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9:26:21

남부정류장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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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구_남부시외버스터미널.png 파일:attachment/남부정류장/nambubus.jpg
펜스가 쳐진 직후에 촬영된 남부정류장 전경. [1]

2014년 촬영된 남부정류장의 모습(영남일보)

1. 개요
1.1. 후적지 개발
2. 낙후된 시설3. 폐장 전 당시 운행 버스 노선4.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5. 중간 정류소6. 연계 시내버스 노선7. 폐쇄 및 통합8. 연계 전철역9. 현재

[clearfix]

1. 개요

Nambu Bus Terminal
南部停留場

1975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99( 만촌동 1041-1)에 있었던 시외 버스 터미널. 이름만 보면 남구에 있을 것 같지만, 수성구 만촌동에 있었다. 시외버스 승차권 발매도 대구남부가 아닌 남대구로 찍혀 발매되었다. 그래도 위치가 남쪽이면 좋으련만, 그다지 남쪽에 있지도 않다(...).[2] 다른 터미널도 비슷해서, 정작 남구 대명동에는 서부정류장이 있고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북구 노원동3가[3]에, 대구북부정류장 서구 비산동에 있다. 다만 옛 동부정류장과 통합 동대구터미널 동구 신천동에 있고, 위치도 동쪽이 맞다.

코리아와이드 경북에서 경영했지만, 정작 코리아와이드 경북은 계열사를 포함해도 이 터미널에 아예 없었다. 운행은 풍각행 청도버스 외에는 경산시 시내버스 업체인 경산버스의 시외부에서 독점했다. 과거에는 밀양~대구 노선에 밀성여객이 운행한 적이 있었다.

1975년에 개장했으며, 남부정류장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지만 건물에는 시외버스남부공동정류장이라고 적혀 있었다. 남부정류장 뒷편 언덕길로 가면 바로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가 나온다.

운문사 동곡, 대천, 청도군 이서면/ 풍각면 일대로 가는 노선들을 제외한 모든 행선지가 시내버스 철도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특히 밀양과 청도는 동대구역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고, 요금도 저렴하다. 동대구역은 남부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15~20분쯤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시지, 신매, 매호, 고산, 사월동 쪽에서는 경산역을 이용하면 된다. 이 때문에 남부정류장은 정말 비효율적이기 그지없는 버스 터미널이었다. 따라서 이미 터미널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상태였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4번 출구 건너편에 있어서 만촌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위치는 정말 좋았다. 거기다 2016년 12월 12일 동대구역 옆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어 동부정류장과 함께 으리으리한 통합 동대구터미널로 이전했다. 그래서 서부정류장은 아직 이전 계획도 못 잡고 있다.

과거에는 3번(=514번의 전신), 70번(=903번의 전신.) 일반버스, 305번 좌석버스(현재 509번), 경산 99번(현재 경산 990번으로 경산조폐창/대구한의대 방면은 따로 99-1번으로 분리되었고 991번이 됨), 경산 200번(경산 200-1도 잠깐 신설되었다가 둘 다 2009년 1월 17일 개편 때 폐선), 경산 399번 등 일부 시내버스 종점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3번이 1991년 범물동으로 조정되고 305번이 동년 경산 영남대학교와 경산 계양주공아파트까지 연장되었으며 1998년 경산 99번 서문시장, 경산 399번이 옛 고속터미널까지 연장되었다.[4] 2009년 개편 때 경산 200번도 경산 100-1번에 통합되어 이 곳은 농어촌버스 청도 0번이 하루 9회 들어오는 것 외에는 시내버스 노선이 전무하게 되었다. 청도버스 차량이 운행을 끝낸 후 남부정류장에서 주박하기도 하나,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개장 이후에는 0번 동대구터미널 4층 28번 홈으로 이전했다.

2009년 이전까지 소유자가 대구광역시 소재 건설업체인 동서개발이여서 옛날에는 고속버스 인환권 취급자 날인 자리에 동서개발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다. 사진

여담으로 동서개발은 법정관리에 들어갈 만큼 기업이 큰 위기에 빠졌으나, 남부정류장의 성공적인 매각으로 법정관리를 탈출하고 다시 건실한 대구 연고 건설회사로 버티게 된다. 현재는 동서프라임 36.5라는 브랜드를 달고 대구 시내에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1.1. 후적지 개발

향후 이 터미널 부지에 450세대 규모의 태왕디아너스&애비뉴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

2. 낙후된 시설

파일:external/www.daegucity.net/2943944149_7cb3b2c4_nambu_terminal_1.jpg 파일:external/www.daegucity.net/2943944149_69ee958b_nambu_terminal_4.jpg
파일:external/www.daegucity.net/2943944149_53305c13_nambu_terminal_2.jpg 파일:external/www.daegucity.net/2943944149_4cd725fb_nambu_terminal_5.jpg
파일:attachment/남부정류장/남부4.jpg

남부정류장 대합실의 모습.

