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역

1. 개요

2. 상세

베를린 S반 지멘스선의 지멘스슈타트역.[2] #

2.1. 대한민국[A]

2.1.1. 수도권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 지하 3층 승강장 (구 5호선)
  성수지선 신설동역 밑에 존재한다. 동묘앞역에서 시·종착하는 1호선 서울교통공사 차량의 군자차량사업소 입·출고용으로만 쓰인다. 사실 이는 5호선을 들이려고 한 계획의 유산이지만 구자춘 시장이 계획을 많이 바꾸어[5] 유령역이 되었다. 실제로 원래 계획이 선형이 더 좋았기 때문에 가끔 1호선 동묘앞행을 신설동행으로 연장시키자는 이야기가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돌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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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전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 지하 4층, 지하 5층 (구 10호선)
  10호선을 염두에 두고 본선 및 승강장용 박스 구조물을 미리 만들었으나 결국 못 쓰게 된 장소가 지하 4층에 있다. 서울문화예술철도 아카이브북에서 지하 4층 유령 공간의 상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 5층에도 유령 공간이 있는데 이 곳은 환승통로 공간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신안산선이 영등포역 - 여의도역 직행 노선으로 선정해 영등포시장역을 경유하지 않게 됨으로써 6호선 신당역과 마찬가지로 아직 활용 계획이 없다. 2023년 디아블로 4 홍보관으로 활용하였다. # 여담으로 이 지하 공간은 영등포시장역 괴담으로 유명했다.

•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 : 지하 1층, 지하 3층 (구 10호선)
  과거 10호선과의 환승을 위해 구조물이 만들어졌으며 지하 1층은 운임 구역 밖 대합실, 지하 3층은 환승통로로 두었다. 6호선 승강장 북쪽 끝에 지하 3층으로 가는 통로가 있으며 아직 활용 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여담으로 지하 1층 공간은 2010년 초에 곤충파충류 생태체험장으로 잠시 조성되었다.

• 서울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 지하 2층, 지하 3층, 지하 4층 (구 11호선)
  마포구청역 6호선 승강장은 홍제천 밑에 있다. 하천 밑을 파야 하다 보니 지하 5층에 6호선을 조성하고 지하 3·4층에 서울 지하철 11호선 환승을 위해 복층 형태로 환승 구조물을 만들어 두었지만 11호선 건설 계획이 날아가면서 유령역으로 방치하고 있다. 후술할 신풍역처럼 들어가 본 사람이 거의 없어 내부 사진이 없다.

•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 지하 3층 (구 10호선)
  신당역, 영등포시장역과 마찬가지로 이 역에도 10호선과의 환승을 위해 만들어 둔 공간이 존재한다. 이 역의 층이 2개처럼 보이지만 사실 지하 3층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유령 공간이다. 유령 공간이 있는 층으로 가면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건설지에는 마무리 공사 단계에서 제거해야 할 H파일도 그대로 매몰시켰다는 내용이 있다. 이 역은 대림 방향 승강장은 넓게 지었으나 7호선 승강장이나 대합실에서는 지하 3층 유령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없고 7호선 터널을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다. 그리하여 신풍역의 유령 공간은 역무원조차도 들어가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관련 기사에도 사진이 없다. 한마디로 진짜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공간이다. 신안산선 역도 원래 계획과 달리 서쪽의 삼거리에 지어져서 유령승강장은 여전히 사용되지 않는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 지하 3층 일반열차 전용 승강장
  최초 계획에서는 일반열차가 맨 끝의 승강장을 쓰고 현재 쓰는 승강장은 급행열차만 쓸 계획이었으나 시운전을 해 보니 9호선 선로용량 잠식이 적어[6] 공항철도와 평면환승도 쉽게 할 겸 일반과 급행을 모두 공항철도와 직접 접해 있는 승강장에 쓰면서 유령승강장이 되었다. 현재는 들어갈 수 있는 계단을 다 테이프로 막아 두었으며 승강기도 가동하지 않는다.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동막역 (일부)
  2009년 송도국제도시까지 연장된 후 사용되지 않으며 스크린도어 설치와 역명판의 교체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막역은 2면 3선식 승강장이지만 사실상 섬식 승강장으로 운영한다. 그곳으로 가려면 직원 전용 통로를 통해서 들어가거나 사용 중인 승강장에서 나와서 선로를 건너서 가야 한다. 지금은 폐승강장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 곳은 벽이 막고 있고 지하에도 계단 쪽에 따로 문을 설치해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게 해 두었다. 폐선로에는 주박열차나 시운전 열차가 매우 드물게 정차하며 내부 구조는 사용 중인 승강장의 계양행 열차가 정차하는 방향의 스크린도어를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지금은 비상구 지시등과 소화전의 불만 들어온 상태이며 가끔 기관사가 동막역에 주박하는 열차를 세우고 폐승강장을 통해 올라가기도 한다. 1분 25초부터 열차가 들어와 있는 모습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 옛 승강장
  2017년 서울역 14번 승강장 옆에 있던 경의중앙선 승강장을 옛 역사 쪽으로 옮기는 바람에 방치된 채 놓여 있다. KTX 14번선 승강장 맞은편에서 바로 보인다.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학익역
  2016년에 수인선을 송도역에서 인천역까지 연장하였으나 이 역은 주변 미개발로 인해 2026년 개통한다.

