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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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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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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崔元豪 | Choi Wonho
출생 1973년 3월 13일 ([age(1973-03-13)]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숭의초 - 상인천중 - 인천고 - 단국대 (학사) - 단국대 대학원 ( 체육학 / 석사[1]· 박사[2])
신체 183cm, 8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6년 1차 지명 (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1996~1999)
LG 트윈스 (2000~2010)
지도자 LG 트윈스 2군 재활코치 (2011)
LG 트윈스 2군 투수코치 (2012)
한화 이글스 2군 감독 (2020)[3]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 (2020)[4]
한화 이글스 2군 감독 (2021~2023)[5]
한화 이글스 감독 (2023~)[6]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불펜코치 (2019)
프런트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원 (2016~2017)
해설위원 XTM 야구 해설위원 (2014)
SBS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15~2019)
경력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 (2019)
계약 2023 - 2025 / 14억원[7]
연봉 2023 / 3억원
병역 예술체육요원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해설위원 경력5. 여담6. 연도별 성적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야구인. 現 한화 이글스 감독. 현역 시절 포지션은 투수였다.

2. 선수 경력

현대 유니콘스 시절엔 하체를 잘 이용한 안정된 밸런스에서 나오는 140km/h 초중반대 속구를 던졌던 파워 피쳐였으며, 특히 낙차 큰 커브가 일품이었기 때문에 긁히는 날엔 두자릿수 탈삼진도 기록하곤 했다. 다만 평균 이하의 체력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해 주는 타입은 아니었다. 요약하자면 4, 5선발에 최적화된 투수. 일요일 투수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대충 임찬규와 비슷했다고 보면 되겠다.[8]

이후 LG 트윈스에 이적한 뒤로 누적된 팔꿈치 부상과 어깨 수술이 겹쳐 기교파 투수로 스타일을 전환했다.

2.1. 아마추어 시절

인천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찬호, 임선동, 故조성민, 박재홍, 정민철, 염종석, 차명주, 송지만 등 야구 황금세대의 선두주자 급 동기들의 바로 다음 랭킹에 속했다. 199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대륙간컵 야구국가대표, 국가대표 야구상비군, 1995년 대학야구 다승왕 (7승) 등을 기록하며 1996년 고향팀 현대 유니콘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같은 해에 입단한 동기 선수로는 동갑내기였던 연세대 출신 외야수 박재홍과 최원호의 인천고 후배인 내야수 박진만.

2.2. 현대 유니콘스

1998년에 팀의 5선발로 뛰며 10승[9] 5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현대는 정민태- 정명원- 위재영- 김수경-최원호로 이어지는 5명 모두 10승 투수라는 무시무시한 선발진을 자랑했다.[10]

1998 시즌 후 12월 방콕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금메달로 병역 특례까지 받았다. 그러나 다음해인 1999년에는 자주 난조를 보이며 부진했고[11], 결국 1999년 10월 18일 심재학을 상대로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어 은퇴할 때까지 LG에 몸담았다.

2.3. LG 트윈스

이후 2000년 부진, 2001년은 날렸고 다시 2002년에 1군에 복귀했다. 비록 승패는 승운이 좋지 않아 6승 11패였지만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소화해 토종 선발 중 유일하게 규정이닝[12]을 채워 사실상 2선발 역할을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 승리투수 7⅔이닝 3실점

그리고 2002년 포스트시즌의 첫 경기인 현대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7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9회말 이승엽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고 강판당한 이상훈을 구원하여 9:9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바로 다음 타석에 나온 당시 KS 때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었던 마해영에게 통한의 끝내기 백투백 홈런을 맞고 말았다. 백투백 결승 홈런을 친 마해영이 그라운드를 돌며 홈인하는 동안, 그는 마운드에 주저앉은 채 눈물을 흘리며 극명한 대조를 나타냈다. 이 홈런으로 패전 투수가 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전에는 한국시리즈 3차전 때 사실상의 위장 선발이나 다름없는 전병호와 선발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하며 한국시리즈에서만 2패를 기록하는 등,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렇게 최원호는 2002년 LG 트윈스 가을야구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투수가 되었다.

