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8호선 | |
별내선 |
별내 ↔
암사 (12.5km, 41.39%)
|
서울 지하철 8호선 |
암사 ↔
모란 (17.7km, 58.61%)
|
역 목록 | 연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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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別內線 Byeollae Line |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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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분류 | 도시철도[1] |
광역철도 지정구간 |
전 구간 |
기점 | 암사역 |
종점 | 별내역 |
역 수 | 7개 |
개통일 | 2024년 8월 10일 |
소유자 | 서울특별시: 암사 ↔ 암사역사공원 |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 동구릉 | |
남양주시: 다산 ↔ 별내 | |
운영 기관 |
서울교통공사 열차 운행, 차량 정비,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 관제 암사역사공원역 운영 및 유지보수 |
구리도시공사 장자호수공원 ↔ 동구릉 구간 역사 운영 및 유지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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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다산 ↔ 별내 구간 역사 운영 및 유지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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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차량 |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
차량기지 | 모란차량사업소 |
노선 제원 | |
노선 연장 | 12.5㎞ |
궤간 | 1,435㎜ |
선로 구성 | 복선 |
사용 전류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
신호 방식 | US&S[2] ATC/ ATO |
선로/영업 최고속도 | 90㎞/h[3] |
개통 연혁 | 2024. 08. 10. 암사 ↔ 별내 |
개통 예정 | 미정. 별내 ↔ 별내별가람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가 주도하고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건설 지원을 받는 광역철도이며,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직결운행한다. 별내별가람역까지의 연장이 예타 진행 중이다.본래 '8호선 연장' 등의 이름으로 거론되던 사업이었으나 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에서 2010년에 경기도와 연계된 서울지하철 연장 사업에 대해 도내 지명을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2010년에 '별내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별내선은 14년후 2024년 8월 10일에 개통됐다.
2. 역사
2.1. 추진 배경
8호선 연장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경기도 구리시에서 오래 전부터 요구하던 사업이었다.강동구는 2000년대 후반에 대단지 아파트인 강동롯데캐슬과 프라이어팰리스가 들어선 이후 이 지역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이 지역에서 암사역 방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그래서 강동구 측은 암사역에서 암사3동 교통 사각지대로의 연결을 원해 왔고, 구리시의 경우에는 교통 수요가 높은 잠실역으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기에 연장을 요구해 왔으나 버스 이용 환경이 좋아 타 지자체만큼 심하게 매달리지는 않았다. 남양주 북쪽에서 강변까지, 동쪽에서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노선축의 교차점에 구리가 위치해 있고, 남양주 각지에서 출발한 버스 노선들이 구리에 한데 모여 다시 청량리, 강변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구리시 자체 규모만 놓고 봤을 때 과잉 공급이 따로 없을 만큼 수많은 버스 노선들이 지난다. 반대로 구리시 관내 버스 노선은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이다. 본래 계획은 지금처럼 광역철도가 아니라 도시철도였는데 도시철도로 고시되면 구리시가 40%의 건설비를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 결국 연장은 원해 왔지만 재정 부담 때문에 구리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는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별내신도시의 개발에 따라 별내를 위한 철도망을 놓을 필요성이 생긴 데다, 신도시의 개발이 지하철 연장의 타당성을 높였다. 물론 별내에는 경춘선이 지나가지만 ( 별내역이 입주 초창기에 추가) 경춘선은 상봉역에서 끊기는 반쪽짜리 노선이고, 일부 열차가 청량리역이나 광운대역까지 운행하지만 이마저도 직결 노선의 선로 용량이 포화 상태인 관계로 운행 횟수가 매우 적다. 특히 광운대행 방면은 사실상 없는 노선이라 생각해야 한다. 용산역까지 가는 ITX-청춘은 운행 횟수도 적고 운임도 비싸다. 별내역 같은 경우 역의 위치가 택지들과 조금 동떨어져 있다. 또 강남 접근을 위해서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의 환승이 필요한데 잠실행 광역버스 환승에 비해 외면받는 상황이라, 강남 지역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으로서 경기도 및 남양주시 측이 8호선을 강력히 요구하게 되었고, 마침 역 추가를 원하던 강동구에서도 해당 사업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원함에 따라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직결되는 광역철도로서 이 별내선을 제안하였다.
