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51:09

서대구역

서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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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Seodaegu
한자 西大邱
간체자
가나 [ruby(西大邱, ruby=ソデグ)]
주소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 527 ( 이현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 대구역 관리/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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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과 대구역 사이에 원대역 신설이 계획 중이다.
파일:서대구.jpg
현 역사
파일:서대구간판.jpg
역명판(동대구 방향)

1. 개요2. 역 정보
2.1. 서대구산업단지 중심의 유령역2.2. 서대구 여객역 개설 논의2.3. 역사 신축과 여객영업 개시2.4. 정차 열차와 시간표
2.4.1. 고속철도 정차 반대론2.4.2. KTX 전용역
2.5. 미래
3. 역 주변 정보4. 승강장5. 일평균 이용객6. 연계 교통
6.1. 도시철도6.2. 시내버스6.3. 시외버스
6.3.1. 서대구역 정차 시외버스6.3.2. 서대구역 무정차 시외버스
6.4. 복합환승센터6.5.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 셔틀버스
7. 사건사고8. 기타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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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서대구역 스탬프.jpg
서대구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서대구역사와 KTX를 형상화했으며, 인접한 비슷한 시기 개통한 역들과 함께 스탬프가 제작되었다.
대구 서부지역 부흥의 랜드마크
서대구역사는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를 통합하는 역사로, 대구 서구, 서부지역 교통의 중심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독수리를 형상화하여 지어졌다. 또한 지역의 상징이자 주변의 개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랜드마크 역사답게 3층 규모의 현대식 역사로 건립되었다. 처음 서대구역이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1996년 대구광역시와 철도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서 기획한 화물터미널이었다. 이후 20여년이 지난 2018년 시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립 공사가 본격화되었고 2021년 새롭게 문을 열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022년 3월 31일 개업한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있는 철도역이다.

경부고속철도 전용역이지만, 경부고속선은 엄연히 서대구역에 진입하기 전에 지하로 통과하기 때문에 경부고속선 본선상의 역은 아니다. 대구북연결선을 통해 서대구역에 정차하는 열차의 경우 부산까지의 소요 시간은 동대구역 정차 노선보다 이론상 약 6분 증가한다. 하지만 지연 상황 혹은 서대구-동대구 동시 정차 상황이 발생하면 이보다 더 걸릴 수 있다.[3]

2. 역 정보

선상역사로, 역무시설은 3층에 있다.

승강장 서측을 대구권 광역철도가 이용하기 때문에, 3층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대구권 광역철도와 고속철도 타는 곳이 대칭해 있다. 그리고 상행 승강장(대전, 서울, 행신, 수서방면)과 하행 승강장(부산, 마산, 진주방면) 중간에 매표소, 티켓자판기, 스토리웨이, 대합실, 부대시설이 있다. 그리고 하행 승강장 옆에 음식점(소노야)가 입점했다. 현재 고객대기실 안에 로봇카페가 생겼고 4층에는 푸드코트(한식, 카페)가 생겼다.

북편과 남편 양쪽에 있는 주차장은 운영 주체가 다르다. 북편 주차장은 코레일네트웍스 관할, 남측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할이다.

개업 초기에는 역사 내 음식점이 많지 않아 불편했으나 2022년 하반기 맞이방 3층 유휴공간에 무인카페와 음식점(소노야)이 생겼고 2023년 8월에는 맞이방 4층에 푸드코트(한식, 카페)가 생겼다. 하지만 동대구역 대비 음식점이 많지 않아 원하는 식당이 없다면 시내에서 해결하는 게 낫다. 그렇지만 역사 대기실이 역 규모에 비해 크고 의자가 많은 편이며, 창 밖으로 선로와 열차를 구경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열차 탑승 전 시간이 남는다면 이용해볼 만 하다.

여름에는 역사 맞이방과 대기실에 에어컨이 가동되어 동대구역보다 쾌적하다.

2.1. 서대구산업단지 중심의 유령역

파일:attachment/Seodaegu_station.jpg
구 서대구역 역사 건물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구 갑, 서구 을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으로 등장하기 시작해 1991년 화물 터미널역으로 계획되었으며, 1996년 화물 야적장과 승강장, 사무소 역할을 할 역사가 완공되었다. 그러나 화물터미널 사업이 표류하는 사이 화물은 가천역 양산화물역으로 가 버리고, 덤으로 2010년에는 신동화물역이 생기면서 쓸모가 없어져 근래에도 공터에 상단의 건물 한 동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건물 자체는 완공 수순을 밟았지만, 승강장 건설 도중이었던 2003년에 추가 건설이 중단되어 방치 중이었다. 그 후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의 형태로 되어 있지만, 자세히 보면 본선 옆으로 선로 한 가닥씩(부본선) 더 뽑아낼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최소한 2면 4선식의 형태로 지으려고 했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역, 동대구역처럼 여객취급 계획도 있었던 듯, 굳건히 잠긴 건물 안에는 오랫동안 매표소와 개찰구가 가지런하게 방치되어 있었다.

1965년에 수립된 대구광역시 광장계획에는 이현삼거리(현 서대구역네거리)와 이 곳 서대구역 부지를 12호 광장이라 칭하고, 서구 지역의 부도심이자 번화가 지대로 삼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대구역 사업이 시들시들해지고 비산염색공단의 주력 업종이 쇠퇴, 낙후되면서 말 그대로 장기 개발 계획이 되어 버렸다. 이 곳의 상황은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2015년 8월까지 202(-1)번, 521번 단 2개 노선만 있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완전히 낙후된 교외 지역이었던 것.
파일:서대구역 궤도빔.jpg
대구분기선의 착공 전 부지
(2012년)
파일:external/www.idaegu.co.kr/2014090501000250900013151.jpg
주변 염색공단의 모습
(2014년)

2012년에는 서구 염색산업단지 내 잉여 부지를 이용하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궤도 빔 제작 공장이 들어왔었으며, 2013년 궤도 빔 설치를 마치면서 다시 철거되었다. 그 후 약 5년간 방치했고, 스카이뷰나 로드뷰로 대형 트럭 운전사들의 주차 공간으로 이용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건설을 위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이현삼거리 바로 북쪽에다가 역사로 연결되는 도로를 건설 중이다. 평택지제역과 비슷한 구조. 역을 건설하기 위해 도로도 새로 건설하는 것이 동일하다. 삼거리 앞에는 광장 공사를 위해 기존에 있던 울타리를 모두 철거하였다.