그가 마운드에 주저앉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LG는 잃어버린 10년을 보냈다. LG의 한국시리즈 시계는 무려 21년 동안 멈춰 있었고, 그의 모습은 LG의 한국시리즈에서 마지막 장면으로 남아 있다가 LG가 2023년 페넌트레이스 우승으로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름에 따라 마지막 장면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후 2003~2004년은 평범한 하위 선발 정도의 모습을 보였으나 2005년 27경기 모두 선발 등판하여 163⅔이닝 동안 13승 6패 ERA 4.07을 기록하며 선수생활 최고의 해[13]를 보냈고, 팀의 유일한 10승 투수에 다승 부분 리그 5위에 올랐었다. 당시 부상에서 갓 복귀한 이승호, 레스 왈론드, 김광삼, 장문석 등의 한숨 나오는 선발진에서 그나마 에이스 노릇을 하며 암흑기 LG 투수진의 버팀목으로 떠올랐다. 롯데에 유독 강하여 로나쌩 클럽 목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다만 2006년에는 시범경기 도중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시즌 초 재활군과 1군을 오가는 바람에 잦은 선발로테이션 이탈이 있었다. 그럼에도 퀄리티스타트를 6차례 해냈지만 8월 중순까지 고작 1승에 불과했고, 시즌 2승을 8월 24일 홈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야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하며 따냈다. #[14] 시즌 최종 기록은 15경기(선발 14경기) 등판하여 84이닝 동안 3승 5패 ERA 4.29로 03~04시즌의 하위선발 정도로 돌아가버렸다.

2007년은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내리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가 싶더니 이후 6경기 동안 승리 없이 2패에 6점대에 육박하는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며 황혼기의 하락세를 감당하기 힘든가 싶었는데, 5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⅓이닝 동안 3피안타 2피볼넷 4탈삼진 무실점 대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따낸 후 다시 상승세를 탔다. # 이후 6월 19일 다시 홈에서 삼성을 만나서는 5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또 따내며 시즌 5승을 챙기기도 했다. # 6월 말까지는 페이스가 괜찮아 내심 두자리 승수도 기대했으나 8월 경 SK전 구원 등판 중 오른다리의 종아리 근육통으로 인해 페이스가 꺾이기 시작했고, 선발 로테이션에서도 이탈한 뒤 중간계투로 등판하다 9월 20일 마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구원승으로 7승을 따낸 뒤 시즌을 조기마감했다. 시즌 최종 26경기(선발 19경기) 등판하여 108이닝 동안 7승 7패 1홀드 ERA 4.67을 기록했다. 당초 풀시즌을 치러 개인 성적이 좋았으면 FA 신청을 하려 했으나, 개인 성적도 애매했고, 팀 성적도 최종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아깝게 실패하는 바람에 FA를 신청하지 않았음에도 팀에서 계약기간 2년에 최대 6억원[15]을 제시하여 사인을 했다. # 비FA 다년계약과 같은 개념이긴 하나 당시엔 그러한 계약이 없었으므로 저 계약을 절반으로 나눠 1년 뒤 같은 조건으로 계약하기로 한 듯 하며 실제로 다음 해 계약금만 받고 같은 금액으로 계약했다.

그리고 2008 시즌 개막을 앞둔 3월 24일 10세 연하의 프로골퍼 한희진과 결혼했는데, 한희진은 전 프로골퍼 한희원의 사촌 동생이어서 그녀의 남편인 손혁과는 사촌 동서지간이 되었다.

그러나 시즌 초 또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를 재활하는데 보냈고,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부터 등판하기 시작하여 9월 14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6⅔이닝 무실점 호투한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결국 2008년 최종 성적은 11경기(선발 8경기) 등판하여 39⅔이닝 동안 1승 5패, 평균자책점 5.90으로 이미 확연한 하락세였으나[16], 2008 시즌 종료 후 LG와 FA 계약을 맺었다?! 사실은, 당시 FA 대어였던 이진영, 정성훈 2명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당해의 리그 전체 FA 신청자가 9명 이상이어야 했는데, 그 당시 FA 신청자가 8명 밖에 안 되어서 LG 프런트가 FA 신청요건이 들어맞던 최원호에게 FA를 신청하도록 종용했다고 한다.[17] FA 신청이긴 했으나 계약금을 1억만 받고 작년에 계약했던 연봉 2억원을 그대로 다시 계약한 것 뿐이었고[18] 팀은 이 전략적 FA 신청 덕분에 계획대로 이진영 정성훈을 데리고 올 수 있었다.