2002년 구리시에서 지하철 8호선 유치 기획단을 발족시켜서 연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2. 추진 경과
별내선은 2006년에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제출된 사업계획에서는 암사역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 앞을 지나 장자2사거리, 구리역을 거쳐 바로 별내신도시에 이르는 노선이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현재와 비슷한 선형(다산신도시 구간 제외)으로 수정되었고, B/C 0.91, AHP 0.508로 통과할 수 있었다.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구리시 등은 별내선을 광역철도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고 이에 따라 2007년에 별내선은 광역철도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사업시행 기관 선정과 운영비 부담 등의 문제를 두고 당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경기도, 기획재정부 간에 이견이 생겨 진척이 더뎠다. 이후 경기도는 구리역과 별내역 사이에 구리농수산물시장 대신 진건지구(현 다산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안을 수립하여 구리시가 반발했다.
2011년 1월 4일에 경기도는 '별내선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노선설명 및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가 제출한 노선안은 건원대로와 중앙선이 교차하는 인창지하차도로 인해서 구리역 환승역사 건설이 곤란하다고 밝히고 체육관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중앙예식장 앞 교차로에서 꺾어서 중앙선과 평행하게 진행시켜 구리역 환승역을 건설하고 인창고등학교 뒤편에서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넘어서 다산진건신도시를 경유시켜 별내신도시로 돌아가는 노선으로 변경시켰다. 그러나 이 노선안은 건설비 증액을 이유로 구리시의 요청이 거부되고 남양주시의 요구만이 받아들여져 구리시 측의 강한 반발을 샀다.
구리시는 인창지하차도 인근의 인창 수택지구 주택 재정비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인창지하차도 철거를 표명하였고, 재차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경유를 주장했다. 2014년 3월 25일 경기도는 2013년 1월에 구리시가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경유하도록 요구한 별내선 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비용대비 경제적 편익(B/C)이 1.06으로 산출되어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 4월부터 전략 환경 영향 평가 및 지반조사 등 후속 작업을 본격화하였다.[4]
2014년 9월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최종적으로 내년도 예산으로 300억 원을 국회에 제출하였고[5] 2014년 12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 계획이 고시되었다.[6] 정거장은 암사역~서울 암사동 아리수로~구리 장자2사거리~중앙선 구리역~구리 도매시장사거리~남양주 진건지구 중심상업지역~경춘선 별내역으로 확정되었다.
별내선은 광역철도이므로 총 사업비 1조 2,806억 원의 분담은 국비 7,329억 원, 경기도 1,308억 원, 구리시와 남양주시 1,308억 원(구리시와 남양주시는 구간거리 비율만큼 부담), 서울특별시 1,226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1,200억 원, 경기주택도시공사 435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분담금은 다산신도시 및 별내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으로 입주자들이 분양받을 때 낸 돈을 수탁한 것이다.
강동구는 사업 초기부터 별내선이 고덕역을 경유해야 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강동구는 고덕역 경유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14년 공청회 이후 강동구에서 다시 고덕역을 경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고덕역에 9호선이 들어오는게 확정됐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주장했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철도노선계획에서 기각되었다.
한편 구리시 수택동 주민들이 별내선의 수택동 주거지구 통과를 반대하였으나 결국 원안대로 추진됐다.
한강은 장자호수공원 ↔ 암사역사공원 구간을 하저터널로 통과한다.[7] 이는 5호선의 여의나루 ↔ 마포와 광나루 ↔ 천호, 수인·분당선의 서울숲 ↔ 압구정로데오, 서해선의 능곡 ↔ 김포공항 구간에 이은 다섯번째 한강 하저터널이며, 노선으로선 네번째다.
2.3. 공사와 개통
2015년 12월 17일 구리역 광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착공했다.[8] 공사는 총 6개 공구로 나뉘고 이 중 1공구(암사 ~ 암사역사공원)와 2공구(암사역사공원~장자못)는 서울시에서, 3공구(장자못~돌다리), 4공구(돌다리~구리도매시장), 5공구(다산신도시), 6공구(사노동~별내)는 경기도에서 공사를 주관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3, 4, 5, 6공구는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공사를 시작했고, 1공구와 2공구는 각각 2017년 7월과 10월에 착공했다.
본래 2021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구리시 지반 침하사고로 개통 예정일자가 2023년 9월에서 2023년 12월로 연기되었다.[9] 이후 또 한 번의 싱크홀이 발생하자 2024년 6월 29일로 추가 연기되었다.[10]
2021년 6월 28일, 2공구에서 하저터널이 관통되었다. # ## ### ####
2023년 7월 1일부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하였다.[11]
2023년 12월 말에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별내역 내부 모습과 영업 시운전 그리고 장자호수공원역 승강장 내부가 공개되었다.
