동한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야전창고를 발견하고 포병으로 파괴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 우크라이나 식수협회장 올렉산드르 슈킨은 슈피겔 지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상수도에 대해 사보타주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
- SSU는 러시아가 점령한 헤르손의 괴뢰 행정부가 크림 반도로 도망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군에 보내진 M777에 DFCS가 누락된게 아닌가 추정하는 글이 올라왔다. # 다른 친러 OSINT에도 장착되지 않은듯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 우크라이나군의 잠깐 보이는 영상에도 보이지 않는다. # 이에 대하여, 우크라이나군이 기용하는 포병 전술과 스타링크 등을 고려할 때 DFCS 연관 체계가 아닌 별도의 체계를 이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매우 긴 스레드)
- 키이우와 근교를 잇는 수도권 열차가 약 한 달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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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4. 기준 화염병 공격을 받은 러시아의 모병 사무소 목록 |
- [검증 필요] 러시아의 해외 방송국인 RTVI는 러시아 국내에서 화염병 공격을 받은 모병 사무소들을 날짜와 함께 집계했다. #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에서 추가적으로 집계되고 있는 파괴된 러시아 기갑차량이 80대를 넘어섰다. 사진으로만 파괴 댓수를 계산하는 Oryx도 이 보고를 리트윗하고 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국에 의하면, 즈미이니 섬에 갔던 러시아군 40명 중 8명만 생존했다고 한다. 한편 세바스토폴 군 병원은 부상 환자들로 가득 차 있으며, 크림 반도에서 헌혈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기업가들은 직원들을 헌혈 장소로 보낼 것을 권고받으며, 사전에 헌혈이 불가능한 질병이 있는지 검사도 안 한다고 한다. # #
- 하르키우 시장은 며칠 간 포격이 없었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 정보국 SBU는 러시아는 전투 준비된 BTG 예비대를 소진했다고 밝혔다. # #
- 드니프로 아조프 연대가 이지움 서쪽에서 압박을 가하고 있는 듯 하다. # #
- G7 외무장관들은 제재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하면서, 러시아가 무력으로 변경한 국경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핀란드가 NATO에 가입하면 러시아 정부는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 경고했다. # #
-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에 따르면 러시아는 즈미이니 섬에 방공시설을 다시 설치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총체적 하이브리드 전쟁'을 선포했다고 주장하며, 그것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발언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이 전쟁의 결과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으며,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서방의 노력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
- BBC는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 방면으로 반격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 #
-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
- 독일 의회의사당 앞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가 열렸다. #
- 우크라이나의 수석 랍비 Moshe Reuven Asman은 이스라엘-우크라이나 의회 그룹의 공동 의장인 Michael Malkiel을 통해 이스라엘에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을 구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 #
- 현재 이지움 남부 도흐벤케 마을에 러시아군이 진입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이다. # # # 이는 ISW 등이 '우리는 이전에 러시아가 이지움에서 진격하려는 시도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웠으나, 러시아인들은 그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거나 아직 완전히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듯이(이 항목에도 적힌 14일 자 보고서 내용) 서방 전문가들의 상식으로는 러시아가 이지움 전선을 포기했어야 정상임에도 그러지 않고 있음을 뜻한다.
- 체첸군들이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장면이란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루한스크, 도네츠크에서 35~50세 여성을 징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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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참전 중인 이근이 전투 중 부상을 입고 우크라이나군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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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격이 잠잠해진 하르키우 시내의 상황이 올라왔다. 몇몇 건물들은 심하게 파손됐으나 무사한 건물들도 매우 많다. 하르키우 시장이 말했듯이 하르키우 안쪽까지 러시아군이 들어온게 아니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 하르키우 외곽으로 퇴각한 러시아군은 데르가치의 문화궁전에 로켓포의 마지막 포격을 날려 폐허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호르 테레호우 시장은 BBC방송에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했으며 전투는 승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르키우 시내에는 러시아군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의 전차와 장갑차는 우크라이나 전투기에 의해 제거됐다. 테레호프는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영토 방어와 우크라이나군의 노력으로 현재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국경 쪽으로 철수했다"고 말했다. #
- 미국 상원 야당(공화당) 의장을 비롯한 미국 인사들이 키이우를 방문했다. #
- 러시아의 올리가르히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포르투갈 소재 저택이 압류됐다. #
- 우크라이나 기반시설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내 철도의 23% 정도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
- [거짓] 즈미이니 섬에서 전사한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시신영상주의(로그인 필요) 하지만 즈미이니 섬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전원 항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조작 또는 허위가 있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5월 15일에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 안톤 헤라쉬첸코가 텔레그램으로 거짓임을 밝혔다.
- 우크라이나군이 네덜란드에서 공여한 AIFV의 YPR-765 개량형 장갑차를 운용하는 것이 확인됐다. #
16. 15일
<rowcolor=#fff> 05.15.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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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24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15. 기준 이지움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도우헨케(Dovhen'ke)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리만 주변에 군대를 집중해 리만 북쪽 마을들을 점령했을 수 있다.
* 러시아군은 리만 주변에 군대를 집중해 리만 북쪽 마을들을 점령했을 수 있다.
<rowcolor=#fff> 05.15.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정정 사항: 우크라이나군은 며칠 전 반격에서 페트리우카를 탈환했다.(10일, 11일 지도에는 러시아군의 작전 지역으로 표기됐다.)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서방이 반러 제재를 하면 일어나게 될 일들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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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 대학교 한국어학 교수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던 데니스 안티포우 중위가 우크라이나군에서 싸우던 도중 전사했다고 한다. # #
* 전쟁범죄를 일으킨 러시아군 228연대 소속 병사들의 신상이 공개됐다. # #
* 자포리자 군 당국은 러시아군이 전투를 거부하는 병사들을 지역 학교를 영창으로 삼아 가두고, 시체는 불태워 버리고 있다고 밝혔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은 친러 정당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 우크라이나 제 2, 3, 5대 대통령 레오니드 쿠치마, 빅토르 유셴코, 페트로 포로셴코는 전 세계 정상들에게 호소하는 공동 발표문을 작성했다. # #
* 우크라이나 공수군 제95공중강습여단에 의해 러시아군 전차와 장갑차 4대가 격파된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BTR-4를 노획해 아조우스탈을 공격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 #
* ISW는 트위터에서 '5월 11일 시베르스키도네츠강에서 부교를 이용해 도강하다가 매우 심하게 박살난 러시아군 차량화소총병여단의 모습은 유명한 친러 군사 블로거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
* 미콜라이우 지역에서 러시아군 Su-35가 격추된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은 또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도하할 준비를 하는 중이다. # # #
* 오데사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세르히 데미도우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집권한 친러시아 성향의 지역당의 주요 당원이었지만, 러시아군이 쏜 순항미사일에 호텔이 파괴되자, 과거를 후회하고 자신은 이제 철저한 우크라이나인이라고 밝혔다. # #
* 그리스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을 환영했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 상원의원단에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렌드리스 법안 통과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마리우폴 구출 작전을 지휘 중인 페트로 안드류시첸코(Petro Andryushchenko)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이번 주 일요일 즈음에 러시아가 마리우폴의 주민투표를 밀어붙일 수도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마리우폴을 러시아 금융 및 교육체제 안으로 편입 시키려는 절차가 이미 시작됐다고 하며, 키이우를 접수하려는 일련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러시아가 남동부(특히 마리우폴) 지역의 통제권을 잃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다고 밝혔다. # #
* 하르키우 상공에서 비행 중인 우크라이나군 Su-25 공격기들이 목격됐다. # #
* [검증 필요] 뉴라인즈라는 미국 잡지에서 지난 3월 러시아 올리가르히와 미 벤처 투자자 간의 전화 통화 녹음을 입수했다고 한다. 이 올리가르히는 푸틴과 꽤 가까운 측근이고, 녹취록을 공개하면 그 올리가르히의 신원이 바로 특정될 정도라고 한다. 이 올리가르히는 통화 중에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에 걸려 매우 아프고,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관련 수술을 받았으며, 2021년 10월에 허리 수술도 받았다."고 말했다고 하며, 현 경제 상황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푸틴 대통령이 미쳤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더불어 최근 푸틴의 사진을 보면 얼굴이 평소보다 더 부어 오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의학 교수들은 스테로이드 복용과 관련 깊을 것이란 추론을 했다. # #
* [검증 필요] 해커들이 루튜브를 공격한 과정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 이 공격으로 5월 9일 열병식의 중계를 막았고 내부 문서들을 유출하고 있다고 한다. 해커들은 루튜브의 데이터와 서버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하지만 루튜브 쪽에서는 복구 후 피해를 부인하고 있다. #
* 인도 대사관도 5월 17일에 키이우로 복귀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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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7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이지움 주변에서 러시아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반격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전에 이지움 주변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러시아의 포격이 러시아의 공격을 위한 조건을 설정하기 보다는 그러한 반격을 교란하기 위한 의도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주목했다.
- 우크라이나 방위군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공장에서 끔찍한 상황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계속했다. 우크라이나의 아조우스탈 방어는 여전히 러시아 전투 부대를 묶어놓고 사상자를 내고 있다. 마리우폴 전투는 분명하고 놀랍게도 계속될 것이다.
- 마리우폴에서는 아직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5월 14일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지상, 공중, 포격 공격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의 아조프 연대는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을 공격하기 위해 중포, 전차, 보병을 사용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공장과 그 외곽에 방어 진지를 계속 유지했다고 말했다. 도네츠크 주 경찰 대표는 아조우스탈에서 600명 이상의 부상당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존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5월 14일 현재 60명의 의료진과 중상자 군인들의 대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 러시아 점령 당국은 마리우폴의 나머지 지역에 대한 통제를 계속 강화했다. 페트로 안드류셴코 마리우폴 시장 보좌관은 러시아 당국이 나머지 마리우폴 주민 15만 명에게 제한된 양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4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의 위성 사진에서도 러시아 당국이 대량 매장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러시아군은 남쪽 전선을 따라 공격 작전을 펼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걸쳐 포격을 계속했다. 러시아군이 고속도로에서 자포리자 시까지 약 20㎞ 떨어진 북서부 자포리자 주 일대에 참호를 팠다고 자포리자 주 군사청이 밝혔다. 러시아군은 자포리자 시에 대한 추가적인 공격 작전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낮으며, 북쪽과 동쪽에서 헤르손 주로의 접근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주 국경에서 약 45km 떨어진 폴로시 인근 러시아 야전창고를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 점령 당국은 러시아가 점령지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확립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정상의 문제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은 크렘린이 오는 9월 11일 헤르손 주에서 주민투표를 계획하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여름 내내 현지 협력자 모집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헤르손에서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는 날짜에 대한 매우 다양한 보고(그리고 합병이 있을 것이라는 부정)는 러시아의 지역 확보에 대한 전망과 아마도 앞으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차원에서 러시아 지도부의 상당한 혼란을 암시한다. GUR는 또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에서 비밀 동원을 벌이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헌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러시아군은 루마니아 해안에서 떨어진 즈미이니 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에 대응하여 방공 시스템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GUR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즈미이니 섬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32명의 군인이 다치거나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미사일과 드론 위협으로 러시아 함정이 러시아 군인들을 적시에 대피시키지 못해 사상자가 많았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척의 러시아 선박이 5월 14일 즈미이니 섬을 떠났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참모부도 트란스니스트리아군이 정상작전으로 복귀한 반면 러시아군은 초경계 상태를 유지했으며, 이는 트란스니스트리아 정부와 러시아 사이에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전쟁 개입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 도네츠크 주 아우디이우카(도네츠크 바로 위에 있는 마을)의 1차 방어선을 러시아군이 돌파해 우크라이나군은 아우디이우카 시내로 후퇴했다고 한다. 다만 마린카도 러시아군이 시내에까지 들어왔다가 다시 후퇴한 것을 보면, 러시아군의 진격은 확실히 지지부진하다. # #
- 마리우폴 시장 페트로 안드류쉬첸코는 500~1000대의 차량이 포함된 대규모 피난 행렬이 마리우폴에서 자포리자로 안전하게 이동했다고 발표했다. # #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로 쿨레바는 독일에게, "집에서 TV나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러시아 제재로 인한) 짧은 기간의 궁핍함을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달라. 그럼 우리가 러시아를 패배시켜 당신들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영토에 관한 한 타협은 없다." 는 등의 강도 높은 발언을 했는데, 물가를 잡겠다고 빠른 휴전이나 종전을 하고픈 독일 정치 및 지식인들의 안일한 평화주의에 대한 항의인 것으로 보인다. # #
- 마리우폴 시장 고문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공장에 소이탄 또는 백린탄을 사용했다고 한다. # #
- 네덜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공여되는 포탄에 " MH17을 위한 복수"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 2014년 친러 세력이 이 여객기를 격추했을 때 승객 중에는 네덜란드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러시아는 책임을 회피하고 보상금을 주지 않고 있다. 한편 친러시아 OSINT에서는 최근 있었던 유로비전 대회와 우승한 우크라이나 보컬 그룹의 "마리우폴을 도와주세요. 지금 당장 아조우스탈을 도와주세요.(Help Mariupol. Help Azovstal right now.)"라는 말을 비꼬는 문구를 폭탄에 적은 것을 공개했다. #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정확한 사격에는 미국이 공여한 M777 155mm 곡사포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
- 친러 OSINT인 Anna News에 따르면, 세베로도네츠크 전선에 BMPT 중장갑차가 투입된다고 한다. # #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서 우크라이나군 115여단이 더 이상의 명령을 따르기 어렵다고 성명을 냈다는 영상을 올렸다. 이 부대의 경우 더 이상 명령을 따를 방법이 없다며 사악한 적은 저항할 수 없는 힘의 도움으로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우리가 점령한 위치에서 우리를 몰아냈다고 밝혔다. 이 부대는 세베로도네츠크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폴란드로부터 T72M1 탱크를 받았는데, 여분 부품이 없고 대부분 제어장치와 조준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돈바스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의용병이 전장의 어려움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국은 루한스크 반군 병사와 아내의 전화 통화를 감청하여, 전투 지역에서 벗어나려던 루한스크 반군들이 벨고로드 지역을 방황하다가 러시아 국경 경비대와 충돌 후 구금당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 #
- 즈베즈다TV에서 공개한, 즈미이니 섬에서 전사한 우크라이나군의 영상 시신영상주의(로그인 필요)은 러시아군 시신을 우크라이나군 시신으로 조작했음이 드러났다. 5월 15일에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 안톤 헤라시첸코가 텔레그램으로, 시신들이 러시아군만 착용하는 벨트를 치고 있었고, 러시아 선전가들은 이를 알아차리고 영상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는 일요일, 동쪽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주둔지를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 #
-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국은, 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해를 하거나 혹은 고려하고 있는 러시아 군인들의 통화 내용을 도청해 공개했다. # #
- 핀란드는 NATO에 가입 신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앞서 스웨덴도 핀란드와 서로 동일한 과정을 밟기로 했었기에 스웨덴도 따라올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군 전차로 위장한 러시아군 T-72B3가 노획됐다. 사보타주용인 것으로 추정된다. #
- NATO는 발트3국 주둔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 돈바스 반군 점령지인 도네츠크 주 샤흐타르스크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버려진 러시아군 T-72를 노획했다. # #
- 어느 우크라이나 군인 2명이 시가지 참호에서 전투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
17.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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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6.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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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5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16.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리만 북쪽 샨드리홀로베, 데릴로베, 스타우키(Stavky)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이 드로비셰베도 점령했다는 보고가 있다.
* 스웨덴도 핀란드를 따라 나토 가입 신청을 결정했다.
#* 러시아군이 드로비셰베도 점령했다는 보고가 있다.
* 드니프로 아조프가 적의 장갑차를 드론으로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이 신속하게 고려되고 합의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며, 우리가 나토에 가입 신청할 때는 더욱 빠르게 일이 진행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배상금 지불을 거부할 경우에 대비한 "플랜 B"로서 우크라이나 내 모든 러시아 자산을 몰수하여 매각할 예정이라고 한다. #
* 핀란드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핀란드의 NATO 가입 신청 소식을 듣고 차분했다고 전했다. # #
* NATO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승전할 수 있으며, 러시아는 키이우 함락 실패에 하르키우 지역에서도 밀려나고 있고, 동부 지역 공세는 정체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 또한 터키의 우려를 해결할 것으로 자신하며 어느 때보다도 절차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
* 셰레메티예프 폴란드 전 국방부 차관은 칼리닌그라드를 비무장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 급양병으로 징집된 아들을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으로 잃은 드미트리 슈크레베츠가 브콘탁테에, 자신의 친구들한테 자신을 음해하고 깎아내려서 쓰레기로 몰아가면 돈 준다는 청탁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 #
* 전쟁 통에 참호 속에서 강의하기로 유명해진 우주호로드 국립대 교수 페디르 샨도르가 인터뷰를 가졌다. #
*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 잠입해 기념촬영하는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조지아 의용군으로 참전한 라티 슈르가이아(Rati Shurghaia)가 이지움 근교에서 전사했다고 한다. #
* 마리우폴은 전쟁으로 끊겼던 전기와 상수도가 다시 들어왔다. #
* 러시아는 벨고로드가 공격 받은 것에 대한 응답으로 미사일 3발을 우크라이나에 발사했다. #
* 폴란드에서 온 탄약에 ' 1940년의 카틴을 위하여' 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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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7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이달 초에 있는 훈련에 따라,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특수부대를, 국가 서부 훈련장에는 방공부대와 포병, 미사일 부대들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국경 근처 벨라루스군의 존재는 돈바스에서의 작전 지원에 배치되지 못하도록 우크라이나군을 묶어둘 가능성이 높다.
- 벨라루스 대통령인 루카셴코는 침공을 위해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과 서방의 제재, 우크라이나의 보복, 벨라루스군 내 불만 때문에 직접적인 군사적 참여를 꺼리는 것의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BM-21를 2기 이상 유도포탄으로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루한스크 주지사인 세르히 하이다이(Serhii Haidai)는 자신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글을 통해 일요일에 세베로도네츠크의 병원에 러시아군이 발포했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측이 보관하고 있는 러시아군 시신들이 기차로 본국으로 이송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
- 벨라루스 장군 이고르 코롤은 우크라이나가 국경 근처에 만 명의 군대를 배치했다고 비난했다. # #
- 라트비아 교통부가 일요일에 라트비아 영토를 통해 발트 해 항구로 향하는 벨라루스 군용 화물의 철도 운송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 스웨덴 정부는 NATO 가입을 논의하기 위해 터키에 외교사절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도 스웨덴은 터키를 만족시키기 위해 쿠르드 노동자당(PKK)를 테러단체라 말할 것으로 보이며, 쿠르드족은 또 토사구팽당할 것으로 보인다. # #
- 헤르손 초르노바이우카 비행장에 또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이 떨어졌다. # # 계속 포격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은 루비즈네 전투에서 미국 의용병 7명이 사망했다고 하며, 그 중 한 명의 신분증을 공개했다. #
- [검증 필요] 항복한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이 트럭에서 내리는 장면이 찍혔다. # 양측 병사들의 복장으로 보아 오래된 영상일 가능성이 있다.
- [검증 필요] 아우디이우카 전장에서 후퇴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이 찍혔다. #
-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움직임에 대해 분석하기를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와 이지움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하기 위한 목표를 포기했으며 이제는 루한스크 주 점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전투에 대비할 수 있는 예비병력이 고갈되어, 러시아군 사령부는 민간 군사 회사들과 대리 민병대들을 포함한 많은 다른 요소들의 병사들을 표면상 정규군 부대와 해군 보병으로 통합하도록 강요했으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점령된 정착촌을 요새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는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립하려고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한다. # #
- 이지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Su-25들이 관측됐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의 주장에 따르면 이지움 동부 돈바스의 리만 지역을 완전히 포위했다고 한다. #
- 러시아 외무차관은 스웨덴과 핀란드의 NATO 가입은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또 다른 실수라고 경고했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키이우의 풍경이 영상에 담겼다. # 이에 한 오신트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트럭 화재였고, 어젯밤 공습은 없었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군이 M777을 운용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 미대사관에 의하면 11일 기준 미국이 보낸 90기 중에 1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우크라이나에 배치된걸로 알려져 있다. #
- 우크라이나군이 피격 직후의 모스크바 함 승조원의 무전 녹취를 공개했다. # #
- 유엔 계획 개발 프로그램은 이 전쟁이 우크라이나인 10명 중 9명을 빈곤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 5월 9일 이후 우크라이나 서쪽에서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는 사람들의 수가 출국하는 사람들의 수를 넘어섰다고 우크라이나 프라우다가 보도했다. # #
- 돈바스 전선 상공에서 비행 중인 우크라이나군 Mi-8 헬리콥터가 목격됐다. # #
- 러시아군의 암담한 전황을 반영한 듯, 승리의 날 행진 규모가 전 지역에서 축소된 상태였다고 분석됐다. # #
-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은 헝가리는 EU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 # #
- 2024년 우크라이나 대선 가상 여론조사에서 젤렌스키 현 대통령이 82.5%의 지지도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 #
-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미국 FBI와 CIA가 워싱턴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을 모집하려는 시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난했다. # #
- 핀란드 장성이 "푸틴이 핀란드에 오겠다면 대환영이다. 1939년 당시 묻힌 당신들 동족 20만명이 핀란드 땅 몇 미터 아래 지하에서 푸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는 발언을 했다. # #
- 크림 반도에 위치한 예프파토리아(Yevpatoria)의 행정 관청이 우크라이나 국기 색으로 페인트 테러를 당했다고 한다. # # 크림 반도 주민들은 러시아계가 많아 일단 러시아와의 합병에 적극적이었으나, 돈바스 반군이 이용만 당하다 총알받이로 소모당하고 고사 직전이 되니, 다음은 자신들 차례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는 듯 하다.
