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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49번째 챔피언 | ||||
쉔 | → | 케넨 | → | 가렌 |
케넨, 폭풍의 심장 Kennen, the Heart of the Tempest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마법사 |
- |
아이오니아 |
880 480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0년 4월 8일 | ||
디자이너 | 지브스 (Geeves) | ||
성우 | 전영수[1] / 필리스 샘플러[2][3] / 와타나베 쿠미코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폭풍의 표식(Mark of the Storm)5.2. Q - 천둥의 표창(Thundering Shuriken)5.3. W - 전류 방출(Electrical Surge)5.4. E - 번개 질주(Lightning Rush)5.5. R - 날카로운 소용돌이(Slicing Maelstrom)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출시 ~ 2012 시즌8.2. 2013 시즌8.3. 2014 시즌8.4. 2015 시즌8.5. 2016 시즌8.6. 2017 시즌8.7. 2018 시즌8.8. 2019 시즌8.9. 2020 시즌8.10. 2021 시즌8.11. 2022 시즌8.12. 2023 시즌8.13. 2024 시즌
9. 아이템, 룬9.1. 비추천 아이템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clearfix]
1. 개요
"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지."
케넨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49번째 챔피언인 케넨에 대해 서술한 문서.케넨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나는 영혼 세계와 물질 세계, 번개의 일격과 천둥의 울림 사이에 존재하며 폭풍 속의 진정한 균형을 이루고 있지."
킨코우 결사단에서 가장 오래된 구성원인 케넨은 최초이자 유일한 폭풍의 심장이다. 그는 수 세기간 외교술과 무력을 이용해 새로운 고향인 아이오니아의 신성한 균형을 지켜왔다. 번개처럼 빠르고, 길고 다사다난한 일생에 걸쳐 쌓은 지혜를 가진 그는 황혼의 눈 쉔과 힘을 합쳐 폭풍처럼 소용돌이치는 표창과 강력한 번개의 힘으로 최초의 땅에서 조화가 깨지지 않도록 보호할 것이다.
장문 배경은 케넨/배경 참조.
2.1. 챔피언 관계
아칼리 | 쉔 | 제드 |
관련 인물들이 모두 닌자 챔피언이다. 아칼리는 조금 소원한 사이였던 어머니 대신 어렸을 때부터 수련을 시켜주며 함께 지냈던 사이로 어머니보다 케넨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쉔은 같은 킨코우단의 동료이며 제드는 킨코우단의 배신자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7.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80(+98) | 2246 |
체력 재생 | 5.5(+0.65) | 16.55 |
기력 | 200 | 200 |
기력 회복 | 50 | 50 |
공격력 | 48(+3.75) | 111.75 |
공격 속도 | 0.625(+3.4%) | 1.024 |
방어력 | 29(+4.95) | 113.15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50 | 550 |
이동 속도 | 335 | 335 |
부 역할군이 원거리고 기본 공격을 활용해야 하는 스킬 구성상 공격 속도가 꽤 빠르다. 모션도 부드러워서 AP 챔피언임에도 기본 공격만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파밍과 따가운 견제를 할 수 있다. 케넨이 AD 빌드로도 쓰일 수 있는 이유. 다만 이 때문인지 기본 공격력이 48이라는 처참한 수치로, 이보다 낮은 경우는 평타를 쓸 일이 거의 없는 카서스나 평타에 추가 피해가 붙는 룰루 등을 제외하면 없다. 심지어 유미의 기본 공격력이 55, 하향을 받았음에도 49인 걸 보면 이게 얼마나 끔찍하게 낮은 수치인지 알 수 있다. 케넨의 시작 아이템으로 도란의 검이 반 필수인 이유.
기본 공격 속도가 9.14 패치에서 0.69에서 0.62로 자그마치 0.07이 깎였다. 보상 패치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패치에서 E를 사용한 후 얻는 추가 공격 속도가 증가했다. 이는 원래대로라면 추가적인 공격 속도 아이템을 갖출 시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챔피언의 기본 공격 속도는 곧 공격 속도 계수이기도 해서 공격 속도 아이템을 갖추었을 시에 아이템 스펙으로 표기된 공격 속도가 얼마나 많이 실제 공격 속도로 적용되는지를 좌우하기 때문. 대부분의 챔피언에서 기본 공격 속도와 공격 속도 계수는 동일한 의미이기에 기본 공격 속도 0.07 너프는 아이템 구입에도 영향을 끼칠 매우 큰 요인이다. 그러나 케넨은 의도된 것인지, 너프를 하면서 간과한 것인지 기본 공격 속도를 0.69에서 0.62로 너프했음에도 공격 속도 계수는 여전히 0.69이다. 그렇기에 공격 속도 아이템을 갖추어도 너프를 당한 기본 공격 속도 0.07만큼의 차이가 유지될 뿐 너프 전과 후의 공속 차이가 공속 아이템을 갖출수록 벌어져서 크게 체감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가만히 있을 시 허공에 주먹질을 하고 포즈를 천천히 잡는다. 웃을 때는 킥킥거리면서 바닥에 드러눕고 몸을 이리저리 흔든다.
4. 대사
선택 시
"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지."
"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지."
공격
"그들의 마지막 순간이 임박했어."
"조용한 죽음을."
"공격할 때가 왔어."
"아이오니아를 위하여."
"그림자로부터."
"그들의 마지막 순간이 임박했어."
"조용한 죽음을."
"공격할 때가 왔어."
"아이오니아를 위하여."
"그림자로부터."
도발
"큰 목표물일수록 좋아, 조준할 곳이 많거든."
"큰 목표물일수록 좋아, 조준할 곳이 많거든."
농담
"그래, 쇼핑몰에서 이렇게 작은 표창도 팔더라고."
"그래, 쇼핑몰에서 이렇게 작은 표창도 팔더라고."
5. 스킬
5.1. 패시브 - 폭풍의 표식(Mark of the Storm)
케넨의 스킬이 적중하면 6초 동안 중첩이 1회 쌓입니다. 중첩이 3회 쌓이면 해당 적은 1.25초 동안
기절하며 케넨이 25의 기력을 얻습니다. 이 스킬에 맞은 적이 6초 안에 한 번 이상 기절하면 0.5초 동안 기절합니다. |
|
케넨 플레이의 주축이 되는 중요한 패시브. 적에게 스킬 적중 시 폭풍의 표식을 새기고 3중첩 시 중첩이 사라지고 1.25초 동안 기절시킨다. 이 패시브를 활용해 케넨은 다수의 적에게 기절을 걸 수 있으며 케넨이 가끔 서포터로도 기용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 어쩌다가 케넨의 공격에 맞아 표식이 하나라도 생기면 전류 방출이 반사적으로 딸려들어오게 되고 그렇게 되면 표식이 2개가 된다. 이때 악에 받쳐 케넨을 공격하려고 해도 케넨 입장에서는 번개 질주로 째거나 아님 표식을 아예 하나 더 새겨줘서 기절시킨 다음 계속 두들겨 패면 그만이기 때문에 견제에 있어서 상당히 위협적인 패시브이다. 라인전에서 케넨과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을 경우 하나라도 생긴 표식이 떨어질 때까지 6초 동안이나 CS조차 먹지 못하고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Q 천둥의 표창, W 전류방출과 전류 방출 패시브 5타, 이동기인 E 번개 질주와 궁극기 모든 스킬을 맞으면 표식이 생성된다. 주로 W 패시브인 5타 평타-Q-W 콤보를 자주 사용하는 편, 스킬 구성 자체가 잘하면 한 턴에 기절만 2번을 돌릴 수 있다.
5.2. Q - 천둥의 표창(Thundering Shuriken)
케넨이 표창을 던져 처음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60 / 55 / 50 / 45 / 40 | 950 | 7 / 6.25 / 5.5 / 4.75 / 4 |
75 / 125 / 175 / 225 / 275 (+0.75 주문력) | ||
950이라는 우월한 사거리와 굉장히 빠른 탄속, 짧은 쿨로 라인전에서의 견제와 막타에 탁월하다. 또한 AP 계수가 높은 편인데다 기력 소모도 적어 보통 AP 케넨의 라인전 주력 스킬이다. 일반적으로 선마하는 스킬이며, 특히 리븐, 다리우스 등 거리조절이 중요한 챔피언들 상대로 Q선마가 확실히 유효한 전략이다.[5]
다만, 논타겟팅에 비관통 스킬이라 맞추는 데 라인전 상성이나 숙련도 문제를 탄다는 것이 문제. 특히, 미니언을 끼고 도는 상대를 맞추기 정말 난감한 편.
이 때문에 Q를 견제로 활용하는 가장 좋은 시점은 지속적으로 평타를 활용해서 라인을 적 포탑까지 민 뒤 근접 미니언이 정리된 상태에서 상대 챔피언이 미니언 막타를 챙기러 다가오는 타이밍이다. 적중시키기는 까다롭지만 맞추면 표식이 생겨 바로 W로 연계가 가능하고, Q - W 콤보를 맞으면 만만찮은 딜이 들어가는 데다가 만약 적의 체력이 낮다면 W 이후 궁극기를 켜고 포탑 다이브를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 때문에 케넨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케넨 콤보의 핵심인 데다가 한타 전 대치 상황에서의 포킹에 유용하기 때문에 케넨의 숙련도를 판가름하는 척도라고 볼 수 있다.
Q선마의 장점은 지속적인 짤짤이와 CS 챙기기에 용이하다는 점이고 스킬 4레벨부터는 쿨타임이 6초의 표식 지속 시간보다 더 짧아지기 때문에 기절을 걸기에 더 용이해진다.
특이한 점으로 사거리가 표시되는 궤적보다 조금 더 길다. 투사체도 마찬가지라 안 맞을 것 같은데 맞아서 죽거나 기절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5.3. W - 전류 방출(Electrical Surge)
기본 지속 효과: 5번째 기본 공격마다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기본 지속 효과로 폭풍의 표식이 적용됩니다. |
35 / 45 / 55 / 65 / 75 (+0.8 / 0.9 / 1.0 / 1.1 / 1.2 추가 공격력) (+0.35 주문력) | ||
40 | 750 | 13 / 11.25 / 9.5 / 7.75 / 6 |
70 / 95 / 120 / 145 / 170 (+0.8 주문력) | ||
평타만으로 표식을 쌓을 수 있게 해주는 기본 지속 효과는 물론이고, 표식이 걸린 모든 적에게 피해를 가하고 표식을 추가시키는 사용 효과 둘 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표식이 적 챔피언에게 적용될 경우 W의 사거리가 표시된다.
초반의 주된 사용법은 미니언에게 평타를 때려 패시브를 활성화시킨 뒤 상대방을 타격하여 표식을 쌓은 이후 대미지 및 표식을 추가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표식의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뒤에서 맴돌 수밖에 없다. 한타에서는 궁극기를 사용한 후 바로 사용하여 빠르게 딜링과 기절을 넣어주는 데에 활용한다. 공격력 계수가 있기 때문에 AD 케넨이 선마하는 스킬.
궁극기와 함께 연계하면 광역딜을 쉽게 넣을 수 있는데, 계수는 0.8로 준수하지만 기본 피해량이 상당히 낮다. 때문에 아이템의 의존도가 큰 편이다.
번개가 은신 상태의 적에게도 적중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위치를 짐작하여 아칼리, 탈론, 이블린 등의 적들을 관광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표식이 박힌 챔피언이 은신을 쓸 때 W로 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천둥의 표창을 던지면 100% 기절을 걸 수 있다. 다만 반응 속도와 센스가 필요한 테크닉이다.
패시브가 활성화될 경우 케넨의 표창에서 전류가 흘러 빛이 나기 때문에 패시브가 활성화된 것을 적과 아군 모두 알 수 있다. 평타를 날려 적중시킬 때는 일반 평타와는 다른 날카로운 효과음이 나오기 때문에 찰진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패시브 평타는 일반 평타보다 투사체 속도가 빠르다. 포탑에 패시브 평타가 들어가면 일반 평타로 전환되지 않아서 계속 패시브 평타를 넣을 수 있으며 포탑에 들어가는 피해는 일반 평타와 다르지 않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타워링도 더 신속하고 신나게 할 수 있다. 와드를 삭제할 때도 패시브는 유지되고 일라오이의 촉수를 공격하면 소진되어버린다.
브랜드나 아리처럼 스킬들이 미니언을 통과하며 사거리도 길어서 Q짤이 힘든 챔피언과 붙을 경우 이 스킬을 선마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천둥의 표창을 맞추면 W도 높은 확률로 맞출 수 있고 W 마스터 시 쿨타임이 표식 지속 시간과 동일하기 때문에 Q or 패시브의 표식 - W - W만으로 기절을 넣을 수 있어 견제력이 극대화되는 장점이 있다.
액티브는 투사체가 아니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W)이나, 사미라의 원형 검무(W)에 막히지 않고 피해와 표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2스택이 쌓인 피오라가 응수(W)를 사용할 때 스킬을 쓰면 9.9 패치까지는 2스택에서 유지되었지만 9.10 패치 이후로 3스택 피해량과 기절을 모두 막도록 변경되었다.
