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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으면 글라스크 님이라고 불러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9번째 챔피언 | ||||
제리 | → | 레나타 글라스크 | → | 벨베스 |
레나타 글라스크, 화공 남작 Renata Glasc, the Chem-Baroness[1] |
|||
<rowcolor=#f0f0e7>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서포터 |
마법사 |
자운 |
880 4800 |
기타 정보 | |||
<colbgcolor=#133c3f> 출시일 | 2022년 2월 18일 | ||
디자이너 | 스쿼드5(Squad5)[2][3] | ||
성우 | 김도영[4] / 데브라 윌슨 / 소우미 요코[5] | ||
테마 음악 |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영향력(Leverage)4.2. Q - 악수(Handshake)4.3. W - 긴급 구제
(Bailout)4.4. E - 충성 고객 우대
(Loyalty Program)4.5. R - 적대적 인수(Hostile Takeover)
5. 영원석6. 평가7. 역사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1.1. 기본 스킨11.2. 제독 글라스크(Admiral Glasc)
12. 기타11.2.1. 크로마
11.3. 공포의 밤 레나타 글라스크(Fright Night Renata Glasc)11.3.1. 크로마
11.4. 망자의 환영 레나타 글라스크(La Ilusion Renata Glasc)12.1. 출시 전
13. 컨셉 아트1. 배경
[clearfix]
"꼭 적이 되라는 법도 없잖아. 잘 생각해 보라고."
레나타 글라스크는 어린 시절 집의 잿더미를 딛고 일어섰다. 그때 레나타가 가진 것은 이름과 부모님의 연금술 연구 자료뿐이었다. 수십 년이 지나, 레나타는 자운에서 가장 부유한 화공 남작 겸 거물 사업가가 되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의 이해관계를 자신과 묶어서 막대한 힘을 쌓았다. 레나타와 함께하는 자는 상상 이상의 보상을 받는다. 레나타를 거스르는 자는 그 선택을 후회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그녀의 편에 설 것이다.
장문의 배경은 레나타 글라스크/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카밀 | 에코 | 빅토르 | 잔나 |
카밀의 경우 스토리와 조우 대사로 미루어봤을 때 레나타의 부모님의 사망에는 카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밀은 필트오버의 높으신 분들을 위해 뒷처리를 하는 데에 특화된 공작원인 만큼, 필트오버 기득권의 이득이 달린 문제로 인해 레나타의 부모님을 죽이는 일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
빅토르의 경우 조우 대사를 통해 레나타가 빅토르의 후견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운에 단신으로 내려온 빅토르가 현재의 기계화의 전령관이 될 때 레나타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코의 경우 제리가 한 화공 남작의 공장에 강제로 붙잡혀 일하던 에코의 부모님을 구출한 적이 있었는데, 제리의 서사 작가인 마이클 루오가 트위터에서 그 공장이 레나타의 공장이라고 밝혔다. #
유니버스에는 없지만 잔나의 존재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자운 출신으로[6] 조우 대사로 보았을 때 과거에 잔나와 관련된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나 부모님을 잃는 등의 일 때문에 완전히 믿음을 잃고 도리어 혐오하는 듯하다.
화공 남작들을 노려서 죽이는 우르곳은 관계도에 없다. 기본 스킨 일러스트의 컨셉아트에 적힌 설명을 보면 최종 선택된 구도 B를 비롯한 몇몇 구도는 레나타가 우르곳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을 찾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것을 보면 적어도 레나타는 우르곳의 존재를 알고 있고[7], 어느 정도 신경 쓰는 것으로 보인다.
세라핀 등의 자운 출신 필트오버 챔피언들을 '배신자'라고 칭하며, 반대로 자운 출신 챔피언들을 처치할 때 '소모품'이라고 하는 대사를 한다. 부모가 살아 있는 챔피언 대상으로 패드립을 치는 대사도 있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45(+94) | 2143 |
체력 재생 | 5.5(+0.11) | 7.48 |
마나 | 350(+50) | 1200 |
마나 재생 | 11.5(+0.5) | 20 |
공격력 | 49(+2.5) | 91.5 |
공격 속도 | 0.625(+2.11%) | 0.849 |
방어력 | 27(+4.7) | 106.9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50 | 550 |
이동 속도 | 330 | 330 |
이동 모션이 특이한데 주머니에 오른손을 넣고 우아한 포즈로 걷는다. 스킬도 본인의 왼손으로 사용하는 악수(Q)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뒤에 따라오는 화학공학 장치로 사용한다. 먼저 나온 빅토르와 비슷한 부분.
패시브 표식을 적용할 때에는 화공 장치에서 기본 공격 투사체가 발사되나, 이외의 경우에는 오른손에 쥔 리볼버를 발사한다. 총기를 사용하는 챔피언 중 유일하게 AD 계수가 없다.
기본 체력과 성장치 모두 유틸폿답게 낮고 방어력은 평범한 편.
3. 대사
자세한 내용은 레나타 글라스크/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스킬
사업가 컨셉에 맞춰 스킬명들이 전부 금융 용어로 되어 있다. 한국어 번역은 일부 금융 용어란 걸 알기 어렵게 의역되어 있다.
4.1. 패시브 - 영향력(Leverage)[8]
레나타의 기본 공격이 적에게 6초 동안 표식을 남깁니다. 대상에게 표식이 없다면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아군 챔피언이 기본 공격 또는 스킬로 대상을 공격하면 표식을 소모해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레나타는 한 대상에게만 표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정글 몬스터에게는 최대 150의 피해를 입힙니다. |
||
대상 최대 체력의 1 ~ 2 [9] (+0.02 주문력)% | ||
평타 강화 및 표식형 패시브. 레나타가 새로운 대상을 기본 공격할 때마다 추가 피해와 함께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있는 적을 아군이 공격하면 표식이 폭발하며 같은 피해를 한 번 더 준다. 표식은 한 번에 한 대상에게만 남길 수 있으며 이미 표식이 있는 적에게는 더 이상 자신이 추가 피해를 줄 수 없다.
서포터로 디자인된 레나타의 주력 견제기를 담당한다. 라인전에서 적 봇 듀오를 평타로 견제할 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패시브다. 레나타는 표식이 없는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아군은 표식이 있는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아군 원딜과 연계가 중요하다. 다시 말해 적에게 레나타가 추가 피해와 함께 표식을 남기고, 그 적을 바로 아군이 때려줌과 동시에 레나타는 다른 적에게 표식을 남긴다면 매끄러운 견제를 이어갈 수 있다. 표식 생성에는 별도의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호흡만 잘 맞으면 교전에서 매 평타마다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대상을 가리지 않고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레나타는 그 어떤 서포터보다도 1레벨 리쉬가 빠르며, 정글 몬스터에게 평타 한 대마다 피해량을 300씩 누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오브젝트 버스트에도 큰 도움을 준다.
대신 자체 생존력이 별로 좋지 못한 레나타가 적을 평타로 쳐야 발동하기 때문에, 한타 단계에서는 능동적으로 발동하기보다는 상대를 받아치면서 동시에 딜을 누적시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패시브가 된다.
계수 0.02가 얼핏 보면 낮아보이지만 아프기로 악명높은 코그모의 생체마법 폭격(W)의 계수 0.01의 2배에 달하며, 아군이 발동시키는 대미지까지 포함하면 무려 4배다. 서포터 아이템에 30, 40씩 붙은 소소한 주문력이 최대 체력의 1.2, 1.6%라는 따끔한 피해량으로 돌변하는 셈. 작정하고 극딜 주문력 아이템을 사서 주문력 500만 찍어도 표식이 터질 때마다 체력의 20%를 날려먹는다. 때문에 예능이지만 작정하고 AP를 가서 아군의 도트딜로 계속 발동시키면 어마어마한 딜을 뽑을 수 있다.
여담으로 PBE 서버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기본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무려 2 ~ 11%로 지금과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높았으며, 결국 본섭에 출시하기도 전에, 그리고 본섭에 출시한 이후에도 높은 레벨에서의 피해량이 계속 너프를 먹어 끝내 1/8토막이 난 후에야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4.2. Q - 악수(Handshake)[10]
레나타 글라스크가 의수에서 미사일을 발사해 처음 적중하는 적을 1초 동안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
|
재사용 시: 레나타가 대상을 지정한 방향으로 던져 적중하는 적에게 같은 양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을 던진 경우 적중하는 적을 0.5초간 기절시킵니다. |
80 | 900[11] / 275[12] | 16 |
80 / 125 / 170 / 215 / 260 (+ 0.8 주문력) | ||
레나타가 왼손에서 기계 장치를 발사해 처음 적중한 적을 속박하고 1초 동안 끈으로 둘을 잇는다. 이때 레나타는 30% 둔화되며,[13] 기본 공격을 사용할 수 없다. 1초 안에 스킬을 재사용하면 연결된 적을 지정한 방향으로 던질 수 있으며, 충돌한 적에게도 같은 양의 피해를 주고 던져진 적이 챔피언이면 추가로 기절도 건다.
대부분의 그랩류 / 논타겟 이니시 스킬과 달리, 적중 후 위치 변경에 플레이어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컨대 물몸 딜러나 유틸 서포터를 맞추면 끌어당기는 일반적인 그랩으로 쓸 수 있고, 진입하는 탱커나 브루저에게 맞춰 넉백으로 접근을 차단하는 생존기 및 보호기로 사용할 수 있다.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E)같이 반드시 특정 위치로 밀어야 하는 연계에도 맞춰줄 수 있다. 아군의 비관통 스킬을 막는 미니언을 치울 수도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하지만, 그 대신 그랩류 스킬 치고 사거리가 짧다.[14] 다른 그랩 스킬들이 1000이 넘는 사거리를 자랑하는데, 이 스킬은 900으로 굉장히 평범하다. 그 탓에 이런 걸 쓰려고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갔다가는 다른 그랩 서포터에게 끌려가거나, 탱포터들의 CC기 연계를 맞고 터지거나, 유틸폿들에게 두들겨 맞기 딱 좋다. 뿐만 아니라 너비 판정이 굉장히 좁고 그랩의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작정하고 회피하고자 한다면 피할 방법이 많으며, 밀쳐내는 거리 자체는 상당히 짧아 여러가지로 '그랩류 스킬'이라고 부르기에는 상당히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스킬은 상대를 받아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밀쳐내는 거리가 상대 그랩/돌진형 서포터의 추가 CC기 연계를 차단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원딜이 상대 이니시형 서포터에게 물렸을 때 상대 서폿에게 적중시키고 밀어내면 추가 CC기 연계를 차단할 수 있고, 역으로 두들겨 패줄 수 있다. 헛치는 순간 상대 서포터가 바로 들어올 게 확실하므로, 최대한 신중하게 사용하자. 악수라는 스킬 이름에 걸맞게 상대의 접근을 맞받아내고 역습을 노리는 것이 레나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플레이임을 명심해야 한다.
유틸폿의 스킬답지 않게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상당히 높다. 기본 피해량만 260인데 주문력 계수가 무려 0.8 주문력으로, 그 아프기로 악명 높은 제라스의 비전 파동(Q)과 비슷한 수준이다. 레나타 자체가 극딜템을 가는 챔피언도 아니고, 쿨타임도 전 구간 16초 고정이라 딜을 높게 책정한 듯. 다만 스킬 레벨을 올려도 성장하는 건 오직 기본 피해량뿐이라 보통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Q-플이 가능하긴 하나 원래 있던 자리에서 시전되므로 순간적으로 사거리를 늘리는 식의 운용은 하지 못한다. 대신 역으로 도망치는 상황에서는 적과의 거리는 벌리면서 Q 사거리는 이동 전 그대로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사용하고 재사용으로 밀쳐내기까지 하면 거리가 꽤 벌어져 레나타의 부실한 생존력을 어느 정도는 끌어올릴 수 있다.
주문 보호막에 적중할 경우, 속박은 무시당하지만 2차 시전으로 집어던질 수는 있다.
Q 적중 시 레나타는 적중당한 적 방향을 보며 움직이지만,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루시안의 빛의 심판(R)과는 다르게 실제로 그 방향을 보고 있는 것으로 판정된다.
4.3. W - 긴급 구제 (Bailout)[15]
레나타가 아군 챔피언을 강화합니다. 강화된 대상은 공격 속도를 얻고 적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이 효과는 5초에 걸쳐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증가량이 2배까지 증가합니다. 처치 관여 시 효과 지속 시간이 초기화됩니다. 대상이 죽으면 체력을 완전히 회복한 후 2.5초[16]에 걸쳐 부식됩니다. 부식 중에 처치에 관여하면 체력이 최대 체력의 20%가 되고 부식이 중단됩니다. 부식 중인 챔피언의 죽음은 체력 회복 등의 효과로 늦출 수 있지만, 해당 챔피언이 처치에 관여하지 않는 한 죽음을 막을 수 없습니다. 챔피언의 죽음은 한 번만 늦출 수 있습니다. |
80 | 800 | 28 / 27 / 26 / 25 / 24 |
10 / 15 / 20 / 25 / 30 (+0.01 주문력)% 20 / 30 / 40 / 50 / 60 (+0.02 주문력)% - 최대 공격 속도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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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2.5 / 15 / 17.5 / 20 (+0.01 주문력)% 20 / 25 / 30 / 35 / 40 (+0.02 주문력)% - 최대 이동 속도 증가 |
||
통칭 폭탄 목걸이.[17] 여러 가지 효과가 섞인 버프 스킬이다. 사용 시 레나타가 화공 장치를 손에 쥐고 버프를 받는 챔피언을 가리키며[18] 5초 동안 2가지 버프를 준다. 첫 번째 효과는 먼저 공속을 증가시켜주며, 적 추격 시 이속을 증가시켜준다.[19] 살아 있는 상태에서 처치 관여 시엔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이 공&이속 증가 버프는 지속 시간이 끝나갈수록 증가해 최대 2배까지 늘어나지만, 하술할 두 번째 효과가 발동중일 때는 버프가 0.5초마다 갱신되는 형태로 적용되기 때문에 늘어나지 않고 무조건 최소치만 적용된다.
두 번째 효과는 지속 시간 도중 해당 스킬을 받은 아군이 사망 시 리워크 전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과 유사하게 일시적 부활 상태가 된다. 구 화공용이나 수호 천사와 달리 효과가 적용되어도 경직되지 않으며, 이는 하술할 부활도 마찬가지다. 이 효과로 얻은 임시 체력은 회색 체력으로 표기되며, 파이크의 처형각 표시처럼 대상의 체력 바 테두리가 빨갛게 변하기 때문에 이 효과로 부활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임시 체력은 0.264초마다 최대 체력의 10%만큼 사라져 최대 2.64초 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흡혈과 치유 등으로 더 오래 살 수 있지만 피해를 받으면 더 빨리 죽을 수도 있다. 이 상태에서 적 챔피언 처치 관여에 성공할 경우,[20] 최대 체력의 20%를 가지고 그 자리에서 즉시 부활하며 효과가 끝난다. 효과가 종료되기 때문에 한 번 부활 상태가 되었다가 다시 살아났을 때 잔존해있는 버프로는 다시 부활 상태가 될 수는 없다.
