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2:47:05

모에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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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여성부2.2. 남성부
3. 특징
3.1. 타이틀 독점
4. 통산 성적
4.1. 연도별 실적4.2. 누적 우승4.3. 주요 대회 실적4.4. 메이저 모토4.5. 마이너 모토
5. 기타 기록
5.1. 같이 보기

1. 개요

매년 서브컬처 전반에서 애니메이션 출연 경력이 있는 모에 캐릭터를 대상으로, 대전 방식의 인기투표로 최고의 인기 캐릭터를 뽑는 토너먼트.[1] 영어로는 Saimoe, 중국어론 萌战이라고 부른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대회는 총 8개로, 현재는 6개가 폐지되었다.

인기투표의 하위 범주로, 복수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정해진 캐릭터 사이의 1대 1 혹은 다인전 형태의 경쟁 투표이다. 모토는 경기별로 반드시 승패나 순위가 결정되어야 하며, 모토가 아닌 대표적인 인기투표로 코노라노, 그랑프리가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2]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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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기투표에서 대규모의 변화가 있었던 시기는 2006~07년, 2013~14년, 2018~19년, 2022~23년 총 4번이 있다. 이를 기준으로 모토 역사는 그 특성인기 캐릭터 메타에 따라 분류될 수 있다. 사이모에 위키에 따르면, 총 8개 시대로 역사를 분류하였다.

2.1. 여성부

모에 토너먼트 주요 세력 계통도[Z]
<colbgcolor=#000000> 2005년
(탄생)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로젠 메이든
2006년
(대폭발)
샤나 나가토
유키
페이트
테스타로사
사와치카
에리
스이세이세키 스즈미야
하루히
2007년
(진영 대두)
히이라기
카가미
사카가미
토모요
카츠라
히나기쿠
후루데
리카
2008년
(세력 균형)
현랑 호로
2009년
(균열)
아이사카
타이가
2010년
(통일)
케이온!
2011년
(양강 형성)
미사카 미코토
(1대 왕조)
타치바나
카나데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2012년
(축소)
고코우
루리
이야기
시리즈
2013년
(초신성)
시이나
마시로
유우키
아스나
타카나시
릿카
2014년
(열풍)
데이트 어 라이브 마키세
크리스
2015년
(대격변)
사쿠라
치요
지탄다
에루
미사카
미코토
유키노시타 유키노 니세코이 타입문
2016년
(노장 투혼)

(2대 왕조)
유키노시타
유키노
샤나 코노스바
2017년
(난투)
카토
메구미
카후우
치노
유우키
아스나
2018년
(천하 재패)
키노모토
사쿠라
칸나
카무이
2019년
(격동)
바이올렛
에버가든
토키사키
쿠루미
라프타리아 사쿠라지마
마이
2020년
(팽창)
시노미야
카구야
나카노
미쿠
2021년
(전야 황혼)
일레이나
2022년
(혼전)
키타가와
마린
타카나시
릿카
2023년
(대붕괴)
고토
히토리
최애의
아이
스파이
패밀리
리코리스
리코일
시이나
마히루
  • 원시(2001 이전)
2000년도 이전의 인기투표는 대부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그랑프리 형태였다. 이 시절은 한국이 막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하던 시점에, 서구권은 인터넷 초기 시대였다. 고로 캐릭터 인기 지표는 순전히 본토 앙케이트에 그쳤는데, 그 대표주자로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그랑프리[6]가 있었다. 이런 국면은 2000년대 초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며, 공급자의 지명형 앙케이트에서 소비자가 주도하는 집단 투표로 변화한다.
다만 이 때의 역사적 사료들은 대부분 일본 웹사이트에 있었고, 아카이브에도 남지 않을 만큼 현재는 완전히 소실된 상태이다.
  • 고대(2002~2005)
'사이모에'의 어원이 된 최초의 모토는 2001년 10월에 열린 Leaf 캐릭터 사이모에이며, 최초의 메이저 모토이자 두 번째 대회가 바로 2002년 창설된 사이모에 토너먼트이다. 사이모에 토너먼트는 이후 모토의 특성 및 개념을 대부분 정형화시켰는데, 대표적으로 1. 특정한 투표 사이트를 가지고, 일정한 운영진 하에 관리. 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로젠 메이든 두 작품의 진영(faction) 개념. 3. 캐릭터에 대한 홍보 및 선거 캠페인, 안티 및 전략적 투표의 대두. 등의 현상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 대회가 사이모에 토너먼트 단 하나뿐이었고, 대부분의 마이너 대회 역시 본토인 일본에서 밖에 열리지 못했었다. 그러나 2004~05년부터 상술한 나노하 시리즈 로젠 메이든의 진영 싸움이 대두되면서 모토계의 질적, 양적 성장의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바로 다음 시기에 1세대 캐릭터들이 대두되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다만 이 시기에는 인기 메타 수명이 매우 길어, 오타쿠 2세대[7] 초반 90년대 여캐들도 모토가 1세대에 들어서는 2005년 전까지 현역으로 구를 수 있었다.
  • 폭발기(2006~2009)
2006년에는 세계적으로 모토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는데, 그 해 최고모에 토너먼트와 2008년 국제 사이모에 리그가 연달아 창설되어 사이모에와 함께 투표 수 및 인지도가 독보적이었던 3대 메이저 대회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붐은 캐릭터 풀의 영향도 매우 컸다. 2005년 말 작안의 샤나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혜성처럼 나타나 하루히즘을 일으켰고, 2007년에는 히이라기 카가미를 앞세운 러키☆스타와 다양한 히로인을 선보인 CLANNAD가 나오며, 초거대 진영 쿄애니 3대장[8]의 기틀이 완성되었다.[9] 뒤이어 2008년에는 카츠라 히나기쿠 현랑 호로가 모토계에 뛰어들었으나 결국 아무도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는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나마 샤나가 가장 최강자에 가까웠으나, 샤나 역시 명예 1인자의 위치에 머무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러한 세력 균형 속에서 07년 말~ 08년 초, 모에 토너먼트 8룡[10]이 형성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 시기 내내 누군가 최강자의 위치에 오르려는 기조가 보이면, 곧바로 진영 스케일의 개입 혹은 저격이 일어나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11] 이렇게 매 년 모토계의 급격한 성장/변화가 돋보이고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춘추전국의 구도는, 2010년대에 활약할 신인이 대거 등장한 2009년부터 점차 붕괴하기 시작한다. 정작 이 해 최고 신인 아이사카 타이가는 세력 균형을 깰 만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음에도, 끝내 쇠약해진 스이세이세키 대신 8룡에 들어가는 데 그치고 말았다.
  • 교체기(2010~2011)
그러나 2010년, 케이온!의 등장은 8룡이 주도하던 모토계를 완전히 뒤집어 엎어버렸다! 아키야마 미오가 국사모와 최모토, 나카노 아즈사가 사이모에 우승을 차지하며 케이온은 역사상 최초로 한 해의 모든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해당 작품은 모토계를 통일하고 만인지상의 위치에 올랐으나, 그 영광은 1년만에 끝난다. 대신 국사모에선 미사카 미코토, 타치바나 카나데를 위시한 2세대 양강이 형성되었고, 사이모에와 최모토에는 마마마 돌풍이 일어나는 등 향후 2세대 전성기의 기반이 마련된다. 모토계 통일이 일어난 2010시즌 이후에는, 각 연도별로 매우 강세를 보이는 2-3개 진영 및 캐릭터 사이에서 정직한 패권 싸움이 이어지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반면 거대한 세대 교체 때문에 대부분의 1세대 캐릭터들은 나락행 열차를 탔다. 2009년 사이모에 양대 진영의 몰락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쿄애니 3대장이 세력 다툼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2011년 카츠라 히나기쿠는 몰락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1차 몰락에서 그나마 세력을 유지한 예외는 8룡 중 명예 1인자 샤나, 쿄애니 3대장 중 유일하게 생존한 나가토 유키, 최후발주자 아이사카 타이가 3명에 불과했다.[12]
  • 분열기(2012~2014)
이 시기에 1세대 메이저 대회는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모토계 전반의 성장도 크게 정체되었다. 여러 커뮤니티에 최모토에서 일어난 대참사와 사이모에의 사키 팬덤의 패악질 등이 알려지며 그 악명이 높아져 갔고, 결국 둘은 다중 허용과 외부투표 규제, 팬들의 병폐로 예전의 영광을 잃고 폐지되었고[13], 국사모 역시 투표자가 감소하였다. 그나마 한국의 최모토는 애캐토가 이어받아 명맥을 이어갔지만, 사이모에는 후임없이 폐지되며 일본 본토의 영향력이 급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허나 당시 모토와 반대로 라이트 노벨이나 신작 애니 위주의 메타는 이 때 최전성기를 맞이했고, 동시에 미코토는 애니 버프와 절묘하게 겹친 자신에게 유리한 외적 환경 덕에 급성장하여 모토계를 처음 제패한다.
한편 국사모에서는 미사카 미코토, 타치바나 카나데, 고코우 루리를 중심으로 한 2세대의 고공 행진이 이어졌지만, 2013년 시이나 마시로, 유우키 아스나, 타카나시 릿카 거물 3인방이 3세대의 기반을 세운데 이어, 2014년 데이트 어 라이브 열풍이 불면서 서서히 붕괴된다. 특히 데어라 돌풍은 국사모 내부 뿐 아니라 모토 전체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최전성기 미코토에게 큰 위협을 가했다. 또한 모노가타리, 타입문을 제외한 2000년대 진영들이 전부 인기투표에서 사라지는 2차 몰락의 초래가 국사모 3세대의 등장과 겹치면서 1세대 소멸의 쐐기를 박았고, 샤나, 나가토 유키, 아이사카 타이가는 모두 13~14시즌을 거치며 순위권에서 사라진다.
  • 패권기(2015~2018)
분열기 이후, 다시금 중국이나 미국에서 기업 및 개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표들이 순풍순풍 생겨나며, 애캐토, BGC, BLM이라는 거대한 메이저 대회 3개가 연달아 창설하게 된다. 해외에서 모토가 다시 한 번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모토 중 가장 거대한 운영진과 통제된 대회 구조를 가진 덕에 1세대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국사모가 연이어 등장한 3개 대회와 함께 2세대 메이저 인기투표로 자리잡았다. 이 시기부터, 이전에 중요했던 진영 개념이 급격히 약화되어 각 애니별 최고 인기 캐릭터 간의 경쟁 양상이 극히 심화되었다.[14]
한편, 2015년부터 모토계 전체는 엄청난 격변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국사모에서는 ToC 신설로 미코토, 카나데, 루리가 일거에 출전 금지되어, 기존 약체 진영이었던 TYPE-MOON이 급성장했고, 3세대 후기 신작[15]도 대선전하며 2세대와 3세대 초기 캐릭터 상당수를 몰락시켰다. 그나마 국사모는 노장들이 버티기 쉬운 구조[16]를 가지고 있어서 3세대 초기의 시이나 마시로, 지탄다 에루 등이 생존할 수 있었지만, 애캐토, BGC, BLM에서는 그야말로 전멸(...) 수준. 이듬해엔 이 판도가 또 바뀌는데, 카토 메구미, , 메구밍을 비롯한 4세대 캐릭터들이 모토판에 뛰어들어 유키노를 제외한 3세대 후기의 캐릭터들까지 다수 쓸어버린다. 또한 샤나가 국사모, 미사카 미코토가 BGC의 우승을 바탕으로 다시 날아올랐고, 국사모에선 시이나 마시로와 타입문, BLM에서 이츠카 코토리가 대활약을 펼치는 등 다양한 베테랑들이 라스트 댄스를 추었다.
이렇듯 모토는 너무나 큰 중흥을 맞이했지만 그래서였을까, 이후 금전/봇을 통한 부정투표[17]가 대거 등장하여 업계 전반에 멸망의 씨앗을 뿌렸다. BLM 2017 마슈 키리에라이트 로마니 아키만[18] 금권 투표, 국사모 2017 카토 메구미 팬덤의 소프트웨어 동원[19] 등이 대표적인 예. 위와 같은 사고로 카토와 타입문 진영이 괴멸되면서, 2018년은 그야말로 의 1인 독주 체제가 펼쳐졌다. 이미 16년에 석권한 애캐토와 BLM에 이어 국사모와 BGC도 우승을 거머쥐면서, 그녀는 메이저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모토계를 다시 제패했다.[20]
  • 확장기(2019~2021)
2019년부터 모토에는 새로운 변화가 포착되었는데, 세계적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기반의 투표가 우후죽순 만들어지는 추세가 된 것. 기존에는 인기투표 전용 웹사이트를 만들었지만, 운영 및 유지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점이 걸림돌이었다. 반면 SNS는 특성상 사람을 모으기 쉽고 사이트 관리에 이점이 있어 저런 추세에 큰 보탬이 된 것. 또한, 19년을 기점으로 기존 한중일미에 집중되어 있던 모토가 동남아시아, 라틴 국가, 유럽 등 제 3지대 국가까지 확대되었다. 재미있게도 이 시기에 Bilibili Moe 부관참시 당하고, BGC 계절 전시 경기가 생기는 등 서구권의 대 중화권 우세 현상이 가속화되었다. 그로 인한 최고의 수혜자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20시즌 부활해 중흥을 맞는다.
반면, 애니 업계는 코로나 사태에 직격탄을 맞고 19년 2분기 - 21년 4분기 사이에 히트한 신인 하나를 못 만들어 내는 등[21] 부진에 빠졌는데, 반대로 모토계는 대회 수와 종류 모두가 세계적으로 끝없이 우상향을 계속하다가 21년 10월에 최정상을 찍게 된다. 그랬기에 토키사키 쿠루미, 나카노 미쿠, 사쿠라지마 마이 등 몇몇 2010년대 고인물[22]들은 이전과 다른 스케일로 수상 경력을 독점하며 쌓을 수 있었다.
  • 쇠퇴기(2022 이후)
애니 업계가 오랜 부진을 딛고 예전의 영광을 되찾은 이 시기, 아이러니하게도 모토계는 급격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시대적 배경에도 그 원인이 있긴 하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인기투표 전반에서 사건사고들이 도미노처럼 일어났기 때문. 먼저 국사모에서 21시즌 결선에 명탐정 코난 어마금, 마녀의 여행 세 진영이 엮인 2월 겨울 전쟁이 발발하고, 그 소식이 네이버까지 전해져 유래 없는 스케일의 투표 국제전으로 확전되었다. 이어서 BGC도 두 해 연속으로 여성부 몰표 및 위표 스캔들에 하야사카 아이, 토키사키 쿠루미가 연루되고,[23] 애캐토 2022는 여론조작 의혹이 터졌으며, 타 지역의 마이너 대회들까지 그 물결을 피해가지 못하고 무너져내렸다.
결국 메이저 모토 중 가장 오랜 시간 존속되어오던 국사모는 대회의 명맥이 연이어 끊어지고 만다. 같은 시기 애캐토 역시 투표자가 1/3토막이 났으며, 구미 최대의 BGC는 폐지 직전까지 갔었고, SNS 대회들은 매 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모토계가 대위기를 맞는다. 2023년을 끝으로 남성부의 모토가 사실상 소멸해버린 상태에서, 2024년은 여성부 모토의 생존을 결정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2.2. 남성부