근접 뚜벅이 챔피언이 케넨을 상대하기 매우 성가신 이유이기도 하다.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힐 수단이 없어서 패시브의 표식과 전기 폭발을 지속적으로 두들겨 맞으며 겨우 붙거나 끌어오면 이 스킬과 E를 연계해 유유히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
5.4. E - 번개 질주(Lightning Rush)
케넨이 2초 동안 번개 구체로 변신해 유체화 상태가 되어 100%의 이동 속도를 얻고 충돌하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한 명 이상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40의 기력을 얻습니다. 유체화 상태인 유닛은 다른 유닛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
80 | +200 | 10 / 9 / 8 / 7 / 6 |
85 / 125 / 165 / 205 / 245 (+0.8 주문력) + 40 / 50 / 60 / 70 / 80% |
||
추적, 도주, 돌진, 라인 복귀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는 유용한 스킬이다. 유체화처럼 유닛을 관통하며 초반 라인전 시 상대방에게 표식이 한두 개쯤 쌓인 상태에서 사용해 상대방에게 돌진해서 기절 기회를 가져볼 수도 있다. 번개 질주를 시전하는 도중 다른 스킬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본 공격은 나가지 않는다.
도주기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짧은 쿨타임을 자랑하고[6] 이속 증가량도 어지간한 이속 증가 버프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그야말로 쿨이 짧은 유체화 수준. 피해량도 붙어있기 때문에 한타나 영혼의 맞다이 때 딜링과 함께 기절을 먹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렇게 활용하면 필연적으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가렌 같은 근접 뚜벅이 챔피언들이 케넨에게 속수무책인 요인이기도 하다. 가까이 오면 기절을 넣고 패다가 이걸로 튀고, 그렇다고 멀리서 경험치까지 디나이당하면서 사려도 이걸로 거리를 좁힌 뒤 표식을 새기고 갱이 오더라도 번개 질주를 쓰고 너무나도 쉽게 유유히 빠져나가는 케넨을 보면 케넨을 상대하는 탑솔러는 답이 없다. 정말로 돌진기가 없는 신지드 같은 챔피언은 끈끈이[7]에 궁극기까지 쓰고 덤벼들어도 번개 질주와 패시브 때문에 라인전이 끝날 때까지 한 대도 못 때리는 게 부지기수다. 다만 레넥톤이나 리븐 같이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올 수 있는 돌진기와 CC기를 연계할 수 있는 챔피언이거나 뚜벅이 챔피언이라도 점멸 + CC기 or 점멸 + 침묵을 연계하는 경우는 번개 질주를 쓰더라도 이동이 저지되거나 번개 질주를 쓰고 도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유념하고 거리 유지를 잘해야 한다.
딜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닐 경우 기력 소모량이 너무 크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맨 처음에 한해서 적에게 피해를 주면 40의 기력을 되돌려 받으므로 추노 또는 도주, 합류를 위해 쓸 때 근처의 몬스터나 미니언에게 쓱 비벼서 기력을 회복하면 큰 도움이 된다.
기본 스킬 중에서는 패시브 스택을 적용하는 유일한 광역기이다.[8] 그러나 초반 라인전에서는 기력 소모가 크고 미니언에게 절반 피해만 입힌다는 것 때문에 파밍기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케넨은 주문력만 줄기차게 올리기보다는 마법공학 로켓 벨트, 존야의 모래시계 같은 유틸성이 있는 아이템을 주로 채용하기 때문에 중반에는 E - W만으로는 미니언이 죽지 않고 딸피만 남기 십상이니 Q와 평타를 열심히 쳐서 일일이 CS를 챙겨야 한다. 다만 주문력 템이 뽑힌 잘 큰 케넨의 경우 E - W를 이용해 사실상 걸어가는 속도로 라인 푸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친 듯한 스플릿이 가능하다. 다만 이때도 기력 소모량이 매우 크고 하나뿐인 도주기라는 것을 감안하여 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번개 질주를 사용하는 것은 시야를 잘 확보한 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
번개 질주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기본 공격을 할 수 없도록 사거리가 -25까지 줄어든다.
5.5. R - 날카로운 소용돌이(Slicing Maelstrom)
케넨이 마법 폭풍을 방출해 0.5초마다 주변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동일한 적에게 다시 스킬을 맞힐 때마다 피해량이 10%씩 증가합니다.[9] 이 스킬로 폭풍의 표식이 최대 3회까지 중첩됩니다. |
550 | 120 / 100 / 80 | |
(타격당 피해량) 40 / 75 / 110 (+0.225 주문력) (최대 피해량) 300 / 562.5 / 825 (+1.6875 주문력) + 20 / 40 / 60 |
||
케넨이 주변에 폭풍을 소환하여 광역으로 번개를 내리꽂는다. 기절을 거는 패시브, 이동 속도를 대량으로 뻥튀기해주는 번개 질주와 함께라면 순식간에 상대에게 접근해서 광역 딜링과 광역 기절을 모두 해내는 팔방미인 스킬이 된다. 케넨이 한타 기여도에서 원탑이라고 평가받는 이유.
즉발 기절이 아니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으로는 조금 구릴 수 있지 않나 싶지만 번개 질주를 쓰고 마법공학 로켓 벨트, 점멸까지 쓰면서 달려드는 케넨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기에는 쉽지 않기에 이니시 에이팅으로도 최상급의 스킬이다. 어차피 궁극기로만 스택을 쌓을 것도 아니고 궁극기가 1스택이라도 묻는 순간 이어지는 전류 방출과 번개 질주로 바로 광역 기절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채널링 스킬이 아니므로 피들스틱의 까마귀 폭풍(R)처럼 존야의 모래시계를 켜도 궁극기가 남아있다. 케넨이 존야의 모래시계와 궁합이 잘 맞는 이유이다. 몸 주위에 시전되는 특성상 적진 한가운데로 다이브해야 하기에 아차하는 순간 물몸인 케넨이 순식간에 녹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존야의 모래시계를 쓰는 컨트롤은 필수.
궁극기 대박을 위해서는 적들이 뭉치기 쉬운 좁은 지형의 정글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진입각을 노리다가 각이 나왔다 싶으면 E - 점멸 후 R - W를 빠르게 연계해서 한 명이라도 기절을 걸고 바로 존야의 모래시계를 켜면 적 진영이 붕괴되는 건 순식간이다. 적을 밀어낼 수 있는 잔나, 그라가스, 리 신, 트리스타나, 알리스타 등이나 넉백기 겸 벽꿍 스킬을 가지고 있는 베인, 나르, 뽀삐나 범위 내의 챔피언을 무적 상태로 만들어 주는 바드, 킨드레드 등은 주의해야 한다.
5.3 패치로 궁극기의 범위 내에 있는 적에게 전류 방출을 쓰면 스택이 없더라도 W가 적중하여 스택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케넨은 E - 점멸 - R - W로 좀 더 빠른 기절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6.9 패치로 타격 간격이 늘어났지만 범위 내의 적 전부에게 동시에 공격하며 풀히트 시 딜량은 늘어났다. 이전에는 적이 순차적으로 기절에 걸렸다면 이제는 동시에 여러 적에게 기절을 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1:1 상황에서 사용할 시 이전에는 1.5초 만에 딜이 전부 들어갔지만 이제는 딜을 전부 넣는 데에 무조건 3초가 걸리게 되었다.
7.1 패치에서 기본 피해량와 주문력 계수가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여러 번 타격 시 피해가 줄어들지 않으며 오히려 10%씩 피해량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바뀌어 풀히트 시 예전보다 약간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다. 수치로 보자면 궁극기 3레벨 기준 약 848 + 1.543 주문력으로 패치 전인 788 + 1.5 주문력보다 약간 높다.[10] 허나 6.9 패치와 7.1 패치가 맞물려서 초반 틱대미지가 상당히 약해져서 안 그래도 케넨이 궁극기만 써도 칼같이 탈진 등의 방해가 들어오는 한타에서 패치 이후로 케넨의 궁이 거의 힘을 못 쓰게 되어 치명적인 하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다른 닌자들과 마찬가지로 궁극기에 기력 코스트가 없다. 그래서 기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궁극기를 사용해 패시브를 터트려 기력을 수급받고 후속타를 이어 나가는 것도 좋은 선택.
6. 영원석
6.1. 시리즈 1
급속 충전W - 전류 방출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 / 8 / 20 / ? / ?
달성 목표 : 2 / 8 / 20 / ? / ?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전력 질주
E - 번개 질주 사용 중 통과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80 / 180 / ? / 1000
달성 목표 : 20 / 80 / 180 / ? / 1000
파괴의 소용돌이
세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R - 날카로운 소용돌이 사용 중에 기절 효과
달성 목표 : 2 / ? / ? / ? / ?
달성 목표 : 2 / ? / ? / ? / ?
6.2. 시리즈 2
가지 치기최대 사거리의 75% 이상에서 챔피언에게 Q - 천둥의 표창 적중
달성 목표 : 20 / 70 / 170 / ? / ?
달성 목표 : 20 / 70 / 170 / ? / ?
바람 파쇄
W - 전류 방출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8,500 / 19,500 / ? / ? / ?
달성 목표 : 8,500 / 19,500 / ? / ? / ?
천둥 파도
P - 폭풍의 표식으로 기절시킨 챔피언
달성 목표 : 70 / 245 / ? / ? / ?
달성 목표 : 70 / 245 / ? / ? / ?
7. 평가
집중형 마법사와 원거리 딜러의 특징이 섞여 있는 챔피언. 계수로 딜하는 챔피언이라 골드 수급과 레벨링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바텀은 어울리지 않으며, 미드로 가기에는 라인 클리어가 부족하고 사거리가 짧아 다른 챔피언들과의 상성도 별로 좋지 않다. 근접 챔피언을 견제하면서 안정적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며 스플릿 푸시를 수행하기 적합한 탑이 주력 포지션이다.원거리 공격과 E의 기동성, 표식의 기절을 활용해서 적을 압박하다가, 궁극기의 광역 기절 + 화력을 이용해서 한타에 기여하거나 스플릿 푸시를 한다. 즉, 라인전도 강력한 편에 속하는 데다가 한타 기여도는 그보다 더욱 강력하다. 그럼에도 낮은 갱킹 대응력이나 꽤 높은 성장 의존도와 그에 반비례하는 복구력, 한타에서의 구도에 따른 극심한 캐리력 격차 등 챔피언 자체의 운용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솔로 랭크보다는 체계화된 대회에서 더 빛을 발해온 챔피언이다.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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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에서의 특출난 견제력과 기동력
케넨은 초반의 견제력이 특출난 챔피언이다. Q - W로 적절하게 표식을 쌓으면서 패시브를 터뜨려 주고 적이 못 참고 돌격한다 싶으면 얄밉게 번개 질주로 도망치면서 표식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다. 번개 질주의 유닛 통과와 이동 속도 증가량은 근접 챔피언은 절대 케넨을 잡지 말라는 수준의 카이팅 능력을 보여준다. 뚜벅이 근접 챔피언의 경우 답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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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의 한타 기여도
광역으로 기절과 강력한 마법 피해를 끼얹는 날카로운 소용돌이와 훌륭한 진입기인 번개 질주의 조합으로 인해 케넨의 한타 기여도는 최상급이다. E - 벨트 - 점멸까지 쓰고 달려드는 케넨은 엄청난 장거리에서도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다. 한타에서 광역 기절과 폭딜로 적을 쓸어담는 케넨의 극치를 보고 싶으면 2018 LCK 서머 아프리카 vs SKT에서 트할이 보여준 5인 궁극기를 보면 좋다. 1초 만에 1만 2천에 가까운 광역딜을 꽂아넣으며 한타를 파괴해 버렸다. AD 케넨은 AP보다 상대적으로 한타 기여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AP 케넨보다 떨어질 뿐이지 받아치기에는 강한 편이라 다른 스플릿 원딜들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편이다. 대부분 이 정도의 후반 기여도를 지닌 탑이 초반에는 초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라인전도 좋은 케넨은 여러모로 대단한 특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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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사용 및 부족하지 않은 기력
생각보다 와닿는 장점. 탑에 오는 원거리 챔피언들은 대체적으로 마나가 부족한 경우가 잦지만, 하지만 케넨은 기력을 사용함으로써 이런 단점들을 무마시킬 수 있고 제드나 아칼리처럼 기력이 부족해지는 상황도 거의 오지 않는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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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때 매우 높은 궁극기와 점멸 의존도
장점 문단에서 케넨의 한타 기여도가 높다고 서술되어있기는 하지만, 케넨이 한타에 기여하는 수단은 궁극기인 날카로운 소용돌이밖에 없다. 짧은 사정거리로 기본 공격, 비관통 단일기인 천둥의 표창, 몸을 들이밀어야 하는 번개 질주는 한계가 있고 딜량도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며, 전류 방출은 다른 스킬이 적중해야만 쓸 수 있어 한타에선 궁극기와 연계하지 않으면 광역으로 딜을 넣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즉 상대가 그 위협적인 날카로운 소용돌이만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면 케넨은 한타 때 할 수 있는게 아예 없어진다. 진입할 때 CC기와 포커싱을 통해 케넨을 녹여버리거나 넉백,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존야의 모래시계,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탈진 등 케넨의 궁극기를 흘려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궁극기 자체의 쿨타임도 짧지 않을 뿐더러 궁극기를 맞추기 위한 점멸의 의존도가 높은 것 역시 단점이다. 특히 탈진은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딜을 쏟아부어 한타를 끝내버려야 하는 케넨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때문에 날카로운 소용돌이에 거의 기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위권이나 프로 단계에선 케넨은 오히려 라인전은 강하지만 한타 밸류는 매우 떨어지는 챔피언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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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유지력
케넨은 강력한 견제를 장점으로 삼는 원거리 챔피언인 만큼 라인전을 진행하다 보면 라인을 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몸이 약하고 유지력이 좋지도 않으며 도주기는 어정쩡해서 작정하고 정글러나 미드가 탑을 파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죽어나가기 쉬운 챔피언이다. 초반엔 케넨과 크게 사정이 다르지 않지만 아이템과 룬을 통한 체력 관리가 가능한 티모, 퀸, 아칼리와 달리 케넨은 룬도, 아이템도 유지력 관련 아이템을 대부분 가지 않기 때문에 사이드에서도 유지력이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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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라인 클리어 능력
주문력과 스킬 가속이 엄청나게 쌓인 극후반이 아니고서야 케넨은 라인 클리어 능력이 썩 좋지 못하다. 라인을 빨리 밀려면 번개 질주로 표식을 광역으로 묻혀야 하는데 기력 소모도 크고, 직접 몸을 들이받아야 하며, 케넨의 유일한 생존기라 함부로 남발할 수도 없다. 라인 클리어를 위해 E를 소모하자마자 뒤에서 상대 정글이 나오는 것은 흔한 레퍼토리이다. 라인 조절이 힘들기에 케넨이 갱킹과 다이브에 자주 노출되는 원인이기도 하며, 이후 사이드에서도 번개 질주를 사용하자니 적의 기습에 취약해지고 아끼자니 라인 클리어가 매우 느려지는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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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사이드 관리 능력(AP 한정)
케넨은 강력한 궁극기와 고성능의 패시브를 가진 대신 몸도 약하고, 일반 스킬의 딜 기대값이 좋지 못해 원거리빨로 첫 라인전을 리드하지 못하게 되면 이도저도 아닌 챔피언이 되어버린다. 거기다 상기한 단점들까지 종합하여 사이드에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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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한타(AD 한정)
AD 케넨은 케넨 한타의 핵심인 궁극기를 버리고 가는 거나 마찬가지여서 사이드에서 상대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밖에 할 수 없다.