다양한 유틸이 합쳐진데다 조건을 타지만 부활 기능까지 있어 라인전과 한타 모두 강력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킬이다. 완전한 부활까지 노리려 한다면 근접전이 강력한 원딜과의 시너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라인전을 벗어나 한타 단계까지 가면 후퇴 수단의 부재로 한번 들어가면 내가 죽거나 적을 다 죽이거나 하는 전투를 해야 하는 너 죽고 나 살자 식 브루저인 마스터 이, 이렐리아, 벨베스 등과와의 궁합은 최상급이다. 설령 부활을 하지 못 하더라도 일정 시간 더 살아서 넣을 딜을 더 넣고 죽을 수 있으며, 이들의 DPS는 웬만한 원딜을 뛰어넘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기대 딜량은 더 높다. 심지어 부식 시간 동안 적의 하드 CC 연계에 당해 선 채로 죽더라도, 이미 죽은 아군에게 적의 CC를 낭비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것도 이득. 따라서 초중후반 교전 모두 뛰어난 지원을 줄 수 있는 스킬이다.
다만 단점도 그만큼 명확하다. 우선 핵심 효과인 부활은 대상이 처치 관여를 하지 못하면 발동하지 못 한다. 때문에 원래 원거리 딜러가 위험에 처하면 유틸포터는 위험을 차단하고 원딜은 생존에 주력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이 스킬은 정반대로 원거리 딜러가 위험에 처할 때 단순히 빼기만 하면 터져 죽으므로 오히려 리스크를 지고 전투에 돌입해야 최대의 리턴이 나온다. 상대 입장에서도 부식당한 상태가 되면 일점사로 마저 죽이거나, 알아서 자멸하도록 빼거나, 아니면 부활 시 체력이 겨우 20%이다보니 부활해도 또 죽인다는 마인드로 달려드는 등 여러 대처법이 있다. 자체 버프도 이속 버프는 적에게 다가갈 때만 적용되고, 수치 자체도 높지 않다는 게 단점.
====# 판정 및 특징 #====
- 죽음 효과 판정이 우선이라 W가 먼저 발동된 후에 부활 효과 및 패시브(애니비아, 자크 등)가 발동된다. 또한 사이온의 패시브나 수호 천사, 질리언의 궁극기와는 다르게 무적 상태로 경직에 걸리지 않고, 아직 살아 있는 챔피언처럼 끊김 없이 행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채널링 스킬도 끊기지 않으므로 알려진 것처럼 ‘죽은 다음에 되살리는 효과’가 아니라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받으면 살아 있는 상태를 유지시키고 최대 체력까지 회복시켜주는 대신 체력 감소 디버프가 붙고, 처치 관여 시 체력 감소 디버프를 삭제해주는 스킬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체력 회복 후 처치 관여에 실패해서 죽을 때가 되어서야 흑백 화면, 데스 수 증가, 사망 후 발동 효과 등등 죽음과 관련된 모든 효과가 발동된다.
- 우물 포탑은 순수피해를 가하므로 당연하게 W를 무시한다. 때문에 우물 포탑에 의해 체력이 0이 되면 부식 상태가 되지 않고 그냥 바로 죽는다.
- 부식 상태에서 초시계 및 존야의 모래시계, 바드의 운명의 소용돌이(R) 효과를 받아 경직 상태가 될 경우 해당 시간 동안 더 살아있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케일, 타릭의 무적 효과나 트린다미어, 킨드레드의 불사 효과를 적용받을 경우 해당 시간 동안 더 살아남을 수 있다. 단, 양의 안식처 위에서 체력이 10%가 되어 회복 효과에 면역이 된 상태에서 처치에 관여할 경우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 부식 상태인 챔피언이 처치 관여에 실패하여 사망했을 경우, 해당 챔피언에게 마지막으로 피해를 가한 적이 처치한 것으로 판정한다. 실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서포터가 점화를 걸고 원거리 딜러가 마무리하는 챔피언에게 긴급 구제를 걸어 일시적으로 부활시킬 경우, 만약 그 뒤로 한 대도 안 맞고 불타올라서 사망할 경우 서포터가 건 점화나 주문 작열 등의 룬으로 인해 마지막 피해가 서포터가 가한 것으로 판정되어 서포터의 킬로 돌아가는 경우가 흔하게 나온다.
- 부활 재발동 대기시간이 없으므로 스킬 가속을 많이 쌓았다면 이론적으로 챔피언을 무한히 부활시킬 수 있다. 극단적으로 스킬 가속을 끌어올리는 트리가 아닌 이상 실제 게임에서는 2회 정도 부활시키는 게 전부.
- 장로용버프가 있는 적에게 잡혀도 당연히 W가 발동하는데, 만약 장로용이 있는 적에게 체력이 20%이하로 감소해 장로용 처형이 발동될때의 딜레이 0.5초내에 그 체력 20%가 전부 닳아서 처형 전에 부식상태가 먼저 될경우 W로 체력을 임시로 전부 회복했더라도 그대로 발동되어 바로 죽는다. 장로를 가지고있으면 십중팔구는 상대 대미지가 세다는 소리고, 그러면 적지않은 확률로 볼수있으므로 장로 버프가 있는 적에게는 반응해주더라도 부활할 기회조차없이 순삭당할수있으니 주의.
-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는 W 버프가 여러 개 중첩되어 있어도 부식 상태는 1번만 발동하며, 부식 상태인 아군에게는 W를 아예 사용할 수 없다.
4.4. E - 충성 고객 우대 (Loyalty Program)[21]
레나타가 화학공학 미사일 두 발을 발사해 적중하는 적과 주변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30% 둔화시킵니다. 적중하는 아군에게는 3초간 보호막을 씌웁니다. |
70 / 80 / 90 / 100 / 110 | 800 | 14 / 13 / 12 / 11 / 10 |
65 / 95 / 125 / 155 / 185 (+ 0.55 주문력)
50 / 65 / 80 / 95 / 110 (+ 0.5 주문력)
|
||
325 - 본인 반경 / 225 - 탄착지 반경 | ||
레나타 글라스크의 주력기. 후방의 화공 장치에서 로켓 2발을 발사해 경로 내 아군에게는 보호막을 부여하며, 적군에게는 마법 피해와 둔화를 입힌다. 사용 즉시 레나타 본체의 주변에 판정을 적용하고, 두 로켓이 갈라져 레나타 주위를 돌다가 다시 합쳐저 직선으로 나아가다가 지정 위치에서 폭발한다. 그러므로 범위는 원 두 개를 직선으로 이은 아령 모양이 된다. 단 레나타 주변 범위와 폭발 범위에 동시에 적중한다고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견제와 방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레나타의 밥줄이 되는 스킬이다. 원래 이런 류의 기술은 아군과 적군을 동시에 맞히기 어려운 편인데 이 기술은 원형 - 직선 - 원형의 독특한 범위와 넉넉한 판정 덕에 첫 번째 원에 아군 원딜이 들어가도록 스킬을 쓰면 견제와 원딜 보조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는 기술이니만큼 피해량과 보호막량은 다소 애매한 편이며, 쿨이 길고 마나 소모가 매우 높기 때문에 빗나가기라도 하면 손해가 크다.
폭발하여 광역으로 효과를 적용하는 투사체형 스킬인데도 유닛을 관통하며, 폭발하는 조건이 오직 지정한 위치까지 도달 하나뿐인 특이한 스킬이다.
4.5. R - 적대적 인수(Hostile Takeover)[22]
레나타가 화학 물질의 파도를 방출합니다. 적중당한 적은
광란 상태에 빠져 근처 유닛을 기본 공격합니다. (자신의 아군 우선) 광란 상태에 빠진 적은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
100 | 거리 2000 / 투사체 폭 1000 | 150 / 130 / 110 |
1.25 / 1.75 / 2.25 | ||
시전 시간: 0.75 |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초로 챔피언의 팀킬 개념을 정식 도입한 궁극기.[23] 레나타가 후방의 화공 장치를 전방으로 조준하고 날개를 전개하는 발사 준비 동작 이후 폭이 넓은 안개 모양의 투사체를 발사해, 투사체에 노출된 적을 '광란' 상태로 만든다. 광란 상태인 적은 챔피언 크기가 25%,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하며, 도발에 걸린 것처럼 이동 및 스킬 사용이 제한된 상태로 주변에 있는 공격 가능한 대상을 기본 공격한다. 그리고 이렇게 아군을 공격하면 공격당한 아군은 피해를 그대로 받는다.[24]
광란 상태가 된 적은 자신의 아군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단순한 CC기 이상으로 상대 챔피언들이 서로 피해를 주는 상황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란 상태의 적은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하는 옵션이 있는데, 적 조합에 따라 이 능력으로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적 조합이 기본 공격력이 약한 AP 위주 조합이라면 단순한 광역 CC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지만, 반대로 잘 성장한 상대 AD 딜러가 즐비한 조합이라면 공속이 2배가 된 채로 아군에게 치명타 평타를 쏘아대서 죄다 학살해버리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때문에 궁극기의 밸류는 너도나도 허약한 게임 초반보다는 후반~극후반으로 접어들었을 때, 서로 스치면 죽을 정도로 강력한 딜을 갖추고 5:5 한타가 열리는 3, 4코어 이후가 되었을 때가 밸류가 가장 극대화 되는 타이밍이다. 이때는 이 악물고 상대 원딜을 맞출 수만 있다면 질 한타도 이기는 저력을 보여준다.
광란에 걸린 적은 공격 대상이 없을 경우 레나타의 아군을 공격하는데, 이때에도 공격 속도 증가 버프가 적용되기 때문에 도리어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 것을 우려할 수도 있다. 하지만 궁극기를 제대로 사용했다면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레나타의 아군 챔피언을 공격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25] 설령 그런 상황이 나오더라도 가만히 서서 기본 공격만 하는 적은 CC기 연계나 논타겟 스킬 적중이 확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피해가 적다.
시전 시간이 길고 동작이 눈에 잘 띠며 투사체 속도도 느린데다 투사체이기 때문에 투사체를 막는 스킬[26]에 손쉽게 무력화되기 때문에 보통은 자이라나 나미의 궁극기처럼 역이니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공격적으로 사용하려면 CC기 연계를 하거나, 점멸을 활용하거나, 매복 플레이 내지는 정글 내 좁은 통로에서 사용해야 적중시키기 쉽다. 또한 소개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라인전 단계에서는 다이브를 시도하는 다수의 적을 제어하여 역관광을 노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레나타를 상대하는 팀은 뭉쳐있는 것보다 산개된 포지셔닝을 잡아서 맞더라도 탱커나 브루저 정도만 휘말리도록 하는 게 대응책이 될 수 있다. 케넨의 날카로운 소용돌이(R)와 비슷한 방식으로 대처를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광란의 지속 시간은 1레벨에는 1.25초로 평범한 수준이지만, 스킬 레벨에 따라 지속 시간이 크게 올라 2레벨만 찍어도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버프형 궁극기가 아니라 엄연히 적에게 투사체를 발사하는 스킬임에도 스킬 자체에는 피해량이 아예 없지만[27], 레나타의 궁극기에 맞은 뒤 넣은 피해량은 모두 레나타가 넣은 피해량으로 계산된다. 아군의 개입 없이 적들이 광란 상태에서 서로를 죽일 경우 레나타의 킬로 판정되고, 정글 중립 몬스터 역시 마찬가지. 따라서 상대에 레나타가 살아있는 경우 오브젝트 싸움은 정말로 지양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광란 상태에서 처치한 오브젝트는 광란을 건 레나타가 처치한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해량이 없기 때문에 망각의 구, 처형인의 대검을 올려도 궁을 맞추는 것만으로는 치감이 적용되지 않는다.
Q를 적에게 명중시킨 동안에는 적을 바라보고 있는다는 것과 궁극기 모션은 항상 레나타가 보는 방향과 수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이용하면 모션과 다른 방향으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R-점멸도 가능하다. 시전 시간이 길어 쓰기도 쉽고 기본 투사체의 속도가 느려 맞추기 어려운 만큼 점멸 거리만큼 거리를 좁혀서 쏘는 것 만으로도 적중률이 크게 차이난다. 레나타 유저라면 반드시 익혀야 할 테크닉. 또한 궁 범위 끝 부분 좌우가 보이는 것보다 판정이 넓어서 안 맞을 것 같은 데 맞는 경우도 생긴다. 대표적인 것이 2022 롤드컵 4강 1경기 4세트로 궁 끝자락에 진과 카르마가 같이 맞으면서 바텀 듀오킬이 났다.
스킬의 모티브는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카오스 드론으로 보인다. 붉은색 계열 독가스를 뿜어 피아식별 없이 공격하게 만드는 효과가 거의 똑같고, 심지어 공격 속도 증가량은 둘 다 2배로 아예 똑같다.
====# 판정 및 특징 #====
- 레나타 글라스크가 궁극기를 적중시킨 적 챔피언이 효과 지속 시간 동안 가하는 피해량은 노란색 글씨로 표시되며, 레나타 글라스크가 가한 피해량으로 계산된다.
- 효과 부여 중인 적 챔피언이 킬/오브젝트 처치를 할 경우 레나타의 처치로 인정되며, 적 챔피언이 본인의 아군/오브젝트에게 피해량을 가한 뒤 레나타의 아군에 의해 해당 유닛들이 처치될 경우 레나타에게 어시스트가 부여된다.
- 평타를 강화하는 스킬(온 넥스트 힛)은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 각종 룬, 아이템 효과도 그대로 적용된다. 노틸러스처럼 평타로 이동 불가를 적용하는 챔피언으로 아군에게 빙결 광선을 뿜거나 딸피인 아군에게서 어둠의 수확 스택을 뜯는 행위,[28] 람머스가 가시 갑옷의 반사 피해로 아군을 죽이는 행위 등이 전부 가능하다.
- 정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없는 아이번이 해당 궁극기에 피격되어 공격 타겟이 정글 중립 몬스터로 설정될 경우 평타 모션이 나가다가 취소되는 것을 빠르게 반복하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아이번 본체뿐만 아니라 데이지도 공격 타겟이 정글 중립 몬스터가 되면 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 기본 지속 능력, 스킬 능력, 아이템 능력 등으로 인해 챔피언 처치 시 특정 효과를 부여받을 수 있는 챔피언이 레나타 글라스크의 궁극기에 피격된 뒤 아군을 처치했을 경우 처치 시 효과가 부여되지 않는다.[29] 광란 상태의 챔피언이 처치한 것이 아니라 레나타 글라스크가 처치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
- 단, 능력 발동 조건이 처치 관여가 아닌 기본 공격 사용, 치명타 발동 등일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 미니언과 소환수도 해당 궁극기에 피격될 수 있지만, 정글 중립 몬스터는 피격되지 않는다. 미니언은 피격당하면 챔피언과 같은 효과로 적용된다. 만약 해당 팀에 챔피언과 미니언만 있을 경우 서로 공격한다.
