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세력에 대한 일반적인 의미에 대한 내용은 친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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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원인4. 비판 및 논란
4.1. 적폐몰이4.2. 무비판적 지지4.3.
비문/비판적 지지자에 대한 탄압4.4. 편협
5.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6.
이낙연의 경선 패배 이후: 분열7.
20대 대선 이후8. 커뮤니티9. 변형10. 관련 문서4.4.1. 코로나 백신 부작용 선동4.4.2. 가야사 복원4.4.3.
역사왜곡4.4.4.
탈원전4.4.5. 박기영 임명4.4.6. 흑백논리4.4.7.
호모포비아4.4.8. 패권주의4.4.9.
천안함 피격 사건 왜곡4.4.10.
민병두 의원직 사퇴 비난4.4.11.
WHO의
게임 중독 질병화 추진 관련4.4.12.
문화체육관광부의
HTTPS 차단 논란 관련
4.5.
이중잣대4.5.1. 다른 문서 사례4.5.2. 지소미아 관련 논란4.5.3. 공소장 공개 관련 논란4.5.4.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도를 넘은 인신공격4.5.5.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피해자 및 일가족 막말
4.6. 반(反)민주주의4.7. 조직적 행위1. 개요
문재인 지지자 분들 특히나 열성적인 ‘문빠’ 분들께 묻습니다. 문재인을 지켜야 한다고요?
문재인이 국민을 지켜야지, 왜 국민이 문재인을 지켜야 합니까?
- 한국일보 박상준 기자의 ‘문빠’를 알려 주마 중
- 한국일보 박상준 기자의 ‘문빠’를 알려 주마 중
노 대통령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그가 왜 그 일을 하는가에 공감해서 열광했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분이 다른 방향으로 갔을 때는 그만큼 비판도 하고 실망도 했다고 생각해요. ‘친문’이라고 불리는 분들은 문 대통령 자체에 대한 팬덤 성격이 강한 걸로 저는 느껴요. 문 대통령이 무엇을 하시든 항상 지지하겠다라는 거죠. 노무현 대통령이 비극적으로 가시는 걸 봤기 때문에, 그것이 미안하니까, 노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지지할걸, 이런 생각이 이제 ‘친문’으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 조수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의 한겨레 인터뷰 중
- 조수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의 한겨레 인터뷰 중
손석희: 지금 문 대통령님 지지자들 또
여당에서
임기 후에 문 대통령을 지켜야 된다, 보호해야 된다,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문재인: 선거용이죠 뭐.
손석희: 별로 신경 안 쓰신다 이런 말씀이시죠?
문재인: 예. 뭐 누가 와서 지켜줍니까?
놀랍게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한 말이다. [JTBC 특집 방송] '대담-문재인의 5년' 1회 中(1시간 14분경)
문재인: 선거용이죠 뭐.
손석희: 별로 신경 안 쓰신다 이런 말씀이시죠?
문재인: 예. 뭐 누가 와서 지켜줍니까?
놀랍게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한 말이다. [JTBC 특집 방송] '대담-문재인의 5년' 1회 中(1시간 14분경)
대선 패배의 최고 책임자는 문재인이다. 아무도 문재인의 책임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문재인은 씹어서는 안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의
문빠 정치가 진보세력을 망쳤다. 문재인처럼 통치기간 동안에 문재인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한마디도 못한 정권은 없다. 아무도 못했다. (문재인을 비판하면) ‘문빠’를 자처하는 방대한 무리가
난리를 치니까. 민주당에서 건강한 토론문화가 사라졌다. 다시는 문재인 같은 대통령이 태어나면 안 된다.
도올 김용옥
문빠(文-)는 열렬한 지지를 뜻하는 "
빠"와
문재인을 뜻하는 "문"이 합쳐진 신조어로 문재인의 “극단적” 지지층 또는 그 현상을 가리키는
비속어이다. 이들은 문재인의 대표적인 '
콘크리트 지지층'라고 평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문재인에 대한 조금의 비판이라도 가해질 시 행해지는 사이버 불링, 비판적 지지자 탄압 등으로
박사모 이후로 정치극단주의의 대표 예제가 되었고, 평범한 다수의 지지자들의 이미지까지 나쁘게 만들고 있다.
2016년
박근혜 탄핵 사태 전후로 활동한 박사모는 현재 세력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여전히 활발한 문빠가 정치극단주의의 대표주자 취급받는다.도올 김용옥
2. 상세
반문성향 네티즌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 팬덤을 비판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시작된 뒤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지지자, 심지어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과도 마찰을 일으켰고,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점점 보편화되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 이어지며 점점 반문 여론이 커지고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등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2022년 기준으로는 기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취임 직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엄청난 지지율과 환호를 받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전반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은 것과 달리, 임기 말 기준으로는 친문 진영과 반문 진영이 뚜렷하게 갈리며 강성 지지자들은 일부 친문 커뮤니티에 집결한 상황이다. 정권 초기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이 문재인 지지 성향을 띠어 강성 친문층이 문 정부를 비판하는 계층을 탄압하는 문제가 주가 되었다면, 이들의 힘이 조금씩 빠지고 반문층이 공고해진 이후로는 문 정부를 조금이라도 옹호하거나 국민의힘 혹은 윤석열, 이준석에게 비판적인 의견을 비치는 이들에게 문빠, 대깨문, 찢갈이 몰이를 하며 자신들이 그토록 욕하던 대깨문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해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는 것을 직접 증명해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참고로 이 문서나 기타 나무위키 문서에서는 문빠를 '문재인에 대한 극성적 지지자'로 한정해서 말하고 있지만, 사실 나무위키 내에서만 그렇게 합의한 것에 가깝다. 애초에 비칭이라서 문빠가 포괄하는 범위는 정해진 바 없이 이를 사용하는 이들의 성향마다 다르다. 다른 사이트나 오프라인에선 성향에 따라 그냥 친문이나 아예 잠정적인 민주당 지지자까지 통틀어서 문빠나 대깨문으로 부르기도 하고, 민주당 내부나 지지자들이 자칭 '문파'라고 주장하는 일부 극렬 지지자들을 비판할 때에는[1] 똥파리라고 한다.
3. 원인
3.1. 인터넷의 발달
문빠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먼저 표현대중의 출현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촛불집회를 거치며 정치적으로 각성되었다고 자부하는 유권자는 큰 숫자로 늘어났다. 내 손으로 부패한 권력을 심판했다는 승리감과 자신감이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인 시민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 현상의 특징은 주로 온라인 상으로 그 의사표현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인터넷 공간은 생업에 바쁜 사람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말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커뮤니티를 이용함에 따라 특정 성별, 연령, 사상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고 또 어떤 정치인 지지자가 곧 특정 커뮤니티라는 생각이 팽배해졌다. 나무위키에도 이러한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또 사회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끼리 인터넷에서 활동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는 것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퍼트넘은 저서 <나 홀로 볼링>에서 소규모 네트워크가 사라지는 현상을 분석했다. 미국 사회에서 "정치적 냉소와 무관심"이 커지며 사회 단체 중심의 공동체는 사라지고, 유일하게 지역 사회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커뮤니티는 '교회' 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이 원래 그런 공간이므로 부정확한 적용이다. 한편, 기존 정치 문화의 답습이라는 지적도 있다. 인터넷과 다르게 현실 정치는 오프라인이므로 유권자가 기존 정치 문화에 똑같은 형태로 대응하려는 과도기적 반작용 또는 학습 효과라는 것이다.
이들은 주로 오프라인 조직이 주가 되고, 온라인은 회원들끼리의 단순 커뮤니티에 가까웠던 노사모와는 다르게 sns나 카페 등의 온라인 활동이 주이며, 오프라인 활동은 한다고 해도 단순 사교 목적에 가깝다는 점 역시 있다. 오프라인 활동이 주가 되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었던 노사모와 다르게, 주 활동 장소가 온라인이기 때문에, 익명성에 기댈 수 있으며 비판의 목소리는 얼마든지 차단해버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중앙 조직이라는 것이 없이 개개인 단위로 활동하여 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역시 이들이 논조가 과격화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
문자 항의도 그래요. 적극적인 정치 참여는 주권 의식 향상의 방증이기도 합니다. 높은 교육 수준, IT 강국 등의 요인도 영향을 미쳤을 거고요. 또 정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단순히 문빠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문빠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은 언론 아닌가요. 일종의 '팬덤'을 굳이 병적 현상으로 볼 필요는 없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이가 공격을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못 참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텐데요.
'편 가르기'도 한 몫 했죠. 우리나라 이념 지형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보수 대 진보로 서로를 가르는 것입니다. 실제 내부를 들여다보면 유사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와 진보 지지자들을 편 가르기로 이해하는 방식이 강해요. 그게 편하고 자극적이니까요.
국민일보, '문빠'를 위한 변명
'편 가르기'도 한 몫 했죠. 우리나라 이념 지형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보수 대 진보로 서로를 가르는 것입니다. 실제 내부를 들여다보면 유사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와 진보 지지자들을 편 가르기로 이해하는 방식이 강해요. 그게 편하고 자극적이니까요.
국민일보, '문빠'를 위한 변명
3.2.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채의식
여러 전문가가 분석했듯이 가장 큰 이유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채 의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다수의 문빠는 '고 노 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를 극단으로 내몬 상황과 세력을 저지하지 못한 '미안함' 때문이겠죠. 이런 부채 의식은 고 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문 대통령에게 투영됩니다. '고 노 전 대통령에게
진 빚을 갚겠다.', '다시는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으로요. '
와신상담'이라고 해야 할까요. 9년 간 칼을 갈던 우리는 그렇게 적극적 행동에 나섰습니다.
국민일보 '문빠'를 위한 변명
자유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고용주, 정치인은 피고용인이다. 노무현은 생전에 그렇게 욕설에 시달렸는데도 아무도 법정에 넘기지 않았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정치인은 주권자의 의견을 대변한다. 정치인이 주권자의 의견을 대변하지 못하면 바로 다른 사람으로 교체된다는 소리다. 이거는 주권자가 차지한 권리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은 국민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려고 작정한 사람이다. 노무현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런 인물에 대한 죄책감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옹위하겠다라는 것은 왕정 시대의 신민의 충(忠) 개념과 일맥 상통한다. 이전 왕을 우리가 못나서 지키지 못했으니 그 왕의 뜻을 이어받은 이를 우리가 나서서 지키겠다는 생각인셈. 박정희를 숭배하여 그의 딸인 박근혜 또한 숭배하며 모시는 박사모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최순실 게이트가 알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노사모는 이 정도로 과격한 형태의 행동을 취하지 않았는데, 이는 '국민들께서 나를 욕해서 마음이 풀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고 말했던 노무현의 발언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때문에 이들의 행태는 노무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변호하는 수준에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국민일보 '문빠'를 위한 변명
현재 문빠들 중에는 참여정부 시절의 정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이들 중에는 소위 말하는 386세대를 비롯한 운동권들이 많았는데, 운동권들은 그나마 본인에게 우호적인 참여정부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근본적으로 참여정부는 운동권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부는 좌파 지지층의 이탈을 감수하면서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건설, 이라크 전쟁 비전투병 파병, 기업규제완화, 불법과격시위 진압, 스크린 쿼터제 축소 등의 보수적인 정책도 함께 추진하였고 #, #2 우익 인사들도 정부 요직에 등용하였다. #, #2, #3 또한 상황에 따라선 여당의 당론을 거스르고 우익 야당의 손을 들어 주기도 하였다. # 이 때문에 진보 성향 사람들은 참여정부를 결코 지지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2] 오히려, 중앙일보나 개혁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노무현을 의외로 괜찮게 여기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은 낮은 지지율 속에 퇴임하게 되었다.[3]
그런데 이렇게 노무현이 퇴임하고, 정권 교체에 성공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사업,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의 이들 기준으로 노무현 보다도 훨씬 반감이 심한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4] 그렇게 친운동권 성향 사람들의 참여정부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됐다. 그러나 2009년 5월 23일에 측근 비리 수사를 받던 노무현이 사망했다. 민주당계 정당 지지자였음에도 노무현을 비판했던 이들에게 자살 사건은 트라우마로 바뀌었다. 비록 간접적이라고는 하나 본인들이 그의 죽음에 기여한 듯한 기분이 강하게 들었던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친노계에서는 노무현의 영원한 친구라는 타이틀을 가진 문재인이 가장 강력한 대권 주자로 떠올랐다. 이들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문재인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기 시작했고,[5]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둬 문재인은 19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이들에게 문재인의 당선은 8년만에 찾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속죄의 기회였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본인들의 잘못으로 떠나 보낸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소중한 유산이자 그 무엇 보다도 지켜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엄연히 다른 인물이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해서 고인에 대한 속죄가 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누를 끼치기만 할 뿐이다.
또한 시민 개개인이 자신 때문에 노 전 대통령이 죽었다고 여기는 것도 과도한 비약이고 한편으론 자신이 잘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거라는 오만이기도 하다. 검찰의 무례한 행패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결국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돈을 받아서 트집이 잡혔던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아 내가 시계 받았다~하고 조롱받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강압수사에 국민여론은 물론 정치적 대립진영에서의 반응조차 좋지 않았다. 본인은 청렴한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들 김현철의 비리가 터지자 자식의 허물은 부모의 책임이라 사죄한 김영삼 전 대통령처럼, 자식 홍삼 트리오의 비리 수사를 자신의 죄마냥 임기 중에 지켜봐야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어느쪽의 책임이냐를 정말로 굳이 꼽아야 한다면 분명히 국민이 아니라 부인의 행동을 제어하지 못한 노 전 대통령 쪽에 기운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검찰수사에 반감을 가지고 노무현을 동정했고, 당연히 그가 죽는 걸 바라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스스로 조용히 죽음을 택한 건 노무현 본인의 선택이지, 결코 당시 국민들이 지금의 문빠들처럼 극성을 부려주지 않은 탓이 아니다. 즉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이 달가워하지도 않을 부채의식을 필요이상으로 멋대로 가진 다음에, 그걸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더욱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유서에서도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 운명이다."며 보복이 아닌 화합을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음에도, 일부 친노 정치인들은 유서의 내용을 멋대로 해석하거나 지지자들의 분노를 부추기며 본인들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는데 악용하기까지 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투신하기 전 "나의 실패가 모두의 실패가 되어선 안된다"며 자신을 버려야 모두가 산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리며 호소하였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통해 생긴 사람들의 죄의식이 표가 된다는 걸 간파한 민주당 및 정의당계 정당의 정치인들이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호소를 깡그리 무시하고, 마치 자신들이 노무현 정신의 대변인인 양 행세하며 고인을 두 번 죽이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즉 ‘난 잘못했지만 그걸 알고 있으며, 이를 기꺼이 전력으로 보상하고자 하는 좋은 사람이다’ 고 드러내고 싶어하는 부류와 ‘내가 그 보상대상과 이렇게 이렇게 가까운 사람이다’ 고 어필해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군상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이런 소위 속죄, 한을 갚는다 같은 정서가 스스로가 옳다는 강한 신념을 주었다.
엄밀히 말하면, 노무현의 유서처럼 행하는 이가 현재의 민주당계 정치인들 중에서 많다. 문재인 정부가 비록 참여 정부와 비슷한 정책을 펼치긴 하나, 기용된 인사들을 보면 노무현과 사뭇 다르다. 유시민이 말했듯, 노무현과 문재인은 같으면서도 다른 인물이라고 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당장 김상조나 장하성 같은 인사들이 노무현 정부에서 기용됐을 사람이 아니니까. 물론 노무현에 대해 긍정 평가를 하는 인사들이 여야에서 많긴 하지만, 애초부터 현재의 민주당 중에서 친노계 출신이라곤 이해찬, 김부겸, 이광재, 정세균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문재인이 당 대표 시절에 인재영입 등으로 영입한 인물들(손혜원 표창원 박주민) 등이 일부분 포진해있다. 따라서 친문계를 중심으로 박원순계 이재명계처럼 새로 재편된 것이 현 민주당이다. 당장 동교동계 상도동계가 지금은 거의 사라지기 직전이건만, 그 후계자인 친노계가 여태 많을 리가 없다. 참여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정당만 같을 뿐이지 성향은 완전히 다르다.
다른 한편으로는 죄책감이 사회의 불합리함과 각종 비리를 척결해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당시의 의지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탄핵과 대선을 거치며 시민들의 공감이 에너지가 되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공감한다'는 논리로 따질 경우엔 히틀러도 국민 투표라는 합법적인 절차로 집권했다.
4. 비판 및 논란
4.1. 적폐몰이
뉴욕 타임스 웹사이트에 어떤 한국인이 올린 오피니언, South Korea's Left in Disarray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 좌파) 오피니언 참조. 해당 의견은 신문의 '사설' 란에 실린 문장으로, 매체의 공식 의견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좌파가 아니라고 나무위키 토론 결과 결론이 났다.선거 기간 동안 문재인 당시 후보를 공격하던 경선 당시의 후보였던 이재명 지사, 박원순 시장들에 이어 일찍이 박근혜의 탄핵을 주장한 국민의당의 안철수나, '선의' 발언이나 '대연정'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후보였던 안희정 충남지사, 의원내각제 개헌이나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고 문재인 후보와 참여정부를 비판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적폐 세력이라고 주장하는 등 문재인 당시 후보의 경쟁자들을 모두 폄하하는 선민 의식을 드러냈다.[6]
물론 상대에 대한 네거티브는 어느 팬덤에나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비판 자체를 거부하고 정치적 이견의 싹마저 먼저 제거하려는 성격은 올바른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민주 시민의 자세에 어긋나고 그들이 혐오한다는 박사모와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7]
검찰, 언론, 의사, 다주택자, 고가주택 보유자 등이 적폐몰이의 대표적인 표적이다. 또한 적폐몰이와 더불어 자신들가 정치인에 대한 비판여론을 반대파의 여론조작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현실부정의 가장 큰 이유는 인지부조화의 해소에 있다. 극단적 정치주의자들의 특성상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대중의 반대 여론은 일종의 인지부조화를 불러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적폐몰이와 여론조작 음모론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방어기제라고 생각하면 쉽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를 전후로 박사모나 태극기 부대와 같은 극우/친박세력에게 많은 비난을 가했지만, 문재인 대통령 극단적 지지세력 또한 이러한 경향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과거 극우 지지층의 행동과 다를 바 없었고 스스로 자충수를 두었다. 그리고 탄핵 이후 4년이 지나고 민주당이 선거에서 참패하였음에도 여전히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과 민주당 내 비문 계열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을 하다 결국에는 친문들의 지지를 받던 이낙연이 탈락하고 민주당 내부의 친문이 멸망하고 말았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성향이 다르면 적폐나 친일파 등으로 무조건 몰이한다는 데에 있다. 그래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2017년 당시 문빠들에게 붙혀졌던 별명 중 하나가 양념이라는 별명이었다.[8] 심지어 이 적폐몰이의 대상에는 타 정당뿐만 아니라 같은 정당 내 비문계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4.1.1. 문화예술인
이 문단은
가수
전인권 씨는 그제 자신의 공연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미국 애플사의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에 비유하며 칭찬했다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자들로부터 몰매를 맞고 있다. 전씨는 “안철수란 사람도 잡스처럼 완벽증을 갖고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얘기가 안 통할 수는 있지만 나쁜 사람은 될 수 없다”고 했다. 문 후보를 비난한 것도 아니고 안 후보를 대놓고 지지하자고
선동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이른바 ‘문빠’들은 “적폐 세력 전인권의 공연 예매를 취소하겠다”,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나” 등 ‘
문자 폭탄’을 날리고 있다.
내 편이 아니면 적폐세력이라는 위험천만한 아집에 빠진 행태야말로 청산해야 할 적폐이다.
- 서울신문 사설 中
전인권은
촛불집회에도 여러 차례 참가한 사람이다. 그런데 안철수 당시 후보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짜임새 있게 대규모 악플을 쓰는 등의 행태를 부렸다.- 서울신문 사설 中
지금은 멸망한 오늘의유머의 극성 문재인 지지자가 작성했다고 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표현의 자유가 있으며 정치적 의사 표시도 해당된다. 자기 의견과 다른 의견을 비난할 자유 또한 포함되지만 다른 의견의 제기 자체를 막으려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대중 여론이 온라인 여론에 쉽게 좌우된다는 점과, 대량 문자 전송 등으로 잘 나타난 극성 여권 지지자들의 응집력에 비추어 볼 때, 해당 리스트에 등재된 이들의 에게 부당하게 피해를 주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수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대 정보 사회의 특징 상, 이는 마녀사냥으로 이어지고, 예술인, 언론인, 정치인 등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탄압할 가능성이 있다. 소련, 나치, 그리고 신군부도 본인들 주장대로라면 정의구현이 목표였다.
게다가 이는 박근혜 정부 시절 만들었던 블랙리스트와 다름 없는 행동이며, 그들이 그렇게 비판하던 박근혜 정부가 한 행동을 그대로 한 것과 다름 없다.
쌍화차코코아와 소울드레서의 다음 여초카페의 극성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방탄소년단을 적폐로 몰아 논란이 일었다. 방탄소년단 적폐몰이를 처음 보도한 2018년 6월 3일 한국경제신문의 네이버 댓글만 3,000개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여초 카페의 비이성적 행태에 같은 문재인 지지자들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이상한 게 아니라 저 카페가 이상한 거니 오해 없었으면'이라고 할 정도다.
2018년 6월 3일 네이버-한국경제신문 방탄소년단도 '적폐'라는 문팬… '대통령 축전을 감히 무시' 2018년 6월 3일 네이버-한국경제신문 [와글와글] '문대통령 축하에 감히' 방탄소년단 '적폐' 몰이에 문팬도 '부끄'
4.1.2. 언론
저는 매일 경향신문과 한겨레의 주요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꼼꼼히 읽습니다. ‘정치적 소비자운동’에 관한 책을 쓰다가 언론불매운동을 다루면서 갖게 된 관심이자 버릇입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두 신문의 인터넷 기사엔 자신이 애독자임을 주장하면서 ‘절독’을 위협하는 댓글들이 자주 달립니다. 몹쓸 기사라면 그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간 자세히 살펴본 수백 건의 기사 중 그런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자신의 구미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으면 ‘절독’을 위협하거나 ‘기레기’라고 욕하는 게 무슨 유행병처럼 돼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두 신문은 무조건 문 정권의 편을 드는 ‘어용 언론’이 되어야 한다는 요구를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지요.