7.3. 상성
케넨의 상성은 딜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와 상대의 유지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갈린다. 천둥의 표창이 미니언에게 막히고 번개 질주가 상대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성이 발생함을 기억해 두는 게 좋다. 다만 케넨의 경우 다양한 빌드 선택지와 기력 코스트에 기반한 긴 사거리의 스킬셋, 뛰어난 갱 호응 능력 덕분에 탑 라인전에서는 상성을 크게 타는 편은 아니며, 반반 나눠먹는 역할로 꽤 무난한 선픽감인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한타 기여도 덕분에 반반도르에도 믿을 구석이 있다는 건 덤.- 케넨이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케넨보다 견제력이 좋은 견제형 챔피언: 흡혈 아이템과 포션 이외에는 딱히 체력을 유지할 방법이 없는 견제형 챔피언들의 특성상 탑에 올라오는 견제형 챔피언들은 자기보다 견제력이 좋은 상대에게 취약하다.
- 맞견제가 가능하면서 라인 유지력이 우수한 챔피언: 위에서 언급했듯이 케넨은 체력 유지가 어렵다. 딜교환 자체는 우세하게 하더라도 상대가 체력 및 마나를 손쉽게 회복할 수 있거나 체력 관리가 용이할 만큼 튼튼하다면 결국 라인전이 밀리게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이들 중 대부분은 같이 후반을 바라봐도 아쉬울 게 없다.
- 갱플랭크, 문도 박사[13], 블라디미르[14], 초가스, 나서스[15], 제드, 요릭, 스웨인, 올라프[16], 그라가스, 오른, 피들스틱[17], 카르마[18], 말파이트[19], 제라스 등
- 강력한 돌진기 및 CC기를 보유한 챔피언: 케넨의 탈출기는 번개 질주이고, 이 스킬은 단순히 이속이 빨라지는 것 뿐이지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이동기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기에 돌진기나 CC기를 이용해 강제 딜교를 거는 챔피언들에게서 빠져나가는 것은 힘들다.
- 넉백 스킬을 가졌거나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챔피언 : 케넨의 한타 기여도가 최상위권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날카로운 소용돌이 덕분인데 케넨이 궁극기를 키는 도중에 넉백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 케넨을 멀리 밀쳐 쫒아내 버리면 한타고 뭐고 케넨의 존재감은 0이다. 이런 챔피언이 나타나게 된다면 최대한 궁극기를 킨 다음 존야의 모래시계를 키도록 하자.
- 기타
- 사이온: 평타가 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학살자의 포효의 존재로 인해 케넨과 맞견제가 가능하고, 쉴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케넨의 견제를 어느 정도 흘릴 수 있다. 한타 기여도 역시 케넨에게 꿀리지 않는 데다가 로밍에 도가 튼 챔피언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사이온보다 힘이 빠지는 케넨은 초조해질 수밖에 없다. 사이온이 W를 사용하면 패시브를 발동시키기가 어려울 뿐더러 E 당구로 방어가 깎인 상태에서 대량 학살 강타를 맞는 순간 전체 체력의 1/4이 날아간다. 사이온이 증오의 사슬 or 망령의 두건을 뽑아오는 순간 딜이 안 들어간다.
- 모데카이저: 케넨이 상대하기 수월한 근접 뚜벅이 부류에 속해있지만, 유지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은 힘들며, 그랩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괜히 강하게 압박한답시고 견제하는 도중에 거리를 내주면 그대로 끌려가서 딜교환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상기된 문제점들은 신중한 거리조절로 어느 정도 극복한다고 쳐도 가장 큰 문제는 한타에서 발생하는데, 모데카이저가 케넨을 죽음의 세계(R)로 끌고 가버리면 케넨의 한타 기여도는 0에 수렴하게 된다. 죽음의 세계 내에서 기동력으로 시간을 끌어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생존을 위해 궁극기를 쓰는 순간 모데카이저의 이득이며 쓴다고 해도 모데카이저와의 1:1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며 7초 동안 한타에서 케넨의 존재감을 지워버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까다로운 상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제 수은으로 더는 탈출할수 없게 되어 더욱 한타 난이도가 올라갔다.
- 케넨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돌진기가 없거나 부실한 근접 챔피언 : 소위 말하는 뚜벅이들. 케넨은 기절과 번개 질주를 통한 카이팅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이런 챔피언들이 딜교환을 거는 것이 힘들다. 무시하고 파밍하기엔 케넨의 견제가 너무 따끔하다. 하지만 그만큼 케넨은 물몸이기 때문에 상대의 풀 콤보를 맞으면 크게 손해를 보기 쉽다. 카이팅으로 상대를 농락하면서 일방적으로 견제를 할 자신이 부족하다면 멀찍이서 파밍만 하면서 반반만 가는 것이 좋다. 애초에 한타 파괴력이 워낙 절륜한 만큼 케넨이 반반을 가서 손해를 보는 챔피언은 극소수다.
- CC기가 조건부인 탱커 챔피언 : 케넨의 카이팅에 농락당하기 쉬운 챔피언 그 두 번째. 갱 호응은 위협적일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케넨에게 위협을 넣을 방법이 거의 없다. 이런 챔피언들은 일단 스킬을 제대로 맞추면 딜이 나오는 타입이지만 카이팅 능력이 우수한 케넨이 그걸 맞아줄 이유가 없다.
- 뽀삐, 노틸러스, 갈리오, 쉔 등
- 아트록스 : 동실력 기준 6:4 정도로 케넨이 유리하다. 다르킨의 검(Q)은 케넨이 피하기 쉬운 편이고 궁극기 때문에 아트록스의 진입각을 잘 주지 않는다. 특히 AD 케넨이라면 처형인의 대검을 들고 와서 흡혈까지 방해하는 것은 덤. 다만 아트록스가 운 좋게 다르킨의 검을 한 방이라도 적중시키면 살인적인 연쇄 콤보에 다 맞고 원콤각이 잡히며 아트록스도 케넨 등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할 때는 이를 노리고 정복자 대신 감전 빌드를 자주 선택하기 때문에 손싸움이 될 수도 있다.
- 케넨보다 유지력 또는 견제력이 떨어지는 견제형 챔피언 :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에서 언급했다시피 견제형 챔피언들은 보통 자기보다 라인전이 더 강한 견제형 챔피언에게 약한 편이다. 케넨은 견제형 챔피언 중에서는 라인전이 하위권이기는 하지만 케넨보다 더 안 좋은 케이스도 분명 있다.
8. 역사
8.1. 출시 ~ 2012 시즌
나왔을 당시엔 애매한 AP 계수 때문에 하이브리드로 파보려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결국 돈값 못하는 챔피언으로 전락해 소수의 장인 유저들만 파는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몇 차례에 이은 상향 + 유행에 맞춰[36] 한동안 솔로 라인의 최상급 챔프가 되었다. 그러다가 2012년 연속 너프로 밴할 정도는 아닌 수준까지 내려오고, 뒤이어 탑솔에 서는 챔피언의 대세가 이렐리아, 말파이트 등의 챔프들이 케넨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라 자연스럽게 케넨은 대회에서는 멸종했고, 픽률도 크게 떨어졌다.구체적으로는 제이스 패치 전 까지는 탑솔의 최정상에 군림했었다. 긴 사거리와 높은 기동성, 심심하면 터지는 스턴에 라인전을 말아먹고 후반이 되어도 케넨의 궁빨로 한타기여도가 심지어 비슷하게 커도 더 높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제이스 패치 때 평타 사거리가 575에서 550으로 너프되자, 케넨의 단점이 부각되기 시작되었다. 너프 이전에도 케넨에 대처하는 방법이 하나 둘씩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너프까지 겹치면서 프로들 사이에서는 AP 케넨은 픽할 이유가 없고, AD 케넨은 한계가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 거기에 나중에 제이스가 탑라인 패왕으로 등극하자 제이스에게 라인전에서 완벽하게 카운터를 당하는 케넨의 입지는 거의 바닥으로 떨어져버렸다.
8.2. 2013 시즌
워모그의 사기성이 정점을 찍던 시즌 3 프리시즌에서도 좋지 않은 현실은 여전했다.'딜이 강력한 챔프'가 아닌 케넨은 '마법 관통력'과 평타를 기반으로 탑라인에서의 딜교환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챔피언인데 탑 라인의 모두가 거인의 허리띠를 가게 되어버려 '평타 딜교환'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헬게이트가 열렸기 때문.그러다가 연속적인 너프로 워모그의 사기성이 점점 수그러들고 시즌 3에서 레넥톤이 탑솔 패왕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레넥톤의 카운터로 종종 픽이 되기 시작. 레넥톤 이외에도 쉔이나 엘리스, 럼블 등 대회에서 자주 픽 되는 챔프들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 받으며 계속해서 픽률이 늘어났다. 원거리 공격 수단이 많기 때문에 라인 스왑 상황에서도 대처하기 쉽다는 것 또한 장점.[37] 한타 존재감도 강하다.
다만 여전히 체력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서로 아이템이 나와 화력이 늘어나면 순식간에 공들인 탑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 때문에 이호종 같은 경우 라인전에서 더이상 재미를 보기 힘들다 싶을 때는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라고 조언하기도.
롤챔스에서 도란검 시작으로 상대 탑 라이너를 완전 말리는 플레이가 계속 나오면서 라이엇도 느낀게 있는지 3.9 패치에서 기본 스텟이 너프됐다. 또한 패시브인 표식의 지속시간 또한 너프되어 5레벨 W만으로 스턴을 가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최근 대회에서는 라인전이 빠르게 끝나는 등의 이유로 초반 이득을 크게 보지 못하면서 도란검 이후 기괴한 가면을 가지 못하고 빠르게 존야의 모래시계를 올리는 추세가 돼 가고 있는데 이 경우 발생하는 딜로스가 만만치가 않은데다 케넨에 대한 선수들의 면역력이 오를대로 올라서 베인, 리 신, 피들스틱(서포터) 등의 픽으로 한타에서 케넨을 묶어버리는 조합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빈번해져서 픽률과 승률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김동준도 시즌3 롤드컵 결승전에서 "케넨도 이제 한 번 망하면 끝도 없이 망하는 쪽으로 가버렸다."[38]라고 평가했다. 잭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레넥톤도 도란의 방패, 망령의 두건 등으로 오히려 케넨보다 우위에 선다는 평까지 듣게 된 게 그 이유인듯.