모에 토너먼트 주요 세력 계통도 (남성부)[Z]
<colbgcolor=#000000> 2007년
(탄생)
를르슈
람페르지
강철의
연금술사
히트맨
리본
은혼 데스노트
2008년
(은리전쟁)
를르슈 람페르지
(최초 왕조)
2009년
(통일)
흑집사
2010년
(남북조)
듀라라라
2011년
(확장)
쿠도
신이치
2012년
(초신성)
키노시타
히데요시
토가시
유타
강림도령 키리가야
카즈토
오레키
호타로
2013년
(사천왕)
히키가야
하치만
리바이
2014년
(안정)
도쿄
구울
2015년
(균열)
를르슈
람페르지
액셀러
레이터
2016년
(대격변)
살생님 소라 아라라기
코요미
로이
머스탱
2017년
(난투)
스파이크
스피겔
타입문
(강점기)
2018년
(달 천하)
나히아
2019년
(군웅할거)
모브
사이코
오카베
린타로
시로가네
미유키
아즈사가와
사쿠타
리무루
템페스트
2020년
(회광반조)
귀멸의
칼날
리바이
2021년
(대붕괴)
카미조
토우마
고죠
사토루
2022년
(소멸)
토가시
유타
호시노
아쿠아
오레키
호타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 고대 (2007 이전)
2000년대의 모토에서 여성부와 달리 남성부의 경우, 업계 특성상 여덕의 수가 남덕의 수보다 훨씬 적었기에 개최되는 대회 수 자체가 현저히 적었다. 하지만 2006년 하루히즘을 계기로 애니 업계와 모토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07 최모토에 첫 메이저 남성부 대회가 창설된다. 하지만 남덕들이 남캐에 투표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고, 이는 결국 거대 여성향 진영 은혼과 리본이 남성부 모토에서 활개치는 판국을 불러왔다. 하지만 2007 최모토 결승에서 하루히 시리즈의 에 남덕들이 대거 몰표를 던져 은리 진영의 우승을 막아냈고, 이는 이후 수년간 남성부에서 일어날 거대 여성향 진영에 개인 남성향 진영이 대항하는 구도의 전초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정체기 (2008~2011)
이 오랜 기간 남성부 모토는 3대 여성향 진영(은혼, 리본, 흑집사)을 타 작품의 단일 남캐로 제압할 수 있는지를 가리는 대회로 변했다. 저 작품들이 전성기를 맞이한 만큼, 당시 이들 팬덤이 최모토 등 모토계에서 저지른 만행은 극에 달했다. 그랬기에, 단일 남캐 중 당대 1인자였던 를르슈 람페르지가 여론을 등에 업어 이 기간에 수많은 우승좌를 쓸어담았고, 이를 기반으로 남성부 모토를 제패하기에 이른다.
비록 이 시대 전반부의 데스노트, 후반부의 듀라라라 진영 같이 오래된 정체 구도에 긴장감을 주는 제 3자가 나타나 쏠쏠한 활약도 했지만, 전체적인 현역 캐릭터 풀은 그럼에도 크게 변하지 않고 유지되었다. 이런 양상은 2010년 하반기부터 쿠도 신이치가 부상하고, 이듬해인 2011년 국사모, 앤모토 등 여러 대회에서 남성부를 만들며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 격전기 (2012~2015)
이 시기부터, 남성부 투표에 남성 투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2012년 - 2013년의 기간 동안 당시 남덕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는 남성부 4천왕( 키리가야 카즈토, 오레키 호타로, 히키가야 하치만, 리바이)이 연이어 데뷔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남성향 오토코노코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어제친 캐릭터인 키노시타 히데요시 역시 초전성기를 구가하였다. 또한, 11시즌 이후 몰락했던 를르슈 람페르지가 이 시기 막판, 믿을 수 없는 역주행을 하면서 메이저 모토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한다. 이 고인물들만의 파티는, 2014년 도쿄 구울의 분전 이후 살생님, 소라 등을 비롯한 신흥 강자들이 등장하며 그 종말이 보이기 시작한다.
  • 강점기 (2016~2018)
이미 4천왕 중 키리토와 호타로는 1선에서 물러났고, 리바이 역시 전성기를 지나버린 상태. 고로 이 시기 메이저 모토 남캐 우승자들 사이엔 맥락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고, 누구든 기회만 잡으면 메이저 모토 우승을 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초기에는 스파이크 스피겔, 로이 머스탱, 아라라기 코요미, 엑셀러레이터 등 비교적 노장 캐릭터들이 우후죽순 존재감을 뽐내는 성적을 보여줄 수 있었다. 허나 변수는 당시 영향력이 커져가던 중국 투표자들의 수혜를 톡톡히 받던 타입문. 비록 남성부에서 타입문 캐릭터들의 전성기는 여성부에 비해 비교적 늦게 왔다만, 그 반대 급부로 여성부에 비해 그 고점이 훨씬 높았다. 그랬기에 후기에는 살생님과 4천왕 중 유일하게 현역이었던 하치만 이외의 모든 남캐들은 이들에게 철저히 짓밟히는 등, 여성부의 케이온!에 이은 단일 진영의 강점기가 찾아오게 된다.
  • 확장기 (2019~2020)
2019년 타입문 진영 전체가 Bilibili Moe의 여러 병크로 급격히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동시에 거기에 눌려 있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모브 사이코 등의 진영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그 뿐만 아니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로가네 미유키, 아즈사가와 사쿠타, 리무루 템페스트라는 대형 신인 3인방이 등장하여 타입문의 흔적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이듬해에는 귀멸의 칼날의 세계적 열풍이 남성부 모토에도 닫았고, 리바이가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이 모든 현상이 세계적인 모토 업계의 우상향과 겹치면서, 남성부 대회 역시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 해체기 (2021 이후)
고죠 사토루가 여덕들의 새 우상으로 떠오르고, 카미조 토우마 토가시 유타 등 구관들의 활약이 있었으나, 위 전성기는 남성부 한정 그다지 오래가지 못했다.[25] 게다가 22시즌 BGC 카구야님 게이트는 남성부에 사형선고를 내렸다.[26] 같은 해 오레키 호타로가 진정한 라스트 댄스를 추었고, 그간 좋지 못한 성적을 내던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도 분전했지만 기울어진 판을 살리긴 역부족이었다. 결국 23시즌엔 남성부가 이시가미 유우의 BGC 우승을 끝으로 대회가 1년에 3개도 겨우 열리는 처참한 꼴이 되었고, 이듬해 거의 소멸하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 특징

토너먼트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는 모든 대회들은, 인기도와 전혀 상관없는 정치질에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실제로 대세인 캐릭터를 한 대회에서 온전히 알기 어려우며, 실제적인 인기 판단은 되도록 전 세계의, 최대한 많은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누적하여 비교해야 한다.[27] 물론, 득표 수가 적거나 경기별 편차값이 큰 대회는 그 하나만으론 신뢰성이 대개 낮다. 말기의 사이모에, 최모토가 대표적인 예.

그렇다고 해도, 모토 성적과 실제 인기가 전혀 다른 케이스도 있다. 대표적으로 우공못 센세 문과, 그리고 어마금 토우마 액셀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특정 대회에서만 독보적인 무쌍을 찍는 케이스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대회별로 보면 국사모 쿠로네코 시이나 마시로,[28] BLM 타입문, BGC Steins;Gate 카우보이 비밥, 사이모에 사키, 애캐토 프로듀서 등이 있다.

사실 모토에서 무쌍을 찍는 캐릭터는 대체로 일정 이상의 작품 인기[29]와 더불어, 그 작품 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둘 이상의 주연 인기가 서로 고른 편인 인기작들은, 모토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30] 반대로, 우리는 공부를 못해 키리스 마후유 기숙학교의 줄리엣 줄리엣 페르시아처럼 히로인 한 명이 작품 인기의 대부분일만큼 인기 기반이 허술해도 마찬가지다.

인기 메타는 모토에서 중요하지만, 캐릭터의 성공을 보장하진 못한다. 이 분야의 대표격인 시라이 쿠로코의 경우 렘이나 카토같은 헌신형 히로인의 범주이나, 모토 성적은 그 정도가 아니다. 야가미 라이토 관련 합성물의 컬트적인 인기가 말해주듯 안티테제 격인 를르슈를 능가하는 유명세를 떨쳤지만, 모토에선 그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31] 아이돌물 역시 그 영향력에 비해 전혀 힘을 못 쓰는 편이다. 2021년까지 모든 아이돌물 캐릭터의 메이저 모토 우승은 2번밖에 없었고[32], 그 중 한 명은 아이돌이 아니다.

그리고, 대체로 투표가 여덕보다는 남덕에 의해 주도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성향에서 최상위권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은 모토에서 유독 힘을 잘 쓰지 못한다. 유리!!! on ICE Free! 같은 장르가 대개 그러하며, 타치바나 마코토가 대표적인 예시.[33] 마치 그랑프리처럼, 대체로 모토는 여성향이 열세고 남성향이 우세한 경향을 보인다.[34] 기본적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해당 투표에 관심있는 사람의 의중이 들어가므로, 다양한 성격의 많은 대회 표본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공신력이 떨어지게 된다.