그런 요구는 언론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전체주의적 사고라는 걸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전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전 익명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완전히 드러낸 상황에선 그런 요구를 할 리 없습니다. 두고두고 자식들에게까지 웃음거리나 흉이 될 말을 왜 하겠습니까? ‘어용 언론’은 문 대통령이 ‘무오류의 존재’라는 걸 전제로 하는 것인데, 우리가 정녕 “우리 이니는 항상 옳다”고 외치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과거 두 신문에 실린 노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기사를 문제 삼는 분들도 많습니다. 두 번 다시 당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하에 ‘어용 언론’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저는 노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죄책감을 누군가에게 덮어씌우는 ‘희생양 찾기’라고 생각합니다. 펄쩍 뛰지 마시고, 제 이야길 좀 들어보시지요.
2000년대 중반으로 돌아가 봅시다. 임기 3년 반이 지난 시점인 2006년 8월 노 대통령의 지지도는 14%대로까지 추락했습니다. 노 정권은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고, 그 결과는 2007년 12월 제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의 압승(이명박 48.7%, 정동영 26.1%, 이회창 15.1%)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어용 언론’을 요구하는 분들은 그런 결과에 대해 언론과 지식인의 책임을 묻습니다만, 이는 민중을 졸(卒)로 보는 오만한 생각입니다. 언론과 지식인이 무어 그리 대단한 힘을 가졌다고 감히 민중의 생각을 좌지우지할 수 있었겠습니까? 2004년 3월 광기 어린 ‘노무현 탄핵’을 뒤집은 ‘촛불의 힘’, 그리고 2004년 4월 제17대 총선에서 나타난 열린우리당의 압승은 어떻게 설명하려고 그러십니까? ‘박근혜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여권의 절대적 압승을 설명할 때엔 언론과 지식인의 역할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분들이 왜 안 좋은 일만 생기면 언론과 지식인 탓을 하나요? 너무 유치하지 않은가요?
노 정권 시기에 나온 진보언론의 비판도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읽어보면 전혀 다른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앞서 언급한 비극적인 결과에 이르지 않게끔 성찰하라는 요구였습니다. 성찰을 하지 않아 비극적 결과를 초래했다면, 성찰을 하지 않은 쪽이 비판을 받아야지 왜 성찰을 요구한 쪽이 비판을 받아야 하나요? 세상에 이런 적반하장(賊反荷杖)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어떤 담론을 그게 나오게 된 역사적 상황의 맥락을 통째로 제거한 채로 전혀 다른 상황에 소환해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건 너무 비겁하지 않은가요?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어용 언론’을 요구하는 문파들께〉, 경향신문
딴지일보 자게(자유게시판)에서 나와 파생된 언론 감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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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그런 요구는 언론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전체주의적 사고라는 걸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전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전 익명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완전히 드러낸 상황에선 그런 요구를 할 리 없습니다. 두고두고 자식들에게까지 웃음거리나 흉이 될 말을 왜 하겠습니까? ‘어용 언론’은 문 대통령이 ‘무오류의 존재’라는 걸 전제로 하는 것인데, 우리가 정녕 “우리 이니는 항상 옳다”고 외치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과거 두 신문에 실린 노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기사를 문제 삼는 분들도 많습니다. 두 번 다시 당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하에 ‘어용 언론’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저는 노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죄책감을 누군가에게 덮어씌우는 ‘희생양 찾기’라고 생각합니다. 펄쩍 뛰지 마시고, 제 이야길 좀 들어보시지요.
2000년대 중반으로 돌아가 봅시다. 임기 3년 반이 지난 시점인 2006년 8월 노 대통령의 지지도는 14%대로까지 추락했습니다. 노 정권은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고, 그 결과는 2007년 12월 제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의 압승(이명박 48.7%, 정동영 26.1%, 이회창 15.1%)이라는 비극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어용 언론’을 요구하는 분들은 그런 결과에 대해 언론과 지식인의 책임을 묻습니다만, 이는 민중을 졸(卒)로 보는 오만한 생각입니다. 언론과 지식인이 무어 그리 대단한 힘을 가졌다고 감히 민중의 생각을 좌지우지할 수 있었겠습니까? 2004년 3월 광기 어린 ‘노무현 탄핵’을 뒤집은 ‘촛불의 힘’, 그리고 2004년 4월 제17대 총선에서 나타난 열린우리당의 압승은 어떻게 설명하려고 그러십니까? ‘박근혜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여권의 절대적 압승을 설명할 때엔 언론과 지식인의 역할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분들이 왜 안 좋은 일만 생기면 언론과 지식인 탓을 하나요? 너무 유치하지 않은가요?
노 정권 시기에 나온 진보언론의 비판도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읽어보면 전혀 다른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앞서 언급한 비극적인 결과에 이르지 않게끔 성찰하라는 요구였습니다. 성찰을 하지 않아 비극적 결과를 초래했다면, 성찰을 하지 않은 쪽이 비판을 받아야지 왜 성찰을 요구한 쪽이 비판을 받아야 하나요? 세상에 이런 적반하장(賊反荷杖)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어떤 담론을 그게 나오게 된 역사적 상황의 맥락을 통째로 제거한 채로 전혀 다른 상황에 소환해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건 너무 비겁하지 않은가요?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어용 언론’을 요구하는 문파들께〉, 경향신문
노룩뉴스
문재인 혹은 민주당에게 왜곡, 날조, 근거 없는 의혹성 보도로 기레기라고 칭할 만한 언론 및 기자들을 추적할 목적[10]으로 개설된 것이 만든 동기라는 주장이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정치인 뿐만 아니라 언론도 기득권 세력이니 시민들의 감시와 비판을 받아야 한다. 이건 자기들의 신뢰도를 세계 최악 수준까지 떨어뜨린 언론의 자업자득이자 인과응보일 뿐이다.라고 주장한다.
문재인 지지자가 아닌 진보 성향 시민 측에선 언론 및 기자들에 대한 논란 및 비판이 한둘이 아닌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구독하는 진보 언론의 기능이 문재인 지지자들과 주도권을 다룰 성질이 아니라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성질이기 때문에 '감히 문재인을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언론을 비판하는 현상은 타당하지 않은 비판으로 볼 수 있다. 또 너희들도 보고 싶은 것만 보기 위해서 이러는 거 아니냐라는 반박도 나오고 있다.
4.1.2.1. 기레기 몰이
과거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과 토론을 했던 김주하를 기레기, 적폐라며 공격했다. 조중동이나 파업 이전 MBC는 물론이고, 한경오를 비롯한 진보 언론, 최승호 사장 체제 하의 MBC, 연합뉴스, YTN을 가리지 않고 기성 언론사가 문재인에게 불리한 내용을 기사로 보도하기만 해도 "뭣도 모르는 기레기가 멋대로 감히 '우리 이니'를 욕보이기 위해 쓴 소설" 취급한다.[11] 소위 ( 메시지를 깔 수 없으니) 메신저 까기 전략이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강성 문빠가 아이러니하게도 평소에 정치에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일어난다. 트위터를 통해 기성 언론과 대립하는 달빛기사단은 주로 2030 여성인데, 이들은 2016년 최순실 게이트가 일어나기 전만 하더라도 네이버 뉴스 정치 기사 연령, 성비가 40대 이상이 주류, 남녀 비율이 8:2~9:1인데서 알 수 있듯이 정치에 별 관심이 없었다.그래서 자신들이 아는 건 쥐뿔도 없는데, 자신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불리한 기사는 비판해야 하니, 가장 쉽고 어떤 내용의 기사에도 대항할 수 있는 전략인 '기자를 쓰레기 취급하기'를 쓰는 것이다. 기성 언론에 극도로 부정적인 것과는 달리, 자기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하는 인터넷 대안 언론이나 팟캐스트 등에는 매우 우호적이며, 여기서 언급하는 내용을 팩트체크 없이 믿고, 기성 언론의 말은 헛소리 취급한다. 이러한 기성 언론 소속 기자들의 대한 적대감은 중국 경호원에 의해 한국 기자가 폭행당했을 때도 맞아도 싸다며 가해자인 중국 편을 드는 등 극단적이다. 그 기자들이 줄곧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해 왔음에도. # 이 사실이 알려진 뒤에는 문재인을 찬양하는 기사를 썼으니 기레기가 아니다라며 기레기로 매도하지 말라고 또 양념질을 하고 있다. #
여기에 2018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쓰기만 하면 쏟아지는 문빠들의 댓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들의 행동을 자제시켜 줄 것을 말한 조선일보의 박정엽 기자에 대해서도 온갖 비난과 인신공격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기자의 과거 행보나 과거에 작성한 기사, 그리고 개인적 성향을 떠나 이러한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만으로 기레기나 적폐로 모는 것은 옳은 행동이 절대 아니다.
실제로 2017년 12월 19일에 문과 취업난을 다루는 기사에서는 제목에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용어를 썼는데, 이것을 문재인 비하용어로 착각하고 양념질 하거나, 슈퍼문 재앙설을 슈퍼 문재앙설로 보고 기자를 비난하기도 하며 (인도네시아 지진, 잇따른 자연재해에 '슈퍼문 재앙설'까지?), 문재인과 Yoshiki가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에 기부한 것을 다룬 기사 제목 '문대통령·요시키도 산불 성금…재해구호협회 180억원 모금'이 문대통령 요 시키 같아 보인다고(…) 양념하여 기사제목을 수정시키는 등 양념과 언론탄압을 하고 있다.
또한 취임 2주년 기념으로 2019년 5월 9일 KBS에서 진행한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의 대담자로 나온 송현정 기자에 대해서도 그 내용보다는 단순히 시선처리, 자세등의 태도를 문제 삼고, 언행을 문제 삼아 공격을 하고 있다. 그냥 공격이 아니라 남편, 조카까지 캐가면서 사람을 쓰레기로 만든다. 현재 문빠들이 주장하고 있는 '언론이라면 국정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편을 들어야 한다'는 주장은 독재로 이어질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놀랍게도 문빠들이 그렇게 비난하던 전두환, 노태우 하의 군사 정권과 비슷하다. 정작 문재인 본인은 진행이 더 공격적이었어도 괜찮다는 반응임에도 이들 문빠는 송현정 기자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4.1.2.2. 한경오
'
한경오'에게 가해지는 공격은, 지난 대선 기간 중 소위 세 언론사의 논조가 당시 문재인 후보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으며, 속된 말로 당선된 뒤에도 은근히 다양한 방법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한겨레>의 경우에는 <한겨레 21>의 표지 사진,
안수찬 기자의 도발적인 글, <경향신문>의 경우에는 '밥을 퍼먹었다', <오마이뉴스>의 경우에는 대통령 부인의 호칭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마이뉴스 사설
한경오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좌익 언론과 문재인 지지자들 사이에서 촉발된 '문빠 vs. 한경오' 대결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겪어 왔던 좌익 언론의 '같은 편 비판하기'를 더 이상 가만 두지 않겠다는 명분으로 한겨레 소액 주주 운동 및 진보 언론 계열사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한경오도 잘하는 게 없는 게, 이에 맞선답시고 기자들 몇몇이 자신들이 쓰는 기사에 은근히 문재인 지지자들을 조롱하는 서술을 곳곳에 배치하며 적의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12] 참고로, 한겨레는 대선 당시,
문재인은 '문재인'이라 쓰고,
안철수는 안철수 후보라고 쓴 전적이 있다.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소리를 들어서, 당시의 진보/보수 막론하고 엄청나게 까였다.오마이뉴스 사설
민주당 지지층에서 분노한 이유 중 하나는 한겨레가 창간 됐을 때 후원해줬던 초기 후원자 중 한 사람이 당시 변호사를 하고 있던 문재인이라는 것이다. 사실 그냥 후원자도 아니고 한겨레신문 창간위원 및 부산지사장으로 당시 창간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겨레에 2억을 쾌척했다고 알려졌다. 다시말해 창간을 가능하게 도와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도 찾아볼 수 없는 배은망덕이라는 것이다.
4.1.2.3. JTBC
특히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이 이 점이 심하다. 손석희에 대해서 좀만 좋게 평가하면 비난일색이다.진보 언론인 한경오와의 싸움이 과열되며 JTBC조차도 적폐 세력이라 비판을 가하고 있다. JTBC는 과거 태블릿 PC 의혹을 집중 보도 하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저격한 말 그대로 박근혜 탄핵의 1등 공신이자 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의 압도적 당선의 주 배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JTBC는 언론 답게 다섯 후보들의 의혹과 공약을 검토하고 언급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판도 하면서 문재인 지지자들과의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문재인 정부의 사건 사고를 보도하기 시작하였는데, 원래부터 손서키라며 감정이 안 좋았던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이가 곱게 보일 리는 만무하였고 한경오와 맞먹는 적폐다 라 부르며 JTBC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극우 내지 보수 성향의 이들에게는 "문재인 어용언론"이라며 비판 받는 대표적인 언론이 JTBC 임에도 일부 문빠들은 믿을 언론이 인터넷 방송 밖에 없다며 JTBC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로 김어준 총수[13] 시사IN의 주진우 기자를 언급한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조또비시나 노룩룸이라 검색하면 #(욕설 등 주의), #(욕설 등 주의) 보수층의 비난보다 문빠의 비난이 더 많이 나온다.[14]
이를 비판하는 측에서는 한경오의 대한 비판은 실제로 참여정부에 대한 비판이 있었기에 말이 되지만 JTBC에 대한 비판은 어디가 말이 되느냐 라며 항변한다. 대표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사건 사고를 보도하는 것은 언론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며 보도하면서 극단적 발언 을 일삼거나 북한 문제를 꺼내거나 하진 않았다. 더불어 문 대통령 방미 이후 귀국때 대북 주도권 등 방미 성과를 제쳐두고 FTA 재협상 만을 언급한다며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대북 주도권의 대한 성과는 방미 일정 도중 언급하였다. 더불어 5시 정치부회의에서도 같은 날 언급한 사안이었다. FTA 재협상을 요구하였다며 이에 대한 가능성만 소개한 언론은 JTBC였으나 다른 종편과 지상파 방송은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무능이라 비판하는 상황이었다. 촛불 집회와 탄핵까지만 해도 영웅, 유일한 언론이라 추켜 세우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테세를 조금이라도 보이자 JTBC마저 적폐라고 하는 이들이 생기며 같은 리버럴층 내에서도 불만을 성토하는 이들이 생겨나는 실정이다. 양쪽에서 다 욕먹으니 JTBC가 공정 언론 맞다는 의견이 있지만 그냥 드립으로 받아들이자. 극성 광신도가 조금이라도 안맞아서 까는 것과 보통의 진영논리적 비판은 다르다.
4.1.3. 정치인
4.1.3.1. 더불어민주당
대표적인 예[15]
더욱 심각한 점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급 인물의 충고와 쓴소리에도 비난처럼 민감하게 반응하여 배신자 취급하는 상황도 나온다. 썰전에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이 한창일 때 민주당 대표의 독한 발언은 국정 운영에 도움이 안된다며 충고했던 유시민도 이 발언 직후 오늘의유머 시사게시판나 루리웹 정치유머게시판(북유게) 등의 친문 성향이 강하기로 유명한 사이트들에선 대선 전 문재인 정부 내각 영입 1순위로 생각하던 여론은 사라지고 충고 한마디에 '야당물이 들었다', '야당 어용지식인이냐' 소리까지 나왔으니 상황이 심각하다.
이런 지지자들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시 야당 측에 공격을 받은 것은 중도 층의 비판에 동조를 한 것 때문이 아니라 지지자 측에 내부 분열이 일어났기 때문인데, 문재인이 집권한 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같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낙인찍기를 성행시키는 자칭 '맹목적 지지자들'이 스스로 내부 분열을 유도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이런 논리를 필터링 없이 그대로 방송하는 게 아래에 있는 인터넷 팟캐스트이다. 전략적 지지하던 사람도 지지로 전향하는 사례도 있는 걸 보면 제 살 파먹기라 볼 수 있다.
심지어 민주당에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김부겸이나 안희정 등의 인사들까지도 청산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개헌을 주장[16]하던 김부겸 의원은 2003년까지 한나라당에 있던 경력을 문제 삼아 한나라당의 성향이 어디 가겠냐, 친정인 새누리당으로 가버려라 등 비판 여론이 많았으나 현재는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한 것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개헌 이슈에 대해서 특별히 입장을 드러내고 있지 않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기용되어 내각에 입성하게 되며 김부겸 의원에 대한 공격 여론은 거의 사라졌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 문빠들의 야당 증오 정서와 합쳐져 야당과의 대연정을 주장했던 안 지사에게 '총대 매고 감옥 갔다 온 것 하나로 친노 행세 하냐'라는 편협한 발언까지 나왔다.
사실 문재인 역시 현행 대한민국 헌법을 '권위주의', '제왕적'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판하며 “대통령제보다는 내각책임제가 훨씬 좋은 제도”라고 하였다. 또한 “개인적으로 내각제를 더 좋은 제도로 본다. 내각제로 가려면, 첫째 지역 구도가 해소돼야 하고 이를 위한 선거제도가 도입돼야 한다. 예를 들어 대구·경북 지역에서 30%의 야당 지지가 있다면 30석 의석을 낼 수 있는 선거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내각제 도입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각 당의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도 “선거구제 개편 등이 같이 논의된다면 다른 정부 형태, 다른 권력 구조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하였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만 일부 문빠들은 이니 말도 안 들음이라는 말을 꺼내며 내각제 개헌이라면 무조건 반대한다. 주로 드는 이유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내각제는 그 특성상 연정을 포함하여 다른 정당과의 국정 협력이 필수적인데, 현재 정치 상황상, 자유한국당은 물론,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의 모든 야당은 협치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무조건 더불어민주당 만이 국정을 이끌어가야 진정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것도 선술한 흑백논리의 일종이라 볼 수 있다.
이재명과 박원순, 신경민 같은 민주당에서 문재인보다 상대적으로 진보에 가까운 인사도 청산 대상이라 하는 경우도 있다.[17] 이재명의 경우 이재명 본인의 대한 악감정보단 손가락혁명군에 대한 악감정이 더 크지만 경선과정에서 안희정과 함께 문재인에게 네거티브를 한 것을 빌미로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비난의 도가 지나치다는 평이 거진 나온다. 예시에 소개된 대로 이재명의 포스터을 밟거나 심한 경우엔 죽여버리고 싶다고 할 정도이다. 원래 이재명 시장의 인기는 많아서 정의당이나 안희정급으로 비판 받진 않았다. 일각에서는 과거에는 갓재명, 사이다라고 치켜세우더니 이재명 시장이 문재인에게 비판을 가하자 바로 적폐라고 모는 것이 일베와 뭐가 다르냐는 비판도 나온다. 실제로 문빠들은 이재명이 라이브 방송을 키면 테러하고, 이해찬의 트위터와 더불어민주당의 트위터에 걸핏하면 테러를 가한다.
박원순의 경우 2017대선 경선시즌때 문빠에게 패권주의, 문재인에게 기득권이라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명박원순[18]이라 부를 정도로 앙숙으로 여기며 박원순에 대한 지지를 표할 경우 국정원으로 몰 정도로 비판이 심했다. 다만 박원순이 대선출마를 포기하고 문재인을 향한 공격이 실수였음을 인정하고 사과하자 다시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으나[19] 여전히 박원순은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특히 공무원 갑질과 보여주기식 탁상행정 등으로 박원순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4.1.3.1.1. 이해찬, 김어준, 3철, 민주당 내 친 이재명계 인물들
보수성향 사람들은 민주당 내부에 대해 잘 모르고 흔히 문빠가 이재명을 지지하고 김어준을 좋아하는 것이 스테레오 타입으로 굳어졌지만, 현재 문빠들은 이재명을 찍느니 홍준표를 찍겠다고 할 만큼 사이가 좋지 않다.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성폭력 행사 의혹으로 정계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이재명이 이들의 새로운 공격대상으로 부상하였다. 이는 2018년 지방 선거와 8.25 전당대회를 거치며 심화 되어서, 이재명은 경선 이후에 친문들과 딱히 각을 세우며 지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빠들의 제거해야 할 대상 0순위이자 공공의 적으로 부상해버렸다.[20] 소위 反이재명 선봉대로, 문재인 지지층 안의 가장 큰 내부의 적이기도 하다.
이 사진의 문빠는 문빠에게 책잡힌 인물들을 '구좌파'로 지칭하고 있는데, 이는 일부 문빠들이 본인들을 ' 신좌파'라고 주장하고 민주노총, 정의당 등 기존 진보세력이나 운동권 출신, 민주당내 비문 인사 등 보수우파계열은 아니지만 친문과 대립하는 세력을 '구좌파'로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빠들의 평소 행동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성향은 반권위주의, 생태주의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신좌파와 거리가 먼 것을 보면 그냥 기성 좌파, 혹은 민주당내 비문들에 대한 반감으로 본인들은 이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신좌파라는 단어만 가져온 듯하다.
대선 경선 이후 이재명이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고 대선 이후엔 한 네티즌에게 문빠로 변했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며 문빠들의 공격 대상에서 잠시 벗어났던 이재명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최유력 후보로 꼽히던 인물이었는데, 3철이라 불리며 문재인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전해철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여 이재명과 경쟁 대상이 되자 곧바로 다시금 이재명에 대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전해철은 이재명에게 인지도나 지지율 측면에서 상대가 안되기 때문인지 네거티브 공세를 주로 시도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최근에 논란이 된 일명 ‘ 혜경궁 김씨 의혹’이 있다.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온갖 심증을 찾아내어서, 이슈로 만든것도 모두 문빠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한 것이다.[21][22] 엠팍에선 심지어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되느니 남경필이 되는 게 낫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재명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 그리고 친문의 승리가 아니라면 그들이 적폐라 부르는 자유한국당이 승리하여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계 인물들을 좌적폐라 부르며 국민의힘보다도 못한 취급을 하고 있다. 사실 이들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이지, 민주당계 정당을 지지해서 문재인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므로 남경필이나 홍준표를 밀어준다고 역선택이 아니라 진심이라 하는건 그리 이상한건 아니다.
