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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140번째 챔피언 | ||||
조이 | → | 카이사 | → | 파이크 |
카이사, 공허의 딸 Kai'Sa, Daughter of the Void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원거리 |
마법사 |
공허 |
585 13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8년 3월 7일 | ||
디자이너 | 라이엇 재그(Riot Jag) | ||
성우 | 방연지 / Natasha Loring / 고우다 에리 | ||
테마 음악 |
|
1. 개요
“사냥꾼이냐? 사냥감이냐?”
카이사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0번째 챔피언인 카이사에 대해 서술한 문서.카이사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내 모습에 겁을 먹는 건 괜찮아. 하지만 오해는 하지 마. 난 너희 편이고, 최후의 최후까지 너희와 함께 싸울 거야."
카이사는 어린아이에 불과했을 때 공허에 끌려들어 갔지만 불굴의 의지와 집요한 노력 끝에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때의 경험으로 카이사는 치명적인 위력의 사냥꾼이 되었다. 어떤 이들에게는 차라리 죽어서 보지 않는 게 나을 정도로 끔찍한 미래를 암시하는 징조로 여겨지기도 한다. 카이사는 이제 그녀의 두 번째 피부가 된 공허충의 껍질을 덮어쓰고 불쾌한 공생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 머지않은 미래에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 자신을 괴물이라고 부르는 필멸의 존재들을 용서하고 점점 다가오는 어둠을 함께 물리칠 것인지, 아니면 필멸의 존재 따위는 무시하고 자신을 버린 세계를 공허가 집어삼키는 것을 못 본 척할 것인지...
장문 배경은 카이사/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말자하 | 탈리야 | 렉사이 |
말자하는 카이사의 삶을 시궁창으로 몰아넣은, 공허를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광신도 집단의 수장이다. 친부 카사딘 또한 말자하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카사딘은 카이사의 친부지만 어째서인지 공식 관계도에 없다. 대사에서도 카사딘을 만날 때 '친숙한 느낌이 드는 누군가' 정도로만 여기고 아버지일 거라곤 모르고 있다. 얼굴이 가려져있거니와 너무 어릴적에 헤어진 탓인 듯. 카사딘 또한 10년의 세월 동안 변한 카이사를 알아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공허를 맹목적으로 증오하는 카사딘이 공허의 존재가 된 카이사를 어떻게 상대할지는 미지수. 인게임에서 카사딘을 적으로 만날 경우, 멀리 떨어져있을 경우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는데 정작 대면하면 '낯이 익다' 정도로만 인식하고 누군지는 못 알아본다.
탈리야는 단편소설: 틈으로 엮인 인연 에서 친구가 되었고, 2022년 시네마틱 부름에서는 제르사이 종족들, 렉사이와 싸우다가 카이사가 눈빛으로 렉사이가 뚫은 공허의 구멍을 막아달라는 신호를 부탁 후 탈리야가 공허의 입구를 막아줌과 동시에 헤어졌다.
현재는 단편소설: 바람개비에서 벨베스가 카사딘이 생존함을 알려주면서 큰 혼란에 빠져있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혼합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40(+102) | 2374 |
체력 재생 | 3.5(+0.55) | 12.85 |
마나 | 345(+40) | 1025 |
마나 재생 | 8.2(+0.7) | 20.1 |
공격력 | 59(+2.6) | 103.2 |
공격 속도 | 0.644(+1.8%) | 0.841 |
방어력 | 25(+4.2) | 96.4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25 | 525 |
이동 속도 | 335 | 335 |
기본 공격력과 공격 속도는 평범한 편이지만, 성장치가 매우 낮다. 이는 아이템을 통해 일정 수치의 추가 능력치를 얻을 시 스킬 자체 성능까지 강화시켜서 더 폭발적인 성장력을 보일 수 있는 데에 대한 페널티다. 성장치가 높았다면 스킬 진화가 너무 빨라졌을 것이니 납득 가능한 설정.
1레벨 체력은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1레벨 방어력은 낮은 편이고 성장 체력과 방어력도 평범한 지라 레벨이 오를수록 체감은 덜한 편이다.
도발을 하면 얼굴을 앞으로 들이밀고 위협하는데, 연타 시 모션이 굉장히 방정맞아서(...) 이즈리얼의 춤 모션
고속 충전과 사냥 본능을 시전하면 갑피가 헬멧처럼 얼굴을 뒤덮고 음성이 변조된다. Ctrl+5번을 누르면 헬멧 기능을 ON/OFF할 수 있다.
원거리 딜러 최초로 치명타 모션이 없다. 이는 패시브 1스택부터 5스택까지 평타 모션이 각기 달라 기본 평타 모션의 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1]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두 번째 피부(Second Skin)
부식성 흉터 - 카이사의 기본 공격이 4초 동안 플라즈마 중첩을 남기며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4중첩에 도달하면 카이사가 공격했을 때 플라즈마가 폭발하며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주변 아군이 적 챔피언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중첩을 1회 적용합니다. 플라즈마가 폭발할 때 몬스터에게는 최대 40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레벨이 올라서 상승한 공격력과 공격 속도도 이케시아 폭우와 고속 충전의 진화에 영향을 줍니다. |
4 ~ 24
(+0.12 주문력) - 기본 추가 피해 1 ~ 6 (+0.03 주문력) - 중첩당 추가 피해 잃은 체력의 15 (+0.06 주문력)% - 4중첩 폭발 피해 |
||
2개의 효과를 갖고 있다. 하나는 기본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부식성 흉터, 다른 하나는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살아있는 무기.
부식성 흉터는 바루스의 역병 화살처럼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를 더하며 표식을 남기고, 베인의 은화살(W)처럼 표식이 4중첩일 때 중첩이 하나 더 쌓일 경우 표식이 파괴되며 큰 추가 피해를 준다. 둘과 다른 점은 아군의 하드 CC기로도 중첩이 쌓이며,[2] 최대 중첩 피해가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한다는 것. 거기다 타격해야 하는 횟수가 3회가 아닌 5회로 더 늘어났기 때문에 둘보다 공격 속도는 물론 아군의 조합도 많이 가린다. 이 패시브 중첩을 아군이 대신 쌓아주지 못하는, 즉 카이사 쪽 팀의 CC기가 부족할 경우 카이사의 DPS는 생각보다 부족해진다.
반대로 조건이 갖추어진 카이사는 저 둘 못지않은 강한 딜을 뿜어낼 수 있다. 기본 공격 외에는 공허추적자(W)로도 2~3스택 쌓을 수 있고, 루난의 허리케인, 구인수의 격노검의 효과로도 쌓이며, 만약 아군에게 광역 하드 CC기가 많이 있다면 훨씬 더 빠르게 쌓을 수 있다. 참고로 4중첩을 터트릴 경우에도 기본 추가 피해와 중첩당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따라서 상대에게 카이사가 기본 공격을 5회 실시하였을 경우 입힐 수 있는 총 피해는 5.0 총 공격력 + 1.0 주문력 + (레벨에 따라) 35 ~ 180 + 잃은 체력의 15(+0.06 주문력)%에 달한다. 챔피언 디자이너인 재그에 따르면 이 패시브 덕분에 AD 카이사가 적에게 입히는 AD : AP 딜 비중은 65% : 35% 정도가 된다고 한다.[3] 특히 주문력 계수가 상당히 높아서 주문력을 333 정도만 올려도 잃은 체력의 35%에 달하는, 가렌의 데마시아의 정의 (잃은 체력의 25~35%의 고정 피해)나 징크스의 초강력 초토화 로켓(잃은 체력의 15~35%의 물리 피해)에 버금가고 주문력 600을 찍으면 잃은 체력의 51%를 날려버린다. 카이사가 기본 공격으로 4중첩을 떠뜨릴 때는 기본 공격 모션이 펄쩍 뛰어오르는 모션으로 변경된다.
참고로 아군의 하드 CC기 적용시 중첩을 적용하는 효과는 "스킬을 맞았을 때"가 아닌 "하드 CC가 적용되었을 때"가 발동 조건이기 때문에 스웨인의 속박명령(E)나 레나타 글라스크의 악수(Q)처럼 하나의 스킬로 하드CC를 두번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은 플라즈마 중첩도 2번 적용된다.이러힌 스킬이 플라즈마 중첩을 3번 적용하는 카이사의 진화 공허추적자(W)와 연계되면 cc기 하나와 공허추적자 한발로 플라즈마 5중첩을 터트려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살아있는 무기는 카직스처럼 스킬을 진화시키는 효과다. 챔피언 레벨 업에 따른 스탯 상승[4]이나 아이템 등으로 추가 공격력 100, 주문력 100, 추가 공격 속도 100%를 얻으면 각각 Q, W, E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각 능력치는 노란 게이지로 스킬 위에 표시되며 레벨 업과 아이템 외의 방법으로 얻은 능력치[5]는 포함되지 않으며, 이와 반대로 능력치를 감소시키는 효과에도 영향이 없다. 아이템을 팔아서 진화 요구 수치 미만으로 내려가면 스킬이 진화 이전으로 돌아간다.
진화 시에는 공중에 떠올라 몸을 펴는 모션을 취하며 카직스처럼 2초의 채널링 과정을 거치는데, 진화를 클릭함과 동시에 귀환 버튼(B)을 누르면 귀환이 진화 모션을 씹으면서 모션이 캔슬된다.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잘 활용할 경우 진화 후 복귀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다. 텔레포트 도착 시 진화를 해도 모션 캔슬이 된다. 조건이 만족되었을 경우 Ctrl 키와 진화할 스킬의 키들을 동시에 누르면 두 개 이상의 스킬을 동시에 진화할 수 있다.
5.2. Q - 이케시아 폭우(Icathian Rain)
카이사가 근처 적들을 추적하는 미사일을 6개 발사하며, 적중한 적에게 각각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미 미사일에 맞은 적 챔피언 또는 몬스터에게 추가 적중할 경우 25%의 피해를 입힙니다. 체력이 35% 이하인 미니언은 200%의 피해를 입습니다. |
|
진화 조건: 추가 공격력 100 진화 시: 미사일을 12개 발사합니다. |
55 | 600 | 10 / 9 / 8 / 7 / 6 |
40 / 55 / 70 / 85 / 100 (+0.5 추가 공격력) (+0.2 주문력) - 미사일 하나당 피해량 90 / 123.75 / 157.5 / 191.25 / 225 (+1.125 추가 공격력) (+0.45 주문력) - 단일 대상 최대 피해량 |
||
150 / 206.25 / 262.5 / 318.75 / 375 (+1.875 추가 공격력) (+0.75 주문력) - 강화 후 단일 대상 최대 피해량 | ||
카이사의 대표 주력기. 사거리 내의 적들 모두를 공격하는 자동 타겟팅 스킬. 정해진 수의 미사일을 발사해서 미사일보다 적의 수가 더 많으면 한 발씩 나눠서 맞고, 더 적으면 그만큼 같은 적에게 여러 발을 발사한다. 출시 초창기에는 체력이 각자 다른 미니언들이 있으면 그 미니언들을 처치하는 데 필요한 만큼씩만 계산하여 미사일이 날아가고 나머지는 체력이 가장 높은 미니언이나 범위 내 적 챔피언에게 날아가서[6] 미니언 끼고 딜교를 할 때도 미친 효율을 자랑하던 스킬이었지만 너프되어 그냥 주변 적들에게 똑같은 개수만큼 발사한다. 스킬 사용과 동시에 카이사는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기본 공격을 할 수 있다.
라인 푸시나 1대1 폭딜 혹은 한타에서의 광역딜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스킬. 체력이 35% 미만인 미니언을 대상으로 한 피해량이 두 배 증가하는 옵션이 붙어있어 카이사의 라인 클리어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스킬을 강화하였을 경우 발사하는 미사일의 개수가 2배로 늘어난다. 강화 Q의 딜은 W와 함께 카이사의 폭딜을 책임진다고 봐도 될 정도로 높은데, 후반 풀템전에서 Q를 단일 대상에 모두 꽂아넣으면 네 자리에 육박하는 피해를 쿨 6초짜리 일반기 하나로 박아넣을 수 있다.
카이사가 W와 E진화보다 Q진화에 목을 메는 이유도 이 스킬 하나로 카이사가 강화 전에 비해서 폭발적으로 강해지기 때문이다. 진화는 레벨링 추가 공격력도 따지는데, 메타가 어쨌건 어지간하면 카이사의 템트리는 암만 못 해도 이 스킬이 만렙이 되는 9레벨( = 렙업 공격력 20)에는 Q진화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경우가 많다.[7]
원래는 각각의 미사일이 단일 대상 판정이었다. 그래서 PBE에선 무라마나의 충격 효과가 발동되었으나, 이후 패치로 무라마나만 발동되지 않도록 패치했다. 본 서버 출시 이후 그 당시에는 모든 피해 흡혈 효과가 있었던 죽음의 무도의 효과와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8.9 패치에서 피격 대상의 수에 상관없이 광역기 판정을 받게 바뀌었다.
진화 조건은 공격력이지만 출시 당시에는 주문력 계수가 더 높았었다. 10.5 패치로 AP 계수가 대폭 낮아지며 대신 미사일의 개수가 10개에서 12개로 증가하여 AD 방면에서 버프를 받았다.
5.3. W - 공허추적자( Void Seeker)
카이사가 공허 에너지 광선을 발사해 처음으로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플라즈마를 2회 적용하며, 4초 동안 절대 시야를 얻습니다. 이 스킬로 적용한 플라즈마는 두 번째 피부의 피해를 입힙니다. |
|
진화 조건: 주문력 100 진화 시: 공허추적자가 플라즈마 중첩을 3만큼 적용합니다. 적 챔피언 적중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75% 감소합니다. |
55 / 60 / 65 / 70 / 75 | 3000 | 22 / 20 / 18 / 16 / 14 |
30 / 55 / 80 / 105 / 130 (+1.3 총 공격력) (+0.45 주문력) | ||
시전 시간: 0.4 | ||
단일 대상 투사체, 긴 사거리, 시야 제공, 궁극기 표식 새기기 등 같은 공허 출신인 렉사이의 먹잇감 추적(Q)과 상당히 유사한 스킬. 사거리가 매우 긴 편이나, 탄속이 그리 빠른 편은 아니며 단일 대상 스킬이라 미니언에 막힐 수 있다. 또한 약간의 시전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근접에서 사용할 시에는 리스크가 동반된다.
평타 이외의 방법으로 패시브 플라즈마 중첩을 더 쌓을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다. 당연히 이 스킬로 플라즈마 중첩이 5중첩이 되면 즉시 터지며 잃은 체력 비례 피해를 준다. 강력한 피해량을 바탕으로 집중 공격이나 칼날비와 연계된 평평평W로 패시브를 터트리는 것으로 예상하기 힘든 폭딜도 가능하다. 플라즈마 중첩을 쌓게 해주고 대상에 대한 절대 시야를 확보하게 해주기 때문에 적 챔피언을 맞힌다면 그 즉시 사냥본능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기본 피해와 AP 계수[8]가 매우 낮아보이지만 실제 기본 피해량과 AP 계수는 굉장히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이 스킬의 '플라즈마를 적용하고 두 번째 피부(P)의 피해를 입힌다'는 단순히 패시브 피해를 1회 입히는 게 아니라, 그 중첩에 해당하는 피해를 모조리 더해서 추가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즉 2중첩을 적용한다는 뜻은 부식성 피부의 0중첩 + 1중첩 피해를 모조리 더해서 적용한다는 뜻이므로 11 ~ 58 + 0.325 AP의 피해가 추가되고, 만약 진화를 완료했다면 3중첩이므로 0중첩 + 1중첩 + 2중첩이 다 더해지므로 18 ~ 105 + 0.475 AP가 더해진다. 즉 만렙 기준 이 스킬의 실제 피해량은 (중첩이 하나도 안 쌓인 적 기준) 235 + 1.3 AD + 0.925 AP인 것. 여기에 이미 중첩이 쌓여있을 때 맞으면 그만큼의 추가 피해도 더해지고, 4중첩 시 폭발도 적용되다보니, 연속으로 맞으면 탱커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피해를 준다. 게다가 AP 딜링기 주제에 AD 계수도 총 공격력 계수로 1.3이나 붙어있다보니, AD든 AP든 어떤 트리를 타든 살벌하게 아프다.
단순한 딜링 기술 같지만 사용처는 많다. 맞딜 때에 폭딜을 넣는 것은 물론이고, 멀리 있는 적에게 견제하기, 디나이를 당하는 상황에서 미니언 파밍, 궁극기와 연계해서 초장거리 이동 및 추격, 광선이 날아가면서 주변 시야를 밝혀주는 것을 통한 시야 체크 등이 있다. 다만 스킬 자체를 마지막에 마스터하는데, 1레벨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기에 주의. 사용처는 많지만 진화 전에는 함부로 사용했다간 정작 필요로 할 때 없다. 특히나 라인전 단계에서 포킹 용도로 쓰는 것만큼은 피하는 게 좋다. 쿨타임도 길고 탄속이 별로라 어지간하면 피하는데다, 무엇보다 칼날비 빌드에서는 평평평W로 바로 플라즈마를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초반 맞다이나 서포터의 이니시에서 W 유무에 따라 딜량에 매우 큰 차이가 생긴다.
W - 점멸이 가능하다. 다만 이 테크닉을 쓰더라도 탄속이 빠르지 않은 관계로 이즈리얼의 Q - 앞점멸처럼 원거리에 위치한 적을 킬캐치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그리 적절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카이사가 적에게 물렸고 영혼의 맞다이를 펼치게 되었을 때 점멸로 거리를 벌리면서 그와 동시에 W를 맞히고자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W - 뒷점멸). 또는, 라인전 등을 하면서 미니언이 적 챔피언 앞을 가려 W 저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순간적으로 W - 점멸을 사용하여 킬각을 노릴 수도 있다. 다만 확실한 킬각이 나올 경우에만 사용할 것.
자체 계수도 높고, 평타 외에 플라즈마 중첩을 쌓을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므로 그만큼 빗나갔을 때의 리스크도 높은 편이다. W 없이는 플라즈마 5중첩을 터뜨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딜로스로 인해 적의 반격과 도주를 허용할 확률이 높아진다. W 진화의 쿨타임 감소는 적중 시 한정이기에 가급적 신중히 사용해야 하며, 아군 CC기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추가로 R로 돌진하는 동시에 W를 선입력 하는 RW 콤보도 익혀놓는 것이 좋다.
출시 이전 티저에서 협곡의 전령을 한 방에 처치한 스킬이 바로 이 스킬이다. 물론 인게임에서는 재현이 불가능하다.
