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2024년 8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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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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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일

<rowcolor=#fff> 08.0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7만 9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0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1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2024년 7월 26일, 드미트리 불가코프 前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되었다. 불가코프는 2008년부터 2022년 까지 국방부 차관을 지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번 혐의는 군인들에게 인간이 섭취하기에 부적절한 식량을 조달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국방부는 당시 국방부 차관이었던 불가코프한테 뇌물을 주고 부풀려진 가격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전에 보고된 바와 같이, 부정부패는 러시아군에 고질적인 존재이며, 이와 관련된 개인들이 필요 수준의 정치적 후원을 누리는 한, 특정 한도 내에서 용인된다.
  
  
  
  
  * 우크라이나에서의 전면전은 비용이 매우 많이 드는 군사작전을 시행하는 동안에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하여 실질적인 의미로 부정부패에 대한 단속을 유발했다. 그러나 세르게이 쇼이구 前 국방부 장관과 같은 정치적 후원자들이 조달 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직 국방부 장관인 안드레이 벨로우소프는 부정부패 관행을 제한하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벨로우소프가 러시아의 국방비 지출에서 부정부패를 근절할 의향이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레오파르트 1A5 전차의 첫 전손 손실이 촬영됐다. #
• 키이우에서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러시아의 야권 정치인이었던 일리야 포노마료프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헝가리의 러시아인에 대한 체류·근로 제한 완화 방침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에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

3. 2일

<rowcolor=#fff> 08.0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38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02.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명임을 발표했다.
• 러시아는 7월에 약 177km²의 면적을 점령했다.이로써 2023년 10월말에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실패한후,러시아는 11월부터 공세로 전환해서 11월-7월 총 9개월동안 약 776.31km²의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점령했다.[1] 그리고 여전히 2022년 이전에 점령했던 크림반도,도네츠크,그리고 루한스크 일부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총 면적의 17.72%를 점령하고 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세바스토폴 인근에 미사일 공습을 가해서 러시아군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 # 근처 거리에서 ATACMS의 잔해와 자탄들이 발견됐다. #
•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가 주문한 아다급 초계함 2번함 이반 비호우스키함이 진수되었다. #
• 약 250명의 우크라이나군의 시신이 우크라이나로 송환되었다. #
• 서방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 안드레이 예르마크의 권력이 전쟁을 전후로 비대해진 것에 우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 루마니아가 넵튠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와 공동 제작 하기로 했다. #

4. 3일

<rowcolor=#fff> 08.0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 총 장교 손실이 4,500명에 도달했다.

<rowcolor=#fff> 08.0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1천 명임을 발표했다.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러시아인의 일일 평균 사상자 수는 지난 5월 하루 1262명을 넘었던 최고치에서 2024년 7월에는 1140명으로, 지난 두 달 동안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참모 측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3개월은 2022년 2월 이후로 러시아군이 가장 많은 비용을 들인 기간이라고 한다.
  
  
  
  
  * 일일 평균(사상자 수)의 감소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축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비록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최전선을 향한 압박이 가중되었지만,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우크라이나 측의 방어와 러시아 측의 훈련 부족으로 인해 전술적인 성공을 활용하여 더 넓은 작전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러시아 측 능력이 감소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의 로보티네 북쪽에 있는 하루키우에서, 넓은 전선에서 공격 작전을 계속 진행함에 따라 러시아 측의 사상자율은 2024년 8월 내내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로스토프주에 우크라이나군이 드론 공습을 가해 모로조프스크 비행장이 재차 공습을 받았다. # 같은 주의 유류고 1곳에도 드론 공습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 오룔에서도 공습이 발생해 고층 주거시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
• 러시아군이 개전 후 처음으로 토레츠크에 진입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해 9월 세바스토폴에서 미사일 공습으로 피해를 입어 수리 중이던 킬로급 잠수함 로스토프나도누를 수리 시설에서 격침했다고 주장했다. #

5. 4일

<rowcolor=#fff> 08.04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2천 명임을 발표했다.
• 러시아군이 빈니차주의 기반시설에 드론 공습을 가했다. # #
• 우크라이나의 한 저널리스트가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 운동선수들의 SNS를 추적, 전쟁에 동조하는 증거를 수집해 올림픽 출전을 저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현재 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벨라루스 국적의 운동선수는 32명이며, 모두 중립 국적으로 참가했다. #
• 말리는 바그너 그룹 용병과 말리군을 매복 공격하고 죽일 수 있도록 한 우크라이나와의 모든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 #
• 러시아 국방부는 아우디우카 전선인 도네츠크주 노보셀리우카 페르샤 마을을 완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
• 우크라이나군 소속 F-16 전투기의 실전 배치가 공개되었다. # #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도네츠크주 최전선 거주지 4곳에서 744명의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피시키라고 명령했다. #

6. 5일

<rowcolor=#fff> 08.0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4천 명임을 발표했다.
• troops(병력 수)가 "+" 오타가 있다.

<rowcolor=#fff> 08.0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35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2024년 7월 31일에 러시아 국가두마는 귀화한 시민이 병역 등록을 하지 못할 경우 시민권을 박탈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해당 법안은 국가두마 의장인 뱌체슬라프 볼로딘이 공동발의를 하여 크렘린의 승인을 받았다.
  
  
  
  
  * 이 법이 제정되면 러시아군 입대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러시아 독립언론은 법 집행기관이 군 입대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주민 공동체를 괴롭히고 있으며, 이 법과 이와 관련한 또 다른 형태의 법적 강제력을 부여한다고 계속 보도하고 있다.
  
  
  
  
  * 이 법은 러시아 정부의 일부 구성원들이 특히 중앙아시아 출신/혈통의 사람들에 대해 자극을 받고 있는 반(反) 이민 정서가 증가하는 맥락에서도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감정과 수사적 표현은 2022년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후로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아마 정부 정당성을 추가적으로 확립하려는 시도의 일환일 것이다.
• 우크라이나가 세계은행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39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로이터가 시미할 총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러시아군이 발사한 드론 24기를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러시아 연방 보안국이 조직한 "대규모" 방해 행위 네트워크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

7. 6일

•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8시 07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06. 기준 토레츠크-니우요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주에 위치한 니우요크, 잘리즈네, 피브니치네의 대부분을 장악했다. 이 때문에 니유요르크 동부의 우크라이나군은 포위를 막기 위해 철수해야 될 상황에 처했다.

