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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못 보는 힘, 그것이 진짜 공포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61번째 챔피언 | ||||
소나 | → | 스웨인 | → | 럭스 |
스웨인, 녹서스 대장군 Swain, the Noxian Grand Gene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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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마법사 |
서포터[1] |
녹서스 |
790 31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0년 10월 5일 | ||
풀네임 | 제리코 스웨인 / Jericho Swain | ||
디자이너 |
웨이브브레이크(Wav3break), 20센추리폭스(20thCenturyFaux)[2] / 킹 코브라(King Cobra)[3] / 라이엇 트루시(Riot Truexy)[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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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황창영[5] / James Faulkner[6] / 카나오 테츠오 | ||
테마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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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 [ 악의 승천(R) 사용 시 모습 보기 ]
“모든 인간은 결국 혐오스러운 존재. 숭상할 만한 대상은 국가뿐이다.”
제리코 스웨인은 오로지 힘만을 숭상하는 확장주의 국가 녹서스를 탁월한 예지력으로 이끄는 지도자다. 아이오니아 전쟁에서 부상을 당해 절름발이가 되고 왼팔을 잃었지만[7], 가차 없는 결단력으로 제국을 통치하는 자리에까지 올랐다. 악마에게 새로이 받은 왼팔과, 그 못지않게 악마 같은 수를 써서… 이제 스웨인은 최전선에서 군을 지휘하며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어둠, 주변에 흩어진 시체에 몰려든 새까만 까마귀들에서 얼핏얼핏 목격한 광경이 다가오는 것에 대비하고 있다. 희생과 비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가장 큰 비밀은, 진정한 적은 내부에 있다는 것이다.
장문 배경은 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르블랑 | 다리우스 | 카타리나 | 드레이븐 | 블라디미르 |
적대 | 동료 | 부하 | 우호적 | 적대 |
내부의 적[8]을 우선시한다는 배경에 걸맞게 관계도가 녹서스 챔피언들로 가득하다. 저들 이외에 스웨인의 왼팔을 잘라낸 당시 약 14세 소녀인 이렐리아와 기함 레비아탄 호를 강탈한 갱플랭크, 적국 데마시아의 국왕 자르반 4세와 장군 가렌도 스웨인을 적대 관계로 두고 있고 관련 배경과 전용 대사도 있으나 스웨인 쪽에서는 직접적으로 관계도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업데이트 후, 구 스웨인에 비해 르블랑과의 관계가 더욱 적대적으로 바뀌었다. 옛날에는 서로 적대적일지라도 녹서스라는 이름 하에 적어도 서로 직접적인 위해는 가하지 않았으며 좋든 싫든 국가를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업데이트 후에는 대놓고 녹서스를 차지하기 위해 암투를 벌이는 정적이 되었다. 르블랑은 보람 다크윌을 꼬드겨 스웨인을 사지로 몰아 죽이려 했고 스웨인은 검은 장미단으로부터 녹서스를 지켜내기 위해 트리파릭스 체제를 만드는 등 서로를 끊임없이 견제하며,[9] 르블랑은 기존 권력 체제를 뒤엎는 것에 반발을 품은 귀족들을 합일하여 반란 음모를 꾸미고 있고, 스웨인의 대사에 따르면 르블랑이 수시로 스웨인에게 암살자를 보내고 있는 모양. 다만 스웨인은 계약으로 얻게 된 악마의 힘으로 이 모든 것을 눈치채고 있기에 매번 실패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같은 검은 장미단의 수괴이자 귀족 모임을 대표하는 자인 블라디미르도 적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리우스와의 관계도 바뀌었는데, 우호적인 관계인 것은 여전하지만[10] 이제 일방적인 부하와 상관의 관계가 아니라 트리파릭스라는 삼권 체제 아래에서 다리우스가 자신과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군부의 지휘관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명목상일 뿐이고 다리우스 본인은 여전히 스웨인을 상관으로 받들어 모시고 있기에 실질적인 녹서스의 수장은 스웨인이며, 완전히 수평적인 관계와는 거리가 있다. 다리우스의 동생 드레이븐과는 서로 인생의 밑바닥에서 만나[11] 함께 쿠데타를 성공시킨 정치적 파트너이자[12] 개인적으로도 친밀한 사이이다.
관계도에는 없지만 자기가 통치하기 전 과거의 녹서스의 치부나 다름없는 신지드가 살아 있는 것을 고깝게 보고 있다. 인게임 조우 시 과거 다크윌이 신지드를 숙청하려다가 실패했음을 암시하는 전용 대사가 있다. 왜 암살하려 했던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신지드가 제조한 화학무기가 아군인 녹서스군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거나, 녹서스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입막음 목적일 수도 있다. 녹서스의 성향을 봤을때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
모데카이저도 관계도에는 없으며 스웨인이 모데카이저를 정확히 아는지도 의문이다. 그러나 모데카이저는 강림하는 순간 녹서스를 완전히 무너트릴 수 있는 존재인데다가, 스웨인은 예지에서 녹서스를 무너트릴 거대한 위험이 닥쳐온다고 했는데 그 존재가 모데카이저일 가능성이 높으니 예지를 통해 존재 자체는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13] 물론 확실하지 않지만 모데카이저가 맞다면 녹서스를 지키려는 스웨인 입장에서 모데카이저도 적대시할 가능성이 크다.[14]
아이오니아 출신 데마시아의 예술가 소나의 연주를 상당히 좋아한다. 소나 본인도 알 정도면 좋아한다는 사실을 그다지 숨기지도 않는 듯하다.[15]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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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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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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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95(+99) | 2278 |
체력 재생 | 3(+0.5) | 11.5 |
마나 | 400(+28.5) | 884.5 |
마나 재생 | 10(+0.8) | 23.6 |
공격력 | 58(+2.7) | 103.9 |
공격 속도 | 0.625(+2.11%) | 0.849 |
방어력 | 26(+5.2) | 114.4 |
마법 저항력 | 31(+1.55) | 57.35 |
사거리 | 525 | 525 |
이동 속도 | 330 | 330 |
사거리가 짧은 AP 딜탱임을 고려해서인지 기본 공격력이 상당히 높으며 평타 모션도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그 외의 능력치는 대부분이 평균 이하다. 패시브를 통해 체력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체력 관련 능력치가 상당히 낮으며, 특히 체력 재생은 처참하기로 악명 높은 소라카와 동급이다.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이 낮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나 관련 능력치도 처참하다. 스웨인이 딜탱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아이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다. 그래도 패치 후 기본 방어력은 준수한 편이며 성장 방어력은 무려 5.2로 최상위권이다. 기본 이동 속도는 330로 느린 편.[16]
둔화 시 배를 부여잡고 걷는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굶주린 새떼(Ravenous Flock)
스웨인이 제국의 눈, 속박명령, 적 챔피언 사망을 통해 영혼 조각을 모읍니다. 영혼 조각을 모으면 최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고 영구적으로 스웨인의 최대 체력이 12 증가합니다. |
최대 체력의 3 ~ 6% | ||
스웨인이 있는 게임에서는 적 챔피언이 죽으면 그 자리에 16초 동안 지속되는 검붉은 영혼 조각이 떨어지는데, 스웨인이 영혼 조각 근처로 다가가면 스웨인은 조각을 흡수해 체력을 회복하고 최대 체력이 12 증가한다. 이 효과 외에도 제국의 눈(W)을 적중시키거나 속박명령(E)의 2차 시전을 사용할 시, 적중된 챔피언 수에 비례해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영혼 조각은 까마귀의 형태로 스웨인에게 날아오며, 스웨인이 그것을 흡수하고 나서야 회복과 체력 증가가 적용된다.
루팅형 패시브이지만 챔피언이 죽었을 때 나오는 영혼 조각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떨어진다. 처치 관여를 안 해도,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이미 스웨인이 죽어있는 상태에서도 영혼 조각은 드랍된다. 드랍된 영혼을 루팅하기 위해서는 스웨인이 접근해야 하나, 스킬로 수급하는 영혼은 거리를 따지지 않고 적중만 시켜도 된다. 또한 특정 위치에서 어떠한 방법이던 영혼 조각을 수급하면 해당 조각 주변에 있는 떨어져있는 다른 조각들과 몇 초간 스킬로 수급한 조각 주변에 생기는 조각을 거리에 상관하지 않고 자동으로 수급한다.
여러모로 스웨인의 유지력의 핵심이 되는 패시브이다. 궁극기를 제외하면 유일한 회복이기에 라인전에서의 비중도 높고, 다수의 적에게 지속적으로 스킬을 적중시키든, 연속적으로 킬을 내든, 많은 수의 영혼을 수확이 가능한 중후반 교전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가진다. 레벨에 비례해 체력 회복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궁극기와 더불어 스웨인 왕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스택당 12씩 증가하는 체력과 체력이 붙은 딜템을 자주 올리는 스웨인의 아이템 빌드가 맞물려 후반 스웨인의 체력은 어지간한 탱커 수준으로 매우 높은데, 굶주린 새떼는 스웨인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회복시켜주기 때문.
영혼을 수확할 때 증가하는 최대 체력도 무시할 수 없다.[17] 적과 근중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스웨인에게 최대 체력의 가치는 말할 필요도 없다. 보통 스웨인은 E를 맞히면 W도 대부분 적중하기 때문에 영혼 조각을 2개씩 확보하게 되므로 스택이 쌓이는 속도가 빠르며, 이 덕분에 라인전을 마치고 스택을 잘 쌓았다면 일반적인 브루저들보다도 높은 체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스웨인의 궁극기 흡혈량은 추가 체력 계수가 붙어 있기 때문에, 스택을 많이 쌓을수록 궁극기의 퍼포먼스도 크게 증가한다. 그러나 스웨인은 존야나 비사지를 제외하면 방템을 많이 올리는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보이는 체력과 달리 물렁살인 경우가 많고, 체력이 많아져도 어쨌건 적과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챔피언인 만큼 체력 손실도 발생하기 때문에 온전히 탱킹을 맡기기보다는 궁극기를 통해 적과의 체력 차이를 벌리기 전에 폭사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그런 만큼 스웨인은 패시브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며, 킬이 제대로 안 나오거나, 스킬 적중이 힘든 매치업이라 영혼 수확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스웨인의 자체 성능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문제는 스웨인이 초반에 망한 대다수의 상황에 패시브 활용이 힘들다는 것. 덕분에 스웨인은 흥했을 땐 공격적인 아이템을 올려도 패시브빨로 탱커에 비견될 만한 탱킹을 하는 괴물이 되지만, 망한다면 "사거리가 짧은 물몸 뚜벅이"라는 굉장히 난처한 포지션이 되어버린다.
스킬명 "굶주린 새떼"는 리워크 이전 궁극기의 명칭을 그대로 계승했다.
4.2. Q - 죽음의 손길(Death's Hand)
스웨인이 섬뜩한 번개를 방출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번개가 여러 번 적중하면 두 번째 번개부터 번개당 25%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
40 / 45 / 50 / 55 / 60 | 725 | 7 / 6 / 5 / 4 / 3 |
60 / 90 / 120 / 150 / 180 (+0.45 주문력) 추가 피해량: 15 / 21.25 / 27.5 / 33.75 / 40 (+0.1125 주문력)
최대 피해량: 120 / 180 / 240 / 300 / 360 (+0.9 주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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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인의 주력기. 사용 시 스웨인이 전방에 붉은 번개 5갈래를 부채꼴 형태로 뿌려 적중한 적에게 피해를 준다. 번개는 모든 적을 관통하며, 한 번에 여러 갈래의 번개에 적중당한 적은 그 수에 비례하여 추가 피해를 받는다. 번개 하나당 간격은 8°로, 부채꼴의 각도는 총 32°이다.[18] 추가적인 판정으로, 애쉬의 일제 사격(W)과 그레이브즈의 평타와는 달리 투사체 판정이 아니라 대상 지역을 동시 타격하는 스킬이다. 또한 약간의 딜레이 동안 점멸을 사용하는 Q - 점멸이 가능하다.
스킬 레벨당 성장성이 극적으로 높은 스킬. 일단 쿨타임이 7초에서 3초로 절반 이하로 떨어지고 추가 피해량은 번개 한 가닥 피해량에 비례해서 증가하므로, 근접해서 맞추는 5레벨 Q의 피해량은 엄청나게 높다. 기본적으로 Q의 스킬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Q는 끝자락 피해 정도로 만족하며 짤짤이 플레이를 하게 되고, Q의 레벨이 오르면 근접 시의 흉악한 깡대미지를 중심으로 접근전을 하게 된다.
엄청난 성장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W나 E가 딜링기라기보단 CC기와 영혼 수확의 보조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기에 대다수의 경우는 죽음의 손길이 주력 스킬로서 제일 먼저 선마된다. 아무 보조 효과가 없는 순수 딜링 스킬이고, 대미지 증가 조건이 뚜벅이인 스웨인이 적에게 근접해야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근접 사용 시의 순수 DPS는 무지 강력하다. 체력 비례 피해 같은 변수를 제외하면 캐스팅형 딜링 스킬 중에서 DPS는 최상위권으로, 메이지 중에선 중독 상태일 때 카시오페아의 쌍독니(E), 카서스의 단일 대상 황폐화(Q) 정도를 제외하면 죽음의 손길의 DPS를 넘는 스킬을 찾기 힘들다.
소규모 교전이나 한타 때는 5갈래 전부 맞추는 것에 집착하기보단 최대한 여러 명을 맞춰준다는 생각으로 쓰는 게 좋다. 3명 이상에게 여러 번 적중시킬 경우 강력한 누적딜을 자랑한다.
스킬 레벨이 올라 피해량이 높아져도 3초마다 난사하는 스킬이 60 수준의 적지 않은 마나를 소모한다. 자체 마나 스탯이 그렇게 좋지 않고, 마나 수급 스킬조차 없는 스웨인에겐 부담스러운 소모량. W와 E가 라인을 미는 데 적합하지 않기에 거진 Q로만 라인을 밀게 되는데 필연적으로 마나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거기에 표기 사거리는 725이지만, 여러 갈래에 적중하지 않으면 딜포텐이 급락하는 특성상, 최소한의 성능을 내기 위한 사거리는 평타 사거리 이하로 내려간다. 자체 이동기는 물론, 이동 보조기까지 없는 스웨인에게는 쉽지 않은 조건. 특히 영혼 스택과 아이템이 부족한 초반, 혹은 말린 상황에서는 추가 대미지를 활용하기 힘들다.
챔피언 정보의 스킬 창에서 이 스킬의 설명을 보면 적을 처치할 경우 관통한다고 쓰여있으나 이는 패치되기 전 잔재로,[19] 현재는 적을 처치하지 않아도 관통된다.
4.3. W - 제국의 눈(Vision of Empire)
스웨인이 악마의 눈을 소환해 1.5초 동안 일정 지역을 드러낸 후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둔화시킵니다. 챔피언이 적중당하면 스웨인이 영혼 조각을 얻고 6초 동안 적중당한 챔피언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니언에게는 50% 감소한 피해를 입힙니다. |
60 / 65 / 70 / 75 / 80 | 5500 / 6000 / 6500 / 7000 / 7500[20] | 22 / 21 / 20 / 19 / 18 |
70 / 105 / 140 / 175 / 210 (+0.6 주문력) 50 / 55 / 60 / 65 / 70% 피해 반경: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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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인의 설정인 예지력을 반영한 스킬. 시전 시 해당 지역에 1.5초간 악마의 눈을 소환하여 시야를 밝힌다. 1.5초가 지나면 눈이 폭발하여 주변에 마법 피해와 함께 둔화를 건다. 만약 적중한 적이 챔피언이라면 한 명당 영혼 조각 하나를 얻고, 잠시 대상의 위치를 밝힌다. 미니언에게는 절반의 피해만 준다.
제국의 눈은 마스터 시 미드 2차 포탑에서 상대 탑 1차 포탑까지 닿는 7500에 달하는 사거리와 여러 부가 효과들을 위시로 하는 보조 스킬이다. 적중에 성공한다면 스킬 레벨 5렙 기준 서서히 감소하지 않는 1.5초간 70% 감속은 강력한 억제력을 지닌다. 적중시킨 적 하나당 얻는 영혼 조각 수급은 라인전이던 교전이던 유의미한 유지력을 보장해주며, 동시에 최대 체력 증가로 하여금 성장성도 가지고 있다. 엄청난 사거리를 통해 초장거리 지원이나 정찰, 견제도 가능하다. 덕분에 상황에 따라 일단 날려보는 용도로는 매우 우수하며, 1레벨부터 바텀에서 미드까지 조금 안 닿는 사거리 덕분에 미드에서 교전이 일어날 때도 약소하게나마 상대를 거슬리게 할 수 있다.
그 대신 크게 두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일단 1.5초의 매우 긴 딜레이는 엄청난 사거리를 지닌 것을 무색하게 만든다. 에코와 볼리베어마냥 적에게는 범위가 늦게 보이는 기능도 없는지라 미니언이나 몬스터면 몰라도 챔피언에게는 어중간한 상황에선 적중이 불가능하다. 신발이 있으면 조금 늦게 반응해도 충분히 걸어서 피할 수 있을 정도. 때문에 대치 상황에서는 속박명령과 연계하는 것이 강제된다. 속박당한 적을 눈 범위 한가운데로 끌여당기도록 하여 적중시키는 방식으로, 속박시간과 약간의 에어본이 맞물려 숙련도가 충분하다면 거의 무조건 적중한다. 반대로 적의 이동 경로에 깔아놔 움직임을 제약시키고 스웨인이 직접 추노하는 방식도 주요 사용법이다.
쿨타임도 굉장히 긴 편이다. 이동기도 아니고, 하드 CC기도 아닌데, 영혼 조각 수급 외엔 다른 스킬과 시너지도 없고, 자체적으로 쿨타임을 줄이는 기능이 없음에도 쿨타임이 20초 대인 스킬은 모든 챔피언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다. 심지어 지속적인 너프로 기본 피해량, 계수 모두 낮다. 거기에 제국의 눈으로 장거리 라인 관리를 하기 힘들도록 미니언 피해 감소 50%가 붙어있는지라 라인 푸시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요약하자면 밸류도 낮고 활용 가치도 낮아 챔피언의 성능에 발목을 잡는 스킬이자 스웨인 유저들이 입을 모아 비판하는 스킬 중 하나다. 스웨인의 주 포지션은 전방에서 광역딜을 뿌려야 하는 전사형 메이지인데 초장거리 지원기인 이 스킬은 딴판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예지력 설정을 반영했다는 설정놀음으로 추가된 스킬이지만 사거리 외에 모든 스펙이 하자투성이인 것이 문제. 대인 추노용으로는 쓸만하다지만 어차피 그런 용도라면 2000 정도의 사거리로도 충분하다[21]. 초장거리에서 암흑 시야를 확보하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그런 용도라면 애쉬의 매날리기가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다. 말 그대로 컨셉에 성능이 잡아먹힌 스킬.
그래서 긴 사거리라는 장점을 활용하기보다는 전투 중에 다른 스킬과 연계해서 쓰게 된다. 초장거리에서 활용하는 경우라면 먼 곳에서 싸움이 났을 때 아군의 CC에 연계하거나, 상대의 귀환을 방해하거나, 라인이 반반으로 걸쳐 있을 때 상대 미니언 라인에 쓱 묻혀 두어 푸시 라인을 형성하는 정도. 스웨인 유저들에겐 애증의 스킬이지만 속박명령과 함께 자력으로 영혼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수단이라 이걸 맞히고 못 맞히고에 따라 한타에서의 탱킹력이 크게 달라진다.
4.4. E - 속박명령(Nevermove)[22]
스웨인이 악마의 파동을 발사합니다. 파동은 다시 돌아오며 처음으로 적에게 부딪히는 순간 폭발해 대상 지역에 있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속박시킵니다. | |
재사용 시: 스웨인이 속박명령을 다시 사용해 해당 스킬로 속박된 모든 챔피언을 끌어당기고 한 챔피언당 영혼 조각 하나를 얻습니다. |
60 / 65 / 70 / 75 / 80 | 투사체 사거리 850 / | 12 / 11.5 / 11 / 10.5 / 10 |
80 / 120 / 160 / 200 / 240 (+0.6 주문력) | ||
시전 시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악마의 손을 날린다. 이 투사체는 전진할 때는 아무 효과도 없지만, 돌아올 때는 적중 시 폭발하여 마법 피해와 함께 주변 적을 속박시킨다. 만약 돌아오는 손을 맞고 속박당한 챔피언이 있다면 재시전하여, 해당 챔피언들을 전부 스웨인의 방향으로 일정 거리 끌어당긴 뒤, 당긴 챔피언 하나당 한 개의 영혼 조각을 얻을 수 있다.
2차 시전은 1차 시전과 별개의 스킬로 취급하기 때문에 난입, 감전, 정복자 등등 스킬의 타수를 따지는 룬들은 전부 2차 시전으로도 중첩을 쌓을 수 있다. 이는 12.8 리워크 이전 적을 끌어당기는 효과가 E가 아닌 패시브에 붙어있을 때의 잔재이다. 또한 2차 시전은 1차 시전과 달리 무빙 캐스팅이 가능하여, 움직임을 방해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속박명령은 유틸성이 높은 보조 스킬이다. 부가 효과는 덕지덕지 붙어있지만 단독 성능은 끔찍한 제국의 눈(W)과 달리, 단독으로도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 적을 통과하는 하드 CC기 투사체이며, 당길지 말지조차 자유로운 타이밍에 정할 수 있어, 적중시킬 수 있다면 높은 활용성을 보인다. 라인전에서의 다른 일반 스킬과 섞으며 견제를 넣는것도 가능하고, CC기인 만큼 교전 유발이나 킬각 트리거로서도 뛰어나다. 가장 영혼을 수급하기 쉬운 편인 것도 강력한 요소로, 라인전부터 체력 스탯을 꾸준히 쌓아가며 후반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속박명령이 다른 속박/그랩 스킬과 차별화되는 점은 일반 스킬 주제에 다중 속박/그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여럿을 속박했으면 영혼 조각도 그만큼 흡수한다. 한 번에 한 명만 끌 수 있는 다른 그랩류 기술들과 비교해 매우 우월한 점이자, 궁 말고도 스웨인의 한타 능력에 큰 기여를 하는 부분이다. 다수의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제국의 눈과 연계해 영혼 조각을 단번에 많이 모아 체력을 크게 회복하는 것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일. 또한, 미니언도 관통하기 때문에 미니언에 가로막혀서 그랩각이 안나오는 다른 그랩챔들과 달리 주변에 미니언이 많던 적던 범위 내에만 있으면 속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상대가 근접해있을수록 오히려 속박을 적중시키기 힘들다는 것. 속박 판정을 유발하는 폭발은 무조건 돌아올 때만 발생하기에 돌아오기 시작하는 850 사거리에선 빠르게 적중시킬 수 있지만, 적이 스웨인에게 붙어있다면 투사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돌아오는 투사체의 속도가 꽤 빠른 편이긴 하지만 어쨌건 도합 최대 1초에 달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고, 돌아오는 투사체는 적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만큼, 적이 미니언을 잘 끼고 있는 상황이라면 돌아오는 투사체를 적중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외적인 문제로는 자체 이속 증가조차 없는 뚜벅이 스웨인이 가진 유일하게 유동적인 CC기 겸 영혼 수급 수단인지라 챔피언 설계상 이 스킬에 엄청난 의존한다는 점이다. 동시에 라인전이 아니라면 단독으로 속박 적중을 강제하는 상황을 유도하기 힘들다는 아이러니를 지닌다. '미니언 뒤에 있어도 못 숨는다'가 장점인데, '미니언 뒤에 없으면 안 맞는다'가 단점인, 여타 그랩 스킬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장단점을 지닌 스킬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E 재사용 가능 시간은 속박이 유지되고 있는 동안이고, 속박이 해제되면 끝난다. 즉 강인함, 방해 효과 해제 관련 버프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E - W - E 콤보에서 E 재사용을 가능한 늦게 사용해서 속박과 이후 슬로우를 길게 써먹는 테크닉이 있는데, 적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갔다면 이동기가 없는 적을 상대로 사실상 확정타인 EWE콤보의 적중이 어려워진다. 상대의 템을 체크하고 상황에 맞게 E를 천천히 재사용할지, 빠르게 재사용할지를 결정하자.
적중 난이도가 문제지 성능 자체는 뛰어나기에 1렙에 주로 찍는다.
4.5. R - 악의 승천(Demonic Ascension) / 악의 불길(Demonflare)
악의 승천 |
스웨인이 내면의 악을 끌어내 매초 마법 피해를 입히고 피해를 입은 대상 하나당 체력을 회복합니다. 악마의 기운은 시간이 지나면서 소진되지만 적 챔피언을 흡수해 무한히 충전할 수 있으며 챔피언 처치 관여 시 완전히 충전됩니다. 챔피언이 아닌 대상으로부터는 회복되는 체력이 10%로 감소합니다. 매초 악마의 기운이 10씩 소진되며 5초 후에는 15씩 소진됩니다. 챔피언에게서 흡수하는 동안에는 악마의 기운을 매초 20씩 회복합니다. |
악의 불길 |
스웨인이 영혼의 불길을 터뜨리며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적을 75% 둔화시킵니다. 둔화 효과는 1.5초에 걸쳐 사라집니다. |
100 | 650 | 120 |
초당 피해량: 15 / 25 / 35 (+0.05 주문력)
초당 회복량: 15 / 30 / 45 (+0.05 주문력)(+0.015 추가 체력)
|
||
시전 시간: 0.5 | ||
- | 650 | 8[23] |
악의 불길 피해량: 150 / 250 / 300 (+0.5 주문력) | ||
스웨인의 상징. 스웨인이 내재된 악마의 힘을 해방하는 변신형 궁극기. 사용 시 날카로운 까마귀 소리와 함께 스웨인 주위로 안개처럼 장판이 깔리고, 스웨인 밑에 나타난 마법진에서 검붉은 기운이 떠오르며 날개를 펼친다. 적 챔피언이 궁극기의 체력 흡수 범위에 들어와 있으면 해당 챔피언으로부터 검은색 기운이 계속 빠져나와 스웨인에게 들어오며, 스웨인은 대상에게 매 초 마법 피해를 입히고 체력을 회복한다.[24] 툴팁에는 없지만 지속 시간 동안 유닛 충돌을 무시한다.