신조차량 형식승인 통과지연과 안전검증 문제로 인한 영업시운전 일정이 연기되면서 2024년 6월 말 개통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시운전 기간이 2024년 5월 25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8월 10일로 다시 한번 더 연기되었다.[12][13]
2024년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별내선의 영업 시운전이 개시되었다. 시운전 기간에는 승객을 태우지는 않지만 실제 개통 상황처럼 출입문 개폐와 정차시간 등을 철저히 지켜 8호선 전동차들이 별내역까지 왕복하게 된다. 기존 열차 편성만으로 시운전을 뛰기에 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우진산전이 만든 연장분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가 이 기간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별내선 광역철도' 열차 형식승인 완료…8월 개통 차질 없을 듯
2024년 7월 남양주시에서 별내선 막바지 점검이 진행되었으며 무사히 종료됨에 따라 2024년 8월 10일에 개통이 확정되었다. 당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한다. #
7월 중순에는 서울교통공사 통합노조 측으로부터 암사역사공원역 역사 안의 집수정 및 배수펌프실에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서울시는 집수정 및 배수펌프실은 역사와 거리가 멀어 열차 이용에 큰 영향이 없고, 현장 장비로 점검한 결과 기준치 이내(400베크렐)로 유지 중이며 노조 측 장비는 간이 측정기라고 즉각 반박했다. #
개통식은 2024년 8월 9일 14시에 별내역 대합실에서 문소리 아나운서가 주최하고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개통식 영상
이와는 별도로 2024년 8월 9일 17시에 구리시에서 주최하는 개통식이 구리역 광장에서 열렸다. #
2024년 8월 10일 오전 5시 28분 암사역, 30분 구리역[14]에서 각각 상행과 하행 첫차가 출발하였고 32분 별내역에서 전구간을 다니는 하행 후속 열차가 출발하여 운행이 개시됐다. 이제 본격적으로 첫차/막차시간대를 제외한 8호선의 모든 상하행 열차는 별내역과 모란역에서 시종착한다.
3. 차량
821편성 |
내부 |
별내선 개통을 대비해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 3차 도입분인 821~829편성이 신규 도입됐다. 우진산전에서 제작한 기존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서울 지하철 7호선 7000호대 전동차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전면부 노선띠 추가, 손잡이 방향 변경과 같은 소소한 변경이 이루어졌다.
8호선 차량은 기존 20개 편성에서 29개 편성으로 약 45%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 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모란차량사업소가 일부 확장되었다.
4. 운영
4.1. 운영사와 운영비용
별내선은 광역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노선과 역이 위치한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가 운영사를 선정하고 운영비용을 지출하도록 되어 있다.서울시 구간인 암사역사공원역은 기존 8호선 구간과 마찬가지로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한다.
한편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진접선의 선례를 따라 역무를 직영하며, 이에 따라 구리시 관내에 있는 장자호수공원역과 구리역 및 동구릉역은 구리도시공사가, 남양주시 관내에 있는 다산역과 별내역은 남양주도시공사가 역사를 운영한다.[15][16] 또한 두 지자체는 열차 운행, 관제, 선로 유지보수 등의 운영을 5년간 서울교통공사에 위탁하는 취지로 운영협약을 맺고 위탁비용을 지출한다.[17]
이 때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운영비용 배분 비율을 두고 갈등하여 운영협약 체결이 지연된 바 있다. 구리시는 남양주시 다산역과 별내역 사이 구리시 통과 구간 2.07㎞가 남양주시의 역 운영을 위한 선로로 남양주시가 운영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남양주시는 당초 건설협약에 명시한 대로 행정구역 거리 비율로 구리시 통과 구간은 구리시가 운영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18] 최종적으로는 구리시가 양보하여 행정구역 거리 비율로 분담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출처
역사 안내 시설물은 기존 구간과의 통일성을 목적으로 디자인서울 양식을 사용했다. 이 역시 2022년 개통된 진접선과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로고만 각 지자체별로 변경된다.
4.2. 열차 운행과 배차간격
별내선의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4~5분, 평시 8분, 주말 및 공휴일 9분이다. 이에 따라 첫차/막차시간대를 제외한 암사역까지만 운행했던 8호선 열차들이 전부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관련 기사서울의 도시철도 노선이 서울 밖인 경기도로 연장된 사례는 여럿 있으나 대부분 서울 구간에 비해 배차간격이 긴 편인데[19] 별내선은 첫차/막차시간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열차가 중간 종착 없이 별내역까지 연장운행하기 때문에 구리시와 다산, 별내 지역은 서울과 거의 동일한 교통혜택을 받게 된 셈이다.
