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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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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멤버4. 인기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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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2000년대생 센터라인 야수들인 김지찬, 김현준, 이재현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

2022-2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몇 안되는 성과로, 완전히 망해버린 투수진 육성과 달리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센터라인 야수진 육성을 상징하는 선수들이다. 베이징 키즈 바로 뒷 세대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로 팀의 주축을 차지하였으며, 여기다가 잘생기고 귀여운 외모로 인하여 젊은 여성 팬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1]

아직 완전한 솔리드 스타터급 성적은 아니지만[2] 20대 초반의 나이로 곧 성장하여 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를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될 후보로 꼽히고 있다.[3] 정확히 10년 전 삼성 라이온즈 야수진 유망주들이던 -- 트리오의 2호기 느낌이 난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곤규엽의 안티테제로, 주로 어린 나이와 좋은 컨택과 수비, 약한 파워[4]를 가졌다는 점에서 곤규엽과 모든 면에서 정반대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2. 유래

XX즈라는 단어의 어감도 그렇고 해당 선수들이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에서 여초에서 붙인 별명으로 오해하는 야구 팬들이 많지만 의외로(?) 처음 굴비즈라는 별명을 붙인 건 야구에 산다다. 2022년 5월 23일자 야구에 산다 폰터뷰 이재현 편에서 김지찬과 김현준이 줄줄이 등장하자 썸네일에서 경산 굴비 3인방이라고 명명했다. 이재현의 인터뷰를 앞두고 이재현, 김지찬, 김현준 3명이 경기가 없을 때 자주 붙어 다닌다는 채팅글이 올라왔는데, 실제 인터뷰 중 "옆에 김지찬 선수 있나요?" # 하면 지찬이가 나타나고 "옆에 김현준 선수도 있나요?" # 하면 현준이가 나타나서 줄줄이 굴비라고 굴비즈가 되었다.

셋이 나이대도 비슷하고[5] 다같이 굴비처럼 붙어다닌다. 등번호도 굴비 엮듯이 41 - 15 - 58이다. 이 셋의 등번호 라인을 줄여서 4158로 불리기도 한다. 허나 2023년 이재현이 등번호를 7번으로 바꿔 이렇게 불릴 수 없게 되었다.

3. 멤버

3.1. 김지찬

평택 라온고 출신으로 2020년 2차 2라운드 15순위로 입단. 굴비즈중 가장 나이가 많다. 주 포지션은 2루수.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했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FA때 이적만 하지 않는다면 프렌차이즈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리그 최상위급의 빠른 주력을 가졌다.

3.2. 김현준

주 포지션은 중견수.

부산 개성고 출신으로 2021년 2차 9라운드라는 낮은 순위로 지명되었으나 2022년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선수이다. 홈런은 보기 쉽지는 않지만 높은 타율을 바탕으로 안타를 많이 생산해낸다.

2023년 9월 12일 기아전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만들어내었다.

3.3. 이재현

서울고를 졸업한 2022년 1차지명 선수.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며 3루수, 2루수 수비도 가능하다.

홈런을 자주 때려내는 유형이다.

4. 인기

상술했듯 포텐, 성장세, 외모 모두 준수한 편이라 인기가 매우 높다. 삼성 라이온즈의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원태인, 구자욱과 함께 팀의 흥행을 이끄는 선수들로 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남성팬들도 많지만 여성팬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능성도 보여주고 외모까지 되는데 안 좋아할 리가 없다 야구장에 가면 여성팬들 대부분의 유니폼 마킹이 굴비즈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6] 여성팬의 마킹된 유니폼들 중 7할 이상은 굴비즈 중 한 명이 마킹인 것을 볼 수 있다. 마킹이 많은 순서는 김현준, 이재현, 김지찬 순이다.[7]

