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연극 배우에 대한 내용은 강승호(배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강승호의 2024년 시즌에 대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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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2025 시즌 내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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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
'''2
박지훈 · 5
여동건 · 6
오명진 · 7
이유찬 10 김민혁 · 14 박계범 · 15 전민재 · 16 박준영 23 강승호 · 36 임종성 · 53 양석환 [[주장| C ]] · 93
임서준122 이민석 · # 박준순 · # 이선우 · # 한다현 # 김민호 · # 김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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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1월 14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강승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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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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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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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LG 트윈스 등번호 23번 | ||||
손인호 (2007.7.29.~2012) |
→ |
<colbgcolor=#000><colcolor=#fff> 강승호 (2013) |
→ |
최경철 (2014~2016) |
LG 트윈스 등번호 30번 | ||||
이상열 (2010~2015.7.23.) |
→ |
강승호 (2016) |
→ |
장준원 (2017) |
LG 트윈스 등번호 66번 | ||||
박성준 (2015.8.22.~2016) |
→ |
강승호 (2017) |
→ |
전인환 (2018.7.25.~2018) |
LG 트윈스 등번호 5번 | ||||
최재원 (2017) |
→ |
강승호 (2018~2018.7.31.) |
→ |
신민재 (2019) |
SK 와이번스 등번호 28번 | ||||
김택형 (2017.5.18.~2018.8.1.) |
→ |
강승호 (2018.8.2.~2019.4.25.) |
→ |
조영우 (2020) |
조영우 (2020) |
→ |
강승호[1] (2020.10~2020) |
→ |
정상호 (2021) |
SK 와이번스 등번호 07번 | ||||
강인호 (2019) |
→ |
강승호 (2020.8~2020.10) |
→ |
권혁찬 (2021) |
두산 베어스 등번호 25번 | ||||
이동원 (2020) |
→ |
강승호 (2021) |
→ |
황경태 (2022~2022.6.7.) |
두산 베어스 등번호 23번 | ||||
안권수 (2020~2021) |
→ |
강승호 (2022~)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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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23 | |||
강승호 姜勝淏 | Kang Seung-Ho |
|||
출생 | 1994년 2월 9일[입학유예] ([age(1994-02-09)]세) | ||
전라남도 순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순천북초 - 천안북중[3] - 북일고 | ||
신체 | 178cm | 88kg | O형 | ||
포지션 | 2루수, 1루수[4]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3년 1라운드 (전체 3번, LG) | ||
소속팀 |
LG 트윈스 (2013~2018) SK 와이번스 (2018~2019, 2020)[5] 두산 베어스 (2021~) |
||
병역 |
경찰 야구단 (2013년 12월 26일 ~ 2015년 9월 25일) |
||
연봉 | 2억 5,500만원 (27.5%↑, 2024년) | ||
등장곡 |
|
||
G-DRAGON - 《One of a Kind》 | |||
응원가 | |||
구단 자작곡[가사][13] | |||
기록 | KBO 최초 리버스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 (2023.09.15.)[14]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31230><colcolor=#fff> 가족 | <colcolor=#373a3c,#ddd>아내 홍지효(2022년 1월 결혼 - 현재)[15] | |
MBTI | INTJ |
| |
[clearfix]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
강승호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강승호/선수 경력 | ||||
2013년 | 군 복무 | 2016년 | 2017년 | |
18 LG | 18 SK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아마추어 시절 |
2.1. 통산 홈런 일지
자세한 내용은 강승호/통산 홈런 일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강승호/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음주운전
난데없이 단독으로 2019년 4월 24일 SBS 8 뉴스에 음주운전사고를 냈다는 보도가 터졌다.
|
4월 22일 뉴스 보도영상에도 나오듯이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IC 부근 흰색 승용차가 속도를 갑자기 높이더니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차량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분리대 위를 탄 뒤 5m 정도를 더 간 뒤에서야 멈춰섰다.
혈중알코올농도 0.089%의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동승자는 없었고 본인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경찰에 지인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문제는 강승호가 구단에 전혀 알리지 않고 경기까지 출전했다는 것. 구단 측은 4월 24일 오후 구단 외부의 보도를 통해서 강승호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고 당혹스러움에 휩싸였다. 곧바로 손차훈 단장, 운영팀장이 강승호를 불러 진위를 캐물었고, 그제서야 강승호가 입을 열었다.