다만 서울시 강동구 측 주민들은 별내선이 개통되면 8호선의 혼잡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이유로 열차 증편 및 암사역 착발열차 운행 등을 요청하고 있다.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에 따른 열차증차 요청에 관한 청원(서울시의회, PDF 다운로드) 이 요청에 따라 8호선 혼잡 관리 대책에 수립되었고 대책의 일부로써 오전 8시와 8시 18분에 두 차례 암사발 모란행이 운행될 수 있다. 서울 별내선 개통 앞두고 '혼잡관리대책' 추진 단, 해당 열차는 어디까지나 예비열차로써 별내발 열차가 혼잡하지 않으면 운행하지 않는 열차이므로 공개된 시간표에선 암사역 착발열차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 관련 링크
5. 기대 효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바이패스 계획(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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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구간 | 대체철도 | 대체철도 구간 |
안현JC ~
평촌IC ~
판교JC (남부구간) |
수도권 전철 경강선 | 송도역 ~ 월곶역 ~ 안양역 ~ 판교역 ~ 경기광주역 | |
안현JC ~
중동IC ~
일산IC (서부구간) |
수도권 전철 서해선 | 시흥시청역 ~ 소사역 ~ 김포공항역 ~ 대곡역 ~ 일산역 |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 안양역 ~ 인천대공원역 ~ 인천시청역 ~ 검암역 ~ 사우역 ~ 주엽역 ~ 일산역 | ||
고양IC ~
송추IC ~
의정부IC (북부구간) |
교외선 | 대곡역 ~ 일영역 ~ 송추역 ~ 의정부역 | |
의정부IC ~
퇴계원IC ~
구리IC ~
하남JC (동부구간) |
수도권 전철 8호선 | 잠실역 ~ 천호역 ~ 구리역 ~ 별내별가람역 ~ 의정부역 | |
GTX C선 | 의정부역 ~ 청량리역 ~ 삼성역 ~ 양재역 ~ 과천역 ~ 인덕원역 | ||
일산IC- 판교JC 대척점 이동 | GTX A선 | 킨텍스역 ~ 서울역 ~ 삼성역 ~ 성남역 |
<rowcolor=#fff> 경기순환철도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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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경기순환철도 京畿循環鐵道 / Gyeonggi Circle Railway (가칭) |
||
<rowcolor=#fff> 노선명 | 구간 | |
서해선 | 선부역 ~ 소사역 ~ 대곡역 | |
교외선 | 대곡역 ~ 의정부역 | |
별내의정부선 | 의정부역 ~ 별내별가람역 | |
별내선 | 별내별가람역 ~ 별내역 ~ 암사역 | |
서울 지하철 8호선 | 암사역 ~ 복정역 | |
분당선 | 복정역 ~ 수원역 | |
수인선 | 수원역 ~ 한대앞역 | |
선부~한대앞 직결선 | 한대앞역 ~ 중앙역 ~ 선부역 | |
GTX C선 (순환 2선) |
동두천역 ~ 의정부역 ~ 창동역 ~ 삼성역 ~ 금정역 ~ 한대앞역, 수원역 | |
함께 보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F선 |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직결해 강남 방면으로 가는 별내선 철도는 다산신도시 입주에 따라 2019년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최악의 교통 체증 구간이 된 구리IC- 강동대교- 하남JC 구간의 교통정체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받을 것이다. 구리-하남 구간의 문제는 하남JC 문서에 기술되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IC- 중동IC- 안현JC 구간의 교통 분담을 덜어준 수도권 전철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과 똑같은 역할이다. 또한 진접선, 경춘선, 중앙선, 하남선 등 수도권 동부 지역의 동서축 철도들을 연계해줄 수 있는 남북축 철도의 의의도 있다.[20]
또한 구리시, 남양주시에서 강남까지 진입하는 것이 매우 편리해질 것이다. 현재 구리, 남양주에서 강남을 가기 위해서는 경의·중앙선이나 경춘선을 타고 상봉역까지 이동해 7호선으로 환승한 뒤, 다시 건대입구역까지 이동해 2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데, 두 번의 환승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7호선 강북구간은 수도권 전철 최악의 가축수송 구간 중 하나이다.[21] 그런데 별내선이 개통한다면 8호선을 타고 잠실역 또는 석촌역에서 2호선이나 9호선으로 한 번만 환승하면 되며, 역간 거리가 긴 별내선 특성상 소요시간도 기존 방법에 비해 크게 단축된다.[22]
별내선 연선에서 추진 중인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 같은 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지구, 구리시의 인창수택뉴타운, 남양주시의 지금도농뉴타운 같은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8호선 노선 길이가 늘어나고 감당 범위가 넓어짐으로써 기존 8호선 연선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송파구와 성남시의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신문에서 2015년 9월 5일 낸 기사에 따르면 실제로 다산신도시, 인창수택뉴타운, 별내신도시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한다.[23]
특히 구리시의 인구 밀집 지역인 인창동, 수택동, 교문동, 토평동을 그대로 관통해서 지나가기 때문에 많은 구리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그 옆의 다산1동, 다산2동 주민들도 구리역이나 장자호수공원역에서 환승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다산역이 가까운 사람들은 다산역을 이용하겠지만 도농역에 가까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구리역에서 환승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곳의 주된 생활권이 구리역 쪽이며 다산신도시 간판 시내버스인 95번 또한 도농역이 아닌 구리역과 연계된다.
