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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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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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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헌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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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군입대선수 | |
조원태 Cho Won-T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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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3년 5월 10일 ([age(2003-05-10)]세) |
서울특별시 송파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토성초(강동구리틀) - 건대부중 - 선린인터넷고[1] |
신체 | 186cm | 91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22년 1차 지명 ( LG) |
소속팀 | LG 트윈스 (2022~)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상병 복무 중 (2023년 11월 2일 ~ 2025년 5월 1일) |
연봉 | 3,300만 원 (10%↑, 2023년) |
SNS | |
가족 | 부모님,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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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좌완 투수. LG 트윈스의 마지막 지역연고 1차 지명자.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
리틀야구 시절부터 2016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맹활약으로 대표팀을 준우승까지 올려 놓았다.[2]
이후 건대부중을 거쳐서 덕수고에 입학했다. 1학년 때부터 시속 142km를 찍고 2학년 때는 4경기를 나오며 3학년 때는 에이스 역할을 할 예정이었지만,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 전학을 했다.[3]
좌완투수로서 빠른 공을 던지고 탈삼진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제구가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2학년 때 11이닝 동안 12피사사구를 기록했고 3학년 들어서도 7이닝 6피사사구로 이닝 당 1개 꼴이었다.
2021년 4월 24일 열린 인천고와의 주말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가 런다운 플레이 도중 상대 주자와 부딪혀 발목 부상을 당해 주말리그 전반기 남은 일정에 등판하지 못했다. 주말리그 전반기에서 선린인터넷고가 7위를 기록하며 청룡기에 나가게 됨에 따라 전국대회 등판은 7월로 늦춰지게 되었다.
6월 6일 열리는 주말리그 후반기 첫 경기인 전 소속팀 덕수고와의 경기에서 복귀 등판을 할 것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아직 부상 중인지, 부상은 회복됐지만 준비가 덜 된 것인지 나오지 않았다. 이후 6월 9일 성남고와의 연습 경기에 등판하면서 점검을 했으나 12일 주말리그 경기상고전에서도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공식 실전에 나오기에는 준비가 덜 된 듯하다.
6월 20일, 거의 두 달 만에 공식 실전에 등판했다. 주말리그 후반기 배재고와의 경기에서 6회말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3⅓이닝 무실점 2피안타 1피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 148km를 찍었고 그에 앞서 연습 경기에서 7탈삼진을 기록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7월 10일 열린 청룡기 2회전 성남고전에서 1:1로 맞선 4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8회까지 실점을 하지 않았고 팀이 6회말에 1점을 뽑으면서 승리투수가 되는가 했으나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볼넷, 자동고의4구, 몸에 맞는 공을 연속으로 허용하며 동점을 내준 뒤 투구 수 제한에 걸려 내려왔고 후속 투수가 역전타를 허용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4] 최종 기록은 5⅔이닝 3실점 1피안타 8사사구 6탈삼진. 구속은 최고 144km/h가 한 차례 찍혔을 뿐 시속 140대 초반에 머물렀다. 8회까지는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그간 물음표였던 이닝 소화 능력과 1피안타만을 허용하는 양호한 구위를 보였지만, 9회에 구위가 급격히 흔들리는 등 제구 불안에 대해서 의구심을 완전히 떨치지는 못했다.
7월 15일 공개된 청소년 대표팀 명단에 들어 최종 선발되었다.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유력후보인 이병헌이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과 토미 존 수술로 남은 고3시즌 및 1년차 시즌을 접게 되면서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1차 지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는 전망이 나왔다.
8월 5일 WBSC U-23 야구월드컵 대표팀에 문동주와 함께 고등학생으로는 유이하게 대체 선발되었다. 원래는 U-19 대회와 중복 참여가 어려워했나 해당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면서 출전에 문제가 없어지게 되었다.
8월 7일 열린 협회장기 32강전 한국K-POP고와의 경기에서 5회말 구원등판해 2⅔이닝 41투구수 무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도 12대 4로 콜드 승을 하며 16강에 진출했다.
