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배우
2.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
3.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1세대 스타.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인제남초등학교-경희고-한국체육대 졸업. 1970년대 한국 빙상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경희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3000m와 5000m에서 우승하며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던 에릭 하이든을 종합 2위로 밀어냈던 저력을 보여주었다.이후 1985년 은퇴할 때까지 한국 신기록을 51차례나 갈아치우며 한국 빙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김윤만, 이규혁 등이 이영하 전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그 이후 한국체육대학교 경기지도과 교수를 역임하다 2019년 2월 25일 담낭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6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