AD 케넨 주로 라인 상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평타 딜과 스턴으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대신 한타 기여도가 떨어지는 스타일인데, 사거리 너프 때문에 예전보다 짤짤이 넣기가 부담스러워졌고 그만큼 상대 탑솔을 압박하기가 힘들어졌다. 즉, 마지막 강점이었던 AD 케넨의 강력한 라인전 마저 애매해지고 만 것이다. 같이 클 경우 AD 케넨보다 한타 기여도 좋은 챔프는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픽이 되지 못 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게 된 것.
8.3. 2014 시즌
시즌 4 프리시즌에 들어와서는 그야말로 폭삭 망했다. 도란검 개편 이후로 케넨의 초반 평타 견제가 더욱 간지러워지고 말았고 서폿 추세도 타릭, 레오나, 애니같이 하드 CC기를 지닌 서폿들이 대세화되었고 이 서폿들이 하나같이 케넨을 집중 마크해버리면 케넨의 한타 기여도가 폭락하기 때문. 프리시즌의 케넨은 탑에는 갈 이유가 없어지고 말았다. 미드에 갈 경우에도 케넨과 같이 컸을 경우 케넨보다 한타 기여도가 위인 미드 챔피언들이 많아서 케넨은 사실상 선택받지 못하는 실정.4.2 패치로 도란방패가 너프되고 방어 특성중 체력 회복 관련 특성이 너프되어서 케넨을 비롯한 견제형 챔피언들이 간접상향을 받은 듯 하다. 또한 4.11 패치에서는 케넨에게 까다로웠던 잭스가 너프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랭겜에서 케넨을 자신있게 선픽하는 행위는 자제하도록 하자. 그라가스[39], 라이즈[40], 이렐리아 등 여전히 탑에서 케넨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챔피언은 많다. 하지만 방심하면 역으로 말리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8.4. 2015 시즌
그렇게 한동안을 비주류 픽으로 지내오다가 시즌 5가 시작하며 드디어 해외 대회를 중심으로 탑 케넨이 재등장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챔피언이 너프를 먹고 메타가 텔포활용을 잘 할수있는 AP 탑솔러 중심으로 돌아가며 케넨이 다시 선택받았다는 평.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리우스를 카운터 치는 챔프라는게 크게 작용했다. 국내 대회에서도 3월 21일 GE vs CJ 2경기에서 스멥이 채용해 하드캐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몇몇은 미드 케넨을 운용하기도 한다. 또 레클레스를 위시한 몇몇 선수들은 원딜 케넨을 운용하기도 하였다. 그것도 롤드컵에서!8.5. 2016 시즌
시즌 6에서는 평가가 대단히 나빠졌다. 케넨의 최우선 코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가 가격이 대폭 상승하는 바람에 케넨이 본격적으로 활약할 타이밍을 벌기 힘들어졌고 리안드리의 고통, 공허의 지팡이 같은 마관템도 전부 가격이 상승해서 간접너프를 심하게 받았다. 봇 라인에서도 특성 변화 때문에 원딜과 서포터들이 대폭 강해져서 케넨이 설자리가 없고 탑 라인은 대세 챔피언들이 케넨에게 전부 강한지라 케넨이 장점을 발휘하기 힘들어진 지경. 프로무대에서도 스멥이 가끔 꺼내서 재미를 보는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는다.메이지 패치 이후로는 필수 코어템인 존야의 모래시계가 가격이 2900원으로 600원이나 감소했고 심연의홀과 더불어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붙은 아이템 중 케넨이 갈만한 아이템이 없어서 재사용 대기시간 줄이기가 애매했던 케넨에게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도 확보가 쉬워졌다. 그리고 핵심 스킬인 날카로운 소용돌이의 개편으로 인한 한타 싸움에서 기절을 더 쉽게 넣을수 있게 되었다. Q와 W의 기력소모량 감소도 기력 관리에 도움주는 깨알 상향이 되었다. 다만 W의 사거리 감소로 인해 이전보다 라인전에서 견제를 넣는 플레이는 조금 힘들어졌다. 그리고 아직 탑 라인 메타는 변함이 없기에 선뜻 픽하기는 까다로운 상황. 그러나 예전보다 숨통이 트였다는건 확실하다.
2016년 롤드컵 선발전에서 삼성의 큐베가 케넨을 활용하여 승리를 거둠으로써 롤드컵에 진출했다. 사실 이전부터 나르가 1티어픽으로 올라오자 해외리그에서 야스오와 더불어 나르 전용 카운터 투톱으로 대회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망할 경우 탑 리산드라보다 한 단계 더 심하게 망해버린다는 단점은 주의해야 한다. 한마디로 프로무대에서조차 나르 잘 말려놓고 자기가 야이언스가 되는 야스오와 더불어 리스크가 매우 큰 카운터픽이다. 어디까지나 나르를 효과적으로 카운터칠 다른 카드들이 너프로 제구실을 못하게 되자 조커픽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2016 롤드컵에선 럼블, 뽀삐 등과 함께 대세 픽으로 떠올랐다. 패치로 맞라인이 강제된 이후, 라인전 능력은 준수하지만 스왑에는 취약한 케넨의 약점이 보완되면서 조커픽으로 슬금슬금 떠오르고 있었는데, 에코, 갱플, 나르, 쉔 등 기존 주요 탑 챔피언들의 너프가 맞물리면서 1티어에 준하는 위치까지 올라온 것이다. 맞라인을 서기 때문에 이전보다 성장하기 편해졌으며 아이템 트리에도 조금 변화가 생기면서 후반 대미지 기대값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후반으로 접어들면 CC기뿐만 아니라 감당하기 힘든 광역 딜링으로 한타를 하드 캐리하는 그림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8.6. 2017 시즌
시즌7에 들어서는 핵심 코어템인 마법 공학 초기형 벨트 - 01의 너프, 제이스와 판테온 등 점점 살벌해지는 탑 메타, 케넨의 카운터나 다름없는 정글러인 리신과 엘리스의 급부상으로 인해 힘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전 티어에서 50%이하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7.1패치 기준으로 AP 케넨의 핵심인 궁극기의 딜 비중이 궁극기의 초반이 아니라 후반에 집중되는 패치 + 궁극기의 AP 계수가 감소하는대신 기본 데미지의 상향으로 AP 템의 효율이 낮아지는 패치로 AD 케넨이 다시 주류 픽으로 돌아왔다. 마오카이나 뽀삐류의 탱커 챔피언의 카운터로 기용되고 있다. LCK에서 탑 케넨이 나오면 열에 아홉은 AD 케넨. 그러나 지속적인 너프 이후 한계점이 드러나며 귀신같이 다시 주류픽에서 내려왔다. 마린선수가 템트리를 꼬아 AP 케넨으로 몇번 기용하였는데 결과는 좋지 못했다.
2017년 7월 13일 롱주와 bbq의 두번째 경기에서 고릴라선수가 서폿 라칸의 카운터 픽으로 서폿 케넨을 기용하였다. 픽의 일리가 있는게 라인전이 라칸을 압도하고 라칸의 존재의의라고도 할 수 있는 궁극기 이니쉬를 맞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게 케넨이다. 실제로 바텀 3:3 싸움에서 라칸의 궁을 바로 반응해 한타 대승을 이루고 해당 경기 MVP까지 받은것은 덤. 이후에도 2티어 견제형 서포터로 종종 등장한다. 향포터 메타로 인해 서포터 케넨이 사장된 이후에는 다시 탑 AP 케넨이 등장하고 있으며 조커카드 취급을 받고 있으나 상황은 좋지 못하다.LCK 와일드카드전에서는 마린이 꺼내들었으나 라인전도 지고 한 웨이브만 더를 시전하다가 짤려먹히며 패배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SKT의 운타라가꺼내들어 승리.롤드컵 최종 선발전에서는 kt의 스멥이 꺼내들어 본인은 잘했으나 나머지 세 명이 게임을 산으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케넨 원맨팀이 돼 버렸고, 세주아니의 마크에 아껴놨던 궁 존야를 날려먹으며 분명 고려할 만한 픽이긴 한데 뭔가 좀 모자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 롤드컵 8강 삼성 vs 롱주 매치 1세트에서 삼성의 큐베가 오랜만에 AP 케넨을 꺼내들어 승리했다. 상대인 칸의 잭스와 커즈의 자르반을 상대로 스킬쿨을 계산하며 라인전을 잘 수행했고, 한타에서 자야를 원콤내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4강에서도 두 번 나왔는데,둘 다 졌다. 물론 다른 라인이 터지면서 탑까지 스노우볼이 굴러온 것이긴 하지만. 다만 롤드컵에서의 AP 케넨은 물몸 AP 딜러들의 생존 최종 병기인 존야까지 생략하는, 즉 딜을 위해 생존까지 포기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즉,궁으로 폭딜 넣고 나서 90%는 죽는다는 것. 물론 그 대가로 8강에서의 자야 원콤, 잘 큰 카사딘 상대로 맞다이를 이길 뻔하는 등 딜만큼은 결코 모자라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결승, 다시 큐베의 케넨이 AP가 아닌 AD로 깜짝등장하며 SKT를 압살해버렸다.
8.7. 2018 시즌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룬 개편 이후 AD 케넨은 전투의열광 삭제로 인해 사장되었고 AP 케넨 역시 천둥 군주의 호령이 핵심 룬 감전으로 교체되었는데 전보다 쿨이 늘어나고 광역으로 입히던 피해도 단일대상으로 바뀌면서 적합하지 않게 되었다.대신 새롭게 등장한 핵심 룬 봉인풀린 주문서[41]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같은 '영감' 빌드에 있는 외상 룬으로 아이템을 빨리 완성하는 식의 플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소환사 주문역시 시즌 2~3때처럼 점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7.22버전으로 진행된 케스파컵에서도 kt Rolster의 스멥선수가 점화, 방어막 등의 소환사 주문을 이용해 초반 라인전을 풀어나가고 라인전이 끝난 이후에는 순간이동을 활용한 이니시를 보여주는 등 엄청난 활약을 하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핵심룬으로 콩콩이를 주로 쓴다
7.24버전 기준으로는 전체 챔피언 승률 39위에 머무르고 있다.
8.9 버전에서 버프되었다. 우선 W 전류 방출로 5번째 공격마다 입히는 기본 피해량과 추가 공격력 계수가 높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한 대신 주문력 계수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전류 방출 사용 효과의 기본 피해량이 감소한 대신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였다. E 번개 질주 사용이 끝난 후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증가 효과가 남아있던 옵션은 삭제되었다. 즉,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증가 효과는 오직 번개 질주 사용 중에만 얻을 수 있다. 대신 번개 질주 사용 후 4초간 공격 속도가 30~70% 증가하는 옵션이 새로 추가되었다. 이번 패치는 AP 케넨과 AD 케넨 둘 모두를 버프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대회 기준 1티어 픽으로 평가받으며 양팀의 탑솔러가 나르 - 케넨을 나눠가져가거나 나르를 선픽한후 케넨을 밴하여 탑에서의 우위를 도모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대회에서는 대부분 사이드 주도권과 우월한 후반 1:1 능력을 바탕으로 스플릿 푸쉬를 하는 AD 케넨으로 기용된다. 그러나 2018 롤드컵에선 전혀 쓰이지 않고 있다. 나르처럼 라인전이 무난한건 맞지만, 우르곳이 부쩍 티어가 올라오고 아트록스까지 건제한데다 사이온 같은 까다로운 픽들이 줄줄이 있기 때문.
8.8. 2019 시즌
2019 시즌 초반인 현재로서는 OP도, 고인도 아닌 무난한 평캐정도의 위치. 대회에도 적절히 나와 적절한 승률을 갖고 있다.9.4 패치 때 케넨 스킬들의 비주얼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9.9 패치에서는 E 번개 질주에 붙어있던 추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궁극기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옮겨갔다.
9.13 패치에서 번개 질주의 반응성이 향상되었다.
9.14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약 2 정도 감소한 대신 성장 공격력이 증가하였다. 덕분에 게임 후반 기준으로는 공격력이 증가하였다[42]. 그리고 기본 공격 속도가 감소한 대신 E 번개 질주의 패시브를 통한 추가 공격 속도가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였다.
프리시즌에서는 도란 방패의 변경으로 짤짤이형 챔피언들이 약세를 보이는데 탑 케넨 역시 성적이 약간 하락하였다. 주문도둑검에 케넨에게 쓸모가 없는 마나 재생이 빠지고 체력이 붙어서 고릴라와 울프 선수가 선보였던 케넨 서포터 부활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8.9. 2020 시즌
도벽의 삭제로 인해 케일, 이즈리얼 등과 함께 치명상을 입어 4티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상태. 또한 도란의 방패의 스텟 변경으로 케넨을 비롯한 대부분의 탑 원거리 챔피언의 전반적인 위력이 약간 감소한 것도 한몫했다. 솔랭 유저들은 대부분 다른 건 버프 필요없으니 기본 AD만 좀 버프해달라는 의견. 여전히 스킬셋에는 문제가 없고, 한타에서도 강력하기 때문에 라인전만 조금 강화되었으면 하는 편.솔랭과 대회의 온도 차이가 큰 챔피언 중 하나. 솔랭에서는 대다수의 챔피언들이 도란의 방패 + 재생의 바람을 들고 나와버리면 케넨의 48이라는 처참한 기본 공격 수치로는 견제를 해도 잘 먹히지 않으며 더군다나 10.4 패치에서 탈진의 지속 시간이 3초로 버프를 먹음에 따라 바텀에서 2탈진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탈진에 쥐약인 케넨에게는 여러모로 좋지 않은 소식. 그러나 10.12로 진행되는 LCK 서머에서는 탈진에 카운터당하는 것을 고려해도 라인전과 한타 모두 준수한 무상성 선픽 카드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10.15 패치에 정복자 너프 후 갈아타던 봉풀주가 1분 쿨이 더 길어지게 너프를 먹으면서 케넨이 들 만한 룬이 사라져가고 있다. 대회에서도 조커 카드 정도로 위상이 낮아진 상태.