8월 10일 열린 협회장기 16강전 세광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101구를 던지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기록은 5이닝 4실점(3자책) 8피안타(1피홈런 포함) 2볼넷 10탈삼진. 팀도 7대 5로 세광고에 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강팀 세광고를 만나 금년 첫 피홈런을 허용했고 이날 전까지 올해 8피안타만을 허용하고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서만 8피안타를 허용할 정도로 공략당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었지만, 4사구 2개만을 허용하고 삼진을 10개나 잡아낸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희망과 우려가 교차한 협회장기였다.
협회장기 16강전 투구를 마지막으로 1차지명 전 공식 경기 일정을 마감하게 되었다. 다른 에이스 투수들에 비해 표본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25⅔이닝 동안 43개의 삼진을 잡아낸 부분은 돋보인다고 할 수 있지만 피사사구가 이닝 대비 많은 것은 다소 염려되는 부분이다.[5]
9월25일, U-23 네덜란드전에서 1이닝 1실점 비자책 1K를 기록하였다.
2.2. LG 트윈스
2021년 5월 경 차명석 단장이 컨벤션고 외야수 조원빈과 조원태 중 1차지명을 고민 중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조원빈이 미국 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조원태가 LG의 1차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결국 1차 지명을 이틀 앞둔 8월 21일, 최종적으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LG는 2018년 김영준 이후 4년만에 선린인터넷고에서 1차 지명 선수를 선택했다.이병헌이 부상 복귀 후 회복이 더뎠고, 그 사이에 조원태가 주말리그에서 호투함에 따라 두산 베어스가 조원태로 선회할 가능성도 생겼지만, 두산은 원래 계획대로 이병헌을 선택하였다.
2021년 10월 11일, LG 구단은 조원태를 비롯한 신인 선수들 계약금을 공식발표했다. 조원태의 계약금은 2억 5천만원.
2.2.1. 2022 시즌
5월 27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감독은 편한 상황에서 1군 데뷔를 한 후 선발 준비를 집중적으로 시킬 것이라고 했다.5월 31일 사직 롯데전 5회 팀이 7:2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등판하여 1군 데뷔가 이루어졌다. 첫 타자 이학주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타자 정보근에게 매우 불운한 텍사스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동갑내기 한태양을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고 이어진 이닝에서는 선두타자 안치홍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황성빈과 이대호를 땅볼로 잡아내고 이날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용병타자 DJ 피터스를 1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데뷔전을 2이닝 무실점으로 마쳤다. 초구부터 이날 최고 구속 148.3km/h를 찍는 등 직구 구속이 주로 146~8에 형성되었으나 풀카운트 승부가 많았기에 제구력은 좀 더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월 9일 KIA전 5: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하여 첫 타자 류지혁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그 다음 타자 이창진을 병살타로 잡아내었고 다음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으나 나성범을 땅볼로 잡아내었다. 다음 이닝에서는 황대인, 소크라테스, 최형우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내었다.
이후 2군에서 꾸준히 등판하고 있다.
2.2.2. 2023 시즌
2군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7월 9일에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는데, 우천의 여파로 선발 기회는 날아갔다. 이후 다시 2군으로 돌아갔고, 8월 26일 경기 등판을 마지막으로 퓨처스 시즌을 마쳤다. 2군 성적은 14경기 45.1이닝 37삼진 31사사구 ERA 6.15. 좋지 못한 성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1년차 시즌보다는 조금 나아지긴 했다.11월 2일 군 보류 선수로 공시되었다.[6]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정통파 좌완으로 큰 키에서 던지는 빠른 공이 장점이다. 그만큼 탈삼진이 많지만, 볼넷도 많다는 게 문제.최고 148km까지 던지나, 보통은 144 언저리로 던지며, 투구폼은 부드러운 편이다.