<rowcolor=#fff> 08.06. 기준 차시우 야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바흐무트 서쪽에서 차시우 야르의 운하 서쪽 지역을 점령한 후, 운하를 건너 시가지의 중심부로 진격했다.

<rowcolor=#fff> 08.06. 기준 아우디이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아우디디우카 서쪽에서 진격을 계속했다. 이곳의 새로운 방어선이 러시아군을 막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rowcolor=#fff> 08.06. 기준 로즈돌리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지난 주의 진격을 바탕으로 로즈돌리우카를 내려다보는 추가 참호를 점령했다.

<rowcolor=#fff> 08.06. 기준 코스탄티니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남쪽과 동쪽에서 코스탄티니우카를 계속 공격했고, 전방 부대는 이제 여러 지점에서 부흘레다르로 가는 고속도로에 도달했다.

<rowcolor=#fff> 08.06. 기준 로보티네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로보티네 주변에서 이전보다 더 북쪽으로 진격해, 전장이 확대되었다.

<rowcolor=#fff> 08.06. 기준 바스브카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다시 수미 주에서 공세를 펼쳐 쿠르스크 주 국경 7km 너머로 진격했다.

<rowcolor=#fff> 08.06.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5천 명임을 발표했다.
• 러시아군이 키이우에 공습을 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미사일 6기 중 4기, 드론 16기 중 14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
• 쿠르스크 주지사가 러시아군이 주 국경 지역에 우크라이나군의 침투 시도를 저지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 측은 해당 전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러시아 애국 공원의 사장과 러시아군 혁신처 부처장이 사기 혐의로 구금되었다고 AP가 러시아 수사위원회를 보도했다. #
•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 재건 기금으로 전체 500억 유로(약 75조원) 가운데 42억 유로(약 6조원)의 지급을 승인했다. #
• 러시아 해군의 날 당시 우크라이나가 푸틴 대통령 등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웠었으나 미러 국방장관 통화 이후에 미국의 제지가 있어 무산됐을 것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러시아가 돈바스에서 계속해서 성과를 이뤄내는 것에는 우크라이나군의 인력 부족 및 소모를 공략한 결과라고 이코노미스트, FT 등이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제24기계화여단의 한 지휘관을 인용해 대대들이 20명 정도의 소대 규모로만 전투를 치르고 있고 포탄도 부족한 등 전투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 #
• 한 편, 이 날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주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8. 7일

<rowcolor=#fff> 08.07.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6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0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05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2024년 8월 3일에 크림 반도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 측의 공격으로 인하여 러시아 흑해함대의 킬로(Kilo)급 잠수함 로스토프나도누가 침몰했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공격은 일련의 드론 공격과 함께 이루어진 것이지만, 세바스토폴 공격에서는 육군 전술 미사일 시스템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일부 보도와는 달리, 해당 잠수함은 이전에 2023년 9월에 크림 반도가 공격을 받은 이후로 아직 완전히 수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 발생한 공격은 잠수함에 대한 마지막 (공격) 사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2], 잠수함을 회수하여 수리하는 것보다 대체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실행 가능성이 높다.
  
  
  
  
  * 비록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사기를 상당 부분 북돋우는 것이기는 하지만, 흑해함대에서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러시아의 장거리 해상 공격에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이번 공습으로 러시아가 주요 해군 병력을 크림 반도로 옮기려는 계획을 재고하는 것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높다.
• 러시아군이 니우요크 북서부에 위치한 니우요크 특수학교 제 38호 교육동 건물 위에 깃발을 게양했다. #
• 니제르 또한 말리 반군을 도운 이유로 말리에 이어 우크라이나와 단교를 선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수미주 23개 국경 지역사회에서 6,000명을 대피시키라고 명령했다. #

9. 8일

•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 21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08. 기준 쿠르스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주의 90km²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참고로 러시아군은 하르키우에서 북쪽으로 약 150km²를 점령했다.
• 이번 본토 공세는 이전의 공세보다 더 광범위하며 2개 라인의 대전차호와 참호를 통과했다.

<rowcolor=#fff> 08.08.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7천 명임을 발표했다.
• [검증 필요]러시아 연방군은, 러시아 쿠르스크 주 코레네보에서 릴스크로 이동하려던 우크라이나 국군 세력이 저지됐다고 밝혔다. #
• 미 하원 대표단이 우크라이나에 방문하여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 #

10. 9일

<rowcolor=#fff> 08.0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 54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09.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8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0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1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러시아 지상군은 최전방의 여러 구역을 따라 공세 작전을 계속 수행했고, 러시아는 추가적인 전술적 진전을 이루었다.
  
  
  
  
  * 러시아 측 작전의 초점은 거의 확실히 도네츠크 주 중부에 있다. 최근 러시아의 진격으로 인해 푸크로우스크 시는 현재의 전선에서 약 16km 이내에 위치하게 되었다. 포크로우스크는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 주에서의 작전을 지원하는 중요 물류 중심지이다.
  
  
  
  
  * 러시아는 전투 지역인 니유요르크에도 계속해서 세력 확대를 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의 러시아 측 진격은 토레츠크를 위협하고 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점진적인 진격을 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리페츠크 주 지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했다. 리페츠크 공군기지가 공격받았다. #
• 크림반도 벨베크 비행장 근처에서 공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
• 쿠르스크주에 연방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포브스 러시아 지부가 보도했다. #
• 이제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에서 최소 155km²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우크라이나 정보국에 따르면 미콜라이우 주 킨부른 반도에서 작전을 수행해 6대의 군 차량과 30명의 러시아군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 또한 크림반도 근처의 러시아의 KS 701 Tunets 고속정을 해상드론으로 격침시켰다고 주장했다. #

11. 10일

<rowcolor=#fff> 08.1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8만 9천 명임을 발표했다.
• 러시아가 쿠르스크, 벨고로드, 브랸스크주(州) 등 국경지대에 대테러 작전체제를 도입했다. #
• 러시아 국방부는 쿠르스크와 우크라이나 국경으로부터 700km 떨어진 지역인 야로슬라블에서 총 30대의 드론을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주 뿐만 아니라 벨고로드 주까지 침투한 것이 확인되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벨고로드 주 국경근처 포로즈 마을을 점령했다는 영상을 올렸다. #
• 우크라이나군이 흑해 공해상의 러시아 석유 시추시설을 수상드론으로 공습해 화재가 발생했다. #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억 2500만 달러의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
• 우크라이나의 "영적 독립"을 강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전통적으로 러시아와 연계된 정교회 지부를 금지 하는 것에 대한 정부 심의를 발표했다. #
• 이란이 러시아에 수백 기의 탄도미사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코스탄티니우카를 미사일로 타격해 14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12. 11일

