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宋史) | ||||
{{{#!wiki style="margin: -0px -10px; margin-top: 0.3px; margin-bottom: -6px" {{{#fff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본기(本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181818,#e5e5e5 |
1·2·3권 「태조기(太祖紀)」 | 4·5권 「태종기(太宗紀)」 | 6·7·8권 「진종기(眞宗紀)」 | |
조광윤 | 조광의 | 조항 | ||
9·10·11·12권 「인종기(仁宗紀)」 | 13권 「영종기(英宗紀)」 | 14·15·16권 「신종기(神宗紀)」 | ||
조정(趙禎) | 조서 | 조욱 | ||
17·18권 「철종기(哲宗紀)」 | 19·20·21·22권 「휘종기(徽宗紀)」 | 23권 「흠종기(欽宗紀)」 | ||
조후 | 조길 | 조환 | ||
24·25·26·27·28·29·30·31·32권 「고종기(高宗紀)」 | 33·34·35권 「효종기(孝宗紀)」 | 36권 「광종기(光宗紀)」 | ||
조구 | 조신 | 조돈 | ||
37·38·39·40권 「영종기(寧宗紀)」 | 41·42·43·44·45권 「이종기(理宗紀)」 | |||
조확 | 조윤 | |||
46권 「도종기(度宗紀)」 | 47권 「영국공기(瀛國公紀)」 | |||
조기(趙禥) | 조현 · 조하(趙昰) · 조병 | |||
※ 48권 ~ 209권은 志에 해당. 210권 ~ 241권은 表에 해당.
송사 문서 참고
}}}}}}}}}}}} - [ 열전(列傳) ]
- ||<-4><tablewidth=100%><tablebgcolor=#2e8b57> 242·243권 「후비전(后妃傳)」 ||
소헌태후 · 효혜황후 · 효명황후 · 효장황후 · 숙덕황후 · 의덕황후 · 명덕황후 · 원덕황후 · 장회황후 · 장목황후 · 장헌명숙황후 · 장의황후 · 장혜황후 · 소정귀비 · 곽황후 · 자성광헌황후 · 온성황후 · 소절귀비 · 소숙귀비 · 양덕비 · 풍현비 · 선인성렬황후 · 흠성헌숙황후 · 흠성황후 · 흠자황후 · 임현비 · 혜목현비 · 소자성헌황후 · 소회황후 · 현공황후 · 현숙황후 · 의숙귀비 · 현인황후 · 교귀비 · 명달황후 · 인회황후 · 헌절황후 · 헌성자열황후 · 반현비 · 장현비 · 유귀비 · 유완의 · 장귀비 · 성목황후 · 성공황후 · 성숙황후 · 채귀비 · 이현비 · 자의황후 · 황귀비 · 공숙황후 · 공성인열황후 · 사도청 · 전황후 · 양숙비 244·245·246·247권 「종실전(宗室傳)」 조정미 · 조덕소 · 조덕방 · 조원좌 · 조원희 · 조원분 · 조원걸 · 조원악 · 조원칭 · 조원엄 · 조원억 · 조우 · 조윤양 · 조호 · 조군 · 조필 · 조오 · 조사 · 조무 · 조해 · 조추 · 조기(趙杞) · 조허 · 조체 · 조악 · 조식 · 조진(趙榛) · 조심 · 조훈(趙訓) · 조부 · 조거 · 조기(趙愭) · 조개(趙愷) · 조순 · 조횡 · 조자칙 · 조자숭 · 조자력 · 조자지 · 조자주 · 조자숙 · 조사이 · 조희언 · 조희역 · 조사오 · 조사요 · 조사궁 · 조사천 · 조불군 · 조불기 · 조불우 · 조불백 · 조선준 · 조선예 · 조여술 · 조숙근 · 조숙향 · 조언담 · 조언숙 · 조언유 248권 「공주전(公主傳)」 진(秦)국대장공주 · 위(魏)국대장공주 · 노국대장공주 · 진(陳)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빈국대장공주 · 양국대장공주 · 옹국대장공주 · 위(衛)국대장공주 · 형국대장공주 · 장혜국공주 · 승국대장공주 · 주진국대장공주 · 진로국대장공주 · 곤국대장공주 · 연서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위초국대장공주 · 위국대장공주 · 한위국대장공주 · 주국장공주 · 당국장공주 · 담국장공주 · 서국장공주 · 진국공주 · 진국장공주 · 가덕제희 · 영덕제희 · 순숙제희 · 안덕제희 · 무덕제희 · 수숙제희 · 안숙제희 · 숭덕제희 · 가국공주 · 문안공주 · 화정공주 · 제안공주 · 안강군주 · 기국공주 · 주한국공주 249권 「범질등전(范質等傳)」 250권 「석수신등전(石守信等傳)」 범질 · 왕부 · 위인포 석수신 · 왕심기 · 고회덕 · 한중윤 · 장령탁 · 나언괴 · 왕언승 251권 「한령곤등전(韓令坤等傳)」 252권 「왕경등전(王景等傳)」 한령곤 · 모용연쇠 · 부언경 왕경 · 왕안 · 곽종의 · 이홍신 · 무행덕 · 양승신 · 후장 253권 「절덕의등전(折德扆等傳)」 254권 「후익등전(侯益等傳)」 절덕의 · 풍계업 · 왕승업 · 이계주 · 손행우 후익 · 장종은 · 호언가 · 설회양 · 조찬 · 이계훈 · 약원복 · 조조 255권 「곽숭등전(郭崇等傳)」 곽숭 · 양정장 · 송악 · 상공 · 왕언초 · 장영덕 · 왕전빈 · 강연택 · 왕계도 · 고언휘 256권 「조보전(趙普傳)」 257권 「오정조등전(吳廷祚等傳)」 258권 「조빈등전(曹彬等傳)」 조보(趙普) 오정조 · 이숭구 · 왕인섬 · 초소보 · 이처운 조빈(曹彬) · 반미 · 이초 259권 「장미등전(張美等傳)」 장미 · 곽수문 · 윤숭가 · 유정양 · 원계충 · 최언진 · 장정한 · 황보계명 · 장경 260권 「조한등전(曹翰等傳)」 조한 · 양사 · 당진(黨進) · 이한경 · 유우(劉遇) · 이회충 · 미신 · 전중진 · 유정한 · 최한 261권 「이경등전(李瓊等傳)」 이경(李瓊) · 곽경 · 진승소 · 이만초 · 백중찬 · 왕인호 · 진사양 · 초계훈 · 유중진 · 원언 · 기정훈 · 장탁 · 이만전 · 전경함 · 왕휘 262권 「이곡등전(李穀等傳)」 이곡 · 잠거윤 · 두정고 · 이도(李濤) · 왕역간 · 조상교 · 장석 · 장주 · 변귀당 · 유온수 · 유도 · 변광범 · 유재(劉載) · 정우(程羽) 263권 「장소등전(張昭等傳)」 264권 「설거정등전(薛居正等傳)」 장소(張昭) · 두의(竇儀) · 여여경 · 유희고 · 석희재 · 이목 설거정 · 심륜 · 노다손 · 송기 · 송웅 265권 「이방등전(李昉等傳)」 266권 「전약수등전(錢若水等傳)」 이방(李昉) · 여몽정 · 장제현 · 가황중 전약수 · 소역간 · 곽지 · 이지 · 신중보 · 왕면 · 온중서 · 왕화기 267권 「장굉등전(張宏等傳)」 268권 「시우석등전(柴禹錫等傳)」 장굉 · 조창언 · 진서 · 유식(劉式) · 유창언 · 장계 · 이유청 시우석 · 장손 · 양수일 · 조용 · 주영 · 왕계영 · 왕현 269권 「도곡등전(陶穀等傳)」 도곡 · 호몽 · 왕저 · 왕우(王祐) · 양소검 · 어숭량 · 장담 · 고석 270권 「안간등전(顏衎等傳)」 안간 · 극가구 · 조봉 · 소요 · 고방 · 풍찬 · 변후 · 왕명 · 허중선 · 양극양 · 단사공 · 후척 · 이부(李符) · 위비 · 동추 271권 「마영종등전(馬令琮等傳)」 마영종 · 두한휘 · 장정한 · 오건유 · 채심정 · 주광 · 장훈 · 석희 · 장장영 · 육만우 · 해휘 · 이도(李韜) · 왕진경 · 곽정위 · 조연진 · 보초 272권 「양업등전(楊業等傳)」 양업 · 형한유 · 조광실 · 장휘 · 사초 273권 「이진경등전(李進卿等傳)」 이진경 · 양미 · 하계균 · 이한초 · 곽진(郭進) , 우사진, · 이겸부 · 요내빈 · 동준회 · 하유충 · 마인우 274권 「왕찬등전(王贊等傳)」 왕찬 · 장보속 · 조빈(趙玭) · 노회충 · 왕계훈 · 정덕유 · 장연통 · 양형 · 사규 · 전흠조 · 후지 · 왕문실 · 적수소 · 왕신(王侁) · 유심경 275권 「유복등전(劉福等傳)」 유복 · 안수충 · 공수정 · 담연미 · 원달 · 상사덕 · 윤계륜 · 설초 , 정한 조도, · 곽밀 , 부사양 이빈(李斌), · 전인랑 · 유겸 276권 「유보훈등전(劉保勳等傳)」 유보훈 · 등중정 · 유반 · 공승공 · 송당 · 원곽 · 번지고 , 곽재, · 장병(臧丙) · 서휴복 · 장관 · 진종신 · 장평 · 왕계승 · 윤헌 · 왕빈(王賓) · 안충 277권 「장감등전(張鑒等傳)」 장감(張鑒) · 요탄 · 삭상 · 송태초 · 노지한 · 정문보 · 왕자여 · 유종 · 변곤 · 허양 · 배장 · 우면 , 장적, · 난숭길 · 원봉길 · 한국화 · 하몽 · 신지례 278권 「마전의등전(馬全義等傳)」 마전의 · 뇌덕양 · 왕초(王超) 279권 「왕계충등전(王繼忠等傳)」 왕계충 · 부잠 · 대흥 · 왕한충 · 왕능 · 장응 · 위능 · 진흥 · 허균 · 장진 · 이중귀 · 호연찬 · 유용 · 경전빈 · 주인미 280권 「전소빈등전(田紹斌等傳)」 전소빈 · 왕영 · 양경(楊瓊) · 전수준 · 서흥 · 왕고 · 이중회 · 백수소 · 장사윤 · 이기 · 왕연범 281권 「여단등전(呂端等傳)」 282권 「이항등전(李沆等傳)」 283권 「왕흠약등전(王欽若等傳)」 여단 · 필사안 · 구준 이항 · 왕단 · 상민중 왕흠약 · 임특 · 정위 · 하송 284권 「진요좌등전(陳堯佐等傳)」 285권 「진집중등전(陳執中等傳)」 286권 「노종도등전(魯宗道等傳)」 진요좌 · 송상 진집중 · 유항 · 가창조 · 양적 · 풍증 노종도 · 설규 · 왕서(王曙) · 채제 287권 「양려등전(楊礪等傳)」 288권 「임중정등전(任中正等傳)」 양려 · 송식 · 양사종 · 이창령 · 조안인 · 진팽년 임중정 · 주기 · 정림 · 강준 · 범옹 · 조진(趙稹) · 임포(任布) · 고약눌 · 손면 289권 「고경등전(髙瓊等傳)」 290권 「조이용등전(曹利用等傳)」 고경 · 범정소 · 갈패 조이용 , 손계엄, · 장기(張耆) · 양숭훈 · 하수은 · 적청 , 장옥 손절, · 곽규 291권 「오육등전(吳育等傳)」 오육 · 송수 · 이약곡 · 왕박문 · 왕종 292권 「이자등전(李諮等傳)」 이자 · 정감 · 하후교 · 성도(盛度) · 정도 · 장관 · 정전 · 명호 · 왕요신 · 손변 · 전황 293권 「전석등전(田錫等傳)」 전석 · 왕우칭 · 장영(張詠) 294권 「장우석등전(掌禹錫等傳)」 장우석 · 소신 · 왕수(王洙) · 서언 · 유식(柳植) · 섭관경 · 풍원 · 조사민 · 장석 · 장규 · 양안국 295권 「윤수등전(尹洙等傳)」 윤수 · 손보 · 사강 · 엽청신 · 양찰 296권 「한비등전(韓丕等傳)」 한비 · 사항 · 장무직 · 양호 · 양휘지 · 여문중 · 왕저 · 여우지 · 반신수 · 두호 297권 「공도보등전(孔道輔等傳)」 공도보 · 국영 · 유수 · 조수고 · 곽권 · 단소련 298권 「팽승등전(彭乘等傳)」 팽승 · 혜영 · 매지 · 사마지 · 이급 · 연숙 · 장당 · 유기(劉夔) · 마량 · 진희량 299권 「적비등전(狄棐等傳)」 적비 · 낭간 · 손조덕 · 장약곡 · 석양휴 · 조사형 · 이수 · 장동 · 이사형 · 이부(李溥) · 호칙 · 설안 · 허원 · 종리근 · 손충 · 최역 · 전유 · 시창언 300권 「양해등전(楊偕等傳)」 양해 · 왕연(王沿) · 두기 · 양전(楊畋) · 주담 · 서적(徐的) · 요중손 · 진태소 , 마심 두증, · 이허기 · 장부 · 유헌경 · 진종역 · 양대아 301권 「변숙등전(邊肅等傳)」 변숙 · 매순 · 마원방 · 설전 · 구감 · 양일엄 · 이행간 · 장빈 · 진염 · 이유 · 장병(張秉) · 장택행 · 정향 · 곽진(郭稹) · 조하(趙賀) · 고적(高覿) · 원항 · 서기 · 장지 · 제곽 · 정양 302권 「왕진등전(王臻等傳)」 왕진 · 어주순 · 가암 · 이경(李京) · 여경초 · 오급 · 범사도 · 이현 · 하중립 · 심막 303권 「장온지등전(張昷之等傳)」 장온지 · 위관 · 등종량 · 이방(李防) · 조상 · 당숙 · 장술 · 황진(黃震) · 호순지 · 진관(陳貫) · 범상 · 전경 304권 「주위등전(周渭等傳)」 주위 · 양정(梁鼎) · 범정사 · 유사도 · 왕제 · 방해 · 조영숙 · 유원유 · 양고 · 조급 · 유식(劉湜) · 왕빈(王彬) · 중간 305권 「양억등전(楊億等傳)」 306권 「사필등전(謝泌等傳)」 양억 · 조형 · 유균 · 설앙 사필 · 손하 · 주태부 · 척륜 · 장거화 · 악황목 · 시성무 307권 「교유악등전(喬維岳等傳)」 교유악 · 왕척 · 장옹 · 동엄 · 위정식 · 노염 · 송단 · 능책 · 양담 · 진세경 · 이약졸 · 진지미 308권 「상관정등전(上官正等傳)」 상관정 · 노빈 · 주심옥 · 배제 · 이계선 · 장단 · 장후 · 장길 309권 「왕연덕등전(王延德等傳)」 왕연덕 · 상연신 · 정덕현 · 우연덕 · 위진(魏震) · 장질 · 양윤공 · 진희 · 사덕권 · 염일신 · 근회덕 310권 「이적등전(李迪等傳)」 311권 「안수등전(晏殊等傳)」 이적 · 왕증 · 장지백 · 두연 안수 · 방적 · 왕수(王隨) · 장득상 · 여이간 · 장사손 312권 「한기등전(韓琦等傳)」 313권 「부필등전(富弼等傳)」 314권 「범중엄등전(范仲淹等傳)」 한기 · 증공량 · 진승지 · 오충 · 왕규 부필 · 문언박 범중엄 · 범순인 315권 「한억전(韓億傳)」 316권 「포증등전(包拯等傳)」 317권 「소항등전(邵亢等傳)」 한억 포증 · 오규 · 조변 · 당개 소항 · 풍경 · 전유연 318권 「장방평등전(張方平等傳)」 319권 「구양수등전(歐陽修等傳)」 320권 「채양등전(蔡襄等傳)」 장방평 · 왕공진 · 장변 · 조개(趙槩) · 호숙 구양수 · 유창(劉敞) · 증공 채양 · 여진 · 왕소(王素) · 여정 · 팽사영 · 장존 321권 「정해등전(鄭獬等傳)」 정해 · 진양(陳襄) · 전공보 · 손수 · 풍직 · 여회 · 유술 · 유기(劉琦) · 전의 · 정협 322권 「하담등전(何郯等傳)」 하담(何郯) · 오중복 · 진천 · 왕렵 · 손사공 · 주맹양 · 제회 · 양회 · 유상 · 주경(朱京) 323권 「울소민등전(蔚昭敏等傳)」 울소민 · 고화 · 주미 · 염수공 · 맹원 · 유겸 · 조진(趙振) · 장충 · 범각 · 마회덕 · 안준 · 상보 324권 「석보등전(石普等傳)」 325권 「유평등전(劉平等傳)」 석보 · 장자 · 허회덕 · 이윤칙 · 장항 · 유문질 · 조자 유평 · 임복 · 왕규 · 무영 · 상역 · 경부 · 왕중보 326권 「경태등전(景泰等傳)」 경태 · 왕신(王信) · 장해 · 장충 · 곽은 · 장절(張岊) · 장군평 · 사방 · 노감 · 이위 · 왕과 · 곽자 · 전민 · 시기서 · 강덕여 · 장소원 327권 「왕안석등전(王安石等傳)」 왕안석 · 왕안례 · 왕안국 328권 「이청신등전(李淸臣等傳)」 이청신 · 안도 · 장조(張璪) · 포종맹 · 황리 · 채정(蔡挺) · 왕소(王韶) · 설향 · 장절(章楶) 329권 「상질등전(常秩等傳)」 상질 · 등관 · 이정(李定) · 서단 · 건주보 · 서탁 · 왕광연 · 왕도 · 왕자소 · 하정신 · 진역 330권 「임전등전(任顓等傳)」 임전 · 이참 · 곽신창 · 부구 · 장경헌 · 두변 · 장괴 · 손유 · 허준 · 노사종 · 전상선 · 두순 · 두상 · 사린 · 왕종망 · 왕길보 331권 「손장경등전(孫長卿等傳)」 손장경 · 주항 · 이중사 · 나증 · 마중보 · 왕거경 · 손구 · 장선 · 소심 · 마종선 · 심구 · 이대림 · 여하경 · 조무택 · 정사맹 · 장문 , 진순유 악경 유몽, · 묘시중 · 한지 · 초건중 · 장힐 · 노혁 332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등원발 · 이사중 · 육선 · 조설 · 손로 · 유사웅 · 목연 333권 「양좌등전(楊佐等傳)」 양좌 · 이태(李兌) · 심립 · 장섬 · 장도 · 유충 · 유근 · 염순 · 갈궁 · 장전 · 영인 · 이재 · 요환 · 주경(朱景) · 이종 · 주수륭 · 노사굉 · 단후 · 양중원 · 여양굉 · 반숙 334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서희 , 이직(李稷), · 고영능 · 심기(沈起) · 유이 · 웅본 · 소주 · 도필 · 임광 335권 「충세형전(种世衡傳)」 336권 「사마광등전(司馬光等傳)」 337권 「범진전(范鎭傳)」 충세형 사마광 · 여공저 범진 338권 「소식전(蘇軾傳)」 339권 「소철전(蘇轍傳)」 340권 「여대방등전(呂大防等傳)」 소식 소철 여대방 · 유지 · 소송 341권 「왕존등전(王存等傳)」 342권 「양도등전(梁燾等傳)」 왕존 · 손고(孫固) · 조첨 · 부요유 양도 · 왕암수 · 정옹 · 손영 343권 「원강등전(元絳等傳)」 344권 「손각등전(孫覺等傳)」 원강 · 허장 · 등윤보 · 임희 · 장지기 · 육전 · 오거후 · 온익 손각 · 이상(李常) · 공문중 · 이주 · 선우신 · 고림 · 이지순 · 왕적 · 마묵 345권 「유안세등전(劉安世等傳)」 유안세 · 추호 , 전주 왕회(王回) 증탄, · 진관(陳瓘) · 임백우 346권 「진차승등전(陳次升等傳)」 진차승 · 진사석 · 팽여려 · 여도 · 장정견 · 공결 · 손악 · 진헌 · 강공망 · 진우 · 상안민 347권 「손고등전(孫鼛等傳)」 손고(孫鼛) · 오시 · 이소기 · 오사례 · 왕한지 · 황렴 · 주복 · 장순민 · 성도(盛陶) · 장형 · 안복 · 손승 · 한천 · 공정신 · 정목 · 석단 · 교집중 348권 「부즙등전(傅楫等傳)」 부즙 · 심기(沈畸) , 소복, · 서적(徐勣) · 