- 스웨덴 국왕은 공식적으로 NATO 신청 절차에 대해 스웨덴 정부에게 통보받았다. # #
- 유럽에서 밀 가격이 톤 당 435유로로 상승했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토방위군 수장을 교체했다. # #
- EU는 헝가리가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다. # #
-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EU 6차 제재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
-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 포탄이 질산암모늄 창고를 타격한 것이 크라마토르스크에서 촬영됐다. # #
- 키이우 인디펜던트의 종군 기자 일리야 포노마렌코는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로 러시아 제74차량화소총병사단은 550명 중 485명의 사상자가 생기고, 80대의 차량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써 일로바이스크의 복수를 했다고 덧붙였다. # #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북유럽 국가들이 NATO 가입에 가까워짐에 따라 러시아 영토에 대한 군사 인프라 확장은 모스크바의 반발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수비대의 가족들이 터키와 중국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 #
- [거짓] 퇴역 미 해군 제독 에릭 올슨이 아조우스탈에서 러시아군에 잡혔다는 소문이 있다. # 그러나 27일 이는 거짓으로 확인됐다. #
-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 부상자들을 위한 인도 지원이 열렸다. 처음 병원으로 이송되는 부상자는 51명이다. 부상자들은 우크라이나 측이 아닌 러시아 측으로 인계되어 DPR 아조우스크에 있는 의료시설로 이송된다고 한다. # # #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하르키우 주에서 러시아와의 국경에 도달한 제127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
-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는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 가입 신청 기간 중 공격을 받을 경우에 대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 사보타지 팀을 침투시키려고 시도했지만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에 의해 격퇴당했다고 한다. # #
- 러시아 매체는 폴란드가 빌뉴스와 스몰렌스크를 합병하려 한다고 선동했다. # #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여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을 재건하려 든다는 선전으로 보인다.
- 유럽연합과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생필품과 식량 공급 차질을 방지하고, 모스크바의 잘못된 정보에 맞서기 위해 보다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 #
-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잠재적인 양보를 배제하고, 유럽연합이 6월까지 우크라이나의 가입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도덕적 실패"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 메두자가 81일차를 맞아 르포를 공개했다. #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CSTO의 다른 회원국들에게 단결할 것을 촉구했으며, 서방이 러시아를 최대한 약화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연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비난했다. # #
- 일본이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조건으로 1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 #
- 헤르손 시에 러시아 슈퍼마켓이 문을 연다고 한다. # #
- 러시아 국방부는 아조우스탈에서 농성 중인 우크라이나군 부상병들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병원에서 치료받기로 양측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 총 264명의 부상자가 포로 교환을 약속받고 치료를 위해 나왔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루비즈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숨겨놓은 탄약이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
- 하르키우에서 Z 도색이 없어서 우크라이나군의 것으로 보이는 2S7 피온 자주포가 파괴 또는 심하게 손상됐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차량을 회수했다. #
18.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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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7.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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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0분, Ukraine War 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17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동부에서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도하에 성공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보우찬스크 방향으로 탐색전을 실시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보우찬스크 방향으로 탐색전을 실시했다.
<rowcolor=#fff> 05.17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리만 북쪽에서 전진을 계속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서쪽으로 진격해 필리프차티네(Pylypchatyne)에서 전투 중이다.
* 미 국방부는 러시아는 이제 전체 BTG의 80%를 우크라이나에 투입했으나, 전투 준비가 되어있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의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도하는 여러 차례 실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서쪽으로 진격해 필리프차티네(Pylypchatyne)에서 전투 중이다.
* 서부 우크라이나 야보리우에 러시아군이 6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경상으로 치료받은 러시아군 병사들은 받은 보상금을 반납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화통화를 도청해 공개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초르노바이우카 비행장을 또 다시 포격했다. #
* 아군 차량의 유폭에 휘말려 같이 터지는 러시아군 장갑차의 영상이 올라왔다. # #
* 헤르손 주 일대에 러시아군이 참호와 콘크리트 대피소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
* 메두자가 러시아 극동 프리모리예 지방으로 강제이주된 마리우폴 시민들의 열악한 사정을 취재했다. #원문, #번역
* 전 돈바스 반군 이고르 스트렐코프가 브콘탁테를 통해, 러시아군이 돈바스 공세로 확실하게 점령한 도시는 루비즈네 하나뿐이고, 원래 목표였던 초여름까지 돈바스 전체 점령을 달성하기는커녕, 도네츠크 시 외곽에서 참호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지도 못할 거라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은 이지움 근교와 헤르손 주에 있는 러시아군 탄약고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 이지움 근교에서는 이 포격으로 구덩이가 생기고 BMP 7대, 전차 1대가 격파됐다. # # 한편, 우크라이나군 제45포병여단이 러시아군 탄약고와 자주포를 포격으로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폴란드 오팔레니체(Opalenice)에서 가스 가격이 500%나 올랐다. #
* 아조프 연대의 별동대가 전투를 벌이고 러시아군의 장갑차를 노획하는 장면이 올라왔다. # #
* 아조우스탈에서 부상자들을 내보내는 중이다. # #
* 우크라이나군의 훌리아이폴레 공세가 실패하고 4대의 전차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 #이후 미검증된 보도에서는 말리노우카 마을에서 30대의 전차와 11대의 APC를 잃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제14기계화여단이 BMP-3를 노획했다. #
* 한 친러 OSINT가 우크라이나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르비우에서는 전쟁 이래 최악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어떤 폭발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 새벽 1시(한국시간 오전 8시)경 르비우에서 미사일 공습이 있었으며 목격자들에 의해 전쟁 이래 최대 규모로 추산됐다. #
*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찬성했다. 다만 내부 이견은 좀 있는 듯하다. #
* [검증 필요] 가디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작전에 너무 일일이 개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T-90 전차를 파괴했다. #(로그인 필요) #
* 우크라이나군 최고사령부가 마리우폴 전투 임무는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 #이미 3월 초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항복/퇴각 명령을 내렸는데도 두달 가까이 버티고 있었던 것을 명령으로 격상한 것이다.
"우크라이나군 최고사령부는 마리우폴 방어군 사령관에게 아조우스탈에 있는 장병들의 목숨을 살릴 것을 명한다."
"그대들은 임무를 다했다. 그대들은 영웅들이며, 역사에 기록되어 영원히 남을 것이다. 아조프 연대, 12방위여단, 36해병독립여단, 국경수비대, 경찰, 자원자들, 지역방위군 모두를 말하는 것이다."
"그대들이 러시아군의 주력을 붙잡아뒀기에 우린 방어선을 구축하고, 예비군을 소집하고, 협력국들의 지원을 받아 침략자들에게 반격할 수 있도록 귀중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지금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의 최우선 과제는 마리우폴 장병들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다. 그대들이 최선을 다해 나라를 지켰듯이 우리도 그대들을 위해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대들은 임무를 다했다. 그대들은 영웅들이며, 역사에 기록되어 영원히 남을 것이다. 아조프 연대, 12방위여단, 36해병독립여단, 국경수비대, 경찰, 자원자들, 지역방위군 모두를 말하는 것이다."
"그대들이 러시아군의 주력을 붙잡아뒀기에 우린 방어선을 구축하고, 예비군을 소집하고, 협력국들의 지원을 받아 침략자들에게 반격할 수 있도록 귀중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지금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의 최우선 과제는 마리우폴 장병들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다. 그대들이 최선을 다해 나라를 지켰듯이 우리도 그대들을 위해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오를란-30 무인기를 격추했다. # #
- 크림 타타르족 단체 바즐리스의 레파트 추바로프 회장에 의하면, 러시아의 크림 점거 이후 약 60만명, 최대 100만명에 달하는 러시아인들이 크림 반도에 정착했고, 이는 크림 반도의 민족 구성을 극도로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 2월 27일 이후 크림 반도에 정착한 러시아인은 퇴거 대상자라고 덧붙였다. # #
- 돈바스에서 22세의 러시아군 저격수가 포로로 잡혀 치료를 받았다고 하며, 이 포로는 조지아 츠힌발리(남오세티야) 출신이라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시 바로 옆에 있는 아우디이우카에서 댐을 폭파해 수공을 가했다. # #
- 300명의 군인이 아조우스탈을 떠났다고 한다. 그중에 50명은 부상자였고, 노보아조우스크 중앙 병원으로 보내진다고 한다. # # #
- 고립된지 한달 만에 수비대가 아조우스탈을 러시아군에 넘기고 떠나며 마리우폴 광역권 내의 전투 행위가 종료됐다. #
- 러시아군 퇴역 대령인 미하일 호다료노크 대령은 로시야 1에 출연해 "군사위협을 해서는 안 된다. 핀란드 방향으로 절대 미사일 무력시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군사적, 정치적으로 고립됐다. 아무리 우리가 이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전세계가 우리의 반대편에 있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는, 암담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참으로 위험천만한 발언을 했다. # # 이 사람은 전쟁 전에 러시아군의 시궁창스러운 현실을 꿰뚫어 보고 전쟁에 반대했고, 우크라이나가 버틸 것이며 서방의 무기대여법이 발효될 것이라고 예측하기까지 한 유능한 장교였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볼 때, 진짜 유능한 장교들은 내부 정치질을 이기지 못하고 군문을 떠나거나 강제로 퇴역당해 러시아군 장교단의 질적 수준이 심각하게 저하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밀 갈레예프도 미하일 호다료노크의 견해는 자신보다 더 정확히, 더 일찍 나왔다고 거들었다. # #
- [검증 필요] 크리비 리흐에 주둔중인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방향으로 남하하면서 크리비 리흐 남쪽의 마을들을 하나씩 천천히 탈환하고 있다고 한다. # #
- 러시아군 포로들은 볼로디미르 졸킨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 장교들이 아군 부상자들을 사살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 #
- 시베르츠키도네츠강 전투 당시에 촬영된 러시아군 기갑 차량 사진들을 이어붙인 사진이 공개됐다. # #
-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전쟁으로 인해 올해 GDP 17~20%가 감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주 루비즈네 옆으로 흐르는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 보우찬스크를 향해 진군하고 있으며, 스타리 살티우의 강 건너 동쪽으로 진격하여 자리츠네 마을을 점령했다고 한다. 얼마전 러시아군이 점령한 루한스크 주의 루비즈네와 이름이 같지만 주가 다르다. #
- 스위스 알프스에서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기념비가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다. #
- 어젯밤, 멜리토폴에서 파르티잔들이 고위직 러시아인 2명을 살해하고 거리에 버려둔 사건이 있었다. # #
- 미콜라이우 지역에 사는 미콜라는 러시아군이 자신과 형제들을 고문 후 총을 쏴 형과 동생이 살해됐으며, 본인은 기적적으로 총알이 비껴가 살아남은 사실을 인터뷰했다. # #
- 키이우 주 마카리우에서 러시아군에게 살해당한 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 중 한 명은 체코인이라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서부 영공에서 NATO 정찰기가 정찰 비행을 했다. 군사 행동은 아니며, 우크라이나군의 허가를 받은 후에 실시하는 감시 활동이라고 NATO 측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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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2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키이우 북쪽 체르니히우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도를 향하다가 포기한 진격 도중 3,500개 정도의 건물이 파괴됐거나 손상됐다. 이 피해 중 80%는 주거용 건물에 야기됐다.
- 이 규모의 피해는 러시아가 목표 구별과 우선권이 거의 없이 주거 지역에 포격을 사용하는 것을 준비했음을 의미한다. 러시아는 목표 식별의 제한과 전선 너머 군용기를 출격하는 것의 위험을 꺼리는 것으로 인해 무차별적 포격에 점점 더 의존해 왔다.
- 러시아는 앞으로 몇 주간 돈바스 지역 전진의 추진력을 다시 얻기 위한 시도에 따라 대규모 포격에 더 많이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
- 리아 노보스티는 T-90M 신규 생산물량이 군에 인도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남아있는 부품으로 만들 수 있는 물량은 있는 듯 하다. # #
- 체코의 다국적 재무 그룹인 PPF가 러시아에서 자산과 자회사를 팔고 철수한다. # 해당 회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하지 않지만 총자산이 480억 유로(60조 원)에 달할 정도로 크다.
- 우크라이나는 142억 흐리우냐(약 5천억 원) 규모의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재산을 압수했다. #
-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주민들을 대상으로 파괴된 주택과 죽은 가족의 위로금을 대가로 우크라이나군에 대해 거짓 증언을 요구하고 있다고 시장 고문이 밝혔다. #
- 인도가 러시아와 Ka-31 조기경보헬기 10대를 5억 2천만 달러에 구매하는 협상을 중단했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러시아군 1140명의 명단을 확보해 공개했다. # #
- 러시아 국가두마에서 아조프 연대 소속 포로는 포로 교환을 금지하는 법안이 거론 중이다. #
- 아조우스탈에서 진행되는 인도주의 영상이 올라왔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 프로파간다 매체인 RT닷컴에서 민간인을 도우려 갔던 영국 자원봉사자가 우크라이나 당국에 의해 전방으로 갔단 이야기가 올라왔다. 4월에 부차에 들어갔을 땐 시체나 전투 흔적을 전혀 볼 수 없었다고 하며, 버스를 타고 갑자기 미콜라이우 전방으로 가게 됐고 싸울 수가 없어서 항복했다고 RT가 보도했다. #
- 스스로 주류 언론을 거부하는 대안 언론이라고 주장하는 OSINT가 퇴역 미국 4성 장군이 SNS에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러시아 전투기를 파괴했다는 증거라면서 ARMA 3 게임의 스크린샷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평화 협상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 우크라이나 가옥을 약탈하라는 명령을 내린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제35전군군 제71대공미사일여단의 대위인 막심 알렉세예비치 에브도키모프의 신상이 공개됐다. # #
- 우크라이나의 극우 기구인 우익 섹터의 새 비디오에서 러시아군으로부터 노획된 티그르-M 차량과 BTR-82A의 사용이 확인됐다. 우익 센터는 회원 만여명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초국가주의, 혁명적 민족주의, 반러, 반서구, 반공, 종교적 보수주의, 극단적 유럽회의주의, 신파시즘을 내세우고 있는 단체다. #
- 스웨덴제 AT4가 모스크바 근교의 미티쉬치(Mytishchi) 지역의 민간인 차량( 기아 소렌토) 안에서 폭발했다. 정신나간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우크라이나군에게서 얻은 노획 장비를 기념품으로 자기 집으로 가져오다 벌어진 촌극이라는 해석이다. # 폭발 장소도 55.914760N, 37.733264E로 특정됐다. 심지어 NLAW 대전차 미사일도 발견됐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르비우에 폭격이 떨어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 우크라이나 수미 주 국경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 # 전투는 쇼스트카(Shostka) 지역의 북쪽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세레디나-부다(Seredyna-Buda) 지역의 국경을 돌파하려는 시도가 있다고 한다. # # 제6제병합동군이 주축으로 보이며, 이지움 방어를 위해 우크라이나군의 힘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 #
- 루한스크로 증원되는 러시아군 BMPT가 목격됐다. # #
-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국 GUR은 러시아군이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여론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 전차에 의해 노획되어 끌려가는 러시아군 전차의 영상이 올라왔다. #
- 러시아군은 헤르손 박물관에서 18세기 대포를 가져가서 검문소에 배치했다고 한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22년 5월 10일 향년 88세로 타계한 우크라이나 초대 대통령 레오니트 크라우추크(1934-2022)의 장례식장을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은 미콜라이우에 있었던 러시아군 정보 네트워크 조직을 무력화하고 간첩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 #
- 핀란드 의회에서 NATO 가입 안건에 대해 의원 200명 중 188명이 찬성하여 가결됐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아직 '특별 군사 작전'에 참가하지 않은 러시아군 장병들이 우크라이나 파병을 피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을 도청하여 공개했다. 전투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허위 진단서를 받으려 하거나, 그게 안 되면 팔을 부러뜨리는 자해를 하려 한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이미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제24특수여단(노보시비르스크 지역 실로보 55433부대)의 군인들은 '특별 군사 작전' 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하고 사직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으며, 제24특수여단의 제641독립대대는 인원의 절반 이상이 사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여단 참모장이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야영지에서 그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
- 아조우스탈에서 항복한 우크라이나군들을 러시아 영토 내의 구치소로 이송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또 다른 시베르스키도네츠강 도하 시도를 저지하고 부교를 파괴했다. # #
- 미국 공화당 의원 핀커스가 미군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
- 전방으로 보내지는 T-90M 전차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남부 사령부는 러시아군이 오데사 드네스트르 강의 자토카 다리를 5번째로 공격해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밝혔다. # # 이번 폭격으로 다리는 고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한다. #
- 로이터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를 빨리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정부 관리들과의 TV 회의에서 서방의 제재와 러시아 석유에 대한 금수조치가 세계 유가의 상승을 초래했다고 하며, 서방의 제재가 유럽 전체의 인플레이션을 촉발시켰다고 말했다고 한다. # #
- 러시아군 BUK 방공 시스템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파괴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헤르손에서 민간인의 대피를 돕던 자원봉사자인 안톤 쿠시니르가 러시아군 저격수에게 저격당해 살해당했다. 심지어 이 사람은 1974년 하바롭스크 지방에서 태어난 러시아 시민이었으며, 헤르손에 아내가 있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와의 정전 협의가 사실상 중단됐다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국은 패배한 러시아 지휘관들이 해임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 #
- 지난 3월 9일 오스트리아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러시아군에 맞설 오스트리아 의용군의 참전을 호소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렸는데,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법률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의용군 모병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다. # #
- 하르키우 주 말라야 로한의 버려진 참호에서 러시아군 시신들이 뒤늦게 발견됐다. # # # 말라야 로한이 3월 말에 우크라이나군이 재탈환한 지역임을 고려하면 사망한 러시아군 시신들은 1달 넘게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영국 피쉬 앤 칩스 산업이 위기를 맞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곡물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밀가루, 식용유, 감자 가격이 오른 데다가, 피쉬 앤 칩스에 쓰이는 생선의 40%가 러시아 트롤 어선에게서 잡히기 때문이다. # #
- 이틀 전 우크라이나군이 반격하다가 실패한 자포리자 전선에서의 영상이 올라왔다. #
- 하르키우에 위치한 국립 종자 저장고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파괴됐다. 같은 위치를 공유하는 우크라이나 국립 농업과학원의 연구팀장 세르히 아우라멘코가 직접 전한 소식이다. 그는 "파종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으나 러시아 때문에 고대부터 내려온 수천 개의 종자를 잃었다"고 밝힘과 동시에 "2차대전 시기 독일도 종자의 중요성 정도는 알았기 때문에 가져가거나 보존하려고 했지 파괴하지는 않았다"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이 종자은행은 160,000종 이상의 농작물 씨앗을 보관하고 있었다. # # #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주에서 폴란드군이 공여한 T-72M 전차를 격파했다고 주장했다. # #
- 러시아 검찰총장이 우크라이나 아조프 연대를 '테러 조직'으로 인정해 줄 것을 대법원에 요청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러시아 법무부 홈페이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러시아 대법원은 26일에 이 사건을 심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전쟁 범죄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위해 42명으로 구성된 팀을 우크라이나에 보냈다고 밝혔다. #
19.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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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8.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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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6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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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8.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리만 북쪽 드로비셰베, 포파스나 남서쪽 노보즈바니우카(Novozvanivka), 포파스나 북동쪽 토쉬키우카와 오리호베를 점령했다.
<rowcolor=#fff> 05.18. 기준 도네츠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전선에서
트로이츠케(Troits'ke), 노보셀리우카(Novoselivka), 노보셀리우카 드루하(Novoselivka Druha)를 점령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점령지 내로 이송되면서 마리우폴에서의 조직적 저항은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 지난 24시간 동안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점령지 내로 이송되면서 마리우폴에서의 조직적 저항은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rowcolor=#fff> 05.18. 기준 수미 지역 지도 |
* 러시아군은 수미 주 세레디나-부다(Seredyna-Buda) 주변 국경을 공격하고 다른 국경 지역에도 포격을 하고 있다.