역이 바로 지나지 않는 지역들 중에서는 별내 바로 옆 동네인 퇴계원읍과 갈매지구가 조성된 구리시 갈매동, 그리고 구리 바로 옆 동네인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자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퇴계원읍은 별내역까지 버스로도 가깝고 경춘선을 타더라도 한 정거장만 가기 때문이다. 마을버스 80번, 115번, 707번, 땡큐20번, 땡큐30번 버스가 간다. 이 중 115번이나 707번은 별내지구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별내역 6, 7번 출구로 갈 수 있다. 아니면 동구릉까지 가는 버스가 많으므로 그 버스를 타서 동구릉역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는 잠실, 강남으로 가는 2000번 버스에 사람이 이미 그 전부터 차 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을 뿐더러 정체가 심해서 강변북로를 가기 전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를 지나가는 것조차도 고역인 상태이다. 강변역을 가는 11번 버스는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배차 간격이 넓다. 몇 대 없는 이 버스도 이미 퇴계원에 올 때는 만석이다. 11번 버스보다는 배차 간격이 훨씬 좁은 경춘선을 타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다. 경춘선은 정시성이 보장되므로 본인이 시간표에 맞춰 나온다면 여러 모로 버스보다 나은 선택지이다. 게다가 퇴계원읍은 작아서 읍내 어디서든 퇴계원역으로 걸어갈 수 있다.
구리시 갈매동도 마찬가지로 마을버스 2번, 2-2번 을 타서 갈매역에 내려 경춘선을 타더라도 한 정거장만 가면 되고 아니면 퇴계원읍과 같이 위의 마을버스를 타서 동구릉역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때문에 갈매지구와 잠실역을 이어주는 1680번과 G1690번 버스의 수요 감소로 두 노선 중 하나가 폐선될 가능성도 있다.[24][25]
구리 바로 옆에 있는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도 양원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한 정거장만 가면 구리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기에 중랑구 동부 지역과 송파, 강동, 하남 지역의 지하철 연계가 가능해진다.
또한 강동구의 교통 사각지대였던 암사3동 지역에도 암사역사공원역이 생겨 강동구 역시 구리, 남양주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리역과 별내역이 환승역이 됨에 따라 남양주시의 직행좌석버스 수요를 분산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의 대부분의 직행좌석버스 노선들의 종점이 잠실역이라 환승 한 번에 도착이 되기 때문이다. 비록 평시에는 환승저항 및 돌아가는 선형으로 인해 단점이 존재하지만 직행좌석대비 저렴한 요금과 잠실로 가는 도로인 강변북로, 잠실대교 경로나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경로는 상습 정체구간이기 때문에 출퇴근 수요를 흡수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한편 구리시나 남양주시의 많은 시내버스들이 거점으로 삼는 강변역 및 동서울터미널로 편하게 이동하기는 힘들 것이다. 별내선을 이용할 경우 오히려 강변역으로 가기 위해 잠실역에서 막장환승 통로를 이용하는데, 대략적인 동선도 가까운 거리 이동에 한강을 2번이나 건너는 비효율성을 보인다. 그러나 이 부분도 큰 문제는 안 되는데 동서울터미널의 시외, 고속버스 노선들은 수서역의 SRT 서비스나 청량리역 정차 KTX-이음이 확대되면 이용 가치가 떨어져서 동서울터미널 의존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물론 구리·남양주에서는 거의 아무 버스나 타도 동서울터미널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데다가 가깝기 때문에 별로 타격이 없을 수도 있다. 잠실역 환승이 불편하다면 천호역이나 강동구청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똑같이 한강을 2번 건너는 경로여도 경춘로/경의·중앙선 이남 지역이나 별내선 역세권에 속하는 인창동, 다산신도시 및 별내신도시 남부의 경우 광화문, 마포, 여의도 인근으로 출퇴근을 할 때는 유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천호역의 5, 8호선 환승은 왕십리역의 경의·중앙선, 5호선 환승에 비해 상당히 개념환승이기 때문이다.
