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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25 시즌 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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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윤석 · 5
강민성 · 7
김상수 · 9
김철호 · 10 황재균 · 13 허경민 · 14 천성호 · 25 박민석 · 34 이호연 · 35 윤준혁 · 36 오재일 · 52 권동진 · 109 박태완 · 116 유준규 · # 장준원 · # 오서진 · # 이용현 · # 이승준 |
최종 편집: 2024년 11월 8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허경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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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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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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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2016 | 2019 |
2015 프리미어 12 우승 반지 |
2015 |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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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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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김용희 롯데 자이언츠 |
김용희 롯데 자이언츠 |
이광은 MBC 청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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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한대화 해태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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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송구홍 LG 트윈스 |
한대화 LG 트윈스 |
한대화 LG 트윈스 |
홍현우 해태 타이거즈 |
홍현우 해태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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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홍현우 해태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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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두산 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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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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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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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수비상 3루수 부문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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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두산 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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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2016~2020 월간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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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9월 | 10월 | |
니퍼트 두산 베어스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최승준 SK 와이번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유희관 두산 베어스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
|
2017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맨쉽 NC 다이노스 |
최형우 KIA 타이거즈 |
켈리 SK 와이번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
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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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유한준 kt wiz |
정우람 한화 이글스 |
김재환 두산 베어스 |
로맥 SK 와이번스 |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한동민 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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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윌슨 LG 트윈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최정 SK 와이번스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페게로 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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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 ||||||
<rowcolor=#fff>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
구창모 NC 다이노스 |
로하스 kt wiz |
허경민 두산 베어스 |
소형준 kt wiz |
양의지 NC 다이노스 |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
|
2015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기량발전 선수상 |
2015 일구상 의지노력상 |
2023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3루수 |
보유 기록 | |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안타 | 23개 (1) |
(1) 2015년 포스트시즌 기록. 종전 기록은 2001년 안경현, 2009년 박정권, 2011년 정근우의 21안타 |
허경민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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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등번호 40번 | |||||||||||||||||||||||||||||||||||||||||||||||||||||||||||||||||||||
정재훈 (2006~2008) |
→ |
허경민 (2009) |
→ |
히메네스 (2010)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6번 | ||||||||||||||||||||||||||||||||||||||||||||||||||||||||||||||||||||||
천상웅 (2011)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허경민 (2012~2013) |
→ |
양종민 (2014~2015)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3번 | ||||||||||||||||||||||||||||||||||||||||||||||||||||||||||||||||||||||
손시헌 (2009~2013) |
→ |
허경민 (2014~2024) |
→ |
이유찬 (2025~) |
||||||||||||||||||||||||||||||||||||||||||||||||||||||||||||||||||
kt wiz 등번호 13번 | ||||||||||||||||||||||||||||||||||||||||||||||||||||||||||||||||||||||
문용익 (2024) |
→ |
허경민 (2025~)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kt wiz No.13 | |||
허경민 許敬民 | Hur Kyoung-min |
|||
출생 | 1990년 8월 26일 ([age(1990-08-26)]세) | ||
광주광역시 광산구 | |||
거주지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송정동초 - 광주충장중 - 광주제일고 | ||
신체 | 176cm | 73kg | 260mm | A형 | 왼손잡이 | ||
포지션 | 3루수[1] | ||
투타 | 우투우타[2] | ||
프로 입단 |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7번,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09~2024) kt wiz (2025~) |
||
병역 |
경찰 야구단 (2009년 12월 17일~2011년 10월 8일) |
||
계약 | 2025 - 2028 / 40억 원[계약내용] | ||
연봉 | 2025 /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
등장곡 | |||
체리필터 - 〈 달빛소년〉[7] | |||
응원가 | |||
미정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가족 |
<colcolor=#373a3c,#ddd>아버지 허성남[17], 어머니, 형 아내 오하나(2018년 12월 8일 결혼 - 현재) 딸 허서우(2020년생) |
|
소속사 | 리코스포츠에이전시[18] | ||
종교 | 불교 | ||
MBTI | ISFJ[19]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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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주 포지션은 3루수이다.2014년 기존 3루수였던 김동주의 은퇴 및 이원석의 군 입대 이후 훌륭한 수비와 준수한 타격으로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15년, 2016년, 2019년까지 세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2018년 첫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렇게 2024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뛰면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을 것으로 보였지만 2024 시즌이 끝난 후 기존 계약되어 있던 3년 20억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와 kt wiz로 이적했다.