또한 오른쪽 사진에 잡힌 구도에서 경부선을 기준으로 우측 공단은 대거 철거될 예정이다. 왼쪽 편에 있는 하수정화시설 끝 편으로는 서대구역 연결 교량이 착공될 예정이다.

2.2. 서대구 여객역 개설 논의

이 때 서대구역을 주제로 돌고 있는 얘기는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 조성, 고속철도 정차, 가천역의 화물업무 분산이었다. 그 밖에도 동서철도로 대표되는 달빛고속철도 추진과 해당 철도의 시종착역으로도 거론되었다. 거기에 동대구역 인근에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착공되면서 서구는 이에 고무받아 서대구역 개통과 함께 북부정류장 서부정류장,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이 곳으로 이전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계획했다.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개통되면 서대구역의 연 수요는 250만 정도로 추정된다. 서구 입장에선 비산염색공단 시설 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자치구의 핵심 사업으로 밀어왔다.

하지만 현실 가능성은 말처럼 쉽진 않아서, 대구광역시에서 컨테이너 야적장, 광역철도 역사, 시내/외 버스터미널을 짓겠다며 한국철도공사의 부지를 매입하려 했으나 무산된 바 있고, 2013년 12월에는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용역도 사업성 미비 등으로 잠정 중단됐다. # 당시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아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도 못했는데 너무 김칫국부터 마시는것 아니냐는 이유 때문이었다. 서구 주민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지만,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비해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시 전체의 공감을 받지 못하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혈세 낭비 방지 등으로 이 소식을 반기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2013년 당시 타당성 중단을 외친 전문가들과 김범일 전 시장 때문에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와서 지역갈등이 유발될 수밖에... 권영진 시장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약으로 서대구역 개통 및 수서발 SRT 정차를 내세웠기에 차후 어찌될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권영진 시장은 동시에 상인역~ 죽전역~서대구역을 연결하는 달서선 노선을 공약했지만 결국 얼마 안되어 페이퍼 플랜으로 전락했고, 급행8번의 서대구역 연장으로 대체했다.

2015년 2월 롯데백화점 고위 임원이 최근 대구시 관계자를 만나 서대구역 건립 사업과 관련, 정확한 사업 규모와 방향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구역 건립 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 타당성 용역 조사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롯데쇼핑이 정식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아마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진출한 신세계백화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자체 용역에서는 타당성이 있다고 나왔다고 한다. 철도 여객 수송량을 늘리려고 하는 정부의 계획과 맞아 떨어지고 기존의 철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터 매입까지 끝난 상태라서 통상 1조 원 정도가 투입되는 역사를 4% 수준인 400억 원만 들이면 건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는데 통과되면 2018년 완공 예정이라고. 계속 롯데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듯 하다. 대구권 광역철도와 서대구역 예비타당성이 통과되면 정식으로 추진하려는 듯하다. 서대구KTX역 복합환승센터 투자 철회한 롯데 현대백화점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도 있다. 현대백화점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관심 보여

2.3. 역사 신축과 여객영업 개시

마침내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B/C 값이 1.08로 나와 서대구역 역사 건립이 사업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파일:Seodaegu_perspective_view.jpg
파일:seodaegu stn.jpg
착공 전 공개된 완공 시의 조감도

2015년 12월 정부에서는 서대구 KTX역 추진 방안을 확정했으며, 빠르면 2016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포함한 사전 작업을 마치고 12월에 착공하여 2019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와 함께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시 이현동 인근에는 서대구역 관련 예산이 국회에 통과되었다는 플래카드가 대량으로 부착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공통적으로 KTX와 대구권 광역철도를 명기해 놓았다.

파일:common-6.jpg
착공 전 계획 당시 대구광역시에서 내세운 역의 상징. 대구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형상화했다.

화물역 계획 당시 역사는 이현삼거리에서 서대구IC 방향에 있었으나, 이 역사를 철거하고 신축되는 현 역사는 남부 출구가 이현삼거리 북쪽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다. 또한 역사 남부 출구로 진입하는 도로가 이현삼거리 북쪽에 생기기 때문에 이현삼거리는 서대구역네거리로 변경됐으며, 남부 출구 앞에는 시내버스 및 택시 승강장이 환승센터식으로 건설된다. 즉, 급행8번같이 죽전네거리에서 쭉 직진만 하면 서대구역이 나온다는 것. 다만 똑같이 죽전네거리에서 서대구역네거리로 가는 서구1(-1)번은 중간에 서대구공단네거리에서 중리네거리와 서구문화회관으로 꺾은 후 서대구역네거리로 간다.

비산염색산단과 가까운 북부 출구에도 시내버스 및 택시 승강장이 환승센터식으로 건설된다. 단, 대다수 노선들이 들어오는 남측 1번 출구에 버스 정류장이 2선식(시내방향: 1/상리동방향: 2)으로 건설되고, 성서3번이 1일 5회만 들어오는 북측 1번 출구는 버스 정류장이 1선만 세워졌다. 성서3번 정류장 반대편에는 시외버스 중간 승차장과 티켓자판기가 설치됐다.

