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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경제 연합

1. 개요2. 특징3. 회원국
3.1. 정회원국3.2. 옵저버3.3. 유력 가입 후보국3.4. 자유무역지대
4. 정치체계5. 경제체계
5.1. 유라시아 연합의 통화
6. 국방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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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경제 연합의 정보
인구 약 1억 8457만 명( 2020년)
면적 20,229,248 km² (세계 1위)
명목 GDP 1조 7,060억 달러( 2020년)[IMF(2020)]
GDP(PPP) 4조 7,780억 달러( 2020년)[IMF(2020)] (세계 4위)
1인당 명목 GDP 6,000 달러( 2020년)
1인당 GDP(PPP) 18,500 달러( 2020년)
언어별 명칭
러시아어 Евразийский экономический союз, ЕАС (Yevraziyskiy ekonomicheskiy soyuz)
벨라루스어 Eўразійскі эканамічны саюз, ЕАС (Yeŭraziyski ekanamichny sayuz)
카자흐어 Еуразиялық экономикалық одақ, ЕАО (Ewrazïyalıq ekonomïkalıq odaq)
키르기즈어 Евразиялык экономикалык биримдик, ЕАБ (Evraziyalık ekonomikalık birimdik)
아르메니아어 Եվրասիական տնտեսական միություն (Yevrasiakan tntesakan miutʻyun)
영어 Eurasian Economic Union, EAEU
프랑스어 Union économique eurasiatique

1. 개요

유라시아 경제 연합은 독립국가연합에 있던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5국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통합하는 국가연합이다. 2012년 1월 1일부터 유럽연합과 비슷한 단일시장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2014년에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를 해체하기로 합의되고 2015년 1월 1일 유라시아 경제 연합(EAEU·Eurasian Economic Union)이 공식 출범하였다. ##

2. 특징

현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주도로 통합을 이끌고 있지만 원래부터 러시아의 숙원 사업이였다고 한다. 독립국가연합은 구소련 국가들의 친목단체 정도일 뿐이기 때문. 원래 카자흐스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가 주장했던 이론이었다.[3] 하지만 독립국가연합의 산업통합 계획에 밀려 뒷전이였다가 2011년 즈음부터 다시 부상하기 시작해 현재 진행중이다.

구조는 유럽연합과 유사하지만, 부동의 1위 땅덩어리를 자랑하는 러시아와 함께 카자흐스탄 등을 통합해 넘사벽20,260,431 제곱킬로미터[4]나 되는 국토와[5] 1억 8천만이라는 세계 7위의 인구를 가진 상당한 규모의 연합이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도 한덩치 한다. ( 국가별 국토 면적 순위 참고) 무지막지한 영토와 인구에서 나오는 시장의 잠재성과 엄청난 원자재량, 러시아가 강력한 군사력과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러시아어가 통용되는 연합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한국, 이란을 포함한 일부 국가 및 아세안과 FTA를 체결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 # 2018년 5월 17일 이란과 임시로 FTA를 체결하고 3년뒤에는 정식체결하면서 중국과 경제협력협정을 체결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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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블라디미르 푸틴이다.

유라시아 경제동맹 결성의 서명식이 2014년 5월 29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있었다. # 당초 멤버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국이다가, 2014년 10월 9일 아르메니아가 추가 가맹했으며, 12월 23일 키르기스스탄이 가입조약에 서명하고 2015년 5월 1일에 가맹했다. 2015년 1월 1일에 경제동맹이 출범되었고, 현재 가입 국가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5개국이다. 2017년 4월 몰도바가 옵저버가 되었다. # 이 기구의 가입가능성은 구 소련 국가에게는 모두 열려 있다.[6]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소재지는 모스크바(러시아), 법원 소재지는 민스크(벨라루스), 유라시아개발은행 소재지는 알마티(카자흐스탄)이다.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연합 5개국은 2019년 8월 8일에 한국산 열연제품에 대해 12월부터 쿼터를 부과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 코로나19 여파로 식량 수출 금지하였다. #

2020년 6월 2일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와의 연합국 구성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러시아, 벨라루스와는 유라시아 경제 연합 회원국으로 글로벌 경제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뿐이라고 밝혔다. #

2020년 12월 11일 소련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중앙아메리카 국가인 쿠바가 옵저버 자격을 획득했다. #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2022년 이후 유라시아 경제 연합에 정회원 가입이 예측된다. #

이란이 유라시아 연합 가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

2021년 7월 9일 텡그리뉴스는 유라시아 경제 연합 회원국 시민들이 러시아를 방문할 때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하는 QR코드를 제시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

2022년 1월 20일 방러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란의 유라시아 경제 연합의 협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

2022년 5월 26일 베네수엘라 정부가 유라시아 경제포럼에 참가했다. #

3. 회원국

집단 안보 조약기구 회원국과 거의 같다.

가입국이 5개밖에 없는데 매우 넓다. 회원국의 면적을 합하면 남아메리카 대륙보다 넓고, 유럽의 2배쯤 된다.

