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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 샹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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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등번호 2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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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즈 (2022.6.20.~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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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d1d1d><colcolor=#e5c08b> 엘패소 치와와스 No.27 | |||
라이언 카펜터 Ryan Carpenter | 卡本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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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라이언 니콜라스 카펜터 Ryan Nicholas Carp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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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0년 8월 22일 ([age(1990-08-22)]세) | ||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캑터스 고등학교 - 곤자가 대학교 | ||
신체 | 196cm | 104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좌투좌타 | ||
프로 입단 |
201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40번, T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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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8~2019) 라쿠텐 몽키스 (2020) 한화 이글스 (2021~2022) |
||
계약 | 1yr / MiLB | ||
연봉 | 2024 / MiLB | ||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1d1d1d><colcolor=#e5c08b> 가족 | 아내,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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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소속 투수.2. 선수 경력
라이언 카펜터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라이언 카펜터/선수 경력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2021년 | 2022년 |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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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볼넷 비율이 7:3으로 좋으며 커브와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타자들을 요리하는 피네스 피쳐이다. 구속과 구위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으며, 포심 구속은 137km ~ 149km 정도에서 형성되는 편이었다. 그러나, 한화에 합류한 직후 대만 공보다 한국 공이 조금 더 작아 손에 잘 맞는다며 자신감을 나타내더니 # 첫 라이브 배팅에서 최고 구속 146km, 평균 구속 143km를 기록했다. #
투구 스타일은 벤자민 주키치와 흡사한 극단적으로 투수판 1루 끝에 서는 타입에 크로스 스탠스로 던지는 타입인데 팔을 뒤로 최대한 당겼다 던지는 폼을 보고 타팀 코치들도 완전 주키치라고 평가했다. 단 크로스 스탠스 자체가 오히려 같은 손인 좌타자에게 오히려 약할 수 있다는 점인데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 주키치 역시 2년 동안의 커리어 하이 기간에도 좌타자에게는 피안타율이 꽤 높았다. 또한 기복이 심한 편이라 어떤 날은 높은 회전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낮은 회전수의 체인지업 등으로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다가 어떤 날은 갑자기 존에 욱여넣다가 피홈런을 연거푸 내주고 무너져버리기도 한다.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패스트볼처럼 회전수가 높아야 할 공의 회전수는 내려가고, 체인지업은 회전수가 높아지면서 공략당하는 모습이다.
한국으로 온 후에는 정작 삼진/볼넷 비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구종과 컨디션에 따라 제구 기복이 심해서 볼넷을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특히 유인구를 자주 던지다 보니 무실점이어도 투구수가 이닝에 비해 많은 편이다. 오히려 안 좋다고 평가받던 구위가 196cm의 장신으로 인해 높은 키에서 내려오며 찍어누르는 등 더 좋으며, 구속도 141~148정도를 보여주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은 제구가 안될 때가 많다. 사실 컨디션 좋을 때도 체인지업은 자주 공략당하는 편으로, 결정구도 커브나 슬라이더인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날에도 간혹 사사구를 많이 허용하다가 5이닝 110구 무실점 같은 괴이한 기록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컨디션이 좋아 패스트볼 제구까지 되는 날은 7이닝도 먹으면서 탈삼진도 굉장히 많이 잡는 모습을 보인다.[1] 입단 당시 피네스 피쳐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9이닝당 10개가 넘는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오히려 파워 피처에 가까운 모습이다. 확실한 것은 한국에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그리고 대만 시절보다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고 피안타를 억제하는 데에 능하지만, 문제는 한번 제대로 맞으면 대부분 장타가 된다는 점과, 유인구로 타자를 낚는 유형의 투수인지라 타자가 안속으면 볼넷이 되어버려서 한번 흐름이 끊기면 그 이닝은 대량실점을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래서 많은 QS와 탈삼진을 기록하면서도 ERA가 3점대 후반에서 4점대를 오가는 것이다. 그나마 바로 다음 이닝부터는 페이스를 다시 찾고 안정적인 투구를 하지만 한번 이닝이 꼬이면 이닝을 힘겹게 끝내는 경향이 있다. 그나마 만루 상황 피안타율은 2할 초반이라 다행이지만 1, 3루나 2, 3루 상황에서는 많이 흔들리는 편. 겉으로는 침착한 모습을 보이지만 위기에서 제구 난조가 보인다는 점에서 멘탈이 강한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카펜터의 높은 키로 인한 괴이한 릴리스 포인트, 140중후반의 적당히 빠른 구속으로 인한 좋은 구위, 좋은 제구력과 각도를 가진 슬라이더와 커브는 타자들에게 굉장히 위협적인 무기이다. 여기서 패스트볼과 커터성 슬라이더의 제구가 제대로 되는 날에는 정말 무시무시한 투수가 된다.[2]
대만 시절 우타자 피안타율이 높아서 우려가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우타자 피안타율이 좌타자보다는 높다. 투구폼 때문에 좌타자에 약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부분으로, 이는 카펜터가 우타자 승부 시 필수적으로 던지게 되는 체인지업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가 우타자 상대 바깥쪽 승부에 굉장히 취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투구 패턴이 좌타자든 우타자든 스트라이크 존의 오른쪽으로 집어넣거나 오른쪽으로 빼는 경향이 있어서 우타자 승부 시 무조건 몸쪽 승부를 보는데, 이 때 체인지업이 대부분 공략당한다.
