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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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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권한대행 • 일제강점기 및 미군정 경기도지사 | }}}}}}}}} |
<colcolor=#fff>
경기도지사 京畿道知事 Governor of Gyeonggi Province |
|
현직 | <colbgcolor=#fff,#191919> 김동연 / 제36대 (민선 8기) |
취임일 | 2022년 7월 1일 |
정당 |
|
관사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1] |
홈페이지 |
1. 개요2. 특징3. 목록4. 역대 선거 결과
4.1.
1960년 지방선거4.2.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4.3.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4.4.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4.5.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4.6.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4.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4.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4.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4.1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 역대 정당별 전적6. 역대 후보별 순위7. 생존중인 전직 경기도지사8. 도정 지표9. 여담10.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이다.2. 특징
인구수가 1,360만여 명에 달하는 작은 대한민국이라 불리는[2] 경기도를 대표하고 그 지역에 모든 사무를 총괄하는 직위인 만큼 정치적인 입김과 위상은 서울특별시장 이외의 광역자치단체장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 당선되는 순간부터 대권 주자로 분류되어 임기 내내 대중들과 언론에게 주목을 받기 때문에 서울특별시장과 더불어 소통령이라 불리기도 한다.정부 조직상으로는 행정안전부 산하의 기관 위치이다. 광역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장관이 관리한다. 단, 예외로 서울특별시장은 정부조직상 국무총리 산하에 둔다. 이에 대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장 문서로. 사실 산하라고 해도 임명직인 장관에 비해 광역자치단체장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선출직 공무원이므로 위상이 장관보다 앞서면 앞섰지 절대로 밀리지는 않는다.[3] 다만 국가의전서열 목록에는 도지사는 없다. 이들을 대표하는 행정안전부장관은 국가의전서열 24위이다. 1910년까지는 관찰사(觀察使)라고 했으며 참고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경기도 관찰사는 1908년에 부임한 김사묵(金思默)이다.
경기도지사를 연임한 인물은 현재까지 김문수 단 한 명이다. 애초에 연임에 도전했던 사람이 김문수와 남경필 두 명 뿐인데, 김문수는 재선에 성공하고 남경필은 재선에 실패했다.[4]
1995년 민선 1기 도지사인 이인제부터 민선 8기 도지사인 김동연까지 민선 경기도지사의 대부분은 모두 경기도 남부 지역에 기반을 둔 인물로서[5][6][7], 경기도 북부 지역 인물의 출마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켜봐야 한다.[8][9][10] 다만 역대 민선 도지사들 중 순수 경기도 태생은 남경필[11] 밖에 없다.[12] 나머지는 앞서 언급 되었듯이 타 지역 출생이지만, 정치 기반이 경기도인 케이스가 대다수다.
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같이 출구조사가 두 번이나 뒤집힌 광역자치단체장이기도 하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1위였으나 실제로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당선되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1위였으나, 실제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심지어 두 사례 모두 실제 득표율 1% 미만의 오차범위 내에서 당락이 갈린 케이스다.[13]
2.1. 대권 잠룡의 무덤
<rowcolor=#fff> 이름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이인제 | 본선 낙선 | 경선 탈락 | 본선 낙선 | 불출마[14] | 경선 탈락 | 불출마 |
손학규 | 경선 탈락 | 사퇴 | ||||
김문수 | 경선 탈락 | 불출마[15] | 불출마 | |||
남경필 | 경선 탈락 | 정계 은퇴 | ||||
이재명 | 경선 탈락[16] | 본선 낙선 |
인구가 현재 1,364만여명으로 1,300만명을 넘어선 최대 인구 규모인 광역자치단체의 광역자치단체장이라서 최근에는 서울특별시장에 준하는 수준으로 위상이 높게 평가되는 편이다. 이와 같은 중요성으로 인해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들은 대부분 당선과 동시에 대권 주자로 분류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은 대통령은 고사하고 당내 대통령 선거 경선 통과자도 이인제, 이재명 단 두 사람일 정도로 유독 대권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머지 인물들은 본선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잠룡에서 도태되는 운명을 맞이하였다. 거기에 이인제 역시도 2번의 대통령 선거 출마가 양당이 아닌 기타 정당에서[17]였음을 감안한다면, 거대 양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된 다시 말해 대통령에 가장 가까이 간 사람은 이재명이 유일하다.[18]
다음은 전현직 경기도지사들이 대권에 도전하여 활동한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를 나타낸 표이다. 경기도지사 당선 이전에 대권에 도전한 이재명 전 지사 역시 포함하였다.
2.1.1. 주민들의 특성 및 권한 문제
이처럼 대권에서 유독 약한 이유를 경기도의 특성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여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등 외곽 농촌 지역과 수원시[19], 고양시,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용인시 등 대도시들이 공존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작은 대한민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렇듯 경기도의 특성상 접경 지역과 도시 지역이 모두 있는데다가 인구도 1,300만명이 넘고 각각의 특성들도 모두 달라 이를 아우르면서 도정을 펼치면 결국에는 정책보단 행정가로서의 면모만 보여진다는 것이다.[20] 중앙정치 이슈에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하고 일반적인 행정기관장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그리고 광역시, 특별시 등과 달리 도의 경우 많은 부분의 권한이 각 개별 시, 군으로 넘어가 있어 도지사가 직접 개입할 여지가 적은 것도 한 원인이다. 예를 들어 도로교통법만 해도 특별히 도지사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이상 '시장 등'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도지사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애초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닌 일반 도는 도지사의 권력이 약하다.[21] 실제 도의 경우 개별 시장, 군수들과 도지사간의 갈등 표출이 대놓고 나타나는 경우도 상당한데 속으로만 불만을 표하는 특별시, 광역시 아래의 기초지자체들 과는 대조적이다.[22]
특히 경기도의 경우 인구가 100만을 넘기는 특례시나 50만을 넘겨서 대도시 특례를 받는 도시들이 많은데 이러한 도시들은 도의 권한보다 각 시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인허가 권한이 더욱 많다. 경기도가 서울특별시의 인구를 훌쩍 뛰어넘고 계속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경기도지사는 서울특별시장의 위상을 아직까지는 확고히 넘지 못하고 있다. 의전상으로 경기도지사는 차관급이고 서울특별시장은 장관급이다.
이렇게 하는 일은 많고 광역시장에 비해 권한까지 적은 상황이다 보니 결국 도지사도 사람인지라 쉽게 지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도지사 본인의 말이 잘 먹히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정책을 펼치기 보다는 관리형 경기도지사로서 조용히 임기만 마치자는 욕구가 커지게 된다. 어차피 경기도지사만 해도 어지간한 정치인들은 평생 해보지도 못하는 자리이고, 전국적인 인지도도 엄청 올라가기 때문에 임기만 잘 마치면 사회의 원로로서 충분히 대접을 받으면서 명예롭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대권 주자로까지 올라갔던 사람이 결국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못하고 행정만 하다가 대권 반열에서 탈락하는 꼴이니 큰 꿈을 꿨던 사람이라면 꽤 괴로울 수는 있다.
그나마 이런 주민들의 특성 문제는 경기도가 남북으로 분도가 되면 거의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남북으로 분도가 되면 주민들의 특성 등이 비슷해지면서 도정을 수행하기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경기북도에서 도지사가 된다면 접경 지역과 베드타운에 맞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것이 가능해지고 경기남도의 도지사는 신도시들의 첨단산업 발전 문제나 교통 문제 해결[23]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경기남도지사의 경우 인구가 960만여명으로 여전히 서울특별시보다 많으므로[24]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대권 주자에 가장 가까운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분류될 것이다. 경제력 측면에서도 대기업 공장, 연구소 등이 몰려 있어 서울특별시 못지 않게 영향력이 크다. 다만 절대적인 인구 수 측면에서는 1,360만여명에 달하던 경기도지사 시절보다는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다.
반면 경기북도지사의 경우 인구는 400만여명으로 경기남도에 비해서는 많이 적은 편이고 접경 지역 또는 서울특별시의 베드타운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특성상 서울특별시장, 경기남도지사보다는 영향력이 많이 적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인구가 부산광역시보다 많아서 전체 3위일 정도로 여전히 많기에 광역자치단체장들 중 중요성이 상위권으로 인식될 수 있겠으나, 수도권 광역지자체장 4인(서울특별시장, 경기북도지사, 경기남도지사, 인천광역시장) 중에는 가장 낮은 위상을 갖게 될 것이다.[25] 인구는 인천보다 많지만 공단이나 기업이 꽤 많은 인천광역시와 달리 접경 지역이나 베드타운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게 될 경기북도의 특성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경기북도지사 자리는 경기북부권에서 활동하던 정치인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일종의 명예직처럼 될 가능성도 있다.[26] 위에서 언급했듯이 광역시와 달리 도는 개별 시군에 권한이 많이 넘어가 있어 도지사가 행정, 의전적인 역할만 해도 큰 문제는 없기에 조용히 있다가 명예 챙기고 은퇴하기 딱 좋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2.1.2. 광역지자체장 자체의 정치적 위상 문제
그러나 광역지자체장 중에서 '대권 잠룡들의 무덤' 이라는 평가를 받는 자리가 유독 경기도지사직 뿐인 것은 아니다. 이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은 원래 대통령 되는 길은 좁다는 것이다. 경기도지사는 항상 유력 대권주자군 중 한 자리를 차지한다 는 점에만 시선을 빼앗긴 이들은 "그런데 경기도지사들 중에서 대권의 문을 뚫은 이가 왜 하나도 없는가? 무슨 징크스가 있거나 마라도 낀 것인가 한탄하지만 그냥 절대다수의 대권 잠룡들은 그냥 잠룡인 상태로 경력을 마무리한다. 물론 이러한 착시는 꼭 경기도지사 문제 뿐 아니라 특정 직책, 또는 특정 정치인에 주목하는 이들이라면 흔히 저지르는 오판 중 하나이다. 오히려 경기도지사였기에 대권주자로라도 오르내릴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당장 정치권에 있으면서 아무리 국회의원을 오래했어도 대권주자에 언급조차 되지 않은 인물들이 널리고 널린 판이다.결국 이 문제는 일단 광역지자체장이라는 직위 자체가 가진 특수성에서부터 원인을 찾아가야 할 문제라 할 수 있다. 한국의 선출직 공무원 중 1인자는 당연히 대통령이고, 광역지자체장은 그 뒤를 이은 2인자 그룹이다. 다른 주요 선출직 공무원인 국회의원은 그 정수가 300명에 이르러 광역지자체장보다 희소성이 훨씬 떨어질 뿐 아니라 특정 단체의 수장이라는 강력한 대표성도 갖지 못한다. 그리고 장관직은 희소성에서는 광역지자체장과 맞먹는다 하겠지만 임명직이므로 선출직의 위상(=국민, 또는 주민들에게 직접 선택받은 대표자의 위상)을 가질 수 없다.[27] 그 외 대권주자급 유력 정치인을 상징하는 자리로 소속 정당의 주요 당직이 있지만 이는 공직이 아닌 당직이니 같은 선상에서 논할 수 없다.
따라서 주요 정당 후보로 광역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한 인물은 이미 그 정당의 주요 정치인으로서 유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인물인 것이 당연하고, 그 선거에서 당선되어 광역지자체장을 역임하게 되면 그 입지가 더욱 강화되어 유력 대권주자의 하나로 손꼽히게 되는 것 역시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왜 그 자리에서 한단계 더 올라가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는 이가 그렇게 드무냐고 한다면, 대권 잠룡이라고 불리는 후보군은 거대 양당을 합치면 그래도 한 시기에 적어도 대여섯명, 많으면 십여명 정도의 규모는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중에서 경선을 돌파하여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인물은 5년마다 2명, 본선에서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는 인물은 또 거기서 1명씩일 뿐이다.
여기서 광역지자체장이라는 직위가 가지는 특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광역지자체장은 선출직 공무원 중 2인자 그룹을 이루는 강력한 존재감과 정치적 위상을 가지는 자리이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중앙 정계와는 한 발짝 떨어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다. 즉 원론적으로 말하면 광역지자체장이 가지는 선출직으로서의 위상은 '전 국민의 대표자'라기보다는 '해당 지역 주민의 대표자'로서 가지는 것이고, 좀 더 실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뭘 하든 전 국민의 주목을 받게 되는 중앙정계 활동에 비해 지자체장의 활동은 타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기 어렵다는 불리함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정치 경력의 핵심인 국회의원은 장관, 국무총리 등의 국무위원직과는 겸직이 가능하지만 지자체장직과는 겸직이 불가능하므로 국회의원 경력을 이어가던 정치인이 광역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임기 종료 후 차기 총선 출마를 포기하거나 의원직을 사퇴하여 중앙 정계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앙정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정치인일수록 굳이 광역지자체장 경력을 위해 지방정계로 내려가는 것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이 불리함은 당장 역대 대선 결과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민주화 이후 13대 노태우에서 20대 윤석열까지 6공화국의 대통령 8명 중에서 광역지자체장 경력을 통해 대통령에 도달한 이는 이명박 단 1인뿐이지만, 국회의원+주요 당직이라는 중앙정계 대권주자 경력을 통해 대통령이 된 사람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까지 5인이다.[28]
남은 2인 중에서도 노태우는 대통령 이전의 정치경력이 민주화 이전 시대에 속한 인물이라 민주화 이후 시대의 정치경력과 1:1로 비교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신군부 집권 이후 국회의원 및 장관, 주요 당직 경력을 두루 거친데 비해 지자체장 경력은 없으니 중앙정계 경력에 해당한다.[29] 그리고 윤석열의 경우는 대통령 당선 이전에는 직업 정치인 경력이 없던 사례로, 유형을 따진다면 전문 관료 출신이 여론의 주목을 받아 정치적 존재감을 키워 단번에 대통령이 된 유형, 즉 다른 유력 대권주자들과 비교한다면 고건이나 반기문, 또는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의 이회창과 비슷한 유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수도인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서울시장과 더불어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라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광역자치단체의 장인만큼 당연히 늘 대권 잠룡들 중 하나로 꼽히는 자리이긴 하지만. 그 대권 잠룡들 사이의 경쟁에서는 그리 유리한 경력이나 배경이 아니고, 오히려 비주류에 속한다.위에서 지적된 것처럼 대권 잠룡들 사이의 경쟁이 대권 잠룡이 되기 위한 경쟁 이상으로 치열함을 생각하면, 안 그래도 좁은 이 관문을 비주류 주자가 뚫기 쉽지 않은 것도 당연한 셈이다. 앞 문단에서도 지적된 것처럼 모범적이고 전형적인 지자체장 출신 대통령의 경력을 보여준 이명박의 사례가 대표적이긴 하지만 2024년 기준 6공 이후 8명 중 1명의 사례라는 것은 예외적인 소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선 2위 경력이 있는 홍준표의 사례로 경남도지사 역시 유력 대권주자의 포지션이 아니냐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이건 전후가 바뀐 것이다.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경력을 통해 대권주자가 된 것이 아니라, 중앙정계 활동을 통해 한나라당 대표까지 역임하고 나름 대권주자급 정치인으로 자리잡았던 홍준표가 그 경력의 고점을 지나 명예로운 경력 마무리를 위해 고향인 경상남도의 도지사직으로 나갔던 것.