SK 와이번스는 보도 직후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고, KBO의 징계와 별개로 4월 25일에 구단 자체 징계를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 SK의 한 관계자는 “당장 이번 달에도 음주운전 관련 교육을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며 구단의 허탈함을 대변했다. 보고를 하지 않은 부분까지 엄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내부 의견이 있다. 강승호의 세 가지 배신… 당혹스러운 SK, 25일 징계 결정한다.[16]
KBO도 "구단에서 경위서를 받았으며 가능한 빨리 상벌위원회를 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는데 개최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4월 25일 오후 3시에 상벌위원회를 긴급하게 개최했다.
KBO는 음주운전 행위를 야구규약 제151조에 따라 품위 손상 행위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단순 적발은 50경기 출장정지(제재금 500만 원·봉사활동 80시간), 음주 접촉 사고는 90경기(제재금 500만 원·봉사활동 180시간), 음주 인사 사고는 120경기(제재금 1000만 원·봉사활동 240시간)라는 명확한 징계도 존재한다. KBO는 다른 차량이 아닌 가드레일을 받은 것이 음주 접촉 사고에 해당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인에게 직접적 피해를 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쨌든 최소 50경기, 최대 90경기 출장정지는 불가피하다.
물론 음주운전 경력에도 징계를 소화한 뒤 현역을 이어 가는 경우는 지금도 제법 많다. 그러나 SK 와이번스는 임의탈퇴 카드를 선택지 중 하나에 올려놓았다. 사실 KBO 징계보다 더 엄격하다는 SK 와이번스 구단 내부에도 인사 사고가 아닌 이상 임의탈퇴 징계는 없었음을 생각하면 꽤 파격적인 선택지. 구단의 품위를 크게 손상시킨 것에 대해 강한 징계로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17]
보도 당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있었던 선수단의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 역시 이 사실을 전혀 몰랐고, 강승호를 전략적으로 키우려고 했던 코칭스태프는 구상을 다시 짜야 할 판이다. 염경엽 감독도 얼마나 열 받았는지 경기 중 그 소식을 듣고 다음날 콜업이 예정돼있어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던 강승호를 "당장 야구장에서 내보내!"라고 하면서 인천으로 돌려보냈다.[18] 그런데 강승호가 인천에 안 가고 다음 날에도 대구 구장에 출근하자 즉시 쫓아냈다. 4월 24일 경기에서 11회 연장 끝에 팀은 이겼지만 주장인 이재원은 남은 선수들을 모아 락커룸을 닫은 채 결의를 다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그리고 SK 구단 프런트 내부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익명 인터뷰에서 한 관계자는 사건 전날에도 음주운전 관련 교육을 했고, '그 동안 열심히 선수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아이디어 회의까지 열었다고. #
4월 25일 KBO 상벌위원회에서 90경기 출장정지 및 1000만 원 제재금, 봉사시간 180시간의 제재를 부과하였다. 이는 KBO 사상 음주사고에 대한 최고수준의 징계다. # 그리고 KBO가 징계를 발표하고 1시간 뒤 SK 와이번스 구단은 임의탈퇴를 결정했다. 관련 기사 임의탈퇴되었기에 올해 잔여 연봉 지급이 정지되었으며, 이 돈은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빠른 시일 안에 유관 기관의 협조를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KBO가 부과한 봉사활동도 최대한 교통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한다.