궁극기가 활성화되는 동안 지속 시간을 나타내는 '악마의 기운(Demon Power)'이라는 특수 자원이 마나 게이지 아래에 생기는데, 이 게이지가 0이 되면 시전이 종료된다. 악마의 기운의 최대치는 50이며, 적중하는 적 챔피언이 없다면 게이지가 초당 10씩 줄어들어 5초면 꺼지는데다, 궁극기 지속 시간이 5초를 넘어가면 감소량이 초당 15로 증가하여 3.33초면 사라진다. 그러나 범위 내에 적 챔피언이 있다면 게이지가 초당 20씩 늘어나 오히려 소모치보다 늘어나기 때문에 계속 적 챔피언과 부대낄 수만 있다면 궁극기를 무한히 지속시킬 수 있다. 적 챔피언 처치에 관여할 경우 즉시 악마의 기운이 최대치로 회복된다.
시전 후 2초가 지난 후부터 궁극기가 끝날 때까지 궁극기를 누르면 악의 불길(R2)를 시전할 수 있다. 장판 범위와 동일한 범위 전체에 파동을 발사하여 피해를 입히고 둔화를 걸며, 재사용 대기 시간은 스킬 가속의 영향을 받지 않는 8초. 피해량은 그저 그렇지만 광범위 즉발 둔화는 상대 입장에서 약하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큰 의미는 없지만, 만약 악의 불길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에서 악의 승천이 종료될 경우 자동으로 악의 불길을 시전하면서 종료한다.
스웨인을 AP 딜탱으로 완성시키는 스킬로, 광역 지속 흡혈 겸 딜링 + 한 차례 광역 누킹 겸 둔화라는 빵빵한 효과를 가졌다. 기본 지속 시간은 5초지만 한 명이라도 적 챔피언을 타격하고 있을 경우 지속 시간이 무한정 늘어나고, 피해량은 기본 피해도 계수도 굉장히 낮지만 회복량의 추가 체력 계수 덕분에 영혼 조각으로 빠방하게 채워넣은 체력도 회복량으로 치환되어 상당히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단점은 저 딜링과 탱킹을 넣는 조건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 흡혈 범위가 짧아서 제 성능을 보려면 접근해야 하는데, 스웨인은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다. 그리고 가까이 간다는 것은 당연히 적의 반격을 맞기에도 쉬워진다는 의미. 탱킹의 근간이 되는 것은 지속 흡혈이니만큼 폭딜에는 취약하다. 물론 치유 감소 효과에도. 조건부인 데다가 불안정한 탱킹이라는 것. 그렇다고 딜을 넣기 좋은 스킬도 아니다. 무한 유지와 높은 회복량을 대가로 흡수 자체의 DPS가 정말 낮다. 결국 핵심 딜인 악의 불길까지 넣으면서 적을 오래 붙들어야 하는데 이것도 선딜레이 2초, 기본 8초의 쿨타임이 걸려있기에 상대 측에서 이런저런 스킬로 맞대응하거나, 아예 사거리 밖으로 도주하기 충분한 시간이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악의 승천은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궁극기이다. 명실상부 스웨인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인 스킬이자, 스웨인이 대회에서도 등장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핵심. 막 궁극기를 배운 시점의 라인전 1대1부터 극후반 한타에 이르기까지 스웨인이 힘이 빠지는 구간이 없게 해주며, 높은 광역 깡딜과 적에게 붙어있는 한 흡혈과 딜링을 무한 유지할 수 있는 부가 효과 덕에 스웨인을 한타의 대장군으로 만드는 스킬이다. 또한 스웨인은 왕귀챔답지 않게 궁을 갓 배운 초중반이 굉장히 강력한데, 아이템이 나오지 않은 초반에는 궁 킨 스웨인을 녹일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단적으로 6레벨을 찍고 E속박을 맞춘다면 끌어당기고 궁을 켠 뒤 평타와 Q만 쳐도 대부분의 챔피언에게서 풀피에서 솔킬각을 낼 수 있다. 6레벨을 찍은 스웨인에게 멋모르고 들어오는 상대가 있으면 가뿐하게 역관광해주자. 또한 상술했듯 이렇게 궁을 가지고 있으면 1:1도 뛰어나지만, 광역 딜링+대상 수만큼 흡혈하는 덕에 다대다 싸움에서는 배로 성능을 발휘하는 스킬이다. 따라서 적은 궁을 킨 스웨인부터 녹이기 위해 포커싱하게 되는데, 이때 초시계나 존야의 모래시계로 핵심 스킬을 흘리는 데 성공할 경우 한타를 박살 낼 수 있다.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시작 시점부터 돈다. 자체 쿨타임이 매우 긴 편이지만 교전만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지속할 수 있는 궁극기인지라 악의 등으로 쿨감을 적당히 챙겨준다면 생각보다 쿨타임이 길지 않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갈퀴손E - 속박명령으로 끌어당긴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0 / 160 / 360 / 660 / 1100
달성 목표 : 40 / 160 / 360 / 660 / 1100
리워크 이전에 굶주린 새떼(P)에 있던 끌어당김 업적이었으나, 12.8 패치 이후 속박명령(E)으로 해당 효과가 옮겨가며 영원석도 바뀌었다.
사악한 파괴자
R - 악의 승천 발동 중에 처치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새잡이
원거리(최대 사거리의 75% 이상)에서 E - 속박명령을 적중시켜 속박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0 / 160 / 360 / 660 / 1100
달성 목표 : 40 / 160 / 360 / 660 / 1100
5.2. 시리즈 2
끄트러기P - 굶주린 새떼로 증가한 체력
달성 목표 : 1,500 / 5,000 / 11,500 / 19,500 / 29,500
달성 목표 : 1,500 / 5,000 / 11,500 / 19,500 / 29,500
사람들에게서 오는 힘
R - 악의 승천 발동 중에 챔피언으로부터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9,000 / 32,000 / 77,000 / 131,000 / 199,000
달성 목표 : 9,000 / 32,000 / 77,000 / 131,000 / 199,000
지켜보고 있다
W - 제국의 눈으로 둔화된 챔피언 10초 안에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7 / 27 / 62 / 107 / ?
달성 목표 : 7 / 27 / 62 / 107 / ?
6. 평가
스웨인 챔피언 집중탐구끊기지 않는 궁극기의 광역 도트 피해를 통해 충당되는 전투 지속력과 화력, 거기에 준수한 군중 제어 능력을 지닌 광역형 마법사(Battlemage). 속박명령의 존재로 서포터 역할군 챔피언 중 "그랩 서포터"로 대표되는 포획형 보조술사의 색도 띠고 있어서, 이를 통해 변수를 창출하거나 전장을 조율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라이엇이 제시한 주 포지션은 미드지만, 상기한 이유 때문에 실제 스웨인의 주 포지션은 서포터이며, 메타에 따라서는 바텀의 비원딜이나 탑솔로도 기용되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기용되곤 한다.
스웨인과 타 광역형 마법사를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이자 경쟁력은 스웨인이 굉장히 능동적인 챔피언이라는 점에 있다. 스웨인은 그랩을 통한 딜교환이 강력하고 6레벨 단계의 전투력이 꽤 강력해, 성장성과 초중반 전투력을 맞교환한 일부 광역형 마법사들의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오기 힘들다는 단점과는 무척 거리가 멀다. 한타 단계에서는 기습적인 속박명령을 통해 다수의 적을 당겨오는 변수 창출은 물론, 적 다수가 진입해 들어오는 전투나 포지셔닝이 이루어지기 힘든 난전에서 궁극기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렇듯 게임플레이에 주도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장점이 많지만, 메인 딜러로 운용하기에는 화력이나 성장성이 조금 모자라고, 탱커로 운용하기에는 CC기의 적중 난이도가 높고 탱킹 스킬이 흡혈이라 탱템만 올려서는 딜도 탱도 안 되며, 어떤 식으로 운용하든 궁극기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중후하고 어두운 컨셉, 멋진 모델링, 캐릭터와 배경의 입체적인 설정 등 테마가 성공적으로 재구축되었고, 스킬 구성도 이전의 것을 잘 계승하고 조정하여 호평을 받았지만, 성능면에서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8.3 패치로 리워크된 이후 9.14 / 10.15 / 12.8 / 14.21 패치에서 무려 4번이나 재조정이 이루어졌는데, 낮은 화력 기대치와 나사 빠진 역할군, 스킬셋의 조합으로 인한 약세가 주 원인이었다.[25] 챔피언 구실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경쟁력이 부족한 픽이었는데, 광역 딜링 포지션의 메이지라기엔 딜이 다소 부족했고, 전투 지속력의 핵심인 궁극기는 스킬 성능 및 연계성 문제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충분한 리턴을 가져오기 힘들었다. 라이엇의 챔피언 설계를 비판할 때 자주 언급되는 사례 중 하나.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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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견제력과 유지력
스웨인의 교전 사거리는 기본적으로 짧고, 기동력이 부실한 마법사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딜교환 및 갱킹 호응 능력이 무척 뛰어난 챔피언이다. 미니언을 통과하고 적을 끌어당기는 속박명령과, 속박명령이 적중할 때 제국의 눈과 죽음의 손길의 콤보가 확정적으로 적중하기 때문.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범위가 넓은 죽음의 손길 덕분에 라인 클리어도 준수한 편이다. 제국의 눈을 통한 시야 확보로 라인전에서 위협적인 변수를 미리 예측해내는 것도 상당한 이점. 이런 스웨인 특유의 딜교환에 대처하기 어려운 챔피언이 기용되는 라인일수록 그 라인전 수행 능력은 더욱 고평가받는데, 특히나 바텀에 선 스웨인은 서포터와 비원딜을 가리지 않고 높은 체급을 가진 라인전 강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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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아이템 시너지와 폭넓은 빌드
스웨인의 화력은 도트 피해를 주력으로 하며, 전투 지속력과 인파이팅이 요구되면서도 군중 제어 능력이 있다는 특성상 매우 다양한 아이템을 고려할 수 있고, 그 아이템들과의 궁합도 좋다. 특히 모든 스킬이 광역기임은 물론, 궁극기는 무한 지속 광역기로서는 매우 넓은 범위를 자랑하여 스킬 적중 여부와 관련된 아이템들과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어울리는 스탯도 다양해 균열 생성기, 우주의 추진력, 리안드리의 고통 등 체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이템이나, 모렐로노미콘과 라일라이의 수정홀과 같은 팀파이트에 특화된 아이템, 넓게는 해신 작쇼, 정령의 형상과 같은 순수 탱킹 아이템도 고려할 수 있다. 적이 스웨인의 궁극기 효율을 보기 쉬우면 악의를 필두로 화력에 치중한 빌드를 타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스웨인은 자체적으로 최대 체력을 증가시킬 수단이 있어, 존야의 모래시계 하나 정도면 어그로 핑퐁이나 탱킹의 최소한이 만족된다는 것도 특기할 만한 사항. 특히나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스웨인인 만큼, 상황에 맞춰서 아이템을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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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과 구간에 좌우되지 않는 전투력
스웨인은 게임 시간에 따라 취약한 구간이 딱히 없다고 평가받는다. 라인전 단계에서 벌어지는 교전 수행 능력이 마법사 역할군 평균 이상이며, 특히 6레벨 단계에 벌어지는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정점을 찍는다. 같은 맥락으로 바텀 라인의 스웨인도 해당 구간의 전투력이 최상급. 그러면서도 지속적으로 수급되는 영혼 조각을 통한 최대 체력 증가와 선호하는 아이템 빌드 덕분에, 중후반 단계의 교전 기여도도 우수하다. 때문에 스웨인은 딜은 웬만한 마법사만큼 나오면서 탱킹은 탱킹대로 하고[26] 조건부긴 하지만 짧은 쿨의 광역 속박 또한 교전 타이밍에 관계없이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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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시 발휘되는 궁극기의 파괴력
스웨인은 광역형 마법사 역할군 중 손에 꼽을 만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대인전을 기준으로 봐도 강력한 궁극기인데, 적이 여럿이라면 그만큼 성능이 증폭되기 때문에 다대다 싸움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궁극기를 켠 스웨인은 그 사거리 안에서는 광역으로 도트 대미지를 넣으면서 조건부 속박 및 그랩과 둔화를 전부 해낼 수 있다. 아이템과 빌드 따라서는 전투 지속력 보강[27] 및 최대 체력 비례 피해,[28] 끊기지 않는 지속 둔화와[29] 어그로 핑퐁까지[30] 추가된다. 때문에 대규모 교전에서 스웨인의 사거리 안에 들어온 적들은 지속적인 군중 제어로 포지셔닝과 생존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또한 상대는 난감한 선택지를 강요받는데 먼저 녹이기엔 튼튼하면서 존야를 가졌고, 무시하기엔 딜이 꽤나 아프고, 도망치기엔 cc기로 압박당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그렇다고 먼저 싸움을 걸기엔, 사거리가 다소 애매하고 뚜벅이인 스웨인이 가장 바라는 상황이라 궁극기가 빠지지 않은 스웨인을 상대로 한타 설계는 꽤나 난처하다.[3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교전이 게임 후반으로 이어질수록 오브젝트 싸움 등으로 인해 굉장히 자주 벌어지게 되는데, 때문에 스웨인은 이런 교전의 강점으로 마법사치고 보잘것없는 AP 계수를 가지고서도 높은 위력을 뽑는 챔피언이 된다. 실제로 스웨인의 승률 그래프는 탑, 미드, 원딜, 서폿 모든 라인 전부 승률이 우상향 그래프를 보인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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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고통스러운 상처 아이템 강요(라이너)
분명 스웨인은 굶주린 새떼와 악의 승천을 통한 회복 기반 메이지이기에 치유 감소 아이템에 약한 건 맞으나,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상대에게도 치유 감소 아이템을 강요한다는 말이 된다. 14-3 기준 대부분의 치유 감소 아이템들의 가성비가 다시 낮아졌고, 그나마 가성비가 어느 정도 좋아진 가시 갑옷도 메이지인 스웨인 상대로는 방어력이 전혀 쓸모 없으며, 무엇보다 스웨인이 평타를 안 날리면 치유 감소가 적용되지 않기에 딜러진 쪽에서 망각의 구나 처형인의 대검을 올리도록 강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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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포지션
현재의 스웨인은 정글을 제외한 모든 라인에서 운용이 가능하여, 스웨인이 선픽으로 올라와도 밴픽 혼선을 줄 수 있는 챔피언으로 자리잡았다. 시야 확보나 군중 제어 등 다양한 능력을 통한 아군 지원이 가능하면서도 라인전도 꽤 준수하고, 이니시에이팅이나 장거리 아군 지원 등 변수까지 창출할 수 있다. 거기에 궁극기를 켜는 것만으로도 전투 태세가 갖춰지는 스웨인만큼 교전이 시작되었을 때 존재감 발산이 쉬운 챔피언도 무척 적다. 무한히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만큼 성장성이나 탱킹 기대치도 괜찮은데, 상대의 조합에 따라서는 강력한 상성으로 작용하기까지 한다. 스웨인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연구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유라고 할 수 있다.[33]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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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교전을 요구하면서 근거리 CC가 약한 스킬셋의 모순
스웨인의 메인 딜링기인 죽음의 손길(Q)은 산탄형 스킬이라 적이 초근접한 상태에서 쏴야 제대로 된 피해량이 들어가며, 한타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악의 승천(R)은 스웨인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장판기라 스웨인은 꾸준히 적과 붙어있어야 하는 근거리 + 장기 교전형 딜탱이다. 여기까지는 챔피언 설계가 그렇다 할 수 있는데 이게 왜 단점이냐면, 그 근중거리 교전을 강제하는 역할을 해야 할 속박명령(E)이 발사한 뒤 돌아오는 투사체에 적중해야 속박을 거는, 즉 적이 근접해 있을수록 적중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스킬이라 챔피언의 설계를 거스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체력 수급 + 둔화 효과를 담당해야 할 제국의 눈(W)은 초원거리 장판기라는, 근접전도 중거리전도 그 무엇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한참 동떨어진 효과를 갖고 있다. 결국 스웨인은 태생적으로 근접전을 강요하면서 근접전이 약하다는 기형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비교적 탄탄한 뼈대를 갖춘 최신 챔피언들은 물론이고 역할군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챔피언들과 비교해봤을 때도 어딘가 미완성된 듯한 느낌이 매우 강하다. 때문에 원래부터 못난 놈들끼리 2인3각하러 가는 바텀 라인에서 비원딜이나 서포터로서의 성능은 꾸준히 출중했던 반면, 자체적인 완성도와 체급이 매우 중요하게 적용되는 솔로 라인에서 스웨인은 언제나 나사 빠진 하위권 라이너였다. 라이엇도 당연히 이를 알아서 거의 1~2년 한 번씩 연례행사급으로 단점을 개선하려는 리워크를 해 주고 있는데, 자체적인 스킬셋의 결함으로 인해 좀 반짝했다 싶다가도 지가 알아서 침몰하는 엔딩마저 연례행사급으로 일어나고 있어 단점의 해결은 요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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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궁극기 의존도
스웨인의 궁극기는 판만 깔리면 리그 오브 레전드 현존하는 궁극기 중 최상급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스킬 간의 연계성이 출중한 만큼 궁극기가 없다면 스웨인은 성능이 확 떨어진다. 대놓고 말해, 궁극기가 없는 스웨인은 걸어다니는 깡통이나 다름없다. 궁극기가 아닌 모든 스킬이 조건부이기 때문. Q 스킬은 메이지인 스웨인이 죽여달라는 수준으로 달라붙지 않는 이상 딜량이 영 시원찮고, W는 딜레이가 워낙 길어서 맞추기도 어려운데 글로벌 스킬이라 대미지가 약해서 사실 맞춰도 1:1에선 별 영향이 없다(…). E 스킬은 사거리도 짧은데 느려터진 속도로 돌아오는 것까지 맞춰야 속박과 패시브를 쓸 수 있다. 이런 사정이기에, 궁극기를 어떻게 쓰느냐는 스웨인에게 매우 중요하며 허무하게 궁극기를 소모라도 하는 날에는 쿨타임이 올 때까지 숨죽이며 살아야 한다. 아니, 한타를 건너뛰어야 한다. 그나마 궁극기 시전 직후부터 쿨이 돈다는 게 위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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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초반 근접전 및 대인 전투력 (탑)
스웨인의 근접 전투력이 강해지는 시점은 Q가 만렙이 찍히는 9레벨부터인데, 그 이전에는 근접 마법사라는 말이 무색하게 초근접전에 매우 취약하다. 스웨인의 기본 스펙은 그리 좋지 않고, Q도 초반에는 쿨타임도 길고 마나 가성비도 나빠 짤짤이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게다가 애니비아, 라이즈 등의 광역형 마법사들은 라인전 이후 1대1 능력이 상당히 강해져 스플릿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스웨인의 스킬들은 광역으로 딜을 흩뿌리는 데 특화된 스킬셋이라 1대1 전투에 약해 광역형 마법사치고 스플릿 주도권이 상당히 부실하다. 여러모로 럼블과 비슷한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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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거리와 부실한 기동성 (미드)
미드 스웨인의 최대 단점. W는 미니언 상대로 대미지가 절반으로 감소하고, E는 미니언을 많이 맞추기가 너무 까다로워 결국 Q만을 사용해서 라인을 밀게 되는데, 산탄형 방식인 짧은 사거리의 스킬이라 멀리 있는 미니언은 라인 클리어가 빠르게 되질 않으며 사거리 차이가 나면 Q로 견제할 각도 잘 나오지 않는다. 속박명령도 기본적으로는 애매하기 그지없는 850의 사거리고, 조건적으로만 더 긴 사거리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E가 닿지 않는 사거리가 긴 챔피언을 만나기라도 하면 라인전 내내 때리는 대로 맞는 수밖에 없다. 사거리는 짧은 주제에 기동성은 좋지를 않아서, 유체화가 없이는 부족한 킬 결정력을 보인다. 당연히 이는 맞딜을 할 때에 두드러지는데, 신드라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스웨인이 궁을 키고 속박명령을 적중시켰더라도 Q-E-W를 사용하고 도망가면 끝이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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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DPS와 오브젝트 처리 능력 (바텀)
바텀은 이론상 스웨인의 성능을 가장 끌어올릴 수 있는 라인이지만 그만큼 팀의 핵심 캐리 롤을 맡는 원딜을 대체하므로 리스크가 크다. 원딜보다 DPS가 낮은 것은 물론, 드래곤이나 바론 같은 에픽 몬스터 처치도 오래 걸리고 타워 철거 능력도 바텀 딜러 중 최악이다. 스웨인의 성장 기대치는 높지만 결국 절대적인 DPS가 낮기에 상대 원딜의 캐리력을 뛰어넘을 수 없고, 솔로 라인 스웨인보다 강력한 라인전, 상대 원딜보다 빨리 찾아오는 전성기를 기반해 우위를 점하고 아군과 함께 스노우볼을 굴리는 전략이 강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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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보호 능력 (서포터)
벨코즈, 브랜드 등의 대다수의 딜포터들이 원딜 보호가 부실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대의 진입을 저지할 수 있는 강한 CC기가 하나쯤은 있거나, 상대 챔피언을 먼저 때려눕힐 만한 강한 견제력과 순간 화력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웨인은 맞추기 상당히 힘든 E가 사실상 저지 능력의 전부이면서[35] 전투지속형 AP 딜탱이라는 설계 때문에 자체적인 폭딜도 그다지 강하지 않다. 본래 서포터로 설계하지 않은 챔피언을 E의 그랩 하나만 보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강제로 운용하는 방식인 만큼, 아예 특정 원딜이 아니면 쓰질 못하는 미포터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쉬운 부분이 크다. 그나마 각종 아이템과의 시너지는 좋아서 서포터로서의 부족함은 이전보다는 덜해진 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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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이지 대비 낮은 계수와 단일 대상 딜링 능력
AP 계수 총합이 최대 2.6 AP + 초당 0.05 AP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 총합이 3.0 AP는 넘어가는 메이지나 브루저들에 비해 순간 폭딜이 부족하다.[36] 그렇다고 지속딜이 좋냐 하면 피즈, 에코 같은 암살자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지, 대다수의 브루저들에 비해선 한참 밀리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무리 스택을 쌓아도 후반엔 딜이 부족하여 동코어 기준 순수 1대1로는 이길 수 있는 브루저가 거의 없다. 따라서 스웨인은 성장차를 내지 못하면 다대다 교전 위주로 플레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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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사이드 능력(솔로 라이너)
은근히 느린 라클과 1대1보다 다대다에 좋은 스킬셋이 겹쳐 한타 밸류와 소규모 교전에는 강하나 사이드 운영을 해야하는 솔로 라인을 선다면 골치 아픈 일이 생기는데 상대가 사이드 운영에 좋은 챔피언일 경우 스웨인은 한타밸류를 살리지 못하고 라인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그 와중에도 제국의 눈을 통해 이리저리 지원이 가능하긴 하나 사이드로 스웨인의 한타를 억제하는 상황이 오면 둘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활동 반경이 넓고 한타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은 미드보단 사이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 탑일 때 더 체감된다. 물론 사이드 타이밍에 미드에 서는 원딜 스웨인에게는 없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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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흥망차이
상기한 육각형 만능 스탯을 지닌 스웨인의 어두운 면모이다.[37] 기본적으로 사거리는 짧은데 이동기도 없어서, 한타를 제외한 운영적 측면에서 이득을 보기가 힘들다. 이는 중반 이후에 오브젝트가 없는 시간대마다 두드러진다.[38] 자연스럽게 치감, 원거리 딜러가 스웨인의 내구도를 뚫을 아이템이 구비될 시점에는 더 크게 체감되는 점. 궁극기가 허무하게 빠지기라도 하면 답이 없다. 결국 흥하면 딜/탱/유틸을 혼자 다 해먹는 괴물이 되어 한타 한 번의 기댓값이 매우 크고 자연스럽게 팀적인 운영이 쉬워지지만, 망해버리면 W, E만 날려대는 시야 및 속박 셔틀로 전락하게 된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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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아이템 의존도
코어 하나를 올릴 때마다 파워가 크게 오른다는 말은 거꾸로 아이템 의존도가 과하게 높다는 뜻이다. 스웨인은 자주 q를 난사하고 궁극기를 매 한타마다 들고 있어야 하므로 스킬 가속과 마나 옵션이 중요하며, 기본적으로 ap딜러이기 때문에 주문력의 중요도 또한 높은데 근접 전투마법사라는 특성 때문에 어느 정도의 탱킹 또한 받쳐줘야 한다. 여기에 더불어 미묘하게 모자란 라인클리어, 맞딜은 훌륭하나 적을 붙들어두기엔 부족한 cc, 아쉬운 핑퐁 등 크고작은 결점을 아이템으로 커버해야 하기에 조합템을 들고 있을 때와 완성템으로 올렸을 때의 차이 또한 크다. 이에 따라 템트리 또한 라일라이와 존야가 반필수로 들어가는 등 경직도가 높고, 상술한 4가지 스탯을 전부 충족하기엔 오랜 시간이 걸려 못해도 하나 이상은 포기해야만 한다. 특히 신화템 삭제 이후 여기저기 있던 스킬 가속이 사라져 더욱 애매해진 실정.