그런데 박근혜 탄핵 사태로 보수 정당이 치명타를 입고 마땅히 대선후보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찾아오자, 그나마 타격을 덜 입은 상태였던[30] 홍준표를 부활시켜서 다시 대선후보로 내세운 것. 그러니까 경상남도지사가 대권주자를 키우는 자리가 아니라, 대권주자로서 더이상의 레이스는 그만두고 경상남도지사로 경력을 마무리하려던 사람이 상황 변화로 한판 더 뛰게 된 것이니 경상남도지사 자체를 유력 대권주자의 포지션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해야 할 점은, 경기도지사가 가진 상대적인 위상이다. 위에서 설명하듯 경기도지사는 서울특별시장에 준하는 위상, 버금가는 위상을 가지고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소통령이라고까지 불리는 자리이다. 다시 말해 경기도지사의 위상은 서울특별시장보다 낮게 여겨졌으며 최근 들어서 경기도가 서울의 인구를 아득하게 추월하고 나서야 서울특별시장하고 비슷하게 쳐준다는 뜻이다. 애초에 소통령이라는 별명 자체가 원래는 서울특별시장을 가리킬때 흔히 쓰던 것이 경기도의 인구 급증으로 경기도지사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함께 쓰이게 된 것이니 이를 감안하면 경기도지사의 존재감이나 영향력, 위상이 서울특별시장에 비하면 아직 손색이 있음을 완전히 부정하기는 어렵다.
당장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 행정특례에 관한 법률로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다른 광역지자체엔 없는 특례를 보장받고, 의전상으로도 광역지자체장 중 혼자 장관급이고, 국무회의 배석권까지 가진 서울특별시장에 비해 경기도지사는 서울특별시장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장들과는 체급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해도 공식적으로 더 급이 높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대권주자 경력으로서 경기도지사는 서울특별시장에 비해 솔직히 하위호환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
실제 사례를 보더라도, 일단 경기도지사 경력을 가진 이 중에 대통령 자리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다고 손꼽힐만한 인물은 이재명이고, 만약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면 중앙정계 경력 없이 지방정계 경력(성남시장→경기도지사)만으로 대통령까지 이르렀다는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졌을 것이다.[31] 하지만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통과에는 같은 당 소속의 서울시장이던 박원순의 자살로 인한 정치경력 중단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만약 박원순이 건재하여 경선에서 이재명과 경쟁하는 상황이었다면, 같은 영남권 태생에, 같은 수도권 광역지자체장이라는 경력 배경을 가지고 있고, 정치 경력이나 영향력에서 우위였던 박원순이 이재명의 경선 통과에 강력한 경쟁자로서 큰 난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함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종합해서 생각해보자. 대권 잠룡이 되는 길도 험하지만, 대권 잠룡이 대선 후보가 되고, 대선 후보가 당선자가 되어 대통령이 되는 길도 그 이상으로 더 험하다. 그리고 그런 대권 잠룡들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경기도지사는 그 중 비주류인 지자체장 경력이며, 그 비주류 경력에서도 1티어인 서울시장에 살짝 밀리는 1.5티어 정도 되는 입지이다. 이기기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나마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자리잡는데 성공한 이재명의 사례를 보더라도 20대 대선 낙선 후 그가 선택한 정치적 진로는 결국 국회의원+민주당 당대표, 즉 중앙정계 진출이었다. 실제로 20대 대선 때 이재명 캠프에서 뛰던 인사 중 한 명이 당시 이재명 혼자 대선을 뛰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보면, 이재명 본인 역시 대권을 잡기 위해서는 여의도를 비롯한 중앙정계에서 활동하여 연을 만들어둬야 할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재명은 이를 보충하기 위해 국회로 향했으니, 설령 그가 대선에 재도전하여 당선된다 하더라도 대통령 이전의 최종 경력은 국회의원+민주당 당대표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재명의 경력에서 도지사는 중간에 거치며 체급을 불려간 중간지점이 된다. 결국 서울시장 문서의 관련 문단에서도 언급하는 내용처럼, 지방자치의 전통이 썩 강한 것은 아닌 한국의 정치무대에서 대통령까지 노리는 거물 정치인에게는 광역지자체장이라 해도 지방 정계보다는 국회의원+주요 당직 혹은 총리 혹은 장관이라는 중앙 정계에서의 경력이 더 안정적이고 매력적일 가능성이 높다.
2.1.2.1. 그렇다면 타 지자체장들은?
양대 정당의 텃밭인[32]곳들은 오히려 정치적 존재감이 떨어진다.[33] 승패가 뒤집히기 어려운 지역이기에 양당 입장에서는 딱히 경쟁력이 강력한 중량급 후보를 내세울 유인이 별로 없다. 그리고 후보 입장에서도 향후 대선까지 노리는 야심있는 후보라면 자기 당이 유리한 지역에 출마할 경우 "고작 지방선거에서부터 편하게 이길 자리를 찾아다니며 안방 챔피언 노릇이나 하려 드는 사람이 치열한 대선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느냐?" 는 좋지 못한 평가를 듣기 쉽고, 만에하나 패배하기라도 하면 '안방에서도 깨진 놈'으로 낙인찍혀 정치경력이 끝장날수도 있다. 심지어 이기더라도 신승이면 이것조차 이미지의 타격이 될 수 있다.결국 이겨봤자 본전, 지면 개쪽박인 승부인 것. 따라서 이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는 경력은 주요 대권후보급 이상이지만 본인에게 대권주자의 야망까지는 없는 원로급 정치인들이 은퇴를 앞두고 쉽게 이겨서 도지사로 경력을 마무리하게 해주는 자리가 되기 쉽다. 만약 대권주자로 계속 정치활동을 하려는 이[34]가 이 포지션에 출마한다면, 그것은 선거 승리를 통해 자신의 체급을 불리려는 목적보다는 본인이 이미 충분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약간의 이미지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선거 패배로 인한 큰 타격만은 철저히 회피하면서 주요 공직에 선출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게 아니면 민주당계의 소위 '동진 전략'으로 대구경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승산이 있다고 여겨지는 부울경남권에 장래성 있는 정치인이 출마하는등의 경우가 있으나, 반대로 이는 상대적인 승산이 있다는 것일 뿐 워낙 모험적인 승부이기에 대권주자급으로는 좀 체급이 부족한 상대적 소장파 정치인들이 던질만한 승부수이다. 이기면 단번에 존재감을 얻어 체급을 확 불릴 수 있고, 패배하더라도 '기꺼이 험지에 도전했다'는 좋은 이미지를 얻어 다음에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작전이 성립하는 것이다.
충청권[35]은 대표적인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는만큼, 그 광역지자체장의 정치적 존재감도 상당하다. 충청권 광역지자체장의 경우 서울, 경기의 수도권 광역지자체장과 함께 대표적인 지자체장 출신 대권주자의 포지션으로 손꼽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정치적 위상은 본 문서의 주인공인 경기도지사와 비교하면 상당한 손색이 있어 경기도지사와 충남/충북지사, 또는 대전시장 등 충청권 지자체장을 나란히 '유력 대권주자군'으로 평가하는 것은 21세기 이후 변화한 한국의 사회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구시대적 기준을 곧이곧대로 적용하려 드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참고사례가 될만한 인물로 바로 안희정이 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몰락하기 전까지 충남지사직을 역임하며 민주당계 정당의 주요 대권주자로 손꼽히고, 김종필→이회창의 뒤를 이을 새로운 '충청권 맹주'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인물로 충청대망론의 대표주자로 자주 언급되기까지 했던 인물이다. 그리고 이 인물의 공직선거이력을 보면 딱 충남도지사 당선 2회로만 채워져 있다. 즉 광역지자체장 출신 유력 대권주자들 중 어느 누구보다도 선명한 광역지자체장 기반의 공직경력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었다. 이 점에서 충청권 광역지자체장, 특히 그중에서도 인구가 많고 고유의 지방색이 강한 충청남도의[36] 도지사는 분명 유력 대권주자의 포지션 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안희정의 이러한 경력을 보면 한가지 의아함을 느끼게 된다. 대체 안희정은 어떻게 시장, 군수, 구청장은 커녕 시군구 의원 당선 경력조차 한번 없는 상태에서 단번에 도지사 후보 공천을 받고, 당선되기까지 할 수 있었는가? 그 답은 바로 중앙 정계에서의 지명도에 있다. 안희정은 ' 친노 직계의 적장자'이다.[37] 그러니까 한때 폐족의 위기까지 몰렸던 친노가 노무현 사망 사건 이후 정치적 영향력 및 민주당 내에서의 지분을 회복하고, 그로 인해 전직 대통령의 심복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마땅한 공직 경력은 없던 안희정에게 단번에 대권주자급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는 도지사 선거 공천이라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고 할 수 없는 충청남도에서 2회 연속 당선된 것이나 도정에서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은 것, 그리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대연정 주장으로 세간의 시선을 모은 것 등은 그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성과라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충청남도지사 경력을 통해 대권 주자가 된 것이라기보다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정치인을 대권 주자로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지사 선거에 내보낸 것에 더 가깝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는 안희정이 2회차 당선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로 당선된 김경수의 사례와도 비교해볼만한 점이 있다. 친노의 적장자 안희정과 마찬가지로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역시 친노 직계의 주요 인사였고, 두 사람 모두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도지사에 당선됨으로써 대권주자의 입지를 확보했다. 즉, 정치적 영향력을 회복하고 더불어민주당 내의 주도권을 잡은 친노계[38]가 주요 소속 인사들의 정치적 중량을 키워 대권 주자급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이들을 광역지자체장 선거에 내보낸 것이다.
이 점에서는 다시 한번 대통령 선거 주자로써 광역지자체장의 특수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역지자체장은 대통령 선거 주자로써 비주류 코스이기는 하지만, 그냥 국회의원보다는 희소성이 훨씬 높아 한번 당선으로 얻는 정치적 존재감 상승은 훨씬 강력하다. 국회의원+주요 당직 경력이 되면 주류 코스를 밟으며 도지사 경력에 못지 않은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의 숫자는 제한되어 있다. 그러니까 빨리 대권 주자급으로 키워내야 하는 정치적 유망주들은 전략적 요충지의 도지사 후보로 전략적으로 공천하여 전략적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에 '충청권 맹주' 자리 탈환이라느니, '동진 전략'과 같이 멋있는 이름이 붙어있는 것도 그냥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정치 전략적으로 그만큼 중요한 지점들이기에 따로 이름까지 붙여 식별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지적에 대해 너무 꼬치꼬치 따지며 트집을 잡는 것이 아닌가, 경기도지사 출신 대권 주자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이재명 같은 이도 도지사가 되기 이전부터 대선 경선주자급 주요 정치인으로 분류되다가 도지사 선거 출마 및 당선으로 체급을 한번 더 키워서 경선을 뚫은 것은 마찬가지가 아닌가라고 반문할수는 있다. 하지만 이재명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완전히 몰락했던 정동영계 출신으로 간주되는 인물이다. 즉 누군가 전략적으로 이재명을 키워주기 위해 그의 경력을 지원해줄 상황이 아니었고, 따라서 그의 경력은 경기도 내의 주요 기초지자체인 성남시의 시장으로써 지방행정 경력을 통해 범국민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도지사급 및 대권 주자급으로 덩치를 불려나간 사례에 부합한다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39]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특유의 심각한 수도권 집중 현상 때문에 경기도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타 지자체간의 체급 사이에는 워낙 압도적인 격차가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지역별 결과를 보면 이에 대한 참고가 된다. 일단 텃밭 승부를 보면 이재명은 호남권에서 모두 이겼지만 윤석열은 호남권보다 인구 규모가 훨씬 큰 영남권에서 모두 이겼다. 엄밀히 따지면 호남권의 표 쏠림이 영남권보다 더 심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인구 규모 자체가 영남권이 훨씬 크기 때문에, 호남권과 영남권만 비교하면 윤석열이 20만표 정도 우세를 보이게 된다. 이 외에 이재명은 수도권의 일부인 인천과 소규모 경합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겼지만 이 두곳에서 얻은 우세는 합쳐도 10만표에 한참 못 미쳐서 호남/영남권 텃밭 승부의 열세를 메꾸기에도 모자란데, 수도권을 제외하고 최대의 캐스팅보트 지역이라고 여겨지는 충청권에서는 다시 윤석열이 모두 이겼고, 또 다른 소규모 경합 지역인 강원권에서도 승리한 것이다. 소규모 경합 지역 중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보다 크다는 것까지 감안하여 지역 단위 승부 결과를 보면 수도권을 제외한 경합지역 확보 경쟁에서는 윤석열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경기도를 정치적 본거지로 삼았던 이재명은 경기도 한 지역에서 얻은 우세로 이들 지역 전체에서 벌어진 표 차이를 모두 메꾸고도 남아 전체 득표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벌어진 표 차이(약 31만표 차)보다 작은 격차(25만표 차)로 패배했다. 즉 경기도 하나가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까지 4개 광역지자체와 맞먹는 존재감을 드러내보인 것이다. 그렇다고 경기도에서 양 후보의 득표율 격차가 텃밭 지역 수준으로 압도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충청권과 비슷한 5% 수준의 격차였는데도 여러개의 타 광역지자체를 경기도 인구에서 나오는 체급으로 말 그대로 찍어누른 셈이니, 왜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위상이 그렇게 높아졌다고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셈. 지방선거에서야 똑같이 지자체장 한 자리라고 하지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계산법이 전혀 달라지는 것이다.