참고로 그랑프리 시절인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인기 캐릭터 풀이 2-3년을 주기로 방향성 없이 갈려왔었다.[35] 허나 2000년대 중반 이후엔 인기 캐릭터는 메타라는 일정한 주제를 갖게 되었고, 후대로 갈수록 주류에서 소비되는 캐릭터들의 모에요소 다원화 + 캐릭터성 획일화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모토 캐릭터 풀 역시 시간적 흐름에서 이런 양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츤데레 히로인들은 06년 스이세이세키, 스즈미야 하루히, 샤나, 토오사카 린 등 강호들의 대거 등장에 힘입어 모토를 독식하기 시작했고, 이후 후발 주자인 아이사카 타이가, 미사카 미코토 등이 츤데레 캐릭터의 전성 시대를 열었다. 이 전성기는 무려 13년까지 이어졌고, 그 결과 모토 통산 성적 최상위권을 츤데레 캐릭터들이 독점하게 된다. 다만, 13년 이후 츤데레의 위세가 서서히 약화되기 했고, 동시에 오노데라 코사키, 고코우 루리 같은 부드러운 히로인이 모토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물론 16년까지도[36] 미사카 미코토, 토오사카 린, 샤나를 비롯한 네임드 츤데레들은 현역이었다. 그러나 2016년에 아이사카 타이가의 7년간 모토 대회를 우승하던 기록이 끊어지더니, 17년 모토를 기점으로 츤데레 캐릭터들은 과거 인기투표에서의 위상을 완전히 상실했다. 이때부터 모토에서 두각을 나타낸 캐릭터는 최근 트렌드에 가까운, 헌신형 히로인의 상징과도 같은 카토 메구미 같은 캐릭터다.[37]

그리고, 모토계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은 지역별로 존재하는 일관적인 투표자 취향 차이에서 나오기도 한다.
  • 일본/한국 : 본토와 가까워 다른 지역보다 인기 트렌드가 언제나 1년 정도 빠름. 유행이 곧바로 결과에 영향을 주고, 시대에 따라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취향은 없다.
  • 미국 :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 강세. 일상-아이돌물과, 윤리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는 히로인의 인기가 저조.[38]
  • 중국 : 고전적인 츤데레 캐릭터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며, 인간형인 순애보 히로인 같이 강세.
  • 동남아 : 타 지역에 비해 캐릭터의 소프트 파워(성격, 행동)보다 외형적인 파워(미형의 캐릭터)가 우세함.
  • 유럽 : 로리 캐릭터 - 공상과학 및 판타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마이너한 취향.
  • 라틴 : 극단적인 순애보 히로인의 강세 + 매운 맛 히로인의 절대적인 약세.[39]

시대별로 어떤 히로인이 인기 투표에서 대세가 될 지는, 어느 지역 투표자의 영향력이 더 큰지로 판가름났다. 06년도부터 성장한 중화권의 영향력은 무려 16년도까지 굳건하여 카토와 렘을 위시한 헌신형 히로인의 등장 이후에도 츤데레 계열의 최상위권 유지에 가장 큰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17년에 BLM 8.17사건 + 국사모 중국 팬덤 조작 의혹이 연이어 터지면서 중화권의 힘이 급전직하했고, 동시에 라틴 투표자의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순애보 히로인들이 모토계에서 대세가 되었다.[40]

작품 외적인 상황도 때로는 모토 판세에 큰 영향을 준다. 하트 커넥트 사건 바시소 이후 모토계에서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던 SILVER LINK.가 예전의 위상을 찾지 못하게 만들었으며[41], 쿄애니 화재는 데뷔 2년차의 바이올렛에게 화재 전 최후의 캐릭터라는 막대한 위상을 부여하며, 국사모 2019 결선에서 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42] 또한, 한 때 시대를 지배했던 인기 캐릭터라도 언제든 커다란 슬럼프에 빠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샤나는 2013년 이후 무관 탈출까지 2년이 걸렸고, 카토 메구미 애캐토 2018의 우승으로 V10을 찍은 이후, 결정적인 시점마다 우승을 놓치는3년간 무관이었으며, 2021년이 말이 되어서야 새로운 우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모토 자체의 규모 역시 빠르게 변화해 왔다. 06년 이후엔 중화권 대회가 무더기로 출현하고, 14년 이후엔 한국/일본의 대회가 쇠퇴한 만큼 서구권과 동남아 대회가 약진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후 19년도부터 라틴권 대회가 폭발적으로 출범하며 20년도엔 전년도 대비 3배 이상으로 모토 판이 커졌고, 21년에는 중화권 대회들의 잇다른 폐지가 있었지만 동남아 지역 덕에 모토 판이 오히려 더 커지기에 이른다.

그러나 22년 이후 모토판은 급격히 죽어가기 시작한다. 먼저 모에 요소가 충분히 탐구되어 이 주제로 vs놀이를 하는 것 자체가 식상해졌고, 블루 아카이브, 원신, 우마무스메, 니케 등 애니보다 게임 위주로 최신 메타가 돌아가기 시작했기 때문. 추가적으로, 캐릭터보다 서사를 중요시한 작품이 대세가 되고, 2D와 3D의 경계에 있는 버튜버 시장이 커지는 등 서브컬쳐 수요층이 현실과 타협하는 스탠스로 변화한 것도 컸다.[43]

마지막으로, 하위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 모토는 이처럼 갓 20년이 넘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2000년 이후 주류 오타쿠의 문화사적 흐름을 압축해 포함하고 있다. 역대 연도별로 강세를 보인 장르는 신전기 학원 배틀물, 미소녀 동물원 일상물, 학원 하렘물 럽코, 나로우계 이세계물, 1:1 럽코 순서로 상당수가 줄이 세워지는데, 이 부분은 대세 인기 장르의 변화를 정확히 반영하는 결과.[44] 더 나아가, 하렘물 같이 한 가지 종류의 장르 내 흥망성쇠는 BHM 같은 특정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대회의 역사에도 함축되어 있다.

3.1. 타이틀 독점

파일:0rjfaidzqcx41.png 파일:심바시 역전 플래카드.png 파일:@animefacts.png
인기투표에서 미사카 미코토팬들 실상을 보여주는 이미지[45]들.
현재 모토 전체를 보면, 수상 경력의 편중이 심각하다. 특히 저 둘[46]은 도합 우승 165개, 타이틀 203개라는 넘사벽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저들은 새로운 히로인 트렌드를 제시한 선구자격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해당 타입의 헤게모니를 주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사이모에 위키에서는, 공식적으로 오타쿠 계열 인기 투표 왕조를 세운 캐릭터로 미코토와 렘 딱 둘만을 인정하고 있다.

심지어 인기투표 전반에서 최소 1년 이상 무쌍을 찍는 정도로 기준을 낮추어도, 이를 만족한다고 인정받는 캐릭터는 남녀 통틀어 고작 4명 뿐이다.[47] 그 중 여성부 3명이 각각 연속적으로 군림했던 시기는 아키야마 미오(10시즌) → 미사카 미코토(11 - 15시즌) → (16 - 22시즌) 순이다. 남성부는 이보다 더 심각해, 모토 초창기 를르슈 람페르지(08 - 11시즌)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왕조 근처에 못 가봤으며, 13시즌 이후에는 외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더욱 단일 캐릭터의 무쌍과 독주가 불가능해졌다.

다만 위에서 이야기하는 고점 대신 누적의 형태로 평가한다면, 5년 이상 각자의 시대를 풍미해보았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은 거의 20명에 근접한다. 샤나 나가토 유키(06-12), 를르슈 람페르지 계열(07-11), 아이사카 타이가(09-13), 미사카 미코토 타치바나 카나데(10-16), 오레키 호타로(12-15, 22), 시이나 마시로 이츠카 코토리(13-17), 유우키 아스나(13-14, 17-19), 리바이(13-16, 20), 히키가야 하치만(14-18), 유키노시타 유키노(15-21), 타입문 계열[48], (16-22), 토키사키 쿠루미(19-23) 등이 그 예시.[49]

한편, 모토 전체로 본다면 우승 10번의 캐릭터는 상위 0.1%를 능가할만큼 매우 희귀하다. 비록 부진해 보일지라도 한동안 여러 대회에 모습을 비춘다면, 모토에 발을 붙여본 전체 히로인 중 상위 10~45%로 평균 이상은 되는 캐릭터이다. 이 독점 현상의 시초는 케이온!이 모토계를 정복했던 2010년[50]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폭발기(2006 - 2009) 모토 시대에는 몇몇 캐릭터나 진영의 심각한 타이틀 독점이 없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자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강캐와 약캐의 커리어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2020년대 초반 들어 대회 수가 급격히 많아지며, 그 0.1%의 캐릭터들끼리도 우승을 나눠먹고 커리어가 상향평준화 되었다. 이 때문에 18시즌까지 겨우 6명에 불과했던 10회 우승자들이, 이후 매 년 몇 명씩 늘어나 그룹을 형성하게 된다. 결국 2021년 이후에는 히로인 득표 통계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최상위권 캐릭터들의 전력은 서로 극단적인 차이가 없게 되었다.

더구나 제작사마저 몇몇 출신의 독점 현상이 심한데, J.C.STAFF, 교토 애니메이션, A-1 Pictures가 모토에서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이 셋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곳은 JC로, 액셀, 마시로, 타이가, 샤나, 미코토 등 모토에서 큰 족적을 남긴 캐릭터를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

===# 왕조 변천사 #===
역대 왕조 변천사
파일:2009 sapphire.jpg 파일:2012 topaz.jpg 파일:2012 diamond.jpg 파일:2017 aquamarine.png
샤나
[2006-2009]
아키야마 미오
[2010]
미사카 미코토
[2011-2015]

[2016-2022]
파일:2011 amethyst.jpg 파일:2014 diamond.jpg 파일:2013 ruby.jpg 파일:2015 sapphire.jpg 파일:2017 sapphire.png 파일:winner-elimination-2017.png 파일:2020 amethyst.png 파일:2019 emerald.png
나가토 유키
(2006-2012)
타치바나 카나데
(2011-2014)
유우키 아스나
(2014 / 2019)
유키노시타 유키노
(2015 / 2020)
토오사카 린
(2016-2017)
카토 메구미
(2017)
시노미야 카구야
(2020-2021)
토키사키 쿠루미
(2022-2023)
  • 0대 명예 왕조: 샤나 (2006~2009, 폭발기)
폭발기의 변천사를 담아낸 모에 토너먼트 8룡 문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샤나는 모든 폭발기 시대 히로인 중 단연 1인자라 불릴만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후술할 연도별 실적에서 07, 08시즌에 2년 연속으로 1위에 랭크된 것을 시작으로, 주요 대회 실적에서는 06시즌부터 10시즌까지 5년 연속으로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06시즌 스이세이세키, 07시즌 히나기쿠, 08시즌 카가미, 09시즌 타이가, 10시즌 미오와 같이 그녀에게는 각 연도별로 그녀와 비슷하거나 혹은 더 뛰어난 실적을 쌓은 경쟁자가 반드시 존재했다. 이는 결국 샤나가 폭발기의 완전한 1인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어냈지만, 앞서 언급한 다섯은 모두 자신의 전성기 시즌을 제외하면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했다. 시대 전체로 보면 오직 나가토 유키만이 그나마 그녀를 따라간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둘 사이에도 우열 관계는 분명했으며, 그 이외 나머지 캐릭터들은 2개 시즌 이상 샤나와 맞먹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뚜렷한 역량 격차가 존재했다.

샤나는 06~08 최모토와 09~11 국사모에서 각각 3년 연속으로 4강에 오르며 6년 연속으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하는 대활약을 펼쳤고, 그 중 3번은 준우승까지 차지하였다. 특히 정규시즌에서는 09-10년에 62승 1패, 48승 1패를 찍으며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고, 목걸이 6개를 쓸어담으며 국사모 최초의 목걸이 수성자 타이틀 + 5색 목걸이에 도달하는 등 그야말로 엄청난 무쌍을 찍었다. 2010년 케이온의 모토 통일 당시 대부분의 8룡이 멸족(페이트, 카가미, 토모요, 호로, 히나기쿠) 혹은 심각한 침체(유키, 타이가)를 겪었음에도 샤나만큼은 건재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아키야마 미오의 활약이 샤나에게 치명타가 된 것은 분명한데, 1년만에 그녀의 커리어를 상당수 따라잡아버린 후 메이저 모토까지 동시 석권한 행보부터 그랬다. 때문에 이 시기부터 샤나는 미오와 비교되면서, 무관의 제왕이라는 조소를 듣기 시작했던 것.