그리고 나서, 이재명이 무슨 말만 해대고 트위터에서 라이브 방송만 켜대면 이재명 제명하라, 병신 찢빠 새끼 죽어라 등의 온갖 수준 이하의 비난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이재명은 제명, 구속을 외치면서도 김경수 만은 석방하라고 난리를 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재명의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으로 경선이 종료되었고,[23] 정상적인 지지자라면 이제 당내 계파싸움은 자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지지 결집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문빠들은 경선 결과에 불복이라도 하듯 곧바로 일베 가입 의혹을 제기하며[24] 우리가 지지했던 박수현을 사퇴시킬 때와 똑같은 잣대로 하라며 이재명의 제명을 촉구하고, 설령 남경필이 재선되더라도 문통과 민주당에 해가 될 이읍읍이라는 암세포를 적출할 수 있으니 상관없다고 하면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남경필에 투표하자는(...) 미친 짓을 하면서 셀프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다.[25] 심지어, 모 문빠는 남경필에게 선거 홍보물을 제작해주기도 했다. 이 게 어딜 봐서, 민주당 지지자인가? 저 엠팍 조차도 팩트체크가 개판이다. 남경필은 허구한 날 문재인을 비판하고 비난했다.
한편 일베 의혹마저 남북정상회담과 야당들의 논란이 되는 행보로 인해 민주당 내부 잡음이 묻히게 되면서 덩달아 묻어가게 되었지만, 문빠들은 신문 1면에 혜경궁 김씨 검증을 요구하는 광고를 내는 등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내부총질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다. # 오죽하면 문빠들이 지지했던 전해철마저 혜경궁 김씨 논란이 경선 불복 프레임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자제를 촉구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강경 문빠들을 중심으로 남경필을 찍겠다는 소리가 나오는 등 여전히 민주당 지지자/당원이라고 보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명 찍느니 차라리 남경필? 극성 文지지자들 '차악 투표' 논쟁[26]
최근엔 문빠들의 댓글공작이 시작되기라도 한 듯 이재명 관련 기사는 모두 이재명을 비난하는 댓글로 뒤덮여있다고 하지만 이건 문빠들의 댓글공작이 아닌 그냥 이재명이 싫은 사람들이다. 디시가 문빠겠는가?
이렇게 문빠들의 이재명 혐오가 점점 심화되자 문빠들은 이재명을 금지어로 지정하기라도 한듯 '이 읍읍'이란 멸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그들의 주장에 반박하는 이재명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 온건 문빠들에겐 '찢가혁'이라는 손가락 혁명군의 멸칭을 붙이고 무논리로 대응한다. 참고로 이렇게 이재명 관련으로 문빠들이 알아서 퍼주는 네거티브들은 한국당에서 주워가서 잘 쓰고 있다. 또한 문빠는 최근엔 그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언론인 조선일보, 경향신문을 비롯한 신문에 혜경궁 김씨 의혹 관련 광고를 무려 1면에 부착하기도 했으며, 이재명에 대한 비난을 담은 책자를 만들어 민주당 지도부에 보내는 등 # 추태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평소 문빠들을 비판해오던 조선일보 측에서 이 사태에 관한 기사들을 쓰며 간접적으로 이재명을 옹호하는 기묘한 상황이 되었다. [정치 인사이드] 이재명 비방 광고 잇달아 낸 건 '親文 3040 여성카페', 이재명 비토에 올인하는 親文, 왜?
물론, 민주당이 탈당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겪은 20대 총선에서 신승 했던 이유가 인재 영입을 충실히 한 문재인 덕분이긴 하다. 그러나, 그것을 문재인 혼자서 한 게 아니다. 다시 말해, 기존 후보들도 자신의 역량으로 당선된 것이다. 안희정계였던 정치인이 피닉제를 추락시킨 것과 비슷하다. 근데 이 점을 깡그리 무시하고, 모든 후보들이 문재인 덕분에 당선됐다고 말하는 문빠들은 정말 뻔뻔하기 그지 없다. 이재명 또한 성남을 기반으로 터를 열심히 닦고 있던 흔한 정치인일 뿐이다. 당장부터 7회 지방선거 서초구청장 선거에서 이정근은 문재인 빨로 당선되려고 했다가 비웃음을 당하며 낙선해버렸던 것만 봐도, 문빠의 생각과 국민들의 생각들은 확연하게 다른 상태다.
딴지일보 자게의 경우, 이재명을 조금이라도 긍정 평가 하려고 하면 무조건 찢빠로 몰아버리거나, 황교익을 비판하게 되면 찢빠로 몰아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나 황교익은 잘못인게 맞다.
물론, 정상적인 문파들이라면,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남경필을 뽑자는 미친놈이 어디 있냐"며 "프락치 짓거리 쳐할라면 느그당으로 꺼지라."고 비난한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책임이 있는 역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을 보수 조차도 아닌 북한과 똑같은 주적 그 자체로 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이 독재정권의 영향도 있겠지만, 결국 선거를 앞두고선 서로 으쌰으쌰 했기 때문에 총선 대선에서 승리를 민주당계 정당 보다 많이 거둔 것은 깡그리 무시한다.
당장 거론되는 민주당계 대권 잠룡만 해도,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이낙연, 김부겸 등등... 민주당계 정당 역사상 대권 잠룡이 이렇게 많던 시기가 거의 없다. 민주당계 정당의 대권 잠룡은 오랫동안 호남 기반의 김대중과 부울경 기반의 김영삼 둘뿐이였고, 이를 깬 것이 바로 노무현이었다.[27] 당장 13대 대선에서 노태우가 당선 됐던 이유가 하나로 합쳐도 모자랄 판에 민주당계 정당끼리 표 갈라져서 어부지리가 됐던 걸 생각해보면... 17대 대선에서는 친노계인 유시민이 신진으로 꼽혔으나, 정동영을 픽 했다가 말도 안 되는 공약들로 표를 깎아먹으며, 민주당계는 그야말로 멸망했었다. 18대 대선에서 조차 문재인이 유일한 신진 정치인이었다.[28] 이후, 지역 기반이 존재하는 민주당계 정치인들이 다수 출몰했던 건 민주당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런 잠룡들을 기반으로 문재인 퇴임 이후를 생각해 다음 대선 유력 주자들을 추려내야 하는데, 극성 문빠들은 오히려 이런 잠룡들 중에서 절반을 비난하고 있으니..
물론, 이재명이 논란거리가 많은 건 사실이나[29], 김진표 같이 참여정부를 멸망하게 하고, 국민의 여론과 반대되는 발언[30]을 하면서 정부 정책과 반대되는 발언을 하며, 삐딱선을 타는 정치인을 출당시키는 것이 민주당에게는 훨씬 이득이다. 근데 정작 그 김진표에게는 일언반구의 비난 조차 없고 오히려 당 대표 선거에서 이재명을 비난했다고 지지한 문빠가 존재한다는 게 아이러니. 심지어 극렬 문빠들은 김진표 논란 자체가 기레기들의 조작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김진표 항목에 "국립대도 사립대처럼 등록금 올리자."고 했던 발언은 진보 언론인 오마이뉴스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진짜로 했다가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집단 반발까지 일으켰던 발언이었다. 이 게 실행된다면 직접 영향갈 20대(국립대 재학생)~40대(10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참여 정부의 지지율이 급하락을 했었으니...[31] 여기다가 설훈이나, 홍익표를 출당시켜버리는 게 훨씬 이득일텐데 말이다.
그리고, 안희정이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구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원(閔珠媛) 씨는 비난하면서도 맹목적으로 김지은을 옹호하기도 한다. 참고로 민주원 씨는 엄연한 여성이고, 안희정 성폭력 의혹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황이 어떻게 굴러가든 간에, 민주원 씨는 명백한 피해자인 건 맞는데 말이다. 실제로, 2심 재판에서 민주원 씨의 증언은 단 하나도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이들이 펼치는 논리는 이들이 그렇게 좋아하다 못해, 숭배한다는 비판까지 나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16대 대선 당시 당했던 후단협의 행동과 소름끼치게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당의 주류 후보가 아닌 비주류 후보가 상호 협의된 방식으로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가 되자, 주류 계열 인물들이 후보사퇴를 요구하며 대거 탈당하고, 급기야 일부는 상대 진영으로 입당하거나, 상대 측 후보를 지지하는[32] 행동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5월 28일 토론회가 열린 후엔 국민의당 분당파이자 새민련시절 문재인에 대한 비판을 여러번 해왔던 반문파 정치인인 김영환을 단지 이재명에게 네거티브 공세를 퍼부었다는 이유로 사이다라며 치켜세우는 모순되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김영환 이 사람, 그 노무현을 탄핵하다가 탄핵 기각 등으로 인한 정치 역풍을 맞고 정치 경력에 상처까지도 입었던 인물이기까지 하다. 게다가 2008년엔 언론에 대놓고 한나라당 가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었고, 2012년 문재인이 18대 대선에서 낙선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문재인 정계 은퇴를 주장하며 그 뒤로도 새누리당 보다 문재인을 더 비난한 꼴통 정치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이재명을 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문빠들은 상관 없다고 생각할 정도다. 이 정도면 문빠가 아니라, 그냥 민주당 내의 프락치들일 뿐이다.
오히려 보수가 신중하게 처신하여 이재명의 논란이 확실한 증거들이 제시된 것도 아닌 의혹 단계인데도[33] 문빠들은 아예 의혹을 사실로 전제하고 사건을 접근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34]
한편 이재명의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인 김부선에겐 동정어린 시각을 보내며 그녀의 입장을 지지해주고 있다. 심지어 혜경궁닷컴이라는 반이재명 문빠 커뮤니티에선 김부선에게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 하지만 김부선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김부선은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했고 대선 당시 본인이 안철수를 지지했다고 밝혔으며, 총선때 문재인을 아오지탄광에 보내버려야 한다는 극단적인 반문재인 발언을 한 전적이 있는 인물인데 김영환과 마찬가지로 이재명과 적대하고 있다는 이유 만으로 응원해주고 심지어 2천만원의 거금까지 모금 해주는 모순의 극치를 보여주는 행동을 하고있다. 이젠 아예 친문이 아니라 반이재명이라 불러야 할 지경.[35]
결국 경기도지사 선거는 극문들의 바램과 달리 막판 여배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출구조사에서 이재명이 우위를 점했고, 개표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당선 유력이 뜬 뒤 곧 당선되었다. 다시 말해, 극문 여론은 한 줌에 불과하다는 것만 입증한 셈. 패배한 극문들은 참담한 심경으로 SNS에 열폭글을 남발하고 인터뷰 논란을 확산시키며 뒤끝을 부렸고, 이후엔 도지사까지만 할 깜냥이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하거나 반드시 끌어내리겠다며 이를 바득바득갈고 복수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이재명이 민주당의 지지율을 깎아먹고있다"고 주장을 하고 다닌다. 민주당 또는 문재인 정부가 무슨 실책이라도 하면 무조건 이재명때문이라고 몬다. 웃긴점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했고, 방송이 나온 이후 인기 검색어를 차지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되었지만 당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리얼미터 조사의 경우 오히려 방송 이후 조사된 첫 주간 조사에서 당 지지율 올랐다. 갤럽의 경우에는 변동도 없었다. 리얼미터 갤럽
도를 넘은 이재명 공격은 지방선거가 끝나고 오히려 더 심해지기 시작하여, 이제는 이재명을 조금이라도 옹호하는 정치인, 언론인들을 모조리 적으로 돌려버리며 완전히 고립되어 가고 있는 형국이다. 문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김어준, 추미애, 전우용, 양정철, 이호철이 현재는 이재명을 옹호하였다는 그 이유만으로 극렬 문빠의 적이 될 정도.
2018년 8월 25일에 열렸던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에 출마한 김진표 의원이 친문표를 의식해 이재명 지사 탈당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자 리얼미터 당 지지율이 5퍼센트 가까이 하락했다. 물론 극렬 문빠들은 이재명 효과가 뒤늦게 반영된 것이라고 우기지만 조사 기관에서 하락 원인을 전당대회의 네거티브로 지적한 시점에서 본인들의 바람에 불과하다.
상기했다시피, 민주당 내에서 가장 보수적이라고 평가되며,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의 협치 의지를 드러낸 김진표 의원은 그 동안 누적된 논란들로[36] 여러 문빠들에게 공격 당하던 사람이었는데도,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내보인 이재명 탈당 요구 하나만으로 그렇게 싫어하던 김진표를 이해찬을 뛰어넘는 친문으로 인정하며, 본인들이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비판하던 과거의 논란들을 변론하고 있으며, 그토록 싫어하던 야당과의 협치 또한 민주당은 앞으로 우클릭을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며 옹호하고 있다(...).
이를 보면 대선·지선 이후 딱히 친문계와 각을 세우지 않고 오로지 시정·도정에 충실한 이재명 시장·지사보다 결국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본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내부총질을 지속하는 문빠들이 오히려 민주당 지지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 결국 이재명 탈당 요구를 내세워서 반이재명 문빠들의 지지를 받은 김진표는 권리당원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송영길에게도 밀린 3위로 떨어지고, 찢묻었다며 사이버 문빠들이 비토한 이해찬이 압승 하면서, 강경 문빠들은 민주당 친문 지지층 내에서도 '시끄러운 소수'였다는 현실을 보여주었다. 쉽게 말해서, 이재명을 비토하는 지지층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37]
참고로 송영길도 진성 친문인 걸 감안해보면, 김진표 따위에게 휘둘리는 문빠들은 극소수에 가깝다는 것이다. 따라서 애초부터 김진표에게 표를 주지 않은 사람들은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해온 지지층이기 때문에 김진표가 여태까지 무슨 짓거리를 하고 다녔는지 알기 때문이다. 당장 경쟁자였던 유시민을 제치고 정동영이 17대 대선의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출됐으나, 막장스러운 정책[38]을 내던지는 등, 정말 젊은이들에게 반발을 해버리는 상황을 만들며, 이명박에게 처참히 발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근래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3철을 비난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지지하던 전해철이 혜경궁 김씨 의혹에 대해 고소를 취하하자 맹비난을 가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씨 마저도 한패라며 비난 중이다.
최근엔 민주당을 탈당해 민주신당을 차려야한다는 주장을 하는 극단세력도 있으며 이재명 지사의 압수수색이나 소환을 보고 이를 반대하고 이재명을 응원하는 지지자 집회에서 50대 남성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자 고인드립을 일삼기도 하였다.
경찰이 혜경궁 김씨는 김혜경이 맞다고 주장하자, 우리가 프락치니 이재명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니 하던 놈들 다 꺼져라 우리가 먼저 알아내서 다행이지 야당과 보수 언론측에서 이재명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때 터트렸으면 어쩔 뻔했냐고 반격에 나서면서 이재명을 얼른 제명하고 경기도지사를 새로 뽑아야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문빠 사이트들은 대부분 남초 성향이고,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에서 유죄 판결을 불신하고 무죄추정의 원칙이 어겨졌다고 울부짖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곰탕집 사건은 20대들이 법원도 문재인한테 장악됐다.고 두고두고 비판하는 판결 중 하나인데 울부짖었다는 말은 쓰는 사람이 페미니스트가 아닌 이상 오히려 이상해 보인다.
이 자체는 하나의 생각으로 그러려니 하더라도, 막상 그렇게
무죄추정의 원칙을 신성시한다면 이재명 또한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형이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이재명 또한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안희정이 한순간에 쫒겨난 것을 두고 '안희정에게 하던 것을 왜 이재명에게는 못 하느냐?'고, 이재명계가 민주당을 점령하고 있다고 울부짖지만 안희정은 어찌되었듯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은 인정하였다. 즉 안희정이 1심에서 무죄된 것은 그것이 성범죄가 아니었다일 뿐이지 불륜 행위 자체가 없던 게 아니란 것이다. 여하간 그들이 다른 이슈인 보배드림 곰탕집 판결 논란에선 무죄추정의 원칙을 신성시한전적이 있는데, 이재명 또한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현 당대표인 이해찬 또한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오히려 문빠들의 이전 말대로라면 이해찬의 발언이 더욱 문빠들의 논리와 일관된다. 즉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무죄추정의 원칙도 편파적으로 적용 하고 있단 것이다. 게다가 오히려 다른 각도의 CCTV나 증언이 확보된 보배드림 곰탕집 판결 논란보다 논란이나 그 결과가 적은 사건이다.
이제는 진선미 장관이 김혜경여사가 그렇게 많은 트윗을 올렸을리 없다는 황진미의 트윗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김부겸, 유은혜, 조국과 함께 공격하고 있다.
심지어 청와대의 공직기강비서관들의 기강 해이 논란으로 인해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사퇴를 촉구한 조응천 의원에 대해서조차도 온갖 욕설과 비난, 인신공격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사 상기한 주석에서 언급한 것처럼 조응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삼고초려를 해서 모셔온 인물이며 당연히 친문에 해당한다. 이들은 그 발언을 한 사람이 누구건, 그 말의 내용이 옳건 그르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 대한 쓴소리를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서 권리당원 게시판이 열리자 반이재명 문빠들이 이재명과 이재명 지지자들을 비난하는글로 뒤덮어버리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친노/친문이 아니거나 친노/친문이라도 조금이라도 문재인을 비판하면 적으로 돌려버리는 문빠들답게 이재명과 관련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옹호하면 바로 찢묻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의 2심판결 이후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2심판결을 비판하고 이지사의 탄원서를 쓰자 이런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노무현에게 세례를 해준 송기인 신부 등 친노계 인물들 뿐만아니라, 이국종 교수처럼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자 한때 문빠들의 찬양대상이었던 인물들도 이지사 탄원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바로 찢묻었다며 태도를 바꿔 비난하고 있다.
결국 이재명에 대해 대법원에서 허위사실공표죄에 대해 무죄취지의 파기환송, 직권남용에 대해 무죄 확정 판결로 기각하자 크게 분노하며 이재명과 이재명에 대해 무죄취지의 판결을 한 대법원 인사들을 맹비난 하는 반응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당연히 민주당에서는 이재명이 이번 대법원 판결로 법적 논란을 말끔히 씻어버리면서 민주당내 거물급 대권주자 하나가 무사생존한 것이기에 대대적으로 환영의 의사를 밝히는 중인데도 이러는 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문빠들과 같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무죄취지의 파기환송에 분개하며 문빠들과 똑같이 대법원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반대측인 보수 정치인들과 보수 지지자들이다
4.1.3.2. 정의당
위의 ' 패권주의'에서도 나왔지만, 문빠들은 심상정 당시 후보가 문재인 당시 후보에 대해 비판하자 심상정 당시 후보를 적폐라고 비난하였다. 심지어 홍종학 당시 중기부 장관 후보 건 문제로 인해 노회찬 의원을 적폐로 비난하기도 했다. #정의당 내에도 친노로 분류되는 참여계가 활동하는 점 등 다양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정의당 데스노트’라고도 불리는 일부 부적절한 인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찬성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가 정의당 당원으로 밝혀진 점과 참여계 등의 사회자유주의 계파 등이 있다는 점으로 그나마 우호적인 시선으로 보기도 했었다. 물론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조금이라도 여권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놓거나 비판을 하면 '처신을 잘하라'며 패권주의적인 엄포를 놓거나 적폐로 낙인찍고 비난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39]
노회찬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허익범 특검에 조사를 받기 시작 하면서 투신 자살로 생을 마감 하자 강경 문빠들 사이에서 '노회찬과 이정미의 반대를 무릅쓰고 드루킹 특검을 찬성한 심상정 때문이다. 그리고 정의당에서 그나마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노회찬이 사라졌으니 정의당은 이제 심상정이 장악한 메갈당에 불과 하다. 그러니 확장성을 잃어버린 정의당의 지역구와 비례표도 민주당이 다 흡수해서 정의당을 원외로 내쫒아야 한다'는 고인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이후 민주당의 주도로 환노위 노동소위에서 이정미가 배제되자[40] 문빠들은 교섭단체가 아니니 당연한건데 왜 여당에 때쓰느냐며 비난하는 등 적대적인 태도를 계속해서 보이고있다.
이와같이 정의당에 비교적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던 문빠들이 적대적인 강경한 태도로 돌아선데에는 정의당의 드루킹 특검 찬성이 문빠들의 패권주의인식과 겹쳐 ‘배신’으로 비춰진 것도 있지만 최근 정의당의 지지율 상승세이 위기감을 느낀것 또한 원인으로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의 정책 우클릭으로 여당 지지 진보층이 정의당으로 유입되자 문빠들은 정의당이 지지층 뺏어갔다는 식의 적반하장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4.1.4. 민주노총
정부 정책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세력에 대해 무작정 '적폐' 취급하는 등 과격한 양상도 엿보인다. 일례로 최근 민주노총은 문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적폐 귀족노조'로 지목 돼 뭇매를 맞았다. 민주노총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된 박형철 변호사의 갑을오토텍 변호인 전력을 비판하자 이를 문제 삼은 것이다. 갑을오토텍은 직장폐쇄, 노조파괴 등으로 노조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
- 아시아경제
민주노총은 과거 노무현 정부의 신자유주의, 반노동 정책에 반발하여 대립한 전력이 있어 친노-친문 지지자들의 주적이 되었는데, 한국 사회 특유의 반노조 정서까지 더해져 그 강도는 더욱 심해졌다.- 아시아경제
2017년 6월 30일 열린 사회적 총파업과 7월 8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한 '7.8 민중대회'에서 정권교체가 되었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며 개혁을 요구하였는데, 이에 문빠들은 " 민주노총은 심상정, 김선동 지지해 놓고 2달 된 정권에 이게 무슨 짓이냐", "지난 9년 동안 찍소리 못하다가 왜 정권 바뀌자마자 초장부터 생떼냐라는 등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당연히 지난 9년 간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게 아니다. 당장 민중총궐기란 이름을 단 시위가 언제 처음 이루어졌는지 문서를 보고 오면 알 수 있다. 2017년 10월 현재는 겨우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왜 자꾸 대통령을 귀찮게 하냐며 대통령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시위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 24일 노동계-대통령 만찬 이후엔 대놓고 민주노총을 어용노조라며 비하하고 있다.