이 점에서 보면 소위 충청대망론이나 대권주자의 경쟁력을 비교할 때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에서의 득표력'을 중시하는 관점 자체가 수도권 인구집중현상이 완성된 21세기 이후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과장, 또는 왜곡된 면이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한다면 20세기 중반의 지역별 인구 구조에서 나타난 인식을 21세기 대한민국 사호의 정치 지형에 그대로 적용하려 드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주장에서는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의 표심을 얻는 것이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해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간주하여 대권 주자의 경쟁력을 평가할때도 충청권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소위 ' 충청 대망론'이 자주 제기되는 것도 결국 이 때문이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례를 보자. 얼핏 보면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당선인 윤석열의 본적지가 충청남도 논산시에 충청권에서 이긴 뒤 본선에서 승리햇으니 충청권 캐스팅보터론 뿐 아니라 충청 대망론의 사례에까지 부합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위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정작 윤석열이 충청권 전체에서 얻은 우세는 경기 한 지역의 열세에 간단히 가로막혀버렸고, 오히려 장기간 여촌야도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자주 우세를 보였던 서울특별시에서 우세를 얻었기에 박빙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달리 말하자면 수도권 표심이 갈렸기에 윤석열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이며,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 만약 수도권 표심이 한 쪽으로 넘어가는 일이 생긴다면 그때 충청권은 캐스팅보터 역할이건 뭐건 아무 힘도 못 쓰게 된다는 의미다.
물론 그렇다고 충청권이 가지는 캐스팅보터 지역으로써의 가치가 부정된다는 것은 아니다. 캐스팅보트 지역의 표심이란 텃밭 지역만큼 한쪽으로 강하게 쏠리기 쉽지 않은만큼 수도권 다음으로 큰 캐스팅보터인 충청권의 존재감이 없을수는 없다. 그러나 '그 다음으로 크다'고 쉽게 말하기는 하지만 그 체급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 예를 들어 지역 단위로 '그 지역 표심에 호소하자', '그 지역에 잘 알려진, 그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후보를 내세우자' 라고 하면 경기도지사 출신 후보를 두고 충청권 광역지자체장 출신 후보를 내세울만한 이유가 없는 것. 좀 극단적으로 희화화해서 말하자면, 충청북도지사, 충청남도지사를 결혼시키고 대전광역시장을 양자로 들어가게 해서 가족 합동 선거 운동을 시켜도 솔로인 경기도지사한테 못 이기는 꼴이다.
이 외의 광역지자체인 강원특별자치도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단 경합의 여지가 있는 지역이기는 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전체적인 분위기는 보수 강세이지만 도지사 선거 결과에서는 의외로 양당이 팽팽하게 나오는 등 정치 성향이 외지인의 눈으로는 짐작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거나,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도지사 선겨 결과에서는 특정 정당 우위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2010년대 이후 더불어민주당 및 진보 정당 지지세가 강화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기는 한 것. 하지만 이 지역들은 일단 인구가 너무 적다. 지자체장 출신으로 대통령 선거를 노린다면 자신이 지자체장을 역임한 지역이 곧 그의 정치적 기반 역할도 해 주어야 하는데, 그 기반이 작다는 것은 큰 불리함이다. 게다가 수도권과 같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구가 '작은 대한민국', 즉 전국의 축소판 역할을 해 줌으로써 그의 대통령 선거 본선 경쟁력을 미리 짐작하게 해 주는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40] 요컨데 지자체의 규모가 작으니 지자체장의 존재감도 작고, 따라서 유력 대권주자로써 존재감도 가지기 힘들다.
2.2. 경기도지사 선거 100% 적중 지역
경기도지사 선거 적중 지역 결과 | |||
<rowcolor=#fff> 연도 | 당선인 | 의정부시 | 남양주시 |
1995년 |
이인제 (40.56%) |
이인제 (32.89%) |
이인제 (41.81%) |
1998년 |
임창열 (54.30%) |
임창열 (55.36%) |
임창열 (56.91%) |
2002년 |
손학규 (58.37%) |
손학규 (56.67%) |
손학규 (58.35%) |
2006년 |
김문수 (59.68%) |
김문수 (59.71%) |
김문수 (60.97%) |
2010년 |
김문수 (52.20%) |
김문수 (52.16%) |
김문수 (52.82%) |
2014년 |
남경필 (50.43%) |
남경필 (51.74%) |
남경필 (50.63%) |
2018년 |
이재명 (56.40%) |
이재명 (57.02%) |
이재명 (58.07%) |
2022년 |
김동연 (49.06%) |
김동연 (49.70%) |
김동연 (49.83%) |
2022년 선거 이전까지는 수원시 팔달구, 평택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용인시, 동두천시, 구리시, 연천군 등도 100% 적중 지역이었으나, 2022년 선거가 초접전 끝에 불과 0.15%p 차이로 당선인이 확정되어 경기 남부는 전부 탈락하고 경기 북부의 2곳만 남았다.
3. 목록
3.1. 일제강점기
<rowcolor=white>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장관[41] | ||||
<rowcolor=white>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
초대 | 히가키 나오스케 (檜垣直右) | 1910년 10월 1일 ~ 1916년 3월 27일 | [42] | |
2대 | 마츠나가 다케키치 (松永武吉)[43] | 1916년 3월 28일 ~ 1919년 8월 19일 | [44] | |
<rowcolor=white>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지사 | ||||
초대 | 마츠나가 다케키치 (松永武吉) | 1919년 8월 20일 ~ 1919년 9월 25일 | ||
2대 | 구도 에이이치 (工藤英一) | 1919년 9월 26일 ~ 1923년 2월 23일 | [45] | |
3대 | 도키자네 아키호 (時実秋穂) | 1923년 2월 24일 ~ 1926년 3월 7일 | [46] | |
4대 | 요네다 진타로 (米田甚太郎) | 1926년 3월 8일 ~ 1929년 1월 20일 | [47] | |
5대 | 와타나베 시노부 (渡辺忍) | 1929년 1월 21일 ~ 1931년 9월 22일 | [48] | |
6대 | 마츠모토 마코토 (松本誠) | 1931년 9월 23일 ~ 1934년 11월 4일 | [49] | |
7대 | 도미나가 분이치 (富永文一) | 1934년 11월 5일 ~ 1936년 5월 20일 | [50] | |
8대 | 야스이 세이이치로 (安井誠一郎) | 1936년 5월 21일 ~ 1936년 10월 15일 | [51] | |
9대 | 유무라 다츠지로 (湯村辰二郎) | 1936년 10월 16일 ~ 1937년 7월 2일 | [52] | |
10대 | 간죠 요시쿠니 (甘庶義邦) | 1937년 7월 3일 ~ 1940년 5월 29일 | [53] | |
11대 | 스즈카와 히사오 (鈴川寿男) | 1940년 5월 30일 ~ 1941년 11월 18일 | [54] | |
12대 | 마츠자와 다츠오 (松沢竜雄) | 1941년 11월 19일 ~ 1942년 4월 6일 | [55] | |
13대 | 단게 이쿠타로 (丹下郁太郎) | 1942년 4월 7일 ~ 1942년 6월 1일 | [56] | |
14대 | 고 야스히코 (高安彦) | 1942년 6월 2일 ~ 1943년 11월 30일 | [57][58] | |
15대 | 세토 도이츠 (瀬戸道一) | 1943년 12월 1일 ~ 1945년 6월 15일 | [59] | |
16대 | 이쿠타 세이자부로 (生田清三郎) | 1945년 6월 16일 ~ 1945년 8월 15일 | [60] |
3.2. 미군정
<rowcolor=white> 재조선 미국 육군사령부 군정청 경기도지사 | ||||
<rowcolor=#fff>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
임시 | 구자옥 (具滋玉) | 1945년 8월 15일 ~ 1945년 10월 1일 | [61] | |
초대 | 윌리엄 마이어스 (William B. Myers) | 1945년 10월 2일 ~ 1945년 11월 22일 | [62] | |
2대 | 모리스 루트와크 (Maurice Lutwack) | 1945년 11월 23일 ~ 1946년 5월 17일 | [63] | |
3대 | 찰스 앤더슨 (Charles A. Anderson) | 1946년 5월 18일 ~ 1947년 2월 14일 | [64] |
3.3. 대한민국
3.3.1. 관선 1차
<rowcolor=white> 관선(임명직) 경기도지사 | ||||
<rowcolor=white>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정부 | 비고 |
초대 | 구자옥 (具滋玉) | 1947년 2월 15일 ~ 1950년 7월 ??일 | 이승만 정부 | [65][66] |
권한대행 | 손영기 (孫永琦) | 1950년 7월 ??일 ~ 1950년 10월 12일 | ||
2대 | 이해익 (李海翼) | 1950년 10월 13일 ~ 1952년 9월 11일 | ||
3대 | 김영기 (金英基) | 1952년 9월 12일 ~ 1953년 11월 22일 | ||
4대 | 이익흥 (李益興) | 1953년 11월 23일 ~ 1956년 5월 21일 | [67] | |
5대 | 최헌길 (崔獻吉) | 1956년 5월 26일 ~ 1960년 5월 11일 | ||
6대 | 최문경 (崔文卿) | 1960년 5월 12일 ~ 1960년 10월 7일 | 허정 내각 | |
7대 | 윤원선 (尹源善) | 1960년 10월 7일 ~ 1960년 12월 28일 | 장면 내각 |
3.3.2. 민선 1차
<rowcolor=white> 민선(선출직) 경기도지사[68] | ||||
<rowcolor=#fff>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당적[69] | 비고 |
8대 | 신광균 (申光均) | 1960년 12월 29일 ~ 1961년 5월 24일 |
|
3.3.3. 관선 2차
<rowcolor=white> 관선(임명직) 경기도지사 | ||||
<rowcolor=#fff>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정부 | 비고 |
9대 | 박창원 (朴昌源) | 1961년 5월 24일 ~ 1963년 12월 16일 | 국가재건최고회의 | |
10대 | 이흥배 (李興培) | 1963년 12월 19일 ~ 1964년 7월 8일 | 박정희 정부 | |
11대 | 박태원 (朴泰遠) | 1964년 7월 8일 ~ 1968년 9월 4일 | ||
12대 | 남봉진 (南鳳振) | 1968년 9월 4일 ~ 1971년 6월 12일 | ||
13대 | 김태경 (金泰卿) | 1971년 6월 12일 ~ 1972년 6월 30일 | ||
14대 | 손수익 (孫守益) | 1972년 6월 30일 ~ 1973년 1월 15일 | ||
15대 | 조병규 (趙炳奎) | 1973년 1월 16일 ~ 1976년 10월 12일 | ||
16대 | 손재식 (孫在植) | 1976년 10월 12일 ~ 1980년 1월 16일 | ||
17대 | 김주남 (金周南) | 1980년 1월 17일 ~ 1980년 9월 2일 | 최규하 정부 | |
권한대행 | 채재영 (蔡在榮) | 1980년 9월 3일 ~ 1980년 9월 8일 | 전두환 정부 | |
18대 | 염보현 (廉普鉉) | 1980년 9월 9일 ~ 1983년 10월 14일 | ||
19대 | 김태호 (金泰鎬) | 1983년 10월 15일 ~ 1984년 10월 9일 | ||
20대 | 이해구 (李海龜) | 1984년 10월 10일 ~ 1986년 1월 8일 | ||
21대 | 김용래 (金庸來) | 1986년 1월 9일 ~ 1987년 12월 29일 | ||
22대 | 임사빈 (任仕彬) | 1987년 12월 30일 ~ 1990년 6월 20일 | ||
23대 | 이재창 (李在昌) | 1990년 6월 21일 ~ 1992년 4월 20일 | 노태우 정부 | |
24대 | 심재홍 (沈載鴻) | 1992년 4월 21일 ~ 1993년 3월 3일 | ||
25대 | 윤세달 (尹世達) | 1993년 3월 4일 ~ 1994년 3월 6일 | 김영삼 정부 | |
26대 | 임경호 (林敬鎬) | 1994년 3월 7일 ~ 1994년 12월 25일 | ||
27대 | 김용선 (金鎔善) | 1994년 12월 26일 ~ 1995년 2월 20일 | ||
28대 | 이해재 (李海載) | 1995년 2월 21일 ~ 1995년 6월 30일 |
3.3.4. 민선 2차
<rowcolor=white> 민선(선출직) 경기도지사 | |||||
<rowcolor=#fff>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당적[70] | 출신지 | 비고 |
29대 | 이인제 (李仁濟) | 1995년 7월 1일 ~ 1997년 9월 18일 |
[[민주자유당| |
충남 논산[71] | [72][73] |
권한대행 | 임수복 (林秀福) | 1997년 9월 19일 ~ 1998년 6월 30일 | 행정부지사 | 경기 수원 | |
30대 | 임창열 (林昌烈) | 1998년 7월 1일 ~ 1999년 8월 31일 |
[[새정치국민회의| |
서울 동대문 | [74][75] |
권한대행 | 권호장 (權皓章) | 1999년 9월 1일 ~ 1999년 10월 17일 | 행정부지사 | 경기 이천 | [76] |
30대 | 임창열 (林昌烈) | 1999년 10월 18일 ~ 2002년 6월 30일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서울 동대문 | [77][78] |
31대 | 손학규 (孫鶴圭) | 2002년 7월 1일 ~ 2006년 6월 30일 |
|
서울 금천[79] | |
32대 | 김문수 (金文洙) | 2006년 7월 1일 ~ 2010년 6월 30일 |
|
경북 영천[80] | |
33대 | 2010년 7월 1일 ~ 2014년 6월 30일 | [81][82] | |||
34대 | 남경필 (南景弼) | 2014년 7월 1일 ~ 2018년 6월 30일 |
[[새누리당| |
경기 용인[83] | [84] |
35대 | 이재명 (李在明) | 2018년 7월 1일 ~ 2021년 10월 25일 |
|
경북 안동[85] | [86] |
권한대행 | 오병권 (吳秉權) | 2021년 10월 26일 ~ 2022년 6월 30일 | 행정1부지사 | 경기 부천 | |
36대 | 김동연 (金東兗) | 2022년 7월 1일 ~ 현재 |
|
충북 음성[87] |
4. 역대 선거 결과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민주당
|
민주자유당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신광균 | 이인제 | 임창열 | 손학규 | 김문수 | ||
2010 | 2014 | 2018 | 2022 |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
김문수 | 남경필 | 이재명 | 김동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주요 후보 득표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신광균 26.80%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정렬 25.70%3위: [[신민당(1960년)| |