2. 선수 경력
허경민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허경민/선수 경력 | |||
2009년 | 경찰 야구단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15년 | 2017년 | 2019년 | 2021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3.1. 수비
허경민의 수비력[20] |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붙박이 주전 유격수였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당해 4대 유격수들 중 당당히 주전 유격수 자리를 따냈을 정도로 수비력은 어딜가나 인정을 받았다.[21] 프로에서도 2루수나 유격수 백업을 볼 때 좋은 평가를 받았다.[22] 15시즌 부터는 김재호의 존재로 인해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았고 3루에서도 역시 수비는 인정을 받는 편이다. 시즌마다 3루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 줌으로써 수비만큼은 KBO 최상위권이라고 평가받을 만큼 성장했다.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괜히 장기계약을 추진한 것이 아닌 셈. 그러나 2023년에는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력 마저 퇴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2021년 9월 1일, 아리엘 미란다의 노히트 노런이 걸린 김선빈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했던 것은 허경민 커리어 최대의 옥에 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2. 타격
허경민의 홈런[23] |
장타를 노리려는 스윙이 잘 먹히면서 2018년에는 장타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했고, 2020 시즌 0.332라는 고타율로 컨택을 과시했다. 장타율 0.4-OPS 0.8도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기록했고, 18시즌 후에는 골든 글러브까지 받으면서 공수겸장 올라운더로 거듭났다. 원바운드성 공을 걷어내 안타를 만드는 신들린 컨택의 소유자.
컨택 능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삼진을 잡기 매우 까다로운 타자로 꼽힌다. FA 계약을 맺은 4년동안 삼진율이 6.8%-8.2%-5.5%-5.4%[25]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에서는 2위-3위-1위-1위를 차지하였다. 이 분야 최고봉 큼 삼진도 매우 적기 때문에 삼진/볼넷 비율은 항상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26], 부진했던 2021 시즌에도 5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특징으론 몸에 맞는 공 갯수가 제법 많다는 점. 주전으로 뛰지 않았던 2013년에도 9개의 사구를 기록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의 사구를 기록했다. 이후로는 사구 갯수가 좀 줄어들다가 2022년에 16개의 사구를 기록했다. 적극적으로 배트를 내면서도 컨택율이 높고, 히팅 포인트도 넓어서 발생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을 듯.[27] 2023년 기준 통산 몸에 맞는 공 갯수가 114개다.[28]
3.3. 주루
날렵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리 빠르지는 않다.[29] 전준우, 안치홍, 김선빈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균~평균보다 약간 빠른 편이고 우타자여서 체감 상 더 느려보이기도 한다. 데뷔 초만 해도 대주자 요원으로 적극 기용될 정도로 준족이었지만, 이원석, 손시헌 등의 이탈로 3루 주전 겸 유격수 대수비까지 뛰면서 출장 경기수가 많아지자 체력 보완 겸 타격 측면에서의 코칭과 스텝업을 꾸준히 받으면서 체격 관리를 하고 몸도 키우면서 점차 주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여기에 점차 나이도 들면서 리그 평균 수준 정도로 순수 주력이 내려간 것.[30] 그래선지 통산 도루 성공률도 68%로 엄청 높은 편은 아니고 여기에 우타자이면서 빠른 땅볼도 많이 치기 때문에 병살타도 꽤 많다.[31]그래도 준족이었던 시절 대주자로도 자주 기용되던 짬은 남아 있어서 주루 센스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느려졌다는 발도 리그 평균 수준은 되는 만큼 주루 생산성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통산 100도루도 채워서 비슷한 갯수의 병살타를 친 선수들과 비교하면 많은 축에 속하고, 통산 주루RAA도 7.20에 달한다.[32] 어떻게 보면 두산 선배 김동주와도 비슷하다.[33] 아울러 강점인 중요한 상황에서의 집중력까지 더해져[34] 한 베이스 이상을 넓은 리드로 노려서 살아남는 과감한 주루를 간간히 보여 준다.
4. 별명
- 잘할 땐 잘생겨 보인다는 뜻으로 허보검이라는 별명이 있다. 선수 본인도 잘 알고 있는 별명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 두산 선수단 안에서 불렸던 별명은 미미라고 한다. "미스터 미야자키"의 줄임말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가 열리는 미야자키에서 워낙 잘 해서 붙은 별명이라고 한다.니퍼트가 인터뷰에서 미미라고 했다가 허경민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 이 미미라는 별명은 다른 뜻도 있다. 허경민 본인이 경기에서 잘 하는 날에는 더 잘하는 사람이 나오고, 못 하면 더 못 하는 사람이 나와서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아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뜻으로 허미미라고도 많이 불린다. 친구 정스타와는 반대되는 별명이다.