관련 기사
그리고, 어떤 문빠는 민주노총 등 문재인에게 옹호적이지 않은 진보 세력을 모함하기 위해 주작질까지 일삼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7년 10월 28일에는 광화문에서 민주노총 등의 세력을 위시한 집회와, 여의도에서 친 문재인 세력이 모이는 집회가 열리는데, 오늘의유머에서 '광화문 집회가 여의도 집회를 비난하는 포스터'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원본은 삭제되었지만, 이것을 archive.is로 박제한 내용은 남아 있다. 박제1 박제2, 박제3, 박제4)
그러나, 정작 광화문 집회의 참여 세력인 민주노총 등의 오피셜 자료에서는 저러한 포스터가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다른 문빠 커뮤니티인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에서도 이 포스터의 진실성을 의심하였으며, 북유게에서는 해당 포스터의 존재를 최초로 알린 이가 사과문까지 게시하는 등 해당 포스터가 민주노총 등을 음해하기 위한 이간질로 결론 내렸다.[41]
이후에도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개악(改惡)에 계속해서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문빠들은 여전히 민주노총에 적대적이다. 관련 기사가 나오면 문빠들은 항상 ‘이명박근혜때는 가만히 있더니 좀 편해지니까 저런다’, ‘아직 2년밖에 안된 정권인데 바라는 게 많다’, ‘이게 다 국민의힘 때문이니까 국민의힘에게 가서 해라’, ‘민주노총도 적폐다', '니들이 문재인을 뽑았냐? 니들이 노동자의 대표냐' 적나라한 예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1.5. 지역
4.1.5.1. 호남
20대 총선에서 호남을 국민의당이 장악하자 일베충과 동급으로 취급하며 호남 비하에 앞장섰다. 오늘의유머/시사게시판과 깨시민 참조. 또한, 19대 총선에서 안철수 당시 후보가 1위 자리를 위협하자, 윗 문단에서 국민의당을 까듯이 호남도 적폐로 취급하였다. 민주당을 심판해야한다면서 결국 민주당을 시궁창으로 만든 근본적인 원인인 호남토호들을 왜 재선시켰냐는 것이다. 단순히 지지자들을 까는 것만 해도 문제인데, 전체로 일반화해서 까는 것은 더욱 문제가 있다. 깨시민 문서 참고. 역설적이지만 문빠들이 문베충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당시,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서 합류한 사람들은 몇 몇을 제외하곤 거의 호남을 기반으로 했었다. 문빠들은 마치 호남이 국민의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준 것처럼 얘기한다. 엄연한 거짓이다.
사실만 말해주자면, 20대 총선에서의 민주당은 호남에서 궤멸당하지 않았으며, 단지 호남의 의석수가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얘기하는 것에 불과하다.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삼았던 의원들이 탈당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박빙이 펼처지다가 2위를 했을 뿐이라, 의석을 못 먹었을 뿐인 것을 마치 지지 기반을 잃어버린 것처럼 말하는 건 오버에 가깝다. 그럼에도 대부분 10% 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며, 민주당은 40% 정도를 득표했다. 그런데, 20대 총선은 호남이 없어진 디버프를 수도권이나 PK, 대구 수성구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커버해버리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되고, 새누리당이 의석 과반 확보에 실패하며, 박근혜 정부는 보수 정부임에도 여소야대가 되어버리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앞서, 문재인은 총선이 다가올 즈음에 광주에 내려가서, 사과를 했었고, 광주 민심은 어느 정도 되돌아왔었다. 그렇기 때문에 득표율에서는 어느 정도 선방했기에 대패하진 않았다.
그리고, 국민의당이 호남을 장악한 위력은 오래가지 못 했다. 촛불정국 때 여러 실책을 거치고, 19대 대선에서 호남은 문재인의 손을 들어줬으며, 문재인 당선 뒤, 7회 지방선거에서는 많은 지역을 민주당이 재탈환하는 데에 성공했다. 결국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지지도 1% 아래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폭망해버리고,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 통합해서 바른미래당으로 출범했는데, 호남 기반의 몇 몇 의원들은 이 것을 반대하며 민주평화당으로 분당하는 결과가 되돌아왔다. 그 와중에 호남은 민주당 또는 정의당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호남을 적폐로 취급하는 건 오버다.
2018년 12월 현재까지도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으며, 게다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도 여전히 가장 높은 곳이다. 단순히 호남이 민주당을 지지 안 하고 다른 당을 선택했다고 해서 마치 일베충 같이 호남을 비하하고 적폐 취급한것은 문빠 집단의 속성이 일베와 다름없다는 것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이다.
4.1.5.2. TK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본거지인 TK는 일본으로 취급하며 존재만으로 까인다. 막말로 TK 출신이면 누구와도 상종을 말라는 식으로 군다. 민주당에 몸담는 정치인[42], 급기야 연예인과 방송인[43]도 TK 출신이라는 까닭 때문에 악플을 받는다. 자기가 원하는 정당을 뽑아주지 않는다고 그 지역을 비하하는 짓거리는 일베충이 민주당만 뽑는다고 호남을 비하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 그리고 4.19 혁명이 시작된 곳이 TK였으며[44], 보도연맹 학살사건 당시에도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과 거창 양민 학살사건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수만 명이 살해되었고, 거의 수원 이남인 지역에서 대학살극이 일상적으로 일어났다. TK도 문빠들의 바람과는 달리 호남만큼 충분히 현대사의 피해를 당했었고, 민주주의에 이바지 한 업적이 있는 것이다. 물론 문빠들은 이런 역사적 사실을 모르거나 알아도 자기들이 먼저 망각하고 적폐만 찍는다며 신경쓰지 않는다. 민주화 운동을 해도 절대로 진실성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또 TK지역을 절대로 여행하거나 방문조차도 하지 않는다. 혹 문빠들 중에 TK지역을 다녀온 사람이 있으면 토착왜구 동네 다녀온 놈이라며 엄청난 공격을 가하는 것은 물론 TK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 역시 절대로 먹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 달빛동맹을 거품물고 빽빽거리며 극렬히 반대하는 집단도 바로 이들이다. 뉴스나 온라인에 달빛동맹에 관련된 기사가 나오면 온갖 악플로 분탕을 치기도 한다.
전라도 빨갱이 놈들이 정권 잡으면 나라가 북한에 넘어간다는 쌍팔년도 흑백논리, 사드야 어찌 되었건, 역시 보수 밖에 없다며 결국 표를 주는 대다수의 중노년층에게[45] 젊은 세대의 진보 지지표가 압도 당하는 건 사실이다. 단 이는 이건 젊은 세대 상당수가 일자리를 찾으러 수도권과 부울경에 몰려 가면서 호남 정도는 아니지만 대경권에서 젊은 세대가 줄어가는 것도 있다. 노령화가 진행중인 건 맞다. 특히, 의성군과 군위군의 경우, 노인 비율이 엄청난 상황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갈수록 바뀌는 추세라는 것이다. 당장 민주당이 10%대 지지율 정도였던 과거에 비해서 최근에는 민주당이 20~30% 정도의 지지율을 득표할 정도로 시대가 바뀌었다. 점점 지역주의의 벽이 허물어진 것이다. TK가 극우들의 성지인 마냥 비난하던 문빠들이 무안할 수준이 되었다. 이런 지역 비하성 발언은 구태적 지역주의의 발상에서 시작된 것이며 이를 조장하는 것은 적폐와 마찬가지이다.
이젠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를 중심으로 TK권역으로 확산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지역 혐오성 악플을 끈질기게 다는 경우도 많다. 예전부터 대구 등 TK가 보수 텃밭이라이에 반발 하는 지역혐오 성향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 19를 대구 폐렴, TK 폐렴으로 바꿔 부르면서 악랄하고 지독하고 노골적으로 TK 지역에 대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예시1 예시2 예시3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에 대해 혐중적인 발언이라며 비난하던 경우도 있었다. 중국은 우리민족의 형제이지만 TK는 우리나라 사람으로 절대로 봐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마구 퍼뜨리는 중이다.
4.1.5.3. PK
PK는 TK보다는 사정이 나았었다.- 친노/친문 성향이 강한 부산
- 특히 문재인의 국회의원 지역구인 사상구
- 문재인의 출생지인 거제시
- 노무현의 출생지인 김해시
- 문재인의 연고지인 양산시
- 경남 표심의 스윙 보터 그 자체인 창원
하지만 19대 대선 결과 경상남도에서 문재인이 1위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위의 TK와 같이 갱상민국으로 독립하라, 갱상민국 대통령 홍준표 드립을 쳤다. 참고로, 부울경 지역에서 문재인은 이겼다. 그래도 그 전 해에 있었던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PK 지역에서 의석을 어느정도 차지했고 7대 지선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기 때문에, TK보다는 취급이 좋았으나,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경남, 부산, 울산 등의 PK 지역 대부분의 의석을 차지한데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 차이로 부산광역시장에 당선되자, TK와 동급으로 보고 있다. 특히나 박형준은 문빠들이 자기네 딴에는 "노무현을 죽인 이명박의 최측근"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더더욱 그랬다.
4.1.6. 법조계
사실 유전무죄 무전유죄, 3.5법칙 등을 이유로 대중 사이에서 사법불신이 심해지면서 법조계에 대한 적폐몰이는 꽤 과거부터 성행했다. 하지만 문빠들의 적폐몰이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데 구속영장이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것마냥 크게 착각하고 있다. 그 일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강부영에게 갓부영같은 찬사를 보내다 이후 정유라, 추명호, 김관진 등 구속영장들을 여럿 기각시키자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적폐판사로 몰아갔다. 하지만 문성근, 김여진 합성사진을 제작 유포한 국정원 직원을 구속시키고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을 땐 "아직 민주주의는 살아있다"며 "갓부영" 칭호를 다시 쓰며 치켜세웠다.또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 시킨 판사나 여럿 반문 인사들의 구속 영장을 기각한 판사들을 인민재판 하듯이 비난하고 있으며, 법과 원칙대로 돌아가는 법조계마저 정치적 이유로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적폐이고 청산 대상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본인들 쪽 인사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그건 또 그대로 가만히 있으며 올바른 판결이라며 반기는 중.
이러한 법조계에 대한 여론몰이가 지속되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직접 정치적 이유로 판결에 비난을 퍼붓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며 비판했다. 본인들이 소위 양념질을 해가며 지지했던 인물에게 조차 대놓고 비판을 받은 것이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 조차도 무조건적인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46]
또한, 김경수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성창호 판사에게 온갖 적폐니 양승태에게 혼을 팔았니 날선 비난을 해댔다.[47] 참고로 이 분, 법원이 기각했던 김기춘과 조윤선을 나란히 구속시켰던 분으로서, 김기춘은 양승태의 직속선임이기도 하다. 한때 문빠들에게 갓창호 소리까지 들은 적이 있었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인 셈. 여기다가 세월호 참사에서 박근혜를 옹호했다거나, 박사모에다 글을 썼다는 등의 헛소리도 심심치 않게 한다. 정말 그런 식으로 발언했다면, 징계거나 의원면직까지 갈 수도 있는 발언이다. 사법농단 수사에서 조차도 친박계를 옹호했다 같은 비스무리한 것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헛소리 확정.
이 외에도 윤석열 당선 이후 윤석열 측으로부터 사퇴압박을 받던 김오수 검찰청장을 향해 "윤석열의 길을 걸으라"며 응원하며 칭송을 했었다. 그러나 4월에 강성친문, 친이계가 검수완박을 외치며 5월안에는 법안통과를 외치며 강행돌파가 나오려는 기세에 친정부 성향인 김오수마저 "시기상조, 검수완박 할 것이라면 나먼저 탄핵시켜라"라며 반대의지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마저 이뤄지지 않자 사표를 내 검수완박에 대한 반대의지를 천명하자 친문진영은 바로 돌변해 김오수도 적폐였다며 물어뜯었다. #
상기에 있는 판사들의 판단을 저렇게 비판하면서 논란이 많은 이정렬[48]에게는 청변이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다. 참고로 청변은 이정렬 본인이 불러달라고 했다는 건데, 문빠들은 "이정렬 만이 노무현, 문재인의 뒤를 잇는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그 자체가 노무현, 문재인에 대한 모욕에 가깝다. 노무현, 문재인은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이렇다할 논란이 없었기 때문이다.
4.1.7. 의료계
문재인 정부의 의료 정책인 문재인 케어가 발표되자 여러 의사들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비판하자[49] 그들에게 기득권 세력은 환자 생명보다 자기들 밥그릇이 중요하냐면서 JSA 북한군 귀순사건을 통해 존경과 주목을 받고있는 이국종 의사를 보고 좀 배우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 정작 이국종 의사도 문재인 케어에 대해 비판했다. 그리고 이국종 교수가 자유한국당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하자 "이 인간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구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참고로, 그 토론회에서 이국종은 "이 정부에서 의료계의 지원이 좀 나아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우리가 여태 외상센터를 구해달라고 부르짖었을 때 여러분들께선 아무도 안 나셨잖습니까? 저희가 닥터헬기 얘기했을 때 나서신 분이 있습니까?"라고 정곡을 찔렀다.[50]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에는 덕분에 챌린지까지 하며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을 칭찬했는데, 이후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비판하니까 의사들을 비난해서 의사들이 안덕분에 챌린지를 하기도 했다.
4.2. 무비판적 지지
이 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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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문빠들이 논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들이 숭배하고 우상화하는 문재인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그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못하며 철저히 응징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대부분이 노무현 지지자였던 사람들이다. 문빠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기와 퇴임 후 각종 의혹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한 이유를 야당이나 언론을 넘어, 여당의 비판적 지지자들까지 비난에 가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이들과는 정책 관련 토론이 불가능하다. 애초에 안건이나 정책의 세부 사항은 본인들의 알 바가 아니고,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을 한 사람들은 지지 대상과 무관하게 무조건 문재인 정부 반대 세력으로 매도한다.[52]비판적 지지'''라는 말 자체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한 욕설과 비슷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인 사실들은 가짜뉴스라면서 부정한다. 문빠들은 미디어에서 나온 “아버지도 죽고 시집도 못 가고 나라만 위해 산 박근혜가 너무 안됐다, 잘 됐으면 좋겠다 ” 정도로 요약되는 고령층의 인터뷰 짤들을 비웃음감으로 삼은바 있다.
또한, 아이돌 팬덤에 가까운 행보 역시 보이고 있는데[53], 이에 대해서는 문빠의 주요한 지지층이 되는 40대 여성이 과거 H.O.T.나 젝스키스 등의 1세대 아이돌 팬덤의 주 나이대였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 과거 1세대 아이돌을 응원했던 이들이, 40대가 된 지금[54], 정치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가 사상, 정책이 아닌 단순히 문재인이라는 정치인을 응원하기 시작하면서 과거 아이돌을 응원하던 식으로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응원하게 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정책을 보지 않고 사람 개인에게 집착하며 절대적으로 숭배하며 일체의 비판도 용납하지 않으며, 비난하는 이들에게 집단 린치를 가하는 행태 때문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나 그와 함께 조국흑서를 공저한 공저자들처럼 중도층이나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던 사람들조차도 문재인 정부에게서 등을 돌린 사람들이 많았고, 이는 결국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심이 민주당에서 완전히 떠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니 하고 싶은거 다 해 밈은 2017년에 데깨문 단어가 등장하기 전에 유행했던 것으로, 원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나야 나 무대 최초공개 영상에 올라왔던 댓글에 프로듀스 101 출연진 중 한 사람인 장문복에게 '문복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적었던 것이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 댓글 이후로 인터넷 전반적으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퍼졌고 문재인에게도 이런 말을 사용, '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문구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2017 대선 때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 유행한 캐치프레이즈로, 대선 이후 문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복종할 것을 나타내는 문구다. 지금은 이미 밈이 돼버렸다. 이는 단순한 지지 발언 정도로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기도 하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을 단순한 국민의 대표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교주 혹은 우상으로 섬기는 자세이며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에 입각한 태도라 할 수 없다. 문재인 정부의 행보에 비판과 견제를 일절 허용하지 않는, 말 그대로 정언명제 취급할 정도로의 양념질이다. 애초에 정치 권력에 대한 민주 시민의 견제는 여야를 불문한 의무인데도 이를 오히려 시민 차원에서 막는다는 것은 민주사회 시민의 올바른 자세가 아닌 박사모같은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자세일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 정치를 자처하는 셈인 것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일부 극렬 지지자들은 일본에 대해 극히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들의 행동은 범죄만 안저질렀지 일본이 일제 강점기 에 했던 짓들과 다를바가 없다는 사실이 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했다. 다만 그 일본도 1930년대 말~1945년 전까지만 해도 최소한의 개념은 잡힌 국가였다. 우리나라에 저지른 행동이 워낙 답 없어서 그렇지.. 지금 문빠의 행동은 그 일본 중에서도 답 없다는 극우 성향의 우익들이 딱 비슷하다. 타국을 비난하는 거며, 타국의 지도자를 냅다 자국 정치인 조롱에 써먹는 거며...
이러한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와 같은 마인드를 갖고 행동하는 과정에서 반지성주의와 인지부조화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박기영 임명 당시에도 잘 드러나고 있다. 문빠임을 자처하면서 동시에 황우석을 옹호하는 행위가 그 예이다. 오히려 과학계를 퇴보시킨 자의 일당을 차관으로 임명하는 데 비판과 견제 '따위'는 필요 없다는 식으로, 견제하는 시민들을 향한 ' 적폐세력의 옹호자'라는 매도와 원색적인 욕설이 당시에 가득했다. 그리고는 박기영이 본부장 자리에서 사임하자 적폐 세력의 승리라느니 문재인이 뜻이 있어서 그랬다느니 하는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기 바빴다. 이를 견제했던 시민들의 몫은 안중에 없었을 것이다.
결국 이러한 문빠들의 행보는 20대 대선에서 문재인에게 우호적이라고 주장하며 친윤, 윤석열에 대한 대안적 지지로 돌아서버린다. 문재인 정권에 대해 정책, 노선을 보고 지지한 게 아니라 문재인 개인에 대한 숭배로 지지한 것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정책의 연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문재인에게 우호적이냐 아니냐 여부가 중요했으며 이들이 보기엔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문재인에게 더 우호적이라고 착각을 했기 때문이다.[55]
4.3. 비문/비판적 지지자에 대한 탄압
기사문재인의 정책은 의도와는 다르게 결과가 좋지 않을 수는 있다.[56] 체감 경기와 민심을 물어볼 때 긍정적인 대답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답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경하다니 뭐니 하면서 신상을 터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도를 넘게 괴롭히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이 상인만 해도 영업 방해, 전화로 괴롭히기, 악평 남기기, 불매 운동 등으로 괴로움을 겪고있다.
기사
반면, 자발적으로 찾아와서 칭찬을 하고 존경을 표하면 지지자들이 알아서 가게로 가서 물건을 팔아주고 홍보도 하는 등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대상자는 문재인 지지자이자 민주당 가입자로 2014년부터 활동했다. 지지자들 간의 이런 밀어주기 및 친목질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대놓고 하는 것은 꽤 문제가 있다.
심지어는 개그맨 이용진이 문재인을 "문재인씨" 라고 호칭한 것을 가지고 불경하다며 불편해하고서는 온갖 린치를 가한 바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용진 '문재인씨' 호명 논란 문서 및 클리앙/비판 문서 참조.
극성 지지자들은 같은 문재인 지지자라도 조금이라도 정부 인사나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비판적 지지자, 나는 문재인 지지자인데/나는 문재인 찍었는데로 시작해서 이건 좀 아닌데 라는 논리로 지지층 사이에 내분을 일으키는 분란종자라는 의미의 나문지/나문찍, 원래 자유한국당 찍었으면서라는 의미의 원자찍 드립, 어차피 우리나라는 민주당이 약해지면 자유한국당이 집권할 수밖에 없는 양당제 국가로 저 둘보다 유능하고 깨끗한 제3지대 정당과 정치인 같은 건 허상이니까 내부의 분란종자는 참여정부 때의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와 같은 프레임으로 문재인과 민주당보다 더 쓰레기인 자한당을 집권시키려는 무리다. 그러니까 그래서 자유한국당 찍을거야?라는 의미의 그자찍 드립 등을 사용하면서 로 낙인을 찍으며 조롱하곤 한다. 이런 현상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나타나고 있다. # # #
결국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2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준석으로 인해 국민층이 된 청년층들이 그래도 국민의힘은 쫌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우리 국민의 힘을 찍어주지 않는 점을 조롱하고 있다. 또 이댄 반문 보수 성향 사람들은 민주당을 버린 문빠들한테 그래서 민주당 찍을거야?라는 의미로그민찍'을 쓴다.
보통 대부분 싸잡아서 비판적 지지자라고는 하지만, 사실 여기서도 2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 '이 곳에서 난 문재인을 지지하는 편이지만, 이러이러한 경우는 잘못된 것 같으니 비판을 해야겠다.', '난 문재인과 성향은 맞지 않지만 현재로선 도저히 다른 더 좋은 사람이 보이지 않아서 차악론으로 뽑았다'라고 하는 사람을 뜻한다.[57]
이런 사람들은 상대 당이라도 잘한 점이 있으면 칭찬하고, 민주당도 잘못한 점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맹목적 지지자들은 "옹호 쪽으로 의견을 단결하자, 하나로 뭉치자."면서 정작 자신들은 같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편을 가르고 일부 지지자를 배척하고, 밭갈러 온 틀딱이라고 조롱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조금만 문재인이나 커뮤니티 여론 독재를 비판하거나 보수당을 옹호하면 여론조작범으로 단정 짓고 욕설을 퍼붓는 행태 때문에, 온건파 지지층을 비롯한 여럿이 혀를 내둘렀다. 맹목적 지지자들이 행패를 부린다고 혀를 내둘렀다는 소리다.
자신이 지지하는 문재인이나 그 지지자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사람을 알바 취급하며 마녀사냥을 한다. 우리가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맹목적이고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니 문제가 있더라도 비판은 얼마간 접어 두는 것이 옳다는, 민주주의와 동떨어진 주장을 펼친다.
이에 반박하는 측은 " 지지 = 무조건적 무비판과 수용"이라고 우기는 맹목적 지지층의 편협을 지적한다. 정책이나 정치에 대한 비판 자체를 막는 것은 건전한 정치 참여라고 볼 수 없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이유, 혹은 보수 정권 출신 대통령들이 강력한 힘을 등에 업은 이유로 계속 지지층의 충성을 언급하며 자신들이라도 비판하지 말고 지지해 줘야 야당 측의 공격으로부터 대통령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지지층이 제대로 된 사람들이었는가? 박사모와 같은 무비판적 지지자들이 박근혜에게 정말로 유익했나? 혹은 박근혜를 지켜 줬던가? 박근혜의 구속을 막지 못한건 물론이고 오히려 박근혜의 이미지만 악화되고 그 정치인에 그 지지자라는 인상만 심어 주었다. 더군다나 이명박- 박근혜 청산을 외치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소위 적폐들과 다름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진중권 전 교수는 대깨문의 이런 행태를 유사 파시즘이라 정의했다. 기사 이런 행태들이 쌓이니 세간의 평으로는 자발적 홍위병, 속칭 문위병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이다.