5.4. E - 고속 충전(Supercharger)
카이사가 일정 시간 동안 공허 에너지를 고속 충전하여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유체화 상태가 되며,[9] 충전을 마친 후 4초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유체화 상태인 유닛은 다른 유닛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과 이동 속도 증가량은 공격 속도에 비례합니다. |
|
진화 조건: 추가 공격 속도 100% 진화 시: 0.5초 동안 투명 상태가 됩니다. 투명 상태의 유닛은 포탑이나 절대 시야로만 모습이 드러납니다. |
30 | 16 / 14.5 / 13 / 11.5 / 10 | |
충전 시간: 1.2 ~ 0.6초[10] + 55 / 60 / 65 / 70 / 75% ~ 110 / 120 / 130 / 140 / 150%[11] |
||
+ 40 / 50 / 60 / 70 / 80% | ||
카이사의 DPS를 담당하는 스킬. 카이사가 추가 공격 속도에 따라 1.2~0.6초간 충전을 시작하고 이 동안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충전 중에는 유닛 충돌도 무시한다. 그리고 충전이 끝나면 스킬 아이콘의 분홍빛 수정 총을 뽑으며 4초간 공격 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단, 충전 도중에는 이동 및 소환사 주문 사용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즉, 충전 도중에는 기본 공격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궁극기 사냥본능을 포함한 모든 스킬이나 아이템의 사용 효과[12]를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수은 장식띠나 초시계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파이트 상황에서는 고속 충전을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이동 속도 증가량은 카이사의 추가 공격 속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증가하는데, 추가 공격 속도가 100% 이상이면 이동 속도가 최대 두 배까지 추가로 증가한다. 또한 추가 공격 속도가 100% 이상일 경우에는 충전을 개시한 후 0.5초 동안 투명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평타를 칠 때마다 쿨이 0.5초씩 감소하기 때문에 공속템이 확보된 카이사는 4초 동안 넣는 평타 딜만으로 E쿨을 초기화시킬 수 있어 평타를 치다 E의 은신으로 포지셔닝을 재정비하고 다시 평타를 넣는 식으로 근중거리 게릴라가 가능하다.
다만 트위치의 매복과 비슷하게 즉시 효과를 받지 못하는 데다가 거기에 더해 충전 중에는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공속 아이템을 갖추지 못한 초반부의 경우는 계륵과도 같은 기술이다. 특히 템포가 몹시 빠른 초반부 봇 라인전 단계에선 단점이 더 크게 작용하기에 신중하게 사용하는 편이 좋다.
후반부에 접어들고, 어느 정도 아이템을 갖추어 스킬이 강화되었을 경우엔 패시브와 연계되어 매우 높은 딜량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스킬. 은신을 이용해 위치를 잡은 다음 공격 속도 증가를 통해 강력한 지속 피해를 입히는 것이 카이사의 주요 딜링 매커니즘이다. 다만 쿨타임이 길고, 쿨타임 감소 옵션 역시 확실한 탈출기가 존재하지 않아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중~후반부 난전에서의 원딜은 포커싱을 받기 쉬운 포지션이기에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지속딜 측면에서는 썩 효율적이진 않다고 볼 수 있다.
5.5. R - 사냥본능( Killer Instinct)
카이사가 플라즈마 표식이 남은[13] 적 챔피언 근처로 빠르게 돌진하며, 2초 동안 보호막을 얻습니다. |
100 |
2000 / 2500 / 3000[14] 525[15] |
130 / 100 / 70 |
70 / 90 / 110 (+0.9 / 1.35 / 1.8 총 공격력) (+1.2 주문력) | ||
플라즈마 표식이 적 챔피언에게 남아있으면 대상 주위에 반경 525의 원이 표시되는데 이 원은 카이사가 궁극기를 사용하여 돌진할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한다. 따라서 적 챔피언에게 플라즈마 표식이 남아있고, 카이사의 궁극기 사정거리 범위 안에 적 챔피언이 있으면 카이사는 적 챔피언의 원 범위 내 원하는 위치에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16] 궁극기를 사용하면 지정한 플라즈마 표식 범위 안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보호막을 얻는다.[17] 적에게 플라즈마 표식이 남아있더라도 대상에 대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그 대상에게 궁극기를 사용할 수 없다.
효과는 단순하지만 원거리 딜러 유일의 준 글로벌 돌진기라는 유니크한 장점과 카이사 특유의 누킹 능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카이사는 원거리 딜러이면서도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거나, 플라즈마를 남기는 공허추적자(W)나 아군 이니시에이터가 뒷라인에 CC를 넣어 플라즈마를 묻힌 상황에서 직접 대상의 주위로 달려들어 암살 / 저격하는 데에 능하다. 특히 공허추적자는 적중한 적에 대한 절대 시야를 얻으므로 궁극기를 바로 시전할 수 있어, 잘 큰 카이사를 상대로는 W 한 대 맞았다고 갑자기 달려드는 카이사에게 삭제당할 수 있다. 덕분에 카이사는 원딜이면서 돌진형 조합에 끼었을 때 매우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다만 이 사용법은 원딜이 상대의 화망에 직접 들어간다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잘못 발사했다가는 호랑이 아가리에 머리를 들이민 채 폭사하기 쉽다. 카이사의 잘못된 진입 판단으로 순식간에 게임이 뒤집히는 상황은 최상위권 랭크 게임이나 프로 대회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반대로 플라즈마 근처라면 어디로든 빠르게 돌진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접근한 적 챔피언에게 평타를 쳐서 플라즈마를 묻힌 뒤 최대 범위로 빠져나가는, 범위가 제한적이고 보호막을 얻는 점멸처럼 사용하는 것도 훌륭하다. 위협적인 스킬을 피하거나 포커싱에서 빠져나오거나 순간적으로 얻는 두꺼운 보호막으로 상대의 포화를 무시하는 방어적인 스킬로 써도 좋다. 특히 평타 타이머 초기화 기능이 있어 평R평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혼의 맞다이를 할 때는 1밀리 궁으로 평캔용 기술로 써야 할 때도 있다. 또한 상대가 벽을 끼고 있어 궁극기 시전 범위가 벽 너머에 있을 경우 벽을 넘는 데에 쓸 수도 있으므로 벽을 등진 전투에서 도주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공격적으로 쓸 지 방어적으로 쓸 지는 전적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순간적인 판단을 잘 해야 한다.
기본 보호막 흡수량은 그리 높지 않으나 총 공격력 계수와 주문력 계수가 매우 준수하고, 심지어 총 공격력 계수의 경우에는 스킬 레벨에 따라 비약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카이사가 아이템을 충분히 갖추었다면 한타에서 카이사의 생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카이사가 궁극기를 마스터했고 총 공격력이 300이라면 보호막 흡수량이 무려 725에 달한다. 여기다가 주문력도 100 정도 확보하였다면 보호막 흡수량이 무려 845이다. 따라서 궁극기를 적절히 활용하면 카이사를 암살하려고 들어온 상대 챔피언을 역으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
사냥본능으로 날아가는 도중에 공허추적자를 예약 입력할 수 있다. 이를 소위 R - W 콤보라고 부르며, 이렇게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하면 사냥본능으로 이동한 위치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공허추적자를 발사할 수 있고, 상대와의 거리가 매우 좁혀진 상태이기 때문에 공허추적자가 적중할 확률도 매우 높은 편이다.
매우 중요한 사실로 사냥본능의 돌진은 처음 스킬을 시전하고 일정 거리 안에서는 돌진 판정인 대신 그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순간이동 판정이 된다. # 또한 돌진 판정일 때는 방해 효과 면역이 아니기 때문에 돌진하다가 상대의 CC기에 맞거나,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E)이나 뽀삐의 굳건한 태세(W), 탈리야의 대지의 파동(E) 같은 설치형 CC에 당했다가는 그 자리에서 선 채로 멈춘다.
상당히 특이한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 적의 돌진기와 거의 동시에 사용할 경우 시전 당시 위치가 아닌 돌진기 시전 후의 위치로 이동한다. 즉 돌진의 도착지점은 시전 당시 지정한 위치가 아닌 상대 챔피언에 지정했던 위치를 기준으로 이동한다. 응용하면 아칼리의 궁 재시전 같이 위협적인 스킬을 타이밍 맞춰 회피하는 것도 가능. 반대로 상대의 회피기에 맞춰 적진에 파고드는
6. 영원석
6.1. 시리즈 1
사냥 시작R - 사냥본능 사용 후 5초 안에 처치한 챔피언
달성 목표: 5 / 20 / 45 / 75 / 115
달성 목표: 5 / 20 / 45 / 75 / 115
추적 중
최대 사거리의 75% 이상에서 챔피언에게 W - 공허추적자 적중
달성 목표: 2 / 3 / 14 / 23 / 33
달성 목표: 2 / 3 / 14 / 23 / 33
플라즈마 폭격
P - 플라즈마로 챔피언에게 입힌 잃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량
달성 목표: 2,500 / 8,500 / 20,500 / 34,500 / 52,500
달성 목표: 2,500 / 8,500 / 20,500 / 34,500 / 52,500
6.2. 시리즈 2
반갑지 않은 비Q - 이케시아 폭우로 단일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5,500 / 18,500 / 45,500 / 77,500 / 117,500
달성 목표: 5,500 / 18,500 / 45,500 / 77,500 / 117,500
생체 갑옷
R - 사냥본능 보호막으로 막은 피해량
달성 목표: 2,500 / 9,000 / 22,000 / 37,000 / 56,000
달성 목표: 2,500 / 9,000 / 22,000 / 37,000 / 56,000
준비 완료
E - 고속 충전 상태에서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3회 적중
달성 목표: 15 / 50 / 120 / 205 / 305
달성 목표: 15 / 50 / 120 / 205 / 305
7.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베인을 잇는 인파이터형 하이퍼캐리 원거리 딜러이다. CC기가 전무하고 사거리도 짧아 조건을 많이 타지만, 조건부 장거리 이동기와 강력한 1:1 능력 덕에 잘라먹기나 소규모 난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정면 한타에서도 충분히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강한 CC기를 넣으면서 쳐들어가는 챔피언과 특별한 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에 돌진 조합에서 주로 채용되는 원딜이다.
특정한 능력치를 확보하면 스킬을 진화시키는 패시브 때문에 템트리가 다른 원딜과 이질적이다. 모든 스킬을 진화시키려면 공격력과 주문력이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챔피언에게서는 별로 보기 힘든 잡탕같은 템트리를 자주 선택하는 챔피언이다. 메타, 아이템 스펙의 변경에 따라서 템트리가 자주 바뀌고 새로운 빌드가 발견되는 편이기도 하다.
화려하고 변수가 많아서 혼자 캐리하기에 적합한 스킬셋과 미형의 외모가 합쳐져 상당히 인기가 많은 챔피언이다. 간혹 카이사가 메타일 때는 픽률이 50%를 넘길 정도. 그렇기 때문에 베인이나 이즈리얼만큼 여론이 나쁜 원딜이기도 하다.
LCK 선수들이 사랑하며 LCK 원거리 딜러 선수들을 상징하는 원딜이 이즈리얼이라면, LPL 원거리 딜러 선수들을 상징하는 챔피언은 바로 카이사이다. LPL의 기념비적인 롤드컵 첫 우승 스킨 또한 카이사이기도 하고, 2021년 7월 기준 LPL의 카이사 선택횟수는 876번으로, 두 번째로 많이 선택한 LCK에 비해 270회 많이 선택했다. gol.gg 기준 카이사 성적이 가장 좋은 5명의 선수들 중 4명이 LPL 토종 원거리 딜러들이며[18] 유일한 한국인인 바이퍼 또한 LPL에서 월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9] 2018 시즌이 LPL이 LCK에게서 왕좌를 빼앗는 데 성공한 시즌이며, 그때 결정적인 순간마다 항상 있었던 것이 2018 시즌에 출시된 카이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LPL 원딜의 자존심이자, 리그의 아이콘과도 같은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20]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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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식의 딜링 메커니즘
카이사의 스킬들은 딜링 위주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평타 지속딜 - 스킬 폭딜과 단일딜 - 광역딜, 체력 비례 대미지, 심지어 AD 계수 달린 AP 딜 - AP 계수 달린 AD 딜까지 조화가 적절히 이루어져 있다. 패시브(평타 추가 피해+잃은 체력 비례 피해)와 E(공속 버프)로 평타딜이 폭딜처럼 강해지고, Q로는 단일딜과 광역딜이 다 된다. 덕분에 카이사는 허약한 목표물을 순식간에 척살하는 능력도 좋고, 튼튼한 탱커 상대로도 제법 딜이 나오며, 심지어는 적 다수에게 골고루 피해를 누적시킬 수도 있다. 이는 스킬을 활용한 폭딜이나 광역딜이 강한 반면 단일 대상 DPS가 떨어지거나, DPS는 높지만 단일 대상에 한정되는 대부분의 원딜들이 갖지 못한 장점이다. 특히 물몸 척살 능력은 원딜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며, 잘 큰 카이사의 폭딜은 적어도 브루저 수준까지는 치명적이다. 게다가 이런 장점 덕분에 바론 같은 오브젝트 버스트에도 카이사는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프로권에서조차 카이사의 바론 버스트 속도를 예측 못 해서 깜짝 바론을 허용하는 경우가 자주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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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추적/저격 능력
모든 스킬이 추격전에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 잃은 체력 비례 피해를 쿨타임 없이 스택만으로 넣는 패시브는 체력이 깎여서 도망치는 적에게 저승사자와도 같다. 이 때문에 득달같이 쫓아오는 카이사로부터 무사히 도망칠 수 있는 챔피언은 극히 드물다. 심지어 아군과 뭉쳐서 도망치더라도, 카이사는 궁극기 사용 시의 보호막과 (진화 시) 은신으로 상대의 저항을 무력화시킬 수 있고 광역딜까지 상당하기에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 오히려 카이사가 아무한테나 공허추적자를 맞히고 궁으로 쫓아오기에 더 편한 환경을 마련해줄 수도 있다. 암살자 태그가 붙은 다른 원거리 딜러와 비교해도 카이사의 암살 능력은 독보적인데, 이는 카이사만이 앞라인에서 딜러를 지켜주는 탱커를 사냥본능으로 따돌리고 순식간에 뒷라인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한타 때 뒷라인부터 붕괴시켜 한타의 향방을 결정짓거나 혼자 암살을 성공시킬 수 있다. 멀리서 진행되는 한타에 대부분의 원딜보다 빠르게 개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난전이 자주 일어나면 카이사가 킬어시를 계속 주워먹고 괴물이 되는 경우가 빈번해 한타 과정을 통한 성장 난도가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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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 중 강력한 대인전과 살인적인 누킹 능력
카이사는 순간적으로 대폭 증가하는 공속과 패시브를 포함한 스킬들의 높은 피해량 덕에 라인전이 수동적일뿐, 맞싸움은 강한 축에 속한다. 모든 스킬이 추적과 킬 캐치에 최적화 되어 있기에 아군 서포터와 정글의 도움으로 킬을 먹기 시작하면 자력으로 적들을 처치해나가며 차곡차곡 스노우볼을 굴려나갈 수 있다. 대부분의 원딜은 아무리 잘 커도 뚜벅이에 몸도 약하고 순간 딜링이 빈약해 상대 암살자와 브루저의 먹잇감이 되기 쉽지만, 카이사는 강력한 순간 폭딜과 뛰어난 기동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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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카이팅과 어그로 해제 능력
궁과 진화 E는 카이사가 상대 팀의 공세로부터 잠깐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위치를 재선정하는 데 아주 유용하다. E가 진화되면 1레벨에도 110%, 마스터하면 무려 150%라는 폭발적인 이속 버프에 은신까지 붙어서 어지간한 이동기 이상으로 적을 추격하거나 적과의 거리를 벌리기 좋으며, 궁극기는 대량의 보호막을 얻으며 대상에게서 카이사 사거리만큼 떨어질 수 있어서 돌진기로도 생존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동기 또는 넉백기에 비하면 적의 사거리에 포착됐을 때 생존용로는 한계도 있는 스킬들이지만, 생존기랄 것조차 없는 뚜벅이 원딜들에 비하면 사치스러운 투정이다. E 진화를 끝낸 카이사보다 생존력이 좋다고 장담할 수 있는 원딜은 루시안, 베인, 사미라, 이즈리얼, 트리스타나 정도로 생존력이 최소 중상위권은 된다. 또한 돌진하는 상대방을 받아치는 평범한 원딜의 방식이 아니라, 적을 척살하고 살아나가는 카이사 특유의 암살자다운 플레이를 하기에는 최적화되어 있는 스킬들이며, E는 평타를 칠 때마다 쿨이 감소하므로 오래 지속되는 교전에서도 베인마냥 때렸다 은신했다를 반복하며 카이팅에 큰 도움을 준다. AP 아이템도 자주 올리는 챔피언이라 대부분의 원딜은 더 이상 고려할 수 없는 존야의 모래시계를 올릴 수 있는 것도 생존력 부문에서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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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성장성과 딜러 척살 능력으로 인한 후반 캐리력
사거리가 원딜 캐리력의 기본 전제처럼 취급받는 대회에서도 카이사의 캐리력은 고평가받았다. 카이사는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고 스킬들의 계수도 상당히 높아 아이템이 나올수록 큰 폭으로 강해지며, 강력한 딜링과 장거리 돌진기인 사냥본능이 만들어내는 변수 덕분에 한타 때는 존재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위협을 준다. 후반으로 갈수록 딜러, 그 중에서도 원딜 싸움이 되는데 카이사는 높은 딜 기댓값에 더해 E와 궁극기를 이용해 순식간에 접근해서 상대 딜러를 스스로 잡아먹을 능력까지 갖고 있기에 짧은 사거리에도 불구하고 캐리력이 뛰어나다 할 수 있다. 카이사의 전성기에 대회에서는 암만 게임이 불리해도 잘 큰 카이사가 딜각을 잡고 쓸어담아서 게임을 뒤집어버리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자 '카이사 엔딩'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을 정도. 캐리력의 고점이 높고 컨트롤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베인과 비슷하지만, 그 고점이 터질 확률을 팀적으로 높여줄 수 있다는 점이 팀 게임에서도 카이사가 종종 캐리하는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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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딜링을 기반으로 한 아이템 빌드의 다양성
카이사가 메타에 관계 없이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원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평타에 기본적인 물리 피해와 패시브로 인한 마법 피해가 공존한다. 스킬도 이케시아 폭우는 물리 피해, 공허추적자는 마법 피해를 입힌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중 어느 하나만으로는 대처가 안 된다는 뜻이다. 성장 방어력이 성장 마법 저항력보다 훨씬 높고 탱커들도 일반적으로 마법 저항력보다는 방어력에 조금 더 투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마법 피해의 비중이 높은 것은 그 자체만으로 장점이 된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버프기인 고속 충전과 주문력 계수만 받는 패시브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공격력과 주문력 계수가 공존하기에 아이템 선택지가 넓다. 평범한 치명타 빌드로 물리 피해 위주의 세팅을 해도 좋고, 내셔의 이빨 등을 더하여 마법 피해와 포킹의 비중을 높여도 좋으며 상황에 따라 Q진화를 한 이후 아예 극단적인 AP 빌드를 올릴 수도 있다. 카이사에게 기대되는 역할에 따라 유연하게 빌드 및 딜 비중을 조절할 수 있기에 카이사는 다양한 조합에 녹아들어갈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대처할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고민하게 한다. 그리고 이 장점은 대부분 비슷한 아이템을 공유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 사용하는 아이템의 밸류가 떨어졌을 때 빛을 보는 장점이기도 한데, 다른 원거리 딜러들이 안좋은 아이템을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만 하는 상황에 카이사는 그냥 Q 진화가 가능할 정도의 AD 아이템만 대충 쓰고 내셔를 기반으로 하는 Q-W-E를 모두 진화하는 AP빌드로 선회해버리면 그만이다. 이 빌드가 상황에 따라선 AD 카이사보다도 높은 캐리력을 발휘하기 때문.[21]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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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라인전
사거리가 짧아 상대의 견제 또는 딜교환 시도에 쉽게 노출되고, 견제에 유용한 스킬을 통해 반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딜링 스킬인 Q, W가 미니언에 걸리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는 적재적소에 써먹기가 어렵다. 게다가 W나 아군의 CC기 없이는 평타가 무려 5대나 필요한 패시브도 라인전에선 단점이다. 이케시아 폭우 덕분에 라인 클리어를 잘하고 포탑을 낀 상태로도 CS를 어렵지 않게 주워먹을 수 있고 QW를 다 챔피언에게 때려박을 수 있다면 초반에도 폭딜이 강력해서, 서포터에게 강력한 CC기가 있으며 푸시 주도권도 있을 경우에는 강력한 라인전 능력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힘들다. 또한 선결한 조건이 다 갖추어지더라도 초반 딜교에 있어서 W의 적중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W를 적중시키지 못하면 유리하게 건 싸움도 손해를 보는 수가 있다. 성장 능력치만으로 진화를 달성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인지 능력치 자체도 낮게 잡혀 있어서 아이템이 웬만큼 뜨기 전에는 상대 원딜과의 기초적인 스펙 차이도 꽤 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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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조건에 종속된 경직된 빌드, 극심하게 받는 아이템 패치 영향
장점에서 아이템 빌드가 다양하다고 했는데, 이는 엄밀히 따지면 "진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가며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이지, 일단 그 빌드를 타기로 결정했다면 무조건 그 빌드대로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 카이사는 다채로운 계수를 지녀 원하는 아이템을 마음대로 가도 될 것 같지만 실상은 정반대이며, 기본 스킬들의 진화 전후 성능이 천지차이라서 스킬을 진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하면서 상당한 양의 능력치가 필요해 최대한 빨리 진화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소한 3코어까지는 '원하는' 아이템이 아닌 '정해진' 아이템을 가야 한다. 이러한 경직된 빌드는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가 불가능하게 만들고, 특히 카이사가 초반 진화를 위해 채용하는 아이템의 능력치가 조금이라도 내려가면 카이사의 빌드가 송두리째 무너지며 성능도 크게 흔들리게 된다. 1코어 아이템 공격력 5를 깎았는데 승률이 46%까지 주저앉은 전례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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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킹에 치중된 스킬셋, 짧은 사거리와 순간 후퇴기의 부재
공허추적자로 평타보다 먼 거리를 공격할 수 있다 해도 525라는 짧은 평타 사거리는 가릴 수 없는 단점이다. 거리를 두고 스킬 딜링만 해서는 사냥본능과 그로 인한 카이사의 장점이 사실상 무가치해질 뿐더러, 이케시아 폭우도 사거리가 길지는 않아서 결국 거리를 둔 상태에서는 쿨이 제법 길고 투사체가 빠르지도 않은 공허추적자 하나만으로 딜을 해야 하기에 원딜에게 기대되는 딜링을 절대 뽑을 수 없다. 즉 사거리 밖에서 CC기나 유틸적인 기여를 할 수도 없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결국 필연적으로 상대 사거리 안에서 인파이팅을 하여 딜로 찍어눌러야만 하고 상대의 포커싱에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루시안이나 베인 같은 챔피언은 그러다가도 빠른 이동기로 순간적인 거리 확보가 가능하지만, 카이사의 발로 뛰는 고속 충전(E)과 돌진기의 성격을 갖는 사냥 본능(R)으로는 그런 플레이가 힘들다. 물론 사냥 본능의 보호막과 진화된 고속 충전의 은신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지만, 그것도 상대의 스킬 활용에 반응을 제대로 못 하거나 지나치게 강한 공격이 들어오면 결국 제압당하게 되고, 그나마도 진화한 뒤에나 가능하지 능력치가 충분히 올라가기 전에는 은신도 없고 보호막도 허술해서 보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잘 성장했을 때에는 강력한 평타에 더불어 딜링을 다채롭게 만들어주지만, 망했을 경우 오히려 스킬이 빠지면 딜이 안 나오는 상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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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후진입 성사에 좌우되는 한타 기여도
이론상 카이사에게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는 궁극기를 통해 상대 뒷라인에 진입해서 한타 구도를 뒤집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불리해지면 궁각이 끝까지 안 나와서 깔짝거리기만 하다가 빠지는 카이사를 대회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메타의 영향이든 카이사의 성장이 상대 앞라인보다 뒤쳐졌든 간에, 카이사가 앞라인부터 때려서는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 오면 대회에서의 베인처럼 경우에 따라 정말 무력한 챔피언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의 카이사를 보면 딱 카직스의 그 구경꾼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적진에 진입하는 암살자형 딜러 챔피언들의 거의 공통된 단점이지만, 카이사는 팀의 DPS를 책임져야 할 원딜이라는 점에서 훨씬 부각되는 단점.