|||||
1995년 |
1위: [[민주자유당| 2위: 장경우 29.60%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임사빈 19.67%4위: [[자유민주연합| |
|||||
1998년 |
1위: [[새정치국민회의| 2위: 손학규 45.69% |
|||||
2002년 |
1위: 손학규 58.37% 2위: [[새천년민주당| |
|||||
2006년 |
1위: 김문수 59.68%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김문수 52.20% 2위: [[국민참여당| |
|||||
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새정치민주연합| |
|||||
2018년 |
1위: 이재명 56.40%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김동연 49.06% 2위: 김은혜 48.91% |
}}}}}}}}} |
4.1. 1960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한복(金漢福) | 34,211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8.50% | 낙선 | |
2 | 신광균(申光均) | 105,176 | 1위 |
|
26.80% | 당선 | |
3 | 김정렬(金正烈) | 100,833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5.70% | 낙선 | |
4 | 오명환(吳命煥) | 18,459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70% | 낙선 | |
5 | 이성득(李聖得) | 16,519 | 7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20% | 낙선 | |
6 | 유만석(兪萬釋) | 9,351 | 9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40% | 낙선 | |
7 | 윤원선(尹源善) | 70,505 | 3위 |
[[신민당(1960년)| |
18.00% | 낙선 | |
8 | 유인상(柳寅相) | 16,118 | 8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10% | 낙선 | |
9 | 장호덕(張浩德) | 20,556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2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748,765 |
투표율 14.25% |
투표 수 | 391,728 | ||
무효표 수 | - |
4.2.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인제(李仁濟) | 1,264,914 | 1위 |
[[민주자유당| |
40.56% | 당선 | |
2 | 장경우(張慶宇) | 923,069 | 2위 |
|
29.60% | 낙선 | |
3 | 김문원(金文元) | 316,637 | 4위 |
[[자유민주연합| |
10.15% | 낙선 | |
4 | 임사빈(任仕彬) | 613,62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6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5,043,054 |
투표율 63.23% |
투표 수 | 3,188,871 | ||
무효표 수 | 70,627 |
||<-7><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3990><bgcolor=#003990>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당시
서울특별시에서는
문민정부에 대한 심판 여론이 강하게 일며 민주자유당 정원식 후보가 3위로 낙선한 반면, 경기도에서는 최연소
노동부장관을 지냈던 이인제의 이름값과 함께 당시만 해도 농촌 지역이 다수였던 경기도의 보수세[88]에 힘입어 여당이 승리했다.<colbgcolor=#eee,#333333> 정당 |
[[민주자유당| |
|
[[자유민주연합|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격차 | 투표율 |
후보 | 이인제 | 장경우 | 김문원 | 임사빈 | (1위/2위) | (선거인/표수) |
득표수 (득표율) |
1,264,914 (40.56%) |
923,069 (29.60%) |
316,637 (10.15%) |
613,624 (19.67%) |
+341,845 (△10.96) |
3,188,871 (63.23%) |
수원시 장안구 | 35.22% | 26.16% | 12.30% | 26.29% | △8.93 | 60.66% |
수원시 권선구 | 35.03% | 27.90% | 10.48% | 26.57% | △7.13 | 60.46% |
수원시 팔달구 | 37.55% | 25.79% | 9.92% | 26.72% | △10.83 | 61.14% |
성남시 수정구 | 36.19% | 38.67% | 9.08% | 16.04% | ▼2.48 | 61.21% |
성남시 중원구 | 37.24% | 38.72% | 8.06% | 15.97% | ▼1.48 | 59.96% |
성남시 분당구 | 45.94% | 30.90% | 8.66% | 14.48% | △15.04 | 63.85% |
의정부시 | 32.89% | 24.46% | 22.71% | 19.92% | △8.43 | 61.17% |
안양시 만안구 | 47.14% | 31.49% | 7.85% | 13.50% | △15.65 | 60.38% |
안양시 동안구 | 46.61% | 32.12% | 8.16% | 13.09% | △14.49 | 62.12% |
부천시 원미구 | 38.98% | 37.22% | 11.47% | 12.30% | △1.76 | 58.00% |
부천시 소사구 | 40.51% | 35.55% | 12.06% | 11.87% | △4.96 | 57.80% |
부천시 오정구 | 40.05% | 37.70% | 10.05% | 12.19% | △2.35 | 56.70% |
광명시 | 41.69% | 35.75% | 11.69% | 10.85% | △5.94 | 59.64% |
평택시 | 36.56% | 25.13% | 9.91% | 28.40% | △8.16 | 68.98% |
동두천시 | 34.03% | 21.84% | 14.11% | 30.00% | △9.90 | 71.71% |
양주군 | 23.75% | 17.73% | 16.85% | 41.65% | ▼17.90 | 69.43% |
안산시 | 40.90% | 36.08% | 9.97% | 13.03% | △4.82 | 57.46% |
과천시 | 47.99% | 28.32% | 7.97% | 15.70% | △19.67 | 66.46% |
의왕시 | 45.26% | 31.34% | 8.52% | 14.86% | △13.92 | 64.28% |
군포시 | 43.85% | 32.17% | 8.78% | 15.19% | △11.68 | 63.21% |
시흥시 | 42.72% | 34.53% | 10.08% | 12.66% | △8.19 | 64.21% |
구리시 | 38.32% | 27.06% | 10.72% | 23.88% | △11.26 | 60.48% |
남양주시 | 41.81% | 24.91% | 10.42% | 22.84% | △16.90 | 64.03% |
여주군 | 40.56% | 28.19% | 7.13% | 24.10% | △12.37 | 70.80% |
오산시 | 41.58% | 22.84% | 9.36% | 26.20% | △15.38 | 70.42% |
화성군 | 40.29% | 24.76% | 9.03% | 25.89% | △14.40 | 70.87% |
파주군 | 48.19% | 21.40% | 7.92% | 22.46% | △25.73 | 66.39% |
고양시 | 42.70% | 31.44% | 8.97% | 16.88% | △11.26 | 59.76% |
하남시 | 43.67% | 29.85% | 7.80% | 18.66% | △13.82 | 65.53% |
광주군 | 37.98% | 28.78% | 8.08% | 25.14% | △9.20 | 69.33% |
포천군 | 45.22% | 16.44% | 9.68% | 28.63% | △16.59 | 74.42% |
연천군 | 44.43% | 19.64% | 11.32% | 24.59% | △19.84 | 75.81% |
양평군 | 42.64% | 20.70% | 9.34% | 27.30% | △15.34 | 74.91% |
가평군 | 42.03% | 20.63% | 7.37% | 29.95% | △12.08 | 76.60% |
이천군 | 40.89% | 23.06% | 7.78% | 28.25% | △12.63 | 67.93% |
용인군 | 38.80% | 27.10% | 11.80% | 22.28% | △11.70 | 65.96% |
안성군 | 40.31% | 26.50% | 7.67% | 25.50% | △13.81 | 73.98% |
김포군 | 45.46% | 23.28% | 6.51% | 24.74% | △20.72 | 70.94% |
민주자유당 이인제 후보는 자유민주연합 김문원 후보, 민주자유당을 탈당한 관선 도지사 출신 무소속 임사빈 후보의 독자 출마로 보수세가 분열되었음에도[89] 불구하고 10%가 넘는 넉넉한 차이로 낙승을 거두었다. 이런 결과에는 이인제 후보의 인물론도 작용했지만, 당시 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진 내홍도 큰 원인이었다.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놓고 김대중 전 아태재단 이사장과 이기택 전 총재의 의견이 엇갈리며[90] 경선 과정에서 파행이 일었고, 그 후유증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하지 못하고 사분 오열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장경우 후보가 원래 민주정의당 출신이었다가 김영삼 계열과 갈등을 겪으면서 민주당으로 넘어온 인물이라 민주당 지지층의 호응을 온전히 이끌어내기 어려운 면도 있었다.[91]
4.3.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손학규(孫鶴圭) | 1,303,340 | 2위 |
|
45.69% | 낙선 | |
2 | 임창열(林昌烈) | 1,549,189 | 1위 |
[[새정치국민회의| |
54.30%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5,800,425 |
투표율 49.99% |
투표 수 | 2,900,202 | ||
무효표 수 | 47,673 |
||<-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9a44><bgcolor=#009a44><color=#fff>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33333> 정당 |
|
[[새정치국민회의| |
투표 수 (투표율) |
후보 | 손학규 | 임창열 | |
[[경기도| 전체 ]]
|
1,303,340 (45.69%) |
1,549,189 (54.30%) |
2,900,202 (49.99%) |
표차 +245,849 ◁ 8.61%p ▶ |
|||
[[장안구| 수원시 장안구 ]]
|
38,713 (47.06%) |
43,536 (52.93%) |
83,587 (46.93%) |
표차 +4,823 ◁ 5.87%p ▶ |
|||
[[권선구| 수원시 권선구 ]]
|
40,442 (46.22%) |
47,052 (53.77%) |
89,106 (46.34%) |
표차 +6,610 ◁ 7.55%p ▶ |
|||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
|
39,022 (48.97%) |
40,661 (51.02%) |
80,738 (44.03%)[92] |
표차 +1,639 ◁ 2.05%p ▶ |
|||
[[수정구| 성남시 수정구 ]]
|
34,284 (38.38%) |
55,040 (61.61%) |
90,928 (49.76%) |
표차 +20,756 ◁ 23.23%p ▶ |
|||
[[중원구| 성남시 중원구 ]]
|
35,211 (37.81%) |
57,913 (62.18%) |
94,722 (49.65%) |
표차 +22,702 ◁ 24.37%p[93] ▶ |
|||
[[분당구| 성남시 분당구 ]]
|
71,273 (53.61%) |
61,660 (46.38%) |
134,304 (52.02%) |
표차 -9,613[94] ◀ 7.23%p[95] ▷ |
|||
[[의정부시| 의정부시 ]]
|
44,780 (44.63%) |
55,540 (55.36%) |
101,865 (47.55%) |
표차 +10,760 ◁ 10.73%p ▶ |
|||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 ]]
|
36,659 (44.23%) |
46,222 (55.76%) |
83,976 (47.62%) |
표차 +9,563 ◁ 11.53%p ▶ |
|||
[[동안구| 안양시 동안구 ]]
|
52,419 (48.16%) |
56,402 (51.83%) |
109,939 (49.71%) |
표차 +3,983 ◁ 3.67%p ▶ |
|||
[[원미구| 부천시 원미구 ]]
|
47,488 (41.50%) |
66,940 (58.49%) |
115,840 (44.72%) |
표차 +19,452 ◁ 16.99%p ▶ |
|||
[[소사구| 부천시 소사구 ]]
|
27,136 (42.89%) |
36,128 (57.10%) |
64,119 (45.64%) |
표차 +8,992 ◁ 14.21%p ▶ |
|||
[[오정구| 부천시 오정구 ]]
|
20,588 (38.28%) |
33,181 (61.71%) |
54,584 (44.23%) |
표차 +12,593 ◁ 23.43%p ▶ |
|||
[[광명시| 광명시 ]]
|
52,342 (46.39%) |
60,473 (53.60%) |
114,022 (48.74%) |
표차 +8,131 ◁ 7.21%p ▶ |
|||
[[평택시| 평택시 ]]
|
51,358 (43.44%) |
66,848 (56.55%) |
120,914 (50.84%) |
표차 +15,490 ◁ 13.11%p ▶ |
|||
[[동두천시| 동두천시 ]]
|
14,701 (47.64%) |
16,152 (52.35%) |
31,561 (60.17%) |
표차 +1,451 ◁ 4.71%p ▶ |
|||
[[양주시| 양주군 ]]
|
17,552 (45.80%) |
20,768 (54.19%) |
39,126 (56.10%) |
표차 +3,216 ◁ 8.39%p ▶ |
|||
[[안산시| 안산시 ]]
|
65,166 (42.49%) |
88,198 (57.50%) |
155,835[96] (44.10%) |
표차 +23,032[97] ◁ 15.01%p ▶ |
|||
[[덕양구| 고양시 덕양구 ]]
|
48,895 (46.36%) |
56,569 (53.63%) |
106,806 (44.74%) |
표차 +7,674 ◁ 7.27%p ▶ |
|||
[[일산구| 고양시 일산구 ]]
|
57,526 (50.19%) |
57,077 (49.80%) |
115,892 (45.30%) |
표차 -449 ◀ 0.39%p ▷ |
|||
[[과천시| 과천시 ]]
|
14,036 (52.12%) |
12,889 (47.87%) |
27,338 (56.20%) |
표차 -1,147 ◀ 4.25%p ▷ |
|||
[[의왕시| 의왕시 ]]
|
17,749 (45.36%) |
21,372 (54.63%) |
39,655 (52.00%) |
표차 +3,623 ◁ 9.27%p ▶ |
|||
[[구리시| 구리시 ]]
|
25,333 (47.36%) |
28,146 (52.63%) |
54,245 (48.74%) |
표차 +2,813 ◁ 5.27%p ▶ |
|||
[[남양주시| 남양주시 ]]
|
38,313 (43.08%) |
50,612 (56.91%) |
90,402 (45.58%) |
표차 +12,299 ◁ 13.83%p ▶ |
|||
[[오산시| 오산시 ]]
|
12,176 (42.27%) |
16,623 (57.72%) |
29,437 (58.60%) |
표차 +4,447 ◁ 15.45%p ▶ |
|||
[[화성시| 화성군 ]]
|
31,306 (42.49%) |
42,359 (57.50%) |
75,326 (59.62%) |
표차 +11,053 ◁ 15.01%p ▶ |
|||
[[시흥시| 시흥시 ]]
|
30,089 (43.49%) |
39,093 (56.50%) |
70,206 (46.15%) |