프로 데뷔전에서는 직구 구속이 146~8에 많이 형성된 모습을 보였지만 풀카운트 승부가 많았다는 점에서 아직 제구 불안 이슈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진 못한 듯. 다만 볼넷은 2이닝 동안 한 개밖에 내주지 않긴 했다.
고3 기록에선 동기들 중 투수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문동주보다도 탈삼진율이 높았지만 프로데뷔전에선 탈삼진을 잡지는 못 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조원태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년도 | 소속팀 |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2 | LG | 2 | 0 | 0 | 0 | 0 | 4 | 0.00 | 1 | 0 | 2 | 1 | 0 | 0.75 | - | 0.18 |
2023 | 1군 기록 없음 | |||||||||||||||
2024 | 군복무 | |||||||||||||||
KBO 통산(1시즌) | 2 | 0 | 0 | 0 | 0 | 4 | 0.00 | 1 | 0 | 2 | 1 | 0 | 0.75 | - | 0.18 |
5. 여담
- 선배인 장재영이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한다.
- 이승엽처럼 다른손잡이이다. 야구를 제외한 모든 활동은 다 오른손으로 한다고 한다. 유치원 시절 처음 공을 던졌을 때 왼손으로 던져서 아버지가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사주었는데, 크고 보니 공 던지는 거 빼고 다 오른손으로 하고 있었다고 한다.
- 인스타 방송을 통해 본인이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산이 1차지명에서 이병헌을 지명하고, 본인은 LG 트윈스에 뽑히게 된다. 그 뒤에 인터뷰에서 말하길, 부모님이 두산 팬이라 어린 나이에 부모님 따라서 두산팬이 된 것이지만, LG에 입단한 이상 LG에 뼈를 묻겠다고 말했다.[7] 롤모델로는 이상훈과 봉중근을 꼽았다.[8][9]
-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누나 한 명이 있는데, 누나와 사이가 좋다고 한다.
- 똘기가 보통이 아니라는 평이 있다. 엘튜브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을 본 LG 팬들은 임찬규 같은 애가 또 들어왔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던진 첫 번째 공이 논란이 되었다. 2021년 10월 21일 경기에서 1차지명자 신분으로 경기 전 시구를 담당했는데, 상대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1번 타자였던 이용규가 홈플레이트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도 거의 몸에 맞을 뻔했다. 영상 같은 1차지명자 환영 시구 상황에서 어이없이 하늘로 날아간 시구를 선보였다가 프로 입단 후 타자로 전향한 두산 김대한이 소환됐으며, 벌써부터 제구력 걱정을 하는 팬도 나왔다.
6. 관련 문서
[1]
덕수고에서 선린인터넷고로 전학.
[2]
투수로서 3경기 등판 6이닝 1승 1세이브 12탈삼진 1볼넷 무실점, 타자로서 6경기 타율 0.333 4안타 2홈런 3타점.
[3]
특유의 명문팀 분위기에 적응을 못 하겠다며 장충고로 전학 시도를 했지만,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학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며 같은 특성화 계열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 전학했다.
[4]
다만 이는 유격수가 잡을 수 있는 공이었다.
[5]
25⅔이닝 18피사사구다. 그나마 협회장기에서 줄여서 이 정도였지 협회장기 전까지는 18이닝 15피사사구였다. 참고로 덕수고에서 보낸 2학년 때는 11이닝 12피사사구였다.
[6]
육군 5사단에 입대했다고 한다.
[7]
팀 선배인
이민호 역시 LG에 지명되기 전에는 두산팬이었으니 이상할 건 없다.
[8]
그리고 봉중근처럼 얼굴이 좌우대칭형이다.
[9]
다만 두 사람의 등번호는 조원태가 사용할 수 없다. 이상훈의 등번호 47번은
차명석 단장이 이상훈이 복귀하기 전까지 그 누구에게도 주지 않겠다고 했으나 김윤식이 이상훈에게 허락을 받아 사용중이고 봉중근의 등번호 51번은 현재 팀의 리드오프
홍창기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