7.3. 상성
- 카이사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 생존력이 낮거나 특정 시기에 약점을 노출하는 경우라면 버티면서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하지만 전투력 자체가 압도적으로 차이난다거나 카이사가 원하는 딜교환 구도를 차단할 수 있는 CC기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그마저도 어렵다. 다만 아래 있는 챔피언 중 케이틀린, 진 등의 사거리에 많이 치중된 챔피언들 상대로는 서폿 상성에 힘입어 구도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22]
- 교전 지향형 서포터: 이동기가 없는 원딜이라면 주문 방어막이 있는 시비르 빼고는 누구라도 이런 서포터들을 상대하기 힘들다. 카이사는 사거리도 짧고, 라인을 밀기도 어렵고, CC도 없고, 유일한 이동 속도 상승기인 E는 초반에 회피 용도로 애매하기 때문에 특히 위협을 느끼는 편이다. 근거리에서 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스킬도 한둘씩 갖고 있어서 한타 때 카이사를 마킹하기도 쉬운 편.
- 확정/즉발성 하드 CC기가 있는 챔피언: 사거리 짧은 평타 캐리의 숙적. 스킬 범위에 잡혔을 때 은신해도 이미 늦다. 섣불리 진입했다가 CC에 휘말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있고, 스킬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한타가 끝날 수도 있다.
- 돌진을 카운터칠 수 있는 챔피언: 이들 또한 카이사를 한타 때 무력하게 만들어 버린다. 심하게는 카이사와 팀 전체가 다 같이 카운터당해서 한타가 전혀 성립되지 않을 수도 있다.
- 뛰어난 접근기와 보호기를 겸비한 챔피언: 카이사가 고속 충전이나 사냥 본능 같은 어그로 해제 또는 이동기가 있다 한들 본분은 원거리 딜러이기에 이들의 위협을 받기 십상이라 경계할 필요가 있다.
- 야스오: 야스오는 스킬이 덜 찍히는 초반에 망쳐놓지 못하면, 더러는 초반에 망쳐놓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원딜에게 치명적인 스킬셋으로 인해 답이 없어지는 적이다. 카이사는 초반에 야스오를 밟아놓을 만한 능력도 없고, 야스오로부터 살아남을 능력도 미미하며, 짧은 사거리와 리스크를 짊어지도록 유도하는 스킬셋으로 야스오와 근접할 일도 많아, 여러가지로 야스오를 상대하기 버겁다.
- 닐라[31], 마스터 이, 샤코, 잭스, 카사딘, 제드[32], 블라디미르, 아크샨 등
- 기타
- 자야: 자야와 카이사는 스타일[33]이 상반되지만 동시에 캐리력이 뛰어나다. 라인전에서는 자야도 수동적이고 맞딜에 변수가 많은 편이라서 초반 구간에는 의외로 카이사가 재미를 많이 보는 편이고, 서폿 상성에 따라서 크게 좌우되는 편이지만 6레벨 이후엔 궁극기 때문에 자야를 노리기 쉽지 않은 게 문제.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한타 구도가 나올수록 카이사 입장에선 불편해지게 된다. 사거리는 같지만 카이사는 진입을 해야 챔피언의 포텐이 100% 발휘되는 챔피언인데 자야는 이런 돌진기 챔피언을 상대로 받아치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자야는 그냥 서폿에 붙어있으면서 앞 라인만 녹이면 되는 편한 구도가 나오는 데에 반해 카이사가 생각할 게 많은 상성이다.[34]
- 코그모: 메타픽에서 밀려난지 오래라서 자주 만나진 않지만, 카이사 전성기가 되면 대회에서 카운터픽으로 한 번씩 등장하곤 하는 챔피언이다. 교전 사거리 630~710이라는 카이사는 범접도 못할 거리에서 카이사를 호되게 패주며, 맞딜한다고 밀리지도 않는다. 서폿이 먼저 CC기를 덮으면서 표식을 스택해주는 경우가 아니면 카이사가 스킬 다 뒤집어 씌우면서 표식을 터뜨려도 간당간당할 정도. 후반까지도 어설프게 킬각을 보려고 날아갔다가는 무지막지한 DPS에 역으로 잡아먹힐 수 있다. 하지만 카이사가 선호되는 돌진 메타와 조합 자체에는 매우 취약한 챔피언이기도 해서, 코그모의 팀 전체가 그런 환경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 후벼파이다가 끝나기도 한다.
- 사미라: 1대1 자체가 성립이 불가능하다. 카이사의 모든 공격은 투사체기에 사미라의 원형 검무(W)에 막히며, 인파이팅에선 사미라를 이길수가 없다. 추격 능력 조차 상급이라 별다른 도주기가 없는 카이사를 잡아먹기 쉬운건 덤. 카이사의 AP 빌드 저격 관련 패치가 이어진 이후로는 W 포킹으로 견제한다는 선택지 조차 없어진 셈이라 서폿과 개인 실력 차이로 극복하는 거 아니고서야 힘든 상대. 심지어 사미라는 패시브 발동과 수월한 돌진을 위해 카이사가 싫어하는 교전 지향성 서포터와 함께 라인전을 오는경우가 많고, 사미라의 한타 캐리 능력은 카이사에게 전혀 꿇릴 게 없기때문에 카이사의 입장에선 밴하는 게 차라리 정신 건강에 이롭다.
- 올라프: 1대 1이든, 난전이든, 소규모 교전에서든 카이사에게 있어선 최악의 상대. 스킬셋상에서 올라프에게 완전히 카운터당한다. 카이사는 CC기, 도주기, 후퇴 능력이 전무하고 올라프를 떨쳐낼 수단도 역시 부실하기 때문에 올라프에게 손쉽게 물려 뜯길 수 있다. 킬 캐치 능력 조차 상급이라 올라프를 절대 이길 수가 없다. 서포터가 아무리 잘 지켜줘도 올라프는 작정하고 궁극기를 키고 유체화를 켜면서 모든 방해 공작을 개무시하고 딜러들을 1순위 목표로 노려 척살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역류(Q)를 맞으면 달려오는 올라프에게 못 도망가고, 그대로 죽거나 전 라인이 박살나버릴 수 있다. 재수가 없으면 낮은 체력에서 강해지고 피흡으로 빠르게 탱킹하는 올라프가 되살아나는 꼴을 볼 수 있다. 라인전에서 만날 일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난전이나 교전 또는 한타에서도 포지셔닝을 실수해서 선진입하는 순간 올라프에게 순식간에 얻어맞고 터져서 죽고 싶다고 들어가는 꼴이 되어버린다.
- 카이사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암살에 취약한 딜러 챔피언: 카이사는 필드에서도, 한타 때도 암살자식 플레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원딜이다. DPS가 낮고 CC기도 맞히기 어렵거나 부실한 종류의 챔피언들은 카이사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다. 상술한 라인전 강캐 중 상당수도 이 범주에 포함되기에, 상황이 역전되면 오히려 카이사의 밥줄로 전락할 수도 있다. 특히 스킬이 선딜레이가 있거나 투사체 속도가 느린 뚜벅이 마법사 계열 챔피언들은 E와 궁극기로 스킬을 쉽게 피할 수 있는 카이사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라인전 이후 구도에서 그렇지 라인전에선 이들의 우월한 사거리를 기반한 견제에 굉장히 고통받는다.
- 기타
- 이즈리얼: 카이사가 라인전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원딜 중 하나. 라인 클리어가 절망적이고 주력기가 미니언에 얽히기 쉬운 이즈리얼은 카이사를 일찍 라인전에서부터 눌러놓기가 어렵고, 6렙을 찍고 나서 서로 라인을 혼자 먹게 되는 구도가 되면 카이사가 이즈리얼을 1:1로 강하게 압박하는 게 가능하다. 이즈리얼의 장점 중 하나가 템빌드 특성상 물방이 높아서 은근히 튼튼하다는 점인데 마뎀 비중이 높은 카이사에겐 이것도 별로 의미없고, AP 카이사는 포킹으로도 이즈리얼을 이긴다. 물론 라인전 이후 원딜의 활약은 기본적으로 조합에 따라 달라지며 갈수록 오히려 카이사가 할 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대회에서도 이즈리얼을 보고 카이사를 후픽할 만큼 상성 자체는 인정받는 편. 이즈리얼이나 카이사나 메타, 성능에 무관하게 꾸준히 높은 픽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서 상성 관계가 더 심해지거나 약해질 수 있다.
8. 역사
8.1. 2018 시즌
출시되기 전 PBE 테스트에서 하이브리드 템트리를 올리는 카이사의 이케시아 폭우 화력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 이케시아 폭우의 주문력 계수가 0.1 감소하는 너프가 진행되었다.그리고 8.5 버전에서 공개되었는데, PBE에서의 평가와 달리 고인픽이라는 혹평이 쏟아지며 35%대의 낮은 승률을 기록하였다. 유틸이 전무하고 딜로 승부를 봐야 하는 챔프인데 Q진화가 너무 어렵고 라인전도 매우 약해 역스노볼링의 기점이 되어 팀에서 역적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라는 평가. 전세계적으로 악평이 쏟아지자 출시 다음날 긴급 패치가 적용되었는데, 기본 공격력이 62.46에서 65로 올랐고, Q 마나 소모량이 55에서 45로 낮아졌으며, Q 재사용 대기시간이 10~6초에서 8~6초로 낮아졌다. 일단 긴급 패치 이후 39~40%대의 승률로 올라가긴 했지만 여전히 약한 라인전 때문에 솔랭에서 쓰기 힘든 픽 취급을 받고 있다. 긴급 패치를 받아도 간신히 40%대에 턱걸이한다는 점에서 과거 탈리야의 전철을 비슷하게 밟는 느낌.
결국 8.6 버전에서 기본 스탯 및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상향되는 실로 엄청난 수준의 버프가 이루어졌다. 8.5 버전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카이사는 기본 공격 사거리가 500으로 루시안, 시비르, 코그모와 더불어 원딜 중 사거리가 가장 낮았으나, 8.6 버전에서 사거리가 25 증가하여 525가 되었다. 그리고 패시브 부식성 흉터에 의한 기본 추가 피해량의 주문력 계수가 모든 스택 구간에서 10% 증가하였으며, 4중첩 폭발 피해의 주문력 계수가 2.5%에서 3.75%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케시아 폭우의 경우 사거리가 25 증가하여 600이 되었으며, 주문력 계수가 0.2 증가하였는데, 이는 출시 전 PBE 테스트 당시의 주문력 계수 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공허추적자의 경우에는 주문력 계수가 0.2 감소하였는데, 이는 절대 너프가 아니다. 오직 버프받은 패시브의 기본 추가 피해의 주문력 계수만큼 주문력을 낮춰 보정을 해준 것 뿐이다. 따라서 공허추적자의 기본 피해량은 8.6 버전 이전과 같다. 대신 공허추적자를 진화시켰을 때에는 오히려 실질적인 주문력 계수가 8.6 버전 이전보다 더욱 증가하였기 때문에 공허추적자 역시 버프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고속 충전의 경우에는 충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충전 시 이동 속도 증가량이 최소 15%, 최대 30%까지 증가하였다. 사냥본능의 경우에는 플라즈마 표식이 남아있는 적에게 표시되는 궁극기 시전 가능 범위에 해당하는 원의 지름이 이전보다 더욱 커졌다. 또한 8.6 버전 이전에는 궁극기를 시전한 위치에 카이사가 도착한 이후에 보호막이 전개되었으나, 8.6 버전 이후로는 궁극기 시전 즉시 보호막을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궁극기 보호막의 지속 시간의 경우 카이사가 궁극기를 시전한 위치에 도착한 뒤부터 3초간 유지되므로 실질적인 보호막 유지 시간은 3초보다 약간 더 길어졌다.
8.6 버전에서 이루어진 카이사의 버프를 정리하면 기본 공격과 이케시아 폭우의 사거리가 25 증가하였고, 패시브와 이케시아 폭우의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였으며, 고속 충전의 리스크가 줄어들었고, 궁극기 사용 가능 범위가 늘어났다. 즉, 카이사의 운영상 리스크를 많이 줄여줬으며, 하이브리드 아이템을 올리는 카이사의 딜 포텐셜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었다. 거기다가 8.6 버전에서 구인수의 격노검의 가격이 하락하고 딜 매커니즘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카이사로서는 호재라 할 수 있다.
8.6 버전에서 이루어진 버프는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카이사의 스킬 및 플레이 방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한다. 8.6 추가 패치에서는 카이사의 과도한 상향을 약간 하향하여 밸런스를 맞추었다. 따라서 카이사의 기본 공격력이 2 줄어들고, 이케시아 폭우의 마나 소모량이 10 늘어났다. 즉, 8.5 긴급 패치에서 적용되었던 두 가지 상향점을 롤백한 것이다. 다만, 카이사의 전반적인 위력을 늘릴 수 있는 방향성의 다른 상향을 추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아이템 최적화와 버프를 받고 51%의 승률로 날아오른 카이사를 다시 버프해 줄지는 의문이다. 참고로 8.5 버전까지 통계적으로 미드 카이사를 하는 유저들이 존재하였으나 8.6 버전 이후로는 미드 포지션이 완전히 사장되었다.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SKT vs KSV 경기에서 드디어 등장했다! 뱅이 꾸역꾸역 성장해서 뒷라인에 w를 맞힌 뒤 순식간에 돌진해서 트리플킬을 거두는 진풍경이 나왔다, 그뒤 경기에서는 줄줄이 밴을 당했다. 와일드카드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서 드러난 사실인데, 뱅은 "들어갔을 때 탈진 걸린 순간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고 페이커는 이 순간 "버려"라는 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선수들조차 순간적인 쓰로잉이라 판단했던 상황에서 말도안되는 성능으로 슈퍼플레이가 만들어진 것. 다음 패치들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 결승에서는 프레이의 4연 카이사 선택으로 아프리카를 꺾고 킹존의 우승을 도운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고릴라의 3연 모르가나가 카이사의 약한 초반과 진입시 즉사 가능성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주면서 카이사 - 모르가나 조합이 새로운 꿀 조합이 될 가능성도 생겼다. 며칠 후 승강전 승자전에서도 카이4, 3연 카이사-모르가나 선택으로 MVP를 꺽고 그리핀의 LCK 진출을 도운 일등공신이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대회 OP라는 평가에 비해 참 오랫동안 그리고 많이 픽밴에서 풀려나는데, 정작 승률은 높고 빅매치마다 하드캐리하는 기묘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전이 약한 것은 물론 한타 활약도 조건부라는 평가가 스크림을 통해 내려진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는 바텀 라인전 기반으로 이득을 굴리던 상대 팀이 카이사를 견제하기 나쁘지 않은 CC나 DPS를 구비하고도 한타 한 방에 역전당하는 그림이 수없이 나온다. 이전에도 OP 풀어주고 카운터치는 전략이 전세계 어디에나 있었지만, 이렇게 꾸준히 오랫동안 시도하고 또 주로 실패하는 사례는 전무하다. 당장 같은 버전 또다른 OP챔프인 스웨인만 해도 초반에는 뚜벅이니 풀어주자 하다가 대회 활약 후 금방 프로들의 인식이 변했다. 2017 시즌의 악명높은 르 - 카 - 렝 구도 또한 싹다 밴해버리거나 하나 밴하고 하나 가져오는 구도 등 최대한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그나마도 카밀은 상대하려고 몇번 풀어줬다 수차례 깨지고 나서야 대응이 가능해졌다.