장여명 · 황보광 · 석공필 , 장극공, · 모주 · 홍언승 · 종전 · 도절부 · 모잠 · 왕조도 · 장장 · 조휼 349권 「학질등전(郝質等傳)」 학질 · 가규 · 두순경 · 유창조 · 노정 · 연달 · 요시 · 양수 · 유순경 · 송수약 350권 「묘수등전(苗授等傳)」 묘수 · 왕군만 · 장수약 · 왕문욱 · 주영청 · 유소능 · 왕광조 · 이호 · 화빈 · 유중무 · 곡진 · 유격 · 곽성 · 가암 · 장정(張整) · 장온 · 왕은 · 양응순 · 조륭 351권 「조정지등전(趙挺之等傳)」 조정지 · 장상영 · 유정부 · 하집중 · 정거중 · 안요신 · 장강국 · 주악 · 유규 · 임터 · 관사인 · 후몽 352권 「당각등전(唐恪等傳)」 당각 · 이방언 , 여심 설앙 오민 왕안중 왕양 조야 조보(曹輔) 경남중 왕우(王㝢), 353권 「하율등전(何㮚等傳)」 하율 · 손부 · 진과정 · 장숙야 · 섭창 · 장각(張閣) · 장근(張近) · 정근 · 우문창령 · 허기 · 정지소 · 공원 · 최공도 · 포유 354권 「심수등전(沈銖等傳)」 심수 · 노창형 · 사문관 · 육온 · 황식 · 요우 · 누이 · 심적중 · 이백종 · 왕해 · 하상 · 엽조흡 · 시언 · 최단우 · 유율 · 채의 355권 「가역등전(賈易等傳)」 가역 · 동돈일 · 상관균 · 내지소 · 엽도 · 양외 · 최태부 · 양급 · 여가문 · 이남공 · 동필 · 우책 · 곽지장 356권 「유증등전(劉拯等傳)」 유증 · 전휼 · 석예 · 좌부 · 허돈인 · 오집중 · 오재 · 유병 · 송교년 · 강연명 · 채거후 · 유사명 · 장정(蔣靜) · 가위절 · 최언 · 장근(張根) · 임량 · 주상 357권 「하관등전(何灌等傳)」 358·359권 「이강전(李綱傳)」 하관 · 이희정 · 왕운 · 담세적 · 매집례 · 정진(程振) · 유연경 이강 360권 「종택등전(宗澤等傳)」 361권 「장준전(張浚傳)」 종택 · 조정(趙鼎) 장준(張浚) 362권 「주승비등전(朱勝非等傳)」 363권 「이광등전(李光等傳)」 주승비 · 여이호 · 범종윤 · 범치허 · 여호문 이광 · 허한 · 허경형 · 장각(張愨) · 장소(張所) · 진화 · 장유(蔣猷) 364권 「한세충전(韓世忠傳)」 365권 「악비전(岳飛傳)」 366권 「유기등전(劉錡等傳)」 한세충 악비 유기(劉錡) · 오개 · 오린 367권 「이현충등전(李顯忠等傳)」 368권 「왕덕등전(王德等傳)」 이현충 · 양존중 · 곽호(郭浩) · 양정(楊政) 왕덕 · 왕언 · 위승 · 장헌 · 양재흥 · 우고 · 호굉휴 369권 「장준등전(張俊等傳)」 370권 「왕우직등전(王友直等傳)」 장준(張俊) · 장종안 · 유광세 · 왕연(王淵) · 해원 · 곡단 왕우직 · 이보 · 성민 · 조밀 · 유자우 · 여지 · 호세장 · 정강중 371권 「백시중등전(白時中等傳)」 백시중 · 서처인 · 풍해 · 왕륜(王倫) · 우문허중 · 탕사퇴 372권 「주탁등전(朱倬等傳)」 주탁 · 왕륜(王綸) · 윤색 · 왕지망 · 서부 · 심여구 · 적여문 · 왕서(王庶) · 신병 373권 「주변등전(朱弁等傳)」 374권 「장구성등전(張九成等傳)」 주변 · 정망지 · 장소(張邵) · 홍호 장구성 · 호전 · 요강 · 이태(李迨) · 조개(趙開) 375권 「등숙등전(鄧肅等傳)」 376권 「상동등전(常同等傳)」 등숙 · 이병 · 등강 · 장수 · 부직유 · 풍강국 상동 · 장치원 · 설휘언 · 진연 · 위강 · 반량귀 · 여본중 377권 「상자인등전(向子諲等傳)」 상자인 · 진규(陳規) · 이릉 · 노지원 · 이구(李璆) · 이박 · 왕상 · 왕의 · 진각 378권 「위부민등전(衞膚敏等傳)」 위부민 · 유각 · 호순척 · 심해 · 유일지 · 호교수 · 기숭례 379권 「장의등전(章誼等傳)」 장의 · 한초주 · 진공보 · 장학 · 호송년 · 조훈(曹勛) · 이직(李稙) · 한공예 380권 「하주등전(何鑄等傳)」 하주 · 왕차옹 · 범동 · 양원 · 누소 · 구룡여연 · 설필 · 나여즙 · 소진 381권 「범여규등전(范如圭等傳)」 범여규 · 오표신 · 왕거정 · 안돈복 · 황귀년 · 정우(程瑀) · 장천 · 홍의 · 조규(趙逵) 382권 「장도등전(張燾等傳)」 383권 「진준경등전(陳俊卿等傳)」 장도 · 황중 · 손도부 · 증기 · 구도 · 이미손 진준경 · 우윤문 · 신차응 384권 「진강백등전(陳康伯等傳)」 385권 「갈필등전(葛邲等傳)」 진강백 · 양극가 · 왕철 · 엽의문 · 장패 · 엽옹 · 엽형 갈필 · 전단례 · 위기 · 주규 · 시사점 · 소수 · 공무량 386권 「유공등전(劉珙等傳)」 387권 「황흡등전(黃洽等傳)」 유공 · 왕린 · 황조순 · 왕대보 · 금안절 · 왕강중 · 이언영 · 범성대 황흡 · 왕응진 · 왕십붕 · 오패 · 진량한 · 두신로 388권 「주집고등전(周執羔等傳)」 389권 「우무등전(尤袤等傳)」 주집고 · 왕희여 · 진양우 · 이호 · 진탁 · 호기 · 당문약 · 이도(李燾) 우무 · 사악 · 안사로 · 원추 · 이춘 · 유의봉 · 장효상 390권 「이형등전(李衡等傳)」 이형 · 왕자중 · 가원 · 장강 · 장대경 · 채광 · 막몽 · 주종 · 유장 · 심작빈 391권 「주필대등전(周必大等傳)」 392권 「조여우전(趙汝愚傳)」 주필대 · 유정 · 호진신 조여우 393권 「팽귀년등전(彭龜年等傳)」 팽귀년 · 황상 · 나점 · 황도 , 주남, 임대중 · 진규(陳騤) · 황보 · 첨체인 394권 「호굉등전(胡紘等傳)」 호굉 · 하담(何澹) · 임율 · 고문호 · 진자강 · 정병 · 경당 · 사심보 · 허급지 · 양여가 395권 「누약등전(樓鑰等傳)」 누약 · 이대성 · 임희이 · 서응룡 · 장하 · 왕원 · 왕질 · 육유 · 방신유 · 왕남 396권 「사호등전(史浩等傳)」 397권 「서의등전(徐誼等傳)」 사호 · 왕회(王淮) · 조웅 · 권방언 · 정송 · 진겸 · 장암 서의 · 오렵 · 항안세 · 설숙사 · 유갑 · 양보 · 유광조 398권 「여단례등전(余端禮等傳)」 399권 「정각등전(鄭瑴等傳)」 여단례 · 이벽 · 구화 · 예사 · 우문소절 · 이번(李蘩) 정각 · 왕정수 · 구여 · 고등 · 누인량 · 송여위 400권 「왕신등전(王信等傳)」 왕신(王信) · 왕대유 · 원섭 · 오유승 · 유중홍 · 이상(李祥) · 왕개 · 송덕지 · 양대전 401권 「신기질등전(辛棄疾等傳)」 402권 「진민등전(陳敏等傳)」 신기질 · 하이 · 유재(劉宰) · 유약(劉爚) · 시중행 · 이맹전 진민 · 장조(張詔) · 필재우 · 안병 · 양거원 · 이호의 403권 「조방등전(趙方等傳)」 404권 「왕약해등전(汪若海等傳)」 조방 · 가섭 · 호재흥 · 맹종정 · 장위 왕약해 · 장운 · 유약(柳約) · 이순신 · 손봉길 · 장영(章穎) · 상비경 · 유영 · 서방헌 405권 「이종면등전(李宗勉等傳)」 406권 「최여지등전(崔與之等傳)」 407권 「두범등전(杜範等傳)」 이종면 · 원보 · 유불 · 왕안거 최여지 · 홍자기 · 허혁 · 진거인 · 유한필 두범 · 양간 · 전시 · 장복 · 여오 408권 「오창예등전(呉昌裔等傳)」 409권 「고정자등전(高定子等傳)」 410권 「누기등전(婁機等傳)」 오창예 · 왕강 · 진복 · 왕정 고정자 · 고사득 · 장충서 · 당린 누기 · 심환 · 조언약 · 범응령 · 서경손 411권 「탕숙등전(湯璹等傳)」 412권 「맹공등전(孟珙等傳)」 탕숙 · 장중진 · 모자재 · 주비손 · 구양수도 맹공 · 두고 · 왕등 · 양섬 · 장유효 · 진함 413권 「조여담등전(趙汝談等傳)」 414권 「사미원등전(史彌遠等傳)」 조여담 · 조여당 · 조희관 · 조언눌 · 조선상 · 조여환 · 조필원 사미원 · 정청지 · 사숭지 · 동괴 · 엽몽정 · 마정란 415권 「부백성등전(傅伯成等傳)」 부백성 · 갈홍 · 증삼복 · 황주약 · 원소 · 위진(危稹) · 정공허 · 나필원 · 왕수(王遂) 416권 「오연등전(吳淵等傳)」 오연 · 여개 · 왕입신 · 상사벽 · 호영 · 냉응징 · 조숙원 · 왕만 · 마광조 417권 「교행간등전(喬行簡等傳)」 418권 「오잠등전(呉潛等傳)」 교행간 · 범종 · 유사 · 조규 · 사방숙 오잠 · 정원봉 · 강만리 · 왕약 · 장감(章鑑) · 진의중 · 문천상 419권 「선증등전(宣繒等傳)」 선증 · 설극 · 진귀의 · 증종룡 · 정성지 · 이명복 · 추응룡 · 여천석 · 허응룡 · 임략 · 서영수 · 별지걸 · 유백정 · 김연 · 이성전 · 진위 · 최복 420권 「왕백대등전(王伯大等傳)」 왕백대 · 정채 · 응요 · 서청수 · 이증백 · 왕야 · 채항 · 장반 · 마천기 · 주습 · 요호신 · 대경가 · 피룡영 · 심염 421권 「양동등전(楊棟等傳)」 양동 · 요희득 · 