KTX 서대구역은 예상대로 선상역사로 건설되었다. 2019년 1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의해 실시 설계에 들어갔으며, 2021년 상반기에 완공되어 2021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2017년 6월 12일 예타 통과한 서대구역의 크기는 동대구역의 5분의 1 수준이라 관문 역할을 못 한다고 판단해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역의 크기를 3배 정도 키웠고, 총 사업비는 573억 원(국비 142억 원, 시비 431억 원)이 투입된다. #

그렇게 미루고 미룬 끝에 2019년 2월 말 시공사가 한화건설로 낙찰되었다. 착공은 최소 4월 이내에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역사는 2021년 하반기 완공되었고, 대구권 광역철도 승강장은 계속 공사 중에 있다. 열차들은 2021년 크리스마스부터 운행될 계획이었지만 연기되어 2022년 3월 이후 개통 예정이다.

2019년 4월 18일에 착공하였다. #
파일:서대구역공사사진.jpg
2019년 12월경

2020년 3월,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사가 2주 중단되었다.
파일:서대구역 공사사진3.jpg
2020년 4월경

2021년 6월 보도에 따르면, SR은 열차 부족을 이유로 서대구역 경유 계통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결국 KTX가 왕복 21회 운행하기로 결정되었다. #. 이렇게 되면 기존에 서대구는 SRT, 동대구는 KTX 정차역으로 이원화하려던 계획에서 완전히 반대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
파일:서대구역공사3.jpg
2020년 7월경
2020년 7월경 공사가 대부분 완료되었다.
파일:서대구역 준공.jpg
2021년 6월 말 준공되었다.[4]

2022년 3월 30일, 김부겸 당시 국무총리와 권영진 당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역 개통식이 열렸다. #

2023년 3월 31일 개통 1주년 시점으로 누적 이용객 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 서대구역 개통 1주년…이용객 130만 명 돌파

2.4. 정차 열차와 시간표

2021년 12월 20일 기사에 따르면 SR이 서대구역 무정차 계획을 접고 왕복 10회 이내로 SRT를 정차시키기로 했다. #

2022년 2월 23일 기사에 따르면 평일 왕복 36회, 주말 왕복 38회 정차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KTX는 평일 26회, 주말 28회 정차하며 SRT는 평일·주말 모두 10회 정차할 예정이다. 약 1시간에 1대 꼴로 운행될 전망이며, 서대구역에 정차하는 편성은 모두 동대구역에도 정차한다. 경부선 대구 시내 구간에서는 어차피 소음 때문에 열차가 제 속력을 내지 못하므로, 동대구역에 추가로 정차하더라도 시간 손해는 3분 남짓으로 크지 않다고 한다. 기사

영업을 앞두고 서대구 경유 KTX, SRT 운행 계통의 정차 횟수가 확정됐다. SRT는 상/하행 각각 1일 5회(주중, 공휴일 정차횟수 동일), KTX는 상/하행 각각 1일 13회(금~일 14회) 정차한다. 단, 포항을 오고가는 KTX는 서대구역에 정차하지 않으므로, 동대구역을 이용하도록 하자. 또한 속도 때문에 서대구에 정차하는 동대구 이남 기존 경부선( 구포)/ 경전선 경유 KTX는 경산 역시 무정차 통과하며, (SRT를 제외한) 부산 방면 KTX는 구포 경유편이 조금 더 많다. 서대구역으로 들어오는 상행 열차는 대구북연결선부터 모두 고속전용선으로만 오고가는 편성이기 때문에 수원 영등포 경유편 역시 서대구역에 들어오지 않는다. 고양(행신)행은 1일 1회 운행한다. 2023년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경전선/동해선 SRT는 모두 서대구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그 외에는 상하행에 따라 정차 여부가 다른 역이 있어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4.1. 고속철도 정차 반대론

서대구역 고속철도 정차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경부고속선 합류 지점이 동대구역 방면 동남쪽 방향으로 서대구역 승강장 끝부분 경부고속선 방천터널 출입구인데, 서대구역 정차 고속열차는 지천역에 있는 기존 대구북연결선을 타고 경부선 일반선을 이용해야 한다. 지하에 있는 경부고속선은 급경사, 팬터그래프 전환(일반선↔고속선), 신호전환(ATP/ATS↔ ATC), 무선통화장치 전환(VHF↔TRS) 등이 있기 때문에 서대구역 지하(방천터널)에 정차할 수 없다. 서대구역 승강장 끄트머리의 대구역 방향을 잘 보면 캐노피처럼 솟은 곳이 있는데, 바로 이 곳이 방천터널 출입구다. 이렇게 되면 경부선 대구 구간이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가 뒤섞여 난장판이 되었던 경부고속선 도심 구간 개통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며, 기껏 돈들여서 건설한 대구 시내 구간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린다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그리고 포항행이나[5] 고속선 경유 부산행은 동대구역 이남에서 다시 고속선을 타야 하므로 서대구역 진입을 위해서는 일반선으로 갔다가 다시 고속선으로 옮겨타야 한다. 일반열차 선로와 고속열차 선로를 서로 넘나들게 되는 고속열차로 인해 선로 용량이 확 줄어버린다. 그리고 향후 생길 대구권 광역철도는 KTX가 고속선으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여유 용량으로 운행되는 방식인데 도로 KTX의 일부가 기존선으로 돌아온다면 배차 운용에서 차질이 생긴다. 다만 전용 선로로 인해 일반열차 선로의 여유 용량이 92~98회 늘었고 예정된 광역철도와 고속열차는 그 범위 내에서 운행하므로 운행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는 할 수 있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가 생긴다면 서대구역에서 동대구역까지 단 10분 내외로 도착하기 때문에, 굳이 고속철도가 서대구역에 정차할 필요가 없다. 동대구역은 건설할 때부터 복합환승을 염두에 두었고 거리상으로도 대부분의 대구 지역에 대한 접근성과 시설이용 편의성이 서대구역에 비해 우월하다.