결국 8.8 버전에서 너프되었다. 기본 체력 재생량과 레벨당 체력 재생 증가량이 감소하였고, Q 이케시아 폭우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8.9 버전에서 또 너프되었다. 우선 Q 이케시아 폭우가 이제 범위 효과로 적용된다. 따라서 죽음의 무도, 마법공학 총검, 분노의 영약을 구매한 카이사의 말도 안되는 피흡이 1/3로 감소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케시아 폭우 진화 시 기존에는 12개의 미사일을 쐈지만 패치 이후 10개의 미사일만을 쏘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E 고속 충전으로 인한 공격 속도 증가 효과 지속 시간이 5초에서 4초로 감소하였다. 또한 8.9 버전 이전에는 고속 충전 사용 후 루난의 허리케인의 탄환을 이용하여 고속 충전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었으나, 패치 이후에는 그럴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너프는 꽤 아팠는지 한동안 승률이 49%대로 떨어졌다. 그리고 결국 정글 포지션이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고성능이라 평가받으며 이즈리얼, 자야와 함께 1티어 원딜로 대접받고 있으며, Q 너프의 타격을 메우기 위한 대응책으로 나온 구인수 - 내셔 - 데캡 순으로 빌드업하는 AP 카이사가 괜찮은 평을 받으며 조금씩 등장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화생명e스포츠의 권상윤 선수는 "지금은 치명타 빌드 가면 안된다, 무조건 AP가야 되고 딜이 사기다. 분명히 AP 계수가 빠르게 너프먹을 거다" 라면서 빨리 꿀빨라는 진단을 내렸다.
8.11 버전에서 치명타 및 AD 아이템 개편과 더불어 카이사를 비롯한 원거리 딜러들의 기본 스탯이 조정되었다. 치명타 계열의 원거리 챔피언들이 주로 올리는 아이템들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지고, 아이템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지게 되었는데, 카이사는 이미 AP 빌드가 유행하고 있는 시점이라 다시 한 번 버프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자 결국 8.11 패치 이틀 뒤에 이루어진 핫픽스에서 패시브 두 번째 피부의 플라즈마 중첩에 따른 기본 추가 피해량과 중첩당 추가 피해량이 줄어들고, AP 계수도 줄었다. 대신 AP 카이사가 사장되는 것은 막기 위하여 W 공허추적자의 AP 계수를 기존의 0.45에서 0.6으로 늘려주었다. 그러나 패시브 너프 덕분에 W의 실질적인 주문력 계수 역시 예전보다 조금 감소하였다.
8.18 패치에서 패시브 부식성 흉터로 4중첩을 터트렸을 경우에 입힐 수 있었던 대상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이 너프되었다. 8.18 패치 이전에는 4중첩을 터트렸을 경우, 카이사의 레벨에 따라 대상이 잃은 체력의 15 ~ 20%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혔으나, 이번 패치 이후로는 잃은 체력의 15%로 고정되었다. 카이사가 게임 후반에 탱커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런 조치가 취해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이은 너프에도 불구하고 카이사는 여전히 프로급 대회는 물론 솔랭에서도 사랑받는 최상급 원딜로 군림하고 있다. ap빌드가 저격 너프를 받은 이후론 깡ap보다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가는데 특히 구인수, 내셔 이후 헤르메스의 시미터, 밴시의 장막, 심하면 존야의 모래시계까지 올린 극 생존력빌드가 대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생존력은 생존력대로 챙기면서 딜은 웬만한 원딜급 이상으로 뿜어낼 수 있어 카이사가 가장 강한 중반은 물론 후반까지도 안정적으로 캐리가 가능해서 솔랭/대회 구분없이 계속 사랑받고 있다. 특히 롤드컵 2018에서는 혼자서 펜타킬을 두 번 내며 2015년의 다리우스를 능가하는 넘사벽급 위용을 뽐내는 중. 이러한 리스크 없고 강력한 챔피언의 특성 때문에 추가적인 너프가 예정되어 있지만, 최소한 롤드컵 메타까지는 유아독존 레벨의 강력함을 과시하게 되었다.
결국 8.21 버전에서 너프되었다. 패시브 4중첩 폭발 시의 주문력 계수가 주문력 100당 3.75%에서 2.5%로 깎였으며, 궁극기 사냥본능의 보호막 지속시간이 3초에서 2초로 줄어들었다. 주문력 기반 카이사는 밴시의 장막, 존야의 모래시계 등 비교적 강력한 방어적 주문력 아이템에 투자해도 충분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는데, 따라서 이런 방어적인 아이템 빌드에 투자했을 경우 탱커 처치 능력이 감소하게 되었고, 보호막 지속시간을 감소시켜 카이사의 생존 리스크가 보다 높아졌다.
8.2. 2019 시즌
하이퍼 캐리형 원딜들 중 성장 시간이 가장 짧다는 점 때문에 프로씬에서 상당히 애용되고 있었는데, 9.3 패치로 치명타를 맞았다. 아이템들의 성능이 변경되면서 폭풍갈퀴가 사실상 계륵으로 평가받고 1코어로 쓰기는 더더욱 힘들어진데데가, 이전처럼 폭풍갈퀴 - 구인수 - 루난의 허리케인으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템트리를 갔다가는 첫 진화를 무려 11레벨에나 하게 된다는 게 알려진 것. 그리고 카이사는 꾸준한 너프로 인해 선 구인수트리를 비롯한 AP트리는 사실상 사장되었고[35] AD 트리를 타야 하는데 개편된 아이템 체계하에서 정수트리는 AD가 너무 낮아 진화 자체가 너무 느려진다. 그래서 선 무대 템트리를 타게 되는데 이건 이거대로 E 진화가 매우 늦어져[36] 문제가 생긴다. 때문에 라이엇에서는 새로운 빌드가 발견될 수 있으니 당장 버프하지는 않겠지만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버프를 고려해 보겠다고 개발자 단상에서 언급하기에 이르렀다.다른 원딜들의 템트리 안정화가 진행된 시점에서는 일단 BF + 곡괭이 + 곡괭이라는 새로운 빌드가 연구되었다. 총 3050골드라는 비교적 저렴한 진화 비용과 9레벨에 진화가 가능한 빠른 빌드로, 대회 때는 SKT의 테디가 먼저 선보였다. 고정된 3코어 하위템 조합에서 가장 효율이 좋고, 사실상 E진화가 쉽사리 안되는 상황에서 최선의 빌드로 채택되고 있다. 하지만 E진화는 많은 연구에서도 타이밍을 당기기에 애매해서 대부분 3코어 타이밍까지 가서야 진화가 된다.
이후 천상계에서 몰락한 왕의 검을 1코어로 올리는 몰곡곡 빌드가 연구됐다. 몰왕의 경우 카이사와 굉장히 잘 맞는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스펙이 낮아 쓰이지 않았는데, 선무대 빌드보다 공속을 확보하기 쉽다는 장점이 재발견된 케이스다. 1코어 올릴때는 비곡곡 트리보다 Q 진화가 느리지만, 몰락-곡괭이-곡괭이-곡궁을 올리는 시점에서 Q, E 진화가 더 빠르다.[37] LCK에서는 그리핀의 바이퍼 선수가 4주차 아프리카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9.5 패치에서 폭풍갈퀴 상향 이후에는 폭갈을 다시 1코어로 올리는 추세다. 폭갈 + 곡괭이 트리로 7렙 타이밍에 Q진화가 가능하다.
9.10패치로 카이사의 코어템인 구인수가 너프되었다. 해당 패치 직전인 9.9에서 버프된 마나무네를 1코어로 가면 도란검 + 마나무네 + 곡괭이로 폭갈보다 더 낮은 골드로도 Q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발견되었고 기존에 빠른 Q진화를 위해 사용하던 몰곡곡, 비곡곡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다만 마나무네는 단일 타겟에만 추가딜을 입혀서 w 의존도가 높고 추가 공속이 없어 E진화가 크게 늦어진다는 리스크가 있는지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쐐기검 이후 내셔의 이빨 트리를 타는 AP 위주 빌드가 통계에 잡히고 있다.
9.15 패치 후 OP.GG 기준 이즈리얼과 2티어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즈리얼과 시비르가 9.16 패치에서 너프를 먹은 만큼 카이사는 너프를 먹지 않는다면 1티어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부동의 1티어 시비르가 1티어에서 내려오면서 자연스럽게 1티어 자리를 차지했다.
9.16 패치에선 솔로랭크 기준 징크스와 자리를 양분하고 있으며, 50%에 가까운 픽률과 픽률과 비슷한 승률을 보이는 대세픽이다. 이즈리얼과 시비르는 직접너프로 나가 떨어졌고 카이사를 잡아먹는 루시안의 경우 유미의 너프, 카이사와 잘맞는 탱서폿[38]의 부상 등으로 예전만큼 포식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된다.[39]
9.18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고속 충전(E)의 공격 속도 증가량을 고레벨에서 깎았는데, 변경된 수치는 40/50/60/70/80%-> 40/45/50/55/60%이다. 이 시점의 원딜 패치는 보통 초반을 깎고 후반을 보존하는 식이었는데 카이사는 후반을 깎는 방향으로 너프가 됐다. E 사용기준으로 공속템 반개치 분의 공속이 깎여나간 것.
그러나 아무리 너프의 여파가 있다 해도 매우 높은 후반 캐리력과 강력한 초반 소규모 교전 능력에 힘입어, 자야와 함께 롤드컵 대세 원딜 TOP 2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9.22 패치에서 추가적으로 너프되었다. Q 이케시아 폭우 사용 시 이미 미사일에 맞은 적 챔피언 또는 몬스터에게 추가 적중할 경우 기존에는 30%의 피해를 입혔지만, 이제 25%의 피해를 입히게 된다. 최대 피해량 기준으로 진화 전은 10%, 진화 후는 13% 가량 너프이다.
해당 너프로 승률이 크게 떨어져 OP.GG 통계 기준 3티어까지 떨어졌다. 픽률은 바텀 원거리 딜러 중 1위이나, 승률은 꼴등으로 이즈리얼처럼 전형적인 충챔의 통계가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9.22 패치노트 문구에 약을 빤 드립이 많았는데[40] 그 중 정점을 찍은 카이사의 문구가 하필 야, 카이사를 대놓고 패치노트에 쓰면서 한동안 커뮤니티에 난리가 났었다.
8.3. 2020 시즌
9.23 패치의 폭풍갈퀴가 개편되면서 다시 선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록 공격력과 공속이 너프되어 진화 타이밍이 더욱 느려졌지만 충전 효과의 슬로우는 안 그래도 뛰어난 카이사의 카이팅에 힘을 실어 주며, 치명타 확률이 붙어 구인수 -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이후 무한의 대검을 완성시킬 때의 캐리력이 폭증하였기 때문. 하지만 능력치 너프 때문에 Q진화는 도란의 검 - 폭풍갈퀴 - 곡괭이까지 갖추고도 10렙이 되어야 달성되며, E진화는 아예 광전사와 구인수를 완성시키고도 단검 하나를 더 가야 비로소 완성되는 수준이라 초반에 크게 흥한 게 아니고서야 빠른 타이밍부터 포텐셜을 뽑아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민첩성의 망토를 쌓으며 왕귀를 당기는 전략도 구인수가 필수인 카이사에게는 영 쓸모가 없는지라 솔랭 성적은 큰 변화가 없으며, 케스파컵에서도 3코어만 완성하면 막강한 캐리력을 발휘하는 자야에 밀려 외면받고 있다.그리고 10.2에서 폭풍갈퀴의 공격력이 하향되어 승률은 더 떨어지고 말았다. 폭풍갈퀴+곡괭이+곡괭이로 Q 진화 난도가 너무 높아지면서 마나무네 AP 빌드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울며 겨자먹기로 마나무네 + 구인수 + 루난의 혼합형 빌드를 쓰는 유저도 통계에 잡히고 있다. 일부 유저는 마이너하게 무한의 대검이나 정수 약탈자를 1코어로 진화를 빨리 챙기는 방식도 보인다.
10.4 패치에서도 여전히 티어는 낮지만 이즈리얼의 티어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LEC를 중심으로 이즈리얼 상대로 카이사 + CC 서폿을 후픽하는 경우가 대회에서 종종 보이고 있다. 1:1에서 베인같은 대회에서 쓰기 어려운 극단적인 픽을 배제하면 이즈리얼을 가장 쉽게 잡아먹는 픽이 카이사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즈 티어가 내려가고 칼리스타와 바루스 티어가 오르면서 다시 내려갔다.
10.5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와 W의 진화 보상을 늘리는 패치로 Q 진화 시 미사일의 개수가 첫 공개 때처럼 10회에서 12회로 증가되었다. 대신 Q의 AP 계수가 0.15 깎였다. W는 모든 스킬 레벨에서 기본 피해량이 10 증가하였고, AP 계수 역시 0.1 증가하였다. 또한 진화 시 W를 적 챔피언에게 적중시켰을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기존의 50%에서 70%로 상향되었다. 대신 W의 총 AD 계수는 0.2 낮아졌다. 이제 오직 W만 사용해서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41] 해당 패치 후 AP 빌드의 선호도가 더 높아졌고, 인게임 추천 아이템도 마나무네가 표시된다.
10.5 패치 이후로 픽률은 상승했지만 승률은 47%로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 상향으로 인해 원래 운용과 조작 난도가 어려운 카이사를 무작정 픽하는 원딜 유저들이 늘어난데다 라인전 자체는 여전히 약하다 보니 애쉬, 미스 포츈, 아펠리오스 등을 위시한 라인전 강자들을 상대로 서포터 상성이 유리하지 않으면 라인전부터 말리기가 쉽기 때문. 그렇다고 베인처럼 논타겟 CC기를 피할 최소한의 생존기나 탱커를 초반부터 쉽게 녹일 딜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노블레쓰를 위시한 공격형 서포터한테 물리면 쉽게 죽어버린다.[42]
10.7 패치에서 다시 버프되었다. 고속 충전(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14초에서 16~12초로 줄어들었다.
10.8 패치 기준으로 OP.GG 통계에 따르면 5티어에 승률 47% 임에도 불구하고 20%라는 높은 픽률을 보인다. 준수한 파밍력, 탱커에게도 위협적인 딜링 능력, 조합에 따라선 초중반에도 무시하지 못할 포텐셜, 특유의 재미 등의 요소가 결합되어서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로 인해 서폿 유저들 사이에선 이즈리얼과 베인만큼 팀으로 만나기 싫은 원딜로도 꼽힌다. 그랩폿이나 레오나 상대로 강한 것도 아니고[43] 초반은 이들 못지않게 약하다. 게다가 카이사와의 시너지 때문에 무조건 CC기가 풍부한 아군을 강요하는 무개념 유저들도 있다. 에어본 조합을 요구하는 야스오충이 연상될 정도. 그런데 그렇게 조합을 짜도 미포, 애쉬, 바루스 같은 챔보다는 나을 뿐이지 자체 생존력이 워낙 빈약한지라 포커싱을 당해 먼저 순삭당하는 일도 다반사이다. 그리고 초반 라인전을 빡세게 이끌어가려고 여포짓을 하다가 데스를 많이 하는 무개념 유저도 있다
10.11 패치에서 원딜 챔피언 공통 버프로 기본 체력이 29, 성장 체력이 2 올랐다. 게다가 최근 들어 카이사의 티어가 많이 낮아진 탓인지 추가로 버프 대상에 선정되어 Q AD 계수가 40%로 5% 증가하였고, 궁 사거리가 2렙에서 225, 3렙에서 500으로 늘어나는 버프도 함께 받았다. 이런 상향에도 불구하고 승률은 여전히 원딜 최하위이며 카이사에 대한 다른 라인의 혐오감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10.13 패치에서 중국섭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톱날 단검-정수 카이사 빌드가 뜨고 있다. 이렇게 빌드업을 할 경우 톱날-B.F.-롱소드 2개만으로 Q진화가 가능해지기에 전성기 타이밍을 빠르게 당겨올 수 있는 것이 핵심. 게다가 하위템도 롱소드 기반이라 유연하다. 그 뒤 2코어로 내셔를 가고, 여기에서 광전사와 증폭의 고서를 올리면 QWE 진화가 전부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른 시점에 쿨감 40%가 맞춰지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칼날비를 선택하고 궁사를 들면 궁극기 쿨이 정말 크게 줄어 빠른 합류가 가능한 것도 강점. 다만 마나무네 빌드와는 달리 중반부터 잠재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후반 캐리력을 살리려면 극AP 포킹 카이사로 전환하는 것이 맞는데, 10.13 패치 최고의 사기 아이템 죽음의 무도를 채용하려면 AD 트리로 가야 하는 것도 문제다. 딜이 안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카이사의 포킹 트리에서 나오는 폭발력이 약해지는 게 리스크가 꽤 큰 빌드다.
마나무네 빌드 카이사는 10.13 패치 환경에서 정말 약한 픽이므로 톱날 카이사가 현재 최고 템트리는 맞지만, 이즈 아펠 바루스 칼리 애쉬 등 1티어 픽을 놔두고 굳이 카이사를 픽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LCK에서는 이즈리얼 상대로 유리한 점이 있는 것과 캐리력 최대치 자체는 높다는 점 때문에 중위권~하위권 팀들이 후픽으로 몇 번 사용했지만 매번 결과가 나빴다. 하지만 LPL에선 이즈리얼이나 애쉬 상대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애쉬는 라인전이 빡세지만 한타나 교전에서 뒤집으면 된다는 생각인 듯.
그리고 이후 케이틀린이 버프된 이후론 솔랭이건 대회건 막론하고 사용하기가 너무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어 버렸다.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케이틀린은 카이사에게 너무나도 버거운 상대이며, 초중반에 어쩌다 우위를 점해서 대박이 나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완봉당한다 볼 수 있을정도의 상성구도가 확립되어 버린다. 게다가 카이사와 잘 맞는 탱커 서폿들이 메타에서 밀려나고 성배와 향로의 사기적인 성능을 앞세운 유틸 서폿들이 득세하고 있는 상황이라 카이사를 활용하기가 더욱 어렵다.
10.17 패치에서 상향을 받았다. 성장 공격력이 1.7에서 2로 증가하고, 고속 충전의 공격 속도 증가량이 9.18 패치 이전으로 돌아가는 상향이 적용되었다. 성장 공격력이 고작 0.3 버프되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카이사 입장에서는 Q 진화 때문에 공격력 1~2에도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7레벨만 되더라도 1.8만큼의 추가 AD를 제공받는 이번 버프는 꽤 유용하다. 즉 무라마나 빌드를 타는 카이사는 잘 크면 7렙 진화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패치 이후 픽률이 크게 상승하였고, 승률도 올라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이 약해 예전처럼 높은 티어엔 가지 못하고 있다.
8.4. 2021 시즌
10.23 패치 아이템 대격변 이후로 수혜를 받아 2티어 중반까지 치고 올라왔다. 치명타 계열 챔프들은 심하게 타격을 받아 망하고 있기 때문. 또한 계속되는 상체 위주, 서폿의 공격적인 라인전과 적극적인 로밍 메타에 카이사가 잘 적응한 편이기도 하다. 대체적으로 크라켄 학살자 - 루난의 허리케인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3코어부턴 구인수와 무한의 대검 중 어떤 아이템을 가느냐로 나뉘고 있다.[44]내셔의 이빨이 사기라는 의견이 많아지자 카이사도 내셔를 쓰기 위해 치명타 대신 드락사르를 올리는 변형 하이브리드 빌드가 종종 등장했다. 상대 팀에 방어력 기반 탱커가 많아 평타딜이 들어가질 않을 것 같다면 이쪽 빌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만했다. 하지만 드락사르의 너프로 거의 사장됐다.