• 인천국제공항철도 현천역 (로드뷰)
  개통되면 예정 이름은 현천역 또는 고양역. 이 역 설치를 위해 승강장을 건설해 두었으나 고양시에서 신설 예산을 주지 않아 방치하고 있다. 유령역 중에서 몇 안 되는 지상역으로, 현천동 마을이 형성돼 있어 직접 가 볼 수 있다.

• 인천국제공항철도 검암역 KTX 승강장
  인천국제공항발 KTX 폐지로 인해 외선승강장을 안 쓰게 되었다. 남아도는 이곳을 고상으로 개량하여 2023년 5월까지 공항철도의 승강장을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공사 이후에도 아직 구 KTX 유령승강장의 잔재가 남아 있다.

• 인천국제공항철도 공덕역 용산 방면 승강장
  인천국제공항철도 용산역 연장을 위해 역내 서울역 방면 승강장을 반으로 갈라서 가벽으로 막아 두었다. 2024년 현재 방치 중이다.

2.1.2. 부산광역시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호포역 (일부)
  현재 2면 2선식인데 단선 승강장은 쓰이지 않는다. 원래 부산 2호선은 장산~호포 구간과 호포~북정 구간을 분리하여 운행하려고 계획했기 때문에 양산시 북정동까지 연장 대비용으로 양산행 선로·승강장이 별도로 있는 2면 3선식으로 건설되었지만 운영 방식이 장산~양산 단일 구간으로 결정되며[7] 1면 2선 섬식 승강장으로도 충분해졌고 양산역 이북 북정 연장을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으로 대체하여 쓸모 없어진 선로는 철거되었고 승강장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 부본선 승강장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인데 외선을 벽으로 막고 사용하지 않는다. 전포행 막차가 측선 승강장에서 주박한다.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일부)
  1상대 1섬식 구조이나 3번 승강장은 패널로 막아두고 신차를 반입할 때만 사용된다.

2.1.3. 광주광역시

•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농성역
  구 광주 도시철도 3호선 환승계획을 위해 역을 만들었으나 사용되지 않은 유령 공간이 있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로 연결 안 된 미지의 시설물이 지하 3층에 있는데 이 시설물의 정체가 구 광주 도시철도 3호선 승강장 혹은 먼저 선시공한 3호선 터널로 추정된다. 이 공간은 신풍역처럼 오직 터널로만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1.4. 그 외

• 경원선의 철원역, 월정리역
  현재 민통선 안에 있다. 경원선 복원계획에 따라 이르면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복원·재개장하려고 했으나 남북관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현재도 미개장된 상태로 남아 있다.

• 대정역, 벽제역을 제외한 교외선의 역들
  교외선은 2004년 여객영업이 중단됐으나 벽제역은 엄연히 화물과 TMO 영업을 계속 하는 역이다. 대정역은 공식적으로는 영업중단하였으나 대곡역의 피제어역으로서 화물철도분기를 위한 운전업무를 수행한다. 곧 교외선이 여객취급을 재개하는데 정작 지금 영업 중인 대정역과 벽제역은 통과 예정이다. 대정역은 대곡역에서 너무 가깝고 벽제역은 고양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수요가 안 나오기 때문이다.