대구광역시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중에서도 가장 작고 초라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시골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연상케 했다. 다만 굳이 장점을 하나 찾자면 1980년대 추억의 모습을 시골이 아닌 광역시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인근 주민들은 그딴 모습 필요없다면서 싫어하겠지만. 그러나 이 풍경도 2016년 12월 12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개장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특히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거나 시간상 더 효율적인 교통수단들이 동대구역, 경산역, 고속터미널, 동부정류장 등이 비교적 근처에 있고 시설이 아주 낙후해서 1일 이용객은 150여 명에 불과했다. 남부정류장이 있는 만촌2동은 상당히 번화한 동네인데, 길 건너편인 만촌3동에 있는 모 주상복합아파트와 대조하면 저절로 이뭐병같은 말이 떠오를 것이다.

운행되는 차량도 한 때 BS106이 태반이었고, 헤롱헤롱거리는 BS090( 선진네트웍스에서 뽑던 옵션에 2/3창인 것으로 생각하면 됨. 대부분 개조차량)을 비롯해 신차들은 하나같이 아담하다.(...) 심지어 2003년식 차량이 2014년 11월 14일에도 굴러다닐 정도였다.

파일:external/dginews.co.kr/20100212151459.jpg

파일:external/dginews.co.kr/20100212151519.jpg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도시경관 차원에서 이런 담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정류장 전체를 차단하기보다는 황량한 이곳에 예쁜 포인트를 줘서 시선분산효과 내지는 덜 황량한 효과를 노린 듯하다. 이 장벽은 3년 동안 설치되었다가 2014년 말 철거되었다. 수성구가 드디어 남부정류장을 포기했다!

하지만 앞서 나왔듯이 자리 자체는 명당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이전하면 남은 부지의 활용도가 높다. 참고로 2014년 말부터 텅 비어 있던 터미널 좌우측 건물에 식당과 카페가 들어선 상태다. 그래봤자 상업용 건물만 몇 채 생기겠지 학원이 더 들어설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터미널 자리에는 현재 타이어 판매점이 들어섰다. 2021년 지역 건설사인 태왕이 토지를 매입하여 6동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뛰어난 입지 조건과 2021년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1순위 분양 완판 광풍을 타고 높은 경쟁률로 완판되었다.

2014년 기사로는 대구지방법원 이전 추진지로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2018년 들어서 법원 및 검찰청의 이전 추진지가 점점 허허벌판인 연호역 일대로 기우는 분위기다. 결국 법원 및 검찰청 이전은 연호역 일대 수성 알파시티와 연계하여 법조단지 조성이 확정되었다.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조회할 수 있었지만 터미널 사정도 사정이고 완행노선들이 많아 당연히 인터넷 예매도 안 되었으며, 캐시비 마크가 붙은 티켓자판기같은 것도 없었다. 통합 동대구터미널에는 시외버스용 티켓자판기가 엄청나게 깔려 있다.