- 기절 등 기본 공격을 막는 하드 CC에 걸린 챔피언, 심판(E)을 사용 중인 가렌, 대회전(Q)을 사용 중인 람머스처럼 기본 공격을 할 수 없는 상태의 유닛이 피격당하면 해당 스킬 상태가 끝날 때까지는 공격하지 않으며, 피해도 주지 않는다.
- 카타리나의 죽음의 연꽃(R), 사미라의 지옥불 난사(R), 미스 포츈의 쌍권총 난사(R), 루시안의 빛의 심판(R), 우르곳의 화염의 메아리(P) 및 심판의 원(W), 벨베스의 여제의 소용돌이(E)[30]처럼 정신 집중 상태로 공격을 난사하는 스킬들을 끊지 않으며, 공격 타겟만 그대로 아군으로 변경한다.
- PBE 기준 갱플랭크의 화약통과의 상호작용시 버그가 발생한다. #
- 다리우스의 패시브가 발동하여 아군에게 출혈 스택을 쌓을 수 있다. 녹서스의 힘이 발동된 다리우스가 적 레나타의 궁극기에 맞으면 기본 공격 한 대로 다리우스의 아군이 출혈 5스택이 된다. # 사일러스가 녹서스의 단두대(R)를 강탈하여 이렇게 출혈이 쌓인 챔피언에게 사용하면 출혈 스택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한다.
- 렝가의 패시브 또한 발동되며 수풀 속이나 사냥의 전율(R) 사용 중 피격당하면 렝가의 아군에게 도약해서 공격한다.
- 샤코의 깜짝 상자는 레나타의 아군이나 몬스터에게 발동된 후에만 적용된다. 제어 와드 등으로 위치를 드러낸 상태에서 궁을 맞추면 광란 상태만 될 뿐 샤코의 아군들을 공격하거나 공포를 걸지 않는다.
- 광란 상태에서 사거리 내에 우선순위가 아무도 없을 경우, 아군이 설치한 제어 와드도 공격 대상이 된다.
- 카서스의 부패(E), 피들스틱의 까마귀 폭풍(R) 같은 장판기가 아군에게도 들어간다. 모르가나의 고통의 그림자(W),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R) 같은 설치형 장판기 역시 궁극기 피격 이전에 사용했더라도 아군이 해당 장판을 밟으면 피해를 입는다.
-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R), 럭스의 최후의 섬광(R) 등 시전 시간 도중 CC기를 맞아도 중단되지 않는 스킬의 경우 시전 시간이 끝나기 전에 피격된 경우 아군에게 딜이 들어간다.
- 아지르의 모래 병사 역시 본체인 아지르가 피격당하면 자연스럽게 아군을 공격한다. 광역이자 주 딜링 수단인 만큼 잘못하면 원딜 이상의 아군 팀킬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칼리스타의 기본 공격이 아군에게 창을 꽂을 수 있지만 뽑아 찢기(E) 사용 시 아군에게 박힌 창을 뽑아서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31] 트위치의 경우 맹독의 대미지는 광란 종료 후에도 계속 들어가지만 오염(E)은 아군이 아닌 적에게만 들어간다.
- 요네가 영혼해방(E) 사용 중 피격당한 경우 아군에게 표식을 남길 수 있고, 스킬 종료 시 후속타도 아군에게 그대로 들어간다.
- 제리는 살아있는 배터리(P)로 인해 변경된 스킬 판정의 기본 공격으로 공격한다. 실질적인 기본 공격인 집중 사격(Q)은 광란 도중 스킬 시전이 불가능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아군은 가까이R - 적대적 인수의 광란 상태에 빠진 동안 적이 자신의 아군으로부터 받은 피해량
달성 목표 : 4500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4500 / ? / ? / ? / ? + 업적 단계 당 ?
아군의 먹잇감
Q - 악수 재사용 효과로 기절시킨 챔피언
달성 목표 : 10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10 / ? / ? / ? / ? + 업적 단계 당 ?
적은 더 가까이
E - 충성 고객 우대 1회 사용으로 적과 아군 모두에게 적중
달성 목표 : 35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35 / ? / ? / ? / ? + 업적 단계 당 ?
5.2. 시리즈 2
과다 복용P - 영향력으로 6초 내에 챔피언에게 4회 피해 입히기
달성 목표 : ?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대장의 명령
Q - 악수로 던져지고 1.5초 내에 스킬에 적중당한 챔피언
달성 목표 : ?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무차별 회복
W - 긴급 구제의 부식을 중단해 죽음을 피한 아군
달성 목표 : ? / ?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 / ? / ? + 업적 단계 당 ?
6. 평가
조건부 부활과 광란이라는 귀한 유틸리티를 가지고 등장한 강화형 보조술사(Enchanter). 그랩, 기절, 부활, 버프, 보호막, 광란 등 유틸형 서포터치고는 이질적이고도 다채로운 능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나 반대급부로 일반적인 유틸형 서포터처럼 원딜의 퍼포먼스를 극적으로 올려줄 방법이 적고 모든 능력이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황과 숙련도에 따라 성능의 편차가 심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서포터이다.레나타의 일반 스킬은 전체적으로 쿨타임이 길고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반응하기 때문에 항상 스킬을 사용할 타이밍과 용도를 잘 선택해야 한다. 악수(Q)는 적을 끌어와 점사하거나 반대로 내던져 접근을 막을 수 있고, 긴급 구제(W)는 아군에게 미리 걸어 버프로 쓰거나 늦게 걸어 부활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성 고객 우대(E)는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하거나 적을 견제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해 상황이 맞지 않고 적절한 선택을 하지 못한다면 레나타의 스킬은 가치가 반토막나서 다른 유틸형 서포터에 비해 장점이 없는 픽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레나타는 높은 숙련도를 요하는 고난도 챔피언이자 후픽형 챔피언으로 여겨진다.
반대로 높은 난이도를 극복하기만 한다면 레나타는 돌진 조합에 강한 유틸형 서포터이자 희귀하면서 강력한 유틸을 다수 보유한 전무후무한 고성능 서포터로 사용되기 때문에 천상계와 대회에서는 높은 픽률을 자랑한다. 주로 룰루나 밀리오로도 막기 힘든 돌진 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해 후픽으로 기용되며, 칼리스타처럼 한순간에 적을 잡아 죽일 능력이 있는 원딜이나 하이퍼캐리형 원딜과 조합된다.
서포터로서 이질적인 외모와 스킬셋, 극단적으로 타는 조합 상성 문제 때문에 일반 솔랭에서는 픽률이 바닥을 긴다. 특히 대부분의 유저가 존재하는 에메랄드 이하 구간에서는 레나타가 가장 싫어하는 딜서폿이나 상성이 불리한 유틸형 서포터들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내내 두들겨 맞거나 막상 뽑아도 같은팀 원거리 딜러가 궁합이 좋지 않은 이즈리얼같은 챔피언을 고르는 경우도 흔하다. 이렇듯 분명 상황에 따라 뽑으면 좋은 챔피언이지만 그 상황이 거의 안 따라주기 때문에[32] 타릭, 소나와 함께 비주류 내지 장인형 서포터의 길을 걷고 있다.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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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양면의 유틸성 보유
레나타의 스킬들은 마치 룰루의 스킬이 아군 시전과 적군 시전시 다른 효과를 내는 것처럼 선택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그랩은 넉백과 당기기가 모두 가능하며 적들끼리 충돌시켜 광역 기절로도 쓸 수 있다. w는 아군 보호가 목적이라면 최대한 죽기 직전에 사용하는게 안전하지만, 이미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라면 공이속 버프로도 쓸 수 있다. e는 견제용, cc용, 본인과 아군 광역 쉴드라는 다양한 효과를 가졌다. 궁극기는 적이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까운 거리에서 점멸을 연계해 확정 광역 cc기로 쓸수 있는가 하면, 긴 사거리와 넓은 범위를 이용해 포지셔닝을 방해하는 용도로 미리 뿌리는 것도 가능하다. 레나타는 주로 수비적으로 싸울 때 더 강력하지만, 정확한 판단력이 뒷받침 된다면 공격적인 플레이에 힘을 실어주기도 좋다. -
카운터 플레이에 최적화
서포터로서 필요한 대부분의 유틸을 두루 보유해서 다양한 상황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고, 특히 상대가 어설프게 들어오는 상황에서 강력한 카운터가 가능한 스킬셋을 가졌다. e의 광역 실드와 w의 조건부 부활이 딜계산을 매우 어렵게 만들며 그랩과 유사한 q는 진입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위협적인 기술이다. 성공적으로 이니시가 들어가도 궁극기 역이니시로 방어 내지는 상황에 따라선 킬까지도 가능하다. 사실 긴급구제를 통한 부활이라던가, 궁극기 광란으로 치명상 내지는 킬로 이어지는 상황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수적 열세마저 뒤집고 역전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 즉 스킬을 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상대방의 플레이를 간접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다. 아무런 리스크 없이 존재만으로 이득이 생기는 셈. -
특정 역할군과의 매우 높은 시너지
일반적으로 유틸형 서포터는 캐리형 원거리 딜러와 합을 맞추며 그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편이다. 하지만 레나타는 긴급 구제(W)의 막대한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전투형 암살자(Skirmisher) 역할군[33]과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 따라서 원거리 딜러의 성장이 망가지거나 조합상 원거리 딜러가 레나타의 버프 효율을 잘 못 받는 경우라도, 팀에 무난하게 성장한 전투형 암살자가 있다면 레나타와 그 챔피언 둘이서 게임을 박살낼 수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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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는 시팅 능력
광역 실드와 공속 버프는 그 자체만 놓고 봐도 후반 팀파이트의 핵심 유틸이며, 특히 쿨감의 효울을 매우 잘 받는 편이다. 이것만 놓고 봐도 후반 영향력이 상당한데, 레나타의 경우 w의 쿨감 효율이 독보적이다. 조건부 부활을 가진 w의 공백이 줄어드는 데다 킬이나 어시스트가 들어오면 지속시간이 다시 초기화 되므로 한명에게 버프를 반복해서 주거나, 2명 이상에게 동시에 버프를 돌리는 짓도 가능하다. 스치기만 해도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후반 게임에서 궁극기의 파괴력 역시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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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시팅능력
룰루, 잔나와 같은 일반적인 시팅형 유틸폿은 팀의 캐리 롤에게 가해지는 위험을 차단하여 안정성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레나타는 유틸폿이면서 이들과는 정반대로, 아군 캐리 롤의 위험을 담보로 적을 끌어들여 더 큰 리턴을 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서포터다. 당장 레나타의 주력 서포팅 기술 긴급 구제(W)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싸웠을 때 큰 리턴을 보장해주는 기술이지, 안정적인 서포팅과는 거리가 멀다. Q와 R은 리턴이 큰 CC기지만 투사체 속도가 느려 팀을 보좌하는 CC로는 매우 부적합하다. 일반적인 원딜보다 전투형 암살자 챔피언들과 궁합이 좋은것도 이러한 특징 때문이다. 원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존재하는 서포터가 원딜을 위험에 밀어넣는다는 것부터 굉장히 넌센스적인 설계인 것. 때문에 레나타는 성능이 좋을때는 너무 쉽게 큰 리턴을 가져오는 OP가 되고, 성능이 나쁠 때는 라인전도, 시팅력도, CC기도 모두 구멍 투성이인 극단적인 밸런스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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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자체 생존력과 기동성
대부분의 유틸폿들은 자신에게 사용 가능한 이속 버프가 있어 기동성이 꽤 좋은 편이다. 그러나 레나타는 자체 이속 증가 기술도 없고, CC기의 신뢰성이 낮고 사거리조차 짧다는 점 탓에 생존력은 유틸폿치고 상당히 낮아 거의 소라카나 자이라에 비견되는 수준이다. 레나타가 유틸폿이면서 구원, 월석 같은 유틸리티템으로 광휘의 미덕을 선택지로 고려하는 것 또한 바로 이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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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 플레이가 강제됨
레나타의 챔피언 설계에 가장 큰 문제점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정작 능동적인 운영을 주도할 능력이 안된다는 것이다. 라인전이 누굴 상대하나 강한것도 아니고, 기동력도 낮아 로밍 효율도 구리며 CC의 변수 능력도 그랩폿이나 세라핀, 애니등에 비하면 하위호환 수준이다. 그러면서 본인 생존력은 바닥에 시팅력도 불안정하다. 결국 레나타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주어진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식의 수동적인 플레이로 굳어진다. 상대방의 실수를 받아먹거나, 전적으로 아군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
선픽시 높은 위험성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그리 강하지 않기 때문에 픽하기 전에 아군 원딜과 상대 듀오 조합을 잘 따져야 한다. 레나타야 뒤에서 사린다고 쳐도 원딜은 잘못 말리면 경험치 디나이까지 당할수도 있다. 기동성도 구려서 원딜을 버리고 로밍간다는 선택지도 불가능하며 태생이 유틸폿이라 원딜이 말리면 레나타 영향력도 급감한다. 팀 조합도 아군과 상대팀 모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아무때나 고를 수 있는 챔피언은 아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아군과 상대 조합을 모두 따져서 픽을 고르는 상황이라면 레나타보다 좋은 서폿이 많기 때문에(...) 픽률이 거의 바닥이다. 다만 피오라처럼 소위 후픽챔이라 불리는 일부 챔피언과는 달리, 레나타는 팀적인 차원에서 전략적 가치가 떨어지는 거지 본인이 카운터를 맞는 경우가 아니기에 레나타가 메타픽일 때는 선픽으로도 많이 쓰였다. 레나타를 뽑고 상대가 카운터챔을 꺼내면 그에 대한 카운터를 뽑는 식으로. 물론 그렇게 따지면 거의 대부분의 챔피언이 마찬가지긴 하지만 솔로라인 챔피언이 아니라 서포터기에 솔랭에서도 팀의 소통이 원활한 편이라면 선픽이 가능하다. 물론 레나타가 쓰일 근거가 있는 메타라는 가정 하에.
6.3. 상성
- 레나타 글라스크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레나타 글라스크의 스킬을 회피하거나 무력화할 수 있는 챔피언: 레나타는 패시브와 W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논타겟인데, 이중 한타에서 매우 중요한 Q와 궁극기가 논타겟에 쿨타임도 길고 투사체가 느린 축에 속한다. 특히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는 스킬을 보유한 챔피언이라면 레나타를 상대하기 편해진다.
- 일부 그랩류 챔피언: 대체로 레나타와 역할이 비슷한 서폿 질리언의 상성을 따라가는 편이다.