표차 +9,004 ◁ 13.01%p ▶ |
|||
[[군포시| 군포시 ]]
|
40,709 (47.00%) |
45,904 (52.99%) |
87,683 (49.83%) |
표차 +5,195 ◁ 5.99%p ▶ |
|||
[[하남시| 하남시 ]]
|
20,753 (47.41%) |
23,018 (52.58%) |
44,386 (51.68%) |
표차 +2,265 ◁ 5.17%p ▶ |
|||
[[광주시| 광주군 ]]
|
17,646 (44.11%) |
22,354 (55.88%) |
40,871 (53.42%) |
표차 +4,708 ◁ 11.77%p ▶ |
|||
[[여주시| 여주군 ]]
|
19,026 (46.40%) |
21,971 (53.59%) |
42,111 (59.29%) |
표차 +2,945 ◁ 7.19%p ▶ |
|||
[[파주시| 파주시 ]]
|
35,802 (50.72%) |
34,784 (49.27%) |
72,161 (56.80%) |
표차 -1,018 ◀ 1.45%p ▷ |
|||
[[포천시| 포천군 ]]
|
31,161 (52.98%) |
27,647 (47.01%) |
60,483 (60.92%) |
표차 -3,514 ◀ 5.97%p ▷ |
|||
[[연천군| 연천군 ]]
|
12,386 (47.58%) |
13,642 (52.41%) |
26,634[98] (67.26%) |
표차 +1,256 ◁ 4.83%p ▶ |
|||
[[양평군| 양평군 ]]
|
20,038 (50.82%) |
19,391 (49.17%) |
40,574 (68.20%) |
표차 -647 ◀ 1.65%p ▷ |
|||
[[가평군| 가평군 ]]
|
12,526 (43.79%) |
16,074 (56.20%) |
29,239 (71.21%)[99] |
표차 +3,548 ◁ 12.41%p ▶ |
|||
[[이천시| 이천시 ]]
|
28,093 (45.76%) |
33,289 (54.23%) |
62,775 (53.37%) |
표차 +5,196 ◁ 8.47%p ▶ |
|||
[[용인시| 용인시 ]]
|
52,585 (47.65%) |
57,761 (52.34%) |
112,338 (54.94%) |
표차 +5,176 ◁ 4.69%p ▶ |
|||
[[안성시| 안성시 ]]
|
26,185 (45.52%) |
31,336 (54.47%) |
59,067 (64.52%) |
표차 +5,151 ◁ 8.95%p ▶ |
|||
[[김포시| 김포시 ]]
|
21,873 (47.10%) |
24,564 (52.89%) |
47,407 (54.96%) |
표차 +2,691 ◁ 5.79%p ▶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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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선거 기간 도중 본래 연립 여당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할 예정이던 임창열 전 부총리가 김종필 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반발로 새정치국민회의에 대신 입당하게 되었고, 한나라당은 임창열 전 부총리의 IMF 책임론을 강력하게 제시하는 등 잡음과 진통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문민정부와 한나라당을 경제 환란의 원인으로 보아 심판하자는 여론이 더 강했던 데다가 대통령 취임 초기의 허니문 효과까지 더해져 임창열 후보는 손학규 후보를 꺾고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이로서 최초의 민주당계 정당 소속 경기도지사가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되기까지는 무려 20년이라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4.4.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손학규(孫鶴圭) | 1,744,291 | 1위 |
|
58.37% | 당선 | |
2 | 진념(陳稔) | 1,075,243 | 2위 |
[[새천년민주당| |
35.98% | 낙선 | |
3 | 김준기(金俊起) | 168,357 | 3위 |
[[민주노동당| |
5.6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6,777,575 |
투표율 44.63% |
투표 수 | 3,024,844 | ||
무효표 수 | 36,953 |
||<-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0a8><bgcolor=#0000a8><color=#fff>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에서는 IMF 체제 조기 종료에 기여한
진념 전
기획재정부장관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되어 출마했고, 야당인
한나라당에서는 손학규 전 의원이 재도전했다. 선거 기간 초기에는 두 후보의 지지도가 호각세를 이루었으나 개표 결과 손학규가 모든 선거구에서 우세를 점하며 22%p가 넘는 큰 격차로 승리하고 4년 전의 패배를 설욕했다.<colbgcolor=#eee,#333333> 정당 |
|
[[새천년민주당| |
투표 수 (투표율) |
후보 | 손학규 | 진념 | |
[[경기도| 전체 ]]
|
1,744,291 (58.37%) |
1,075,243 (35.98%) |
3,024,844 (44.63%) |
표차 +669,048 ◀ 22.39%p ▷ |
|||
[[장안구| 수원시 장안구 ]]
|
59,603 (60.64%) |
33,422 (34.00%) |
99,253 (42.44%) |
표차 +26,181 ◀ 26.64%p ▷ |
|||
[[권선구| 수원시 권선구 ]]
|
55,604 (60.67%) |
31,178 (34.02%) |
92,598 (40.98%) |
표차 +24,426 ◀ 26.65%p ▷ |
|||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
|
53,550 (61.37%) |
29,845 (34.20%) |
88,058 (39.29%) |
표차 +23,705 ◀ 27.17%p ▷ |
|||
[[수정구| 성남시 수정구 ]]
|
37,715 (48.71%) |
34,523 (44.59%) |
78,431 (40.72%) |
표차 +3,192 ◀ 4.12%p ▷ |
|||
[[중원구| 성남시 중원구 ]]
|
36,501 (48.66%) |
33,577 (44.76%) |
76,103 (38.22%) |
표차 +2,924 ◀ 3.90%p ▷ |
|||
[[분당구| 성남시 분당구 ]]
|
86,423 (64.15%) |
44,447 (32.99%) |
135,540 (48.16%) |
표차 +41,976[101] ◀ 31.16%p ▷ |
|||
[[의정부시| 의정부시 ]]
|
61,852 (56.67%) |
40,860 (37.43%) |
110,516 (42.48%) |
표차 +20,992 ◀ 19.24%p ▷ |
|||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 ]]
|
44,315 (56.92%) |
29,802 (38.27%) |
78,621 (41.07%) |
표차 +14,513 ◀ 18.65%p ▷ |
|||
[[동안구| 안양시 동안구 ]]
|
60,990 (59.04%) |
38,365 (37.14%) |
104,102 (46.35%) |
표차 +22,625 ◀ 21.90%p ▷ |
|||
[[원미구| 부천시 원미구 ]]
|
60,252 (54.26%) |
45,344 (40.83%) |
112,168 (40.73%) |
표차 +14,908 ◀ 13.43%p ▷ |
|||
[[소사구| 부천시 소사구 ]]
|
32,070 (55.78%) |
22,600 (39.31%) |
58,149 (40.24%) |
표차 +9,470 ◀ 16.47%p ▷ |
|||
[[오정구| 부천시 오정구 ]]
|
23,447 (51.73%) |
19,490 (43.00%) |
45,895 (34.62%)[102] |
표차 +3,957 ◀ 8.73%p ▷ |
|||
[[광명시| 광명시 ]]
|
63,955 (58.89%) |
40,497 (37.29%) |
109,572 (45.63%) |
표차 +23,458 ◀ 21.60%p ▷ |
|||
[[평택시| 평택시 ]]
|
68,398 (57.69%) |
37,148 (31.33%) |
120,511 (48.08%) |
표차 +31,250 ◀ 26.36%p ▷ |
|||
[[동두천시| 동두천시 ]]
|
17,931 (61.69%) |
9,684 (33.32%) |
29,600 (54.69%) |
표차 +8,247 ◀ 28.37%p ▷ |
|||
[[양주시| 양주군 ]]
|
27,911 (57.60%) |
17,785 (36.70%) |
49,252 (49.85%) |
표차 +10,126 ◀ 20.90%p ▷ |
|||
[[안산시| 안산시 ]]
|
78,495 (53.36%) |
59,482 (40.43%) |
148,725 (36.53%) |
표차 +19,013 ◀ 12.93%p ▷ |
|||
[[덕양구| 고양시 덕양구 ]]
|
62,170 (57.18%) |
40,888 (37.61%) |
109,883 (41.83%) |
표차 +21,282 ◀ 19.57%p ▷ |
|||
[[일산구| 고양시 일산구 ]]
|
74,810 (60.14%) |
44,131 (35.48%) |
125,331 (42.01%) |
표차 +30,679 ◀ 24.66%p ▷ |
|||
[[과천시| 과천시 ]]
|
15,790 (57.42%) |
10,401 (37.82%) |
27,753 (56.76%) |
표차 +5,389 ◀ 19.60%p ▷ |
|||
[[의왕시| 의왕시 ]]
|
24,076 (57.95%) |
15,537 (37.39%) |
41,993 (48.82%) |
표차 +8,539 ◀ 20.56%p ▷ |
|||
[[구리시| 구리시 ]]
|
31,973 (57.27%) |
21,314 (38.18%) |
56,391 (43.25%) |
표차 +10,659 ◀ 19.09%p ▷ |
|||
[[남양주시| 남양주시 ]]
|
66,832 (58.35%) |
41,499 (36.23%) |
116,021 (43.39%) |
표차 +25,333 ◀ 22.12%p ▷ |
|||
[[오산시| 오산시 ]]
|
21,109 (57.88%) |
12,842 (35.21%) |
37,011 (47.56%) |
표차 +8,267 ◀ 22.67%p ▷ |
|||
[[화성시| 화성시 ]]
|
47,557 (61.12%) |
23,837 (30.63%) |
79,223 (49.47%) |
표차 +23,720 ◀ 30.49%p ▷ |
|||
[[시흥시| 시흥시 ]]
|
46,732 (55.17%) |
33,352 (39.37%) |
85,637 (37.84%) |
표차 +13,380 ◀ 15.80%p ▷ |
|||
[[군포시| 군포시 ]]
|
48,706 (56.03%) |
33,922 (39.02%) |
87,627 (47.04%) |
표차 +14,784 ◀ 17.01%p ▷ |
|||
[[하남시| 하남시 ]]
|
27,413 (61.91%) |
15,085 (34.07%) |
44,831 (49.41%) |
표차 +12,328 ◀ 27.84%p ▷ |
|||
[[파주시| 파주시 ]]
|
49,467 (61.23%) |
26,113 (32.32%) |
82,234 (49.33%) |
표차 +23,354 ◀ 28.91%p ▷ |
|||
[[이천시| 이천시 ]]
|
40,245 (63.89%) |
18,538 (29.43%) |
64,100 (49.37%) |
표차 +21,707 ◀ 34.46%p ▷ |
|||
[[용인시| 용인시 ]]
|
93,848 (61.28%) |
52,478 (34.27%) |
154,700[103] (46.15%) |
표차 +41,370 ◀ 27.01%p ▷ |
|||
[[안성시| 안성시 ]]
|
33,309 (59.13%) |
19,038 (33.79%) |
57,425 (54.76%) |
표차 +14,271 ◀ 25.34%p ▷ |
|||
[[김포시| 김포시 ]]
|
36,991 (60.28%) |
21,136 (34.44%) |
62,190 (47.45%) |
표차 +15,855 ◀ 25.84%p ▷ |
|||
[[여주시| 여주군 ]]
|
25,703 (65.18%) |
11,179 (28.35%) |
40,157 (52.63%) |
표차 +14,524 ◀ 36.83%p ▷ |
|||
[[광주시| 광주시 ]]
|
36,504 (60.78%) |
20,953 (34.89%) |
60,943 (53.17%) |
표차 +15,551 ◀ 25.89%p ▷ |
|||
[[포천시| 포천군 ]]
|
33,018 (56.44%) |
19,031 (32.53%) |
59,891 (57.21%) |
표차 +13,987 ◀ 23.91%p ▷ |
|||
[[연천군| 연천군 ]]
|
14,043 (56.50%) |
8,650 (34.80%) |
25,360[104] (66.19%) |
표차 +5,393 ◀ 21.70%p ▷ |
|||
[[양평군| 양평군 ]]
|
27,134 (69.01%) |
9,283 (23.61%) |
40,123 (63.96%) |
표차 +17,851 ◀ 45.40%p[105] ▷ |
|||
[[가평군| 가평군 ]]
|
17,849 (62.96%) |
7,987 (28.17%) |
28,926 (68.24%)[106] |
표차 +9,862 ◀ 34.79%p ▷ |
국민의 정부 말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들이 비리 혐의로 연이어 구속되는 홍삼 게이트가 드러나는 등 대통령 지지도의 하락과 레임덕,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열기로 인한 청년층의 투표율 저조[107]가 손학규 후보의 압도적 승리에 도움을 주었다. 반면 진념 후보는 경제 관료 시절의 커리어 및 업적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는 별 지역적 연고가 없었다는 점 때문에 크게 부진했다. 임기 중 수뢰 혐의로 구속되어 옥중 결재 및 도정 마비로 논란을 일으킨 현직 임창열 전 지사와 같은 관료 출신이었기 때문에 후보의 이미지에 있어 신선함을 주기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
4.5.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진대제(陳大濟) | 1,124,317 | 2위 |
[[열린우리당| |
30.75% | 낙선 | |
2 | 김문수(金文洙) | 2,181,677 | 1위 |
|
59.68% | 당선 | |
3 | 박정일(朴正一) | 148,409 | 4위 |
[[민주당(2005년)| |
4.05% | 낙선 | |
4 | 김용한(金容漢) | 201,106 | 3위 |
[[민주노동당| |
5.5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7,918,828 |
투표율 46.66% |
투표 수 | 3,695,552 | ||
무효표 수 | 40,043 |
4.6.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문수(金文洙) | 2,271,492 | 1위 |
|
52.20% | 당선 | |
|
|
사퇴[108] | |
[[진보신당| |
|||
8 | 유시민(柳時敏) | 2,079,892 | 2위 |
[[국민참여당| |
47.7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761,840 |
투표율 51.76% |
투표 수 | 4,534,771 | ||
무효표 수 | 183,387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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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문수 | 유시민 | 격차 |
전체 | 52.1% | 47.9% | 4.2%p |
김문수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70학번, 유시민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78학번. 여기에 덤으로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도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78학번. 과거 서노련 사건 때 김문수 후보가 잡혀가서 고문당한 이유 중 하나가 심상정이 있는 곳을 불라는 것[109]이었고, 심상정 후보의 혼사를 주선한 것도 김문수였다.