- 본인이 잘하는 날 더 잘하는 선수에게 묻히고, 그 경기는 이긴다는 기믹이 이어지며 허묻두살이라는 호칭도 생겼다. 뜻은 말 그대로 허경민이 묻혀야 두산이 산다.[35]
- 북한 사람처럼 생겼다고 해서 북괴라는 별명이 있다. 그래서인지 베어스포티비의 소재가 떨어질 때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컨텐츠를 추천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 허경민의 대북방송도 나왔다. 댓글을 보자.[36]
- 2021년 들어서는 경기마다 땅볼만 치는 탓에 땅북괴, 땅괴, 허미페 등으로 불리고 있다.
- 2023년 주장으로 선임이 되며 허주장, 허캡, 허캡틴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2024 시즌부터 콘텍트 렌즈 대신 안경을 쓰고 나오기 시작했고,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며 안경민 이란 별명이 추가되었다.[37]
- 홀수해에 비해 짝수해에 특출난 활약을 한다는 뜻의 짝경민이라는 별명이 추가되기도 했다. 단, 홀수보다 짝수 시즌이 타고투저 기질이 있던 경우가 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세이버 상으로도 짝수 시즌이 더 나은 적이 많았기 때문에 타고투저에 어울리는 타격 스타일을 가진 선수라고 볼 수도 있다.
- 2024 시즌 종료 후, FA를 통해 KT 이적이 확정되면서 야구판 데얀, 허얀[38]이라는 부정적인 별명 및 멸칭이 따라붙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데얀은 FC 서울에서 레전드에 준하는 선수로 취급받았으나 고령화로 인한 변수로 재계약이 불발되어 대체 구단, 그것도 라이벌 관계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이 확정되어 금기어 취급을 받고 있을 만큼 두 선수 간의 묘한 접점이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이적한 출도착 구단의 연고지도 서로 똑같다.
5. 여담
- 10살이 되던 해에 아들을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었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야구부에 입부했다고 한다.
- 한 때 삼성 라이온즈의 허승민의 동생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하지만 허승민과 허경민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라는 공통점만 존재할 뿐 실제로는 전혀 남남인 사이다. 친형이 있긴 하지만, 허승민에게는 동생은 없고 형만 있다.
-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그의 응원가를 만드는 일로 갤이 난리가 난 적이 있다. 당시 상황
- 2008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 쿠바의 대표들과 함께 버스에 타게 되었는데, 이 때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 손을 맞대고 사진을 찍었다. 김상수가 예전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 관련기사 푸이그가 허경민에게 메이저리그에서 보자 했으나 허경민은 '내가 메이저리그 가는 것보다 네가 한국에 오는 게 더 빠를 거다'라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푸이그가 14년 후 키움에 입단하며 허경민의 말이 이루어지고 말았다.
- 실은 오일수저라 카더라
- 말빨이 상당하다. 두산 입담 1선발이 유희관이라면 4번 타자는 허경민일 수도.
-
2015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시작하기 직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병헌을 두고 “병헌이 형을 볼 때마다 감탄스러운 것이 야구장에선 가정적이고 가정에선 야구에 매진하는 모습"이라는 말을 했다.
관련기사 사실
민병헌과는 만담 콤비 수준인데
이게 실제 방송 화면이다. NC전을 치르기 전,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오늘의 날씨'를 보여 주는 화면에 나온 민병헌이 허경민을 저격했고 다음 날 허경민의 반격이 적혀 있었다.
- 2018 시즌을 앞두고 민병헌이 롯데 자이언츠로 FA 이적했는데 이후 잠실 롯데전에서 민병헌에게 배트를 빌리면서 둘이 투닥대다가 허경민이 꿀밤 한 대 맞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이 콤비 어디 안 간다는 걸 보여줬다. #
- 한국시리즈 당시 경기 시작 전 훈련이 끝난 후 주문을 외우는 모습이 보였는데 거기서 본인에게 걸었던 주문은 "너 허경민이야, 김현수 아니야. 너 허경민이야, 김현수 아니야." 였다고 한다.