김재박 감독이 2009 시즌 중반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이 거의 확정되었음에도 유망주를 기용하지 않고 최원호 등 노장들만 주야장천 기용한 것 때문에 골수 LG 팬인 최훈 작가가 대놓고 디스하기도 했다. 못 던진 건 아니었지만 어정쩡한 모습을 연발했고 결국 육성을 중시하던 박종훈으로 감독이 바뀌면서 2010 시즌에는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군에서 던지다가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최원호의 지도자 경력
통합 지도자 경력 : 최원호/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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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해설위원 경력

4. 해설위원 경력

2014년 XTM의 야구 해설위원을 맡게 되었다. 해설자로서의 전반적인 평은 나쁘지 않은 편. 피칭연구소장답게 나름의 야구 분석론을 갖고 있고 목소리도 듣기 좋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 해설자들에 비하면 겸손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또 만담만 하는 어설픈 선수 출신들에 비하면 깊이가 있다. 최고의 해설을 꼽을 때는 생각만큼 자주 거론되지 않지만 불호여론이 거의 없는 무난하면서도 좋은 해설자.

2015 시즌부터는 KBO 중계권 계약이 끝난 XTM 대신 SBS Sports로 옮겼다. 이적 후에는 주로 이종열 해설과 함께 파트너를 이뤄 3인 중계체제로 나왔고 지상파에서는 이순철과 공동 해설을 하기도 했다. 2015 WBSC 프리미어 12 기간에는 조별예선 잔여경기와 8강전동안 이종열과 공동 해설을 맡았다. 사실 이순철-이종열-최원호 세 사람은 한때 한 팀의 감독(이순철)과 선후배 선수 관계로 몇년간 생활한 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 서로 익숙함은 있다. 단, 이종열과 최원호의 관계는 야구관에 있어서 썩 맞지는 않는데, 이로 인해 더 재미있는 공동 해설 케미를 이뤄 시청자들에게는 오히려 재미를 주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이종열 항목 참조.

2015년 4월 1일 홍성흔이 통산 600볼넷 기록이 달성하자 저 기록의 상당수는 본인이 헌납한 것(...)이라며 자학이라는 소리를 했다. 그런데 SBS의 기록원이 찾아본 결과 홍성흔을 상대로 한 볼넷은 단 1 개 뿐이었다.