4.3.1. 뮨파
문빠들의 비문, 비문재인 지지자들에 대한 공격은 뮨파라는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유래가 없는 뮨파 현상으로 변절되었다.자세한 내용은 뮨파 문서 참고하십시오.
4.3.2. 이낙연 지지자 민주당 경선 선관위 결정 불복 시위
문빠 자신들이 지지하며 밀은 이낙연이 되지 않았다 하여 경선에 불복한 사건.루리웹 출신 트위터인 더레프트가 대표적. 경선과정의 사사오입 논란, 박수 추대로 당원들 희망은 소멸했다.고 주장하며 여전히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주장해대면서 윤석열 지지로 돌아섰다. #
4.4. 편협
4.4.1. 코로나 백신 부작용 선동
문빠들은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19 백신을 구하지 못한 것도 이들은 실드를 친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등 주요 백신의 부작용 등으로 선동하는 편이다. 원래 예방접종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부작용 관련 기사를 가지고 와서 침소봉대 하는 것도 특징이다. 백신 부작용을 핑계대지마라. 부작용은 신경 쓸 필요없이 문빠 너네들이 부작용이 많은 백신이라고 양념질하는 아스트라제네카도 환영하면서 맞을 테니까, 일단 백신을 아무거나 구해 오기라고 해라!!라고 팩트 폭력을 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부작용은 일부 사례일 뿐인걸 다들 알고 있다.4.4.2. 가야사 복원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를 복원해 영호남 지역감정을 허물자는 의견을 내놓자, 역사학계의 한국고대사학회장 하일식 연세대 교수는 대통령이 특정 歷史연구 지시하는 나라가 어딨나면서 반발했다.그러자 문빠들은 가야를 지나치게 떠받들어 주면서 하일식 교수를 비난했다. 경주 시내의 무리한 개발로 1000년 고도도 보존되지 못하고 있는 판에, 가야 역사를 복원하라는 문재인의 주장은 문제인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하일식 교수는 박근혜 시절 국정 교과서 반대에 그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사람이다. 국정 교과서 전환 발표 바로 다음 날 연대 사학과의 다른 교수들과 함께 '국정 교과서에 반대한다.'는 선언을 했고, 이는 사학과 교수들의 선언으로는 가장 빠른 것이었다. 문빠들은 '문재인에게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사실 관계를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고 비아냥거리고, 거기에 우르르 몰려왔다.
이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의 역사관 논란에서도 마찬가지로 "당신들 역사학자들은 박근혜 정부가 국정 교과서 만들 때 뭐했냐?"라는 식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당연히 많은 역사학자들은 국정 교과서에 반대했다. 역사학자들은 박근혜 정부 때는 당시 여당과 극우로부터 좌좀, 종북으로 낙인 찍히더니, 정권이 바뀌고는 전 정권의 잘못된 정책에 반대한 일도 없었던 취급을 받으며 문빠들에 의해 친일파나 적폐로 낙인 찍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지나친 호도가 있다. 일각에서는 가야사 역사 연구에 대해 옹호하기도 했는데 일단 역사 복원에 대해서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 고대 일본 역사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 가야사 연구의 심화·확대엔 공감을 받았다. 문재인이 비판받은건 국정 최고 권력자가 학자들과 가야사 실상을 대화하지 않고, 연구의 나아갈 방향을 지목해 정책으로 삼으라고 주문하는 것 자체가 본말이 전도됐고,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관광개발, 복원 등으로 예산 따내기 경쟁 우려 때문이다. # 일각에서는 가야에 대해 비참하게 멸망한 소국이라는 주장하는데 문재인의 가야 역사 정책 추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가야가 비하당하며 비참하게 멸망당했다는 것은 논점일탈일 뿐이다.[58] 가야사는 연구가 미진하여 학계에서도 새로운 학설이 나오는등 의견이 분분하다. #
4.4.3. 역사왜곡
코로나 19 시기 한류가 역대 최전성기를 달리고 2021년 UN으로부터 선진국으로 등급이 변경되자[59] 문빠들은 '눈 떠보니 선진국이 되었다' ' 문재인 정부는 한국을 선진국에 진입시킨 정부'라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 시기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한 것마냥 주장하고 다녔다. 그러나 한국은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60]부터 이미 선진국에 진입해 있었다.[61] 즉, 문빠들은 자기들이 지지하는 대통령의 업적을 만들기 위해 같은 진영의 전임 대통령의 업적까지 부정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만행까지 저지른 셈이다. 쉽게 비유하자면 전두환 지지자가 전두환 시기 경제성장 성적이 더 좋다며 박정희 시기 경제성장을 초라하다고 비하하는 격이랑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4.4.4. 탈원전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에 대해서도 *, * 마치 광우병 파동 당시의 일방적인 전문가 불신과 유사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탈원전을 주장하는 동시에 핵잠수함 건조는 미국과 협의하자는 등 모순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탈원전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방사성 물질의 유출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해상 작전 중에 적에게 격침 우선 표적이 될 위험이 큰 핵잠수함의 원자로가 지면에 고정되어 각종 방호벽과 안전설비에 둘러싸여 있는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보다 훨씬 유출 사고가 날 확률이 높다. 문재인 대통령 측근 중 원자력 관련 전문가는 없거나 해고되고, 신재생 에너지 산업 관련자들이 다른 정권에 비해 유독 높은데, 일각에선 신재생 에너지 산업 지원을 대폭 늘리고 탈원전을 이렇게 서두르는 게 대통령 5년 임기 내에 자신들의 입지를 잘 굳히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압력을 불어넣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그러한 아젠다의 연장선으로 원전의 건설과 보수에 강력히 반대하며, 신재생 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에 찬성한다. 그러나 임기까지 2개월 남은 임기말에서야 원전을 다시 재가동 시키며 탈원전 정책이 실패를 인정하자 그제서야 "최근 이상기온으로 전력이 많이 필요해지는데 태양열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로는 역시 한계가 있었다.", "원자력은 잘만 다루면 안전하다." 라는 여론으로 빠른 태세전환을 보이며 탈원전은 그래도 좋은 시도였다로 포장하고 있다.
4.4.5. 박기영 임명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문단에서 이미 설명되었지만 박기영 임명 건에 대해서도, 이 사람이 황우석을 지원하였다는 큰 문제를 일으켰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 임명했으니까 잔말하지 마라.' 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이 사건은 비유하자면 후지무라 신이치[62]가 일본의 문부과학성 장관이 되는 수준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 격으로 날뛰고 있다는 것이다.( #1, #2) 당장 과학계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문빠들은 그들마저 적폐라느니 과학 마피아라는 따위의 딱지를 붙이고 청산 대상으로 몰아가기에만 바빴다.이게 다 문재인 때문?[현재는 삭제됨]
문재인 정부와 상관없는 일 혹은 대부분의 대한민국 관련 긍정적인 현상들을 문재인 덕분에 일어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맹목적으로 동조하는 태도도 보여주고 있다.
팟캐스트 방송은 우익 정권 9년 동안의 보수 찬양 언론에 대항하기 위해서 태어난 이른바 대안 언론이었다. 그러다 보니 전반적으로 좌익이며 문 대통령에 우호적인데 우익 언론의 문제점까지 미러링한 모습이다. 일부 팟캐스트는 상기된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 주면서 파급력도 상당해서 문빠들의 유일한 진실, 전투 자극제처럼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유튜브만 검색해 봐도 일부 친문 정치인과 문재인만을 지지하고 타 정치인들을 적폐와 토호, 쓰레기 등으로 비하하는 동영상이 많다. 그리고 이런 영상의 추천 수가 다른 성향의 영상들보다 훨씬 많다. 시간이 경과한 후, 현재는 같은 이해찬 당대표를 필두로 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친문성향 의원들을 저격하고, 김진표 등 본인들이 미는 인물을 그 자리에 대체하려 한다.
팟캐스트 진행자의 상당수는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쭉 지지해 온 사람들이고, 노 전 대통령을 언론, 야당, 이른바 내부 비판적 지지자에게 잃었다는 그릇된 트라우마가 있어서, 박사모와 자유한국당보다 훨씬 더 심하게 언론과 비판적 지지자에 대한 증오가 강하기 때문에 모든 문제들을 이들에게 떠넘기고 이런 언론, 비판적 지지자들을 향하여 원색적인 단어를 써가면서 비난하고 필터링 없이 그대로 방송되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를 뽑기 위해서,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동을 무조건 옹호하는 점 역시 문제인데, 황우석과 함께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 대한민국 과학계에 큰 상처를 남긴 박기영 같은 사람도 대통령이 임명했다는 이유로 기레기와 과학계의 적폐 세력들, 비판적 지지자들의 마녀사냥 식으로 옹호하는 방송까지 했다. 이 방송이 나온 건 대통령이 사퇴란 이름으로 박기영을 내친 이후 나온 방송이다.
그리고 박기영 사건 이후 터진 박성진 후보 사건에서는 아예 몇몇 팟캐스트 제작자가 어용 언론을 자처하며 박성진 얘기는 딴 데 가서 들으라는 둥 언급 자체를 당당하게 거부하고 있다.[63] 아무래도 박성진 후보자의 과거 성향을 옹호하자니 야당과 다를 게 없어지고, 비판하자니 그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비판적 지지자가 되어 버리니, 박성진이란 존재 자체를 덮어 두고 북핵 실험 등 안보 문제로 자신들의 치부를 회피하는, 본인들이 비하하던 기레기, 적폐 세력과 놀랍도록 똑같아지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친문 팟캐스트, 친민주당계 유튜버 문서를 참조.
4.4.6. 흑백논리
또한 친문 세력만이 정의이며 그 외에는 모두 청산할 악의 무리라는 흑백논리, 선민의식에 패권주의 성향도 강해 상식적인 수준의 협치 시도도 야당과 결탁한 배신이라고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국민의힘은 두말할 나위가 없고, 타 정당에 대한 비난과 매도도 지나친 수준이다. 이들이 국민의힘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에게 보이는 태도는 다음과 같다.-
바른미래당, 국민의당(2020년)
"간판만 바꿔 낀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 것만 빼고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과 다를 것이 없는 당" -
국민의당(2016년),민주평화당,대안신당, 민생당
"민주당에서 싸우다가 따로 살림차린 구태 정치꾼들의 당" -
정의당,
진보당[64],
기본소득당
"민주당 뒤통수나 치는 입만 살아있는 진보 인사들의 당"
또한 더불어민주당 내 인사들까지 비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김부겸과
심지어 2021년 초에 이르러서는 자신들이 밀던 이낙연 대표마저 이명박 박근혜의 사면을 건의했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그렇게 혐오하던 이재명 지지자들과 함께 이낙연을 사면발이라며 조롱하는 행태를 보였다.
4.4.7. 호모포비아
이후 상황은 기이하게 전개된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문 후보 지지자들의 비난은 문 후보를 비판한
성소수자들, 특히 기습시위를 벌인 성소수자 단체에 쏠렸다. 이들이 문 후보의 멱살을 잡았다는 가짜 뉴스가 빠르게 유통됐고, 대선 주자들이 빗장을 푼 혐오 발언들이 SNS를 타고 확산됐다. “문재인이 홍준표의 큰 기술에 말렸다”(김어준)는 ‘방어’도 나왔지만,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혐오의 공식화는 그 정도의 발언은 용인될 수 있다는 의식을 정당화하며 일상에 빠르게 번졌다. 이는 해당 TV토론 이후 SNS에서 ‘동성애는 싫지만 차별엔 반대한다’ 류의 발언이 쏟아진 데에서도 확인된다. 과거 선거 때에는 잘 거론조차 되지 않다가 이번 대선에선 두 후보의 발언으로 느닷없이 소환된 성소수자들이 그 발언의 후폭풍까지 맞고 있다.
주간 경향 - 동성애 혐오 발언, 민주주의 유턴?
'''문재인 당시 후보가 동성애는 반대하지만 그들을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발언을 하였다.
나중에 문서와
문재인/비판과 논란/19대 대선의 동성애 반대 발언으로 인한 '성 소수자 단체의 기습 시위' 항목에 원인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 일로 인해 성소수자 단체와 친문 지지자들의 관계가 크게 험악해졌다.주간 경향 - 동성애 혐오 발언, 민주주의 유턴?
4.4.8. 패권주의
정의당은 19대 대선에서 후보를 낸 정당이다. 정의당이 한국 정치 판도의 특성상 민주당계 정당과 연대하는 일이 많았지만, 정의당의 색깔은 민주당계 정당과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문빠들은 심상정 당시 후보가 문재인 당시 후보를 비판하는 것 자체를
이를 바라보는 정의당 지지자들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 분명히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고 무엇보다 민주당과 별개의 정당인 정의당이 민주당의 편을 들어야 한다는 것은 다당제에 대한 몰이해와 선거 승리를 위한 이해집산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정의당은 민주당을 도울 이유도, 의무도 없다.[66] 야권 후보 단일화는 정권 교체를 위한 전략적 제휴일 뿐, 이를 강요하는 것은 지지자를 대변하는 대의 민주주의 원칙에도 어긋난다.
심상정을 비판한 논리도 특이한데, 심 의원은 문재인 당시 후보가 캠프 전문가들과 소통이 안되어, 복지량을 늘린다고 하였으나 2017년 현재는 갑자기 팍 줄인 정책적 혼동에 대한 비판을 하였다. # 거기에 공약 재원이 하나도 제대로 적시되어 있지 않다는 검증의 비판을 하였다. 그러자 보수주의자라고 비판한 것이다.
문빠의 주 레파토리인 '비례를 정의당에게 줬으나 뒷통수를 맞았다', '이제 더민주 지지자가 빠졌으니 정의당은 망할 것이다.' 라는 식의 말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이러한 주장은 마치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의당의 베이비시터라도 되는 듯이 얘기하는 것이다. 즉, 정의당은 주체성도 지지자도 없으니 그동안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지해 주었지만 이제 문빠 주장 상 적폐가 되었으니 지지자도 없어져 자연소멸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당초부터 정의당과 그 지지자에 대한 선민사상을 전제하고 있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이제는 당 내부적으로도 친문-비문은 구분해서 비문은 공천주면 안된다고 극렬 반발하며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내부총질'을 일삼고 있다. 그 타켓이 된 사람이 이재명 성남시장. 처음에는 막말 논란과 혜경궁 김씨 의혹 등으로 "이재명이 나가면 진다"는 프레임을 밀었으나, 경선에서 친문 핵심이 전해철 의원이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패배하자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되면 문재인 정부 발목잡는다."는 주장을 하며 그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인 '선거에 대한 승복'을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 지금 하는 행실을 보면 문빠들이 자기네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당내 분란을 일으키는 내부 사쿠라'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경선에서 정당하게 이긴 후보가 자기네 라인 아니라고 흔드는 모습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괴롭혔던 후단협과 똑같다.
여기에 특유의 음모론적 사고방식이 발휘하여 당내 비문 세력들이 친문을 공천 학살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을 보이고 있다.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70 ~ 80% 나오고 있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당장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17인 모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외치고 있다. 당장 이번에 지방선거 주자로 나온 현역 의원 3 명 중 2명이 대표적인 친노-친문계인 박남춘과 김경수다. 원내 1당 지켜야한다고 당내 지도부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이개호 의원의 출마를 막았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오히려 친문만 우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원내대표 투표에서 친문 홍영표 의원이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한 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다.
4.4.9. 천안함 피격 사건 왜곡
심각한 점은 단순히 대통령을 과도하게 지지하는 것을 넘어서서 역사 왜곡성 발언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67][68]어뢰탐지 불가능한 초계함을[69] 탄 장병들을 경계실패자로 몰아가고 46인과 수색 작전 도중 사망한 고 한주호 준위 등 여러 숭고한 영혼에게 욕설을 퍼붓는 답이 없는 행동. 이젠 하다하다 천안함 피격 사건을 암초 충돌, 잠수함 충돌, 더 나아가 MB의 자작극으로 몰아가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진정 대한민국 사람이 맞는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그들은 단체로 음모론을 퍼트리고 댓글을 조작하고 있다. 심지어 이명박 관련 기사에만 이러한 댓글을 퍼트리도록 하면서 다른 기사에는 하지 말라는 이중성까지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한술 더 떠 천안함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면 재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다 순국한 장병들과 그들의 유가족에게 엄청난 모욕이 되는 발언들이다.
문빠들의 트위터 계정에서는 천안함 피격 사건의 원인이 잠수함 충돌이라는 등의 각종 음모론이 돌아다니고 있다.[70] 이들은 한국 정부와 해외 조사단 (미국, 영국, 스웨덴, 캐나다)의 조사 결과는 신뢰하지 않으면서 음모론자들과 특히 북한의 주장은 무조건 신뢰하고 있다.[71] 또한 마치 종북주의자처럼 북한이 저질렀다는 증거가 명확한 천안함 피격 사건조차도 정부가 꾸민 일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통일부도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의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 맞다고 인정하는 와중에 이들은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트위터 발언 01 트위터 발언 02 트위터 발언 03 트위터 발언 04 트위터 발언 04 트위터 발언 05
순국 및 생존장병들을 패잔병이라 조롱하고 북한을 옹호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심지어는 김영철 방남 반대 집회를 벌이는 천안함 순국장병 유족들을 향해 " 박근혜 정부 때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서 나서느냐? 유족들 뒤에 뭔가 있는 게 틀림 없다"라면서 일베저장소와 대한민국 엄마 부대 등이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게 했던 만행들 그 이상으로 장기적으로 여론을 완전히 지배한 전력을 남기며 동조압력과 민폐를 끼치고 있다.
천안함 사건 당시의 친노세력의 여론몰이는 광우병 관련 시위자들이 3년 후에 재차 반란을 일으킨듯이 뉴스댓글란을 지배하고 이견을 하나라도 올리면 결코 인격적인 린치를 한치도 피할 수 없는 수준의 집단행동을 보였으며, 보수적 이념을 모두 포괄할 수 없는 일간베스트의 사용자라며 모함 및 매도용으로 사용되는 국부적인 일베충 사례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 이런 선동행적은 뉴스댓글란을 넘어 대형 커뮤니티, 다음카페 등 SNS로도 이어져 반론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파편에 사용된 잉크가 코발트 블루인지, 열역학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까지를 논쟁하며 이견을 가진 사람의 지성, 인격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당시 올라왔던 기사중 자칭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이 나타나 열역학을 거론하며 천안함 폭침 가능성은 제로라고 언급하는 바람에 전문가의 이름으로 이견과 반론을 금지하는 행태까지 보였다.
천안함 사건은 2010년 이래 10년이 지나가는 사건인 만큼 시작부터 이명박의 자작극이라는 설로 광범위한 온라인공간과 댓글란을 정복한 후 이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인격적인 비하를 가하는 집단행동으로 시작했으며, 이 배타적인 집단행동이 문재인 시대인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천안함 사건이 터지기 오래되기 전에는 광우병관련 물의를 일으켰던 패턴과 매우 유사하다.
이들이 모두 종북세력이거나 주사파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경제시스템을 정교하게 정상화하는걸 넘어 경제 자체를 강한 사회적 힘으로 눌러야 한다는 사고방식, 경제시스템의 위에 무언가 강력한 패권이 존재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마르크스주의자이기 때문에 저지를 수 있는 사회적 위력행사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또한 투쟁동료로써 사회적 패권이 자본주의보다 우위에 있는 북한(총살과 세뇌), 중국(정보검열 및 동일한 중화사상적, 사회주의적 가치관 강제화), 러시아나 자본주의에 의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여겨지는 필리핀, 북한을 일종의 이념적인 형제로써 여기는 것이다. 꼭 종북세력이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기존의 자본주의적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그것을 누를 수 있는 사회적 패권을, 그리고 기존의 경제시스템이 잘못되었으니, 그것을 머릿수와 세력과 힘으로 누를 수 있는 사회적 패권을 정당화하는 증거를, 정당성이 보여지는 계기를 추구하는건 마찬가지다.
천안함과 관련된 이들의 집단적인 조작 행위 또한 자신의 정당성과 정당해보이는 프레임을 얻기 위해 타인의 인격을 비하해 사회적 조명을 못하게 하고 린치를 가한다. 결국 자신들만이 사회적인 정당성에서 이견을 가진 사람들보다 폭력을 써서라도 우선이고자 하는 억압적이며 야만적인 행동이었을 뿐이다.
참고로 이들의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왜곡행위는 문빠와 견원지간인 찢빠들도 답습히고 있다.