10.25 패치에서는 바텀 양강 체제를 형성하던 사미라와 진이 하향을 당하고, 유저들의 빌드 연구가 끝나고 정립이 이뤄짐에 따라 승률 51.5%, 픽률 30%로 상당히 좋은 통계를 보이는 중이다. 밴률은 사미라가 거의 절반(40~50%) 이상을 독식하는 중이고 진 역시 밴률이 상당하지만 그와 맞먹는 지표를 자랑하고 있다. 때문에 가끔 통계가 튈 때마다 1티어에 발만 살짝 담갔다가 다시 2티어 1위로 복귀하는 꿀챔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자체 너프와 월식의 너프가 겹쳐 3티어로 추락한 진이 돌풍을 꺼내들고 다시 무섭게 카이사를 추격하는 중이기에 이 자리를 곧 뺏기나 했더니, 또 다른 경쟁자인 사미라가 2티어로 떨어진 덕에 정말 오랜만에 1티어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11.1 패치에서 마나무네의 가격이 증가하는 너프를 받아 마나무네 빌드는 거의 사장되었다. 대신 과거 톱날-정수 빌드처럼 라인전 단계에서 톱날 단검을 올린 뒤 크라켄이나 돌풍을 완성하고 2코어로 징수의 총을 가는 빌드가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이 빌드가 주류로 자리잡자 승률 51.5%, 픽률 50%를 달성하면서 경쟁자 없는 압도적인 원딜 1티어 1위 자리에 올랐다.[45] 밴률 면에서는 사미라의 강세로 인해 20% 정도에 불과하지만, 밸런스 문제로 온갖 비판을 받았던 2020 시즌 당시 죽무 이즈리얼과도 비견될 만한 압도적인 지표임은 명백하다.
모든 티어에서 승률 50%에 픽률 40%로 압도적 1티어 자리를 굳히는 중이다. 특히 마스터 이상 티어에서는 승률과 픽률 모두 53%를 넘기며 원딜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기본 소양 취급받는 중이고. 돌풍의 쿨타임이 기존 60초에서 2021 프리 시즌 초창기 시절과 같은 90초로 재차 롤백되었지만 크라켄이라는 이미 잘 사용해 오던 아이템이 있어 크나큰 타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1.3 패치 기준으로 사미라와 카이사의 독주를 보다못한 라이엇은 11.4 패치에서 사미라와 함께 카이사 또한 너프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케시아 폭우의 피해량을 "5" 줄였다. 압도적인 지표에 비해 빈약하기 그지없다. 다른 챔피언들이 너프를 먹은 카이사의 성능을 따라오지 못하는 게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여전히 바텀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밴률만 수직상승했다. 징크스의 지속적인 버프로 양강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징크스 카이사보다 생존기도 부실해 모든 측면에서 카이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11.7 패치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10/0초 증가되었다. 크지않은 너프였고, 사미라와 더불어 징크스의 뒤를 잇는 주류 챔피언 자리를 공고히하는데 성공한 상황이다.
11.10패치 징크스의 너프로 다시 1티어 1등에 복귀했다. 현재진행 중인 MSI에서는(패치 버전 11.09) 바루스 세나가 필밴을 이어가는 가운데 트리스타나, 자야 등과 함께 픽률을 독차지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부터 유지되어 왔던 카이사 1티어 메타를 끝내고 싶지는 않은지 [46] 11.12 패치에서 이케시아 폭우의 쿨타임이 2~0초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후마하는 스킬이면 모르겠으나, 가장 선마하는 스킬인지라 언제나 그런 것처럼 큰 의미 없는 너프
11.18 패치에서 E의 쿨타임이 16 ~ 10초로 높은 레벨에서 감소되는 버프를 받았다.
8.5. 2022 시즌
11.23 패치에서 승률은 47.8%로 바루스, 아펠리오스와 함께 원딜 중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버그의 영향으로 픽률도 9.5% 수준까지 하락했다. 해당 버그는 Q, W, E 스킬의 진화에는 공격력 100, 주문력 100, 공격 속도 100이 필요하지만, 현재 버그로 세 스탯 다 110이 되어야 진화가 되는 버그로, 이 버그로 인해 기존의 카이사가 타던 QWE 진화 빌드가 모두 막혀 버렸다.[47]같은 하이퍼캐리형 원딜인 베인이 치명적 속도 리워크에 힘입어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데 반해 카이사는 바뀐 룬의 수혜를 받지 못해 승률 45.4%로 심각한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다.[48]
거기다가 메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원딜이 케이틀린, 진, 징크스 등이 있는데, 모두 사거리가 길어서 카이사가 상대하기 매우 불리한 상성이다. 제라스, 럭스, 룰루 등 서폿 챔피언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도 딜서폿, 유틸서폿과 시너지가 안나는 카이사에게는 악재다.
11.24 패치가 되었어도 여전히 버그가 고쳐지지 않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합쳐져 5티어에 머무르고 있다. 카이사 자체가 작은 버프에도 성능이 확 오르는 경우가 많으니 다음 시즌 패치를 기대해야 한다.
11.24 b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추가 피해가 4 ~ 16 중첩당 1 ~ 8 (+0.15 ~ 0.25 주문력)로 증가하고 Q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5로 증가, 진화 W를 챔피언에게 적중 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77%로 증가라는 한 패치에서 하나하나가 매우 굵직한 5가지의 버프를 받게 되었다. 해당 패치 직전에 부서진 여왕의 왕관 기반 AP 빌드가 개발되면서 AP 기반 버프인 해당 패치와 시너지가 좋으므로 연구 가치가 생겼다.
11.24 b 패치 직후 픽률이 11.4%까지 상승하였다. 해당 패치의 버프와 톱날 단검 - 마나무네 - 내셔의 이빨 - 부서진 여왕의 왕관 빌드로 QWE 진화를 모두 할 수 있는 AP 빌드의 개발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후 해당 아이템 빌드는 승률 61%, 픽률 59%로 아예 정석이 된 수준이고 카이사의 픽률도 22.7%까지 크게 상승하면서 2티어권에 치고 올라왔다. 아이템이나 카이사에게 조정이 없는 이상 픽률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2.1 패치 이후 첫날 통계는 승률 50.3%, 픽률 31.7%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다른 챔피언들을 상대로 승률도 베인, 미스 포츈, 진, 케이틀린을 제외하면 모두 우위에 있고, 밴률도 13%를 넘기며 2021 시즌 전성기 시절처럼 승승장구하는 중.
12.4 기준 승률 50%, 픽률 18%로 안정적으로 2티어에 정착하고 있다. 현재 부여왕을 올리는 AP 빌드에서 3코어로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 아닌 루덴의 폭풍을 올리는 변종 빌드도 탄생했다. AD 빌드 쪽에는 돌풍과 함께 고속 연사포를 올리거나 루난의 허리케인을 올리는 빌드도 생겨났다.
AP 버전 코르키로 여겨지고 있는데, 비록 라인전이 약하지만 라인전이 풀리거나 킬을 몰아먹기 시작하면 W 포킹딜이 굉장히 세게 들어오고, 포킹으로 상대 챔피언 체력을 갉아먹으면 궁극기로 진입하여 순간 폭딜로 암살각을 만들어내고 기본적으로 하이퍼캐리 원딜이라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캐리력이 뛰어나다.
12.8 패치에서 AP 카이사의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 패시브
- 잃은 체력 비례 피해 주문력 계수: 0.025 -> 0.05
- W
- 주문력 계수: 0.7 -> 0.45
- R
- 주문력 계수: 0.75 -> 1.0
변경 내용을 보면 포킹 카이사를 저격하여 W 스킬의 주문력 계수를 너프한 대신 패시브의 계수를 2배까지 올려주고 R의 주문력 계수를 버프하여 기존엔 어떤 챔프든 W 스킬을 2~3대 맞으면 집에 가야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줄어들었고, 암살능력, 맞딜이 상당히 강력해졌다. 요컨대, 하이브리드 트리를 탈 때에도 포킹형 마법사로 쓰기보단 원딜답게 평타와 패시브를 많이 활용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600에서 670, 성장 체력이 88에서 102, 성장 방어력이 3에서 4.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5에서 1.3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궁극기 보호막 흡수량은 75/100/125 (+1.0/1.5/2.0 총 공격력) (+1.0 주문력)에서 70/90/110 (+0.9/1.35/1.8 총 공격력) (+0.9 주문력)으로 감소되었다.
12.16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 패시브
- 기본 추가 피해량: 4~16 -> 5~23
- 중첩당 추가 피해: 1~8 (레벨에 따라) -> 1~12
- Q
- 주문력 계수: 0.25 -> 0.3
- R
- 주문력 계수: 0.9 -> 1.2
버프 후 픽률이 크게 오르고, 다시 2티어에 정착했으며 AP 빌드가 부활했다.
12.19 패치에서 다시 버프되었다. 내용은 패시브의 4중첩 대상 폭발 피해량 주문력 계수가 0.05에서 0.06으로 증가. 이후 패치로 룬을 칼날비 대신, 치명적 속도를 드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8.6. 2023 시즌
13.1 b 패치에서 1레벨 마나가 344.88에서 345로, 성장 마나가 38에서 40으로, 성장 마나 재생이 0.45에서 0.7로 증가하였다.13.10 패치 원거리 딜러 아이템의 개편으로 구인수의 격노검을 구매하는 하이브리드 빌드가 기존의 AD 빌드보다 높은 선택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구인수 자체는 카이사와 잘 어울리지만 하위 아이템의 문제로 크라켄 이전 1코어 타이밍에 Q진화를 땡기는 빌드가 무효화되면서 상당히 큰 타격을 받았고 패치 이후 떠오르는 유틸폿들과 잘 어울리지 않아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나마 폭갈 도란검 곡괭이 하나 올리기만 하면 Q진화가 되고 곡괭이를 구인수로 빌드업할 수 있다는 게 위안 거리.
그러나 13.11 패치에서 이를 저격하여 폭풍갈퀴의 공격력 5 감소로 인해 Q 진화 타이밍이 무려 3렙이나 늦어지는 간접 타격을 입어 성적이 나락을 가게 되었다. OP.GG, LOL.PS 공통으로 승률이 무려 46%까지 하락했다.
13.12 패치에서 성장 공격력이 2에서 2.6으로 상승하였다. 원딜에게 성장 공격력의 중요도는 말할 필요가 없지만, 특히 위에서 말한 폭갈 너프 탓에 생긴 진화 타이밍 딜레이가 딱 13.10 패치 시점으로 되돌아갔다. 해당 패치 도중 스태틱의 단검-내셔의 이빨 빌드가 연구되면서 승률과 픽률이 52%, 27%로 오르며 1티어로 진입했다. 이후 OP.GG 기준 OP티어로 진입했다.
13.14 패치에서는 스태틱의 라인 클리어 너프가 있긴 했지만 Q가 있는 카이사 입장에서는 딱히 큰 너프도 아니었던 데다가, 오히려 돌풍의 엄청난 너프로 인해 간접 상향을 엄청나게 받아 에메랄드 티어 이상 기준 밴률 22.3%, 픽률 52%, 승률 51.2%이라는 엄청난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13.15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1레벨 체력이 670에서 640으로, Q - 이케시아의 폭우의 주문력 계수가 0.3에서 0.2로, 진화된 W - 공허추적자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77%에서 75%로 감소.
13.18 기준, 스태틱이 관짝에 들어가면서 룬은 칼날비에 아이템 빌드는 그림자 검-드락사르의 황혼검을 필두로 하고 이후로는 내셔의 이빨이나 라바돈의 죽음 모자 등의 주문력 아이템을 올리는 하이브리드 빌드가 연구되었다. 아이템 빌드가 굳어지자 승률 49.7%, 픽률 41.2%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3.19 패치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픽으로 기록되었다.
13.20 패치 때 1레벨 방어력이 28에서 25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드락사르의 황혼검의 하향 조정과 스노우볼링 약화로 인해 성적이 하락했다.
13.24 마지막 패치에서는 픽률은 최상급이지만 정작 승률은 하위권인, 명백한 함정픽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8.7. 2024 시즌
시즌 직후에도 여전히 좋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바텀 메타가 주도권을 중시하는 쪽으로 흐르게 되면서 짦은 사거리에 연달은 너프로 체급이 약해진 카이사로선 활약하기 어려워진 환경이 돠었다. 하지만 픽률은 여전히 매우 높다.한편으로는 도란검-월식-롱소드로 월식의 높은 공격력을 채용해 빠른 q 진화를 위한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총 3600원이라는 싼 값에 q진화를 할 수 있고, 이후 내셔의 이빨과 그림자 불꽃으로 이어지는 저번 시즌의 그검-드락 빌드와 비슷한 운용법을 보이고 있다.
14.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궁극기의 돌진 사거리가 1500~3000에서 2000~3000으로 증가.
14.5 패치에서 골치거리였던 바텀 트페가 몰락하면서 승률은 49%대에 진입해 정상 궤도에 들어섰다.
14.8 패치에서 Q - 이케시아 폭우의 미사일당 공격력 계수가 0.5에서 0.55로 증가했다.[49]
14.10 패치에서 대규모 원거리 딜러용 아이템 변경이 이뤄진 이후 크라켄 학살자/스태틱의 단검-구인수의 격노검-내셔의 이빨 아이템 트리가 발견된 이후 고픽률에 고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14.12 패치 이후 징크스가 직간접적[50] 너프로 티어가 하강하고 애쉬도 직접적인 너프가 들어간 이후 원딜 1황 자리를 탈환했다.
14.13 패치에서 픽률 44.5%[51]에 승률 51%라는 말도 안되는 지표를 보여주면서 원맨쇼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4.16 패치에 들어서 티어가 꽤 떨어져 2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크라켄 학살자, 스태틱의 단검 등 카이사의 메인 아이템이 너프를 먹었고, 약한 라인전을 커버해줄 수 있는 생명 흡수의 너프, 카이사보다 라인전이 강한 미스 포츈, 애쉬의 강세 때문이다.
14.19 패치에선 진과 함께 압도적인 1티어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원딜템들이 전반적으로 너프를 먹긴 했으나 카이사가 가는 스태틱-구인수-내셔는 치명타 아이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프의 영향을 덜 받았고 돌아온 치명적 속도 또한 잘 어울리기 때문에 지표가 많이 상승했다.
14.21 패치에서 패시브의 피해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14.22 패치에선 카이사 자체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나 카이사가 1코어로 올리던 스태틱이 패치를 받으며 공격력이 깎이는 바람에, 카이사가 Q진화를 하는 타이밍이 늦어지는 피해를 받아 승률이 크게 깎이게 되었다.
9. 아이템, 룬
카이사는 아이템 빌드가 타 챔피언들에 비해 굉장히 다양하고, 자주 바뀌기까지 한다. AD, AP 모두 소화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킬셋에 더불어 빠르게 능력치 조건을 갖춰야 하는 진화 시스템 특성상 아이템 스탯이 조금이라도 너프되거나 버프되더라도 카이사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빌드가 다양한 만큼 안좋은 빌드를 관성적으로 꾸역꾸역 가서 승률을 깎아먹는 경우가 유독 많은 챔피언인데, 이렇게 최신 유행에 둔감한 솔로랭크 유저들이 함정 빌드를 대충 고르다가도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는 빌드가 정립돼서 소문이 알음알음 퍼지면 별다른 패치없이도 밑바닥에 박혀있던 통계가 순식간에 2티어나 1티어로 박차오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카이사를 플레이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지금 메타에서 가장 효율적인 아이템 빌드를 찾는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핵심 룬은 집중 공격으로 고정. 보조 룬은 칼날비와 동일하게 영감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지배의 피의 맛, 보물 사냥꾼이나 후반 지향형 룬인 만큼 마법의 절대 집중, 폭풍의 결집도 쓰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초반에 힘을 싣기 위한 빌드로,[52] 주로 AP나 하이브리드 빌드에서 채용된다. 칼날비를 발동시켜 최대한 패시브 스택을 빠르게 터뜨리는 형식의 빌드다. 거의 하위 룬은 피의 맛, 사냥의 증표, 보물 사냥꾼 또는 궁극의 사냥꾼.
보조 룬은 영감과 정밀 중 하나를 택한다. 영감을 택한 경우 라인전 유지력을 보강시켜주는 비스킷 배달은 고정에 공짜 신발을 제공하는 마법의 신발과 스펠 및 아이템 가속을 제공하는 우주적 통찰력 중 하나를 택한다. 정밀을 택하는 경우 마나 소모를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침착에 삭제된 굶사를 대체하여 전설: 핏빛 길을 택한다.[53]
여담이지만 폭풍의 결집이나 사냥의 증표 등의 적응형 능력치를 제공하는 룬은 더 높은 스탯에 반응하는데, 이 때문에 공격력과 주문력이 똑같은 카이사는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하면 해당 룬들의 적응형 능력치가 공격력에서 주문력으로 바뀐다. 특히 50분 이후 폭풍의 결집은 바론 버프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만약 50분 이후 추가 공격력이 주문력보다 32(40분 이후 내셔 남작 버프가 제공하는 주문력 80 - 공격력 48 = 32)이상 높지 않다면 바론 버프를 획득했을 때 오히려 공격력이 떨어지고 대신 주문력이 수백 가까이 상승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카이사는 템트리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AP 빌드로도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챔피언이기에 생각하기 귀찮다면 주문력으로 가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9.1. AD 빌드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nopad> | ||||
상황 아이템 | ||||
AD 카이사는 Q를 빠르게 진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로 인해 아이템을 차근차근 구매하는 것보다 공격력이 높은 아이템을 우선하여 빠르게 진화 타이밍을 앞당긴 뒤 중반 이후에 다른 스킬들을 진화할 요건을 갖추는 것이 주력 빌드가 된다.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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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모든 원거리 딜러가 보편적으로 가는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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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학살자
3타마다 터지는 추가 물리 피해로 카이사의 화력을 크게 강화 시킨다. 전설템으로 강등되기 전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었던 만큼, 1코어로 자주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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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추가 마법 피해와 쌍관 또는 방마저를 제공하는 아이템. 주로 인파이팅을 하게 되는 카이사의 특성상 방마저 효과마저 잘써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아이템 자체의 스펙은 고작 공격력 35, 공격 속도 35%로 부실하기에 해당 아이템을 일찍 올려버리면 진화 타이밍이 꼬이니, 최소한 3코어 이후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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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의 군화 - 서풍
E 진화를 빨리 하기 위해서 1100골드에 공격 속도 35%를 부여하는 광전사의 군화를 빠르게 올리는 것은 필수적이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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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리 명멸검
기본 공격에 부여되는 일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로 스킬 한 사이클 돌린 후 다시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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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수의 격노검
공격력, 주문력과 공격 속도를 모두 제공하며 스택형 공속 증가와 최대 중첩에서의 2단 온힛으로 부식성 흉터의 표식 폭발을 쌓기 쉬워 더욱 적극적으로 데미지딜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모두 제공하기에 상대적으로 Q, E 진화 타이밍 둘 다 빠르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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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무희
이동 속도, 공격 속도 증가 효과 덕분에 DPS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루난의 허리케인보다 단일 대상 DPS는 가장 세기에 상대 딜러를 점사하거나 지속적으로 탱커나 브루저를 때리며 카이팅 해야 하는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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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난의 허리케인
적들이 잘 뭉치거나 광역딜이 필요할 때 가는 아이템. 무엇보다 카이사의 패시브가 루난의 탄환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이론 상 여러명에게 패시브 폭딜을 터트릴 수 있다. 치명타 빌드에선 E 진화를 충족시키기 위해 3코어 때 유령 무희와 비교해 둘 중 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편이며 온힛 빌드에서도 3코어로 고려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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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라기
생명력 흡수가 필요하면 후반에 올릴 만하다. 하지만 유지력에만 치중된 관계로 정말 빨라도 3~4코어 이후로 고려하는 게 좋다.[54]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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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
원딜이 갖출 수 있는 방어템 중 적이 원딜을 쉽사리 물기 어렵게 만드는 아이템. 팀의 보호하에 있을 때는 효과적이지만, 반대로 고립되었을 때 허무하게 소모한다면 상당한 타격이 되니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대부분의 원딜은 물려서 살아남는 것보다는 물릴 각 자체를 안 주거나 물리더라도 죽기 전까지 딜을 쏟아붓는 게 베스트라 수호 천사는 잘 고려하지 않지만 카이사의 경우 상대 후방으로 침투하여 먼저 어그로를 빼는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호 천사의 선호도가 여타 원딜에 비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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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최후
마법 저항력, 공격 속도, 강인함을 올려주며 적중 시 마법 피해 효과까지 준수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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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사거리가 짧은 카이사는 적의 하드 CC와 포화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수은 장식띠의 효과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단 완성템인 시미터의 가성비가 나쁜 편이라 일단 수은 장식띠만 올리고 나중에 완성하거나 아님 팔아서 다른 아이템으로 선회하는 것이 좋다.