롤드컵 메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AP 정글인 니달리, 릴리아가 독보적인 1티어인데 미드 AD 챔피언은 루시안 빼고 전멸인 상태라 탑에서까지 AP인 케넨을 사용하게 되면 딜 밸런스가 크게 무너져 전처럼 선뜻 선픽으로 꺼내기 힘들다. 즉 밴픽적으로 정글에서 그레이브즈나 킨드레드 등의 AD와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굉장히 불리한 위치에 있다. 또한 성장형 정글과 이를 케어하기 위한 라인 주도권이 중심인 메타에서 케넨은 라인 푸시도 애매한데 그렇다고 주도권을 꽉 쥐지도 못하고 교전에서도 궁극기 유무에 따라 파워가 극도로 나뉘는 어정쩡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밴픽적으로나 인게임적으로나 다루기 까다로운 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케넨을 플레이한 유일한 선수인 너구리의 시그니처 픽으로 쓰이며 케넨을 고른 그룹 스테이지 PSG전과 RGE전, 8강 DRX전 1세트, 결승 SN전 3세트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쑤닝전 3세트는 말 그대로 케넨 하드캐리.
8.10. 2021 시즌
프리시즌에서는 부동의 1코어 마법 공학 벨트에 추가된 이속 증가 옵션이 케넨의 궁극기과 찰떡 궁합을 이루면서 OP.GG 기준 2티어로 떡상했다. 변경된 도란의 검이 생명력 흡수 대신 모든 피해 흡수로 바뀌면서 초반 라인전에 소소한 이득을 더해주고, 가성비가 비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모렐로, 망각의 구의 개편과 함께 템 유동성이 증가한 부분도 한몫했다. 2020 시즌은 여러모로 케넨에겐 어려운 시기였는데 2021 시즌에서 전환 국면을 맞은 모양새다. 다만 여러 케넨 유저들의 부단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케넨에게 최적화된 룬이 없는 상태인 건 아쉬운 부분.10.24 패치에 마법 공학 로켓 벨트 포함 대다수 AP 아이템들이 너프되었다. 벨트 탄환 대미지와 이동 속도 증가량이 크게 감소해서 케넨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 너프는 케넨을 향한 너프가 아닌 벨트가 더 잘 맞는 다른 미드 AP 라이너들을 겨냥한 너프라는 것이다.
프리시즌이 지나고 11.1 패치 기준으로 너프의 영향 때문인지 4티어에 머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말엔 4~5티어를 왔다갔다 하며 침체기를 겪는 중.
11.10 패치에 W의 깡댐, AP 계수가 전부 버프돼있다.
11.15 패치에 Q 피해량이 75 ~ 235 (+ 75% 주문력) -> 85 ~ 265 (+ 80% 주문력)으로 버프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서 케넨이 떡상해서 OP.GG 기준 무려 2티어를 찍었다. 순위는 10위권.
원래엔 대회형 챔프였던 흔히 말하는 똥챔이였지만, 라이엇답지 않게 영향이 있는 버프를 줘서 탑에서 꿀챔 취급을 받고 있다. 정말 오랜만의 상위권. 대회에서는 기존보다 입지가 더더욱 올라가 탑 주류픽으로 자리잡았다.
11.19 패치에서 프로 경기에서의 활약을 명분으로 Q의 피해량이 전 구간 10 감소, 주문력 계수가 0.75로 감소되는 너프를 받았다.
8.11. 2022 시즌
프리시즌이 시작되면서 새로 생긴 영감룬의 선제공격이 생기면서 많은 케넨 유저들이 선제공격 케넨을 연구를 하고 있다. 케넨은 원거리 챔피언이자 견제력이 특출나 선제공격을 쉽게 터트릴 수 있기 때문.하지만 프리시즌이 끝나고 시즌이 지속될수록, 장인들도 선제공격으로 이득을 많이 보기 힘들다라고 판단하여서 다시 칼챔 상대 감전, 탱커 상대 정복자, 물몸상대 봉풀주라는 룬 공략으로 회귀했다.
프리시즌이 끝나고 케넨의 상태는 그야말로 절망적이라 할 수 있겠다. 우선 케넨의 카운터들이 활개하고 있고, 케넨에게 패치의 도움이 전혀 가질 않아서 OP.GG 2월 중순 기준 5티어 바닥을 향하고 있다.
12.5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W의 4타 피해량이 20 ~ 60 (+0.6 ~ 1.0 추가 공격력) (+0.25 주문력)에서 35 ~ 75 (+0.8 ~ 1.2 추가 공격력) (+0.35 주문력)으로 증가하는 것.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12.15 패치에서 다시 버프되었다.
- W
- 재사용 대기시간: 14/12/10/8/6초 ⇒ 13/11.25/9.5/7.75/6초
- 기본 피해량: 60/85/110/135/160 ⇒ 70/95/120/145/170
- R
- 타격당 피해량 주문력 계수: 0.2 ⇒ 0.225
버프 내용이 매우 유의미하다. 딜 연계로 좋은 타겟팅 스킬 W의 쿨타임과 딜을 버프해주고 궁극기의 계수가 소량 상승했다.
12.20 패치에서 E의 지속 시간 동안 공격 속도 제한치 초과 기능이 추가되었다.
8.12. 2023 시즌
13.5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 천둥의 표창
- 피해량: 75~255 (+0.75 주문력) ⇒ 75~275 (+0.85 주문력)
- 재사용 대기시간: 8~4초 ⇒ 7~4초
- W - 전류 방출
- 적 챔피언에게 표식이 남으면 케넨에게 사거리가 표시됨
- E - 번개 질주
- 미니언 대상 피해량: 50% ⇒ 65%
매우 유의미한 버프였고, 덕분에 성적이 대폭 상승하며 충분히 고려할 만한 픽이 되었다.
버프에 힘입어 대회에서도 비교적 모습을 자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특히 LPL에서 두드러졌는데, 탑에서 강력한 라인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제이스에 비해 교전 단계에서의 변수 창출이 높게 평가를 받고 있는 듯하다. 플레이오프 시즌이 지날수록 티어가 상승하고 있어서인지 1페이즈에는 대부분 밴당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시즌 13.13, op.gg 기준 티어는 5티어 바닥에 승률도 48 퍼센트 안팎을 찍는 등 완벽한 쓰레기 챔프가 돼버렸다. 그 이유는 현재 1티어 챔프들이 케넨이 상대하기 힘들어하는 나서스, 말파이트 등이 1티어라서 현재 케넨의 심각한 유지력과 현재 그다지 메타에 세다고 할 수 없는 딜링 능력들이 겹쳐서 현재 매우 암울한 상태가 됐다. 오히려 이전에는 조커픽[43]으로 평가받던 미드 케넨이 탑 케넨보다 더 희망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13.18 패치에서 버프됐다. E - 번개 질주의 기력 소모량이 100~80에서 80으로 고정, R - 날카로운 소용돌이의 쿨타임이 120초 고정에서 120~80초로 변경됐다. E의 기력 소모량의 버프는 상당히 유용하고,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케넨의 입장에서 궁극기 쿨타임 버프는 최고의 버프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버프로 인해 케넨 또한 다른 기력 챔피언들과 궁극기 쿨타임이 같아졌다.
8.13. 2024 시즌
계속되는 부진으로 인해 14.9 패치에서 궁극기의 시전 시간이 삭제되어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강력한 버프를 받았다.14.9 패치 궁극기 버프 및 전사템 하향에 따른 브루저들의 티어 하락 덕분에 승률과 픽률이 대폭 상승하며 2티어에 안착했다. 메타픽 중 나서스와 문도 박사 정도만 제외하면 케넨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도 딱히 없다.
14.13 패치에서 기본 체력이 611에서 58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14.15 패치에서 케넨이 주로 가는 아이템인 마법공학 로켓 벨트와 폭풍쇄도의 버프가 예고되어 있다.
14.17 패치에서 Q - 천둥의 표창의 주문력 계수가 0.1 감소했다.
9.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선제공격 말고도 유틸성을 상승시키는 봉인 풀린 주문서 일명 봉풀주도 사용되며, 선제공격 이전까지는 영감에서 케넨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룬.
선제공격, 봉풀주 둘 다 마법의 신발 혹은 완벽한 타이밍 - 미해분 - 우주적 통찰력을 찍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아이템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케넨 특성상 기본 AD가 매우 낮고, 초반에는 평타 견제를 많이 넣어 주도권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도란의 검 스타트가 가장 무난하다.
-
도란의 방패
상대방의 1:1 딜교환 능력이 너무 강해서 미니언 웨이브를 통한 흡혈이 거의 불가능할 때 시작 아이템으로 사용한다.
-
도란의 반지
2021 시즌 이전에는 기력 챔피언인 케넨에게 마나 재생 옵션으로 인해 효율이 떨어지는 아이템이었지만 노마나 챔피언의 경우 체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옵션이 추가되어 이제 케넨에게도 주문력 보강을 위한 반지 스타트를 고려해 볼 여지가 생겼다.
핵심 아이템
-
마법공학 로켓 벨트
전통의 핵심코어 아이템. 주문력, 체력, 스킬 가속 등 스탯이 골고루 분배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액티브와의 시너지가 발군이기 때문에 우선순위로 꼽히는 아이템이다. 돌진 + 이동 속도 증가 효과로 인해 진입이 한결 쉬워진다. 다만 하위 아이템인 점화석이 케넨에게 좋지 않고 아이템 자체의 능력치가 많이 너프된 데다 리안드리의 체급과 밸류 및 하위템의 가성비에 밀려 1코어의 자리를 넘겨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
존야의 모래시계
궁극기와 궁합이 너무 좋아 필수 아이템이며 보통 세번째로 올리는 핵심 아이템이다. 하지만 벨트와 존야는 둘 다 순수 대미지 측면에서 효율이 낮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딜에 치중된 아이템을[44] 2코어로 먼저 올린 뒤, 보통 3코어로 존야를 올린다. 자신이 말려서 팀에 기대야 할 경우에는 2코어로 채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딜량 문제 때문에 벨트에 존야까지 올리게 되면 딜로스가 너무 심하게 되어 존야를 늦게 올리는 유저들도 많아지고 있다.
-
리안드리의 고통
폭딜을 우겨넣는 케넨에게 지속딜링 위주의 리안드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겨져왔으나, 2024 시즌 들어 하위템인 양피지가 빠지면서 마나가 필요없는 케넨이 가기 좋은 아이템이 되었다. 케넨의 핵심룬 중 하나인 정복자와 리안드리의 도트딜이 잘 어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300이라는 꽤 많은 수치의 체력을 주는 점은 적진 한복판에 돌진하는 케넨이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하위템인 운명의 재의 가성비가 워낙 좋고 맞라이너에 대한 견제력 또한 출중하기에 벨트를 제치고 1코어로 리안드리를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도 2024 시즌 lck 프로경기에서도 케넨이 나왔다 하면 십중팔구는 리안드리가 1코어로 채용되었을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다.
-
마법사의 신발
케넨의 궁극기는 보통 마법 저항력이 낮은 적 딜러에게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때 마법사의 신발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
공격 아이템
-
폭풍 쇄도
순간적으로 궁극기로 광역 폭딜을 꽂아넣어야 하는 케넨에게 상당히 잘맞는 아이템. 덤으로 주어지는 이동속도 증가는 카이팅을 하거나 궁극기를 쓰는 동안 끊임없이 이동해야 하는 케넨에게 유용하다. 성능 외적으로 폭풍 이펙트 또한 케넨과 잘 어울린다.
-
그림자불꽃
물몸 딜러 상대로 딜을 증폭시키는 극딜템이다.
-
공허의 지팡이
무난한 극딜 아이템. 적들의 아이템을 보고 전체적인 마법 저항력이 높다면 공허의 지팡이를 구매하자.
-
우주의 추진력
이동 속도 증가라는 옵션은 궁을 최대한 다수에게 맞춰야 하는 케넨에게 꽤 쏠쏠한 옵션이다. 높은 스킬 가속 옵션 역시 한타 내에서 W와 E로 진영을 휘젓고 다녀야 하는 케넨에게 나쁘지 않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가격은 비싸지만 나오기만 하면 높은 계수와 어우러져 강력한 대미지를 낼 수 있다. 3~4코어로 뽑게 되면 대미지가 매우 늘어나 아직 몸이 약한 적 딜러진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적이 강력한 CC기를 가져서 진입이 힘들 경우 가는 편이다. 적당한 마저와 주문력이 붙어 있기에 후반 코어로도 적당한 편.