5. 여담

  • 1998년 10승을 기록하여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대표팀 엔트리에 뽑혀 병역 특례를 받았는데 그 후 급격히 하락세를 타며 2005년 13승을 기록한 걸 제외하면 매년마다 기대치에 준하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애시당초 파워피처도 아닌 맞춰잡는 스타일이라 구위가 별로였고...
  • 한 때 프야매 초기에 8코 제한이 있던 시절 몇 안되는 LG 8성 선발이었다.
  • 한국야구계의 대표적인 학구파로, 피칭연구소 설립과 대학 강의 등으로 피칭 이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전파하고 있으며, 모교 단국대에서는 운동역학(세부전공: 동작분석)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 때문인지 어깨는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는 구시대적 야구관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다. 석사학위 논문명이 "야구 오버핸드 투구 동작에 대한 운동역학적 분석"이고, 박사학위 논문명은 "야구 투구 동작 시 주관절 손상여부에 따른 고관절 움직임의 생체역학적 특성 분석”인데 논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구시대적 야구관과 거리가 있다. 또한 학위논문 이외에도 KCI 등재학술지에도 2021년까지 7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하여 프로야구단 (2군) 감독직을 병행하며 학술활동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즉, 단순한 자신만의 신념이 아닌 실무 현장(프로 야구단)에서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분석하여 연구물로 도출하는 학자로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한용덕이 사퇴한 뒤 감독대행이 되자 박동님, 야박님이란 별명이 붙었다.
  • 시즌이 진행되던 도중 실험적인 타순 배치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나도 궁금하다"[19]고 답한 것 #에서 유래한 궁금님이라는 별명은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최원호를 부르는 공식 별명 수준으로 사용 빈도가 높다.
  • KIA의 맷 윌리엄스 감독이 KBO 1군 감독들에게 인사차 와인을 선물한 적이 있었다. 원래 최원호 감독대행이 제일 먼저 받았으나 이후 kt의 이강철 감독이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세트를 답례품으로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키움의 손혁 감독이 고향 전통주인[20] 한산소곡주와 아내 한희원이 직접 고른 전통문양으로 디자인된 와인커버, 안경케이스, 컵받침대를 선물하였고 삼성 허삼영 감독은 감으로 만든 와인, 두산 김태형 감독은 우승 기념으로 만든 자신의 얼굴이 박혀있는 소주, 그리고 다시 자신의 차례가 오자 답례품으로 인삼주를 선물했다.
  • 1973년생 동갑내기인 손혁과는 사촌동서 관계다. 92학번 동기를 넘어 동종업계 종사자에 처가 쪽 친인척이다 보니, 시즌 중에 야구장 안팎에서 자주 만나는 듯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일요일마다 처가집에서 가장 큰 어르신을 모시고 아침식사를 하는 가족 문화가 있어서 그때마다 손혁을 만난다고 한다. 2020년 손혁이 키움 히어로즈의 감독으로 선임됐고 시즌 도중 최원호가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을 맡게 되자 사촌동서끼리 각 팀의 사령탑으로서 맞붙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2021년 12월 9일자로 손혁이 한화 이글스의 전력 강화 코디네이터로 선임되면서 이 관계가 새삼 다시 주목되었다. 구단에서는 이 끈끈한 신뢰 관계 속에서 팀 육성 시스템 확립을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부로 손혁이 한화이글스의 단장이, 최원호는 2군 감독(3년 계약)이 되었다. 이후 2023년 5월 11일 수베로 감독이 경질되고 최원호 2군 감독이 1군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1군에서 만나게 되었다. 다만 수베로 감독의 경질 및 최원호 감독의 1군 승격 과정이 매끄럽지 않다 보니 사촌동서 관계와 엮어서 프런트와 도매급으로 이성을 잃어버린 수많은 팬들에게 비난받고 있는 판국이다.
  • 상술한 이유 때문에 여초 팬사이트에서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그래도 여론이 어느 정도 갈리는 한화 이글스 갤러리나 엠팍과는 달리 여초 팬들에게 최원호는 수베로가 차려 놓은 밥상을 다 빼앗아간 도둑, 부패한 프런트의 하수인으로 취급받고 있다. 심지어 최원호 감독 체제에서 8연승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겨도 전혀 기쁘지 않다며 징징거리는 모습까지 보였다. 물론 최원호와 손혁이 사촌동서 관계인 건 팩트지만 그렇다고 최원호가 손혁에게 무슨 로비를 했다거나 하는 정황이나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손혁과 가깝다는 이유로 세트로 엮여서 까이고 있으니 최원호 입장에선 억울한 상황. 는 개뿔 그냥 돌원호다.
  • LG시절 한국시리즈 마지막 패전투수에 무려 21년동안 이름을 남기고 있었으나 고우석의 블론으로 길고 길었던 기록을 드디어 성불할 수 있게 되었다.
  • 새롭게 합류한 포수 이재원과 숭의초 - 상인천중 - 인천고 학력이 똑같다.
  • 현역 선수 시절 단 한 번도 1군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에 의하면 선수 시절 매번 4~5선발로 뛰었다 보니 늘 다른 선발투수들에게 밀려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어 본 적이 없어 늘 라커룸에서 TV를 통해 개막전을 봤다고 밝혔다.[21] 유이하게 선발투수로서 두 자릿 수 승수를 거둔 1998년과 2005년에도 개막전 엔트리에는 들어보지 못했다.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할 때도 처음에는 재활군이나 2군에서 보직을 맡았기 때문에 1군 개막전에는 갈 일이 없었고, 1군 감독 대행을 맡은 2020년과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2023년의 경우 시즌 중 1군으로 올라와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에 선수, 지도자 시절 모두 1군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정식 감독 2년차인 2024년에는 시즌 개막부터 팀을 지휘할 수 있게 되어 드디어 처음으로 1군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 의외로 상당히 직설적인 타입인인건지 아니면 아직도 인터뷰를 잘 못하는 건지는 몰라도 최근 이재원언급도 그렇고 인터뷰를 잘 못하는 것 같다...