4.4.10. 민병두 의원직 사퇴 비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과거에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터지자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히자 "혼자 살겠다고 의원직을 사퇴하느냐"라고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물론 실제로 성추행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고 본인도 성추행 자체는 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의원직 사퇴를 만류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들은 단순히 '사퇴는 과하다'는 정도를 떠나서 '사퇴는 당신 혼자 살자고 했다가 야당만 도와주는 꼴'이라며 이상한 진영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불과 5석 차이로 간신히 원내 1당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심지어는 해당 의혹을 삼성이 퍼트린 것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퍼지고 있는데, 이를 최초로 보도한 언론사가 삼성과 대척점에 서있는 뉴스타파라는 점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4.4.11. WHO의 게임 중독 질병화 추진 관련
WHO의 게임 중독 질병화 추진에 대한 인식도 가관이다. 문 대통령이 게임에 대한 편견을 고치겠다는 공약을 해 놓고 정작 WHO의 이런 움직임에는 침묵하고 있어 전세계의 게이머들이나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우려하고 있음에도, 문빠들은 그들에게 위로는 못할망정 오히려 무책임하고 모욕적인 언행("어쩌라고?", "오타쿠 새끼들" 등.) 등은 물론 아예 대놓고 적폐몰이(야당지지자 몰이, 일베충 몰이 등)을 일삼고 있다. 문빠들의 이런 행동은 게임 혐오 세력의 견해에 동의하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이후 상황에 따라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 탄압이라며 중독법을 비판한 적이 있다.이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72]이 국감에서 " 게임중독을 정신병으로 분류할 것"[73]이라는 발언을 해 게임업계를 발칵 뒤집어 버렸는데, 이에 문빠들은 게임 중독 몰이, 알바몰이 등을 해가며 "(게임 중독 질병화에는 반대는 하지만...) 그래도 문재인 정부는 잘못이 없다."라며 여전히 문 정권을 옹호하고 있다. 출처가 콘솔 게임 사이트인 루리웹인 걸 생각하면 훌륭한 자폭이다. 물론 반박하고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의견도 더러 있다. "게임 중독으로 규정한다고 학생&백수가 공부&취업하는 거 아니다." 등
4.4.12. 문화체육관광부의 HTTPS 차단 논란 관련
자세한 것은 워닝 문서 참조. 덧붙이자면, 한국은 훗날 중국처럼 반인도적인 통신탄압을 자행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데도 문빠들은 "그딴 하찮은 걸로 최고존엄이신 문재인 대통령을 모독하는 놈들은 전부 복돌이들 혹은 일베 잔당들이다!!"며 비판적 지지자들을 비방함은 물론, 자신들이 사실상 '제2의 박사모' 혹은 ' 메갈 2중대'임을 스스로 인증해 버렸다. 그런데 이들은 박근혜 정부에서 발의된 법안에 대해 정부가 인터넷을 검열할 수도 있다며 발악하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검열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말이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것. 테러방지법이 한창 문제가 될 때 정부의 검열에 대한 '가능성'을 앞장서서 비판하던 이들이 현재는 문재인 정부의 진짜 검열에 대해 앞장서서 변호하고 옹호하는 아이러니를 보이고 있다.4.5. 이중잣대
문빠들이 널리 비난당하는 가장 큰 원인이자 그들이 문재인/민주당 지지세력내 암적 존재인 여러 이유 중 하나.극과 극은 통한다의 전형이자 내로남불의 전형으로서, 그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그토록 비판해온 적폐세력의 적폐행위들을 그들 스스로가 놀라울만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물론 그것을 철저히 자기합리화까지 하고 있다.[74]
문빠라고 불리는 친문과 비문은 하나 같이 지난 2013년 박근혜 정권 출범 초기 인사 잡음이 생길 당시에 박근혜 정부의 인사 선임에 대해 인사 참사라고 표현하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당시 이를 의식한 듯 공약으로 일명 5대 비리[75]에 저촉되는 인사는 절대 선임하지 않겠다고 공약했지만 정작 대통령이 된 후에 대부분의 고위공무원들이 이 5대 비리에 1~2가지 이상 저촉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나서서 해명하기는 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만 잘하면 된 거라며 배짱을 부리자 야당은 이를 두고 인사 대참사라고 평가했다. 그러자 박근혜보다는 낫다거나 잔당 니네도 4년전에 그랬잖아? 라는 식으로 이중잣대를 들이밀고 있어서 문재인식 민주주의라는 뜻의 문주주의라고 비판받고 있다.
또한 나라에 우환이 생길 경우 전 정권에 있을 때에는 무조건 정부, 대통령, 청와대 탓부터 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책임소재를 중간에 어떻게든 끊어 철저히 대통령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 2019년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경기도를 시작으로 국내를 강타하자 문빠들은 오로지 해당 도지사의 책임으로만 돌리며 물어뜯었다. 이는 대통령에게 화살이 향하지 않게 하기 위함임과 동시에 평소 눈엣가시였던 이재명을 마음껏 욕하기 위해서였으므로 경기 외 지역에서 발생 소식이 들려오자 싹 입을 다무는 촌극으로 이어졌다.[76][77] 이는 2020년에 전세계를 강타하는 코로나19의 유행 때에도 그다지 다르지가 않다. 또한 2020년 부동산정책을 24번이나 대실패를 해서 집값이 1년에 5~10억 넘게 오르는데도 문빠들은 5년동안 1억 올랐던 박근혜정부, 이명박정부, 더 올라가서는 이승만이 잘못했다고 하고 있다.[78]
그리고 평소 언론불신을 강하게 내비치며 기레기, 찌라시 등으로 연일 폄하하다가도 본인들 입맛에 맞는 기사는 덥석덥석 가져와 들이미는 심각한 확증편향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를 하는 기사나 근거 없는 카더라를 다루는 기사 등에 대해 평소에는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성토하다가도, 본인들에게 이득이다 싶은 기사는 낚시든 카더라든 찌라시든 가리지 않고 물어와 아무튼 팩트로 취급하곤 한다.[79] 성향과 마음가짐이 이렇다보니 과거 자신들이 보수들을 비웃으려고 자행하던 가짜 교수나 박사 출처로 낚시글 쓰는 수법에 자신들도 똑같이 걸려드는 멍청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당시엔 상당수 보수 콘크리트층이 고연령층이라 인터넷 문화에 약한 것도 한몫해서 걸려드는 걸 보고 틀딱 운운하며 낄낄대더니 자신들은 그런 것도 아니면서 똑같은 꼴을 보이고 있으니 그야말로 누워서 침 뱉기.
여론조사 또한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나온 건 옳게 된 국민의 뜻이고 불리한 건 조작 날조로 낙인찍는 것이 일상이다. 당연히 근거 따윈 일절 없으며 그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옳은 것은 그 자체로 팩트이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면 좋은 언론 옳은 기사이고 부정하면 나쁜 언론 가짜 뉴스라는 사고방식이 굳건히 깔려 있는 것.
거기에 여당 범죄 혐의가 튀어나오면 헌법 정신 운운하며 무죄추정 원칙을 찾고, 야당 및 반문 세력 범죄 혐의는 한껏 유죄추정을 해주는 모습도 여실히 보여준다.
4.5.1. 다른 문서 사례
자세한 내용은 홍종학/비판과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탁현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안경환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박기영(교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박성진(교수)/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남북단일팀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김기식/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조국 사태/반응 문서 참고하십시오.
4.5.2. 지소미아 관련 논란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일본과 맺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협정)에 관해서 문빠들은 "이것은 일본의 한반도 재침략의 길을 열어주는 매국 협정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문재인 대통령 역시 같은 어조로 지소미아를 강도높게 비판하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지소미아를 철폐하겠다고 공언했다.그러나 막상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 공언과는 달리 지소미아는 계속 유지되었고, 여기에 대해 "왜 대통령은 약속을 안 지키는가? 빨리 지소미아를 철폐하라!"고 외치는 문빠들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심지어 2019년 11월 22일 문재인 정부가 일본의 한국 반도체 원료 수출 규제 조치가 해제되지 않으면 지소미아를 반드시 종료하겠다고 외쳐 오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지소미아를 계속 연장하겠다고 말하자, 문빠들은 이를 두고 "문재인 정부의 큰 그림이다, 한국 외교의 대승리다, 일본은 이제 외통수에 걸렸다."라고 온갖 황당한 궤변으로 문재인 정부를 찬양하고 있다.
차라리 문재인 정부가 지소미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했다면 미국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을 테고, 아니면 애초에 공언한 대로 지소미아를 끝내 종료시켰다면 국민들의 지지도라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80] 그러나 종료하겠다,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계속 말하다가 갑자기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연장시켜 버렸고[81], 실제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이던 좌파 진영에서도 대일외교 방향에는 대체로 긍정하는 분위기였으나, 이번 발표로 즉각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런 현실을 제대로 못보고 문재인 정부 찬양가나 불러대는 문빠들의 정신 수준은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박사모보다 하나도 나을 것이 없다(...)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서 인터넷 여론이 차츰 문재인 정부에 불리하게 돌아가자, 일부 문빠들은 "지소미아의 종료 여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 제한에 걸려 있다고 문재인 정부가 조건을 달았으니, 우리가 언제든 종료시킬 수 있는 패를 가져 유리한 입장이다."라는 식으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그러나 이미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미국 측에서 한국 정부에 강한 압력을 넣어 종료가 아니라 연장으로 정책을 바꾸게 만들었는데, 차후에 한국 정부가 과연 지소미아를 종료시킬 수가 있을까? 그러려고 할 때에 또 다시 미국 측의 강한 압박이 있을 것은 뻔한 일일 텐데 말이다.
더군다나 현재 다시 지소미아 종료를 고려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해 비판을 하는 문빠들은 보이질 않는다. 사실상 미국이나 일본의 보복이나 압박은 싫지만 본인들의 감정적인 외교 방향은 지속하고 싶다는 억지에 가까움에도 이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질 않고 있다. 아예 종료 의사를 비추어 타국의 압박을 감수하고 강경 대응을 이루든가, 이웃 국가인 만큼 서로 합의점을 논의하여 그대로 연장을 하든가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상태임에도 그저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라는 이유 만으로 맹목적인 찬양을 하는 것은 당명이 "민주"당인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가질 태도인가 의문이 든다.
4.5.3. 공소장 공개 관련 논란
2020년 2월 현재 수사와 기소가 진행중인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일명 청와대 하명수사 사건과 관련하여, 추미애 장관의 법무부는 기소가 제기된 청와대 비서관 등에 대한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논란이 벌어졌다. 이 제도는 국회법,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국회가 법무부에 공소장을 요구하면, 법무부는 검찰로부터 공소장을 받아 그대로 국회에 제출하는 제도이다. 추미애 장관이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 비서관들을 보호하고 범죄혐의사실을 은폐하기 위함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인데, 그럼에도 추미애 장관은 사생활 보호니 하는 구차한 이유를 대며 공소장 비공개를 관철하고 있고 문빠들은 과연 추다르크라느니,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피의사실공표죄 등을 들먹이며[82][83] 온갖 쉴드를 치고 있었는데...사실 이 공소장 공개 제도는 다름아닌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5년에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라는 것이다. 관련기사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미국에서도 비공개한다며 어설픈 논리로 방어를 했지만 중앙일간지의 법조기자들이 미국의 소송절차를 낱낱이 들어가며 처절할 정도로 논파해버렸다. SBS 팩트체크[84][85] 대표적인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공소장 비공개 결정이 궁색하기 그지없다"며 청와대와 여권을 사정없이 비판했고 관련기사 하다못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조차도 "법무부가 공소장 비공개로 사안을 정치쟁점화했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히는 형국이다. 관련기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 노무현이 준 알 권리를 문재인이 빼앗았다고 통렬히 비판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문빠들은 노무현을 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추미애를 비판할 수도 없는 내로남불 사면초가 형국이 되어 공소장 공개얘기만 나오면 뜬금없는 자유한국당 욕이나 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여기서 내로남불이 되는걸 아는 문빠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고, 상당수의 문빠들은 공소장 공개제도가 왜 노무현과 연결되는지조차도 잘 모르는듯 하다. 그들은 유엔 세계인권선언 및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자유권규약)에서부터 일관되게 밝히고 있는 '표현의 자유(알 권리)는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기본 원칙'이라는 명제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문재인을 교주로 하는 일종의 사이비종교를 믿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4.5.4.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도를 넘은 인신공격
자세한 내용은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문빠들에 관련된 모든 문제점의 총집편이자 이들이 문재인과 민주당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만천하에 알린 사건. 피해 할머니가 정의연에 안 맞는 소릴 했다고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말[86]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4.5.5.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피해자 및 일가족 막말
보수정권이 일명 북풍으로 빨갱이 단어를 사용 할 때는 하나같이 색깔론이라며 비판하더니 정작 피해자 일가족의 아들이 대통령을 향한 자필 편지가 공개되자 친여, 친문 커뮤니티 중심으로 월북인데 생떼쓴다, 월북자 가족이 떳떳하게 얼굴을 드는 좋은세상 말을 사용하며 피해자 및 일가족을 향한 막말을 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후 10월 13일에 편지에 대한 답변을 보냈는데 피해자 유족측은 타이핑 답장과 기존과 다를바 없는 입장문에 가까운 내용에 실망했다는 입장을 표하자 일부 민주당원은 대통령이 바쁜 와중에 위로의 말을 해주고 답장해준것을 고마워해야지 월북한 게 자랑이냐?며 조롱하였고 친여 커뮤니티에서 "월북자인 네 아버지에게는 명예가 없다"며 2차가해를 하고 있다. 기사 분명 박근혜 때 이와 판박이의 일이 일어났으면 100% 문빠들이 제2의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이라고 칭하고 세월호+ 채상병 이상으로 분노하며 촛불시위, 박근혜 하야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서고 이와 정반대로 태극기 부대들이 피살된 공무원에게 월북한 빨갱이 운운했을 것이다.
4.6. 반(反)민주주의
문빠는 흑백논리를 펼치는가 하면, 문재인을 반대한다고 해서 무조건 적폐를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박사모와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87] 인사청문회에서 인사검증[88]을 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문자폭탄을 선사하고, 이재명을 비롯한 비문계는 더 말할 것도 없다. 민주주의를 외쳤던 사람들이 이제는 여론조작까지 시도하니 정말 답이 없다.8.27 전당대회에서 문빠는 최재성을 지지하는 추세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친노&친문계의 좌장인 이해찬에게 19대 대선 경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89] 출마를 포기해 달라고 하고있다. 특정인을 지지하지 않는건 정상이나, 그의 출마자격을 부정하는 주장은 그 사람의 정치권리를 무시하는 것으로, 또 다시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집단임을 자기 스스로 인증을 하는 모양새다.
애초에 특정 인물에게 과도한 권위를 부여하고 지켜줘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부터가 민주주의와는 한참 거리가 먼 행태이다. 이런 행동은 민주국가의 국민이 아니라 일종의 왕의 친위대 역할을 자처하는 것에 가깝다. 민주주의 정치구조의 기본인 삼권분립이나 정당정치 등을 무시하는 행태도 만연하다. 이들의 행태에 대해 '문빠들이 바라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닌, 민주당 영구 집권'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2019년 5월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의 지지 이유 1위가 '없음'으로 조사되어 논란이 되었다. 특히나 더 논란이 된 것은 기사에서 밝혔듯 해당 조사는 직접 대화를 통해 주관적 응답을 받아내는 형식인데, 이 조사에서 지지자들 중 다수가 지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딱히 없는데요?'류의 대답을 한 것이기 때문. 이는 본인들이 비난하는 콘크리트 우파 식의 사고방식과 다를 것이 없는, 아니 자유민주주의를 참칭하며 물리적 폭력 대신 사이버 불링을 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세계판 정치깡패들이나 다름없다.
4.7. 조직적 행위
4.7.1. 온라인 여론 조작
자세한 내용은 달빛기사단 문서 참고하십시오.4.7.2. 문자 폭탄 테러
그들의 문자는 탄핵 국면 당시에는 자유한국당 의원만을 향했지만, 대선 국면이 되자 바른정당, 국민의당은 물론, 정의당 의원,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비문계 의원에게도 향했다.대부분의 언론과 문자를 수신 받은 의원들은 현재 벌어지는 현상을 " 문자 폭탄"이나 " 문자 테러"로 규정하고 있으나, "문자 행동" 등으로 순화해서 부르자는 반대 의견이 있으며 여기에 지지를 보내는 의원들도 있다. 욕설이나 신변 위협, 수면 방해를 초래하는 심야 시간의 문자는 명백한 잘못이지만, 노출된 공인의 활동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자체를 "폭탄"이나 "테러"라는 부정적인 네이밍으로 규정하는 것이 맞는가 틀린가는 현재진행 중인 논란 사항이다.
최순실 게이트 발생 이후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휴대전화 명단이 공개되자 수 천 개의 문자들이 쏟아졌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경우 "충성충성충성" 사건 때 전화번호가 알려졌는데,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알려지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이후 대선 국면이 되자 문빠들은 주승용, 박용진, 정병국 등의 당 안팎의 적대 세력 의원들 전원에게 문자 양념을 퍼부었다. 대부분 문재인의 당선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되거나 문재인에게 비판을 한 사람들이 주요 타겟이 되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를 두고 "당을 망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자 문빠들은 이재명에 실망했다면서 문재인과 같은 민주당 소속인 이 시장마저도 양념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월 말 인사청문회 중에 문자 폭탄을 날려 입막음을 하려는 시도들도 차츰 나타나고 있다. 24일 청문회에서는 야당 의원들에게 대대적인 문자 폭탄을 보내, TV 청문회 생중계 도중에도 문자 진동 소리가 계속 울리는 해프닝이 있었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문자 폭탄에 대해 청문회 임하는 위원으로서 유감을 표하겠다"라며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호소했으며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문자 폭탄은 반민주적인 행위"라 규정했다.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청문위원으로 나선 야당의원들이 청문회 첫날인 24일 문자 양념에 시달렸다.
한편 인사청문회 위원에게 유권자가 직접 의사를 전달한 사례는 지금까지 없던 것이기도 했다. 한 국회의원은 "이틀 사이에 1만 통이 넘는 문자를 받았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그 중 80~90%는 인신공격이나 욕설에 해당해 오히려 불쾌했다고 밝혔다. [문자폭탄] 이언주 "이틀에 만 통, 국회 견제 기능 위협"
그럼에도 시민이 인사청문회 절차에 관심을 갖고, 국회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발전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또한 문자 폭탄이 일방적인 욕설들만 보내는 것은 아니며 논리적인 비판을 보내는 것 역시 존재하는데 소통하려는 노력은 없이 폭탄, 테러 운운한다는 불만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바른정당 주호영 의원 역시 다량의 문자를 받긴 했지만 네티즌과의 논리적인 비판을 주고 받으며, 일방적인 욕설이 아닌 논리적인 비판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그러나 대한민국의 법은 공적인(public) 영역과 사적인(private) 영역을 구분하고 있다. 즉 제 아무리 국회의원이 여론과 접촉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들, 국회의원의 사적인 연락처를 공개하도록 규정하지는 않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그것이 사적인 영역으로서 보호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일부 의원들은 스스로 공개한 사례도 있지만, 문자 폭탄은 스스로 공개를 했든 누출이 된 것이든 무차별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다만 국회의원은 업무 특성 상 여러 대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며 공개된 번호는 업무용이다. 비유하자면 삼성 제품이 문제가 생겼을 때, 삼성A/S센터(업무용)에 연락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알던 삼성 임원(개인용)에게 직접 연락을 취한 셈이며, 한두 건에 불과하다면 임원 본인이 상담이나 해결해줄 수 있으나 수백, 수천 건이면 임원이 일일이 응대할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개인 아래에 보좌관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업무용 전화를 담당하여 국민들의 전화에 응대하고 이를 국회의원에게 알리는 구조로 되어있다. 국회의원과 단순 사교적인 이유로 연락한다면 모를까, 국회의원의 활동에 관한 내용은 업무용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들의 주장대로 문자 보내기를 기술 발달에 의한 민주주의의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고 한다면, 같은 원리로 ( 비문과 친문을 불문한) 여당 의원, 야당 의원, 대통령을 가리지 않고 직통 번호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하지만 친문 인사, 대통령 등 모든 공직자가 연락처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은 나오지도, 이에 동조하는 여론도 없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 청문회 당시 민주당 의원들도 연락처를 공개하여 박사모 등의 반대자들로부터 무시무시한 수준의 살해 협박과 문자 폭탄 테러에 시달렸고 이를 비판했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문자 양념은 온당하다는 주장을 내놓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로, 박사모들이 난리 피우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들을 받은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태세를 바꾼 것이며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또한 그 행동이 선의라 할지라도 욕설과 비판 일색인 문자가 건설적인가에 대하여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극단적으로 비교하자면 사이버 폭력의 일종인 '떼카'[93]와 크게 다를 바 없고,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인 악플과도 일맥상통하며 박사모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애국심에 한 행동이다. 문빠들은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같은 상황을 겪는다면'을 역지사지해 볼 필요가 있다.[94] 현재 문재인 정부 내각 및 장관진 인선 선출 관련해서,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일어난 인사보고서 및 청문회의 진통을 두고 '민주당이 야당이던 시절 하던 짓을 그대로 돌려받는 것 뿐' 이라고 말하는데, 기타 정황은 일단 제쳐두고 그 말 자체만 논하자면, 문빠들의 문자 폭탄 행위가 선례가 되어 자유한국당 지지자, 국민의당 지지자, 바른정당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하여 문자 폭탄을 날리는 일이 벌어진다면 문재인 지지자들은 뭐라고 할 것인가?
이는 지지자들과 비판자들의 초점이 어긋난 탓도 있는데 지지자들은 정치적 견해 표출 문자를 생각하며 옹호하고 비판자들은 욕설 문자를 생각하며 비판하기 때문이다. 비판자들은 피해 의원들이 호소하는 대로 욕설과 협박 문자가 잘못된 것이라 말하지만 옹호하는 지지자들은 언론에 표출된[95], 혹은 자신들이 전송한 정치 참여 문자가 민주주의를 파괴한다고 하니 억울해하는 것. 문자를 보내는 지지자가 많아지고 여야 갈등이 심해져 분위기가 과열된 탓에 과격한 문자가 많아지는 면이 있으니, 지지자들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의원들의 고충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반대쪽에서도 정당한 의견 표출까지 테러로 규정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는 식으로 억누르는 것은 삼가야 함은 물론이다.
여당이나 이낙연 국무총리 등은 자유로운 의견표출로서 문자가 가능할지라도 사적 영역 등을 충분히 고려해 일방적인 욕설이나 비방을 금하며 예의를 갖춰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문자 폭탄 받을 때가 정치 전성기라고 하면서 심한 욕설 협박은 자중해야 한다고 하였다. #
이낙연 국무총리도 과도한 표현은 자제하라고 하면서 사실상 문자 양념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였다.
정진석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발신자들을 싸그리 묶어 " 좌파 좀비"라는 명칭으로 불러 기사를 탔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자 폭탄을 보낸 사람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더니 술에 취해서 문자를 보냈다는 졸렬한 변명[96]을 했다. '문자 폭탄' 시달려...되걸어 보니 취중 폭탄?
2021년 재보궐선거가 거대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끝나고 일부 초선 의원들이 조국 사태 당시부터 시작된 내로남불 태도를 반성하겠다며 사과를 하자, 문빠들이 '초선5적', '배은망덕'을 외치며 문자폭탄을 날렸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연락처 1000개 정도 차단하면 문자폭탄 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
4.7.3. 신상털이 및 공격
문재인 대통령 :요즘 경기 어떠세요?
반찬가게 사장 :(경기가)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 돼요. 진짜 어떻게 된 거예요. 점점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 울게 생겼어요.
반찬가게 사장 :(경기가)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 돼요. 진짜 어떻게 된 거예요. 점점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 울게 생겼어요.