결론적으로 기복이 있고 유인구 위주의 투수라 볼넷이 많고 이닝당 투구수가 적은 편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킹험과 다르게 부상이력이 적어 내구성이 뛰어나고[3], 못 던지든 잘 던지든 최소 5이닝 평균 6~7이닝은 던져주면서 많은 탈삼진과 적은 피안타율로 잘할 때는 정말 잘해주는, 어느 팀에 가든 적당한 수준의 2~3선발은 해줄 수 있는 투수이다. 1선발급 투수로 평가하긴 힘들지만 선발에 최적화되어 있어 그만큼 계산이 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
- 2021년 2월 28일 박용택과 봉중근, 김태균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스캠 훈련을 하는 카펜터를 보고 딱 벤자민 주키치를 닮았다고 평했다. # 그런데, 얼굴은 더스틴 니퍼트와 굉장히 흡사하다. 왼손으로 던지는 니퍼트 같다는 평.
-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는 사실이 이글스TV에서 밝혀졌다. 그나마 다행인 사실은 외국인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물냉면 같이 안 매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는 정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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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잘생겼다. 윌슨이 떠난 KBO 리그에서 뷰캐넌과 함께 제일 잘생긴 외국인선수로 거론될 만 하다. 본인도 인정하는지(?) 구단 유튜브에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 중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얼굴이라고 답했다. 길쭉한 얼굴형과 눈에 띄는 엉덩이턱 덕분에 청년 시절 벤 애플렉과 굉장히 닮았다.
- 카펜터가 한화와 계약하기 바로 직전에 있었던 외국인 투수 채드 벨, 워릭 서폴드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에 같이 뛰었었다. 때문에 이 둘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 카펜터에게 한화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고 한다. 특히 채드 벨과는 SNS상 교류가 오래전부터 있던걸로 보아 매우 친한 모양. 또한 한화의 직전 시즌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와는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접점이 있어,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하고있다.
- 쉬는 날에는 거리를 산책하며 사진을 찍거나, 집에서 콜 오브 듀티를 한다고 한다.
- SNS 활동을 열심히 하며,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팔로우 신청하면 웬만해서는 다 받아주고, DM도 잘 답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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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화 이글스의 새 외인 타자인
마이크 터크먼과는 마이너리그 시절 같이 뛰었던 동료이자 친구로, 터크먼이 한화와 계약할 때 힘을 실어주었으며 여러 조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 웨이버 공시 되면서 장문의 작별인사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프로야구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는 극찬과 팬들에 대한 감사함, 수술을 앞둔 자신의 상황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내면서 마지막까지 뛰어난 인성과 성품을 보여주었다. 해당 글에 윤대경, 남지민, 조성환 코치 등이 댓글을 남겼으며, 김진영과 스토리 교환도 할 정도로 선수단과 정말 잘 지냈음을 내비쳤다. 이후 버치 스미스가 먹튀하고 인스타로 팬들에게 대한민국을 비하하자 재조명받아 카펜터의 뛰어난 인성이 고평가받았다.
-
방출 이후 1년이 지나서도 구단이 미국에서 스프링캠프를 가지자 선수단과 따로 만나서 골프를 쳤다. 게다가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에 직접 훈련장에 방문도 했다. 스프링캠프를 마침 카펜터가 사는 애리조나에서 진행한 것도 있었겠지만 구단과 관계가 대단히 좋았음을 다시 증명했다.
5. 관련 문서
[1]
시즌 중 컨디션 난조로 2군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 당시 등에 미세한 통증이 있어 투구 중 공을 채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2]
대표적으로 12탈삼진을 뽑아낸 2021년 8월 21일 두산전.
[3]
하필 한국에서 뛸 때 부상을 입어서 그렇지 전체적인 커리어만 보면 내구성은 준수한 편이 맞다.
[4]
냉면 같이 차가운 면요리는 의외로 서양 외국인에게 호불호가 강한 음식에 들어간다. 그나마 일본 요리인 소바나 분짜를 접해본 외국인들은 그냥 먹는 편이지만 얼음이 동동 떠있을 정도의 너무 차가운 면요리는 생소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