이어서 4월 26일 KBO에 강승호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 신청을 할 예정이며, 임의탈퇴 기간이 끝난 뒤에도 선수가 얼마나 깊이 반성하고 진정성 있는 음주 운전 예방을 위한 활동을 했는지를 보고 선수의 향후 신분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피셜] SK, 강승호에 '임의탈퇴' 자체 징계 '초강경 대응' 2019년도 음주운전에 따른 임의탈퇴 처분이 LG 트윈스에서 먼저 나온 윤대영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받아들여졌지만 임의탈퇴 규약에 적용되는 것이 타당한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관련 기사
4월 25일 경기전 염경엽 감독은 "선수단을 대표해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항상 선수단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는데 이런 사고가 발생했으니 재발 방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올 시즌 야수 가운데 강승호와 최항을 주전 선수로 만드는게 목표였다. 어제 강승호가 야구장에 오자마자 숙소로 돌려 보냈다"고 덧붙였다.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염경엽 감독의 분노 [오!쎈 현장 특히 염경엽 감독은 단장 시절 강승호를 SK에 데리고 온 장본인이기 때문에 아쉬움과 분노가 더 클 것이다.[19]
그나마 병역도 마쳤고, 나이도 아직은 젊다보니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면 복귀할 수 있겠지만, KBO에 따르면 출장정지 징계는 임의탈퇴 기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설령 풀어준다고 해도 이후 90경기 출장정지 징계까지 끝나야 야구장으로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쌩으로 두 시즌은 날려먹었다고 봐도 된다. 관련 기사
5월 20일, SK와 kt와 2대2 트레이드[20]로 내야 유틸리티인 정현을 영입하면서 강승호의 공백을 메꾸게 되어 강승호는 완전히 정형식의 절차를 밟게 되었다.[21][22]
결국 강승호의 이탈 후 대체자를 찾지 못해 유격수로는 부적합한 김성현이 유격수로 전경기 출장하며 26실책을 기록하는 대참사가 벌어졌고, 팀은 80승을 선점하고도 정규시즌 최종일 2위로, 플레이오프 3연패로 3위까지 추락하는 최악의 시즌을 맞게 되었다.
이후 강승호는 술승호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으며[23], 그가 실책하거나 아웃당하면 (술)마신 날이라고 까이고 있다. SK 와이번스 시절 응원가도 조롱 아닌 조롱을 받게 되었는데 응원가 가사인 치고 달려라 강승호를 두고 야구팬들은 정말 치고 달려버렸네, 안타 치고 달리라니까 분리대 치고 달려버렸네, 취하고 달렸네 등으로 까였다.
이 사건 이후, 강승호는 박성한이 리그 탑 유격수로 성장한 지금까지도 SSG 팬들에게는 영구까임권을 획득하여 두산이 인천 SSG 랜더스필드로 원정을 오고 스타팅 라인업에 강승호가 스타팅 명단에 있으면 1루 측 좌석은 그야말로 갑분싸가 된다. 또한 정수근이 2022년 음주운전으로 수감되었을 때 안 좋은 의미로도 언급되었다.
이후 오재원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오재원이 팀 후배들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을 요청하고 협박까지 했다는 혐의가 발각되었을때 한 팬이 일단 강승호는 아니라고 했는데 이유는 ‘대리’운전을 안불러서 음주운전까지 한 양반이 ‘대리’처방을 해줬겠냐는 드립을 쳐서 꽤나 웃음을 주었다.[24]
5. 여담
- 윗글에서 나오듯이 좋아하는 선수는 최정이라고 밝혔고, 같은 팀에서 뛰었었다.
- LG시절 오배강 트리오[25]라며 놀기 좋아하는 삼형제라며 팬들에게 까였지만, 2017년 활약을 본다면 오배강 라인에 있는 오상엽, 배재준과는 다르게 기대값을 톡톡히 했다.[26] 1군 경기에서도 2루수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타격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악에 가까운 수준의 선구안과 정신줄을 놓은 실책이 터질 때마다 LG 팬들은 ' 류중일은 왜 이런 놈을 주전으로 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종종 사고를 친 것과는 별개로 오배강으로 묶였던 선수 중에서 가장 잘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재능이 있고, 워크에식이 안 좋은 선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본인 말대로 상대적 작은 체구에 비해 힘이 있는지 장타력도 있던 편으로, SK 팬들은 트레이드 후 정경배 타격코치의 어퍼 스윙 교정을 받는다면 타격 면에서는 좀 더 발전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역시나 관건은 선구안과 김성현 못지 않은 수비력. 사실 음주운전 사건으로 선수생명이 끝장날 거 같아서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았으나, 강승호의 자리를 메꿀 선수를 못 찾아서 복귀에 성공. 그러나 이후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지목되어 복귀는 SK(현 SSG)가 아닌 두산에서 이루어졌다. 두산 이적 후 크기가 큰 잠실에서 10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 2군 경기에서 카메라를 지켜보며 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이라는 제스처를 한 일이 있는데, 이후로 '쉿'이라고 불리고 있다. 홈런을 치면 쉿런, 대활약을 하면 쉿전드 이런 식으로 활용되었다. W라디오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두산 선수들에게 제스처를 취한 것인데 중계 카메라가 이를 잡았다고 한다. 2022년 5월 17일 경기 전 베어스티비 라이브 방송에서 그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는데, 실책 플레이가 나와 두산 덕아웃에 있는 친한 선수들이 장난으로 야유를 해서 제스처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두산 쪽 덕아웃에 중계 카메라가 있었다고.