5. 여담

  • 2022년 9월 25일 대구 KIA전에서 아기사자데이 이벤트가 있었다. 팬사인회, 단상 인터뷰,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을 진행했다.
  • 형님사자 김지찬, 동생사자 김현준, 막내사자 이재현 각각의 아기사자 파우치가 출시되었다.
  • 김지찬이 뽑은 제일 말 안 듣는 동생은 김현준.
  • 2023년 5월 19일 창원 NC전에서 굴비즈 완전체가 선발로 출전하여 팀 승리에 하드캐리를 하였다.
  • 2023년 6월 10일 롯데와의 클래식시리즈, 7회 말 이재현-김지찬이 루상에 나와있는 상황에서 김현준이 3점 홈런을 때려내어 사상 첫 굴비즈 쓰리런이 완성되었다. # 그리고 이 홈런을 통해 굴비즈 3명이 모두 2023년에는 홈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홈런을 때려내는데 성공했다.[10]
  • 홈런 관련해서 하나의 여담이 더 있는데, 바로 2023시즌 한정으로 김현준이 홈런을 친 날에는 항상 이재현도 홈런을 친다. 그리고 두 명 모두 2023시즌에 데뷔 첫 만루홈런을 치는데 성공했다.
  • 유희관 박용택 해설위원은 2023년 굴비즈가 동시에 활약하자 더 비싼 굴비에 빗대어 보리굴비즈, 고추장굴비즈라는 드립을 쳤는데, 이것이 삼성라이온즈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사용되고 있다.
  • 한명재 캐스터는 굴비즈를 갈비즈, 갈비쓰라고 잘못 알고 있다. 이 말을 2023년 6월 18일 수원[11] 경기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는데, 경기 내내는 물론 김지찬과의 인터뷰에서도 팬들이 갈비쓰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다.[12]

6. 관련 문서


[1] 옛날 삼성은(2013년까지) 김상수, 정인욱 정도를 제외한다면 귀여운 이미지의 선수가 별로 없었다. 게다가 정인욱은 군 전역 후 인상적인 활약도 없어서 2013년 이후 인기를 끌 수 없었다. 아저씨 야구단이라 할정도로 좀 중후한(?) 느낌이었다. 그나마 국민타자 이승엽, 윤태자 윤성환, 돌부처 오승환, 나쁘지 않은 실력이지만 삼성 투수의 두꺼운 뎁스때문에 필승조 라인에 끼지못한 비운의 패전조 이우선이 상대적으로 준수한 외모를 가져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조금 있었다.(이승엽, 윤성환, 오승환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동안 외모인 편이다.) 2014년 귀엽고, 케이윌을 닮아 호감형 외모를 가진 박해민의 1군 콜업, 2015년 대주자 박찬도(매우 잘생겼지만 선수 생활 내내 포텐을 터뜨리지 못해 많이 부각되진 않았다.)와 KBO 전체에서도 꽃미남이라는 평가를 받는 구자욱의 맹활약 등으로 점차 여성 팬덤에도 점점 인기가 생기기 시작하고, 2016년 라팍으로 홈구장을 옮기고 나서 성골이자 큰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갖고 있는 최충연이 등장하고, 2019년 원태자라고 불리는 원태인이 새로운 라팍 아이돌로 등극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 2023시즌 이들이 성장했다지만 아직 주전급 성적이라기엔 아쉽다. 김현준은 타율이 지난시즌과 같고, 작년보다 홈런을 더 많이 치긴 했지만 나머지 스탯은 오히려 작년보다 성적이 하락했고 이재현 역시 풀타임 출전에는 성공했으며 작년보다 성적이 나아졌으나, 총결산 승리기여도는 2를 아직 넘지 못한다. 김지찬은 나름 솔리드 스타터급 성적을 올렸으나 수비, 내구성 문제로 솔리드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 그 외 암흑기 탈출에 도움이 될 키플레이어 유망주 야수 후보로는 김성윤, 김영웅, 김재성, 김재상 등이 있다. [4] 단, 이재현은 파워가 좋은 편이다. 대신 신 곤규엽에서 이성곤을 대체한 김헌곤은 파워가 약한 편이다. [5] 김지찬(2001년생), 김현준(2002년생), 이재현(2003년생). [6] 그 외는 미남 선수인 원태인이나 구자욱 혹은 레전드 오승환 마킹인 경우가 많다. [7] 2022시즌 김현준과 이재현은 구단 유니폼 마킹순위 2, 3위를 기록했다. [8] 2022년 김현준은 생애 첫 끝내기 안타를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쳐냈고, 이재현은 SSG 상대로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9] 이재현은 INTP와 ISTJ가 나올 때가 있다고 한다. 김현준은 INFP에서 ISTP로 바뀌었다. [10] 김지찬은 2023시즌 시즌 1호 홈런을, 김현준은 여기서 언급한 2023시즌 2호 홈런을 라팍에서 때려냈고, 이재현은 애초에 데뷔 년도인 2022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라팍에서 홈런을 꽤나 때려내고 있다. 여담으로 이재현은 당일 경기에서도 김현준의 홈런 전에 자신도 홈런을 때려냈다. [11] 심지어 수원은 갈비가 유명한 지역이다. [12] 하지만 김지찬은 적당히 알아듣고 대답했다. [13] 김지찬은 미국에서 태어나 경기도 지역에서 자랐으며, 김현준은 부산, 이재현은 서울에서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