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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기본 정보 | LG그룹 | LG스포츠 | MBC 청룡 | LG 트윈스 | LG 트윈스 2군 | |
주요 인물 | 구단주 구광모 | 대표이사 김인석 | 단장 차명석 | 감독 염경엽 | 주장 박해민 | ||
경기장 |
1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2군
LG 챔피언스 파크 이전 동대문야구장 · 구리 LG 챔피언스 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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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
1990 | 1994 | 2023 | ||
역사 정보 | 구단 역사 | 트레이드 | 1983년 한국시리즈 | 1990년 한국시리즈★ | 1994년 한국시리즈★ | 1997년 한국시리즈 | 1998년 한국시리즈 | 2002년 한국시리즈 | 2023년 한국시리즈★ | 역대 감독 | 사건·사고 | 암흑기( 453566, 6668587667) | ||
주요 정보 | 팀 특징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 상대전적 | 팀 응원가 ( 서울의 찬가 · 서울의 모정) | 응원단장 | 엘튜브 | 치어리더 | 제휴카드 | ||
지역 연고 |
경기고등학교 |
경동고등학교 |
덕수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재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디자인고등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성남고등학교 | 신일고등학교 | 장충고등학교 | 중앙고등학교 | 청원고등학교 | 충암고등학교 | 휘문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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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즌 | 역대 시즌 | ||
현재 시즌 | LG 트윈스/2025년 | ||
영구 결번 | 9 이병규 33 박용택 41 김용수 | ||
팬덤 정보 | LG 트윈스 갤러리 | I love Twins | 유광잠바 | ||
라이벌전 | 잠실 시리즈 | 엘 꼴라시코 | 통신사 시리즈 | 엘키라시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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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지만 나오면 쌩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커뮤니티 등에서는 LG 트윈스의 멸칭인 '쥐'를 붙여서 '쥐나쌩'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으며, '쥐잡이'라는 별칭도 있다.LG는 전통적으로 강력한 우타자보다는 쌕쌕이나 중장거리 유형의 좌타자들이 팀 타선의 주축을 이뤄온 팀이라 좌완 투수들에게 약했는데 이 목록에 좌완 투수들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1][2] 반면 외국인 우완 정통파 투수들이 LG에 약한 엘상바가 되는 경우도 많다.[3] 2020년대 들어 삼성, SSG, 두산에 엘상바가 많다.
암흑기 시절에는 엘나쌩 선수들이 수두룩했지만, 2010년대 중후반 이후 LG의 전력이 강력해지면서 점점 엘상바 선수들도 늘어나고 있다.
2. 엘나쌩 선수 목록
2.1. 김동주■
신인 때부터 엄청나게 LG에게 강했다. 얼마나 LG에 강했는지 1990년대 내내 LG에 고전한 두산이 상성을 역전한 원인으로 김동주의 입단을 꼽는 의견이 있을 정도. 2001년부터 2011년까지 LG전 타율이 .360 31홈런 116타점을[4] 기록했다. 통산 OPS가 .919이나 LG전 통산 OPS는 무려 .940이다. 심지어 잠실에서만 경기하는 팀인데도 이정도이다. 특히나 봉중근과 심수창[5]의 공을 배팅볼 치듯이 너무나도 가볍게 때려냈다. 심지어 160km/h를 뿌리는 레다메스 리즈의와 두나쌩 주키치의공 마저도 깔끔하게 때려내었다. 김동주가 부진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두산은 LG에게 주춤했지만, 2016년 이후 신흥 엘나쌩( 최주환, 김재호 등) 선수들의 등장으로 다시 LG에게 우위를 가져가기 시작한다.[6] 김동주가 날아다닐 당시 LG는 2000년[7], 2009년[8]을 제외한 그 기간 내내 두산전 호구였다. 김동주가 LG에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왔는지, 2002년 시즌을 앞두고 소속팀과의 연봉협상에서 차질이 빚어져 트레이드 요구설이 나오자 이때 김동주를 LG 트윈스로 영입해야 한다는 LG팬들의 의견이 상당히 많았고, 2005년엔 두산전에 이길 때까지 무료입장을 진행한다는 이벤트를 했을 정도로 맹활약하였다!2.2. 류현진
데뷔전 승리를 거둔 상대가 LG고, 2010년에는 청주에서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인 17K를 기록하며 완투승을 거뒀다. 오죽하면 김인식, 한대화 같은 역대 한화 감독들이 류현진의 로테이션까지 조정하면서 LG전에 몇 번 표적등판을 시키기까지 했다.[9] LG 팬들 중에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진출 지분은 우리 몫이 크다고 자학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통산 LG전 22승 8패 ERA 2.36. 하지만 KBO 복귀전인 2024년 3월 23일 LG와의 개막전에서는 수비진도 도와주지 못했고 본인도 삼진을 잡지 못하며 피안타를 지속적으로 허용하는 등[10] 부진하여 3⅔이닝 동안 5실점(2자책)하며 조기강판을 당하고 말았다.[11] 그러나 8월 13일 대전에서는 달랐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으나 LG를 상대로 5이닝 동안 2루 진루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무실점했다. 9월 6일 잠실 LG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2011년 이후 13년 만에 LG전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 부진은 그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2.3. 웨스 벤자민■
2023년 들어 LG전 5경기 4승 무패, ERA가 0.84에 불과했다. 이강철 감독은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까지 벤자민을 등판시키곤 한다. 특히 오스틴 딘 상대로 매우 강하다. 심지어 9월 6일에는 7이닝 1실점을 하고도 빈타에 허덕이는 타선이 상대 LG 선발 케이시 켈리에게 7이닝 무실점으로 묶여 LG 상대 패전위기에 놓였으나, 9회말 고우석의 방화와 문보경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역전승하여 연승을 이어나갔다. 단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는 추운 날씨 탓인지 5이닝 4실점(4자책)으로 LG전 벤자민치고는 아쉬웠다. 그리고 2024년 4월 6일 LG전에서도 본인은 호투했으나 불펜의 방화로 인해 구본혁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아 패배해 2022년 개인통산 LG전 첫 패배 이후 두 번째로 패배를 겪었다.그러나 6월 9일 수원 LG전에서 5.1이닝 7K 무실점으로 LG 상대로 또 다시 승리투수가 되었고 KT의 피스윕을 막아냈다. 이때 벤자민은 부상에서 갓 복귀한 상태에서 복귀전에서 부진하여 ERA는 5점대였기에 자칫 퇴출론이 나올 수 있었는데 LG가 살려준 격이 되었다. 6월 21일 잠실 LG전에서는 1,2회에 1실점씩 했지만 7이닝 2실점으로 막아내 QS+를 했고 9회에 역전에 성공하며 KT가 이겼다. 그래서 이 경기까지 벤자민은 2024년 3경기 1승 ERA 1.47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2024년 8월 27일 잠실 LG전에서 2회말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먼저 2실점했고 3회말에 추가 2실점하면서 5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KT 타선과 수비의 도움을 못 받아 결국 LG전에서 2년 2개월 만에 패전투수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는 매우 약해서 두산과 LG가 보는 벤자민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이는 우타자가 꽤 강한 두산과 좌타자 일색인 LG의 차이 외에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또한 정규시즌에서는 극강의 모습을 보이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2023년 한국시리즈 3차전 5이닝 4실점, 2024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엘상바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두 경기에서 모두 오스틴 딘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오히려 포스트시즌에는 두산한테 강한 듯 하다.
2.4. 그 외 엘나쌩 선수 목록
범례 |
LG 출신(☆) |
현재 LG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LG(◎) |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
LG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 볼드) |
- DJ 피터스■ - 다른 팀을 상대로는 부진하며 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되었지만 유일하게 LG전에서는 맹타를 휘둘렀다. 또한 LG전만 되면 수비력도 월등히 좋아지며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다. 통산 LG전 타율 0.379에 OPS 1.198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사직 첫 홈런을 역전 쓰리런으로 LG전에서 기록했다. 당시에 타율이 2할 초중반밖에 안 되는 피터스를 LG 팬들이 무서워했던 이유가 바로 피터스의 엘나쌩 기질 때문이다.
- 강경학■ - 2015년과 2018년을 빼면 별다른 활약을 보인 시즌이 없지만 이 두 시즌 LG전 타율이 각각 0.381, 0.375다.
-
강정호■ - 고승민 - 2024년 9월 17일 LG 상대로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 고종욱 - 신인 시절부터 엄청나게 강했다. 심지어 한 경기에 3루타를 2개(!)나 친 적도 있었다. 히어로즈 시절 2016년 플레이오프의 유일한 승리 경기의 주역이었고 2017년 8월 30일 경기에서 역전 그랜드슬램을 쳤으며 SK 이적 후인 2019년에는 윌슨, 켈리에게 매우 강했다. 커리어 로우인 2020년에는 LG전 타율이 0.148에 그쳤으나 2021년에는 다시 강한 모습을 보였다. KIA 이적 후에는 LG전에 대타로 나설 때 목동 시대 LG전 오윤처럼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 김건국과 함께 2023년 KIA와 LG의 상성을 뒤바뀌게 한 일등공신이다.
- 김건국 - KIA 이적 후 LG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선발이든 불팬이든 LG 상대로 강한데 LG 타선이 폭발할 때도 김건국만 만나면 차갑게 식어버린다. 고종욱과 함께 2023년 KIA와 LG의 상성을 뒤바뀌게 한 일등공신이다.
- 김경문 감독 - 두산과 NC 감독 시절에 2009년, 2013년, 2015년을 제외하고 LG전 상대전적 열세를 당한 적이 없다. 다만 2024년엔 한화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 LG전 상대 4승 6패를 기록하면서 고전하고 있는 중.
- 김동욱■ - 그가 kt에서 방출되기 전까지 내내 욕을 먹는 와중에도 LG전에서는 상당히 강했다. 프로 데뷔 첫 홈런을 2016년에 LG 상대로 쳐냈고, 2017년 9월 19일 경기에서 9회초 9득점 중 하나를 장식하는 적시타를 쳐냈다.
- 김동주(투수) - 타자판 원조 김동주 못지않게 LG한테 상당히 강하다. 다른 팀 타선들에겐 공략당하는 투수이지만 LG만 만나면 언제 그랬냐듯이 타선을 잘 틀어막는다. 2024년 첫 승도 LG전에서 땄다.
- 김범수 - 좌완 파이어볼러로 좌타자 위주의 LG 상대로 극강이다. 2021년과 2023년 LG전 무실점 중이다.
-
김상수(타자) - 2023년 KT 이적 이후 엘나쌩 기질이 더욱 강해졌다. 사실 전성기 시절이었던 삼성 시절에도 LG 상대로 상당히 강했고 2023 시즌 삼성이 LG 상대로 더욱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의 이적에 따른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전 팀 동료를 연상시키는3차전 끝내기 홈 병살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5경기 모두 안타에 3할대 타율을 기록했다.[12] - 김성근 감독■☆ - 쌍방울과 SK 감독 시절 LG를 잘 잡았다. 한화 감독 시절도 LG전 전적이 우세하다.
- 김성욱 - 731 대첩 끝내기 홈런, 2016년 허프를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 쐐기 홈런, 호수비 등 유독 LG 상대로 임팩트 있는 장면이 많다.
- 김승회■ - LG가 두산에 지는 패턴인데 두산 선발에 몇 점 내다가 김승회만 나오면 볼을 치지 못한다. 2018년 LG 상대 평균자책점이 0이었다. 2019년 평균자책점이 1.00이며 그 1점도 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 넥센 시절 김시진 감독■ - 넥센과 LG가 나란히 하위권을 맡던 시절 넥센은 LG를 상대로 2010년 빼고 상대전적에서 모두 우세를 거뒀다.[13] 특히 2011년에는 최하위를 기록하면서도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스윕 등 결정적일 때 LG의 발목을 잘 잡아 LG의 가을야구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히어로즈가 LG 상대로 통산 승률 5할 이상을 거두는 데에는 김시진 시절 히어로즈의 지분이 컸다. 그러나 롯데 시절에는 엘상바가 됐다.
-
김영규- 2019년 9월 27일 경기에서 2000년대생 첫 완봉승을 조공했으며 2020년 첫 만남에서도 호투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가 날아갔다. 2021년에도 8이닝 1실점으로 LG 타선을 잠재우며 NC의 LG전 7연패를 끊어냈고, 후반기에 보직을 불펜으로 전환한 뒤에도 LG 상대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9월 30일이 돼서야 홍창기의 내야안타 결승타로 간신히 첫 패전을 안겼다. 그러나 2023년 들어서는 4월 19일 경기에서 1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 5월 2일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는 등 ERA 8.71을 찍으며 엘나쌩 탈퇴. - 김영덕 감독■ - 역대 프로야구 감독 중 엘나쌩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빙그레의 감독을 맡으며 MBC 청룡과 LG 트윈스를 상대로 78승 2무 32패로 압살했다. 이 중 8승 10패를 기록한 1993년 빼고 모두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현재도 이글스가 유일하게 통산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이 LG인 것에는 이 양반의 지분이 매우 크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LG에서 인스트럭터와 2군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 김용희 감독■ - 롯데, 삼성, SK 감독으로 있으면서 세 차례 모두 LG에 강했다. 1995년에는 LG 상대로 12승 6패를 기록하며 LG가 6경기차 선두를 지키지 못하게 만들고 해태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생략하고 맞이한 플레이오프에서는 업셋으로 인한 충격에 빠진 LG를 4승 2패로 꺾었다. 이후 삼성과 SK 감독으로도 LG 상대로 우세를 기록했다.
- 김원섭■ - 특히 2009년[14], '김원섭 맹타, KIA LG에 승리' 같은 기사가 자주 나오곤 했다.
- 김인식 감독■ - OB-두산, 한화 감독 시절 통산 LG 상대로 139승 8무 110패를 기록했다. 베어스가 OB였을 때는 28승 4무 40패로 약했지만, 두산으로 바뀐 이후 57승 1무 36패로 통산 베어스 감독시절 LG 상대 85승 5무 76패로 +9를 기록했으며, 특히 한화 감독 시절에는 54승 3무 34패로 단 한 시즌도 LG 상대로 열세였던 시즌이 없었다. 가장 LG상대로 약세였던 시즌이 한화 첫 시즌이던 2005년의 9승 9패였을 정도. 2007년에는 삼성, LG와의 치열한 순위경쟁에서 승리하며 3위를 차지했던 원동력은 후반기 LG전 7연승을 통한 12승 6패의 절대우세였다. 한화 이글스가 처음으로 최하위를 기록한 2009년에는 12승 1무 6패로 LG를 7위로 떨어트리는 데에 한 몫을 했다. 특히 류현진을 LG 상대로 표적등판시키며 재미를 톡톡히 보았다.
- 김인태
-
김재호■ - 2021~2023년 제외. 심지어
타팀으로 이적한 LG 출신 투수에게마저 강하다. 2016년 두산 타자들 중 LG전 OPS 1위.
자료를 보면 무려 박건우와 김재환과 양의지를 능가했다(!!). 명실공히 두산 타자들 중 최강의 엘나쌩이 되어가더니, 2018년에도 초반 타격에서 부진하다가 LG전에서 귀신같이 맹타를 휘두르며 순식간에 3할대 타율을 회복했다.
할렐루야2018년 대 LG전 타율이 무려 5할대 후반이다. 심지어 2018년 10월 6일 두산 상대 전패 위기 9회말 2아웃 만루 상황에서 거포 오재일(2018년 LG 상대 0.413 6홈런) 대신 김재호가 대타로 나왔다. 차우찬의 혼신의 투구로 삼진을 당하긴 했지만 두산에서도 김재호는 LG 상대로 강하다라는 걸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2019년에도 어린이날 시리즈 전까지 1할대로 두산 타선의 암덩어리였지만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12타수 9안타를 치며 타율을 0.260까지 세탁하는데 성공했다. 2016년 LG전 타율 0.462, 2018년 0.511, 2019년 0.364. 하지만 2020년에는 겨우 0.275를 기록했다. 그리고 7월 26일 경기에서 본헤드 플레이로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에이징 커브로 부진한 2021년에는 최종 31타수 2안타 타율 0.065로 엘나쌩 탈퇴. 이후에도 계속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회춘 2번째 시즌인 2024년에는 전성기 시절 LG 상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이 LG전에 제법 선전하는데 일조했다. 유일한 홈런 1개도 LG전. - 김주한■ - 2016년 데뷔한 엘나쌩의 신성. 대학시절부터 잠실에서 강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김준태 - 2013년 봉중근의 유일한 패전을 안긴 주인공이다. 2021년 들어 도루저지 못한다고 욕 먹었지만 LG전에서는 도루도 잘 잡는다.
- 김진욱(롯데) - 2022년까지 LG전 2승 무패 방어율 0.71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옆집에게는 극도로 약하다.
- 김태경
- 김태균■
- 김태연 - 2022년 팀이 LG에 고전했지만 홀로 LG전에서 0.364의 고타율을 기록했다. 특히 극강의 한나쌩인 이민호의 천적이다.
- 김태완■
-
김태형 감독■- 두산 감독 시절 한정. 2015년(8승 8패)과 2022년(6승 10패)을 제외한 모든 부임 년도 전적 우세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15] 그러나 롯데 감독으로 부임한 2024년에는 5승 11패로 절대열세를 기록하는 등 엘상바로 전락해버렸다.[16] - 김태훈(SSG)■
- 김택연
- 김하성■ - 2018년 제외. 이 시즌은 LG전 OPS가 6할도 되지 않았다.[17] 그리고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서울시리즈에서도 LG전에서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엘나쌩 기질을 과시했다.
- 나성범 - 데뷔 후 꾸준히 LG전에 강했으나 2021년은 LG전 타율이 0.226에 그치며 엘상바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민호를 상대로 17타수 3안타[18] 7삼진, 타율 0.176으로 약하다. 하지만 고우석을 상대로는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매우 강하다. KIA 이적 후에는 다시 LG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홈런도 없고 9구단 중 가장 낮은 타점을 기록하는 등 득점권에서는 엘상바의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 노수광■
- 닉 애디튼■ - 무늬만 좌완인 배팅볼 용병이었지만 LG를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챙겼고, 3경기 ERA 3.38을 기록했다.
- 닉 에반스■ - 그러나 2017년에는 약했던 편.
- 다린 러프■
- 댄 블랙■
-
댄 스트레일리■ - 전임자인 브룩스 레일리 상대로는 이형종과 채은성, 문선재 등 레일리에 강했던 우타자들도 있었고 점수도 나름 뽑은 경기도 있지만[19] 스트레일리는 그런 거 없다. 2020년 스트레일리 상대로 장타를 기록한 건 오지환과 채은성 뿐이며, 김현수는 8타수 무안타로 완전히 호구 잡혔다. 2021년 첫 맞대결에서도 6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같은 팀 동료인 김원중처럼 같은 경기장을 쓰는 팀을 상대로 재앙급으로 약하다. 심지어 LG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양석환은 스트레일리에게 홈런도 치며 두산과 함께 스트레일리 천적이 됐다. 그러나 2021년 8월 15일 4실점으로 첫 LG전 패전을 당했고, 10월 13일 5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불안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하지만 10월 29일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1점도 뽑아내지 못하여 또 패전을 당하는 등 2020년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로나쌩 이영빈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스트레일리의 공을 배팅볼처럼 때려냈다. KBO로 복귀한 2022년 9월 23일에서는 5이닝 1비자책으로 준수했으나 타선이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더스틴 니퍼트■ - KBO 데뷔전인 2011년 개막전 승리와 데뷔 첫 완봉승 상대가 모두 LG였으며, LG보다 더 맥을 못 맞추는 팀이 있어서 묻힐 뿐 LG 상대로도 무시 못할 엄청난 강세를 보였다. 그런데 의외로 김용의를 상대로 통산 타율 0.435로 약했다.
- 데니 레예스 - 2024 플레이오프에서 LG 타자들을 말 그대로 찍어눌렀다. 무려 시리즈 ERA 0.66에 승리투수 두 번.
- 데이비드 맥키넌■ - 류지혁과 함께 삼성의 몇 안 되는 엘나쌩 타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키움과 함께 장타를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웨이버 공시되었다.
- 데이빈슨 로메로■
- 라이언 피어밴드■
- 로에니스 엘리아스■ - 2023년 대체 용병으로 합류해 KBO 데뷔전을 LG와 맞붙게 되었는데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평범했으나 이후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통산 4경기 3승 ERA 1.33을 기록했다. 옆집을 상대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 로저 버나디나■ - 시즌 초 극심한 부진으로 퇴출 1순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5월 광주 LG전에서 맹활약을 한 이후로 리그 상위권 타자로 반등했고, 그 뒤에도 LG전만 되면 평소보다 더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며 최형우와 함께 KIA가 간만에 LG전 우세를 점할 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 류지혁 - 두산 시절에는 엘나쌩이었으나 KIA 이적 이후 엘상바가 되었다. 그러나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이후로는 다시 엘나쌩 복귀.
- 리카르도 산체스■
- 맷 데이비슨 - 특히 손주영 상대로 매우 강하다. 하지만 옆집에게는 매우 약하다.