<rowcolor=#fff> 08.11. 기준 쿠르스크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12일 오전 2시 16분, @War_Mapper가 쿠르스크 지역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에서 적어도 320km²(서울특별시 면적의 절반가량)의 영토를 점령했다. 몇몇 지역에는 상당한 크기의 회색지대가 잔존하는데, 전방 부대의 전진 이후 추가적인 교전과 완전 점령을 확정지으려면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rowcolor=#fff> 08.1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1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rowcolor=#fff> 08.1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21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바흐무트를 점령하기 위한 러시아의 공세가 이루어지는 동안 치열한 전투와 무차별적으로 건물을 표적으로 삼은 공격으로 인하여 도시 전체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학교, 기차역, 주거용 건물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 민간 기반시설도 피해를 입었고 일부는 파괴되었다.
•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국경 지역에 침투를 계속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러시아군을 분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WP가 안드리 자호로드뉴크 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
• 쿠르스크 주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지대에 76,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대피했다고 러시아 민방위비상사태부 장관이 밝혔다. #
•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은 9일 오후 18시 10분 경 우크라이나로부터 다수의 비행체가 침범했다고 밝혔다. #
• 쿠르스크 시에 미사일 공습이, 보로네시 주에 드론 공습이 발생했다. # #
• 러시아 군은 포크로우스크 방면 흐로디우카와 칼리노베, 코스탄티니우카 등의 시가지에 진입했다. #
• 벨라루스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전차, 미사일, 특수부대 등의 배치를 시작했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처음으로 쿠르스크 주에서의 공격을 발발 5일 후에야 발표했다. #
•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공습해 2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북한산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

13. 12일

<rowcolor=#fff> 08.12.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2천 명임을 발표했다.
• 개전 후 900일이 경과했다.
• 모스크바에서 드론 공습이 보고됐다. #
• 전쟁 직전 러시아가 약 189억 달러의 외환을 자국으로 옮겼으며 전쟁 발발 이후 미국과 EU 등이 자국과 제3국에서 러시아로의 현금과 채권 등의 반출을 금지(또는 이를 권고)했음에도 조치 이후 현재까지 23억 달러 정도가 러시아로 유통됐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러시아 벨고로드주 일부 지역에도 대피령이 발효됐다. #
•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차관 중 한 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질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탑 중 하나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드론 공습을 했다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방화했다고 주장하며 진실공방을 주고받았다. #
• 유럽의 가스회사들이 러시아의 공습 등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우크라이나산 천연가스의 유통을 기피하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
• 쿠르스크주 수드자에는 중부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주요 가스관이 위치하는데, 이 시설을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했지만 가스 공급은 계속되고 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일일 공급량은 약 3930만 m³이며, 가즈프롬이 우크라이나 측에 공급 경로의 변경 허가를 요청했으나 거절됐다고 한다. #
• FT, 이코노미스트 등이 쿠르스크주에 진출한 우크라이나군 장병을 취재해 보도했다. # #
• 하르키우 주지사에 따르면 쿠르스크주로의 공격 이후 하르키우로의 유도폭탄 공습이 크게 줄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14. 13일

<rowcolor=#fff> 08.13. 기준 포크로우스크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전 8시, @War_Mapper가 전선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러시아군은 또다른 한 주간 아우디우카-포크로우스크 간 철로를 따라 진격했다.

<rowcolor=#fff> 08.13. 기준 코스탄티니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코스탄티니우카 인근과 그 남쪽의 영토를 점령했다. 부흘레다르로 향하는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전투 지역이 된 상태이다.

<rowcolor=#fff> 08.13. 기준 루한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루한스크 노보셀리우스케를 초월해 진격하여 마을을 점령했다. 이곳은 지난 1년간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rowcolor=#fff> 08.13. 기준 로즈돌리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로즈돌리우카 북쪽에서 전진해 북쪽에서 도시를 감제할 수 있는 요새화된 지역을 점령했다.

<rowcolor=#fff> 08.13. 기준 차시우야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차시우야르에서 운하를 따라 북쪽에서 영토를 점령했다.

<rowcolor=#fff> 08.13. 기준 로보티네 전선 지도

• 로보티네 동쪽에서 러시아군 진지가 추가로 식별되어 해당 지역을 러시아군이 그곳을 점령한 것이 확인됐다.

<rowcolor=#fff> 08.1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3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1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벌이는 일부 러시아군 부대는 식수 부족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공공시설 기반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한 피해로 인하여 이제는 물 공급이 거의 확실히 줄어들고 있다. 모든 측면의 물 공급 문제는 해당 지역의 평균 기온보다 높은 기간으로 인해 더욱 악화될 것이다.
  
  
  
  
  * 2024년 7월 23일에 한 친러 성향 군사 블로거가 러시아 조종사들의 물 배급량이 하루 1리터로 제한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블로거는 러시아의 여러 물 생산 회사들에게 러시아 군사기지에 추가로 물을 공급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물 부족에 대한 대응으로 일부 러시아군 부대는 매일 물이 필요한 곳에 고인 웅덩이를 사용하여 여과를 시도해야 했다.
• 뉴욕타임즈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수자의 러시아 국경 검문소를 취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공세에 참여한 여단의 고위급 지휘관들도 침공 계획을 3일 전에야 전파받았으며, 병사들은 하루 전에야 알았다고 한다. #
• 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12일 폴타바 공군기지를 공습했다. #
•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발사한 드론 38대 중 30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국무총리가 자국이 EU에서 42억 유로의 차관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
• 최근 대러제재의 강화로 러시아-중국 간 외환시장의 유동성이 하락해 소규모 기업과 은행들이 러시아 중앙은행에서 비싸게 위안화를 충당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 하루 전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공격과 중동에서의 긴장 고조로 유럽에서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13일 러시아에서의 천연가스 가격은 진정세를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한편 공격의 영향으로 러시아-중부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이 끊길 경우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해당 국가에 큰 위기가 될 수 있다는 기사 또한 보도됐다. #
• 로이터에 따르면 하루 전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탑 화재가 진압된 이후 IAEA의 감식반이 현장을 방문했지만 드론 잔해나 타이어 같은 기존 주장에서의 화재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방사능 누출 또한 일어나지 않았다. #
• 우크라이나군이 수미 주 국경 지역에서 작전수행을 위해 민간인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러시아의 한 브로커 단체가 서방에 동결된 러시아와 러시아인 투자자들의 자산을 환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8700만 달러 정도를 환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쿠르스크에 증원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 중에는 포크로우스크나 차시우 야르 등 우크라이나군이 수적 열세에 있는 전선에서 재배치된 부대들이 있다고 WSJ가 보도했다. #