동대구역이 고속철도 용량이 포화 상태라 분담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런 상황도 아니다. 동대구역은 용산역, 수서역 등과 다르게 12개가 넘는 승강장을 건설, 초 거대역으로서의 기능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용객 수 전국 2위라는 실적이라고 하더라도 고속철도 포화 상태는 2020년 기준으로도 아직 아니다. 동대구역이 아직까지 여유가 있음에도 굳이 서대구역에 KTX를 분담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 동일 노선, 동일 지역 내에서 굳이 역을 둘로 나누어 고속철도를 분담시키진 않는다. 서울은 KTX역이 여러개지만 수요도 많고, 아예 노선별로 착발역이 다른 경우가 존재한다.
  • 서울역: 경부·경전·동해(포항)·강릉선 계통 서울 도심 착발역
  • 용산역: 호남·전라선 계통 서울 도심 착발역
  • 수서역: 경부·호남선 계통 강남 3구 및 성남 방면 승객을 위한 착발역
  • 청량리역: 중앙선 계통 착발역
  • 상봉역: 중앙·강릉선 계통 정차역
  • 영등포역: 수원경유 계통 정차역
그리고 경부선이나 호남선, 중앙선 계통과 달리 강릉선 KTX 계통은 서울 시내에서 서울역을 출발해 청량리역 상봉역에 추가 정차한다. 원래 청량리역 시종착이던 강릉선 KTX의 도심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울역까지 연장한 것인데, 그 결과 편의성은 확실히 증가하고 강릉선 KTX 수요도 상당히 증가했으나 이것도 꽉꽉 들어찬 경원선 중앙선의 선로 용량을 비집고 억지로 들어간 것이라 그렇지 않아도 지연이 심했던 경의중앙선 이용 승객들로부터 불만이 나오고 있다.

2022년 2월 23일 경북일보 기사에 따르면 서대구와 동대구를 동시 정차하게 된다고 한다. 서대구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동대구역을 통과하게 될 경우 동대구역의 어마어마한 수요를 포기하게 되는 문제와 선로 용량의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둘 다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서대구와 동대구를 동시 정차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며, 서대구역 추가 정차 편성의 경우 동대구역에 무조건 정차하는 대신 다른 역을 통과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KTX와 SRT가 서대구역과 동대구역에 추가 정차해서 증가하는 시간은 최대 9분이다. 이 시간은 고속철도 승객 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서울~부산 구간을 예를 들면 목적지가 공항과 가까우면서도 양 도시 간을 고속열차보다 빠르게 가려는 승객의 수요가 있다. 수도권: 서울(강서, 양천), 인천, 고양, 김포, 부천 / 부산: 강서구, 북구, 사상구 / 김해시: 부산김해경전철 인근 지역, 자차 운전으로 김해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을 경우 장유 및 대동면까지 포함될 수 있다. 이 수요는 에어부산, 진에어를 비롯한 저비용 항공사로 이동할 수도 있다. 울산은 울산공항이 있으나 김포~울산 노선의 하루 편수가 많지 않은 반면, 부산은 김포~부산·김해 노선의 편수가 30~60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며 목적지와 특정 시간대에 따라 항공편을 타고 가는 게 유리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다만 이런 경우 서대구역을 통과하는 다른 열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창원의 사례처럼 둘 다 서게 되어 마산역~ 창원역 간 거리의 뒤를 잇는 저속 구간이 탄생하게 되었다. 참고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의 역간 거리는 약 8km 정도 된다고 한다.

한편 전국 이용객 수 2위를 차지한 동대구역를 중심으로 한 어마어마한 수요, 관광 산업 등이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대구시가 스스로 수요를 분산시킬 뿐이라는 것. 그러나 서대구역의 승인된 열차 정차 횟수와 배차 간격을 보면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출도착지 상관 없이 배차 간격만 보아도 1~2시간에 한대 꼴로 열차 편성이 다양하지 못한 서대구역과 달리, 동대구역은 고속철도의 경우 10분에서 15분, 빠르면 5분 간격으로 다양한 편성이 있으며 일반열차까지 확대할 경우 1분에서 5분 사이에 5대가 넘는 열차가 도착하는 일도 비일비재한 곳이므로 동대구역 수요 감소 문제는 크게 신경쓸 일이 아니다. 거기에 대구권 광역전철로 선로 용량 문제가 제기되면 일부 편성이 다시 동대구역 정차로 환원될 가능성도 있다.

KTX의 경우, 선로 변경 횟수를 최대한 늘리지 않기 위해 동대구역부터 경부선으로 선로를 변경해 운행했던 구포 경유/경전선 운행 계통에 서대구역 정차를 최대한 배정하여 서울 - 부산 간 경부고속본선 계통의 평균 소요시간을 늘리지 않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속달 계통 열차인 #15, #317 열차 외에는 전부 서대구역에 추가 정차하는 등, 최속달 열차의 운행시간 증가의 여파는 있었다.

서대구역 개발 계획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구광역시 서부권의 핵심인 문제로서, 모든 정치인들이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부흥 계획을 내세웠다. 철도 교통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 정치권과 지방 경제가 묶인 복합적인 결과다. 현지에서는 3호선 계획에서도 소외되고 상업 지구가 조성될 가능성도 사라지면서 서대구역 재개발 사업만이 지역 경제를 살려줄 것이라는 여론이 많다. 더군다나 동구 대구국제공항을 내쫓는데 성공하면서 서대구역을 방치한다면 불만이 가속화될 것은 분명하다. 안그래도 대구 서부 지역 주민들은 대구국제공항 이전에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공항이 주민들보다 먼저 들어왔는데 왜 박힌 돌을 내쫓냐고 할 정도다. 때문에 정치권은 KTX 역과 월배차량기지사업소 이전으로 그것을 보상해 주려고 하는 것이다.