- 메릴 켈리■ - 다만 호투한 것에 비해 승운은 별로였다.
- 멜 로하스 주니어 - kt는 LG에 약하지만 로하스만큼은 LG 상대 임팩트 있는 활약들이 많다. 9월 19일에서 2루타, 3루타, 만루홈런을 기록하였고 2018년 7월 27일 ~ 29일 3연전 동안 12타수 8안타 3홈런 10타점으로 아주 펄펄 날아다녔다. 2018년 7월 28일 경기와 2019년 8월 24일, 2020년 5월 23일, 7월 21일 에는 각각 KBO 역대 6번째, 7번째, 8번째, 9번째 한 경기 좌우 양타석 홈런을 모두 LG를 상대로 기록했으며, 개인 통산 4회로 KBO에서 가장 많이 양타석 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특히 2020년 5월 23일과 7월 21일에 달성한 기록은 서동욱이 두 번 달성한 기록에 나온 역대 세 번째, 네 번째 연타석 좌우 양타석 홈런이다. 예외적으로 킅나쌩인 임찬규에게는 23타수 4안타로 약하다.
- 문동주 - 반면 옆집에겐 끔찍하게 약하다.
- 문상철 - 고우석과 디트릭 엔스 상대로 천적이며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극강의 엘나쌩이다. 2023년에 고우석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치기도 했고, 2023년 한국시리즈 kt의 유일한 승리를 안겨준 1차전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홈런이 될 뻔했던 결승 2루타를 쳤고, 한국시리즈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쳐냈다. 2024년엔 정규시즌에 디트릭 엔스 상대로 1개의 홈런, 그리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엔스 상대로 2개의 홈런을 쳤다.
- 박건우
3회 초에 3연타석 2루타를 때려 버린 장본인. 다만 2017년에는 모든 팀들 상대로 타율, 안타, 타점, OPS 등 모든 지표에서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18년과 2019년은 다시 악마로 복귀. 2020년에는 2할 1푼밖에 안 되는 타율로 키움 다음으로 낮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타점은 9개 구단 중 한화와 함께 가장 많다. 한 마디로 득점권 여포. NC로 이적한 이후에도 2022 시즌 개막전부터 5연승이던 LG의 연승을 깨트리는데도 박건우와 손아섭의 지분이 컸다. 2022년 NC는 LG에 고전했으나 타율 0.367로 여전히 엘나쌩의 면모를 과시했다. 2023년에도 타출장 0.352/0.426/0.537으로 변함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박민우 - 2021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강하다.
* 박상원
* 박정배■ - 존재감은 부족하지만 2012년을 제외하면 상당한 강세였다.
* 박정진■
* 박종훈 - 실제로 2018년 전반기까지는 악마의 모습을 보여줬다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LG가 박종훈 공략에 성공하여 대승을 했다. 2020년에는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하며 엘나쌩 탈퇴 위기였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6.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을 3.97까지 낮추고 1승을 추가하면서 여전히 엘나쌩의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23년에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2024년에도 그 강했던 한화를 상대로 약해지는 와중에도 LG 상대로는 아직도 강한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 박진우■
* 박진형
* 박한이■ - 2016년까지 LG전에서 짝수해에 3할 이상을 기록했고, 홀수해에는 2할대 초반의 타율을 기록했다.
* 박희수■
* 벤 라이블리■ - 두산전 포함 잠실 경기에서 무적이었다. 다만 메릴 켈리와 비슷하게 호투한 것에 비해 승운은 별로였다.
* 브랜든 반즈■ - 2020년 제라드 호잉의 대체선수로 영입되어 다른 팀들 상대로는 롯데를 제외하면 부진했지만 LG전 .364의 타율과 8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사이드암에 매우 약한 상성인데도 정우영을 상대로 적시타를 치기도 했고 심지어 영리한 플레이로 홍창기를 견제아웃시키며 2위를 수성하려던 LG를 최종 4위로 떨어트리는 나비효과를 일으켰다. 반즈와 노수광의 영입 이후 한화는 2020년 LG전 초반 9전 전패의 압살모드에서 LG에 매서운 고춧가루를 뿌려 5승 2패를 거두었다.
* 브렛 필■ - 두나쌩 멤버의 대표 선수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LG 상대로도 2015년 개막전 이후 강세를 보였다. 2016년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MVP가 됐다.
* 브록 다익손■
* 브룩스 레일리■ - 2015년부터 롯데에서 뛰면서 LG는 2016년 9월 11일 경기 이전까지 LG는 레일리 등판경기 전패였다. 레일리가 첫 LG전 패배를 기록한 것은 4년차인 2018년 6월 22일. 5년 간 LG전 패배는 단 2패였다. 당연히 레일리가 떠날 때 가장 기뻐했던 팀은 LG.
* 서진용 - 2020~2021년은 엘상바. 2021년에는 이천웅과 김현수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다. 다만 유독 등판일마다 득점지원이 괜찮았기 때문에 7.50이라는 높은 ERA에도 불구하고 패전 없이 2승 2세이브를 기록했다. 2022년 이후엔 다시 엘나쌩으로 복귀했다. 특히 박해민의 담당일진이다. 그러나 옆집에게는 극도로 약하다.
* 세스 후랭코프■
* 소크라테스 브리토 - 2022년 LG 상대로 타율 0.364를 기록했다. 특히 플럿코와 이민호를 상대로 강하다.
* 손승락■ - 원래는 LG전에 블론세이브가 없었으나 2018년 5월 29일, 31일 LG전 2연속 BS 및 패전을 당했다. 손승락이 넥센에서 롯데로 이적한 이후 LG는 넥센전 5년 연속 열세를 뒤집고 3년 연속 우위를 점했다. 2019년 6월 13일에도 시즌 첫 패전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LG전에서 3승을 거두며 다시 엘나쌩 복귀.
* 손아섭 - 다만 2021년은 엘상바지만 2,000안타를 LG 상대로 달성했다.[20] NC로 이적한 2022 시즌 무안타 부진에 시달리던 그가 시즌 첫 안타와 멀티히트 포함 3출루로 부활한 경기도 LG전.
* 송명기 - 김영규와 함께 2000년생 LG잡이로 악명높은 선수. 2020년은 말할 것도 없고, 2021년 이후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LG전만 나서면 잘 던져서 LG 팬들은 다른 팀이 어떻게 송명기를 잘 터는지 항상 신기해한다. 2023년 4월 20일이 돼서야 3.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 송성문 - 2024년 한정으로 LG만 만나면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번은 동점 적시타, 또 한번은 쐐기 쓰리런, 그리고 9월 11일에도 유영찬을 상대로 결승 3타점 2루타를 작렬하며 클러치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팀은 최하위를 기록했음에도 LG 상대로 우세를 점했다.
* 송창식■ - 위의 박한이처럼 LG전에서 짝수해에 강했고 홀수해에 약했다. 신인이던 2004년 LG를 상대로 데뷔 첫 완투승 포함 3승이나 올렸다.
* 송창현■
* 숀 모리만도■ - 2경기 1승 0패 13이닝 1실점이며 그마저도 비자책이다. 특히 오지환이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매우 약하다.
* 쉐인 유먼■
* 슈가 레이 마리몬■
* 스캇 다이아몬드■ - 4점대 중반의 평범한 ERA에 겨우 10승을 기록한 투수인데 LG 상대로 4전 4승에 ERA 1.00으로 제대로 보약을 먹었다. 그리고 이는 2017년 막판까지 5강 경쟁을 펼치던 SK와 LG의 포스트시즌 향방을 갈랐다.
* 심정수■ - 2000년 플레이오프에서 3안타밖에 못 쳤지만 그 안타가 전부 다 결승 홈런이었다.
* 아리엘 후라도 - 첫 경기를 제외하면 LG전 극강이다. 특히 LG가 정규시즌을 우승한 후 키움과의 최종전에서 선발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되며 키움이 LG전 연패를 끊는 역할을 했다. 특히 김현수를 상대로 극강이다.
* 안병원◎■
* 안우진 - 그러나 박해민한테는 매우 약하다.
*
안지만■
* 안치홍 - KIA 시절부터 꾸준히 LG 상대로 강했고 롯데로 이적해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21년에는 타율이 0.216까지 내려가며 엘상바의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 다시 LG전에서 선전했다. 그러나 홀수해에는 다소 엘상바의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 애런 윌커슨 - 2024년 LG 상대로 5경기 등판하여 전경기 QS, 2QS+, ERA 2.48이며 특히 홍창기 상대로 18타수 무안타 무출루로 극강이다. 하지만 승운은 매우 없는 편으로 LG 상대 0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 앤디 밴 헤켄■ - 대표적인 LG의 저승사자 중 하나. LG 상대로 통산 8승 4패 91⅔이닝 2.65, 잠실에서 96⅔이닝 10승 2패를 기록했다. 참고로 두나쌩이기도 하다.
잠나쌩
* 앤서니 레나도■ - 최악의 먹튀 용병이었지만, LG의 약한 타선을 일부러 노리고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서 승리를 챙기기도 했으며 2경기 ERA 1.69를 기록했다.
* 야시엘 푸이그■
* 양현종 - 2011, 2012, 2018년 LG전에서는 부진했지만 나머지 시즌에선 대표적인 엘나쌩 중 하나. 참고로 2011~12년은 양현종말 같은 소리를 들으며 양현종이 나오는 거 자체로 욕을 먹었던 부진을 제대로 겪은 해다. 2020년까지 통산 LG전 25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KBO로 복귀한 2022년 개막전에서는 패전을 당했지만 4실점이 모두 비자책이라 운이 지지리도 없던 경기였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는 박해민에게 헤드샷을 던지며 2.2이닝 만에 강판되기도 했다.
* 에디 버틀러■ - 다른 팀들 상대로는 배팅볼 그 자체였으나 LG전에서는 2경기 1승 2.84로 상당히 강했다.
*
에릭 요키시■ - LG와의 첫 만남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승리를 거두었다.[21] 그러다가 2020년에는 LG 상대로 3전 2승 방어율 0.50, 피안타율 0.153로 호투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21년에는 3.52의 방어율에도 불구하고 무승 3패에 그치는 등 득점지원이 따르지 않는 모습. 참고로 저 때도 피안타율 0.244에 그쳤다. LG전 통산 10경기 57이닝 4승 4패 3.00. 피안타율은 0.258로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다. 2020년부터는 LG가 지든 이기든 요키시를 시원하게 털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패전을 안겨도 공략에 성공했다기보다는 요키시가 키움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당한 패전이 대부분이다. 2022년까지 통산 LG전에서 승운은 아쉬워도 2점대 ERA로 상당히 강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2023년 부상으로 인해 키움에서의 마지막 등판이 된 6월 6일 LG전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거하게 털리며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NC 소속으로 KBO로 복귀한 2024년 첫 등판부터 LG에 1회에만 10실점하며 3.2이닝 10실점하면서 통산 LG전 ERA도 4점대가 넘어버렸다.
홍창기를 상대로는 통산 피안타율이 1할을 넘기지 않을 정도로 천적이나 요키시와 배터리를 이루던
박동원이 LG로 가고
오스틴 딘이 요키시 킬러의 모습을 보이면서 LG와의 상성이 나빠졌다.
* 에릭 페디■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 2021년부터 이어진 키움의 LG전 열세를 역전시킨 일등공신. KBO 데뷔전 첫 승을 LG전에서 기록했으며 두번째 등판에서도 6이닝 비자책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LG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3전 전승 19이닝 20탈삼진 ERA 0.00으로[22] 웨스 벤자민 못지않은 극강의 엘나쌩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스틴 딘을 제외하면 장타를 허용한 타자가 단 하나도 없다. 공교롭게도 옆집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잠실팀 킬러로 활약하고 있다.
*
염경엽 감독◎■ -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된 2013년 이후 2019년까지[23] 2016년을 제외하고 LG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나, 2020년에는 LG를 상대로 첫 시리즈부터 18년 만에 3연전 스윕을 헌납했다. 그런데 2023년부터 LG 감독을 맡게 되었고, 우승까지 해버리면서 진짜 LG를 만나서 땡큐인 사람이 되어버렸다.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다만 승운은 별로 없는 편이다.
* 오상민◎■ - LG의 좌타 라인에 상당히 강했으며 신인인 쌍방울 시절에는 김성근이 표적선발로 내보낼 정도였다. 특히 SK 창단 초창기 암흑기 때 그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LG 와서는 2008~10년에 필승조로 그런대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사생활 문제로 끝이 영 좋지 못했다.
* 오승환 - 그의 전성기에 약한 팀이 있긴 하겠냐마는... 그러나 2020년 7월 4일에는 이천웅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당하기도 했다.
* 오윤■ - 통산 타율 .228이라는 기록을 가진 평범한 급으로 보기도 힘든 선수였지만 유독 LG전에서만 날아다녀 LG 팬들 모두가 인정하는 LG전 악마다. 경기 중 "대타 오윤"이라는 소리만 나오면 LG 팬들 모두가 치를 떨었을 정도.
* 왕웨이중■ - 다만 2018년 NC 팀 자체가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승운은 별로 없었다. 왕웨이중의 한국 무대 첫 승을 개막전 LG전에서 기록했다.
* 요나단 페라자■ - 하지만 옆집에게는 꽤나 약세를 보인다.
* 우동균■
*
유창식■ - 희한하게도 다른 팀에게는 그저 그런 성적이었지만 LG에게만 강했다. 통산 16승 중 정확히 절반인 8승을 LG전에서 거뒀다.
* 윤동희
* 윤영삼■ - 2017년 허프를 상대로 선발출전해서 나름 버티며 승리의 발판이 되더니 2019년 키움의 필승조 김상수, 조상우, 한현희가 모두 엘상바인 가운데 ERA 1.13으로 LG 상대로 매우 강했다.
* 윌린 로사리오■
* 이건욱 - 2020년 SK의 LG전 3승 중 2승이 그의 선발등판 경기다.
* 이광우◎■ - 2002년 LG로 이적.
* 이대호■ - 커리어 말년이었던 2021, 22년 제외. 은퇴 시즌이었던 2022년 LG 상대로 유일하게 홈런도 없고 OPS도 0.508로 9구단 중 가장 나빴다. 특히 애덤 플럿코 상대로 10타수 무안타로 완전히 틀어막혔다.
* 이명기■
* 이민호(삼성)■
* 이범호■ - 2009년과 2017년에 LG 상대로 특히 강했다. 한화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09 시즌 LG 상대로 0.349의 타율과 8홈런 24타점을 기록하며 LG전 12승 1무 6패 절대우세에 기여했다. KIA의 우승 시즌인 2017 시즌에는 LG전 0.357의 타율과 4홈런 19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2024년 KIA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첫 시리즈부터 스윕승을 포함, 13승 3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성민■
* 이승호(키움) - 데뷔 첫 완봉승을 LG전에서 기록했다. LG전 통산 18경기 3승 1패 2세이브 1홀드 ERA 2.93으로 롯데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 이영준■ - 이보근의 이적과 그의 가세 이후 키움이 LG전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 이영하 - 2021년까지만 해도 통산 LG전 16경기(7선발) 11승 1패 ERA 3.58로 엘나쌩 대표 멤버 중 한 명이었다. 2019년에는 LG 상대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 2020년 7월 26일에서야 뇌주루, 수비 실책으로 인해 LG전 첫 패전을 당했다. 마무리 전향한 이후 등판한 2020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되었다. 2021년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9월 12일 더블헤더에서 2경기 모두 불펜으로 등판해 2승을 독식했다. 2021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2경기 1승 1홀드 ERA 1.59로 LG 타선을 농락했다. 그나마 천적이던 박용택이 은퇴한 이후로는 공략하는 타자가 없다시피했으나, 2022년 이영하 킬러인 박해민의 합류로 무려 11피안타를 얻어맞고 통산 두 번째 패전을 당했다. 다음 맞대결에선 다시 5.1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으나, 7월 10일 3이닝 4자책으로 또 다시 패전을 당했다. 이후로도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엘나쌩 색깔이 많이 옅어져 버렸다. 통산 30경기(11선발) 12승 5패 ERA 4.43 기록 중. 2024년 4월 13일 LG전, 거의 1년 반 만에[24] 선발 등판에 나섰다. 1회 홍창기와 박해민에게 최고의 제구력을 보여주며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3K로 출발했으나 2회 무사 만루를 쌓고 무실점, 3회 2사를 잘 잡고 또 만루를 채우고 무실점, 4회 연속 볼넷으로 환장투를 펼쳤다. 3.1이닝 1실점.
*
이용찬 - 두산 시절과 NC에서의 첫 시즌인 2021년까지 한정이다. 2022년 이후로는 LG 상대로 공략당하는 경향이 있다.
* 이유찬 - 2023년에는 공수 모두 LG를 만나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각성한 2024년에는 팀이 LG전에 선전하는데 일조했다.
* 이인복 - 2022시즌부터 서서히 롯데에 선발진에 합류했고 4월 30일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K의 완벽투를 보여주면서 데뷔 첫 QS+를 달성했다. 그 이후에 이인복 자신은 페이스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LG전에서는 꾸준히 범타를 유도해내며 LG 타선만 유일하게 이인복을 시원하게 못 털었다. 그러나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23년 10월 10일 LG전에서 털리면서 첫 패전을 당했다.
* 이재학 - 짝수해에 거하게 털리는 경향이 있으나 통산 LG전 13승 7패로 한화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승운이 굉장히 좋다. 특히 잠실 LG전에서는 2024년에 비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기 전 10년 가까이 무패를 기록했었다. 여담으로 얼마 활약하지 않았던 두산 베어스 시절 LG를 상대로 구원등판하여 데뷔전을 치르고 그 경기에서 데뷔 첫승과 함께 두산 경력에서의 유일한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
* 이준영 - 2021년까지는 엘상바 고정멤버였으나 2022년 LG전 9경기 ERA 1.42로 엘상바를 극복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LG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이현승■ - 2016년 양석환에게 동점 홈런을 맞고 연장전에서 결승점을 내주면서 두산의 화요일 연승을 19로 마감한 장본인이다. 하지만 2016년을 제외하면 현대 시절부터 LG전에 극강인 선수였다.
* 이형범
* 임병욱 - 과거에는 엘상바였으나, 2016년 플레이오프에서 2차전 승리를 이끌기도 했고 2018년 이후 LG를 상대로 매우 강하다. LG만 만나면 공수에서 날아다녀서 히어로즈판 김성욱으로 여겨지고 있다.
* 임창민 - NC가 유별나게 LG에 부진했던 2015년 빼고 대체로 강했지만 2020년 LG전에서 5실점으로 방화를 저지르며 시즌 첫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NC에서 방출된 후에 두산이 픽했는데 똑같이 NC에서 방출되어 LG로 간 김진성과도 비교해도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던 건 덤.
* 임현준■ - 2020년까지 1승 2홀드 ERA 1.02로 극강이다. 하지만 2021년 5월 14일 정주현에게 3루타와 홍창기에게 결승타를 얻어맞고 첫 패전을 당했다.
* 장민재 - 커리어 로우인 2020년 제외. 특히 2022년에 엘나쌩 면모가 더욱 두드러졌는데 LG가 SSG를 한창 추격하던 9월, LG 에이스 켈리와의 두 차례 잠실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 장운호■
* 장현식
* 잭 스튜어트■
* 전민수☆■ - 2016년 kt 소속으로 타율 0.343에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팀이 LG였으며, LG에서 방출된 이후 NC에서 결정적일 때 LG를 저격했다.
* 전병두■ - 커리어 내내 꾸준히 LG 상대로 강했던 악명높은 엘나쌩 투수다. 통산 LG전 ERA가 2.57에 불과한데 커리어 초창기 두산 시절을 제외하면 LG 상대로 더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 전준우 - 2014, 2020, 2022년 제외. 2021년에는 전반기에 1할도 안 되는 타율로 처참했으나, 후반기에 LG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을 0.271까지 끌어올렸다.
* 정근우◎■ - LG 입단 이후 에이징 커브로 부진했지만 천적이 사라진 한화전에서 LG는 굉장한 강세를 보였다. 정근우가 한화에 있던 2014-19년 LG는 한화전에서 잘해봐야 9승이었으나(2016, 2019)[25] 2020년에는 9경기 만에 9승을 했다. SK 시절에도 2008, 2011년에 LG전 4할대 타율, 2009, 2010년에 3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2010년 5월 1일엔 LG 상대로 무려 6타수 6안타를 쳤다.[26]
* 정보근
* 정민철■ - 일본 진출 이후 복귀한 다음부터 은퇴 전까지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04년과 은퇴 시즌인 2009년[27]을 제외하면 줄곧 엘나쌩이었다. 암흑기가 시작되기 전 한화가 LG 상대로 상대전적이 좋았던 이유에는 류현진 뿐만 아니라 정민철의 지분도 컸다.
* 정민태■ - 태평양 시절에는 LG 상대로 그리 강하지 않았지만 현대로 바뀐 시점에서는 LG 상대로도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었다. 1998년 한국시리즈에서도 LG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MVP까지 거머쥐었고 현대는 LG에게 전적에서 열세를 달렸지만 정민태가 그나마 LG 상대로 활약을 펼쳤다.