- 유니폼 입었을 때는 은근히 티가 안 나지만 외모가 꽤 잘 생겼다. 사복 입은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티가 나는 편. 턱선이 살아 있던 북일고, 신인 시절에는 민경훈 닮았다는 소리까지 듣던 선수였다. 최윤석 닮았다는 소리도 종종 나온다. 농구감독 김승기와도 상당히 닮았다. 오지환과도 닮았다는 평도 있었다.
- 개명을 두 차례 했는데, 원래 이름은 강경준이었고, 그 후 강산으로 개명했으나, 이후 스승인 천안북일고등학교 이정훈 감독[27]의 권유로 이름을 강승호로 다시 개명했다. 뜻은 이길 승에 맑을 호, 승부의 세계에서는 최선을 다해 이기되, 맑은 정신을 지니라는 의미라고 한다.
- 야구계에 자주 들리는 말에 의하면 주변의 예상과는 다른 천재과라고 한다. LG 2군에 있을 당시, 수비 연습할 때는 정말 기가 막히게 해서 코칭 스텝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7년 두산과의 경기에서 희대의 3루 송구를 보여준 것처럼 1군에만 오면 수비와 타격 둘 다 흔들리는 경향을 보인다. 어쩌면 백업 시절에 2군에서의 모습을 보고 감독과 코치진들이 어떻게든 1군에 써먹으려고 그 많은 기회를 준 것일지도 모른다.[28] 사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1라운드 전체 3번 출신이다.
- 2021년 9월 10일 경기 전 스트레칭으로 그랜절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2022년 1월에 결혼하였다.
- SK 시절까지는 말끔하게 외모를 단정하는 편이었으나 두산 이적 이후 최근 들어서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 수염을 길렀을 때 브래들리 쿠퍼를 닮았음을 인정했다.
- 마구마구에서는 강지철로 표기되고 있었다. 현재는 업데이트로 실명으로 복구된 상태.
- MBTI가 INTJ인데 I의 비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팀원들에 비해 세리머니가 매우 얌전하다. 그마저도 대부분 다른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받아주는 정도다. 참고로 같은 해에 보상선수로 온 박계범도 말이 없는 편인데 박계범보다도 더 말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김인태와 셋이 있으면 김인태만 말을 하고 강승호와 박계범은 거의 듣기만 한다고. 2022년 들어선 양석환, 김인태, 박계범, 강진성과 주로 붙어다니며 훈련하고 있는데 그야말로 양석환과 김인태 둘이서 시끄럽게 오디오를 채운다고 한다. 여담으로 두산 입단 전부터 박계범, 양석환, 김인태와 인연이 있었는데, 박계범과는 초등학교, 중학교 선후배 사이였고[29][30], 양석환과는 LG 시절에 동료였고[31], 김인태와는 중, 고등학교 시절 동기였다.[32]
- 그런데 굉장히 과묵해보이는 평상시 모습과 달리 은근히 개드립을 조용하게, 그것도 많이 치는 편이다.[33] 선수단 사이에선 평상시에 얌전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입담이 예사롭지가 않다고 한다.[34] 그래서 팬들이 만든 별명이 조용한 돌+I라며 조또.[35]
- 2023 시즌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양석환과 같은 방을 쓸 예정이었는데 양석환이 너무 말이 많아서 신인 포수 윤준호와 룸메이트를 자처했다. 다만 윤준호와 하루에 다섯 마디 정도 나눌 정도로 말을 안 하지만 운동화와 간식을 사 주는 등 잘 챙겨준다고 한다. #
- 2021년 포스트시즌 당시 그 해 은퇴한 민병헌의 배트를 빌려서 경기에 나섰다고 한다. 민병헌의 기운을 얻어서인지, 포스트시즌에서 두산 시절 민병헌이 떠오르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 의외로 오지환과 비슷한 면이 많은데, 학창시절 호남 지역에서 지내다가 타 지역으로 야구를 하러 간 모습[37]과 포지션[38], 1라운더로 LG 트윈스로 입단[39], 생각보다 괜찮은 외모[40], 소속팀의 연고지, 좋은 장타력, 클러치 에러, 많은 삼진까지 오지환과 비슷한 면이 많다. 그래서인지 강승호가 LG에 있을때 우타 오지환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었다.[41]
- 2023 시즌 도중에 검투사 헬멧을 유광에서 무광으로 교체한 것이 포착되었다.