성남시 등 경기 동남부에서 양평, 가평, 춘천으로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다는 의미도 있다. 8호선 및 별내선은 경기순환철도의 동쪽 지역을 담당하는 역할로 구상된 구간인데,[26] 현재 해당 구간을 전철로 이동한다면 청량리역에서 환승하는 방법,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 환승 후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청량리역으로 들어가는 수인·분당선과 경춘선 둘 다 배차가 매우 적어 불편한 데다 서울 안쪽까지 들어가야 한다. 다만 출발지나 도착지가 정확히 어딘지에 따라서는 별내선이 유리하겠지만 춘천까지 거리가 절대적으로 가깝진 않기에 GTX-B의 춘천 연장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여전히 야탑에서 시외버스를 타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외에도 8호선 연선 지역에서 경의·중앙선이나 경춘선 연선의 대학(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시립대학교, 삼육대학교,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으로 통학하는 대학생들도 약간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존에 해당 지역에서 경의·중앙선이나 경춘선을 타기 위해서는 최소 2번의 환승을 거쳐야 했으나 별내선이 개통되면 환승 횟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6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 시 동구릉역에서 6호선과 8호선 상호 환승이 가능[27]해져 성북, 노원 지역과 송파, 강동, 하남 지역의 지하철 연계가 가능해진다.
개통 첫날 퇴근시간대에는 잠실역 환승통로에서 별내 방면 승강장 입장 자체를 별도로 통제할 만큼 혼잡이 심각했다. # ## 기점인 별내역 인근의 다산역까지 혼잡도가 높게 유지되는 편이다. # 더불어 잠실광역환승센터의 혼잡도가 낮아졌다. #
개통 1달 지난 9월 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내선 개통 한 달간 다산역과 별내역을 합친 하루 평균 이용자는 3만184명 으로 집계됐다. 또 대중교통 탑승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존 광역버스 이용자 약 5천명이 전철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
6. 역 목록
역번 | ㎞ | 역명 | 승강장 | 환승노선 | 소재지 | ||
형태 | 횡단 | ||||||
804 | 0.0 | 별 내 | 別 內 | ■││■ | 경춘선 | 경기도 남양주시 | |
805 | 3.0 | 다 산 | 茶 山 | ■││■ | X | ||
806 | 4.8 | 동구릉 | 東九陵 | ■││■ | 경기도 구리시 | ||
807 | 6.0 |
구 리 (구리전통시장) |
九 里 | ■││■ | 경의·중앙선 | ||
808 | 7.9 | 장자호수공원 | 長者湖水公園 | ■││■ | |||
809 | 11.4 | 암사역사공원 | 岩寺歷史公園 | ■││■ | 서울특별시 강동구 | ||
810 | 12.5 | 암 사 | 岩 寺 | ■││■ |
7. 연장 및 역 신설 논의
7.1. 별내별가람역 연장(예타탈락 후 재추진)
동구릉역이 빠진 별내선 연장 노선도 |
별내선을 4호선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하자는 계획이 있다. 3.2㎞ 연장에 사업비는 2,384억 원으로 예상된다. 제3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포함되었다.[28]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연장안이 확정되었다. 한편 별내 일부 주민들은 둘 사이에 별내중앙역(가칭)을 추가해 달라고 요구했다. 별내신도시 가운데 부분이 고속도로 관통으로 인해 약간 비어있는 형태라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2020년 12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안에서 별내역부터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다만 별내중앙역 신설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연장이 '4호선과 8호선을 연계'하겠다는 ' 왕숙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이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될 이유가 없어 언급되지 않았다.[29] 이에 따라 왕숙신도시의 개발분담금 9백억 원이 해당 구간 연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왕숙신도시가 발표되기 이전인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바 있는데, 당시 단독 사업으로 추진 시 B/C값이 0.83으로 경제성이 부족해 통과되지 못하지만 별내선에 대한 연장을 동시에 추가한다는 개념에서 접근하면 ‘B/C=1.04’로 나타나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
2021년 9월, 진접선 유치선 유치 논쟁 결과 관계 기관(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남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의 합의서에 진접선을 비롯하여 철도 별내선 연장(역신설 포함)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상호 노력하며'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별내별가람역 외의 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생겼다. 여기서 말하는 별내선의 별내별가람역 '외의 역'은 별내중앙역을 가리키는데, 유치선(운영 필수 시설)이 서울시에서 남양주시 별내동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 보인다. 만약 타당성 부족으로 별내선 연장 사업에 별내중앙역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역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동탄인덕원선의 추가역처럼 수익자부담에 따라 남양주시의 비용 부담으로 역을 추가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남양주시 내부 지역 갈등의 소지가 있다. 동탄인덕원선의 경우 타당성이 있는 역은 국비로 짓고, 타당성이 부족한 역은 시비 100% 원칙으로 역을 건설하기로 합의한 전례가 있다( 동탄인덕원선/논란 참조).