포회 · 상정 · 진종례 · 상무 · 가현옹 · 이정지 422권 「임훈등전(林勳等傳)」 임훈 · 유재소 · 허흔 · 응맹명 · 증삼빙 · 서교 · 도정 · 정필 · 우대년 · 진중미 · 양성대 · 이지효 423권 「오영등전(吳泳等傳)」 오영(吳泳) · 서범 · 이소 · 왕매 · 사미공 · 진훈 · 조여주 · 이대동 · 황순 · 양대이 424권 「육지지등전(陸持之等傳)」 육지지 · 서록경 · 조봉룡 · 조여등 · 손몽관 · 홍천석 · 황사옹 · 서원걸 · 손자수 · 이백옥 425권 「유응룡등전(劉應龍等傳)」 유응룡 · 반방 · 홍근 · 조경위 · 풍거비 · 서림 · 서종인 · 위소덕 · 진개 · 양문중 · 사방득 426권 「순리전(循吏傳)」 진정 · 장륜 · 소엽 · 최립 · 노유개 · 장일 · 오준로 · 조상관 · 고부 · 정사맹 · 한진경 · 엽강직 427·428·429·430권 「도학전(道學傳)」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 · 소옹 · 유현 · 이유 · 사량좌 · 유초 · 장역 · 소병 · 윤돈 · 양시 · 나종언 · 이동 · 주희 · 장식 · 황간 · 이번(李燔) · 장흡 · 진순 · 이방자 · 황호 431·432·433·434·435·436·437·438권 「유학전(儒學傳)」 섭숭의 · 형병 · 손기 · 왕소소 · 공유 · 공의 · 최송 · 윤졸 · 전민 · 신문열 · 이각 · 최이정 · 이지재 · 호탄 · 가동 · 유안(劉顔) · 고변 · 손복 · 석개 · 호원 · 유희수 · 임개 · 이구(李覯) · 하섭 · 왕회(王回) · 주요경 · 왕당 · 진양(陳暘) · 소백온 · 유저 · 홍흥조 · 고항 · 정대창 · 임지기 · 임광조 · 양만리 · 유자휘 · 여조겸 · 채원정 · 육구령 · 육구연 · 설계선 · 진부량 · 엽적 · 대계 · 채유학 · 양태지 · 범충 · 주진 · 호안국 · 진량 · 정초 · 이도전 · 정형 · 유청지 · 진덕수 · 위료옹 · 요덕명 · 탕한 · 하기 · 왕백 · 서몽신 · 이심전 · 엽미도 · 왕응린 · 황진(黃進) 439·440·441·442·443·444·445권 「문원전(文苑傳)」 송백 · 양주한 · 주앙 · 조인기 · 정기 · 곽욱 · 마응 · 화현 · 풍길 · 고적(高頔) · 이도(李度) · 한부 · 국상 · 송준 · 유개 · 하후가정 · 나처약 · 안덕유 · 전희 · 진충 · 오숙 · 황이간 · 서현 · 구중정 · 증치요 · 조간 · 요현 · 이건중 · 홍담 · 노진 · 최준도 · 진월 · 목수 · 석연년 · 소관 · 소순흠 · 윤원 · 황항 · 황감 · 양파 · 안태초 · 곽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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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전(方伎傳)」 조수기 · 왕처눌 · 묘훈 · 마소 · 초지란 · 한현부 · 사서 · 주극명 · 유한 · 왕회은 · 조자화 · 풍문지 · 홍온 · 소징은 · 정소미 · 조자연 · 하란서진 · 시통현 · 견서진 · 초연 · 지언 · 회병 · 허희 · 방안시 · 전을 · 지연 · 곽천신 · 위한진 · 왕노지 · 왕자석 · 임령소 · 황보탄 · 왕극명 · 사의도인 · 손수영 463·464·465권 「외척전(外戚傳)」 두심기 · 하영도 · 왕계훈 · 유지신 · 유문유 · 유미 · 곽숭인 · 양경종 · 부유충 · 시종경 · 장요좌 · 왕이영 · 이소량 · 이용화 · 이준욱 · 조일 · 고준유 · 상전범 · 장돈례 · 임택 · 맹충후 · 위연 · 전침 · 형환 · 반영사 · 오익 · 이도(李道) · 정흥예 · 양차산 466·467·468·469권 「환자전(宦者傳)」 두신보 · 왕인예 · 왕계은 · 이신복 · 유승규 · 염승한 · 진한 · 주회정 · 장귀숭 · 장계능 · 위소흠 · 석지옹 · 등수은 · 양수진 · 한수영 · 남계종 · 장유길 · 감소길 · 노수근 · 왕수규 · 이헌 · 장무칙 · 송용신 · 왕중정 · 이순거 · 석득일 · 양종길 · 유유간 · 이상(李祥) · 진연 · 풍세녕 · 이계화 · 고거간 · 정방 · 소이섭 · 뇌윤공 · 염문응 · 임수충 · 동관 · 양사성 · 양전(楊戩) · 소성장 · 남규 · 풍익 · 마거위 · 진원 · 감변 · 왕덕겸 · 관례 · 동송신 470권 「영행전(佞幸傳)」 미덕초 · 후막진리용 · 조찬 · 왕보 · 주면 · 왕계선 · 증적 · 장설 · 왕변 · 강특립 471·472·473·474권 「간신전(姦臣傳)」 채확 · 형서 · 여혜경 · 장돈 · 증포 · 안돈 · 채경 · 조양사 · 장각(張覺) · 곽약사 · 황잠선 · 왕백언 · 진회 · 묵기설 · 한탁주 · 정대전 · 가사도 475·476·477권 「반신전(叛臣傳)」 장방창 · 유예 · 묘부 · 두충 · 오희 · 이전 478권 「남당세가(南唐世家)」 479권 「서촉세가(西蜀世家)」 480권 「오월세가(吳越世家)」 이경(李景) 맹창 전홍숙 481권 「남한세가(南漢世家)」 482권 「북한세가(北漢世家)」 483권 「호남·형남·장천·진세가(湖南荊南漳泉陳世家)」 유창(劉鋹) 유계원 주행봉 · 고보융 · 유종효 · 진홍진 484권 「주3신전(周三臣傳)」 한통 · 이균 · 이중진 485·486·487·488·489·490·491·492권 「외국전(外國傳)」 서하 · 고려 · 교지( 정조 → 전여조 → 이조 → 진조) · 대리 · 점성 · 진랍 · 포감 · 막려 · 삼불제 · 도파 · 발니 · 주련 · 단미류 · 천축국 · 우전 · 고창 · 회골 · 대식국 · 층단국 · 구차 · 사주 · 불름국 · 유구국 · 정안국 · 발해 · 일본 · 당항 · 토번 493·494·495·496권 「만이전(蠻夷傳)」 계동만 · 매산동만 · 성주만 · 휘주만 · 남단주만 · 무수주만 · 황원주만 · 여동만 · 환주만 · 서남이 · 여주만 · 공부천 · 풍파만 · 보새만 · 미강만 · 동만 · 석문부 · 남광만 · 보패만 · 무주부 · 유주만 · 검주만 · 시주만 · 고주만 · 육수만 · 준자만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e8b57><tablebgcolor=#2e8b57> ||
송말삼걸(宋末三傑) | ||
문천상 | 육수부 | 장세걸 |
송말삼걸(宋末三傑) 남송의 재상 신충열공(信忠烈公) 문천상 文天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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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8b57><colcolor=#ece5b6> 시호 | 충열(忠烈)[1] |
재상임기 | 6년 |
작위 | 신국공(信國公) |
출생 | 1236년 5월 2일 |
강서성 여릉 길수현 (現 장시성 지안시 지수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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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283년 1월 9일 (향년 46세) |
자 | 송서(宋瑞), 이선(履善) |
호 | 문산(文山) |
주군 | 송이종 → 송도종 → 송공종 → 없음 |
국적 | 남송(南宋) |
생몰 | 1236년 ~ 12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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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3세기에 몽고의 기병이 폭풍처럼 유라시아를 석권할 때, 그들은 오직 남송에서 가장 격렬하고 지속적인 저항을 받았다. 1235년 원나라 군대가 처음 송을 공격했을 때부터 1279년 광동 애산 전투에서 승상 육수부가 어린 황제를 등에 업고 바다에 뛰어들어 죽을 때까지, 장장 40여 년 동안이나 전쟁을 벌여 몽고의 몽케 칸 또한 남송의 합주성에서 전사하였다. 장원 출신의 재상 문천상을 중심으로 한 사대부들이 최후의 궁지에서도 혈전을 벌이며 송 황실을 위해 목숨을 바친 행동은 송 왕조가 3백 년간 사대부를 우대한 것에 대한 최상의 보답이었고, 송대 문관 정치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한 것이기도 했다.