2.4.2. KTX 전용역

경부선은 서대구역을 지나가지만 서대구역에 정차하는 노선은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경부고속선 지선을 이용한 KTX가 정차하는 반면, 정작 ITX-마음, ITX-새마을, 무궁화호는 정차하지 않는다. ITX-새마을과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서 대구역이나 동대구역까지 가는 건 굉장히 불편하다. 같은 광역시에 고속열차가 2개 서는 부산(부산역, 구포역), 대전(대전역, 서대전역)도 이런 사례는 없다. 서대구역과 비슷한 사례로 서울에 있는 상봉역에는 무궁화호와 같은 일반열차가 충분히 정차할 수 있음에도 강릉/동해행 KTX, 광역철도만 정차하고 있다.[6] 다만 상봉역 망우역 사이에 있는 승강장과 상행 열차의 역주행과 같은 배선 구조로 인해 일반열차 정차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의 경우 고속철도 전용 정차역인 평택지제역과 일반열차 전용 정차역인 평택역의 사례가 있으며, 두 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연결된다. 물론 지제역은 저상홈이 수서평택고속선 상에만 있고 경부선 내는 저상홈이 없어 일반열차가 정차하고 싶어도 못 정차하는 경우긴 하지만, 1호선 급행도 평택역만 정차하고 평택지제역은 미정차한다는 점에서 대구역-서대구역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ITX-마음, ITX-새마을, 무궁화호를 정차시키려고 해도 대구권 광역철도의 개통으로 경부선 1일 선로용량 포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긴 하다. 하지만 이러면 서대구역을 만드는 목적인 동대구역의 수요 분산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동대구역에서 일반 열차가 정차하는 이유는 경상도 중소 도시에서 일반 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와서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 or 복합환승센터에서 버스 환승 수요 때문인데 수요를 분산한답시고 동대구역에 일반 열차를 통과시키기는 어렵다. 실제로 경부고속선 계획 초기 대구역을 일반열차 전용역, 동대구역을 KTX 전용역으로 해 동대구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를 모두 대구역에만 정차하게 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무산된 바 있다. 다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하지만 대구에는 대구역, 동대구역 2곳에 무궁화호, ITX-새마을이 필수 정차하기에 서대구역의 필수 정차는 어렵다. 대구역은 대구경북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의 입구에 있기 때문에 통과할 수 없다. 오히려 서대구역 근처는 일반열차 승객이 굳이 찾아갈 수요처가 별로 없다. 서대구역은 역 근처 자체가 대수요처라기보다는 동대구역 접근성이 안 좋은 대구 서부권 전체를 타겟으로 삼는 교통시설이다. 대구역은 일반열차를 타고 동성로를 이용할 단거리 승객 위주, 서대구역은 고속열차로 이동할 장거리 승객, 그 중에서도 동대구역으로부터 먼 곳에 살아서 동대구역까지 가기 번거로운 이들 위주로 운영될 것이다.

서대구역은 이미 대구산업선의 분기역이며 추후 대구경북선 달빛고속철도의 분기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 열차들을 전부 동대구역까지 끌어들인다면 경부선 지천~동대구 구간의 포화가 우려되기에 서대구역을 종점으로 하는 계통이 존재할 것임이 유력하다.[7] 경부선 일반열차들이 꼭 서지 않아도 서대구역이 독자적 위상을 가질 수도 있다.

2.5. 미래

기존 운행 중인 경부고속철도와 함께 2024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 및 예타면제 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착공이 확정된 대구산업선 이외에도 달빛내륙철도, 대구경북선(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까지 총 5개의 철도 노선과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연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영남권 광역급행철도 MTX 대구산업선과 직결될 창원산업선까지 계획대로 개통한다면 서대구역의 잠재적인 미래 이용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부선 서대구역~동대구역 구간의 선로용량이 빡빡하기 때문에 이 노선들을 경유하는 대부분의 열차는 서대구역을 종점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도심공항터미널, UAM도 예정되어 있어 모든 계획들이 구상대로 완료된다면 대구 서부의 교통 중심지이자 환승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계획된 철도사업들이 완료된다면 동대구역은 일반열차를 이용해 포항역, 부산역, 대전역, 서울역, 마산역, 진주역, 안동역[8], 동해역[9] 방면으로의 역이, 서대구역은 광주송정역 의성역, 대구국가산단역, 남원역, 대구경북신공항, 안지랑역 방향의 광역철도역으로 양대산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담당하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동대구역만큼의 역할은 가지지 못할 확률이 높은데, 한국의 모든 철도는 서울로 통하지 않으면 그 역할이 반감되기 때문이다. 물론 서대구역에도 경부고속선 KTX가 다니지만 편성이 매우 적어서 원하는 시간대에 타기 어렵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서대구역 동측 구간부터 고모역까지 경부선 대구 도심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 중이다. # 지하화 후 기존 경부선 상부 및 주변 지역은 대구월드클래스 도심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그러나 대구역 ~ 동대구역 구간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몇 번 교차하는지라 경부선을 지하화하려면 지하철 구조물을 보강해야 하는데, 전철 운행을 최소 3개월 이상 중지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지하화가 쉽게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3. 역 주변 정보

서대구역 바로 서쪽에는 신천대로(대구),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구 구마고속도로 본선) 서대구IC, 서대구IC 바로 북쪽에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이 만나는 금호JC가 있다. 상리동 위생처리장 및 상리동CNG충전소와 금호화물차공영차고지, 와룡대교, 방천리공영차고지, 대구광역시방천리쓰레기매립장(환경자원사업소) 등도 있다.

서대구역 남쪽으로는 서대구산업단지가 있다.

서대구역 북쪽으로는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열병합발전소, 달서천, 하수처리장, 서부소방서 등이 있다.