* 정수빈 - 특히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의 이병규의 안타를 훔친 슈퍼 캐치는 많은 LG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2021년 준플레이오프 MVP 등 포스트시즌에선 더더욱 LG전에 강하다.
*
정우람 - 2018년까지는 엘나쌩 불펜투수 중 사실상 끝판왕이었다. 불펜투수계의
조계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접전 상황에서 LG전에 올라오면 사실상 SK 및 한화 승리의 치트키였다. 그러나 2019년
이형종에게 결승 투런을 허용해 패전투수가 된 이후 LG 상대로 방어율은 높으나 세이브 상황에서는 희망고문 끝에 블론은 허락하지 않았다. 2021년 5월 9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간만에 공략에 성공하며 2실점을 안겼지만 결국 이번에도 블론세이브는 당하지 않았으나, 7월 5일 2아웃 이후에
홍창기에게 끝내기 2루타를 맞으며 2년 만에 LG전 패전에 ERA가 9까지 치솟는 등 엘상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정해영 - 통산 9개구단 상대전적 중 ERA가 가장 낮다. 통산 전적은 24경기 23.2이닝 5승 1패 1홀 7세 ERA 0.38 WHIP 1.56. 클래식 스탯은 훌륭하지만, 세이버 스탯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WHIP이 비교적 높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LG 타자들은 정해영을 무너뜨릴 수많은 기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영 상대로 득점권만 가면 얼어붙는다.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을 피하는 등 새가슴이 되거나 후속 투수가 분식을 막아준다. 소크라테스의 다이빙캐치에 주자 본헤드 주루로 더블아웃되기도 했다. 유일하게 안긴 1패는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이며 이게 정해영의 유일한 LG전 자책점이다. 옆집과는 극과 극의 성적.[28] 2020년 8월 18일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 이후로는 무실점 중이다.
* 제러드 영■
* 제리 샌즈■ - 자신의 전임이 완벽한 엘상바였음을 생각하면, 2019년 키움이 LG 상대로 다시 우위를 점한 데엔 그의 몫이 크다. 심지어 5승 11패로 발렸던 2018년에도 샌즈 합류 이후엔 3승 1패였다. 2년 동안 40홈런을 쳤는데 LG 상대로만 무려 7개에 이게 2019년에만 6개.
* 제이크 브리검■ - LG 덕분에 재계약을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 2019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6⅔이닝 동안 2안타 2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018년에 잠깐 4점대로 안 좋아졌으나, 2019년에 5경기 22⅓이닝 1승 무패 ERA 1.61으로 상대 성적 중에서 LG 상대로 제일 강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팔꿈치 통증의 여파로 1승 2패 ERA 5.74에 그치며 엘나쌩 탈퇴 위기였으나 2020년 와일드카드에서는 6.1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2020 시즌 이후 대만으로 이적했으나 2021년 시즌 도중 키움으로 복귀했다.
* 제이크 톰슨■ - 2019년 LG전 3경기에서 완봉승 1차례를 포함하여 23⅓이닝 3실점 ERA 1.16이라는 극강의 기록을 냈다. 6월 9일 자로 부상으로 인해 웨이버 공시되며 더 이상 복수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영원히 엘나쌩으로 남았다.
* 조계현■ - 1990년대 LG 전성기 시절 대표적인 저승사자였다. 1993년 4월 11일에는 광주 LG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할 뻔했다가 9회초 투아웃 상황에서 송구홍에게 통한의 중전 안타를 맞고 대기록이 무산되기도 했었다.[29] 그 후 2014년 김기태 감독의 사임 후 LG 감독 대행을 했다는 게 아이러니.
* 조무근■
* 조상우 - 2019년 15실점 중 33.3%인 5실점이 LG를 상대로 기록한 실점이었다. 그런데 9월 12일부터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서서히 LG 상대로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2019 준플레이오프에서는 4이닝 4K ERA 0.00으로 대각성해 버렸다. 준플레이오프 내내 LG가 조상우 상대로 친 안타는 단타 하나 뿐. 그리고 2020년에는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LG전 3세이브 ERA 2.08로 극강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1년 6월 15일 경기에서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참고로 2021년 LG전 기록은 7경기 1패 2.16.
* 조쉬 린드블럼■ - 커리어 로우였던 2016년 제외. 다만 오지환과 채은성에겐 약했다.
* 조용호■
* 짐 아두치■
* 차우찬☆■ - 선발투수로는 말할 필요 없는 엘나쌩이었지만 중간계투로 나왔을 때는 부진했다. 특히 2014년.
* 찰리 쉬렉■ - 엘나쌩을 대표했던 경기가 바로 2014년 6월 24일 노히트 노런 경기.
* 채드 벨■
* 최동원■ - MBC 청룡에 무지하게 강했다. 최동원이 활동하던 1980년대 중후반은 롯데가 MBC 청룡에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었다. 그리고 직접 MBC와 경기를 치르지도 않고 간접적으로도 악연이 있는데, 1986년 자신의 3년 연속 20승 기록이 걸린 OB와의 최종전에서 3-1로 이기던 9회말 통한의 3실점으로 완투패 당해주면서 청룡의 가을 꿈을 날려버렸다.
* 최민준 - 데뷔 이후 LG전에서 1점대 ERA를 기록하고 있다가 선발구인난으로 선발로 들어간 2021년 LG전에 세 차례 선발등판했는데 모두 호투하면서 그 경기에서 본인은 1승을 챙기고 팀은 2승 1무를 가져갔다. 이후 2023년 4월 27일이 돼서야 첫 패전을 당했다
* 최성영 - 2020년, 2024년 제외.
* 최용호■
* 최원준(KIA) - 2018, 2019년을 제외하고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각성한 2020년 후반기부터는 LG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2021년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KIA가 LG전 두 시리즈 위닝시리즈를 거두게 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2024년 스윕승 때도 갖은 활약을 벌였다. 이 정도면 삼성뿐만 아니라 LG도 최원준이라는 이름을 싫어할 정도다. 특히 오스틴 딘과 박해민을 상대로 강하다.[30]
* 최재원◎■ - 2016년 10연승이 최재원의 활약으로 인해 무산되고 앞선 7월 7일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면서 스캇 코프랜드를 쫓아내고 데이비드 허프로 교체하게 한 일등공신이 되었다.
* 최주환 - SSG 시절 제외. 상무 시절부터 LG 2군을 두들겨 팼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2군을 전전하던 시절부터 LG만 만났다 하면 날아다녔으며, LG 팬들이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타자들 중 한 명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임찬규의 공을 배팅볼 치듯이 때려냈다.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2019년에는 LG 상대로 0.286로 평범했지만, 2020년에는 다시 타율 0.423을 기록하며 LG전 여포로 복귀. SSG로 이적한 2021년 최종 타율은 0.302에 8타점에 그치는 등 부상의 여파로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전반기 LG전 1홈런 역시 임찬규 상대로 때려냈고, 지고 있던 경기를 한방에 뒤집어 놓는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극강의 쓱나쌩 클럽 임찬규가 예전만큼 SSG 상대로 강한 모습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 그러나 먹튀로 거듭난 2022년에는 최종 38타수 5안타 타율 0.132로 엘나쌩 탈퇴.[31] 2023년에는 팀 자체가 엘상바인 가운데 LG전에서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지만, 타율은 0.255로 낮고 팀도 LG에 약해 묻혔다. 그런데 키움으로 이적한 2024년에는 에이징 커브로 폭망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3월 30일 임찬규를 상대로 2루타 2개를 뽑아내며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임찬규 상대로 여전히 악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유일한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LG다. 결국 SSG 때 부진했던 건 선수 본인의 부진이 컸던 것일 뿐 엘나쌩의 모습은 계속 잠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주환이 키움으로 떠난 2024년 LG는 천적이 사라진 SSG에게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최지훈 - 특히 이민호에게 매우 강하다. 그러나 옆집을 상대로는 심각하게 약하다.
* 최채흥 - 2019년까지는 엘상바였으나 2020년 들어 갑자기 LG 상대 극강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무려 ERA 0.36에 WHIP은 0.76, 9월 13일 경기에서는 완봉승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ERA 9.31로 잠시 엘상바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20년의 활약이 엄청났던지라 군 입대 전까지 통산 LG전 평균자책점은 4.27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32] 그리고 군 제대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2023년 LG 상대로 2경기 11.1이닝 1실점(비자책) 위력투를 선보이며 엘나쌩으로 복귀했다. 통산 LG전 평균자책점을 3.43까지 내린 건 덤.
* 최형우 - 원래도 굉장한 타자지만 LG 상대로는 재앙급으로 강하다. 특히 임찬규를 상대로 매우 강하다. 데뷔 첫 홈런 상대도 잠실 LG전이었다. 2017년 KIA 이적 후 5년 만에 KIA가 LG 상대로 우위를 점했을 정도. 이후 KIA는 LG에 약하지만 양현종과 함께 KIA가 LG 상대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2021년에는 홀로 KIA 타선을 하드캐리하며 첫 3연전, 그것도 잠실에서 홈런 3개를 날리며 팀의 위닝시리즈에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6월 4일에도 고우석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2023년 9월 9일에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박명근을 상대로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그것도 그냥 만루 홈런이 아니라 2017년에 KIA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기록한 챔필 만루 홈런이었다. 2024년에도 7월 잠실 LG전에서 이상영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기록하는 등 시리즈 스윕과 LG전 우세 확정에 큰 공을 세웠다.
* 캠 알드레드■ - 2024년 윌 크로우의 부상으로 인한 일시 대체 용병으로 영입되었는데 6월 20일 광주 LG전에선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실점(비자책), 7월 11일 잠실 LG전에선 6⅔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하는 괴력투로 승리를 챙겼다. 알드레드 상대로 안타를 기록한 게 오스틴 딘, 문보경, 구본혁 단 3명이며, 그마저도 장타는 단 하나도 없다. 시즌 초 엘나쌩으로 각광받던 제임스 네일이 점점 LG에게 공략당하는 반면[33] 알드레드는 엘나쌩 면모를 보여주고 8월 6일 웨이버 공시되었다.[34] 반면 옆집에겐 끔찍하게 약하다. 웨스 벤자민과 비슷한 경우.
* 코너 시볼드 - LG 상대 2경기 모두 7이닝 이상, 총 1자책으로 설명 끝. 특히 좌타자가 많은 LG가 우완 외국인 투수에게 강했다는 상성이 전혀 통하지 않은 희귀한 케이스이다.
* 크리스 부첵■
* 크리스 세든■
* 키버스 샘슨■ - 2018년 9월 9일에 첫 패전.
* 타이론 우즈■ - 1998년 우즈와 김동주가 입단한 이후 OB는 LG전 열세를 극복하기 시작했다.
* 하영민 - 2024 시즌 LG전 ERA가 2.12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3111일만의 선발승 역시 LG전에서 거두었다. 다만 1패가 있는데, 이는 득점지원이 전무한 수준이였기에 패전투수가 된 것이다.
* 하재훈 - 매 해 LG전 타율이 3할 이상이다.
* 한승택 - 통산 LG전 성적은 엘나쌩이라 보기 어려우나 2020년엔 LG를 상대로 극강의 성적을 냈다. 2020년 9홈런 중 4개를 LG 상대로 때렸고 타율도 .296로 준수한 타율을 기록했다.
* 한준수 - 2024년 들어 LG만 만나면 맹타를 휘두른다.
* 한희민■ - 빙그레 전성기 시절 LG를 상대로 MBC 청룡 때부터 13연승을 달성했었다. 이에 한희민은 이도형과의 인터뷰에서 "LG하고 게임만 하면 굉장히 편해"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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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 과거에는 엘상바였으나, 2018년부터 LG전에서 강해지며 팀은 상대전 극강의 모습을 보이게 됐다. 그러나 2023년부터는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 헨리 라모스■ - 그러나 4할대 타율과 2홈런을 뽑아낸 것에 비해 4타점에 그쳤다.
*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 2022년 제외. 부진에 빠져 있던 2020년 7월 7일~9일 LG 3연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살아났다. 사실 2020년 한화를 제외한 모든 팀을 상대로 3할 2푼 이상을 찍은 악마다.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1회 첫 타석에서 결승 투런포를 뽑아냈다. 2021년 역시 9월 12일 더블헤더에서 병살타를 4개나 쳤지만(...) 여전히 높은 출루율로 엘나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4할 타율에 4타점을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에 있던 LG를 광탈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두나쌩 진해수에게는 굉장히 호구잡혔다.
* 호세 피렐라■ - 첫 맞대결에서는 그야말로 LG를 떡실신시키며 6년 만에 삼성의 LG전 스윕에 기여하면서 엘나쌩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엔 꾸준히 LG전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엘상바로 강등되었고 최종 타율은 0.273에 OPS는 0.754에 불과하다. LG 상대 홈런을 3개나 기록했지만 타점은 6타점에 그치는 등 득점권에서의 모습도 상당히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22 시즌에 팀이 LG 상대로 크게 부진하고 있음에도 타율 .379에 14타점을 쓸어담는 등 고군분투하면서 다시 엘나쌩으로 복귀했다.[35] 그런데 또 2023년 첫 잠실 3연전에서는 1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기도 하는 등 기복이 심한 편이다.[36] 삼성이 LG에게 압살당하고 있는 2023년에는 팀의 유일한 엘나쌩 타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임찬규에게는 7타수 무안타로 호구잡혀 있다.
* 홍건희 - KIA 시절에도 잠실구장에서 강하던 투수였는데 두산 이적 이후 LG 사냥꾼의 냄새를 풍기고 있다. 해태 출신 OB의 엘나쌩이었던 이광우의 재림. 두산 이적 후 LG전 방어율 0을 찍다 이적 후 11개월만인 2021년 5월 5일이 돼서야 1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6월 12일 9회말 선두타자를 출루시키고 폭투를 2번이나 시전하며 블론세이브를 당했는데 연장전에서 타선이 대폭발하며 날로 승리를 챙겼다. 특히 홍창기 상대로 14타수 무안타로 매우 강하지만 하지만 두나쌩 끝판왕 중 하나인 오스틴에게 6타수 3피안타 3홈런으로 매우 약하다.
* 홍상삼■ - 2013년 정규시즌에선 부진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1홀드 1세이브 ERA 1.50으로 깜짝 호투했고 2018년 7월 21일 경기에서 공 3개만 던졌을 뿐인데 얼떨결에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 홍성민■
* 홍성흔■
* 황재균 - 현대, 히어로즈 시절에는 엘상바였으나 롯데로 이적한 2010년 이후 2018년을 제외하면 꾸준한 엘나쌩이다.
* 박민우 - 2021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강하다.
* 박상원
* 박정배■ - 존재감은 부족하지만 2012년을 제외하면 상당한 강세였다.
* 박정진■
* 박종훈 - 실제로 2018년 전반기까지는 악마의 모습을 보여줬다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LG가 박종훈 공략에 성공하여 대승을 했다. 2020년에는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하며 엘나쌩 탈퇴 위기였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6.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을 3.97까지 낮추고 1승을 추가하면서 여전히 엘나쌩의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23년에도 5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2024년에도 그 강했던 한화를 상대로 약해지는 와중에도 LG 상대로는 아직도 강한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 박진우■
* 박진형
* 박한이■ - 2016년까지 LG전에서 짝수해에 3할 이상을 기록했고, 홀수해에는 2할대 초반의 타율을 기록했다.
* 박희수■
* 벤 라이블리■ - 두산전 포함 잠실 경기에서 무적이었다. 다만 메릴 켈리와 비슷하게 호투한 것에 비해 승운은 별로였다.
* 브랜든 반즈■ - 2020년 제라드 호잉의 대체선수로 영입되어 다른 팀들 상대로는 롯데를 제외하면 부진했지만 LG전 .364의 타율과 8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사이드암에 매우 약한 상성인데도 정우영을 상대로 적시타를 치기도 했고 심지어 영리한 플레이로 홍창기를 견제아웃시키며 2위를 수성하려던 LG를 최종 4위로 떨어트리는 나비효과를 일으켰다. 반즈와 노수광의 영입 이후 한화는 2020년 LG전 초반 9전 전패의 압살모드에서 LG에 매서운 고춧가루를 뿌려 5승 2패를 거두었다.
* 브렛 필■ - 두나쌩 멤버의 대표 선수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LG 상대로도 2015년 개막전 이후 강세를 보였다. 2016년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MVP가 됐다.
* 브록 다익손■
* 브룩스 레일리■ - 2015년부터 롯데에서 뛰면서 LG는 2016년 9월 11일 경기 이전까지 LG는 레일리 등판경기 전패였다. 레일리가 첫 LG전 패배를 기록한 것은 4년차인 2018년 6월 22일. 5년 간 LG전 패배는 단 2패였다. 당연히 레일리가 떠날 때 가장 기뻐했던 팀은 LG.
* 서진용 - 2020~2021년은 엘상바. 2021년에는 이천웅과 김현수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았다. 다만 유독 등판일마다 득점지원이 괜찮았기 때문에 7.50이라는 높은 ERA에도 불구하고 패전 없이 2승 2세이브를 기록했다. 2022년 이후엔 다시 엘나쌩으로 복귀했다. 특히 박해민의 담당일진이다. 그러나 옆집에게는 극도로 약하다.
* 세스 후랭코프■
* 소크라테스 브리토 - 2022년 LG 상대로 타율 0.364를 기록했다. 특히 플럿코와 이민호를 상대로 강하다.
* 손승락■ - 원래는 LG전에 블론세이브가 없었으나 2018년 5월 29일, 31일 LG전 2연속 BS 및 패전을 당했다. 손승락이 넥센에서 롯데로 이적한 이후 LG는 넥센전 5년 연속 열세를 뒤집고 3년 연속 우위를 점했다. 2019년 6월 13일에도 시즌 첫 패전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LG전에서 3승을 거두며 다시 엘나쌩 복귀.
* 손아섭 - 다만 2021년은 엘상바지만 2,000안타를 LG 상대로 달성했다.[20] NC로 이적한 2022 시즌 무안타 부진에 시달리던 그가 시즌 첫 안타와 멀티히트 포함 3출루로 부활한 경기도 LG전.
* 송명기 - 김영규와 함께 2000년생 LG잡이로 악명높은 선수. 2020년은 말할 것도 없고, 2021년 이후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LG전만 나서면 잘 던져서 LG 팬들은 다른 팀이 어떻게 송명기를 잘 터는지 항상 신기해한다. 2023년 4월 20일이 돼서야 3.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 송성문 - 2024년 한정으로 LG만 만나면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번은 동점 적시타, 또 한번은 쐐기 쓰리런, 그리고 9월 11일에도 유영찬을 상대로 결승 3타점 2루타를 작렬하며 클러치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팀은 최하위를 기록했음에도 LG 상대로 우세를 점했다.
* 송창식■ - 위의 박한이처럼 LG전에서 짝수해에 강했고 홀수해에 약했다. 신인이던 2004년 LG를 상대로 데뷔 첫 완투승 포함 3승이나 올렸다.
* 송창현■
* 숀 모리만도■ - 2경기 1승 0패 13이닝 1실점이며 그마저도 비자책이다. 특히 오지환이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매우 약하다.
* 쉐인 유먼■
* 슈가 레이 마리몬■
* 스캇 다이아몬드■ - 4점대 중반의 평범한 ERA에 겨우 10승을 기록한 투수인데 LG 상대로 4전 4승에 ERA 1.00으로 제대로 보약을 먹었다. 그리고 이는 2017년 막판까지 5강 경쟁을 펼치던 SK와 LG의 포스트시즌 향방을 갈랐다.
* 심정수■ - 2000년 플레이오프에서 3안타밖에 못 쳤지만 그 안타가 전부 다 결승 홈런이었다.
* 아리엘 후라도 - 첫 경기를 제외하면 LG전 극강이다. 특히 LG가 정규시즌을 우승한 후 키움과의 최종전에서 선발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되며 키움이 LG전 연패를 끊는 역할을 했다. 특히 김현수를 상대로 극강이다.
* 안병원◎■
* 안우진 - 그러나 박해민한테는 매우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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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치홍 - KIA 시절부터 꾸준히 LG 상대로 강했고 롯데로 이적해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21년에는 타율이 0.216까지 내려가며 엘상바의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 다시 LG전에서 선전했다. 그러나 홀수해에는 다소 엘상바의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 애런 윌커슨 - 2024년 LG 상대로 5경기 등판하여 전경기 QS, 2QS+, ERA 2.48이며 특히 홍창기 상대로 18타수 무안타 무출루로 극강이다. 하지만 승운은 매우 없는 편으로 LG 상대 0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 앤디 밴 헤켄■ - 대표적인 LG의 저승사자 중 하나. LG 상대로 통산 8승 4패 91⅔이닝 2.65, 잠실에서 96⅔이닝 10승 2패를 기록했다. 참고로 두나쌩이기도 하다.