* 젤렌스키는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통화했고 마크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검토는 6월쯤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 [검증 필요] 러시아는 WHO, WTO에서 탈퇴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
* 독일은 일본처럼 대출 형식으로 우크라이나에 1억 5천만 유로(한화 2천억 원)를 지원했다. # 한편 도이체반은 우크라이나의 농작물을 북해와 아드리아 해로 운송해 수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
* 러시아는 유튜브를 차단하거나 인터넷과 단절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러시아군 제12독립공병여단 여단장 데니스 코즐로프 대령이 사망했다고 한다. # #
* AFP는 18일 스웨덴과 핀란드가 동시에 NATO 가입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공격 범위를 넓히고 있고, 도네츠크 지역의 바흐무트 마을이 미사일에 의해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 #
* 숀 워커와 앤드류 로스는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수 주간의 저항을 끝낸 우크라이나 병사 수백명의 생사가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
* 아조우스탈을 떠나는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인민의 종 소속 국회의원 드미트로 루비네즈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지역의 불레다르와 벨리카 노보셀카에서 러시아군을 후퇴시켰다고 한다. # #
* 즈미이니 섬에서 상륙정 정장인 러시아군 소령 자우르 마하토비치 오마로프 소령이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 다게스탄의 탈루흐 출신이라고 한다. # #
* 이탈리아 ENI가 러시아산 가스 구매를 위해 루블화 계좌를 개설했다. #
* 러시아 방송은 마리우폴 전쟁 포로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
* 러시아 SVR은 미국이 ISIS 용병을 고용했다고 발표했다. # #
* 바그네르 그룹이 소셜 네트워크로 인원 모집을 시도하고 있는데, 기준은 24세 이상, HIV/AIDS 없음, C형 간염 및 천식 없음, 범죄 기록 없음, 러시아 여행 제한이라고 한다. 대출 및 부채의 가용성은 용병 대열에 합류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등, 인원 소모가 극심해 지원자격을 대폭 완화시키고 있다. # #
* 영국이 제공한 브림스톤 대함미사일로 추후이우 근교에 있는 전선에서 러시아군 전차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
* RPG-22로 러시아군 전차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미국은 5월 25일 이후 러시아의 국가 부채 상환 능력을 완전히 박탈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
* 러시아군은 장기전을 준비하기 위해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을 요새화하고 있다. # #
* 러시아 국가두마 의장이 우크라이나의 곡물 창고를 터는 유럽연합과 서방을 비난했다고 RT가 선전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따르면 러시아 의회는 아조프 연대 군인들을 포로 교환 대상에서 빼기로 했다지만 복수 매체로 검증되지 않았을 뿐더러 러시아 대법원의 판결도 내려지지 않았다. #
* 5월 18일 오전 드니프로는 총 2발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미사일 1발은 상공에서 격추됐는데, 잔해가 민가 마당에 떨어져서 집 2채가 파손되고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다른 1발은 수송 인프라 시설을 강타해서 해당 시설을 파괴했다고 한다. # #
* 군사전문매체인 SOFREP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가 기존의 국방 지출과 별도로 하루에 지출하는 전비만 하더라도 약 9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1천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다고 한다. # #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신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
* 자유 러시아 군단이 FSB가 자신들을 폄하하려고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 #
* 안톤 헤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러시아군이 벨고로드 민간 공항을 사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도네츠크 주 리만 방면에서 러시아군이 북서쪽의 노보셀리우카를 점령하고 야로바를 점령했을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리만은 완전히 포위되진 않았지만 남쪽의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의 다리는 파괴되어 있어 자칫하면 리만 방면의 우크라이나군은 포위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해 있다. # #
* 우크라이나 내무부 보좌관 로스티슬라우 스미르노우는 러시아는 장비와 인력을 잃고 있지만 우리는 장비와 인력이 끊임없이 오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곧 패배할 것이며, 상황들을 고려하고 종합했을 때 러시아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이미 전략적으로 승리했지만 그것이 종전을 말하는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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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5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을 넘어서기 위해, 러시아군은 준군사조직을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는 마리우폴과 루한스크 지역에 집중된 몇천 명 규모의 체첸군이 있다.
- 이 부대는 아마 개인 의용군과 체첸 공화국 수장인 람잔 카디로프의 지배를 안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방위군 부대들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카디로프는 사촌 아담 델림카노프가 마리우폴에서 현장 지휘관 노릇을 하는 동안 배치 상황에 계속 가까이서 감독을 유지할 것이다. 이러한 개별 인원들의 배치는 러시아가 겪는 심각한 자원 조달 문제를 보여주며 러시아의 진격을 방해하는 통합되지 않은 지휘체계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핀란드와 스웨덴이 공식적으로 나토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
- 도네츠크 반군이 우크라이나군 공병 포로들과 함께 마리우폴의 지뢰를 제거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는 5월 18일 오전 루한스크 주의 상황을 보고했다. # # # 또한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주 스타로빌스크, 스바토보의 요새화를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 국가비상국은 어제 우크라이나 영토에 있는 685개의 폭발물 장치를 무력화시켰다고 발표했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서 항복이 계획보다 늦어지는 중이다. #
- 수미 주 OVA가 5월 17일 저녁~5월 18일 오전의 상황보고를 했다. # #
- 체르노빌 대피구역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
- 우크라이나 참모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함락됐다는 보고가 있는 도우헨케가 아직 함락되지 않았고, 러시아군이 계속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 도우헨케는 동쪽에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로 가는 고속도로가 붙어 있어 요충지이다.
- 헤르손 시에선 러시아군의 순찰로를 다 알고 있으니 목을 씻고 기다리라거나, 죽기 싫으면 빨리 집에나 가라는 내용의 포스터가 붙었다. 현지에 파르티잔들이 준동하고 있고, 러시아군이 자주 다니는 순찰로 등에 저런 포스터들이 붙을 정도면 시내는 전혀 통제가 안 되는 지경인 듯 하다. # # # #
- SBU는 하르키우 시 교외의 치르쿠니(Tsyrkuny) 마을이 해방되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에게 붙잡힌 러시아군 포로를 심문한 결과, 러시아 제25포병여단의 사령관은 의도적으로 민가를 겨냥해 포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 #
- 우크라이나 남부 사령부는 지난 24시간의 전과를 보고했다. # #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는 빌로호리우카는 헤르손 공항과 같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빌로호리우카 도하 실패 지점의 중상자들을 후송하지 않고 전장에 버려두었으며, 마지막으로 투입하려고 했던 부대(대대급)는 전 병력이 빌로호리우카로 가는 걸 거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빌로호리우카의 도하 시도 지점에는 총 100여개의 파괴된 러시아군 장비와 수 많은 시신들이 널려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야간 게릴라전이 무서워서 우크라이나 인사말을 배우는 러시아군의 전화 통화 내용을 도청해 공개했다. # #
- 러시아군 Tu-141 무인정찰기가 요격당했다. #
- 대전차 미사일(ATGM)을 훈련시키던 169 데스나 훈련소가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됐다. 폭격으로 탄약고의 탄약도 소실됐고, 250~300명의 인명피해가 있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 프로파간다 매체인 RT에 따르면 아조우스탈에서는 지금까지 962명의 우크라이나군이 항복했다고 한다. #
- 한 친러 OSINT에 M777을 운용하는 우크라이나 포병부대가 러시아군의 폭격을 맞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도네츠크 주 피드히르네에서 있었던 일이며, 해당 부대는 경미한 피해만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 #
-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국 GUR에 따르면, 러시아군 제70 근위차량화소총연대의 여러 부대는 이미 공개적으로 전쟁 참여를 거부하고 원래 배치 장소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으나, 부대 지휘관들은 이런 불복종 사태를 숨기려고 러시아로의 귀환을 요구하는 군인들의 입을 막기 위해서 최전선으로 내보내고 있다고 한다. # #
- 러시아군이 점령한 멜리토폴에서 우크라이나 역사책과 교과서들이 불태워지고 있다. # #
- 체르니히우 주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군 사관학교 앞에 러시아군 미사일이 떨어졌다. # #
- 도네츠크 반군이 ATGM으로 우크라이나군 참호를 공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러시아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85명의 외교관들에 대거 추방령을 내렸다. # # #
-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의 한 학교에 백린탄을 사용했다. #
- 우랄바곤자보드는 T-90M을 철도를 통해 러시아군에 공급했다. # #
-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의 가족에게 보상을 제공하지 않기 위해 의료진으로 하여금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부상자의 진단을 왜곡하여 결과를 내게 한다고 한다. 당연히 이는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 지역의 사람들에게 큰 불신을 갖게 했으며, 결국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의 가족들은 루한스크 시와 로벤키(Rovenky) 시의 군 검찰청과 입대 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 #
- 3월 초에 모스크바 주 숄코보에 있었던 병무청 방화 사건과 관련된 영상이 공개됐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포병은 도네츠크 주 지역에서 러시아군 제810독립해병여단 지휘소를 타격했다. 3명이 사망하고 14명의 장교가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 # 또한 하르키우 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제200독립차량화소총여단(군사 부대 08275, 페쳉가)의 방어선을 뚫었고, 생존자들은 후방으로 탈출했다고 한다. # #
- 종군기자 닐 하우어는 돈바스에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상당히 악화되고 있다고 트윗을 올렸다. # #
- 우크라이나 정보국 SBU는 러시아군이 점령지를 떠나는 민간인들을 거리낌없이 쏘고 있다고 밝혔다. # #
- 체코에서 온 R-27 미사일에 '사격용, 1968년 프라하를 위하여!' 라고 적힌 것이 확인됐다. #
-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러시아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공장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 러시아 보로네시의 한 건물에 전쟁 지지 현수막이 걸렸는데, 정작 미국의 F/A-18 전투기를 그려넣어 비웃음을 사고 있다. 이 현수막의 문구는 "선조들이 정복한 세계, 우리가 지켜내자!" 이다. # #
-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슬로뱐스크 근교에서 포격을 주고받는 듯 하다. #
- [검증 필요] 멜리토폴 게릴라들이 러시아군 고위 장교들을 사살했다고 자포리자 주 군 당국이 밝혔다. # 또한 멜리토폴의 러시아군 사령관 근무지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그 후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 # 한편, 멜리토폴 근교에서 파르티잔이 러시아군 장갑열차를 파괴했다고 한다. 차량 밑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한다. # # # 지난 번에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크림 반도 잔코이에서 멜리토폴로 가는 철도교를 폭파시켰다는 것을 감안하면, 돈바스에서 마리우폴을 거쳐 멜리토폴로 가는 방향의 철도에서 사건이 발생한 듯 하다. 정리글
- 독일의 대표 친러 정치인인 게르하르트 슈뢰더는 사민당에서 제공한 사무실을 잃고 EU 제재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 # #
-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금을 530억 달러로 늘릴 수도 있다고 한다. #
- 하르키우 주 지역에서 아조프 연대가 러시아군 BMP 장갑차 2대를 격파했다. #
- 미군 퇴역 장성인 벤 호지스는 독일이 '큰 스위스'가 되려고 한다면서, EU의 수장에게 그런 수준의 역할은 부족하다는 일침을 놓았다. # #
-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주에서 친러 무장단체 회원 2명은 각각 8년형과 10년형, 리우네 주의 러시아 스파이는 1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가 밝혔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 있는 수만 톤의 농축 황화수소 용액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유출될 경우, 작게는 아조프 해의 생태계를 끝장낼 수 있고, 크게는 흑해와 지중해까지 오염물질이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세베로도네츠크의 교량들을 폭파시키고 있다. # # # 이는 돈바스 전선의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세베로도네츠크로 들어오는 길을 차단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서남부로 우회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와 리만을 버리고 슬로뱐스크와 리시찬스크로 넘어가 도하를 시도하는 족족 막는 전술을 쓸 가능성이 높다.
- 우크라이나군이 재탈환한 마을에서 러시아군에 동조한 혐의를 받은 여성 민간인을 체포했다. #
20.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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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9.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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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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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9.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북쪽 데멘티이우카(Dementiivka)를 탈환했다.
<rowcolor=#fff> 05.19.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주변에서 여러 방면으로 공격해 드루즈바(Druzhba)와 브루비우카(Vrubivka)를 점령했다(브루비우카의 점령은 거짓으로 판명돼 20일 수정됐다).
* 429 차량화소총연대 소속 BMP-3가 노획됐다.
#
#* 하르키우 방면에서 우크라이나군 제92기계화여단에게 노획된 러시아군 2S3M 아카치야(Akatsiya) 152mm 자주포의 영상이 올라왔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계엄령을 3개월 연장했다. # #
* 체코가 우크라이나에 T-72 전차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대가로 독일이 치장물자 레오파르트 2A4 1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 #
* 유럽연합의 대러 제재 6번째 패키지는 헝가리 때문에 좌초됐다고 한다. # #
* 하르키우 주에서 폴란드제 T-72M1 및 T-72M1R의 투입이 확인됐다. #
* 아조우스탈에서 아조우 연대의 참모장인 보흐단 소령이 투쟁은 계속된다는 트윗을 올렸다. # 소수 우크라이나군은 계속 아직 아조우스탈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반군들은 아직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 수뇌부는 남아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마리우폴 시장은 "지금 젤렌스키 대통령과 적십자, UN이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250여 명이 항복했고,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 그 이상은 말할 수 없다. 매우 아슬아슬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친러 도네츠크 반군 지도자는 지역 언론을 통해 "현재까지 마리우폴에서 총 959명이 항복했다. 하룻밤 사이에 694명이 항복했으나, 여전히 방어군 지휘관들은 항복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밀을 시리아 등지에 팔고 있는 듯하다. # # #
* 미국 재무부 장관인 재닛 옐런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침공으로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압류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 #
* 라트비아에서 러시아계 라트비아인 노인이 러시아 국기를 들고 다니며 러시아를 옹호하다가 깃발을 빼앗겼다. #
* 중국이 러시아에 팔던 전자 제품 및 반도체 기술관련 수출 물량을 크게 줄였으며, 특히 통신 네트워크 장비 부분은 전쟁 이전과 비교하면 물량이 무려 98%가 감소했다고 한다. # #
* 러시아군은 계속되는 전투거부 및 명령불복종에 일종의 정치장교를 외주해서 운용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GUR이 밝혔다. # # #
* 우크라이나군이 바이락타르로 러시아군의 재밍/도청 기지를 폭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2S9 노나-S(Nona-S) 120mm 자주박격포로 러시아군의 전차를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 당시, 우크라이나군도 러시아군보다는 적지만 피해가 있었던 것 같다. T-64BV 2대, BMP 및 MT-LB 장갑차가 파괴됐다고 한다. 그래도 T-72B 등을 노획하긴 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 주 데멘티이우카를 탈환했다. # #
* 세베로도네츠크로 이동하는 ZSU-23-4 쉴카 2대가 목격됐다. # #
* 러시아 북방함대 소속 제61해군보병여단이 드론에 RGD-5 수류탄을 장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하르키우 주에서 Su-34가 또 추락한 듯하다. #
* 친러 OSINT에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들의 총기를 내려놓는 영상이 올라왔다. # 친러 매체의 주장에 따르면 아조우스탈에서 항복한 우크라이나군은 1744명이다.
* 도네츠크 주 예호리우카에서 러시아군 T-80BVM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격파됐다. #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로 쿨레바는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포함한 모든 점령지를 반환해야 한다고 NR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
* 스위스는 동결된 러시아 자산 일부를 동결해제했다. 러시이가 직접 소유한 근거가 없는 게 이유고, 기존 동결자산 6.3억달러 중에서 3.4억 달러를 동결해제했다고 한다. #
* 2주 전 우크라이나 포병대에게 포격당한 러시아군 포병진지 사진이 공개됐다. # #
<rowcolor=#fff> 05.19. 기준 우크라이나 국방부 오피셜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점령된 이지움의 서쪽에서 러시아 파시스트 침략자들(Russian fascist invaders)이 벨리카 코미슈바하를 점령하기 위한 공세를 시작했으나 결국 철수했다."
*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파시스트들(rashists)가 우스티니우카(Ustynivka)와 졸로테-4(로디나)에 대한 공격 작전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은 유럽 의회 연단에서 러시아군이 트란스니스트리아 공화국의 중립을 위반하기 때문에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파시스트들(rashists)가 우스티니우카(Ustynivka)와 졸로테-4(로디나)에 대한 공격 작전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 ISW가 아조우스탈에 계속 포격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볼 때, 아조우스탈의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공장 안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 미국 해병대는 M777 패키지를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보내주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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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1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단계에서 좋지 않은 성과를 보인 고위 지휘관들을 해임시켰다.
- 정예 제1근위전차군을 지휘한 세르게이 키셀(Sergey Kisel, 원문에는 Serhiy Kisel) 중장은 하르키우를 함락시키지 못한 책임으로 징계를 받았다. 러시아 흑해 함대를 지휘했던 이고르 오시포프(Igor Osipov) 중장은 4월에 순양함 모스크바가 침몰한 후 활동을 중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는 여전히 지위를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가 푸틴 대통령의 신임을 유지할지는 불분명하다.
- 은폐와 희생양의 문화는 아마도 러시아 군사 및 보안 시스템에 만연해 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많은 관리들은 러시아의 작전 차질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피하기 위한 노력에 점점 더 주의를 분산시킬 것이다. 장교들이 주요 결정을 상급자에게 점점 더 미루려고 하기 때문에 이는 러시아의 중앙 집중식 명령 및 통제 모델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가 주도권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 친러 OSINT에 적십자가 도네츠크 반군 점령 하의 옐레노우카 지역에서 아조우스탈에서 온 우크라이나군 포로들이 있는 수용소를 방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지난 밤 러시아 공군은 우크라이나군 거점 지역을 폭격했다. #
- 친러 OSINT에 따르면 아조우스탈의 항복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프로파간다 매체인 RT는 서방 언론들이 오래된 국경 표지석 영상과 페인트볼 훈련 영상을 전쟁 중의 영상이라면서 내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
- 러시아군의 2S7 피온(Pion) 203mm 자주포가 도네츠크 주 아우디이우카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을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루한스크 반군이 노획한 우크라이나군 장비들을 공개했다. #
-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은 완전히 전기가 끊겼다. 러시아군은 변전소를 파괴했으며 이 때문에 통신과 전기도 끊겼다. 약 50,000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이 지역에 남아 있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사령관이 아조우스탈과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 허가 요청을 했다고 한다. # 세베로도네츠크에서의 우크라이나군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인 것 같다. # # 참고로 모두 친러 OSINT발 소식이다.