- 2015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우승한 뒤에 생각해보니 거기서 정수빈이 홈런을 안쳤어도 이기는 경기였던 것 같다”, “수빈이가 MVP를 타고난 뒤 인터뷰에서 ‘우승에 만족하라’고 하던데 나를 두 번 죽였다. 겨울에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는데 꼭 맛있는 거 많이 얻어먹겠다. 나를 찍어주신 13표는 꼭 기억하겠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 2015 WBSC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삼진만 3개를 당한 김현수에게는 "현수 형이 참 대단한 일을 했다. 삼진 3개면 최소한 공 9개는 던지게 했다는 것이다."라는 개드립을 쳤다.
- 2016년까지 매년 올스타 브레이크 때마다 가평으로 휴가를 갔다고 한다. 올스타전 팬투표가 막 시작됐을 때에도 기자들이 '지금 성적이라면 충분히 뽑힌다'라고 언급하자 에이, 그럴 리 없다. 그 때 난 가평에 있을 거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투표 1위를 해서 베스트 12에 들어가자, 이번 올스타 브레이크에 지인과 약속을 모두 취소했다. 올스타전에서 열심히 뛰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2016년 11월 25일 라디오볼 인터뷰에서 본인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달라고 하자...
허경민이라는 선수는
경찰청을 제대해서 들어왔습니다.
민병헌은 제 후임입니다.
-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은근히 묻혀서 그렇지 가을만 되면 날아다니는 공인 가을 사나이 추경민.[39] 첫 포스트시즌이었던 2012년에는 대주자로만 나와서 2득점하는데에 그쳤지만, 바로 다음해인 2013년에는 타율 .333에 도루도 기록하는 등 백업으로 쏠쏠하게 활약했다. 그리고 대망의 2015년은 단일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하는 등 무지막지한 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2016년 한국시리즈 역시 1차전의 결정적인 주루플레이와 3할 5푼을 넘기는 활발한 타격으로 팀의 4:0 스윕 우승에 기여했다. 전반기에 맹타를 휘두르다 대표팀 차출 이후 후반기에는 극도로 부진했던 2021년에도 포스트시즌에서는 활약하며 결국 가을에는 타격감을 회복했다.
- 2018 시즌 초반에 컨택율과 장타율을 끌어올리고자 강정호의 타격폼을 연마했다. 이때 두산 팬들이 허경민의 별명인 북괴, 강정호의 별명인 강게이를 합쳐서 강북게이, 북게이 같은 별명을 만들어버렸다… 그런데 정작 시범경기에서만 타격왕을 차지할 정도로 반짝하고 이 타격폼으로 정규 시즌 초반에는 공이 거의 맞지 못한 것이 함정. 이후 상체를 살짝 숙이고 방망이 헤드를 들어올린 현재의 타격폼으로 서서히 정립하기 시작하더니 그 시즌 타율 3할, 두 자릿수 홈런, OPS 8할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썼고 3루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 2018 시즌 후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가 될 분은 미모의 승무원이라고. 결혼식에는 김재환, 김현수, 더스틴 니퍼트, 오재원, 성영훈, 민병헌 등 전현직 두산 선수들 외에도 김상수, 이대형 등 타 팀 선수들도 참석했다.
- 2019 시즌 올스타로 인한 휴식기 때 골목식당에 나온 칼국수집을 방문해 인증사진까지 찍었다.
- 우투우타지만 원래는 왼손잡이이다. 두산 베어스 공식 유튜브에서 왼손으로 밥을 먹거나, 왼손으로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0년 7월 11일 인스타를 통해 아빠가 되었음을 알렸고, 허경민은 경조휴가를 사용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 2020년 FA를 앞두고 시즌 전부터 두산 베어스 잔류 의지를 나타내는 발언을 많이 했었다. 실제로 팬들에게 당연히 남을 거라고 생각해달라라는 말까지 했었다. 시즌이 끝난 뒤 4+3년 85억에 두산에 잔류하며 팬들에게 했던 말이 진심이었음을 증명했다. 저는 안 떠나고 약속 지켰습니다.
- 2020 시즌을 마치고 이영미의 샐픽쇼에 출연해 정수빈의 계약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 FA로 많은 선수들이 두산을 떠났지만, 유일하게 민병헌이 이적한다는 소식에 운전 중 차를 세워 놓고 울었었다고 한다.