3. 폐장 전 당시 운행 버스 노선

  • 달성군 ( 가창면)
  • 경산 : 경산터미널 근처에 있는 경산시장까지 수많은 대구 시내버스들과 경산 시내버스들이 몸소 들어가서 경산역과 경산시장 코앞에 내려 주시기 때문에 탈 이유가 전혀 없다. 한 마디로 왜 있는지 의문스러운 노선.(...) 다만, 시외버스들은 정평동을 지나 경산터미널로 간다. 통합 동대구터미널 개장 후에는 남부착발 노선들의 상당수가 경산터미널로 단축되는 바람에, 더욱 존재감이 떨어진다. 어차피 경산터미널은 모든 노선의 중간경유지였다.
  • 청도 : 이것보단 동대구역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배차는 좀 많지만 요금은 5000원대이고 반면 무궁화호는 2600원(최저운임)으로 대구와 청도를 오갈수 있고, 소요시간은 버스가 50분, 무궁화호가 24분이다.
  • 풍각 : 경산, 남천, 남성현, 청도, 각남 경유와[5] 0번, 용계, 정대, 오산, 각북 경유로 나뉜다.[6]
  • 운문사 : 그나마 이 터미널에서 탈 만한 노선으로, 이 쪽으로는 철도가 지나가지 않는다. 거기다 운문사에서 대중교통이라 할 만한 것이라고는 이 노선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그러나 동대구터미널 이전 후 1일 4회로 크게 감축됐다.
  • 밀양
    : 1일 3회 운행. 청도와 밀양은 인근의 경산역이나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는 것이 버스 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다만 운문사, 경산 남천면이나 남성현, 청도 투우장처럼 열차가 없거나 잘 안 오거나 또는 열차와 버스를 갈아타며 가야 하는 곳은 차라리 버스를 타는 게 나을 수 있다. 일단 경산까지는 풍각행, 밀양-울산완행, 동곡-대천-운문사-언양행이 모두 공통으로 운행하다가, 경산에서 동곡-대천-운문사-언양행이 갈라지고, 남천, 남성현을 거쳐 청도공용버스터미널까지는 공통으로 운행하며, 이후 구간에서 밀양행, 풍각행 등이 갈라지는 방식이다. 일부 차량은 남천면에 있는 경북외대를 경유한다.
  • 울산(완행)
    : 경산, 청도, 유천( 상동역), 밀양, 금곡, 송백, 남명리, 얼음골, 석남사, 언양 경유 24번 국도 완행노선. 이것도 마찬가지로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거나, 동대구터미널에서 차고 넘치는 고속도로 경유 울산행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타는 게 낫다. 이 노선은 청도와 밀양, 얼음골을 거쳐 울산으로 가는 완행 노선이다. 동대구터미널로 이전한 노선이지만, 차고 넘치는 시외/고속노선 때문에 동대구/ 경산에서는 울산완행이 남명리( 밀양시 산내면)까지 발권을 허용한다. 반대쪽인 울산에서는 청도까지 발권 가능.
  • 언양
    : 경산, 자인, 동곡리, 대천리, 방음리, 신원리, 운문사, 통점, 삼계리, 도계, 석남사(덕현) 경유. 완행인 데다가 운문사를 지나 운문령 고개를 넘어가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 동대구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도로 경유 언양행 버스도 완행인 데다가, 언양시외버스터미널이 아닌 경부고속도로상에 있는 정류장[7]에 세워 주기 때문에 동대구역에서 KTX SRT를 이용하는 게 낫겠지만,[8] 굳이 버스로 가겠다면 이 노선을 타는 것도 괜찮다. 운문령을 넘는 유일한 노선버스인데, 운문령을 넘을 때의 경치는 정말 끝내준다. 그러나 버스로 언양에 가려면 동대구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완행버스를 타거나 경주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경주에서 환승하는 것도 시간이 안 맞으면 경주에서 최대 1시간 동안 기다려야 한다. 본래 1일 5회 다녔지만 동대구터미널로 이전하고 몇 달 후 1회 감회됐으며, 언양터미널 시간표 행선에서 동대구터미널이 지워졌다.[9]

4.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

임당, 임실, 온막, 산내, 건천, 경주, 각북, 소말, 금곡, 화산, 덕산, 지슬, 창녕

5. 중간 정류소

터미널의 기능이 동대구터미널로 옮겨지고 대다수 노선들은 경산터미널로 단축된 데다가, 상술했다시피 거의 대부분의 노선이 다른 교통수단으로 대체가 가능해서 중간 정류소는 없다.

다만 경산버스 시외버스를 타고 남부정류장으로 들어올 때, 해당 운행 차량이 남부정류장을 앞두고 연료를 채우기 위해 가끔 대일버스 차고지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에 들어오기도 했다. 이 때 승객들에게 담티역을 이용하고 싶으면 주유소에서 내리라고 기사가 언급했다. 그래서 비공식적이지만 연료를 채울 때 한정으로 일부 승객들이 담티역에서 중간 하차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다.

6. 연계 시내버스 노선

시지, 경산시 청도군 방면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인 만큼 시내버스가 상당히 많이 다닌다. 특히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는 지하철과 중복도가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이 다니는데 숫자로만 치면 도심 다음으로 많다. 다른 정류장들과 달리 달구벌대로에 있기 때문인 점이 크지만 그걸 감안해도 엄청 많다. 그 외에 경산시 시내버스도 많다.