15. 14일

<rowcolor=#fff> 08.14. 기준 쿠르스크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58분, @War_Mapper가 쿠르스크 지역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솁투코프카 주변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또한 코로네보로의 공세를 재개해 도시 외곽에 도달했다. 더 남쪽에서는 플레코보를 점령하고 동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기리를 공격했다. 이제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영토는 약 380km²에 달하는데,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주장들에 따른다면 점령된 영토가 1,070km²가 되게 하는 지역들이 아직 많이 있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4천 명임을 발표했다.
• 벨고로드주가 주 차원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 푸틴 대통령이 쿠르스크 주 방어전의 지휘관에 그의 측근인 알렉세이 듀민을 임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그는 쿠르스크 출신의 군인에서 예편한 정치인으로 GRU 부사령관, 국방차관 등을 맡다가 중장으로 예편, 툴라 주지사를 맡다가 지난 5월 푸틴 대통령의 전속부관으로 임명된 바 있다. #
• 독일이 2년 전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사건의 용의자 중에 한 명으로 우크라이나인 다이버를 특정해 EU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나 폴란드 검찰 측에 따르면 그가 이미 자국에서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전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했다. 러시아군은 쿠르스크주, 보로네시주, 니즈니노브고로드주 등에서 드론 117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 위성사진으로 보로네시주와 니즈니노브고로드주에 위치한 비행장 2곳의 피해가 확인됐다. # #
• 러시아가 국경 지역에서 약 45km 떨어진 지역에 참호를 건설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에 촬영됐다. #
•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 플레코보를 점령했다. #
• 모스크바에서 사보타주 집단의 침투에 대비해 보안 조치가 강화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 SBU는 러시아를 대신해 활동하는 스파이 네트워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네트워크의 구성원 중에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의 경호팀 구성원 2명과 우크라이나 국가근위대 소속 군인 1명이 포함돼 있었다. #
• 러시아가 지난 1일 발효된 휘발유 수출 금지의 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
• 지난 상반기 동안 우크라이나의 무역적자가 136억 달러로 조사됐다고 로이터가 우크라이나 통계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

16. 15일

<rowcolor=#fff> 08.1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5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4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러시아는 이번 주 초에 모스크바에서 연례적으로 2024년 국제군사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무기 판매 전시회가 포함된 해당 행사에는 일반적으로 러시아와 해외의 방산업체가 참여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해외 참석자가 감소했다. 해당 행사는 올해 러시아 국제육군경기대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러시아 국방부 장관 벨로우소프에 의해 개최되었다. 벨로우소프는 그의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군사작전'은 "러시아와 서구 집단 사이의 무력 충돌"이라고 발언했다.
  
  
  
  
  * 올해 단축된 행사는 과거 행사 마냥 대규모로 관객을 유치하는 것보다는 방산업체 관계자 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벨라루스, 이란, 북한 대표단을 포함해서 다양한 국가 대표단이 참석했다.
• WSJ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사건을 우크라이나가 주도했음을 밝히며 사건 발생 당시 정황을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자문위원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
• 쿠르스크 전투가 1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투 도중 생포된 러시아군 포로들을 두고 포로교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 자선단체에 7만원 정도 되는 금액을 기부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체포한 여성에 대해 러시아 법원이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
• 러시아에서 쿠르스크 지역에 참호를 부설할 민간 계약직을 구하는 광고가 등장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 브네자프네에 진입했다. 이곳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에서 약 5km, 쿠르스크주의 우크라이나군 점령지에서 서쪽으로 약 8km 떨어져 있다. #
• 쿠르스크 전투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러시아군이 압박의 수위가 감소하는 조짐이 없이 격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 공습을 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발사된 드론 29대를 모두 격추하였다고 밝혔지만 탄도미사일이 오데사를 타격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 #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임명한 헤르손주 수장 블라디미르 살도를 헤르손 제과 공장에서 2,800톤이 넘는 곡물을 불법으로 빼낸 혐의로 결석 재판을 통해 기소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HIMARS의 두 번째 손실이 드론 영상으로 공개됐다. #
•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점령한 쿠르스크주 영토에 군정청을 설치했으며, 청장에는 에드워드 모스칼로우 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
• 이코노미스트가 쿠르스크주에서 활동 중인 우크라이나군의 재소자가 포함된 부대를 취재했다. #
• 스웨덴이 자국의 군사지원과 관련해 군수, 유지보수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주재무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스웨덴 국방장관이 밝혔다. #

17. 16일

<rowcolor=#fff> 08.1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33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16.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6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1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8시 3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2024년 8월 6일부터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쿠르스크 주의 약 40km의 폭에 걸쳐 종심 10~25km까지 침투했다. 러시아는 방어선을 구축하고 해당 지역에 국경수비대를 배치했다.
  