- 경기 중에는 팔토시와 팔목 보호대를 착용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왼 팔목에 문신이 있다.
- 낮가림 심한 성격 탓에 인터뷰 스킬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거의 신인 시절 김재환 못지 않게 말 솜씨가 안 좋았다. 그래도 경력이 차츰 쌓이면서 나름 발전된 인터뷰 스킬을 보이고 있다.
- 온라인 쇼핑몰 사장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아내를 두고 있는데, 유독 아내가 직관 온 날 폼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팬들 사이에서 애처가라는 밈이 있다.
- 두산 이적 이후 등장곡을 굉장히 많이 바꾸었다.
- 본인피셜 매년마다 장염이 걸린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시즌 종료 후 28번을 다시 달았으나,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며 달고 경기에 나선 적은 없음.
[입학유예]
[3]
순천이수중에서 전학
[4]
데뷔 초에는
유격수였고, 내야 전 포지션에서 다양하게 기용된 기록이 있지만 2루수로서 소화한 수비 이닝이 타 포지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두산 입단 이후에는 주전 2루수로 자리잡았지만
양석환이 지명타자로 출장할 때 1루수로 출전하는 빈도가 꽤 늘었다.
[5]
2019년 4월 25일부터 2020년 8월 14일까지 하술할 음주운전으로 임의탈퇴 신분이었다.
[6]
LG 강승호~ 무적 LG 강승호~ 안타 날려 날려버려라~ (오~ 강!승!호!) ×2
[7]
KIA 타이거즈
김규성의 응원가와 원곡이 같다.
[8]
강승호 선수 자체가 최동훈 응원단장 시절 1군 생활을 하여, 이 응원가가 최동훈의 작품으로 알고 있는 LG 트윈스 팬들이 많은데, 사실은 LG 트윈스의 응원가를 망친 오명섭 응원단장의 작품이다. 동일한 예시가
유강남이며, 유강남과 동일하게 몇 안되는 오명섭 히트 작품 응원가이나, 정작 선수 본인은 이 응원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9]
날려라 날려 강승호~ 안타 강승호오오~ 날려라 날려 강승호~ 안타 강승호~ ×2
[10]
손주인의 응원가를 물려 받았다.
[11]
치고 달려라~ 강승호~ 와이번스의 강승호~ 치고 달려라~ 강승호~ 와!이!번!스!의 강승호! ×2
[가사]
강승호 안타! 강승호 안타! 최강 두산 강승호~ 강승호~ 두산의 강승호~ (강!승!호!) ×2
[13]
한재권 단장이 직접 부른 응원가이며, OK금융그룹 배구단
진상헌의 응원가로 쓰이기도 한다.
[14]
리버스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는 홈런-3루타-2루타-단타를 차례대로 기록하는 것으로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사이클링 히트로는 KBO 통산 30번째 기록이자, OB-두산 베어스 역대 6번째 기록이다. 2017년
정진호 이후 무려 6년만에 나온 기록.
[15]
#
[16]
일각에서는 이것으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 감독
양상문이
LG 트윈스 단장 시절 단행한
문광은과의 트레이드가 재평가각에 오르는 상황까지 벌어졌으며 LG 팬들의 경우 과거 금수저에다 유흥 전도사로 악명이 높았고
배재준과 강승호와 같이 놀면서 '오배강' 라인을 만들었던
오상엽의 예를 들면서 강승호가 오상엽에게 잘못 물들어 술과 유흥을 배웠다가 반대의미의
청출어람을 만들어냈다며 혀를 끌끌 차는 중이다. 물론 이게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나갔고 강승호의 평소 언행이나 SNS질에도 문제가 있었고 강승호 본인의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말이다.
[17]
실제로 이 사건이 있기 전, SK 와이번스는 클린구단이라며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강승호가 이 이미지를 깨버렸다.
[18]
얼굴 보고 나가라고 했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는 코치에게 내쫓으라며 고함을 질렀고 강승호 얼굴은 꼴도 보기 싫어했다고 한다.