* 앤서니 레나도■ - 최악의 먹튀 용병이었지만, LG의 약한 타선을 일부러 노리고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서 승리를 챙기기도 했으며 2경기 ERA 1.69를 기록했다.
* 야시엘 푸이그■
* 양현종 - 2011, 2012, 2018년 LG전에서는 부진했지만 나머지 시즌에선 대표적인 엘나쌩 중 하나. 참고로 2011~12년은 양현종말 같은 소리를 들으며 양현종이 나오는 거 자체로 욕을 먹었던 부진을 제대로 겪은 해다. 2020년까지 통산 LG전 25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KBO로 복귀한 2022년 개막전에서는 패전을 당했지만 4실점이 모두 비자책이라 운이 지지리도 없던 경기였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는 박해민에게 헤드샷을 던지며 2.2이닝 만에 강판되기도 했다.
* 에디 버틀러■ - 다른 팀들 상대로는 배팅볼 그 자체였으나 LG전에서는 2경기 1승 2.84로 상당히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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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페디■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 2021년부터 이어진 키움의 LG전 열세를 역전시킨 일등공신. KBO 데뷔전 첫 승을 LG전에서 기록했으며 두번째 등판에서도 6이닝 비자책 1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LG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3전 전승 19이닝 20탈삼진 ERA 0.00으로[22] 웨스 벤자민 못지않은 극강의 엘나쌩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스틴 딘을 제외하면 장타를 허용한 타자가 단 하나도 없다. 공교롭게도 옆집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잠실팀 킬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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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다만 승운은 별로 없는 편이다.
* 오상민◎■ - LG의 좌타 라인에 상당히 강했으며 신인인 쌍방울 시절에는 김성근이 표적선발로 내보낼 정도였다. 특히 SK 창단 초창기 암흑기 때 그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LG 와서는 2008~10년에 필승조로 그런대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사생활 문제로 끝이 영 좋지 못했다.
* 오승환 - 그의 전성기에 약한 팀이 있긴 하겠냐마는... 그러나 2020년 7월 4일에는 이천웅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당하기도 했다.
* 오윤■ - 통산 타율 .228이라는 기록을 가진 평범한 급으로 보기도 힘든 선수였지만 유독 LG전에서만 날아다녀 LG 팬들 모두가 인정하는 LG전 악마다. 경기 중 "대타 오윤"이라는 소리만 나오면 LG 팬들 모두가 치를 떨었을 정도.
* 왕웨이중■ - 다만 2018년 NC 팀 자체가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승운은 별로 없었다. 왕웨이중의 한국 무대 첫 승을 개막전 LG전에서 기록했다.
* 요나단 페라자■ - 하지만 옆집에게는 꽤나 약세를 보인다.
* 우동균■
*
* 윤동희
* 윤영삼■ - 2017년 허프를 상대로 선발출전해서 나름 버티며 승리의 발판이 되더니 2019년 키움의 필승조 김상수, 조상우, 한현희가 모두 엘상바인 가운데 ERA 1.13으로 LG 상대로 매우 강했다.
* 윌린 로사리오■
* 이건욱 - 2020년 SK의 LG전 3승 중 2승이 그의 선발등판 경기다.
* 이광우◎■ - 2002년 LG로 이적.
* 이대호■ - 커리어 말년이었던 2021, 22년 제외. 은퇴 시즌이었던 2022년 LG 상대로 유일하게 홈런도 없고 OPS도 0.508로 9구단 중 가장 나빴다. 특히 애덤 플럿코 상대로 10타수 무안타로 완전히 틀어막혔다.
* 이명기■
* 이민호(삼성)■
* 이범호■ - 2009년과 2017년에 LG 상대로 특히 강했다. 한화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09 시즌 LG 상대로 0.349의 타율과 8홈런 24타점을 기록하며 LG전 12승 1무 6패 절대우세에 기여했다. KIA의 우승 시즌인 2017 시즌에는 LG전 0.357의 타율과 4홈런 19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2024년 KIA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첫 시리즈부터 스윕승을 포함, 13승 3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이승호(키움) - 데뷔 첫 완봉승을 LG전에서 기록했다. LG전 통산 18경기 3승 1패 2세이브 1홀드 ERA 2.93으로 롯데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 이영준■ - 이보근의 이적과 그의 가세 이후 키움이 LG전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 이영하 - 2021년까지만 해도 통산 LG전 16경기(7선발) 11승 1패 ERA 3.58로 엘나쌩 대표 멤버 중 한 명이었다. 2019년에는 LG 상대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 2020년 7월 26일에서야 뇌주루, 수비 실책으로 인해 LG전 첫 패전을 당했다. 마무리 전향한 이후 등판한 2020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되었다. 2021년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도 9월 12일 더블헤더에서 2경기 모두 불펜으로 등판해 2승을 독식했다. 2021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2경기 1승 1홀드 ERA 1.59로 LG 타선을 농락했다. 그나마 천적이던 박용택이 은퇴한 이후로는 공략하는 타자가 없다시피했으나, 2022년 이영하 킬러인 박해민의 합류로 무려 11피안타를 얻어맞고 통산 두 번째 패전을 당했다. 다음 맞대결에선 다시 5.1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으나, 7월 10일 3이닝 4자책으로 또 다시 패전을 당했다. 이후로도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엘나쌩 색깔이 많이 옅어져 버렸다. 통산 30경기(11선발) 12승 5패 ERA 4.43 기록 중. 2024년 4월 13일 LG전, 거의 1년 반 만에[24] 선발 등판에 나섰다. 1회 홍창기와 박해민에게 최고의 제구력을 보여주며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며 3K로 출발했으나 2회 무사 만루를 쌓고 무실점, 3회 2사를 잘 잡고 또 만루를 채우고 무실점, 4회 연속 볼넷으로 환장투를 펼쳤다. 3.1이닝 1실점.
*
* 이유찬 - 2023년에는 공수 모두 LG를 만나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각성한 2024년에는 팀이 LG전에 선전하는데 일조했다.
* 이인복 - 2022시즌부터 서서히 롯데에 선발진에 합류했고 4월 30일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K의 완벽투를 보여주면서 데뷔 첫 QS+를 달성했다. 그 이후에 이인복 자신은 페이스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LG전에서는 꾸준히 범타를 유도해내며 LG 타선만 유일하게 이인복을 시원하게 못 털었다. 그러나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23년 10월 10일 LG전에서 털리면서 첫 패전을 당했다.
* 이재학 - 짝수해에 거하게 털리는 경향이 있으나 통산 LG전 13승 7패로 한화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승운이 굉장히 좋다. 특히 잠실 LG전에서는 2024년에 비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기 전 10년 가까이 무패를 기록했었다. 여담으로 얼마 활약하지 않았던 두산 베어스 시절 LG를 상대로 구원등판하여 데뷔전을 치르고 그 경기에서 데뷔 첫승과 함께 두산 경력에서의 유일한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
* 이준영 - 2021년까지는 엘상바 고정멤버였으나 2022년 LG전 9경기 ERA 1.42로 엘상바를 극복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LG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이현승■ - 2016년 양석환에게 동점 홈런을 맞고 연장전에서 결승점을 내주면서 두산의 화요일 연승을 19로 마감한 장본인이다. 하지만 2016년을 제외하면 현대 시절부터 LG전에 극강인 선수였다.
* 이형범
* 임병욱 - 과거에는 엘상바였으나, 2016년 플레이오프에서 2차전 승리를 이끌기도 했고 2018년 이후 LG를 상대로 매우 강하다. LG만 만나면 공수에서 날아다녀서 히어로즈판 김성욱으로 여겨지고 있다.
* 임창민 - NC가 유별나게 LG에 부진했던 2015년 빼고 대체로 강했지만 2020년 LG전에서 5실점으로 방화를 저지르며 시즌 첫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NC에서 방출된 후에 두산이 픽했는데 똑같이 NC에서 방출되어 LG로 간 김진성과도 비교해도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던 건 덤.
* 임현준■ - 2020년까지 1승 2홀드 ERA 1.02로 극강이다. 하지만 2021년 5월 14일 정주현에게 3루타와 홍창기에게 결승타를 얻어맞고 첫 패전을 당했다.
* 장민재 - 커리어 로우인 2020년 제외. 특히 2022년에 엘나쌩 면모가 더욱 두드러졌는데 LG가 SSG를 한창 추격하던 9월, LG 에이스 켈리와의 두 차례 잠실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 장운호■
* 장현식
* 잭 스튜어트■
* 전민수☆■ - 2016년 kt 소속으로 타율 0.343에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팀이 LG였으며, LG에서 방출된 이후 NC에서 결정적일 때 LG를 저격했다.
* 전병두■ - 커리어 내내 꾸준히 LG 상대로 강했던 악명높은 엘나쌩 투수다. 통산 LG전 ERA가 2.57에 불과한데 커리어 초창기 두산 시절을 제외하면 LG 상대로 더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 전준우 - 2014, 2020, 2022년 제외. 2021년에는 전반기에 1할도 안 되는 타율로 처참했으나, 후반기에 LG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을 0.271까지 끌어올렸다.
* 정근우◎■ - LG 입단 이후 에이징 커브로 부진했지만 천적이 사라진 한화전에서 LG는 굉장한 강세를 보였다. 정근우가 한화에 있던 2014-19년 LG는 한화전에서 잘해봐야 9승이었으나(2016, 2019)[25] 2020년에는 9경기 만에 9승을 했다. SK 시절에도 2008, 2011년에 LG전 4할대 타율, 2009, 2010년에 3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2010년 5월 1일엔 LG 상대로 무려 6타수 6안타를 쳤다.[26]
* 정보근
* 정민철■ - 일본 진출 이후 복귀한 다음부터 은퇴 전까지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04년과 은퇴 시즌인 2009년[27]을 제외하면 줄곧 엘나쌩이었다. 암흑기가 시작되기 전 한화가 LG 상대로 상대전적이 좋았던 이유에는 류현진 뿐만 아니라 정민철의 지분도 컸다.
* 정민태■ - 태평양 시절에는 LG 상대로 그리 강하지 않았지만 현대로 바뀐 시점에서는 LG 상대로도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었다. 1998년 한국시리즈에서도 LG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MVP까지 거머쥐었고 현대는 LG에게 전적에서 열세를 달렸지만 정민태가 그나마 LG 상대로 활약을 펼쳤다.
* 정수빈 - 특히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의 이병규의 안타를 훔친 슈퍼 캐치는 많은 LG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2021년 준플레이오프 MVP 등 포스트시즌에선 더더욱 LG전에 강하다.
*
* 정해영 - 통산 9개구단 상대전적 중 ERA가 가장 낮다. 통산 전적은 24경기 23.2이닝 5승 1패 1홀 7세 ERA 0.38 WHIP 1.56. 클래식 스탯은 훌륭하지만, 세이버 스탯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WHIP이 비교적 높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LG 타자들은 정해영을 무너뜨릴 수많은 기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영 상대로 득점권만 가면 얼어붙는다.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공을 피하는 등 새가슴이 되거나 후속 투수가 분식을 막아준다. 소크라테스의 다이빙캐치에 주자 본헤드 주루로 더블아웃되기도 했다. 유일하게 안긴 1패는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이며 이게 정해영의 유일한 LG전 자책점이다. 옆집과는 극과 극의 성적.[28] 2020년 8월 18일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 이후로는 무실점 중이다.
* 제러드 영■
* 제리 샌즈■ - 자신의 전임이 완벽한 엘상바였음을 생각하면, 2019년 키움이 LG 상대로 다시 우위를 점한 데엔 그의 몫이 크다. 심지어 5승 11패로 발렸던 2018년에도 샌즈 합류 이후엔 3승 1패였다. 2년 동안 40홈런을 쳤는데 LG 상대로만 무려 7개에 이게 2019년에만 6개.
* 제이크 브리검■ - LG 덕분에 재계약을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 2019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6⅔이닝 동안 2안타 2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018년에 잠깐 4점대로 안 좋아졌으나, 2019년에 5경기 22⅓이닝 1승 무패 ERA 1.61으로 상대 성적 중에서 LG 상대로 제일 강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팔꿈치 통증의 여파로 1승 2패 ERA 5.74에 그치며 엘나쌩 탈퇴 위기였으나 2020년 와일드카드에서는 6.1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2020 시즌 이후 대만으로 이적했으나 2021년 시즌 도중 키움으로 복귀했다.
* 제이크 톰슨■ - 2019년 LG전 3경기에서 완봉승 1차례를 포함하여 23⅓이닝 3실점 ERA 1.16이라는 극강의 기록을 냈다. 6월 9일 자로 부상으로 인해 웨이버 공시되며 더 이상 복수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영원히 엘나쌩으로 남았다.
* 조계현■ - 1990년대 LG 전성기 시절 대표적인 저승사자였다. 1993년 4월 11일에는 광주 LG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할 뻔했다가 9회초 투아웃 상황에서 송구홍에게 통한의 중전 안타를 맞고 대기록이 무산되기도 했었다.[29] 그 후 2014년 김기태 감독의 사임 후 LG 감독 대행을 했다는 게 아이러니.
* 조무근■
* 조상우 - 2019년 15실점 중 33.3%인 5실점이 LG를 상대로 기록한 실점이었다. 그런데 9월 12일부터 단 한 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으며 서서히 LG 상대로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2019 준플레이오프에서는 4이닝 4K ERA 0.00으로 대각성해 버렸다. 준플레이오프 내내 LG가 조상우 상대로 친 안타는 단타 하나 뿐. 그리고 2020년에는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LG전 3세이브 ERA 2.08로 극강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1년 6월 15일 경기에서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참고로 2021년 LG전 기록은 7경기 1패 2.16.
* 조쉬 린드블럼■ - 커리어 로우였던 2016년 제외. 다만 오지환과 채은성에겐 약했다.
* 조용호■
* 짐 아두치■
* 차우찬☆■ - 선발투수로는 말할 필요 없는 엘나쌩이었지만 중간계투로 나왔을 때는 부진했다. 특히 2014년.
* 찰리 쉬렉■ - 엘나쌩을 대표했던 경기가 바로 2014년 6월 24일 노히트 노런 경기.
* 채드 벨■
* 최동원■ - MBC 청룡에 무지하게 강했다. 최동원이 활동하던 1980년대 중후반은 롯데가 MBC 청룡에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었다. 그리고 직접 MBC와 경기를 치르지도 않고 간접적으로도 악연이 있는데, 1986년 자신의 3년 연속 20승 기록이 걸린 OB와의 최종전에서 3-1로 이기던 9회말 통한의 3실점으로 완투패 당해주면서 청룡의 가을 꿈을 날려버렸다.
* 최민준 - 데뷔 이후 LG전에서 1점대 ERA를 기록하고 있다가 선발구인난으로 선발로 들어간 2021년 LG전에 세 차례 선발등판했는데 모두 호투하면서 그 경기에서 본인은 1승을 챙기고 팀은 2승 1무를 가져갔다. 이후 2023년 4월 27일이 돼서야 첫 패전을 당했다
* 최성영 - 2020년, 2024년 제외.
* 최용호■
* 최원준(KIA) - 2018, 2019년을 제외하고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각성한 2020년 후반기부터는 LG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2021년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KIA가 LG전 두 시리즈 위닝시리즈를 거두게 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2024년 스윕승 때도 갖은 활약을 벌였다. 이 정도면 삼성뿐만 아니라 LG도 최원준이라는 이름을 싫어할 정도다. 특히 오스틴 딘과 박해민을 상대로 강하다.[30]
* 최재원◎■ - 2016년 10연승이 최재원의 활약으로 인해 무산되고 앞선 7월 7일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면서 스캇 코프랜드를 쫓아내고 데이비드 허프로 교체하게 한 일등공신이 되었다.
* 최주환 - SSG 시절 제외. 상무 시절부터 LG 2군을 두들겨 팼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2군을 전전하던 시절부터 LG만 만났다 하면 날아다녔으며, LG 팬들이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타자들 중 한 명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임찬규의 공을 배팅볼 치듯이 때려냈다.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한 2019년에는 LG 상대로 0.286로 평범했지만, 2020년에는 다시 타율 0.423을 기록하며 LG전 여포로 복귀. SSG로 이적한 2021년 최종 타율은 0.302에 8타점에 그치는 등 부상의 여파로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전반기 LG전 1홈런 역시 임찬규 상대로 때려냈고, 지고 있던 경기를 한방에 뒤집어 놓는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극강의 쓱나쌩 클럽 임찬규가 예전만큼 SSG 상대로 강한 모습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 그러나 먹튀로 거듭난 2022년에는 최종 38타수 5안타 타율 0.132로 엘나쌩 탈퇴.[31] 2023년에는 팀 자체가 엘상바인 가운데 LG전에서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지만, 타율은 0.255로 낮고 팀도 LG에 약해 묻혔다. 그런데 키움으로 이적한 2024년에는 에이징 커브로 폭망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3월 30일 임찬규를 상대로 2루타 2개를 뽑아내며 팀의 시즌 첫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임찬규 상대로 여전히 악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유일한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LG다. 결국 SSG 때 부진했던 건 선수 본인의 부진이 컸던 것일 뿐 엘나쌩의 모습은 계속 잠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주환이 키움으로 떠난 2024년 LG는 천적이 사라진 SSG에게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최지훈 - 특히 이민호에게 매우 강하다. 그러나 옆집을 상대로는 심각하게 약하다.
* 최채흥 - 2019년까지는 엘상바였으나 2020년 들어 갑자기 LG 상대 극강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무려 ERA 0.36에 WHIP은 0.76, 9월 13일 경기에서는 완봉승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ERA 9.31로 잠시 엘상바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020년의 활약이 엄청났던지라 군 입대 전까지 통산 LG전 평균자책점은 4.27로 그리 나쁘지 않았다.[32] 그리고 군 제대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2023년 LG 상대로 2경기 11.1이닝 1실점(비자책) 위력투를 선보이며 엘나쌩으로 복귀했다. 통산 LG전 평균자책점을 3.43까지 내린 건 덤.
* 최형우 - 원래도 굉장한 타자지만 LG 상대로는 재앙급으로 강하다. 특히 임찬규를 상대로 매우 강하다. 데뷔 첫 홈런 상대도 잠실 LG전이었다. 2017년 KIA 이적 후 5년 만에 KIA가 LG 상대로 우위를 점했을 정도. 이후 KIA는 LG에 약하지만 양현종과 함께 KIA가 LG 상대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2021년에는 홀로 KIA 타선을 하드캐리하며 첫 3연전, 그것도 잠실에서 홈런 3개를 날리며 팀의 위닝시리즈에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6월 4일에도 고우석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2023년 9월 9일에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박명근을 상대로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그것도 그냥 만루 홈런이 아니라 2017년에 KIA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기록한 챔필 만루 홈런이었다. 2024년에도 7월 잠실 LG전에서 이상영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기록하는 등 시리즈 스윕과 LG전 우세 확정에 큰 공을 세웠다.
* 캠 알드레드■ - 2024년 윌 크로우의 부상으로 인한 일시 대체 용병으로 영입되었는데 6월 20일 광주 LG전에선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실점(비자책), 7월 11일 잠실 LG전에선 6⅔이닝 동안 단 1안타만 허용하는 괴력투로 승리를 챙겼다. 알드레드 상대로 안타를 기록한 게 오스틴 딘, 문보경, 구본혁 단 3명이며, 그마저도 장타는 단 하나도 없다. 시즌 초 엘나쌩으로 각광받던 제임스 네일이 점점 LG에게 공략당하는 반면[33] 알드레드는 엘나쌩 면모를 보여주고 8월 6일 웨이버 공시되었다.[34] 반면 옆집에겐 끔찍하게 약하다. 웨스 벤자민과 비슷한 경우.
* 코너 시볼드 - LG 상대 2경기 모두 7이닝 이상, 총 1자책으로 설명 끝. 특히 좌타자가 많은 LG가 우완 외국인 투수에게 강했다는 상성이 전혀 통하지 않은 희귀한 케이스이다.
* 크리스 부첵■
* 크리스 세든■
* 키버스 샘슨■ - 2018년 9월 9일에 첫 패전.
* 타이론 우즈■ - 1998년 우즈와 김동주가 입단한 이후 OB는 LG전 열세를 극복하기 시작했다.
* 하영민 - 2024 시즌 LG전 ERA가 2.12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3111일만의 선발승 역시 LG전에서 거두었다. 다만 1패가 있는데, 이는 득점지원이 전무한 수준이였기에 패전투수가 된 것이다.
* 하재훈 - 매 해 LG전 타율이 3할 이상이다.
* 한승택 - 통산 LG전 성적은 엘나쌩이라 보기 어려우나 2020년엔 LG를 상대로 극강의 성적을 냈다. 2020년 9홈런 중 4개를 LG 상대로 때렸고 타율도 .296로 준수한 타율을 기록했다.
* 한준수 - 2024년 들어 LG만 만나면 맹타를 휘두른다.
* 한희민■ - 빙그레 전성기 시절 LG를 상대로 MBC 청룡 때부터 13연승을 달성했었다. 이에 한희민은 이도형과의 인터뷰에서 "LG하고 게임만 하면 굉장히 편해"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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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라모스■ - 그러나 4할대 타율과 2홈런을 뽑아낸 것에 비해 4타점에 그쳤다.