고려할만 한 아이템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치유량 감소 옵션이 필요할 때 망각의 구를 먼저 사두고 이후에 업그레이드한다. 다만, 우선시되는 아이템이 워낙 많은 케넨이기도 하고, 케넨에게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는 옵션인 쿨감이 다시 돌아오면서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리게 되었다.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치유량 감소 옵션이 필요할 때 망각의 구를 먼저 사두고 이후에 업그레이드한다. 다만, 우선시되는 아이템이 워낙 많은 케넨이기도 하고, 케넨에게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는 옵션인 쿨감이 다시 돌아오면서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리게 되었다.
-
지평선의 초점
텍스트 상에선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는 사거리와 관계 없기 때문에 한타 때 광역 기절 + 누킹을 넣는 케넨과 상당히 잘 맞는다. 주문력 이외의 다른 옵션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깡주문력으론 라바돈의 죽음모자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한타 때 딜적인 측면은 확실히 기대할 수 있다. Q의 사거리가 950이기 때문에 700 이상에서 스킬을 맞추면 발동되는 추가 피해+절대 시야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9.1. 비추천 아이템
-
사라진 양피지, 여신의 눈물, 정수 약탈자 등 마나 관련 아이템
케넨은 기력 자원 챔피언이며 일체의 마나 옵션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 양피지 상위 전설 아이템 중에서 궁극기 쿨타임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악의를 올리는 유저들이 많은데, 워낙 궁극기가 알파와 오메가 그 자체인 케넨이기도 하고 악의 자체가 궁극기의 밸류를 크게 높여주기 때문에 효용가치는 충분하 있다. 다만, 마나 옵션을 그대로 버리게 되어 낭비가 있고 쿨타임 감소 수치도 너프를 먹어 이전만큼 좋지만 않다. 궁극기 쿨타임 감소를 원한다면 궁사를 들어주는 것으로 충분하고, 또는 차라리 케넨에게 매우 중요한 체력과 이속, 높은 수치의 쿨감까지 제공하는 우주의 추진력을 들어주는 것이 악의에 비해 훨씬 효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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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의 이빨, 리치베인 등 기본 공격과 관련된 아이템 (AP 빌드)
케넨은 궁극기에 거의 모든 포텐셜이 몰려있고, 기본 공격을 칠 여유는 적거나 없는 편이다. 라인전에서도 Q나 W를 통한 단발적 딜교환에 능하지, 지속딜을 넣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한때 균열 생성기와 내셔를 코어로 하는 as케넨이 연구 및 유행했던 적은 있으나 단 한번도 주류로 자리잡은 적이 없는 빌드이다. 게다가 케넨은 쿨타임이 전체적으로 길고, 온힛 스킬 조차 없어 리치베인의 주문 검도 잘 활용하지 못한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한때 궁극기를 광역으로 더 잘맞히기 위해 고려되었던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완전히 사장된 아이템.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는 케넨에게 높은 체력은 분명 의미있고 궁극기를 더 많이 맞히기 위해 슬로우가 유용할 것 같지만 그뿐이다. 적들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키지 못하면 본인만 죽는 케넨에게는 딜로스만 유발한다. 또한, 폭풍 쇄도, 그림자불꽃 등 극딜 메이지에게 잘어울리거나 벨트, 존야 등 유틸적으로 필수적인 아이템 등 케넨이 가야할 아이템이 워낙 많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린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과거에는 미드로 보내는 경우도 있었고, 대회 등에서 원딜이나 상대 근접 서포터를 카운터치기 위해 서포터로 나오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대부분은 탑으로 간다. 탑 라인전 단계에서는 주로 안티 캐리의 역할을 수행하며, 라인전이 끝난 뒤에는 AP 빌드의 경우 강력한 이니시 능력과 광역 하드 CC기 및 광역 딜링 능력을 십분 활용한 한타형 챔피언으로, AD 빌드에서는 게릴라 플레이에 특화된 스플릿 요원 겸 왕귀형 세미 원거리 딜러로서 활약한다.포지션과는 별개로 케넨은 AD/AP 빌드를 모두 갈 수 있는 챔피언 중 하나다. 덕분에 AP가 안 좋은 메타에서는 AD로 가고, AD가 안좋은 메타엔 AP로 가는 식의 유연한 전환을 통해 대세를 거스르지 않고 잘 탈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10.1. AP
마법공학 벨트와 존야의 모래시계 등의 AP 아이템을 올리는 빌드로, 2019 시즌 솔랭 기준으로 대부분의 케넨이 선택하는 빌드이다. AD 케넨보다 라인전과 스플릿은 약하지만 궁극기를 통한 강력한 한타 능력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케넨이 다른 AP 챔피언과 가장 다른 점은 케넨은 선템으로 도란 검을 자주 간다는 점이다. 케넨은 마나 관련 옵션이 필요 없고, 평타 사거리가 길어 평타 견제가 능하고 논타겟인 Q는 미니언에 막히기 때문에 선템으로 도란 검을 사서 도란의 검의 공격력과 룬의 적응형 공격력을 이용하여 라인전을 세게 가져갈 수 있다. W의 패시브, E의 공속 증가와도 어울려서 대부분이 선템으로 가져가는 편.
라인전에서는 주로 지속적인 Q 및 W 짤짤이로 표식을 쌓아 적을 견제하고 가능하다면 기절을 터뜨려 지속적인 압박을 가한 뒤, 체력이 어느 정도 빠졌다면 E로 달려들어 E - W - Q 등으로 상대방을 잡아먹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Q 맞히고 W 액티브, W 패시브 맞히고 W 액티브만 해줘도 상대방의 혈압을 상당히 높일 수 있다. 상대방을 압박해서 최대한 디나이를 해주며 먼저 6렙을 찍는 것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Q 선마일 경우, 짧은 쿨로 막타 먹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같은 라인에서 만났다면 상대는 미니언 뒤에 숨어 사는 수밖에 없다. 갱킹이 들어왔을 경우 E - Q - W 순으로 기절을 터트려 정글러를 기절시키고 도주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라인전 단계가 끝난 케넨은 광역 딜 + 기절 스킬인 궁극기 위주로 한타에 참여하므로 크게 마법공학 로켓 벨트, 존야의 모래시계 등의 궁합이 좋은 아이템을 올려 진입능력과 생존능력을 강화하거나, 아니면 벨트 후 모렐로노미콘, 라바돈의 죽음모자 등 극딜템을 일찍 올리면서 궁극기의 위력을 빨리 강화하거나, 다른 템을 먼저 올려 라인전을 좀 더 강하게 하는 템트리 중 하나를 가게 된다.
10.2. AD (AS)
몰락한 왕의 검을 코어템으로 올려 카이팅에 집중한 빌드. 본래 루난의 허리케인으로 빠르게 W스택을 쌓을 수 있어서 대회에서까지 쓰이는 대세픽이었으나 7.13 패치 이후 패시브 루난은 막혔다. 24년 8월 현재 몰락한 왕의 검을 선두로 경계와 란두인의 예언, 마법사의 최후를 올려 어느정도 튼튼하게 가져가는 템트리로 대회에서 다시 보이기도 했다.550이라는 긴 사거리 덕에 라인전에서 상대를 강력하게 견제할 수 있으며, W 스택이 AD 계수의 마법 대미지인 데다가 표식을 새기는 순간 전류 방출 액티브가 딸려오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의 물리 + 마법 혼합 딜링이 가능하여 상대의 방템에 관계없이 라인전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AP 케넨보다는 한타 기여도가 떨어지고, AD 계수인 W 패시브를 제외한 스킬들의 딜이 좋지 않아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한 초중반에 말리기라도 하면 존재감이 거의 없어지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나르의 라인전과 흡사하지만 탑 AD 케넨은 말 그대로 라인전과 스플릿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AP 케넨과 운영법이 다른 챔피언 수준으로 달라지며 티모와 굉장히 흡사해진다. 1:1 라인전 혹은 스플릿 구도에서는 굉장히 강력하다.
AD 계수가 붙은 AP 대미지 스킬인 W 패시브로 인해 AD/AP 양쪽으로 딜이 박혀 상대하는 탱커 입장에서는 머리가 아프다. AD 방템을 가든 AP 방템을 가든 견제가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2017 시즌 마린 선수가 큐베의 안티 AP 탱커인 마오카이를 AD 빌드로 찍어누른 후 미친듯한 성장을 기반으로 엄청난 스플릿 압박을 넣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 경기에서는 AP와 AD 중 딜 밸런스 조정으로 조합 구성에 우수하다는 점과, AP 케넨이 이기기 힘든 상대를 AD 케넨이 이길 수 있다는 점[45], 강력한 라인전과 후반 스플릿 성장성 등 여러 부분 메리트가 있어 메타가 맞다면 종종 대세가 되기도 하지만 그럴 때에도 솔랭에서 AD 케넨의 성적은 영 좋지 않았다. W 하나만 보고 쓰는 빌드다 보니 퀸, 루시안 등 진짜배기 AD 원딜에 비해 라인전 난이도가 너무 높고, 망했을 땐 AP 케넨의 몇 배는 더 쓸모없어지기 때문. 결정적으로 위의 루난 패시브 적용 불가 판정 너프와, AP 빌드에서 총검이 연구된 후 스플릿 이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현재는 거의 사장되었으나 2021시즌 총검의 삭제와 2024시즌에 공허 유충이 추가되면서 스플릿 요원으로 다시 부활의 조짐이 보인다. 24년 8월에는 T1 제우스가 LCK 대회에서 사용하였다. 픽밴을 흔들어 AP케넨일거라 생각했던 FOX를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몰락한 왕의 검의 너프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후에도 쓰일지는 미지수.
10.3. 그 외 포지션
정글은 스킬셋 특성상 잘 쓰이지 않고 탑 외에 그나마 대회와 솔로 랭크에서 보이는 포지션으로는 서포터가 가장 많으며, 전략적인 용도로 원거리 딜러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미드 케넨이 9.6 버전 정도부터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 운영법은 탑 AP 케넨과 비슷하게 운영된다. 미드 케넨의 장점으로는 바텀으로 로밍을 가서 이득을 취하기가 쉽다는 점. 픽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라인이다. 다만 상대 미드가 누군지에 따라서 케넨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이 활용되기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주의. 그래도 적의 라인전이 강해도 스킬셋과 원거리 챔프라는 특성상 반반파밍이 가능하고 이동기와 광역기가 있기에 오브젝트 싸움에도 유리하니 빠른 합류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서폿 케넨은 원거리 딜러 둘을 상대하는 듯한 괜찮은 교전 능력과 패시브 전류 방출의 확정 기절, 이니시에이팅, 기력으로 인한 높은 라인 유지력을 장점으로 삼는다. 단점은 마법사 서포터 중에는 케넨보다 라인전이 강한 픽은 차고 넘친다는 것. 15년에는 메이저한 픽으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메타의 변화로 현재는 사장된 포지션이다. 이후 고릴라가 17년에 깜짝픽으로 꺼낸 바 있다.
원거리 딜러로서는 보통 좋지 않다. 자체 기절과 기력 코스트라는 독특한 장점이 있긴 하지만 탑 AD 케넨은 메인 캐리라기보다는 스플릿 요원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한타에서 딜 기대치가 높지 않으나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볼 땐 AD 케넨의 딜량은 절망적이다. 레클레스가 2015 월즈 이래로 시그니쳐 픽으로 꺼내서 팀의 전략 중 하나로 기용하곤 있지만, 이는 지극히 일부의 사례에 불과하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받는 피해량 5%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기력 챔피언인데다 제법 사거리도 긴 Q로 포킹도 할 수 있고, 표식/돌진 덕분에 궁극기 이니시는 일품이기에 칼바람 나락에서 상당히 좋은 챔피언이다. 다만 궁극기가 여러 번을 맞혀야 그럴싸한 광역딜이 들어가는데다 진입 리스크와 난이도가 높은지라 파일럿의 숙련도를 꽤 많이 타는 편이다. 궁극기가 한번 잘못 쓰면 존야 없는 케넨은 궁극기 한틱도 맞히지 못하고 산화하므로 각을 잘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상대팀에 탈진을 든 유저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게임은 활약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다행히 협곡과 다르게 시작전 상대팀 조합을 알 수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타적인 소환사 주문의 대표격인 탈진을 드는 유저가 칼바람에서는 열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덕분인지 케넨의 칼바람 나락 승률은 준수한 편이다.
아이템과 룬은 협곡과 딱히 다를 바 없으나, 궁극의 사냥꾼은 거의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타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칼바람 특성상 스택을 쌓기가 매우 용이하고 케넨은 궁극기 의존도가 상당하므로 메인 룬이든 부 룬이든 궁극의 사냥꾼은 필히 들어주는 편이 좋다.