9.2. 하이브리드 빌드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nopad>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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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AP 빌드도 Q 진화를 위한 공격력을 부여하는 도란 검은 선택 아닌 필수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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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학살자 / 스태틱의 단검
높은 공격력, 공격 속도, 이동 속도라는 3박자를 갖췄기에 두 아이템 중 하나는 무조건 1코어로 간다. 주로 1코어 타이밍 기준 도란의 검(8) + 크라켄 or 스태틱(45 or 50) + 렙업 공격력(9렙 기준 20)을 하면 75 정도가 되는데, 바로 이 때 곡괭이를 딱 올려주면 Q진화가 완성된다. 두 아이템의 비교는 쉽게 말해 초반을 버티기에는 라인 클리어가 빠른 스태틱이, 후반 단일 딜이 더 필요할 경우 DPS가 좋은 크라켄이 더 좋다. 무난하게 초반을 넘기고 후반에 캐리할 판이 깔릴 것 같다면 크라켄, 라인전이 힘들거나 빠른 라인 클리어 및 합류 싸움이 필요할 경우 스태틱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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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수의 격노검
공격력, 주문력, 공격 속도를 모두 제공하는데다 적중 시 효과로 취급받는 두 번째 피부의 발동도 빠르게 해 주는 구인수의 격노검은 카이사에게 버릴 것이 없으며, 빠른 Q-E 진화를 위해 2코어로 빠르게 선택받는다. 상술한 Q진화를 위한 곡괭이가 하위 아이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술할 내셔로 W진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주문력이 조금이라도 붙은 구인수가 필요하다. 또 E진화를 위한 공속도 크라켄 or 스태틱(45 or 40%) + 광전사(35%) + 렙업 공속(9렙 기준 15%) 하면 애매하게 90 ~ 95% 쯤에 걸치는데, 이 때 단검을 올려서 E진화를 시키고 곡괭이 + 단검을 구인수로 자연스레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즉 도란 검 → 크라켄 or 스태틱 → 곡괭이 → 단검 → 곡궁 → 구인수 하는 식으로 트리를 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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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의 이빨
공속과 주문력, 스킬 가속을 동시에 제공하기에 하이브리드 딜러인 카이사와 잘 맞는 데다가, 주문력을 무려 90이나 제공하기 때문에 구인수 이후 내셔만으로 W진화를 달성할 수 있다. 보통은 3코어로 구매하는 편. W진화를 위한 주문력도 구인수(35) + 방출의 마법봉(45) + 증폭의 고서(20) 하면 딱 100이 되기 때문에 하위템 구성마저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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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의 군화 - 서풍
AP 빌드에서도 상술했듯 E진화를 위한 광전사의 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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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불꽃
마법 관통력과 체력이 낮은 대상 치명타 적용으로 킬 캐치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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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돈의 죽음모자
주문력을 증폭시키기 위해 올리는 아이템. 후반에 뽑아주면 데미지 자체는 어마무시하게 뻥튀기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많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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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고유 효과로 쌍관을 제공하기에 어느 빌드에서나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대항용으로 필히 채용된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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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 존야의 모래시계
다른 원딜과 다르게 폭딜로 암살하기 위해 순식간에 돌진해야 하는 카이사에게 어그로 핑퐁 수단인 존야의 모래시계는 효율이 상당히 좋을 수밖에 없다. AD 빌드에서도 상황에 따라 충분히 고려할 만한데, 특히 초시계 삭제 이후 다른 원딜이 초시계 효과를 누리기 어려울 때 손쉽게 경직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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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장벽 - 밴시의 장막
위의 존야와 다르게 AP 포킹, 한 방 이니시 스킬이 많을 때 가주면 좋다.
9.3.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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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의 군화를 제외한 신발
몇몇 원딜들은 라인전 딜교환에서의 우위를 위해 판금 장화를 올리거나 적 CC기에 저항하기 위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올려 딜링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안정성을 얻기도 하지만 원딜 카이사는 절대 그런 선택을 해서는 안된다. 카이사의 딜링과 카이팅 능력 양쪽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고속 충전(E)의 진화인데 여기에 추가 공격 속도가 100%나 필요하기 때문. 이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35%의 높은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광전사의 군화는 카이사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취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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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치명타 아이템 (AD 빌드)
14.10 패치 이후로 치명타 아이템을 올리려면 공격력이나 공격 속도 중 하나는 포기해야 돼서 빠르게 진화 조건을 달성하기 어려워졌다. 카이사는 치명타 관련 계수도 전무한 데다가 평타 자체 보다는 패시브와 스킬의 비중이 크므로 치명타 확률에 크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카이사가 올리는 치명타 아이템은 치명타 자체 보다는 고유 효과를 보고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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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을 배제한 과도한 주문력 아이템 (AP 빌드)
AP 빌드를 가더라도 Q 진화를 위해 공격력 아이템을 한 두개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극단적으로 주문력만 올리는 포킹 빌드는 DPS가 너무도 떨어져 칼바람 같은 특수 모드에서나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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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
쿨타임이 짧은 Q로 인해 주문 검 발동은 쉽지만 성장 공격력 수치가 하위권이라 주문 검의 피해량이 낮고 스킬 도중 평타를 친다 해도 그리 효율이 나오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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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제외한 물리/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물리 피해를 입히는 스킬은 Q 스킬 하나 뿐이고 피해 유형에 마법 피해도 겸하는 지라 물리 관통력만 올리는 건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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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마나 관련 아이템
카이사는 초반 라인전을 제외하면 마나가 부족할 일이 별로 없다. 이전엔 무라마나의 공격력 수치가 높다는 것을 이용해 AP 빌드에서 Q 진화를 만족시키면서 W의 대미지도 어지간한 공격력 아이템보다 더 많이 증가시켜서 채용됐지만 아이템 대격변 이후 완성 전까지의 부실한 성능이 부각되며 사장되었다. 여눈 스택이 빨리 쌓이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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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방어 아이템 및 서포팅 아이템
모든 원거리 딜러가 그렇듯 공격에 기여하지 않는 아이템은 지양해야 한다. 특히나 카이사는 스킬 진화를 위해서 공격 아이템을 필요로 하기에 더 부각된다. 별다른 CC기도, 아군 보조 능력도 없는 카이사가 이런 아이템들을 올려봤자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유일한 방어 수단인 궁극기의 보호막만 약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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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상처 아이템
소위 말하는 치감 아이템은 치감 외에 아무런 효과가 없어 매력적이지 못하며 제공하는 능력치도 떨어지기에 스킬 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든 진화를 마친 시점에는 유지력, 관통력, 생존 아이템을 챙기기 바쁘기에 더더욱 치감 아이템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치감이 필요하다면 아군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주 라인은 바텀 원거리 딜러 뿐이며 정글로도 쓸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말대로 정글러로 연구가 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실패하게 되었다.출시 초인 8.5 패치 때는 미드로도 연구되었으나 역시 곧 사장되었다. 다만 8.11~12 패치에서 비원딜이 바텀 라인에 득세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거기다가 마타 조합이라고 불리는 마스터 이 + 타릭의 골드 몰아주기 전략이 유행하자, 카이사도 강타를 들고 브라움의 시팅을 받으며 미드와 정글 CS를 먹으며 골드 몰아주기로 성장하는 미드 카브 조합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카브 조합은 골드 몰아주기 페널티가 적용된 이후에는 사장되었다. 이후에도 12시즌 초기 때 페이커 선수가 미드 라이너로 사용을 했고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잠깐 쓰였으나 카이사가 솔로 라이너로 쓰이는 걸 원치 않았던 라이엇의 저격 패치로 인해 다시 사장되었다.
10.1. 하단(바텀)
라이엇에서 의도한 주 포지션.이동 불가 CC가 있는 서포터랑 같이 라인에 설 경우, 패시브 4스택을 터뜨리는 폭딜이 강력하기 때문에 한 번에 상성을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저렙 폭딜은 상대가 견적을 내기 힘드므로 1~3렙 구간에 적극적으로 싸우면 좋다. 또한 카이사보다도 초반 라인 주도권이 없는 바텀 조합을 상대할 시 QW를 챔피언에게 꽂기가 수월해서 이때도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다.
대회에서 자주 보이는 광경인데, 카이사를 뽑은 팀은 계속 싸움을 거는 게 좋다. 카이사는 공허추적자의 사거리가 아주 길고, 고속 충전과 사냥본능으로 빠른 합류가 가능하고, 아군이 판을 짜놨다면 이미 스택이 쌓여있을 패시브의 퍼뎀으로 킬 캐치가 잘 되는 원딜이므로, 계속 시비거리를 찾고 싸워서 킬을 따내야 카이사라는 원딜의 맛이 산다. 그래야 전성기도 앞당겨지고 시간이 너무 길어지기 전에 게임을 끝낼 수가 있다. 솔랭에서는 라인전이 끝나고도 원딜끼리 1:1로 얼굴 맞대고 파밍하는 상황이 은근히 많이 나오는데 이럴 때는 솔킬을 노려 보는 것도 좋다.
한타 때 카이사는 딜 스킬들보다도 ER을 어떻게 쓰는지가 특히 중요하다. 적군 암살자, 전사 챔피언이 카이사를 죽이려고 들어오는 경우 은신으로 어그로를 빼고 사냥본능을 배리어 달린 1회성 이동기처럼 사용해서 생존할 수 있다. 아군 탱커, 전사 챔피언이 CC기를 딜러진에 꽂아넣고 중요한 스킬들을 몸으로 받아냈다면 뒷라인에 합류해서 싹 쓸어먹을 수도 있다. 이렇게 이론상으로는 한타 때 능동적으로 거의 모든 상황에 맞추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후방을 휘저을 수 있던 기회를 놓치고 손가락만 빨게 되기도 한다.
10.1.1. 서포터와의 궁합
CC기가 많아서 패시브 중첩을 같이 쌓아줄 수 있는 서포터와 같이 쓸 때 성능이 잘 나온다. 카이사 데미지의 큰 부분을 패시브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조합으로는, 팀파이트의 핵심을 크게 돌진/포킹/DPS(카이팅 또는 장판계)로 구분하는데 카이사는 CC가 많은 돌진 조합일 때 날뛰기 편하다.- 노틸러스: 천생연분. 카이사 패시브 스택을 쌓아주는 기술이 총 3개이며 각각 근접 타겟팅 패시브, 판정이 후한 그랩, 원거리 타겟팅 에어본까지 가지각색이라 카이사가 패시브를 터뜨리기 아주 쉽다. 또한 이 중 하나가 패시브라는 점 때문에 카이사-노틸러스는 1레벨 바텀 2대 2 맞다이 최강자로 취급받는다. 특히 6렙부터는 카이사가 원하는 사냥감에게 반드시 표식을 박아줄 수 있는 챔피언. 자체 스펙도 높고 견제 저항력과 라인 클리어도 탱폿치고 좋아서 카이사의 약한 라인전을 조금 보완해 주기도 한다.
- 레오나: 노틸러스와 동일하게 총 3가지의 이동 불가성 CC기를 갖고 있다. E가 미니언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라인이 밀리는 도중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싸움을 걸 수 있다. 패시브가 카이사에게 추뎀을 붙여주는 효과도 있어서 전투력은 최상위. 견제를 받아내거나 라인을 밀거나 하는 쪽으로는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는 점이 단점.
- 렐: 무려 네 가지의 이동 불가성 CC기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넷 모두 미니언과는 관계 없이 작용하기 때문에 수월하게 싸움을 걸 수 있다. 게다가 고속 충전 덕분에 워낙 이동 속도가 빠른 카이사에게 전속력으로 추가 이동 속도까지 제공해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이점. 다만 레오나와 마찬가지로 몸이 들어가는 타입이기 때문에 라인을 미는 상황에선 별로 좋지 않다.
- 쓰레쉬: 광역 넉백기인 E와 홀딩 시간이 길고 적을 약간 당겨 오는 Q가 전부 카이사와 어울린다. 딜량도 E 패시브 묻는 평타 때문에 쏠쏠한 편. 또한 랜턴의 유틸리티는 쓰레쉬가 돌진할 때 카이사가 스킬 소모 없이 따라붙거나, 원딜 서폿간 거리가 멀 때 카이사를 쓰레쉬 쪽으로 당겨오거나, 정글러의 갱킹 각을 창출하거나 여러가지로 각별해서 공수 양면으로 무난하게 좋다.
- 라칸: 라인전 약체 조합이라는 단점을 극복한다면 후반에 굉장해지는 조합. 라칸의 득달같은 광역 매혹과 에어본은 카이사에게 최고로 멋진 판을 깔아줄 수 있다. 다만 라인전을 넘기기가 어렵고, 물몸인데 돌진해야 하는 챔피언이라서 게임이 불리할 때는 이니시하려다 폭사하기도 해서 상황을 가리는 편이다.
- 브라움: 라인전이 아주 수동적인 픽이며, 카이사는 브라움 Q각이 나오게 라인을 빨리 밀지도 못하고 뇌진탕 펀치를 잘 터뜨리는 편도 아니라서 라인전이 힘들다. 후반에는 브라움이 이니시에이터 다음으로 진입해서 뇌진탕 뿌리고 방패 세우고 빙하 균열을 까는 동안 카이사가 노 마크 상태가 되기 쉬워서 시너지가 있는 편. 뇌진탕과 카이사의 패시브가 거의 동시에 터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내는 견적을 꼬아버릴 수 있다.
- 알리스타: 타깃을 찍고 들어가는 꿍꽝 콤보는 빗나가지 않아서 좋다. 교전 유도가 되는 탱포터 중에서 원딜 보호 능력이 각별히 좋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알리스타도 라인전이 족쇄가 되는 경우가 많다. 탱킹 스킬이 6렙에 찍히고 WQ를 다 쓰면서 진입하면 뒤가 없기 때문에 노틸러스, 레오나 등처럼 저렙부터 적극적으로 싸우기가 힘들다.
- 타릭: 역시 라인전이 힘든 편. 고속 충전 쓰고 앞으로 뛰는 카이사에게 스턴을 달아주는 정도가 이 조합에 기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변수다. 대신 후반에는 타릭의 광역 무적이 카이사, 그리고 조합 전체의 생존력을 대폭 늘릴 수 있다.
- 파이크: 흥하면 원딜과 서폿이 쌍으로 상대를 도륙내는 조합이다. 위장한 파이크가 몰래 다가가서 CC를 걸면 카이사가 바로 반응해서 날아가고 파이크에게서 수당을 받아갈 수 있다. 라인전도 약하고 리스크도 아주 큰 서포터라는 점과 카이사를 직접적으로 보호해 주는 능력은 전무하다는 점이 문제다.
- 판테온: 세트랑 비슷하게 초반에 아주 세지만 라인전이 끝나면 상하는 편. W가 타겟팅 하드 CC기이며 Q로 라인 클리어와 포킹까지 가능해서 라인전은 아주 세다. 후반까지 넘어가지 않고 끝낸다는 마음가짐으로 강하게 나가는 게 좋다.
- 블리츠크랭크: 블리츠크랭크는 그랩 성공 여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챔피언이다. 카이사는 블리츠가 그랩하기에 좋은, 라인을 밀어넣는 환경을 제공해 주기 어렵다.
- 아무무: 1렙부터 q스킬이 2번 쓸 수 있는 충전형이라 초반 라인전이 세고, 6레벨부터는 아주 강력한 궁극기 슬픈 미라의 저주가 생겨 궁합이 나쁘지 않다. 그러나 q스킬이 논타겟인 점, 라인을 밀려면 미니언과 근접해야 하는 점 등이 발목을 잡는다. 물론 라인전 이후 단계에 진입하면 긴 사거리의 q-r로 적 진영 전체에게 스턴과 패시브 표식을 안겨줄 수도, 벽 뒤 멀리서 q스킬을 통해 스턴과 패시브 표식을 한 명에게 생성해 암살각을 만들어줄 수도 있는 아주 좋은 조합이 된다.
유틸형 서포터도 카이사와 아주 나쁜 궁합은 아니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다. 싸움을 여는 데 소질이 없는 편이고 한타 때도 카이사가 적진에 뛰어들면 지원이 끊긴다. 앞라인부터 녹이는 정식 한타에 어울리는 챔프들이라서 카이사랑은 좀 어긋나는 편이다. 그래도 라인전은 세고 보조적인 유틸리티가 좋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진 않다.
- 룰루: 룰루는 돌진 조합이랑도 어울리는 궁극기를 갖고 있어서 좋다. 급성장은 이니시에이터가 잘 들어가면 탱킹 강화 겸 광역 후속 CC용으로, 카이사가 위험하면 원딜 세이브용으로 쓸 수 있는 다용도 궁극기다. 그리고 변이가 플라즈마 중첩을 쌓는 CC로 판정되기 때문에[55] 타겟팅으로 패시브 스택을 하나 적립할 수 있다. 변이를 적에게 쓰면 카이사에게 줄 버프가 하나 줄어든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WE(+패시브)를 다 카이사에게 붙여서 캐리력을 올려줄 수도 있다. 라인전 상성을 타는 편이며 카이사의 사거리가 짧아서 라인전하는 동안 룰루의 버프를 잘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유틸폿 중엔 실력에 따라 혼자 라인전하기 가장 편한 챔피언이기도 하고, 가장 강한 편이기도 하기 때문에 구도만 맞으면 탱커 서폿 부럽지 않은 궁합의 서포터다.
- 레나타 글라스크: 카이사는 난전 상황에서 제 힘을 발휘하는데, 적대적 인수는 적의 포지션을 흝어놓고 난전 상황을 만들기 매우 쉬움과 더불어 적의 체력을 적당히 깎아놓을 수 있고 플라즈마 중첩을 적용한다. 즉, 레나타가 어떻게던 적 주요 인원이 광란 상태에 빠지게 만들면 카이사가 쇼를 하기 가장 좋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무리한 사냥본능 발사로 폭사하기 좋은 카이사의 목숨을 연장시켜줄 수 있는 긴급 구제의 포텐셜도 매우 크다. 악수로 플라즈마 중첩을 쌓을 수 있는 것 역시 꽤 괜찮은 장점. 다만 레나타의 짧은 스킬 사거리 때문에 상대방이 탱커형 서포터가 아니라면 라인전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닌게 큰 흠이다.