6.3. 상성
- 스웨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높은 기동력을 가지거나 스웨인의 스킬을 무력화하는 챔피언: Q와 궁극기를 제외하고는 스웨인이 딜링을 제대로 내기 위해선 W와 E가 매우 중요한데, 이를 빠르게 회피할 수 있는 챔피언이 나타난다면 딜링도 못 하고 마는 신세가 된다. 거기다 스웨인의 생존기 또한 매우 부족하므로 스웨인을 쉽게 위협할 수가 있다는 것 또한 매우 큰 문제거리다.[40]
- 에코, 레넥톤[41], 렝가[42], 그웬, 루시안, 피즈[43], 카사딘[44], 칼리스타[45], 이렐리아[46], 잭스[47], 올라프[48], 요네[49], 르블랑[50], 제리[51] 등
- 카타리나, 클레드: 이 둘은 빠른 기동력으로 스웨인의 스킬들을 피하거나 스웨인을 위협할 수가 있으며 치유 효과를 감소시켜 스웨인의 질긴 피흡을 더더욱 떨어트릴 수가 있다.
- 넉백 혹은 둔화를 가진 챔피언: 스웨인이 한타 기여도에서 고평가를 받는 이유가 바로 이 궁극기인 악의 승천 때문인데, 밀쳐내거나 넉백 스킬을 가진 챔피언은 이를 완벽하게 카운터친다. 그 외에도 속박, 제압 등 이동 불가 효과, 혹은 그에 준하는 슬로우를 가진 챔피언 또한 스웨인의 한타 기여도를 대폭 낮추는 주범이다.
- 베인[52], 신드라[53], 신지드, 뽀삐[54], 모데카이저[55], 리 신, 세트[56], 레나타 글라스크[57], 트리스타나[58], 알리스타[59], 나서스[60], 문도 박사[61], 아지르 등
- 스웨인을 위협할 수 있는 챔피언(바텀) : 비원딜이든, 서포터든 초반 스웨인은 어쨌든 물몸 뚜벅이이다. 궁극기와 초시계가 생기는 타이밍에는 역으로 데스 그랩을 유도할 수도 있지만, 솔라인에서 무난하게 성장한 스웨인이 그렇다는 이야기고 보통의 경우 스웨인의 E보다 더 강한 압박을 넣을 수 있는 그랩 서포터들이 상성상 더 우위에 있는 편이다. 쓰레쉬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이 탱킹이 좋거나 괴물같은 회복력을 지닌 파이크인지라 Q 견제도 그다지 아프지 않은 것도 문제점이다. [62]
- 포킹 챔피언: 스웨인은 궁극기 사거리 내에서 전투력을 발휘하는데, 상대가 궁 사거리 밖에서 대치하면 스웨인은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단 어떻게든 물 수만 있다면, 이들 역시 물몸 뚜벅이 인지라 킬은 따낼 수 있고, 거리 조절을 못한다면 역으로 1그랩 1킬이 되어 스웨인이 주도권을 쥘 수도 있다.
- 기타
- 요릭: 견제력, 유지력, 맞다이, 운영까지 모두 스웨인을 압도하는 스웨인 최악의 하드 카운터. 안개 망령들이 스웨인의 Q 한 방에 청소되지 않는 게 크다. 마나 소모가 큰 기술을 공짜로 나오는 구울에 막 쓰기도 뭐한데, 구울을 안지우면 E라도 한 대 맞는 순간 피가 걸레짝이 되고, 이동기가 없는 스웨인 특성상 요릭의 벽은 굉장히 치명적이다. 스웨인의 견제는 회복으로 쉽게 버티는 것은 덤. 게다가 요릭의 맞다이는 브루저 사이에서도 막강한 편이기에 메이지인 스웨인으로 덤비는 건 자살행위다. 때문에 안정적으로 스택 쌓기도 힘든데, 교전상황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스웨인을 망령, 안개 여왕, 심하면 전령까지 대동한 스플릿으로 카운터쳐버린다. 요릭의 기동력은 최하위권이므로 갱콜을 적극적으로 하는것이 좋다.
- 애니비아: 10.24 패치로 크게 버프되면서 아예 이기는 게 불가능해졌다. 거의 9:1 수준의 상성. 빨라진 Q는 느려터진 스웨인의 이속으로는 피할 수가 없으며, W는 뚜벅이인 스웨인을 농락가능하고, E의 폭딜은 궁을 켜도 한 방에 터뜨리며, 짧아진 궁쿨은 스웨인이 E로 궁을 끊어도 다시 켤 수 있게 해주었다. 그나마 초반이 할 만한데, 이 타이밍에 딜이 약한 스웨인은 알로 변한 애니비아를 잡을 수가 없다.
- 아트록스: 1~2렙 때 견제는 가능하지만, 느려터진 스웨인의 이속 때문에 3렙 이후 아트록스의 W를 맞으면 거의 무조건 끌려오게 되며 아트록스의 Q를 피할 스킬도 없어 다 맞을 수밖에 없다. 6렙 이후 궁이 생기면 아트 궁의 추가 이속이 생기면서 너무도 쉽게 따라잡히고, 쿨감템이 맞춰지며 이동기인 E를 계속 써대면서 스웨인의 E도 전부 피하는 게 가능해져 아예 싸움이 불가능해진다. W(지옥사슬)2차 시전과 Q3타만 어떻게든 피하면 죽지 않고 버틸 수는 있다.
- 코그모(바텀): 베인과 함께 바텀 스웨인 최악의 카운터, 베인보단 6렙 이전에 할만하나, 베인보다 라클과 견제가 훨씬 뛰어나 이득보기가 힘들다. W의 퍼뎀은 자연스럽게 체력이 높은 스웨인에게 악재로 다가오며, 라인전 딜교환도 W 때문에 까다로우며, 궁을 배운다 한들 W의 퍼뎀 때문에 몸이 버티질 못한다. 6렙 이후 가장 이상적인 상대법은 속박명령을 맞춰 W를 유도한 뒤, 속박명령이 생체마법 폭격보다 쿨이 짧은걸 이용하여 E쿨이 돌아오면 다시 재진입하여 W가 돌아오기 전까지 킬각을 보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방식도 W가 돌아오기 전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면, 주로 유틸폿과 조합되는 코그모 특성상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뚜벅이인 점을 이용해 갱으로 말린다 한들, 2코어만 떠도 딜이 나와서 승기를 잡을만큼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다면 후반캐리력과 기대치가 압도적으로 높아 매우 까다롭다. 그 어떤 패치 때에도 항상 상대전적이 가장 열위인 챔프이다.
- 가렌: 의외로 까다로운 상성. 가렌은 대부분 점화를 들고, 높은 강인함과 빠른 이속 때문에 E-W 연계가 매끄럽게 되질 않으며 침묵으로 스웨인의 Q를 봉쇄해 버릴 수도 있다. 첫 아이템으로 라일라이가 나올 때까지 버티는 데 성공하면 라인전은 수월하나, 한타에서 가렌의 점화-궁 콤보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 사일러스: 라인전에선 사실 스웨인이 유리한 편이다. 사일러스의 모든 1레벨 스킬 쿨타임은 전부 10초를 넘어가며,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회복을 할 수 있는 스웨인과는 달리, 사일러스의 국왕시해자는 무조건 적 챔피언에게 적중시켜야 피흡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력과 견제력에서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67] 문제는 사일러스가 스웨인의 궁극기를 뺏어서 쓸 수 있다는 것. 스웨인은 궁극기를 계속 유지시키려면 라일라이, 유체화, 점멸이 필요하지만 돌진기가 많은 사일러스는 그런 거 필요 없이 궁극기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스웨인의 궁극기를 상위호환격으로 써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스웨인 유저들은 대부분 사일러스를 밴 하는 편. 다만 중후반부터는 불리해지더라도 극후반에는 위에서 서술한 안정성 문제 때문에 스웨인이 다시 유리해진다는 것은 호재.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크게 말려놓을 필요가 있으며. 첫 귀환에 망각의 구를 반드시 구매하자.
- 스웨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들
- 스웨인보다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들: 스웨인도 후반을 보는 왕귀형 챔피언이긴 하지만, 감전이나 비열한 한방 등 다양한 룬과 시너지가 있어 왕귀형 챔피언 중엔 나름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이럴 경우 스웨인보다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게임 내내 압도할 수 있다.
- 탱커 챔피언: 스웨인이 특출나게 탱커를 잘 잡는 챔피언은 아니나, 패시브 스택의 존재 하나만으로 이들을 카운터 칠 수 있다. 보통 탑 원거리들은 부실한 유지력 때문에 탱커 챔피언을 상대로 힘들어하는데, 스웨인의 유지력은 상위권이고 견제만 해도 체력이 계속 쌓이기 때문에 버티면 버틸수록 오히려 불리해지는 구도가 나온다. CC기 면역이 있는 문도 박사나 라인전이 유별나게 강한 크산테 정도만 제외하면 시간이 갈수록 이들이 스웨인을 단독으로 뚫어내기는 정말 힘들다.
- 스킬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 스웨인은 인파이터 마법사치곤 사거리가 의외로 길다. 이들이 과감하게 나서서 스웨인을 위협시키지 않는 이상 스웨인으로부터 거리를 벌리기가 매우 고되며 이들도 생존기가 부실해 딜교환에 걸리면 도망가기도 쉽지 않다. 다만 이들 중에는 맞싸움 능력 자체는 스웨인을 상회하는 경우도 있으니, 풀피에서 맞싸움은 자제하고 사거리의 차이를 최대한 활용해 적당한 견제를 해놓아야 한다.
- 라이즈[73], 블라디미르[74][75], 빅토르[76], 아우렐리온 솔[77], 아칼리[78], 트위스티드 페이트[79], 오공[80], 일라오이, 티모[81], 갱플랭크[82], 판테온, 우르곳, 럼블, 애니, 자야, 키아나[83], 탈론[84], 다리우스[85], 사미라[86], 닐라[87], 브라이어 등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들: 처음으로 날아가는 속박명령은 미니언을 관통하기 때문에 스웨인의 속박명령에 노출되기 쉬우며, 속박이 된 상대는 스웨인에게 끌려와 이들을 위협할 수 있다. 게다가 스웨인은 초반부터도 굉장히 강력한 편이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라인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면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들로부터 왕귀력을 억제하여 게임을 풀어나가기 쉬워진다. 특히 바텀에서 1~2레벨에 E패시브평(Q)감전 콤보가 적중하면 6레벨 전까지 라인전을 매우 쉽게 가져갈 수 있다.
- 애쉬, 진[88], 아펠리오스, 트위치, 소나, 미스 포츈[89], 드레이븐[90], 나미, 소라카, 징크스[91], 탈리야[92], 베이가, 케이틀린[93] 등
- 유미: 유미가 부착된 아군을 그랩으로 끌어당기고 아군과 함께 점사하면 유미는 E 쓸새도 없이 녹는 아군을 두고 도망쳐야하며, 눈치를 까고 도망치더라도 스웨인의 E를 피할 방도가 없어 그냥 죽어줘야 한다. 스웨인 E를 대신 맞아주려고 나와도 속박상태에서는 밀착이 불가능해서 녹아버리고 원딜은 힐 없이 녹기 때문에 상대하기 편하다. 여기에 모렐로같은 치감템을 붙여주면 금상첨화.
- 기타
- 제드: 라인전은 제드가 우위다. weq로 일방적으로 포킹을 가할 수 있고 속박명령을 w로 피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제드 혼자서는 스웨인을 잡기 어려워지고, 한술 더 떠서 존야로 궁극기를 상쇄시킬 수도 있으며 성장성과 한타 기여도 또한 스웨인의 압도적 우위이므로 라인전 단계에서만 조심하면 크게 어려울 게 없는 상대이다. 다만 제드의 초반 폭딜은 스웨인도 절대 버틸 수 있는 딜이 아니고, 스웨인이 뚜벅이라는 약점을 노려 다른 라인에 계속 로밍을 다닐수도 있으니 주의. 키아나처럼 탈진을 들어 초반을 안전히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
- 야스오: 라인전에서는 죽음의 손길은 막히지 않지만 속박명령을 가볍게 없애버리는 바람 장막과 스웨인의 스킬들을 요리조리 피할 수 있는 질풍검의 존재 때문에 야스오가 유리한 편이다. 또한 죽음의 손길이 장막에 막히지 않는다고 생각없이 견제를 하다보면 야스오의 체력이 닳기 전에 스웨인의 마나가 먼저 닳기 쉽다. 야스오 역시 라인전만 사고없이 무난히 넘긴다면 스웨인의 존재감이 훨씬 큰 편이므로 라인전을 최대한 버텨보자. 또한 스웨인의 악의 불길은 엄연히 투사체 판정이기에 바람 장막에 막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7. 역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7번째 챔피언 업데이트 | ||||
이블린 | → | 스웨인 | → | 이렐리아 |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자세한 내용은 스웨인/8.3 업데이트 전 문서 참고하십시오.7.2. 2018 시즌
8.3 버전 중에 리메이크 되었다. 단순한 타겟팅 + 광역기 대신 영혼 조각, 초장거리 공격기인 W를 비롯한 독특한 매커니즘의 스킬들이 추가되었으며 스웨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목되던 6레벨 이전의 능동적인 라인 푸시 능력도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다만 단순하고도 강력한 스킬셋을 통한 악랄한 초반 견제가 불가능해져 초반이 약해젔고 궁극기가 여느 챔피언들처럼 쿨타임이 굉장히 길게 바뀌어서 왕귀형으로 챔피언의 성격이 바뀌었다.[94] 리메이크를 받은 챔피언들의 대다수가 다 그렇지만, 패치 직후 승률과 평가는 좋지 않았다. 특히 바뀐 W와 궁극기의 성능이 너무 나쁘다는 평이었다. W는 사실상 맞힐 수가 없는 스킬이었고[95] 궁극기는 늘어난 재사용 대기시간과 까다로운 사용 조건에 비해서 딱히 좋아졌다고 할만한 부분을 찾기 힘들었다.8.4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다. W의 마나 소모량이 90/100/110/120/130에서 70/85/100/115/130으로 저레벨 구간에서 줄어들었고, 궁극기의 초당 체력 흡수량이 전 구간 5씩 증가하였다. 또한 궁극기의 악의 불길을 사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체력 흡수량이 1레벨에서 150에서 125로 감소했다(2, 3레벨은 동일). 결정적으로 악의 승천 도중 악의 불길을 사용하지 못하고 스웨인이 사망할 시 돌려받지 못했던 영혼 조각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모두 다시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궁극기가 스웨인의 이동 속도가 높을때 스킬 범위가 스웨인의 이동 방향으로 조금 더 넓게 시작되도록 업데이트 되었다.
8.5 패치에서 또 버프를 받았다. 우선 Q 죽음의 손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6.25/5/3.75/2.5초에서 5.5/4.75/4/3.25/2.5초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W 제국의 눈 피해 반경이 265에서 325로 증가하였고, E 속박명령의 투사체 폭이 70에서 100으로 좀 더 넓어졌으며, R 악의 승천의 경우에는 악의 불길 시전 시 적 챔피언에게 가로막히지 않고 범위 내에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되었다. 즉, QWER이 모두 버프를 받았다. 이후 8.6 버전에선 LCK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회에서 필밴급 0티어 픽으로 꼽혔다. 밴 되지 않았다면 블루팀 1픽에서 거의 무조건 가져간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 밴픽에서 미드와 탑 모두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약한 초반만 무사히 넘기면 딜도 되고 몸도 튼튼해서 딱히 단점이 없으며 무난히 성장만 해도 한타 기여도가 폭발한다는 평.
결국 8.7 패치에서 죽음의 손길의 피해량이 전 구간 10씩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8.5 이전으로 늘어나는 너프가 이루어졌다. 별개로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아군에게 알려줄 수 있게 편의성 패치를 받았다.
8.8 패치에서 속박명령(E)이 난입 스택을 1개만 쌓도록 변경되었다. 오가는 속박명령과 패시브로 발동이 너무나도 쉬웠기 때문.
8.10 패치에서 초시계와 난입이 상향을 받으면서 간접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픽률과 승률 양쪽에서 약간의 상승폭이 있었다. 동시에 원딜 역할군이 몰락하고 미드 스웨인이 메타에 잘 맞지 않게 되자 바텀으로 가기도 했는데, 서포터 챔피언의 하드 CC기 호응과 강한 난전 능력, 왕귀를 앞세워 1티어 바텀 챔피언(?)에 올랐고 비원딜 메타의 대표 챔피언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8.14 패치에서 R 악의 불길 시전 시 주문력 계수가 135%에서 105%로, 영혼 조각당 피해량은 27%에서 21%로 감소하였다.
7.3. 2019 시즌
궁 계수 너프 이후로 메타에 맞지 않게 영겁과 존야가 없으면 챔피언의 포텐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드, 탑, 봇 모두 선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궁극기는 쿨감 옵션이 없으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스웨인은 쿨감 옵션의 우선순위가 낮은 편이다. 때문에 초반 교전에서 힘을 쓰기가 어려워 성적도 인기도 저조한 편. 특히 비슷한 포지션인 블라디미르가 솔랭, 대회의 대세 챔피언이란 걸 생각하면 스웨인을 더욱 픽하기 어렵게 한다.9.9 패치 기준으로 스웨인이 애용하던 영감 룬이 계속해서 너프를 받아왔고, 결국 북미와 한국 모두 5티어를 찍으면서 점점 고인이 되가고 있다. 이쯤되면 라이엇이 버프를 할 생각조차 안 하는 게 신기할 지경.
그러던 중 2019년 6월에 패시브와 궁극기의 변경안이 공개되었다. 다만 방안이 꽤 여러 개 공개되었고, 때문에 패치 적용도 늦어서 9.14 패치나 되어서야 적용되었다. 공통적으로 궁극기가 패시브의 영혼 조각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문제점을 바로잡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 처음 공개된 변경안은 패시브 굶주린 새떼의 영혼 조각 스택 제한이 5개에서 무제한으로 변경되고, 영혼 조각의 개수에 영향을 받는 악의 불길의 대미지도 무한정 증가하는 것이었다.
- 두 번째 변경안은 패시브가 영혼 조각을 쌓는 메커니즘이 아니라 단순히 상대의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며, 악의 불길의 대미지는 고정시키는 것이었다.
- 최종 변경안은 영혼 조각의 스택 제한은 없어지되 그로 인해 얻는 보너스가 악의 불길 대미지가 아니라 최대 체력으로 변경되었고, 악의 불길 피해량은 악의 승천 사용 시 흡수한 체력에 비례하게 되었다.
또한 모든 적에게 막히던 Q 죽음의 손길이 미니언을 관통하게 되는 변경안도 공개되었다. 패시브와 궁극기가 계속해서 바뀌는동안 Q의 미니언 관통은 계속 유지되었다.
9.13 패치에서 영겁의 지팡이의 가격이 100골드 낮아지면서 스웨인도 간접적인 버프를 받았다.
9.14 패치에서 상술한 변경안이 적용되었다. 무한히 증가하는 체력과 궁극기의 최대 대상 수 제한 삭제 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Q의 후반 쿨타임이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미니언 처치시 마나 회복 옵션이 사라지면서 라인 클리어는 여전히 힘든 조삼모사나 다름없는 변경인데다 같은 패치에서 탑 원거리 챔피언들의 견제력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Q와 평타 사거리[96]까지 너프를 맞은 것도 모자라 성장 체력까지 너프를 먹어 현재는 리워크의 탈을 쓴 너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때문에 9.15 패치에서는 Q 죽음의 손길의 사거리가 변경 이전, 즉 625에서 725로 롤백되었다. 그러나 9.14 패치에서 늘어난 각도와 쿨타임은 그대로 놔뒀기 때문에 이 것이 해결되지 않는 한 딜링 면에서는 여전히 이전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패치 직후에는 승률 픽률 모두 상승하면서 버프 효과를 받나 싶더니, 근본적인 문제점이 여전해서 곧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1:1 성능의 한계로 미드로 포지션을 이동한 챔피언을 다시 탑으로 끌어올린답시고 견제력에 너프를 먹여버려 탑도 미드도 가기 애매해졌다.
그러던 중 스웨인 서포터가 연구되더니 주류 서포터 중 하나가 되었다. 견제력이 좋은 원거리 서포터이면서도 유지력이 높고 잘 성장하면 탱킹력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 E-패시브 콤보를 유사 그랩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얼마 안 있어 주력 포지션이 되었다. 9.22 패치에는 아예 서포터만 통계가 잡혔다.
9.23 프리시즌엔 바텀과 미드 통계가 다시 돌아왔으며 개편된 정복자를 채용하는 시도도 있다. 바텀 스웨인은 원딜 약세에 힘입어 OP.GG 바텀 승률 1위를 달성했다.
7.4. 2020 시즌
10.4 패치에서 초시계의 하향으로 인해 존야의 쿨감이 줄어들며 스웨인 또한 간접 너프를 받았다. 거기다 노블레쓰에게 약한지라 간신히 2~3티어를 유지중이던 서폿 스웨인은 5티어로 곤두박질쳤고, 탑-미드는 아예 사라졌다. 사실상 고인이 되어버린 셈. 컨셉에 삼켜져버린 W의 효율을 늘리든, 주력 딜 스킬인데 사거리와 딜량 모두 썩어빠진 Q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공격력을 강화하든, E의 적중 난이도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스웨인이 라인에 설 자리는 없어보인다.10.8 패치에서 궁극기 사용 시 재시전 가능 시간이 스킬 아이콘의 테두리에 표시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10.11 패치 이후 바텀 통계가 부활했지만 픽률은 1% 미만. 통계가 잡히는 포지션이 바텀과 서포터로 단 둘뿐인데 두 포지션 다 5티어를 기록하며 고인이라는 현실을 확인사살했다. 그리고 해당 패치에서 원딜 챔피언들의 대대적인 상향이 이루어진 상황인데 바텀 라이너로서 통계가 부활했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
10.12 패치에서 다시 바텀 통계가 증발했다. 서포터도 5티어로 떨어져 버렸다.
10.14 패치에서 고티어에서의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 근접 시에 가장 강력한 광역형 마법사가 누구인가?라는 말이 나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챔피언으로 만들고 최전방에서 싸우는 마법사 컨셉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카서스, 스카너, 탐 켄치, 파이크와 함께 소규모 리워크가 될 예정이다. 이들 중 파이크와 카서스는 10.14 패치에 먼저 패치되었다. 개발 방향은 낮은 티어대의 게임에서 스웨인이 너무 강해지는 것을 막고, 높은 MMR의 게임에서 스웨인이 특별한 능력으로 기존의 챔피언들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가지는게 목표라고 한다.
이후 10.15 패치에서 스웨인의 소규모 리워크가 적용되었다.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이동 속도 10 감소
- 패시브는 쿨타임이 전 구간 10초로 고정되는 대신, 쿨감의 영향을 받는다. 이제 영혼을 얻으면 마나가 회복되지 않는다.
- Q 스킬은 쿨타임 전 구간 1초 감소하고, 번개의 범위가 축소된다.(10도 → 8도) 상시 챔피언을 관통한다.
- W 스킬은 기본 사거리 2000 증가(5500) + 레벨당 500씩 증가. 피해량이 전 구간 감소하는 대신, 스킬 레벨 상승에 따른 마나 소모량이 이전보다 감소한다.
- E 스킬은 쿨타임 전 구간 10초로 고정되며, 마나 소모량 또한 50으로 고정된다.
패치안이 공개되자, 여기저기서 혹평이 쏟아졌다. 리워크 목표는 최전방 특화 마법사라면서 정작 이런 컨셉에서 중요한 요소인 기동성이 오히려 크게 감소해버린 데다가[97], 변경된 스킬도 해당 목적이랑 전혀 맞지 않는다. Q의 쿨타임이 줄어들긴 했지만, W딜 약화, 마나 회복 삭제, 이동 속도 감소 때문에 오히려 근접전은 훨씬 약해졌고, 보상으로 준 W의 변경점은 근접 특화라는 패치 방향과 정반대이다. 이동 속도 10 감소가 얼마나 큰 수치냐면, 17년도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승률이 낮다는 이유로 이동 속도 5를 증가시켜줬는데 전 구간 픽률 1위를 달성하며 승률이 2%나 치솟은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접전 마법사에게 이속을 10이나 뺏어가버린 것. 거기다 패시브의 마나 회복 삭제로 인해 마나가 더욱 부족해져서 라인전이 더 약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1차 리워크 때에도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되지 못한 채로 페널티만 더 강해진 게 문제로 지적받았는데, 이번 리워크도 마찬가지다.
이후 10.15 패치에 변경점 없이 그대로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저 패치 외에도 솔방울탄을 탄 적을 패시브로 끌어오는 플레이가 버그로 규정되어 막혔다. 아군이나 스웨인 본인이 터뜨린 솔방울에 날아가는 적은 정상적으로 끌어올 수 있다[98].
패치 이후 미드와 바텀 통계가 부활했다. 미드에서는 픽률 1% 미만, 승률 52% 내외를 기록하며 op.gg 기준 3~4티어 정도를 오갔다. 서폿 포지션은 4티어에 머물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99] 비원딜로써는 55%의 승률에 2티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만 픽률은 0.6% 내외.
시간이 지나 통계가 어느 정도 쌓인 결과를 보면 미드와 봇 픽률이 약간 올랐으나 최하위권 픽률 + 최상위권 승률의 전형적인 장인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폿 포지션의 경우, 패치전과 비교하여 픽률과 승률이 소폭 상승하여 기대하던 만큼은 아니지만 소소한 상향 효과를 보았다. 기존 스웨인 유저들의 혹평과 우려와는 달리 주력 스킬인 Q의 상시 관통과 쿨타임 감소, 좁아진 번개 간격으로 근접전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패시브의 마나 회복이 삭제되었지만 라인전에서 주력 딜교환 스킬인 E의 마나 소모가 감소하여 실제 인게임에선 별다른 체감은 없었다.