*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 2022년 제외. 부진에 빠져 있던 2020년 7월 7일~9일 LG 3연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살아났다. 사실 2020년 한화를 제외한 모든 팀을 상대로 3할 2푼 이상을 찍은 악마다.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1회 첫 타석에서 결승 투런포를 뽑아냈다. 2021년 역시 9월 12일 더블헤더에서 병살타를 4개나 쳤지만(...) 여전히 높은 출루율로 엘나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1년 준플레이오프에서 4할 타율에 4타점을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에 있던 LG를 광탈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두나쌩 진해수에게는 굉장히 호구잡혔다.
* 호세 피렐라■ - 첫 맞대결에서는 그야말로 LG를 떡실신시키며 6년 만에 삼성의 LG전 스윕에 기여하면서 엘나쌩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엔 꾸준히 LG전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엘상바로 강등되었고 최종 타율은 0.273에 OPS는 0.754에 불과하다. LG 상대 홈런을 3개나 기록했지만 타점은 6타점에 그치는 등 득점권에서의 모습도 상당히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22 시즌에 팀이 LG 상대로 크게 부진하고 있음에도 타율 .379에 14타점을 쓸어담는 등 고군분투하면서 다시 엘나쌩으로 복귀했다.[35] 그런데 또 2023년 첫 잠실 3연전에서는 1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기도 하는 등 기복이 심한 편이다.[36] 삼성이 LG에게 압살당하고 있는 2023년에는 팀의 유일한 엘나쌩 타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임찬규에게는 7타수 무안타로 호구잡혀 있다.
* 홍건희 - KIA 시절에도 잠실구장에서 강하던 투수였는데 두산 이적 이후 LG 사냥꾼의 냄새를 풍기고 있다. 해태 출신 OB의 엘나쌩이었던 이광우의 재림. 두산 이적 후 LG전 방어율 0을 찍다 이적 후 11개월만인 2021년 5월 5일이 돼서야 1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6월 12일 9회말 선두타자를 출루시키고 폭투를 2번이나 시전하며 블론세이브를 당했는데 연장전에서 타선이 대폭발하며 날로 승리를 챙겼다. 특히 홍창기 상대로 14타수 무안타로 매우 강하지만 하지만 두나쌩 끝판왕 중 하나인 오스틴에게 6타수 3피안타 3홈런으로 매우 약하다.
* 홍상삼■ - 2013년 정규시즌에선 부진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1홀드 1세이브 ERA 1.50으로 깜짝 호투했고 2018년 7월 21일 경기에서 공 3개만 던졌을 뿐인데 얼떨결에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 홍성민■
* 홍성흔■
* 황재균 - 현대, 히어로즈 시절에는 엘상바였으나 롯데로 이적한 2010년 이후 2018년을 제외하면 꾸준한 엘나쌩이다.
2.5. 엘나쌩이었는데 LG로 온 경우[37]
- 김현수
- 박해민 - 커리어 로우였던 2019년 제외. 특히 임찬규에게 매우 강했다. 그리고 2021 시즌 종료 후 FA로 LG에 합류하면서 천적이 사라진 LG는 삼성을 그야말로 압살하고 있다.
- 2023년 최원태 - 통산 LG전 기록은 엘상바이나 2023년 한정 LG 상대 3전 3승에 0점대 ERA로 LG 사냥꾼이던 와중에 트레이드로 LG에 왔다.
2.6. LG 출신의 엘나쌩
자팀 출신이었다가 X나쌩이 되는 케이스는 흔하지만[38] LG의 경우 탈쥐효과라는 말도 회자되고 해서 언론에서 하도 다루기 때문에 더더욱 주목받는다.- 강승호 - SK 시절에는 엘상바였으나, 두산으로 이적한 이후 2년 연속 LG 상대로 타율이 3할 4푼이 넘는다. 앤드류 수아레즈에게 첫 피홈런을 안겨주기도 했고, 10월 24일 DH 1차전에서 3안타 2타점을 뽑아내며 팀의 LG전 상대전적 우세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2022년에도 타율 2할 4푼대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연신 장타를 뽑아내며 두산의 위닝 시리즈에 공헌했다. 2023년에는 타율 0.255로 다소 고전했으나 2024년에는 다시 3할대 타율을 기록중이다.
- 김재성 - FA로 이적한 박해민이 친정팀 삼성만 만나면 날아다니면서 삼성 킬러로 활약하고 있는 것과 똑같이 보상선수로 이적한 김재성 역시 비록 플루크 시즌이긴 하지만 친정팀 LG만 만나면 4할 타율에 9타점을 기록하며 LG 킬러로 맹활약했다.
- 김태군
-
박병호- 탈쥐효과를 증명해낸 가장 대표적인 타자. 통산 타율만 보면 2할 7푼대로 엘나쌩이라고 보기 힘들겠지만 결정적인 활약을 하며 LG를 두들겼던 사례가 아주 많으며 특히 2019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6타수 6안타 3홈런 6타점 타율 0.375로 맹활약했다. 시리즈 MVP는 덤. 2020년 6월 25일에는 9회에 역전 만루홈런으로 5년 만에 LG전 스윕에 기여했다. kt로 이적한 이후에도 2022년 4월 21일에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고, 2022년 5월 17일 경기에서는 정우영을 상대로 동점홈런을 쳐내기도 했다. 통산 정우영을 상대로 홈런을 두 개 기록했는데, 이는 정우영을 상대로 홈런 을 기록한 타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2번 이상, 그리고 모두 2득점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타자이다. 특히 이동현, 정우영, 최동환에게 강하다. 하지만 전성기 이후 메이저리그를 다녀와서는 LG 상대로 다소 고전하던 엘상바 기질이 눈에 띄고 있었고[39] 특히 케이시 켈리 상대로는 매우 약하다. 그런데 2023년으로 와서 LG 상대로 전반기 기준으로 무려 4할대 타율과 매 경기 안타를 기록하며 같은 팀의 김상수, 황재균과 더불어 엘나쌩 끝판왕 모드를 보여주었다.[40] 이후 2023 시즌 LG전 최종 타율을 .352로 마무리하여 2014년 이후 오랜만에 LG전 3할 중반의 타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3년 LG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가을 역적 그자체로 극심히 부진, 시리즈 패배에 있어 김재윤과 함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41] 그리고 2024년 들어 본인이 부진하면서 LG전 전적이 그야말로 망해버렸다. 메이저 리그에 갔다 온 다음부터는 엘나쌩보다는 엘상바에 가까운 모습이고, 특히 2021년과 2024년에는 완전히 망해버려 통산 전적도 많이 내려왔지만 그래도 전성기 시절에 강했던 탓에 엘상바 목록으로 강등되진 않고 있다. - 배정대 - 2022년 빼고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박병호, 알포드 등 팀의 주축이 되어야 하는 타자들이 삽질만 하는 가운데에도 방망이에서 불을 뿜으며 LG팬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1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출루율이 무려 .545로 양팀 합쳐서 가장 높았다.
- 서동욱■ - 지금은 kt wiz 소속인 우규민이 가장 까다로워한 타자.
- 손지환■
- 손호영
- 송신영■ - 현대-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지만 2011년 LG에 3달 동안 있었다. 예로부터 LG에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대표적으로는 2015년 5월 1일 경기에서 2피안타로 호투하며 LG가 연패를 끊을 기회[42]를 날렸고 그 후 LG의 2015년은 끝없는 추락을 겪는다. 한화로 이적한 후에도 자주 표적등판했는데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 신재웅■ - 2019년까지는 꾸준한 엘나쌩이었으나, 2020년에는 영혼까지 털렸다.
- 우규민 - 선발이었던 시절은 그저 그랬으나 불펜 전환 후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0년 10월 8일에는 끝내기 주자를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 유원상■
- 이병규■ - 2020년 친정팀을 상대로 결정타를 연신 날리며 롯데 물방망이 타선의 한줄기 빛이 되었다.
- 이성열■ - 2018년 홈런 34개 중 9개가 LG전이다. 더욱이 6월 19~21일의 3연전간 링거 투약 하는 중의 몸인데도 홈런을 쳤다. 에이징 커브가 시작된 2020년에도 LG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 이용규 - 다만 짝수해에는 다소 엘상바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 이주형 - LG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던 선수가 트레이드되자마자 데뷔 첫 홈런을 LG전에서 기록했고, 팀이 LG에게 압살당하는 와중에도 4할대 타율을 기록했다. 트레이드 이후 출장한 LG전 6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주전을 차지한 2024년 역시 LG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이진영■ - kt 이적 후 완전히 부활하며 친정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은퇴한 이후 kt는 LG에 3승 13패로 처참하게 당했다.
- 이택근■ - 현대 시절부터 2017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2014년에는 LG전 타율이 0.224에 그쳤으나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13타점을 올렸다.
- 정상호■ - 두산에서도 LG 시절의 암울한 타격을 그대로 하면서 욕을 먹으면서도 LG 상대론 3할대 타율이었다. 사실 SK 시절부터 2008년 개막전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치는 등 엘나쌩이었다.
- 채은성 - 한화에서의 첫 시즌에는 엘상바였으나, 2024년에는 4할대 타율로 LG전에서 고전했던 한화가 선전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 최승준■ - 정상호 보상선수로 이적 후 친정에 매우 강했다. 7월 2~3일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LG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굴욕을 안겨주었으며[43] 9월 30일 경기에서는 막혔던 타격의 혈을 뚫어주면서 5강 마지막 불씨를 켜줬다. 2017년에는 부진한 와중에도 홈런 6개 중 절반을 LG 상대로 때려냈고 2018년 4월 12일 역전 적시타를 치며 또 한번 LG에 악몽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 때를 마지막으로 기량이 쇠퇴하며 2019년에는 LG전에서 볼넷만 하나 얻은 게 끝이었고 결국 SK에서 방출 후 한화로 갔다. 하지만 한화에서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다시 방출되었다. 은퇴 후 LG 트윈스로 돌아와 코치를 하면서도 능력 미달로 LG를 괴롭히더니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등 LG 팬들에게 완전히 금지어로 전락했다.
- 최원호 감독■ - 한화 감독대행 시절인 2020년, 그리고 정식감독으로 부임한 2023년 LG 상대로 전력차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대행 부임 후 LG와의 첫 두 맞대결 피스윕을 제외하면 LG전 13승 1무 11패다. 다만 2024년 5월 LG 상대로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거두는 과정에서 마지막에 기록한 1패가 최하위로 이어져 경질의 단초가 되었다.
- 크리스 옥스프링■
- 홍성용■
3. 엘상바(비밀 쌍둥이) 클럽
3.1. 김재윤
쥐재윤. 굳이 LG로 한정하지 않아도, KBO 역사상 이 정도로 한 팀에게 먼지나게 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최악의 상성을 지녔다. 또한 그가 나오는 경기에서는 수비 실책도 상당히 겹치는 등 운도 따라주지 않는다.그가 LG에게 최악의 상성을 보이는 이유는 그의 투구 스타일과 맞지 않는 LG 타자들의 특성에 기인한다. 김재윤은 140km 후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데 이것이 우타자에게는 상당히 위력을 발휘하지만 좌타자에게는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 때문에 좌타자가 유독 많은 LG에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가장 유명한 사례인 202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 오지환에게 맞았던 홈런의 경우도 140km 초반에 밋밋한 패스트볼을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진 것을 오지환이 놓치지 않고 때린 것이었다.
하지만 그가 LG에게 맞은 역사를 살펴보면 좌타자에게만 유독 많이 맞았던 것은 아니다. 우타자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양석환과 유강남이 김재윤에게 무척 강했다. 양석환의 경우에는 통산 상대 전적이 8타수 4안타 2타점이고, 유강남의 경우는 1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대단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통산 LG전 방어율이 6을 넘으며, 2017년부터 LG에게 역전 또는 동점을 허용한 경우는 2023년까지를 기준으로 무려 17번으로 엄청난 수준. 물론 팀이 끝내기나 역전으로 승리한 경우도 있었으나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여기에는 문보경과 홍창기의 데뷔 첫 끝내기 홈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팀은 끝내기 홈런으로 이겼으나 김용의의 4년 만이자 현역 마지막 홈런의 허용투수가 되기도 했으며, 2022년 10월 11일 최종전에서도 5-4로 앞선 9회말 열심히 장작을 쌓더니 끝내기 안타[44]를 얻어맞고 패전투수가 되며 세이브를 거두었더라면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할 수 있었던 팀을 와일드카드로 떨궈버리는 원흉이 되고 말았다.
이렇게 LG에게 많은 승리를 선물한 김재윤이지만 LG 팬들에게는 오지환과의 상성이 가장 유명할 것이다. 실제로 오지환은 김진성[45], 노경은, 쿠에바스, 박영현 등 우투수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특히 김재윤에게는 타율은 낮지만 때렸던 타구들의 임팩트로 따지면 역대급 상성을 갖고 있는 수준. 실제로 정규시즌 전적은 19타수 5안타로 타율도 .263에 불과하지만 이 5개의 안타 모두 극적인 9회초 2아웃 동점 홈런, 김재윤의 정신을 빠지게 만든 기습 번트 안타, 2022년 KT를 와일드카드의 늪으로 빠뜨린 끝내기 안타[46]등의 임팩트 있는 안타들이었으며, 이것이 202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의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제대로 터뜨리며 KT를 준우승에 머물게 만든 일등공신이 되고 말았다. 실제로 이 경기 전까지 이강철 감독도 김재윤의 엘상바 기질을 의식하며 KT가 승리한 LG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 등 세이브 상황에 김재윤 대신 다른 투수를 내어 승리를 따내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3차전에서는 이미 박영현, 손동현 등의 투수를 쓸 수 없던 상황이라 그를 올렸다가 결국... 그리고 4차전에도 전날 경기를 의식했는지 이른 등판을 했음에도 문보경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곧바로 강판되었다.
2024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이후에도 LG 상대로 첫 등판하자마자 바로 첫 타자 홍창기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얻어맞는 등 엘상바 기질은 삼성 이적 후에도 그대로다. 결국 6월 13일 경기에서는 연투한 투수가 많아 불펜 총동원령이 떨어졌는데 이 날 연투를 하지 않았던 불펜이 이승현과 김재윤 단 둘 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등판하지 않았다. 덕분에 김태훈은 3연투를 했고 이승현은 1⅔이닝을 투구하게 되었다. 2024년 6월 26일에는 1사만루 상황에 등판해서는 웬일로 3루 땅볼을 잘 유도하나 했지만, 바로 위의 김영웅이 클러치 실책을 해버리며 또 막지 못하는 등 쥐재윤의 악몽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플레이오프 4차전은 삼자범퇴로 막아내서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를 했다.반대로 옆집에겐 매우 강하다. FA로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로 삼성이 두산을 압도하게 만든 공신이기도 하다. LG 상대로 매우 강하고 두산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전 팀 동료 웨스 벤자민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유형. 이 역시 우타자가 많은 두산과 좌타자가 많은 LG의 차이로밖에 설명되지 않는다. PO 4차전에서 LG 타선을 상대로 9회에 삼자범퇴를 만들면서 팀을 9년만의 코리안시리즈로 올렸는데, 이게 엘상바 탈출의 징조인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3.2. 노경은
2023년 이후 SSG의 LG전 상대전적을 열세로 역전시킨 장본인으로, 통산 가장 많은 패전을 당한 팀도 LG다. 2009년 노카트라는 멸칭이 생긴 계기가 LG전 3이닝 3피홈런 패전이었고, 선발로 각성한 2012~13년에는 준수했으나 혹사로 망가지기 시작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엘상바 기질을 노출하기 시작했다. 롯데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도 2016,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에 약하다.
627 대첩에서는 올라오자마자 초구에
이천웅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고 경기를 터뜨릴 뻔했고,
그 다음날 경기에서도
안익훈에게 역전 솔로포를 얻어맞는 등 LG전에 끔찍하게 약하다.[47] 2021년 첫 LG전 역시 5이닝 2피홈런 4실점 패전. SSG로 이적한 2022년에는 9월 25일 9회초 2아웃까지 잘 잡고 연속 4볼넷으로 장작을 쌓으며 팀의 대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했다. 특히
오지환에게 약한데, 2023년 4월 25일 4:4로 동점인 상황에서 천적인 오지환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으며 2023시즌 첫 패전을 당했고, 6월 28일 6:4로 앞서던 8회초에 등판했지만 아웃 카운트는 하나도 못 잡고 2루타-안타-3루타로 연속 3안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며 6:8로 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했다. 2024년 LG전 첫 등판에서도
고효준이 질러놓은 불을 끄러 등판했지만,
김범석에게 데뷔 첫 만루홈런을 얻어맞아 8:10 역전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0일 등판에서도 3:2로 앞선 8회말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과
신민재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오스틴 딘에게 역전 2타점 2루타를 얻어맞고 또 패전을 당했다. 참고로 마지막 LG전 승리가 무려 2020년 10월 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통산 LG전 성적은 7승 16패 ERA 5.64으로 그가 데뷔한 2003년 이래
장원준(19패)에 이은 통산 LG전 패전 2위이며, 이는
장원삼,
김광현과 타이 기록이나, 이 둘은 적어도 LG전에서 승리도 많이 거둔 것을 감안하면 노경은이 얼마나 LG전에 약한지 알 수 있다.
3.3. 라울 알칸타라■
2019년 kt 소속 시절 LG 상대로 4전 전패 방어율 6.38로 좋지 않았다. 두산으로 옮긴 뒤에도 개막전 패배가 있었지만[48], 2020년 6월 21일에 무려 8이닝 동안 1실점만 하면서 5전 6기 끝에 통산 LG전 첫 승리를 따내는 것을 시작으로 7월 9일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두산 이적 후 서서히 엘나쌩으로 변하는 줄 알았으나 9월 20일에 2피홈런으로 다시 엘상바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극적으로 승리하며 패전을 면했다. 2020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 때도 4.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2023년 복귀전 역시 수비의 자멸로 7실점을 당하며 패전을 당했다. 7월 28일에도 5.2이닝 6실점에 2피홈런으로 또 패전을 당하며 두산 소속으로도 LG전 패전이 승수보다 많아졌다.
3.4. 오원석
노경은과 함께 SSG의 엘상바화의 원흉. 팀의 대선배
김광현이 한때 엘나쌩 끝판왕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LG 타자들이 대체로 좌완투수 상대로 약했던 것과는 반대로 좌완 엘상바의 대명사 격의 투수이다. 2021년에는 LG전 ERA가 6.00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LG 타자들의 삽질과 타선지원으로 3승 1패를 거두었으나, 2022년부터는 완전히 공략당하고 있다. 2023년 첫 LG전 역시
김민성에게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패전을 당했고 다음 맞대결에서는 5이닝 8실점으로 영혼까지 털렸으며 그 다음 맞대결 역시 5.2이닝 5자책 패전을 당했다. 2024년에도 첫 맞대결에선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고, 다음 맞대결에서는 4회까지 순항하다 5회에 사사구로 자멸하며 5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그 다음 맞대결에서도 2이닝 5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여지없이 엘상바의 모습을 보여줬다. LG 상대 마지막 승리가 2021년이며 현재 LG전 개인 7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김현수,
오지환,
홍창기를 상대로는 말 그대로 배팅머신 수준. 반면에
옆집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5. 윌리엄 쿠에바스
선발 버전 쥐재윤. LG전 통산 9경기 0승 4패에 ERA도 9.00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다. 게다가 패전을 당하지 않는 날도 쿠에바스가 선발 등판하는 LG전은 kt가 전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오지환과
김현수에게 재앙급으로 약하다. 2023년 11월 8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 불펜이 불을 지르는 바람에 팀이 역전패를 당해 여전히 쿠에바스 등판 시 LG전 전패는 깨지지 않고 있다. 사실 이 경기에서도 볼넷과 많은 피안타로 출루를 계속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 많았으며 특히 재앙급으로 약하던 오지환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쿠에바스가 한화, 삼성 상대로는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LG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베팅볼 투수가 된다.[49] 사실 상대적으로 부각이 덜 되어서 그렇지
옆집한테도 약한 편인데 이쪽은 등판 시마다의 기복이 굉장히 크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한 번의 무리한 불펜 등판을 제외하면 극강의 포스를 보인다는 점이 있다. 2024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4이닝 3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다만 이날 kt가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쿠에바스 LG전 등판 시 팀 전패 징크스는 깨졌다.[50]
3.6. 그 외 엘상바 선수 목록
LG 경력이 있다면 ☆ 표시.LG에 들어와 소속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LG면 ◎ 표시.
- 강리호■ - 넥센 시절 연도별로 기복이 있었지만 NC 이적 후 엘상바가 되었다. 2020년에는 6경기 ERA 1.69로 엘상바를 극복하는 듯했으나, 롯데로 이적한 2021년부터는 다시 엘상바로 복귀했다.