  
  
  
  * 초기에 발생한 혼란과 무질서 이후로 러시아군은 해당 지역에 더 많은 병력을 배치했으며, 그들은 추가적으로 방어 진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산업 오염 방지 및 통제에 관한 법률 초안에 서명했고,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G7 대사들에게 관세 개혁에 대한 부처의 비전을 제시했다. #
• 러시아군이 크린키 인근에서 활동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군이 새로운 위치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타브리아 그룹 대변인 드미트로 리코비는 러시아군이 크린키 인근에서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 케르치의 크림 대교 주변과 심페로폴 인근에서 미사일 공습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크림반도의 케르치 시에서 페리선을 공격했고,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체르노모르스크 지역 근처에서 보트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ATACMS보다 사거리가 긴 항공 무장인 AGM-158 JASSM을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다만 공여한다는 결정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
• 러시아군이 포크로우스크 시의 교외 지역까지 진출해 시 외곽까지 10km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남은 도시 시민들에 대피가 권고되고 있다고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보도했다. #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침투 이후 일부 병력을 쿠르스크로 이동시키고 있으나, 숙련되고 건재한 편제 대부분은 우크라이나에 남기고 대신 숙련도가 낮은 징집병으로 이루어진 부대 위주로 방어를 시도하고 있다고 CNN이 미국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의 목표가 러시아에게 전략에서의 딜레마를 안겨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
• 크로아티아가 러시아의 영향과 발칸에서의 긴장 증가로 인해 2달간의 징병제를 내년 1월부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AP가 보도했다. #
•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의 인력과 포탄의 부족이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고 WSJ가 보도했다. #

18. 17일

<rowcolor=#fff> 08.17. 기준 쿠르스크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1분, @War_Mapper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것으로 확인된 영토는 460km²에 달한다.
• 우크라이나군은 코로네보 동쪽에서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을 계속했고 국경 근처의 브네자프네를 점령했다.

<rowcolor=#fff> 08.17. 기준 수자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수자의 동부 교외 지역을 확보한 뒤 마르티노프카 남쪽에 진출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보르키, 스팔노에, 쿠르페츠를 점령했다. 그들의 전진은 기리에서 중지됐다.

<rowcolor=#fff> 08.17. 기준 쿠르스크 서부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주 세임 강에 가설된 3개의 교량 중 하나를 파괴했다. 세 교량 모두가 파괴된다면, 강 남쪽의 러시아군은 (병참선이 단절되는)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된다. 세임 강 남부에 위치한 러시아의 영토는 약 700km² 정도이다.

<rowcolor=#fff> 08.17.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 총 장교 손실이 4,550명을 돌파했다.

<rowcolor=#fff> 08.17.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8천 명임을 발표했다.
• 벨라루스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드론이 벨라루스에 진입했다고 주장한 후 EU와 우크라이나 외교관을 소환했고, 루카셴코는 현직 또는 전직 벨라루스 대통령을 위협하거나 폭력을 가하는 것을 범죄화할 것을 발표했다. #
• 우크라이나 주재 UN 인권감시단의 다니엘 벨 대표는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포로들이 조직적으로 고문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
• 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16일 드니프로 국제공항을 공습해 MiG-29 1기를 파괴했다. #
• 러시아에서 선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십대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해 우크라이나로 배치되어 전사했음이 알려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메두자가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주 공격으로 러시아군에서 포로가 대량 발생해 이것이 러시아에 문제를 안겨줄 수 있다고 WP가 보도했다. 기사는 우크라이나의 한 교도소장을 인용해 지난 10일 간 그곳(수미 지역으로 추정)에서만 320명의 러시아군 포로가 타 교도소나 수용소로 이감되었다고 밝혔다. #
• 독일 재무장관이 예산 초과를 이유로 자국에서 우크라이나로의 군사지원을 당분간 중단시켰다고 FAZ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조치에 대해 연방정부 내에서도 이견이 있었으며, 올라프 숄츠 총리가 해당 조치를 승인하고 국방부의 추가 지원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
• 카타르의 중재 하에 양국이 서로의 에너지와 전력 기반시설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합의가 물밑에서 협의 중에 있었으나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주 공격으로 백지화되었다고 WP가 보도했다. # 러시아 외무부는 19일 해당 협상에 대한 사실관계를 부인했다. #
• [검증 필요] 우크라이나군의 M270 MLRS의 첫 손실이 촬영됐다. # 이것이 체코제 디코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 WSJ가 쿠르스크 전투와 관련된 여러 정보들을 취합해 보도했다. # 기사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우크라이나군은 철저한 기밀 유지로 기습을 달성한 뒤 전선의 빈틈을 파고드는 기동부대를 계속 편성해 유지하고 전자전과 방공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러시아군의 드론과 항공 전력을 견제하고 있다.
• 미국은 러시아 내 목표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 않다고 미국의 관계자가 밝혔다.
• 한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이 전투에서 러시아군 포로 2천 명 정도를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 미국 측 관계가의 예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약 6천 명의 병력을 쿠르스크주 내에 동원했고, 4천 명이 수미 지역에서 작전을 보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군의 병력은 이전 주 중반 기준 5천 명으로 추산된다.}}}

19. 18일

<rowcolor=#fff> 08.18.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59만 9천 명임을 발표했다.
• 45,0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우크라이나 군대에 자발적으로 입대하여 현재 남성들과 함께 복무하고 있다. 다른 많은 여성들은 군 복무의 기본을 배우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세임 강의 교량 3곳 중 동쪽에 위치한 교량에 이어 중앙에 위치한 교량을 타격해 파괴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로스토프주에 드론 공습을 가해 유류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
• 러시아군이 키이우에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것을 포함한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8기와 미사일 8기 중 5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 독일 외무부는 베를린이 내년에 우크라이나에 지원 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
• 이코노미스트가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이 작전을 입안하게 된 배경과 과정, 목표에 대해서 보도했다. 기사는 취임 직후 아우디우카가 함락되고 해임설에 몰리는 동안 그가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을 분산시키고 평화 협상을 유리하게 할 패를 확보할 목적으로 비밀리에 작전을 계획했고, 다른 참모의 합석 없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으며, 국방부 정보국 대신 육군이 초기 정찰을 수행하는 등 신중함을 유지했다고 한다. 또한 시르스키는 성급한 진격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진격이 느림에도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고 기사는 밝혔다. #

20. 19일

<rowcolor=#fff> 08.19.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명임을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 연방군의 6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rowcolor=#fff> 08.1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3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2024년 8월 9일, 러시아 언론은 러시아 연방 통신규제 기관은 로스콤나조르(Roskomnadzor)가 암호화된 메시징 앱인 Signal이 러시아 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차단했다고 한다. 자신들의 조치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공식적인(명목상의) 이유로는 "극단주의나 테러를 목적으로 메신저를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 일부 평론가들은 이번 금지 조치가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주 침입에 대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 Signal은 러시아의 많은 독립 언론인들과 반대파 운동가들이 러시아 정부의 광범위한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특히 FSB의 운영조사조치 시스템을 회피하기 위해 쓰인다. 이러한 맥락에서 텔레그램 이용 제한은 러시아 당국이 자신들의 정권에 적대적인 민간 시민들의 통신을 감시하고 제한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일 가능성이 높다.
  