- 사거리가 긴 견제형 서포터 챔피언: 레나타의 W는 적이 한 번에 몰아칠 때에는 강력한 방호 수단이 되어주나, 반대로 적이 자잘한 견제로 지속적으로 아군을 압박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더구나 Q나 E는 견제형 서포터들의 주력기에 비하면 사거리가 터무니없이 짧아, 사실상 라인전 단계에서 이들을 상대로 레나타는 거의 일방적으로 맞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수준이다. 대신 레나타의 후반 한타 기여도가 워낙 뛰어난 만큼 라인전 단계가 끝나서까지 레나타를 압도하지는 못한다는 것이 위안점.
- 견제력과 유지력이 모두 뛰어난 서포터 챔피언: 상기되었듯 레나타는 적의 자잘한 견제에 대한 대응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유틸형 서포터의 견제기는 본격적인 견제형 서포터의 견제기에 비하면 화력이 크게 떨어지기는 해도, 마땅한 유지력이 없는 레나타에게는 그조차도 부담이 된다. 어쩌다 레나타 쪽에서 딜교를 성공한다 쳐도 상대방은 금세 체력을 채워버리므로 결국 장기적으로는 레나타 쪽이 갉혀먹히는 모양새가 되는 것. 더구나 이렇게 유지력이 뛰어난 서포터의 경우 후반 한타 기여도까지도 레나타에 꿀리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후반 한타에서조차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
- 궁극기에 영향을 덜 받는 챔피언 : 레나타의 궁극기에 피격된 적들은 기본 공격만 사용하기 때문에 스킬 위주의 챔피언들에겐 그닥 재미를 보진 못한다. 다만 관통력 아이템이나 공격 적중 시 효과를 부여하는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기본 공격에 보조적인 딜링 패시브를 갖고 있다면 후술한 챔피언이라도 제리만 제외하고 공속 버프 받고 유의미하게 피해를 줄 수 있다.
- 기타
- 사일러스 : 서로가 싫다못해 서로를 카운터치는 관계. 라인전에서는 만날 일이 없으니 한타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사일러스 입장에서는 레나타가 사일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고 누킹으로 적을 녹이는 사일에게 긴급 구제는 매우 거슬리는 스킬이며 잘못 들어갔다간 적대적 인수를 맞고 아무것도 못한 채 사라질 수 있다. 레나타 입장에서도 사일이 자신의 궁을 뺏어 한타 구도를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고 사일러스의 진입능력은 한 두번 끊는 것으로 무마할만큼 만만치 않다.
- 레나타 글라스크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킬이 곧 딜 사이클인 챔피언: 레나타의 W는 킬 관여에 따른 부활 효과를 받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죽음을 미루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대다 상황인 한타에서 한시라도 적을 빠르게 죽여 스킬 쿨타임을 돌려야 하는 일부 암살자들은 궁극기가 준비된 질리언을 상대하는 것만큼 혈압이 오를 수 있다. 특히나 궁극기인 질리언과 달리 레나타는 1레벨부터 사용이 가능한 일반 스킬이라 더더욱 그러하다.
- 기본 공격 비중이 높은 챔피언: 레나타의 궁극기의 광란 효과는 메이지, 탱커 등 평타 비중이 낮은 챔피언들에게는 단순 CC기일 뿐이지만, 평타 기반 딜러들에게 맞췄을 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평타 한 방 한 방이 스킬보다 강력해지는 극후반에 치달을수록 더욱 극대화된다.
-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그레이브즈[50], 진[51], 케일[52], 세트[53], 마스터 이[54], 요네, 이렐리아, 잭스[55], 트린다미어[56], 벨베스[57], 브라이어[58] 등
- 비활성화가 불가능한 지속형 공격기를 보유한 챔피언: 레나타의 궁극기를 통한 광란은 기본 공격 뿐 아니라 스킬 데미지도 아군에게 들어간다. 재시전해서 끌 수 있는 스킬이라면 광란에 걸리기 직전에 끄면 그만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엄청난 광역딜을 아군에게 끼얹게 된다.
- 소환수를 사용하는 챔피언 : 높은 화력을 뿜어내는 소환수에게도 궁극기 효과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그 화력이 적을 향하게 돌릴 수 있다.
- 암살자 챔피언 : 아군에 진입해서 딜러를 암살해야 되는 암살자들 입장에서 레나타의 W는 상당한 압박을 준다. 일단 아군 딜러에게 W를 걸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아군들이 적 암살자를 포커싱하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암살 대상의 생존까지 부여해 줄 수 있기 때문. 레나타 자체도 실드와 하드 CC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스킬이 빠진 암살자들을 마크하는 데는 어렵지 않다.
- 애매한 견제력을 가진 챔피언: 서로 비등하게 가면 대체로 레나타쪽이 한타 기여도가 높다.
- 한 방 진입이 중요한 챔피언: 악수(Q)에 진입이 막히면 그 이후부터는 레나타의 신나는 견제가 시작된다. 특히 이런 챔피언류는 대부분 뒤가 없는 성향이 강해 진입이 막힌 뒤 어버버하다 레나타와 적의 협공에 무기력하게 사라질 수 있다.
7. 역사
7.1. 2022 시즌
출시되자마자 PBE 서버에서 W 쿨타임이 26~18초에서 26~20초로 증가되고, 패시브의 체력 비례 대미지가 2~11%에서 1~5%로 감소하는 너프를 먹었다.출시 이후 통계에서 잡힌 한국 플래티넘 이상 기준 첫날 레나타 글라스크의 승률은 45%. 신규 챔피언인 것을 감안하면 챔피언의 난이도가 낮은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승률이다. 특히 북미 쪽에서는 굉장히 좋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데, 북미 마스터 이상 티어에서는 59%라는 신규 챔피언이라고 믿기 어려울 수준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61] 플래티넘을 기준으로 삼아도 50%로 상당히 높다. 다만 첫날 통계이기도 하고 니코처럼 유저들이 레나타 글라스크를 상대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 일시적으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정교한 운영에 기반한 플레이보다 고전적인 원딜 - 메이지 기반의 대규모 한타를 선호하는 북미 환경과 레나타의 궁극기가 맞물려 통계가 튀었을 가능성도 의심할 만하다.
출시 이후 5일이 지난 2월 23일 기준 승률 49.8%, 픽률 10.3%, 밴률 39.2%를 기록하며 1티어를 달성했다.
결국 당일에 긴급 너프를 당했다. 성장 방어력이 4에서 3.5로, 영향력(P)의 피해량이 1~5%에서 1~3%로, 긴급 구제(W)의 쿨타임이 28~20초에서 28~24초로, 부활 성공 시 체력이 35%에서 20%로 하향되었다.
12.9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1레벨 방어력이 29에서 27로 감소 및 패시브의 체력 비례 피해가 1~3.5 (+0.01 주문력)%에서 1~2 (+0.02 주문력)%으로 조정.
2번의 너프에도 불구하고 2티어 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유지력을 하향하고[62] 내구성을 상향하여 레나타의 단점 중 하나인 생존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서 승률이 52%대를 돌파해 1티어에 올라가게 되었다.
결국 12.14 패치에서 또 너프되었다. 내용은 1레벨 체력이 595에서 545로, 1레벨 공격력이 51에서 49로 감소.
유틸폿들이 대세가 된 롤드컵에서는 상대의 강력한 이니시나 돌진 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해 등장하는 편.
7.2. 2023 시즌
정글 영향력 강화 및 탑 영향력 하락의 허점을 이용한 과거 마타 조합을 연상시키는 탑 레나타-정글 마이, 일명 마레 조합이 등장했다.2023년 초반 메타와 레나타의 관계가 영 좋지 않다. 현재 서포터 메타는 애쉬를 필두로 한 원거리 견제형 서포터나 유틸형 서포터가 자주 등장하는데 레나타의 미묘하게 짧은 사거리 때문에 두 부류의 챔피언에게 모두 취약해 라인전부터 고전하게 된다. 탱포터를 자주 잡아먹는 레나타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곤란한 메타.
13.4 패치로 그랩/탱서폿 위주의 메타로 바텀 생태계가 돌아가고 있어서 승률을 50%대로 회복했다. 주문도둑검의 마나 재생과 골드 수급력이 너프되면서 고대유물 방패로 안정적인 라인전을 하는 빌드도 사용되고 있다.
13.10 패치, 강화형 보조술사 신규 신화템 헬리아의 메아리가 출시되었으나 공격 스킬들의 사거리가 짧고 쿨타임이 길며 물몸인 레나타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더군다나 헬리아의 추가로 소나, 유미 등 원래 상대하기 까다롭던 유틸형 왕귀 서포터들의 픽률이 늘어난 것도 악재. 픽률이 1%도 안 나오는 데다가 낮은 픽률에도 불구하고 50% 미만의 승률을 찍는 등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13.11~12 패치에서 헬리아의 메아리, 제국의 명령, 불타는 향로가 너프되고 상대하기 까다롭던 유틸형 서포터들이 대다수 사라지며 다시 레나타에게 유리한 바텀 환경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자체 성능 때문에 솔로랭크 승률이나 티어 면에서 상승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대신 LCK를 비롯한 대회에서 탱커 서포터들의 카운터로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스플릿 2 시작인 13.14 패치 버전에서는 승률 49.9%, 4티어로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다.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밴까지 될 정도로 적극 기용되는 중이다. 특히 칼리스타-레나타 조합은 자야-라칸 다음으로 좋은 바텀 조합으로 쳐주고 있으며[63] 레나타 단독으로도 라칸, 알리스타, 노틸러스 같은 이니시형 서포터들을 상대로 카운터픽으로 기용되고 있다. 초반 라인전에서는 견제를 누적시켜 압박하고, 한타 페이즈에서는 궁극기와 긴급구제의 유틸성으로 한타를 휘어잡는 전략적 카드로 사용된다. 이니시형 서포터들이 자취를 감추고 바텀 주도권을 활용한 초반 오브젝트 획득이 중요해진 롤드컵 본선에서도 뛰어난 변수 창출 능력과 좋은 후반 밸류 덕분에 1티어 서포터로 사랑받았다.
롤드컵에서의 맹활약, 그리고 상위티어에서 개발된 광휘의 미덕 빌드의 대중화에 힘입어 솔로랭크에서도 승률 50%를 넘고 3티어로 올라서는 약진을 보였다. 광휘의 미덕 빌드가 완전히 정착되자 2티어에 안착했다.
7.3. 2024 시즌
레나타에게 한 줄기의 빛이었던 아이템 빌드의 핵심인 광휘의 미덕이 사라져 솔로 랭크에서의 티어는 다소 내려갔다. 광휘 빌드가 안착하기 이전의 레나타와 비슷한 평가. 허나 특유의 변수 창출과 한판 뒤집기는 여전하기에, 대회에서는 강한 라인전을 위시한 칼리스타나 드레이븐의 파트너로 애용받고 있다.강한 라인전이 중요해져 메타픽으로 떠오른 세나, 자이라, 루시안-나미/밀리오 등 초반 라인전이 매우 강력한 상대를 만나면 무력한 것도 여전하다. 그럼에도 일명 '죽창 메타'의 여파로 광란의 밸류가 크게 올랐고, 아군이 무력하게 처치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어 후반만 가면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후픽으로만 뽑는다면 가장 무난하고 강력한 서포터 중 하나.
14.10 이후로는 원래 레나타가 잡아먹어야 하는 탱커 서포터들의 체급이 너무 높아져서 역으로 레나타가 잡아먹히는 환경으로 변하면서, 솔랭에서는 그닥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대회에서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칼리스타와 함께 조합되어 쓰이기 때문에 탱커 서포터들을 라인전 단계부터 패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픽으로 애용되고 있다.
이후 진행된 2024 월즈에서는 스왑 메타에서 미드에 올라가 일방적으로 팰 수 있는 점과 돌진형 챔피언들이 주를 이뤘던 메타의 덕을 봐서 종종 등장했고, 특히 녹아웃 스테이지 이후에 T1의 케리아가 집중적으로 사용해 밴픽적으로나 인게임적으로나 많은 재미를 봤다.
8.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include(틀:보조 룬-영감, 일일=0, 일이=0, 일삼=0, 이일=0, 이이=0, 이삼=100, 삼일=70, 삼이=0, 삼삼=30, 삼사=0 ]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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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라인전 안정성을 위한 수호자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하위 룬으로는 레나타의 E-평 딜교를 강화하기 위한 보호막 강타를 필수적으로 든다. 적 바텀이 한 방 싸움에 강하다면 뼈 방패, 견제에 능하다면 재생의 바람을 선택하며 막줄은 레나타의 E 보호막을 강화시켜주는 소생과 강인함을 제공하는 불굴의 의지 중 하나를 고른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므로 상대 조합과 아군 조합을 보고 적절하게 채용하는게 좋다.
보조 룬으로는 영감, 지배, 마법 중 선택한다. 영감에서는 비스킷과 우주적 통찰력, 지배에서는 좀비와드와 끈질긴 사냥꾼, 마법에서는 마나순환팔찌와 깨달음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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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레나타의 견제력을 올려주는 룬. 다만 채용률은 수호자에 비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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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빙결로 Q의 킬각 및 유틸성을 올려주는 룬. 아군 대상에게 대한 피해량 감소 또한 쏠쏠하다. 다만 궁극기를 제외한 빙결 발동 수단은 Q 뿐이므로 적중률이 중요시된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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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집
서포터의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 세계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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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생성기
회복 또는 보호막을 걸어준 아군에게 일시적으로 받는 피해량 감소/공격 시 추가 피해라는 2가지 버프를 동시에 부여하는 아이템. E스킬로 아군에게 손쉽게 부여할 수 있다. -
태양의 썰매
적의 이동을 방해하면 레나타가 체력을 회복하고, 레나타와 레나타 근처의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이 이동속도 버프를 얻는 아이템. 레나타는 Q, E, R 세 가지 스킬로 적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다. 자체 쿨타임이 20초로 긴 편이지만, 회복으로 레나타의 내구도를 보완해줄 뿐만 아니라 미니 슈렐리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채용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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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사용 효과의 광역 보호막을 통한 팀 단위 생존력 증가로 안정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제공 능력치가 레나타의 내구도를 높여줘서 물몸이라는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좋다. 레나타는 적의 진입을 카운터하는 역이니시 구도에서 가장 강력해지는 챔피언이지만 동시에 물몸이라 적의 포화에 노출되어 스킬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는데, 솔라리의 능력치와 액티브 보호막이 있다면 레나타가 바로 폭사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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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명령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면 표식을 통한 추가 피해로 아군의 딜링을 늘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레나타의 패시브 또한 평타로 고유의 표식을 새기면 아군이 공격했을 때 추가 피해가 늘어나기 때문에 레나타의 CC기 + 평타에 적중된 상대를 아군이 공격한다면 상당한 폭딜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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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서포터 제 2의 궁극기. 사용 효과인 광역 회복으로 팀 단위 유지력을 끌어올리거나 먼 곳에 있는 아군을 기습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안 그래도 한타와 역이니시가 강력한 레나타의 장점을 극대화시킨다. 생존력이 낮은 레나타인 만큼 사망 이후에도 사용 가능한 것 또한 소소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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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레나타의 스킬은 전부 쿨타임이 상당히 길다. 쿨감신은 스킬 가속을 20이나 제공해 레나타의 현자타임을 줄여준다. 덤으로 스펠 쿨타임 감소로 생존 능력도 오른다.