- 강민호 - 롯데 시절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삼성 이적 후에는 완벽한 엘상바가 되었다. 다만 2021년에는 이민호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개의 홈런을 뽑았고, 5월 17일 9회초 2아웃 역전 적시타를 치면서 LG를 무너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타율 또한 0.314로 준수하다. 고우석에게 강하다. 그러나 커리어 로우에 빠진 2022년부터는 다시 LG전에서 부진하고 있다. 단, 2024년 PO에서는 4차전 도루저지 2회와 결승홈런을 때려내면서 삼성의 9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강민호 본인의 첫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 강한울 - 다만 2017년에는 무려 0.386이라는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문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LG전 장타가 단 1개도 없었다.[51] 그렇다고 타율이 딱히 좋은 것도 아니다.
- 고명준
- 고영표 - 특히 2023시즌 4번 등판 ERA 7.36으로 매우 약했다. 2017년[52], 2021년[53]과 포스트시즌[54]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에 약하다. 다른 팀들을[55] 상대로는 고퀄스라는 별명에 맞게 호투를 보여주나 희한하게 LG 상대로는 많은 피안타와 실점을 허용한다. 2023시즌 LG전 4번의 등판만 제외한다면 평균자책점 1점대의 무적 투수가 됐을지도 모를 정도로 LG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LG에 좋은 좌타자가 많은만큼 사이드암인 고영표에게는 쥐약인거도 감안해야 할 듯. LG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서는 상성을 극복하고 6이닝 2실점 QS 피칭으로 팀 승리의 교두보가 되었으나 시리즈 마지막이 되었던 5차전에서는 4이닝 5실점[56]으로 공략당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2024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LG를 상대로 꽤 호투했다.
- 구자욱 - 2016년까지는 엘나쌩이었으나 2017년부터는 2018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 성적이 좋지 않다. 2017년 LG전에서 유일하게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고 타율은 불과 0.226. 2019년 홈런 3개를 때려내긴 했지만 타율이 0.244에 그쳤고, 2020년에도 0.239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통산 LG전 3할 타율까지 붕괴되었다. 2021년 들어서는 5월 14일 조명에 숨은 타구 때문에 정주현에게 3루타와 결승 득점을 내주는 등 운도 따르지 않는 모습. 그나마 반등한 2021년에는 LG 상대 타율이 무려 0.317로 오히려 엘나쌩에 속할 정도로 제법 높은 편이다. 다만 LG 상대로 3홈런을 기록했음에도 기록한 타점은 불과 5타점에 그치는 등 득점권에서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먹튀로 거듭나고 있는 2022년에도 타율 0.267에 OPS는 불과 0.660에 그치며 끔찍하게 부진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등 LG의 외인 용병들을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7] 하지만 타격왕 경쟁을 하며 반등에 성공한 2023년에는 타율 0.377로 엘나쌩에 가까웠으며 통산 LG전 타율도 다시 3할대로 복구했다. 그러나 2024년 다시 타율 0.170에 OPS 0.528로 강한울급 성적을 올리며 원상복귀. 심지어 2024년은 구자욱의 역대급 커리어하이 시즌으로 전구단 상대 아무리 못해도 OPS 0.8 이상을 올리고 있는데 LG전 성적만 저 모양이다. 다만 의외로 극강의 삼나쌩이던 애덤 플럿코를 상대로는 준수했던 편.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LG 상대로 5타수 4안타라는 준수한 스텟을 기록했는데 이게 엘상바 탈출의 징조일지는 지켜봐야한다. 또한 그렇게 5타수 4안타를 치고도 본인이 부상을 당했으므로 어느정도 엘상바 기질을 발휘했다고 볼 수도 있다.
- 구창모 - 2019년을 제외하고 LG 상대로 약하다.
- 굴비즈 - 오재일과 더불어 2021년~2023년 삼성이 LG 상대로 매우 고전한 원흉이다. 굴비즈 3명이 모두 LG를 상대로 매우 약하다. 그러나 굴비즈 모두의 천적이던 애덤 플럿코가 LG를 떠나고[58] 오재일도 삼성을 떠난 2024년에는 삼성이 LG에게 상대전적 우세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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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김지찬 본인 입장에서는 한화 다음으로 약한 팀. 지금은 LG를 떠난 케이시 켈리와 애덤 플럿코에게 매우 약했다. 2024년까지 통산 LG전 타율은 0.261에 OPS는 0.645에 불과하다. 2022년 초반에는 LG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엘상바를 극복하는 듯 했으나 이후에는 원상복귀. 2023년에는 데뷔 첫 라팍에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타격 면에서는 어느 정도 엘상바를 탈피하려는 모습이 보이나[59] 다음 잠실 경기에서 이틀 연속 결정적인 수비 실책으로 팀 패배에 영향을 주는 등 여전히 엘상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천적이었던 플럿코와 켈리의 이적 때문인지 무려 0.362의 타율을 기록하며 엘상바를 극복중이다. - 김현준 - 오재일과 함께 2020년대 삼성의 엘상바화의 1등 주범. 2022년에는 LG 상대 타율 0.308로 준수했지만 타점은 없었다. 그리고 2023년 부상 복귀 후 첫 LG와의 3연전에서 11타수 무안타 5삼진으로 비밀 쌍둥이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심지어 그냥 아웃들도 아니고 번트 실패, 득점권 찬스에서의 삼진 등 제대로 팀의 혈막이 되었고 수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스윕패의 원흉이 되었다. 그나마 후반기 대구 LG전에서는 준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LG전 타점이 2개에 불과했다. 특히 애덤 플럿코를 상대로는 8타수 1안타 6삼진으로 그냥 탈삼진 자판기 수준으로 완전히 호구 잡혔다. 플럿코가 떠난 2024년에도 첫 3연전에서도 7타수 무안타 3삼진 2병살이라는 형편없는 성적으로 사실상 LG의 10번 타자 역할을 수행했다. 라팍 LG전 성적은 의외로 좋은 편이지만 통산 잠실 LG전 성적이 41타수 7안타에 타출장 .171-.205-.220으로 재앙 수준이다.[60] 그리고 김현준이 주전 자리에서 내려온 2024년 삼성은 귀신 같이 LG전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지었다.
- 이재현 - 김지찬이 2024년 들어 엘상바 기질을 극복하는가 싶더니만 또다시 삼성에 나타난 엘상바 야수 겸 비밀 쌍둥이다. 2023년 8월 4~6일 3연전에서는 홈런 2개를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통산 LG전 타율도 0.262까지 끌어올리며 엘상바 탈출을 노리는 듯했다. 그러나 2024년 다시 상대 타율이 2할에 그치며 엘상바 복귀. 특히 임찬규와 지금은 LG를 떠난 애덤 플럿코에게 매우 약했다. 옆집 상대로도 약하긴 하지만 두자릿수 타점을 올리는 등 득점권에서는 나름 준수했으나 LG전에서는 그딴 거 없다. 2024 플레이오프에서도 3차전까지 11타수 1안타로 처참한 타격을 보이며 LG 팬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다.
- 권혁■ - 한화 이적 이후 한정. 2015년 9월 8일 경기에서 박지규에게 끝내기를 맞은 이후 LG전에서 약하다. 한화의 내리막길의 시작점이었던 2016년 개막시리즈 블론세이브에 3구 3피안타, 만루홈런 허용 등. 두산으로 이적한 2019년에도 LG전 ERA 6.75로 약했다.
- 권희동 - 그런데 2023년 8월 26일 경기에선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 금민철■ - 2010년 LG 상대로 승리를 챙긴 이후 9년 만인 2019년이 되어서야 LG전 승리를 챙겼을 정도.
- 김강률 - 2022년 5월 3일 8회말 거하게 불을 지르며 패전을 당했다. 그 외에도 통산 LG전 성적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 김광현 - 메이저리그 진출 전인 2019년까지는 엘나쌩의 대표적인 선수로서 승리를 많이 조공했으나[61]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2022년부터 LG 상대로 서서히 공략당하기 시작하더니, 2023 시즌부터는 LG전에만 등판하면 실점은 기본에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잦았고, 본인 자체도 기량이 떨어져버리며 엘상바로 전락했다.
- 김규민■
- 김규연
- 김기중 - 반면에 옆집을 상대로는 강하다. 팀 동료 문동주와는 정반대의 경우.
- 김기태 감독☆■ - KIA 감독 부임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017년을[62] 제외하고 모두 LG 상대로 열세를 기록했다.
- 김기훈
- 김대우(삼성)
- 김대한(두산)
- 김도규
- 김도영 - 2023년까지는 OPS가 0.6도 안되는 확실한 엘상바였으며, 포텐이 만개한 2024년에도 OPS가 다른 팀에 비해 0.2가량 낮은 0.868을 기록하며 완전히 엘상바 탈출에는 실패하였다. 다만 OPS 1이 넘는 게 괴물인거지 0.8대의 OPS도 매우 훌륭한 수치인걸 감안하면 잘 체감은 되지 않는다. 사이드암 계열 투수에 약하지만 박명근에게는 예외로, 2024시즌 3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으로 극악의 상성을 보여준다. 2024년 시즌에 LG전 상대로 무려 2번이나 만루홈런을 때렸다. 다만 김진성에게는 8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매우 약하다.
- 김동엽(키움) - 2020년까지는 엘나쌩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2021년에는 0.143 타율로 부진하더니 2023년에는 16타수 무안타로 엘상바로 강등되었다.
- 김명신 - 특히 2023년에는 3경기 2.2이닝 6실점 ERA 20.25에 등판하는 날마다 실점하는 등 매우 약하다. 그러나 2023년 10월 14일에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함과 동시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 김민석(두산)
- 김민수(KT) - 특히 2020년 5월 24일에는 9회말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았다. 2022년에는 LG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엘상바를 극복하는 듯 했으나 2023년 첫 맞대결에서 패전투수가 되며 엘상바 복귀.
- 김민우(한화) - 2022년까지 통산 LG전 4승 6패 ERA가 6.47에 달한다. 특히 현재 같은 한화 소속인 채은성에게 매우 약했다.
- 김민혁(KT)
- 김사윤
- 김상수(투수) - 넥센 시절 2016년 LG전 ERA가 12.15에 달했고, 2017년에 LG전 ERA 2.70 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후반기 들어 7월 26일 9회말 2아웃 동점 상황에서 볼넷-사구-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9월 7일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동점 허용, 9월 8일 경기 연장전 패전투수가 되는 등 중요한 순간 약한 모습을 보인 것은 여전했다. 2020년 와일드카드에서도 외야수의 실책과 함께 장작을 쌓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다만 2021년에는 표본이 적긴 하지만 ERA 3.00 1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에는 1경기 등판해서 ERA 9.00으로 부진했고 롯데 이적 이후에도 2023년에는 ERA 3.86 1홀드로 준수했지만 2024년에는 ERA 5.87 1세이브로 LG 상대로 고전하는 중이다.
- 김상엽☆■ - LG전에서 결정적일 때 약한 모습이 많았다. 1990년 한국시리즈 2,4차전이나 1993년 최훈재의 끝내기 만루홈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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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특히 타일러 윌슨에게 약했으며 타격왕을 차지했던 2017년에도 9개 구단 중 LG 상대로만 타율이 2할대에 머물렀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도 타율이 2할 초반대다. 또한 실책도 적지 않은 편(...). 다만 2020년에는 3할 5푼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2022년 개막전에는 5회초에 결정적인 실책 2개를 저지르고 타격에서도 부진하며 패배의 단초를 제공해 엘상바로 회귀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무려 0.500의 타율을 기록하며 엘상바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24년에도 3할 중반대 타율로 엘상바 탈퇴 직전. - 김선우◎■ - 자신의 응원팀이었던 잠실 라이벌 LG를 상대로 고전하는 편이었다. 통산 LG전 승패는 7승 8패이지만 ERA는 5.90으로 상당히 좋지 않다. 커리어 마지막 시즌인 2014년을 LG에서 뛰고 은퇴했다.
- 김성민
- 김성윤 - 커리어하이였던 2023년에는 상대타율 0.400으로 강했으나, 2024시즌 첫 3연전에서 14타수 무안타로 말아먹으며 엘상바 기질을 보였다.
- 김세현■ - 원래 엘나쌩에 표시되어 있었으나 마무리로 자리잡은 2016년부터 꾸준히 LG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LG전에서 3번의 블론을 저질렀고,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는 오지환에게 역전타를 맞으며 패전투수가 되며 팀의 시즌을 끝내버렸다. 2017년 7월 26일 팀이 3-1로 이기는 중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으나 3실점을 하며 블론에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자신이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되는데 빌미가 되고 말았다. KIA에서도 2018년 4월 1일 아도니스 가르시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다시 LG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SK로 이적한 2020년에도 여전히 얻어맞았다.
- 김원중 - 2020년까지는 극강의 엘나쌩이었으나, 2021년 들어서는 4월 29일 김현수에게 역전 적시타, 5월 26일 유강남에게 결승타를 허용하는 등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후반기에는 철벽으로 돌아왔고, 2022년에는 스몰샘플이지만 2세이브 ERA 0으로 부활하는 듯했다. 그러나 2023년 4월 12일 김현수에게 역전 투런을 맞고 패전을 당했고, 시즌 LG전 ERA가 무려 8.44를 찍으며 엘상바로 강등되었다. 2024년에도 1승 3패 2세이브 ERA 9.00으로 매우 고전했다. 통산 LG전 승패는 3승 8패로 현역 롯데 투수진 중 박세웅에 이은 LG전 패전 2위다. 특히 상술했듯이 김현수에겐 말 그대로 배팅머신 수준. LG 상대로 재앙급으로 약했던 김재윤의 뒤를 잇는 신흥 엘상바 마무리투수가 되고 있다.
- 김유신 - 특히 이형종을 상대로 재앙급으로 약했다.
- 김재환 - 2020년까지는 엘나쌩이었으나, 2021년부터 급격하게 엘상바가 되었다. 2022년에는 5홈런 12타점을 기록하는 등 엘나쌩이었으나, 커리어 로우를 찍은 2023년부터는 그야말로 잠실더비 호구로 전락했다. 특히 류제국에게 통산 18타수 무안타로 호구 잡혔고, 김진성과 최원태에게도 매우 약하다.
- 김주온◎
- 김진욱 감독■ - 두산과 KT 시절을 모두 포함하여 LG에 상대전적 우세를 거둔 시즌이 없다. 2012 시즌에는 LG가 7위에 그치며 비밀번호 두 자리 숫자를 완성했음에도 7승 12패의 절대열세를 당하기도 했다. 다만 2013 플레이오프에서는 11년만에 가을야구에 나간 LG의 자멸을 틈타 승리하기는 했다.
- 김한수 감독■ - LG 상대로 3년 모두 열세를 당했다.
- 김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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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021년 타율 0.383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에 약하다. 그러나 2024년에는 6월 5일 기준 무려 타율 0.519라는 괴랄한 타율을 기록하며 엘상바를 극복중이다. - 김호령
- 김택형 - 단, 홀수해엔 엘나쌩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짝수해엔 속절없이 털린다.
- 나균안 - 2022년에 이재원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다소 LG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포수 시절에는 전설의 끝내기 낫아웃의 주범이기도 하다. 통산 LG전 전적은 7경기(2선발) 13.1이닝 2패 ERA 7.43 WHIP 2.55로 9구단 중 ERA는 두 번째, WHIP는 가장 높은 팀으로 기록중이다. 그러나 2024년에는 NC, SSG와 함께 상대전적이 가장 좋은데, 이유는 NC전은 무너지기 전 1경기만 나와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LG와 SSG상대로는 등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머지 6개 구단에게는 말 그대로 먼지나게 털렸다.
- 나지완■ - 2009년과 2014년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엘상바 고정 멤버였다. 2020년엔 5년 내내 LG전에서 기록하지도 못한 2할 5푼을 넘기긴 했지만 유일하게 LG 상대로만 홈런이 없고 클러치 상황에서도 번번히 범타로 물러나 KIA가 LG에 더욱 더 고전하게 된 원흉이다.
- 노건우■
- 노시환 - 홈런왕에 등극한 2023년 LG전 OPS는 7할도 되지 않는다. 5월 43타석 연속 무안타에 잠실 LG와의 3연전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구단 상대 홈런도 후반기인 9월이 돼서야 LG 상대로 달성했다. 특히 정우영, 김윤식, 고우석에게 매우 약하다. 2024년 역시 9구단 중 타출장이 가장 낮은 팀이 LG다.
- 노진혁 - 2021년에는 LG전 타율 0.353으로 엘상바를 극복하는 듯했으나, 2022년 다시 LG전에서 부진하며 엘상바 복귀. 다만 정우영을 상대로는 강하다.
- 닉 마티니■ - 본래 케이시 켈리와 김윤식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엘나쌩에 표시되어 있었으나, 후반기 들어 LG전에서 심각한 부진에 빠졌고 결국 시즌 최종 LG전 타율은 0.255에 불과하다. 특히 불펜투수들을 상대로는 철저하게 공략당했다.
- 닉 킹험■ - 통산 LG 상대로 5전 전패 방어율 8.61로 매우 약하다. 2020년 SK 시절 1경기 잘하고 1경기 털렸는데 그 털린 경기가 LG전이었다. 2021년 한화 이적 이후로는 처참한 득점지원이 더해져 더더욱 LG전에 약해졌다. 홍창기와 김현수 상대 피안타율이 각각 0.600, 0.545에 달한다. 라모스를 상대로도 매우 약했다.
- 대니얼 카스타노■
- 데니스 홀튼■
- 데이비드 뷰캐넌■ - 2020년 단 한 경기에 등판했으나 5이닝 10실점으로 크게 털렸었다. 이후 2021년에도 김현수, 이천웅, 유강남, 문보경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잘 던지더라도 다른 팀과의 경기에 비해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다. 2021년 6월 27일 6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드디어 첫 승을 챙겨가나 했는데 불펜이 말아먹으면서 또 승리 수확에 실패했다. 8월 26일 역시 5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으나 6회 2실점하며 승리 실패. 하지만 본인은 점점 실점을 줄여가면서 LG 상대로도 강해지는 듯 했으나, 9월 24일 2.1이닝 10피안타 9실점(4자책점)으로 또 한 번 털렸다.[63] 그러나 2022년 4월 26일, 7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QS를 달성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6전7기 끝에 통산 LG전 첫 승을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그 다음 7월 7일 경기에서는 3.1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며 무너졌지만 9월 11일 경기에서는 7.2이닝 1실점 QS+으로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LG전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2023년에도 LG전 8이닝 1실점, 6이닝 3실점,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호투를 이어감과 동시에 LG 공포증까지 극복하면서 점차 엘상바에서 엘나쌩으로 바뀌는 중이다. 다만 팀이 워낙 막장인지라 승리 없이 1패만을 안고 있다. 2023 시즌을 끝으로 재계약 협상 결렬로 삼성을 떠나면서 통산 LG전 2승 4패에 ERA 4.73을 기록했다. 삼성에서의 첫 시즌 LG전 ERA 18.00으로 시작했던 것을 감안하면 평균자책점을 많이 줄였고 LG전에서 호투한 경기 비중이 높지만 LG전에서 대량실점한 세 경기 때문에 통산 기록은 타 팀 상대 대비 좋지 않다.[64]
- 덱 맥과이어■
- 드류 가뇽■
- 드류 루친스키■ - 2019년 LG전 ERA는 3.86이지만 피안타율이 .299로 비교적 운이 좋은 편이었다. 루친스키 상대 극강인 한화를 제외하고 이보다 높은 상대전적 ERA이 높은 팀은 kt의 3.90이며, 한화 다음으로 LG전 피안타율이 가장 높았다. LG 타자들에게 쿠셰가 읽혔다고 판단되어 와일드카드 선발에서 빠질 정도였다. 그나마 2021년 들어서는 LG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10월 17일 DH 1차전에서는 3이닝 10실점 9자책으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2022년 개막 후 LG의 5연승을 끊어냈으나 다음 맞대결에선 6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8월 31일에는 5이닝 4실점(1자책)으로 다시 패전을 당하는 등 ERA는 1.80으로 준수하나 승운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 딕슨 마차도■
- 라이언 카펜터■ - KBO 통산 LG전 5전 3패 ERA 7.20을 기록했다. 정확하게는 LG 상대로 극단을 달리는 퐁당퐁당 기질인데, 5경기 중 첫 경기는 6이닝 1실점 패전이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경기에서 모두 8실점, 9실점을 하며 처참하게 멸망했다. 그러다 2021년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득점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며 또 패전 위기였다가[65] 간신히 동점으로 패전을 면했다. 2022년 마지막 LG전에서도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이 불을 지르며 승리가 날아갔다.
- 로버트 스탁■ - 2022 시즌 LG 상대로 2전 전패에 방어율 7.71로 매우 부진했다.
- 리살베르토 보니야■
- 리카르도 핀토■ - 2020년 LG전 4전 무승 3패에 이전 2패는 잘 던지고도 득점지원 부족과 수비 실책으로 패전을 떠안은 불운한 케이스였으나 7월 28일 수비 도움 그런거 없이 탈탈 털렸다.