6.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ab93d>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WHIP
1996 현대 12 15⅔ 0 0 0 0 3.45 16 1 9 4 1.53
1997 37 78⅔ 4 5 1 0 4.46 85 10 49 40 1.60
1998 39 151 10 5 1 0 3.04 118 16 82 112 1.29
1999 35 123⅔ 6 10 0 0 6.62 159 21 67 80 1.76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WHIP
2000 LG 19 77⅓ 2 6 1 1 5.47 69 7 51 47 1.46
2001 1 0 0 1 0 0 0.00 1 1 1 0
2002 31 138⅔ 6 11 0 0 4.41 127 19 78 53 1.36
2003 19 76⅓ 4 3 0 1 4.48 100 8 28 40 1.62
2004 27 96⅔ 8 7 0 0 4.75 114 9 46 64 1.59
2005 27 163⅔ 13
(5위)
6 0 0 4.07 153 17 75 106 1.30
2006 15 84 3 5 0 0 4.29 88 4 40 48 1.46
2007 26 108 7 7 0 1 4.67 111 7 67 58 1.57
2008 11 39⅔ 1 5 0 0 5.90 50 4 20 14 1.74
2009 10 48 3 2 0 0 5.63 52 7 27 28 1.56
2010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14시즌)
309 1201⅓ 67 73 3 3 4.64 1243 131 640 694 1.49

7. 관련 문서


[1] 석사 학위 논문 : 야구 오버핸드 투구 동작에 대한 운동역학적 분석(2015년 2월). [2] 박사 학위 논문 : 야구 투구 동작 시 주관절 손상여부에 따른 고관절 움직임의 생체역학적 특성 분석(2018년 2월). [3] ~6월 7일 [4] 6월 8일~ [5] ~5월 11일 [6] 5월 12일~ [7] 계약금 2억원, 연봉 3억원, 옵션 3억원 [8] 전성기만 놓고 보면 임찬규보다도 훨씬 높긴 하다. [9] 구원승 1승 포함. [10] 이후 17년 뒤인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피가로- 클로이드- 차우찬- 장원삼으로 전원 선발 10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8년 두산 베어스 역시 조쉬 린드블럼- 세스 후랭코프- 이용찬- 이영하- 유희관(구원승 포함)까지 선발 투수 10승을 거두었다. [11] 애초에 99현대의 투수진은 정민태를 빼면 거의 다 부진했다. [12] 31경기(선발 27경기) 등판하여 138⅔ 이닝 소화 [13] 다만 스탯티즈 WAR 상으로는 2005년은 2.93, 1998년이 3.19여서 98시즌을 커리어하이로 보고 있다. [14] 5월 9일 삼성전 이후 105일 만의 승리였다. [15] 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2년 4억), 옵션 2년간 최대 1억원 [16] 그래도 이전에는 4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으면서 하위선발로서 역할은 그럭저럭 하던 수준이었는데 08년 성적은 그 것도 아니었다. [17] 추가로 최동수 이종열 역시 팀의 전략적 FA 신청을 위해 FA 계약을 했었다. [18] 이전문서에 FA 계약금과 1년 연봉을 받고 또 다시 계약금을 받고 연봉도 챙겨 후일 누군가 LG의 먹튀 리스트에 올랐다고 하는데, 그런 기사는 찾아볼 수 없다. 옵션도 아마 충족시키지 못했을테고, 연봉 역시 1군에 있어야 제대로 나오는데 재활군에 자주 가있었던 말년을 생각해보면 계약한 금액보다는 적게 수령했을 수도 있다. 단, 연봉은 2군이나 재활군에 오래 있다고 무조건 깎는 게 아니라 구단의 권한이고, 구단이 깎을 마음이 없다면 규정상 다 줄 수 있다. 게다가 지금은 연봉 4억이 안 넘으면 2군에 있건 재활군에 있건 구단이 원하건 말건 연봉을 한푼도 못 깎는 규정이 있다. 4억이 넘을 때만 구단의 판단 하에 삭감할 수 있는데 깎을 수 있는 한도도 매우 적은 수준으로 연봉을 크게 깎이는 선수는 없다. 그래서 현대 FA에서 구단은 옵션 성과급 규모를 늘리고 보장 연봉을 줄이는 계약을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LG의 차우찬이 2년 20억 계약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옵션이 14억이라 2년 6억밖에 못 받게(1군에 계속 안 나오고 있으므로) 되었다. [19] 보다 정확하게는 출루율이 높은 이용규와 장타력이 있는 최진행을 1-2번 타자로 묶어냈을 때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최원호 본인도 궁금하다는 의미였다. [20] 정확히는 충청남도 서천군 [21] 실제로 개막전 엔트리에 투수들을 넣을 때는 선발투수 자원은 1~3선발급을 넣고, 나머지는 불펜투수 자원을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5선발 자원들의 경우 개막전 시리즈 종료 후 엔트리 조정 과정을 거쳐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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