- 9월 21일 박건우가 2점 홈런, 9월 22일 본인이 쐐기 3점 홈런을 때려내자 베어스포티비에서 구공즈의 다른 일원인 정수빈이 내일 홈런을 칠 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절대 못 칩니다"라고 대답했다.[40]
- 이제는 옛 동료인 박건우의 이적 과정 중 생긴 잡음으로 인해 두산 팬들에게 정수빈과 함께 재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정수빈이 두산 잔류에 초점을 두고 에이전트를 재선임했다면, 허경민은 FA 시즌 내내 잔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언론을 통해 대놓고 드러내는가 하면, 더 좋은 조건이었던 타팀 이적 대신 두산과 도장을 찍으며 본인의 잔류 의지를 행동으로 실천하며 팬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켰다.
- 2022년 1월 야로중, 야로고등학교에 2,000만 원 상당의 야구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자신의 모교인 송정동초등학교에도 1,000만 원 상당의 야구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 김태형 감독이 본격적인 스프링 캠프 시작 전 선수들이 모두 모여 있을 때 올해 야수조장은 누구냐며 선수들에게 물어봤다.[41] 김태형 감독의 요청과 절친 정수빈의 떠넘기기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2022 시즌 야수조장[42]이 됐다.
- 전직 주한미국대사관 마크 리퍼트가 유니폼에 마킹한 이름이다. 이걸 입고 산책을 자주 나가서 상당히 유명하다.
- 타 팀의 90년생 선수들과도 친분관계가 두터운 편인데 특히 옆집의 주전 유격수인 오지환과 상당히 가깝다.[43] 실제로 두 선수의 부인들끼리도 매우 친해서 아이들과 함께 잠실시리즈 직관을 와서 같이 앉아있을 정도....[44]
- 2022 시즌에 동갑내기 겸 또래인 정수빈, 박세혁과 함께 마수걸이 홈런포로 커피차 내기를 했다.[45] 결과는 허경민이 5월 31일에 가장 먼저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고, 7월 14일에 박세혁이 마수걸이 홈런을, 8월 7일에 정수빈이 마지막으로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하면서 커피차의 몫은 정수빈으로 결정되었다.
- 마무리캠프에 자발적으로 참가하며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에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
- FA인 양의지에게 매일 아침 전화를 걸어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 또한 마무리캠프 중 다시 같이 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익명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의지가 두산 복귀를 선택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같이 뛸 수 있게 되었다. 양의지의 복귀 사진을 보고 합성인 줄 알았다며 두산 선수 중 유일하게 인터뷰까지 했다. #
-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매우 강한 기나쌩 클럽이다. 특히 광주에서는 기나쌩 기질이 더더욱 강해진다. 또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도 매우 강하다. 특히 KIA전과 똑같이 대전에서는 더더욱 강한 모습을 보인다.
- 2022 시즌 후 열린 최강 몬스터즈와의 경기에 자진해서 출전했다. 원래는 최강야구 특별경기에 포함된 엔트리에 없었으나 본인이 전 팀 동료였던 유희관의 볼을 상대해보고 싶어 직접 출전을 희망했다고.[46] 그리고 팀 동료였던 유희관의 아리랑 커브에 스트라이크를 당하자 손아섭을 연상케하는 살인미소를 보였다.
- 크리스 옥스프링의 천적으로, 옥스프링을 상대로 통산 타출장 .412/.412/.529 OPS .941을 기록할 정도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47] 그리고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는 .417/.451/.583 OPS 1.034로 옥스프링보다도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 2023 시즌을 앞두고 두산의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2008년 고교 시절 고교 유격수 최대어로 평가받은 4인방이 모두 프로에서 주장 경력을 쌓게 되었다.[48]
- 2023 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팬들에게 주장 패치를 유니폼 어느 곳에 부착할지 문의를 받는다고 한다.[49] 이후 캡틴 패치는 왼팔목에 부착했다.
- 타 구단 선수들 사이에서 컨택률을 늘리기 위해 폼 수정을 할때 허경민의 타격폼을 많이 벤치마킹한다는 듯 하다.[50]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도 컨택 연습을 위해 허경민의 타격폼을 따라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 은퇴 전 목표가 90년생 동기 4대 유격수( 오지환, 허경민, 김상수, 안치홍) 넷이서 함께 무슨 경기가 됐든 같이 경기를 뛰고 싶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프로 입단 후 각각의 포지션도 나름대로 다 함께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51]
- 김태형에 따르면 가장 멘탈이 약한 선수 중 하나였다고 한다. 좀만 못 치면 더그아웃에서 자책하거나 본인이 장난쳐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일수였고 감독 시절 부임 후반기가 되어서야 장난을 잘 받아줬다고 한다.[52]
- 2023년 9월 5일 뉴 90즈인 양석환의 막무가내 공약으로 정수빈과 함께 반강제로 우취 세레머니에 참여했다. # 2014년 7월 22일 마지막으로 했던 우취 세레머니 이후 9년 만에 우취 세레머니를 한 셈이다.