- 마이크 라이트■
- 마이클 보우덴■ - 다만 3승 1패로 승운은 좋았던 편.
- 마이클 초이스■ - 하지만 교체된 용병이 LG를 폭격한다.(...)
- 맷 윌리엄스 감독■ - 그의 2년 임기 동안 KIA는 LG전에서 11승 1무 20패에 그쳤다.
- 문경찬■ - 커리어 하이였던 2019년에는 LG전 ERA 1.50로 준수한 성적이나, 자신의 자책점은 올라가지 않고 1구만에 이성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거나 스윕 찬스에서 정주현에게 역전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맞으며 시즌 첫 블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NC로 트레이드 후에는 그야말로 엘상바 그 자체였는데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2피홈런 4실점으로 최악의 신고식을 한 후 2020 시즌 내내 LG를 만나면 불운이 겹쳐 ERA가 두자리 숫자에 달한다. 9월 3일에는 1이닝 동안 무려 3개의 실책이 나오며 이닝을 강제연장 당해 박용택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고[66] 하루 뒤에는 볼 판정 오심 후 강판 및 분식으로 8경기 연속 비자책 기록이 끝나기도 했다. 10월 11일 경기에서도 연달아 안타를 맞고 강판된 후 분식을 당해 0.1이닝동안 3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NC의 정규리그 첫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에서 마지막 투수로 등판하여 LG 상대 2이닝을 삼자범퇴로 퍼펙트하게 막아내고 우승 확정 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2021년 LG의 첫 끝내기 허용투수가 되며 여전히 엘상바임을 입증했다.
- 문규현■
- 문승원
- 문현빈 - 2023년에는 타율이 낮았지만 득점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2024년 들어서는 1할대 타율로 호구잡히고 있다. 반면에 옆집을 상대로는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 동료 페라자, 문동주와는 정반대의 경우.
- 미치 탈보트■
- 박동원◎ - 이쪽은 LG전 성적도 좋지 않거니와 경기 외적인 행동으로도 문제를 일으켰다. 가령 욕을 하고 퇴장당하면서 정수기를 부순다던지, 배트로 이성우나 유강남의 팔을 친다던지 등등 사고를 저지를 때마다 LG가 이겼다. 그런데 2023년부터 FA로 LG 멤버가 되었다.
- 박석민■ - 원래는 엘나쌩 대표 멤버었으나 먹튀로 전락한 2017년 이후 성적은 모든 팀들 중에서 LG 상대로 가장 성적이 나쁘다. 본헤드 플레이도 적지 않은 편이다. 어느 정도 부활한 2019년에도 고우석의 마무리 고정 이후 첫 패전을 안길 기회에서 영웅스윙으로 도와줬고 LG와의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삽질했다.
- 박성한 - 특히 쓱나쌩 임찬규에게 매우 약하다.
- 박세혁 - 두산 시절에는 타율이 낮아도 고우석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는 등 임팩트 있는 활약이 있었지만 타격 성적이 하락함에 따라 엘상바가 되었다. NC로 이적한 2023년에는 LG전 타율이 0.063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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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 롯데 이적 후에는 타격에선 준수하지만 2023년 6월 25일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팀의 위닝 시리즈를 날려버렸다. 통산 LG전 타율도 2할 6푼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직 엘상바를 탈피하진 못하고 있다. 다만 임찬규 상대로는 17타수 10안타로 매우 강하다. 그리고 2024시즌에는 결정적인 홈런을 3개나 때리면서 엘상바의 탈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 박준표 - 2020년까지는 엘나쌩이었으나 2021년 이후 LG전에서 급격하게 난타당하기 시작했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의 박진만 감독 - 정확히는 잠실 한정. 2022년 8월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후 통산 LG전 성적이 12승 1무 16패로 좋지 않다. 특히 잠실에서는 1승 1무 10패로 완전히 압살당하고 있다. 그러나 대구에서는 오히려 11승 6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 박찬호(KIA) - 2019년 한때 LG 상대로 4할대 이상을 쳤지만 데뷔 첫 풀타임으로 인한 체력 문제로 인해 최종 0.276에 그쳤다. 2020년에도 처음 광주 LG전 3연전에서는 쓰리런포를 포함해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LG 상대로 강세를 보이나 했으나 그 뒤로 점점 부진하며 최종 LG전 타율이 0.170까지 내려가면서 2019년보다도 더욱 안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0.167까지 내려갈 정도로 더더욱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외적으로 차우찬을 상대로는 강했으나 차우찬이 1군에서 사라진 이후로는 완전히 호구잡히고 있다. 본격적으로 타격 능력을 끌어 올린 2022년에도 타율 .245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23년에 커리어 하이를 쓰면서 타율 역시 .321을 기록, 엘상바 기질을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한편 낮은 타율과 별개로 유강남과 박동원의 낮은 도루저지율 덕분에 도루는 많이 기록하는 편. 하지만 2024년 다시 2할대 초반에 타율에 그치며 엘상바 복귀.
- 배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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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환-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2018년부터 LG 상대로 약한데 2018년에는 1승 1패 ERA 5.40으로 부진했지만, 2019년 LG 상대로 3패에(2019년 5패) ERA 11.57로 과거 앤젤보근 급으로 털렸다. 하지만 2020년 LG전 6경기 5.1이닝 무실점 방어율 0으로 엘상바 탈피중이다. - 배제성 - 다만 부진해도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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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 오지환 상대로 약하다. 그러다가 2019년 8월 17일에 득점 지원을 잘 받고 팀이 케이시 켈리 징크스를 극복하는 등 후반기 LG전 4경기 연속 QS에 2승으로 엘상바를 극복하는 듯 했으나, 2020년 6월 4일 무려 4이닝 11실점으로 멸망하여 다시 엘상바로 복귀했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2021년에도 한 경기 등판해서 5회를 못 채우고 4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9월 23일 LG전에서는 6.2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기는 등 2016년 이후 5년 만에 LG전에서 패전을 면한 시즌이 되었다. 커리어 로우인 2022년에는 LG전에서 4경기 3패 ERA 6.75로 다시 부진했으나 부활한 2023 시즌에는 LG전 3경기 3승에 19.2이닝 2자책에 ERA 0.92로 벤자민과 최원태와 함께 2023 시즌 한정 엘나쌩 투수 3대장이 되었다. 삼성의 2023 시즌 LG전 5승 중 3승을 책임진 투수다. 홀수해에는 평균 또는 엘나쌩, 짝수해에는 엘상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적이었던 유강남과 이형종의 이적이 2023년 LG전 선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스틴 딘 상대로는 약하다. -
서준원■ - 손시헌■
- 신본기 - 커리어 하이였던 2018년에도 LG전 타율은 0.207에 불과했고, kt 이적 이후로는 엘상바 기질이 더욱 심해졌다.
- 신재영■ - 신인왕을 차지했던 2016년에도 유독 LG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에는 나오기만 하면 LG 승리의 보증수표. 자신의 입지가 매우 좁아진 2019년 이후 팀은 LG에 강세를 보였다.
- 심동섭■
- 심우준 - 2019년 팀이 LG를 상대로 극악의 부진을 겪는 와중에 LG전 9연패를 끊는 KT 프랜차이즈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고 꾸준히 LG전 타율이 좋았으나 2020년 1할대 타율로 부진했고, 2021년 역시 타율이 0.250에 그쳤다. 2022년 타율도 0.238에 불과하다.
- 심재민
- 심창민■ - 2017년부터 LG전에서 꾸준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안재석
- 알렉스 마에스트리■
- 알버트 수아레즈■ - 2022년 LG전 4전 전패 ERA 4.84. 4경기 나와 7이닝 2실점-5⅓이닝 5실점-5이닝 4실점(비자책)[67]-5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그런데 천적이던 유강남과 채은성이 LG를 떠난 2023년 첫 등판에선 7이닝 2실점으로 준수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삼성에서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게 된 부상 역시 LG전에서 당하며 기록 외적으로도 LG와 상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
- 양성우■
- 양의지 - 원래도 LG전에 기복이 있는 선수였다. 특히 2023시즌에는 LG전마다 공수 심각하게 부진하여 양석환 [68]과 함께 잠실더비 전적 열세의 원흉으로 꼽힌다. 그러나 2024시즌에는 7월 기준 타율.344로 엘상바 탈피 시도중인데 정작 팀은 초반에 잠실더비 4승 1패의 전적을 5연패로 홀라당 까먹고(...) 4승 6패로 역전당했다.
- 양창섭 - 2021년까지는 완벽한 엘나쌩이었으나 2022년과 2023년에 거하게 털렸다.
- 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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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2019년 4월 5일 LG 상대로 1이닝 6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발 전환 이후로는 오히려 엘나쌩의 기질을 보이고 있다. LG 상대로 잘 던졌어도 승운이 안 따라줄 때도 있는데, 2022년 9월 1일 7이닝 무실점에 13K로 개인 통산 경기당 탈삼진 개수를 경신하는 인생경기를 펼첬으나, 김재윤의 블론세이브로 인해 승리를 날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2023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부진했다. - 에디슨 러셀■
- 에릭 테임즈■ - KBO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 중 하나였지만 통산 LG전 타율은 .295에 OPS .897로 다른 타자라면 엘나쌩이라고 해도 무방한 성적이지만 유일하게 타율 3할과 OPS 1을 넘지 못했기 때문에 엘상바에 포함한다. 의외로 옆구리 우규민과의 상성이 15타수 무안타로 좋지 못했다.
- 에릭 해커■ - 2017년을 제외하면 LG에 약하다.
- 예프리 라미레즈■ - 데뷔전이 LG전이었고, 3이닝도 채 버티지 못했다. 또한 데뷔 이후 6경기에서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1점대 평균자책점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LG를 다시 만났을 땐 홈런이 없었던 로벨 가르시아에게 데뷔 첫 홈런을 조공하고, 김현수에게만 홈런을 두 개나 헌납하며 5이닝도 못 채우고 무너졌다. 그리고 2022년 8월 24일 다시 한 번 LG를 만나서 2이닝까지는 완벽에 가까웠으나 3회에서 거하게 털리며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였다. 통산 LG전 3전 전패 ERA는 무려 7.30.
- 오선진 - 하지만 2022년에는 LG전 타율 4할을 기록하기도 했다.
- 오윤석 - 특히 임찬규에게 아직도 안타를 단 하나도 치지 못하고 있다.
- 오재일 - 굴비즈와 더불어 2021년~2023년 삼성이 LG 상대로 매우 고전한 원흉이다. 두산 시절 주전이 된 2016년에도 LG전 타율은 겨우 0.196이었고[69], 2017~18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에 약하다. 특히 삼성 이적 이후로는 더더욱 엘상바 기질이 심해졌다. 두산 시절 타일러 윌슨과 류제국 상대로 매우 약했으며, 삼성 이적 이후로는 케이시 켈리, 김윤식, 애덤 플럿코에게 매우 약했다. 게다가 커리어 로우였던 2023년은 더욱 가관이었는데, 42타수 4안타 타율 0.095로 완전히 아웃 자판기가 되었다. KT로 이적한 2024년에도 LG전 타/출/장 0.143/0.220/0.257로 엘상바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재일이 트레이드로 이적하자마자 삼성은 LG전에서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했다.
- 오정복■
- 오태곤 - 롯데 시절에는 진해수를 상대로 끝내기 투런을 때려내는 등 엘나쌩이었으나 개명과 kt로 트레이드된 이후 엘상바가 되었다. 2020년 SK로 이적한 후에도 여전히 엘상바.
- 워릭 서폴드■
- 워커 로켓■ - 분명 준수한 외인 투수임에도 LG에게 유난히 약해서 2021년 두산이 예전만큼 LG전에서 승리를 많이 챙기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 LG전 3전 3패에 ERA도 7.20.
- 윌 크레익■
- 윌머 폰트■ - 오지환과 채은성에게 매우 약했으며, 유강남 상대 첫 피안타를 결승 쓰리런으로 맞았다. 2022년 4월 14일 팀의 개막 11연승 대기록 앞에서 LG에게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5일이 돼서야 LG전 첫 승리를 거두었다.
- 유한준■
- 윤길현■ - 롯데 시절 한정.
- 윤대경
- 윤명준■
- 이동욱 감독■ - NC 감독을 맡았던 2019년부터 2022년 초까지 LG 상대로 단 한 번도 우세를 기록한 적이 없다. 심지어 우승 시즌이었던 2020시즌의 LG 상대전적이 4승 3무 9패로 제일 처참했다.
- 이경필■
- 이대은■
- 이만수 감독■ - SK는 2007년에서 2019년까지 이만수가 재임했던 2012년과 2013년 빼고 LG에 우세한 시즌을 거뒀다.
- 이민우 - 2020년 5월 딱 한 번 7이닝 2실점으로 QS+를 하고 승을 챙긴 것을 제외하면 나올 때마다 LG의 승리를 보장한다.
- 이보근■ - 대표적인 엘상바 선수 중 하나. 예전에 로베르토 페타지니한테 탈탈 털린거는 이미 유명한 사실. 쥐갤에서는 아예 이보근이 나오는 순간 역전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2016년에는 그 말이 사실이 되었다.
- 이숭용■ - 현역 시절에도 이숭용이 뛰었던 팀이 암흑기 시절 LG에게 몇 안 되게 약했던 현대라서 LG를 상대로 별 활약은 없었고, 2024년 SSG 감독 부임 후에도 LG를 상대로 4승 1무 11패 0.267의 절대열세의 전적에 위닝 시리즈조차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심각한 엘상바 기질을 보이고 있다.
- 이승민
- 이승엽 감독■ - 현역 시절에는 그럭저럭 엘나쌩이었으나 두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2023년엔 LG전 5승 11패로 호구잡혔으며 2024년이 돼서는 어린이날 더비까진 4승 1패로 기록하면서 엘상바에서 탈피할 조짐이 보였으나 5월 31일~6월 2일 LG전에서 스윕패 당하면서 엘상바로 복귀했고, 7월 19일 경기에도 5:2로 쉽게 이길 경기에서 7:16으로 역전패 당했고 21일에도 패배를 당하며 5연패 달성으로 전적이 6승 7패가 되어버렸다. 이처럼 시즌 초반의 승을 홀라당 까먹으며(...) LG만 만나면 호구잡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2024시즌도 7승 9패로 열세당했다.
- 이승현(2002) - 데뷔전인 LG전에서 무실점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으나, 2021년 6월 라팍 더블헤더 포함 LG와의 3연전에서 2경기 연속 3자책으로 방어율이 이틀 사이에 2점대에서 5점대로 폭등하고 말았다. 그리고 8월 26일 LG전에서 패전을 당하며 ERA가 10.50까지 치솟아버렸다. 특히 김현수에게 상당히 약하다. 그러나 2024년 4월 24일에는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무피안타 8탈삼진으로 노히트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그리고 6월 27일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 QS로 승리를 거두는 등 선발로서는 도합 11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엘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 삼성이 전반적으로 엘상바인 가운데 몇 안되는 엘나쌩 선수 중 한명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31일 경기에서는 6실점을 기록하는 등 영혼까지 털리며 엘상바로 복귀.
- 이원석(키움) - 2018년까지는 엘나쌩이었으나, 2019년부터는 엘상바가 되었다. 2020년 6월 3일 경기에서 8타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최종 타율은 0.232에 그쳤으며, 2022년에는 0.185로 완전히 틀어막혔다.
- 이재익 - 2023년에는 4경기 2홀드 ERA 0으로 몇 안 되는 삼성의 엘나쌩 투수였으나, 2024년 3월 28일 무려 1⅓이닝 10피안타(1피홈런) 8자책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시전하고 엘상바에 광속으로 가입했다.
- 이주찬 - 2024년 5월 10일 엘지전에서 포구 실책을 두 번이나 저질렀고 6회 초 박동원에게 결정적인 주루방해까지 겹치며 1:9 대패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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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한화 시절에는 특유의 LG 타자들이 유독 못치는 포크볼을 앞세워 엘나쌩 기질이 있었으나 SK/SSG 이적 후부터 매우 고전하는 중. 2020년 탱탱볼 사건도 그렇고, 선발 전환 후 5피홈런까지 당하는 불명예스런 기록까지 세웠다. 그러나 한화로 복귀한 2023년에는 5경기 ERA 2.19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엘상바 탈피중. - 이학주 - 2019년 LG전 타율이 2할 초반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고, 2020년에는 0.045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2021년에는 홈런 2개를 뽑아내며 엘상바 탈퇴 조짐이 보이는 듯 했으나, 저 2홈런을 마지막으로 시즌 끝까지 LG전에서 안타를 때려내는 일은 없었으며 이로 인해 타율이 0.077까지 내려갔다. 롯데로 이적한 이후에도 여전히 엘상바.
- 임기영
- 임정호 - 다만 로베르토 라모스에게는 강했다.
- 임준섭
- 임태훈■ - 데뷔 시즌인 2007년 ERA 0.79의 성적을 제외하면 줄곧 엘상바였다.
- 장명부■ - MBC 청룡전 10연패 기록이 있다.
- 장성우 - 수비에서 도루저지에 약점을 드러내며 경엽볼에 농락당하는 경우가 많다. 2024 준플레이오프에서 드러났다.
- 장원삼☆■ - 먹튀가 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LG전에서 신나게 털렸다. 2019년 LG 멤버가 되었다가 2020년 롯데로 이적.
- 장정석 감독■ - 2017년 LG전 5승 1무 10패.[70] 2018년 5승 11패. 특히 2018년 넥센은 LG에게 잠실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며, 9월 11일에 돼서야 잠실 LG전 7연패를 끊어냈다. 하지만 2019년은 LG전에서 9승7패로 우위를 가져갔고 준PO에서도 3승1패로 승리를 가져갔다.
- 장필준
- 재크 페트릭■
- 전병우 - 하지만 2020년 6월 6일 이상규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타율은 0.213에 그쳤지만 6타점으로 득점권에선 은근히 강했다.
- 전상현
- 전의산 - 2022년 LG 상대로만 홈런이 없었고 타율도 0.176으로 부진했다. 2023년에도 타율 0.222를 기록중.
- 정대현(키움)■
- 정동진 감독■ - LG의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준우승팀 감독. 김영덕이 역대 프로야구 감독 중 엘나쌩 끝판왕이면 이쪽은 반대로 엘상바의 끝판왕이다.
- 정명원■
- 정성곤■ - 2019년 LG전 피안타율이 0.366이나 되고 방어율도 6.48이다. 주권과 함께 팀이 LG전에서 고전한 이유 중 하나. 엘상바 대표 불펜들인 엄상백과 정성곤이 군입대한 이후 kt는 LG를 상대로 꽤 선전하기 시작했다.
- 정영일■
- 정은원 - 타격감이 좋았던 시기에도 LG전만 출장하면 타격감이 떨어지고 내야 플라이나 팝플라이가 굉장히 많다. 2021년 들어 반등하면서 LG전 4할대 타율과 5할대 출루율로 엘상바를 극복하는 듯 했으나 2022년 커리어 로우급 성적과 함께 다시 LG전에서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엘상바 복귀. 특히 이우찬 상대로 타율이 1할도 안 되며 매우 약하다.
- 정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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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 LG를 상대할 때만큼은 유독 대하소설 집필이 많은 편.
엔젤재훈이라 카더라경기 외적으로도 악연이 있는 게, 그의 커리어 마지막 등판 역시 LG전이다. 그의 선수 생명을 끝내는 도화선이 된 팔꿈치 부상이 바로 이 경기에서 박용택의 타구에 팔을 직격당해서 생긴 것이었다. 결국 이 부상으로 우승반지를 낄 기회도 영영 놓치고 말았다. - 정진기■
- 정철원
- 정훈 - 2021년까지 LG전 타율 2할 5푼을 넘긴 시즌이 없다. 기이하게도 부진한 2022년에는 LG전 타율이 0.333에 달했으나, 2023년 다시 LG전 타율이 2할에 그치며 엘상바 복귀.
- 제라드 호잉■ - 2018년 LG전 타율이 0.245로 타율이 1할대인 롯데전 다음으로 낮으며 안타와 타점도 상당히 적었다. 같은 잠실팀인 두산 상대로는 베이브 루스급으로 잘 쳤기 때문에 더 비교가 된다. 2019년엔 LG전 2할에 간신히 턱걸이하며 더 부진했다. 2020년에도 1할에 머무르다 결국 웨이버 공시되었다. 그러나 2021년 kt wiz로 KBO 리턴에 성공했으며, kt 소속으로는 여전히 LG전 타율은 0.152로 낮았지만 8타점으로 득점권에서는 무서운 모습을 보였다.
- 제이미 로맥■ - 2018년을 제외하고 LG 상대로 그저 그런 성적을 냈다. 통산 LG전 홈런이 11개로 가장 적고 타율 0.278에 OPS가 0.828로 9개 구단 중 OPS가 가장 낮다. 특히 김대현에게 11타수 1안타로 완전히 틀어막혔다. 쓱나쌩 임찬규에게도 상당히 약했던 편.