게다가 2011년에는 국사모 결승에서 지고 미코토의 왕조 창업 희생양이 되는 바람에 기반을 크게 잃었으며, 마마마 돌풍으로 인해 마이너 모토 실적도 급격한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2년에는 대회 외적으로 신전기 장르가 시대에서 도태되고, 작안의 샤나가 완결되어 원작이 오와콘 취급을 받기 시작하는 상황을 맞는다. 그렇게 샤나는 자신에게 불리해진 흐름에 직면하게 되었고, 결국 같은 시기 국사모 부문 및 최종 결선에서 연이어 부진하며 8룡 중 6번째로 메인스트림에서 물러났고, 그녀의 명예 왕조도 막을 내리고 말았다.
독자적인 시대인지 논란의 여지가 있고 단명하긴 했지만 엄연한 왕조로, 샤나 - 미코토 왕조 교체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케이온은 2기의 졸업 파트 애니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2010년 초부터, 당대 오타쿠들의 심금을 울렸는지 모토 자체를 아예 리셋시켰다. 더 나아가 8룡 체제 붕괴를 일으키고, 쿠기미야 리에 무쌍으로 대표되던 당대의 끝없는 츤데레 강세에도 일시적이지만 급제동을 걸었다. 그래서 진영의 1인자 아키야마 미오는 마음만 먹으면 메이저 모토를 전부 독점하고 불멸의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었으나, 미오가 정점에 있을 때도 그녀의 팬들은 진영을 먼저 생각해 사이모에에서 신인인 나카노 아즈사를 밀어주었고, 마이너 모토에서는 다른 인기 캐릭터인 히라사와 유이와 연대하여 진영 내부를 단속하는 데 힘을 쏟았다. 비록 케이온! 진영은 이듬해부터 후속 일상물의 양산, 마마마의 히트로 헤게모니를 넘겨주며 급격한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나, 2010년에 한해서는 이런 노력 덕분에 그 많은 안티 진영의 저격을 완벽히 무력화할 수 있었다.
미코토는 2010년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지만, 이 해에는 케이온!의 힘이 너무나 거대했기에 패권 캐릭터는 되었을지언정 최강자의 자리를 넘보지는 못했다. 케이온의 세력이 급전직하한 2011년, 미코토는 모토 사상 첫 V10을 달성하며 샤나로부터 최다 우승 타이틀을 빼았았고, 사이모에와 최모토를 중심으로 대활약을 펼치던 마마마를 각종 마이너 대회 수상을 통해 견제하였다. 또한 그녀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어 명예 왕조에 그쳤던 샤나와 달리, 2011 국사모에서 그 샤나를 직접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다. 비록 이 2011 국사모 우승은 미코토 이외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타치바나 카나데 나가토 유키를 같은 JC 진영의 샤나와 루리가 탈락시킨 덕을 봤기에 100% 그녀의 역량이 아니라는 평가가 있지만, 어쨌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얻었으므로 그녀에겐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이어진 2012년에는 예상과 달리 천사의 고점 + 모토계 전반의 축소 영향이 겹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래도 국사모에서는 타치바나 카나데와 양강을 찍으며 무쌍을 벌이는 라이벌 관계를 정착시켰고, 2013년 V20, 2014년 V30을 연달아 달성하며 그녀가 명실상부한 모토계의 최강자라는 사실을 공고히 한다. 특히 2013년에는 미코토 단독으로 한 해 우승 10회의 벽을 깨부수는 대활약을 선보였고, 06시즌 모토계 폭발 이래 처음으로 경쟁자 없이 한 캐릭터가 한 해를 쓸어담는 광경을 연출해냈다. 물론 다음 해인 2014년에는 메이저 모토를 중심으로 이츠카 코토리를 필두로 한 데이트 어 라이브, 마이너 모토를 중심으로 사쿠라 치요 열풍이 불면서 잠깐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미코토의 기반은 이제까지 쌓아온 것이 있어 워낙 견고했기에, 그녀의 왕조는 굳건히 전성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

굴곡이 좀 있긴 했어도 4년간 이어지던 미코토의 왕조는, 2015년 유키노시타 유키노 세이버를 중심으로 한 타입문의 급부상으로 인해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비록 국사모에서 유키노가 동시 석권을 날려 먹고, 타입문이 역대급 뒷심 부족으로 커리어를 망치면서 새 왕조를 창업해내지는 못했기에 명목상 모토 최강자는 여전히 미코토였다. 허나 이 시점부터 미코토는 매 년 만나는 경쟁자마다 매 번 수세적이고 불리한 입장에 몰리면서, 그녀의 왕조는 점차 지는 해로 바뀌고 바람 앞의 등불 신세로 전락하기 시작한다. 이어진 2016년, 미코토는 온 역량을 동원해 BGC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가 중흥하는 듯 했으나, 이 BLM와 애캐토를 동시 석권하여 마지막 중흥의 기회는 그렇게 날아가게 된다.

이 중흥의 씨앗을 싹틔우지 못한 여파는 2017년 미코토에게 치명타로 돌아오게 된다. 이 해 그녀는 츤데레 - 메가데레 교체기의 흐름에 따라 타 츤데레 캐릭터들과 같이 쓸려나가며, 카토 메구미의 폭주를 허용하였다. 해가 넘어가 2018년이 되자 미코토를 괴롭힌 카토와 타입문이 몰락했지만, 이미 왕조의 기틀이 뿌리째 뽑혀나간 상태인 그녀는 그대로 렘의 그랜드 슬램을 허용하며 모토 최강자의 위치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고, 동시에 왕조는 완전한 종말을 맞이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19년도에는 Bilibili Moe 폐지, 중화권 모토의 축소, 어마금 3기의 실패 등 미코토에 불리한 각종 악재들까지 찾아와 남아있던 왕조의 흔적들마저 깔끔히 와해되고 만다.
  • 2대 통일 왕조: (2016~2022, 패권~확장기)
렘은 데뷔 시즌인 2016년부터 모토 전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당시는 샤나, 미사카 미코토, 토오사카 린을 중심으로 한 츤데레 열풍의 막바지라 결코 순탄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애캐토와 BLM의 우승을 따내며 기어이 츤데레 천하를 저지하고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어진 2017년에는 카토 메구미의 폭주, BLM을 중심으로 한 타입문의 대활약, 유우키 아스나의 부활, 에밀리아의 일시적인 상승 등 각종 악재로 BGC와 국사모 모두 8강에 그치며 지난해보다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어진 2018년에 모토계 사상 최고의 절정에 이를만큼 압도적인 모습으로 BGC와 국사모를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지난 해의 부진을 딛고 미코토에 이은 왕조의 창업과 만개를 이루어냈다. 위의 모두를 데뷔 3년만에 이룰 만큼 당대 모토계에서 비대칭 수준의 무력을 자랑한 그녀에겐 당연한 결과였지만.

2019년에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사쿠라지마 마이라는 거대한 두 신성의 등장과 유우키 아스나 토키사키 쿠루미의 중흥을 겹치며 14년의 미코토와 같은 수준의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국사모 ToC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마이너 모토를 중심으로 대활약을 펼쳐 사상 두 번째로 V30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렘은 위기를 넘겼다. 공교롭게도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SNS발 모토 대확장이 일어났고, 은 그 수혜를 제대로 받았는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V40 ~ V60을 차례로 달성했고, 마침내 미코토의 커리어를 넘어서는데 성공하며 진정한 모토 최강자에 등극한다. 비록 2020년부터 8흉수(쿠루미, 마이, 미쿠, 유키노, 아스나, 바이올렛, 제로투)의 선전과 시노미야 카구야의 대두가 있긴 했지만, 결국 그 누구도 이 시기 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2021년에도 V70 ~ V90을 차례로 넘어선데 이어, 4년 연속 연도별 실적 1위에 랭크되는 위업을 달성해냈다. 이처럼 그녀는 무척이나 긴 전성기를 온전히 만끽하면서도, 그 누구도 다시 세우지 못할 화려한 기록들을 쌓으며 왕조의 영광을 만천하에 드리웠다.

하지만 이런 독주도 결코 영원하지 않았다. 2022년 1분기, 토키사키 쿠루미의 최전성기와 3년 만에 나온 최고 신인 키타가와 마린의 돌풍이 겹치면서 그녀의 왕조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렘은 이 시기 마침내 모토 사상 유일의 V100이라는 역사적인 대업을 달성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였다. 앞서 등장한 마린에 이어 2분기 스파이 패밀리가 큰 인기를 끌며 등장한 시점부터 그녀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확장기의 경쟁자들이 하나둘씩 메타에서 철저히 제거당했고, 3분기 리코리스 리코일의 등장으로 거대 신작 3연타를 맞은 왕조는 지표상으로만 건재하고 내부적으로는 이미 상당히 쇠퇴했다. 여기에 4분기 최고의 신인 고토 히토리의 등장은 왕조에 치명타를 가했다. 그녀는 태풍과 같았던 고토 히토리의 활약을 천신만고 끝에 버텨내며 왕조를 지켰지만, 사실상 이름만 지킨 빈껍데기 왕조로 전락했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다.