ㅡ 진정(金諍), 중국 과거 문화사 中 ㅡ
중국
남송의 정치가 겸 장군. 지고의
충신이자 망국 유신의 꺾이지 않는 절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인물이다.ㅡ 진정(金諍), 중국 과거 문화사 中 ㅡ
남송 최후의 승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장세걸, 육수부와 더불어 남송을 대표하는 세 명의 충신인 송말삼걸의 일원이다. 자는 송서(宋瑞) 또는 이선(履善), 호는 문산(文山).
2. 생애
강서성 여릉 길수현[2] 출신. 태어날 때 문천상의 아버지는 아기가 보라색 구름을 밟고 지나가는 꿈을 꾸었고 태어날 때 아이를 운손(雲孫)이라고 명명하고 후에 천상이라고 이름을 고쳐 지었다. 18세 때 여릉향교시험에서 1등을 하였고, 1256년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했는데, 이때 시험관이 당시 황제인 이종에게 각별한 인재를 얻은 것을 경하했다고 한다. 그러나 4일 후 문천상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문천상은 3년 동안 삼년상을 치르고 이후에 다시 조정에 출사했다. 당시 금나라를 멸망시키고 하북을 아우른 몽골 제국이 남진을 준비하던 상황이라, 바야흐로 남송은 위기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1259년 몽케가 직접 이끄는 몽골군이 사천을 침공해 합주가 포위되자 조정에서는 천도를 결정했으나, 이에 강경하게 반대하는 상소를 올려 그날로 면직되었다. 그후 복직했으나 재상 가사도와 견해가 맞지 않아 다시 물러났다.[3]강화에만 골몰하며 몽골과 남송 조정 양측을 기만하려던 가사도가 쿠빌라이 칸의 군대에게 패하고 피살당한 뒤, 몽골군이 맹공을 가해오자 지역의 유지였던 그는 나라가 위태로운 것을 보고 가산을 모두 처분해 1만의 군사를 조직, 의병을 모아 싸웠다. 주변에서는 모두 남송은 끝장났다며 부질없는 짓 하지 말라 했지만 문천상은 의연하게 대답하였다.
나도 그걸 왜 모르겠나? 나라가 위급해 천하에 군사를 모집하고 있는데 한 사람도 응하지 않는다면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내 비록 이 무모한 짓을 하다가 목숨을 잃어도 이로써 천하의 충신들과 의사들을 일어나게 할 수 있다면 한이 없겠네.
이후 복직되어 1276년 어린 황제를 대신하여 임조청정하던 태황태후 사씨로부터 우승상(右丞相) 겸 추밀사(樞密使), 도독제로군마(都督諸路軍馬)로 임명받았다. 이때 문천상이 빋은 관직을 요약하면 재상인 우승상, 군정을 주관하는 추밀사, 송나라의 지방단위인 각 로(路)의 군대와 군마를 도독하는 도독제로군마로 임명받은 것으로 엄연히 명분상 송의 모든 권력을 합법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원나라의 군대가 임안으로 쇄도하자 문천상은 장세걸과 함께 계속 전투를 벌일 계획을 제안했으나, 이 계획은 진의중에 의해 거부되었다. 당시 송나라 조정의 많은 관리들은 다가오는 원나라 군대를 두려워하여 도망치거나, 평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이었다. 결국 장세걸과 같은 전쟁을 지지하는 인물들은 저항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 떠났다. 1276년 송의 태황태후 사씨는 원나라의 장군이자 총사령관인 바린 바얀에게 문천상을 보내 평화를 교섭하도록 했다. 그러나 문천상은 항복할 생각이 없었기에 바얀을 만났을 때 그에게 몽골군의 의도를 묻고 원나라 군대의 철수를 요구했다.
"북조(원나라)가 송나라를 나라로 여긴다면, 군사를 다시 불러들여 조공을 하도록 교섭하겠소. 북조 군대가 무사히 자국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소. 그러나 우리
종묘를 멸망시킬 작정이라면 점령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오. 당신의 군대는 재앙을 당할 수도 있으며, 당신의 승리는 확실하지 않소."
문천상이 항복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을 본 바얀은 그 자리에서 문천상을 체포하여 억류했다. 문천상은 분노했으나 태황태후와 다른 송나라 조정 관리들이 항복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천상은 포기하지 않고 북으로 끌려가던 중 몽골군 진영에서 탈출하여 복주에서 장세걸, 육수부, 진의중과 함께 도종의 맏아들 단종을 받들고 저항을 계속한다. 그러나 1278년 오파령 전투에서 패해 장홍범에게 붙잡혀 그 길로 대도( 북경)에 압송되었다. 그리고 장세걸과 육수부는 애산으로 도주하던 중 사망한 단종을 대신하여 조병(남송 마지막 황제 소제)을 황제로 옹립하고 저항을 계속하나 애산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이때 원나라 군대에 포로로 잡힌 문천상이 이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다는데 과연 그 심정이 어땠을지...[4]
문천상이 이 참상을 보고 〈육희가(六噫歌)〉라는 시를 지었으니 다음과 같다.
폭풍이 일어나자 바닷물이 나는구나, 아!(颶風起兮海水飛噫)
문무(文武)가 다 없어지니 화덕(火德)이 쇠하는구나, 아!(文武盡兮火德微噫)[5]
새매는 공격하지만 베풀 곳이 없구나, 아!(鷹鸇相擊兮靡所施噫)
홍곡은 날고자 하나 장차 어디로 돌아갈 것인가, 아!(鴻鵠欲擧兮將安歸噫)
강물에서 노를 치며 노래하고 가는 대로 내버려 둠이여, 아!(櫂歌中流兮任所之噫)
홀로 《 춘추(春秋)》를 안았거늘 날 알아주는 이 없네, 아!(獨抱春秋兮莫我知噫)
문무(文武)가 다 없어지니 화덕(火德)이 쇠하는구나, 아!(文武盡兮火德微噫)[5]
새매는 공격하지만 베풀 곳이 없구나, 아!(鷹鸇相擊兮靡所施噫)
홍곡은 날고자 하나 장차 어디로 돌아갈 것인가, 아!(鴻鵠欲擧兮將安歸噫)
강물에서 노를 치며 노래하고 가는 대로 내버려 둠이여, 아!(櫂歌中流兮任所之噫)
홀로 《 춘추(春秋)》를 안았거늘 날 알아주는 이 없네, 아!(獨抱春秋兮莫我知噫)
남송이 완전히 망한 뒤에도 이런 문천상의 명성을 잘 알았기에 바얀은 일부러 문천상을 죽이지 않고 수도 대도로 압송했다. 몽골은 송나라의 좌승상이었음에도 몽골군이 임안으로 진격할때 도망쳐 원나라의 신하가 된 유몽염을 감옥에 보내 문천상을 설득했으나 문천상은 즉시 그를 매우 꾸짖고 내쫒았다. 또 원나라는 문천상을 설득하기 위해 송공제를 보냈지만 문천상은 "폐하께서는 궁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간단히 대답했다. 나중에 그의 형인 문비도 같은 임무를 띠고 감옥으로 보내졌으나, 문천상은 "저희가 같은 부모님이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서 봉사할 순 없습니다!"라고 형의 요구를 거절했다. 투옥된 동안 문천상은 딸로부터 온 편지를 받았고, 그의 온 가족이 원나라 황궁에 포로로 잡혔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문천상은 "편지를 받고 매우 고통스러웠다. 누구나 친척과 가족이 있지만, 이 상황에서 나는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한탄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처형당할 때까지 옥에 갇혀 지냈는데, 애산 전투에서 흩어진 남송의 잔병들에게 투항을 권고하는 글을 쓰라고 권유받았으나 과령정양(過零丁洋)이라는 시를 지어 이를 거절했다. 1283년, 쿠빌라이 칸과 대면한 자리에서 문천상은 무릎도 안 꿇으려 했지만 여럿이 달려들어 간신히 그를 주저 앉혔다. 문천상은 그 자리에서
흥망성쇠는 천하의 법도이고, 망국의 군신은 자고로 주살을 면치 못하거늘 이 몸이 어찌 살길 바라겠는가? 나라에 충성하다 죽는 나는 이제 죽어도 한이 없다.