심상정 후보가 단일화를 하며 사퇴하긴 했지만, 투표 전날인 2010년 6월 1일에 사퇴하는 바람에 선거일 당일보다 훨씬 먼저 이루어진 부재자 투표 중에서 무효표가 속출하게 되어버렸다.
일단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 나름 심상정 후보가 조치를 취한 것이지만 너무 늦게 의견 표명을 하는 바람에 부재자 투표는 효과가 전무하게 되었고, 표 자체에도 심상정 후보의 이름이 남아있었던지라 여러가지 방향으로 무효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말았다. 다만 무효표를 전부 유시민 후보의 표에 더해도 김문수 후보에게 밀린다는 점에서 단일화를 일찍 했더라도 유시민 후보가 당선되긴 어려웠을 것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의왕시에서 두 후보 모두 같은 득표수(3만 956표)를 기록하면서 비겼다.
4.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남경필(南景弼) | 2,524,981 | 1위 |
[[새누리당| |
50.43% | 당선 | |
2 | 김진표(金振杓) | 2,481,824 | 2위 |
[[새정치민주연합| |
49.56% | 낙선 | |
|
|
사퇴[110] | |
[[통합진보당| |
|||
계 | 선거인 수 | 9,679,317 |
투표율 53.28% |
투표 수 | 5,156,691 | ||
무효표 수 | 149,886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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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남경필 | 김진표 | 격차 |
전체 | 49.0% | 51.0% | 2.0%p경합 |
20대 | 34.6% | 65.4% | 30.8%p |
30대 | 28.6% | 71.4% | 42.8%p |
40대 | 36.1% | 63.9% | 27.8%p |
50대 | 60.2% | 39.8% | 20.4%p |
60대 이상 | 77.6% | 22.4% | 55.2%p |
출구조사에서는 김진표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걸로 나왔으나 막상 개표를 해보니 남경필 후보가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0.87% 차이로 당선되었다.
4.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재명(李在明) | 3,370,621 | 1위 |
|
56.40% | 당선 | |
2 | 남경필(南景弼) | 2,122,433 | 2위 |
[[자유한국당| |
35.51% | 낙선 | |
3 | 김영환(金榮煥) | 287,504 | 3위 |
[[바른미래당| |
4.81% | 낙선 | |
5 | 이홍우(李弘祐) | 151,871 | 4위 |
[[정의당| |
2.54% | 낙선 | |
6 | 홍성규(洪性奎) | 43,098 | 5위 |
[[민중당(2017년)| |
0.7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533,027 |
투표율 57.77% |
투표 수 | 6,084,955 | ||
무효표 수 | 109,428 |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재명 | 남경필 | 격차 |
전체 | 59.3% | 33.6% | 25.7%p |
이재명 후보는 양평군과 가평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자신의 지역기반이라 할 수 있는 성남시의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남경필 후보에 두 배 이상 격차로 크게 앞섰다. 다만 분당구에서의 득표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는데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가 분당구 내의 모든 행정동에서 승리하며 55.69%의 득표율로 상대 후보를 21.94%p차로 따돌린 것에 비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53.7%에 머무르며 남경필 후보에 그보다 더 적은 14.92%p차로 앞섰고 은수미 후보와는 달리 정자1동에서 패배, 전 행정동 석권에 실패했다. 아무튼 분당구에서의 다소 찝찝한 결과[112]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역 기반에서 압승을 거둔 이재명 후보와는 달리 남경필 후보는 자신의 지역 기반인 수원시에서 비록 선전하기는 했으되 큰 격차로 패배했다. 특히 자신이 내리 5선을 지냈던 팔달구에서조차 9.7%p차로 밀렸으며 그 밖의 다른 3개구에서는 30%대 중반의 득표율에 그쳤다. 또한 1년 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던 지역들 가운데 포천시, 여주시, 연천군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1위를 내줬다.
선거가 끝난 후 일각에서는 만약 남경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면 승리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나[113]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얘기에 불과하며 남 후보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사실 자체가 원래 정체성에 부합하는 행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 없는 가정에 지나지 않는다. 남경필 후보의 복당에 대해서는 과거에 한솥밥을 먹었던 바른미래당의 하태경 의원조차 비판한 바 있으며 # 심지어 남경필 후보는 자신의 복당 행보에 대해 비판이 거세지자 그에 대한 반박 차원이랍시고 뜬금없이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며 빈축을 산 바 있다. # 결정적으로 남경필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시종일관 대립각을 강하게 세워왔던 인물이다. # # # # 어찌보면 남경필 후보의 자유한국당 복당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하다.
4.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동연(金東兗) | 2,827,593 | 1위 |
|
49.06% | 당선 | |
2 | 김은혜(金恩慧) | 2,818,680 | 2위 |
|
48.91% | 낙선 | |
3 | 황순식(黃淳植) | 38,525 | 4위 |
[[정의당| |
0.66% | 낙선 | |
4 | 서태성(徐泰成) | 9,314 | 6위 |
[[기본소득당| |
0.16% | 낙선 | |
5 | 송영주(宋英株) | 13,939 | 5위 |
|
0.24% | 낙선 | |
6 | 강용석(康容碩) | 54,758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497,206 |
투표율 50.63% |
투표 수 | 5,820,631 | ||
무효표 수 | 57,822 |
||<-4><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color=#fff>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시군구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33333> 정당 |
|
|
투표 수 (투표율) |
후보 | 김동연 | 김은혜 | |
[[경기도| 전체 ]]
|
2,827,593 (49.06%) |
2,818,680 (48.91%) |
5,820,631 (50.63%) |
표차 +8,913 ◀ 0.15%p ▷ |
|||
[[장안구| 수원시 장안구 ]]
|
53,333 (50.76%) |
49,817 (47.41%) |
106,092 (53.25%) |
표차 +3,516 ◀ 3.35%p ▷ |
|||
[[권선구| 수원시 권선구 ]]
|
88,562 (51.41%) |
80,304 (46.61%) |
173,856 (49.33%) |
표차 +8,258 ◀ 4.80%p ▷ |
|||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
|
37,937 (48.37%) |
38,931 (49.64%) |
79,283 (48.31%) |
표차 -994 ◁ 1.27%p ▶ |
|||
[[영통구| 수원시 영통구 ]]
|
81,109 (50.84%) |
75,184 (47.13%) |
160,556 (54.08%) |
표차 +5,925 ◀ 3.71%p ▷ |
|||
[[수정구| 성남시 수정구 ]]
|
53,684 (50.79%) |
49,669 (46.99%) |
106,922 (51.18%) |
표차 +4,015 ◀ 3.80%p ▷ |
|||
[[중원구| 성남시 중원구 ]]
|
49,268 (52.77%) |
41,860 (44.83%) |
94,477 (50.93%) |
표차 +7,408 ◀ 7.94%p ▷ |
|||
[[분당구| 성남시 분당구 ]]
|
104,254 (41.82%) |
140,622 (56.41%) |
250,683 (62.02%) |
표차 -36,368[114] ◁ 14.59%p ▶ |
|||
[[의정부시| 의정부시 ]]
|
92,465 (49.70%) |
89,731 (48.23%) |
187,916 (46.95%) |
표차 +2,734 ◀ 1.47%p ▷ |
|||
[[만안구| 안양시 만안구 ]]
|
54,630 (49.72%) |
53,271 (48.48%) |
111,050 (53.15%) |
표차 +1,362 ◀ 1.24%p ▷ |
|||
[[동안구| 안양시 동안구 ]]
|
77,230 (49.92%) |
74,669 (48.27%) |
155,858 (58.79%) |
표차 +2,561 ◀ 1.65%p ▷ |
|||
[[부천시| 부천시 ]]
|
182,163 (52.95%) |
154,942 (45.04%) |
347,502[115] (49.43%) |
표차 +27,221[116] ◀ 7.91%p ▷ |
|||
[[광명시| 광명시 ]]
|
72,415 (52.39%) |
63,270 (45.77%) |
139,612 (56.46%) |
표차 +9,145 ◀ 6.62%p ▷ |
|||
[[평택시| 평택시 ]]
|
96,908 (47.08%) |
104,256 (50.65%) |
208,218 (43.52%)[117] |
표차 -7,348 ◁ 3.57%p ▶ |
|||
[[양주시| 양주시 ]]
|
45,206 (48.07%) |
46,797 (49.77%) |
95,175 (48.12%) |
표차 -1,591 ◁ 1.70%p ▶ |
|||
[[동두천시| 동두천시 ]]
|
17,338 (44.34%) |
20,853 (53.33%) |
39,750 (49.02%) |
표차 -3,515 ◁ 8.99%p ▶ |
|||
[[상록구| 안산시 상록구 ]]
|
72,030 (52.38%) |
62,496 (45.45%) |
138,968 (45.50%) |
표차 +9,534 ◀ 6.93%p ▷ |
|||
[[단원구| 안산시 단원구 ]]
|
61,954 (51.50%) |
55,679 (46.28%) |
121,621 (45.68%) |
표차 +6,275 ◀ 5.22%p ▷ |
|||
[[덕양구| 고양시 덕양구 ]]
|
121,343 (50.78%) |
111,350 (46.59%) |
241,090 (52.20%) |
표차 +9,993 ◀ 4.19%p ▷ |
|||
[[일산동구| 고양시 일산동구 ]]
|
55,015 (47.26%) |
58,884 (50.59%) |
117,269 (51.20%) |
표차 -3,869 ◁ 3.33%p ▶ |
|||
[[일산서구| 고양시 일산서구 ]]
|
61,038 (49.20%) |
60,788 (49.00%) |
125,052 (53.46%) |
표차 +251 ◀ 0.20%p ▷ |
|||
[[과천시| 과천시 ]]
|
18,126 (42.81%) |
23,042 (54.43%) |
42,668 (65.42%)[118] |
표차 -4,916 ◁ 11.62%p ▶ |
|||
[[의왕시| 의왕시 ]]
|
39,383 (49.34%) |
38,873 (48.70%) |
80,575 (57.99%) |
표차 +510 ◀ 0.64%p ▷ |
|||
[[구리시| 구리시 ]]
|
42,564 (48.78%) |
43,098 (49.39%) |
88,191 (53.76%) |
표차 -534 ◁ 0.61%p ▶ |
|||
[[남양주시| 남양주시 ]]
|
147,630 (49.83%) |
143,096 (48.30%) |
299,336 (49.05%) |
표차 +4,534 ◀ 1.53%p ▷ |
|||
[[오산시| 오산시 ]]
|
42,038 (51.07%) |
38,577 (46.87%) |
83,231 (43.71%) |
표차 +3,461 ◀ 4.20%p ▷ |
|||
[[화성시| 화성시 ]]
|
173,747 (52.03%) |
153,636 (46.01%) |
336,743 (47.34%) |
표차 +20,111 ◀ 6.02%p ▷ |
|||
[[시흥시| 시흥시 ]]
|
104,762 (54.19%) |
84,897 (43.91%) |
195,139 (45.23%) |
표차 +19,855 ◀ 10.28%p[119] ▷ |
|||
[[군포시| 군포시 ]]
|
65,647 (51.65%) |
58,979 (46.40%) |
128,263 (55.47%) |
표차 +6,668 ◀ 5.25%p ▷ |
|||
[[하남시| 하남시 ]]
|
66,362 (47.88%) |
69,943 (50.46%) |
139,747 (52.36%) |
표차 -3,581 ◁ 2.58%p ▶ |
|||
[[파주시| 파주시 ]]
|
93,171 (50.37%) |
87,769 (47.45%) |
187,129 (46.35%) |
표차 +5,402 ◀ 2.92%p ▷ |
|||
[[여주시| 여주시 ]]
|
18,598 (37.38%) |
30,015 (60.33%) |
50,666 (51.52%) |
표차 -11,417 ◁ 22.95%p ▶ |
|||
[[이천시| 이천시 ]]
|
37,422 (42.84%) |
47,937 (54.87%) |
88,738 (47.06%) |
표차 -10,515 ◁ 12.03%p ▶ |
|||
[[처인구| 용인시 처인구 ]]
|
47,234 (45.47%) |
54,483 (52.45%) |
105,135 (47.20%) |
표차 -7,249 ◁ 6.98%p ▶ |
|||
[[수지구| 용인시 수지구 ]]
|
61,235 (45.30%) |
71,578 (52.95%) |
135,909 (58.58%) |
표차 -10,343 ◁ 7.65%p ▶ |
|||
[[기흥구| 용인시 기흥구 ]]
|
118,199 (49.32%) |
117,246 (48.92%) |
241,266 (55.48%) |
표차 +953 ◀ 0.40%p ▷ |
|||
[[안성시| 안성시 ]]
|
36,515 (45.32%) |
42,168 (52.33%) |
81,764 (50.00%) |
표차 -5,653 ◁ 7.01%p ▶ |
|||
[[김포시| 김포시 ]]
|
92,596 (47.67%) |
98,054 (50.48%) |
195,865 (49.88%) |
표차 -5,458 ◁ 2.81%p ▶ |
|||
[[광주시| 광주시 ]]
|
72,344 (47.97%) |
75,812 (50.27%) |
152,145 (46.15%) |
표차 -3,468 ◁ 2.30%p ▶ |
|||
[[포천시| 포천시 ]]
|
27,683 (41.73%) |
36,951 (55.70%) |
67,777 (51.35%) |
표차 -9,268 ◁ 13.97%p ▶ |
|||
[[연천군| 연천군 ]]
|
8,541 (38.49%) |
12,886 (58.07%) |
22,800[120] (60.16%) |
표차 -4,345 ◁ 19.58%p ▶ |
|||
[[양평군| 양평군 ]]
|
24,692 (39.56%) |
36,357 (58.26%) |
63,429 (59.18%) |
표차 -11,665 ◁ 18.70%p ▶ |
|||
[[가평군| 가평군 ]]
|
11,222 (34.80%) |
19,910 (61.74%) |
33,165 (59.44%) |
표차 -8,688 ◁ 26.94%p[121] ▶ |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동연 | 김은혜 | 격차 |
전체 | 48.8% | 49.4% | 0.6%p경합 |
20대 이하 | 50.6% | 45.1% | 5.5%p |
30대 | 45.6% | 50.0% | 4.4%p |
40대 | 71.5% | 27.7% | 43.8%p |
50대 | 59.7% | 39.9% | 19.8%p |
60대 | 33.3% | 65.7% | 32.4%p |
70대 이상 | 29.6% | 68.4% | 38.8%p |
국민의힘에서는 경기도 가평군·양평군의 제16대 국회의원, 경기도 양평군·가평군의 제17대, 제18대 국회의원, 경기도 여주시·양평군·가평군의 제19대 국회의원,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의 제20대 국회의원이었던 정병국, 한나라당 비례대표 제17대 국회의원, 대구광역시 동구 을의 제17-20대 국회의원, 제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후보였던 유승민, 경기도 안산시 갑의 제15대, 제16대 국회의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을의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이었던 김영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제16대 국회의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의 제17-20대 국회의원이었던 심재철,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의 제21대 국회의원이었지만 2021년 9월 13일에 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당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국회의원이었던 김은혜, 전직 재선 경기도의원, 경기도 시흥시 갑의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이었던 함진규, 당시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이었던 김성원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김은혜가 후보로 공천되어 당시 역임하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울특별시장 선거가 있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청북도지사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부산광역시장 선거가 있었다면 이번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경기도지사 선거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초접전이었다. 실제로 둘 사이의 격차는 불과 8,913표(0.15%p) 차이로 역대 선거에서 최소 접전이였다.[122]
출구조사에서는 김은혜가 오차 범위 내에서 김동연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 시작 이후에도 8시간 가량이나 김은혜가 수만 표차로 김동연을 누르고 있었다. 심지어 오전 2시경 MBC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당선 유력을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들인 안양시 만안구와 의정부시, 부천시, 화성시의 개표율이 매우 느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들 지역의 투표함이 열리자 표차가 좁혀지기 시작했다.[123] 그리고 개표율 96.6%이던 새벽 5시 32분, 김동연이 역전에 성공하였다. 직후 성남시 분당구 및 양평군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50표대까지 격차가 좁혀졌다가, 부천시와 화성시의 김동연 몰표가 잇따라 나오며 표차가 점점 벌어져 결국 김동연 후보가 약 9000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124]
서울특별시장처럼 교차 투표 양상이 많이 보였는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 표를 몰아주면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의 손을 들어준 지역들이 꽤 있다.[125][126] 흔히 이야기 하는 인물론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또한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표 차이가 8,913표 차이인데 강용석 후보가 54,758표를 받는 결과로 인해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는 김은혜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강용석을 들며 비토를 하는 분위기가 많다. 단 이건 결과론적인 측면도 있는데, 진보 3당 후보의 표를 모두 합치면 강용석보다 많은 61,778표였고 어차피 양쪽 모두 단일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2위로 낙선하면서 의원직만 날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의 득표수 차보다 무효표가 더 많았다.