고려해 볼만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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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의 지팡이, 불타는 향로
유틸폿에게 무난하게 유용한 아이템. 아군이 평타 위주 챔피언이 많다면 향로를, 주문력 위주라면 흐물지를 올려주면 된다. 레나타는 E스킬이 광역 보호막 부여라서 버프 계열 아이템과의 궁합이 뛰어나다. 콩콩이를 들었다면 W로도 발동 가능하다.
- 기사의 맹세
물몸 유틸폿인 레나타에게 체력과 방어력을 제공해주며, 아군이 받는 피해를 일부 대신 받는 지속효과는 대상 아군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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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마법사의 치유감소 아이템. 적을 직접 때려야 발동하는 치유감소 효과는 레나타가 잘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는 않으나 레나타는 서포터 챔피언이고 서포터인만큼 치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군이 치유감소 아이템을 올리지 않는 경우 올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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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의 축복
사용 효과를 통해 기껏 W로 생명을 연장시켰더니 CC기에 맞고 아무것도 못 하다 사망하는 상황을 방지해준다. 상대에게 에어본이나 제압을 제외한 CC기가 너무 많다면 올려주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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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의 장화
뚜벅이인 레나타의 맵 장악력을 개선해준다. 다만 현재는 가성비가 좋지 않아 대부분 끈질긴 사냥꾼으로 대체된다.
8.1.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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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딜을 위시한 주문력 아이템
레나타는 위협적인 외형과 살벌한 스킬 이펙트를 가졌지만 엄연히 룰루, 잔나, 나미와 같은 ‘강화형 보조술사’ 카테고리, 즉 유틸폿 라인에 들어가는 챔피언이다. 일부 스킬의 계수가 좋긴 하지만 딜 관련 계수를 총합은 (+1.35 주문력)밖에 안 되고, 스킬 구조부터가 아군을 보호하는 서포터로 설계되었으며 절대 딜러 역할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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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팅 요소가 없는 순수 탱커 아이템
레나타는 적의 공격을 맞으면서 싸우는 챔피언이 아니다. 방템을 구비하느라 유틸형 아이템을 구비하지 못하면 레나타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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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공격 속도 아이템
레나타 글라스크는 원거리 딜러가 아닌, 후방에서 지원하는 유틸형 서포터이다. 자체적으로 공격 속도 버프를 가지고 있지만 전부 AP 계수인데다 기동성도 좋지 못하고 그나마 있는 화력조차 포기하는 셈이므로 빼도 박도 못한 트롤이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아군 강화기인 패시브, 단일 실드나 포킹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아군이 있어야 효율적인 E와 적이 2명 이상일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궁극기 때문에, 바텀 라이너(AD 빌드 원딜, AP 비원딜)이면 모르겠으나 그렇게 쓰기는 매우 어렵다. 이런 이유로 탑이나 미드와 같은 솔로 라이너로도 쓰기 어렵고, 정글 몬스터 사냥 능력이 없다시피해 정글러로의 활용도 불가능하다. 특히 QWE가 전부 쿨타임이 10초를 거뜬히 넘어가 전반적으로 라인전이나 정글링을 하는 자체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서포터로 포지션이 고정된다.9.1. 서포터
팀킬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들고 온 만큼 상대방의 성장이 오히려 한타 중 아군의 유리함으로 작용하는, 비에고와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물론 이쪽은 일회성 궁극기에 불가하고 유틸형 서포터라 직접 전투에 뛰어드는 케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비에고에 비해 지속력이 낮지만, 여러 명이 맞는다면 파괴력은 이쪽이 압도적이다.레나타는 부활, 하드cc, 보호막, 견제기, 광역 진영붕괴 등 여러가지 능력을 모두 갖고 있지만,특유의 긴 쿨타임과 견제기의 높은 적중 난이도, 애매하게 짧은 사거리, 낮은 생존력이 발목을 잡기에 스킬의 신중한 사용이 요구되는 상급자용 유틸형 서포터이다.
단점에서 비롯된 수동성으로 라인전에서 유지력, 견제력, 갱호응/회피 등이 모두 애매한 라인전 약체이지만, 광란을 위시한 막강한 cc기와 w부활이 인파이팅 원딜들과 시너지가 매우 좋아 특정 원딜을 만날 경우 라인전이 폭발적으로 강해진다. 즉, 아군 원딜과의 조합을 극단적으로 타는 서포터이다.
9.1.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레나타와 함께 바텀라인에 서는 원거리딜러는 교전 사거리가 길어서 안정성을 확보하기보단 사거리가 짧은 대신 딜링 능력이 뛰어난 것이 좋고, 지속딜링보단 순간 폭딜에 특화되어야 궁합이 좋다. 아군 원거리딜러의 사거리가 길어서 견제 위주로 풀어나가게 된다면 맞딜과 포커싱에 특화된 레나타의 패시브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고, 레나타의 긴급구제(W)는 추가 이동속도/공격속도와 조건부 부활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강의 버프기술이지만 조건부 부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쿨타임이 매우 길어 룰루의 변덕쟁이(W)의 하위호환 수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에게 공격을 받다가 죽었을 때 강력한 폭딜로 부식 상태에서 부활할 수 있는 수준의 딜 기댓값이 보장되어야 한다. 조합만 잘 맞춘다면 레나타는 아군 원거리딜러에게 보호막, 버프, 조건부 부활을 제공하며 후반 캐리 능력을 끌어올리면서도 악수(Q)의 공격적인 활용으로 초반부터 킬 스코어를 올리는 만능 서포터가 될 수 있다.챔피언 | 시너지 | 설명 |
사미라 |
매우 좋음 | 최고의 궁합 1. 레나타는 사미라에게 잘 맞는 유일한 유틸 서포터라고 할 수 있다. 인파이팅 원딜의 정점이라 불릴만한 교전 능력과 순간 폭딜 능력을 가진 사미라는 레나타의 시팅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궁극기를 배우기 이전의 라인전은 둘 다 사거리가 짧은 편이라 상당히 어렵긴 하지만, 궁극기를 배우는 6렙 이후부터는 뛰어난 시너지를 자랑한다. 광역 폭딜을 적진 한가운데에서 퍼부을 수 있는 사미라는 그 대가로 적 진영으로 진입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레나타의 긴급구제(W)로 커버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미라가 궁극기를 사용하던 도중 사망해도 긴급구제가 발동되기만 하면 부식 중이든 부식 상태에서 부활했든 궁극기가 끊기지 않는다. 적 입장에서는 사미라를 겨우 죽였는데 부식 상태에서도 계속 총을 돌리며 광역딜링을 하는 사미라에게 쓸려나가게 된다. 또한 레나타의 궁극기와 사미라의 궁극기 조합은 최상으로, 궁극기만 제대로 들어간다면 사미라와 레나타 둘이서 적을 학살할 수 있다. |
카이사 |
매우 좋음 | 최고의 궁합 2. 사미라가 긴급구제(W)의 조건부 부활 효과에 특히 의존한다면, 카이사는 긴급구제가 제공하는 모든 버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교전 사거리가 짧은 대신 폭딜과 추격 능력이 뛰어나면서도 하이퍼캐리형 원거리딜러의 특징을 가진 카이사는 이동속도, 공격속도, 조건부 부활이란 유틸리티에 환상적으로 잘 어울린다. 단점이라면 카이사는 유틸형 서포터들을 뒤에 두고 앞으로 뛰쳐나가는 형태의 궁극기를 갖고 있는데, 이 경우 레나타가 적절한 타이밍에 긴급구제를 걸어줘야 하므로 서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솔로랭크에선 시너지를 제대로 내기 힘들다. |
칼리스타 |
매우 좋음 | 최고의 궁합 3. 성장 시간이나 조건이 필요한 위의 두 원거리딜러와 달리, 칼리스타는 극초반 라인전 단계부터 매우 강력하다. 인파이팅 원거리딜러이면서도 버프 효율을 잘 받는 칼리스타는 레나타의 단점은 없애주면서 장점만 부각시켜준다. 특히 이 조합의 강점은 말이 안될 수준으로 강력한 맞딜인데, 칼리스타의 W의 기본 지속 효과와 레나타의 패시브는 거의 비슷한 효과라서 평타를 활용해서 한 명을 집중 포커싱해 체력을 뭉텅뭉텅 깎아낼 수 있는데다가 칼리스타의 폭딜은 그 타이밍을 칼리스타가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긴급구제(W)의 부식 상태가 발동하기 전에 적을 처치해버려 부활 효과를 어이없이 날리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도 있다. 칼리스타가 레나타를 궁극기로 던져서 레나타가 기습적인 궁극기 각을 보기 쉽게 해줄 수도 있고, 적에게 물린 레나타를 궁극기로 세이브해줄 수도 있다. |
드레이븐 |
매우 좋음 | 최고의 궁합 4. 칼리스타와 마찬가지로 라인전 단계부터 매우 강력하며, 마찬가지로 레나타의 버프 효율을 잘 받기 때문에 단점은 단점대로 가려지면서도 장점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자랑한다. 특히나 레나타의 긴급구제(W)로 드레이븐 본인이 먼저 죽어서 패시브 스택을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최대한 방지할수 있으며, 역으로 드레이븐이 먼저 패시브를 터뜨리는 역관광도 가능하게 해준다. 더군다나, 드레이븐이 한번 킬을 잘먹고 템이 잘나오는 순간 혼자 잘버티게 되기 때문에 레나타가 깜짝 로밍을 갈수 있게도 해준다. |
징크스 |
좋음 | 전체적으로 레나타의 스킬과 호흡이 잘맞는편이다. 레나타 Q에 징크스 E로 CC 연계도 되며, 부식 상태가 되어도 징크스의 패시브인 신난다의 공격/이동속도 증가로 인해 W 활용도도 높다. |
닐라 |
좋음 | 닐라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 하는 챔피언이기에 몸을 상대 진영에 내주게 되어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레나타w를 통해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고, 보호막을 통한 닐라의 패시브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심지어 닐라가 궁으로 적을 모은 후 그 위에 레나타 궁을 쓰면서 궁연계도 가능하고, 라인전에서도 q를 통한 변수 확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닐라와는 더 잘맞는 유틸폿이 많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는 밀리는 편. |
진 |
좋음 | 진은 서폿을 가리지 않는 만큼 특유의 깜짝폭딜로 레나타w도 무난히 활용할 수 있고, cc연계가 탁월해 충분히 쓸만한 조합이다. 다만 생존력이 매우 낮은것이 흠. |
케이틀린 |
좋음 | 견제와 푸시가 좋아 레나타의 견제력을 보완해주는 원딜.생존력 역시 케이틀린은 무난하여 레나타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 무난한 픽이다. |
베인 |
좋음 | 역시 인파이터에 속해 레나타의 이니쉬 호응이 좋고 w와 시너지도 상위권. 다만 견제력이 좋은 진 제라스 등의 조합에는 매우 불리하여 탱폿 상대로 후픽하는게 좋다. |
제리 |
좋음 | 둘 다 팔이 짧아 포킹조합을 만난다면 하루종일 얻어맞고 망해버리지만 탱커를 상대로 후픽을 할 경우 좋은 조합이다.라인전때는 제리의 성장의존도가 높아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성장을 마친 제리와 레나타의 미친 궁합이다. 레나타의 w버프를 받은 제리는, 원콤도 불가능한데 압도적인 기동력을 바탕으로 카이팅을 해 무지막지한 딜을 이기적으로 박아대는 제리는 도저히 대처가 불가능한 정도이다. |
트위치 |
좋음 | cc기를 통해 트위치를 보호 할 수 있고, 후반 캐리력을 더 무시무시하게 늘려주는 조합이다. |
애쉬 |
좋음 | 애쉬 역시 레나타와 마찬가지로 여러 cc기를 지니고 있어 라인전에서 서로의 cc를 적중시키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레나타 특유의 애매한 견제력을 애쉬의 강한 포킹 능력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저열한 애쉬의 딜링을 패시브로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는 정도의 시너지가 있다.다만 순간 화력이 그리 좋지 못해 레나타의 핵심스킬인 w와 어울리지 않는다 |
루시안 |
보통 | W, E의 강화 효과만으로도 충분히 패시브의 평타 강화를 노릴수 있으며, 초반 라인전에서 강하게 밀고 나가야하는 입장에서 Q만 잘 맞춘다면 충분히 승리할수 있다. 루시안의 W효과를 이용해 끊임없는 평타 견제+추가 피해+패시브 충전으로 추격시 매우 큰 시너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역시 팔이 짧기때문에 포킹조합 상대로는 제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 |
트리스타나 |
보통 | 인파이팅을 주로하는 원딜이라 시너지가 좋아보일 수 있으나, 트리스타나의 진입에 레나타가 호응하기 어려워 꽤 다루기 어려운 조합이다. 하지만 한번 잘 맞는다면 매우 강해지는 조합이다. |
바루스 |
보통 | 견제력이 좋은것은 분명한 장점이지만,생존력이 좋지않고 초반에 허약하고 거리를 두며 싸우는 바루스 특성상 전혀 시너지가 나지 않아 전혀 쓸모없는 조합이다. |
아펠리오스 |
보통 | 둘다 초반이 약해 버티기가 어렵다. 그러나 초반을 버티고 아펠리오스가 강해지는 타이밍이 찾아온다면 체력바를 하나 더 달고 광란에 맞은 적진을 쓸어버리는 흉악한 조합이 될 수 있다. |
시비르 |
보통 | 시너지가 좋은편은 아니지만, 싸움을 회피하면서 후반을 본다는 점에서 레나타와 지향점이 유사해 레나타가 상대 조합을 카운터 칠 수 있을 경우 쓸만한 픽이다. |
코그모 |
보통 | 코그모는 생존력 빼고 모든 것이 뛰어난 원딜인만큼 레나타가 코그모에게 긴급구제(W)를 달아줘 생존을 보장시키면서 공격속도 버프로 화력을 증폭시켜 딜을 우겨넣을 상황을 만들어주면 라인전도 상당히 강해지는 편이다. 문제는 그놈의 물몸. 사거리가 코그모보다 짧은 적이어도 코그모 자체의 허약한 체력으로 라인전이 쉽지 않은데 사거리가 코그모보다 더 긴 적을 상대할 때는 포킹에 저항할 수단이 부족하여 고통스러운 라인전을 하게 된다는 건 단점이다. |
자야 |
보통 | 그 유명한 럼자오자레의 바텀 듀오 조합. 시너지는 딱히 없으나, 받아칠 때 매우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아군 챔피언과 시너지가 있거나, 둘 다 강력할 때라면 픽할 가치가 있다. |
미스 포츈 |
나쁨 | 레나타의 부실한 견제력을 돕는다.그러나 생존이 매우 부실한 원딜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지 않아 쓸 이유가 없다. |
이즈리얼 |
매우 나쁨 | 레나타와 절대 써서는 안되는 원딜. 보호가 굳이 필요 없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순간 화력이 매우 나쁘고 라인 푸쉬도 쓰레기 수준이라 레나타와 전혀 맞지 않는 원딜이다. |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받는 피해량 +5% 및 보호막 흡수량 -20%의 하향이 되어있다.출시 후 승률 58.9%로 같은 패치에서 너프된 유틸 서폿을 모조리 제치고 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모든 실력대에서 승률이 Top 5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적이 없는 OP 챔프다. 현재는 레나타 스펙에 대한 너프가 들어가 있어 평균 티어로 내려갔지만 그럼에도 강캐다.
