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년
하자르의 이리니 황후가 사망한 후,
콘스탄티노스 5세는 751년 마리아라는 이름의 여인과 결혼했다. 이 여인의 출신성분 및 가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니키포로스 1세의 <간략 연대기(Chronographikon syntomon)>에 따르면, 그녀는 의붓아들
레온 4세가 751년 6월 6일 공동 황제가 되고 남편이 말라티아 원정을 떠났다가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복귀한 시점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한다. 사망 원인은 전해지지 않는다. 콘스탄티노스 5세는 아내가 사망한 뒤
에우도키아와 재혼해 다섯 아들과 딸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안투사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