- 모르가나: 라인을 잘 밀어서 카이사가 W를 맞히거나 Q를 챔피언에게 집중적으로 때려박기 쉽게 만들고, 속박기인 Q는 명중률이 낮지만 리턴이 크다. 6렙부터는 궁극기로 선공도 어렵지 않다. 또한 CC 면역이 붙는 E가 라인전에서 블리츠 등의 위협을 줄이고 카이사가 진입할 때 위험 부담도 잘 덜어주는 편이다. 단점은 견제력이 더 센 서포터를 만나면 할 게 없어진다는 것이고 모르가나는 모든 유틸폿과 딜폿을 통틀어서 견제력이 최악이라는 것. 상대방이 서포터로 유틸폿이나 딜포터를 안뽑길 빌어야 한다.
- 질리언: 질리언의 스턴은 성공률이 낮지만, 응용법이 다양하고 성공 시의 효과는 막강하다. 또한 라인 푸시도 빠르고 강력한 타겟팅 슬로우가 있어서 갱킹 호응력도 좋은 편이다. 한타 단계에서는 부활기로 카이사의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다. 견제력 또는 유지력이 우월한 상대와 맞라인을 서면 매우 무력하며, Q 때문에 라인이 원치 않게 밀릴 수도 있다는 점이 흠.
- 나미: 패시브가 이속을 높이기 때문에 E를 받은 카이사가 앞으로 나가면서 딜교환을 시도할 여지가 있고, 맞딜이 성립되는 거리에서는 W로 힐과 딜이 동시에 된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세서 카이사의 라인전 단점도 적당히 보완하는 편. 다만 나미의 CC기는 느리고 특히 Q의 경우 적중률도 낮아서 패시브 스택은 추가적으로 쌓기 어렵고 돌진 조합에 어울리지도 않는 편이다.
- 소나: 광역으로 버프를 뿌려주는 소나는 다 같이 일점 돌파하는 돌진 조합에 쓸모있는 보조원이 될 수 있다. 광역 하드 CC기 크레센도의 활용성 또한 높다. 이니시에 후속 CC로 덮어줄 수도 있고 원딜 지키기도 된다. 하지만 6레벨 전에 하드 CC기가 없어서 패시브 스택을 대신 쌓아줄 수 없고, 라인전에서 카운터를 당하기 너무 쉬운 조합이라서 범용성이 낮다.
- 유미: 라인전은 상당히 약하다. 가뜩이나 하드 CC 없이는 라인전이 약해지는 카이사인데, 유미는 하드 CC도 없고 단독 행동까지 힘든 서포터다. 하지만 유미의 패시브를 자주 사용 가능하다면 버티는 능력은 상급이고 꾸역꾸역 끈질기게 버티다가 유미의 버프와 스펠 두개, 카이사의 순간 폭딜로 체력이 어느 정도 빠진 적을 킬각을 잡을만한 힘은 있다. 그래도 역시 초반이 터지면 꽤 오랫동안 힘을 못쓰게 되니 라인전에선 사리는 걸 우선적으로 하되, 한두번씩 찔러주는 히트앤 런 방식으로 킬각을 잡는 게 중요하다.
CC보다는 원거리에서 딜링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견제형 서포터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특히 전방에 나서지 않는 럭스, 벨코즈, 브랜드, 제라스 등과 같이 플레이 할 경우 궁극기 사용 각이 정말 안 나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그나마 예외는 스웨인이 있는데, E가 하드 CC이기에 카이사가 아예 집중 공격을 들고 라인전을 박살낼 수도 있다. 사거리가 짧은 카이사에게 거리를 좁힐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은 덤. 물론 이쪽은 말렸을 때의 여파가 여타 딜포터 이상의 수준이라 라인전을 반반 이상으로 이끌어야 한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받는 피해량이 5% 감소, 공격 속도 계수가 2.5% 증가하는 상향이 되어있다.팀원들이 다 같이 모여서 움직이는데다가 W 포킹으로 적절하게 견제도 넣을 수 있어 단점인 험난한 초반이 많이 커버 돼서 소환사의 협곡보다 쾌적하게 성장할 수 있고 템트리도 유동적인 챔피언이다보니 상대에 따라 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군 조합에 물리 딜러가 많을 경우 루덴을 위시한 포킹 마법사나 내셔의 이빨의 패시브 및 카이사 자체 패시브를 통한 마법 피해 위주 원딜러로도, 마법 딜러가 많을 경우 기존 방식의 물리 피해 위주 원딜러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사거리가 짧은 원거리 딜러들 대부분 그렇듯 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존재감이 매우 옅다. 적팀에 원거리 지속 딜러와 암살자가 없기라도 하지 않은 이상 E 진화 전까지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고 킬을 먹기도 힘들어서 성장이 많이 더뎌진다. 거기에 챔피언 특성상 조합도 따지는 편이고 망했을 때는 자체적으로 회생의 여지조차 없기 때문에 아군 조합 안정성이 떨어진다면 픽하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W 포킹의 뽕맛 때문에 조합을 따지지 않고 무지성으로 AP 포킹 빌드를 상정하고 픽하는 유저들이 많아 성적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핵심 룬은 어둠의 수확이나 칼날비를 주로 사용한다. 템트리는 루덴 - 마나무네[56] - 내셔의 이빨+공속신으로 QWE 스킬 모두를 진화시키는 빌드가 추천된다. 해당 빌드를 기본 골자로 잡고 포킹이 필요하다면 지평선 등의 추가적인 ap템을, 평타 딜링이 요구된다면 구인수, 크라켄, 경계 등의 아이템을 세팅하면 된다.
교전 거리가 짧은 상대 조합이 나올 경우 ad 카이사도 기용해볼 수 있다. 원체 AD 카이사가 팔이 짧고 성장 시간이 필요해서 그렇지, 자체 생존력도 은신과 궁쉴드가 있어 최상급이고, 짜여진 판, 특히 돌진 & 난전 조합에서의 캐리력은 정말 원딜 최상위를 달리기 때문. 게다가 그러한 조합은 카이사의 초반부터 출중한 폭딜과 킬캐치에 들어맞아 성장 시간까지 단축시켜 줄 수 있다.
11.2.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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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
시즌1에서 중간에 등장한 5코스트 챔피언이다. 시너지는 공허 + 암살자 + 정찰대이고, 스킬은 사냥본능. 때문에 암살자 시너지로 점프하고 계속 궁극기를 쓰며 맵을 활개하는 카이사를 볼 수 있다. 당시 카직스와 요우무 카사딘을 필두로 한 공암 시너지가 핫한 지경에 불을 붙였다. 정찰대에서도 성능이 나쁘지 않은 게 공속이 당시 롤토체스 기준에서 제일 높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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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3
기동총격천사 카이사 스킨을 착용한 채 발키리/잠입자 시너지로 다시 등장했다. 2코스트이며 스킬도 이케시아 폭우를 사용한다. 폭파광과 조합해 스턴 셔틀을 쓰거나 발키리 시너지를 받아 캐리 기물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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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
5코스트 돌연변이/도전자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Q와 R을 적절히 섞었는데 사냥 본능으로 적에게서 최대한 멀어진 다음 이케시아 폭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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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5
바다용 카이사 스킨이며 2코스트로 강등되었다. 시너지는 석호/용술사이고, 스킬은 이케시아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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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
별 수호자 카이사 스킨으로 등장. 별 수호자/정찰단 시너지 3코스트 기물이다. 스킬은 원본의 부식성 흉터와 고속 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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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5
정찰단 시너지가 삭제되자 별 수호자/속사단 시너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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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9
공허/도전자 4코스트 기물. 스킬은 세트 6 때와 비슷한 구성이지만 4코스트로 내려가면서 미사일 수 중첩 기능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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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0
K/DA 카이사로 등장하며 K/DA/거물 시너지 2코스트 기물이다. 스킬은 공허추적자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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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1
먹그림자 카이사로 등장하며 먹그림자/재주꾼 시너지 4코스트 기물이다. 스킬은 이케시아 폭우를 사용한다.
11.3. U.R.F 모드
가하는 피해량 10% 감소, 받는 피해량 10% 증가의 하향이 되어있다.W만 써도 엄청난 거리에서 포킹이 가능하며, 여기에 궁으로 진입해 Q로 암살이 가능하다. 이걸로 안 죽는 탱커는 평타로 때려잡으면 된다. URF 공속 버프 덕분에 내셔 하나만 가도 공속이 2.5를 찍으며, 진화를 마치면 약점을 찾을 수가 없다. 의존도가 높은 Q, E를 거의 무한으로 쓸 수 있다보니 중근거리 인파이팅도 강력하기 때문. 적당히 하이브리드로 섞어 QWE진화를 모두 끝내면 어지간히 유명한 사기캐들도 카이사의 딜을 버티지 못한다.
템트리 또한 다양하며 치속을 기반으로 DPS에 집중하는 AD 빌드, 어수 또는 칼날비를 기반으로 포킹과 누킹에 집중하는 AP 빌드로 나뉜다.
한 가지 귀찮은 점은 URF 공속 버프가 E 진화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물론 적용되었다면 저렙에 아무런 아이템도 없이 바로 진화가 가능했을 테니 합당한 페널티이다. 따라서 내셔와 광전사 정도는 챙겨줄 필요가 있다.
11.4. 아레나
성장 체력이 95로 감소, 성장 공격력이 2.2로 감소, 패시브 - 부식성 흉터의 추가 마법 피해가 50% 감소하고, 4중첩 시 잃은 체력 비례 기본 피해량이 10%로 감소, Q - 이케시아 폭우의 개별 투사체 피해량 계수가 (+0.4 추가 공격력) (+0.15 주문력)로 감소하는 하향이 되어있다.난전에 특화된 원딜 답게 준수한 편. Q와 W가 미니언에 낭비될 일이 없고, 성장 격차가 벌어질 일이 없고, 하이브리드 챔피언 특성상 증강 선택폭이 넓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CC기가 없고 공격에 몰빵된 스킬 특성상 아군과의 조합 상성을 탄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 아군에 패시브 연계를 도울 스킬이 부족하거나 없는데 증강 운까지 따라주지 않는다면 질 가능성이 높다.
11.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44, 45, 46, 47번째 챔피언 | ||||
리 신 | → | 세라핀,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 | → | 다리우스, 드레이븐 |
카이사, 공허의 딸 Kai’Sa, Daughter of the Vo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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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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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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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2020년 10월 22일에 세라핀, 아칼리, 이블린과 함께 출시되었다.
주 라인은 바텀이지만, 미드로도 기용될 수 있다.
부 역할군이 암살자로 되어있다. 변경 점은 진화 필요 능력치 외에는 없다.
Q - 이케시아 폭우: 추가 공격력 70 필요.
W - 공허 추적자: 주문력 80 필요.
E - 고속 충전: 공격 속도 65% 필요.
단, 레벨 업으로 얻는 능력치도 진화 필요 능력치를 채우는 PC와 달리 반드시 아이템만으로 진화 능력치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 때문에 아이템 구성이 PC에 비해 다양하지 못한 편.
하지만 2023년 4.2 패치 원딜 대격변 패치때 기존 능력치 진화에서 코어템 하나당 진화한다는 파격적인 버프를 받았는데, 이로 인해 템트리의 선택 폭이 굉장히 넓어졌다. 카이사가 서폿 제외 전 라인에서 op가 되어 4.2a 패치에서는 너프를 먹었다.
너프 이후에도, 가뜩이나 좋은 기본 체급에 다양한 템트리도 가능하다.
AD 빌드 부터 AP 빌드, 선 톱날검을 통한 선 드락사르-스태틱 AD-AP 하이브리드 빌드, 일반 하이브리드 빌드 등 매우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57] 최근에는 경계+쌍둥이 수호자 빌드도 많이 쓰인다.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카이사/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2018년에 출시된 첫 번째 챔피언이자 140번째 챔피언이며, 라이엇의 예고에 의하면 일반적인 원딜과 달리 엄청난 리스크를 감수한 스킬로 엄청난 이득을 가져오는 챔피언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인지 궁극기가 일반적인 원딜에게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무조건 적 주변으로 돌진한다는 특이한 스킬이다.
원래 인간이었으나 공허에 물들어 변이해버린 존재이다. 이 컨셉은 카사딘과 말자하에 이어 세 번째이나, 카사딘이 설정 변경으로 평범한 인간이 되면서 공허를 받아들였지만 그 힘으로 공허에 맞서는 선역이라는 아버지의 컨셉을 넘겨받은 셈이 되었다. 앞의 둘과 다르게 카이사는 어퍼스트로피( ' )가 들어간 공허식 이름을 얻게 된 최초의 인간이다. 사고로 공허에 갇히게 된 뒤 우연히 공허태생과 융합하게 된 카이사(Kaisa)는 10년 동안 필사적으로 생존하며 사냥꾼으로서 자신의 새로운 이름 카이'사(Kai'Sa)를 널리 떨치게 되었다.
리메이크 우르곳과 스웨인의 대사에서 카사딘의 딸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카이사가 공개되자마자 그녀가 카사딘의 배경 이야기에 나오는 그의 딸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 관련 기사). 이후 라이엇 직원인 DyQuill이 한 유저의 '카사딘의 딸이 신챔으로 나왔네. 다음은 코그모의 아빠가 나오길 기다리면 되겠군.' 이라는 드립성 댓글에 답글로 '기사를 너무 속독하셨네요. 카이사는 분명 "공허의 딸"입니다'[59] 라는 말을 한 것 때문에 '카이사가 카사딘의 딸이 아니다'라는 루머가 돌았다.
인게임에서는 적으로 카사딘이 있을 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갑자기 난다고 언급하거나, 카사딘과 직접 만났을 때 낯이 익다고 말하는 것으로 부녀관계임을 암시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카사딘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왠지 어디서 본 듯한 인상이라고 느끼기만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다 유니버스 설정 어디에도 카사딘과 카이사를 부녀관계라고 정확히 지칭하지 않는다. 그러나 2020년 개발자 노트에서 카이사를 '배경 이야기에서 접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언급하는 등 사실상 확정.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부모-자식 관계의 챔피언이다.[60]
인게임에서 카이사가 평소에는 헬멧을 쓰고 있지 않으나 고속 충전이나 사냥본능을 사용하면 스킬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헬멧을 착용하게 되며,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선 음성이 변조된다. Ctrl+5 키[61]를 누르면 평소에도 헬멧을 쓰거나 벗을 수 있다. 번들 스킨인 기동총격천사를 제외한 스킨들은 헬멧보다는 고글이나 마스크에 가까운 것을 쓴다.
생체 갑옷 콘셉트는 강식장갑 가이버를 떠오르게 한다. 피부에 붙은 외계 생물이 숙주에게 강력한 힘과 능력을 주지만 계속해서 피해를 주기도 한다는 묘사를 보면 마블 코믹스의 심비오트가 모티브인 듯. 또한 비슷한 바디수트를 입은 여전사인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사무스 아란이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사라 케리건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오버워치의 영웅인 파라를 닮았다는 얘기도 있다. Q 스킬은 파라의 궁극기 포화와 모양새가 비슷하며 특히 번들 스킨인 총알 천사는 SF 느낌이라 느낌이 닮은 편.
공허 수트는 목 부분이 브이넥 모양으로 가슴까지 파여있는데, 응답하라 라이엇에 따르면 이는 '공허에서 생존한 평범한 인간'이라는 카이사의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한 디자인 요소로, 인게임에서도 이러한 인간의 피부가 잘 보일 수 있게 깊게 판 거라고 한다.
디자이너가 이전에 카밀을 담당한 재그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실제로도 한 번에 이해하기 힘든, 여러 효과와 옵션이 짬뽕되어 있는 스킬셋을 보고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카밀 디자이너가 만든 챔피언 맞네'(...)라는 반응이였다. 다만 현재는 아크샨, 세라핀 등 재그가 카이사를 뛰어넘는 역작을 싸지르자 그나마 재그의 챔 중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비판도 오버밸런스나 무개념 유저 등이지 컨셉에 대한 평은 오히려 롤의 대부분의 챔피언 중에서도 좋은 편이다.
입롤의 신 게스트는 테디이다. 링크
응답하라 라이엇에서 '카이사는 무엇을 먹고 사나, 사냥한 공허 괴물을 먹나?' 라는 질문이 올라왔는데 두 번째 피부를 이용해 공허 생명체를 사냥해 먹었지만 생존이 가능하다는 것과 맛은 별개의 문제라며 카이사 자신은 어린 시절 공허에 떨어졌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이 죽고 남긴 물주머니나 썩어가는 과일로 연명했고, 공허를 왕래할 수 있게 된 지금은 슈리마에서 구할 수 있는 고기나 과일, 채소를 즐겨 먹는다고 답했다. 카이사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은 복숭아. 마침 카이사의 코믹스에서 슈리마 상인이 '테자루에 도착하면 수레를 가득 채울 복숭아가 있다'라며 싱글벙글하다 공허에 떨어진다(...).
카이사에게는 장점란에 언급된 것처럼 상대 후방의 딜러를 끊어먹기 좋은 스킬셋이 있고, 카이사 외 은신이 있는 베인과 트위치의 부 역할군은 암살자로 배정되어 있지만 혼자만 부 역할군이 암살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은신이 있는 챔피언 중 암살자로 분류되지 않은 챔피언은 카이사와 니코뿐이다. 대신 전략적 팀 전투에선 암살자로 분류됐다.
한 게임에 카이사와 문도 박사가 있으면 카이사의 사망 음성이 들리는 버그가 있다. 문도 박사가 망자의 갑옷으로 추진력 중첩을 전부 쌓으면 카이사의 사망 음성이 출력된다. 라이엇에서는 고쳤다고 하지만 여전히 간혹 발생한다. 더불어, 전략적 팀 전투 로딩창으로 들어가기 전 간혹 카이사 8명이 픽되어 있는 창이 뜨기도 한다.
대회 기준으로 볼 때 LCK를 상징하는 챔피언을 아지르라고 한다면, 카이사의 경우에는 LPL을 상징하는 챔피언으로 여겨지곤 한다. 이는 라인전 주도권 중심의 운영을 선호하는 LCK[62]의 성향과 교전 지향적인 성향의 LPL을 각각 잘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2020 시즌 시네마틱 전사들(Warriors)에서는 이즈리얼이 슈리마 사원에 있던 여신의 눈물을 훔쳤다가, 공허충들이 튀어나와 도망치던 중 같이 나타난 카이사의 도움을 받는다. 카이사가 공허충들에게 뒤덮여 위기에 처하자 이즈리얼이 나가기 전 마음을 바꿔 전투에 합류한다.
2022 시즌 시네마틱 부름(The call)에서는 탈리야와 함께 황폐화된 유적으로 보이는 곳[63]에서 등장하며, 갑자기 나타난 공허의 괴물들을 상대하던 중 땅이 갑자기 원형으로 꺼지며 거대한 구멍이 생기고 그 구멍에서 렉사이가 올라온다. 렉사이를 감지한 카이사는 탈리야와 눈빛교환을 하고 렉사이가 나타나자 스스로 미끼가 되어 구멍으로 들어가 렉사이를 유인하고 탈리야가 주변의 석상을 무너뜨리면서 구멍을 막아버린다.
2022년 5월 18일 약 오전 1시 경 벨베스 트레일러 및 시네마틱이 공개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의 카이사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해당 시네마틱을 보면, 카이사가 벨베스에 의해 지배당하는 과정이 나온다.