스킬 한 발 한 발이 변수를 만들기 매우 좋다. 그랩과 이어지는 스턴, 5초간 부활 및 킬 리셋 시 효과 지속, 광역 보호막 및 둔화, 넓고 긴 범위를 일자로 쓸어버리는 광란 등 버릴 스킬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궁극기의 투사체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일자 맵인 칼바람에서는 피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트위치 같은 상대 하이퍼 캐리 원딜에게 궁극기만 잘 들어가도 제몫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스킬들의 쿨타임이 매우 길고 마나 소모도 높아 한 발 한 발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해야 하며, 한타 시 딜 기댓값 또한 긴 쿨타임을 감안하여 적재적소에 쓰지 않으면 패시브 말고 남는 게 없다. 궁극기의 변수는 강력하나 스킬에 자체 대미지가 없고 스킬이 아닌 평타를 쓰게 만드므로 상대가 AP나 탱커 위주라면 큰 효과가 없고 AD딜 위주여야 한다.
딜 측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패시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시브의 표식에는 쿨이 없으므로 레나타와 팀원간 포커싱 합이 맞는다면 탱커들을 상대로 상당한 DPS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64]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칠 때 빛나고, 아군에 적 진입을 멈춰줄 탱커가 있다면 궁극기 효율이 높다. 그리고 보호막을 광역으로 제공하기도 협곡보다 괜찮아서 월석 재생기의 효과를 누리기도 나쁘진 않지만 보호막 감소 밸런스 조정 오라 때문에 조금 아쉽다. 따라서 딜에 기여하는 제국의 명령 아이템의 활약이 꽤나 부각되는 편이다. 본래 서포터 아이템의 중요도가 높은 협곡에선 고려 대상조차 되지 않는 악의 아이템도 괜찮다. 악의 효과가 발동되진 않지만 궁극기 한정으로 스킬 가속을 40이나 올려주고 칼바람에선 레나타의 궁극기를 피할 공간이 없어 강제로 진영 붕괴를 노릴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템 픽률이 낮지 않음에도 코어템과 승률이 비등비등한 편이다.
종합하면 잠재적 고점은 매우 높지만 이를 끌어내기 어려운 타입. 조합적인 조건도 어느 정도 타고[65], 챔피언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
10.2.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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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5
첫 등장. 전반기 리산드라를 대체한 화학공학/학자 시너지로, 4코스트 기물이다. 원본의 R를 사용하지만 TFT에 광란을 도입하긴 너무 언밸런스했는지 평범하게 공속 감소 + 도트 딜을 거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그렇지만 도트 딜링이면서도 중첩이 된다는 우수한 성능에 겹쳐, 2학자가 맞추기 쉬워 자주 사용된다. 모렐로와의 궁합도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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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3
2코스트 화공 남작/선도자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충성 고객 우대를 사용한다.
11.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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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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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6300BE / 975RP | 동영상 | # |
최근에 출시된 챔피언들의 외형은 대부분 젊은 미형의 인간형으로 포진되어 있었는데, 레나타는 카리스마 있는 중년 악역 챔피언으로 나와 디자인이나 컨셉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정황상 궁극기를 사용하는 모습의 레나타 글라스크이다. 모델링이나 다른 일러스트들과는 다르게 기본 스킨 일러스트는 홍채가 묘사되지 않아 무서움을 자아낸다.
인게임의 레나타는 왼손이 의수이고 Q도 왼손을 뻗어 사용하는데, 일러스트는 오른손이 의수이다. 이는 일러스트가 아래에서 레나타를 바라보는 구도가 아닌,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레나타 스스로 보는 구도이기 때문이다. 거울상을 생각하고 뒤집어 보면 알아보기 쉽다.
유미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움직이는 챔피언 일러스트를 레나타가 다시 클라이언트 내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11.2. 제독 글라스크(Admiral Glasc)
기동총격여신 미스 포츈 | → | 제독 글라스크 | → |
사이버 헤일로 잔나 중무장 거인 나서스 타격대 용사 루시안 타격대 지휘관 카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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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교활함, 잔혹함... 이런 특성은 은하계 내전 중에 제독 글라스크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최전선과 방위 산업계에서 많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왕립 우주군 연구개발부의 수장으로서, 제독 글라스크는 비할 데 없는 화력으로 은하계에 질서를 가져올 것입니다. 행성 강하든 장거리 성간 항해든, 우주는 글라스크의 체스판이고 그녀가 바로 퀸입니다.
레나타 글라스크의 번들 스킨. 아크샨과 마찬가지로 관련 스킨 테마에 속하는 스킨들이 함께 나오지 않았다. 마스크를 벗었기 때문에 대사의 노이즈가 제거되어 대사가 깔끔하게 들리는 스킨이다.
E, R이 이펙트가 노란색 계열의 깔끔한 폭발 이펙트로 변한다. E의 보호막은 강철 발키리 시리즈에 끼어있는걸 의식한건지 같은 시리즈 카이사의 R이나 카밀의 패시브 실드처럼, 구체에 그리드 마크가 추가된다. W의 컬러는 푸른색으로 변한다. 무엇보다도 W가 부착된 대상 옆에는 웬 미사일이 3개 달려서, 진짜 폭탄목걸이처럼 생겼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베가가 떠오르는 스킨이다.
11.2.1. 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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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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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공포의 밤 레나타 글라스크(Fright Night Renata Glasc)
공포의 밤 | ||||
공포의 밤 노틸러스 공포의 밤 드레이븐 공포의 밤 레나타 글라스크 공포의 밤 애니 공포의 밤 우르곳 공포의 밤 트런들 |
→ |
공포의 밤 누누와 윌럼프 공포의 밤 베이가 공포의 밤 샤코 공포의 밤 제리 공포의 밤 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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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사랑의 보살핌과 설탕 한 스푼. 그리고 좋은 엄마로 만들어 주는 다른 모든 것들. 그녀의 목과 폐를 메이게 하고 미덕의 악덕을 보여줬습니다. 어떤 선택받은 아이들은 어둠을 좋아한다는 게 어머니 글라스크의 말씀이죠!
12.18 패치 때 추가된 레나타 글라스크의 첫 신스킨. 스킨 컨셉은 아담스 패밀리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공포의 밤 노틸러스와 일러스트를 공유하며 뒷편에는 공포의 밤 애니가 티버로 둘을 흉내내며 춤추고 있다. 제독 글라스크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사의 노이즈가 제거되어있다.
레나타 글라스크와 분위기가 잘 어울려 스킨에 대한 평은 좋지만 스킬 사운드가 변하지 않아 이질감이 든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3.1. 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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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RP |
동영상 | # |
11.4. 망자의 환영 레나타 글라스크(La Ilusion Renata Glasc)
망자의 환영 | ||||
망자의 환영 나르 망자의 환영 니달리 망자의 환영 드레이븐 망자의 환영 레나타 글라스크 망자의 환영 직스 망자의 환영 키아나 |
→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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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받은 관계로 가득한 삶을 살았던 레나타는 죽음으로 해방된 후 자신이 늘 원했던 가족을 만들고자 사업가 일가를 세웠습니다. 구성원 사이의 유대는 가족의 온기가 아니라 순수한 계산에서 나왔죠. 레나타는 사회를 살펴보며 일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라면 어떠한 수든 거리낌 없이 씁니다.
11.4.1. 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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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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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프레스티지 망자의 환영 레나타 글라스크 (Prestige La Ilusion Renata Glasc)
프레스티지 에디션 시리즈
[math(\mathcal{Prestige})] [math(\mathcal{Edition})] [math(\mathcal{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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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불멸의 영웅 소나 | → | 프레스티지 망자의 환영 레나타 글라스크 | → | 프레스티지 악의 여단 아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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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정수 12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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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에서 명인이 된 레나타는 갈라 쇼에서 선보이는 가장 큰 패션 브랜드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평론가가 레나타의 형편없는 쇼를 보고 그녀의 '죽음'을 선언했지만 레나타는 '죽음'이라는 라벨을 당당히 붙이고 자신의 회사와 가족 아닌 가족의 사기를 북돋웠습니다. 결국 런웨이 위에서 생사의 실을 쥐고 있는 유일한 존재는 레나타죠.
레나타의 첫 프레스티지 스킨. 색감이 녹색과 금빛이 어우러지게 변경되며 궁극기 사용 시 파도 투사체의 덩굴이 사라지고 연못처럼 바뀐다.
마스크를 쓴 서사급과 달리 마스크를 벗었음에도 음성대사는 마스크를 쓴 버전 그대로 유지되는데, 라이엇이 밝히길 프레스티지의 기반이 되는 스킨이 이미 음성처리가 되어있다면 이어지는 프레스티지 스킨의 음성 조정은 불가능하여 어쩔 수 없다고 한다.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에 잠시 판매가 중단되었다가 이틀 뒤 다시 상점에 등장했다.
프레스티지 늑대에게 선택받은 자 스웨인과 더불어 현존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스킨 중 이름이 가장 긴 스킨이다. 프레스티지를 제외한 일반 스킨 중 1위는 전투사관학교 그레이브즈 교수님.
프레스티지 망자의 환영 레나타 구매 시 증정하는 아이콘
12. 기타
글라스크의 문장 | 배후의 지배자 |
챔피언 기획 해설: 레나타 글라스크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레나타. 롤 내에서 두번째로 긴 이름이다 보니[66] 줄임말을 쓰이게 된것.
챔피언 기획 해설에 의하면 레나타 글라스크는 키가 180cm를 넘는다고 한다. 원문은 6피트라고 되어 있는데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무려 182.88cm이다. 여자로서 어마무시한 장신. 이것 때문에 레나타 글라스크는 동경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라이엇은 130여 챔피언 중 레나타 글라스크에게 영리한 기획으로 중복점을 피하며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보존했다. 우선 유사한 성격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신지드나 빅토르나 과학기술에 몸을 맡긴 다른 여성 챔피언이 레나타 글라스크와 유사하다. 그러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 거의 처음 선보이는 중장년의 인간 여성이며,[67] 신지드나 빅토르에 비하면 그나마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고 이성적인 대기업의 고위 CEO 성격을 부여받아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얻었다.
발로란트의 바이퍼와 유사한 점이 많다. 화학가스를 사용하는 점, 팀을 보조해주는 점,[68] 가스를 살포하는 궁극기와 형광으로 빛나는 눈, 가스 속 호흡을 위한 마스크까지.
지금까지는 설정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 IP의 다른 미디어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화공 남작의 첫 번째 참전이다.
풀네임이 존재하는 다른 챔피언들은 스토리 배경 등에서 확인할 수 있었지만, 레나타는 처음부터 챔피언 이름을 풀네임으로 표기한다.[69] 이는 권력 있고 존경받는 사업가임을 드러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단순히 레나타라고 이름으로만 부르면 너무 친숙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워렌 버핏 등 실제 억만장자 사업가들은 보통 사람들이 풀네임으로 부르는 일이 많기 때문에 레나타 글라스크도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다.[70] # 따라서 레나타 글라스크는 누누와 윌럼프, 마스터 이, 트위스티드 페이트, 문도 박사, 신 짜오, 미스 포츈, 자르반 4세, 리 신, 탐 켄치, 아우렐리온 솔에 이어서 11번째로 챔피언 이름에 띄어쓰기가 있는 챔피언이다.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르반마냥 앞의 이름만 쓰는 레나타라는 약칭으로 통용되는 일이 많다.
비주얼부터 기획까지 전반적으로 사악하고 악역스럽게 묘사한 것과 다르게 배경 설정만 봤을 때 레나타는 100% 악역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레나타의 부모는 무료 의료 활동을 펼치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하다가[71] 자신들의 수익이 줄어드는 걸 바라지 않던 경쟁자들에 의해 사망하였으며 레나타는 부모님을 구하려다가 한쪽 팔이 불에 타서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다. 이를 계기로 부를 함부로 베풀지 않고 확실한 대가를 받는 사업가로 살기로 결심한 것이 기본 설정이다. 그 후 레나타는 똑똑하지만 빈곤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영원한 노동이라는 이름 아래에 평생직장을 제공하고,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돈을 꾸어 주고 약도 제공한 뒤에 돈을 받았다. 그나마도 돈이 없으면 무상으로 충정을 요구했으며, 베푼 만큼 본인이 마음에 드는 것 내지 당사자가 지금 당장 변제할 수 있는 것으로 칼같이 받아낼 뿐 그 이상의 무언가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본 목적도 딱히 파괴나 학살이 아닌 재벌 총수로 필트오버/자운의 지배자가 되는 것뿐이며, 악행이라고 해봤자 불량한 사람들과 인맥을 쌓고 자운과 필트오버의 지배를 위해 글라스크 제품에 몰래 숨겨둔 부작용 있는 화학물질 정도인데... 자기가 고의적으로 일으켰다는 언급도 없는 화학 사고에 대해서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는 환원 행위를 보여 이미 자운과 필트오버는 화학물질과 별개로 글라스크를 진심으로 찬양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모로 사악한 캐릭터인 것처럼 묘사가 된 것과 다르게 배경 스토리만 봤을 때는 레나타는 정작 본인도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지극히 평범한 자본주의적 사고관을 가졌으며 사회 환원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업가의 모습처럼 보인다.