10.20 패치 이후 서폿 스웨인이 승률 51~52%, 픽률 3~4%의 준수한 통계를 기록하는 가운데 바텀 챔피언들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맞춰지면서, 무상성 능력을 지닌 비원딜이라는 명목하에 스웨인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픽률은 매우 저조하지만 매우 압도적인 승률을 보여주며, 6레벨 이후 모든 바텀 라이너들을 상대로 승률과 라인전 능력에 우세를 보이고 있어 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0.21 패치 이후 바텀 스웨인은 0.86%라는 낮은 픽률을 감안해도 54~55%대라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바텀 챔피언 중에서도 특히 압도적인 수치다. 다만 바텀 라이너임에도 비원딜인데다가 챔피언 특유의 고질적인 후반 캐리력과 구조적인 결함 때문에 다이아에선 50%, 마스터 이상 구간에선 40%대라는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7.5. 2021 시즌
프리시즌 이전에도 바텀 캐리가 힘든 메타였는데, 프리시즌에 들어서며 탱커들과 암살자들의 떡상으로 바텀이 더 활약하기 힘들게 되었다. 이러한 와중에도 스웨인은 뛰어난 전투 지속 능력과 궁극기로 인한 생존력 때문에 오히려 입지가 올랐으며, 대규모 패치된 아이템들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주어 승률이 크게 올랐다. 특히 바텀 스웨인의 전체 승률은 1%대라는 낮은 픽률을 감안하더라도 60%라는 매우 경이로운 수준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거기다 바텀 스웨인의 단점으로 꼽히던 상위 티어에선 먹히지 않는단 점 역시 해결되어 마스터 이상 천상계 승률까지 55%라는 고승률을 내고 있다.이 때문에 패치 직후 사미라, 진과 함께 가장 뛰어난 바텀 라인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100] 10.23 패치 기준으로 주력으로 쓰이는 리안드리 말고도 좋은 궁합의 템트리가 많아 연구의 가능성도 많다고 평가된다. 다시 찾아온 스웨인의 황금기라 할 수 있다.
10.24 패치 주력으로 가던 리안드리, 악마의 포옹이 동시에 너프를 먹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력한 라인전을 지니고 있으며 진과 사미라를 상대로 뛰어난 상성을 가지고 있어 큰 타격은 입지 않았다. 다만 주력 아이템들의 너프와, 꿀챔이라고 입소문이 나며 증가한 픽률 때문에 승률은 55%대로 하락했으며, 패치 전까지 승률이 더 유리했던 세나와 미스 포츈을 상대로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다만 저 둘도 어디까지나 전체 승률이 좋을 뿐이지 라인킬 수치는 여전히 스웨인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편.
10.25 패치 돌풍이 크게 버프를 받게 되면서 돌풍 진, 돌풍 미스 포츈 등에게 더욱 밀리게 되면서 3티어 정도에 위치하게 되었다. 프리시즌 전과 비슷한 위치에 자리잡았다.
11.1 패치 이후 원딜들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몇몇 4~5티어 원딜들도 버프를 먹게 되면서 스웨인은 예전보다 약간 낮은 위치인 3~4티어 근처쯤에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원체 장인 챔프였던지라, 그냥 쓸 사람만 쓰는 꿀챔 픽이 되었다.
11.3 패치에서 버프받은 이즈리얼과 징크스, 불멸의 철갑궁의 버프, 비싸진 존야, 화학공학 부패기의 60% 치감과 스웨인이 상대하기 힘든 유틸폿들이 자주 나오게 되면서 잠시 동안 승률이 50%대로 폭락하고 5티어에 박히기도 했지만 이후 일부 다시 복구되었다.
11.5 패치에선 원딜들이 다시 살아나며, 바텀에 활기가 찾아오기 시작하자 스웨인의 픽률이 떨어져 3티어에 안착했다. 하지만 세라핀 너프 이후 압도적인 수치로 바텀 승률 1위를 다시 차지하여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스웨인 바텀 전략이 불리한 시비르가 떠오르긴 하였으나 시비르를 제외한 모든 1티어~2티어 바텀 챔피언들을 상대로 뛰어난 상성을 보이고 있다. 바텀 스웨인 전략은 잘 나오지 않지만 천상계에서도 꽤 높은 승률은 기록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2021 LCK Spring Split에서 해설진에게서 스쳐지나가듯 스웨인 픽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도 하였다. 물론 솔랭에서만 강력한 전략이다보니 실제로 픽되지는 않았고 프로들이 스웨인 바텀 전략을 실제로 선택 대상에 넣었을지도 불명이지만 가능성 중 하나로 언급됐다는 것 자체가 스웨인 자체가 바텀 비원딜 라이너로서 상당히 강력한 픽임을 시사하고 있다.
11.21 패치에선 기어코 정복자 너프 덕분에 바텀 서폿 두 라인이 모두 5티어를 찍어버렸다. 안 그래도 하자가 많은 챔프인데 라이엇에서도 아예 신경을 꺼버린 건지 패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사실상 버린 챔프 취급을 받고 있다.
11.22 패치 이후로 4티어로 소폭 상승했으며 바텀 기준 승률 1위, 픽률 꼴찌를 달성하며 장인챔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서포터로의 기용은 조금 더 자주 되는 편이고 승률도 썩 나쁘지 않다.
7.6. 2022 시즌
픽률은 그대로인데 승률이 확 떨어져서 바텀도 5티어 꼴등이 됐다. 갓 궁극기를 배운 6레벨 시점에 소규모 교전에서 상당히 강하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픽할 이유가 없는 챔피언이다.12.2 패치 이후에는 예전의 승률을 되찾았다. 코그모와 함께 바텀 라인에서 가장 낮은 픽률이지만 승률 약 54% 정도로 바텀 기준 1위다. 서폿은 픽률이 좀 더 높은 반면 승률이 약 49%로 바텀 라인과 5%p 가량 차이가 난다.
하지만 결국 바텀 통계가 사라지며 스웨인 픽의 의미가 다시금 사라졌다. 비원딜을 하겠다면 카시오페아나 직스가 훨씬 낫다고 봐도 될 정도.
최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는지 12.8 패치에서 리워크 되었다.
- 패시브 - 이동 불가 상태의 적 챔피언을 당겨오는 효과가 E 스킬로 옮겨갔으나, 영혼 조각의 16레벨 이후 회복량과 최대 체력 증가량이 늘었다.
- Q - 저레벨 구간 쿨타임과 마나 소모량이 모든 구간에서 줄었다. 번개 추가 피해량이 퍼센테이지에서 고정 수치로 변경되어 총 히트 시 AP 계수가 스킬 레벨에 비례하여 0.64에서 0.96까지 오르던 것에서 전 레벨당 0.7로 고정되었다.
- W - 마나 소모량이 줄고 스킬 아이콘에 핑을 찍을 경우 사거리 내의 적을 알릴 수 있다.
- E - 패시브의 끌어오기 효과가 E 스킬로 옮겨진다. 조작이 우클릭에서 E 스킬 재사용으로 변경되었으며, 조건은 모든 아군의 하드 CC기에 걸린 적 하나에서 E 스킬에 적중당한 모든 적으로 변경되었다. 영혼 조각은 끌어온 챔피언 한 명당 하나씩 얻을 수 있으나, 피해량은 삭제되었다.
- R - 궁극기 쿨이 대폭 줄었고 적 챔피언을 타격하는 동안 지속 시간이 무제한으로 연장되며, 재시전을 하여 폭발시켜도 궁극기가 지속된다. (폭발은 변신 상태에서 단 1번만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폭발에는 둔화까지 붙었다. 또한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E스킬의 쿨타임이 20% 감소된다. 다만 최대 체력 증가와 폭발 시 회복한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가 올라가는 효과는 삭제되었으며 적 챔피언을 제대로 타격하지 못할 경우 이전보다 변신 상태가 더욱 빨리 종료된다.
아군의 CC기에 호응하는 효과가 삭제되는 패치로 스웨인을 솔로라인으로 돌려보내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전반적 마나 소모가 줄어 라클에 부담이 줄어들었고 궁극기에 조건부 지속 시간 무제한이라는 파격적인 변경이 추가되었지만 스웨인의 근본적인 스킬 결함과 저열한 기동성이 해결되지 않은 것에 비판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아직까지도 너프일지 버프일지 의견이 분분하나, 일단 적어도 유의미한 패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기존 스웨인 유저들은 다소 호의적인 반응이다.
패치 이후 기획 의도대로 탑과 미드에서 스웨인을 시험해보는 유저들이 있었으나 아직 전망은 좋지 못하다. 우선 Q의 편의성 및 마나 효율은 크게 나아졌으나 원래 마스터하면 0.96 AP나 붙었던 계수가 0.7로 떡락을 하며[101] 중반 이후가 더 애매해졌다. 무엇보다 궁극기에 붙어 있던 추가 체력이 삭제되고 1레벨 피흡량이 처참할 수준으로 떨어져서 첫 궁극기 타이밍이 애매해졌고, 뚜벅이라는 점이 달라진 것도 아니라 궁을 12초 이상 유지할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다. 물론 리워크 직후라 유저들의 운용법이 정립되지 못한 탓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리워크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다.[102]
결국 솔로 라인 스웨인들의 승률이 43%대로 첫 스타트를 끊자, 이틀 만에 핫픽스로 이동 속도가 325에서 330으로, 기본 방어력이 23에서 26으로 오르는 버프를 받았다. 핫픽스 버프에 더해 점차 유저들도 리워크 스웨인에 익숙해지며 승률이 50% 내외로 정립되며 그럭저럭 안정권에 들어섰다. 서포터와 비원딜은 패치 전과 비슷하고 미드는 승률이 좋지 못하나, 탑은 2티어에 걸쳐있다. 픽률도 탑 기준으로 표본이 없을 정도로 낮던 리워크 전에 비해 3%대로 유의미하게 오른 것도 고무적.
기존 스택의 능력치 상승폭이 매우 좁아 스택형 챔프임에도 후반이 불안정하고 큰 의미가 없다고 평가받았으나, 리워크를 통해 스택의 체력 상승치와 회복량이 크게 오르고 궁극기의 쿨타임이 굉장히 짧아져서 결과적으로 후반의 캐리력이 크게 올랐다는 평을 받는다. Q의 너프로 딜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후반이 생각보다 강하진 않다고 평가받던 리워크 초창기와는 달리 반등에 성공했다. 12.9 패치 버전 기준으로 op.gg 통계상 모든 챔피언 중 유일하게 4개의 포지션 모두 2티어에 1% 이상의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바텀에서는 2티어에 탐 켄치를 이은 승률 2위라는 상당한 기록을 내고 있다. 리워크 이전엔 서폿밖에 통계가 잡히지 않던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어나는 대신 유지력 너프를 위해 패시브의 영혼 조각 회복량이 최대 체력의 4~9%에서 3.5~7%로 감소, 궁극기 피해량이 15~65 (+0.25 주문력)에서 16~45 (+0.2 주문력)으로 감소한 대신 처치 관여 시 충전량 갱신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스웨인이 처치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악의 승천이 종료될 때까지 악의 불길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종료될 때 자동으로 사용된다. 치유 감소의 너프로 큰 이득을 본 것도 호재.
패치의 영향인지 기어코 탑 1티어, 미드 1티어를 동시에 찍어버리고 말았다. 탑은 픽률이 4%인데 승률은 55%에 가까운 수준으로, 탑 챔프들 사이에서 거의 독보적인 승률을 뽑고있다.
결국 12.11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 패시브
- 회복량: 최대 체력의 3.5~7% ⇒ 3~6%
- W
- 피해량: 80~240 (+0.7 주문력) ⇒ 80~220 (+0.55 주문력)
- R
- 초당 회복량: 15~40 (+0.2 주문력) ⇒ 15~40 (+0.18 주문력)
너프 후 솔랭과 대회 모두에서 선템을 제국의 명령-라일라이를 올리는 빌드가 각광받고 있다. 2500-2600골드라는 매우 값싼 가격에 600의 체력과 광역 슬로우, 조건부 이동 속도 증가를 모두 얻을 수 있으며, 대미지가 낮아보일 수 있으나 제국의 명령 패시브를 여러 번 돌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커버는 된다. 단점은 마나 관련 능력치가 겨우 마나 재생 +100%라 라인 클리어가 힘들어진다.
이 빌드가 주류가 된 배경은 여러 너프를 거치며 현재 스웨인은 스킬들의 계수가 너무 낮아진 탓에,[103] 효율이 낮아진 주문력을 포기하고 그 대신 스웨인의 유틸성을 극대화시킨 빌드라고 할 수 있다.
7.7. 2023 시즌
프리시즌 패치로 전통적으로 1코어로 가던 영겁의 지팡이가 추가되었는데, 현재 탑 4티어에서 5티어로, 미드 2티어에서 3티어로 떡락했다. 변경된 영겁의 지팡이가 딱히 좋은 아이템이 아니고, 리안드리와의 시너지가 압도적이다보니 오히려 영겁의 픽률이 오르자 승률이 떨어져버렸다. 딜이 약한 지속형 챔프인 스웨인을 카운터치는 해신 작쇼가 말도 안 되는 성능을 보이는 것도 승률 하락의 원인.[104]이후 13.1 패치에서 스웨인을 카운터치던 작쇼가 탱커 챔피언들에게 더 적합한 방향으로 조정되고, 주요 신화템 중 하나인 영겁의 지팡이가 체력이 100 증가하고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버프를 받아 간접적으로 버프를 받았다.
13.1b 패치에서 주요 코어템인 악마의 포옹이 원거리 챔피언 사용 시 0.8% 퍼뎀에서 1.0%으로 조정되어 간접 상향을 받았다. 그럼에도 각종 마법사 챔피언들이 리워크나 상향으로 스웨인을 웃도는 왕귀력을 지녀 암담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13.6 패치를 거치고 미드 승률이 54%까지 상승했다. 영겁의 지팡이를 기반으로 성장하던 대다수의 마법사 챔피언들이 갖가지 하향을 먹어 성능이 내려간데다, 점차 라인별 비중이 바뀌어가면서 미드에서 무난하게 성장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수혜를 받은 케이스 중 하나가 된 셈.
13.9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기본 대미지와 계수가 60~140에서 65~145, 0.38에서 0.4로 증가했으며, 추가 피해량과 계수가 12~52에서 15~55, 0.08에서 0.1로 증가해 최대 피해량이 108 / 168 / 228 / 288 / 348 (+0.7 주문력)에서 125 / 185 / 245 / 305 / 365 (0.8 주문력)으로 증가했다. 스웨인의 고질병인 저열한 계수와 느린 라인 클리어가 어느 정도는 해결되어 미드 지표가 상승했고, 탑과 바텀 통계도 잡히기 시작했다. 특히 원딜 스웨인은 LOL.PS 사이트 기준 브실골 53%, 플레티넘 52%, 다이아 이상 56%라는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동안 큰 두각은 안보이다 13.14 기준 원딜 스웨인이 높은 성적을 내는 상태로 카이사가 op반열에 들어서 엄청난 픽률을 내는데 그 카이사에 강한 스웨인 원딜이 덩달아 올라왔다. 픽률은 매우 낮지만 기존 스웨인 숙련자라면 활용하기 좋은 환경이다.
13.20까지 꾸준히 네 포지션에서 통계가 잡히는 중, 스웨인의 하드카운터인 사일러스가 현재 1티어라는 점이 껄끄러운거만 고려하면 준수한 픽이다. 특히 13.20 패치에서 여러 룬들의 패치로 챔들의 전체적인 딜이 하락했기 때문에 스웨인이 잘 죽지 않게 되면서 지표가 조금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픽률은 매우 낮지만, 승률은 매우 높은 전형적인 장인 챔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8. 2024 시즌
AP 템의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지만 어울리는 템이 거의 없고 오히려 더 잘 써먹을 수 있는 챔피언의 득세로 픽의 가치가 점차 떨어졌다. 탑 미드 서포터[105] 어느 하나 멀쩡한 라인이 없고 서포터를 제외한 라인은 픽률이 너무 낮아 통계도 생겼다 사라졌다 하는 수준.이러한 암울한 상황에도 불구, 14.6 패치에서 원딜들의 치명타 아이템이 버프를 먹으면서 간간히 명맥을 유지하던 원딜 스웨인은 이 패치로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러나 14.10 패치, 희대의 개사기 아이템 어둠불꽃횃불이 출시되면서 카운터 챔피언들이 1티어인 미드가 아니라 원딜에서 다시 살 구멍을 찾았다. 비록 유체화가 너프를 받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원딜 스웨인의 체급이 많이 올라온 상태.
그러다 14.11 패치 크산테, 나피리, 직스와 함께 리워크 목록에 포함되었다.
14.14 패치에서 부 역할군이 전사 → 서포터로 변경되었다.
시즌 14 스플릿 3 기준, 리워크를 받기 전 다른 아이템들이 너프를 받음에 따라 이전보다 상대의 화력을 버티기 수월해진 탓에 스웨인의 티어가 올라갔다. 특히 바텀 라인에서의 성적이 매우 우수한 편.
14.21 패치에서 리워크되었다. 핵심 목표는 스웨인을 다시 미드 라이너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106]이라고 한다.
- 기본 능력치
- 기본 체력 재생: 7 → 3
- 성장 체력 재생: 0.65 → 0.5 (18레벨 기준 총 체력 재생 18.05 → 11.5)
- 기본 마나: 468 → 400
- 기본 마나 재생: 8 → 10
- 굶주린 새떼(P)
- 영혼 조각 회복량: 3 / 4 / 5 / 6% (1 / 6 / 11 / 16 레벨) → 3 ~ 6% (레벨 선형 비례)
- 죽음의 손길(Q)
- 1타 피해량: 65 / 80 / 105 / 125 / 145 (+0.4 주문력) → 60 / 85 / 110 / 135 / 160 (+0.45 주문력)
- 추가타 피해량: 15 / 25 / 35 / 45 / 55 (+0.1 주문력) → 15 / 21.25 / 27.5 / 33.75 / 40 (+0.1125 주문력) ( = 1타 피해량의 25%)
- (최대 피해량: 125 / 185 / 245 / 305 / 365 (+0.8 주문력) → 120 / 170 / 220 / 270 / 320 (+0.9 주문력))
- 마나 소모량: 45 / 50 / 55 / 60 / 65 → 40 / 45 / 50 / 55 / 60
- 제국의 눈(W)
- 피해량: 80 / 115 / 150 / 185 / 220 (+0.55 주문력) → 70 / 105 / 140 / 175 / 210 (+0.6 주문력)
- 둔화: 2.5초 동안 25 / 35 / 45 / 55 / 65% → 1.5초 동안 50 / 55 / 60 / 65 / 70%
- 적중 챔피언 시야 확보 시간: 4 / 5 / 6 / 7 / 8초 → 6초
- 속박명령(E) (※ 이하 발사 중인 투사체를 1타, 돌아오는 투사체를 2타라고 함.)
- 1타 피해량 삭제
- 2타 피해량: 35 / 45 / 55 / 65 / 75 (+0.25 주문력) → 80 / 120 / 160 / 200 / 240 (+0.6 주문력)
- 재사용 대기 시간: 10초 → 14 / 13 / 12 / 11 / 10초
- 악의 승천(R) 지속 중에 속박명령(E)의 쿨타임이 감소하지 않음.
- 마나 소모량: 50 → 60 / 65 / 70 / 75 / 80
- 투사체 스펙[107]
- 2타 투사체 너비: 85 → 90
- 1타 투사체 최대 사거리 도달 시간: 0.562초 → 0.585초
- 1타 투사체 속도: 935 ~ 2735 → 1125 ~ 1800
- 2타 투사체 완전히 되돌아오는 시간: 0.666초 → 0.4초
- 2타 투사체 속도: 600 ~ 2200 → 2000 ~ 2800
- 악의 승천(R)
- 초당 피해량: 20 / 40 / 60 (+0.1 주문력) → 15 / 25 / 35 (+0.05 주문력)
- 초당 회복량: 15 / 27.5 / 40 (+0.18 주문력) → 15 / 30 / 45 (+0.05 주문력)(+0.0125 추가 체력)
- 재사용 대기 시간: (스킬 종료 시점부터) 100 / 80 / 60초 → (스킬 시전 시점부터) 120초
- 악의 불길(R2)
- 피해량: 150 / 225 / 300 (+0.6 주문력) → 150 / 250 / 350 (+0.5 주문력)
- 둔화: 60% → 75%
-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 (1번만 사용 가능) → 8초 (궁극기 지속 중 여러 번 사용 가능, 스킬 가속의 영향을 받지 않음.)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E를 빼면 전반적으로 너프가 더 많아서 오히려 애매해졌다는 비판이 많았으나, 후에 일부 변경사항이 수정되었다.
하지만, 본섭 출시에도 평가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사실상 리워크를 가장한 핵너프이자, 역대 패치에서 진행된 스웨인 리워크 중 가장 최악이라는 혹평을 전세계 막론하고 듣고 있다. 이런 평가가 증명이라 하듯, 본디 의도했던 솔라인에서의 부활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나마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던 바텀 라인마저 리워크로 인해 성적이 크게 하락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특히 바텀 스웨인의 경우 원래 1.5%대 픽률에 55%대 승률인 일종의 저픽률 고승률의 장인픽이었는데, 이번 리워크로 그냥 저픽률 저승률의 트롤픽으로 전락해버렸다.
원인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준 것 대비 빼앗아간 것이 너무 많다. Q 마나 소모량과 마나 재생을 개편해줬답시고 미드 라이너에게 제일 중요한 마나 스텟을 68을 까버렸으며, 패시브 자힐 커브를 개선해줬답시고 준수했던 체력 재생을 아트록스 급으로 떨어뜨려놓았다. 솔로 라이너에게 체력 재생과 마나가 유지력에 얼마나 중요한 자원인지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이상한 부분.
또한 기브 앤 테이크 균형이 완전히 깨진 변경으로는 속박명령(E)과 악의 승천(R)이 있다. 특히 가장 기대를 받던 속박명령(E)의 변경은 오히려 관점에 따라 너프라는 의견이 많은데, 결국 제일 중요한 1타의 속도와 사거리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끝사거리에 걸친 적에게 명중률이 늘긴 했는데 그건 어차피 원래 명중률이 높았고, 가장 중요한 근접한 적에게 맞혀야 할 때 투사체 속도가 오히려 너무 빨라져서 무빙으로 방향을 전환해 끌어당기는 테크닉이 어려워져 맞히기 더 까다로워졌다.[108] 더 큰 문제는 성능의 실체감은 크지 않은데, 변경의 대가로 1레벨 마나 소모량 20, 쿨타임 4초를 늘려놓고 궁극기 시전 도중 쿨감 옵션까지 빼버리는 바람에 얻은 건 없는데 뺏긴 것만 많아졌다는 것이다. 최대 마나 너프까지 겹쳐 더 이상 속박명령을 부담 없이 날릴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속박명령은 기존에도 근접전을 해야 하는 스웨인의 근접전을 약하게 만드는 원흉이라고 지목되던 스킬이었는데, 이번 리워크로 인해 그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마나 소모량 증가, 쿨타임 증가, 적중 난이도 증가라는 3단 너프를 맞고 더 큰 원흉으로 전락해버리는 신세가 되었다.
궁극기는 악의 불길(R2)을 여러 번 사용하게 해 주는 대가로, 피해량의 AP 계수를 1/2, 회복량의 AP 계수를 1/3로 떨어뜨려놓는 사지절단을 해놓았다. 그 대신 준 것이 악의 불길 여러 번 사용 가능과 회복량의 체력 계수 추가인데, 영혼 조각 10개 모아야 회복량이 1.5 올라가는 처참한 성장치를 감안하면 회복량 AP 계수 0.13을 뺏어간 값을 전혀 못 하고 있으며, 악의 불길을 2번 이상 사용하려면 궁극기를 10초 이상 지속해야 하는데[109] 그것 자체가 어려울뿐더러 상술했듯 회복량을 난도질해버리는 바람에 궁극기를 10초 유지하는 것 이전에 10초를 생존하는 것부터 걱정해야 한다. 탱템이 없으면 버티기 쉽지 않고 딜템이 없으면 악의 불길을 써봐야 딜이 없어서 사실상 너프.
결국 탱템 의존도와 주문력 의존도가 모두 올라갔는데, 계수 너프로 인해 딜을 위해서는 순수 AP 메이지 템트리를 강요받는다는 답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딜템을 올리면 악의 불길을 2번 쓰기는커녕 1번 제대로 쓰기도 쉽지 않은 물몸이 되고, 그렇다고 탱템을 올리면 딜이 전혀 나오질 않는데다가 버티는 것도 뛰어나지 않아 전문 탱커나 브루저들에 비해 이점이 전혀 없고, 스킬조차도 너프를 먹어서 쓰기 어려워진데다가 체급조차 칼질당한, 포지션과 템트리를 불문하고 도저히 써먹기가 힘든 폐기물이 되었다. 미드 라이너로 보내겠다는 라이엇의 목표와는 정반대로, 라이너는 커녕 원래 잘 쓰이던 비원딜과 서포터로도 못써먹을 정도로 성능이 난도질당하면서 말그대로 대실패했으며, 통계 사이트에서는 정글을 제외한 4포지션에서 모두 5티어 꼴찌라는 전무후무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차라리 아예 롤백을 시키라는 요구들이 빗발칠 정도로 유저들의 반응은 험악한 상태다.