3.1. 서대구역세권개발사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대구역세권개발사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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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에서는 착공 한참 전부터 서대구역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하였다. 인근의 CU 편의점인 KTX서대구광장점 역시 개통 전에 역명을 따왔다. 평리6동 주택가에 2023년 신설될 아파트 이름은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아파트에, 평리3동 서부도서관 뒤쪽에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구역에 신설될 아파트 이름도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아파트, 2024년 3월 평리5동에 신설될 아파트 이름도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역세권의 범위(500m~1km) 정도가 아닌 가장 가까운 단지 모서리를 기준으로 하여도 영무예다음 1.2km, 도보 18분, 반도유보라는 무려 2.2km, 도보 32분에 달하는 거리이다. 상식적으로 역세권의 범위는 아니다. 심지어 반도유보라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도 서구1, 524번 노선이 돌아가기 때문에 15정거장 또는 평리광명맨션 앞까지 도보 이동 후 204번을 통해 6정거장을 이동하여야 한다.

2023년 1월 말 서대구역네거리 일대 총 3만294㎡ 부지를 광장으로 조성하는 서대구역 광장 조성사업이 착공될 예정이다. 완공 시기는 2024년 7월이다. #

서대구역 이용객이 안정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대구역 후속 사업인 역세권개발사업 또한 탄력을 받게 되었다. 역세권개발사업을 통해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쇼핑몰, 호텔, 오피스텔, 문화시설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4. 승강장

김천(구미) · 왜관
1 | | | | 2
1 2
동대구
1 경부선· 경전선 파일:KTX BI.svg · 파일:SRT BI.svg 대전· 서울· 수서 방면
1 파일:대구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대구권 광역철도 왜관· 사곡· 구미 방면
2 경부선 파일:KTX BI.svg · 파일:SRT BI.svg 동대구· 울산· 부산 방면
경전선 파일:KTX BI.svg 동대구· 마산· 진주 방면
2 파일:대구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 동대구· 경산 방면
파일:화면 캡처 2021-07-18 171731.png
(2021년 6월) 승강장 사진. 이 영상 도중에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지하로 경부고속선이 통과한다. 실시설계 도중 3면 4선(■||■||■)에서 가운데 승강장이 빠진 2면 4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구조가 바뀌었다. 가운데 승강장이 들어서 열차가 정차하면 경부본선에 열차가 정차하게 되어 열차 운행 및 안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마치 플랫폼 모습이 수도권 전철 1호선 화서역을 연상시킨다.

부지상으로는 현재 1번, 2번 승강장 바깥으로도 선로를 추가로 부설할 수 있다. 역사가 선상 구조라서 대합실 하부에 공간이 비어있다. 따라서 대구산업선이나 대구경북선 등 차후 노선이 들어오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대구권 광역철도 승강장은 서쪽에 있으며, 그 외 나머지 공간을 고속철도가 사용하는 구조다.

5. 일평균 이용객

서대구역을 이용하는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연도 파일:KTX BI.svg 파일:SRT BI.svg 총합 비고
2022년 2,889명 669명 3,558명 [10]
2023년
출처
철도통계연보
  • 단순 거리상 동대구역보다 서대구역이 가까운 인구는 굉장히 많지만, 역으로 다니는 시내버스 노선들의 배차간격이 상대적으로 긴 데다가[11] 부실한 연계교통 때문에 수요를 상당히 까먹는 편이다. 이 문제는 추후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광역전철, 대구 도시철도 5호선 등이 개통되어야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개통 초기의 주 이용객은 서구 주민들이 될 것으로 보이며, 버스 연계가 부족하긴 하지만 칠곡지구, 성서에서도 환승하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배의 경우는 급행8번이 다니긴 하지만 기존에도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통한 동대구역 이용에 불편함이 딱히 없고, 그렇다고 서대구역이 더 가깝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동대구역을 계속 이용하는 수요가 여전히 다수이다. 월배의 중심지인 상인역 기준으로 오히려 급행8번을 타고 서대구역을 가는 게 1호선을 타고 동대구역을 가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린다. 즉 1호선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확률이 높다. 사실상 대중교통으로는 서대구역 가는 게 시간이 빠르거나 압도적으로 편리한 게 아닌데, 자차나 택시 이용시에는 물리적 거리가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동대구역보다 훨씬 접근하기 편하다. 다만 월배의 경우 일부러 서대구역을 찾지는 않지만 자신이 이용하려는 열차가 서대구역에도 정차할 경우 동대구역행 대신 서대구역행 승차권을 끊는 사람이 적지 않아 보인다. 어차피 서대구역에 정차할 열차라면 그거 타고 동대구역까지 가서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목적지로 가나 서대구역에서 내려서 급행8번 타고 목적지로 가나 시간은 그게 그거인데 요금은 몇백 원이라도 싸기 때문이다.[12] 실제로 서대구역에 열차가 정차한 직후에 서대구역을 통과하는 급행8번을 타면 서대구역에서 월배 구간 이동 승객이 꽤 많이 보인다.
  • 추후 대구산업선 광역전철이 개통하게 되면 기존 급행8번 이용에 비해 달성군에서 서대구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에, 달성군에서도 동대구역 대비 어느 정도 비교 우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급행8번이 환승 없이 서대구역을 바로 이어주기 때문에 그대로 타고 가는 승객들도 존재한다.