다만 화학약품 사고 건이 레나타가 범인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언급된 것이 아니기에, 만약 기업의 인지도를 위해 벌인 자작극일 경우에는 빼도 박도 못할 악인이 맞다. 실제로도 그 사고 이후에 모두가 글라스크사의 제품을 눈여겨보기 시작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사고 후 구난활동을 한 기업으로 유명해져 막대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손에 넣었다. 거기다 레나타가 절대 공짜로 무언가를 베푸는 인물상이 아니라는 점은 배경 스토리 내내 강조해서 언급된다.[72]
게다가 스토리에 언급된 레나타의 최종 목표는 필트오버의 자금줄 그 자체인 태양 관문을 손에 넣는 것이다. 성공한 사업가지만 어쨌든 자운 출신 화공 남작인 레나타가 그 목표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루기는 요원해 보인다. 자운과 필트오버의 영향력과 유통된 화학약품을 통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정황상 필트오버의 고위층들을 죄다 조종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처럼 레나타 글라스크라는 캐릭터는 동화나 신화에서 유래한 수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악역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현실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볼 법한 악당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에 겉으로만 보면 유능한 기업가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자신만의 제국을 세우겠다는 거대한 야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의 제품에 정신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화학 물질을 몰래 첨가하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CEO가 아니라 계획적인 범죄자다.
그리고 레나타의 출시일에 맞춰 공개된 소설인 '제시간에'에서 배경 스토리에서 보여주지 않은 레나타의 악행이 공개되었는데, 글라스크 산업의 경쟁사를 운영하는 또다른 화공 남작 미든스토케[73]가 공기 정화기 수준의 호흡기를 만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미든스토케 밑에서 일하는 레나타의 채무자를 시켜서 호흡기의 기술 정보를 몰래 빼내어 이와 비슷한 복제품을 만드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운 최상부에 있는 미든스토케가 운영하는 공장을 폭파시켜 호흡기의 기술을 글라스크 산업에서 개발한 것처럼 꾸미려고 한 것이 밝혀졌다. 저 폭파 사건이 레나타의 배경 이야기에서 언급한 자운에서 일어난 화학 사고와 동일한 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그렇다면 본인이 일으켜놓고 자선가인 양 구호 활동을 한 위선적인 인물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글라스크 산업에서 화학 사고 때 호흡기와 교체용 필터를 기부했는데, 그 호흡기가 미든스토케 남작의 기술을 훔쳐와서 개발한 호흡기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제리의 소설인 '예상치 못한 불꽃'에서 한 화공 남작의 공장에 억지로 붙잡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제리가 구출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공장의 소유주가 레나타인 것으로 밝혀졌다. # 이로써 레나타는 명백한 악역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스웨인과 흡사하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은 듯하다. 둘 다 중년의 나이에 큰 야망을 갖고 있고, 과거에 인생을 뒤바꿀 정도의 사건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한쪽 손을 잃었으며, 위험한 사상을 갖고 있으나 그것을 지탱하는 이념과 달성하는 과정이 정치가나 사업가처럼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라는 점이 닮았다. 실제로 분위기도 상당히 비슷한 편이며, 심지어 둘 모두 잃어버렸다가 복구한 손을 사용해 시전하는 기술이 존재한다. 제작진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레나타가 스웨인에게 필트오버는 녹서스가 아닌 자신의 손에 무너질거라며 엄포하는 상호대사가 존재한다.
리드 게임플레이 프로듀서 리브가 밝힌 바로는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실코가 원형이다. 제작 초기 단계부터 만들려는 캐릭터로 실코가 거론되었고, 그를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서 아케인 팀과 만났지만 시도한 것들이 결국 인게임에서 실현되지 못해서 "레나타 글라스크는 아케인의 실코로부터의 '전승'에 가까웠다"고 한다. 특히 실코 키트로 만든 몇 가지 능력들이 정말 멋져서 결국 레나타로 전환했다고. #
레나타 글라스크를 제작한 스쿼드 5는 이전에 아이번, 오른, 사일러스, 사미라를 직접 개발했는데, 레나타 글라스크까지 해서 스쿼드 5 조합의 EU 스타일이 가능하다. 아이번을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 모두 파괴적인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74] 한타에 매우 강력한 조합이다. 또한 스쿼드 5의 작품답게 레나타 글라스크 역시 다른 챔피언들과 다른 새로운 신규 메커니즘을 여럿 들고 나왔다.[75]
얼굴이 마스크로 가려졌고 노출이 전혀 없는 복장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바디 라인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라 팬아트도 상당히 나오는 중.
레나타의 대사 중 15초 가량의 잡음과 노이즈가 심한 대사 2개가 있다.소리가 아주 작아서 오죽하면 레나타 한국어 음성 영상 댓글 중 이 부분에는 소리가 왜 나오지 않냐는 질문이 있을 정도다. 화학공학 장치의 소리로 추정된다.
레나타의 의수는 일러스트와 서로 방향이 반대다. 이는 실수가 아니라 레나타의 일러스트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내려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레나타는 동유럽권에서 흔히 쓰이는 여성 이름으로써, 라틴어 어원에서 '다시 태어난' 등의 의미를 가진다. 캐릭터의 스토리와 스킬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작명.
특이하게도 평범한 인간이지만 눈이 역안이다. 나미와 같이 처음부터 이종족이거나 비에고나 카시오페아처럼 원래는 인간이었다가 이종족으로 변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는 불명. 대부분의 화공 남작들이 신체 개조를 하기 때문에 레나타의 눈도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12.1. 출시 전
제리 이후 출시된 챔피언으로, 2021년 4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 직후 Reav3의 레딧 코멘트에 의해 작업 중인 챔피언 디자이너가 공개되었다. 각각 Squad5, Kindlejack[76] 2021년 9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장신구 이미지와 함께 언급되었다. 이미지의 가운데 자운의 심볼로 보아 앞서 등장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과 같이 자운 소속으로 추정되며, 사람과 권력을 돈으로 매수해 적에게 내분을 일으키는 배후의 실세로 소개하였다. 이후 2022 시즌 로드맵 영상에 나온 장면을 보면 이 챔피언은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삼았으며, 팔이 사람의 피부가 아닌 의수나 기계팔로 추정이 된다.2021년 9월 28일, 제리의 공개 전 추측과 마찬가지로 어느 유튜버가 이 서포터 챔피언을 코리나 베라자로 추측하였고 # 코리나는 케이틀린의 부모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C"의 정체이기도 하다는 논지를 내놓았다. 결국 코리나가 아닌 별개의 인물이였지만, '배후의' 등의 단어와 꽃잎을 연상시키는 문장 덕분에 코리나라는 추측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지지를 많이 받았다.
세부 역할군은 강화형 보조술사로 기존 강화형 보조술사 챔피언은 거의 모두가 가볍고 밝으며 선한 챔피언이지만 이 챔피언은 사악하고 어두운 강화형 보조술사 챔피언이라고 한다.[77] 또한 서포터 플레이어가 자신이 팀의 우두머리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챔피언의 테마와 스킬을 구성했다고 한다.
1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글라스크 산업'이라는 페이지가 생겼다. # 화학공학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듯 하며 설립자는 레나타 글라스크(Renata Glasc). '지난 30년간'이란 언급을 보면 최소 40대 후반에서 50~60대 나이의 중년 여성으로 보인다.
TFT 유출 루머로 태그는 화학공학/학자 유닛이고, 적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기본 공격과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스킬이 있다는 루머가 나왔었다.
13. 컨셉 아트
레나타 클래식 스킨 일러스트 구도
레나타 얼굴 디자인에 참고된 스케치, 최종 선택된 디자인과는 헤어스타일이 살짝 다르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레나타 스플래쉬 아트를 작업하기 전에 실험적으로 그린 그림
[1]
Baroness는 Baron의 여성 명사로, 여남작/남작 부인을 뜻한다.
# 한국어 번안인 남작은 성별 구분이 없는 단어이므로 그대로 남작으로 표현한다.
[2]
아이번, 오른, 사일러스, 피들스틱(10.7 리메이크), 사미라 디자이너.
[3]
서사 작가는 Dana Luery 'griddlebones' Shaw 및 Elan 'Qulani' Stimmel, 비주얼 디자이너는 Sunny '
Kindlejack' Koda 및 Kyle 'PrismaPrime' Valentin
[4]
나피리와 중복.
[5]
출처
[6]
잔나는 설정 변경을 통해 자운을 수호하는 정령이 되었지만 자운 출신 챔피언들이 대부분 잔나의 설정 변경 이전에 출시되거나 리워크돼서 상호작용 대사가 현 설정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7]
대부분의 자운 시민들은 우르곳이 필트오버 보안관에게 붙잡힌 이후 다시 탈출했다는 사실을 모르며, 그 이름은 하층민들 사이에서 도시전설로만 돌고 있다.
[8]
원문은
금융 용어인
레버리지.
[9]
레벨 당 0.125%씩 증가하여 9레벨에 최대치가 된다.
[10]
원문 handshake는
인수합병 과정에서 두 회사가 서로 접촉해 서로의 의사나 합병 가능성 등을 교환하는 과정을 뜻하는 경제학 용어이기도 하다. 적을 가까이로 끌고 올 수도 멀리 던질 수도 있는 스킬이라는 점에서 서로의 의중을 탐색하고 가까워질지 멀어질지를 결정하는 과정인 handshake를 스킬명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11]
투사체 사거리
[12]
던지는 거리
[13]
버프로 판정되어 둔화 저항으로도 감소되지 않는다.
[14]
노틸러스의 q 닻줄 견인이 1122, 아무무의 q 붕대 던지기와 파이크의 q 뼈 작살이 1100, 블리츠크랭크의 q 로켓 손이 1079. 쓰레쉬의 q 사형 선고가 1070. 레오나의 e 천공의 검이 700이긴 하나 레오나의 e는 미니언 관통 옵션도 있고 레오나 자체가 궁극기로 장거리 기절을 건 뒤 e를 날릴 수도 있다.
[15]
원문은
구제금융을 뜻하는 베일-아웃. 죽어가는 아군에게 급히 지원해주는 의미로 보면 매우 적절한 명명이다.
[16]
실제로는 2.64초다.
[17]
LCK 해설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제 2의 이름으로 쓰인다. 제한된 시간 내에 조건(적 처치)을 달성하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이, 마치 제한 시간 내에 해체하지 않으면 터져 죽는 폭탄 목걸이를 연상시키기 때문. 더 나아가 긴급 구제 상태에서 적 챔피언을 처치하는 것을 '목걸이를 해체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물론 실제로는 멀쩡히 살아 있는 챔피언을 죽이는 게 아니라 죽기 직전의 챔피언에게 사용해
최후의 발악을 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 그저 유머다.
[18]
자기 자신에게 사용 시에는 이 모션이 나오지 않는다.
[19]
버프 툴팁은 ''살고 싶으면 싸우세요! (Fight or Die!)"이다. 두 번째 효과로 일시적 부활 상태가 되면 즉시 이 버프 툴팁이 아군에게 시각적으로 드러난다.
[20]
보통 처치 관여 시 발동 효과는 피해를 입힌 적이 3초 안에 사망 시 적용되는데, 긴급 구제는 6초 안에 사망으로 널널하다.
[21]
원문은 '
마일리지 서비스'의 정식 용어인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22]
원문은
인수합병 용어 중에 경영권을 빼앗는 '적대적 M&A'의 어원이다.
[23]
아군 미니언을 처치하는 능력은 과거
리메이크 전 초창기 갱플랭크가 가지고 있었다.
[24]
광란 상태 지속 중인 유닛에게는
팀원을 죽이고 싶었던 적 있으신가요? 지금이라면 가능합니다!라는 툴팁이 표시된다.
[25]
레나타의 아군은 공격 우선 순위가 가장 낮기 때문에 미니언 주변에서 사용하면 미니언을 공격하고, 정글에서 사용하면 몬스터를 공격하기 때문. 광란 상태 유닛의 정확한 공격 순위는 '광란 유닛의 아군 챔피언 > 광란 유닛의 비 챔피언 아군 > 광란 유닛의 아군 와드 > 광란 유닛의 적 유닛'이다.
[26]
야스오의 바람 장막(W), 사미라의 원형 검무(W), 브라움의 불굴(E)
[27]
비슷하게 아예 딜이 없는 투사체 스킬로
엘리스의
고치가 있다.
[28]
강철심장의 경우 광란 지속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스택은 못 뜯는다.
[29]
마스터 이와 베인, 아트록스는 궁극기 지속 시간이 늘어나지 않고, 벨베스는 공허 산호가 떨어지지 않고, 비에고는 처치한 아군 챔피언의 망령이 생성되지 않으며, 드레이븐은 추가 골드를 획득할 수 없고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Q)으로 아군을 처치해도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30]
원래는 공격할 수 없는 와드를 공격하거나 사거리가 무제한이 되는 등의 버그가 다수 존재한다.
[31]
미러전에서 적 칼리스타가 이를 뽑아서 피해를 줄 수도 없다.
[32]
레나타는 최소한 상대 서포터가 탱서폿인걸 확인하고 나와야하며 추가로 상대가 돌진 조합의 색이 짙은 조합인것까지 확인해야 밸류가 나오는데, 서포터가 후픽을 양보받기 매우 어려울 뿐더러 레나타와 궁합이 좋은 원딜도 드레이븐, 칼리스타 등 극도의 숙련도를 요구하는 비주류 원딜밖에 없다. 사미라나 카이사는 레나타 보다는 탱폿을 원하는 경향이 더 크다.
[33]
근접 AD 캐리로도 불리는 마스터 이, 잭스, 이렐리아, 리븐, 요네, 벨베스 등이 이 역할군에 속한다. 근접전을 펼쳐야 하면서도 불안정한 CC기와 애매한 방어 능력치를 가진 대가로 뛰어난 DPS와 준수한 기동성, 높은 성장 기대치를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고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의존도가 높아 레나타의 시팅 효율이 아주 높다.
[34]
라이너로서의 능력이 매우 부실한 레나타를 억지로 탑 라인에 보내 해당 라인의 CS를
마스터 이에게 나눠주며 성장시키고, 나중에는 해당 라인을 아예 유기하고 마스터 이를 집중 케어하는
마레 조합은 이런 레나타의 독특한 유틸리티 시너지에 기반한다.
[35]
같이 부활 스킬을 쓰는 챔피언이지만, 이동기가 없는 레나타는 질리언의 시한 폭탄(Q)견제를 피하는게 상당히 까다롭고,시간 왜곡(E)의 마수에서 도망칠 방법은 더더욱 없다. 게다가 모든 스킬들이 그리 빠르지 않기 때문에 E의 이동 속도로 질리언 본인과 아군을 손쉽게 빼낼 수 있으며, 질리언이 6레벨을 찍는 순간부터는 레나타가 아군을 살려봤자 포커싱한 적을 시간 역행(R)으로 살려내면서 W로 부활하는 것을 손쉽게 방해할 수 있다. 다만 부활중인 적 앞에 궁극기를 깔아 질리언의 핵심인 부활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36]
바람 장막(W)에 모든 공격 스킬이 막힌다. 특히 궁극기가 막히는 게 치명적이다.