이에 따라 14.22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 기본 마법 저항력: 30 ⇒ 31
- 성장 마법 저항력: 1.3 ⇒ 1.55
- 죽음의 손길(Q)
- 1타 피해량: 60 / 85 / 110 / 135 / 160 (+0.45 주문력) ⇒ 60 / 90 / 120 / 150 / 180 (+0.45 주문력)
- 속박명령(E)
- 재사용 대기 시간: 14 / 13 / 12 / 11 / 10초 ⇒ 12 / 11.5 / 11 / 10.5 / 10초
- 악의 승천(R)
- 초당 회복량: 15 / 30 / 45 (+0.05 주문력)(+0.0125 추가 체력) ⇒ 15 / 30 / 45 (+0.05 주문력)(+0.015 추가 체력)
허나 대다수의 스웨인 유저가 패치 내용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마법 저항력이 늘어나긴 했으나 이미 체급이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허약하기는 매한가지고, 궁극기의 초당 회복량에 붙은 추가 체력 계수가 약간 상향되었으나 리워크 이후 빼앗긴 AP 계수 0.13을 채우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며 딜템을 가지 않으면 노딜이 되는 현재 스웨인의 상황 때문에 추가 체력 계수의 영향이 크지도 않다. 그나마 Q의 1타 피해량을 올려주어 중원거리 딜링 능력이 강화되었고 불구로 만든 E의 1렙 쿨타임을 절반 돌려주었으나, 바뀐 E스킬 자체의 하자는 여전한데다 기본 마나 소모량은 조금도 손보지 않았다. 국내 커뮤니티는 물론 레딧같은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핵심을 빗겨나간 버프안이라는 비판이 팽배한 상황이며, 개발자들이 스웨인을 플레이는 해보고 패치를 하는 건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패치 적용 후 승률은 유의미하게 상승했지만, 미드 승률은 여전히 50% 언저리인데 바텀 비원딜 승률이 50% 중반대로 툭 튀어나와서 당초 리워크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이번 리워크 역시 실패한 셈이 되었다.[110] 더 큰 문제는 라이엇이 '현재 스웨인은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새롭게 바뀐 플레이 방식은 꽤 만족스럽다'는 코멘트를 달면서 과연 밸런스팀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건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111] 한 번의 패치노트를 거치며 유저들이 적응기간을 가졌음에도, 대다수의 스웨인 유저들은 제대로 손볼게 아니라면 다시 롤백이나 하라는 반응을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14.22 패치 기준 코그모를 밴하면 딱히 라인전에서 크게 불리한 상성이 없고 특히 가장 핫한 원딜인 애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메리트로 인하여 비원딜 꿀챔으로 서폿에서 원딜로 주 라인이 옮겨가게 되었다. 패치로 체급을 올려 줘도 결국 돌고돌아 다시 바텀에 머물게 되었으며, 라이엇이 원하던 라이너로서의 스웨인은 패치 전 보다 오히려 더 메리트가 떨어진, 완전히 실패한 리워크가 되었다.
8. 아이템, 룬
마법사이면서 딜탱이기도 해서, 룬과 아이템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다. 핵심 능력치는 주문력과 스킬 가속, 약간의 탱킹 능력치와 이동 속도로, 어느 능력치를 우선으로 삼느냐에 따라 룬과 아이템 선택지가 달라지게 된다. 속박명령-평타로 1레벨부터 3타를 터뜨리기 쉬워서 쓸 수 있는 룬이 많다.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미드나 바텀 비원딜로 사용할 때는 지속딜에 특화된 정복자가 주로 활용된다. 보조 룬에 침착을 들 수 있어 마나 관리도 좋아진다.[112] 또한 정밀의 하위룬 세가지가 모두 스웨인에게 어울린다. 정복자 12스택을 쌓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라인전과 견제력은 약해지지만, 한타에서 정복자 12스택을 쌓기만 한다면 적응형 능력치와 피해량 비례 체력 회복이 궁극기와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 다만, 어느 시점부터 더 이상 궁극기 틱뎀으로만 정복자가 유지되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존야의 모래시계를 사용하기 전에 이를 고려하고 사용하자(정복자가 꺼질수 있다).
서포터로 가거나 물몸 챔피언 상대로는 지배의 감전을 주로 선택한다. 고유 스킬 또는 일반 공격 3회를 맞춰야 하는 조건 때문에 스킬이 한 개일 때는 감전을 터뜨리기 어려운 다른 챔프들과는 달리, 스웨인은 1레벨에도 E-E 재시전-평타로 감전을 터뜨릴 수 있다. 일단 이 딜교환에 성공하면 극초반부터 라인전 주도권을 쥐고 시작할 수 있다. 하위 룬은 비열한 한 방과 사냥의 증표, 그리고 궁극기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궁극의 사냥꾼으로 고정이다.
탑,미드 스웨인의 경우 라인전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콩콩이 소환을 주로 사용한다. Q스킬 계수가 버프된 이후로 라인전에 강점을 둔 콩콩이 소환이 많이 기용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스웨인의 Q 스킬은 5스킬 판정인 점을 이용하여 스킬을 맞출 때 마다 쿨타임이 50% 줄어드는 신비로운 유성 또한 원딜로 자주 기용된다. 특히 한타 도중에 도트 대미지를 넣는 궁극기 덕분에 유성이 3~4초마다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엔 초반에 효율이 좋고 패시브와의 시너지도 있는 착취의 손아귀[113], 라인전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난입[114], 유틸성 증가와 뚜벅이 탱커 상대로 견제에 유용한 빙결 강화[115], 마지막으로 유틸리티를 크게 늘려주는 봉인 풀린 주문서[116] 정도가 상황에 따라 가끔 쓸만하다.
보조 룬은 영감과 마법, 결의가 주로 사용된다.
영감을 선택할 땐 마나와 초반 유지력을 올려주는 비스킷 배달을 주로 고르는 편이다. 나머지 하나는 초시계, 우주적 통찰력, 쾌속 접근, 시왜물 등 취향껏 고르면 된다.
마법을 선택했을 경우엔 마나순환 팔찌와 깨달음을 주로 선택한다.
결의의 경우 스웨인의 AP 딜탱이라는 정체성을 살리기에 좋으며 사전 준비 + 과잉성장이 무난하다. 특히 룬 파편에서 방마저가 사라진 이후 물렁살이 되지 않으려면 사전 준비는 반 필수가 되었다. 사일러스, 르블랑과 같은 순간 누킹을 가하는 챔피언들 상대로는 뼈 방패 또한 고려해볼 만하다. 소생또한 어울리니 취향차이. 미드에선 로밍가는 상대로 철거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스웨인의 높은 체력덕에 철거 딜이 강하게 나온다. 서포터라면 생명의 샘을 채용하기도 한다. 라일라이를 통해 광역으로 생명의 샘을 묻히며 회복이 트리거인 아이템도 발동 시킬수 있다. 상대 팀에 CC기가 많다면, 불굴의 의지도 좋은 선택지다.
지배의 경우엔 E 속박으로 콤보를 시작하는 스웨인에게 어울리는 비열한 한방, 궁 쿨을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 교전에서 파괴력을 높혀주는 궁극의 사냥꾼이 좋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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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반지
제일 무난한 선택지. 초반에는 Q의 쿨타임이 길어 속박명령으로 시작하는 짧은 딜교환 위주로 플레이하게 되는 스웨인과 궁합이 좋다. 사실상 서폿 포지션으로 기용되는게 아닌 이상 탑, 미드, 바텀 포지션 모두 도란의 반지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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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크의 세계가시 (서포터 퀘스트 보상)
AP서폿들이 흔히 선택하는 서포터 아이템 답게, 스웨인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W와 함께 조합된다면 은근히 데미지가 쏠쏠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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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썰매 & 천상의 의의 (서포터 퀘스트 보상)
탱폿 빌드를 탔을 때 가는 서포터 아이템이다. 전자는 이동속도가 절실하고, 유체화를 기용하지 못하는 서폿 스웨인에게 중요한 이속을 제공하며, 후자는 존야를 갈 여유가 없는 서포터 특성상 한타에서 물려 한번에 터지는걸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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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양피지
마나와 가속,주문력 모두 제공하는 양피지는 스웨인에게 필수적이다. 아래의 템 두개 중 상황과 취향에 따라 하나만 올린다. -
악의
궁극기 가속과 궁극기의 폭발력 강화를 제공하는 아이템. 증오안개의 발동 조건도 반영구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며 라일라이와 속박명령을 동원해 범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까지 하는 스웨인의 궁극기와 극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스킬 가속 20에 궁극기 가속 20으로 쿨감의 최소치를 단숨에 충족하여, 쿨감신 대신 마관신, 헤르메스 등을 갈 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라인을 불문하고 1~2코어 사이에는 올라가는 핵심 아이템이다. -
어둠불꽃 횃불
악의보다는 자체 도트딜도 낮고 관통력과 궁극기 가속도 없지만 도트딜을 더 묻히기 쉽고 도트딜에 영향을 받는 적 하나당 주문력이 4%증가해 최대 20%의 주문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웨인의 아쉬운 라인클리어도 해결해준다는 장점도 있으며, 악의보다 기본 스펙도 높아서 자주 고려되는 아이템이다. 최근 바텀 스웨인에게 각광받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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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이의 수정홀
이동기가 없는 스웨인에게 둔화 효과를 제공해주는 라일라이의 패시브는 축복과도 같다. 주문력과 체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고, 모든 스킬에 둔화 효과를 부가하여 제국의 눈(W)이나 속박명령(E)을 맞히기 쉬워지는데다 궁극기를 벗어나기 어렵게 광역 둔화로 만들어 준다. 궁극기 리워크 이후엔 궁극기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기 위해 늦어도 3코어 이내론 올리는 필수템이 되었다. 특히 서포터로 갔을 때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과 팀을 보조해주는 능력이 좋아진다는 점 때문에 1코어 채택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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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 고통
적절한 스탯과 지속 전투 시 피해량 증가 옵션, 체력 비례 피해를 제공한다. 3코어 타이밍에 존야와도 당당히 경쟁할 만큼 반영구 광역 도트뎀의 가치는 높다. 낮은 주문력 계수를 가진 스웨인이 딜 포텐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딜템으로서, 딜 포텐셜에 있어서 악의와 횃불보다도 뛰어나다. 장인들을 중심으로 침착과 마나순환 팔찌를 동시에 채용한 뒤 악의/횃불을 스킵하고 딜이 매우 강력하며 체력도 달려있는 리안드리를 1코어로까지 채택하는 빌드도 사용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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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야의 모래시계
적진에 파고들어 싸우는 플레이 특성상 다수의 적들을 상대로 버티기에 용이하며, 역관광까지 노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미드에 오는 AD 암살자들을 상대로 버틸 수 있는 것은 덤. 경직 상태에서도 궁극기의 흡혈은 정상적으로 일어난다. 1코어로 어떤 아이템을 갔든 간에 3코어 안에는 거의 항상 올린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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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발
스웨인의 딜링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신발.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헤르메스의 발걸음이나 판금 장화,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등을 선택하기도 한다. 서포터는 시야 장악과 합류를 위해 신속의 장화도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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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치유 감소 효과는 스웨인이 회복형 탱커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도트 데미지 아이템을 최소 하나는 구비하며 궁극기로 반영구 지속딜을 넣는 스웨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치유 감소 아이템을 가장 잘 활용하는 챔피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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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 생성기
리안드리처럼 지속 전투에 특화되어 있고, 쿨감과 모든 피해 흡혈이 차별점이다. 체력에 비례해서 주문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스웨인의 패시브와 좋은 궁합을 내는 것은 덤. 두 아이템은 스웨인에게 있어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므로, 플레이어의 취향이 강하게 작용한다. 보통은 적팀에 탱커가 없다고 해도 리안드리가 딜은 더 강하며, 탱킹력은 균열 생성기가 나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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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추진력
수 차례의 리워크를 거쳐 스킬을 적중시키기만 하면 이속 증가가 적용되게 바뀌었고, 궁극기를 지속적으로 적중시킬 수 있는 스웨인은 한타 내내 이속 증가를 받을 수 있어 궁합이 매우 좋다. 적당한 체력, 주문력과 더불어 높은 스킬 가속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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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지팡이
상대가 마법 저항력을 올렸을 때 효과적인 아이템. 딱히 상대가 마방을 올리지 않았더라 하더라도 준수한 주문력과 퍼센트 마법 관통력 덕에 딜링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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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꽃
공허의 지팡이의 경쟁 아이템. 무덤꽃의 쿨감과 광역 회복 효과는 스웨인이 약간의 주문력과 관통력을 포기하고 충분히 선택할만한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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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높은 스킬가속을 주는 신발. 마법사의 신발에 비해 낮은 순간딜, 방어용 신발에 비해 낮은 순간 탱킹을 제공하나 지속적인 스킬 순환을 통한 지속딜과 스킬 순환에 따른 회복력을 제공한다. 조합상 지속싸움이 벌어질것 같다면 채용할만 하다.
방어 아이템
* 정령의 형상
심연의 가면과 경쟁하는 대 AP 탱커 아이템. 영혼을 모을 때마다 최대 체력 비례 생명력이 회복되며 궁극기에도 지속 힐이 붙어있기 덕분에 알차게 써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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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가면
정령의 형상과 경쟁하는 대 AP 탱커 아이템. 적의 마법 저항력을 깎는 효과 덕에 더 공격적인 선택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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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작쇼
체력만 높은 스웨인이 일반적으로 얻기 힘든 대량의 방마저를 제공한다. 그러나 스웨인은 퓨어 탱커가 아니고, 오직 탱키함을 위해서 작쇼의 비싼 가격을 지불하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최소한의 딜템을 구비한 상황이고 돈도 여유로우며 다른 탱템이 제공하는 특수 효과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될 때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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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의 장막
상대가 AP 비중이 높거나 위협적인 스킬이 많을 때 가는 아이템, 주문력 수치가 없는 정령의 형상보다는 딜이 꽤 나오고, 밴시의 장막에 붙어있는 마법 저항력은 스웨인이 조금 더 버티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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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의 발걸음
상대가 CC기가 많은 조합일 시에 효과적으로, 특히나 진입하여 딜을 넣는 스웨인에게 강인함 30%는 잘 어울린다. 또한 스웨인은 피흡량 포함 상당히 높은 체력을 가지기에 방어력, 마저의 효율이 높은데, 물렁살은 되고 싶지 않으면서도 딜템이 급해 마저템에 큰 돈 쓰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 헤르메스의 약간의 마법 저항력이라도 큰 도움이 된다. 방어력은 주문력도 달린데다 반 필수템인 존야로 확실히 충당할 수 있지만 마법 저항력은 그렇지 못하기에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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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
맞라이너가 AD거나, 상대 AD 챔피언이 잘 컸을 경우에 가는 아이템. 상대 원거리 딜러나 평타 위주 AD 챔피언이 잘 컸다면 특히 효율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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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심장
24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방어력, 스킬가속, 마나까지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들어오는 치명타를 깎는 란두인과 달리 얼심의 공속 감소는 상대 적용이기에 최전방에 서는 스웨인 특성상 상대의 공속을 깎아서 아군의 생존에도 도움을 준다.
8.1. 상황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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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지팡이
체력, 마나, 주문력, 유지력을 제공하는 아이템. 10중첩을 채우면 레벨 1을 올려주는 효과는 썩 나쁘진 않지만, 악의와 어둠불꽃 횃볼이 구매 즉시 제공하는 특별한 효과들과 도트 데미지에 비하면 아주 매력적이진 못하다. 1코어 타이밍에 강하게 힘싸움을 해야하는 스웨인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기에 채용률은 옛날보다 저조한 편. 그나마 싼 가격에 스웨인이 필요로 하는 체력, 마나, 주문력을 전부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무식하게 높은 최대 체력을 활용해 앞라인만 서 주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 판에서 채용할 여지가 있다. 대신 악의와 횃불에 비하면 딜 기댓값이 처참하게 밀려 안 그래도 부족한 단독 살상력이 더 낮아지고, 쿨감조차 전혀 달려있지 않아 따로 쿨감을 채워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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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인장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스웨인의 초반이 잘 풀렸다면 가볼 만한 아이템. 소규모 교전이나, 타 라인에 제국의 눈 지원사격을 통해 킬이나 어시스트를 쉽게 낼 수 있는 스웨인 특성상 스택을 쌓기도 어렵지 않다. 다만 어디까지나 풀스택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적진에 진입해야하는 스웨인은 죽기도 쉽고, 무엇보다 계수가 그렇게 높지 않은 스웨인이라 메자이의 높은 주문력을 제대로 활용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풀스택을 쌓았을 때의 파괴력은 엄청나기에 말 그대로 잘 풀렸을 때만 가야하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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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돈의 죽음모자
모든 메이지들이 선망하는 라바돈이지만, 낮은 계수를 가진 스웨인이 다른 쟁쟁한 아이템들을 제쳐두고 비싸디 비싼 라바돈을 구매하는 것은 보통은 부담스럽다. 특히 14.21 리워크로 핵심인 궁극기의 피해량 + 회복량의 AP 계수가 처참한 수준으로 난도질을 당했기에, 전투 지속력을 목적으로 한다면 차라리 퓨어 탱템을 하나 더 사는 게 낫다. 물론 궁극기가 그렇다 뿐이지 일반기들의 AP 계수가 높은 것은 사실이므로, 회복을 통한 지속력보다 Q 난사를 활용한 지속 폭딜이 필요한 경우 극후반에 돌입했다면 고려할 수 있다.
8.2.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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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및 내셔의 이빨을 포함한 공격 속도 아이템
모든 스킬이 주문력 계수이고 평타 딜이 주력이 아닌 스웨인에겐 전혀 고려해볼 가치도 없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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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베인
평타를 강화하는 주문 검 효과가 핵심인 아이템인데 스웨인의 평타 모션이 준수하긴 하나 어디까지나 스킬이 주력 딜링 수단이며 Q 스킬의 짧은 쿨타임, 적과 어느 정도 근접해서 싸우는 방식 등의 요소를 감안해도 초반 라인전 외에는 평타를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비효율적인 아이템이다. 오히려 근접해서 싸우는 것이 강요되기 때문에 딜탱에 도움이 되는 다른 아이템들을 놔두고 리치베인을 살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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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방어 아이템
스웨인의 탱킹력은 패시브의 영혼 조각 회수와 궁극기의 체력 회복에 의존하는데, 궁극기의 체력 회복에 주문력 계수가 달려 있어서 탱템을 둘둘 둘러봤자 탱킹력이 강해진다는 느낌을 받긴 어렵고 오히려 딜만 약해진다. 스웨인은 AP 딜탱이지 순수 탱커가 아니다. 탱템을 올린다고 해도 회복 기반 탱커 특성상 체력량보다는 같은 체력으로 받아낼 수 있는 피해량이 더 중요하고, 체력은 패시브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니 정 탱템을 올린다면 체력보다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위주로 올리는 편이 효율적이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특유의 다재다능함 덕에 정글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얼굴을 보이는 챔피언이다. 하지만 어느 라인을 가도 심각한 하자가 존재해서, 스웨인은 전통적으로 포지션을 막론하고 픽률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탑/미드로 가게 되면 1:1이 부실한 탓에 라인전과 사이드 푸시가 약하고, 서폿으로 가면 스웨인의 성장 잠재력을 제대로 살릴 수 없으며, 그나마 이상적인 라인은 바텀인데 팀의 메인 딜을 맡아야할 원딜 자리에 스웨인이 끼게 되어 팀적으로 리스크를 지게 만든다.
9.1. 서포터
속박명령의 끌어당기기 기능이 패시브에 있을 때, 아군의 CC기에도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가 시작된 포지션이다. 원래는 비원딜 바텀 캐리의 비중이 더 높았으나, 9.14 패치에서 영혼 조각의 효과가 최대 체력으로 변경되어 아이템 없이도 최대 체력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바텀을 밀어내고 주 포지션이 되었다. 12.8 패치에서 끌어당기기 기능이 속박명령으로 옮겨져 더 이상 아군의 힘을 빌릴 수 없게 되었지만, 영혼 조각의 최대 체력은 여전히 남아있고 어차피 하드 CC가 있는 원딜이 드물어서 큰 변동 없이 여전히 주 포지션으로 인식되고 있다.극초반부터 감전을 터뜨릴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E를 꾸준히 날려 주도권을 잡는 게 핵심이긴 하나, 상대 바텀이 초반에 라인전이 매우 강력한 조합일 경우에는 사리면서 갱을 기다리거나 궁극기가 나올 때까지 버티면서 플레이해도 된다. 딜탱 챔피언이라는 특성상 스웨인의 성장력은 타 서포터들과 결이 다르기 때문.
템빨이 심하고 원딜 보호 능력이 부족한 것은 단점. 제국의 눈이나 속박명령, 아니면 라일라이 등의 CC기로 적을 묶을 수야 있지만 그래봐야 적의 돌진만 잠시 늦출 수 있을 뿐이지, 결국 원딜에게 가는 포화는 막을 수 없다. 그래서 보호 능력이 없어도 혼자 잘 살 수 있는 이즈리얼과 같은 원딜과 궁합이 좋다.
어울리는 파트너로는 속박명령을 맞추기 쉽게 해주는 CC기를 가진 원딜과의 궁합이 제일 좋다. 원딜 중 이동 불가 CC기를 가진 챔피언은 케이틀린, 애쉬, 진, 베인, 자야, 칼리스타, 바루스, 징크스, 세나,[117] 아펠리오스, 드레이븐 등이 있다.
비원딜류 챔피언과의 조합도 좋은 편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이동 불가 CC기를 보유한 신드라, 하이머딩거 같은 AP 누커와 궁합이 좋다. 카시오페아와의 조합은 2레벨에 속박명령이 한 번만 맞아도 바로 킬이 나올 정도로 악랄한 조합. 6레벨 2:2 싸움에서 거의 무조건 승리할 수 있고 상대 원딜이 스웨인의 EW패시브Q에 카시오페아의 W가 깔리면 점멸도 못 쓰고 십중팔구는 킬이 나온다. 다만 맞싸움을 강하게 열어야 해서 그라가스 등의 탱커를 강제하는 야스오나, 라인전이 약하고 똑같이 중후반에 성장해야 하는 블라디미르는 비추천. 매드라이프는 상술한 단점들 때문에 스웨인 서포터가 원딜보다는 비원딜에 더 잘 어울리는 서포터라고 평가했다.
9.2. 바텀
8.11 패치로 비원딜들이 봇에 서기 시작하면서 부각된 라인. 비원딜 봇 라이너가 대부분 사장된 후에 같이 사장되었다가, 리워크 이후로는 간간히 통계가 잡히고 있다. 상위 티어에서는 서포터보다 더 인기가 있다.끌어당기는 기능이 패시브에 있을 때 서폿의 힘을 빌려 손쉽게 패시브를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 비원딜 스웨인의 착안점이었지만, 사용해보니 그게 아니더라도 속박명령이 봇 라인전에서 대단히 좋은 스킬이라는 것이 밝혀져 패시브 변경 이후에도 통계가 잡히고 있다. 미니언을 방패로 삼으면 속박명령에 걸리기가 쉽고, 미니언과 떨어져 있으면 서폿의 타겟이 되므로 라인전이 굉장히 강력하다.
또한 스킬 딜러치고는 레벨 의존도가 낮아 서포터와 경험치를 나눠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당장에 스웨인은 주력기인 Q가 5렙이 찍히는 9레벨만 도달하면 거의 온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W, E는 어차피 유틸기로써의 의미가 훨씬 크기 때문에 한타 구도에서는 이들의 스킬 레벨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스웨인과 비슷한 포지션인 블라디미르가 바텀 원딜로 쓰이기 힘든 이유가 Q, E가 5레벨이 찍히는 13레벨에 도달해야 왕귀가 가능한데, 바텀으로 내려가 서포터와 경험치를 나눠먹는것 자체가 큰 페널티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밴픽 창에서 상대의 조합이 돌진/암살[118] 위주의 소위 '원딜 억까'가 용이한 챔피언이 많을 경우 스웨인 원딜은 큰 위력을 발휘한다. 스웨인 바텀은 라인전이 강하고 2대2 교전능력이 탁월한것에서 시작되었지만 스웨인의 스킬셋은 당장 장점문단에도 나와있듯이 들어오는 조합을 받아칠때 교전 능력이 배로 상승하며, 라인전을 제대로 끝마치기만 했다면 올리는 템트리와 스킬셋이 어우러져 암살이 사실상 불가능한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다른 원딜들이었다면 이미 모두 물려 죽었을 상황에도 생존, 혹은 오히려 역관광을 만들며 지속딜을 넣을 수 있는것이 강점이다.
다만 비원딜vs비원딜 구도에서는 불리한 편이다. 야스오와는 서포터 상성에 따라 크게 갈리지만 일단 기본적인 맞싸움은 피해야 하며, 카시오페아, 신드라나 하이머딩거 등의 AP 누커는 초반에 스웨인보다도 훨씬 강한 누킹으로 라인전을 주도해나가기 때문. 또한 팀에 AD 지속 딜러가 없으면 조합상 물리 피해 비중도 부족한데다, 풀템전에선 딜이 부족해지므로 게임을 너무 질질 끌진 말자.
특히 바텀 비원딜 스웨인의 장점으로는 6렙이란 이른 시점부터 오는 전성기와 원딜 챔피언 대부분을 상대로 라인전 상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속박명령(E)을 맞추고 나머지 스킬을 연계하는 스킬셋 구조상 속박명령 사정거리 안에서 파밍해야 하는 뚜벅이 원거리 딜러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점은 한타 때 사정거리가 짧고 3~4코어 이후로는 원딜보다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러한 명확한 장단점 덕분에 스웨인 비원딜은 세라핀과 함께 바텀 라인이 암흑기이거나 혼란기일 때일수록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일반적으로 진이나 애쉬가 1티어라면 바텀 라인의 밸류가 저평가받는 메타라고 평가되는 경향이 있는데, 스웨인과 세라핀은 한 술 더 떠 이 둘이 통계표에 고승률로 잡힌다는 것은 바텀 라인의 인권이 사라졌다 수준의 위험 경보다. 그러다가 원딜의 밸류가 회복되면 다시 통계표에서 자취를 감추고, 그러다 원딜의 밸류가 떨어지면 다시 조커픽으로 슬금슬금 등장하는 역사의 반복이다.
9.2.1. 서포터와의 궁합
타겟팅 CC기로 돌진을 막을 수 있고, 원거리 포킹 챔피언을 물 수 있는 이니시에이터 서포터와 잘 맞는다. 스웨인이 기동력이 우수한 돌진형 챔피언이나 원거리 포킹 챔피언 모두에게 상성상 불리하기 때문이다. 죽음의 손길(Q)이 3레벨이 되는 5레벨 이전까지 단독으로 라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을 도와줄 수 있으면 더욱 좋다.- 레오나: 최고의 파트너. 여명의 방패(Q)로 돌진형 챔피언에게 확정 기절을 먹일 수 있고 흑점 폭발(R)로 포킹 챔피언을 물 수 있다. 6레벨 이전에도 천공의 검(E)으로 미니언을 관통해 속박명령으로 후속 CC기를 걸 수 있다.