2.2. 북한

• 평양 지하철 혁신선 광명역
  김일성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바로 아래에 있다는 이유로[8] 1995년 폐지되었다.

2.3. 일본[A]

• 케이세이 본선 박물관동물원역, 칸에이지사카역
  케이세이우에노역과 닛포리역 사이에 있던 두 역이며 현재 이 역들의 출입구[10]와 승강장은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우에노 동물원 구 정문 측의 출구는 현재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두 역의 모습. 박물관동물원역의 승강장의 모습은 이러하며[11] 휴지 직전의 박물관동물원역은 영업 중인데도 폐허처럼 보인다.
  
  먼저 간에이지사카역은 1933년에 영업을 개시한 후 태평양 전쟁이 종전된 1945년에 영업을 중단했다가 1946년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가파른 곳에 위치했던 역의 안전성과 운행상의 위험성으로 인해 1947년부터 휴지됐고 1953년에는 이 역이 완전히 폐역되었다. 2016년 2월에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 측에서 이 역사 내부를 취재했다. 박물관동물원역도 간에이지사카역과 똑같이 1933년에 영업을 개시했지만 플랫폼의 유효 길이가 짧아 4량 편성을 제외한 8량 편성은 모두 통과할 수밖에 없었으며[12] 케이세이우에노역과의 거리가 약 0.9km로 매우 가깝고 개통 후 한 번도 제대로 된 수리나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이 된 상태였다. 게다가 자동 발매기가 설치되기는 커녕 그 흔한 플랩식 개찰구도 없어 작은 매표소에서 역무원이 혼자 매표 업무를 맡아 했다! 이런 이유로 1997년 휴지 직전에는 시간표 상에서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 비는 때도 있었다.[13] 결국 박물관동물원역은 1997년에 휴지, 2004년에 폐지되었다.
  
  21년만인 2018년 11월에 박물관동물원역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안전상의 이유로 플랫폼까지는 나가지 못하고 유리문 밖에서 봐야 한다.

• 케이큐 본선 히라누마역
  태평양 전쟁 때 역사가 폭격으로 박살난 후 재개장하지 않고 철골 구조물과 플랫폼만 남아 있었으나 현재 철골 구조물은 철거되었고 플랫폼이 상부 전차선 구조물에 영향을 받는 구조라 철거하지 않고 남겨놓고 관리 중이다.

• 세이부 철도 아히나역
  1967년 자갈 채취 금지 이후 목적을 잃고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으나 문서상으로는 2017년까지 남아 있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곳에 차량기지를 새로 짓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나 결국 세이부 철도는 완전히 폐지된다고 발표했다. 세이부 철도 측의 공식 입장은 "미나미이리소차량기지의 증강으로 인해 차량기지를 신설 할 필요가 없다"지만 실제로는 선로의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 복구에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데다[14] 가 일부 주민의 차량기지 건설 반대 때문에 그냥 포기한 듯하다. 공식적으로 2017년 5월 30일에 폐지처리되었으며 이미 획득한 용지 약 20헥타르의 비용 126억엔을 손실처리했다. 폐선 부지와 차량기지 용지의 활용은 카와고에시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 도쿄메트로 만세이바시역
  1931년 칸다역이 개통하고 나서 바로 나가리… 원래 칸다역이 완공되면 바로 폐지할 임시역이었다. 참고로 현재는 환풍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 역사의 일부가 남아 있는 것은 덤.

• 토카다이 신교통 토카다이선의 남아있는 모든 역
  2006년에 폐지된 노선으로 콘크리트 부분인 역과 선로는 그대로 남아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오사카메트로, 오사카항 트랜스포트 시스템 유메시마역
  2008년 하계 올림픽 후보지였는데, 오사카시는 자신감이 넘쳐 항만 지역에 인공섬을 만들고 해저터널까지 짓고 있었으나 후보지에서 광탈하면서 개발이 중단되었다. 이미 완공된 해저터널의 유령 공간과 승강장 등 약 4km의 유령터널은 십여 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가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개최지 선정으로 다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기적적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위성지도

2.4. 기타 아시아 국가[A]

2.4.1. 싱가포르

• 싱가포르 LRT 부킷판장선 텐 마일 정션 역
  수요의 부진으로 2019년 1월에 폐역되었다.