- 도네츠크 주의 바흐무트 마을이 러시아 미사일과 포병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 #
- 친러 OSINT에 루한스크 반군이 우크라이나군이 후퇴 과정에서 유기한 영국제 색슨 장갑차를 노획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 우크라이나는 2015년 영국으로부터 75량의 색슨 장갑차를 구매한 바 있다. #
- 5월 19일 현지시간 오전 8시 자포리자 방면의 전황이 올라왔다. # # 러시아군은 지난 3~4월에 자포리자 방면 전선을 뚫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에 도달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공세가 실패한 후 주력군을 돈바스 방향으로 옮겼다고 한다. 5월 현재 러시아군은 자포리자 폴로히 지역(현재 러시아군이 점령)에서 포격만 가하고 있으며, 마리우폴 수비대의 장기 항전 덕분에 자포리자 지역의 러시아군 공격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 #
- 러시아의 이스칸데르 미사일 시스템이 핀란드쪽으로 가는게 목격됐다. #
- 파키스탄의 부자인 모하마드 자우르가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기부했다. 아내가 우크라이나 가수였고, 우크라이나에 두고 있는 사업체가 많다고 한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고향에서 내쫒긴 크림 타타르인들과 관련된 연설을 했다. # 이미 많은 수의 크림 타타르인들이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해서 싸우고 있다. # #
- 키이우 지역에서 교량 8개가 복구됐고, 2개의 교량이 추가로 복구될 예정이다. # #
- 알렉세이 쿠즈네트소프라는 주민이 루한스크 주에 SUV 1대를 기증했다. # #
- 자유 러시아 군단은 러시아 제42차량화소총사단의 제70차량화소총연대 인원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 #
- 알 자지라와 로이터는 러시아가 1년 내 디폴트 상태가 될 확률이 90%라고 보도했다. # # #
- 키이우 보로댠카에서 가족을 모두 잃은 경찰관 이반 시모로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 #
- 러시아가 군함 대신 민간 상선을 이용해 군수품을 운반하고 있다. 민간 상선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 제24특수기계화여단이 루한스크 주에서 러시아 공수군 부대를 격파했다. # #
- [검증 필요] 미국의 첩보에 따르면, 러시아의 몇몇 고위관료들은 부차 학살로 인해 러시아가 얼마나 외교적으로 곤경에 처했는지 기억하고 있고, 마리우폴 학살이 본격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하면 러시아가 그 후폭풍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 #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콘스탄티노우카에 가짜 깃발 작전을 한다고 선동 중이다. # #
- 시리아에서는 러시아군 일부가 우크라이나로 철수하기 시작했고, 이란 민병대들이 진입했다고 한다. # #
- 러시아는 현재 아조우스탈에서 총 1,730명의 전투원이 투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
- 닐 하우어는 포파스나 방면 병력이 러시아군 주력일 것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 #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목요일 우크라이나에서 긴급 휴전을 촉구했다. #
- 친러 외신 언론인들로 구성된 마리우폴 투어가 진행됐다. # #
- 러시아 드론에서 프랑스제 열상 장치가 발견됐다. # #
- 폴란드의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기 전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그들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가 체르카시에서 방탄조끼 횡령 시도를 저지했다. # #
-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MLRS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했는데, 그 와중에 실수로 자신이 일으킨 이라크 침공을 후회하는 듯한 말실수를 했다. #
-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 긍정적인 대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폴란드 의용군이 러시아군의 후방을 교란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폴란드 총리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는 푸틴의 "체면을 살리기"가 아니라 고립시킬 것을 요구하였다. #
- 이스라엘 특수부대 베테랑들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중이다. # #
- 적십자는 아조우스탈을 떠나는 수백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등록시키는 중이다. # #
- 남오세티야가 러시아 합병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전황을 보고했다. # #
- SBU는 동부 지역에서 사보타주를 조직하려고 시도했던 자를 구금했는데, 이 자는 2014년에 러시아로 도피했던 반역자 올레흐 차레프(Oleg Tsarev)의 형제라고 한다. # #
- M240 기관총을 사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 핀란드는 NATO에 가입은 하지만, NATO 군사기지 및 핵무기 배치를 반대한다고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 #
- 러시아 외무부는 대러시아 제재를 해제하기 전까지 흑해 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밝혔고, WFP 총장은 제3세계 생각도 하라며 비난하는 중이다. # #
- 파괴된 러시아군 자주포들 옆에서 트랙터로 경작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하르키우에서 알렉산드르 네브스키 동상이 철거됐다. #
- 루한스크 주에서 주민들의 대피가 이루어지고 있다. # #
- 러시아군 포로 바딤 쉬쉬마린(Vadim Shishimarin, 21세)이 전쟁 범죄에 대한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 #
- 러시아군 포로가 사령부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전투 당시 러시아군 기갑 차량 잔해들을 근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 #
- 러시아군에게 도네츠크 주 슬로뱐스크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관련 정보를 팔아넘긴 배신자가 붙잡혀서 구금됐으며, 우크라이나 법에 의해서 재산몰수형 및 징역 15년~최대 무기징역이 선고될 것이라고 한다. # #
- 러시아군에게 남편을 잃은 우크라이나 여성이 복수 대신 남편을 죽인 러시아군을 아조우스탈 군인과 교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
-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특권이 일부 박탈됐다. # #
- 로스텍 사장 세르게이 체메조프가 5월 1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서방의 부품 제재로 인해 수호이 체크메이트 생산이 2025년에서 27년으로 지연됐다고 밝혔다. # #
- 포린폴리시는 발트 국가들이 NATO군 대규모 증파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미국은 M270 MLRS는 우크라이나가 지금 당장 독자적으로 운용할 수가 없는 무기여서, 정비할 시설과 인원 등 기초 인프라부터 깔아야 할 판인지라 당장 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 #
- 이젠 러시아군이 헤르손 초르노바이우카 비행장을 스스로 포격해 놓고는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포격으로 죽인다는 프로파간다를 하는 중이다. # #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와의 전투에서 사용하기 위해 미국제 전자전 재밍장비 숙달훈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 # #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주거 건물들이 포격당해서 12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군 포로들이 죽은 동료들을 수습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21.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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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0.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미 주 국경에서는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다(전선 변화는 없다).
<rowcolor=#fff> 05.20. 기준 하르키우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주 루비즈네와 테르노바를 재점령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국경 앞에 완충지대가 형성됐다.
<rowcolor=#fff> 05.20.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서쪽과 남쪽에서 진격을 계속했다. 러시아군은 트로이츠케, 트리필랴(Tripillya), 볼로드미리우카(Volodmyrivka), 노바 캄반카(Nova Kam'vanka)를 점령했다. 세베로도네츠크로 가는 주요 도로 중 하나(갈색 선)가 점령될 위기에 처했다.
* 어제(19일) 브루비우카 점령 소식이 거짓임이 밝혀져 오늘 지도에 수정 사항이 반영됐다.
* 어제(19일) 브루비우카 점령 소식이 거짓임이 밝혀져 오늘 지도에 수정 사항이 반영됐다.
<rowcolor=#fff> 05.20. 기준 도네츠크-자포리자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훌리아이폴레 동쪽에서 진격해 마을 몇 군데를 점령했다.
* 현재 대서양에 있는 거의 모든 미 해군 수송선들이 물자를 싣고 서니 포인트 해군기지를 떠나 유럽으로 갔다고 한다.
#* 러시아 언론인 Lenta.ru에서 러시아의 수입대체 프로그램이 완전히 실패했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
* 5월 19일 현지시간 18:00의 우크라이나군 전황 브리핑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질산 암모늄이 든 포대로 진지를 강화한 현장이 공개됐다. # #
* 5월 20일 현지시간 오전 6시 기준 전황이 올라왔다. # #
* 이집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물을 구매하지 않고 러시아로 돌려보냈다. #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는 세베로도네츠크는 살아남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
* 2022년 5월 19일 현지 시간 기준 22:00에 자포리자 주의 전황 정보가 올라왔다. # #
* 러시아 중앙은행은 달러와 유로를 제외한 외화의 구입제한을 해제했다. # #
*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주에 주둔한 11군단 지도부는 칼리닌그라드 상황이 악화할 경우를 대비해, 군인들의 가족과 재산을 러시아로 옮기는 중이다. 물론 예하 장병들에게는 이런 소식을 잘 알려주지 않아, 장병들이 당황하고 있다. # #
* 미국 상원에서 지난 주에 지연됐던 우크라이나를 위한 400억 달러(한화로 50조 원) 규모의 지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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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많으면 1,700명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아조우스탈 공장에서 항복한 것으로 보인다. 알 수 없는 수의 우크라이나군은 공장 내에 남아 있다. 일단 러시아가 마리우폴을 장악하면 돈바스 작전의 증원을 위해 부대들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높다.
- 개전 때부터 마리우폴 지역 우크라이나군의 굳센 저항은 지역 러시아군이 재장비와 재단장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철저히 수행하려면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하지만 러시아군 지휘관들은 작전 목표를 공개적으로 달성하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은 러시아가 부대들을 대비 없이 빠르게 배치한다는 의미인데 이는 부대 소모의 위험을 높인다.
- 대한민국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무기 지원과 관련해 "미국과 지금 여러 가지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 러시아가 경제재제로 인해 서방제 인텔/AMD CPU를 수입하지 못하게 되자 중국 Zhaoxin제 x86 CPU를 수입하기로 했다. # Zhaoxin은 x86 라이선스 사용권을 가진 3사(인텔, AMD, VIA)중 하나인 대만 VIA와 상하이 지방정부와의 합작으로 2013년 세워진 벤처 기업으로, 3사의 CPU중 성능이 제일 열등하다. 참고로 중국엔 VIA말고도 Hygon이라는 AMD와 합작해서 Zen 기반으로 만든 서버 프로세서가 있다. 이는 AES 암호화 기능이 중국에서 쓰는 다른 암호화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95강습여단의 25명이 항복했다. #
- 친러 OSINT에 따르면 아조우스탈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의 항복하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 단, 마리우폴 아조프 대대 부사령관은 아직 아조우스탈에 있다고 밝혔다. # #
-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DPR) 외교부가 "오늘 모스크바에서 나탈리아 니코노로바 DPR 외교부 장관과 블라디슬라프 데이네고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LPR) 외교부 장관, 신홍철 주러 북한대사 간의 외교 실무회담이 열렸다"고 밝혔다. #
- 전쟁 전날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만나면서 마지막 인사가 될 수 있다고 했음이 밝혀졌다. #
- 한 친러 OSINT에 하르키우 주의 어느 민간 건물이 러시아군의 미사일에 폭격당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폭격을 받은 곳은 로조바의 문화 궁전(Palace of Culture)이라고 한다. # 이 폭격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민간인 7명이 부상당했다. #
- 포로로 잡힌 러시아 군인인 알렉산드르 이바노프, 알렉산드르 보비킨은 하르키우 주 코자차 로판(Kozacha Lopan), 데르가치(Dergachi) 마을을 포격해 주택과 기반 시설을 파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 #
- 우크라이나 어딘가에서 러시아군 2S3 1대가 완파됐다. #
- 우크라이나군이 스투그나-P 대전차 미사일로 주행 중인 러시아군 BTR-80를 조준해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하르키우 주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영유아 성폭력 사례가 발견됐다. #
- 우크라이나군 제45포병여단이 러시아군 박격포 진지를 포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전 돈바스 반군 지휘관 이고르 스트렐코프가 아조프 연대는 자신의 임무를 100% 완수했으며 계속해서 이를 수행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는 헤르손 시 곳곳에 파르티잔들이 그려놓거나 붙여놓은 그래피티와 포스터들이 발견됐다. # #
- 2018년 통계에 밀의 최대 수출국은 러시아이며(우크라이나의 2.5배), 세계 식량 위기를 만드는 건 전쟁이 아니라 경제 제재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 해당 트위터 계정은 러시아의 타국에 대한 불법 침공이 경제 제재를 불러왔다는 점에 대해서는 글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 세베로도네츠크 방면에서 도네츠크 반군의 T-72B NM 전차가 이동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가 안드리 예르마크(현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의 가짜 편지를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에게 보내려고 했다가 발각됐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돈바스에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 #
-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특별고문으로 임명된 미국인 댄 라이스가 Ukrinform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
- 안드리 멜닉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가 금요일 RND(Redaktionsnetzwerk Deutschland, 하노버 기반 뉴스채널)에 출연해 올라프 숄츠의 최근 연방의회에서의 연설을 비판했다. # #
- 우크라이나 언론인 볼로디미르 졸킨과 인터뷰한 러시아군 포로 일리아 세르게예비치 오노쉬코는 벨고로드의 폭탄 테러 때문에 벨고로드 지역으로 가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 투입된 곳은 우크라이나였고, 그가 속한 부대는 우크라이나에서 포격을 당해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나왔다고 한다. 부대는 벙커로 몸을 피했다가 항복하기로 결정했고, 우크라이나 측과 접선해서 투항했다고 밝혔다. # #
- 러시아 대사관과 러 경제지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르노 그룹이 소유하고 있었던 아브토바즈와 러시아 내 르노 공장 매각은 바이백 없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이 공장에서 구소련 브랜드였던 모스코비츠를 재생산할 것이며, 수입대체를 위해 이전보다 단순화된 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는 PzH2000를 이미 정해진 수량 이외에 당분간 더는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가 헤르손에 있는 교정 시설을 인수하고 자국의 죄수를 보내 노역을 시키려는 듯하다. # #
- 러시아 상원의원 프란츠 클린체비치는 러시아 국영방송에 출연해 "러시아의 특수 군사작전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누구도 불쾌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는 가장 강하고 가장 잘 훈련된 군대 중 하나와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우리는 우리와 정확히 같은 정신력으로 러시아 군인과 장교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라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 나름 우크라이나군의 정예화에 대해 인정은 했지만, 우크라이나를 소러시아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진 못한 듯하다. # #
- [검증 필요] 세베로도네츠크 북쪽에 위치한 쉬체드리쉬체베(Shchedryshcheve) 마을을 러시아군이 점령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로 후퇴했다고 한다. # #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가 5월 20일 오전의 전황을 올렸다. # #
- 우크라이나군이 5월 20일 기준 러시아군 누적 피해를 발표했다. # #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스웨덴이 영국의 꼭두각시라고 비난했다. # #
- 레시아 바실렌코 우크라이나 하원의원은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러시아가 루한스크 지역에서 포격을 가했으며, 피난민들이 분쟁 지역을 떠나는 것을 의도적으로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 #
- 미국이 폴란드에 판매한 M1 에이브람스를 예정된 2025년보다 빨리 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
- 남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 제 28기계화여단이 러시아군 T-72B3를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현재 스타리 살티우에서 도하한 우크라이나군 부대는 북상하다가 부하이우카(Buhaivka) 방면에서 공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 며칠간 계속해서 양측이 서로 포격을 주고 받고 있다고 한다. # #
- EU 에너지 업체들이 제재를 회피하는 수법으로 가스프롬 뱅크에 계좌를 개설했다고 한다. # #
- 자포리자 주 당국과 우크라이나군은 정착촌 탈환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 #
- 러시아군이 점령한 자포리자 주 에네르호다르에서 소방관들의 항의시위가 열렸다. 러시아군이 소방대장을 납치했던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었다고 한다. 러시아군은 소방관들을 구타하고 소방 장비들을 손상시키는 방식으로 시위를 해산시켰다고 한다. # # #
- 급양병으로 징집된 아들을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으로 잃은 드미트리 슈크레베츠의 브콘탁테 계정에서 글들이 죄다 삭제됐다. #
- 우크라이나군 제80공수여단이 스투그나-P 대전차 미사일로 TOS-1A 부라티노 장전 차량인 TZM-T를 파괴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국 GUR은 경제제재 여파로 러시아의 경제는 꾸준히 무너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는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군에게 납치된 군인의 아들을 구출했다. # #
-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에서 강제동원된 주민들이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강제동원자들이 우크라이나측에 붙잡히면 15년형에 처해진다'는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고 한다. # #
- 러시아 국가두마는 계약병 연령제한 폐지 안건을 제안했다. # #
- 자유 러시아 군단이 러시아군 제76사단 소속 병사 2명을 생포했다. #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 남아있는 아조프 연대장이 연설 영상을 올렸다. #
- 마리우폴 아조우스탈에 다시 러시아군의 공격이 이어졌다. #
- 로스네프트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사업가 마티아스 바르니히가 이사회 임기를 계속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체코가 공여한 DANA 152mm 자주포를 사용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는 국가 지원 출처의 트윗은 사용자들이 콘텐츠에 접근하기 전에 클릭해야 하는 경고 알림으로 덮일 것이라고 트위터가 발표했다. # #
- 미국은 러시아의 흑해 봉쇄에 맞서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함미사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이지움 방면에 배치된 한 러시아군 계약병의 일기가 입수 및 번역되어 트위터에 올라왔다. # #
- G7 국가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멈추기로 결정했다고 크리스티안 린트너 독일 재무장관이 밝혔다. # #
- 미 정보당국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러시아 여론에 휘둘릴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 #
- 이탈리아 외교부는 이탈리아 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작성한 문서를 참고해 발간하는 레푸블리카에서 우크라이나 위기를 4단계로 나눠 해결할 계획을 제안했다. # #
- SBU는 전쟁 통에 마약을 복용하는 러시아군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 #
- G7은 우크라이나에 159억 파운드 지원을 약속했다. # #
-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오데사 해변 화장실을 타격했다. # #
- EU는 재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6억 유로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 #
- 루한스크 주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피격당하는 러시아군 트럭의 영상이 올라왔다. #
- 그리스와 몰타는 EU 유조선의 러시아산 석유운송 금지를 반대했다. # #
- 지토미르 주 말린 시의 철도가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에 공격당했다. # #
- 독일은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새로운 유럽의 공동 부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무역을 제한하는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이 취한 조치들을 평가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 #
- 미국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소유한 두 번째 비행기가 수출통제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
- 스페인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
-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하르키우 로조바에 직격했다. #
- 주 우크라이나 미국 대사는 미국이 제공하는 무기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 #
-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2억 유로를 빌려주겠다고 밝혔다. # #
- 독일은 7월 중순까지 15대의 게파트 자주대공포와 59,000발의 탄약을 인도하고, 8월 말까지 추가로 15대의 자주대공포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GUR이 도네츠크 지역 주둔 부대의 러시아군의 통화 내용을 도청해 공개했다. 자신이 소속된 대대의 장비가 너무 열악해 체첸 민병대조차 자신들을 고기방패라고 부른다고 불평하고 있으며, 여기 있는 모두가, 대대장과 부대대장을 포함해 전부 다 26일에 탈영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거기다 우크라이나군의 총기를 주워서 다리를 쏘는 자해는 여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 #
- IOC 총회에서 현재까지 51명의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 키이우 지역의 폭발물 해체 작업이 마무리됐다. #
22.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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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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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2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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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1.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리만 북서쪽에 있는 노보셀리우카(18일 지도의 노보셀리우카와는 동명이지만 다른 마을이다)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주변에서 진격을 계속해 빅토리우카(Viktorivka), 비스크리바(Vyskryva)를 점령했다.
* 러시아 국방장관은 나토의 확장에 대응하여 러시아 서부에 군사기지를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주변에서 진격을 계속해 빅토리우카(Viktorivka), 비스크리바(Vyskryva)를 점령했다.
* 친러 OSINT에 의하면 아조우스탈에서 모두 2439명이 항복했고, 그곳에서의 전투는 끝이 났다. #
* 루한스크 코미슈바하 마을 인근에서 러시아 수송대 트럭들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을 맞아 파괴됐다. # #
* 5월 20일 현지시간 18:00 기준 우크라이나군 전황 브리핑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야레미우카 근처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지대에 부교를 건설하려 한다는 보고가 있다. #
* 드로우니카에서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도하하려던 러시아군이 격파됐다. # #
*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는 연말까지 서부군구에 12개 부대를 신규 편성해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이지움 내에 위치한 러시아군 전차기지에 우크라이나군이 대규모 포격을 퍼부었다. # #
* 크리비 리흐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이 다량의 총기와 폭발물을 압수했다. #
* 우크라이나 기자 유리 부투소우는 우크라이나 병사들과 함께 정찰을 하던 중 적의 진지에서 불과 100m 떨어진 곳에 있었던 러시아군 제35독립근위차량화소총여단의 드미트리 푸르두이(Dmitry Furdui) 대위로부터 BMP-1을 노획했다고 한다. # #
* 러시아 카자크 공동체인 우스펜스키 지구 코사크 공동체(Uspensky District Cossack Society)의 아타만[4]인 안드레이 보로비요프(Andrey Vorobyov)는 5월 초에 우크라이나에 도착하여 전투에 참가했지만 전사했다고 한다. # #
* SBU는 러시아군 계약병들이 약속한 금전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전화통화를 도청해 공개했다. # #
* 러시아가 점령한 바실리카 검문소에서 우크라이나 통제 영토로 향하다가 정체된 차량행렬 1000대가 우크라이나 영토로 들어갈 수 있게 정체가 풀렸다고 한다. #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마리우폴로 의약품과 무기를 전달했던 많은 조종사들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 대통령비서실 보좌관인 미하일로 포돌랴크(Mykhailo Podoliak)는 뉴욕타임즈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멈추기 위해 영토 양보를 해야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기사에 대해 비판했다. # #
* 5월 20일 저녁 기준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 브리핑이 올라왔다. # #
* 돈바스 반군 점령지역의 민간인이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사과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는 '유럽은 우크라이나가 푸틴의 요구를 수락하게 강제해야 한다'고 망언을 했다. #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받아들이면 그의 일반적인 세계관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 이라고 러시아 분석가 블라디슬라프 이노젬체프는 말했다. # #
* 러시아 튜멘 주 튜멘 시 길거리에서 피아노로 우크라이나 국가를 연주한 러시아인 남성이 체포당했다고 한다. 해당 남성은 유죄 판결을 받았다. # #
* 우크라이나 시민 2명이 러시아군의 연료트럭을 훔쳐서 그걸 지역병원에 공급했다. 그 안에 든 연료는 약 700L로 해당 지역병원이 7~8일 동안 사용하기에 충분한 양이었다고 한다. # #
* 이지움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차량 30대와 창고를 포격으로 파괴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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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러시아 대사관 앞에 우크라이나 국기가 걸렸다. 이전에 걸어놨던 국기가 없어져서 지역 순찰단까지 조직했다고 한다. # #
- 5월 21일 현지시간 오전 6시 기준 우크라이나군 전황 브리핑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시베르스크 공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 #
- 마리우폴에서 독단적으로 포위망을 뚫으려다 포로가 된 36해병여단 지휘관의 항복영상이 올라왔다. #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중립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EU 제재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 2022년 5월 21일 오전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가 전황을 보고했다. # # #
- 우크라이나군은 루한스크 방면에서 80명의 러시아군 무리를 격파했다고 주장했다. # #
- 도네츠크 주에서 러시아군 아들이 있는 이모에게 정보를 팔아넘긴 소방관이 구금됐다. # #
- 러시아 측에서 핀란드로 가는 가스 공급을 '대금 미지급'이란 명목으로 중단했다. # #
-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대표들은 25일 방콕에서 열린 APEC 회담에서 러시아 대표가 연설하는 동안 퇴장했다. # #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루한스크 지역이 가능한 오래 버텨내어야 한다고 밝혔다. # #
-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몰도바가 러시아의 침략에 저항할 수 있도록 나토 기준에 따라 무장할 것을 촉구했다. # #
- 내셔널포스트가 도네츠크 주 바흐무트를 취재했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마리우폴 방어 중 사망한 조종사들을 기리기 위해 새로운 므리야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란스니스트리아가 큰 위협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금요일 저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협력과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세계적인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 #
- 러시아군이 지토미르의 기차역을 폭격했다. # #
- 친러 OSINT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노보셀리우카를 점령했다고 한다. #
- 포르투갈의 총리 안토니오 코스타가 이르핀 지역을 방문했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은 70만 명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복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 독일과 이탈리아는 EU에서의 회담 이후 '제재의 위반 없이' 자국 가스 회사들의 가스값 지불을 위한 루블화 계좌 개설을 허용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투항하고자 하는 러시아 병사들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했다. #
-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비탈리 루빈스키는 키예프 루스가 없는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가 발행됐다고 알렸다. 문제는 이러면 자신들이 주장하는 역사적 명분이 없어지고, 자신들을 유럽의 일부라 주장했던 근거가 더더욱 없어진다는 것이다. # #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보내진 "중요한" 서방 무기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 #
- WELT 기자가 하르키우 방면 사령관 세르히 멜닉 준장 및 그의 일행과 동행하면서 하르키우 지역 최전선을 취재했고, WELTPLUS에 르포를 올렸다. #
- 미국에서 M113 장갑차의 수송이 시작됐다. #
-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은 러시아가 기록적 무역흑자를 달성했고, 원유 금수조치의 효과는 미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입이 막혀서 필요한 물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경제 약세의 신호이고, 시간이 충분하다면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우회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겠지만, 푸틴에게는 애석하게도 시간이 그렇게 널널하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 #
- 르비우 검문소에서 37세의 남성이 위조된 병역부적합 문서와 국외로 가는 권리 허가서를 제출했다가 발각되어 구금됐다. 이 와중에 자백 후, 2000달러의 뇌물로 국경 경비대를 회유하려 했으나 거부됐다고 한다. # #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한국 방문 와중에 우크라이나 자금조달 법안에 서명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포파스나를 빼앗긴 것은 여러모로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 포파스나는 상대적으로 고지대라 우크라이나군의 움직임이 감제되기 때문이다. #
- 독일-폴란드 간 전차 공여 및 교환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듯 하다. # #
-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포함해 963명의 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 #
-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키이우 지역에서 러시아 DRG 유력 용의자를 구금했다. # #
- 리만이 계속 포격을 받고 있는 듯 하다. #
- 폴란드는 MiG-29 예비 부품들을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했다. #
- 우크라이나 어딘가에서 진격 시도가 실패한 러시아군의 기갑 차량 잔해들이 발견됐다. # #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스웨덴 안데르손 총리와 전화 회담을 가지면서 자신의 요구사항들을 이야기했다. # #
-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포격전이 진행 중이다. # #
- 우크라이나군은 이틀 전까지 오스킬 댐을 점령 중이었다 한다. # #
- 러시아가 헤르손으로 40여 개국의 기자와 블로거들을 초대했다. # #
23.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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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2.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5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로 점령 지역에 눈에 띄는 변경 사항은 없다.