- 노틸러스: 강력한 일격(패시브)으로 확정 속박, 폭뢰(R)로 이니시를 걸 수 있다. 레오나와 비교하면 폭뢰가 타겟팅이라는 점, 스웨인의 죽음의 손길(Q) 레벨이 낮은 저레벨 단계에 역조(E)로 라인 관리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닻줄 견인(Q)이 미니언을 관통하지 못해서 레오나보다는 6레벨 이전 스킬 연계 난이도가 높다.
- 블리츠크랭크: 타겟팅 에어본인 강철 주먹(E),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로켓 손(Q)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랩 의존도가 너무 크기 때문에, 블리츠크랭크 숙련도가 낮다면 위의 두 챔피언을 하는 게 낫다.
- 쓰레쉬: 숙련도에 자신 있다면 괜찮은 조합. 사형 선고(Q)가 선딜레이 때문에 이니시에이팅용으로는 애매하지만, 부쉬에서 포킹 챔피언을 위협하기에 좋고, 사슬 채찍(E)으로 돌진을 막을 수 있다. 어둠의 통로(W)는 기동성은 떨어지는데 적에게 접근해야 하는 스웨인과 잘 어울린다.
- 판테온: 파괴력 하나는 최강인 조합. 미드에서 내려온 서폿 판테온은 마법공학 점멸과 방호의 도약(W)를 통한 확정 이니시를 걸 수 있는데, 이때 속박명령과 제국의 눈을 통한 CC기 연계로 물린 상대를 녹여버릴 수 있다. 스웨인이 약한 초반 부분도 연계와 함께하면 킬을 딸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데다가, 판테온이 힘이 조금 빠지는 후반에도 라인전을 이기고 왕귀한 스웨인은 판테온의 빠진 힘을 보충하고도 남을 만한 한타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둘 다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닌 것은 주의할 점.
- 파이크: 판테온 조합 다음으로 강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스웨인이 속박명령으로 끌고오면 파이크가 망령의 걸음과 뼈 작살로 다시 끌어당기면서 딜 사이클이 돌기 때문에 점멸이 없으면 살아나오기가 함들고, 궁극기를 배운 이후에는 상대가 처형과 파동을 맞으며 죽어나간다. 다만 후반에는 파이크가 힘이 빠지고, 사미라, 시비르, 야스오, 모르가나 같은 그랩 카운터들에겐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대 조합을 타는 편이다.
- 세트: 2022 시즌에 들어서 세트 서포터는 잘 쓰이지 않지만, 때에 따라서 근접 서포터들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사용하면 정말 무지막지하게 강한 조합이다. 위의 판테온처럼 초반이 무척이나 강한 데다가 세트의 점멸+안면 강타(E)에 속박명령을 연계할 수도 있고, 스웨인이 속박명령으로 두 명을 끌었다면 그걸 다시 1초 기절을 먹여버릴 수 있다. 사미라나 닐라 같이 무조건 들어와야 하는 챔피언들을 역으로 털어버릴 수 있는 데다가, 둘 다 한타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챔피언들이라 라인전을 이겼다면 그냥 봇 듀오 둘이서 한타를 다해먹는 기현상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세트는 판테온보다도 더 사거리가 짧아서, 상대가 포킹 조합이면 무력하기 때문에 조합을 잘 보고 후픽으로 뽑을 경우에 최고의 시너지가 나온다.
- 아무무: 붕대가 충전식으로 리워크된 이후 거의 모든 서폿들을 상대로 라인킬이 우위일 정도로 초반이 강해서, 1레벨부터 아무무가 붕대를 맞추면 속박명령을 연계해 킬을 딸 수 있을 정도다. 6레벨 타이밍엔 이 조합을 이길 수 있는 봇듀가 없을 정도며, 위의 세트만큼이나 사기적인 한타 능력을 지녀서, 세트의 경우처럼 라인전을 이기면 그냥 봇 듀오끼리 전부 다 해버릴 수 있다. 추가로 스웨인과 아무무는 둘 다 AP 챔피언에 CC기와 탱도 준수하기 때문에, 상체에 비에고, 요네, 킨드레드, 벨베스 같은 AD 캐리 챔피언을 넣어서 물리/마법 피해 밸런스를 맞춘다면 후반에 떨어지는 AD 지속딜 문제도 해결하고 물리/마법 피해 밸런스도 맞출 수 있다.
- 타릭: 타릭이 약한 부분인 초반 선공권을 스웨인이 속박명령으로 커버할수 있으며, 반대로 스웨인이 약한 대인 전투는 타릭이 해결해준다. 속박명령이 적중하면 타릭이 황홀한 강타(E)로 연계할 수 있어서 강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둘 다 지속형 전투에 강하다보니 맞다이로는 절대 밀리지 않고, 궁극기가 생기는 시점에서는 교전 및 한타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 사거리가 긴 견제형 바텀 조합에는 약하므로 선픽으로 꺼내기 어렵고, 돌진형 탱커 서폿을 위시한 바텀 조합에 후픽 조건부로 꺼내들 만한 조커형 조합.
- 렐: 레오나보다 더한 파트너. 강력한 이니시 스킬로도 모자라 적을 모아주기까지 한다.
- 세나: ap ad밸런스를 챙기기에도 용이하며, 세나의 힐,쉴드가 한틱 싸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데다 속박, 둔화로 스웨인의 e적중률을 높여줄 수 있다. 6렙 이전 약한 초반체급을 세나의 강한 견제능력으로 커버해줄 수 있는 것 또한 좋은 부분. 대신 유미와 다툴 정도의 물몸인 데 반해 생존기는 부실한 편이라 갱 대처능력은 다소 모자라 주의해야 한다.
9.3. 미드
8.3 전면 업데이트 당시 라이엇이 제시한 스웨인의 주 라인.탑처럼 라인을 당기기보단 적극적으로 Q를 써서 라인을 밀거나 꾸준히 E를 적중시켜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고 W를 온 정글 또는 탑이나 봇에 뿌려주면서 주도권을 잡는 식으로 라인전을 한다. 탈리야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로밍 챔피언보단 못하지만, 대미지가 높고 슬로우도 빵빵한 W는 1:1이나 2:2 상황에서 바닥에 깔리는 것만으로도 큰 압박이 되고, CC기 연계를 통해 적중시킨다면 판세가 뒤집어질 수도 있다.
미드에서는 원거리 마법사나 근거리 암살자를 상대할 일이 많으므로, 스웨인 입장에서 1:1이 마냥 쉽지는 않다. 원거리는 원거리대로 팔이 스웨인보다 긴 경우가 많아 속박명령 거리를 안주고, 암살자는 암살자대로 재빠르고 근접할 때가 많아 속박명령을 잘 맞아주지 않는다. 때문에 성급하게 속박명령을 사용하기 보다는, Q와 평타로 적극적인 라인 관리를 해주면서 빈틈을 노려주어야 재미를 볼 수 있다.
스웨인보다 팔이 긴 원거리를 상대로는 Q로 라인 클리어 싸움을 해주고 순간적으로 견제나 cs를 먹으러 앞에 나온 타이밍을 노려서 속박명령을 날려주는 편이 좋다. 물렁한 원거리 메이지 특성상 이렇게 한 번 속박명령에 맞으면 타격이 크기에 라인전을 리드할 수 있다. 헤르메스를 빠르게 올려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데미지 경감은 물론 빠른 이동속도로 스킬 회피와 동시에 순간적인 거리 좁힘으로 속박명령 각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암살자를 상대로는 침착한 스킬 활용이 요구된다. 푸쉬 주도권 자체는 스웨인이 잡을 때가 많지만, 팔이 짧고 저지력이 부족한 스웨인의 특성상 상대의 접근을 쉽게 허용할 때가 많다. 이런 경우 딜교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근접했을 때 Q를 적절히 먹인 후 속박명령을 반드시 적중시킬 필요가 있다. 재빠른 암살자 챔피언들의 특성상 조급하게 날린 E는 쉽게 피해버리므로, 침착하게 맞출 기회를 기다렸다가 정확히 쏘는 요령이 필요하다. 또 6렙 타이밍 후에는 암살자들이 스웨인 상대로 킬각을 잡으려 하거나 라인 푸쉬 후 로밍을 가려고 하는데, 전자의 경우 궁을 아끼지 말고 써서 시도를 흘리고 역습하는 편이 좋다. 후자의 경우 속박명령으로 쉽게 푸쉬를 시도하지 못하게 압박을 주고 본인은 Q를 라인에 뿌려대며 푸쉬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즉 신중한 속박명령 사용과 라인 푸쉬 주도권 획득이 미드 스웨인의 핵심이다. 일단 주도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면 제국의 눈의 글로벌 지원, 6렙 이후의 사기적인 교전 능력을 활용해 게임을 지배할 힘을 얻게 된다. 탑이나 바텀보다 주도권을 얻었을 때의 영향력이 크므로, 라인 주도권 획득과 그를 통한 영향력 행사가 미드 스웨인의 강점이자 과제가 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 10% 감소, 받는 피해 15% 증가, 회복량 20% 감소의 떡너프가 적용되어있다.본래는 승률 2~30위권 안팎[119]을 드나드는 중상위권의 국밥 강캐 중 하나였으나, 거듭된 너프를 맞고 4티어로 굴러떨어졌다.
스웨인의 스킬 구성상 협곡에 비해 칼바람에서는 딜/탱/CC기 모든 면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기가 쉽다. 룬은 사실 뭘 들어도 상관이 없으며 보통 정복자/승전보를 필두로 딜탱의 본분에 충실한 정밀 빌드와 어둠의 수확으로 자체딜을 올리는 지배 빌드로 갈린다. 정밀 빌드의 픽률이 약간 더 높지만 양쪽의 승률은 거의 비슷하다. 정복자가 좀 더 무난하지만, 아군이 극노딜 조합이라면 수확을 드는 것이 좋다. 너프가 심해진 이후로는 딜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정복자가 좀더 무난하다.
정복자의 경우 영겁트리를 간다면 승전보. 그 외는 침착을 택한다. 나머지는 강인함, 최후의 일격or최후의 저항, 보조 룬으로 결의의 사전 준비, 소생을 드는 게 좋고, 수확의 경우 비열한 한 방, 시야 수집, 궁극의 사냥꾼을 들고 보조 룬은 정밀의 침착으로 딜과 마나를 보충해주는 게 좋다.
좁은 곳에서 5대5 전투가 벌어지기 때문에 영혼 조각을 모으기가 굉장히 쉽고, 그만큼 체력을 회복하기도 수월해서 유지력도 괜찮다. 이렇게 쿨마다 끌어온 패시브의 최대 체력량 증가와 궁극기의 흡혈로 막대한 딜탱력을 발휘하는 게 칼바람 스웨인의 핵심. 뚜벅이들의 빛과 소금 눈덩이로 궁을 켠 채 후방의 적 딜러진에게 들러붙어 끈덕지게 흡혈로 버티며 뒤로 밀어내는 사이 아군 측은 달려든 적 탱커진을 적은 손해로 선처리하는 이상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칼바람만의 단점은 여타 딜탱류와 마찬가지로 서브 딜탱 역할이라 팀운이 필요하단 것.[120] 상기한 스웨인의 장점은 아군에 하드 CC기 보유챔 + 끌어온 적을 순삭할 딜러 + 치감 및 적의 폭딜을 양분해줄 탱의 3요소가 한 팀에 같이 있어야 발휘된다. 이론상 스웨인이 저 3분야를 전부 할 순 있지만 전체 레벨차 빼면 성장도는 비슷비슷한 칼바람에선 스웨인이 협곡처럼 상대 성장을 봉쇄할 수가 없어 명백하게 강한 시기가 없기 때문에 짧은 사거리와 낮은 총합딜, 애매한 탱킹의 3요소를 전부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할만큼 유저의 실력이 높지 않다면 적과 아군의 챔프 운빨에 의존해야만 한다. 다만 상기한 하드 CC기/핵심딜/메인탱이 하나라도 있으면 매우 편해지고, 보통 셋 다 없는 판이 훨씬 적은 덕분에 일반적으로 강력한 픽이 된다.
12.8 리워크 이후로 칼바람에서의 성능이 OP 반열에 올라갔다. 짧아진 궁극기 쿨과 조건부 무한 지속으로 인해 궁극기를 찍었을 때부터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했고, E가 다수의 적을 끌어당길 수 있도록 변경되어 W와 연계해 체력 스택을 쌓기가 매우 수월해진데다가 스택당 체력 증가량도 크게 상승하여 왕귀 타이밍이 더더욱 빨라졌다. 왕귀한 스웨인이 궁을 쓰고 서포팅을 받으면서 진격하면 하이퍼캐리 없이는 잡을 수가 없는 수준. 다만 그랩 시스템의 변경, 저레벨 구간 체력 회복량 감소, 궁극기 사용시 체력 증가 삭제, 중반부 Q 대미지 감소 때문에 이전과 사용 감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에 유의. 그래도 조금만 제대로 다룰 줄 알면 팀원 조합과 상관 없이 아트록스 급의 원맨캐리가 가능할 정도라 만년 2티어에서 1티어까지 상승했다.[121] 때문에 칼바람 밸런스 오오라 너프를 받았는데, 적은 수치로도 계속 상위티어를 유지하자 라이엇이 이를 의식하였는지 수치를 크게 떨어뜨려 탱킹력이 매우 떨어지고 티어도 4티어까지 내려갔다. 특히 받는 피해량 15% 증가로 인해 어설프게 궁극기로 탱킹하려다가 일점사 당하고 폭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따라서 순수 ap템트리는 지양하고, 궁극기가 유지되는 최대 사거리에서 상대를 갉아먹으면서 지속적으로 속박을 넣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스펠은 점멸/표식이 보통이나 승률은 점멸/유체화가 더 좋다. 아이템 빌드의 경우 리안드리가 메인이었으나, 너프를 심하게 맞은 이후로는 작쇼나 광휘[122] 혹은 영겁의 지팡이 같이 탱킹력을 올릴 수 있는 신화 아이템을 채용하는 편이 좋다. 전설 아이템들은 존야를 필수로 올리고, 이후엔 딜과 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들 위주로 올리면 된다.[123] 물론 상대에 폭딜이 없다면 주문력 수치를 높게가져다보니 회복력이 늘어나 탱템을 올릴 때보다 탱킹이 더 잘 될 수도 있다. 만일 상대에게 AP챔이 많고 자신에게 탱킹력이 크게 요구된다면 정령의 형상을 올려 마저와 회복량 증가를 챙겨도 좋다.
10.2.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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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
변신 시 탱과 딜을 다 해먹는 챔피언. 다만 변신을 하기 전에는 1인분도 못 한다. 적당히 중간에 배치해줘야 궁이 발동했을 때 딜을 넣으면서도 전위한테 죽지 않는다. 그 때문에 유미로 마법사 시너지를 부여하거나 마나 관련 아이템을 줘서 빠르게 변신시키는 게 좋다. 총검이나 워모그를 장착하고 형상변환자 시너지를 받을 경우 치감템이 없는 한 불사신이 되어버린다. 형상변환자 중에서 유일하게 변신이 영구 지속이 아니기 때문에, 쇼진의 창도 나쁘진 않은 편이나 궁극기 발동 자체가 매우 어렵고 치감템이 있다면 궁을 켠다고 해도 삭제당하기 때문에 마나템이나 탱템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팁을 하나 덧붙이자면 스웨인에게 수호 천사를 주면 부활하기 전에 스킬 시전에 성공 시 수호 천사로 부활하는 중에도 주변에 계속 피해를 주며, 부활 후에도 스킬이 끊기지 않고 변신이 유지된다. 여러모로 좋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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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4.5
용 지배자 스킨으로 새로운 시너지 용의 영혼/흡수자와 함께 5코스트 유닛이다. 형상변환자의 체력 증가가 자체적인 스킬 구성에 들어온 대신 회복이 시너지 효과로 변하면서 삭제되었다. 또한 스킬 시전 종료 후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영혼의 불꽃이 사라진 대신 스킬에 모렐로노미콘 효과가 적용되고 주기적으로 Q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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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
2코스트로 강등되었고 시너지는 제국/비전 마법사이다. 사용 스킬은 죽음의 손길이며 흡혈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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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5
코스트와 스킬은 그대로이지만 제국 시너지가 삭제되고 마법공학 시너지가 추가되며 그에 맞게 스킨이 마법공학 스웨인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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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
3코스트로 상승하고 스킨이 용 지배자 스웨인으로 변경되었다. 시너지는 분노날개/용술사/형상변환자. 스킬 모션은 궁극기인 악의 승천과 동일하나 이름이 용의 승천으로 변경되었고, 스킬 내용도 완전히 바뀌었다. 최초 사용 시 궁극기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기본 공격이 마법 공격인 화염구로 바뀌고 이후의 스킬은 광역 피해 화염구가 된다. 해당 변신은 스테이지 종료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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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5
폭군 스웨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하며 7코스트로 상승했다. 시너지는 어둠강림/용이며, 스킬은 리메이크 전 스웨인의 궁극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새끼 용들을 보내어 마법 피해를 입히고 되돌아와 스웨인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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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9
다시 2코스트로 강등되었으며 녹서스/마법사/책략가 시너지로 등장하였다. 스킬은 악의 승천을 사용하여 추가 체력을 얻고 주변에 마법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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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2
겨울의 축복 스웨인 스킨을 착용하고 3코스트 서리/형상변환자 시너지 기물로 등장. 스킬은 세트 9의 리메이크 이후 스웨인처럼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중첩되는 체력을 얻고 주변에 지속적으로 마법 피해를 입힌다.
10.3. 우르프 모드
별로 좋지 않다. 궁극기 쿨이 짧긴 하나 교전거리가 너무 짧아 제 힘을 내지 못한다. 다만 W를 선마해서 사거리가 긴 우월한 폭딜기로 사용한다면 CC기가 강한 챔피언과 같이 라인을 섰을 때 꽤나 준수한 성능을 낸다.리워크 이후의 첫 우르프인 2020년 가을에는 리워크로 생긴 패시브에 쿨감과 W의 초장거리 지원의 힘으로 티어가 상당히 상승했다. E에 한 번 걸리면 뚜벅이들은 점멸 쿨이 아니면 스웨인에게서 벗어나기 힘들 정도. 특히 우르프에서 쓸모없던 마나 회복이 삭제된 대신 자체 스펙이 상향을 먹은 점 또한 호재. 다만 여전히 강캐는 아니다. 무한 CC기 조합에 딜탱으로 투입되는 것 정도가 아니면 스웨인 무쌍을 볼 수는 없다.
10.4. 아레나
라운드마다 패시브 스택을 5만큼 획득하는 보정이 되어있는 대신 R - 악의 승천의 기본 초당 피해량이 15~25로, 기본 초당 체력 회복량이 10~20으로 감소하는 하향이 되어있다.전투력이 뛰어나지만 교전 거리가 짧다는 약점이 여기에서는 완벽하게 상쇄된다. 우선 체력 회복형 AP 딜탱이라는 설계 컨셉 자체가 아레나 모드의 거의 모든 AP 아이템과 잘 어울리고, 맵이 좁은 덕분에 증강체도 AP나 체력 붙은 거라면 가리지 않고 잘 받아먹는다. 적당히 움직이면서 피흡과 스킬 쿨을 돌리며 버티는 전투 방식 덕분에 파트너 챔피언과의 상성을 스웨인 쪽에서 맞춰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이렇게 챔피언 자체가 모드와 궁합이 좋은데, 거기에 더해 스택형 챔피언에게 주는 시스템 보너스도 잘 받았다. 매 라운드마다 자동적으로 5씩 쌓이는 까마귀 스택이 은근히 큰 도움이 되는 편. 이 5스택 보너스 덕분에 가까이 다가가서 스킬 돌리며 조각 수집하는 스웨인의 전투 능력이 더욱 큰 힘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아레나 출시부터 1~2티어를 사이를 벗어난 적이 없다.
10.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01번째 챔피언 | ||||
트위치 | → | 스웨인 | → | 오른, 볼리베어 |
포지션은 주로 미드, 탑, 서폿으로 기용된다.
비록 채용룔은 낮은 편이긴 하나, 성능은 생각외로 준수한 편.
특히 미드 기용시, 선제공격과의 시너지가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준수한 편이지, 스웨인을 픽할바에는 다른 상위호환 옵션들도 많아서, 장인챔에 가깝다(...)
2023년 5월 26일 4.2 패치로 폭군 스웨인 스킨과 함께 출시되었다. W 스킬은 사거리가 줄어든 대신 이동 불가 상태의 적에게 적중 시 치명타가 발동해 150%의 피해를 입힌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스웨인/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원래 이 챔피언은 게임 서비스 극초창기에 개발 중단되었던 타부라는 챔피언의 컨셉을 재활용해서 만들어 온 챔피언이었다. 리워크를 거치며 초기 컨셉이 대부분 사라짐에 따라 타부와의 연결고리는 사실상 없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 회복형 AP 딜탱이라는 큰 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출시 전 소나의 배경 스토리에서 "그녀의 멜로디는 영혼을 움직이고, 그녀의 침묵은 육체를 저며낸다." 라고 소나의 연주를 칭찬한 적이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소나의 팬이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서는 열심히 일코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는 극렬한 소나 빠돌이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적국을 혐오하다 못해 온갖 비열한 짓을 저지르는 한 나라의 대장군이, 적진의 아이돌이나 다름없는 자에게 뜬금없이 후한 평가를 내린 거나 다름없었기 때문. 하지만 설정 변경 전이나 후나 공통적으로 보여 주는 스웨인의 성격이 '철저하게 공사를 구분하고, 가치 있는 것이라면 적의 것이라도 인정할 줄 아는 냉철한 분석가'인 만큼, 해당 설정은 냉혈한이긴 하지만 인간의 감성을 완전히 포기한 것이 아님을 보여줌과 동시에 적대국 소속 예술인이라 해도 그 예술적 가치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할 줄 아는 현명하고 객관적인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여겨진다.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설정 변경이 잦아서 초창기 설정 대부분이 변경 혹은 폐기되었고, 8.3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스웨인이 리메이크되며 캐릭터의 분위기가 확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를 칭찬했다는 설정은 유니버스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공식 설정이다. 결정적으로, 소환사 관련 설정이 사라진 뒤 재녹음된 소나의 대사집 중 스웨인이 자신의 팬이냐고 반응하는 대사가 추가되며 설정을 더 보강시켰다.[124]
트리파릭스라는 삼권 체제를 구축하여 다른 최고 권력자와 수평적인 관계를 가진다고는 하는데, 제도에 명시된 바야 어쨌든 최고 군사 지도자인 다리우스가 스웨인을 상관으로 받아들이고 트리파릭스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검은 장미단도 스웨인을 그 대표격으로 여기는 것을 보면 실질적인 녹서스의 수장이다.
유능하고 신념에 찬 자가 강력한 힘까지 얻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인물로, 평범한 인간이었다가 악마의 힘을 얻고, 천년 넘게 암약해온 전설적인 존재들을 제치고 강대국인 녹서스를 온전히 손에 넣었다는 점과, 그런 녹서스를 약 10년 남짓 안 되는 시간에 룬테라의 초강대국 후보 반열에 끌어올린 것부터 그 비범함이 드러난다.
라움의 힘을 이용해 단숨에 녹서스를 틀어쥔 스웨인은 그 이후로 사회 혁명을 통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사회와 경제의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다. 정말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나라를 굴리고 있는데, 이 원하는 대로 굴린다는 것이 마음대로 폭정을 하는 게 아닌, 녹서스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말이다.[125] 대사를 살펴봐도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안 시킨다."라거나 "내가 악당이라고? 그래, 내 계획이 전부 실현되면 뭐라고 부르나 보자." 같은 말들이 있는데, 챔피언의 외형이나 분위기상 폭군이나 마왕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그저 권력을 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정의와 신념이 확고한 인물임이 부각된다.
오히려 스웨인 이전의 통치자인 보람 다크윌 황제가 자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유물을 찾고자 무리한 아이오니아 정벌을 강행하여 녹서스의 국력을 갉아먹고 있었으며, 스웨인은 보람 다크윌을 죽인 후 자신이 황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편이 녹서스에 더 나을 것이라는 이유로 트리파릭스라는 삼두정치 제도를 만들어 권력을 나누었다. 이렇게 급격하게 제국을 뜯어고친 여파로 목숨을 노리는 적들이 사방에 널렸으나, 이 또한 악마의 힘을 통해 모두 간파해내고 역이용하고 있다. 이런 인간이 거의 모든 이들[126]의 숨겨진 비밀을 꿰고 있는 만큼, 한낱 수십 살 먹은 필멸자임에도 고대 악마나 타락한 반신들이 널린 세계관 내에서 악역으로서 대단한 카리스마와 영향력를 자랑하는 특이한 인물이다.
유니버스에서 녹서스가 온전한 악이 아님을 강조하는 것처럼, 녹서스의 최고 통치자인 스웨인도 이미지와는 달리 평면적인 악인이라 보기는 힘들다. 냉혹한 공화주의자, 국가주의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가학적이거나 이기적인 인물은 아니고, 다리우스-드레이븐 형제와의 관계를 볼 때 나름대로 정도 있으며[127] 사람을 잘 챙겨주는 면모도 지니고 있다. 아이오니아 침공 실패자로 간주되어 군에서 쫓겨나는 등 잠시 몰락했던 시절도 있었으나,[128] 그럼에도 스토리에선 스웨인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음이 계속해서 언급되며 결국 악마의 힘을 얻자마자 하루 만에 제국을 뒤집어 엎은 것을 보면 그를 따르는 부하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알 수 있다.
스웨인은 조류 애호가에 동물과 예술을 좋아하는데, 이는 스웨인이 이성적이고 힘만을 추구하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설정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만 봐도 수많은 까마귀가 스웨인을 따라다니고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퀸과 아군으로 나올 경우 "새를 아끼는 친구를 보면 기분이 좋단 말이지" 라고 기분 좋게 말한다.[129]
라칸의 대사[130]를 보아 바스타야와 연관이 있는 듯하다. 사실 스웨인과의 직접적인 연관보다는 스웨인 몸 속에 깃든 악마 '라움'과 연관이 있어보이는 것으로 추측.