  
  
  
  * 이는 러시아 정부가 독립언론 조직을 금지하고 유튜브와 메신저 서비스 앱인 WhatsApp에 대해 방해하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미디어와 정보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 1주일간 우크라이나 도시와 마을에 미사일 40발, 유도 공중폭탄 750발, 전투용 드론 200대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키이우 주 병무청에서 뇌물을 받고 병역비리를 도운 혐의를 받는 고위직 2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 쿠르스크주 국경 지대로 연결되는 세임 강의 서쪽 교량 또한 파괴됐다. # 러시아군이 가설한 부교들만이 강 양단을 연결하고 있다. #
  
• 우크라이나 지방 당국은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동부 도시인 포크로우스크를 긴급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
•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7억 8300만 크로네(한화 약 1540억 원)의 국방비 지원을 발표했다. #
• 독일 재무부와 연방정부가 지난 17일 발표된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에 대해 독일 정치계에서 적잖은 비판을 받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우크라이나의 현직 및 전직 법 집행관이 포함된 러시아 정보망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
• 세임 강에 러시아군이 가설했던 부교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 #

21. 20일

<rowcolor=#fff> 08.20. 기준 쿠르스크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21일 오전 6시 50분, @War_Mapper가 쿠르스크 지역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스나고스트와 서쪽의 영토를 점령했다는 증거가 나와 전진을 계속했음이 확인됐다.
• 우크라이나군은 주요 마을 중 하나인 코로네보에 진입했다.
• 남쪽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마르티노프카와 체르카스코에 페레치노에를 점령하고 말라야 로크냐를 공격했다.

<rowcolor=#fff> 08.2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1천 명임을 발표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원이 둔화되었다고 주장한 후,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변함없다고 말했다. #
•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지난달 러시아를 방문한 이후 오는 23일 우크라이나에 방문을 결정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는 인구 복구를 위해서 우크라이나인 난민들이 유럽에서 귀국하기를 바라지만, 수용국에서는 그들이 제공하는 노동력의 수요로 인해 이민자들이 계속 잔류하기를 원해 일종의 딜레마가 생겼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정교회를 포함한 러시아와 연관된 종교 조직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법이 최고 라다에서 통과됐다. #
• 체코 국방부는 EU가 동결한 압수된 러시아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우크라이나를 위해 "대구경 탄약 수십만 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 독일은 2024년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IRIS-T 발사대 4대를 더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
• 러시아군이 수미주, 테르노필주 등을 미사일과 자폭드론으로 공습했다. 테르노필에서는 산업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당국은 공기 중 염소 수치가 증가하여 건강 경고를 발령해야 했다. # #
• 러시아 외무부는 스테파니 홈스 주러시아 미국 대리대사를 초치해 미국 언론들의 쿠르스크 불법 진입을 항의했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의 방공 능력을 위한 미국, 독일 등 주요 NATO 국가들의 군사지원이 대체로 약속한 날짜에서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22. 21일

<rowcolor=#fff> 08.2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3천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2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05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러시아의 조사기관인 바즈니예 이스토리의 보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의 쿠르스크 주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된 부대 중 하나는 특수자동화소총연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자동화소총연대는 2024년 5월에 창설되어 러시아 북부군에 예속되어 있다.
  
  
  
  
  * 유인(有人) 자동화소총연대는 항공우주군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 러시아는 새로운 부대를 개발하고 더 많은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 [검증 필요] 몇몇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에서 자포리자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다만 검증 여부는 아직 소문에 불과하다.
• 우크라이나에서 곡물 수출 가격의 최저가 도입이 승인됐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규제가 도입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
• 우크라이나 의회가 국제형사재판소의 로마 규정을 승인하여 정부가 비준서를 기탁하면 국가가 당사국이 될 수 있는 길을 열렸다. #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모스크바를 드론으로 공습했다. # 공습은 무르만스크주에도 발생해 비행장 근처에서 드론 1대가 격추됐다. #
• 네덜란드는 연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드론 탐지 레이더 51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 러시아 자유 군단이 스톰 트루퍼 부대 본부에서 지휘관과 다른 장교들에게 수류탄을 던진 후 우크라이나로 도피해 군단에 합류한 러시아 드론 조종사의 이탈을 발표했다. #

23. 22일

<rowcolor=#fff> 08.22.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32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22. 기준 포크로우스크 전선 지도

• 지난 주에 이어서 쿠르스크에서의 우크라이나군 작전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우카-포크로우스크 간 철도를 따라서 러시아군의 전진은 느려지지 않았다. 러시아군은 세르히우카, 올리우카, 젤라네, 노보젤라네를 점령했고 주라우카, 미콜라이우카에서 전투가 진행 중이다.

<rowcolor=#fff> 08.22. 기준 토레츠크-니우요르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토레츠크 동쪽에서 계속해서 전진해 니우요르크 북쪽으로 전진하는 러시아군 부대와 거의 연결됐다.

<rowcolor=#fff> 08.22. 기준 노보셀리우스케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지난 주에 이어 라이호로드카 주변에서 제레베츠 강을 도하해 노보셀리우스케 주변 지역에서 진격을 계속했다.

<rowcolor=#fff> 08.22. 기준 마키이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마키이우카에서 마을을 통과하는 제레베츠 강을 건너 그곳에서의 통제 지역을 넓혔다.

<rowcolor=#fff> 08.22. 기준 베셀레-이바노다리우카 전선 지도

• 최근 베셀레 서쪽에서 전진했던 러시아군은 이제 마을에 진입했다. 또한 이바노다리우카 남쪽에서 진지를 점령했다.

<rowcolor=#fff> 08.22.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4천명임을 발표했다.
•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쿠르스크 원전이 전쟁 중 자포리자의 경우처럼 손상될 것을 우려해 그곳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이 수미주를 방문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크림 반도 케르치 주변의 캅카스 항구의 유류 화차를 공습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
• 볼고그라드주의 비행장에 드론 공습이 발생했다. #

24. 23일

<rowcolor=#fff> 08.2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02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2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5천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2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19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오늘은 소유주였던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창립자 드미트리 "바그너" 우트킨을 포함한 여러 주요 바그너 그룹 지도부 인원들이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들은 기내 폭발로 인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 후, 바그너 그룹은 점점 더 분열되어서 살아남은 많은 고위 인사들이 바그너 그룹을 떠났다.
  