지옥과 같았던 2022년이 지나고, 2023년 이 맞이한 것은 국사모 결선과 1분기 신인 시이나 마히루였다. 앞서 이미 거대 신작 4연타를 맞았기에 마히루의 영향력은 비교적 미미했으며, 렘은 국사모 마지막 시즌에서 결승에 올라 3위를 차지하는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V110을 달성하며 한숨을 돌리는 것도 잠시, 2분기의 렘에게 다가온 것은 그 해 최고의 애니 열풍을 불어온 최애의 아이였다. 호시노 아이를 마지막으로 완성된 거대 신작 5연타를 견뎌낼 역량이 그녀에겐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았고, 결국 왕조는 2023년을 넘기지 못한 채 처참히 무너져내렸다. 왕조가 붕괴되고도 가끔이나마 활약 소식을 보내왔던 미코토나 2016년 깜짝 회광반조라도 보인 샤나와 달리, 렘은 왕조의 붕괴와 동시에 메인스트림에서 소멸하였다. 그 이유는 그녀의 왕조가 너무나 급격하게 창업되어 전성기까지 올라간 반면, 쇠퇴기에는 라노벨 메타의 붕괴까지 가중된 탓에 역대 왕조 중 가장 처참한 내외적 악재를 맞고 분기창녀라 불렸던 이들의 협공에 갈갈이 찢겨나갔기 때문.
아래에 서술된 8명(이하 강호)은 캐릭터들은 비록 왕조를 창업하지는 못했지만, 각 시대에서 이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거나 시대 흐름적으로 중요한 기점이 된 캐릭터들이다. 흥미롭게도 강호들 중 절반 이상은 패권기(2015-2018) 전후로 활약하였다.
유키는 비록 후술할 캐릭터들처럼 고점이 높지는 않지만 다방면으로 오랫동안 활약을 펼쳤는데, 당장 주요 대회 실적만 봐도 폭발기는 샤나에 이은 2위, 교체기는 아키야마 미오공동 3위이다. 하지만 그녀가 활약하던 폭발기는 모에 토너먼트 8룡을 비롯한 경쟁자 수가 너무 많았고 출전 가능한 대회의 수조차 충분하지 못했다.[51] 그럼에도 힘을 키운 유키는 2007년 하루히를 제치며 진영의 1인자가 되었고, 이듬해 2008년 국사모에선 1순위 우승후보[52]로 평가받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2009년에도 그 해 동시 석권을 이룬 타이가를 국사모 16강에서 격퇴시키고, 2년 연속 4강에 오르는 선전을 펼치며 그녀가 단연 폭발기의 2인자임을 굳건히 하였다. 비록 2010년에는 같은 쿄애니 진영인 케이온!의 급부상으로 부진했으나, 이듬해 케이온의 힘이 급전직하하면서 소실 방영의 버프를 받아 다시 날아올랐고, 이후 2년간 2세대 양강에 대적[53]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로써 수많은 활약을 펼쳤다.[54] 비록 2013년 이후 모토 실적 전반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유키는 2018년 에게 승리를 거두며 국사모 전승 우승을 저지하는 투혼을 보여준 뒤에야 현역에서 퇴장할만큼 이례적으로 장수했다.
카나데는 미코토 왕조가 만개하던 시기, 유일하게 미코토와 전성기를 함께하며 양강 체제를 형성한 명실상부한 미코토의 라이벌이다. 비록 유키와 비교해 활약 방면과 기간은 다소 부족하나, 그녀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사모에 한정하여 2년 연속 정규시즌 전승 우승, 3년 연속 부문 결선 우승, 목걸이 누계 7개 획득, 4년 연속 결선 TOP 3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사모에서도 단 4년만 활약했음에도 카나데가 국사모 통산 커리어 4위[55]에 올랐음은 이 4년간의 활약이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월등했기 때문이다. 비록 대외적으로는 2012년을 제외하면 미코토에게 상대조차 되지 않는 그녀이나, 국사모에서의 활약 덕에 미코토와의 라이벌리를 인정받으며 2세대 양강으로 불릴 수 있었다.
분열기 당시의 퍼포먼스만 본다면 시이나 마시로 고코우 루리가 아스나보다 앞섰으며, 이츠카 코토리, 사쿠라 치요, 마키세 크리스, 타카나시 릿카처럼 그녀와 맞먹는 활약상을 보인 캐릭터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아스나는 패권기에 쓸려나간 저들과 달리, 샤나를 이은 모토계의 노장이 되어 기복은 있을지언정 끈질기게 살아나갔다. 물론 아스나는 어쩌면 상술한 유키보다도 행적 면에서 임팩트[56]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14시즌 주요 대회 실적 1위 + 19시즌 연도별 실적 2위로 분명 커리어상 고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 메이저 모토에서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8강 3회, 2015 Bilibili Moe와 2017 국제 사이모에 리그 3위, 2019 Best Girl Contest 우승 등 꾸준한 활약을 했다. 이를 원동력으로 그녀는 데뷔 8년차, 하술할 유키노의 마지막 불꽃과 같은 활약이 터져나오는 시기 전까지 메인스트림에서 버틸 수 있었다.
유키노는 2015년에 역내청 2기에 힘입어 급성장하였고, 코노라노와 외부 인기투표 양면에서 처음으로 미코토 왕조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그녀는 그 해 거의 모든 메이저 모토를 휩쓸었지만 정작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는데, Bilibili Moe 32강과 국사모 결승에서 중국에 의해 무너지며 왕조 창업에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유키노의 경우 후술할 4명(린, 카토, 카구야, 쿠루미) 달리 팬덤이 대회 내외로 사고를 치지 않았고, 그것이 중국 모토계가 국소적인 저점을 찍은 2020년 국사모 우승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57]
린은 앞서 서술한 나가토 유키보다 더 먼저 데뷔했을 정도로 오래된 캐릭터이지만, 여느 타입문 캐릭터와 같이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었다. 린은 2015년 패권기부터 세이버와 함께 타입문 진영의 쌍두마차로 활약을 펼쳤고, 세이버가 하락세에 접어든 16-17시즌에는 단독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그 때 린은 미코토, 렘, 카토의 패권 경쟁에 끼어들어 셋 중 누구도 모토 판을 씹어먹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게 견제하는 데 성공하지만, 정작 진영이 8.17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2018년부터 급속한 내리막길을 걷는 바람에 그녀까지 위기를 맞게 된다. 이후 타입문의 씨가 남녀 가릴 것 없이 마른 2019년, 홀로 살아남은 린은 국사모에서 마지막 투혼을 펼치며 결승에 올랐으나 쿄애니 방화의 영향으로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마지막 1시간을 남겨두고 역전을 허용하며 타입문의 부흥을 이루지 못했다.
카토는 미코토 - 렘 왕조 교체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캐릭터이다. 그녀는 원래 15-16시즌에는 사쿠라 치요, 토모리 나오 등 진영이 없는 강호들에 밀릴 정도로 왕조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였다. 그러나 2017년 2기 방영 이후, 카토는 갑자기 난데없는 신분 상승을 하더니 메이저 모토와 동양권 마이너 대회 전반에서 고점을 찍는다. 하지만 이듬해 모토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줄고, 본작의 완결 버프도 사라지게 된데 이어, 결정적으로 17년 국사모 부정투표 의혹과 연루되면서 타입문 진영과 함께 그 해 모토를 망친 주범으로 찍혀 몰락하였다. 그 과정에서 모토계에 힘의 공백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로 인해 렘에게 모토판을 갖다 바친 원흉이라고 틈만 나면 까이게 되었다.
카구야와 그 진영은 확장기 시절 등장한 신인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불릴만한 활약을 펼쳤다. 비록 마이너 모토 성적이 다소 부진했기에 8흉수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데뷔시즌부터 2020 BGC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21 국사모에서 연달아 4강까지 오르는 대활약을 선보였다. 그녀 뿐만 아니라 후지와라 치카 하야사카 아이까지도 메이저 대회 4~8강에 심심찮게 이름을 올릴 정도로 그녀의 진영은 모토 역사에 남을 수준[58]으로 강력함을 선보였다. 하지만 2022 BGC에서 하야사카 아이가 부정투표에 연루되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당사자였던 하야사카는 물론이고 카구야도 이에 연루되어 몰락의 길을 걷고 말았다. 사태 직후 개최된 2022 국사모에서 카구야 진영은 흔적도 없이 멸족당했고, 후술할 쿠루미와 함께 부정투표의 파문이 얼마나 거대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쿠루미는 데어라 출신의 캐릭터인 만큼 전성기가 2014년 언저리에 왔어야 정상이었지만, 당시에는 진영 원탑이었던 이츠카 코토리 히메카와 요시노에 밀려 오히려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녀는 3기 방영 이후인 2019년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활약[59]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이어진 20-21시즌에는 SNS발 모토 대확장의 수혜를 받아 각종 마이너 모토와 국사모 양면에서 활약하며 위상을 더욱 높여나갔다. 이어진 2022년, 렘 왕조가 거대 신작 4연타(비스크돌, 스파팸, 리코리코, 봇치)를 맞고 휘청거리기 시작하자 그녀는 이러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렘과 신인들을 누르고 V20과 V30을 연달아 넘어섰고, 2022 연도별 실적 1위와 전체 모토 실적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60] 렘 왕조가 완전히 무너진 2023년에도 그녀의 활약은 계속되었고, 그녀가 그토록 염원하던 메이저 모토( BGC) 우승을 마침내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 BGC 우승에서 그녀는 부정투표 의혹에 연루되고 말았고, 하반기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더니 결국 해를 넘기지 못한채 현역에서 소멸하였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쿠루미가 10년대 최후의 생존자로 이름을 남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4. 통산 성적[61]

본 항목은 위 링크에 있는 사이모에 위키 항목을 인용하여 작성되었고, 승점 책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62]

24년 4월 기준, 인기투표 전체에서 20회 이상의 우승을 가진 모든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우승 이름 V10 시점 및 승점 주요 모에 토너먼트 수상 경력
V111 2017.9 (14,100) 애캐토 2016, BLM 2016, BGC 2018, 국사모 2018, ToC 2019 (우승), 애캐토 2020, 국사모 2022 (4강)
V54 미사카 미코토 2011.12 (8,900) 국사모 2011/22, BGC 2016, ToC 2017/18 (우승), 국사모 2010/20/21 (준우승), 국사모 2013 (4강)
V34 토키사키 쿠루미 2021.5 (6,275) BGC 2023 (우승), BLM 2016 (4강)
V31 나카노 미쿠 2020.10 (4,900) 애캐토 2021 (4강)
V29 유키노시타 유키노 2020.3 (5,400) BGC 2015, 국사모 2020 (우승), 국사모 2015, ToC 2021 (준우승), 국사모 2016/18 (4강)
V26 사쿠라지마 마이 2020.12 (4,800) 애캐토 2019, BGC 2021 (우승), BGC 2020 (준우승), 애캐토 2018, 국사모 2019/20 (4강)
V23 유우키 아스나 2019.3 (4,450) BGC 2019 (우승), BLM 2015, 국사모 2017 (4강)
V21 를르슈 람페르지 2016.7 (4,425) 최모토 2008, 국사모 2011, BGC 2015, BLM 2015, ToC 2017 (우승), BGC# 2015, ToC 2018 (준우승), 국사모 2012 (4강)

위와 같은 기준으로, 인기투표 전체에서 10 - 19회의 우승을 가진 모든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우승 이름 V10 시점 및 승점 주요 모에 토너먼트 수상 경력
V18 샤나 2012.9 (4,000) 국사모 2016 (우승), 최모토 2007, 국사모 2009/11 (준우승), 사이모에 2006, 최모토 2006/08, 국사모 2010 (4강)
V17 제로투 2021.8 (2,550) [A]
V16 아키야마 미오 2013.8 (3,025) 국사모 2010, 최모토 2010 (우승), ToC 2018 (준우승), BGC 2022 (4강)
리바이 2021.4 (2,800) BGC 2020 (우승), BLM 2017 (4강)
키타가와 마린 2022.12 (2,325) BGC 2023 (준우승), 애캐토 2022 (4강)
V15 지탄다 에루 2019.8 (2,875) 국사모 2015, ToC 2020 (우승), 최모토 2012, 애캐토 2013 (4강)
라프타리아 2020.6 (2,075) [A]
V14 아이사카 타이가 2015.9 (2,400) 사이모에 2009, 최모토 2009 (우승), 국사모 2012 (4강)
V13 토오사카 린 2019.6 (2,925) BGC 2017 (우승), 애캐토 2014, BLM 2015, 국사모 2019 (준우승), BLM 2018 (4강)
이츠카 코토리 2020.1 (2,250) 국사모 2014 (우승), BLM 2016 (준우승)
V12 오레키 호타로 2022.11 (3,350) 국사모 2013/22, 애캐토 2013, ToC 2020/21 (우승), ToC 2019 (준우승), 국사모 2012 (4강)
카토 메구미 2019.1 (2,500) 국사모 2017, 애캐토 2018 (우승), ToC 2019, 애캐토 2020 (준우승), BLM 2017 (4강)
세이버 2021.1 (2,325) BLM 2015 (우승), BGC 2015 (준우승), 애캐토 2013/14 (4강)
V11 바이올렛 에버가든 2022.4 (3,525) 국사모 2019, ToC 2021 (우승), ToC 2020, 국사모 2022 (준우승), BLM 2018 (4강)
키리가야 카즈토 2021.9 (2,400) 국사모 2012 (우승), BLM 2017 (준우승), 국사모 2021 (4강)
키노모토 사쿠라 2020.9 (1,900) 사이모에 2002, BLM 2018 (우승)
히라사와 유이 2023.2 (1,825) 사이모에 2009 (준우승), 최모토 2010 (4강)
V10 히키가야 하치만 2022.3 (3,425) 국사모 2018, ToC 2019, BGC 2022 (우승), 국사모 2016/17, ToC 2020/21 (준우승)
마키세 크리스 2020.7 (2,525) BGC 2014 (우승), 최모토 2012, BGC# 2016 (준우승), BGC# 2015 (4강)
메구밍 2020.8 (2,450) BGC# 2018 (준우승), BGC# 2017/20 (4강)

4.1. 연도별 실적

위 항목은 앞에 언급된 승점을 이용하여, 2006년 이후 각 해 모토에서 가장 좋은 누적 성적을 낸 1~5위 캐릭터를 정한다. 만일 지표가 서로 같다면, 가장 최근의 메이저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낸 캐릭터, 우승을 더 최근에 한 캐릭터가 상위 순위가 된다.
연도 1위 2위 3위 4위 5위
2006 스이세이세키 샤나 스즈미야 하루히 사와치카 에리 페이트 테스타로사
800 400 325 250 200
2007 샤나 카츠라 히나기쿠 후루데 리카 토오사카 린 산젠인 나기
525 450 400 275 225
2008 샤나 히이라기 카가미 페이트 테스타로사 현랑 호로 나가토 유키
550 525 425 400 300
2009 아이사카 타이가 카츠라 히나기쿠 샤나 히이라기 카가미 나가토 유키
850 625 375 300 275
2010 아키야마 미오 미사카 미코토 나카노 아즈사 샤나 타치바나 카나데
1350 775 500 425 325
2011 미사카 미코토 아케미 호무라 토모에 마미 샤나 마키세 크리스
1000 600 450 375 325
2012 타치바나 카나데 센조가하라 히타기 흑설공주 온죠지 토키 세이버
675 575 525 500 450
2013 미사카 미코토 카나메 마도카 고코우 루리 타카나시 릿카 아이사카 타이가
1400 525 450 425 350
2014 미사카 미코토 사쿠라 치요 마키세 크리스 이츠카 코토리 지탄다 에루
875 675 525 500 400
2015 유키노시타 유키노 세이버 지탄다 에루 미사카 미코토 카토 메구미
975 750 700 550 375
2016 미사카 미코토 샤나 이츠카 코토리 센조가하라 히타기
1425 700 600 575 500
2017 카토 메구미 토오사카 린 카후우 치노 오시노 시노부
1100 800 700 625 550
2018 미사카 미코토 키노모토 사쿠라 카토 메구미 칸나 카무이
1450 650 525 425 350
2019 유우키 아스나 사쿠라지마 마이 라프타리아 바이올렛 에버가든
1350 1150 925 725 650
2020 유키노시타 유키노 시노미야 카구야 토키사키 쿠루미 나카노 미쿠
4100 1675 1250 1100 925
2021 나카노 미쿠 사쿠라지마 마이 토키사키 쿠루미 제로투
3000 2225 2050 1500 1375
2022 토키사키 쿠루미 키타가와 마린 바이올렛 에버가든 나카노 미쿠
2400 2025 1850 1025 900
2023 고토 히토리 호시노 아이 토키사키 쿠루미 시이나 마히루 키타가와 마린
1075 850 700 525 475
2024
(진행)
마오마오 프리렌 요르 포저 야마다 안나 에이아이 나노
375 350 300 225 200

4.2. 누적 우승[65]