라고 말한다. 쿠빌라이 칸은 그래도 그의 마음을 돌리고 싶어서흥망성쇠가 천하의 법도라면 얼마나 많은 제왕들이 있었는가? 세지도 못할 정도의 흥망성쇠가 무성하거늘 그대는 왜이리 고집을 부리는가?
라고 하였으나 다시 문천상은
그 많은 열일곱 조대의 역사를 어찌 여기서 다 논한단 말이오, 대칸? 여기가 과거 시험장이라도 된단 말이오?
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쿠빌라이 칸이 다시 라고 묻자 문천상은아비가 병에 걸려 치유의 가망이 없음을 알고서도 자식들은 치료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니오? 나라도 마찬가지인 것이오. 멸망할 나라일지언정 마지막 하루까지 본분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신하의 도리가 아니겠소? 이 문천상도 그럴 뿐이니, 더이상 나를 욕보이지 말고 어서 죽이시오!
라고 결연히 외쳤다고 한다.쿠빌라이는 그 재능을 아깝게 여겨 마음을 돌려 보도록 계속 설득했는데, 이때 정기가(正氣歌)를 지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망국을 향한 자신의 충절이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정기가는 진짜 위엄이 넘치는 명문으로 심지어는 제갈량의 출사표에 비견되기도 할 정도이다.[6][7] 거의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쿠빌라이는 처형을 주저하며 시일을 끌었고, 신료들도 문천상에게 호의적인 여론이었으나, 당시 남송 잔당들의 반란이 연이어 일어났고 반란군은 "문승상을 구출하기 위해" 대도를 공격하겠다고 선언했기에 이렇게 문천상이 살아있어 남송의 잔병들이 소요를 그치지 않는 것이 밝혀지자 어쩔 수 없이 처형하기로 중론을 모았다. 투옥 5년여만인 1283년 남쪽을 바라보고 연경(燕京)의 시시(柴市)에서 참형되니 향년 47세였다. 이때 쿠빌라이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얼마 안 있어 사형을 중지하라는 명령[8]을 내렸는데, 사자가 이르렀으나, 문천상은 이미 처형되어 죽어 있었다. 처형 후에도 쿠빌라이는 '그야말로 진정한 사내 대장부였다' 라며 애석해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처형당할 때 형리를 둘러보며 "내 할 일은 이제 다 끝났다."라고 말했는데, 이 문구는 吾事畢矣(오사필의)라 하여 사자성어로 남아있다.[9]
문천상이 처형당한 후 사람들은 그가 머물렀던 자리에서 그가 남긴 최후의 시인 절필시(切筆詩)를 발견했다고 한다.
孔曰成仁,孟曰取義。
惟其義盡,所以仁至。
讀聖賢書,所學何事?
而今而後,庶幾無愧。
惟其義盡,所以仁至。
讀聖賢書,所學何事?
而今而後,庶幾無愧。
공자가 말씀하시길 인을 완성하라 하셨고,
맹자가 말씀하시길 의를 취하라 하셨다.
오로지 극진한 의를 행함으로써, 인에 이르는 것이리라.
성현의 글을 읽을때 그 배운 바가 무엇이겠는가?
지금 이후로부터 (나는) 거의 부끄러움을 면하겠노라.
오로지 극진한 의를 행함으로써, 인에 이르는 것이리라.
성현의 글을 읽을때 그 배운 바가 무엇이겠는가?
지금 이후로부터 (나는) 거의 부끄러움을 면하겠노라.
며칠 뒤에 그의 아내 구양씨(歐陽氏)가 그 시신을 수습하였는데, 얼굴이 마치 살아있는 듯하였다고 한다. 문천상의 처형 소식을 듣고 남쪽 사람과 북쪽 사람을 막론하고 이 소식을 들은 자들은 모두 눈물을 흘리지 않음이 없었으니 천하가 그의 죽음을 애석해 했다. 이후 장의보(張毅甫)라는 자가 문천상의 시신을 업고 길주(吉州)로 돌아가서 장례를 치렀다. 마침 임모(林某)라는 자가 혜주(惠州)에서 문천상의 어머니의 관(棺)을 메고 같은 날에 이르렀는데, 사람들은 그의 충효(忠孝)에 감응한 것이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3. 정기가(正氣歌)
天地有正氣
천지유정기 (하늘과 땅에 올바른 기운이 있어)
雜然賦流形
잡연부유형 (엇섞여 유동적인 형체에 부여되니)
下則爲河嶽
하즉위하악 (땅에서는 강과 산이 되고)
上則爲日星
상즉위일성 (하늘에서는 해와 별이 되었네)
於人曰浩然
어인왈호연 (사람들이 호연지기라고 부르는 것이)
沛乎塞蒼冥
패호색창명 (아주 많아지면 푸른 하늘을 가득 메우노라)
皇路當淸夷
황로당청이 (왕도가 맑고 안정되어 있을 때는)
含和吐明廷
함화토명정 (조화로움을 머금고 밝은 조정에 펼쳐지나)
時窮節乃見
시궁절내견 (시절이 곤궁할 때는 절개를 보여)
一一垂丹靑
일일수단청 (하나하나 역사에 드리웠도다)
在齊太史簡
재제태사간 ( 제나라에서는 태사의 죽간)[10]
在晋董狐筆
재진동호필 ( 진진나라에서는 동호[11]의 붓)
在秦張良椎
재진장량추 ( 진나라에서는 장량의 철퇴)
在漢蘇武節
재한소무절 ( 한나라에서는 소무의 부절[12]이 있었네)
爲嚴將軍頭
위엄장군두 (장군 엄안의 머리가 되고)
爲嵇侍中血
위혜시중혈 (시중 혜소의 피[13]가 되기도 했으며)
爲張睢陽齒
위장수양치 (수양성을 지키던 장순[14]의 이빨이 되고)
爲顔常山舌
위안상산설 (상산 태수 안고경의 혀[15]가 되기도 하였네)
或爲遼東帽
혹위요동모 (어떤 때는 요동 땅의 관녕의 모자[16]가 되어)
淸操厲氷雪
청조여빙설 (맑은 지조는 얼음이나 눈보다 매서웠다네)
或爲出師表
혹위출사표 (또 어떤 때는 제갈량의 출사표가 되어)
鬼神泣壯烈
귀신읍장렬 (귀신도 장렬함에 울어대었고)
或爲渡江楫
혹위도강즙 (어떤 때는 강 건너는 삿대가 되니)[17]
慷慨呑胡羯
강개탄호갈 (의기가 북받친 서러움이 오랑캐를 삼킬만했고)
或爲擊賊笏
혹위격적홀 (혹은 역적을 치는 홀이 되어)
逆竪頭破裂
역수두파열 (역적의 머리를 깨뜨렸다네)[18]
是氣所磅礡
시기소방박 (이 바른 기운 세상에 가득하여)
凜烈萬古存
늠렬만고존 (늠름하고 장렬함이 만고에 전해진다)
當其貫日月
당기관일월 (그 올바른 기운 해와 달을 꿰뚫으니)
生死安足論
생사안족론 (삶과 죽음을 어찌 논할 것인가?)
地維賴以立
지유뢰이립 (땅을 묶는 밧줄은 이에 의지해 우뚝 서고)
天柱賴以尊
천주뢰이존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은 이에 힘입어 높아진다)
三綱實係命
삼강실계명 (삼강이 실로 이로써 맥을 유지하고)
道義爲之根
도의위지근 (도의가 이를 뿌리를 삼았도다)
嗟予遘陽九
차여구양구 (슬프구나, 내가 어지러운 때 만나)
隸也實不力
예야실불력 (매인 듯 힘쓰지 못한 것이리오?)