  
  
  
  * 바그너의 前 최고경영자였던 안드레이 "세도이" 트로셰프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PMC인 Redut의 일원으로서 러시아 국방부에 합류하여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의용군 부대를 구성하는 임무를 맡았다. 前 바그너 제1돌격대 사령관이었던 알렉산드르 "라티보르" 쿠즈네초프는 체첸 특수부대(스페츠나츠) 산하 의용부대인 "아흐마트"에 합류했다. 前 바그너 제3돌격대 사령관이었던 보리스 "좀비" 니제베노크는 2024년 5월에 의용부대인 Vostok-V의 수장이 되었다.
  
  
  
  
  * 수많은 바그너 베테랑 인원이 이들과 다른 전직 바그너 지도부를 따라 그룹에서 이적했다. 2023년에 약 50,000명이었던 최대 인력의 수와 비교하면, 이제 바그너 그룹은 벨라루스와 아프리카에 있는 잔여 배치 전반에 걸쳐서 약 5천명의 총 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지난 18일 공습을 받았던 로스토프주의 대규모 유류고가 재공습을 받았다. 이는 이전 공습에서 발생한 화재가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커져 러시아 당국이 진압을 사실상 포기한 것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
• 친우크라이나 지도 제작자인 딥스테이트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토레츠크 시가지 외곽에 진입했다. #
• 노르웨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자국의 Nammo사가 개발한 155mm 포탄의 면허생산을 위한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것을 우려하여 폴란드가 구매한 포탄 5만 발을 이전하는 것을 차단했다. #
• 미국 정부가 1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 #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

25. 24일

<rowcolor=#fff> 08.24.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rowcolor=#fff> 08.24.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6천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2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텔레그램의 메시지에서 러시아가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자포리자 주 지역의 소위 러시아 상원의원이자 前 부총리인 드미트리 로고진은 우크라이나의 서적을 불태웠다고 자랑하며 모든 "우크라이나 다운 모습"이 "뿌리 째 없어지는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모든 휴전은 우리 아이들에게 확실한 죽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우크라이나의 정체성과 문화를 훼손하고 위협하는 러시아 고위 관리들의 우크라이나 혐오 감정 중 가장 최근의 감정이다.
  
  
  
  
  * 러시아라는 나라 안에는 우크라이나의 문화, 정체성, 그리고 국체의 파괴를 포함하여 전쟁에 대한 최대주의적 목표를 유지하는 개개인이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2024년 7월 1일에 크렘린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반복한 바와 같이 러시아가 협상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이다. 2017년에 푸틴 대통령은 주권을 가진 국가는 많지 않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전투를 계기로 러시아 영토에서의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려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러시아와의 외교관계에 차질을 우려해 이를 불허하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
• 보로네시주에 순항미사일 공습이 발생했다. #
• 러시아 국방부가 이날 양 국가가 115명씩 포로 교환을 했다고 밝혔다. #
• 러시아군은 토레츠크, 노보호로디우카, 흐로디이우카 시가지에 진입했다. #
•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대장으로 진급했다. #
• 우크라이나에서 개발한 제트 자폭 드론이 최초로 공개됐다. 제식명은 팔랴니챠(우크라이나어로 덩어리(Loaf) 또는 전통식 빵)이며, 이날 상술한 보로네시주에서의 공습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 #

26. 25일

<rowcolor=#fff> 08.2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7천명임을 발표했다.
• 러시아 미사일 공격이 크라마토르스크에 있는 외신 기자들이 머물고 있던 호텔 사파이어를 강타했다 . 로이터 기자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안전요원이 잔해 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
•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모스크바와 연계된 우크라이나 정교회와 러시아와 연계된 다른 종교 단체를 금지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종교적 자유에 대한 시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우크라이나 국경 있는 벨라루스군 철수 촉구했다 #

27. 26일

<rowcolor=#fff> 08.26.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0만 8천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27일 오후 1시 3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은 2024년 8월 14일에 쿠르스크 주의 할리노 비행장을 대상으로 한 다중 공격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 함께 배치된 MiG-29 FULCRUM 전투기와 Orion 드론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2020년에 러시아군이 도입한 Orion 드론은 장거리 중고도 무인기다. 유도탄을 장착할 수도 있지만, 주로 정보, 감시, 정찰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 러시아군은 노보흐로디우카 시가지 중심부로 진격했다. #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미사일과 드론을 혼합한 공습을 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미사일 127기 중 102기, 드론 109기 중 99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CNN에 따르면 이날 공습에서는 적어도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28. 27일

<rowcolor=#fff> 08.27.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1만 명임을 발표했다.
•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하르키우에서 패트리어트 방공에 대한 정보를 러시아에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보원을 구금했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한 탄도 미사일 실험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
• 러시아군은 노보흐로디우카 시가지 절반을 점령했다. #
• 폴란드가 불법으로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인 범법자 및 월경자의 인도를 위해 우크라이나와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 어제에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10기와 드론 81기를 발사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중 미사일 5기와 드론 60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으며, 크리비리흐, 자포리자, 키이우 등에서 공습 피해 및 적어도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

29. 28일

<rowcolor=#fff> 08.28.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1만 1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2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0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2024년 8월 17일, 러시아 언론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사촌의 딸(조카라고도 불린다)인 안나 치빌레바를 국방부 국무장관으로 승진시켰다고 보도했다. 치빌레바는 앞서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된 바 있으며, 2024년 6월에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치빌레바 국무장관은 보통 국방부 차관보다 높은 자리이며, 국방부와 입법부, 기타 정부 기관 사이의 관계를 담당한다.
  
  
  
  
  * 2023년 이전에는 치빌레바는 국방 관련 문제에 대해 알려진 배경이나 관계가 없었다. 그녀는 정신과 의사 훈련을 받은 후 여러 의료용품 회사에서 돈을 벌었다. 그녀는 2023년에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를 조직한 "조국의 수호자"라는 "특수군사작전" 참가자 지원을 위한 국가재단의 회장이 되었다. 치빌레바는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인 세르게이 치빌레프와 결혼했다.
  