연도 1위 2위 3위 4위 5위
2006 스이세이세키 타카마치 나노하 키노모토 사쿠라 사와치카 에리 스즈미야 하루히
V2 (3) V1 (1) V1 (1) V1 (0) V1 (0)
2007 스이세이세키 샤나 토오사카 린 카츠라 히나기쿠 히이라기 카가미
V2 (3) V2 (1) V2 (0) V1 (1) V1 (0)
2008 샤나 히이라기 카가미 키노모토 사쿠라 토오사카 린 스이세이세키
V5 (2) V3 (1) V3 (1) V3 (0) V2 (3)
2009 샤나 카츠라 히나기쿠 토오사카 린 C.C. 히이라기 카가미
V6 (2) V4 (2) V4 (0) V4 (0) V3 (1)
2010 샤나 아키야마 미오 미사카 미코토 카츠라 히나기쿠 토오사카 린
V8 (2) V7 (3) V5 (0) V4 (2) V4 (0)
2011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히라사와 유이 아이사카 타이가
V10 (2) V9 (2) V8 (3) V5 (0) V4 (3)
2012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흑설공주
V11 (2) V11 (2) V8 (3) V6 (3) V5 (0)
2013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토오사카 린
V22 (3) V12 (2) V10 (3) V8 (3) V5 (0)
2014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마키세 크리스
V30 (4) V12 (2) V10 (3) V9 (3) V6 (1)
2015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타카나시 릿카
V35 (4) V13 (2) V11 (2) V10 (3) V8 (0)
2016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타카나시 릿카
V37 (6) V16 (3) V14 (3) V10 (3) V8 (0)
2017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V41 (6) V16 (3) V14 (3) V12 (3) V10 (3)
2018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V44 (7) V20 (6) V16 (3) V14 (3) V11 (3)
2019 미사카 미코토 샤나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V46 (7) V32 (8) V17 (3) V14 (3) V13 (3)
2020 미사카 미코토 샤나 유우키 아스나 유키노시타 유키노
V69 (9) V49 (7) V18 (3) V17 (1) V16 (3)
2021 미사카 미코토 사쿠라지마 마이 나카노 미쿠 유키노시타 유키노
V95 (10) V52 (7) V26 (2) V25 (0) V24 (3)
2022 미사카 미코토 토키사키 쿠루미 나카노 미쿠 유키노시타 유키노
V108 (10) V54 (8) V30 (1) V29 (0) V28 (3)
2023 미사카 미코토 토키사키 쿠루미 나카노 미쿠 유키노시타 유키노
V111 (10) V54 (8) V33 (2) V31 (0) V28 (3)
2024
(진행)
미사카 미코토 토키사키 쿠루미 나카노 미쿠 유키노시타 유키노
V111 (10) V54 (8) V34 (2) V31 (0) V29 (3)

4.3. 주요 대회 실적

나무위키에 문서로 등재된 대회 중 분기 단위 대회인 앤모토를 제외한 나머지 7개 대회를 가지고 집계한 통계.[특례][동점]

[ 통산 실적 상위자 목록& 시대별 TOP 7 | 펼치기 · 접기 ]
* 전체 300점 이상(11명) - 미사카 미코토(680), 시이나 마시로(550), 타치바나 카나데(440), 샤나(410), (410), 토오사카 린(400), 유우키 아스나(390), 유키노시타 유키노(380), 나가토 유키(320), 아이사카 타이가(310), 사쿠라지마 마이(310)
시대[68]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폭발기 샤나 나가토 유키 히이라기 카가미 카츠라 히나기쿠 스이세이세키 스즈미야 하루히 페이트 테스타로사
230 160 150 140 130 120 120
교체기 미사카 미코토 샤나 나가토 유키 아키야마 미오 아이사카 타이가 타치바나 카나데 나카노 아즈사
160 150 130 130 110 100 90
분열기 타치바나 카나데 고코우 루리 미사카 미코토 시이나 마시로 유우키 아스나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이츠카 코토리
280 180 170 160 110 100 80
패권기 토오사카 린 유키노시타 유키노 시이나 마시로 유우키 아스나 세이버 카토 메구미
300 250 250 230 170 150 140
확장기 사쿠라지마 마이 시노미야 카구야 일레이나 토키사키 쿠루미 유우키 아스나 에밀리아 바이올렛 에버가든
260 190 120 110 100 100 80
  • 국사모/BGC : 우승 50점, 준우승 40점, 4강 30점, 8강 20점
    • 국사모 정규시즌 : 1-3위 20점, 4-7위 10점[69]
    • 국사모 목걸이 : 상위 목걸이 20점, 하위 목걸이 10점[70]
  • 사이모에/최고모에/BLM/애캐토 : 우승 40점, 준우승 30점, 4강 20점, 8강 10점
    • BHM/ToC : 우승 20점, 준우승 10점 / 서클릿 : 1위 0점, 2-3위 10점[71]
연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2006-07 스이세이세키 샤나 사와치카 에리 페이트 T.R. 나가토 유키 카츠라 히나기쿠 후루데 리카 스즈미야 하루히
120 90 60 50 40 40 40 30
2008 히이라기 카가미 샤나 페이트 T.R. 나가토 유키 스즈미야 하루히 사카가미 토모요 카츠라 히나기쿠 현랑 호로
110 70 60 50 50 50 40 40
2009 아이사카 타이가 샤나 나가토 유키 사카가미 토모요 카츠라 히나기쿠 스이긴토 스즈미야 하루히 히이라기 카가미
80 70 70 70 60 50 40 30
2010 아키야마 미오 샤나 나카노 아즈사 미사카 미코토 아이사카 타이가 나가토 유키 카츠라 히나기쿠 타치바나 카나데
130 90 80 70 70 50 40 30
2011 미사카 미코토 나가토 유키 타치바나 카나데 샤나 고코우 루리 토모에 마미 아케미 호무라 사쿠라 쿄코
90 80 70 60 60 40 40 40
2012 타치바나 카나데 미사카 미코토 E.W. 헬사이즈 고코우 루리 아이사카 타이가 온죠지 토키 S.G. 히타기 나가토 유키
110 70 70 60 60 40 40 30
2013 시이나 마시로 타치바나 카나데 고코우 루리 미사카 미코토 카나메 마도카 타카나시 릿카 E.W. 헬사이즈 흑설공주
100 100 100 50 40 40 30 30
2014 유우키 아스나 이츠카 코토리 타치바나 카나데 시이나 마시로 미사카 미코토 마키세 크리스 요시노 사쿠라 치요
90 80 70 60 50 50 40 40
2015 Y.S. 유키노 세이버 토오사카 린 사쿠라 치요 시이나 마시로 지탄다 에루 유이가하마 유이 오노데라 코사키
150 90 80 80 60 60 50 50
2016 샤나 토오사카 린 미사카 미코토 시이나 마시로 세이버 이리야 V.E. Y.S. 유키노
80 70 60 50 50 50 50 40
2017 에밀리아 토오사카 린 유우키 아스나 카토 메구미 시이나 마시로 유이가하마 유이 카후우 치노
90 90 90 90 80 60 40 40
2018 칸나 카무이 Y.S. 유키노 시이나 마시로 유우키 아스나 크톨리 N.S. 카토 메구미 키노모토 사쿠라
140 70 60 60 60 50 40 40
2019 사쿠라지마 마이 바이올렛 E.G. 토오사카 린 토키사키 쿠루미 유우키 아스나 에밀리아 윈리 록벨
100 80 70 50 40 40 40 40
2020 시노미야 카구야 Y.S. 유키노 사쿠라지마 마이 미사카 미코토 하야사카 아이 유우키 아스나 시이나 마시로 일레이나
120 80 80 70 50 50 40 40
2021 일레이나 사쿠라지마 마이 미사카 미코토 시노미야 카구야 시이나 마시로 토키사키 쿠루미 타카나시 릿카 에밀리아
80 80 70 70 60 50 40 40
2022 미사카 미코토 하야사카 아이 타카나시 릿카 바이올렛 E.G. V.L. 밀리제 캬루 시이나 마시로
80 50 50 40 40 40 30 30
2023 토키사키 쿠루미 호시노 아이 키타가와 마린 유이가하마 유이 호시노 루비 요르 포저 시이나 마유리 V.L. 밀리제
50 40 40 30 30 30 30 20

4.4. 메이저 모토[72]

한 캐릭터의 메이저 모토 동시 석권은 총 7번 성공했는데, 06년 스이세이세키, 09년 아이사카 타이가, 10년 아키야마 미오, 13년 오레키 호타로, 15년 를르슈 람페르지, 16-18년 이 해당된다. 이중에서도 를르슈와 렘은 그랜드슬램 달성. 다만 한 해의 메이저 모토를 독식한 경우는 현재까지 진영 단위로만 10시즌 딱 한 번 뿐이며, 3관왕 이상 캐릭터도 고작 4명에 불과[73]하다.
  • 여성 부문
이름 사이모에 최모토 국사모 애캐토 BGC BLM 비고
키노모토 사쿠라 2002 N N X N 2018 2관왕8
하라다 리쿠 2003 X X X X X -
로즈마리 애플필드 2004 X X X X X -
타카마치 나노하 2005 N N X X X -
스이세이세키 2006 2006 N X X X 동시 석권1
후루데 리카 2007 N N X X X -
카츠라 히나기쿠 N 2007 2009 X N X 2관왕3
히이라기 카가미 2008 N N X N X -
현랑 호로 N 2008 N X N X -
페이트 테스타로사 N N 2008 X X X -
아이사카 타이가 2009 2009 N X N X 양대 로얄로더1
동시 석권2
나카노 아즈사 2010 N N X N X -
아키야마 미오 N 2010 2010 X N X 동시 석권4
토모에 마미 2011 N N N N X -
아케미 호무라 N 2011 N N N X -
미사카 미코토 N N 2011
2022
N 2016 X 2관왕5
단일 메이저 모토 V2
온죠지 토키 2012 N X X X X -
센조가하라 히타기 N 2012 N N 2016(#) N 2관왕6
타치바나 카나데 N N 2012 X N N -
카나메 마도카 2013 N N N N X -
고코우 루리 N X 2013 X N X -
사키 & 노도카 2014 N N X X X -
이츠카 코토리 N X 2014 N N N -
사쿠라 치요 X X N 2014 N N -
마키세 크리스 N N N N 2014 N -
지탄다 에루 N N 2015 N N N -
유키노시타 유키노 N X 2020 X 2015 N 2관왕10
세이버 N N N N N 2015 -
샤나 N N 2016 X N X -
X X 2018 2016 2018 2016 양대 로얄로더2
2회 동시 석권7
그랜드슬램
카토 메구미 X X 2017 2018 N N 2관왕9
카후우 치노 N X N 2017 N N -
토오사카 린 N N N N 2017 N -
오시노 시노부 N N N N 2017(#) N -
마슈 키리에라이트 X X X X N 2017 -
바이올렛 에버가든 X X 2019 X N N -
사쿠라지마 마이 X X N 2019 2021 X 2관왕11
유우키 아스나 N X N N 2019 N -
일레이나 X X 2021 2020 N X 양대 로얄로더3
2관왕12
시노미야 카구야 X X N X 2020 X -
미나토 유키나 X X N 2021 X X -
하야사카 아이 X X N X 2022 X -
캬루 X X N 2022 X X -
토키사키 쿠루미 N X N N 2023 N -
호시노 아이 X X X 2023 X X -
  • 남성 부문
이름 최모토 국사모 애캐토 BGC BLM 비고
2007 N X N N -
를르슈 람페르지 2008 2011 N 2015 2015 초대 대회 3관왕
동시 석권1
그랜드슬램
로쿠도 무크로 2009 N X X X -
사와다 츠나요시 2010 N X X X -
강림도령 2011 X X X X -
키리가야 카즈토 N 2012 N N N -
오키타 소고 2013 N X X X -
오레키 호타로 N 2013
2022
2013 N X 동시 석권2
단일 메이저 모토 V2
키노시타 히데요시 N 2014 X X X -
액셀러레이터 N 2015 X N X -
프로듀서 X N 2015 X X -
로이 머스탱 N N X 2015(#) N -
소라 X 2016 N N N -
아라라기 코요미 N N N 2016 N -
야토 X N N N 2016 -
스파이크 스피겔 X X X 2017 X -
살생님 X 2017 N 2018 N 2관왕3
로마니 아키만 X X X X 2017 -
히키가야 하치만 N 2018 X 2022 N 2관왕5
오카베 린타로 N N N 2018(#) N -
길가메쉬 N N N N 2018 -
리무루 템페스트 X 2019 N N X -
카게야마 시게오 X N N 2019 X -
시로가네 미유키 X 2020 X 2021 X 2관왕4
리바이 X N N 2020 N -
에드워드 엘릭 N N X 2020(#) N -
아즈사가와 사쿠타 X 2021 N N X -
이시가미 유우 X N X 2023 X -