楚囚纓其冠
초수영기관 (남쪽의 갇힌 사람 갓에 끈 매고)
傳車送窮北
전거송궁북 (수레에 실려 북쪽 끝에 이르러 보니)
鼎鑊甘如飴
정확감여이 (끓는 솥 달기 엿보다 더하건만)
求之不可得
구지불가득 (찾아도 얻을 길이 없구나)
陰房闃鬼火
음방격귀화 (어두운 방에 귀신불만 깜벅거리는데)
春院閟天黑
춘원비천흑 (봄 동산 하늘은 어둠에 잠기었구나마
牛驥同一皂
우기동일조 (소와 천리마 한 마굿간에 서고)
鷄栖鳳凰食
계서봉황식 (닭,봉황 한 데 깃들어 같이 먹다가)
一朝蒙霧露
일조몽무로 (하루 아침 안개 이슬 맞고 보면)
分作溝中瘠
분작구중척 (도랑 속의 뼈다귀 신세 돼버리니)
如此再暑寒
여차재서한 (이렇게 두 번 더웠다 추운 동안)
百沴自闢易
백려자벽역 (온갖 요사한 기운 스스로 물러갔구나)
嗟哉沮洳場
차재저여장 (아아, 슬프구나, 이 진탕 속이)
爲我安樂國
위아안락국 (나의 즐거운 나라가 되었네)
豈有他繆巧
기유타무교 (어찌 별다른 잔재주 있어)
陰陽不能賊
음양불능적 (음양이 도둑질 못한 것일까)
顧此耿耿在
고차경경재 (돌아보아 이 속에 깜박이는 불빛)
仰視浮雲白
앙시부운백 (우러러 저기 떠도는 흰 구름)
悠悠我心悲
유유아심비 (한없는 내 마음 속 슬픔)
蒼天曷有極
창천갈유극 (푸른 하늘인들 다하랴만은)
哲人日已遠
철인일이원 (어진 이들 가신 날은 이미 멀어도)
典刑在宿昔
전형재숙석 (그 본 때는 아직 엊그제로다)
風檐展書讀
풍첨전서독 (바람부는 처마 밑에서 책 펴 읽고 나니)
古道照顔色
고도조안색 (옛 길이 내 낯을 비추는구나)
천지유정기 (하늘과 땅에 올바른 기운이 있어)
雜然賦流形
잡연부유형 (엇섞여 유동적인 형체에 부여되니)
下則爲河嶽
하즉위하악 (땅에서는 강과 산이 되고)
上則爲日星
상즉위일성 (하늘에서는 해와 별이 되었네)
於人曰浩然
어인왈호연 (사람들이 호연지기라고 부르는 것이)
沛乎塞蒼冥
패호색창명 (아주 많아지면 푸른 하늘을 가득 메우노라)
皇路當淸夷
황로당청이 (왕도가 맑고 안정되어 있을 때는)
含和吐明廷
함화토명정 (조화로움을 머금고 밝은 조정에 펼쳐지나)
時窮節乃見
시궁절내견 (시절이 곤궁할 때는 절개를 보여)
一一垂丹靑
일일수단청 (하나하나 역사에 드리웠도다)
在齊太史簡
재제태사간 ( 제나라에서는 태사의 죽간)[10]
在晋董狐筆
재진동호필 ( 진진나라에서는 동호[11]의 붓)
在秦張良椎
재진장량추 ( 진나라에서는 장량의 철퇴)
在漢蘇武節
재한소무절 ( 한나라에서는 소무의 부절[12]이 있었네)
爲嚴將軍頭
위엄장군두 (장군 엄안의 머리가 되고)
爲嵇侍中血
위혜시중혈 (시중 혜소의 피[13]가 되기도 했으며)
爲張睢陽齒
위장수양치 (수양성을 지키던 장순[14]의 이빨이 되고)
爲顔常山舌
위안상산설 (상산 태수 안고경의 혀[15]가 되기도 하였네)
或爲遼東帽
혹위요동모 (어떤 때는 요동 땅의 관녕의 모자[16]가 되어)
淸操厲氷雪
청조여빙설 (맑은 지조는 얼음이나 눈보다 매서웠다네)
或爲出師表
혹위출사표 (또 어떤 때는 제갈량의 출사표가 되어)
鬼神泣壯烈
귀신읍장렬 (귀신도 장렬함에 울어대었고)
或爲渡江楫
혹위도강즙 (어떤 때는 강 건너는 삿대가 되니)[17]
慷慨呑胡羯
강개탄호갈 (의기가 북받친 서러움이 오랑캐를 삼킬만했고)
或爲擊賊笏
혹위격적홀 (혹은 역적을 치는 홀이 되어)
逆竪頭破裂
역수두파열 (역적의 머리를 깨뜨렸다네)[18]
是氣所磅礡
시기소방박 (이 바른 기운 세상에 가득하여)
凜烈萬古存
늠렬만고존 (늠름하고 장렬함이 만고에 전해진다)
當其貫日月
당기관일월 (그 올바른 기운 해와 달을 꿰뚫으니)
生死安足論
생사안족론 (삶과 죽음을 어찌 논할 것인가?)
地維賴以立
지유뢰이립 (땅을 묶는 밧줄은 이에 의지해 우뚝 서고)
天柱賴以尊
천주뢰이존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은 이에 힘입어 높아진다)
三綱實係命
삼강실계명 (삼강이 실로 이로써 맥을 유지하고)
道義爲之根
도의위지근 (도의가 이를 뿌리를 삼았도다)
嗟予遘陽九
차여구양구 (슬프구나, 내가 어지러운 때 만나)
隸也實不力
예야실불력 (매인 듯 힘쓰지 못한 것이리오?)
楚囚纓其冠
초수영기관 (남쪽의 갇힌 사람 갓에 끈 매고)
傳車送窮北
전거송궁북 (수레에 실려 북쪽 끝에 이르러 보니)
鼎鑊甘如飴
정확감여이 (끓는 솥 달기 엿보다 더하건만)
求之不可得
구지불가득 (찾아도 얻을 길이 없구나)
陰房闃鬼火
음방격귀화 (어두운 방에 귀신불만 깜벅거리는데)
春院閟天黑
춘원비천흑 (봄 동산 하늘은 어둠에 잠기었구나마
牛驥同一皂
우기동일조 (소와 천리마 한 마굿간에 서고)
鷄栖鳳凰食
계서봉황식 (닭,봉황 한 데 깃들어 같이 먹다가)
一朝蒙霧露
일조몽무로 (하루 아침 안개 이슬 맞고 보면)
分作溝中瘠
분작구중척 (도랑 속의 뼈다귀 신세 돼버리니)
如此再暑寒
여차재서한 (이렇게 두 번 더웠다 추운 동안)
百沴自闢易
백려자벽역 (온갖 요사한 기운 스스로 물러갔구나)
嗟哉沮洳場
차재저여장 (아아, 슬프구나, 이 진탕 속이)
爲我安樂國
위아안락국 (나의 즐거운 나라가 되었네)
豈有他繆巧
기유타무교 (어찌 별다른 잔재주 있어)
陰陽不能賊
음양불능적 (음양이 도둑질 못한 것일까)
顧此耿耿在
고차경경재 (돌아보아 이 속에 깜박이는 불빛)
仰視浮雲白
앙시부운백 (우러러 저기 떠도는 흰 구름)
悠悠我心悲
유유아심비 (한없는 내 마음 속 슬픔)
蒼天曷有極
창천갈유극 (푸른 하늘인들 다하랴만은)
哲人日已遠
철인일이원 (어진 이들 가신 날은 이미 멀어도)
典刑在宿昔
전형재숙석 (그 본 때는 아직 엊그제로다)
風檐展書讀
풍첨전서독 (바람부는 처마 밑에서 책 펴 읽고 나니)
古道照顔色
고도조안색 (옛 길이 내 낯을 비추는구나)
4. 기타
- 오늘날 악비와 더불어 충절의 표상으로 숭앙받고 있으며, 남송 정권에게 있어 그 양끝에 있었던 이 둘은 남송에게는 실로 과분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사대부를 존중해줬던 송나라이기에 악비와 문천상같은 걸출한 영웅들이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고 할 수 있겠다. 정작 다른 통일왕조들은 내부가 썩어 자멸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소수민족의 독립의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도리어 한족의 민족영웅을 격하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 때문에 평가가 모호해진 점은 악비와 비슷하다.
- 사실 송나라 말기의 주요 악당으로 꼽히는 인물들은 보통 북송의 진회나 남송의 가사도 정도인데, 진회의 경우 악비를 비롯한 반대파를 숙청하는 등 큰 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어쨌건 송에 대한 충성심만은 나무랄 데가 없었고 재상으로써 저지른 정치적 과오 역시 부정할 수는 없지만 그 동기나 목적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해줄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군사력에서 우위를 가진 유목제국에 가까웠던 금나라에 비해 정주제국 송나라의 우위는 문화/경제력에 있으므로 섣부르게 전면전을 거는 군사적 모험을 하지 말고 지구전으로 국력을 축적하며 상대가 빈틈을 내보이는 기회를 기다리자는 복안 자체는 충분히 합리적이다. 다만 무조건 자기만 맞다고 반대파를 때려잡으면서 유능한 군사지휘관까지 숙청해버렸으니 복안이 맞고 그르고를 떠나 선을 넘었다는 것.) 또한 가사도의 경우도 좀 많이 찌질하고 무능한데다 권력을 잡기 위해 속임수도 아랑곳하지 않던 인물이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나라를 배신하고 팔아먹지는 않았고, 그 능력 역시 재정을 정비하고 부패한 관료나 군인들을 처벌하며 학자들을 등용하였으며, 태학생들의 정치 개입을 금지하는 등 내정에서는 나름 괜찮은 성과를 낼 정도는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주변인들의 평가 역시 정치적 앙숙이었던 문천상에게 악주 전투 당시에 용맹하게 잘 싸웠다는 점은 인정받았다거나, 심지어 적국의 수장인 쿠빌라이 칸에게 "나도 저런 부하 하나 갖고 싶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강서안무사로 재직 중에는 남송의 명장 맹공이 죽기 한 해 전 그의 후임 경호제치사로 추천받았고, 또한 쿠빌라이 칸이 가사도로 인해 투항했다고 주장하는 남송의 항장들 앞에서 가사도를 추켜세웠으며, 염희헌이 악주 전투를 회상하였을 당시 쿠빌라이에게 "폐하께옵서 신료들 앞에서 '나는 어찌하면 가사도같은 자를 얻어 장수로 쓸 수 있겠는가?'라고 말씀하셨사옵니다."라고 말하였을 정도로 그리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결국 "문약하고 무력한 송나라"라는 역사적 편견때문에 악비나 문천상같은 인물의 영웅적 면모를 두고 "송나라에게는 과분한 인물들이었다"라는 식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상 송나라의 멸망기를 보면 송말삼걸과 같은 비범한 포스를 보인 히어로도 있고, 왕조가 300년간 우대하고 양성한 사대부의 상당수 및 20만명에 이르는 백성들이 더이상 승리의 희망조차 갖기 힘든 최후의 전투까지 나라를 버리지 않고 함께한데다 국내의 악역을 손꼽으려 해도 나름 재평가의 여지가 있는 진회나 가사도정도밖에 내세울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최소한 송나라는 자국 내 인재들의 충성을 받아냈다는 점에서는 최후까지 아쉬움 없는 멸망의 미학을 관철한 셈이다. 다른 중국 왕조의 사례들과 비교해보자. 춘추전국시대나 오호십육국 시대 같은 분열의 시기야 말할 필요도 없고,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통일 왕조를 수립했지만 조고라는 간신으로 인해 고작 3대만에 말아먹은 진나라, 권모술수를 통한 권력 장악에 유능했던만큼 자국을 거덜내고 말아먹는데도 유능했던 한나라의 십상시, 멀쩡히 조정이 임명한 절도사인 안록산과 사사명의 반란으로 거덜나기 시작한 당나라, 오삼계라는 탁월한 배신자를 배출한 명나라, 외세의 침략과 지방에 대한 통제력 약화로 인한 군벌들의 난립, 그리고 종국엔 신해혁명으로 중국 왕조에 종지부를 찍게 된 청나라에 비하면 송나라는 멸명의 순간까지 최소한 자국의 중신들에게 배신당하지는 않았다. 항복한 중신들 상당수도 대부분 저항하다가 더 이상 방법이 없고 무의미한 희생만 늘어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리고 원의 항복 권고를 받고 나서야 항복했다.