  
  
  
  * 지난 6월에 치빌레바가 임명된 것에 대해 러시아 언론으로부터 조용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추가적인 승진은 러시아 엘리트의 고립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현실적인 가능성이 있다.
•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으로 NATO-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회담이 오늘 진행될 예정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우크라이나군은 크라마토르스크 구역 상공에서 러시아군 Su-25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
•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3일 공습을 받았던 로스토프주의 유류고를 재차 공습했다. # 키로프주에도 전쟁 후 첫 공습이 보고됐다. #
•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쿠르스크 원전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

30. 29일

<rowcolor=#fff> 08.29.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1만 2천명임을 발표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미사일 3기 중 2기와 드론 74기 중 60기를 격추하고 드론 14기를 전자전으로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
• 우크라이나가 채권자들과 200억 달러의 채무 조정에 대한 협상을 타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한편 국제통화기금이 다음 주 우크라이나의 예산과 채무 이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당국을 시찰할 예정이다. #
• 우크라이나 언론인 키이우 포스트가 러시아군이 노보흐로디우카를 점령했다고 보도했다. #
• 딥스테이트는 러시아군이 흐로디우카와 코스탄티니우카 시가지 대부분을 점령하고 셀리도보 북쪽에 접근했다고 전했다. #
• 르몽드는 러시아의 전시경제 구조를 '죽음의 경제'라 칭하며 러시아의 전시경제 구조가 향후 몇 년 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는 예시로 러시아의 평균 경제수준보다 매우 높은 군인 수당과 유족 위로금으로 인해 군인 모집이 계속 이루어지고, 방위산업에 대한 대규모 예산 지출로 산업이 유지될 것이라고 적었다. #

31. 30일

<rowcolor=#fff> 08.3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48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3시 14분, @War_Mapper가 우크라이나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rowcolor=#fff> 08.30. 기준 아우디이우카-포크로우스크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지난 주에 아우디이우카와 포크로우스크 사이의 지역에서 진격을 계속해서, 7개의 마을을 추가 점령했고, 4개의 마을에 대해 공세중이다.

• 러시아군은 토레츠크 인근 지역의 남쪽에서 도시 외곽으로 진입하면서 진격을 계속했다

<rowcolor=#fff> 08.30. 기준 코스탄티니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코스탄티니우카의 거의 대부분을 장악했고, 부흘레다르로 가는 고속도로를 따라 있는 요새를 점령했다

<rowcolor=#fff> 08.30. 기준 신키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몇 달간 신키우카 북쪽에서 계속된 공세를 펼쳐서 이제 마을을 완전히 장악했다.

<rowcolor=#fff> 08.30. 기준 피쉬차네-스텔마히우카 전선 지도

• 러시아군은 최근에 점령한 피쉬차네의 서쪽에 새로운 진지를 세웠다. 또한 스텔마히우카 대부분을 장악했다.
• 한국 시각으로 8월 31일 오전 3시 33분, @War_Mapper가 쿠르스크 주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3]

<rowcolor=#fff> 08.30. 기준 쿠르스크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공세에서 검증된 점령지의 총 면적은 760km²[4]이지만, 진격속도는 초기 돌파 이후 둔화되었다.

• 우크라이나군은 침공 지역의 북서쪽에서 세임 강변에 있는 크라스노옥탸브르스코예를 점령했고 남서쪽으로는 쿨바키에 도달했다

<rowcolor=#fff> 08.30. 기준 수자-루스카야 코노펠카 전선 지도

• 우크라이나군은 수자 남동쪽 교외 마을들의 통제를 통합하고, 동쪽으로 더 진격하여 루스카야 코노펠카에 도달했다.

<rowcolor=#fff> 08.3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1만 3천 명임을 발표했다.

<rowcolor=#fff> 08.3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9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 번역
  
  * 2024년 8월 24일, 러시아 쿠르스크 주 정부는 BARS-쿠르스크 의용 부대 창설을 발표했다. 예비 신병들은 6개월 짜리 계약으로 러시아의 쿠르스크 주에서만 복무할 것을 약속받았다.
  
  
  
  
  * BARS 부대는 2021년에 최초로 창설되었으며, 처음에는 러시아 국방부에 높은 수준의 준비성과 훈련을 갖춘 예비군 병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2022년 3월부터 자원자들은 단기 복무를 위해 BARS 부대에 합류할 수 있었다. BARS 부대는 통합 포병이나 장갑차가 없는 경보병 부대가 대부분이다. 현재 러시아 전역에 30개가 넘는 BARS 부대가 있다.
  
  
  
  
  * BARS-쿠르스크 의용 부대 창설은 2024년 8월 6일에 시작된 러시아 쿠르스크 주를 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의용 부대가 창설되어 다음 달 동안 쿠르스크에서 러시아의 군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가능성은 낮다. 쿠르스크에서 군대를 구축하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있지만,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의 포크로우스크 축을 우선시하고 있다.
•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우크라이나군의 F-16 전투기의 첫 손실이 발생했다고 WSJ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 측도 손실을 인정했다. # # 다만 전투기가 추락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 한 우크라이나 군인 겸 종군기자가 포크로우스크 방어선 뿐만 아니라 동부 집단군 자체가 괴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우크라이나 언론인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주의 카를리우카를 점령했다고 보도했다. #
•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쿠르스크 전투에 병력과 자원을 치중해 정작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멈추지 못하는 데에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
• 이탈리아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기 위해 이탈리아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
• 베네수엘라가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서 싸우던 콜롬비아 국적자 두 명을 체포해 러시아에 인도했다. #
• 서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많은 러시아 용병이 자국 쿠르스크 방어를 위해 철수했다. #
• 우크라이나 남부에 주둔하던 국가근위대의 카라-다그 여단이 포크로우스크로 급파되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
• 스위스가 이 전쟁으로 인한 방산수출 등을 위해 영세적 중립 유지보다 EU, NATO의 국방 기조에 협력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는 보고서가 출간되어 스위스 국내에서도 논란과 함께 중립 유지의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

32. 31일

<rowcolor=#fff> 08.3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우크라이나 국군이 주장하는 러시아 연방군 사상자(死傷者)가 61만 4천 명임을 발표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콜라 올렉시추크 공군 사령관을 해임했다. # 뉴욕타임즈는 이에 더해 한 서방 관계자를 인용해 다른 요인들보다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아군 오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그러나 곧 미국인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아군 오사는 가능성이 낮으며,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후속 보도했다. #
• 하르키우에서 공습이 고층 주거시설을 강타해 적어도 7명이 사망하고 7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 벨고로드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타격으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가 현지 주지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52대 중 24대를 격추하고 전자전 등을 이용해 공습 피해가 없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