한편, 사거리가 수준급인 q스킬 덕분에 영감 빌드의 선제공격도 매우 유용한데, 만약 영감 빌드를 탄다면 궁점멸 회전율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우주적 통찰력을 반드시 채용해준다. 여기에 마관신 대신 아이오니아의 장화까지 올려주면 점멸 쿨타임을 더 줄일 수 있게 되어 금상첨화. 대신 마관신으로 채우지 못한 마관은 다른 아이템으로 반드시 채워주어야 유의미한 딜이 나온다. 물론 상대팀에 제라스, 직스같이 우월한 사거리로 케넨을 압도하는 포킹 챔피언이 있다면 선제공격을 발동시키기 힘드니 협곡과 마찬가지로 정복자를 들어주는 편이 훨씬 나을 수도 있다.
11.2. 전략적 팀 전투
중반에 딜탱을 완성하고 적당한 CC 챔피언 중에서 광역이면서도 사거리가 길어서 1레벨이라도 마나를 채우기도 전에 급사하는 경우가 적고 일단 궁극기가 발동되면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죽을 때까지 사용되어 CC기 영향이 덜한데다 대체로 가격이 높은 원소술사 시너지도 갖고 있어서 자주 채용된다. 적이 오밀조밀하게 모이는 TFT 특성상 케넨 기준으로 2칸 반경의 궁극기는 못해도 3명은 맞출 수 있다. 상대에게 근접 딜러가 많을수록 빛을 볼 수 있으나 먼저 물려서 스킬 발동하기도 전에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렐로노미콘과 스킬의 시너지 효과가 좋으며 요우무를 챙겨줘 암살자 시너지까지 받는다면 닌자 시너지와 중첩되어 평타딜도 매우 올라간다.특이하게도 궁극기 사용 시 춤을 춘다. 궁을 발동하자마자 게임이 끝났을 때 유심히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시즌 1과 동일하지만 원소술사에서 귀감 시너지로 바뀌어 생존력이 늘어났다. 이외엔 시즌 3 이후로 게임에서 승리하면 남아있는 유닛들이 춤을 추게 바뀌어 궁극기 댄스는 케넨만의 특징이 아니게 되었다. 2코스트로 내려왔고, 악동/척후병 시너지가 되었다. 스킬은 e를 사용해 빠르게 적들 사이를 이동하며 대미지와 함께 기절을 먹인다. 스턴을 묻히기에는 오히려 3코스트 시절보다 더욱 좋아졌다. 모렐로-데블로와의 궁합이 안성맞춤이다.
11.3. URF 모드
우르프에서는 거의 AP 케넨을 하게 되는데, 플레이 스타일은 협곡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절을 먹이고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기, 궁극기를 이용한 한타 등.우르프 자체 이속 버프도 있고, E의 쿨타임이 2~1.2초가 되어 추격과 도주에 능하다. 또한 E의 공속 버프가 중첩되어, E를 마스터 한 뒤로는 공속템을 전혀 가지 않고도 공속 2.5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작정하고 백도어를 할 수도 있다. 공속 2.5로 타워를 깨다가, 상대가 막으러 오면 E로 도주하는 짓을 반복하는 것.
12.20 패치 이후에는 AP케넨이 아니라 정석 원딜 템트리나 공속 템트리를 올리는 경우도 생겼다. 번개 질주 사용시 공속제한이 풀리는 것 때문에 번개질주를 마스터하게되면 기본적으로 3의 공속이 나오고 유미나 룰루 등 공격속도를 보조 해줄 수 있는 서포터가 있으면 공속템트리를 올렸을 때 7~8의 공속까지 나오게 된다. 정석 템트리는 크라켄-루난-무한의대검-도미닉-피바라기 순으로 가며 공속 템트리는 크라켄-루난-구인수-몰왕-마최를 간다.
11.4. 단일 챔피언
폭풍의 표식(P)을 공유하여 짧은 시간에 기절을 넣을 수 있다. 단체로 돌격해서 궁극기를 쓰면 상대방을 모조리 녹여버릴 수 있다.11.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52번째 챔피언 | ||||
룰루 | → | 케넨 | → | 트리스타나 |
케넨, 폭풍의 심장 Kennen, the Heart of the Temp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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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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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출시 초기에는 모든 스킬들이 폭딜 그 자체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OP챔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46]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는 발로 플레이해도 1인분은 하는 챔피언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그 OP성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러나 이후 궁극기 너프를 먹고 기타 스킬들이 버프먹어서 쓰는 사람은 쓰는 챔피언이 되었다.
당시 OP성이 너무 짙었던 탓에 평타와 대부분의 스킬들의 AP 계수가 너프당하고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챔피언에게 기절을 적용할 시 기절 시간이 절반 넘게 짧아지는 결정타 패치를 적용하면서 위상이 추락하고 현재 2~3티어 정도의 포지션에 있는 상태이며, 소소하게 버프와 너프가 반복되면서 하체가 단단하면 상체에서 뽑아도 되는 무난한 챔피언이 되었다.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케넨/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전기와 쥐에 관련되어있는 캐릭터라 별명은 피카츄. 미국 유저들끼린 Electric Ca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 모티브도 피카츄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덩치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현명하고 강력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스타워즈의 요다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라이엇의 공식 발언에 의하면 케넨은 킨코우 닌자들 중에 가장 밝고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실제로 유니버스 배경에서도 진지충들로 가득한 킨코우단에서 홀로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킨코우단이기는 하지만, 요들족 특유의 발랄한 천성이 어딜 가지는 않는 모양이다. 또한 그 순수함 탓인지 킨코우를 배신한 제드가 아직 완전히 타락하지는 않았으며 언젠가는 그를 구원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47]
진의 질의 응답에서 밝혀진 바로는, 케넨은 쉔의 아버지인 쿠쇼보다도 나이가 많다고 한다. 굉장히 오랜 세월 동안 킨코우의 전령 역할을 해 왔다는 듯.[48]
건웅의 AD 케넨이 흥하면서 AD 케넨의 시초가 M5의 다리엔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M5에서 AD 케넨을 처음 사용한 것은 봇라인 AD 캐리인 겐자. 하지만 겐자는 그 경기 이후로 AD 케넨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스트리머 침착맨의 과거 모스트 챔피언이었다. 장인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저냥 1인분은 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라고. '어차피 할 거라면 한 가지만 파는 게 낫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케넨을 팠다보니 다른 챔피언들은 처참한 수준으로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 케넨조차도 심각하게 못하게 되면서 탱커형 서포터로 모스트를 갈아탔다.
LCK 기준으로, 스프링과의 궁합이 좋은 챔피언이다. 위의 항목들을 읽어봐도 알 수 있듯이, 상위 티어 챔피언으로 인식되는 시기가 스프링과 맞물려있다. 시즌 2에서는 장건웅의 AD 케넨이 흥했었고, 2013 스프링에서는 그 시기 1티어 탑 챔피언이었던 쉔, 레넥톤 등을 상대로 라인전을 지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하여 가장 먼저 나진에서 케넨을 재발굴해냈으며 이호종은 케넨으로 비행기 기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2014 스프링에서는 탑솔러가 무한히 고통받는 소위 '불도저 메타'의 시기였는데 어느 정도의 빠른 성장이 필요한데다가 라인 스왑 상황에서의 다이브 갱킹에 극도로 취약한 케넨은 거의 고인급으로 평가가 내려갔었다. 물론 당시에도 쉬바나의 상대로 꺼내 라인전 자체는 굉장히 잘 풀어간 경기가 한 번 있기는 했었지만 그 때 케넨을 꺼냈던 팀은 2014 스프링 전패를 자랑하는 진에어 팰컨스. 그렇게 잊혀진줄 알았던 케넨이 2015 스프링에 몇 가지 버프와 맞물려서 해외를 중심으로 종종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LCK에서도 스멥이 CJ전에서 꺼내 케넨 하드 캐리를 보여줌으로써 다시 케넨이란 챔피언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49]. 그리고 이후로는 사실상 스멥의 시그니쳐 픽으로 인식되기 시작, 2016 LCK 스프링에서도 스멥이 간간히 조커카드로 꺼내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84경기 kt 대 SKT 전에서는 썸데이가 케넨을 꺼내기도 했다. 2017 시즌에도 프리시즌 패치에서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의 너프, 시즌을 시작하는 7.1패치에서의 궁극기의 변경으로 인해 롤드컵을 씹어먹던 AP 케넨은 완전히 사양길로 접어들었으나, 스프링 시즌이 시작되면서 탱커 챔피언을 카운터치기 위한 AD 케넨이 다시금 연구되기 시작, 빌드가 완전히 정립된 시즌 후반기에는 라인전도 극강에 아이템이 갖춰질수록 점점 강력해지는 준왕귀형 챔피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LCK를 대표하던 탑솔러들은 케넨 하이라이트를 하나씩은 갖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LCK 탑솔러들을 상징하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특히 큰 경기에서 필승 카드로 픽해 미칠듯한 캐리를 보여준 적도 많은데, 대표적인 경기가 2016 롤드컵 조별 예선 ROX 대 G2전, 미드에서의 한타에서 스멥의 케넨이 파고들어 적을 순식간에 쓸어담는 장면과, 결승전 4세트 큐베의 역대 결승전을 모두 둘러봐도 손꼽히는 하드 캐리 경기, 2017 롤드컵 결승에서 다시 큐베가 나르의 카운터로 픽해 상대를 숨도 못 쉬게 했던 1세트, 2020 롤드컵 결승전 3세트, 오른만 픽하던 너구리가 봉인을 해제하여 기울어져가던 경기를 혼자 힘으로 뒤집어버린 경기 등 숱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워윅, 스웨인과 마찬가지로 출시되고 나서 일러스트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었지만 최근에 이 둘과 함께 케넨도 바뀌었다.[50]
2019 시즌 시작 기념 시네마틱인 Awaken에서도 등장. 이렐리아, 카르마, 아칼리가 사이온을, 야스오가 녹서스 병사를 상대하는 전장에 번개 질주를 쓰고 난입해서 전류 방출로 사이온의 패시브를 발동시킨다.[51]
2차 창작에서는 킨코우단의 귀요미 및 마스코트[52]로 그려지곤 하며, 의사선생 스킨과 연관되어서 쉔, 아칼리와 함께 성형외과 의사로 활약하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리메이크나 신스킨의 일러스트 퀄리티가 정말 눈뜨고 봐줄 수준이 아닐 때 쉔과 함께 성형 수술에 실패하는 장면으로 많이 그려진다.
전 배경 스토리에선 케넨이 쉔의 제자라고 언급된다. 현 스토리에선 킨코우 결사단 초기 멤버로서[53] 활약하고 있으며, 원칙적인 역할 폭풍의 심장, 즉 결사단 지도부의 판결을 전달하거나 두 명의 지도자인 황혼의 눈과 그림자의 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54] 중재하는 것이지만, 어느 한 쪽이 미숙하다면 케넨이 직접 나서서 킨코우를 지도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1]
누누와 윌럼프,
소나,
카타리나도 맡았다.
[2]
피즈성우와 동일
[3]
2021년 7월1일에 별세했기 때문에 한국의 LoL 팬에게는 상당히 커다란 충격 그 자체였었다.
[4]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5]
반대로 상대에게 Q를 맞추기 어려운 경우엔 확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W선마 빌드도 존재한다.
[6]
대부분의 도주/돌진기가 1레벨 쿨타임이 20초대이고 마스터를 해도 10초 밑으로 내려가는 건 많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1레벨 10초에 마스터 시 6초인 쿨타임은 엄청난 수치이다.
[7]
번개 질주는 이동기가 아니기 때문에 끈끈이의 고정 CC기에 걸려도 시전된다.
[8]
전류 방출은 스택이 하나라도 있는 적만 공격하기 때문에 중반, 후반에 E - W를 활용하여 매우 빠른 라인 클리어를 보여준다.
[9]
최대 5회 중첩해 150%까지 증가한다.
[10]
[math( \displaystyle \sum^{6}_{n=1}110\times 1.1^{n-1} + \displaystyle \sum^{6}_{n=1}0.2\times 1.1^{n-1} )] 이게 무슨 소리일까
[11]
AD던 AP던 상당히 고생한다. 물몸인 케넨에게 제이스의 가속 + 전격 폭발 콤보는 초반부터 상당히 아프고, 맞견제도 제이스가 난입을 들고 오면 사실상 어렵다. 궁극기를 통해 일기토를 하려고 해도 망치로 쳐내는 건 덤. 완벽에 가까운 거리 조절과 함께 모든 스킬을 다 맞추고 제이스의 공격을 버텨낸다면 어느 정도 상대가 가능하다. 특히 AP 케넨의 경우 전투 지속력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라 같이 성장해도 케넨이 일방적으로 라인에 묶여버릴 가능성이 높다. 초반에 체력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며, 포탑 골드를 어느 정도 뜯기더라도 라인을 프리징당해서 말라 죽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AD 케넨의 경우 같이 성장했다면 DPS 차이로 제이스를 1:1에서 누를 수 있지만, AP 케넨이라면 5:5 한타 외에는 선택지가 없으므로 제이스가 사이드를 돌 여건을 주지 않으면서 한타를 유도해야 한다.