- 제이슨 휠러■
- 제이콥 터너■ - LG전 4경기 모두 6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다 털렸다. 터너가 나오는 날은 LG 팬들이 편안하게 봤을 정도. 특히 이형종[71]과 오지환[72]에게 재앙급으로 약했으며 이외에는 채은성과 김현수에게도 약했다.
- 조 윌랜드■ - LG전 첫 경기는 잘 던졌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개인 최다 실점인 9실점을 허용하였다.
- 조쉬 스틴슨■
- 주권 - 2016,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에 약하다. 특히 오지환에게 약하다.
- 지크 스프루일■ - LG를 상대로 ERA 9.37이었으며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끝내기를 허용했다.
- 찰리 반즈 - 2022 시즌 2승 2패 ERA 3.09로 평범했으나 2023년 들어 4전 3패 ERA 7.64로 완전히 호구잡히며 엘상바에 광속으로 가입했다. 특히 김현수와 문성주에게 매우 약하다.
- 채원후☆■ - 1군 데뷔전인 2020년 개막전부터 거하게 털렸다. 2021년 3월 25일 트레이드로 LG 소속이 되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NC로 트레이드되었다.
- 채태인■ - 2013, 2014년을 제외하면 모두 상당히 약했다.
- 최원태◎ - 2021년 8월 29일까지 LG전 통산 3승 5패 ERA 6.80, 피안타율이 무려 0.328에 달한다. 그런데 2020년 6월 5일에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또 6월 23일에도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여 승리 투수가 되는 등 점점 엘상바에서 벗어나는 듯 했다. 그러나 2021년 들어서 5월 30일 5이닝 8실점(4자책), 8월 29일 1.2이닝 11자책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선보이며 엘상바 복귀. 다만 마지막 등판에서는 6이닝 3실점 QS로 승리를 챙기는 등 체면치레는 했다. 다만 2022년 플레이오프부터는 엘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전까지 LG전 대량실점이 많아서 통산 LG전 5점대 ERA다. 2023년 LG전에서 3경기에 나와 전승을 기록중인 상황에서 7월 29일 LG로 트레이드되면서 LG 소속이 되었다.
- 최재훈
- 최지광
- 최진행■
- 최충연
- 최항
- 추신수■ - 특히 2023년에는 53타수 6안타 타율 0.113, OPS 0.420으로 완전히 호구잡혔다.
- 추재현 - 1군에서 두각을 보인 2021년 LG전 타율은 0.087에 불과하다.
-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 통산 LG 상대로 유일하게 위닝시리즈가 없으며 9승 1무 25패로 매우 약하다.
- 카일 하트 - 그런데 2024년 6월 28일에는 10K나 달성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다만, 다른 경기에선 부진한 편이었으며 승리한 이 날 경기도 금요일 성적이 유난히 좋았던 게 작용했다고 봐야 한다.
- 크리스천 프리드릭■
- 토마스 파노니■ - 2022 시즌 LG전 3전 전패 ERA 7.16으로 매우 약하다. 다만 기이하게도 기나쌩인 문보경에게는 7타수 1피안타로 강하다.
- 펠릭스 페냐■ - 통산 LG전 6전 1승 4패 ERA 4.61로 매우 약했다. 특히 김현수와 오스틴 상대 피OPS가 무려 1을 넘는다. 다만 6경기 중 3번의 QS와 5실점 이상 당한 경기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엘상바가 대부분인 한화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된 불운한 케이스. 2024년 3월 24일이 돼서야 처음이자 마지막 LG전 승리를 거뒀다.
- 펠릭스 피에■
- 프레스턴 터커■ - 2019년에는 엘나쌩이었으나 2020년부터 엘상바가 됐다. 2021년에는 본인의 커리어 로우와 함께 엘상바 기질이 더욱 심해져 LG전 58타수 12안타 5타점으로 0.207의 타율에 그쳤다. 특히 임찬규에게 통산 13타수 1안타로 매우 약하다. 그런데 저 1안타가 결승 투런 홈런이었다.
- 하준영 - 본래 엘나쌩으로 표시되어 있었으나 NC로 이적한 이후 급격하게 난타당하며 통산 LG전 ERA가 5점대까지 치솟았다.
- 하준호■ - 2023년 9월 7일 무려 연속 데드볼을 던져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기도 했다.
- 한대화 감독 ☆■ - LG전에서 2010년 8승 10패, 2011년 6승 1무 12패, 2012년 8승 1무 9패[73]로 재임기간 모두 열세다. 2010년과 2012년에 백중세에 가까우나 LG가 비밀번호 중이었고 이전 김인식 감독 시절 2005년 LG 상대 상대전적 동률과 4년 연속 절대우세를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 한동희 - 2020년 7월 16일에는 LG 상대로 역전 쓰리런을 날렸고, 10월 13일 또 다시 쓰리런을 포함 3타수 3안타 5타점으로 LG를 떡실신시키며 엘상바를 탈피하나 싶었으나 2021년 다시 타율이 0.265 4타점에 그치며 엘상바로 복귀했다.
- 한승혁
- 한유섬 - 개명 이전에는 대표적인 엘나쌩 멤버였으나, 한유섬으로 개명한 이후에는 엘상바로 강등되었다. 특히 2023년 8월 18일 LG전에서 평범한 단타를 뒤로 완전히 흘려버리는 본헤드 플레이를 저지르고 타격 또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팀의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다만 의외로 쓱나쌩 임찬규와 이민호를 상대로 강한 편.
- 한현희 - 2016년 수술 이전에는 무사만루 KKK 등 LG전 극강 중 하나였으나 수술 이후에는 그저 그렇다. 2019년 ERA가 9.00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나쁜 성적을 찍었다. 2020년에도 등판하는 경기마다 팀이 패하고 있으며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1실점으로 분전했으나 타선이 1점도 내지 못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그러나 2021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엘상바 탈피 중인줄 알았으나, 2022년에 LG 타선이 좌편향이 되고 팀타격이 비약적으로 오름에 따라 다시 엘상바로 돌아갔다.
- 함덕주◎ - 통산 LG전 ERA가 5.19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고 2014년과 2018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LG전에 약했다. 2021년부터는 LG 멤버.
- 허삼영 감독■ - 첫 시즌인 2020년 9승 7패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기록하고 2021년 첫 시리즈에서 스윕을 거둘 때까진 좋았으나 이후에는 LG 상대로 단 한 번도 위닝시리즈를 거두지 못하며 상대전적 6승 2무 8패로 열세를 당했다. 그리고 2022년에는 3연속 루징에 7월에는 25년 만에 홈에서 LG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김한수를 능가하는 엘상바 삼성 감독으로 전락했다. 이 홈 LG전 스윕패는 이후 13연패로 이어지게 되었고 결국 시즌 도중 자진 사퇴했다.
- 헥터 고메즈■
- 호세 로하스■ - LG를 상대로 11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9개 팀 중 유일하게 안타가 없으며 출루 조차도 한 번도 없다. 2023년 8월 31일이 되어서야 첫 안타 및 첫 출루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LG전에 꽤 선전했으나 타율은 여전히 2할 초반에 불과했다.
- 홍원기 감독 - 2021년 LG전 6승 10패, 2022년 LG전 5승 2무 9패, 2023년도 4승 1무 11패에 통산 15승 3무 30패로 부임기간 내내 LG전에서 전적 우세를 점한 적이 없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2022년 플레이오프 3승 1패로 오히려 업셋에 성공해버렸다. 그리고 2024년 시즌엔 전반기까지 LG전 7승 4패를 기록하면서 그동안의 엘상바 모습은 희석된 모습을 보였다.
- 황대인
-
황성빈- 2023년까지는 엘상바 고정멤버지만, 2024년에는 4할에 가까운 타율로 엘상바를 탈피중이다. - 황영국■ - 2020년 7월 17일 LG전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그 경기에서 이천웅의 손을 맞추는 사구 이후 주전을 차지한 홍창기의 대폭발이 나오며 쥐갤에서는 황영국 열사로 칭송하고 있다. 한마디로, LG 상대로 부진하기도 하고 LG가 장기적으로도 선전할 수 있게 만든 개국공신.(…)
3.7. LG 출신의 엘상바
- 고효준■
- 김광수■ - 630 대첩에서 무려 윤진호에게 한 경기 2안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김대유
- 김민성 - 2014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타점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2016년에는 LG를 상대로 삼중살, 병살타 2개 포함 9아웃으로 1경기 최다 아웃카운트를 기록하는 굴욕을 당했고 잠실에서의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다. 2019년부터는 LG 멤버로 5시즌 뛰었다가 2023시즌 종료 후 사인 앤 트레이드로 프로 데뷔팀인 롯데로 복귀했다.
- 박경수■
- 브래드 스나이더■
- 신정락■ - 트레이드로 한화로 옮긴 이후 꾸준히 LG전에서 실점한다. 그리고 트레이드 상대였던 송은범 역시 한상바다.
- 양석환 - 특히 이정용 상대로 8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매우 약하다. 그런데 2021년 10월 1일에는 정우영을 상대로 결승타를 날리기도 했고, 10월 24일 최종전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천금같은 동점 솔로포를 때려내며 팀의 6년 연속 LG전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지었다. 2021년 최종 LG전 타율은 0.259에 그쳤으나 8타점으로 득점권에선 준수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유니폼을 흔드는 도발성 세리머니를 하자 LG 팬들에게 금지어로 등극하기 시작했고, 이후 2차전과 3차전에서 10타수 1안타로 부진하면서 엘상바로 등극, 완전히 친정 호구로 잡혔다.[74] 2022년 들어서는 타격에서 LG 상대 2할 7푼대로 평범하지만 수비에서는 세부 지표에 훨씬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각종 실책을 쏟아내며 친정사랑을 퍼부었고, LG전에서 유일하게 타점이 없다. 2023년 첫 맞대결에서는 4월 14일 3안타에 16일 동점 쓰리런을 기록하는 등 엘상바를 탈피하는 듯 했으나,[75] 이후로는 극도로 부진하며 팀의 2년 연속 잠실더비 전적 열세의 원흉이 되었다. 다만 결정적인 홈런은 가끔씩 치기는한다.
- 원종현 - 2017년 이후로는 무너지는 날이 한 번씩은 있다. 2021년 5월 19일 LG전에서도 다 이긴 경기를 김진성, 문경찬과 함께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2021년 후반에는 LG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나 했더니 최종전에서 말아먹으며 엘상바로 복귀했다.
- 유강남 - 처참한 타격은 물론 LG 시절의 낮은 BQ는 어디가지 않았는지 2023년 5월 30일 박승욱의 평범한 내야 땅볼에 3루와 홈 사이에서 횡사하는 창조병살을 당해주었다. 심지어 2024년 5월 사직 LG전 3연전 동안 유강남한테 찬스가 오면 전부 범타를 기록하며 광고를 소환하기까지 했다.(...) 더더욱 심각한건 FA 보상선수인 김유영이 LG에서 불펜으로써 완전히 자리잡으며 계투임에도 유강남의 WAR을 가뿐히 넘어버려 '누가 FA고 누가 보상선수냐'는 조롱까지 듣게 되었다. 다만 김유영도 친정팀 롯데만 만나면 부진하는 비갈이긴 하다.
- 정의윤■ - 이적 후에도 잠실 성적은 좋지 않았다. 문학에서는 LG 상대로 만루홈런을 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LG전 타율이 굉장히 저조했다. 커리어 하이인 2016년에도 LG전 타율이 0.232에 불과하며 스몰 샘플인 2015년과 2018년을 제외하면 LG전 타율이 2할 5푼도 넘는 시즌이 없다. 통산 LG전 타율이 0.225에 불과하다.
- 정찬헌■ - 키움으로 트레이드된 이후 LG 상대로 등판할 때마다 꾸준히 부진하고 있다. 2023년 첫 맞대결에서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찍은 것이 유일한 호투로 통산 LG전 ERA가 무려 7.33에 달한다. 특히 홍창기에게 매우 약하다.
- 조인성■ - 에이징 커브로 부진한 한화 시절에는 말할 것도 없고[76], SK 시절에도 LG전 성적이 좋지 않았다.
- 헨리 소사■ - 2014년까지는 LG전 통산 10경기 3승 3패 방어율 3.77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2019년에 SK로 재취업한 이후 2경기 방어율 8.31로 매우 좋지 않았다.
4. 여담
특이하게 엘나쌩이었다가 개명하고 나서 엘상바가 된 선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장민석, 오주원, 오태곤, 한유섬이 있다. 이들은 개명전 이름인 장기영, 오재영, 오승택, 한동민일 때는 LG전 악마였지만 개명한 이후로 엘상바가 되었다.5. 관련 문서
[1]
이와 반대로 엘상바 목록에는 우완 투수들이 많은 편이다.
[2]
물론 모든 좌완 투수가 엘나쌩인 건 아니다. 좌완투수 중에서도 엘상바인 경우는 대표적으로
오원석이 있다.
[3]
대표적으로
닉 킹험,
데이비드 뷰캐넌,
윌리엄 쿠에바스가 있다.
[4]
그중 2008-2010년 3년간 타율이 무려 .436이며 2008년에는 끝내기 안타만 2번이나 쳤다.
[5]
물론 심수창이 최악의 두상바인 점도 한 몫 한다.
[6]
다만 2022년에는
박해민의 영입으로 LG가 두산에게 무려 8년만에 우위를 점했다. 2023년에는 두나쌩
오스틴 딘의 활약으로 절대우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7]
정규시즌 한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
[8]
두나쌩 끝판왕 중 하나였던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활약한 해였다.
[9]
이 표적등판은 2007년에 LG가 한화에게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2007년 LG전 7경기 6승 1패 ERA 1.83. 2009년에도 표적등판을 하곤 했는데, 2009년에는 8경기 6승 1패 ERA 2.35를 기록하며
팀의 암흑기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던 2009년에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앞서게 해준 1등공신이었다.
[10]
특히 좌완투수 상대로 강한 좌타자들인
홍창기,
김현수,
신민재에게 맞았다.
[11]
이는 커리어 첫 LG전 조기강판이다.
[12]
하지만 타점은 0점이었다.
[13]
다만 2008년에는
이광환이 감독이었다.
[14]
2009년의 LG의 KIA 상대 전적은 2승 1무 16패.
[15]
심지어 2018년에는 15승 1패라는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보이며 LG 팬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16]
감독 커리어 내내 롯데전 열세를 단 한 번도 당한 적이 없는
염경엽이 LG의 감독인 점도 있다.
[17]
사실 2018시즌은 넥센 팀 자체가 LG전 5승 11패로 엘상바였다.
[18]
이 3안타가 모두 2020년에 친 안타다.
[19]
그런 날에는 롯데 타선도 덩달아 터져 패전은 면했다.
[20]
10월 7일 열릴 서스펜디드 게임이 이변 없이 진행되어, 2,000안타를 달성한 팀이 두산으로 갱신되었다.
[21]
2019년 LG전 2경기 1승 1패 방어율 5.06, 피안타율 0.378로 좋지 않았다.
[22]
1실점이 있지만 비자책이다.
[23]
2017, 18년은 SK 단장에서 일했다.
[24]
이전까지 마지막 선발 등판일은 2022년 8월 13일 SSG전.
[25]
그 외 나머지 세 시즌(2015, 2017, 2018)은 전부 7승 9패로 열세였던 성적과는 다르게 10패 이상 당한 시즌은 없다.
[26]
이 날 LG는 정근우의 활약과 더불어 무려 조동화까지 홈런을 쳐내는 등 SK 타선 전체가 대폭발하며 무려 3:21로 대패하였다.
[27]
심지어 이 시즌에도 5월 24일 잠실에서 에이스
봉중근이 나선 LG를 상대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1:1 무승부에 일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그 경기가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8]
통산 가장 높은 ERA를 기록 중이다.
[29]
송구홍은 1997년 9월 10일 잠실 해태전에서도 연장 14회말 2사 만루에서 역전 끝내기 결승타를 치는 등 조계현에게 매우 강했다. 그리고 조계현과 송구홍은 2012년에 LG에서 각각 수석코치와 주루코치로서 조우하게 되었다.
[30]
여담으로 동명이인인 두산 투수 최원준도 LG와 삼성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해민은 삼성 시절과 LG 시절 모두 최원준에게 매우 약하다.
[31]
다만 5안타 중 대부분이 결정적인 상황 때 친 것이다.
[32]
본인의 통산 평균자책점 4.18과 큰 차이가 없다.
[33]
매 경기 실점이 늘어나고 있다.
[34]
알드레드와
윌 크로우의 대체 용병은
에릭 라우어.
[35]
특히 5월 29일 경기에서 김윤식 상대로 잠실구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기는 발사각 16.6도의 홈런을 때려냈다.
[36]
바로 직전 시리즈에서 당한 부상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던 탓도 있었다.
[37]
현재 LG 현역 선수만 추가할 것.
[38]
사실 이쪽은 삼성 라이온즈가 본좌이다.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선수들에서 예를 들면
삼나쌩 클럽 멤버인
박해민이 있고 은퇴 혹은 이적한 선수 중에서는
손주인,
차우찬이 있었다.
[39]
전성기에는 LG 상대 3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후엔 2할 5푼도 못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2021년엔 0.111이었다.
[40]
사실 KT로 이적한 2022년에도 위에 써져있는 활약과는 별개로 LG전 타율이 고작 .231로 엘상바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41]
심지어 3차전에서는 박병호가 결정적인 역전 투런을 작렬시키자 김재윤이 오지환에게 재역전 쓰리런을 헌납하는 엇박자까지 나버렸다.
[42]
후속 경기들의 선발 무게감이 더 컸다. 여기에 LG 선발은
헨리 소사.
[43]
와중에 LG를 깎아내리는 인터뷰를 하여 팬들에게 찍힌건 덤이다.
[44]
LG의 2022시즌 두번째 끝내기 승리인데, 혼자서 두개 다 헌납했다.
[45]
2022년 LG에 입단하며 같은 팀에서 활약, 2023년 통합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46]
바로 윗 문단에 적혀있는 바로 그 안타다.
[47]
심지어 이 홈런은 안익훈의 통산 유일한 홈런이다.
[48]
이것도 QS로 꽤 잘 던진 날이었다.
[49]
이때문에 한화, 삼성 팬들이 보는 쿠에바스와 LG 팬들이 보는 쿠에바스는 완전히 다르다고 얘기할 정도이다.
[50]
물론 정규시즌 한정으로는 여전히 유지 중이고, 만약 그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이 징크스는 영원히 미해결 상태로 남는다.
[51]
2023년 5월 14일
애덤 플럿코를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52]
데뷔 첫 완봉승을 LG 상대로 거둔 해이다.
[53]
kt가 LG 상대로 창단 이후 처음이자 유일하게 우세를 거둔 시즌으로, 고영표의 역할이 컸다.
[54]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의 부진을 제외하면 대체로 LG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55]
특히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강했다. 다만 2024년에는 두산과 롯데를 상대로는 부진했다.
[56]
2실점은 구원등판한 이상동의 승계 주자 실점
[57]
유일한 예외는
헨리 소사. 소사를 상대로는 통산 타율 0.414로 강한 편이었다.
[58]
플럿코의 통산 굴비즈 상대전적은 35타수 5피안타 14탈삼진으로 무적 수준이었다. 장타도 이재현에게 내준 2루타 1개가 전부.
[59]
물론 솔로홈런에다 승부가 다 기운 9회에 기록한 영양가가 전혀 없는 홈런이었다.
[60]
심지어 이것도 군입대 전 마지막 잠실 LG전에서 패전조 불펜 투수들 상대로 4안타를 쳐서 끌어올린 게 이정도다.
[61]
사실 데뷔 초부터 2013년까지는 LG 상대로 극강은 아니었다. 잘 던지던 시즌에도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특히 20대 시절 커리어 로우였던 2011년과 2013년은 여지없는 엘상바였고, 그러다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엘나쌩 끝판왕의 모습을 보인 것.
[62]
10승 6패
[63]
실점과 자책점 사이의 갭이 큰 걸로 알 수 있듯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다.
[64]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자책점이 4점대다.
[65]
다만 상대투수가 극강의 한나쌩
이민호였음은 감안해야 한다.
[66]
당연히 자책점은 0. 그러나 패전투수가 되었다.
[67]
자책점이 없지만 그 빌미가 된 실책 중 하나는 본인 실책이다.
[68]
허나 적어도 양석환은 한두 경기라도 엘지전에 캐리한 경기 라도 있으나 양의지는 아예 없다.
[69]
다만 득점권에선 강한 모습을 보이며 12타점을 올렸다.
[70]
잠실 LG전 3승 5패
[71]
6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72]
12타수 8안타 2홈런 11타점.
[73]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에서 치른 잔여 한 경기는 이겨 상대전적 동률로 마감했다.
[74]
물론 트레이드 당시
차명석이 양석환을 심하게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기는 했으나, 그래도 LG 팬들은 양석환의 모습이 불쾌한 건 어쩔 수 없다.
[75]
물론 홈런 직전 체크스윙이 돌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아 논란이 있었다.
[76]
그나마 오랜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2015년에도 LG전에서는 무홈런에 타율도 불과 1할 5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