-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의 기사 내용들에서 1번 타자 자리에 부담감을 느끼고 유격수 포지션에 부담감을 느끼며 주장직에도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2024년 양석환에게 주장직을 물려주자 부담감이 줄어들어서인지 2024년 3월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 평소에는 안경을 끼고 다닌다. 원래 경기 중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지만 2023 시즌부터 종종 안경을 착용하더니 2024 시즌에는 매일 안경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 물론 남들에 비하면 상이 많지만 실력에 비하면 상복이 지지리도 없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5년 포스트시즌에 안타 기록을 갱신했음에도 시리즈 MVP는 고사하고 데일리 MVP 한 번조차 수상하지 못하였다. 아울러 두산의 3루수로 자리를 잡은 이후로 초창기에는 최정과 박석민의 2파전 양상이었으나 2018년에 처음으로 둘을 제치고 3루수 골든글러브에 수상을 하였으며[53] 현재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최정이 여전히 건재하고 노시환과 김도영, 송성문, 문보경, 김영웅 등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이후 3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은 쉽지 않아 보인다.
- 2024년 11월 11일 FA신청으로 KT wiz에 이적 후, 팬들의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동갑내기 팀 동료 정수빈의 FA 때 한화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왔을 때 두산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이 보통 사랑이 아니고 금액 차이가 얼마일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가버리면 두산 팬들은 어쩌냐고 부추김과, 이적 당해 7월 24일, 앞으로 계속 여기 있겠다고 했음에도 남은 계약인 3년 20억에 만족하지 못하고 옵트아웃을 선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kt wiz와 4년 40억에 계약했다. 후에 들리는 소식으론 두산은 허경민을 붙잡기 위해 4년 36억에 은퇴식, 영구결번, 은퇴 후 코치직 교육이수까지 제안했다는 말이 있다.[54][55]
6. 관련 문서
[1]
아마추어 시절에는 유격수를 봤고 프로 입문 이후로도 한동안 2루, 유격, 3루를 가리지 않고 유틸리티 백업으로 출전했다. 그러다 2015 시즌에 기존 주전 3루수
이원석의 군 입대를 틈타 3루수 주전으로 도약했고 이원석이 전역 후 FA로 이적한 이래로는 완전히 3루수로 고정 출전 중이다. 유망주 시절에는 유틸리티 백업이었으나
손시헌의 이적을 기점으로 유격수 주전으로 고정된 두산 선배
김재호와 비슷한 경우다.
[2]
이종범처럼 우투우타지만 왼손잡이다.
[계약내용]
계약금 16억 원 / 연봉 총액 18억 원 / 옵션 6억 원.
[4]
달빛소년을 사용하기 전 사용했던 등장곡.
[5]
2022 시즌 동안 사용. 데뷔 시즌부터 계속 지켜봐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곡했다고 한다.
[6]
2021 시즌 후반기에 포스트 시즌까지 잠시 등장곡을 바꿨으나
2021년 한국시리즈부터는 다시 달빛소년으로 바꿨다.
[7]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사용했던 등장곡이다. 2022년에 등장곡을 바꾼 후 본인이 직접 구단 유튜브에서 "이제는 소년이라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었다"며 달빛소년을 다시 사용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팬들이 너무 원하는 바람에 고심 끝에 다시 달빛소년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2023 시즌 개막전 이 등장곡이 나오자 팬들은 당연히 환호했다.
[8]
두산~의 허경~민 안타! (끊어서 읽음) 날려줘요! 두산!의 허경민 안타! ×2
[9]
'허산캐'라는 별명의 이유. 시작할 때 새소리까지 산캐(상쾌)하게 잘 나온다. 이로 인해 허침마당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베어스티비 허침마당 콘텐츠
[10]
날려라 두산 허경민 오오오~ 안타 날려줘 저 끝까지 날려라 두산 허경민 오오오~ 최강 두산 승↗리 위하여
[11]
두 응원가 모두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허경민 응원가에 대한 토론 중 유동닉들이 각각 제안한 응원가인데, 허경민 본인이 여러 후보곡 중 직접 선택했다. 아침마당 응원가는
KBS N SPORTS에서 처음으로 전국 방송되었다.