코로나19 발발 후 아산시 경찰교육원에 우한교민과 유학생들을 수용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아산시를 방문하면서 아산 온양온천 시장에 방문하여 둘러보던 도중 어느 한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면서 위의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상인은 그저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게 되면서 매출에 상당히 피해를 보고 있다는 표현을 한건데 문제는 위의 내용의 대화가 중계되면서 문빠들은 " 어찌 감히 대통령 각하께 그리 불경한 태도를 취할 수 있냐"며 대동단결하여 반찬가게 사장의 신상과 가게이름, 전화번호를 턴 뒤 이를 공유하여 실제로 반찬가게에 전화를 걸거나 악플을 다는 등 일탈행동을 벌이기 시작하고 이를 들은 청와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지같다' 발언 상인에 대한 공격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라며 자중을 표할 정도였다. 결국 이번 사례는 문빠의 행동은 박사모와 다를바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에대해 비판하자 적반하장으로 이명박근혜였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가게가 사라졌을 것이라며 자신들의 행동은 약한편이라고 자기변호는 덤이다. 당연히 그런 일이 실제로 있는지와 별개로 한 짓거리는 명백한 협박 업무방해다.
결국 참다못한 상인은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지자들 다수를 아산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아산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당연히 문빠 그룹에서는 더 격하게 반발하며 협박을 가하고 있다.
2021년, 전남대 오월대 창립 멤버중 한명이고 학생운동을 활발히 했던 배훈천[97]은 만민토론회에서 실명을 밝히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극렬히 비판한 적이 있었다. 얼마 안가 친문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를 언급한 것을 트위터로 일명 좌표 찍기로 문빠들을 선동하였고 이때문에 배훈천 씨가 운영하는 카페는 연일 문빠로부터 일베충, 태극기 부대라고 주장하는 전화테러로 인해 자동응답기로 대응중이라고 밝혔다. 알다시피 이는 엄연히 영업방해죄이다.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고통 받는 자영업자를 돕긴 커녕 무고죄로 사회적 매장을 시키려고 집단따돌림을 자행한 것이다.
4.7.4. 가짜 뉴스 유포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첫째 아들이 대전고등검찰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무단결근을 많이 했고 해외여행도 갔다'는 뉴스[98]가 트위터 등을 통해 퍼졌으나 이는 가짜 뉴스라는 것이 한국경제 및 신동아의 보도를 통해 확인되었다. 여기에는 문빠 성향[99] 네티즌 일부가 가담하였다.병무청이 공개한 공직자 병역사항에 따르면, 주호영의 첫째 아들은 공익근무요원(현 사회복무요원)이 아닌 공익법무관으로 대전고등검찰청에서 근무했고, 둘째 아들도 육군에서 장교로 군 복무했다. 또한 한국경제에 따르면 해당 뉴스는 연합뉴스 기사인 것 처럼 로고가 박혀있었고 제목에 '[단독]'이 붙어있었는데, 연합뉴스와 같은 뉴스통신사는 최초 보도를 하더라도 일종의 '뉴스 도매업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독보도 표시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실제 기사가 아닌 합성 등으로 만들어진 가짜뉴스로 추정된다는 것. 국민의힘은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국경제 신동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가 호텔 룸싸롱서 쥴리라는 가명을 이용해 근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벌써부터 사실처럼 풍자하기 시작, 이제는 노래까지 내며 비방을 하는중인데 이로 인해 논란이 되자 특정인을 지칭한것이 아니며 표현의 자유와 공익적인 풍자라며 비호하며 내로남불성 태도를 보이고 있다.
5.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정치인에게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기 때문에 정치적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팬들은 정치인에 대한 열성적 지지를 통해 세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정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잘못도 감싸면서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마음은
한나 아렌트가 ‘전체주의의 기원’에서 제시한 ‘폭민’처럼 폭력 같은 극단적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계했다.
#
정치인들도 인간이고 이들 또한 실수할 수도 있다. 혹여 흠결이 없다 할지라도 인사, 정책 등이 완벽할 수는 없으며, 마땅히 비판받아야 할 점들이 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입을 여는 자들까지 ' 비판적 지지자' 라고 낙인을 찍고 공격하는 행위는 오히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으로,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 빠' 문화는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다. 특정 정치인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과 그 정치인이 행하는 정책-인사-업무 등에 대한 평가는 명백히 구분해야 하는 부분이다. 자신이 지지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잘 한다고 치켜세워주기만 하고 건전한 비판과 문제 제기에까지 재갈을 물리고 집단 인신공격을 해서 막으려 드는 것은 그 정치인과 정부를 오히려 망치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다. 심지어 이는 위의 문단에서처럼 송대, 명대 유학자의 시선에서 보더라도 막장스러운 행동이다. 참고로 저들 문단은 친박 문서의 비판 문단에서도 서술되어 있다.
물론 문빠 현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기는 하다.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고 보는 시각이 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맹목적인 지지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성립되는 것이며, 기존 인용문에서 누락되었던 볼드 처리된 부분에서 확인된다. 전제를 일부러 생략하고 문빠를 옹호하기 위해 발언 중 일부만 발췌, 초록하여 변명하려 했던 문빠의 모습이 여기서 다시 한 번 드러난다.
최종적으로 '특정 인물의 아이돌 팬덤 같은 지지자'가 아닌 특정 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지, 반대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 시민 문화의 올바른 방향일 것이다. 무비판적인 지지 행위는 당초의 목표와 달리, 좌우 진영과 관계없이 중도층의 혐오와 지지철회로 돌아오곤 했다. 이는 노사모와 박사모의 전례에서 이미 확인되었던 현상이며 문빠 이후의 지지자들에게서도 문빠의 문제점이 똑같이 나타나면 대깨 라고 불리고 비난받을 것이다.
결국 이들의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한 극단적 지지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가 걸린 초대형 재보궐선거[100]였던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되었다. 재보궐 선거에서의 패배는 레임덕 위기라는 뼈아픈 대가를 치르는 결과를 만들었다. 박사모 등 극우 세력과 손절하지 못했던 야당이 19대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에서 참패했던 것과 데자뷰이다.
물론 가장 큰 패배 요인은 중국인 입국 금지를 안한 것, 부동산 가격 상승 및 LH 사건, 코스피 지수 폭등이며, 지지자들 때문이 아니라 정부의 실책이 제일 크다. 이 본질이 흐려지면 안 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제대로 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 # 물론 친문 커뮤니티에서 반성글도 존재하지만 20대 탓, 야당탓, 언론탓을 하면서 선거 결과에 반발하는 글도 적지 않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77368] 오히려, 180석을 가지고서도 협치한답시고 그들이 원하는 검찰개혁, 언론개혁 같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에서 진 것이라는 정신승리적인 분석이나 내놓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이 180석이나 줘도 제대로 일을 안해서 참패한 것이라며 민주당의 무능을 탓하는 것은 기본이고, 언론 탓, 야당 탓, 검찰개혁의 부진 탓, 중도층 탓, 내부총질 탓, LH 탓 등 선거 패배의 모든 책임을 다른 대상에게 어거지로 떠넘기고[101] 민주당 내부의 소위 '내부의 적'들을 청산해야 한답시고 조응천이나 김해영 같은 당내의 소신파 및 온건파 인사들을 향해 '수박'이라는 단어가 일베에서 쓰는 단어라고 낙인찍는 등 정신승리와 내부총질만 일삼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은 협치 같은 거 신경쓰지 말고 민주당은 지금부터 그들이 원하는 검찰개혁이나 언론개혁 같은 일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주문을 하고 있다.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은 2030 세대를 향해 20대 개새끼론을 펴는 문빠들의 행태는 2030 세대에게는 그저 20대라는 젊고 합리주의적, 이성주의적, 실용주의적인 세대를 비난하는 시대에 뒤처진 늙은 꼰대들의 만행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2030 세대의 여론을 민주당에게 돌아오게 만들기는 커녕 오히려 이탈을 더 가속화시킬 뿐이다.
이런 행동들은 박사모, 태극기 부대와 하나도 다를 것이 없는 수준이다. # #[102]
그것도 모자라 이낙연 후보가 당헌을 바꾸어 무리하게 후보를 내고 조국 사태로 인해 국민들을 분열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발언을 한 초선 의원들을 향해 초선오적이나 초선족 같은 인신공격성 별명을 붙였다. 문빠들이 혐일과 혐중을 비롯한 인종차별과 제노포비아가 심하다는 것을 은연중에 시인한 셈이라 심각한 문제다.
특히 을사오적은 그래도 범죄자니까 화났다고 볼 수 있지만, 조선족에 초선 의원들을 빗댄 것은 문빠 특유의 문제점인 심각한 이들 특유의 민족주의 사상과 한국인 우월주의 사상, 또 중국인 혐오와 조선족의 고정관념에 의한 절대악으로 낙인찍기를 보여 주므로 매우 심각한 문제점이다. 이들 초선 의원들을 향해 온갖 십자포화를 쏟아내고 있어서 이쓴이들의 행위는 단순히 자기들만 문 정부를 맹종하는 수준을 넘어 모든 문재인 지지자들, 특히 민주당원들에게 자신들의 사상과 행동양식을 강요하고 동시에 민주당 지지자들 이미지까지 추락시켰다.
한 마디로 말해서 현재 문빠들의 행태는 과거 탄핵 사태 이후 태극기 부대를 위시하여 자유한국당에서 득세했던 극우 세력들의 행태와 방향성만 다를 뿐 정확하게 일치한다. 당 차원에서 문빠들을 버리지 않는다면, 제19대 대통령 선거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로 이어지는 보수 정당이 역대급 선거 대참패를 겪었듯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를 겪을 것이다.
6. 이낙연의 경선 패배 이후: 분열
당내 친문인 이낙연 후보가 경선에서 패배한 후 문빠들은 대대적인 분열 양상을 띄게 되었다. 일부는 그래도 국민의힘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는 없다며 이재명을 강하게 밀어주는가 하면, 일부는 그래도 이재명이 집권하는 꼴은 볼 수 없다며 민주당을 탈당 및 지지철회 하기 시작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똥파리(정치) 참조.이들이 수호하고자 했던 조국의 책도 불태우는 중이며, 홍준표로 선택지를 돌리고 있다. 역선택이 아주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들 중에는 진짜로 "이재명을 찍느니 홍준표가 낫다."라고 생각하고 홍준표를 지지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그리고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더불어민주당 당원게시판 등지에서 이낙연으로 후보교체하지 않으면 윤석열이나 안철수를 찍겠다고 협박하며 20대 대선에서 민주당의 패배를 빌고 있는 중.
분열돼서 떨어져 나간 강성친문들은 극단적인 성향을 나타나게 되면서 앞으로 민주당이 더더욱 이들의 여론에 휘둘려 더욱 강성 친문이 득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로 인해 민주당의 앞날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만큼 어두운 상황.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려면 이런 광신도들을 손절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도리어 이들을 믿고 눈치를 보느라 잘못된 행보들을 하며 개혁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던 것을 반성하고 친문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이낙연 본인도 이재명 지지를 촉구하며 사태를 수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영 효과가 없다.
친윤행보를 보이는 문파들에 대해 이기인이 고생했다며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7. 20대 대선 이후
후술하겠지만, 이재명을 낙선시키겠다고 윤석열을 지지한 친윤 계열과 친이재명으로 흡수된 케이스로 나뉜다. 특히 전자인 경우는 사실상 해당행위이고 실제로 이들의 영향도 없지 않기에 당내에서 제대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와 감찰을 하고, 게다가 문재인 자택 근처에서 시위하는 극우 유튜버를 윤석열과 김건희가 지원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2022년 하반기 이후로는 사실상 찢빠가 문빠를 계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와 함께 과거 문빠의 행동양식 또한 고스란히 흡수했다.특히 대선 이후 새로 입당한 1020대 여성층의 대다수가 이재명의 변화된 모습과 그가 영입했던 박지현을 보고 입당한 케이스이고 이들의 숫자도 적지 않기에 이전의 문빠보다 더욱 강력해질 가능성이 꽤 있다.[103]
7.1. 친윤 전향: 뮨파
일부 문빠는 뮨파라는 신조어를 만들어가며 친윤으로 돌아섰다. 조선일보의 분석 기사 중앙일보 기사 참조.
7.2. 개딸과 문빠의 연대
그러나 위의 뮨파라는 사례는 극히 일부일뿐, 문빠라 불리는 지지층은 격렬한 보수혐오를 보이는 성향이라 바로 이재명의 지지층과 연대했다.20대 대선의 0.7% 차이를 보면 알듯이 친문과 친명은 연대했고, 그 속에서 과거 문재인 지지층이었던 친페미니즘 지지층[104]이 이재명을 지지하며 개딸화 되었고, 이재명이 당대표에 오른 이후 공식적으로 양산에 있는 문재인을 만나 친문과 연대하며 친문통합을 천명했다.
'친문 통합' 양산행‥"친문·친명은 같다"
이재명은 친문계, 문재인은 친명계?…“친문·친명 지지자 같아”
당사자들도 그것을 인정하며 같이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현재 개딸과 연대한 문빠는 사실상 개딸에 그대로 흡수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8. 커뮤니티
8.1. 친민주당 커뮤니티
친문 커뮤니티에서는 문빠를 비판하는 것과 친문 전체를 비판하는 것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본 문서에서는 문빠를 극단적인 문재인 지지자를 뜻한다고 하곤 있으나, 보통 빠라는 단어가 항상 그렇듯 더 넓은 의미로 쓰이거나 이 둘을 혼용하는 경우도 있다. 즉 문빠라는 표현을 '문재인 지지자 전체를 뭉뚱그려 표현하는 것'으로 여겨 이에 대해 반발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비판하는 측이 고의로 이렇게 잘못된 일반화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문재인을 비판한다는 행위 자체에 반감을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게 2021년 대선 경선때 같은 친문 중 이재명 지지자들을 욕하기도 한다.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 등 친민주당-반문빠 사이트는 이들이 이재명이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민주당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는 점을 비꼬는 의미로 []파라고 조롱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파 커뮤니티로는 이낙연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8.2. 반문 커뮤니티
8.3. 디시인사이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내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혹은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 같은 보수 성향 갤러리 등에서는 이들에 대해 매우 공격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문재인 지지자 전체를 상종도 못할 대깨문 취급하고 있다. 민주당계 갤러리 중에서도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105], 이재명의 굽은팔 마이너 갤러리, 인간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도 문빠들에 대한 시선은 매우 나쁘다.8.3.1.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도 문빠들을 매우 싫어하며 배척하고 욕한다. 그러나 홍준표를 지지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반대쪽으로 대가리 깨지지 않았냐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까인다.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이들을 문빠 대깨문에 빗대 조롱하는 대깨홍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그러나 윤석열로 돌아서면서 무리수를 두면서 다시 대깨윤이란 신조어도 함께 추가됐다.8.3.2. 엠엘비파크
엠엘비파크에서 현재 문빠에 대해 사실상 파시즘의 씨앗이라는 강한 비판이 나왔다. # 그러나 이들은 대선을 앞둔 지금은 이재명,홍준표 등 다른 지지자들이 비판적 지지자를 탄압하는 면에서는 문빠와 같다며 또 욕하는 중.9. 변형
-
문베충
문재인 + 일베충. 문재인에 대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일베충이라는 논리를 펼지는 지지자들이 생기자 이를 역으로 맞받아치기 위해 생긴 말. 특히 2016년 총선 이후 국민의당 당선자가 호남에서 많이 나오자 호남 비하를 했던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생기면서 이 별명이 생겼다. -
문슬람
문재인 + 이슬람. 정치권에서도 사용되었는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비난할 때 여러 번 언급하였다. #[106] -
문슬림
문재인 + 무슬림 -
문위병
문재인 + 홍위병[107] -
문천지, 문천지교
문재인 + 신천지(교). 이 표현은 특히 코로나19의 국내 대유행을 기점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
달레반
탈레반에서 파생된 단어 -
달빛기사단
파생어로 달빛창녀단, 양념기사단, 달창 등의 멸칭이 있다. -
문파
문빠를 순화한듯한 단어. 문빠를 비롯한 친문 네티즌들이 본인들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언론에서도 사용한다.
다만 이것은 본인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단어는 아니고 중국 언론에서 문재인 지지그룹을 문파로 표현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사실에 불복하고 윤석열 찍겠다는 강성친문들을, 친민주당 반문빠 성향 지지자들은 '문재인이 대놓고 이재명 지지 선언을 해도 절대로 따르지 않을 놈들'이라며 문파에서 문이 빠진 []파라고 칭하기도 한다. -
문충
문빠를 더 안좋게 부르는 단어. -
문팬
문재인 + 팬. 보통 언론에서 사용하는 순화된 표현. -
극문
주로 온건 친문 지지자, 비문 지지자 등 문빠와 대립하는 민주당 지지세력이 문빠들을 지칭할 때 쓴다. 극문 똥파리, 약어로 똥파리 같은식으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한다. -
문로남불
문재인 + 내로남불 -
대깨문
원래는 문재인 지지층에서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뽑겠다는 무조건적인 지지를 표현하는 의도로 쓰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가리가 깨져서 문재인을 지지한다[108], 혹은 대가리가 깨져가면서도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식의 극단적인 문재인 지지층에 대한 멸칭으로 반문진영에서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이문덕 - 이건 다 문재인 대통령님 덕분(또는 덕택) 의 약자로 트위터에 해시태그 형태로 붙는다. 문재인 지지자들의 사용빈도가 제법 높다.
-
이천파
2019년 10월, 이해찬 당시 대표 책임론이 민주당 내 당원 게시판에서 부각되어 사퇴론이 들끓었었는데 이에 대해 이해찬이 "민주당 권리당원이 70만명인데 당원 게시판 여론은 2000명 정도라 아주 극소수가 하는 주장" 이라 인터뷰하며 조롱하는 의미로 이천파라 부르게 되었다. -
뮨파: 문재인 + 윤석열 팬덤.
10. 관련 문서
- 개인숭배
- 운동권
- 박사모
- 광신도
- 문재인
- 노무현
- 달빛기사단
- 대깨문
- 뮨파
- 비문
- 친문
- 친문 팟캐스트
-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
- 빠가 까를 만든다
- 서울의소리
- 백은종
- 선민사상
- 깨시민
- 정치극단주의
- 정치깡패
- 진영논리
- 친민주당계 유튜버
- 똥파리(정치)
- 파시즘
- 확증편향
- 손가락혁명군
- 찢빠
[1]
대표적인 것이 송영길 전 대표의 대깨문 발언.
[2]
특히
반미 성향이 강했던 NL계 운동권들에게
한미 FTA 추진은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일 수밖에 없었다.
[3]
노무현의 임기 말 지지율은 한국갤럽을 기준으로 27%였다.
[4]
심지어는 보수계에서도 이명박의 정책을 비판한 사례도 있었다. "노무현도 이렇게는 안 했다." 같은. 특히 친박에서 그랬다.
[5]
여기서
이명박 정부의 정책이 맘에 들지 않지만, 참여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노무현이 자살한 이후 재평가 여론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적인 입장의 운동권들이 남아있는 당이
노동당이나
정의당(
참여계 세력 제외),
민중당이다. 참여계의 경우 진성당원제 추구라는 공통점으로 여전히
비노계가 상당수 자리잡아 있던 (2012~3년 경의)민주당이 아닌
통합진보당→
정의당에서 활동했는데,
2016년 들어 민주당에서 친노/친문 세력이 주류가 되자 이들 중 다시 민주당으로 입당한 사람들이 많다.
[6]
내각제는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좋지 않고 옆나라 일본의
55년 체제처럼 되는 것에 거부감이 강해서 그런 것도 있긴 하다. 하지만 문재인 역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정당의 득표율 대로 의석이 나올 수 있는 선거 제도로 개편한다면 내각제 개헌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견해다.
[7]
박사모는 박근혜에 대한 모든 비판을 거부하고 있고, 문빠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모든 비판을 거부한다는 면에서 유사하다.
[8]
19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 당시 문재인 후보가 비문 지지자에 대한 문자 폭탄등 여러 비난 공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선거에 흥미를 돋구는 일종의 양념질이라 대답 한것에서 착안해 이들은 양념을 바르고 다니기 때문에 붙어진 별명이다.
[9]
현재는 삭제됨
[10]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page=2&document_srl=183418071,
@아카이브
[11]
중앙일보에 진짜로 소설을 쓴 칼럼리스트가 있긴 하다.
한 달 후 대한민국
[12]
오유의 트윗캡쳐 오마이뉴스가 일관되지 않은 호칭 문제로 곤욕을 치렀던 것을 한겨레가 그대로 반복하는 모습이다. 이 게 문제인 건 문빠만 아니라,
문재인 지지자 전체를 상대로 문빠라고 해버렸기 때문이다.
[13]
정작 김어준 총수는 친노, 친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손석희를 존경한다고 했으며 김성태, 이혜훈, 하태경, 손학규, 박지원등의 친문 세력이 혐오하는 정치인들과도 무리 없이 지낸다.
[14]
단지 이런 비난은 문재인 정부 비판 이상으로 페미니즘 관련 보도에서 이런 비난이 더 나온다.
[15]
이재명 성남시장을 밟고 있는 사진이 단순히 신발자랑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지만 의도적으로 밟은 것이며 지우게 돼서 아쉽다라는 말까지 하였다.
#
#
[16]
이 때 주로 새누리당이나 국민의당 정치인들이 주로 꺼내든 이슈였는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을 은근슬쩍 헌법 탓을 하며 개헌으로 넘어가려던 태도에 대해 비판 여론이 많았다.
[17]
하지만 신경민은 이제 반이재명으로 분류되며 문빠들한테 열렬한 칭송을 받고 있다.
[18]
정작 두사람은 천적 관계다...
[19]
그보다는 이재명 쪽에 어그로가 쏠린 것에 가까워보인다.
[20]
문파의 대부분은 이재명의 논란에 대해 큰 신경을 안 쓰고 있다는 것이 당 대표 선거 결과 드러났다.
[21]
# 혜경궁 김씨의 전화번호 뒷자리를 찾아낸 트위터리안의 계정을 보면 민주당과 전해철 관련 트윗을 여러번 리트윗한 문빠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문빠들도 혜경궁김씨를 언급하며 이재명을 비방하고 있다. 조선일보 또한 이들을 비판하는 칼럼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
[22]
더군다나 공식적으로는 이재명의 지지자이기도 하니 딱 좋게 얻어걸린 것.