여담으로 현재는 남부정류장 이름에 구.가 추가되었고, 만촌네거리에서 직진하거나 우회전하는 노선들은 구.남부정류장앞1, 좌회전하는 노선들은 구.남부정류장앞2, 대구 안에서 끊기는 버스는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후문 앞에 있는 구.남부정류장건너1에 정차하고, 경산까지 가는 버스는 그보다 시지 방면으로 더 가서 있는 있는 구.남부정류장건너2에서 정차한다.[10]

7. 폐쇄 및 통합

2016년 12월 12일 부로 통합 동대구터미널의 개장에 따라 남부정류장, 동부정류장, 고속터미널이 폐쇄되고 동대구터미널로 통합된다.

다만 남부정류장을 기점으로 하는 모든 노선들이 동대구터미널로 이전하지 않는다. 경산버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노선들이 경산터미널로 단축됐다. 남부 ↔ 가창, 각북경유 노선같은 경우는 아예 용계리까지 단축됐다. 운행 노선들이 전반적인 수요가 낮은 데 비해, 터미널 사용료 등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인 듯. 청도버스 0번, 경산버스 경산/ 청도/유천( 상동역)/ 밀양/남명리 경유 울산 완행 및 운문사/삼계리 경유 언양 완행노선만 동대구터미널 4층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운문사방면은 동대구터미널에서 1일 4회뿐이다. 게다가 전술했듯이 무열대를 앞두고 고모로에 들어가는 관계로, 대구에서 시외버스 운문사 가기가 꽤 불편해졌다.

동대구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일부 남부착발 노선들의 경산 단축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았다. 이걸 공지한 곳은 경산버스 홈페이지뿐이다.

2017년 4월 20일을 전후하여 주변에 펜스가 쳐졌다.

8. 연계 전철역

근처 만촌네거리에 있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과 가깝다. 그러나 만촌역의 출입구는 만촌네거리 시내 방향에만 있기 때문에, 만촌네거리 동쪽(경산방향)에 있는 남부정류장으로 가려면 4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한 번 더 건너가야 했다.[11] 전술했던 비공식 담티역 중간 하차도 만촌역의 위치 때문이다. 남부정류장의 폐쇄 후 만촌역도 이용률이 떨어졌다.

9. 현재


태왕이 아파트 및 상업 시설을 조성중이다. # 남부정류장 건물은 다 뜯긴 상태. 아파트와 상업시설 모두 4월 30일부터 분양한다.


[1] 이 사진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 터미널 어디 있어?' 하고 물어 볼 법하지만, 사진 중앙에 네모 칸으로 표시되어 있는 버스 4대가 정차하고 있는 저 자그마한 건물이 터미널이었다. 상식적으로 봐서는 임시터미널이냐 싶겠지만, 저게 진짜 터미널의 전부다. 사진에 네모 칸으로 표시된 곳에서 우측 상단 옆에 경산버스의 영업소가 있었다. 나무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지만, 사진 좌측 상단 귀퉁이에 보이는 빨간 버스가 있는 곳 북쪽에 만촌2동행정복지센터가 있다. [2] 대구의 중심인 대구읍성 기준으로는 동쪽에 가까우며, 동서축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것만으로도 설명 끝. [3]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은 서구 비산7동이다. [4] 이거 때문에 대구 시내버스 조합과 경산버스대판 싸운 끝에(...) 영남대행과 경산대행 1/2 분리 운행했던 449번 경산대학교에서 쫓겨나다시피하며 금구리로 종점을 통합 이전했고, 906번 자인행도 법정 공방 끝에 자인정류장에서 퇴출된 사건이 터졌다. [5] 현재의 시외버스 경산-풍각 [6] 현재의 시외버스 풍각-용계 [7] 서울 ↔ 구미 고속버스 노선 중 1일 3회 운행하는 영동군 황간면 경유 노선을 생각하면 된다. [8] 요금도 KTX 10,500원 vs 버스 11,000원으로 비슷하지만 버스가 더 비싸다. 심지어 SRT는 9,500원으로 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게다가 KTX든 SRT든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금액으로도 시간으로도 손해다. [9] 경산까지만 발권이 가능하도록 막았다. [10] 그런데 어째서인지 수성3번은 2에 정차한다. [11] 이후 만촌역은 남부정류장이 폐쇄된 이후 만촌네거리에 출입구를 신설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나, 이미 남부정류장의 흔적까지 없어진 이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