4.10.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0 | ||
|
00.00% | ||
2 | 0 | ||
|
00.00% | ||
계 | 선거인 수 |
투표율 00.00% |
|
투표 수 | |||
무효표 수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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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기도지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eee,#353535> 후보 | ○○○ | ○○○ | 격차 |
전체 | 00.00% | 00.00% | 00.00%p |
5. 역대 정당별 전적
민주당계 정당 | 보수 정당 | 제3후보[127] | |
1회 | 장경우 | 이인제 | 임사빈[128] |
|
[[민주자유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낙선 29.60% | 당선 40.56% | 낙선 19.67% | |
2회 | 임창열 | 손학규 | - |
[[새정치국민회의| |
|
||
당선 54.30% | 낙선 45.69% | ||
3회 | 진념 | 손학규 | 김준기[129] |
[[새천년민주당| |
|
[[민주노동당| |
|
낙선 35.98% | 당선 58.37% | 낙선 5.63% | |
4회 | 진대제 | 김문수 | 김용한[130] |
[[열린우리당| |
|
[[민주노동당| |
|
낙선 30.75% | 당선 59.68% | 낙선 5.50% | |
5회 | 유시민[131] | 김문수 | - |
[[국민참여당| |
|
||
낙선 47.79% | 당선 52.20% | ||
6회 | 김진표 | 남경필 | - |
[[새정치민주연합| |
[[새누리당| |
||
낙선 49.56% | 당선 50.43% | ||
7회 | 이재명 | 남경필 | 김영환[132] |
|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
당선 56.40% | 낙선 35.51% | 낙선 4.81% | |
8회 | 김동연 | 김은혜 | - |
|
|
||
당선 49.06% | 낙선 48.91% | ||
9회 | ○○○ | ○○○ | - |
|
|
||
- | - |
6. 역대 후보별 순위
- 사퇴, 사망, 등록 무효 후보 제외.
<rowcolor=#000,#fff>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1회 | 이인제 | 장경우 | 임사빈 | 김문원 | ||
2회 | 임창열 | 손학규 | ||||
3회 | 손학규 | 진념 | 김준기 | |||
김문수 | 진대제 | 김용한 | 박정일 | |||
5회 | 김문수 | 유시민 | ||||
6회 | 남경필 | 김진표 | ||||
7회 | 이재명 | 남경필 | 김영환 | 이홍우 | 홍성규 | |
8회 | 김동연 | 김은혜 | 강용석 | 황순식 | 송영주 | 서태성 |
7. 생존중인 전직 경기도지사
민선 1기 이래 전원이 생존 중이다.- 이인제: 現 국민의힘 상임고문
- 임창열: 現 고양시 경제고문
- 손학규: 現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 김문수: 現 고용노동부장관
- 남경필: 現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문
- 이재명: 現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22대 국회의원( 계양구 을)
8. 도정 지표
<rowcolor=#fff> 이름 | 도정 지표 |
손수익 | <colcolor=#000,#fff> 경기도를 사랑하자 |
조병규 | 건강한 새경기 |
손재식 | 명예로운 선진경기 |
김주남 | 약진하는 선진경기 |
염보현 | 새시대 새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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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들 중 이재명 전 지사를 제외한 전원이 도지사 당선 전후로 국무위원(장관) 혹은 장관급 공직자를 지낸 적이 있다. 이인제 전 지사는 노동부장관, 임창열 전 지사와 김동연 지사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손학규 전 지사는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냈고 남경필 전 지사는 장관급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냈으며 김문수 전 지사는 장관급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이 되었다. 다만 이재명 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긴 한데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이라 국가의전서열상 제1야당 대표는 부총리급의 예우를 받는다. 하지만 당대표로서 받는 부총리급 예우는 어디까지나 명예적, 상징적인 것일 뿐 실제로는 당직자 신분에 불과하여 당대표를 부총리급 공직자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실제 부총리급 공직자는 국회부의장, 감사원장,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다.)
- 당락에 관계 없이 장관 출신 공직자들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많이 출마하고 있다. 위의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들은 물론이고, 낙선자들 중에서도 재무부장관 출신의 진념, 김진표와 정보통신부장관 출신의 진대제, 보건복지부장관 출신의 유시민, 과학기술부장관 출신의 김영환 등이 있다. 이 중 김영환은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3위로 낙선했으나, 4년 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충청북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 초선 기준으로 묘한 징크스가 있는데 보수 정당 출신 도지사들은 모두 현역 국회의원을 지내다가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반면[136], 민주당 출신 도지사들은 국회의원 경력이 전무한 가운데[137] 후보로 뽑혀 당선됐다.
10. 관련 문서
[1]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으로
김동연 지사 취임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2]
도시로만 구성된
서울특별시와 달리
경기도는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처럼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도 있고
성남시
분당구 (
판교테크노밸리)처럼 IT 기업들이 밀집해있는 지역도 있으며,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처럼 군 단위 농촌도 있으며 북부 지방은
북한과 접하고 있는데다
안산시처럼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도 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환경을 경기도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셈이다.
[3]
역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를 보면 장관 출신 또는 현직 장관이 후보로 차출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국무총리 출신도 있다.
[4]
이인제, 손학규,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재선 도전에 뜻이 없었고, 이 가운데 이인제,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오면서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었지만) 아예 경기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했다.
[5]
이인제-안양시, 손학규-광명시, 김문수-부천시, 남경필-수원시, 이재명-성남시.
[6]
민선 2기 임창열은 서울특별시 태생, 민선 8기 김동연은
충청북도
음성군 태생에 서울특별시에서 초-중-고교를 나왔으나 이전까지 선출직 경험이 없는 순수 관료 출신에 가까웠다. 다만 김동연의 경우 굳이 따지자면 수원시에 소재한 아주대 총장 재직 경험이 있고, 성남시 쪽에서 잠깐 살았던 경험이 있다.
[7]
경기도 북부 지역을 기반으로 뒀던 정치인들 중 경기도지사 당선권에 가장 근접했던 인물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유시민이 있다.(본선 2위, 득표율 47.8%).
[8]
당분간은 좀 쉽지 않을 듯 한데,
이한동 전
국무총리(연천군-포천시-가평군)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정부시) 이후로 아직까지 여야를 막론하고 경기도 북부 출신 스타 정치인 혹은 유망주가 그리 많지 않다는게 가장 큰 이유다. 더불어민주당 쪽의
최성,
김현미,
유은혜(이상 고양시)는 지역 내에서도 비토여론이 꽤 강한 편이고, 경기북부 최다선의(4선)
정성호(양주시)는 당내에서 비주류인데다 중앙정치 쪽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 같은 4선인 전 원내대표
윤호중(구리시)은 지역구 자체가 경기도라는 인식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서 선뜻 나설지는 미지수고,
최재성(남양주시)은
서울특별시로 지역 기반을 옮긴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하여 복귀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국민의힘은 현역 북부 의원 가운데 재선조차
김성원 1명인데다 전직 가운데서는 3선인
김영우 전 의원이 그나마 있긴 한데 당내 비주류에 경기도지사에 그리 큰 뜻이 없는 모양새이다.
[9]
더군다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동연이 이전 경기도지사들과 달리
경기북도 신설에 적극적이라 분도가 이뤄진다면 영영 안 나올 수도 있다. 분도가 이뤄지더라도 북부 출신 정치인이 출마할 수는 있겠지만, 어지간한 거물이 아닌 이상 당의 경선에서 남부 출신 정치인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0]
정의당
심상정(지역구
고양시, 출신지
파주시)이 경기도지사가 되어야 경기도 북부 출신 스타 정치인의 도백 당선 사례가 될 정도로 경기도 북부 자체에 스타 정치인이 별로 없다.
[11]
용인시
포곡읍 출신이다.
[12]
손학규의 경우 본인은 경기도 시흥시 출신이라고 하지만, 출신지가 현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경기도 출신은 아니다.
[13]
참고로 제주특별자치도는 3회, 4회때 빗나갔으며, 당시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전이였다. 이후 민선 4기 시작일에 맞춰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다.
[14]
당시
선진통일당 대표였는데, 선진통일당이 독자적으로 대통령 선거 후보를 내려고 했고, 출마할 만한 인물이 없으면 본인이 대통령 선거 출마하겠다고 시사했으나, 당세가 급격히 약해지자 대통령 선거 약 2달 전에 새누리당과 흡수 통합을 했다. 흡수 통합 후 이인제는 새누리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박근혜를 지지.
[15]
출마하려고 했으나 기탁금 1억을 낼 돈이 없어서 불출마하였다.
[16]
단, 이재명은
성남시장 재임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 나섰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17]
제15대 대통령 선거
국민신당은
이회창에게 경선에서 패배해
신한국당(이후
한나라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되는데 실패한 후 이인제가 당을 떠나 새롭게 창당한 정당이었고,
제17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은 당명과 달리 양당이 아니라
민주당계 정당인 군소 정당에 가까웠다. 당시 민주당계 정당이었던 양당은
대통합민주신당이었다.
[18]
사실 역대 제6공화국 대통령 8명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을 거친 사례가 이명박 전 대통령(서울특별시장) 뿐이다. 아무래도 중앙정치에 직접 개입하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나름 대권에 가까운 자리지만, 웬만한 성과로는 당내 주류를 뚫고 후보에 오르는거 자체가 쉽지 않은 특성에 기인하는 면도 있다. 그리고 당시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의 세력간 차이가 크지 않다보니 경선에서 당원 투표에서는 박근혜가 앞섰지만 여론조사에서
이명박이 좀 더 우세를 보이며 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19]
원래
전주시와 함께 광역시 승격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그 대신 수원을 달래기 위해
특례시라는 제도를 만든 것이다.
[20]
예를 들자면 휴전선 인근의 연천군과 광역시 규모의 수원시 모두가 경기도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다. 저 둘은 말만 경기도라고 묶여있지 사실상 아예 다른 세계라고 봐도 된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의 특성이 같기를 기대하는건 상당히 무리다.
[21]
똑같은
특별자치도라도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여기에 해당이 안 된다. 단층형 광역자치단체라서 산하 행정시장(제주시장, 서귀포시장)을 도지사가 직접 임명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달리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정 자율권만 조금 강해졌을 뿐 산하 시장, 군수들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시군민의 투표로 선출되기 때문이다. 특별/광역시장과 도지사의 권한 차이는 헌정사상 최초의 복수 광역자치단체장을 지낸(그것도 한 번은 도지사, 한 번은 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전
경상남도지사가 지사는 시군의 지원 기관이지만 광역시장은 집행 기관이라서 권한도 광역시장이 세다. 그래서 같은 광역자치단체장이라도 그 성격이 다르다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22]
실제로 과거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는 정적인
안상수 전
창원시장과 동시기에 지자체장을 하면서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데도 안상수 전 시장과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워댄 반면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 시절에는 강남구가 서울특별시의 통제가 너무 심하다면서 강남구를 독립시로 빼겠다는 주장을 하고도 강남구민들 빼고 모든 시민들에게 엄청난 비난과 조롱만 듣고 말았다. 이후 홍준표 시장은 광역시장인
대구광역시장이 되고 나선 확실히 산하 구청장들과 딱히 눈에 띄게 반목을 하고 있지 않다.
[23]
현재 경기도의 신도시와 첨단산업 일자리 대다수가 경기 남부쪽에 위치한다.