6. 연계 교통

개통 초기 기준으로 대구 서부의 관문역 노릇을 하기에는 연계 대중교통이 영 부실한 편이다. 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하긴 했지만, 서대구역에 들어오는 몇몇 노선들은 몇 차례 감차된 적이 있는지라 상대적으로 배차간격이 긴 노선들이 많아서 접근성이 다소 애매하다. 대신 신천대로 서대구IC가 바로 옆에 있어 차량 접근성은 꽤 편리한 편으로, 이용객 상당수는 자차 혹은 택시를 통해 역으로 와서 환승한다.
  • 서대구역이 정식 개통하면 동대구역 개통 때와 같이 노선 조정을 통해 더 증가하게 된다. 광역철도 외에는 환승 가능한 철도편은 아직 없지만, 대구 도시철도 5호선이 계획되어 있다.
  • 현재 칠곡과 서대구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은 칠곡6번이 유일하다. 수성구 지역과 서대구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5개(309번 포함)라는 것과 칠곡과 서대구역 간 가까운 거리를 고려하면 형평성이 심히 어긋난다. 칠곡6번 신설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는 만평역~234번 혹은 309번 이용~서대구역 연결로 때워 환승을 억지로 유도하려는 계획에 안주하고 있었다. 그래서 칠곡 주민들 사이에서는 칠곡4번이나 급행3번같은 기존 노선을 활용해 서대구역을 경유하도록 해야 하는 주장이 나오곤 했다. 매천대교 남쪽으로 도로를 낼 계획이 있는데, 이 도로가 생기면 칠곡에서 서대구역으로 가는 버스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이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칠곡에서 서대구역으로 가려면 만평네거리나 와룡대교를 경유해서 와야 되는데 돌아가는 경로고, 매천대교에서 신천대로를 경유해서 서대구IC로 나오는 경로가 최단 경로지만 자동차전용도로를 타야 한다. 자동차전용도로에는 좌석버스 외에는 운행할 수 없다.
  • 성서, 다사읍(방천리 제외)에서 서대구역을 연결하는 버스 역시 1일 5회 후문으로 운행하는 성서3번을 제외하면 평일 배차간격 15분의 524번이 유일하다. 또한 524번은 성서 중심가와 용산1동 등은 경유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성서 중심가와 용산1동 방면으로도 버스 노선의 확충이 필요하다.
  • 달서구(죽전, 본리, 월배)/ 달성군 수요 커버는 우선 급행8번이 연장되었다. 폐기된 달서선의 노선을 대체로 계승하는 선형이나 급행8번은 이미 기존 기능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도시철도 환승 수요만으로도 터져나가는 노선인데 이 노선을 길게 늘려서 서대구역 환승 수요까지 커버시키겠다는 계획에 대해 비판이 많다. 급행8번 월배 1호선 역으로 단축하고, 상인역[13]~서대구역까지의 노선만 떼어내 새로운 급행 노선을 신설해서 칠곡까지 연장하면 서대구역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6.1. 도시철도

서대구역을 경유하는 도시철도 계획으로는 대구 도시철도 5호선이 유일하다.
공단역(3호선)과 서대구역, 죽전역(대구)(2호선), 상인역(1호선)을 잇는 기존의 대구 도시철도 달서선 계획은 폐기되었으나, 달서구의회에서 저심도 전철로 재추진한다고 한다. 정식 계획이 아닌만큼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순환선)이 아직까지는 유일하다.

6.2. 시내버스

서대구역(남측) (04306/04307)
급행
간선
지선 [14]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서대구역(북측) (04308)
||
지선

6.3. 시외버스

파일:서대구역_시외버스.jpg
서대구역 시외버스 정류장
서대구역과 북부정류장의 접근성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2022년 3월 31일부터 무인 매표소인 서대구역 시외버스 정류소가 개업했다. 일단 북부정류장 13개 노선 중 7개 노선이 서대구역에 정차한다. 성서에서도 북부정류장 접근이 어려웠던 것을 어느 정도는 개선시켜주었다. 임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인 셈. 마침 서대구IC로 가는 길목이 서대구역이다. 정차 노선들은 모두 목적지가 경북권 내인 노선들로,[15] 승차장은 북측 1번 출구의 성서3번 전용 정류장 반대쪽에 있으며, 버스타고 무인티켓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2023년 3월 21일부터 대구북부-구미 노선이 운행중단 되어 철수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단지 무료 셔틀버스가 이 시외버스 정류소에서 승하차한다.

6.3.1. 서대구역 정차 시외버스

6.3.2. 서대구역 무정차 시외버스

6.4. 복합환승센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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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 셔틀버스


파일:국가물산업클러스터 서대구역 경유 출퇴근 노선.jpg

파일:국가물산업클러스터 서대구역 경유 방문객 노선.jpg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다. 급행8번 타는 거보다는 빠르고 시간이 덜 걸리면서도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시간표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홈페이지에서 한번 더 확인하고 이용하자.

7. 사건사고


전부터 부지에 쓰레기를 섞어 매립했다는 의혹과 함께 악취가 난다는 말이 나오는 차에, 주변 도로가 심하게 함몰된 탓에 다시 논란이 끓어오르는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이 싱크홀을 걱정하고 있으나 시는 도로 보수만 운운하며 지반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8. 기타