- 포르투갈이 우크라이나에 2억 5천만 유로(한화 3천3백억 원)를 지원한다. #
- 루한스크 주에서 러시아의 2S4 튤판 자주박격포가 격파됐다. 오신트들은 이 사건을 주목할 만한 이유가 러시아의 허술한 작전보안에 있다고 설명하는데, 고작 하루 전에 유명한 러시아 기자 알렉산드르 코츠(Александр "Саша" Коц)가 이 박격포의 위치를 방문하여 취재한 내용을 당일 바로 게시한 바람에 위치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30여단이 세레브랸카(Serebryanka)에서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도하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고 BTG 하나를 격파했다고 주장했다. #
- 폴란드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의회에 연설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방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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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59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 석유를 제재로 막으려 하지만, 암시장에서는 목적지가 불분명하게 만들어서 추적이 불가능한 방법으로 여전히 사들이고 있다고 한다. #
- 2022년 5월 21일 현지 시간 18:00 기준 우크라이나군 브리핑이 올라왔다. #
-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사이의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연결하는 다리 중 하나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됐다. # # #
- 우크라이나군이 체코가 기증한 RM-70 122mm 다연장로켓을 실전에서 쓰는 영상이 공개됐다. #
- 러시아 국방차관 Yunus-bek Yevkurov의 조카인 Adam Khamkhoyev 대위가 5월 21일 밤 전투 중 전사했다고 한다. # #
- 전사한 러시아군 장교 수가 확인된 것만 600명이 됐다, #
- 볼로디미르 졸킨은 1999년 9월 25일 출생인 표트르 블라디미로비치 보로노프라는 러시아군 포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
-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스탈린이 그려진 깃발을 단 T-80BVM가 목격됐다. #
- 전 모스크바 주재 독일 대사 뤼디거 폰 프리치(Rüdiger von Fritsch)는 "푸틴은 유럽에 아프리카-중동발 난민을 끼얹으려 하고 있다. 푸틴의 계산은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중동 사람들이 난민으로 유럽에 유입되게 하려는 것이며, 끊임없이 곡물을 약탈하고 곡물 저장고를 폭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 # # #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돈바스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 #
- 리아 노보스티에 따르면 모스크바는 아조프 연대의 우크라이나 포로들을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정치인이자 과두정치인인 빅토르 메드베드추크와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 #
- 5월 22일 오전 루한스크 전선의 전황이 올라왔다. # #
- 미콜라이우 지역에서 러시아의 집속탄 포격이 보고됐다. #
- 독일제 GrW 34 박격포를 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물건은 2차 대전 때 사용됐던 무기이다. #
- 우크라이나군 제 45포병여단이 포격으로 폴로이에 있는 러시아군 전진기지를 부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리만(Lyman) 남서쪽을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계속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드로비셰베(Drobysheve)와 야로바(Yarova) 방면의 우크라이나군 방어선을 뚫기 위해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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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2. 기준 이지움-세베로도네츠크-포파스나 전선 |
- 이지움-세베로도네츠크-포파스나 전선에 배치된 병력 현황도가 올라왔다. 러시아군은 포파스나에 병력을 집중해 세베로도네츠크까지 포켓을 형성하려 하고 우크라이나군은 포파스나 돌출구를 3면으로 둘러싸 이를 막으려 하고 있다. 이 전투는 돈바스 전선의 최대 분수령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시아군은 세레브랸카 지역에서 도하를 시도하려다 또 실패했다고 한 것이 확인됐다. # # # #
- 노획한 T-72를 타고 다니고 있는 셰이크만수르 대대원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
- 루비즈네 상공에서 아군 드론을 향해 총을 쏘고 있는 러시아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에서 전자제품들을 약탈한 스테판 니콜라예비치 크리츠키 병장의 신상이 공개됐다. #
-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내부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
- 러시아 올리가르히 알렉세이 모르다쇼프의 요트가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나 부산으로 접근 중이다. #
- 러시아의 한 지방언론은 세르게이 쇼이구를 에둘러 비판했다. # # 참고로 세르게이 쇼이구의 아버지는 투바인이지만, 어머니는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전쟁 발발 후 첫 외국 정상으로서 키이우 최고 라다에서 연설했다. # #
- 헤르손 지역의 러시아군 전차가 우크라이나군 드론에 의해 파괴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러시아군이 임명한 에네르호다르의 괴뢰 시장인 안드리 셰우치크가 경호를 받으며 출근을 하다가, 집 앞에 현지 파르티잔이 설치해 놓은 폭탄이 터져서 경호원들과 함께 병원으로 실려갔다. # #
-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격파된 러시아제 전차와 장갑차의 잔해가 키이우에 전시됐다. #
- 전 체스 그랜드마스터 가리 카스파로프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지금 감염되어 있다. 해독이 필요하다. 유일한 해독제는 러시아의 군사적 패배다. 러시아가 새로 시작할 수 있느냐고?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의 패배만이 유일하게 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서방의 정치적 의지에도 달려있다. 서방은 절대로 제재를 풀어서는 안 되고, 러시아를 패배시켜야 한다. 러시아는 패배하고, 우크라이나에 사과하고 배상하며, 과거의 제국주의에서 벗어나 민족국가로 전환해야 한다. 그런 후에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두 번째 기회가 온다면, 러시아는 선택해야 한다. 남한이 될지 북한이 될지. 내 반은 러시아인이고, 반은 아르메니아인이지만, 난 결국 러시아인이다. 내 뿌리를 포기할 순 없다. 내가 크렘린에 앉길 바라냐고? 아니. 난 내 일을 할 뿐이다." 라는 발언을 했다. # # 참고로 가리 카스파로프는 한때 러시아 정계에도 진출하려 했으나, 푸틴의 심기를 건드려서 크로아티아 국적을 취득하고 러시아를 떠난 상태이다.
- 유럽 연합은 5조 5천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 #
-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는 국경 통행 절차를 단순화했다. #
24.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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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3.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2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점령 지역의 변화는 없다.
- 미콜라이우 시에 또 집속탄이 떨어졌다. #
- 프랑스 대유럽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은 10~15년 후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며 환상을 가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
- [거짓]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군이 네덜란드의 국기를 러시아의 국기로 오인하고 태웠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 이후 6월 6일에 올라온 로이터 팩트체크의 포스터에서 확인한 결과 이 사진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일어나기 몇 년 전에 올라온 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세베로도네츠크 북서쪽을 회복했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포파스나를 돌파 후 이동하던 러시아군 부대 중 북쪽 방면의 부대가 돈좌됐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 도네츠크 반군이 돈바스의 노보솔바키를 정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시신영상주의 노보솔바키라는 지명을 이 출처 외에 찾을 수가 없어 거짓 정보 또는 노보셀리우카 등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 [검증 필요] 루한스크 주에서 러시아군 Su-25가 격추됐는데, 카나마트 보타셰프 소장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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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첫 3달 동안의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에서 러시아는 구소련 시절 9년 동안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와 비슷한 사상자를 냈을 것이다(참고로 이 날(5.23)은 전쟁 발발(2.24) 후 3달째가 되어가는 날이다).
- 러시아 대중은 과거 선택한 전쟁에서 사상자에 대해 민감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사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그들은 더 감정을 드러낼 것이고, 전쟁에 대한 대중적 불만족과 이를 목소리로 내려는 의지가 자라날 것이다.
- 유튜브는 친러시아 입장의 영상을 내는 유튜브 계정 9천 개 정도를 '컨텐츠 위반 행위'로 차단했다. #
- 뉴질랜드 총리는 육군 인력 30명 정도를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위해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
- [검증 필요] 드미트리 슈크레베츠가 5월 19일 SNS를 통해 업로드한 소식에 따르면 모스크바함 침몰 사건 당시 넵튠 미사일 피격 이후 모스크바함은 데미지 컨트롤이 충분히 가능했던 상황이었으나 러시아 정부 측에서 이를 은폐하기 위해 예인선이 침몰 지점으로 배를 끌고가 부상당한 승조원들과 함께 침몰시켰다고 한다. #
- 밀 부족 문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 빨리 불이 붙었을 뿐 식량 문제는 지금껏 계속 있었다고 유엔 안보리에서 농업 분석 회사 CEO가 발언했다고 한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미로니우스키를 러시아군이 점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
- 선고일이 오늘로 예정된 우크라이나의 첫 전범 재판의 피고 바딤 쉬쉬마린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
- [검증 필요]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의 우크라이나군 참호가 공격받는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아조우스탈에서 OSCE의 이름표가 있는 위성전화기가 발견됐다. 오래전부터 OSCE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었다. # 다만 이는 의혹일 뿐이고 OSCE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물품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 스위스 제네바 주재 유엔사무국에 소속된 러시아 외교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해 사임했다. #
- 르비우에서 우크라이나 공수군 병사가 러시아군의 Su-25를 격추시켰다. # #
- 이스라엘도 우크라이나에 물자를 수송하기 시작했다.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부에서 매일 50-100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 #
- 흑해함대의 새로운 기함은 어드미럴 마카로프 함이 됐다. # # #
- 독일 CDU 의원 로데리히 키제베터(Roderich Kiesewetter)는 숄츠 총리가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바라지 않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 #
- 러시아 올리가르히 올레그 데리파스카는 핵전쟁으로 인한 위험을 기억하라고 촉구했다. # #
- 슈피겔이 돈바스 전선을 취재했다. # # 너무 늙거나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러시아의 선전을 믿는 사람들이 대피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러시아의 간첩 노릇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 #
- 러시아군의 T-72B3 전차가 전투 이탈 중 파괴됐다.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월요일 도쿄에서 러시아가 미국과 동맹국들에 의해 부과된 제재의 측면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야만"에 대해 "장기적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 #
- [검증 필요] 러시아의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는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우크라이나군 지휘부가 사람들을 포병의 미끼로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 #
- 주러 한국 대사관이 러시아의 경제 전망을 게시했다. #
- 르비우 주지사 막심 코지츠키는 지난 24시간 동안 32,000명이 떠났고 44,000명이 돌아왔다고 보고했다. # #
- 전 영국군 참모총장 리처드 대나트 경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전쟁에서 지금까지 별로 이룬 것이 없다고 말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BMP-1 2대를 노획했다. #
- 우크라이나측은 러시아군이 마침내 마리우폴을 점령한 이후, 주요 공격 대상이 된 동부 도시들에 대한 최근의 공격을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 #
- 인테르팍스 통신은 데니스 푸실린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수반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나온 모든 전쟁 포로들은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재판소에 의해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
- 폴란드 정부는 러시아와 가스 공급과 인프라 문제에 관해 30년 동안 맺어온 협정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 #
- 인테르팍스는 키이우 정권이 '건설적인 대응'을 보일 때 모스크바는 평화협상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 동부 전선에서 BM-21을 발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의원은 푸틴이 패배할 시에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가 5월 22일의 방첩 성과를 공개했다. # #
- 체코는 독일과 레오파르트 2A7 전차 50대 인수에 대해 협상 중이다. # #
- 골드만삭스 수석경제학자 로빈 브룩스의 러시아 경제 예측에 의하면, 2022년 말까지 GDP가 약 30%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가 5월 23일 전황을 보고했다. # # # # # # #
- 리투아니아 외무장관 가브리엘리우스 란즈베르기스는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의 흑해 봉쇄를 해제하기 위해 해군 연합을 제안했다. # #
- 발트 3국과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러시아 자산을 몰수하겠다고 밝혔다. # #
- 벨라루스는 전투 태세를 확실히 하기 위해 무기와 물류 장비를 점검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은 총 14명의 러시아 프스코프 주둔 공수군과 2개의 전투 차량이 비무장화됐다고 밝혔다. # #
- 5월 23일 우크라이나군이 집계한 러시아군 피해 상황이 올라왔다. # #
-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들을 공격해 부상을 입힌 세르게이 유리에비치 글라드키크의 신상이 공개됐다. # #
- 러시아군이 리만에 포격을 퍼붓고 있다. # # #
- 영국 외무부는 영국과 리투아니아가 양국 국방과 무역관계를 수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
- 체첸 공화국 수장인 람잔 카디로프가 5월 12일 텔레그램에 루비즈네 지역 병원을 보수했다는 글을 올렸는데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
-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프랑스 측 "EU 가입은 10~15년 후에나 이뤄질 것"이라는 발언을 비판하며 인준은 6월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 멜리토폴 파르티잔들이 우크라이나 보안부와 협동 작전을 벌여 철도를 폭파했다. 러시아군은 파르티잔 색출을 위해 인근을 수색했지만 성과는 없었다고 한다. 대신 그들은 성급히 철도를 수리하는 선전 영상을 찍었다고 한다. 멜리토폴은 최근 파르티잔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 #
25.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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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4.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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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2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24.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남쪽으로 진격해 미로니우스키(Myronivs'kyi)를 점령했다.
* 리만 북쪽 외곽에 러시아군이 진입한 이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 리만 북쪽 외곽에 러시아군이 진입한 이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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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4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러시아는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 루비즈네를 포위하려 함에 따라 돈바스에서의 작전 규모를 키우고 있다. 현재 이 작전의 북측과 남측 사이에는 25km 정도 길이의 우크라이나 영토가 포진되어 있다.
- 방어 진지를 잘 조성한 부대들과 지휘통제를 잘 유지하고 있는 합동군 작전부를 통한 강력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이 있지만 러시아군은 포병대의 집중으로 국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세베로도네츠크 돌출부의 함락은 러시아가 루한스크 주 전체를 점령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이 작전은 현재 러시아의 주요 행동이지만 돈바스 전체를 장악하려는 전역의 일부에 불과하다. 돈바스 전선이 서쪽으로 이동한다면 러시아는 부대들이 통신하는 거리가 늘어나고 군수 문제를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우크라이나군은 후퇴하면서 스비틀로다르스크와 루한스케를 잇는 다리를 파괴했다. #
- 러시아군은 돈바스 인근의 철도를 복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 체르니히우 주에서 트랙터가 지뢰를 밟아 트랙터가 파괴되고 운전자가 사망했다. 현장에서 추가로 지뢰 1개가 회수됐다. #
- 아조우스탈에서 2001년 제조한 기록이 있는 21년 된 스팅어 미사일이 발견됐다. # 스팅어 미사일 자체가 원래 70년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부터 사용되어 온 꽤나 역사가 긴 무기이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남부 작전사령부에 따르면 미콜라이우 지역 러시아 점령지에서 우크라이나로 피난하던 차량이 지뢰를 밟아 폭발한 상태로 발견됐고 총격의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지뢰밭으로 차량을 인도했거나 사격했을 가능성이 있다. #
- [검증 필요] 친러 OSINT에서 우크라이나군 71예거 여단의 군인들이 총만 쥐어주고 러시아 포병과 싸우라고 한다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주장했다. #
- 한 친러 OSINT에 따르면 스비틀로다르스크를 러시아군이 점령했다. # 이게 사실일 경우 러시아군은 호를리우카~포파스나 전선을 안정시키고 새로이 격전지로 부상 중인 바흐무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우크라이나 측도 함락 소식을 발표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 국방 장관은 민간인의 대피를 위해 공격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추고 있다고 밝혔다. #
- 러시아군은 멜리토폴을 떠나려는 시민들에게 뇌물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
- 러시아군이 바흐무트(Bakhmut) 인근의 M03 도로까지 진격한 것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군 제30기계화여단이 바흐무트로 향하는 도로를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헨리 키신저는 "푸틴을 모욕해선 안 된다. 전쟁 전 상태로 되돌아가야 한다. 이를 넘어서면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전쟁이 된다."라면서 우크라이나가 2월 23일 영토까지 얻는걸로 타협을 보고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푸틴이 전쟁을 일으킨 근본적 이유를 보지 않고 정치현실주의적인 러시아의 표면적 이득만 고려한 이 발언은 곧바로 강한 비판 세례를 받았다. 러시아의 표면적 이득만을 고려한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애매한게 그의 주장은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 사활을 걸고 현 권력층도 모든것을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까놓고 2022년 2월 23일로 돌아가서 협상하자는 발언을 하기에는 지난 3달 동안 우크라이나-러시아 양국이 흘린 피가 너무 많다. 키신저는 장기적인 판은 보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에 집착한 결과 미국이 외교적으로 힘을 상실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만든 인물이며 저 위의 발언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단 미봉책으로 덮기 급급했던 그의 과거의 성향이 전혀 바뀌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미국 주최로 매달 열리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UDCG) 회의에서 한국 정부는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에 군수품을 보내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한국 정부는 살상용 무기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이라 추가 지원 품목도 기존의 헬멧과 방탄조끼, 의약품, 전투식량과 같은 비전투물자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스위치블레이드 드론을 운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 마리우폴의 한 건물 지하에서 200여구의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 주의)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 보안국의 도청 내용에 따르면 헤르손 방면의 러시아 제58군이 괴멸됐다고 한다. #
26.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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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5.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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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25.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서쪽 리포베(Lypove)와 바실리우카(Vasylivka)를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바흐무트-리시찬스크 간 도로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군이 토쉬키우카에 재진입한 이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 러시아군은 바흐무트-리시찬스크 간 도로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군이 토쉬키우카에 재진입한 이후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rowcolor=#fff> 05.25. 기준 포파스나-아우디이우카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로즈사드키(Rozsadky)와 스비틀로다르스크를 점령하고 루한스케(Luhans'ke)에 진입했다.