[37]
적대적 인수를 라그나로크(R)로 개무시하고 공속 버프만 챙긴 채 달려와서 레나타를 도륙낸다. 게다가 라그나로크가 빠진 틈을 타서 거는 데 성공해도 딱히 큰 이득을 보기 힘든 것이, 올라프의 중후반 딜링은 역류(Q)와 무모한 강타(E)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시 말하자면, 후반으로 갈 수록 평타에 딱히 특수 효과가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최소한의 딜링 정도만 기대할 수 있고, 오히려 적 탱커를 때리면 피만 금방 채워서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8]
튕기는 부메랑(W)이 켜진 시비르를 광란에 빠뜨리면 아군에게 광역딜을 선사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시비르가 적대적 인수를 맞아줬을 때의 이야기고, 레나타의 스킬 투사체 속도가 전체적으로 느려서 주문 방어막(E)으로 잘 흘려보내기 쉽다. 더불어 궁극기의 이동 속도 때문에 아군 서폿이 슈렐리아와 같은 이동 속도 증가 요소를 같이 쓰게 되면 스킬 사거리가 짧은 레나타로썬 도저히 스킬을 맞추기 힘든 상태가 된다. 라인전 상황에선 CC기가 강력한 정글러로 갱킹을 유도하는 것 외엔 2:2 바텀 교전에선 둘다 잡기는 까다롭다. 원딜 계열 챔피언 중에선 몇 안 되는 카운터.
[39]
불굴(E)에 적대적 인수가 막힌다. 라인전은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지만 한타 구도에서 매우 까다로워지는 셈. 다만 광란상태에서 브라움의 뇌진탕 펀치가 아군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불굴(E)로 레나타의 궁극기(R)를 막지 못했다면 그 한타는 대패하기 십상이다. 작정하고 레나타가 브라움의 불굴(E)이 빠질때까지 궁극기를 아껴놓는다면 브라움 입장에선 딜레마가 생기기 마련이다. 레나타의 궁극기(R)가 빠지기 전까지 E스킬을 아껴놓자니, 레나타쪽에서 이니시에이팅을 걸어온다면 그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할 확률이 높으며, 레나타의 궁극기가 빠지기 전에 불굴(E)을 뺐다면 레나타 궁극기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렇다고 브라움쪽에서 이니시를 걸자니, 레나타도 받아치기에는 일가견이 있는 챔피언이다보니 쉽사리 브라움쪽에서도 이니시를 열기가 쉽지 않다. 서로가 서로에게 머리아픈 상성이다.
[40]
불꽃 풀무질(W)로 쉽게 레나타의 궁극기를 씹을 수 있으며, 레나타의 사정거리 밖에서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을 통한 이니시를 열기에도 용이하다.
[41]
레나타의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길다 한들 결국 평타 한정이고, 제라스는 평타 자체가 길진 않지만 스킬들의 사거리가 E를 제외한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든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것도 못 하고 맞기만 해야 한다. CC기에 취약한 제라스의 단점조차 아득한 사거리 차이로 상쇄된다.
[42]
레나타보다 확연히 사거리가 긴 견제형 서포터인 만큼 레나타 입장에서 라인전이 숨막히게 괴로워지고, 식물이 레나타의 궁 활용에 큰 방해가 된다. 기본적으로 레나타의 궁극기는 대부분의 소환수를 중립몹으로 판정하므로 레나타의 궁극기에 걸린 적들은 주변에 다른 아군 챔피언이 있을 경우 소환물을 무시하고 아군 챔피언부터 공격 대상으로 삼지만, 어째서인지 자이라의 식물만은 챔피언으로 판정되는지 다른 소환물처럼 무시되지 않고 챔피언과 동등한 우선순위로 공격받기 때문이다. 한타 상황에서는 자이라도 사방팔방에 식물을 피워놓기 마련이라, 기껏 레나타가 궁대박을 터트려도 그다지 길지 않은 레나타의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자이라의 식물이나 제초하고 있는 상황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더구나 식물은 레나타의 궁극기에 맞아도 다른 챔피언은 공격할지언정 절대로 자이라 본체만은 공격하지 않는 묘한 판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43]
소나를 상대하려면 어떻게든 라인전 단계에서 소나를 철저히 밟아놔야 소나의 왕귀를 억제할 수 있는데, 어중간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레나타로는 소나를 강하게 압박할 수 없다. 레나타는 일반적으로 소나에게 큰 위협이 되는 것으로 취급받는 그랩류 기술인 악수(Q)를 가지고 있기는 해도, 판정이나 사거리가 구리고 레나타 자체가 기존 그랩 서포터들만한 폭발력이 없기 때문에 소나에게 그리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44]
유미가 아군에게 밀착하면 레나타의 궁극기에 면역이 된다. 라인전에서도 악수(Q)의 사거리가 짧고 느린 탓에 유미에게 큰 압박을 할 수가 없다. 유미가 밀착해 능력치가 오른 아군이 레나타의 궁극기를 맞고 다른 아군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는 하지만, 유미가 미카엘을 올릴 경우 무적 상태로 레나타의 궁을 씹은 유미가 아군 AD 딜러에게 걸린 궁까지 덤으로 풀어버릴 수 있어 여러모로 짜증나는 상대.
[45]
레나타의 핵심 스킬인 궁극기를 맞궁으로 코웃음치며 해제한다.
[46]
제리는 광란 상태가 되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특이한 스킬셋 덕분에 광란 상태가 되더라도 아군에게 거의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기본공격 키에 스킬을 할당하는 살아있는 배터리(P) 때문에 광란 상태가 되더라도 공격 속도 증가의 영향을 받지 못하고 저열한 피해량의 패시브만 찍찍 발사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제리는 레나타 글라스크의 적대적 인수(R)를 맞더라도 아군을 죽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47]
아래의 '기본 공격 비중이 높은 챔피언'에도 해당한다. 5스택이 쌓인 다리우스를 광란 상태에 빠뜨리면 다리우스의 팀원 한 명이 압도적인 공격력 버프가 걸린 평타를 얻어맞고 피를 뚝뚝 흘리다 죽는다.
[48]
마찬가지로 아래의 '기본 공격 비중이 높은 챔피언'에도 해당한다. 아군 탱커나 브루저한테 은화살이 꽂히면 아무리 잘 크고 튼튼하더라도 순식간에 반피가 나가버린다.
[49]
이쪽도 레나타와 비슷한 부활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이쪽은 아크샨 본인이 처치 관여를 해야 효과가 발동한다. 그런데 이렇게 잠깐이라도 살아나기라도 하면 아군의 부활 타이밍이 늦어지고, 여차해서 누가 죽기라도 하면 완전 부활이 되어 죽도 밥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난다(...)
[50]
코어템을 모두 뽑은 후반 그레이브즈가 광란 상태에 걸리면 팀원 한 명이 샷건 두 방 맞고 저세상 간다.
[51]
일단 라인전 단계에선 레나타는 라인전 약캐인 데에 반해 진은 라인전 강캐라 레나타가 딜교에서 손해보기 쉽다. 하지만 한타 단계에선 얘기가 달라지는데, 공속에 비례해 공격력이 올라가는 패시브 덕분에 단 두 발로 물몸인 아군은 빈사 상태로 만들고, 4타가 나가기라도 하면 그냥 즉시 죽여버린다. 진 본인의 가장 큰 변수인 탄창이 무의미하게 소모되는 것도 꽤 귀찮은 건 덤이다. 다만 광란 타이밍이 이상하게 꼬여서 진이 4타를 쏜 직후에 광란에 걸린다면, 광란 시간동안 장전하느라 진이 한 발도 안 쏘는 경우가 있다.
[52]
라인이 달라서 11랩 이전 초반에는 만날일이 거의 없으나, 문제는 그 이후 한타 상황에서 발생한다. 정화를 들기 힘든 탑의 특성상, 유체화 만으로 궁극기를 피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점멸사용을 강요해 케일의 딜링에 크게 제약을 가할 수 있다. 그나마 지형이 넓을경우 천상의 축복과 유체화를 통해서 피할 수 있는 각도가 나오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무적 케일이 광역 화염파로 아군을 휩쓸어 버린다.
[53]
세트는 평타가 한 번에 2대씩 나가는 최상위권의 평타 보조 패시브를 소유했다. 그러나 전면에 나서는 뚜벅이 브루저란 특성상 공속템을 여러 개 올리기도 힘들고, 그 강한 평타를 몇 대 꽂기도 힘들어서 평타를 계속 때릴 상황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데, 레나타의 궁극기에 걸리면 도망도 안 치고 자기랑 맞딜을 치는 팀원을 미친듯한 주먹찜질로 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몰왕검이나 거드라라도 올렸다면 주요 딜러가 순식간에 맞아죽어버리는 상황도 나온다. 둔하고 덩치가 커서 걸리기 쉬운건 덤.
[54]
막강한 고정 피해를 동반하는 최상위권의 DPS가 아군을 향하면 설명할 필요도 없는 재앙이 열리며, 마스터 이 본인도 극단적인 물몸이므로 아군의 공격에 큰 피해를 받는다. 더불어 W로 마스터 이의 킬 초기화를 방해할 수도 있다. 다만 레나타의 스킬들을 알파로 무시할 수 있어서 특히 모션이 굼뜬 궁극기를 쓰면 맞궁+알파로 파고들어 W 부활이고 나발이고 레나타와 근처 아군을 도륙낼 수 있다.
[55]
왕귀한 잭스의 딜량은 분명 막강하지만, 딜의 큰 지분을 차지하는 W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타 근접 캐리들처럼 아군에게 풀딜을 박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패시브+쿵쿵따+치속+광란의 공격 속도 증가로 때려대는 평타는 탱커들도 곡소리를 낼 정도며, 물몸 딜러와 시비가 붙는 순간 여지없이 순식간에 삭제된다.
[56]
트린다미어는 한 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한데, 그 끔찍한 딜을 아군이 아니라 적에게 꽃아넣을수 있어 한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57]
라인전에서는 레나타가 물몸에 뚜벅이여서 보통은 불리하지만, 궁극기인 적대적 인수를 벨베스가 맞게 되면 압도적인 DPS로 적군들을 다 썰어버리고, 벨베스가 바론을 먹고 한타 때 공허충 군대를 몰고 들어오면 그 공허충들이 전부 적군들을 공격하게 된다.
[58]
광분이 켜진 추격 상황에서 무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Q스킬로 떨쳐내기도 쉽고 어그로 핑퐁 대처가 불가능해 긴급구제의 효과를 활용할 상황도 자주 나오며, 무엇보다 궁극기 적대적 인수를 회피할 방법이 사실상 전무한 브라이어가 조중불능을 대가로 얻는 광분 상태의 높은 평타 DPS로 아군을 패기시작하면 그자리에서 한타가 터져버린다.
[59]
승률 56%로 완전 압도하는데, 속박명령만 안 걸리면 라인전에서 큰 어려움이 없으며 한타에서 궁극기를 켠 스웨인에게 광란이 적중하면 근처 아군에게 라일라이, 모렐로, 제국의 명령 등을 끼얹기 때문에 상황이 매우 유리해진다. 이런 아이템들을 안 가면 스웨인의 한타 기여도는 폭락하기 때문에 그건 그거대로 좋은 셈.
[60]
제일 답이 없다. 저기 다른 이들은 무조건 돌진말고도 멀리서 궁극기로 이니시를 걸거나 간이라도 볼수있지만, 알리스타는 그런거 없이 몸이 무조건 들어가게된다.
[61]
레나타는 조작 난이도가 한국 기준으로도 쉽지 않은 축에 속하는 챔피언이다. 북미는 핑 및 기타 문제로 그런 챔프들의 승률이 마스터 이상의 고티어에서도 낮은 편인데 이런 북미에서 레나타가 59%라는 승률을 기록한 것.
[62]
레나타 글라스크의 경우 E의 기본 보호막량이 50/70/90/110/130에서 50/65/80/95/110으로 감소되었다.
[63]
특히 자야가 거의 필밴 카드 수준으로 올라간 상태라서 카이사가 원딜 1티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카이사 팀은 필시 조합이 돌진형으로 짜이게 되므로 카이사를 주고 칼리스타+레나타로 라인전부터 박살내거나 아펠리오스+레나타로 돌진 조합을 빨아들여 카운터하는 픽으로 각광받고 있다.
[64]
베인의 은화살은 최대 3타에 14% 고정 피해로 1발당 기대값은 약 4.5% 정도의 최대 체력 고정 피해다. 반면 18레벨 레나타는 0.75+(0.25*18=4.5)+0.01 AP 최대 체력 마법 피해로 AP를 300 정도만 쌓아도 8.25% 최대 체력 마법 피해가 들어간다. 핵심은 이게 레나타 혼자가 아니라 다른 딜러와도 같이 터뜨릴 수 있다는 것으로, 이론적으로 최적의 상황을 가정하면 레나타가 평타를 때린 후에 무조건 팀원이 때려줄 경우 8.25가 아닌 2배 즉 16.5% 마법 피해가 들어간다.
[65]
상대팀 탱커를 같이 꾸준히 때려줄 우리편 딜러, 궁극기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상대팀 AD 딜러 등
[66]
첫번째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67]
중장년 인간 여캐는 그나마
일라오이 정도가 있었다.
[68]
바이퍼는 전략가로 장막을 사용하여 위험한 지역을 가려 팀을 승리로 이끈다.
[69]
특이한 점은 자운 챔피언중 유일하게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자운 출신으로 범위를 넓히면 바이와 세라핀도 포함이지만 이들도 성씨는 알려지지 않았다.
[70]
실제로 서구권에서는 친하지않거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인물이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에게는 성만 부르거나 풀네임으로 부른다.
[71]
부모님과는 달리 연금술에는 재능이 없었지만 사업에 재능이 있던 레나타가 부유층에게 의료 행위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벌었으나, 오히려 부모는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사익에 일절 쓰지 않고 치료 기술의 발전에만 사용하였으며 레나타는 이에 답답해했다.
[72]
물론, 단순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운에서의 인지도를 구호활동으로 샀다고 볼 수도 있다. 천재성에 투자한 것처럼, 서로에게 이득이 되지만, 자신에게 더 큰 이득이 되는 활동을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기 때문.
[73]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추종자 카드 중 하나인
미든스토크단 부하의 그 '미든스토크(Midenstokke)'이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번역 명칭과 통일시키지 않은 채 번역하였다.
[74]
물론 아이번 또한 궁극기로 소환하는 데이지가 웬만한 챔피언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데이지를 풀어놓고 한타를 시작하면 상대는 6명의 챔피언을 맞닥뜨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75]
아이번은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서포터형 정글러이자 정글몹과 전투하지 않는 정글러, 오른은 아이템 제작, 사일러스는 적 궁극기 복사, 사미라는 스택형 궁극기의 메커니즘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레나타 글라스크는 신규 CC기인 "광란"을 최초로 들고 나왔다.
[76]
Squad5는 게임플레이 기획자, Kindlejack는 컨셉 아티스트.
[77]
이전의 악역 서포터였던 쓰레쉬, 탐 켄치, 파이크 모두 포획형 보조술사였다. 다만 레나타 글라스크 역시 Q로 포획형 보조술사의 특징을 일부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