2021년 11월에 남양주시에서는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에 별내중앙공원, 불암산톨게이트 부근의 별내중앙역(가칭)을 포함시켰지만 통과는 아직 미지수이다.[30]
2023년 10월에 예비타당성 조사에 소요되는 1년 반을 넘겼지만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지역 카페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는 역 신설에 대한 비용으로 공사비가 증대된 상황이라[31] 기재부와 사업비 증액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4-8호선의 경우 8호선 연장을 기다리는 주변지역(진접, 오남, 노원 등) 다수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심지어 별내주민 사이에서도 8호선 연결이 계속 지연되자 여러 의견이 분분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별내중앙역(가칭)을 포함하여 진행한 예타에서 탈락되었다. 2024년 6월 5일 예타에서 탈락했고 검토 후 재추진하겠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 전술한 왕숙신도시에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착공 확정되어 별내선 승객이 분산될 것으로 보여 예타에 악영향을 준 듯하다.
역번 | ㎞ | 역명 | 승강장 | 환승노선 | 소재지 | ||
형태 | 횡단 | ||||||
803 | 0.0 | 별내별가람 | 別內별가람 | ■││■ | 4호선 | 경기도 남양주시 | |
804 | 3.2 | 별 내 | 別 內 | ■││■ | 경춘선 |
7.2. 사노역 신설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예정지인 구리시 사노동에 사노역 신설 계획이 있다. 구리시에서 계속해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넣고 있지만 번번이 유찰되고 있다. 규모가 작은 구리시가 별내선의 역을 무려 3개(구리, 장자호수공원, 동구릉)나 가져간 상황이고 사노역을 신설하겠다는 지역 주변이 구리시에서 가장 개발이 덜 된 동네라 여론이 좋지는 않다. 이 지역은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사이에 있는 미개발 지역이라 테크노밸리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역 건설은 물론 시가지 연담화조차 불가능하다. 구리시에서도 미래 구리 도매시장 등을 허허벌판인 사노동 지역으로 이전하고 푸드 테크 기업 등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지하철 역 신설을 미는 듯하다. 만약 실제로 신설될 경우 7호선이 광명을 거쳐 다시 서울을 거쳐가는 것처럼 중간에 다른 지역을 경유하는 모양새가 될 것이다.8. 사건 사고
2020년 8월 26일,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싱크홀로 추정되는 지반 침하가 일어났는데, 아파트 인근의 별내선 공사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행사인 현대건설이 해당 지역이 취약 지반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수 조치만 시행하는 등 취약 지반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처벌은 현대건설에 벌점을 부과하는 것에 그쳐 특혜 논란이 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개통이 3개월 지연되었다. 이로 인해 시운전 기간 개시일인 5월 25일부터 시작이 되면서 연기되었다.
9. 여담
시운전 기간 때 승강장 행선안내기에서 "별내"를 "Byulnae"로 잘못 표기했던 적이 있다. 현재는 Byeollae라고 다시 수정되었다.전체 거리는 서울 지하철 8호선 구간의 3분의 2를 약간 넘기지만, 전체 역 수는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 평균 역간거리가 서울 지하철 8호선 구간의 약 2배이다.
10. 관련 문서
[1]
대광법상 광역철도로 지정된 것으로 별내선의 종류는 엄밀히 도시철도다. 도시철도법이 사업근거이기 때문이다.
#
[2]
#,
#,
#,
#
[3]
ATC 속도코드 90㎞/h 적용 구간:
암사역사공원역 ↔
장자호수공원역(
한강 도강)
[4]
「구리, 별내선 구리시 요구 노선 ..타당성 OK」, 메타TV뉴스, 2014-03-25
[5]
「별내선 연장 내년도 정부 예산안 300억 반영」, 연합뉴스, 2014-09-28
[6]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
[7]
원래는 지상으로 나와서 7호선
청담대교처럼 복층식 대교로 건설할 계획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하저터널로 바뀌었다.