[19]
염경엽은 넥센 시절에도 무려 감독 커리어 첫 해에 4일 간격으로
김민우-
신현철의 연타석 음주 사태를 맞은 적이 있었다. 특히 신현철은 무려 2달간 피의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불구속 기소가 되면서 사태가 드러났을 정도이니 역시 말을 안 하고 있던 강승호에게 배신감이 들 만도 하다.
[20]
박승욱,
조한욱(이상 SK) ↔
정현,
오준혁(이상 kt)
[21]
다만 정현은
박해민과 다르게 백업으로도 써먹기 어려운 성적을 내면서 2019 시즌을 완전히 말아먹었기 때문에 2020년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강승호가 음주운전을 하기 직전에 똑같이 음주운전을 하고 임의탈퇴당한
윤대영처럼 복귀할 수도 있다.
김창평이 2020년 개막 엔트리에 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김창평의 성장 속도에 따라서 달라질 듯하다.
[22]
정형식 역시 음주 사실을 구단에 은폐함으로서 임의탈퇴 되었고 신고선수로 등장한
박해민이 정형식의 공백을 잘 메꿔주면서 필요성이 사라진 정형식은 조용히 은퇴하게 되었다. 그 뒤 정형식은 족발집을 하면서 차 없이 살고 있다.
[23]
디시 갤러리에서는 이름도 가려
술가놈이라고 불리며, 다른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 등의 인물들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킬 경우 '술가했다'라고 조롱하는 표현이 생겼다. 원래 이 별명은 음주운전 3연타를 저지른
강정호를 지칭하는 별명이었다.
[24]
실제로 대리처방을 해줬다는 오재원의 후배 이름의 성과 나이가 공개되었을때도 강승호로 추정될만 한 증거는 없었고, 꾸준히 경기에 나가는 것을 보면 강승호는 대리처방을 해준 사람이 확실히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5]
오상엽, 배재준, 강승호
[26]
사실 강승호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정도로 재능은 있는 편이다. 2023년 현재 관점에서도 볼때도 주전 자리를 잡은 강승호와 달리 오상엽은 은퇴한지 한참됐고, 배재준도 나름 가능성은 보여준 적은 있지만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은 아니므로 이 중 강승호의 재능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27]
이후 긴 시간이 흘러 두산 베어스 1군 타격코치와 주전 2루수의 인연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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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 팀(두산)의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게 되긴 한다.
[29]
강승호가 94년생이고, 박계범이 빠른 96년생이므로 박계범과 1살 차이나는 셈인데, 1년 차이 선후배 사이로 학교를 같이 다닌 사이다.
[30]
중학교 때 강승호가 중간에 순천 이수중에서 천안북중으로 전학 갔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선후배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강승호가 천안북중 전학 전에도 박계범과 같은 중학교(순천 이수중)에서 같이 야구를 했고, 북일고 진학을 위해 졸업을 앞두고 천안북중으로 전학하고 천안북중에서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 강승호의 천안북중 동기로는 김인태가 있다.
[31]
양석환은 나이로는 선배지만 대졸이기 때문에 강승호보다 늦게 입단했다.
[32]
강승호는 LG 1라운드 지명, 김인태는 두산 1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동기끼리 서로 라이벌 팀에 지명받아 입단했는데 결국 두산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33]
최강야구 마지막 회인 최종전 두산과의 경기를 리뷰하는 영상에서는 은퇴식에서 마운드에서 입을 맞추며 물러난
유희관의 모습을 보고선 '은퇴식때 정말 (마운드에) 입술 닿았나?'라고
엄근진한 말투로 궁금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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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머리를 빼고서 말을 하고 다닌다는 드립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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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뿐만 아니라 평소 행동도 똘기가 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 프로필 사진이 본인과 아내가 함께 찍은 사진인데, 이때 강승호의 표정이 완전 엽사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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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콤보, 레드 오리지널, 레드 윙, 레드 순살 등 교촌 치킨 메뉴 중 레드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메뉴라면 다 좋아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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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군산에서 서울로 갔고 강승호는 순천에서 천안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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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내야수이다. 다만 오지환은 LG의 주전 유격수지만 강승호의 주 포지션은 2루수에 가깝다. 물론 강승호는 2루수로 주로 나오지만 유격수로도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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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1차지명으로 입단했지만 순번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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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가 LG에 있었을때 외모가 약간 오지환과 닮았다는 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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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지환도 원래는 우타였으나 고교시절 좌타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