탱커 아이템들 중 ' 해신 작쇼'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두 번째 피부'라는 이명이 있다고 써져 있는데, 정황상 카이사에게 기생한 공허 생명체의 정체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게임에서는 순수 원거리 딜러인 카이사로 순수 탱템인 작쇼를 올리면 손해다.
예쁜 외모와 궁을 통한 돌진이 매력적이기에 일명 충이 많이 꼬이는 원딜이다. 원딜 충의 원조던 이즈리얼을 상회하는 수준.
카이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취소된 챔피언 '허스크(Husk)'에서 파생되었다. 허스크의 원래 컨셉안은 다른 용병, 무법자, 현상금 사냥꾼으로 구성된 'H.I.V.E.'라는 팀의 리더인 자운 출신 용병이 될 예정이었다. 케이틀린의 전 동료였으며 케이틀린이 총격전 중 하반신을 마비시켜 케이틀린을 배신한 후 자운으로 망명했다. 결국 허스크는 취소되었고 허스크의 기획안이 두개로 분리되어 하나는 카밀, 하나는 카이사가 되었다. #
[1]
태세별로 4가지 평타 모션이 있기에 치명타 모션이 없는
우디르와 동일한 이유이다.
[2]
다만 아군의 하드 CC기로는 4개까지만 쌓을 수 있고 터트리는 건 불가능하다.
[3]
다만 재그가 이 말을 했을 때는 카이사의 패시브 수치나 계수가 훨씬 높았던 때라 현재 AD 카이사는 물리 피해의 비중이 65%보다 더 높다고 보면 된다. 시즌 11 기준 주문력 아이템과 구인수를 아예 가지 않는 카이사는 전체 딜의 대략 20~30%가 마법 피해다.
[4]
카이사는 18레벨이 되면 공격력 +44, 주문력 +0, 공격 속도 +30%를 얻으므로 아이템으로 각각 56, 100, 70%만 얻어도 진화할 수 있다.
[5]
룬, 드래곤 버프, 바론 버프, 아군의 버프 스킬, 아이템의 특수 효과 및 이벤트 모드 밸런싱 효과 등. 마나무네처럼 아이템의 스펙 자체가 오르는 경우는 진화 능력치에 포함된다.
[6]
예를 들어 진화를 해서 12발을 발사할 수 있고 미사일 한 발당 피해량이 80일 때, 범위 내에 적 챔피언과 남은 체력이 각각 80, 160, 240인 미니언이 있다면, 미니언에게 각각 1, 2, 3발씩 적중시키고 나머지 6발이 모조리 적 챔피언에게 날아가는 식. 현재는 똑같이 각각 3발씩 날아간다.
[7]
그래서 카이사는 W진화를 포기하는 올 AD 아이템 빌드는 써도 Q진화를 포기하는 올 AP 빌드는 사실상 쓰지 않는다. Q진화를 포기한다는 건 라이너의 중요한 덕목인 라클을 포기한다는 것과 다를바 없기 때문에 게임 운영이나 승률 면에서도 Q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8]
사실 오랫동안 이 스킬의 기본 AP 계수도 0.7로 꽤 높았는데, 이 때문에 AP 카이사가 거의 니달리 핵창을 초장거리 리필해서 쏘는 급의 퍼포먼스를 보이자 너프되어 현재와 같이 되었다.
[9]
충전하는 동안에는 기본 공격과 스킬, 아이템의 액티브 효과를 사용할 수 없다.
[10]
추가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감소하며, 추가 공격 속도가 100%일 때 최소가 된다.
[11]
추가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추가 공격 속도가 100%일 때 최대가 된다.
[12]
예외적으로 물약이나 영약, 비스킷 등은 사용할 수 있다.
[13]
오역으로, 원문은 (플라즈마의) 영향을 받은(affacted)이다. 즉 5중첩으로 플라즈마를 터뜨려서 표식이 안 남은 적도 4초 이내에는 대상으로 할 수 있다.
[14]
스킬 시전이 가능한 대상과의 최대 거리
[15]
대상 주위로 이동할 수 있는 최대 반경
[16]
이 말은 적 챔피언이 궁 범위 거의 끝에 있어서 표식 범위가 절반 정도만 궁 범위 안에 있을 때도 궁 범위 안에 챔피언이 있기 때문에 궁 범위 밖에 있는 표식 범위에도 돌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7]
궁극기 시전 즉시 보호막을 얻게 되며, 보호막은 카이사가 궁극기를 시전한 위치에 도달한 다음부터 2초 동안 유지되므로, 실질적인 보호막 유지 시간은 2초보다 약간 더 길다.
[18]
Lwx(84게임 63.1%), iBOY(82게임 63.4%), GALA(74게임 62.2%), JackeyLove(63게임 69.8%)
[19]
60게임 63.3%.
[20]
실제로 LPL이 우승을 차지한 2018시즌 MSI와 롤드컵, 2019시즌 롤드컵, 2021시즌 MSI, 2022시즌 MSI 모두 메타 1티어 원딜이 카이사였다.
[21]
카이사의 딜적 고점은 공격력은 Q가 진화될 정도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문력을 최대한 올리는 빌드가 제일 높다. 패시브의 퍼뎀이 주문력 비례며 계수도 매우 높기 때문. 하지만 AP템 벨류가 낮거나 아군 AP 비중이 높다면 AD 빌드로 선회가 가능하고, 반대도 역시 성립하기에 카이사의 빌드 다양성은 상당한 강점이 된다.
[22]
특히 진의 경우에는 카이사와 베인이 카운터로 꼽히기도 하는데, 이는 라인전에선 다소 밀릴 수 있어도 2:2 전투구도나 1:1 사이드 구도, 후반 DPS 차이 등에서 베인과 카이사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23]
일단 나오면 앞e는 원천봉쇄된다. 드레이븐의 평타딜은 도끼를 돌리고 있다면 1렙부터 다른 원딜 평타딜 2배이기에, 쌍도끼 드레이븐은 맞딜깡패로 유명한 그 루시안조차도 맞딜로 이겨버린다. 즉, 함부로 딜교를 걸려고 들어가면 되려 드레이븐 도끼에 머리만 쪼개진다. 더욱이 안좋은 건, 드레이븐이 상대하기 힘든 원딜들은 자체 하드cc기가 있거나, 팔이 길어서 드레이븐을 압박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는데, 카이사는 이중에서 어느것도 해당되지 않는다. 오히려 드레이븐이 상대하기 편한 원딜들의 특징인 라인전이 수동적이거나, 순간 후퇴기가 없거나, 팔이 짧아서 견제를 못하거나, 드레이븐을 묶을 cc기가 빈약하거나 아예 없다는 것에 카이사는 이 모든 것이 해당된다. 게다가 드레이븐은 패시브 덕택에 킬을 내는 순간 눈사태급의 스노우볼을 굴리는 챔프여서, 킬을 한두번이라도 내줬다가는 드레이븐이 e스킬만 맞혀도 카이사는 드레이븐 특유의 말도 안되는 킬각에 죽어버린다. 그나마 매우 고난도의 챔피언이라 하는 유저가 적어 만날 일이 많지는 않다. 반대로 말하면 만났을 경우 장인일 확률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
[24]
드레이븐과 같다. 역시 마찬가지로 앞e가 원천 봉쇄된다. 드레이븐이 강력한 평타딜로 카이사의 영향력을 제어해버린다면, 순간적인 폭딜로 카이사의 영향력을 제어해버린다. 함부로 딜교를 걸려 들어갔다가 오히려 루시안에게 풀콤보를 맞고 집에 먼저 가버리게 되는 상황도 먼저 나오기도 한다. 더군다나 카이사라는 챔피언이 라인전이 강한 챔피언은 더더욱 아닌지라 이러한 체감이 훨씬 크게 온다. 그나마 다행인게 있다면 일단 라인전 반반을 갔다면 사거리 우위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쉽다는점.
[25]
바루스가 어떤 빌드를 타던 카이사는 힘들 수밖에 없다. 치속빌드는 카이사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DPS와 맞딜 능력을 갖고 있으며 포킹빌드는 포킹만 하면서 카이사에게 전혀 거리를 내주지 않는다. AP빌드의 경우 라인전 때는 그나마 할 만하지만 라인전에서 성장차이가 벌어지지 않았는데 바루스의 템이 나왔다면 절대 바루스에게 덤비면 안된다. 하지만 카이사와 좋은 조합인 노틸, 레오나, 등의 탱서폿 대부분은 뚜벅이인 바루스의 하드 카운터이기 때문에 서포터와 호흡을 맞추면 이겨낼 수 있다.
[26]
궁극기는 원거리 타겟팅 에어본이라 카이사를 마크하기 아주 쉬운 서포터이기도 하다.
[27]
다단히트 판정인 Q가 레오나의 W에 매우 취약하다. 레오나의 W는 무려 6초간 받는 공격마다 피해량 감소를 적용하고 방마방 증가까지 받는데 그 동안 카이사는 Q를 안 쓰느니만 못하게 되어버린다. 미니언 뒤에 숨어도 E, R의 위협이 있다는 것도 문제.
[28]
마법 피해에 취약한 말파이트는 카이사의 마법 피해 비중이 부담스럽지만 그게 끝. 일단 카이사의 DPS는 지면 강타 한번만 맞아도 순식간에 호구가 되며 말파이트의 자체 화력또한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카이사를 쉽게 녹일 수가 있다. 거기다 말파이트의 궁극기에 대항할 방법이 적은 탓에 맞으면 그냥 끔살 확정이다.
[29]
E+파워코드의 둔화 및 기민함의 노래의 빠른 이동 속도와 W+파워코드를 통한 딜감소로 카이사를 그야말로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사거리가 짧은 카이사가 소나의 패시브 파워 코드 견제를 라인전 내내 일방적으로 아프게 맞아야하는 반면 카이사는 소나를 저지할 CC기가 없기 때문. 게다가 6레벨 이후에도 카이사의 유일한 킬 캐치 스킬인 사냥본능을 준즉발 궁극기로 쉽게 반격할 수 있다는 것도 덤. 심지어 소나는 패시브 발동과 기민함의 노래를 통한 수월한 돌진을 위해 카이사가 굉장히 싫어하는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과 함께 라인전을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나의 후반 및 한타 캐리 능력은 카이사에게 전혀 안 꿇리기 때문에 카이사의 모든 장점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다. 카이사가 할 수 있는 게 아예 없다고 봐야 한다.
[30]
위의 확정/즉발성 하드 CC기가 있는 챔피언과 교전 지향형 서포터에 속하고 카이사가 가장 싫어하는 광역 도발 + 지형 에어본 + 안티 AP + 강력한 순간 폭딜이라는 4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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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 AD캐리 중 카이사에게 최악의 상대이다. 사거리가 짧은 카이사는 라인전에서 닐라의 사거리 약점을 공략하기 힘드며, 평타를 방어하는 챔피언 특성상 맞딜도 밀리고 암살을 시도해도 역관광당하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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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원딜들의 천적이지만 카이사에겐 그나마 기회가 있다. 카이사가 궁극기를 타이밍에 맞춰 발동시켜 표창을 피하는데 성공했다면 카이사한테 역전의 기회가 나온다. 그렇다곤 해도 이쪽은 암살자중에서도 살상력이 손에 꼽히며, 만에 하나 2표창 이상 맞았을시 보호막째로 뚫어버리고 죽일 수 있기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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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는 정석적으로 뒷포지션에서 차근차근 딜을 욱여넣는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 스타일이고, 카이사는 브루저와 함께 상대 진영으로 돌파하는 인파이터 스타일의 원거리 딜러다.
[34]
2019시즌에 자야와 카이사가 원딜 판도를 양분했지만 대회 기준으로 자야의 승률이 더 높고, 선수들이 자야를 더 선호한 이유가 바로 이 점 때문이다. 솔랭이야 중구난방 형식으로 게임이 흘러가기 때문에 당장 눈 앞의 챔피언만을 타겟팅하지만, 프로씬 기준으로는 선수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챔피언 하나를 마킹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자야의 받아치는 능력으로 카이사를 쉽게 마킹할 수 있었던 것. 2021 시즌에도 카이사가 1티어 원딜이 되니 자야가 챔피언 자체 티어는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회에서 카이사를 상대하기 위한 카드로 연구가 진행되고 그 이후에도 카이사 상대로 자야가 자주 등장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게임 내의 조합과 구도에 따라 카이사가 활약할 여지도 충분해서 자야 입장에서도 완전히 이긴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35]
물론 생존템으로 존야나 밴시 하나정도 섞는 경우는 꽤 많다. AP템을 올려도 딜에 기여하는 바가 있는 카이사만의 장점중 하나.
[36]
대충 3코어로 루난의 허리케인을 뽑을 때나 진화가 가능한데, 이정도면 분당 CS를 챙기는 대회 수준의 게임에서도 26~30분쯤에 진화가 된다.
[37]
비곡곡 트리로 Q, E를 둘다 진화 시키는 건 무대 + 루난 + 광전사 + 곡괭이 + 곡궁= 8975골드가 필요하다. 반면 물곡곡 트리는 9레벨 이상이라면 몰락 + 곡괭이×2 + 광전사 + 곡궁 = 7050골드로 진화가 가능하다.
[38]
레오나, 노틸러스, 쓰레쉬, 파이크 등
[39]
9.17패치에서 칼리스타와 루시안의 버프가 예정되어 있어 당장 징크스와 카이사를 너프하려고 하기보단 안티캐리형 원딜을 부상시켜 견제하려는 생각으로 보인다.
[40]
케일은 대놓고
쌍검 드립, 자야는 탈모 드립, 세주아니는 대놓고
찬밥 먹는 화 안내는 남자이자 세주맘 드립, 칼리스타는
힘세고 강한 표식, 판테온은 압수 드립, 애쉬는 W 너프를 분무기에 비유하지를 않나...
[41]
다만 W로만 패시브를 터뜨리려면 지속시간 문제 때문에 풀쿨감은 필수이다. 거리도 최대 사거리에서 쓰면 불가능.
[42]
실제로 베인의 경우 성장만 잘 하면 어마어마한 후반 기대치가 확실히 보장되는 만큼, 버프를 딱히 안 받았음에도 카이사보다 승률이 높다.
[43]
이즈리얼은 비전 이동, 베인은 구르기 덕분에 그랩폿과 레오나의 CC기를 피할 수 있다. 받아칠만한 하드 CC나 즉발식 생존기 등이 전무하기 때문에 그랩폿과 레오나 상대로 물리기도 쉽고 빈사상태에 빠지기도 쉽다.
[44]
다만 이후 무한의 대검쪽의 채택률이 더욱 높아졌고, 구인수는 카이사에게 부적한 아이템이 된 것 마냥 이전 시즌에 비해 선택률이 급락하였다.
[45]
이는 지금까지 기록된 챔피언의 픽률 중에서 최고 기록이다.
[46]
솔로랭크 지표로만 보면 이미 사미라, 징크스 등의 픽들이 높은 티어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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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날단검-곡괭이-절정의화살 빌드로 Q진화를 빠르게 하던 빌드가 불가능하고, 내셔의 이빨 W진화도 막혔으며 신화템+공속신+단검 상위템의 E진화 빌드도 막혔다. 모든 빌드에서 각각 아이템을 하나 더 구비해야 하는 매우 심각한 버그다.
[48]
3타만 터뜨리면 적용되는 베인의 은화살에 비해 CC기 호응 없이는 무려 5대나 때려야 하는 카이사는 치명적 속도로 초반 라인전 폭딜을 내기 어렵다. 카이사는 칼날비를 애용한 데 반해 베인이 칼날비를 가지 않았던 이유도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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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긴하지만 이 패치는 분명 버프지만 그만큼 카이사충들이 많았던수가 더 많아져 승률이 47퍼대까지 하락했다.
[50]
챔피언 자체 스탯 너프, 무한의 대검 너프
[51]
14.13패치 기준으로 전체 챔피언 픽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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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치명적 속도가 너프를 먹었고, 집중공격도 장단점이 분명하기에 후반에도 다른 룬에 비해서 크게 밀릴만한 점은 없다. 오히려 잠깐이지만 3타를 공격속도 상한을 뚫고 매우 빠르게 욱여넣어서 누킹을 할수 있는 칼날비도 선택지중 하나로 꼽을만한 수준.
[53]
착각하기 쉬운 부분으로 민첩함으로 제공되는 공격 속도는 E 진화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레벨업이나 아이템으로 얻는 능력치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
[54]
카이사는 정밀 보조 룬에서 주로 전설: 핏빛 길을 채택해 어느 정도 유지력을 챙길 수 있으므로 급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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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는 침묵+무장해제로 이루어진 복합 CC지만 이동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걸린 적에게 플라즈마 표식이 생성되는 유일한 CC다. 많은 유저들이 모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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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나락 버프로 여눈 스택이 빠르게 쌓여서 템효율이 매우 높다. 특히 무라마나의 공격력으로 인해 단일 아이템으로 라인 클리어나 암살에 좋은 Q를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고, W의 딜량도 의외로 많이 올려준다.
[57]
특히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스태틱과 고연포의 패시브가 통합되었기에, 더욱 흉악해졌다.
[58]
후반부에 카이사의 엉덩이가 말풍선으로 가려져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한국어판에서 검열된 것이다.
영문판에는 가려져있지 않다.
[59]
원문은 'You must have read too quickly, Kai'Sa is clearly the Daughter of the Void.' 카이사를 공허의 딸이라고 언급한 점은 인간 세계는 그저 인간 시절의 고향일 뿐이고, 카이사를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하게 해준 것은 공허이기 때문.
[60]
창조자-피조물의 관계는
빅토르와
블리츠크랭크가 존재했지만 일반적인 부모자식으로 보기엔 힘들다. 실제로 스토리상으로 보면 둘의 관계는 친구나 협력자에 가깝다. 롤의 챔피언은 100명이 넘어갈 정도로 수가 많으나 혈연 관계는
다리우스와
드레이븐(형제),
나서스와
레넥톤(형제),
가렌과
럭스(남매),
카타리나와
카시오페아(자매),
케일과
모르가나(자매),
오른과
애니비아와
볼리베어(삼남매),
요네와
야스오(이부형제)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나마 이 틀을 벗어난 건
아지르와
시비르지만 피가 이어진 건 확실해도 정확한 세대 차이가 나오지 않은 아주 먼 조상과 그 후손이다. 그리고
카밀과
케이틀린은 서로 종조모-종손녀 관계이지만 직계 혈연이 아닌 방계 혈연 관계이다. 또한
비에고와
칼리스타는 칼리스타의 배경에서 그녀가 '왕(비에고)의 조카'로 서술됨에 따라 숙부-조카 관계로 밝혀진 데다가, 비에고의 대사에서
블라디미르를 삼촌으로 칭하는 대사가 나와 이들 또한 혈연관계로 추정된다.
[61]
혹은 채팅 명령어로 /토글, /toggle, (/g)를 입력해도 헬멧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다.
[62]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본다면 LCK는
이즈리얼이 선호되는 경향이 높았는데, 이는 미드 타워 중심의 안정적인 수성 및 오브젝트를 둘러싼 정갈한 한타가 잦았던 LCK의 성향을 어느 정도 드러낸다고 해석할 수 있다.
[63]
이 시네마틱과 거의같은 때에 추가된 스토리(틈으로 엮인 인연)에서 둘이 향하는 곳이 졸란이라고 하는데, 그곳일 가능성이 높다. 석상의 주인공은 고대 슈리마의 초월체 졸라니라고 하며, 그 이름을 따 도시의 이름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