[8]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첫 삽…잠실까지 27분」, SBS, 2015-12-17
[9]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
[10]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
[11]
서울특별시 > 원문정보 > 결재문서
[12]
사실상 물건너간 별내선 ‘6월 개통’… 우려 목소리 (
경인일보, 2024-04-08)
[13]
「남양주시, 별내선 약 2개월 늦춰진 '8월중 개통' 예정」, 국제뉴스, 2024-04-19
[14]
별내선 개통 이후 구리시 구간의 모란방면 배차간격을 맞추기 위해 구리발 모란행 첫차가 운행된다.(열차번호SMRT 8005)
[15]
「구리시, 2024년 상반기 별내선 개통 운영준비 박차...현재 공정율 90% 완료」, 매일일보, 2023-03-12
[16]
「남양주시, 별내선 운영 위탁비 9억 편성」, 남양주뉴스, 2023-05-17
[17]
「‘별내선 운영 협약’ 지연…“우리 시 단독 협약 추진하라”,」, 남양주뉴스, 2023-09-20
[18]
「별내선 운영비 분담 비율 놓고 구리시-남양주시 '갈등'」, 연합뉴스, 2023-09-01
[19]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연장 노선인
진접선은 3-4대에 1대 꼴로 다니고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연장 노선인
까치울역 ↔
석남역 구간은 2대에 1대 꼴로 다니며,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 노선인
하남선은 기존의
상일동행 열차가 대부분
하남검단산까지 들어가지만
마천지선이 있어서 기존의
강동역 ↔
상일동역 구간부터 이미 2대에 1대 꼴로 다니고 있었다.
[20]
관악구의
신림선,
강남대로의
신분당선 및
강남구의
분당선과 유사한 역할로 볼 수 있다. 신림선과 신분당선, 분당선 모두 동서축 노선인
2호선,
7호선,
9호선을 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연계하고 있다.
[21]
또한
건대입구역의 엄청난 인파와 막장환승은 환승에 불편함을 더하는 큰 요인이 된다.
[22]
또한 간접적인 효과로 7호선 강북구간의 가축수송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23]
「8호선 연장 `通` 하니 집값·청약경쟁률 `쑥`」, 매일경제, 2015-09-05
[24]
이외의 지역을 보면 남양주 동부, 특히 평내호평이나 마석에서 잠실로 별내선을 이용하는 수요는 적고 기존 광역버스를 잘 이용하지 않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은데,
환승저항 문제도 있지만 심각하게 돌아가는 선형으로 인해 오히려 버스보다 이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8002번을 타고
마석역에서 출발하면
잠실역까지 50분 만에,
평내호평역에서
M2323번을 타면 40분 만에 도착한다. 경춘선-8호선도 비슷하지만 경춘선의 긴 배차 간격과 마석 거주 대다수 통근자가 이용하는
강남 방향이 아닌
성남 방향이라는 점에서 큰 이점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하남선이
가축수송을 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는 도로 교통이 정시성 확보에 취약하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특히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심한 정체와 요금 경쟁력을 생각하면 오히려 버스가 밀릴 가능성이 높지만 저 두노선은 아직도 잠실역환승센터에서 수많은 대기 인파를 자랑한다. 또한 경춘선이 2024년에 마석-상봉 왕복 셔틀열차가 추가된다면 배차 간격으로 인한 불편함은 해소될 것이다. 평내호평역이나 마석역에서 별내역까지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별내에서 8호선을 환승한다면 출퇴근 시간의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25]
와부읍 지역은 비슷하지만 애매한 편이다.
1670을 타고 잠실역까지 정체가 없으면
도심역은 30분,
덕소역은 20분 가량 걸리기도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40분에서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미 기존에도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경쟁력이 있겠지만, 이외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버스를 타는 게 훨씬 편하고 빠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후
왕숙신도시에
9호선이 들어설 예정인데 덕소역 기준 2정거장 거리에 9호선은 급행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강남 일대로 이동할 때
8호선보다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6]
의정부역까지 연장 논의가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27]
현재 6호선과 8호선은
북부간선도로를 따라 달리는
남양주 버스 65-1을 통해 이어져 있다. 다만 배차간격이 1시간인 탓에 별 실효성이 없는 게 문제이다. 설령 배차간격을 맞춰 65-1번을 타더라도 화랑대역에서
동구릉역에 닿을 시간이라면
태릉입구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해
건대입구역 코앞까지 진입이 가능해 그다지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니다.
[28]
「제3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광역철도 부문 선정사업」, 국토일보, 2017-01-25
[29]
왕숙신도시에 별내별가람역 및 별내역과 비슷하게 4호선 풍양역, 경춘선 왕숙역이 설치되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발표에서는 큰 틀에서의 연장만 발표되었고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예타나 실시계획 등을 추진해봐야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왕숙신도시 교통대책인 9호선 또한 연장만이 발표되었고 정확한 역사 위치 등은 거론되지 않았다.
[30]
「남양주시 "별내선(8호선) 연장 예타대상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1-11-08
[31]
2021년에 연장이 추진되었을 쯤엔 해당 구간 연장비용이 3천 억 정도로 예상되었는데, 신설역 건설 및 인건비,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