*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 북쪽에서 전진하고 있는데, 이는 아우디이우카를 포위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
* 러시아군이 포파스나 돌출부의 북쪽과 서쪽 방향에서 공세를 펼쳐 여러곳의 정착촌을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 이고르 기르킨은 우크라이나군이 세베로도네츠크-바흐무트 축선으로 전선을 후퇴하기 위해서 기존의 방어선 강화 작업을 중단하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 북쪽에서 전진하고 있는데, 이는 아우디이우카를 포위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
* 5월 24일 오전(현지시간), 스비틀로다르스크(Svitlodarsk)가 러시아군에게 함락된 후,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북쪽의 발릴리우카(Valylivka) 방향으로 공세를 진행중이다. #
* 러시아군이 파시카(Pasika) 방면으로 위력 정찰을 시도했지만 격퇴당했다. 또한 러시아군은 계속해서 리만(Lyman)과 세베로도네츠크(Severodonetsk) 방향을 향해 공세를 펼치는 중이다. 포파스나 북쪽에 위치한 빌로호리우카(Bilohorivka)와 리포베(Lypove)까지 러시아군이 진격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은 M03 도로와 T1302 도로의 서쪽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 포파스나 방면에 배치된 양측 전력은 우크라이나군 2개의 여단(4~6개 BTG), 러시아군은 8개의 BTG가 배치되어 있다. 이후 러시아군은 여기에 VDV와 제57 차량화소총여단을 추가로 투입시켰다. #
* 우크라이나군 제115 여단과 제57 여단이 5월 24일 밤부터(현지시간)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
* VDV로 추정되는 러시아군이 볼로디미리우카(Volodymyrivka) 방면의 북쪽에 위치한 언덕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우크라이나군 제30 기계화여단에게 격퇴당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군 제31 근위공중강습여단이 VDV가 이번 공격을 주도하고 그 지역에 배치됐다는 보고에 근거한 추측이다. #
* 우크라이나군이 토쉬키우카(Toshkivka)를 재탈환한 이후로 이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우스티니우카(Ustynivka) 주변에서도 전투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
* 파시카는 우크라이나군이 지켜냈지만 야레미우카(Yaremivka)는 러시아군에게 점령당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 리만(Lyman)의 북쪽 방면이 러시아군에게 점령됐지만 남쪽은 아직 우크라이나군의 통제하에 있다. #
* 크라스니 루치(Krasnyi Luch)에서 Snar-10 지상감시 레이더 시스템과 BRM-1K, 2S9 노나-S 자주포들, 그리고 기타 수송 트럭들이 전선으로 이동중인 것이 포착된다. #
*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전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세베로도네츠크(Severodonetsk) 방면, 졸로테(Zolote)와 카테리노우카(Katerinovka) 방면의 산악 지대, 포파스나 근처의 코미슈바하(Komyshuvakha) 방면, 그리고 빌로호리우카(Bilohorivka) 방향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다. # 해당 OSINT를 비롯한 일부 전쟁 소식통에서는 빌로호리우카를 '루한스크의 초르노바이우카'로 지칭하고 있는데, 그만큼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포격과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우크라이나군은 9번의 러시아군 공격을 격퇴했으며 6개의 다른 위치에서 러시아군과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 #
* 러시아군이 오체레티네(Ocheretyne) 방면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고, 비드로제냐(Vidrodzhennya)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 #
* 러시아군이 솔레다르(Soledar)에서 북동쪽으로 2km 떨어진 곳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
*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Avdiivka)를 점령하려는 시도를 함에 따라 이곳에서 격렬한 전투가 발생하고 있다. #
* 우크라이나군이 프랑스의 세자르 자주포를 운용하기 시작하면서 인증샷을 올렸다. #
* 헝가리가 이 전쟁으로 인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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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54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전쟁 발발 이후 오데사에서 상선의 출입이 거의 없었다. 흑해 연안의 주요 항구 도시에 대한 러시아의 해상 봉쇄가 그곳에서 민간선박업체들이 활동하는 것을 막았다.
- 우크라이나의 육상을 통한 수출 과정은 러시아의 해상 봉쇄로 인한 선박 수송량의 급락을 대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 결과 우크라이나의 곡물들이 수출되지 못하고 재고에 남게 된다.
- 전쟁은 이미 간접적으로 세계 곡물 가격에 압력을 넣었다. 러시아의 해상 봉쇄가 우크라이나의 항구들에서 민간 선박 통행을 막는 한 공급이 급감하고 많은 필수품들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 체코가 우크라이나에 Mi-24 공격헬기를 공급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따르면 루한스크 반군이 토쉬키우카를 다시 완전히 점령했다고 한다. #
- 스비틀로다르스크가 점령되면서 어머니와 아들이 3년 만에 재회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 링크의 계정은 친러/친 돈바스 반군 트위터 계정이다.
- 우크라이나 인근 해역에 러시아의 해상 봉쇄로 인해 다수의 화물선이 정체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 해당 지역은 루마니아 동부의 술리나(Sulina) 항이다.
- 친러 OSINT에 따르면 하르키우에서 폴란드에서 들어온 인도주의 물품이 상점에서 매매되는 것이 촬영됐다. # 주인이 잉여 물품을 판매하는 것일 수도 있기에 영상만으로는 불법이나 부정의 소지를 찾을 수 없다.
- 러시아 외무부 부장관은 우크라이나가 곡물을 수출할 수 있게 항구 봉쇄를 푸는 대가로 대러시아 수출, 금융 제재를 완전히 해제하는 것을 제안했다. #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식량 자급률이 충분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용인하기 힘들지만 우-러로부터 식량을 의존하는 국가들은 자국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만 있다면 전쟁이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 때문에 이 제안은 수입국들로 하여금 우크라이나에 압력을 주게 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 프랑스 정보국의 추정에 따르면 러시아는 3개월 동안 약 2만 8000명의 군인을 잃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소속을 알 수 없는 우크라이나군 부대가 총알받이가 될 수 없다고 불만을 표시하는 내용이라고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로그인 필요)
- 러시아군이 대대 전투단들의 장비를 보충하기 위해 예비역 T-62 전차를 저장고에서 가져오기 시작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보고했다. 이는 러시아가 현용 T-72 전차를 많이 잃었다는 신호라고 한다. # #(영상)
- 러시아는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는 키예프에 대한 제재와 서방 지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전쟁의 목표가 무엇인지는 불명확한 상태다.
- 미국 재무부는 현재 러시아의 국채 상환 포기 각서를 연장해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기 각서의 효력은 25일까지이며 이는 러시아의 디폴트를 가속화할 수 있다. # #
-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 주민들의 러시아 국적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 # 또한 마리우폴의 주민들에게 러시아 여권을 발급하고 있다고 한다. #
-
MLRS 없이는 우크라이나는 헤르손을 해방할 수 없으며 돈바스의 상황은 악화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로 쿨레바가 다시 MLRS를 요청했다. 미국은 이미 MLRS를 제공할 수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
-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러시아가 내세운 전쟁명분이 나치의 토벌이었고, 마리우폴에서 보인 영웅적 행보들, 미디어와 해외의 관심 등 여러 요인들이 한번에 쏠리게 되면서, 우크라이나측은 전쟁을 기점으로 아조프 연대의 네오나치 물빼기 작업을 더욱 진행시키는 듯 하다. 때문에 5월 25일 텔레그램을 통해 기존의 나치식 상징을 버리고 새로운 부대마크로 교체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새로운 상징은 사진에서와 같이 검 3자루를 우크라이나의 삼지창이 연상되도록 배치한 상징이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전쟁중인 만큼 완전 교체에는 시간이 걸리겠으나 차근차근 변화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27.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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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6.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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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26.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바흐무트-리시찬스크 간 도로에서 후퇴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남쪽 트로이츠케에서 서쪽으로 전진하고 있다.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루한스크 지역 영토 95%가 점령당했으며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루한스크 지역은 우리 정착지를 파괴하고 있는 무리를 계속 제지하고 있다. 포격은 전혀 멈추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시찬스크-바흐무트 고속도로가 포화를 받고 있으나 아직은 길이 막히지 않았고, 물품 배달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세베로도네츠크는 포위되지 않았고 도시와 마을에는 최대 15,000명의 주민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관할의 루한스크 지역에는 총 4만 명 이상이 살고 있고 99%는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가스가 없어서 리시찬스크에 있는 빵집은 일을 할 수 없다고 한다.
# 또한 현재 루한스크 주 경찰은 특별히 구성된 장례팀을 포함하여 많은 서비스를 대체하고 있는데 경찰관들은 포격이나 시민들의 자연사 등으로 인한 사망 장소로 가서 사람들을 집단묘지에 묻는다고 한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남쪽 트로이츠케에서 서쪽으로 전진하고 있다.
* 리만에서 더 이상의 지연작전을 포기하고 퇴각하는 우크라이나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군 46 소총대대 2중대의 영상이라고 하는 글이 올라왔다. 총알받이가 되지 않겠다는 불만의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링크의 트위터 계정은 크림 반도 심페로폴에 거주하는 인물의 것으로, 다른 글에서 돈바스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과 반군의 침공을 '해방'이라고 지칭하는 등 러시아가 일으킨 이번 침략전쟁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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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5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한 친러 OSINT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에게서 노획한 미국제 Savage Arms의 총들을 테스트해보는 영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 #
- 독일 벨트 지의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돈바스 일부 지역에서 "수적으로 매우 우세"하다고 밝혔다. #
- 터키 고위관리는 "터키는 러시아, 우크라이나로부터 곡물 수출을 위해 보스포루스 해협을 경유하는 통로를 개설하기 위해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 CNN 보도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이 밝히기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주요 목표로 하여 우크라이나 전체를 점령할 계획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측이 밝혔다. #
- [검증 필요] 어딘가에서의 참호 격전 영상이 올라왔다. # 아마도 러시아 측 드론이 침투당한 우크라이나군의 참호를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 이스라엘은 자국이 개발한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 #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핀란드 총리와 회동을 가졌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주변 전투에서 체첸군 장교들을 대거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이탈리아가 기증한 FH70 곡사포를 운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 우크라이나 소식통에 따르면 침공군은 동부에서 계속 공세를 가하고 있다. 참모총장은 또한 러시아군이 전선의 여러 부분을 공격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 및 미사일 공격을 가해 기반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증원군이 도착했을 때 전투기가 포크로우스크 기차역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부대와 장비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또한 드니프로우스케의 전자정보센터가 파괴됐다. 11명의 우크라이나군과 15명의 외국 전문가가 사망했다. 2곳의 탄약고도 공격을 받았고, 포병은 병력 집중 지역과 대포병 사격을 포함 5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포격했다. 우크라이나의 한 장군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가 우세하다고 인정했다. 올렉시 흐로모우(Olexij Gromov) 장군은 "러시아가 유리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또한 러시아가 벨라루스 서부의 브레스트 지역에 이스칸다르-K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음을 포착했다. 이것은 서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의미할 수 있다.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게 포로로 잡혀간 병사들은 여전히 돈바스에 수감되어 있다. 분리주의 지도자 데니스 푸실린은 목요일 인테르팍스(Interfax)에 "모든 병력이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영토에 억류돼 있다"고 말했다. #
28.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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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7.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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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2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27.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시베르스키도네츠강으로 후퇴한 후 리만을 점령했다.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남서쪽에서 전진해 일로바이스크(Ilovaisk)를 점령했다. #(2주간 전선 변화)
* 마리우폴 북방 볼노바하 근처 볼로디미리우카에서 러시아군의 탄약고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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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남서쪽에서 전진해 일로바이스크(Ilovaisk)를 점령했다. #(2주간 전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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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4. 기준 우크라이나군-러시아군 교환비 |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토를 주고 푸틴이 원하는 대로 협상해야 한다"는 헨리 키신저의 발언에 대하여 "러시아가 무슨 짓을 저지르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줘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있다. 그의 달력은 2022년이 아니라 1938년에 맞춰져 있고, 해당 발언을 한 장소가 다보스가 아니라 뮌헨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당시 그는 15살이었으니 모든 것을 완벽히 이해할 것이다. 그는 '당시 나치와 싸우는 대신 그들의 요구를 수용해야 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 전문번역
- CNN은 미국이 기존의 결정을 뒤집고 MLRS를 지원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 Oryx는 27일 기준 전날 러시아군이 잃은 기갑장비를 공개했다. 러시아군이 전날 잃은 장비는 전차 12대, 장갑차 14대, 쉴카 1대, BM-27 1대, BM-27 장전차 1대, 통신중계차량 1대, 트럭 5대, 부유식 가설교량 11개, 교량 견인선 1대이다. #
- 현지시간 5월 26일 저녁 11시 15분, 우크라이나 방송에 출연한 루한스크 주 세베로도네츠크 시장은 세베로도네츠크의 상황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주요 내용들은 아래와 같다. #
- 5월 26일, 세베로도네츠크 미르(Mir) 호텔로 러시아 DRG가 침투를 시도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이 격퇴했다고 한다. 해당 호텔은 세베로도네츠크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 하루동안 총 12명의 세베로도네츠크 시민이 대피했다.
- 지난 3달간의 전쟁 동안, 세베로도네츠크 시민 1,500여명이 사망해 묻혔다.
- 루한스크 지역은 총 3대의 구급차를 전달받았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에 의하면, 현재 루한스크 지역의 병원은 사람들은 안정시킨 후 다른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시키고 있다고 한다. 루한스크 주지사는 구급차 지원을 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에 의하면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외곽에서 침투하려 한다. 이 지역은 포병과 러시아 전투기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졸로테와 카테리니우카 지역을 방어하고 있으며 토쉬키우카에서는 러시아군이 이동했고 그들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리시찬스크-바흐무트 고속도로는 끊임없는 포화를 받고 있어서 이동은 위험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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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18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러시아군은 최근 포파스나 북서쪽에 있는 여러 마을들을 점령하면서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포위하려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포위망을 압박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여러 방어 지점을 유지하면서 러시아의 돈바스 완전 장악을 무마시키고 있다.
- 리만에서 남쪽으로 통하는 댐과 같이 있는 다리가 폭파됐다. 이로써 러시아군에게 남은 선택지는 도하를 시도하거나 세베로도네츠크, 이지움을 통해 전진하는 방법밖에 없게 됐다. #
- 펜타곤은 우크라이나에 보낸 M777이 108대에 이르렀다고 언급했다. 또한 펜타곤은 "155mm 탄환을 20만 9000발까지 늘렸다"며 "이 중 16만 발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말했다. #
- 루마니아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하는 폴란드 전차들이 찍혔다. #
- 우크라이나군이 현대적인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불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러시아 외무부 산하 국장 회의에서 "서방은 우리에게 전면전을 선언했고 러시아 전역을 선언했다"며 "아무도 이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 독일 언론 벨트에서 독일 연방군 퇴역장성 한스 로타어 돔뢰제(Hans-Lothar Domröse)를 인터뷰했다. 그는 "지금 당장 미군의 무기가 돈바스에 들어가더라도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장기적으로 시간을 들여 영토를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것도 중화기가 전달될 때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
- 우크라이나측으로 참전한 미국인 의용군들이 러시아군 BTR-80 장갑차를 기습 공격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
- 하르키우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퉁구스카 자주방공차량 1대를 파괴했다. #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시의 3분의 2를 포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도시를 굳게 방어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이다이는 또한 매우 강한 포격이 이틀 동안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됐으며 시에 있는 주택의 90%가 피해를 입었다고 세베로도네츠크 행정부의 수장인 올렉산드르 스트류크의 말을 인용했다. #
-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 회사인 메틴베스트의 최대 주주인 리나트 아흐메토프 SCM 회장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초토화한 러시아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조우스탈 제철소뿐만 아니라 다른 자사 시설인 일리치 제철소도 파괴됐다며 러시아의 공격으로 발생하게 된 교체 비용이 170억~200억 달러(약 21조~25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 피해 금액은 러시아를 상대로 제기할 소송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침공 이후 10조원 이상의 자산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아흐메토프 회장은 전쟁 이후에도 다른 나라로 가지 않고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다. 그는 "전쟁이 끝나면 마리우폴로 돌아가 우크라이나 철강 산업을 재건할 것”이라며 “우리는 조국을 믿고, 우리가 승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
- 러시아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 3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교회와 우크라이나 영토방위군 본부를 타격했다. 이 폭격으로 40여명이 사상당했다. # #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EU를 대신해 우크라이나를 포함하는 새 연합의 구상을 제안했다. #
-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전 대통령은 최전선에서 싸우는 여단에 지원물품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내일 JAC 픽업트럭이 여단으로 갈 것입니다. 여단은 현재 큰 성공을 거두고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증원으로 대전차 부대가 러시아 배(모스크바함을 지칭하는 듯하다)의 뒤를 따라 러시아 차량화부대들을 보내버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적었다. # #
29.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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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8.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5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점령 지역의 변화는 없다.
- 미국이 MLRS를 공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 CNN에서도 같은 보도를 냈다. #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공여된 무기체계 중 사거리가 가장 긴 축에 속한다. 대체로 첫 번째 링크(트위터)의 답글은 꽤나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반드시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식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알려진 적이 없어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으로 인한 확전을 우려하는 여론도 존재한다.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타라스 카흐카는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받은 피해가 1조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유튜브 계정에 우크라이나 군인이 상급 지휘관에게 약속한 무기와 장비와 차량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내용이라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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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3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5월 27일까지 러시아군은 돈바스 공세의 다음 단계를 위한 디딤돌이 되는 작전에서 도네츠크 주 북부에 있는 리만의 대부분을 점령한 것으로 보인다. 리만은 주요 철도가 지나는 곳이자 시베르스키도네츠강으로 가는 교량도로와 철교가 있는 요충지다.
- 앞으로의 며칠 동안 러시아 부대들은 도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당장의 러시아군의 목표는 동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세베로도네츠크 포위망이지만 리만 근처의 교두보는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주 깊이 있는 도시들인 슬로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로 진격하려 할 때 다음 단계의 돈바스 공세에서 러시아군에게 이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친러시아 진영인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수장 데니스 푸실린은 5월 26일 러시아 공영방송에서 러시아가 루한스크 주, 도네츠크 주를 완전히 점령한다면 주민투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러시아가 이 지역들을 점령하는 데 성공한다면 이것은 크렘린에 있어 중요한 정치적 성과이자 러시아인들에게 전쟁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이 지역에서 잘 조직된 방어를 구성하고 러시아에 많은 사상자를 강요하고 있다.
-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베로도네츠크 동쪽에 약 1만명의 러시아군이 주둔중이며 우크라이나군이 붙잡히지 않기 위해 루한스크 지역의 마지막 포위망에서 철수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 르몽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은 금요일 카를 네해머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계 식량 위기에 러시아가 전적으로 책임이 있음을 부인했다. # 참고로 이미 한달전부터 러시아의 흑해 봉쇄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곡물 2500만톤이 수출되지 못하고 오데사에 묶여 있는 상태다. # 또한 푸틴은 프랑스와 독일 정상들에게 전화를 걸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흑해 항구에서 곡물 선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단 러시아의 제재가 해제되면 비료와 농산물 수출을 늘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으로 조건을 걸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발생한 식량 위기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 러시아군은 극초음속 대함 순항미사일 지르콘을 테스트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 트위터 계정이 리만에서 마리우폴과 비슷하게 스타링크 장비가 많이 발견됐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스타링크 장비를 버리고 가는 이유는 상부의 명령을 받지 않을 수 있어서라고 주장했다. #
- 프리모리예 지방 주의회에서 야당 소속 주의원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 즉각 철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군 징병 연령 상한선을 폐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전까지 자국민은 18~40세였고, 외국인 입대 가능 나이는 18~30세였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군의 실수로 공원을 폭격한 것을 러시아의 폭격이라면서 속였던 것에 대해 프랑스 지원자가 이야기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
- 5월 28일 오전에 우크라이나가 지키고 있는 루한스크 지역에서 보고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 러시아군은 이전에 점령했던 지역에서 진격하고 있으며, 세베로도네츠크-리시찬스크를 잇는 또다른 다리가 손상을 입었다. 그러나 (세베로도네츠크 - 리시찬스크 간) 이동은 가능한 상황이다.
- 루한스크 지역의 다른 도시에서 파괴가 기록됐다. 히르스케(Hirs'ke)에서 9채, 졸로테(Zolote) 및 리시찬스크(Lysychansk)에서 4채, 브루비우카(Vrubivka) 마을에서 12채, 오리호베(Orikhove) 마을에서 2채의 건물이 파괴됐다.
- 지난 24시간 동안 총 8차례의 러시아군 공격이 격퇴됐고, 러시아군은 이 과정에서 5대의 전차, 10대의 장갑차, 4대의 군용차량을 잃었다. 방공 부대는 오를란-10 UAV 1대를 파괴했다.