[23]
참고로, 일반적인 여론인 안심번호 여론조사에서는 문빠들의 바램과 다르게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이겼고, 친문 성향이 많은 권리당원에서도 이재명이 경합으로 이겼다. 이 때문에 더민주의 권리당원 내에서도 극렬 문빠는 의외로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문빠들의 모임인 민주당 권리당원 카페라던가, 젠틀재인 같은 곳이 있긴 한데, 문재인 지지자들이라고 해서, 다 저기에 있진 않는다. 당장 민주당원이 300만 명 중 권리당원은 70만 명이 되나, 저기 사람들 다 합쳐봐도 10만 명이 안 된다.
[24]
이재명 측은 고소자료 수집을 통해 가입했다고 해명했으며, 사진 자료를 통해 해당 아이디로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을 직접 입증했다. 참고로, 일베가 구성된 제로보드 특성상, 관련자료 검색을 하려면, 가입을 해야 한다. 이에 문빠들은 '일베는 성소수자 게시판을 제외 하면 모든 글을 가입 없이 눈팅할 수 있는데 뭐하러 가입했냐'며 반론을 한다. 참고로 비회원은 검색 기능이 없기에 눈팅을 하더라도 고소 자료를 모으기란 어려운데다, 이재명 지사의 성향상 성소수자 게시판을 보려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변명은 보수커뮤니티에서도 납득을 못시키고 비난받긴 한다.
[25]
남경필도 이를 인식하고, 문빠 지지층의 표를 가져오려고 소위 "친문 인증"을 했다. 하지만, 남경필은 문재인 정부와 사사건건 대립했다는 건 기사를 조금만 찾아봐도 나온다. 왜 경기도에서 그런 부정적인 말이 안 나왔느냐? 경기도의회는 오래 전부터 민주당이 다수 정당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괜히 민주당을 반목했다가는 남경필은 아무것도 못 한다. 애초부터 6회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용인 유세 때 "이 경기도의 아들 남경필이 대한민국의 딸 박근혜를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로, 친박 인증까지 해서 재선에 승리한 인물이 친문 인증을 한다고 해서 낚이는 문빠가 멍청한 거다.'''
[26]
물론 모든 친문들이 이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몇몇 친문 지지자들은 불만은 있어도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여전히 이재명의 우세가 나타나고 있다. 링크는 친문 성향이 짙은 다음뉴스지만 베댓에는 기레기의 이간질이라며 부정하는 댓글이 대다수고 이재명을 비난하는 댓글은 얼마 보이지 않는다.
[27]
그나마도 김영삼은
3당야합으로 민주 진영을 배신 하고 보수 진영으로 갔으니 결국 보수정당 대통령이라는 시각도 있다.
[28]
문재인의 당선 경력이라곤 국회의원 1회 뿐이니, 신진 정치인이 맞다.
[29]
반대로, 논란이 없다고 능사인 것도 아니다. 정치인은 부고 소식만 빼면 어쨌든 주목을 받을 때 플러스로 작용한다는 특성상 정치를 10년 이상 했는데 논란이 안 생긴다는 것은 오히려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자리만 차지하며 세비 받아먹냐?"라는 나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30]
종교세 반대를 한다던가, 유예를 주장한다던가.
[31]
그 당시
노무현의 지지율은 10%대까지 떨어졌었다.
[32]
2002년 후단협 당시,
원유철,
김원길,
박상규 의원 등이 노무현 후보 사퇴를 요구하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삼았던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노무현 후보가 승리해 버리자, 아예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 한나라당으로 이적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에도, 일부 문빠들이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으나 실패로 끝나자 상대방 진영의 후보인
남경필 당시 지사를 지지하기 시작했었다.
[33]
보수에서 이재명을 긍정적으로 봐서가 결코 아니다. 가장 강력한 증거들을 제시할 수 있는 당사자인 김부선 본인부터가 과거부터 이재명과의 관계에 대해 실제로 있었던 늬앙스로 줄곧 의혹을 제기하는 발언들을 하던 때와 달리 침묵하고 있기 때문. 심지어 논란을 터뜨릴 절호의 기회중 하나인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까지도 죄다 거부하고 있다.
[34]
남경필만 하더라도 처음에 논란을 일으키는 듯 했으나 이후 비난 수위를 또다시 조절하면서 현재 김영환이 압도적인 원톱으로 이재명의 의혹에 대해 집중 비난하면서 성토하는 중이다.
[35]
모든 문빠들이 이러한 것은 아니고, 주로 정치신세계를 듣는 신규 문빠들(오유 시사게, 루리웹 북유게 등..)이 주도하고 있다. 반면 이이제이를 주로 듣는 올드 문빠(딴지일보 등)들은 아무리 이재명이 싫어도 과거에 노무현과 문재인을 공격했던 김영환과 김부선의 말은 전혀 믿을 수 없고, 정치신세계 팟캐스트 유저들이 이재명 떨어뜨리기 위해 남경필 찍자는 선동질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36]
게다가, 2011년 6월,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이던 김진표는, 아예
문재인은 정치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발언을 한 적 있던 사람이었다는 것(...)
[37]
민주당은 그간 주류가 되어 문재인을 비난하고 일부는 아예 대량으로 탈당을 해
국민의당으로 분당해서 나가버리는 사태도 있었다. 이 걸 겪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비토하는 층 때문에 흔들릴 리가 만무하다. 권리당원 카페에서 김진표를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젠재에서도 김진표 지지를 선언한다고 해서 그 숫자가 몇이나 될까? 정말 문재인을 지지하는 게 맞다면, 노무현과 문재인을 비난한 적이 있었던 김진표를 출당 시켜달라고 요구해야 정상인 것이다. 이해찬과 추미애 보고 탈당하라며 지랄할 게 아니라
[38]
당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폐지하겠다는 공약 등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의 반발에 의해 많은 표를 잃고 대패했다. 안 그래도 문제 많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위주로 짜겠다는 얘긴데,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시험지 유출 사건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자살수였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 점 때문에 분열을 조장하는 이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참여정부의 교육부총리였던 김진표가 정동영과 굉장히 비슷했던 행보였다.
[39]
일례로 정의당이 국민투표법 개정투표에 불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문빠들은 그동안 정당투표에선 정의당을 뽑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선 뽑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3위의 비례대표 전국득표율을 달성했다. 메갈의 넥슨 불매운동이랑 비슷하게 애초에 정의당을 안 찍던 사람이었단걸 입증한 셈.
[40]
보수정권 시절에도 이런일은 없었다고 한다.
[41]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은, 강경한 문빠 성향에 민주노총, 정의당 등에 대한 공공연한 반감이 드러나는 곳임에도 이곳에서도 주작으로 결론지었다는 것은 이 포스터가 명백히 거짓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한 북유게 유저는 이 주작질에 대해
민주노총 등에 제보했다고 한다.
[42]
ex)
김부겸,
유시민,
추미애 등. 문빠들이 가장 비토하는
이재명도 TK 출신이기는 하나, 이재명을 비토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 이유 때문은 아니다.
[43]
ex)
김제동,
손예진,
아이린(Red Velvet)
[44]
원래 TK도 진보 성향이 강했다. 반대로 호남은 엄청나게 보수 성향이 짙었다.
5.16 군사정변 이후 첫 대선에서 박정희를 많이 뽑았다. 한때나마 TK는 조선의 모스크바 소리를 들었고, 호남에서는 군경 출신인 6.25 유공자가 많았다. 다만 호남의 성향은 반(反)국민의힘이지 2021년 기준으로도 진보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며,
사회보수주의적인 정치인들도 어느 정도 있다.
[45]
이러한 전라도에 대한 나쁜 인식은
6.25 전쟁 당시 전라도 산간에
빨치산들이 숨어들어 집중적으로 활동하였고 전후 이들의 가족들에게 취업제한 등 일종의 연좌제를 적용해 5공화국이 들어서 이를 폐지할 때까지 30년 가까이 존속하였다. 이에 대한 도매금으로 전라도 사람들이 매도당한 면이 있는 것이다. 사실 전쟁 당시에
조선인민군이 자행한 학살의 피해자들 중 가장 많이 당한 지역이 전라도였다. 하여간 박근혜의 사드 배치에 욕은 해도 자유한국당에 몰표를 준
성주군민들과
김천시민(타지에서 온청년들이 많은
율곡동 제외) 등등... 그런데 사드배치 반대하던 시위대들은 현지 주민들보다 외지에서 몰려온 이들이 압도적이라는 보도들도 있었다.
[46]
잘못한 게 있으면, 잘못한 것으로만 비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 이렇다할 증거도 없이 주장하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
마녀사냥에 불과할 뿐.
[47]
다만,
사법농단 수사에서 위의 성창호 판사를 포함해
신광렬,
조의연 판사 등 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들이 죄 다 기소되면서 진짜 적폐 판사들이었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있지도 않은 가짜 정보를 퍼뜨려 이들을 깎아내리는 것이 결코 옳은 행동은 아니다.
[48]
사건사고 문단참조.
[49]
사실 비판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게, "보급 계획을 늘릴 생각은 없고, 돌격! 앞으로만 외치는 거 같아 씁쓸하다."는 취지의 비판이었다.
[50]
실제로 이국종 교수는 어느 방송에서 가서 얘기를 하든, 이번 정부에서 의료계에 대한 지원이 좀 나아진 것은 맞으나,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얘기했다.
[51]
극성 문빠에게 날리는 공식적인 일침이다. 이낙연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첫 번째 국무총리로 문재인 정부 임기의 절반 이상을 함께했다.
[52]
이런 사실은 이들 사이에서
[53]
예를 들어, 2019년 10월 경에는 응원봉을 만들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 아이돌 콘서트에서 주로 쓰는 원격제어 기능까지 들어가있는 진짜 응원봉이다. 이쪽은
북유게 등지에서는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이지만
#, 아이돌 팬덤이 많은
더쿠에서는 정치인에게 응원봉이 웬말이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가 마구잡이로 공격하며 테러당했다.
[54]
90년대 후반 1세대 아이돌 그룹의 전성기 시절 여중생~여고생이었다면, 2020년 기준으로 이들의 나이대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이 된다. 만약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좀 더 이전 시기의 그룹이었다면, 나이대는 40대 중~후반이 된다.
[55]
당연히 문빠들의 일방적인 착각에 불과하다 윤석열은 이미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56]
최저임금 인상 등이 이에 속한다.
[57]
애초에 비판적 지지자라는 용어 자체가
15대 대선 당시
운동권들의 지지후보가
NL은
김대중,
PD는
권영길로 갈라져 있던 상태에서, PD계 운동권들이 권영길에 표를 주다가
이회창이 당선되게 할 수는 없으니 사표 심리 때문에 김대중에게 표를 주면서 비판적 지지자로 자칭했던 게 유래이다.
[58]
한반도의 다른 국가들도 멸망하는 과정은 비참함의 끝을 달린다. 오히려 가야는 양호하게 망한편이다.
[59]
참고로 한국을 최초로 선진국으로 분류한 국제기관은
IMF로, 무려 1996년부터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다.
[60]
IMF 외환위기를 논외로 하면
1994년
[61]
다시 말해, 김영삼 ~ 김대중 시기 '눈 떠보니 선진국'이 된 것은
사실이다. 또 문재인 시기 '눈 떠보니 강대국'이 된 것 역시 사실이다.(실제로 한국이 '지역강국의 최대' 지위를 확립한 것이 문재인 집권 초다)
[62]
구석기 유물 발굴 조작 사건으로 일본 고고학계에 거하게 먹칠한 장본인.
[63]
실제로
뉴비씨와
정치신세계(2019년 현재는 명칭을
정치신세계로변경 )를 진행하는
권순욱은
대통령 인사권 비판하는 게 무슨 어용언론이냐.
뉴비씨와 정치신세계는 그런 거 안하니까 딴 데 가라. 그런 언론 수두룩하게 많으니까.라며 대놓고 당당히 무시하겠다고 밝혔다.
[64]
이 경우에는 아예
종북몰이를 하기도 한다.
[65]
안희정이 선의를 비롯한 대연정 발언으로 대중의 의지에 맞지 않는 발언으로 지지도를 깎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역시 그에 뒤지지 않는 흑백논리로 비난받았다.
[66]
원래 야당의 의무가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목적으로 논리적으로 현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며 그들의 독선을 막기 위해 균형과 견제를 제공하고
정권교체에 대비하여 자신들의 정책 및, 궁극적으로는 수권능력을 홍보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 이후
자유한국당이 워낙 두각을 드러내서 그렇지 나머지 야3당(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이런 야당의 의무에 충실하고 있다. 이런 견제가 사라질 경우
일당제가 시작되고 절대 권력을 가진 당이 절대 부패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67]
문재인 지지자가 많았던
모 사이트에선 북한 현송월이 공연단 파견을 위해 남한에 방문하자 다 늙은 아줌마의 외모를 아이돌 그룹에 비교하면서 칭찬하기까지 한다. 물론 사이트 이용자의 주 연령대가 높다보니 나온 발언인거 같지만 그들이 북한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근데
조선일보 또한, 현송월의 외모를 기사화한 적도 있다(...).
[68]
게다가 이들 중 일부는
천안함 피격 사건과 관련한 우리 정부와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무시하고 북한의 주장을 무조건 신뢰하며, 트위터 계정에서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고 있다. 심지어 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정부의 통일부도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의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 맞다고 인정하는 와중에 이들은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69]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그리고
포항급 초계함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포항급 초계함인 천안함은 어뢰탐지는 물론 애당초 대잠작전용이 아니다. 그런데 음모론자인
신상철이
'초계함은 잠수함을 잡는 배다'라는
소리를 하는 바람에 음모론자들은
'잠수함 잡는 배가 잠수함한테 당한 게 말이 안된다.'등의 헛소리를 하고 다니고 있다.
[70]
세월호 사고 당시에도 세월호 침몰의 원인이 잠수함 충돌이라는 음모론이 유포된 적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세월 X. 이것은 당연히 유족들을 욕보이는 행위이다.
[71]
그리고는
"그 국가들 다 친미 국가들 아니냐? 너무 미국 중심적이라 믿을 수 없다" 같은 개소리를 지껄인다. 영국이나 캐나다는 몰라도 스웨덴의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까지는 중립국이었다.
[72]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73]
게다가 이는
문재인의 대선 공약에 반(反)하는 발언이다.
[74]
단적인 예로 박근혜 시절 일본과 맺은 지소미아를 두고 문빠들은 일본의 한반도 재침략을 돕는 매국 협정이라고 맹렬히 비난했으나, 막상 문재인 정부가 지소이마를 계속 연장하자 이를 두고 한국 외교의 대승리라느니 문재인의 큰그림이라느니 하는 황당한 궤변으로 옹호하고 있다. 똑같은 일도 박근혜가 하면 매국이고, 문재인이 하면 애국이란 말인가?
[75]
병역비리,
탈세,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
논문
표절
[76]
지지자들은 이번 정부의 대응이 과거 그 어떤 정부보다도 신속하다고 떠받들지만, 실제 필드에서의 방역대응 속도는 총리 등 높으신 분들이 언론에 대고 다그친다고 그에 맞춰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무슨 새로운 매뉴얼이나 전술을 지시하는 것도 아니면서 '신속하게'니 '강도높은'이니 말뿐인 주문을 외치기만 하면 각 지역 담당관들의 업무효율이 확 늘어나기라도 하는가? 오히려 그런 강력한 제스쳐에 맞춰주고자 현재 상부에서는 인력상황을 무시한 말도 안 되는 지시나 무의미한 전시행정을 현장에 강요중이며, 그것이 현장의 재난대응능력에 역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은 굳이 말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77]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등의 멘트 또한 거의 언플이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 실제 필드에서는
지원에 앞서 일단 결과부터 만들어 보고할 것을 강요받고 있기 때문. 그리고 그렇게 짜낸 결과는 대개 보고서 빈칸 채우기 용도 이상의 의미가 없다.
[78]
비슷하게
노무현정부 시기 부동산 폭등에 대해서는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의 잘못이라고 우기고 있다.
[79]
당장 나무위키 여러 문서들을 봐도 문재인에게 유리한 것 또는 반대파 욕하기 좋은 재료는 아무 거나 물어와 마구잡이로 써놓으며, 반대로 문재인에게 불리한 내용은 평소에 찾지도 않는 편집 지침으로 결사적으로 옹위해 최대한 삭제를 유도하거나 못해도 유리하게 작성하려 무진 애를 쓴다.
[80]
실제로 국민 여론의 절반 이상이 지소미아 종료를 지지했다.
[81]
이러한 태세 전환과 관련하여 지소미아 종료 문제가 사실은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상승을 위한 일종의 보여주기식 쑈에 불과했다는 의견도 있다.
출처
[82]
여기서 문빠의 진영논리와 무지가 확 드러나는데, 무죄추정의 원칙은 유죄 확정 판결 전까지 유지되는 것이기에 일단 청와대 기소자들 역시 일단은 무죄로 보는 게 맞으나, 문제는 문빠들은 자기편인 조국 등의 사람에겐 무죄추정의 원칙을 강조하면서 자기들 눈 밖에 난 윤석열 총장, 김기현 전 시장 등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유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 검찰이 자꾸 피의사실공표죄를 범한다고 난린데, 형법 제126조에 따르면 '검찰, 경찰, 기타 범죄 수사에 관여하는 자 또는 이를 감독하는 자가 그 직무를 행함에 지득한 피의사실을 공판청구 전에 공표한 때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라고 되어 있다. 즉, 공판 청구 후에는 피의사실공표죄는 문제가 안되는데 문빠들 일부는 공소장 공개 후 검찰이 피의사실공표죄를 아무렇지 않게 범한다고 난리였다.(참고로 법조문은 비공개되지도 않는다.)
[83]
검찰에 의해 공소장이 작성되고 기소가 되면 거의 모든 국가에서는 범죄혐의사실이 낱낱이 공개된다. 일부 문빠들은 미국에서는 공개하지 않는다며 쉴드를 치지만 아래 링크에서 보듯이 주요 언론의 법조 전문 기자들의 팩트체크에 의해 낱낱이 논파된지 오래다.
[84]
꽤 신랄한 어조인데, 그도 그럴것이 궤변을 늘어놓고서는 잘못된 점을 지적하자
검찰 개혁 반대자로 낙인을 찍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이다.
[85]
사실 문빠들은 검찰이 단어만 들으면 발작을 일으키며 사실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검찰을 쳐부수려고만 하며 여당 주장을 무조건 옹호하며 잘못된 정보를 가져오거나 비판적 의견(개혁에 찬성하지만 방향을 잘못 잡아 고쳐주려는 사람들)을 가진 사람을 적폐로 찍어 탄압하는 경향이 있는데,
검경 수사권 조정의 수사권 조정 문제라던지(항목 참고)
참고 기사, 추미애의 일본 검찰은 매우 모범적이라는 발언에 찬동하는 등(물론 만약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이 민주당의 충견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면 아주 모범적 사례긴 하다. 일본 검찰은 한국 검찰보다 권력 친화 성향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으니.)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이곤 한다.
[86]
예를 들어 이용수 할머니의 목숨을 구해준 일본인 청년 장교와 영혼 결혼식을 맺었다는 사실을 물고 넘 어지며 친일파 혹은 매국노 발언은 약한편일 정도로 막말을 가했다.
[87]
요즘은 박사모보다 더 심해지고 있다. 박사모는 일부 극우수꼴을 제외하면 그냥 박근혜를 너무 광신도적으로 빠는 게 문제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일은 거의 없다.
[88]
적절하게 검증했는지와 별개의 문제다.
[89]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해찬은 그때 중립을 지켰다.
[90]
애초에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자체가 독재를 타당화하는 발언이다. 대통령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도록' 한 헌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민주주의, 권위주의 타파 운운하면서 저런 말을 남기는 것은 민주주의 체제 대통령에게 독재를 할 것을 종용하는 격이다. 그야말로 자유민주주의 운운하면서
일당독재를 한 독재자를 찬양하는 극우들이랑 수준이 완전히 똑같다.
[91]
근데 정작 이재명 시장은 본인이 추진 중이던 성남시 무상 교복의 예산안을 반대한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시의원들의 명단을 SNS에 공개하여 이 문단에 서술된 행동을 유도한 뒤 인신공격, 협박성 문자 테러에 시달렸다는 이들의 호소에도 "법적으로 문제 없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는 말로만 일관한 적이 있어
이기인 시의원과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데다가, 손가락 혁명군에 대한 논란이 있다. 다만 본인이 한 행위도 아닌 데다 과격한 여론전은 자제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자신의 의견에 비판/비난의 의견을 제시한 일반 유저들(국민)에게 막말을 퍼붓는 건 덤이다.
[92]
심지어,
이낙연 국무총리는 비문이다.
[93]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특정인을 상대로 욕설과 비난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94]
참고로 문재인 대통령 본인도 번호를 공개하여 대선 기간에 많은 욕설을 받았다.
[95]
의원들이 공개한 문자는 방송과 언론의 심의상 곤란한지 욕설이나 신상 협박 문자가 아닌, 실망감 표출이나 정치적 비판, 심해봐야 선거 때 표 안 줄 테니 각오하라는 정도의 문자가 대부분이다.
[96]
범죄 행위에 대해 음주명정 핑계를 대면 법리적으로 면피가 가능하기 때문.
[97]
발언 당시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98]
아카이브 게시물 1
아카이브 게시물 2
아카이브 게시물 3
아카이브 게시물 4
아카이브 게시물 5
[99]
아카이브 계정 1
아카이브 계정 2
아카이브 계정 3
아카이브 계정 4
아카이브 계정 5
[100]
재보궐선거로는 이례적으로 55.5%라는 매우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01]
이들의 시각에서 본 패배 원인은 대략 이렇다.
루리위키.
[102]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오프라인 극우 단체보다 이들이 더욱 심각하다. 문빠의 연령대가 오프라인 극우 단체보다 매우 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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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때도 20대 여성이 민주당 우위였지만, 40대마냥 강성은 아니고 무당층 비율도 30~35% 정도로 낮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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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번가 시절부터 문재인을 이니 이낙연을 여니 김정은을 으니라고 부르던 남북화해 모드때의 강성 여성지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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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이후 한때 친문이었던 적도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친문 운영진들이 모두 떠나고 다시 예전의 비문~반문 성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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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슬람교 또한 비하하는 의미가 담긴 멸칭인 만큼 공당의 대표가 말하기엔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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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노사모나 친노, 현재의 친문 진영 인사들 중에 친중성향을 가지거나 마오이즘을 추종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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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변천을 보자면 전자는 앞뒤 문장이 양보절로 연결되지만, 후자는 앞뒤 문장이 인과관계로서 연결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