4.5. 마이너 모토

  • 2020년 (여성부)
파일:2020 사이모에.png
  • 2020년 (남성부)
파일:20 male tot.png

5. 기타 기록

===# 콩라인 #===
현직 콩라인 캐릭터 목록
해당 부문에서 탈출한 캐릭터 목록
  • 샤나: 최고모에토너먼트 2007년 여성부 2위, 국제 사이모에 리그 2009년, 2011년 2위. 이중 두 번의 결승은 카츠라 히나기쿠에게 패했다.[77] 공교롭게도 샤나 역의 쿠기밍 성우는 하야테처럼에서 산젠인 나기로 나오는데 나기가 히나기쿠에게 인기도에서 진 거나 다름없다. 그러나 결국 2016년 국사모 우승에 성공하며 탈퇴.
  • 히키가야 하치만: 국사모 2016~2017시즌 2연준으로 콩라인에 들었으나[78], 2018년에 우승, 2019에 챔피언 토너먼트를 가져가며 탈출. 또한, 코노라노에서 3번이나 남성부 1위를 할 만큼 현재는 2위랑 거리가 먼 캐릭터가 되었다. 심지어 콩라인 시절에도, 앤모토같은 소규모 대회에서는 몇 개 이상의 우승을 가져갔었다.
  • 유키노시타 유키노: 샤나가 떠난 빈자리를 채웠던 콩라인 명예 멤버로, 앤모토에선 13년 4분기, 15년 2분기, 16년 4분기까지 총 3번 준우승하는 등 최대 피해자.[79] 그 중 마지막은 유키노에게 원통한 대회인데, 4강에서 미야미즈 미츠하까지 꺾으면서 파죽으로 그 악명높은 하야밍 징크스를 파괴하는데 목전을 두지만, 유이가하마 유이와의 결승이 2번의 무승부 후 타이브레이커에서 불과 3표차로 준우승했다. 국사모에서도 15시즌엔 0순위 우승후보로 결승전에서 해당 시즌 목걸이 구경도 못한 치탄다 에루에게 역대 최대 업셋을 허용, 이듬해엔 샤나의 콩라인 탈출 제물까지 되었다. 그러나 20시즌에 국사모에서 우승하고 여기서 탈출.
  • 아즈사가와 사쿠타: 2019년 국사모 본선에서는 연인인 마이와 함께 무서운 기록을 보였으나 정작 결선에서 준우승했고, 2020년 국사모에서도 간발의 차이로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청돼가 강세를 보인다는 BGC에서도 우승이 없고, 애캐토 2019 커플 부문에서도 연인인 마이와 함께 준우승을 했다.[80] 하지만 2021년 국사모 남성 부분에서 정규 시즌 + 결선 통합 우승을 하고 여기서 탈출.[81]
  • 오카베 린타로: Best Guy Contest에 콩을 2번 먹은 또 다른 멤버인 에드워드 엘릭이 있긴 했지만, 이 분은 BGC 2015 커플 대회, BGC 2016 남성부, BGC 2017 남성부와 혼성부 모두 준우승해 한 대회에서 콩만 4번 먹으며, 에드 따윈(...) 범접할 수 없는 모토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BGC 2018 혼성부 우승으로 콩라인을 탈출했고, 그 후광으로 에드도 20년에 혼성부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5.1. 같이 보기