- 루한스크 지역의 구급차 의사들이 국가 표창을 수상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관련 법령에 서명했고, 이들 중에는 루한스크 지역의 주민들도 포함되어 있다. #
- 세베로도네츠크 외곽 미르 호텔에 침입한 러시아군은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건물 안에 남아있어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미르 호텔에 남아있는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5월 28일 오전 기준). 세베로도네츠크는 포위되지 않았으나, 오직 차량만이 도시로 갈 수 있으며, 리시찬스크 - 바흐무트 도로는 러시아군이 통제하지 않으나, 이 도로를 통과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
- 루한스크 지역에 또다른 구급차들이 도착했다고 한다. 해당 구급차들은 토요타 랜드 크루저 차량으로 응급처치 맟 재난의학 센터에 배포됐다.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총리에 의하면, 해당 차량들은 세계보건기구와 영국에서 보내준 차량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국가표창 수여와 함께 직접 구급차 열쇠를 의사들에게 전달했다. 루한스크 의사들 외에 키이우, 자포리자, 도네츠크 지역의 응급처치재난의료센터 직원들도 함께 받았다고 한다. # #
- 루한스크 지역의 우크라이나 방어군들을 위해 세베로도네츠크 주민들이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은 모금을 통해 차량을 구매해서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
- 2022년 5월 2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점령당한 루한스크 주 스바토보의 시의회 건물이 포격을 받아서 손상됐다는 소식이 다음날 전해졌다. 당시 건물에는 (지역) 협력자들과 점령자들의 편에 선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며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은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
- 폴란드는 러시아 제재의 영향으로 공급이 없어져서 석탄이 바닥났다고 한다. # 사실 폴란드 정부는 이미 EU의 제재와 별개로 지난 3월 29일 러시아산 석탄의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 #
- 독일 개발부 장관 슈바나 슐체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독일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긴급 조치를 위한 자금으로 1억 8500만 유로를 지원하고, 독일이 우크라이나의 전력망과 아파트 등의 기반 시설 재건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군이 프랑스의 세자르 자주포를 운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도네츠크 반군 '스파르타' 부대가 도네츠크에서 가까운 마린카의 우크라이나군 기지를 파괴하는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
-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지역의 드니프로 강 상류 지역에서 도하해 브루스킨스케(Bruskyns'ke) 방면으로 9km 전진했다. 27일 다비디우 브리드(Davydiv Brid)에서 도하에 성공한 이후 카호우카 방향으로 전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무기대여법으로 M109A6 팔라딘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페트로 포로셴코가 우크라이나를 떠나려 시도했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다. 국경 수비대원들과 대화하는 그의 모습이 폴란드 국경에서 촬영됐다는 것이다. 어떤 측에서는 회담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구체적인 출국 이유나 그가 정말 출국을 하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또 이 OSINT에서는 이 사진이 정확히 언제 찍혔는지도 밝히지 않았다. # 링크의 트위터 계정은 이근 대위에 대해 '한국인 용병'이라고 지칭하거나 '서방국가들의 세금이 허공으로 날아가고 있다'고 서술하는 글을 올린 바 있으며, 러시아와 돈바스 반군에 대한 프로파간다를 집중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친러 OSINT에서는 푸틴이 그의 정치적 망명을 받아주기로 했다며 푸틴에게 갈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포로셴코는 대통령에 당선된 전후로 러시아와 척을 상당히 많이 진 인물이며 무엇보다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1전범 취급하는 아조프 연대를 우크라이나군으로 들여온 인물이라 차라리 망명을 하더라도 폴란드 쪽으로 하지 러시아 쪽으로 할 가능성은 낮다. 푸틴이 정말로 포로셴코에게 정치적 망명을 권유했다면 그건 본인의 정치적 명분을 훼손하는 자가당착이나 마찬가지다.
- 한편 위의 주장이 올라온 당일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포로셴코 재단에서 대규모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 푸틴은 독일과 프랑스의 추가 무기 지원에 대해 경고했다. 푸틴은 전화를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늘리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우크라이나에 계속되는 무기 공급이 "위험하다"고 하며,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더 불안정해지고 인도적 위기가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협박했다. # # 한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독일의 숄츠 총리는 아조우스탈에서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군 2500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 트위터 계정에서 우크라이나는 오데사가 공격받는 것을 막기 위해 터키 국적의 선박 21척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 # 링크의 트위터 계정은 위의 페트로 포로셴코 망명설을 게시한 계정과 링크를 서로 공유하는 친러 트위터 계정이다. 한편 해당 내용을 반박하는 터키측 OSINT도 존재한다. #(터키어)
- 도네츠크-루한스크 인근의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가 공여받은 호주의 부시마스터 PMV가 러시아군에 의해 격파됐다. # 이는 해당 차량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파괴된 첫 사례라고 한다.
- [검증 필요] 세베로도네츠크의 철로로 추정되는 지역이 폭격으로 파괴된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하르키우에서 러시아의 칼라시니코프 자살드론으로 추정되는 폭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지만 게시자는 ATGM일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 링크의 텔레그램 계정은 우크라이나군에 대해 'Ukrops'라는 멸칭을 사용하는 친러 성향의 OSINT이다.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위치를 알 수 없는 우크라이나군이 맞은 폭격 현장의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군이 전투를 거부하는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지원이 없고 무기도 없는 것에 불평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위치를 알 수 없는 우크라이나군 기지가 폭격받은 후의 영상이 올라왔다. #
- 해외 의용군 부대가 러시아군의 진격에 부상자를 치료를 위해서 빼내는 영상이 올라왔다. 간단한 치료를 하고 후퇴를 하고 있다. 이는 영국 하원 의원 헬렌 그랜트(Helen Grant)의 아들인 벤 그랜트(Ben Grant)가 찍은 영상이다.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
-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우크라이나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 현재 우크라이나의 등급은 CCC+로 디폴트 주의 대상이다. 참고로 러시아는 4월에 이미 SD(디폴트) 등급을 받았다.
30.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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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9.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9분, @War_Mapper가 지도를 게시했다. #
- 지난 업데이트 이후 주요 점령 지역의 변화는 없다.
- 독일 벨트 지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 NATO 춘계 회담에 참가하려고 리투아니아에 입국하려다 거부당했다. 원래 리투아니아 대통령도 만나고 하려고 입국하려 했는데 거부당했다고 하며 키이우 당국은 포로셴코의 입국 거부에 "연합전선이 흔들릴 수 있다"며 항의했다고 한다. 폴란드 국경에서 포로셴코가 목격됐던 이유는 이것으로 보이며 거부 사유는 부정부패로 인한 전과기록 때문이라고 한다. #
- 아조프 연대가 우크라이나군이 안 싸우려고 한다는 프로파간다는 이렇게 만든다며 영상을 올렸다. # 대략적인 내용은 (우크라이나군이 안 싸우려 한다며 아무나 우크라이나군이라고 세워놓은 러시아 프로파간다는)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부대인 스파르타가 돈을 안준다며 폴란드로 딸기 농사 지으러 간다는 식의 아무말 대잔치 수준이라는 것. 이와는 별개로 실제로 세베로도네츠크에 주둔한 몇몇 부대가 잦은 전투로 인한 피로와 형편없는 지원, 불합리한 명령을 근거로 항명하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직접 항명한 우크라이나군과 접촉해서 인터뷰까지 따내는 워싱턴포스트 #(아카이브)의 종군기자들과는 달리 우크라이나군과 접촉이 어려울 친러 OSINT들이 어디서 우크라이나군 내부의 항명 동영상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지는 역시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 우크라이나의 전 대통령이자 현재는 러시아에 붙어 괴뢰정권의 꼭두각시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빅토르 야누코비치는 우크라이나인들은 저항을 중단하고 러시아인들과 협상해야 하며 폴란드는 이 전쟁을 기회로 우크라이나 영토를 집어삼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했다. # 번역
- 우크라이나 정부가 대함 미사일인 하푼 미사일을 대량으로 공여받았다고 밝혔다. 흑해 함대를 통째로 전멸시킬 수 있는 물량이라 한다. Ukrinform의 해당 기사에서는 덴마크, 영국, 네덜란드가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도 곧 지원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지역에서 진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
- 4월 3일 리투아니아의 한 영화감독이 마리우폴에서 다큐멘터리를 찍다 사망한 일이 있었는데, 그 유작이 밀반출된 뒤 칸 영화제에서 상영됐고,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
- [검증 필요] 도네츠크 주 어딘가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탄약고를 포격으로 파괴했다. #
- 러시아 벨고로드 주에서, 타지에서 온 러시아군에 의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보안국 SBU가 도청 내용을 공개했다. #
- 하르키우 전선에서 러시아군이 피톰니크 방향으로, 우크라이나가 코자차 로판 방향으로 각자 공세를 진행했는데, 러시아군은 노베 근처에서 격파되고 우크라이나군은 로바니우카에서 공세를 진행 중에 있다. #
- [검증 필요] SBU에 따르면 하르키우 전선의 러시아군이 전선 투입을 거부하고 폭동을 일으켰다고 한다. # #
- 러시아는 새로 입대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돈을 약속했으나, 결국은 여러 장비들을 자비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고 모스크바 타임즈가 보도했다. # #
- 우크라이나군 제45포병여단이 남부 전선 훌리아이폴레 북동부 프리유트네(Pryyutne)에 있던 러시아군 차량들을 포격으로 격파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 #
- 리투아니아에서는 26일부터 우크라이나의 바이락타르 TB2 구입을 위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는데, 29일 현재까지 47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가 모였다. # 이후 목표인 5백만 유로(한화 66억 원)을 넘겼다. #
- 우크라이나군이 멜리토폴 쪽으로 반격작전을 실시했다고 한다. 노보필과 노보다리우카를 탈환했고, 러시아군의 반격을 막았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헤르손 주 코스트롬카(Kostromka)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자포리자 전선으로 공격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러시아군도 돈바스 방면에 집중하면서 병력과 장비를 차출하는 통에 남부 전선의 러시아군 상태가 말이 아닌 듯하다.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제104공중강습여단 공중강습대대 사령관 알렉산더 도스야게프 중령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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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2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6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5월 25일에 러시아 외무부 차관 안드레이 루덴코는 제재의 해제를 대가로 식량을 실은 선박들의 흑해 통행을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개설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선박 통행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오데사 항 주변에 매설한 기뢰를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 우크라이나를 향한 루덴코의 기뢰 해체 요구는 현재 러시아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의중을 전달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즉 대안을 제시하되 서방을 끌어들이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마치 러시아 자신들의 대안이 합당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 대안에는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계속되는 흑해 해상 공격 때문에 기뢰를 매설했다는 사실이 빠져 있다. 즉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책임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국제적인 식량 안보를 해결할 준비가 됐으나 이에 응하지 않는 타국(서방)의 책임이 더 크다는 식의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러시아는 이를 통해 대중의 이해를 복잡하게 만듦과 동시에 자신들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차적으로는 우크라이나가 흑해상의 기뢰를 제거하게끔 제1세계와 제3세계가 압력을 행사하게 만드는 것. 더 멀리 내다보면, 이번 전쟁으로 야기된 식량난의 책임을 우크라이나에게 전가하거나, 최소한 러시아 자기들만의 잘못이 아니라고 변명할 여지를 남기는 것이 목표이다. 다만 이에는 국제적인 압박과 제재의 강도를 줄이려는 러시아의 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러시아가 외부로부터 얼마나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인가를 반증하기도 한다.
- 캐나다 측이 대한민국 정부에 155㎜ 포탄 10만 발을 수출할 수 있는지를 문의해왔다. 국방부는 캐나다의 요청을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공식적인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군 인력에게 AHS 크라프(Krab) 자주포 운용교육도 시행했다고 한다. 또한 이미 18문을 기증했다고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우크라이나는 이 자주포를 폴란드로부터 구매하려고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이 자주포는 한국산 K-9 자주곡사포의 차체와 영국산 AS90의 포탑을 결합한 것이다. # # # # # #
-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지역의 태양광 발전소를 공습해 파괴했다. # #
-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수미 주의 국경에 다시 발포했지만 우크라이나 측 피해는 없다고 한다. #
- EU 수장이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다른 곳에 석유를 못팔도록 EU가 사들여야한다고 말했다. # # 또한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으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에 러시아 석유 공급을 허용하되 러시아 선박의 석유 운반은 금지하는 타협안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한다. # 발화자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지금 우리가 러시아 석유를 완전히 끊으면 이게 세계 시장으로 흘러가고 유가가 높아진 상태에서 러시아가 이득을 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다른 국가들과 화합해야 한다(석유는 계속 사들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러시아의 화석연료를 끊을 것이다." 라는 요지의 말이다. 러시아의 석유를 리투아니아처럼 완전히 끊겠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EU 내에서 비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세베로도네츠크에서 탈출한다는 우크라이나군의 사진이 올라왔다. #
-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푸틴은 남은 모든 군대를 세베로도네츠크에 집중해서 들이붓고 있다고 한다. #
- 러시아군의 모병 지원소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나타났다. # # 이전까지는 민심의 이반을 최대한 막기 위해 입막음이 쉬운 시골과 소수민족 중심으로 징집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인력 소모가 도저히 극복이 안 될 정도로 극심해지자 마침내 대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징집을 하는 듯 하다.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아우디이우카의 우크라이나군이 폭격을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로그인 필요)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따르면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Su-25가 격추됐다. #(로그인 필요)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고위 장교 2명을 잃었다고 한다. # 해당 인물들은 러시아 국방부 보도기관 소속의 블라디미르 이바노프 대령과 제106근위공수사단 소속 지휘관 알렉산드르 비굴랴르 대위이다.
- 하르키우 최전선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방문했다. #
- 마리우폴에서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포로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의 취재진이 바흐무트에서 방송 중 다연장로켓포의 공격을 받았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우크라이나군이 참호에서 계속 이어지는 러시아군의 포격이 멈추길 기다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
- 5월 29일 오전(현지시각)에 루한스크 주지사의 보고가 있었다. # # # #
- 우크라이나군은 리시찬스크 - 바흐무트 고속도로 방향에서 러시아군을 밀어냈다.
- 하루 사이에, 러시아군은 2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
- 러시아군은 아직도 호텔(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 위치한 미르 호텔)에 남아있다. 전투가 계속되고 있으며, 보리우스키(Borivsky), 보브로비(Bobrovy) 방면에서의 러시아군 공격은 격퇴됐다.
- 리시찬스크, 우스티니우카는 어제(5월 28일) 러시아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고통받았다. 여성 1명이 도시에서 사망했으며, 고층 건물이 포격당해서 4명의 시민이 부상당했다.
- 그외에도 리시찬스크의 영화관이 파괴당했지만 아무도 없었던 상태라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 세베로도네츠크 구시가지에서도 여성 1명이 사망했으며, 총 13채의 고층 건물이 손상을 입었다. 한편 포파스나 및 히르스케 지역 정착지에서도 60건 이상의 파괴가 보고됐다.
- 토쉬키우카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을 밀어내는데 성공했다.
- 포파스나 방면의 코미슈바하(Komyshuvakha)에서 러시아군은 2km 후퇴했으며, 리시찬스크-바흐무트 도로는 이전보다 덜 공격을 받게 됐다.
-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루한스크 주민 12명이 대피했다. 5월 동안 체르카시 지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프리빌랴(Pryvillia) 마을 거주민들을 대피시키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매일 수십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서부 볼린 주에서 온 자원봉사자가 수송차량의 수리를 도왔다고 한다. #
31.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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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30.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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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2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30. 기준 미콜라이우-헤르손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북동쪽 방면에서 반격을 개시해 러시아군을 브루스킨스케(Bruskyns'ke)와 코스트롬카(Kostromka)로 밀어냈다.
* 세베로도네츠크를 러시아가 점령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도시의 대부분은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에 있다. 도시의 동쪽과 북쪽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 유럽연합(EU)은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에 대한 남부-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을 사용하는 러시아 석유 운송에 대한 예외를 허용한 후에도 러시아 연방에 대한 석유 금수 조치에 대한 합의에 다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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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베로도네츠크를 러시아가 점령했다는 주장은 거짓이며 도시의 대부분은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에 있다. 도시의 동쪽과 북쪽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rowcolor=#fff> 05.29. 기준 세베로도네츠크 시내 파란색이 우크라이나 영역이다. 다리를 건너면 리시찬스크가 있다. |
* CNN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크리비 리흐 쪽에서 반격을 시작했다. #
* 로스토프나도누에서 러시아군 T-80BV 전차가 운송되는 것이 촬영됐다. #
* Oryx에서 지금까지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공여한 무기를 집계했다. 전차+차량+화포 330기 이상, R-73 적외선유도공대공미사일 100개 정도라고 한다. # #
* 멜리토폴에서 운송되는 러시아군 T-72B 전차가 촬영됐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보안부 하르키우 지부장을 경질했다. 이유는 도시 방어를 위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천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 가디언 지가 타스 통신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헤르손에서 러시아로 곡물이 수송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점령지에서 곡물을 훔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었다. #
* 가디언 지는 루한스크 주지사인 세르히 하이다이의 말을 인용해 루한스크 상황을 전했다.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 집결하고 있으며,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포위하기 위해 계속 돌격하려고 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14차례의 반격과 2차례의 포병 시스템 파괴, 11개 부대의 전투 기갑 장비, 10대의 적 차량 파괴가 있었다. 방공부대는 순항 미사일 2기와 드론 3기를 격추했다. 29일 러시아군은 리시찬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격전을 벌였다. 도시 구시가지에 있는 지역 중심부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지역에서 하루에 약 50채의 가옥이 파괴됐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마리우폴에서 아이들의 부모들을 죽이고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들의 엄마인 척 위장해서 빠져나가려고 했던 우크라이나군 의무병에게 사형이 구형됐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
* [거짓] 한 친러 OSINT 트위터 계정에서 바그너 그룹이 세베로도네츠크 행정부 건물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 그러나 해당 건물은 포파스나 행정부 건물로 이미 2주전에 찍힌 사진이다. #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세계적인 공급망들이 흔들렸고, 서아프리카에서 건축 자재, 연료, 식량 가격이 급등했다. 이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원조 사업이 위협을 받고 있어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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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3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르몽드 지의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 안드리쉬첸코 마리우폴 시장 보좌관은 러시아군이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고 나서 죽은 사람들의 시신을 슈퍼마켓에 쌓아 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쁜 도시에 "시체의 쓰레기 매립지"라고 묘사한 사진을 텔레그램 메신저 앱에 올렸다. 거기에는 닫힌 슈퍼마켓 카운터를 따라 쌓여 있는 시체들이 보인다. #
- 러시아는 마리우폴의 항구를 다시 열었다. 정박한 러시아 선박의 첫 번째 업무는 아조우스탈에서 우크라이나가 생산한 나머지 압연된 강철을 적재하고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으로 싣고 가는 것이었다. #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3개월이 넘은 가운데 개전 직후부터 현재까지 탐지된 사이버 위협 건수는 1천만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특수통신정보보호국(SSSCIP)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이버 위협으로 추정되는 이벤트는 총 1천4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7만9천 건이 심각한 수준의 위협으로 처리됐으며, 65%는 중앙부처‧단체 내에서 발견된 것으로 분석됐다. 우크라이나 전력망에 대한 공격 시도가 조기에 차단되는 등 현재까지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
- 한 OSINT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우크라이나군의 헤르손 공세는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
-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주 북부의 러시아군의 병참, 증원통로를 분쇄하기 위한 반격공세를 시작, 다비디우 브리드 방면에서 성공적으로 도하해 안드리우카, 빌로히르카, 로조베를 완전히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 다비디우 브리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주 방어선 사이에 있는 인훌레츠 강의 요충지이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일부러 이곳에서 도하하지 않았다.
- 대신 우크라이나군은 허점을 노려 빌로히르카와 로조베 사이에 부교를 건설하고 기갑차량들을 활용해 도하했다. 이는 대성공을 거두어 러시아군이 장악한 주변 정착지들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코스트롬카 방면까지 9킬로미터 전진할 수 있었다.
- 이 공격에 대한 정보는 친러 OSINT쪽에서 먼저 나왔는데 그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다비디우 브리드를 점령하고 인훌레츠 강을 건너 빌로히르카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 한국의 여당 국민의힘 대표인 이준석과 소속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특별대표단이 6월 초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가디언 지와 넥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번째 시도 끝에 폴란드로의 출국에 성공했다고 한다. 포로셴코는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인민당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
- 프랑스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
- 이지움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줄로 연결해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장면이 찍혔다. #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찍은 러시아군의 영상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올라온 게시글에서 주장하길, 하르키우 SBU의 전 책임자에 따르면 5월 중순에 국경표지석을 옮겨서 찍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후속 전투가 있었고, 표지석을 버려야만 했으며 4명이 전사하고 3명은 전투 중 행방불명당하는 수난을 겪어야만 했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군이 키이우 지역에서 러시아의 대전차 지뢰인 PTKM-1R의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250미터 거리의 진동을 감지하고 튀어올라서 상단을 직격하는 지뢰로 설치 후 10일이 지나면 자폭한다고 한다. #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한 프랑스 종군 언론인이 사망했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포로를 폭행했다며 넥스타가 사진을 올렸다. 넥스타의 주장에 따르면 카디로프는 "이 사람은 갈퀴를 밟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
- 멜리토폴에서 현지 파르티잔이 러시아에 부역한 자와 그 가족들이 타고 있는 차 밑 도로에 미리 묻어놓은 폭탄을 터뜨려 부역자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고, 가족에게도 부상을 입혔다고 한다. #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이탈리아가 보내준 우크라이나군 FH70 곡사포가 러시아군의 대포병 사격에 맞는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 텔레그램 계정이 미콜라이우 노비 부흐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남부 사령부가 초토화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30명 이상의 상급 장교가 사망하고 수십명의 부상자가 생기고 3명의 장군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 해당 텔레그램 계정은 여러 게시글에서 우크라이나인을 비하하는 멸칭인 'Ukrops'라는 단어를 공공연히 언급하는 친러 계정이다. 우크라이나 측의 발표로는 도시 중앙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측 피해 추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실제로 liveuamap에 따르면 노비 부흐는 이날 공습을 받은 것이 맞으나 liveuamap에서는 정확한 피해 사항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 #
- 한 친러 OSINT 계정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으로부터 기종 미상의 자폭 무인기를 지원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 이스라엘의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과 유사하나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요청을 거절했다. # 해당 계정은 영국/미국이 개발한 PHOLOS VTOL과 90% 흡사하다고 추론했다.