[12]
탑으로 올라오는 원거리 챔피언의 카운터로 케넨 역시 예외는 아니다. 동일 성장 기준으로 카시오페아를 잡지 못했다면 역으로 털릴 각오를 해야 한다.
[13]
리메이크 이전보다 더 답이 없어졌다. 주력 스킬이 논타겟인 케넨은 뒤에서 뼈톱으로 파밍만 하는 문도를 저지할 방법이 없다. 견제는 체젠에 흡수되고 문도가 망령의 두건 or 증오의 사슬을 뽑아오는 순간 케넨의 딜은 거의 박히지 않아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티고 한타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한타 기여도 자체는 케넨이 우위지만 문도도 아이템이 뜨면 뜰수록 앞라인에서 강력한 어그로 핑퐁과 킬 캐치가 가능한 탱커이기 때문에 한타 구도로 간다고 해도 케넨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기도 힘든데, 그마저도 문도의 패시브가 발동하면 활약하는데 제약이 생긴다. 심지어 이것도 어디까지나 케넨이 끝까지 버텨냈을 때 이야기고 케넨이 한 번이라도 문도를 버텨내는데 실패하면 그때는 케넨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14]
다만 문도와 마찬가지로 AD 빌드를 타면 라인전부터 스플릿까지 시종일관 압도할 수 있다. 대신 이럴 경우 한타력 차이가 극심해지니 스플릿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물론 AP 케넨은 처음부터 끝까지 문도와 블라디미르에게 제대로 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15]
극초반에는 압박할 수 있겠지만 그게 끝이다. 나서스가 대놓고 E에 투자하는 빌드를 타서 장판을 마구 깔아대기 시작하면 오히려 케넨이 정신을 못 차리며, 케넨은 기본 스펙도 저열한데다 도주기인 번개 질주가 쇠약의 강력한 둔화에 상쇄당하기 때문에 나서스가 스택을 100~150스택만 쌓아도 케넨의 머리를 쪼개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E에 투자하는 빌드는 당연히 콩콩이를 들어서 지옥을 선사하지만 해당 빌드가 아니어도 봉풀주를 드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탈진, 정화로 케넨의 턴을 날려버린다.
[16]
숨겨진 극 하드 카운터. 나서스와 마찬가지로 극초반만 유리하고 그 이후로는 내내 케넨이 불리한 상대이다. 케넨의 견제는 광포한 공격에 붙은 평타 흡혈로 금방 복구해 버리고, 케넨은 올라프의 도끼 한 방만 맞아도 곧바로 도망가야 한다. 그리고 올라프가 궁극기를 배운 다음부터는 케넨이 올라프의 도끼에 맞는 순간 케넨의 기절과 궁극기는 다 씹히고 곧바로 다이브를 당해서 킬을 헌납하기 십상이다.
[17]
W 선마 탱 피들스틱 한정이다.
[18]
숨겨진 케넨의 슈퍼 하드 카운터로 유지력, 라인전, 포킹 모두 카르마가 압도한다. 게다가 케넨은 엄청난 유리몸이기 때문에 카르마의 R-Q 콤보를 도무지 버틸 수가 없고 카르마는 갱킹도 쉽게 회피할 수 있다는 것도 골치가 아프다. 그나마 호재는 한타인데 카르마는 한타에서도 높은 보호막으로 딜러들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라인전과 한타 모두 힘든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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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승률이 40%에 머무르는 극 하드 카운터. 논타겟팅인 표창은 미니언 뒤에서 피해주면 될 뿐더러 적군 미니언을 톡톡 쳐줌으로써 Q 유성짤 심리전을 유발하는 말파이트는 부담스럽다. 말파이트가 미니언을 체력이 바닥인 미니언을 치려고 앞으로 무빙해주면 Q평 패시브를 터뜨려주는 것도 쉽지 않다. 그나마 AP 빌드로 가면 마법 피해에 취약하다는 점을 파고들 수 있어서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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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챔피언 대다수의 담당일진. 기절과 돌진을 걸어오는 이렐리아한테 피흡, 스택 데미지를 받으면 체력이 절반 이상 날아가는건 물론이요, 케넨이 궁극기를 써도 이렐리아가 W만 누르면 딜이 반토막이 난다. 케넨이 궁극기가 빠지는 순간 이렐리아가 맞궁을 걸어오면 죽었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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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챔피언 대다수의 담당일진 2. 패시브 기절을 발동시키자니 도약 기절과 혜성의 창의 스킬 범위에 쉽게 노출될 뿐더러 케넨의 스킬을 흘려버릴 수도 있다. 방패 도약을 맞는 순간 딜교 손해를 크게 본다. 케넨의 궁극기를 방패 하나만으로도 상쇄시킬 수 있을 뿐더러 거대 유성으로 인한 로밍을 막을 방법이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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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력도 좋아 견제가 유효하게 들어가기 어렵고, 거리 조절을 해야 하는 케넨에게 사일러스의 e의 돌진기와 하드 CC는 껄끄러운 스킬이다. 특히, 케넨의 궁극기는 매우 출중한 성능을 갖고 있어 사일러스가 뺏어쓰기 좋다는 것도 문제. 일반적으로 사일러스의 궁극기는 패시브 효과를 뺏지는 않아서 다른 스킬들과 연계되어야 하는 궁극기의 경우 제 위력이 나오긴 어렵지만 케넨만큼은 예외적으로 폭풍의 표식의 기절까지 적용된다. 그야말로 케넨이 치를 떨 만한 상대. 다만 거듭된 너프로 라인전이 약해져서 라인전은 생각보다 할 만하며 문제는 한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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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한정. 탑 베인과의 라인전 상성은 케넨이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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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베인과 마찬가지로 한타에서만 귀찮고 라인전은 케넨이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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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과 뽀삐처럼 한타에서만 거슬리는 케이스. 라인전 상성은 역시 케넨이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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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가 오를수록 케넨을 보면 탈진을 들고 오는 알리스타가 많고 케넨이 진입하면 알리스타가 궁극기를 켜고 바로 밀치면 케넨은 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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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딜과 기동력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운 챔피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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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를 켠 상태에서 적대적 인수를 맞으면 그대로 아군을 초토화시키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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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케넨의 딜을 어느정도 버터낼 정도로 방어력을 지니게 되며 강인함(W)로 기절을 빠르게 풀수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며 오히려 후반에는 오히려 불리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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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E)에 끌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케넨은 다른 원거리와 달리 한 턴에 패시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절을 박을 기회가 2번이나 있고, 기동성도 출중한 케넨을 끌어봐야 다리우스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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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평타와 천둥의 표창이 바람 장막(W)에 막히고 질풍검(E)으로 따라오면 충분히 잡힐 수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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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천공 분열(E)만 피하면 라인전 내내 압박할 수 있지만 천공 분열을 맞는 순간 번개 질주를 쓰더라도 번개 강타에 높은 확률로 걸린 뒤 킬각을 보일 수도 있다. 또한 라인 주도권을 내주면 궁극기를 통한 다이브 역시 강력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점멸을 이용한 순간 갱 호응과 폭딜도 위협적이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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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짓을 하더라도 세트가 케넨에게 이길 확률은 없다. 세트의 이속 증가는 끽해야 전방 한정 1.5초동안 30%증가인데, 케넨의 e스킬은 2초동안 100%의 이속증가를 얻기 때문에 붙는다는 전제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데, 심지어 쿨타임도 같아 세트가 틈을 노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세트의 점멸 배달만 조심하면 변수 또한 없다. 가장 쉬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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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케넨 한정. 벨트 - 존야를 올리는 AP 케넨의 경우도 나르보다 견제력이 강해서 라인전 자체만 놓고 보면 우위에 있는 것이 맞지만 절륜한 한타 기여도와 달리 지속 딜이 불안정하다는 점 때문에 1:1 사이드 구도에서는 오히려 나르가 할 만한 상황이 많이 조성된다. AD 케넨의 경우 스플릿에 힘을 준 템트리를 가기에 1:1도 더 좋고 한타 기여도 자체도 나르보다 나쁘지 않기에 카운터로 고려할 만한 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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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칠흑의 방패(E)가 너무 거슬린다. 한타에서 케넨이 궁극기를 쓰러 올 때 팀의 주요 딜러에게 보호막만 잘 씌워줘도 모르가나 입장에서는 1인분을 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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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아무무, 모르가나 등의 챔프와 조합해 장판 조합이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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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인 스왑 상황에서 강하다는 것도 옛날 이야기이다. 최근 대회의 추세에서 2렙 이하 타이밍에서 다이브 갱킹이 흔하게 일어나는데 라이즈처럼 확정 CC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푸쉬력도 약한 케넨은 다이브를 당해 죽던가 타워를 내주던가 해야한다. 게다가 최근엔 라인 프리징으로 탑솔러가 라인을 버리고 정글을 먹어야되는 메타가 도래하자 레넥톤이나 문도, 쉬바나와는 달리 혼자서 정글링이 불가능한 케넨은 더더욱 힘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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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완전 고인인 건 아니지만 입지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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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덕분에 선 도란방패 스타트를 할 경우 케넨의 평타 견제가 거의 안 먹히며, 어쩌다 그라가스의 Q를 맞게 되면 케넨의 체력이 훅 빠지는 건 덤. 그라가스의 Q가 너프되었다지만 유리몸인 케넨에게는 충분히 아프다. 또한 그라가스는 궁극기를 이용해 케넨의 한타 기여도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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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평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케넨의 평타 견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사거리는 더 짧지만 순간 폭딜과 지속 딜링 모두 케넨을 능가한다. 한타 싸움시 적진 사이로 파고들어야 하는 케넨을 룬 감옥(W)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묶을 수 있다는 점도 케넨에게는 껄끄럽다. 파훼법은 평타를 자제하는것. Q 선마로 미니언을 챙기고 라이즈가 Q를 맞으면 W로 계속 견제 한다. 위에 상술한거처럼 Q 선마는 스턴기회가 많다. 스턴이 걸리면 패시브 표창으로 표식 관리를 하자. 라이즈 사거리중 가장 긴게 625인 Q이니 멀리서 공략하는 것이다. 그리고 6렙때 솔킬각은 2/3정도 체력이있고 어버셜 하위템이 나왔을때 표식 2스텍에 궁으로 바로 스턴을 걸고 점화 Q - W - E로 한번 더 먹이면 라이즈가 여눈에 카탈정도면 솔킬을 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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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마다 한번씩 소환사 주문을 바꿀 수 있으며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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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라인전이 중요한 메타이고 케넨은 안티 캐리 역할이 중요하기에 너프라고 보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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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괜찮은 견제력과 메이지들을 잘 상대할 수 있다는 점으로 케넨 유저들 사이에서는 꿀픽으로 평가받기도 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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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쇄도, 그림자불꽃, 라바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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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나르가 있다. 큐베는 2017 롤드컵 결승전에서 이 점을 이용하여 후니의 나르를 역으로 카운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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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궁만으로 원딜들이 마방 아이템을 들지 않으면 체력의 반은 우습게 까였으며 더군다나 궁극기에 기절까지 있어서 한타 때 밸트 + 점멸로만 들어가면 한타가 너무 쉽게 터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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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드 스토리에서 그가 쿠쇼 사부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케넨의 믿음대로 완전히 선을 넘지는 않았던 것. 결과적으로 제드가 쿠쇼를 죽이긴 했지만 본인의 목숨과 주변 전체의 위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죽인 거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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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드나 리메이크된 뽀삐, 룰루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요들들은 왜소하고 어린아이 같은 외모에 비해 굉장히 오래 산다고 한다. 외부적인 요인이 없으면 수명이 엄청나게 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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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까지나 탑 케넨의 이야기고, 사실 칼리스타와의 봇듀오로 재발굴 돼서 서포터로는 꽤 쓰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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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순히 중국 일러스트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므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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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네마틱에서 진과 카밀의 대치는 후에 제드 코믹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임이 밝혀진다. 기존 스토리로 알려진 녹서스와 아이오니아의 전쟁은 시기상 시네마틱과 맞아떨어지지 않는데, 킨코우단의 방침상 전쟁에 나갈 수 없는 케넨이 보란듯이 전투의 선봉에 서 있다는 것이 그 예. 만약 시네마틱이 앞으로 있을 일을 보여준 것이라면, 영혼계의 균형만을 위한다는 킨코우에도 슬슬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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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막둥이로도 묘사되었으나, 케넨이 넘사벽으로 오랜세월을 살아왔다는 유니버스 출범과 아칼리가 오히려 케넨의 제자가 되어 버리고 쉔하고도 어느정도 동등한 위치로 자리잡아버리는 등, 킨코우 서로의 상하관계가 약간 꼬여버리는 바람에 이런 묘사는 거의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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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배경에서 수백 년 전에 킨코우 결사단에 막 합류하고 초대 그림자의 권인 타가시리와 대화하는 모습이 보인다. 쉔의 아버지인 쿠쇼 대사부와 아칼리의 어머니인 호멘 테시보다도 훨씬 먼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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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성향의 황혼의 눈을 공격적인 그림자의 권이 압도하거나, 끊임없이 관찰력을 발휘하는 황혼의 눈이 그림자의 권의 행동력을 억제하지 못하게 적절히 조절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