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55:31

주러시아 북한 관전무관 폭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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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고 발생 일자는 2023년 12월 26일
[b]사건 발생은 2022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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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차 파병 시기는 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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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사건·사고
주러시아 북한 관전무관 폭사 사건
<colbgcolor=#bc002d,#222222><colcolor=white> 다른 이름 파견 북한장교 사망 사고
발생일자 2024년 10월 4일
발생장소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러시아 점령지
당사자
관련 기관

러시아 국방부
북한 국방성
도네츠크주 정부
우크라이나 국방부
사상자

북한군 장교 6명 사망(추정)
북한군 병사 3명 부상(추정)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러시아 외교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러시아와의 외교적인 긴밀성을 강화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훈을 습득하기 위하여 보낸 북한군 관전무관[1] 중 일부가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한 사건이다.

2. 상세

10월 4일 우크라이나 언론[2]은 우크라이나 군대가 러시아 점령지인 도네츠크 주를 향하여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와중에 그곳에 관전무관으로 주둔하고 있던 북한군 장교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3]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북한군 소속 장교들은 러시아군의 훈련 시범을 참관하러 우크라이나 동부로 들어왔다고 했는데 전쟁 중인 타국의 점령지에 장교를 보내는 경우는 전쟁을 관전하러 온 관전무관인 경우가 보통이므로 이번에 사살된 북한군 장교들은 관전무관 자격으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 장교단을 조준하여 러시아군 진영을 폭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북한이 곡물을 대가로 러시아에 무기를 대량으로 수출했는데 이것이 우크라이나 군대를 상당히 자극해 왔으므로 고의적인 폭격이었을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다. 애초에 러시아 북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관한 떡밥을 계속 풀고 있기 때문에[4] 경고 차원에서 북한군 관전무관을 사살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5]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8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있었던 북한군 장교와 병사의 사상자 발생은 여러 가지 관련 정황을 봤을 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6명의 유해는 북한으로 송환하다 서방측의 감시에 관측될까봐 러시아 무연고 공동묘지에 매장되었다고 한다. 김정은이 유해 송환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한다. #

3. 관련 문서



[1] 전쟁 당사자가 아닌 나라라도 전쟁에서만 배울 수 있는 전훈을 연구하고 새로운 교리를 만들기 위해서 장교나 군사전문가를 전쟁 중인 나라로 파견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참전무관은 참전무관을 받는 쪽의 내부사정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전무관을 보내는 쪽과 받는 쪽의 신뢰가 대단히 중요하며 참전무관을 주고받는 행위 자체가 전쟁 상대국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한 일이 된다. [2] 키이우 포스트에서 공개. [3] 러시아군 사망자를 발표하는 와중에 함께 발표되었으며 사망자는 총 20명이었다. [4] 북한군의 공병대나 포병대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것이라는 유언비어는 계속해서 나왔다. 병력 부족이 심각한 우크라이나로서는 대단히 심각하게 여길 만한 소식이다. [5] 애초에 참전을 협의하기 위해 들어온 장교단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참전하려면 러시아군과 지휘체계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6] 해당 장교들이 북한의 참전을 협의하기 위해 들어왔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므로 관련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