- BBC의 보도에서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 민간인들의 대피가 프랑스 언론인이 살해된 후 중단됐다고 현지 주지사가 밝혔다. 세르이 하이다이는 메시지 앱 텔레그램에 이 기자가 장갑차가 쏜 러시아 포탄의 파편에 맞아 사망했다고 썼다. 그는 이 차가 10명을 태우러 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
- 로이터 통신이 5월 30일 경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에 대한 기사를 썼다. #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도시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 진입한 가운데, 현지 주지사가 월요일 모스크바 공세의 초점이 된 도시를 둘러싼 치열한 전투를 묘사했다. 러시아는 3개월간의 전쟁 끝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밝힌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하기 위해 동부 루한스크 주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마지막 주요 인구 중심지에 화력을 집중했다. 계속되는 포격으로 우크라이나군은 세베로도네츠크의 폐허를 방어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철수 거부로 인해 돈바스 지역 전역의 대규모 공세는 둔화됐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남동부와 북동부 변방으로 진격했다고 말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러시아인들은 같은 전술을 반복해서 사용한다. 이들은 3시간, 4시간, 5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포격을 가한 뒤 공격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또한 러시아군을 토쉬키우카 마을에서 남쪽으로 몰아냈고, 이 지역을 포위하려는 러시아군의 공세를 좌절시킬 수 있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하는 것은 "점령자들의 근본적인 임무"라고 묘사했으며 우크라이나는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물들의 약 90%가 피해를 입었다. 도시의 주택 재고의 3분의 2 이상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말했다.
- 유럽연합(EU) 정상들은 21, 20일 러시아에 대한 석유 금수 조치를 포함한 새로운 제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이다. 그러나 특히 헝가리는 "우호"라는 의미를 가진 거대한 소련 시대의 드루즈바 송유관을 통해 정유공장을 공급하는 러시아산 석유를 폐쇄할 여력이 없다고 말하는 등 한 달간의 회담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정상회담에 앞서 독일 경제장관 로버트 하베크는 유럽연합의 통합이 "붕괴되기 시작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로이터가 본 결론 초안은 새로운 결정의 측면에서 거의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조제프 보렐 EU 외교정책 대표는 "결국 합의가 있을 것"이라며 월요일 오후까지 다음 제재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 3월에 키이우 점령에 실패한 후, 러시아는 "특별 군사 작전"의 초점이 모스크바가 분리주의 대리인들을 위해 주장하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두 개의 지방으로 구성된 돈바스 지역 전체를 점령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 돈바스 해방이 모스크바에 무조건적인 우선사항이라고 말했다. 시베르스키도네츠강 건너편에서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를 점령하면 러시아는 루한스크 지방을 효과적으로 장악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전쟁 전에 약 10만 명의 인구만을 수용했던 세베로도네츠크라는 작은 도시를 위한 전투에 노력을 집중함으로써, 러시아는 다른 영토를 결국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개방할 수 있도록 남겨두게 될지도 모른다. 지난 며칠간 남부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모스크바는 지난 2월 침공 이후 몇 주 동안 점령한 헤르손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며칠간 러시아군을 3개 마을(안드리우카, 로조베, 빌로히르카)의 방어 거점으로 후퇴시켰으며, 이 마을들은 모두 헤르손의 경계를 이루는 인훌레츠 강 남안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연구소(ISW)는 지금까지의 반격이 가까운 시일 내에 상당한 영토를 탈환할 것 같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작전에 지장을 주고 모스크바가 그 지역을 강화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인근 미콜라이우 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헤르손 북쪽과 서쪽으로 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장악하고 있는 주요 항구인 미콜라이우의 조선소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 카트린 콜론나 프랑스 외무장관은 지난 3월 러시아군이 수도에 대한 공격에 실패한 후 철수하자 수백명의 민간인이 숨진 채 발견된 부차 교외의 집단 무덤을 방문, 키이우로 가는 가장 최근의 서방 고위 인사가 됐다. 모스크바는 민간인을 목표로 하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러시아군의 성폭력 첫 기소인 지난 3월 또 다른 키이우 교외인 브로바리에서 민간인 남성을 살해하고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러시아 군인을 불출석 상태로 재판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서방에 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장거리 무기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젤렌스키의 대변인은 "앞으로 며칠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세베로도네츠크 남서쪽에 있는 바흐무트 마을 근처 참호에서 순찰 중이던 한 우크라이나 병사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영토 상실을 초래하는 분쟁의 종식을 협상하는 데 말려들 수 있다는 계속되는 두려움에 대해 말했다. "이제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뭔지 알겠지?" "이제 전투가 그렇게 치열하고, 그렇게 힘든데?" 전직 영어 교사인 드미트로는 로이터 TV에 말했다. "협상 타결은 우크라이나의 조건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네덜란드는 자국 가스 회사 가스테라(Gasterra)가 루블로 지불하는 것을 거부해서 5월 31일에 러시아로부터 오는 가스가 끊길 수도 있다고 한다. # # 덴마크의 가스 회사도 루블 지급을 거부해 공급 중단이 있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헬기 1기를 격추했는데, 이것이 Mi-35MS 지휘관 수송용 헬기라고 밝혔다. # 기종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 트위터의 지도(Map) 계정들이 협업해서 우크라이나 전쟁 지도 사이트를 오픈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에서 지원받은 RQ-20 퓨마(Puma) 정찰 드론을 자포리자 지역에서 운용 중이다. 이는 열상 카메라가 더 향상된 드론으로 적 식별에 더 용이하다. 러시아의 오를란-10보다 더 성능이 좋다고 한다. #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까지 사정거리가 닿는 로켓포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가 말하는 로켓포가 M270 MLRS이나 M142 HIMARS 등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32.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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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3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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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8분, @War_Mapper가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업데이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05.31. 기준 미콜라이우-헤르손 전선 지도 |
* 헤르손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은 미콜라이우카(Mykolaivka), 다비디우 브리드(Davydiv Brid), 스니후리우카(Snihurivka)의 세 방면에 집중됐다.
<rowcolor=#fff> 05.31. 기준 이지움-루한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포파스나 주변에서 공격을 재개했다.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전진을 계속해 도시 중앙에 도달했다.
* 현지시간 5월 30일 오후 18:00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발표에 의하면 헤르손 주 미콜라이우카(Миколаївка)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군의 성공적인 공세로 해당 지역에 있던 적군은 철수했으며, 이는 러시아군의 다른 부대 사이에서 공황이 일어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 한편 크리비 리흐 방향에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을 향해 포격을 가했고, 양측간 포격전이 벌어졌다고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밝혔다.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전진을 계속해 도시 중앙에 도달했다.
* 현지시간 5월 30일 오전까지의 루한스크 지역 전황 보고내용이 공개됐다. # # #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 진입했고, 시민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 러시아군이 진입한 세베로도네츠크 외곽 지역은 시의 북동쪽(=미르 호텔), 남동쪽(=세베로도네츠크 버스 정류장) 일대라고 한다.
* 러시아군은 사용가능한 모든 무기와 전투기를 사용해 세베로도네츠크를 공격 중이다.
* 포격 피해자 대부분이 세베로도네츠크 구시가지에서 나왔으며, 이들은 마당에서 음식을 조리 준비중이었다가 피해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현재 도네츠크 주 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했다.
* 5월 29일 하루동안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건물 12채, 리시찬스크에서 건물 18채, 브루비우카에서 10채, 졸로테에서 3채, 니르코베, 미콜라이우카, 빅토리우카에서 각각 2채의 건물이 파괴됐다.
* 러시아군은 대량의 탄약과 장비를 세베로도네츠크 방향으로 옮기고 있다.
* 다음은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가 방송을 통해 보고한 내용들이다.
*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목숨을 잃은 프랑스 언론인은 프레데릭 르클레르 임호프(Frederick Leclerc-Imhoff)라고 한다.
# 주변의 우크라이나인은 헬멧을 써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진입한 세베로도네츠크 외곽 지역은 시의 북동쪽(=미르 호텔), 남동쪽(=세베로도네츠크 버스 정류장) 일대라고 한다.
* 러시아군은 사용가능한 모든 무기와 전투기를 사용해 세베로도네츠크를 공격 중이다.
* 포격 피해자 대부분이 세베로도네츠크 구시가지에서 나왔으며, 이들은 마당에서 음식을 조리 준비중이었다가 피해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현재 도네츠크 주 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했다.
* 5월 29일 하루동안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건물 12채, 리시찬스크에서 건물 18채, 브루비우카에서 10채, 졸로테에서 3채, 니르코베, 미콜라이우카, 빅토리우카에서 각각 2채의 건물이 파괴됐다.
* 러시아군은 대량의 탄약과 장비를 세베로도네츠크 방향으로 옮기고 있다.
* 다음은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가 방송을 통해 보고한 내용들이다.
*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를 향해 진격하고 있고 상황은 매우 어렵다.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자원봉사자 2명이 탄 차량이 총격을 받았고, (자원봉사자들은) 부상을 입었지만 안전하다.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3명의 의사가 실종됐다. 그들의 구급차 앞부분이 찢어져 있었으나 그것이 실종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
* 세베로도네츠크의 중요 인프라가 파괴됐고, 전체 주택의 90%가 손상됐으며 60%는 심각(복원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파된 듯)하다.
* 도시는 러시아군의 시신으로 가득 차 있고 (날씨는) 매우 뜨겁다. 앞으로 감염과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
* 리시찬스크는 우크라이나의 통제하에 있다.
* 리시찬스크~바흐무트 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우리는 인도적 물품의 피난과 운송을 위해 더 안전한 옵션을 사용하고 있다. 곧 인도주의 물품들을 실은 트럭 10대가 리시찬스크로 이동한다.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자원봉사자 2명이 탄 차량이 총격을 받았고, (자원봉사자들은) 부상을 입었지만 안전하다.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3명의 의사가 실종됐다. 그들의 구급차 앞부분이 찢어져 있었으나 그것이 실종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
* 세베로도네츠크의 중요 인프라가 파괴됐고, 전체 주택의 90%가 손상됐으며 60%는 심각(복원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파된 듯)하다.
* 도시는 러시아군의 시신으로 가득 차 있고 (날씨는) 매우 뜨겁다. 앞으로 감염과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
* 리시찬스크는 우크라이나의 통제하에 있다.
* 리시찬스크~바흐무트 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위험하며, 우리는 인도적 물품의 피난과 운송을 위해 더 안전한 옵션을 사용하고 있다. 곧 인도주의 물품들을 실은 트럭 10대가 리시찬스크로 이동한다.
* 루한스크 주지사 세르히 하이다이에 의하면, 루한스크 주 기업 25개는 국가 이전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상당수의 기업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됐으며, 해당 국가 이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600개 중 390개가 이전한 곳에서 현장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 #
* 오는 2022년 6월 1일, "전방에 보내는 편지: 루한스크 지역의 아이들 - 그들의 방어자들에게" 라는 책이 발매될 예정이다. 본래 2022년 3월에 출간예정이었던 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발매가 미루어졌다. 이 책은 세베로도네츠크 주민들과 그들의 방어자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육군 홍보부가 발행하는 책으로,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루한스크 지역을 해방하고 러시아 침략자들로부터 루한스크 지역을 지켜낸 우크라이나 국군, 우크라이나 국가방위군, 우크라이나 국경경비대 장병들에게 루한스크 지역의 교육기관 학생들이 쓴 산문과 시가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SBU는 도네츠크에 주둔한 러시아군의 폭동 상황을 도청했다고 발표했다. # 러시아군은 일선 병사들에게 공세를 가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 계약병들의 폭동을 진압하고 "거부자"가 계속 전투를 벌이도록 하기 위해 도착한 발레리 솔로드추크 장군과 그의 경호원은 거의 총에 맞을 뻔했고 이후 최전선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SBU가 도청한 한 병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여단의 3분의 1(600명 이상)만 남았고 나머지는 죽거나 부상당했다고 불평한다고 한다.
* 바흐무트에서 M777로 포격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이 올라왔다. #
* 유럽연합(EU)이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원유의 90%를 수입 금지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27개 회원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데에 동의했다. EU 정상들은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제외하고 러시아 국영 방송사 3곳의 수신을 막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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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5.3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31분, 영국 국방부가 업데이트를 게시했다. #
- 러시아군의 리만 점령은 군의 주요 목표를 뒷받침하는데, 이는 세베로도네츠크 포위와 함께 루한스크 주의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포위망을 닫는 것으로 보인다. 강렬한 포격이 계속되는 동안 시 외곽에서는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다.
- 남부집단군의 부대들은 북쪽(리만, 루비즈네 방면)에서 공격하는 중부집단군의 지원 하에 루한스크 지역 전선(포파스나 방면)에서 가장 성공적이다. 그들의 진전은 느린 상태지만 이득은 유지하고 있다. 포위망의 입구는 아직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군은 부대와 화력을 좁은 지역에 집중함으로서 전쟁 초반보다 많은 국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러시아가 다른 점령지에서 위험을 감수하게끔 강요한다.
- 러시아의 정치적 목표는 도네츠크 주와 루한스크 주 전체를 점령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달성하고자 러시아는 세베로도네츠크를 넘어 크라마토르스크와 M04 드니프로-도네츠크 고속도로를 포함한 더 어려운 목표들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 [검증 필요] 한 친러 OSIN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수미 지역에서 가까운 2곳의 러시아 민간인 지역을 폭격할거라는 내용이 흘러나와서 수미를 치려고 러시아군이 집결하고 있다. #
-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바이락타르 드론을 포함한 군사 장비를 추가로 보낸다고 밝혔다. #
- 5월 31일 오전(현지시간) 루한스크 상황이 올라왔다.
-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시가전이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지방의 다른 지역들, 즉 토쉬키우카, 졸로테, 코미슈바하, 니르코베 등에도 공격을 가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돈바스에서 8차례의 적의 공격이 격퇴됐고, 전차 1대, 포병 시스템 4대, 장갑 전투 차량 5대, 군용차량 2대가 파괴됐다. 방공부대가 X-59MK 순항 미사일을 격추했다. # #
- 루한스크 지역 전체가 끊임없는 포격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토쉬키우카, 졸로테 및 리시찬스크 방면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 #
- 우크라이나군이 아예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해 리시찬스크로 후퇴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게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까지 시가전이 펼쳐지고 있고 얼마전 루한스크 주지사가 우리는 루한스크를 끝까지 사수한다고 말하다가 이틀 전부터 루한스크에서 우리 방어선을 조정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언급을 한 바 있었다. 이런 정황을 봤을 때 우크라이나군이 기동방어를 하며 천천히 후퇴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이 경우 향후 돈바스 우크라이나군의 최대 과제는 루한스크 주를 포기하더라도 방어선을 뒤로 물려 돌출부를 없애고 러시아군과의 접촉면을 줄이면서 포위되지 않고 전력을 보존하는 것이다.
- 아조프 연대는 ꑭ 마크를 부대 마크에서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하르키우에서 열린 새로운 특수부대 공개 행사에서 병사들에게 건네진 조각에는 나치가 채택한 중세 독일 상징이 그려져 있지 않았으며 2014년부터 대대가 사용하고 있었다. 대신, 그들은 다른 연대가 착용한 우크라이나 국가 상징인 황금 삼지창을 상징으로 삼기로 했다. #
-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포격을 퍼붓고 취식을 하는 우크라이나 45여단 포병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
- 헤르손 인훌레츠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1개가 연결이 끊긴 후 폭파됐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정확히 어떤 교량이 파괴됐는지는 알 수 없다. # 한 OSINT발 소식에 따르면 다비디우 브리드 지역의 교량이라고 하며 이는 liveuamap에도 반영됐다. #
- 우크라이나 중부 코텔레우스카 지방법원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마을에 포격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군 알렉산드르 보비킨과 알렉산드르 이바노프에게 이날 각각 징역 11년 6월을 선고했다. #
- SBU가 도청한 바에 따르면, 헤르손의 러시아군은 먹을 게 없어 요크셔 테리어까지 잡아먹었다고 한다. # #
- 헤르손 시에서 한 우크라이나 어린아이가 친러주의자가 탄 차량에 돌을 던지는 영상이 올라왔다. #
- SBU가 도청한 내용 중에는 러시아군 병사가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궁리 중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 #
- SBU는 돈바스에서 바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군에게 분쇄됐고, 이후로 군인들이 전투를 두려워 하고 있는 러시아 군인의 전화통화를 도청해 공개했다. # #
- 러시아가 내세웠던 멜리토폴의 친러인사 할리나 다닐첸코는 멜리토폴 폭발사건 이후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멜리토폴 군정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 #
- 우크라이나 공수군 정찰병들이 러시아 공병부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했다. # #
-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빅토르 야군 소장은 크렘린 궁의 아이디어 중 하나가 12월 24일까지 러시아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합친 새로운 연방을 창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
- 드미트리 슈크레베츠가 "제 주변에서 '이상한 움직임' 이 시작됐습니다. 나는 지금 아무 것도 쓰지 않고 그냥 가벼운 포스트로 기분 전환만 하겠습니다. 만약 갑자기 인터넷에서 내가 사라진다면, 내가 그걸 계획하지 않았으므로 뭔가 잘못된 거라고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글을 브콘탁테에 올렸다. # 이미 브콘탁테도 친푸틴 인사에 의해 장악된 상태이다.
- 침몰한 모스크바함의 구조 장비들이 우크라이나 해안으로 떠밀려 오고 있다. #
- 지난 29일 밤에 크림 반도의 심페로폴에서 미상의 인물이 징병 사무소에 화염병을 투척했다고 한다. 한편 우드무르티야에서는 지역 군 사무소와 징병 사무소를 방화하려 한 남성이 체포됐다. #
- 하르키우 북부 시베르스키도네츠강 서쪽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알리시우카 방면의 국경까지 도달하면서 해당 전선의 러시아군은 코자차 로판 방면과 크라스네 방면으로 양분됐다. 아무래도 러시아군이 돈바스 공세에 남부 전선의 병력 외에도 이 방면의 BTG까지 차출한 듯 하다. # # 대략적인 위치
- 마리우폴에서 아조우스탈, 일리치 공장에서 만들어진 뒤 전쟁이 발발하자 방치된 압연 강철 약 2천 5백 톤이 러시아로 운송됐다. # 말이 운송이지 사실상 약탈에 가깝다.
- 슬로바키아가 주자나 2(Zuzana 2) 자주포 8문을 우크라이나에 공여하기로 했다. # # #
- 파울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화요일(20일 아님) 텔레그램 메시지 앱에 동영상을 올리며 러시아군이 밤새 슬로뱐스크 주택가에 로켓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
- [검증 필요] 러시아가 점령한 자포리자 주의 협력자 수장이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한다. 내용은 선전과 다를 바 없었다고 하며, 정작 인터뷰가 끝나고 방송 송출이 끝난 줄 알았던 협력자가 선전의 터무니없음을 밝혔다고 한다. #
- 우크라이나 의회는 국회 인권위원회 의장 류드밀랴 데니소바를 탄핵했다. 이는 권력의 암투를 의미하거나 강간 피해자들에 대한 언급이 모욕적으로 보일 수 있었다는 것이 이유라는 추측이 있다. #
- 헤르손 지역의 우크라이나 공세는 다비디우 브리드(Davydiv Brid)에서 진격하여 베리슬라우(Beryslav)로 가는 도로의 러시아 전선을 돌파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인훌레츠(Inhulets) 강의 왼쪽(남쪽) 강둑에서 전선을 확장했다. 다비디우 브리드 북동쪽에 있는 러시아군은 특히 취약하다고 한다. #
- 슬로바키아 대통령이 키이우를 방문했다. #
- 캐나다가 새로운 대러제재를 발표했다. 러시아 은행과 푸틴의 애인 옐레나 카바예바에 대한 제재이다. #
- 우크라이나군이 M1910을 가지고 이동하는 모습이 찍혔다. #
- 세베로도네츠크 인근에서 전투를 벌이는 우크라이나군의 인터뷰가 나왔다. 그들은 러시아군의 포격에 큰 피해를 입고(이 병사의 부대는 700명에서 120명까지 인원이 줄었다고 한다) 서방이 제대로 무기를 주지 않는 것에 화를 내며 두려움에 떨지만 러시아군을 꼭 이길 것이라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번역
⇒ 이어서 보기
]]
[1]
일부 정보들이 본 문서에 출처 표기 없이 기재되고 있다.
[2]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날려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살아있다는 식으로 정정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3]
다게스탄 출신의
무슬림 억만장자이자 상원의원이다. 2011년에
FC 안지 마하치칼라를 사서 엄청난 투자를 했으나 몇 해 안되어 투자를 끊어버리고 2016년에 구단을 팔아버렸다. 2017년에 프랑스에서 돈세탁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으나, 많은 돈을 내고 가석방됐다.
[4]
атаман/ataman. 코사크의 선출된 지도자/수장을 의미하는 단어. 헤트만, 하트만, 호트만과 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