• 싱가포르 LRT 풍골선 텍리역
  주변의 미개발로 인해 방치되었다.

• 싱가포르 MRT 서클선 부킷 브라운역
  텍리역과 마찬가지로 방치되었으나 100% 완공된 상태는 아니다.

• 부킷 티마 역
  2011년 7월 이후로 방치되었다.

• 탄종 파가역 (철도)
  2011년에 방치되기 시작했다가 일종의 관광지가 되었으나 2010년대 후반에 칸톤먼트역 공사로 임시 폐쇄되었다. 차후에 칸톤먼트역으로 유령역에서 탈출하게 된다.

2.4.2. 중국

• (구) 톈진 지하철 기존선 → (현) 톈진 지하철 1호선
  신화루역과 샤오바이러우역 사이의 거리가 200m로 엄청 짧아 2001년 폐역되었다.

• 베이징 지하철 2호선 둥쓰스탸오역 : 지하 4층 3호선용 승강장
  3호선의 계속된 착공 지연으로 인해 40년 동안 유령 승강장으로 방치되었으나, 2024년 3호선이 개통되면 사용될 예정이다. 3호선 전동차 규격이 당초 계획보다 커지면서 아쉽게도 기존 승강장을 그대로 쓰지는 못하나, 대신 환승통로로 활용되어 환승 거리는 늘어나도 환승객 수용 측면에서 빛을 보게 되었다.

2.5. 북아메리카[A]

• 신시내티 지하철의 남아 있는 모든 역
  무려 100년 절대로 오타로 0을 하나 더 붙인 게 아니다 가까이 공사가 재개되지 않고 있는 미건설선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토론토 지하철 베이역(Bay)의 Lower Bay 승강장
  1966년에 YUS와 BD의(현재 토론토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두 노선을 통합시키고 열차들을 행선지별로만 나누려 했던 실험의 산물이다. 이 실험 와중에 Bay라는 역은 행선지 별로 역이 윗층과 아래층 둘로 나눠졌지만 이 시도가 불과 6개월 후 취소되자 이 역은 다시 단독 노선만 다니게 되어(현재 토론토 지하철 2호선의 Bay 역) 아래층의 승강장은 그냥 그대로 버려졌다. 현재 이 승강장과 선로는 열차 회송이나 영화촬영 용도로만 쓰이고 있는데 토론토판 신설동역 지하 3층 유령 승강장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하지만 몇 년에 한 번씩 이벤트성으로 일반인들에게 이 승강장을 보여 준다고는 한다.

• 미시간 중앙역
  세계에서 가장 큰 폐역.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6. 유럽[A]

2.6.1. 스톡홀름 지하철 블로선 심링예역

2.6.2. 헬싱키 메트로 캄피역

2.6.3. 파리 지하철

• 악소(Haxo) 역
  7bis선과 3bis선 사이의 연결선로에 있는 역이다. 승강장은 1921년 완공되었지만 역무 시설이나 출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 아흐세날(Arsenal) 역
  5호선에 있는 역으로 제 2차 세계 대전에 의한 역무원 징집으로 1939년 폐역되었다.

3. 과거 유령역이었던 역

3.1. 대한민국

• 수도권 전철 5호선 마곡역: 마곡지구 개발을 대비해 건설, 2008년 6월 20일 개통.
• 서울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마곡지구 개발을 대비해 건설, 2014년 5월 24일 개통.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 양산신도시 개발을 대비해 건설, 2015년 9월 24일 개통.
• 신분당선 논현역 지하 4층: 원래는 3기 지하철 계획 중 하나인 서울 지하철 11호선 개통을 대비해서 미리 만들어졌으나 1997년 외환 위기 때문에 11호선 개통이 무산된 후 오랜 기간 동안이나 방치되어 있다가 2022년 5월 28일에 신사역까지 연장된 신분당선의 승강장으로 이용되어 개통하게 됨으로서 유령역에서 탈출했다.

3.2. 북미

• 뉴욕 지하철 A, C선의 Court Street 역: 교통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4. 관련 문서

• 폐선
• 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