- 현대 중국에서 그는 애국주의, 정의, 폭정에 대한 저항의 대중적인 상징이다. 후대에의 대표적인 예로 1908년 하이펑 현에 있는 문천상의 역사적인 사당에서 천중밍은 30명 이상의 마을 청년들을 설득하여 국가 혁명을 위한 비밀 지원을 맹세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용모가 준수했으며, 집에 많은 처첩과 악사들을 거느렸고 멱을 감으며 장기를 두는 취미를 가졌을만큼 불굴의 충신이라는 이미지와 언뜻 안 어울려 보이는 호화현란한 사생활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또한 임안으로 몽골군이 육박한 와중에도 친구들과 뼈있는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는데 이로 미루어 보면 실속 없는 엄숙주의를 배격하면서도 공사구분이 대단히 명확한 인물이었을 것으로 여겨진다.[19]
- 문천상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명장 맹공의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었고 덕분에 유일하게 그가 존경하면서도 동경하는 인물이 맹공이었다고 한다. 훗날 의병을 이끌고 가기 직전 마지막으로 맹공의 묘에 찾아가 잠들어 있던 맹공의 묘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당신을 어렸을 때부터 존경해왔다. 당신을 생각하면 남송을 끝까지 지킬수 있을 것 같다."
- 조선의 유몽인은 어우야담에서 문천상이 정말로 완벽한 충신이었다면 왜 원나라 군대에게 사로잡힌 뒤 애산 전투의 결과를 들었을 때 자결하지 않고 그 뒤로도 5년을 더 살아있었느냐고 비판했다.[20]
- 장각이 중경 지역에서 몽골군과 투쟁을 벌이고 강에 빠져 자살하려다 실패하고 대도로 압송되던 와중에 측간에서 자살한 것을 치하하였다.[21]
- 문천상에게는 문벽이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원나라에 투항하였고 훗날 문천상을 설득하기 위해 파견되기도 하였으나 문천상은 그를 별로 질책하지 않았다. 문벽이 투항할 당시에는 형세가 이미 기울어진 판국이라 결사항전 해봤자 백성들만 보복 학살을 당하게 되고, 개인적으로는 가문의 후사를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기도 했기 때문이다.[22]
- 문천상은 두 아들이 일찍 죽자 동생의 세 아들을 양자로 삼았다. 그들의 후예가 현재 장시성, 후난성, 하이난성, 광둥성, 푸젠성, 홍콩 및 해외 지역에서 문씨 가문의 분파를 이었다. 문천상의 사촌동생 문천서(文天瑞)는 문천상이 죽고 몽골의 추적을 피해 오늘날의 홍콩 인근으로 도주했는데 그의 후예가 홍콩의 오래된 유력 가문 중 하나인 신계 문씨(新界 文氏)가 되었다고 한다.
- 문천상의 사당은 중국 각지에 존재하며 대만 신베이시 솽시구에는 대만에서 유일하게 송말삼걸을 모시는 '삼충묘'도 있다. 그외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도 현지 화교들이 세운 그의 사당들이 존재한다.
- 현대중국의 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에서 문천상의 작품 1개[23]를 가르친다.
5. 창작물에서
- 코에이의 징기스칸 시리즈에서도 남송측의 핵심 장수로 등장한다. 원조비사에서는 시나리오 3에서 하남의 재야장수로 등장하며, 정치력 B 전투력 D 지도력 B 매력 B로 전형적인 책사형 장수로 고려를 선택하여 남송을 정복했을 때 훌륭한 정치고문으로 삼을 수 있다.[24] 징기스칸 4같은 경우 몽골측이 남송을 멸망시키면 쿠빌라이와 바얀의 능력치가 전부 +5되어 엄청난 먼치킨으로 거듭나지만 반대로 남송에서 대도를 빼앗으면 문천상의 모든 능력치가 +5씩 올라가게 된다. (이 때문인지 시나리오 2에서는 정치력 100인 인물이 없고, 가장 정치력이 높은 문천상의 정치력이 94다.) 덧붙여 시나리오 시작부터 충성도가 100인 유일한 인물. ai가 남송을 맡을 경우 수명 짧은 송도종이 일찍 죽으면 보통 능력치가 제일 좋은 문천상이 남송의 황제가 된다(...)
[1]
명나라에서 추증한 시호이다.
[2]
현 장시성
지안시 지수이현
[3]
나중에 대도로 압송될 때, 1259년
악주 전투에서 몽골군을 막아냈던 가사도를 칭송했던 것은 아이러니.
[4]
일화에서는 재상이였던
진의중은 참파로 도망치던 와중 문천상에게 자신이 말했던 소신발언의 생각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리고 후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5]
화덕을 이은 송(宋)나라가 쇠락하여 망함을 뜻함.
[6]
정기가
[7]
여담이지만 정기가에 '위엄장군두'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엄장군이
엄안이다. 장비가 엄안을 생포하고 항복을 요구하자 '촉에 단두장군(목 잘리는 장군)은 있어도 항장은 없다' 며 거절했던 일화를 인용한 것. 그 엄장군은 바로 다음 장면에서 항복했건만
[8]
혹은 처형 명령을 내리면서 문천상이 죽기 직전에라도 항복하거나 살려달라고 하면 즉각 처형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함께 내렸다고도 한다.
[9]
나 吾, 일 事, 마칠 畢, 어조사 矣. 여기서 어조사 의는 '~었다.'로 해석하면 된다.
[10]
춘추시대 제나라의 최저(崔杼)가 군주인
제후장공을 죽이자 사관은 '최서가 주군을 시해했다'고 죽간에 기록했고, 최저가 그 사관을 처형하자, 그 사관의 동생이 똑같이 '최저가 주군을 시해했다'고 죽간에 기록하자 또 그를 죽였다. 사관의 막내동생까지도 위 두 형들과 똑같은 행동을 벌이자 최저는 결국 손을 놓고 말았다고 한다.
[11]
진영공을 살해한 이는 조돈의 종제인 조천인데, 종제가 임금을 살해했음에도 벌하지 않자 조돈이 군주를 죽였다라고 썼다.
[12]
소무는 흉노에 붙잡혀 있으면서도 그가 사신으로 왔다는 징표인 부절을 버리지 않았다. 황제의 어명을 받았다는 징표를 위험한 상황에서도 버리지 않았다는 절의를 묘사한 것.
[13]
혜소는
팔왕의 난 당시
혜제를 호위했는데, 패전을 당해서 다른 신하들이 모두 도망간 와중에도 혜소 혼자서 혜제를 지키다가 사마영의 군사에게 살해당했다. 이 때 혜소의 피가 혜제의 옷에 튀었는데, 이후 시종들이 핏자국을 닦아내려 하자 혜제는 '이는 충신의 피이다'라며 거절했다.
[14]
안사의 난에서 수년간 수양성을 지켜서
안록산을 저지한 장군, 죽을때 이를 너무 심하게 갈아서 이가 없었다고 한다.
[15]
역시 안사의 난 때 의병을 일으킨 당나라의 인물. 당의 유명한 문인
안진경의 사촌동생이다. 안록산에게 포로로 잡혀 안록산을 욕하다가 혀가 뽑혀 죽었다.
[16]
조조와
조비가 계속 초빙했으나 한나라의 유민으로 행세하며 출사하지 않았으며 늘 소박한 옷차림과 모자 하나만 쓰고 지냈다.
[17]
동진의 조적이 북벌을 위하여 장강을 건널 때 노를 두들기며 반드시 중원을 회복하겠다며 강물에다 맹세한데서 유래
[18]
당나라의
주차가 난을 일으켰을 때
단수실이 홀(笏)로 주차를 때려 주차는 이마에 피를 흘리며 도망갔다고 한다.
[19]
하긴 재상이요 충신이라 하여 항상 도도하고 고결한 모습만 보여줄 수는 없으니, 그의 자연스러운 본디 모습은 도리어 이상할 것 없다. 제나라의 명재상
관중 역시 제환공 급으로 사치도 누리고 결혼도 3번이나 했다.
[20]
실제로 유몽인 본인은
광해군에게 그리 중용되지 못했음에도
인조반정을 거부하고 광해군의 충신으로 남아 사형당했다.
[21]
도제치사 장각을 지었다고 한다.
[22]
그러나 똑같이 항복한 여문환에게는 그를 역신이라는 말까지 쓰며 강력히 비난했다고 한다.
[23]
과령정양
[24]
시나리오 3에서 나오는 이성계의 경우 전투력 A로 핵심 전투 장수라 정치고문으로 쓰기엔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