  • 근처에 달서천이 있어서 심지어 자전거로도 갈 수 있다. 역 광장에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보관소도 잘 마련해 둔 상태다.
  • 포항역을 오고가는 KTX는 서대구역을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포항으로 가려면 동대구역으로 이동해야 한다.[16] 물론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이 문제는 광역철도를 이용하여 동대구역으로 이동하면 되기에 해결된다. 경산역도 이 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
  • 코레일톡에서는 서대구역을 경유하는 편성을 예매할 경우 구포 경유 KTX, 수원 경유 KTX처럼 소요시간에 주의하라는 알림이 나온다. 운임이 정가보다 400원 싸다면 서대구 경유 편성이다.
  • 1호차, 2호차가 대합실을 통해 역 밖으로 빨리 나갈 수 있다. 반대쪽 끝인 18호차의 경우 나가는 곳까지 많이 걸어야 한다.
  • 고속철도 정차역인데도 상행선 열차 진입 시 수도권 광역전철에서나 들을 수 있을 법한 진입음이 나온다. 가운데 선로로 무궁화호 등의 열차가 통과할 때도 마찬가지.
  • 트로트 가수 황재익이 부른 트로트곡 서대구역이 2022년 12월 14일 공개되었다. #
  • 맞이방 3층에 무인민원발급기와 휠체어충전기, 스마트기기 충전배터리 대여기가 있으며 휠체어충전기에는 스마트폰 충전 포트가 비치되어 있다.
  •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는 약 1.3km 동쪽 평리지하차도 인근, 대구권 광역철도 평리역 후보지로도 거론되는 곳에 서대구역을 건설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법 나왔다. 평리지하차도 인근은 경부고속선 방천터널 출입구보다 동쪽으로 현 서대구역과 달리 지상으로 경부고속선 본선이 통과하고 있어 고속열차의 기존선 진입에 따른 속도 저하와 기존선 용량 포화 문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접근성과 그에 따른 수요 역시 공단 한가운데인 현 서대구역과 달리 3차 순환선에 해당되는 서대구로상에 있어 이미 적지 않은 시내버스 노선들이 서구 곳곳과 칠곡 등 주요 수요처, 대구 여러 지역을 비교적 짧은 배차간격으로 이어주고 있으며, 도시철도 노선 역시 3차 순환선상에 있어 현 서대구역보다 계획하기 수월하다. 또한 도시계획적인 측면에서도 기존 서부권의 중심인 두류네거리(7호광장) 일대와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어 동부권의 동대구로에 대응되는 서부권의 중심축으로 서대구로를 육성할 수 있다. 현 서대구역은 당초 화물역으로 계획된 곳으로, 화물역 입지로는 나쁘지 않으나 여객역으로는 부적합한 입지지만, 다른 곳에 역을 짓기에도 부지 매입 등 여러 난관이 있어 위치에 건설되었다.
  • 서대구역 착공 이전에는 대구역에 KTX를 일부 정차시키자는 주장도 있었다. # 대구의 관문역이 동쪽에 치우쳐진 동대구역이라 발생한 접근성과 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주장인데, 서부권의 고속철도 접근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건설되며 추진 동력을 잃고 사장된 주장이다.

9. 둘러보기

경부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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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구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대구권 광역철도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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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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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최초 14개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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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번호
지명
도시철도역
도로
소재지
1 파일:Daegu1.svg 파일:Daegu2.svg 반월당
2 캠프 워커 - 중앙대로- 대덕로
3 본리네거리 - 구마로- 와룡로
4 불로삼거리 -
5
체육관삼거리
- 연암로-대구체육관로
6
7 서대구로- 두류공원로- 달구벌대로
8
9 달서로- 침산남로- 옥산로- 오봉로- 팔달로
10
대구역네거리
11
대구역북측교차로
12
와룡로- 북비산로
13
달서천로
14
- 성서공단로- 성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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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광장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000,#ddd><rowbgcolor=#008837><rowcolor=#fff>
번호
|| 지명 ||
도시철도역
|| 도로 ||
소재지
||
13
동대구로- 동부로
17
금호JC -
19
죽전네거리 와룡로- 달구벌대로
20
파군재IC - 대구외곽선- 동화천로- 이시강변로
23
북대구IC -
24
신당네거리
25
성서IC -
26
연호네거리 범안로- 달구벌대로
27
화원옥포IC -
28
유천네거리 달서대로- 상화로- 월배로- 비슬로
29
달성IC - 중부내륙지선- 논공중앙로- 옥포로- 논공로
30
동대구IC - 중앙선- 화랑로
31
수성IC - 중앙선- 월드컵로
32
서변IC - 대구외곽선- 호국로
33
용계삼거리 동촌로
41
다사IC -
||

[1] 왜관공단역 장래 신설역 예정 [2] 원대역 장래 신설역 예정 [3] 동대구역에 정차하지 않는 열차는 없기 때문에, 서대구역에 정차하면 무조건 동대구역에도 정차한다. [4] 역사의 좌측 후면에 구 서대구역 역사 건물이 남아 있는데, 이 건물은 역사가 완공될 때까지도 남아 있다가 2022년 초 철거되어 현재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5] 결과적으로 포항행 동해선 KTX는 서대구역에 정차하지 않고 전 편성이 경부고속선을 이용해 동대구역 정차 후 경주역 인근에서 동해선으로 진입한다. [6] 서대구역도 상봉역과 마찬가지로 KTX, 광역철도만 정차하는 역이 될 것이다. [7] 어차피 대구권 광역전철 요금은 대구 도시철도와 크게 차이나는 수준이 아닐 것이기에, 서대구-동대구 수요는 해당 노선만을 이용하는 것으로 처리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광명역 광명셔틀처럼 서대구역 전용 노선도 아니기에 배차간격이 많이 길어지거나, 운영 면에서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낮다. [8] 무궁화호 1671, 1673. [9] 무궁화호 1671, 1673. [10] 개통일인 3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집계 [11] 일례로 2호선 연선의 서구 내당동 일대에서 서대구역으로 가려면 240번 + 653번 조합을 이용해야 하는데, 두 노선의 배차간격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도시철도 타고 동대구역 가는 게 훨씬 가까울 정도다. 내당4동은 503번 + 서구1(-1)번 조합도 있지만, 서구1(-1)번은 서대구공단네거리에서 직진하지 않고 중리네거리로 꺾기 때문에 굴곡이 있다. 게다가 서구1(-1)번은 저녁 RH에 이용할 때 배차가 25분 가까이 벌어진다. [12] 급행버스 요금이 도시철도 요금보다 비싸긴 하지만, 그런 것을 감안해도 총 요금은 몇백 원이라도 싸다. [13] 분리된다면 버스 차고지가 있는 달서구 도원동이 종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14] 서대구역(남측)(04306) 정류장에만 정차. [15] 후술했듯 경주-포항은 제외된다. [16] 환승 승차권을 조회하면 서대구-동대구-포항, 포항-동대구-서대구 여정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대가 다양하지 않다. [17] 여기에 더해 서울 지하철 8호선은 전체 길이가 17.7km로, 별내선 개통 전까지는 여기보다 더 짧다. 부산김해경전철단 0.1km 차이로 이 역간 거리보다 길다. 이 외에도 서울 및 부산의 경전철 노선들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체 운행 거리인 23.1km보다도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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