[12]
두산의 허경미이이인~ 두산의 허경미이이인~ 오오! 날려버려~ 안타! 안타! 안타! 두산 허경민~ ×2
[13]
2013 시즌 새로 만든 응원가. 2017년도에 응원가 저작권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는지 시즌 중반부터 사용 중단된 걸로 보인다. 그러다가 2023년 7월 7-9일 '렛-두로 씨리즈'를 맞아 등장곡으로 다시 쓰였다.
[가사1]
최강두산 허경민~ 안타 날려줘요~ 최강두산 허경민~ 안타 날려줘요~ 허!경!민! 허!경!민! 안~타! 허!경!민! ×2
[가사2]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날려라~ 오오~ 오오오~오오오~ 허경민~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날려라~ 오오~ 오오오~ 오~ 두!산! 허!경!민!
[16]
신성현의 응원가를 재활용했다. 허경민 본인이 요청했다고 한다.
[17]
#
[18]
에이전시, 선수 매니지먼트. KT 동료
고영표,
오재일,
우규민이 소속되어 있다.
[19]
#
[20]
2021년 6월 10일 사직 롯데전.
[21]
당시 4대 유격수들에 대한 평가를 보면 대체적으로 컨택의
안치홍, 수비의 허경민, 밸런스의
김상수, 펀치력
오지환이었다.
[22]
주전 자리를 꿰찬 이후에도 2020 시즌까지 유격 수비를 봤고, 22시즌에는 오랜만에 2루수 대수비로도 나왔다. 신인 시절에는 드물게 외야 수비도 나왔지만 12시즌 이후엔 외야를 본 적이 없다.
[23]
2022년 8월 11일 잠실 NC전.
[24]
하지만 장타력 운운하다 커리어를 깎아먹은
김현수를 봐왔던 팬들은 그냥 컨택이나 잘 하라고 하는 중이다. 원래부터 수준급 장타툴이 있었던 김현수와는 달리 허경민은 순수 똑딱이인 것도 있고. 그렇지만
2018 시즌에 달성하고야 말았다.
[25]
8월 11일 까지
[26]
이 수치가 낮을수록 상위권이다.
[27]
몸에 맞는 공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사구가 많이 나오는 정확한 원인은 타자가 적극적으로 공을 쳐낼때마다 투수도 그만큼 적극적으로 깊숙한 공을 던지며 승부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우세한 편이다. 물론
최정이나
김주형처럼 실제로 홈 플레이트 근처에 히팅 포인트를 잡고 타격하는 자세로 인해 사구가 많은 경우도 있지만, 최정과 김주형 역시 그 댓가로 몸쪽 공에 대한 컨택 능력이 굉장히 좋다.
[28]
허경민의 자리를 이을 3루수가 아직 발굴되지 않은 두산의 상황으로 인해 30대 중후반까지 주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200사구를 달성할 지도 모르는 일.
[29]
이미지 때문인지
이승엽 감독이 처음 부임할 당시 발 빠른 주전 베테랑 타자들의 역할을 강조할때
정수빈과 함께 허경민을 발 빠른 준족이라고 표현하는 실수를 했다.
[30]
두산
김재호도 허경민과 비슷하다.
[31]
2023년 기준 12시즌 동안 137개의 병살타를 기록했다. 이는 두산 내에서는 통산 병살타 4위의 기록이며 KBO 현역 타자 가운데 10위의 기록. 다만 두산이 전통적으로 병살타가 많은 선수가 뛰었던 탓에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는 편이다. 역대 3위 홍성흔(230개), 현재진행형 6위 양의지(2024년 7월 3일 기준 197개), 역대 8위
김동주(186개)가 대표적이고 허경민과 같은 시기에 4년 동안 뛰고서 101개의 병살타를 때려낸 병살 끝판왕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같은 경우도 있었다.
[32]
비슷하게 날렵한 이미지이나 발은 느렸던
손시헌,
이원석,
최주환 등은 주루RAA가 1을 넘지 못한다. 사실 순수 주력 자체가 허경민이 이 셋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기도 하다.
[33]
프로 무대에서의 김동주는 비대한 체형으로 흔히 알려졌지만 고교 시절만 해도 호리호리한 체형의 호타준족 유격수였다. 그 때의 경험이 있어서 나중에 체중이 늘어난 뒤에도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의외의 성과를 만들어 냈고, 2007시즌에는 한 시즌 11도루를 달성하는 와중에 단 2번의 실패만 기록하기도 했다.