리메이크 전 스웨인이 기르는 새인 '베아트리스'
업데이트 전에는 신비주의 컨셉의 전략의 대가였다면 이젠 녹서스의 대장군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붉은 빛의 팔을 가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되었다. 컨셉인 '악마와 계약한 계약자'와 디자인에 관해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의 기획 해설에서 볼 수 있다. 모티브는 악마와 계약을 맺는 내용의 독일 전설 속의 인물 파우스트에서 따왔다고 하며, 스웨인이 여러 챔피언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은 온 룬테라에 자신의 의지를 까마귀의 형태로 보내 망자의 기억을 수집하는 능력 덕분이라고 한다. 실제로 영혼 조각 수집 시 나오는 특수 대사들을 보면, 수집한 기억들을 가지고 상대의 여러 가지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평가하는 걸 볼 수 있다.
스웨인은 거대한 코트 안에 갑옷을 입고 있다. 왕이나 황제를 자칭하는 다른 국가 지도자들에 비해서는 별다른 화려한 장식도 없이 수수한 편인데, 겉모습보다는 실용성과 기능을 중시하는 녹서스의 사상이 깃든 복장이라고 볼 수 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갱플랭크와의 상호작용에선 복장이 대장군답지 않다는 말에 "넌 돈을 택했지만, 난 힘을 택했다"며 받아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녹서스의 전함이자 스웨인의 기함 레비아탄 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갱플랭크에게 빼앗기기 이전 시점이라 녹서스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를 보아 엄청난 거함인 걸 유추할 수 있는데, 충각 아래의 문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마차같이 생긴 것들이 전부 거대한 투석기인 도시 파괴자들이다. 그리고 그 옆에 점으로 보이는 것은 사람이다. 이렇게 거대한 전함이 수십 개나 있다.
슬프게도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서 리메이크가 진행되었음에도, 거기에 더불어 소규모 리워크까지 세 차례 더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라인에 통계조차 잡히지 않는 유일한 챔프. 오히려 바텀에 가서 활약상이 더 많은데, 스웨인의 리메이크 초창기 시절에도 미드나 탑에서 OP가 아니라 바텀 라이너로서 입지를 다졌다.[131] 8.3 패치에서 리메이크, 9.14 패치에서 소규모 리워크, 10.15 패치에서 두 번째 소규모 리워크, 12.8 패치에서 세 번째 소규모 리워크를 받으며 거의 매 시즌마다 리워크를 받은 챔피언이다.
스웨인과 계약한 악마는 리메이크 이후 줄곧 비밀의 악마(Demon of Secret)라는 이름으로만 불렸으나, 리메이크된 피들스틱의 대사 중 악마를 만나면 악마의 이름을 부르는 대사에서 스웨인을 보고는 "라움..."이라고 하는 것으로 스웨인과 계약한 악마의 이름이 라움으로 밝혀졌다. 라움은 솔로몬 72악마 중 40번째 악마로 사람의 마음과 평판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보통 피 묻은 발톱을 가진 새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까마귀이다. 라움의 진짜 모습은 스웨인이 궁극기를 사용할 때 잠깐 머리 위로 드러난다.
그의 악마인 라움은 지금까지 나온 악마들 중 가장 알려진 게 없는데, 녹서스의 불멸의 요새가 지어질 때부터 있었다고 하니 최소한 모데카이저가 정복 활동을 하던 시기 이전에 태어난 듯하다. 검은 장미단이 라움을 얻어 녹서스를 지배하려고 한 것을 보면 한 국가의 존망의 위협이 가능한 수준의 강력한 악마인 듯하다. 요들부터 우주의 용이나 강철의 망령, 냉기 주시자들 같은 세계관 최강자들의 비밀도 알고 있으며, 잘려나간 스웨인의 팔과 절름발이가 된 다리를 복구시키거나, 마법으로 수많은 까마귀들을 만들어 내거나, 검은 장미단이 보내는 암살자를 간파하는 등 정보력으로는 따라올 존재가 없는데, 직접적인 전투력이나 다른 챔피언의 스토리에 언급된 적이 없다. 라움의 능력으로 스웨인이 비밀을 알아낼 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까마귀의 울음소리 정도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까마귀와 깊은 관련이 있고, 한 국가의 지배자이며 잔혹한 성격과 중년 남성의 외형이라는 점 때문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까마귀 군주와도 유사성이 보인다. 단, 출시 일자로 따지면 스웨인이 훨씬 더 선배다.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프리퀄인 카타리나 코믹스의 마지막화에서 등장.[132]
카타리나 코믹스에서 공개된 추가 설정에 의하면 스웨인이 악마 라움과 협력하고 있지만 이 관계가 영구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듯하다. 스웨인은 악마와 계약하였기에 언제나 자신이 악마에게 잠식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계하고 있다.[133] 이를 대비해서 스웨인이 카타리나를 살린 이유는 스웨인 본인이 통제력을 잃고 악마에게 삼켜져 자기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게 됐을 때 자신을 저지하고 처치할 사람이 카타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
"아이오니아의 대지엔 과연 마법이 넘쳐흐르는군.", "아이오니아에는 지배가 아니면 파멸 뿐이다."라는 대사를 미루어보아 스웨인이 아직 아이오니아에 대한 정복을 저버리지 않았으며, 스웨인 지휘하에 2차 아이오니아 침공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참고로 1차 아이오니아 침공은 보람 다크윌이 주도했다.
13. 컨셉 아트
스웨인의 악마인 라움의 모습
이런 괴물 까마귀들은 라움의 의지로 빚어진 마법으로 실제 생명체가 아니라고 한다.
[1]
이전에는 부 역할군이 전사였다.
[2]
8.3 패치 리메이크 담당. 원래 20센추리폭스의 담당이었으나 퇴사로 인해 웨이브브레이크가 인계했다.
[3]
9.14 패치 리워크 담당
[4]
12.8 패치 리워크 담당
[5]
아트록스와 중복이다. 리메이크 이전은
김상백.
[6]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랜딜 탈리를 맡았다.
[7]
아이오니아 침공 당시 이렐리아에게 왼팔을 절단당했다.
[8]
이 적은 르블랑, 블라디미르, 엘리스가 있는
검은 장미단이거나, 영혼계에서 대규모 룬테라 침공을 준비하는 중인 모데카이저를 이야기 하는 것일 수 있다. 혹은 폭군 스웨인 스킨의 설정처럼 스웨인 본인이 결국 계약한 악마에게 지배당해 몸을 강탈당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는 말일 수도 있다.
[9]
녹서스의 암살단 수장이자 트리파릭스 체제의 책략 측 우두머리인 얼굴 없는 자(The Faceless)가 르블랑이라는 루머가 있으나, 서사 작가가 얼굴 없는 자는 르블랑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언급에 따르면 성별은 여성이고 스웨인에게 동조하여 르블랑에게 적대한다고 한다.
[10]
스웨인이 플레시디엄 전투 패전의 책임을 지고 군부에서 실각되었을 때 다리우스가 공개적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냈는데, 이 때문에 다리우스도 다크윌에게 미운털이 박히고
프렐요드 원정군으로 좌천되어 사지로 내몰리게 되었다. 하지만 그 전에 스웨인이 돌아와 쿠데타를 일으킨 뒤 다리우스를 불러들인 덕에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11]
스웨인은 녹서스가 제정이던 시절 보람 다크윌 황제의 무리한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아이오니아 침공 전쟁 중 플레시디엄 전투에서 한쪽 팔을 잃고 한쪽 무릎뼈가 산산조각나는 부상을 입은 후 억울하게 패전 책임을 뒤집어쓰고 군에서 쫓겨났으며, 드레이븐은 다리우스에게 사실상 의절당한 상태에서 투기장의 인기도 사그라들면서 사실상 실직자 신세가 되어 술집과 도박장을 전전하는 폐인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12]
처음 스웨인이 드레이븐에게 접근한 이유는 그의 형인 다리우스를 자신의 혁명에 끌어들일 수 있어야 쿠데타가 완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점으로서 철저한 정치적 목적이었다.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이 사실상 의절한 상태이긴 했어도 어쨌건 친형제인 만큼, 드레이븐이 쿠데타에 가담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다리우스도 정치적으로 운신이 곤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추가로 뒤에 서술되어 있듯이 "내가 버림받았을 때 옆에 있어 주었기에 네가 만취했을 때도 옆에 있어준 것이다"라는 도발 대사 등을 보면 정치적인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도 돈독한 사이. 권력 장악이 끝난 뒤 스웨인은 자신의 혁명에 반대한 귀족들을
모조리 노예화하여 드레이븐의 투기장에 보내는 것으로 보답했으며, 드레이븐은 간만에 투기장에 들어온 사형수들을 모조리 화려하게 처형하며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아 인기를 되찾았다.
[13]
그 존재가
비에고라는 의견도 많긴 하고, 아직은 불분명한 위협인 모데카이저와는 달리 비에고는 현존하는 위협이라 가능성이 없진 않으나 스웨인이 경계할 만한 '녹서스와 관계가 깊은 존재'라면 비에고보다는 모데카이저를 꼽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14]
만약 모데카이저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면 이미 적대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스웨인 쪽에서는 상호작용 대사가 없지만 모데카이저가 스웨인을 처치했을 때는 "야망은 큰데 실력이 형편없구나!"라고 조롱하는 대사가 출력된다.
[15]
스웨인 출시 직전 챔피언인 소나 출시 당시에도 언급됐고, 스웨인 리메이크 후로도 유지되고 있는 설정이다. 이 모습이 강조되어 2차 창작에서의 스웨인은 근엄한 모습과 대비되는 중증 소나 덕후로 묘사된다.
[16]
스웨인은 가장 중요한 스킬인 E가 돌아올 때 자신의 방향으로 날아오기에 이동 속도가 빨라야 E를 맞춰 콤보를 진행하는데, 330이라는 낮은 이속이 발목을 잡는다. 그런데 정작 걷는 모션은 잰걸음이라서 체감 이속은 빠르다.
[17]
12.8 리워크 이전 아군의 CC기와 상호작용이 가능했을 땐 스택 획득은 더 쉬웠지만 스택당 체력 상승량이 고작 5밖에 안 되어서, 아무리 스택을 많이 쌓아도 후반 게임에서 큰 도움이 되질 못했다. 심지어 이나마도 3이었다가 상향된 것.
[18]
9.14 패치로 간격이 10°, 총 40°로 늘어났으나 10.15 패치로 다시 돌아왔다.
[19]
원래는 적을 처치해야만 관통했으나 9.14 패치에서 미니언은 관통하게 바뀌었고, 10.15 패치에서 챔피언도 관통하도록 바뀌었다.
[20]
시전 사거리
[21]
당장 코그모의 궁극기나 흐웨이의 Q-W 가 이 역할을 굉장히 충실히 할 수 있다.
[22]
에드거 앨런 포의 시
갈까마귀의 유명한 구절인 nevermore을 이용한 언어유희. 원문은 리메이크 전이나 후나 Nevermove로 동일하지만, 의역된 한국어판은 리메이크로 스웨인의 설정이 갈아엎어지면서 '부동진'에서 '속박명령'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3]
스킬 가속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24]
이펙트 탓에 흡혈 계열의 스킬로 오인할 수 있으나, 피해 효과와 회복 효과는 별개이므로 탈진이나 마법 저항력 등으로 주는 피해량이 감소해도 체력은 정상적으로 회복한다.
[25]
지금도 스웨인은 스킬셋에 결함이 많다고 평가받는 챔피언인데, 리워크 전의 하자가 심했던 스킬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면 리워크가 된 결과물은 양호한 편이다. 발동 조건은 간편했지만 영혼 조각 빨아봐야 최대 체력이 고작 3 올라가는 패시브, 대상을 처치하지 못 하면 관통이 안 되는 Q, 마나 130으로 쓰는데 사거리는 3500, 선딜이 2초에 반경이 265라 아무도 안 맞았던 W, 되돌아올 때 투사체 속도가 초기화돼서 맞히기가 배는 까다로웠던 E, 무한 지속도 아닌데 쓰려면 영혼 조각을 모아야했던 궁극기와, 쓰기 위해선 궁극기의 효과로 일정 체력 이상을 회복해야만 했던 궁극기 2타 등등, 지금도 스킬셋 완성도가 높다고 보기 힘든데 여러 차례의 리워크 전에는 나사 빠진 수준이 아니라 나사만 덜렁 있는 수준이었다.
[26]
적에게 주는 대미지의 일정 수치를 회복하는 게 아니라, AP 계수와 범위 내 적의 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식이다.
[27]
핵심 룬으로 정복자를 사용할 경우.
[28]
리안드리의 고통이나 악마의 포옹을 올렸을 경우.
[29]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올렸을 경우.
[30]
초시계 또는 존야의 모래시계를 올렸을 경우.
[31]
특히나 이럴 때는 적군 대부분이 궁극기 범위로 들어오고 자연스레 스웨인의 전투 지속력은 늘어나게 된다.
[32]
윗문단에서도 설명했듯 이는 최대 체력을 올려주는 패시브와 스웨인의 아이템 빌드가 어우러진 것도 크다.
[33]
조커픽으로 바텀 라이너로 갔을 때 장점이 꽤나 두드러진다. W를 이용한 넓은 시야 확보, 교전의 강력함과 유지력, 템트리와 패시브로 확보 가능한 내구도 모두 원딜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라인전이 준수한 원딜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탱커 대항 능력도 준수한 게, 스웨인 자체가 탱커를 잘 잡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반대로 탱커도 스웨인을 죽일 딜은 나오지 않으면서 스웨인의 사거리 안에서 계속해서 체력을 공급해주는 포션 취급이다.
[34]
이는 기본적으로 지속 교전을 해야만 화력 기대치가 올라가는 스웨인의 특성과 연관이 있다. E와 W의 연계로 맞딜을 거부하는 상대를 계속 궁극기 범위 안으로 끌어들이며 싸워야 하는데, 미드에서는 설령 맞더라도 포탑 안으로 들어가면 되기 때문.
[35]
일단 W에 둔화가 붙어있긴 하나 위에서 말했듯이 W 단독스킬로는 맞추기가 어렵다. 때문에 실전에서는 E와 연계하거나 들어오는 적을 약간 우회시키는 역할이 전부.
[36]
이것도 R 2타와 적중이 힘든 W, E를 성공시킨 후 Q 5갈래를 모두 맞혔다는 전제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딜은 훨씬 낮다고 봐야 된다.
[37]
이는 육각형 스탯을 지닌 챔피언 모두의 단점이기도 하나 스웨인은 육각형의 크기가 애매한 탓에 특히나 돋보인다.
[38]
예시를 하나 들자. 아무리 잘 큰 스웨인이어도, 벽을 넘어 요리조리 타워를 깨고 다니는 피오라를 잡을 수 있을까? 잡기는 커녕 수성하다 다이브당해 죽는다. 반대로 스웨인이 사이드를 돌 때, 적군 진영 깊은 곳에서 탑 챔피언을 상대로 일대일을 이기거나 다대일 드리블을 할 보장도 없다. 궁극기가 빠지면 그냥 아무것도 없기 때문.
[39]
그때쯤엔 차라리 라일라이나 모렐로같은 아이템에 의지해 상대에게 광역 슬로우 및 치감을 선물해주는게 그나마 존재감을 드러나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일 정도다.
[40]
이러한 문제점은 탑에서 특히 잘 드러나는데, 라인이 짧은 미드에서는 탈진 등의 스펠이나 궁극기로 돌진기를 가진 챔프들의 딜을 한 번 버텨낼 수도 있고, 평타를 적극 활용하여 압박을 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탑에서는 라인이 길어 이속도 느리고 회피기도 없는 스웨인은 돌진기 챔프들에게 무력하게 녹아버린다.
[41]
레넥톤은 라인전 강캐이지 한타 강캐는 아니기 때문에 한타에서의 기여도는 스웨인이 더 뛰어나므로 라인전은 버티면서 후반 한타를 노려보자. 후반으로 갈 수록 레넥톤은 유통기한에 허덕대지만 스웨인은 시간이 갈 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초중반만 버티면 이후엔 스웨인이 궁키고 비비면서 Q만 날려도 이긴다.
[42]
탑 스웨인은 반쯤 사장되었기에 미드/서폿 스웨인으로 만나게 되는데, 스웨인의 속박명령을 강화W로 풀거나, 속박명령을 맞추기도 전에 스웨인에게 도약하여 그대로 찢어버리기에 초반은 힘들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극심한 렝가이기에 방템만 어느정도 두르면 중반부터는 스웨인이 압살할 수 있다.
[43]
성게 찌르기와 재간둥이의 미친 기동력 앞에 속박명령은 무용지물이고, 흡혈해보기도 전에 궁극기의 살벌한 폭딜에 터져나간다. 라인전을 무난히 넘기고 존야의 모래시계와 마방템을 빠르게 뽑는 것이 관건이다.
[44]
라인전은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카사딘을 막을 수 없어진다, 기본적으로 ap카운터 챔피언인 만큼 패시브의 마법 피해 감소, Q의 마법 보호막, 궁극기의 순간이동으로 스웨인의 스킬들을 모조리 파훼할 수 있다. 초반에 콩콩이+침착을 들어 마음껏 패놓고 갱을 자주 불러서 말려놓으면 어느정도 괜찮으나, 제때 말려놓지 못할 경우 축지법으로 스웨인과 아군들이 모조리 쓸려나간다.
[45]
서폿 스웨인인지 바텀 스웨인인지에 따라 확 달라지는 상대인데, 서폿 스웨인 입장에서는 패시브로 인해 거의 무한에 가까운 카이팅이 가능한 칼리스타는 평타만 때려도 스웨인의 속박명령(E)을 쉽게 피할 수 있고, 스웨인이 궁을 켜더라도 흡혈을 하기도 전에 빠르고 강력한 평타와 뽑아 찢기로 스웨인을 터뜨려버린다. 그러나 바텀 스웨인은 이런 걱정을 별로 할 필요가 없이 CC기가 받쳐주는 아군 서폿과 들어오는 칼리스타를 함께 패면 오히려 유리하게 상대할 수 있다.
[46]
라인이 밀린 상태에서 쌍검협무(E를) 맞았더라면 죽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힘들다. 이렐리아 역시 라인전 강캐이지 중후반 한타에서는 스웨인이 훨씬 월등한 한타 기여도를 보여주니 라인전을 버티는 것이 중요하며, 방템을 최우선적으로 구비하자.
[47]
초반 유지력이 형편 없기에 초반에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잭스가 1코어를 뽑으면 주도권을 잃게 된다.
[48]
라인전 한정 하드 카운터로 기본 스펙 차이부터 극심한데다 멀리서 날아오는 역류(Q)의 높은 둔화는 뚜벅이 스웨인에게 쥐약이다. 속박명령으로 끌고 오는건 오히려 올라프한테 최적의 딜교 자리를 마련해주는 자살행위나 다름없고 6레벨 이후에는 모든 방해효과를 무시하는 라그나로크(R)때문에 뭐 해보지도 못하며 저항하더라도 체력이 떨어질수록 강력해지는 올라프의 딜에 찢긴다. 후반 기여도는 스웨인이 더 뛰어나지만 라인전이 너무 답이 없다는게 문제.
[49]
이동기도 3개나 있으며 요네의 W의 최대 체력 비례 물리/마법 데미지는 스웨인에게 뼈아프게 다가온다. 또한 요네는 e스킬로 궁을 쉽게 끊어버릴수 있다. 그러니 웬만하면 궁사용을 신중하게 해야하며 궁만 유지시키면 해볼만한 상성이다.
[50]
초중반만 무난히 넘기면 할만한 상대이지만 이게 마냥 쉽지만은 않다. 왜곡(W)으로 그랩을 피할 수 있으며 설령 예측하여 던져도 재사용을 하여 또 다시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w를 맞추기란 사실싱 불가능하며, 르블랑 특유의 강한 폭딜을 초반에는 버티는 게 불가능한 것은 덤. 르블랑 상대로는 정복자보단 맞견제를 위한 콩콩이 혹은 드러눕기 쉬운 착취의 손아귀를 들자. 뼈 방패 또한 드는것이 좋다.
[51]
초반이 약한 제리 특성상 라인전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6렙 이후 궁으로 교전 이득을 봐야하는 스웨인 특성상 제리가 맞궁을 쓰고 도주한다면 추격이 어려워서 이득을 보기 힘들다.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면 썩는 스웨인과 달리, 제리의 후반캐리력은 게임 내 최상위권을 달리는 수준이라 시간은 제리의 편을 들어준다.
[52]
스웨인이 스킬을 날려도 베인이 이걸 구르기로 빠르게 회피하면 그만이고 스웨인이 스택을 쌓아서 체력을 올려도 베인의 은화살 앞에선 모든 게 무의미해진다. 앞서 말했듯이 선고로 궁극기를 킨 스웨인을 멀리 보내버릴 수가 있으며 후반 왕귀력 또한 베인이 압승인 것 또한 상당히 골치아픈 문제다. 단 바텀 라인전에선 베인이 푸시력과 사거리 차이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편이다. 또한 초중반 한타에서는 스웨인이 우세하므로 서로가 불편한 관계라 할 수 있겠다.
[53]
현재 신드라 자체 성능이 그리 좋지 않은 것과 신드라의 리워크 이후 라인전이 약해진 탓에 이전보단 할 만한 상성이나 기절을 통한 갱 호응과 회피 능력이 좋고 신드라의 스킬들은 무빙캐스팅이 가능하기에 느린 스웨인의 스킬들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싸울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골치아프다. 무난히 후반으로 가면 신드라의 높은 스킬 계수와 압도적인 누킹, W 마스터 시 고정 피해로 탱커들도 아파하는데 허약한 스웨인 따위로는 신드라의 딜량을 막아낼 수도 없다. 그나마 존야로 궁을 무시할 수 있고, 잘하면 초중반에 킬각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위안. 저점이 극도로 낮은 챔피언이기에 한 번 말리는 데에 성공하면 이후에도 주도권을 꽉 쥘 수 있다.
[54]
뽀삐의 궁으로 인한 넉백 때문에 한타 때마다 궁을 킨 스웨인을 날려버린다면 그 순간 스웨인의 한타기여도는 0에 수렴한다. 설령 걸어서 한타 장소까지 간다 해도 이미 궁이 끊긴 상태이기에 한타기여도가 꽝인 것도 덤.
[55]
근접 챔피언인데다 이동기가 없어 모데카이저를 상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한타 때 모데카이저가 스웨인을 궁극기로 죽음의 세계로 데리고 오면 스웨인의 한타 기여도는 0에 가까워진다. 게다가 모데카이저의 후반 잠재력은 스웨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게임을 질질 끌기 시작하면 어느새 성장을 마친 모데카이저에게 뚝배기가 깨질 것이다.
[56]
딱히 힘든 상대는 아니지만 스웨인이 패시브로 체력을 쌓는 것 자체가 세트의 입장에선 궁극기로 착지 지점에 있는 상대를 개박살내버리는 데에 큰 서포팅이 된다.
[57]
라인전에서는 누가 그랩을 더 잘맞추냐이지만, 한타에서 궁극기를 킨 스웨인이 적대적 인수를 맞는 순간 스웨인의 아군도 궁극기에 영향을 받는다. 심지어 라일라이, 치감템, 리안드리를 주로 올리는 스웨인 특성상 한타가 초토화될 수 밖에 없다.
[58]
멀리 밀어내는 궁극기가 문제지 못 이기는 상성은 아니다. 바텀에서 만난다면 견제를 강하게 넣으면서 주도권을 쥘 수 있고, 로켓 점프를 속박명령으로 끊을 수도 있으며, 반반을 가더라도 중반부터는 스웨인의 존재감이 훨씬 크기 때문에 손해는 아니다. 미드로 만나더라도 초반 폭딜만 조심해주면서 CS만 잘 챙겨준다면 첫 귀환+6레벨부터는 소규모 교전은 물론 1대1도 문제없다.
[59]
스웨인이 궁키고 적진에 진입해도 박치기로 밀치면 그만이고, 설상가상으로 궁킨 알리스타는 스웨인이 도저히 잡을 수 없다. 그나마 돈이 궁한 서폿인지라 궁극기가 없으면 그렇게까지 단단하지 않다는 점이 위안.
[60]
궁을 키고 들어가는데 쇠약(W)에 걸리면 안움직인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스웨인의 발을 묶어버린다. 게임 중후반 스택 농사를 잘 한 나서스라면 그대로 스웨인의 머리를 부수는 것도 가능하다. 스플릿 능력이 좋은 나서스가 운영으로 스웨인의 교전능력을 카운터치는 것은 덤.
[61]
위의 내용인 스웨인의 스킬들을 무력화 하는 챔피언에도 해당한다. 패시브의 하드 CC기 무시 때문에 속박명령(E)이 사실상 없는스킬이 되어버리고 오염된 뼈톱(Q)은 한타때 진입하는 스웨인을 둔화로 가볍게 카운터침과 동시에 쿨타임마저 짧으며 스웨인은 패시브와 아이템으로 체력을 많이 챙기는 AP딜탱 인지라 뼈톱의 현제 체력 비례 데미지가 엄청아프다. 후반에 잘컸다고 문도한테 생각없이 싸우다간 강심맞고 체력이 엄청나게 빠져나가서 후퇴해야 할수도 있으며 성장성조차 문도가 압도적이다. 다만 초반에는 가고싶은데로 간다(P)의 쿨타임이 워낙 길고 제국의 눈(W)의 둔화에 취약하며 초반 라인전은 스웨인이 어느정도 유리하니 이때를 잘 이용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은 상대다.
[62]
단 라인전만 보낸다면 상성이 역전되어 한타에서 궁을 키고 오는 스웨인을 그랩류 서폿들이 끌면 오히려 한타를 터뜨릴 수 있다.