모든 회원국들은 이미 독립국가연합 시절부터 상호 무비자 협정을 체결하고 있고, 특히 러시아의 경우 유라시아 경제 연합 회원국들로 여행을 갈 때에는 한국의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국내용 여권으로도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러시아 여권 지도

3.1. 정회원국

나라 가입일

[[러시아|]][[틀:국기|]][[틀:국기|]][7]
2015-01-01

[[벨라루스|]][[틀:국기|]][[틀:국기|]]
2015-01-01

[[카자흐스탄|]][[틀:국기|]][[틀:국기|]][8]
2015-01-01

[[아르메니아|]][[틀:국기|]][[틀:국기|]]
2015-01-02

[[키르기스스탄|]][[틀:국기|]][[틀:국기|]]
2015-08-12

3.2. 옵저버

나라 가입일

[[몰도바|]][[틀:국기|]][[틀:국기|]]
2017-04-14

[[우즈베키스탄|]][[틀:국기|]][[틀:국기|]]
2020-12-11

[[쿠바|]][[틀:국기|]][[틀:국기|]]
2020-12-11

3.3. 유력 가입 후보국

이름이 유라시아 연합인만큼 가입 자격은 유럽이나 아시아의 어떤 나라에게도 열려있다. 이름 때문에 쿠바가 여기에 정식 회원국으로서 가입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 든다.

3.4. 자유무역지대

4. 정치체계

  • 유라시아 경제위원회가 설립되었고, 연합의 가입국들의 경제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과 각국의 수상과 대통령 각각 대표자들로 구성된다. 유라시아 경제위원회는 또한 유라시아 연합의 정부의 부서 수립에도 권한을 가진다. 1대 의장은 러시아 연방의 전 부총리인 빅토르 흐리스텐코이다. 위키백과 뉴스
  • 연합국가수반이사회(Council of Heads of Republics)와 유라시아 연합 국가원수는 정치적으로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다.
  • 유라시아 연합 의회는 국가 최고 심의기관이다.
  • 유라시아 연합 외무부 이사회는 외무정책을 통일시키는 일을 담당한다.
  • 주제 집행위원회는 각 행정부의 권한 감독을 담당한다.
    • 주제 행정위원회 정보관리소 - 하위기관
  • 그 외 행정부들이 유라시아 연합의 정치체계이다.

5. 경제체계

  • 연합경제회의(Комиссия по экономике)는 위의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와는 다른 조직이다. 이들은 경제정책에 대해 의논하는 조직이다.
  • 원자재관리위원회는 원자재와 에너지 수출한도를 동결시키고 정책 설립으로 생산량 조절과 금 같은 희토류의 수출도 이들이 관리한다.
  • 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기금(기금을 모으는 방법은 유라시아 연합국 내의 기부 등으로 모은다)은 첨단 과학기술과 경제적인 연구의 자금을 지원하고, 법적, 세금, 금융적, 환경적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에도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 주제 금융산업집단[9] 및 합작투자·사업 위원회는 각 금융산업집단의 함께 할 사업/투자를 논의하는 곳이다.
  • 유라시아 국제투자은행이 설립되면서 투자자들은 유라시아 연합국 내의 사업을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 유라시아 국제중재재판소는 다국적 기업과 유라시아 연합내 기업의 갈등의 중재를 담당한다. 그외 다른 문제도 이곳에서 재판을 거칠수 있다.
  • 통화 결제·처리위원회는 유라시아 연합내의 화폐를 통합 방안을 논의한다.
  • 유라시아 생태학 위원회는 유라시아 연합내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무조건적인 개발을 방지하는 정책을 논의한다.

5.1. 유라시아 연합의 통화

이 통화에 대한 정책은 2015년에 설립되는 유라시아 연합의 통화 결제/처리위원회가 정책을 의논할 것이며 통화는 현재 구상중에 있다.
후보로는 4가지가 있는데
등이 있다.

6. 국방

  • 구조적으로는 유라시아 연합군이 창설되어 연합국간의 합동훈련과 작전을 수행하며 유라시아 연합의 외부 국경[10]의 방어를 수행한다.
  • 본부는 모스크바에 설치되며, 유라시아의 안보와 유라시아 연합 내의 분쟁등을 중지시키거나 위협을 제거한다.
  • 연합국간의 안보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를 만든다.

7. 관련 문서



[IMF(2020)] IMF 공식 통계 (2020) [IMF(2020)] [3] 카자흐스탄은 같은 튀르크계 국가인 터키처럼 영토가 아시아 유럽 양쪽에 걸쳐져 있기 때문에 동서양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터키가 지중해 흑해를 통한 해상 교두보 역할을 한다면 카자흐스탄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우랄 산맥을 넘는 육상 교두보 역할을 하는 셈이다. [4] 구소련 면적 90.3% [5] 심지어 명왕성보다도 크다! [6] 물론 발트 3국이나 조지아, 우크라이나등의 국가가 이 기구에 가입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이다. 또한, 2011년 당시 원래 유라시아 경제 연합 가입 희망 국가는 1991년 소련 해체를 공식 선언했던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4개국이었지만, 우크라이나는 2013년 말 유로마이단 사태로 친러 정권이 무너지고 크림 위기, 돈바스 전쟁 등으로 러시아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결국 유라시아 경제 연합에 합류하지 않았다. [7] 회원국 면적 84.5% [8] 회원국 면적 13.4% [9] 한국으로 치자면 러시아의 대기업그룹 [10] 통합국가연합의 가입국 외의 국경을 뜻한다. 내부국경은 각 가입국간의 국경을 뜻하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