[34]
김재환,
양의지,
박경수 등과 비슷하게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어울려져서 추진력을 통해 순수 주력을 커버하고 속도를 높이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35]
대표적인 예시가 2015년 포스트시즌 전체이며 매 경기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고 기존
박정권의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안타 기록도 갱신할 정도였으나 상복은 매우 없어 다른 선수들이 받아갔다.
[36]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지만 상당히 싫어한다. 홈런을 칠 때마다
지대공 미사일, 대포동 미사일이 발사된다는 드립은 덤...
[37]
마침 팀 코치도 안경 하나로 제대로 각성한
조인성이 있다.
[38]
허경민 + 데얀
[39]
같은 90년생 팀 동료로서 자주 함께 언급되는
정수빈이 가을에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데다 이른바 정스타라고 불릴만큼 강한 임팩트가 뒤따라오다보니 묻혀서 그렇지 허경민도 만만찮게 가을에 강하다.
[40]
그리고 진짜 못 쳤다. 그래도 팀의 3안타 중 2안타를 혼자 때려냈다.
[41]
“투수조장은
건희, 그러면 야수조장은 허경민이 할 거야, 정수빈이 할 거야?”
[42]
선수들이 원래 야수조장이 있었냐며 의문을 가진 것으로 봐서는 원래 야수조장은 없었으나 김태형 감독이 2022 시즌부터 만든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상 부주장의 개념이나 다름 없다.
[43]
이 둘은 호남 출신의 서울팀 주전 내야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안치홍, 김상수와 함께 유격수로 기대를 많이 받기도 했다. 안치홍, 김상수와도 굉장히 친한 편이다.
[44]
사실 LG와 두산 양 팀 팬들끼리는 좋지 못하지만, 선수들끼리는 굉장히 친하다. 그도 그럴 게 같은 연고지와 구장을 쓰기 때문에 보는 일도 타 팀에 비해 더 많고, 선후배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래서 사적으로도 두산 선수와 LG 선수들끼리 만나는 경우도 꽤나 많은 편이다.
[45]
정수빈은 10월 7일생이라 허경민과 동기고, 박세혁은 1월 9일생이라
박해민,
채은성 등 빠른 90년생들과 동기다.
[46]
덕분에
두산 베어스 갤러리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예고편부터 모습을 비춘 허경민을 보고 식겁한 최강 몬스터즈 갤러리 유저들이 '몬)'을 달고 와서 식겁하는 게시글을 올리고 가고 있다.
[47]
호주에서 현재도 플레잉코치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중인 옥스프링도 이를 알고 있어서 3년 만에 두산의 1군 스프링캠프가 호주에서 열리자 연습경기가 열리면 허경민과의 맞대결을 기대한다고 인터뷰했다.
[48]
오지환,
안치홍,
김상수. 특히 오지환과 안치홍은 허경민과 마찬가지로 2023년 현재도 각 팀(LG, 롯데)의 주장을 맡고 있다.(안치홍은 KIA 시절에도 주장 경력이 있었다) 김상수 역시 삼성 시절 주장 경력이 있으며 KT로 이적한 현재 역시 차후에 다시 주장직을 맡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 만약 오지환, 안치홍, 허경민이 주장직을 유지한 채로 김상수가 주장을 맡게 된다면 고교 4대 유격수였던 선수 모두가 주장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49]
전임 주장이었던
김재환은 따로 주장 패치를 유니폼에 붙이지 않았다.
[50]
허경민 외에는
이용규,
이정후의 타격폼도 선수들이 컨택 연습을 할 때 자주 따라하는 타격폼으로 꼽힌다.
[51]
유격수와 3루수는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나오는 오지환과 허경민이 자리를 잡으면 된다. 2루는 지금은 KT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뛰고 있고, 삼성 시절 풀타임 2루수로 3년이나 뛰어본 김상수가 있고, 1루수를 부 포지션으로 하는 안치홍이 1루를 맡으면 된다.
[52]
반면 제일 장난을 잘 받아준 선수로는
박건우를, 멘탈이 제일 강한 선수로는 늘 생글생글한
정수빈을 꼽았다.
[53]
물론 최정과 박석민의 이 해 성적이 떨어진 점도 있긴 하다.
[54]
사실 여부는 불명이지만 두산에서는 허경민을 잡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다.
[55]
허경민의 인스타그램은 FA 이적과 관계없이 전부터 비공개 계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