[63]
특유의 강한 라인전으로 초반이 약한 스웨인을 압박하며, E스킬 돌진으로 스웨인의 느린 E스킬을 쉽게 피하며, 궁극기는 스웨인의 궁극기보다 훨씬 더 멀리서 딜을 넣기 때문에 스웨인이 궁극기로 딜을 버티는 것도 불가능하다.
[64]
맞딜이 상당히 강한 챔프이며, Q의 긴 사거리, W의 체력 퍼뎀, E의 치유 감소와 슬로우, R의 CC기까지 스웨인에게 쥐약인 스킬들만 모아놨다. 6렙 이후 아무리 스웨인의 교젼력이 파괴적이라 해도, 궁을 맞는 순간 승패를 장담하지 못한다. 다만 최근 치속의 삭제와 방관빌드의 너프등이 겹쳐 전보단 할만해진 상성
[65]
어느 라인에서 만나든 스웨인보다 긴 사거리로 주도권을 가져간다. 일단 제라스의 포킹은 엄청 아프며, 한타에서 뚜벅이인 스웨인은 기절이라도 맞는 순간 한타고 뭐고 산화한다. 보통 제라스는 거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스웨인은 라인전에서 제라스에게 맞고만 있어야 한다.
[66]
메이지 계열 중 최악의 상대. 거듭된 버프 이후로 이기는 게 거의 불가능해졌다. Q-Q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는 스웨인 입장에서는 매우 뼈아프게 들어오고, E의 CC기는 적재적소에 단일 공포, 지역 장악형 속박기, 광역 그랩을 사용하여 스웨인 입장에서 매우 짜증나게 만들 수 있으며, 궁극기의 광역 데미지+둔화도 까다롭다. 한타 기여도는 스웨인의 우위지만, 흐웨이도 딱히 밀릴 건 없다. 뚜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초반에 갱을 계속 부르거나, 자신이 사일러스를 상대할 줄 안다면 밴을 하는것이 좋다.
[67]
다만 사일러스는 순간딜 자체는 압도적 우위에 있으므로 억압을 반드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전 사일러스라면 더더욱. 이 경우 뼈 방패를 채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8]
하지만 둘 다 비슷하게 성장을 한다고 쳤을 때, 이즈리얼은 아이템이 나올수록 스웨인을 파훼하기 매우 쉬워진다. 스킬 가속 아이템을 두른 이즈리얼의 매우 짧은 E-비전 이동 등이 있다.
[69]
포킹 챔피언 중엔 사거리가 제일 짧고, 궁극기는 되돌아오는 위치를 대놓고 보여주기 때문에 속박명령을 맞추기도 쉽다. 물론 초반 라인전 자체는 조이가 탁월하다. 점화 채용 빈도도 높은 편이니, 성장을 위주로 게임을 하자.
[70]
하드카운터에 가깝다. 스웨인의 사거리는 비슷한데 피하기는 더 쉽고, 공포 타이밍에 맞춰서 E-W가 들어간다면 벡스는 점멸을 쓰거나, 죽거나. 사실상 이기는 구간이 없다.
[71]
솔라인에서 만나면 말파이트 입장에선 답이 없는데, 스웨인의 스택 농사를 쉽게 허용하게 되고, 한타에서도 스웨인을 억제하지 못하고 지켜만 봐야된다. 6렙 때 기습적인 킬각만 제외하면 매우 쉬운 상대. 이마저도 말파이트가 원콤을 내지 못하면 역으로 킬각이 잡히기 쉽다.
[72]
단 이들 중 스카너, 오른은 맞라인으로 만난다면 매우 높은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로 스웨인을 초반부터 얼마든지 압박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73]
단, 라이즈는 지속딜 자체는 스웨인보다 우위이고, 초반 라인푸시력도 스웨인 못지않게 강하며, 카탈리스트가 떴을 때는 견제도 잘 안박히기에 마냥 쉬운 상대는 아니다. 스웨인 자체 체급이 낮아지면서 이전처럼 쉽지 않기도 하다.
[74]
초반 라인전은 스웨인이 스킬 사거리가 더 길고 블라디미르는 초반 스킬들의 긴 쿨타임과 무지막지한 체력코스트를 스킬을 가져서 스웨인이 우위이지만 서서히 쿨감템이 갖춰지고 레벨이 오르기 시작하면 체력코스트를 상회하는 유지력을 갖추는 블라디미르가 우위이다. 템이 나올수록 파워커브가 스웨인 이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폭딜, 유지력, 생존력 전부 블라디미르가 우위에 서게 된다. 즉 유리할때 겜을 빨리 끝내야한다. 물론 스웨인이 궁이 무한으로 변경되면서 힘이 빠지는게 많이 줄어든긴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파워커브및 폭딜 생존력은 블라디미르가 우위이다. 그러므로 겜을 빨리 끝낼수 있으면 빨리 끝내도록하자.
[75]
단 블라디 유저들도 유의해야할게 하나 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후반딜은 블라디미르가 스웨인을 압도하지만 그렇다고 스웨인을 상대로 1대1 특히 맞다이 1대1뜰 생각은 자제하는것이 좋다. 물론 그럴일은 없지만 블라디가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딜적인것보면 누가봐도 블라디가 스웨인상대로 후반 맞다이1대1도 승리를 장담할수 있을것처럼 보이지만 알아야 사항이 있다. 일단 스웨인과 블라디는 둘다 비슷한 메커니즘에 피흡으로 딜교해 상대 유지력을 갏아먹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가 있다면 바로 스웨인은 지속으로 상대 유지력을 갏아먹고 블라디는 한층 한층씩 갏아먹는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근데 이둘이 후반에 맞다이를 뜬다고 할경우 스웨인의 궁을 유지한다는 가정하로 싸운다면 제 아무리 블라디가 딜은 스웨인을 압도한다고 할지언정 지속딜을 넣는 동시에 지속으로 상대 유지력을 갏아먹는 스웨인이 더 유리하다. 물론 스웨인의 스킬 적중유무가 변수로 작용할수 있지만 기본 베이스로 깔고 이야기한다면 대략 60 대 40정도로 블라디한테 불리하다. 물론 앞서 말했듯 그럴일은 없지만 혹시나 해서 하는 이야기다.
[76]
라인전도 우위지만 스웨인의 성장성 역시 이들 못지않게 뛰어나 쉬운상성. 다만 이론상 무한성장이 가능한 스택형 챔피언이 그렇듯, 스웨인의 실질적인 왕귀력이 블라디나 빅토르보다 높다고 보긴 힘들기 때문에, 초중반 단계에서 이득을 최대한 봐두는것이 좋다.
[77]
초반에는 저레벨 구간 아우솔 특유의 딜교만 조심하면 말 그대로 까마귀 자판기가 되며. 대인전은 물론 한타에서도 아우솔에게 천상 강림이 없다면 스웨인이 아우솔보다 더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시간을 오래 끌어선 안되는데, 아우솔은 앞의 세 챔피언 따위와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의 압도적인 후반 캐리력을 가졌기 때문에 초중반에 이득을 봤다면 스노우볼을 굴려 게임을 빠르게 끝내는 편이 낫다.
[78]
패시브 평타를 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터져나갈 수 있으니 속박명령으로 괴롭혀주는 게 중요하다.
[79]
라인전은 스웨인의 우위지만, 6레벨 이후의 로밍은 주의하자. Ad트페가 한창 유행할 때에는 신속신과 기발,유체화를 동반한 매우 빠른 이속 때문에 상대하기 다소 까다로웠으나 ad빌드가 반쯤 사장된 현재에는 원래의 상성으로 돌아왔다.
[80]
오공의 패시브는 마법 저항력을 제공하지 않아 스웨인 앞에 무용지물이며 딜교환 중 오공이 분신을 써봐야 궁극기 범위 안이다. 또 분신은 챔피언 판정이라 영혼 조각과 악의 승천 힐량 증가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싸우면 싸울수록 불리해진다.
[81]
첫 귀환전까지만 사리면 6렙 이후로는 궁극기 쿨타임마다 킬각을 잴 수 있다.
[82]
선제공격 갱플랭크 한정. 착취 갱플랭크는 강한 견제력 때문에 마냥 쉬운 상대는 아니다.
[83]
키아나는 3레벨 이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이 구간에 강하게 압박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3~5레벨 구간에는 스킬을 더 잘 맞추는 쪽이 이기고, 6레벨+첫 귀환에 방템을 어느정도 뽑아온 이후에는 스웨인이 다시 유리해진다. 후반 한타에서도 작쇼,존야와 같은 ad방템을 어느정도 뽑아왔다면 키아나는 스웨인에게 흠집도 낼수 없는 건 물론, 키아나가 은신 플레이를 하더라도 악의 승천 범위 안에 있으면 모습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스웨인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아예 탈진을 채용하여 초반부터 키아나에게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84]
앞의 키아나보다 더 쉬운 상성. 이쪽은 초반부터 욕심만 내지 않으면서 견제만 하다보면 스웨인이 저절로 이기게 되어있는 상성이다. 하지만 방템이 없는 초반에는 탈론의 풀콤보를 맞고 폭사하지 않도록 피관리는 잘 해주는 게 중요하고, 타 라인 개입력은 트페와 자웅을 겨루기에 라인에 보이지 않을 때 즉각적으로 미아핑과 백핑을 찍어주는 게 중요하다.
[85]
단, 다리우스는 스웨인 따위는 가볍게 찢을 수 있는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라일라이와 맞 유체화로 최대한 거리조절을 잘 해주는게 핵심이다. 또한 한타에서도 진입해야하는 스웨인을 역이용해 5스택을 채워서 한타를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는 점도 주의하자.
[86]
원딜 스웨인으로 질 수가 없는 상성. 극초반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라인전, 한타등 모든 방면에서 지는 구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위험한 구간이 보통 탱폿과 많이 등장하는 사미라 특성상, 극초반 CC연계인데, 이마저도 사미라의 라인푸쉬가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당할 각을 거의 주지 않는게 가능하다. 스웨인의 사거리가 타 메이지에 비해 짧다 한들 사미라보다 길기 때문에 일방적인 견제또한 가능하다, 특히 Q스킬이 사미라 W를 뚫는 것도 큰 이점. 사미라에게 제일 골치 아픈 구간은 6렙 이후인데, 사미라는 궁극기를 통해 6렙 이후 파괴적인 교전력을 얻지만, 이보다 스웨인의 교전력이 한 수 위라는게 제일 큰 문제이다. 맞 궁을 쓴다 한들 아이템이 뜨지 않은 상태에서 사미라가 스웨인을 죽이기엔 딜이 모자라고, 탱폿과 함께 등장하는 특성상 탱폿이 스웨인의 배터리가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한 사미라는 그 힘이 매우 빠지며, 후반 한타에 승부를 볼려 해도, 스웨인의 한타력이 사미라에 뒤지지 않고, 패시브로 인한 높은 체력, 존야를 필수로 올린다는 점에서 폭딜 내성도 있어 후반에도 상대하기 까다롭다. 여러모로 스웨인에게 웃어주는 상성
[87]
바텀 ADC를 카운터 치기 위한 스킬셋들이 많은 만큼, 스웨인에겐 여러모로 웃어주는 점이 많다. 근접챔인 닐라보다 사거리가 월등해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며, 들어와야 하는 챔이기 때문에 상성상 우위를 점한다. 닐라의 패시브로 인한 선 6렙 구간만 넘긴다면 무난히 이기는 상성, 후반기여도와 한타또한 닐라과 동급, 그 이상이다.
[88]
둘 다 라인전이 강한 편이나 바텀 비원딜 스웨인은 진을 상대로 라인 압박에 시달릴 수 있는 반면 서폿 스웨인이 훨씬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바텀 비원딜 스웨인은 CS 챙기랴 딜교하라 바쁜데다 라인 압박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진의 라인전 압박에 시달리기 쉽지만 서폿 스웨인은 CS를 챙길 필요 없이 이니시만 신경쓰면 되기에 비교적 상대하기 쉽기 때문. 다만 신속신을 선으로 가는 빌드가 많아 스킬을 잘 맞아주지 않고 라일라이 없인 잡아내기 굉장히 어렵다. 무리하게 잡아낼려다 커튼콜로 역킬각이 잡히는 경우도 부지기수. 게다가 w로 갱호응도 좋아 뚜벅이 스웨인에겐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존재한다. 다만 진은 후반 한타 구도에서 딜 기대치가 낮아서 스웨인으로도 후반상성이 나쁘지 않다.
[89]
다만 W의 추가 이동 속도와 미스 포츈 자체의 강한 라인전 체급 때문에 한 번 물면 쉬워도 그 전까지는 상당히 힘들다.
[90]
회전 도끼 메커니즘 특성상 속박명령을 맞추기 쉽다. 다만 초반 맞딜은 일반적인 원딜 챔피언을 상회하기 때문에 바텀 스웨인으로 만났을 경우 까다로울 수 있다. 게다가 회전 도끼가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척 하다 마는 식으로 훼이크를 줄 수도 있으며, 만약 속박명령을 적중시키는 데 실패하면 일시적으로 드레이븐에게 턴이 돌아온다. 진처럼 바텀 스웨인보단 서폿 스웨인 혹은 미드 스웨인으로 상대하기 더 수월한 상성.
[91]
뚜벅이에, 특별한 견제 수단도 없기에, 적 서폿과 연계된 덫만 조심한다면 라인전에서 질 상황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 후반 캐리챔 답게 초반이 약해 라인전 주도권이 한번 넘어오면 그대로 쭉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궁극기를 배운 후론 징크스는 스펠 없이는 살 수 없다. 게다가 라일라이가 뜬 뒤론 스펠이 있어도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 다만 아무리 스웨인이 한타의 대장군이라 한들 후반 기여도는 징크스가 압도적이므로 한번 굴린 스노우볼을 최대한 굴려야한다.
[92]
미드 탈리야 한정. 초반에는 탈리야의 빈약한 딜로는 스웨인의 유지력을 뚫기 힘들며, 후반에도 스웨인이 마방템 한개만 둘러도 딜이 박히지 않는다. 특히 정글로 만나는 탈리야의 갱킹은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미드에서도 탈리야의 로밍은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다.
[93]
강제 이니시에 약한 챔피언이고 90구경 투망의 백스텝도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백스텝을 끊을 수 있다. 물론 이 중에서는 사거리가 가장 길고 순간 누킹은 웬만한 암살자들을 능가해서 눈 깜짝할 새에 폭사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요들잡이 덫으로 존야를 카운터칠 수도 있기에 마냥 쉽다고 볼 수는 없다.
[94]
리메이크 이전 스웨인은 평타를 포함해 모든 딜을 증폭시키는 고통(E)과 슬로우와 강력한 딜을 가지고 있는 노쇠화(Q) 두 스킬 모두 확정 타겟팅으로 꽂아넣을 수 있어 카시오페아 같은 극상성을 제외하면 정직하게 맞딜하면 스웨인을 이길 수 있는 메이지 챔피언이 매우 드물었다. 이를 이용해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게임 중반 한타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초중반형 챔피언에 가까웠다. 그래서 이때 붙은 별명이 AP버전 다리우스.
[95]
E, 패시브 콤보도 걸어서 나오면 안 맞기도 했다.
[96]
심지어 E를 최대사거리에서 맞추면 패시브로 끌어와도 Q가 단 1대도 맞지를 않는다. 그런 폭탄 너프를 맞고도 미니언 관통 이외의 보상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원래부터 고인이였던 미드 스웨인의 관짝에 못을 박게 되었다. 그나마 근거리나 사거리가 짧은 견제형 챔피언이 자주오는 탑에서조차 Q가 너무 짧다는 의견이 많다.
[97]
라이엇에서 비슷한 역할군으로 보는 전투형 마법사인 카시오페아, 블라디미르, 라이즈는 전부 조건부로 이동속도 증가가 있으며 cc의 저지력이 스웨인보다 더 높거나 적중의 난이도가 낮고, 혹은 흡혈량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거나, 스킬의 쿨타임이 전반적으로 짧아 지속화력이 훨씬 높다. 빈약한 cc, 느린 기동성, 어중간한 화력과 전투지속력을 가진 스웨인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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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경우는 스웨인이 특혜를 받고 있긴 했다. 야스오는? 본래 솔방울탄의 넉백은 적 유닛을 날려보낼 때만 군중 제어기로 판정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스웨인이나 아군이 터트리지 않은 솔방울탄에 날아가는 적 챔피언까지 끌어올 수 있던 것은 명백히 문제가 있는 판정이었기에 부당한 처사는 아니다. 다만 이 버그는 스웨인이 리메이크된 거의 직후에 발견된 후 잡기술 느낌으로 사용되던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버그를 고친다며 2시즌만에 픽스를 한 것이라 안 그래도 이동 속도와 마나 회복, W의 대미지 등 너프받은 것이 버프 받은 것보다 많은 수준인 이번 패치에서 추가로 너프를 받는 셈이라 스웨인 유저들은 안 좋은 눈으로 보는 중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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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리워크의 목적이 서폿 통계만 잡히던 스웨인을 라인으로 돌려보내려는 것이었기 때문에 예정된 수순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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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상성 1티어 바텀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는 진을 상대로 유일하게 좋은 통계를 보이고 있어 진의 카운터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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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E에서는 기본 계수 0.4, 추가 계수 0.1로 총 0.8이었으나 본 서버에 적용될 때는 각각 0.02씩 깎여서 0.7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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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워크 직후
탑 난입 스웨인으로 연승을 거두며 챌린저를 달성한 유저가 나온 것으로 보아 스웨인의 상황은 리워크 피들스틱의 초창기와 비슷하다고 봐야 한다. 이 유저 또한 본인의 영상에서 "받은 만큼 가져간 느낌이다, 똥챔한텐 뭐든 공짜로 주는 게 없다" 라고 말하는 등 리워크에 대해 긍정적이진 않은 듯했으나
해당 발언을 한 영상이 이 유저가 스웨인을 플레이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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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크로 패시브 대미지는 아예 삭제됐고, Q,W 그리고 궁 1/2타 모두 리워크와 너프를 거치며 계수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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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웨인이 해신 작쇼를 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스웨인의 스킬 깡딜은 그리 약하지 않고, 결정적으로 작쇼의 체급 자체가 미쳐돌아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적당한 딜템을 먼저 올리고 작쇼를 올리면 딜탱 양면에서 다 해먹는 완전체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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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 시즌과 같이 바텀은 매우 높은 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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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웨인의 문제점으로 과도하게 높은 아이템 의존도, 근접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전을 요구하는 e의 기형적 구조 등을 뽑았으며, 이번 리워크로 특히 이 부분들을 다듬겠다고 선언했다. 한편으로는 악의 불길을 악의 승천 사용 직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누킹 속도를 높이거나, 악의 불길을 무한정 재사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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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쓰여있는데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면, 원래 1타가 최대 거리까지 날아가고 2타가 시작되면 속도가 초기화됐는데, 이제 1타가 날아가면서 붙은 가속이 2타에도 계속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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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인의 e스킬이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가지는 딜레마를 해소할 거라면, 복귀 투사체 속도 증가가 아닌 애니비아의 q스킬처럼 재시전으로 2타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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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PBE에서는 쿨타임이 10초였던 대신 스킬 가속과 궁극기 스킬 가속의 영향을 받았다. 때문에 1코어로 악의를 올리고 가속 위주로 룬과 아이템 세팅을 하면 템을 갖출수록 악의 불길 사이클이 빨리 돌아 확연히 강해진다는 인상이 있었다. 근데 뭐가 그렇게 고까웠는지 스킬 가속에 영향을 안 받게 바꿨다가 이 사달이 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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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미드와 바텀 모두 픽률+밴률이 2~3% 정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의 플레이는 매우 적은 상황에서 기존부터 스웨인을 플레이하던 장인들만 바뀐 스킬셋에 적응하며 약간의 버프도 받아 억지로 멱살잡고 끌어올린, 전형적인 장인챔 승률이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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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웨인 유저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플레이 스타일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고 스펙만 너프시켰다'고 평가하고 있다. 리워크 전 스웨인의 플레이스타일과 차별화도 실패한데다가 기존에 하던 플레이도 못 하도록 망쳐놓았으니 이럴거면 롤백하라며 여론이 험악한 상황에서 라이엇은 '스웨인의 바뀐 스타일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따위의 코멘트를 남기니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다.
[112]
승전보의 경우 패시브를 이미 유사 승전보처럼 써먹을 수 있어 효율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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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블랑과 같은 정복자를 활용하기 어려운 상대에게도 효율이 좋다.
[114]
카시오페아, 아우렐리온 솔과 같은 히트 앤 런이 중요하거나 둔화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상대로 좋은 효율을 낸다. 하지만 난입이 너프를 많이 먹은 현재에는 채용률이 저조한 편.
[115]
가끔 서포터로 갈 경우에 든다. 하지만 뛰어난 이동기를 가진 원거리 딜러 상대로는 무력하기에 서폿으로 갈 때에도 주로 감전을 드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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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랭에선 거의 쓰이지 않지만, 대회에서는 유틸성을 극대화하기 의해 자주 사용된다.
[117]
이쪽은 세나켄치처럼 스웨인이 원딜로 가는 조합도 가능하다. 오히려 탐켄치보다 초반 라인전을 버티는게 더 쉬우며 만만한 상대는 역으로 박살내버릴 수 있다.
[118]
자르반 4세, 바이, 람머스, 녹턴, 이블린, 탈론등
[119]
한국 서버 한정이 아닌 글로벌로는 10위권에 지역에 따라 탑5까지도 넘보는 수준. 글로벌도 천상계로 넘어가면 승률이 20위권으로 추락하지만 모든 구간에서 20위를 유지하는 건 한국 서버가 유일하다.
[120]
패시브와 R의 재설계 이후 애매한 딜탱으로 변한 스웨인이 협곡의 탑-미드의 메인탱/메인딜은 물론 같은 딜탱류 챔프들과 비교해도 같은 메인 자리를 차지할 만한 경쟁력이 없어 완전히 몰락해 서폿으로 전락한 걸 떠올리면 이해가 편하다.
[121]
물론 팀원에 따라서 템트리를 잘 짜야 한다. 딜러진이 별로 없을 경우 리안드리나 균열 생성기 같은 딜템 위주로 가야 하며 만약 탱커가 없을 시 정령의 형상이나 얼어붙은 심장 등 탱키한 아이템을 두르는 게 좋다.
[122]
이쪽 빌드를 탈 경우 침착 룬만으로는 마나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여눈-대천사 트리도 같이 올려준다.
[123]
악마의 포옹, 라일라이의 수정홀, 모렐로노미콘 등 높은 수치의 체력이 같이 붙은 AP템. 특히 라일라이는 궁을 조건부로 무한지속할 수 있는 리워크 스웨인에겐 필수 중의 필수다.
[124]
유니버스 정립 이후로는 대장군의 체통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자신이 보낸 첩자의 말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바뀌긴 했다. 하지만 칭찬 내용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데다 소나 쪽에서 추가된 대사가 확인사살격 대사라서, 팬덤에서는 '첩자 핑계로 더 수월하게 일코하는 대장군님'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125]
의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십여 년간 이어진 스웨인의 통치가 녹서스 제국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었다는 묘사들이 있다.
트리파릭스 선언문에서 "선언문은 감화를 주고 융화를 지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트리파릭스의 출범은 1년 만에 녹서스의 정치 상황을 완전히 바꾸고 말았다. 공직과 군사 지휘권은 세습이 아닌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수여되었다. 또한 모든 사유재산의 신고 및 조사가 의무화되었고, 제국 은행에 위탁하지 않은 금은화에는 막대한 세금이 부과되었다. 그리고 인신매매를 금지했으며, 어길 경우는 사형으로 다스렸다." 라는 것이 대표적. 공직제도 정비와 지하경제 청산, 인신매매와 같은 악습 근절 등의 큼직한 근대적 개혁들을 1년 만에 전부 처리한 것만 보아도 비록 악마와 손잡았지만 신념이 올곧은 능력자라는 걸 알 수 있다.
[126]
사람들뿐만 아니라 냉기 주시자, 공허 태생, 우주적 존재인 바드와 아우렐리온 솔, 다르킨, 바스타야의 비밀이나 심지어는 그들 자신도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다.
[127]
능력은 있지만 그만큼 사고도 많이 치는 드레이븐을 곁에 남겨두는 이유가, 단순히 드레이븐의 능력 때문이 아닌 스웨인이 힘들었던 시기에도 스웨인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그가 혁명을 일으킨 이유 중 하나는 다리우스가 패전 당시 자신을 두둔했다는 이유로 다크윌에게 사실상 좌천당해서 프렐요드로 쫓겨나 죽을 위기를 몇 번이고 넘기는 등 그대로 두다간 죽을 신세였기에 그를 구하기 위한 것도 있었다.
[128]
그 때 이렐리아에게 왼팔을 잃었는데 워낙 이렐의 개사기챔으로 악명이 높다보니 어떻게 이렐리아 상대로 팔 한짝만 잃고 살아남았냐며 스웨인을 가끔가다 재평가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지금도 이렐이 스웨인이랑 1대 1 뜨면 팔 한 짝만 뜯기고 끝나면 다행이다
[129]
정작 퀸은 대답으로 자기를 엮으려 하는 거냐고 역겹다고 매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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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타야의 피를 지니고서도 넌 그저 눈 먼 장님이구나."
[131]
하지만 기존 AD 원딜 부류의 챔피언들이 단체로 체력 버프를 받게 되면서 그마저도 밀려나게 되었다.
[132]
스웨인이 악마에게 집어삼켜져 완전히 타락한 줄로만 아는 마커스 뒤 쿠토는 스웨인의 본부를 날리는 용도로 폭탄을 사용하는데, 카타리나가 그 폭탄을 가로채고 본인을 희생해 폭탄과 함께 죽으려 한다. 그때 스웨인이 개입해서 카타리나를 살리고 "제국은 네가 필요하다(Your empire needs you)"며 폭탄의 힘을 마커스 쪽으로 돌려 마커스 뒤 쿠토를 단숨에 죽여버린다. 카타리나는 스웨인의 지도력을 믿었기에 자신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폭탄을 막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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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배경으로 한 'if' 스킨이 폭군 스웨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