[24]
특히 서울특별시보다 정치권에서 중요시하는 30대~40대의 젊은층, 중산층 경제활동 인구가 많고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와 달리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5]
서울특별시장 > 경기남도지사 >
인천광역시장 > 경기북도지사
[26]
2024년 현재에도 인지도 및 지역 지지도는 있지만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군에서 멀어진 사람들이 도지사나
장관 자리로 가서 조용히 정계 은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경상북도지사나
충청북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있다.
[27]
게다가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본인이 사퇴하지 않는 한 임기가 보장되는 선출직 지자체장과 달리, 장관직은 임기 보장도 없고 평균재임기간도 짧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서는 최고책임자의 권한을 가지는 지자체장보다 독립적 권한도 약하다.
[28]
의외로 행정부에서 장관 경력을 가진 이는 노무현 1인 뿐이고, 장관급 대우를 받는
대통령비서실장 근무를 한 경험까지 합치면 문재인까지 포함된다.
거국내각을 구성해야 할 국가적 위기 상황이 아니라면 야당 정치인을 내각에 들이는 일은 전무하고, 설사 여당 정치인이라도 대통령과 가까운 계파 소속이 아니거나,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으면 장관직을 수행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무현의 경우 앞서 말한 다른 대통령들에 비해 당직 경력이 약하다. 즉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정당 정치인으로서 장관 경력은 비주류 경력이었음을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문재인의 경우 국회의원 선수가 단 1선으로 엄청 적은데, 이는 문재인이 노무현의 핵심 측근으로 참여정부 첫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어 정계에 입문했고 정계 입문 시기도 50이 넘는 등 상당히 늦은 나이였기 때문이다. 즉 저 5명 중에서는 노무현, 문재인은 비교적 비주류 경력이고 김영삼, 김대중, 박근혜의 3명이 전형적인 정당인의 경력을 거친 셈이다.
[29]
직책만 보면 오히려 중앙정계 핵심 직책을 두루 다 섭렵했는데, 이는 독재정권 당시에
신군부의 핵심인사였기에 요직 경력을 돌아가며 밟은 것이다.
[30]
친박이 아니었기에
박근혜 정부 문제에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할 처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유승민 등 탈당파처럼 보수 정당 주류와 결정적으로 척을 지지도 않은 처지였던 것이다.
[31]
20대 대선까지 지자체장 출신 대통령의 대표적인 사례인
이명박의 경우, 국회의원 경력, 그것도 정치 1번지라 불리던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력이 있다. 참고로 '정치 1번지' 종로의 상징성이 얼마나 강력하냐 하면 이명박이 당선되었던 15대 총선 당시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는
이명박 vs
노무현이라는 헌정사상 유래없는 총선버전 대선 전초전이 벌어졌을 정도였다.
[32]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에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전북지사.
[33]
당장
이낙연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에 내정되기 전까지는 지역할거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만 있었고 사실상 정계은퇴 수순을 밟고 있었다.
[34]
대표적으로
홍준표 현
대구시장.
[35]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다만 세종의 경우는 규모가 너무 작아 넣지 않는 사람도 있다.
[36]
이전의 초대 충청권 맹주 비슷한 지위인 김종필이나 그 이후 그에 근접했던 인물인 이회창은 물론, 철새의 낙인이 찍힌 이후에도 지역구 기반으로 오랜기간 살아남았던 이인제 같은 인물들도 모두 충남을 기반으로 했다.
[37]
안희정은
노무현의 심복으로 '정치인 노무현'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노무현 자신이 공공연하게 인정하던 사람이다. 그럼 문재인은 뭐냐고 할수도 있겠는데, 노무현의 입장에서 볼 때 문재인은 '인간 노무현'과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어쨌건 이 둘이 친노 직계 핵심그룹의 중심격인 인물이라,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이 승리했을 당시 안희정 본인이 냅다 문재인을 끌어안고 뽀뽀하는 괴사건이 괜히 벌어졌던 것이 아닌 것이다.
[38]
문재인 당선 이전까지의 친노는 거대 정당의 주요 계파로써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에 속했다. 노무현 자신이 직계 의원 하나 없다고 할 정도로 비주류에 속하는 정치인으로써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인물이라 본격적인 친노 계파의 형성은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이후부터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무현 정부 말기의 지지율 저하로 계파 자체가 붕괴 직전에 몰렸다가 겨우 다시 부활한 것이었기 때문에, 친노 유력 인사중에는 선출직 공직 경력(=공천을 받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던 이들이 많았다.
[39]
다른 지자체장 출신 대통령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이명박의 경우도 물론 서울특별시장 후보 경선을 통과할만큼 이미 지명도가 있는 주요 정치인이기는 했지만, 서울특별시장으로써 거둔 실적을 바탕으로 소속 정당의 대권 주자급 정치인들 중에서 두각을 드러내어 대통령 선거 경선을 통과하고 대통령 당선까지 이를 정도로 더욱 정치적 체급과 영향력을 늘렸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사실이다.
[40]
사실 이 점은 다른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흔히 꼽히는 충청권도 가지고 있는 약점, 즉 수도권만이 가진 장점이다.
[41]
당시 칙임관 1~2등 상당으로, 일본군 소장에서 중장에 해당하는 위치며 현재로 따지면 장관급 내지 차관급으로 보면 된다.
[42]
초대 경기도 장관.
도야마 현,
오카야마 현 지사를 역임했다.
#
[43]
武吉은 부키치로도 읽었다. 야마모토 곤노효에를 곤베에로도 읽는 것과 같은 경우.
[44]
2대 도장관이자 초대 도지사.
시마네현 지사,
평안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45]
전라남도장관,
평안남도 장관 등을 역임했다.
#
[46]
충청남도지사,
매일신보 사장,
후쿠오카시,
오카야마시 시장 등을 역임했다.
#
[47]
법관 출신으로,
충청북도지사,
평안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48]
전라북도지사, 총독부 식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
[49]
경기도 내무부장, 총독부 전매국장 등을 역임했다.
#
[50]
함경북도지사, 총독부 학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
[51]
총독부 전매국장,
니카타현 지사,
도쿄도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의원을 지냈다.
#
[52]
함경남도지사, 총독부 농림국장 등을 역임했다.
#
[53]
강원도 내무부장,
경성부윤 등을 역임했다.
#
[54]
총독부 사정국장,
시모노세키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
[55]
총독부 외사부장, 전매국장 등을 역임했다.
#
[56]
함경남도지사, 총독부 경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단게 경무국장이 이 사람이다.
#
[57]
조선인 아님. 한자만 보면 조선인으로 보이기에
친일인명사전에 한국어 독음인 '고안언'으로 실려있다. 그러나 1944년에
야마구치 시장으로 부임한 것, 1960년에
호후 시장으로 선출된 것과 반민특위를 다루는
동아일보 기사에서 일본인 다카(高)로 나오는 걸 보면 일본인 맞다. 이외에도
평안북도지사,
평안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58]
"일본에 '다까'(高)라는 성이 있단 말이요?"하고 반문하자 그는 의기양양하게 "다까가 아니라 바로 고라고 합니다. 당신은 현재의 경기도 경찰부장이 조선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알테죠. 그가 바로 '고 야스히꼬'(高安彦)가 아니오? '다까'라고 부르지 않고 성만은 고라고 부르는 것을 모르시오"하고 대들었다. (낭만시대, 최독견, 조선일보 1965년 6월 10일)
[59]
경기도 경찰부장,
함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
[60]
총독부 최후의 경기도지사.
경성부윤,
평안북도지사, 총독부 내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
[61]
이쿠타 도지사로부터 직접 도정 인수. 그러나 임명이나 선출이 아니므로 공식적인 권한이 아니다.
[62]
미 육군
소령.
[63]
미 육군
중령. Lutwack의 한글표기는 '경기도史'의 표기에 따름. 실제 발음은 러트왁.
[64]
미 육군 중령.
[65]
'경기도史'에 따르면 구자옥이 경기도지사에 정식으로 임명된 것은 남조선 과도정부가 수립된 1947년 2월이었지만 이미 1946년부터 미국인 경기도지사 앤더슨과 함께 경기도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1947년 2월 이후 앤더슨 전 지사는 구자옥 경기도지사의 고문으로 활동했다고 적고 있다. 동아일보 1946년 2월 17일자 기사에 따르면 구자옥이 초대 조선인 경기도지사로 피선되어 1946년 2월 16일 오전 9시 30분에 취임식을 가졌다고 나온다. 즉, 미군 지사와 조선인 지사가 같이 있던 시기가 존재한다.
[66]
6.25 전쟁때
이승만의 방송을 믿고 서울특별시(당시 경기도청은 서울특별시에 있었다.)에 남아있다가
납북되었다.
[67]
내무부장관에 임명되어 사퇴.
[68]
장면 내각이 들어서면서 선거로 선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면서 대통령 임명직으로 회귀했다.
[69]
선거 당시 당적.
[70]
선거 당시 당적.
[71]
정치적 기반지는
안양시.
[72]
1995.12.6. 으로 당명 변경.
1997.9.13. 탈당. [73] 1997.9.18. 제15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 [74] 1999.7.16.
[[새정치국민회의|
]]에서 제명.
#
[75]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수감되어 옥중결재에 임하고 있었으나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직무가 정지되었다.
#
[76]
임창열 전 지사의 구속 수감 기간 동안 도지사 직무를 대행하였다.
[77]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되며 직무에 복귀하였다.
#
[78]
2002.4.3.
[[새천년민주당|
]] 복당.
#
[79]
출신지는 현재 서울특별시 금천구이나 정치적 기반지는
광명시이었다.
[80]
정치적 기반지는 부천시 소사구(현
부천시 병) 일대였다.
[81]
2012.2.13.
[[새누리당|
]]으로 당명 변경.
[82]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서는 김문수 전 지사가 선거에 나가주기를 바라며
짜장면 중에 가장 맛있는 것이
삼선짜장면인 것처럼 도지사는 3선 도지사가 최고라고 권유했으나, "경기도지사를 8년째 하는데 조선시대(관찰사)부터 계산하면 제일 오래 하고 있다."며 고사했다.
출처
[83]
출신지는 용인이나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수원이 정치적 기반지이다.
[84]
2016.11.22.
[[새누리당|
]] 탈당.
2017.1.24. 입당.
2018.1.9. 탈당.
2018.1.15.
[[자유한국당|
]] 복당.
[85]
출신지는
안동시나 유년 시절부터 생활해 온
성남시가 정치적 기반지이다.
[86]
2021.10.25.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
[87]
광교신청사가 위치한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 중이고,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적이 있기에 정치 기반지는 수원시(영통)으로 볼 수 있다.
[88]
상단 지역별 득표율을 보면 알겠지만 화성시, 용인시 등 현재 경기도의 주요 대도시가 아직 시로 승격되지도 않은 상태였고,
1기 신도시들도 막 입주가 끝나가던 시기였던 만큼 서울특별시와의 민심 동조화가 약할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1기 신도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분당구, 일산, 평촌 모두 보수 정당이 우세했다.
[89]
특히 보수세가 강했던 경기도 북부 및 외곽 농촌 지역에서 두 후보가 많은 표를 잠식했다. 지역 자체의 보수세도 있었지만 김문원(의정부시), 임사빈(양주시) 후보의 연고지도 북부였기 때문이다.
[90]
김대중 전 이사장을 비롯한 동교동계가
이종찬을 지원한 반면, 민주당 장경우 후보는 이기택 전 총재를 등에 업고 선출되었다.
[91]
결국 이 경기도지사 선거가 큰 영향을 미친 끝에 김대중은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새정치국민회의라는 신당을 창당하게 된다.
[92]
경기도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
[93]
임창열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94]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95]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96]
경기도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
[97]
임창열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98]
경기도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
[99]
경기도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
[100]
당시
새정치국민회의는
서울특별시장 후보로도 문민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던
고건 전 총리를 선출했다. 사상 첫
정권교체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중도층에 호소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이전 정부 각료들을 영입한 셈.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들 역시 고건과 임창열에 대해 철새라 불신하기보다는 안정적인 관료 출신 단체장으로 받아들였음을 알 수 있다.
[101]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02]
경기도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
[103]
경기도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
[104]
경기도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
[105]
손학규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06]
경기도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
[107]
특히 농촌에 비해 월드컵 열기가 강했던 수원시, 부천시 등 대도시의 투표율이 유달리 낮았다.
[108]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 지지.
[109]
심상정은 서노련의 주요 인물 중 하나였으나 서노련 사건 당시 경찰에 검거되지 않았다.
[110]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와
단일화.
[111]
1998년 3월 13일에 사망한
남평우 전 의원의 장남이기도 하다.
[112]
다만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분당구에서 승리한 것 자체가 처음이었다.
[113]
참고로
남경필의 정치적 측근
원희룡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114]
김은혜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15]
경기도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
[116]
김동연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
[117]
경기도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
[118]
경기도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
[119]
김동연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20]
경기도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
[121]
김은혜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122]
역대 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사상 최소 득표율 차이로 기록되었다. 참고로 최소 표차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우근민 후보와
무소속
현명관 후보의 2,252표.
[123]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김은혜 후보가 계속 앞서나가서 이변의 지역이 될뻔 했지만 김동연 후보가 역전하여 1,000여표 차이로 신승했다.
[124]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 선거를 2연승한 최초의 사례다.
[125]
군포시,
고양시
덕양구·
일산서구,
남양주시,
의정부시,
의왕시,
오산시 등.
[126]
반대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의 손을 들어주면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도 있었다.
안성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김보라와
평택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정장선이 그 주인공이었다.
[127]
3% 이상 득표자만 기재.
[128]
보수 성향 후보.
[129]
진보 정당 후보.
[130]
진보 정당 후보.
[131]
민주당계 정당 후보·
진보 정당 후보.
[132]
제3지대 정당 후보.
[B]
"세계 속의 경기도" 병행 사용.
[B]
[B]
[136]
이인제 - 안양시 갑(현 안양시 만안구), 손학규 - 광명시, 김문수 - 부천시 소사구(현 부천시 병), 남경필 - 수원시 병이었다.
[137]
임창열, 김동연 - 경제부총리, 이재명 - 성남시장이 있다.
1997.9.13. 탈당. [73] 1997.9.18. 제15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 [74] 1999.7.16.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새누리당|
[[새누리당|
2017.1.24. 입당.
2018.1.9. 탈당.
2018.1.15.
[[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