[1] 그렇기 때문에 애니가 공식적으로 없는 보컬로이드, 동방 프로젝트 등은 대개 모토에 참가 자격이 없다. 국사모처럼 제한된 참가를 허용하더라도 해당 컨텐츠의 토너먼트만 참가 가능하고, 다른 애니 캐릭터와 맞붙을 수 없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현대 일본 모에 문화의 상징인 하츠네 미쿠. [2] 여기 표시되지 않는 마이너 대회 수상의 승인 조건은 Fantuan Rule에 따라 정해지는데, 3개 작품 이상, 캐릭터 12명 이상, 500명 이상의 투표자, 최소 3개 라운드 이상 등 여러 조건의 동시 성립이다. [3] 이쪽은 리그와 토너먼트를 합친 유일한 메이저 대회였다. 마이너한 대회는 대체로 리그 형태를 취하지 않으며, 이런 형식을 국사모 외에서 처음 도입한 Anime Trending의 Character Champions League는 현재 겨우 2회가 열렸고, 후발 주자인 아시아 사이모에는 23시즌 임시 대회가 개최되었다. [4] 이 대회는 메이저 모토로 공식적인 승인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그 자세한 배경은 애캐토 문서의 소개 항목을 참고. [Z] 여러 캐릭터의 세력이 골고루 강했던 경우는 작품명을, 한 캐릭터의 인기가 독보적이었을 경우 캐릭터명을 사용한다. 단 아래의 경우를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 한해 한 시리즈의 여러 캐릭터를 병기한다. (1. 각 캐릭터가 모토에서 3년 이상 명확한 활약상을 보였고 2. 세간에서 다른 진영으로 분류될 수준으로 팬층과 커리어가 달랐으며 3. 명백히 더 강한 캐릭터가 있지만 그렇다고 타 캐릭터를 압도할 수준은 아니었을 경우.) [6] 단, 2000년대 중반 이후 이 그랑프리 대회는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지 못하며, 모토계 전체가 그랑프리가 하던 역할을 사실상 넘겨받게 된다. [7] 시끌별 녀석들, 세일러 문, 란마 1/2, 메종일각 등이 처음 모에의 개념을 확립한 게 1세대, 그들을 기반으로 하여 훨씬 구체화/패턴화된 모에 캐릭터가 주류가 된 것이 2세대이다. # [8]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스즈미야 하루히, 나가토 유키, 아사히나 미쿠루, ), 러키☆스타( 히이라기 카가미, 이즈미 코나타, 히이라기 츠카사), CLANNAD( 사카가미 토모요, 후지바야시 쿄, 후루카와 나기사, 이치노세 코토미). [9] 다만 3대장은 메이저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별로 없었다. 우승은 쿈(07 최모토), 카가미(08 사이모에) 2개 뿐이고, 준우승도 츠카사(08 사이모에), 쿄(08 최모토), 유키(08 국사모), 카가미(09 사이모에)로 4개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진영 분열로, 비교적 카가미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던 러키스타와 달리, 하루히 시리즈는 양대 히로인의 지지층이 명확히 나뉘었고, 클라나드는 한술 더 떠서 쓰리톱의 인기가 비등했다. 나노하, 로젠, 샤나, 하야테처럼 히로인 1명으로 대동단결한 다른 애니와 비교하면 세력이 밀릴 수 밖에 없었다. [10] 7명은 샤나, 나가토 유키, 사카가미 토모요, 히이라기 카가미, 페이트 테스타로사, 카츠라 히나기쿠, 현랑 호로. 단, 나머지 멤버 1명은 초창기 스이세이세키에서, 09시즌 이후 아이사카 타이가로 교체되었다. [11] 대표적인 것이 샤나가 06, 07, 08 최모토에서 3년 연속으로 4강에 오르고도 진영 싸움에 휘말려 우승을 놓친 것과, 2008 사이모에 우승을 차지한 히이라기 카가미가 2008 국사모에서 클라나드와 나노하 진영의 견제를 받고 나가토 유키에게 리업셋으로 대패한 사례. [12] 이 3명이 몰락하지 않고 버틸 수 있던 원동력은 다름 아닌 국사모에 있었다. 샤나는 11시즌에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12시즌에는 정규시즌에서 부문 2위(전체 4위)를 차지했다. 유키는 11시즌 정규시즌 3위와 자수정 목걸이 수성이라는 대활약을 펼쳤고, 12시즌에는 스텔라 부문 결선 3위에 오르고 5년 연속 8강 진출의 대업을 달성했다. 타이가는 12시즌에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고, 본인 최고 커리어를 갱신하며 4강에 올랐다. [13] 특히 사이모에 영향력 약화는 2011년 대회에서 미사카 미코토, 타치바나 카나데의 동시 조별 광탈로 인한 다중 투표 의혹이 최초로 제기된 것에서 시작했고, 2013년에 그 의혹은 사실로 드러나며 투표자 수가 수백명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14] 그 이전에 전성기를 맞은 나노하 시리즈의 페이트/나노하, 하루히 시리즈의 하루히/유키, 케이온의 미오/유이, 내여귀의 루리/아야세, 데어라의 쿠루미/코토리를, 15년 이후 전성기를 맞은 사에카노의 카토/우타하, 역내청의 유키노/유이, 리제로의 렘/에밀리아, 청춘 돼지의 마이/카에데, 카구야님의 카구야/하야사카, 5등분의 미쿠/니노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명확하다. [15] 유키노시타 유키노, 사쿠라 치요, 노겜노라, 니세코이 등. [16] 대표적으로 노바와 스텔라의 리그 분할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신인 8명과 노장 8명이 최종 토너먼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제도였다. [17] 이런 쪽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던 선구자가 코난 악성 팬덤. 과거 최고모에토너먼트 2008에선 하이바라 아이 팬이 PC방 하나를 점거해 다중 PC 부정투표를 하다 크게 걸린다거나, 국제 사이모에 리그 2021에서 모리 란 팬덤이 하이바라 저격 몰표를 하다 사태가 다른 쪽으로 번져 대회 폐지 스노우볼까지 간 사건도 있었다. [18] 본 대회에서 타입문 쿄애니, 코노스바 진영간의 병림픽에서 타입문 중국 팬덤과 주최측, 안티 타입문 투표자들 간 추태가 두드러졌다. 중국 모토계 최대의 흑역사로 꼽히며, 정치질과 병폐가 대회 내내 이어지다, 피규어 화형식이 대미를 장식하고 말았던 시즌. [19] 이 때문에 17년 우승이 정당하지 않다고 평가받는 중이며, 의혹은 거의 정설로 밝혀졌다. [20] 이 시기 렘은 그야말로 흉악무쌍한 세력을 과시하였는데, 16~18년 3년 동안 렘은 4개 메이저 대회에서 고작 4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2016년은 아예 무패이고, 2017년은 유이가하마 유이(BGC 8강), 토모리 나오(국사모 루비 정규시즌), 카토 메구미(국사모 8강)에게 총 3패를 당했다. 2018년은 국사모 사파이어 정규시즌에서 나가토 유키에게 1패를 당한 것이 전부. [21] 거물급 신인들이 쏟아져 나온 2022년 전엔, 중간에 낀 희대의 시운을 가진 캐릭터 일레이나를 제외하면, 마이- 미쿠- 카구야 시대가 전대 신인 풀 고점이었다. [22] 전술한 이들에 더해 유키노, 바이올렛, , 제로투, 아스나까지가 이 시기 모토의 필수요소. 마이너 모토 전체에서 이들끼리만 상을 나눠먹는 현실 때문에, 8흉수 온라인이냐며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23] 이미 20년 혼성부, 21년 여성부에서 위표가 포착되어, 해당 진영에 실격 처리를 하는 등 운영 스태프들은 이미 꾸준히 부단한 노력을 했음에도 이런 것이다. [Z] 여러 캐릭터의 세력이 골고루 강했던 경우는 작품명을 사용하고, 한 캐릭터의 인기가 독보적이었을 경우 캐릭터명을 사용한다. [25] 여성부의 경우 여기서 전성기가 1년 반(2022년 상반기까지)은 더 갔고 오히려 2021년에 더 규모가 성장했는데, 남성부는 2021년에 벌써 2020년 대비 SNS 대회 비율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26] 당장 사건의 주동자가 appu1232라는 여성 유저였다. 카구야님에 여덕 팬덤이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가 시로가네 미유키임을 알면 의미심장한 부분. 참고로 이는 당사자 미유키뿐만 아니라, 상술한 나머지 대형 신인 2인방까지 메인스트림에서 퇴장하게 만들었다. [27] 특정한 한 대회 내에서는 팬덤 정치, anti-vote 등이 충분히 업셋을 발생시킬 수 있다. 그러나 대회의 종류와 시행 횟수가 많아지면, 누적 커리어를 결정하는 건 오직 해당 캐릭터의 체급만 남는다. [28] 다만 얘도 우승은 못한 락라인으로, 준우승 1회에 4강만 7번 갔다. 다만 국사모 외에서는 이정도의 성적도 못내는 탓에 그 이름값에 비해 우승은 고작 4번이다. 즉 국사모 원툴인 셈. [29] 꼭 업계 탑에 속할 필요는 없다. 원작 인기가 역사에 남을 수준임에도, 캐릭터는 모토에서 절반의 성공밖에 못 거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내여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등이 대표적. [30] 그 예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니세코이, 나는 친구가 적다, 이야기 시리즈, CLANNAD, 러키☆스타, 데스 노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귀멸의 칼날 등 수없이 많다. [31] 물론 저 둘은 비중 - 포지션 - 활약상에 비해 모토에서 활약하지 못 한 케이스이다. 라이토는 최모토 2008 4강의 를르슈 람페르지나, BGC 2018 8강의 살생님에게 넘어지는 등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친 경우가 많았다. 쿠로코는 동작품에 우승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인 미코토가 있으며, 캐릭터성 역시 100% 헌신형이 아닌 쿨데레의 면모도 있다. 저지먼트 활동시가 그 예시. [32] 미나토 유키나와 프로듀서로, 둘 다 애캐토에서 나왔다. [33]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나 은혼 정도만 극히 예외적으로, 메이저 모토 중 여덕들의 영향력이 강하게끔 시스템이 맞춰져 있던 최모토에서 활약했다. [34] 여캐의 경우 모토 최상위권과 남덕 취향 풀이 비슷하지만, 남캐는 양성향인 를르슈, 리바이, 로이를 제외한 모토 최상위권과 여덕 취향 풀에 매우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1 #2 [35] 미즈노 아미, 베르단디, 텐오 하루카, 아야나미 레이, 리나 인버스, 호시노 루리, 키노모토 사쿠라, 혼다 토오루, 라크스 클라인, 리자 호크아이 등. 메타는 없지만 인기 시리즈가 연 단위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2010년대처럼 분기창녀란 개념이 나타나기 어려웠다. [36] 샤나의 국사모 우승, 미코토의 BGC 우승이 2016년이다. [37] 물론, 세이버, 카츠라 히나기쿠, 아키야마 미오, 유키노시타 유키노, 사쿠라지마 마이, 소라 긴코 등 메타로 설명할 수 없는 인기 히로인도 있다. 최초이자 남캐 유일의 그랜드슬램 달성자인 를르슈 람페르지도 마찬가지. [38] 특히, 근친이나 사제 연애, 연애 문제에 민감한 양덕의 가치관 때문에, 이즈미 사기리, 키리스 마후유, 이치고 등은 미국 내 인기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다. [39] 이 지역의 우승 다수 가진 캐릭터로 라프타리아가 있다! 게다가 어마금 작중 내 인기에서 쇼쿠호 미사키 미사카 미코토를 앞서기도 한다. [40] 다만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여러 자료에서도 Tsundere - Betabore Transition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이를 단순한 화무십일홍으로 해석하지 않고, 좋았던 옛날 편향에 의거해 요즘 씹덕들 퇴화한 족속인 것마냥 선동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 #2, #3) [41] 물론 실버링크가 완전히 밑바닥으로 쳐박힌 것은 절대 아니다. 렌게 호타루, 메이플 등 신인 풀이 꾸준히 나왔다. 단지 모토에서 키노시타 히데요시급 캐릭터가 안 나올 뿐. [42] 단 이는 결선 토너먼트가 그랬다는 것이지 그 우승 자체가 업셋은 아니다. 당장 바이올렛은 19시즌 아쿠아마린 목걸이의 수상자이다. [43] 이미 20년대 초반부터 히로인 트렌드 역시 과거에 보이던 처녀성에 대한 집착이 주류에서 밀려나고, 더 노골적으로 대쉬하는 능동적인 여캐가 대세가 된 것에서 그 낌새가 보이기는 했다. [44] 장르별 유행이 넘어가는 과도기 최후반에 데뷔한 진영이 각각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주문은 토끼입니까, 니세코이, 무직전생이며, 공통적으로 모두 기대에 비해 모토계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또한, 아즈망가 대왕, 제로의 사역마, 타카기 양 같은 한 장르의 선구자 진영들 역시 죄다 모토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45] 중간의 플래카드는 신바시역 앞의 파칭코 가게 홍보 포스터로, 첫 번째와 세 번째는 각각 신세기 에반게리온 기동전사 건담 UC이다. [46] 이들은 캐릭터 측면에서 하츠네 미쿠와 함께 콜라보 창녀라는 멸칭이 붙을 만큼, 각종 게임이나 상품에 수없이 많이 인용되고 있다. 더 놀라운 건 단일 캐릭터로도, 콜라보 인용 빈도가 한 작품 혹은 게임 쪽의 에반게리온, 니어 오토마타, 길티기어와 견줄 정도로 그 체급이 크다는 점. [47] 오랜 시간 평균 성적 5위 안에서 놀았으나, 끝내 최정상을 정복하진 못한 사례는 여성부에선 샤나, 아이사카 타이가, 토오사카 린이, 남성부에선 4천왕( 키리토, 호타로, 하치만, 리바이)이 해당된다. [48] 2006년 데뷔했지만 정작 최고점은 15-18시즌 사이에 있었다. 다만 각 캐릭터별로 연도별 성적 널뛰기가 너무 심해, 진영 전체에 대한 고찰이 나오기 어려운 편. [49] 이 리스트에서 2010년대 중후반 이후 5년 이상의 스테디가 된 캐릭터가 거의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엿볼 수 있다. 물론 즉, 후대로 갈수록 캐릭터들의 인기 수명이 짧아지는 경향성이 분명히 관측되고 있는 것. [50] 아키야마 미오의 최모토+국사모 로열로더 포함 6관왕, 나카노 아즈사의 사이모에, 히라사와 유이의 2관왕 등 도합 9관왕을 휩쓸었다. [51] 이 때문에 유키의 총 우승 횟수는 4회에 불과하다. 다만 착각하면 안되는 것이, 당장 폭발기 캐릭터 중 명예 1인자인 샤나와 2009년에 데뷔한 최후발주자 아이사카 타이가 단 2명만 V18과 V14로 우승 횟수가 10회가 넘는다. 메이저 대회 전반에서 힘을 전혀 쓰지 못해 모토계 8룡에 거론조차 된 적 없는 C.C.가 5회로 3위, 페이트 테스타로사 카츠라 히나기쿠가 4회로 유키와 공동 4위이다. 나머지 스이세이세키, 나노하, 하루히, 카가미, 쿄 등이 2~3회이고, 그 외엔 대부분 마이너 대회 무관이다. [52] 진영 싸움 탓에 정규시즌 14위 카와스미 마이와 23위 츠키미야 아유에게 업셋패를 당하지만 않았어도 초대 정규시즌 1위는 명백히 유키의 몫이었다. 결선에서도 쿄애니 3대장의 분열로 페이트 테스타로사에게 우승을 넘겨주는 등 여러모로 운이 좋지 않았다. [53] 2011년에는 정규시즌에서 샤나, 아키야마 미오, 고코우 루리, 아이사카 타이가 등을 모두 누르고 정규시즌 3위에 랭크된데 이어 자수정 목걸이 수성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다. 여기에 BHM 결승에서 타치바나 카나데를 무찌르고 우승을 거머쥐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한 것은 덤. 이어진 2012년에도 정규시즌에서 미사카 미코토의 스텔라 전승 우승을 저지, 스텔라 부문결선에서 아키야마 미오를 격퇴하는 등 데뷔 7년차라고 믿기지 않을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54] 이러한 활약이 가능했던 이유는 진영 간의 경쟁에 있었다. 당시 중견 강호로 평가되던 샤나, 타이가, 루리는 모두 미사카 미코토와 같은 JC 진영이었고, 이들은 쿄애니 3대장(하루히-클라나드-러키스타)처럼 대등한 관계가 아닌 미코토와의 명백한 우열관계가 있었다. 반면 유키는 쿄애니 진영이었고, 케이온 몰락 이후 중2코이 빙과가 모토에 데뷔하는 2013년 전까지 쿄애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55] 카나데 위의 3명은 미코토(1위), 마시로(2위), 샤나(3위)이다. 이 항목에 함께 서술된 7명의 국사모 통산 커리어는 차례대로 유키노(5위), 유키(7위), 린(8위), 카구야(공동 18위), 에루(공동 25위), 코토리(공동 32위), 카토(공동 32위)이다. [56] 모토에서 아스나는 두텁고 오래된 고정 팬층을 많이 가졌지만, 그에 비견될 만큼 많은 안티로 인해 중요한 경기에서 아스트랄하게 예상을 벗어난 업셋을 당하는 경우(ex> 국사모 2017 4강 vs 에밀리아)가 잦았다. 또한 대회 수 대비 경쟁자가 많았던 현역 때의 유키와 달리, 아스나는 모토 확장기의 혜택을 보기도 했고. [57] 유키노는 19시즌 이전까지 우승 횟수가 V5(14, 15, 15, 15, 18)에 불과했는데, 2020년에 11회, 2021년에 8회, 2022년에 4회를 쌓으며 단숨에 누적 우승 5위권에 진입했다. [58] 당대 카구야님의 진영 파워는 해당 문서에도 소개되어 있듯이, 2010년 케이온! 바로 다음으로 지목될 만큼 그 파급력이 엄청났다. 이런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영혼의 라이벌이자, 카구야보다도 커리어가 더 높은 단일 캐릭터인 사쿠라지마 마이 대신 그녀가 이 리스트에 오른 것이다. [59] 13-18시즌의 쿠루미는 카나데, 마시로, 치요, 유키노, 아스나, 린 누구에게도 전적상 우세를 못 점하는 포스트시즌 약체였다. 괜히 이 시기에 미코렘의 우승 ATM, 콩등 중 1등 취급을 당한 게 아니나, 다르게 말하면 그녀는 이렇게 5년 반의 긴 시간을 버텨낸 결과로 현재의 위상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60] 쿠루미는 2013년에 V3를 달성한 이후 14~19시즌 5년간 모에 토너먼트 무관이었다. 20시즌 이후 연도별 쿠루미의 우승 횟수는 2020년 5회, 2021년 5회, 2022년 17회, 2023년 3회, 2024년 1회이며, 2022년 쿠루미의 우승 횟수인 17회는 20-21시즌의 을 제외하고 한 해의 가장 많은 우승이다. [61] 출처 : 10회 이상 우승자, 세부 통계, 추가 링크. [62] 참고로 데이터로 가치가 없는 14년 사이모에는 제외하며, BGC 혼성부 전적은 "BGC#"으로 표기한다. [A] 메이저 대회 4강 이상 전적 없음. [A] 메이저 대회 4강 이상 전적 없음. [65] () 안은 사이모에 위키 기준 Major와 ToC 타이틀 수 + 연도별 실적 1위 수. [특례] 2006년과 2007년은 하나로 합쳐 집계하며, 그 중 2006년은 사이모에와 최모토 모두 우승 50점, 준우승 40점, 4강 30점, 8강 20점으로 계산하고 2007년에 비해 가중치를 둔다. [동점] 각 연도별로 동점이 발생했을 경우 해당 캐릭터기 소속된 진영의 체급(총 실적)이 높은 캐릭터를 상위 순번에 배치하며, 작품이 같은 경우 각 캐릭터의 실적 순으로 판별한다. 단, 연도 종합 1위의 경우 다른 연도에 1위를 하지 않은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1위에 배치한다. [68] 확장기의 미사카 미코토 시이나 마시로는 국사모 고인물화 현상을 고려해 아래 순위표에서 제외되었음. [69] 2008년은 1-3위도 10점만 부여, 16시즌과 22시즌은 점수 미부여 [70] 08-11, 16-21시즌은 아쿠아마린, 토파즈, 자수정 / 12-15시즌은 아쿠아마린,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 22시즌은 예선, 결선, 특전A를 상위 목걸이로 판정. [71] 서클릿 1위는 국사모 목걸이(사파이어, 다이아몬드)로 20점이 따로 부여되므로 점수 미부여. [72] N은 그 대회를 참가한 적이 있지만 우승이 없는 것이고, X는 참가 자격조차 얻지 못해 우승이 없는 것. 혼성부 우승의 경우는 연도 뒤 (#)으로 표기. 첨자는 2관왕을 달성한 순서. [73] 를르슈는 15시즌 국사모에, 렘은 16시즌 국사모 애캐토 2018에 참가 자격이 없었다. 또한 그랜드슬램에 성공한 를르슈와 렘 이외에 2관왕을 넘은 캐릭터는, 국사모 V2의 주인공인 미코토와 호타로 뿐. [74] 참고로 2007년은 , 2008년은 를르슈 람페르지가 우승했다. [75] 그 주인공은 2006 최모토 베타의 토오사카. 참고로 세이버, , 마슈 세 명은 국사모를 제외한 2세대 메이저 모토 우승좌를 모두 가지고 있다. 각각 BLM 2015/2017, BGC 2017 한 개씩 총 3개. [76] 그 준우승자 중 이리야 아처 샤나 하치만의 길고 긴 콩라인 탈출에 기여했다. [77] 나머지 한 번은 미사카 미코토. 그런데 따지고 보면 미코토에게도 결승전에서 만난 게 한 번뿐인 것이지 사실은 2010년 결선 토너먼트에서만 두 번 만나서 두 번 모두 졌다(...). 근데 그 미코토도 2010년에는 똑같은 방식으로 우승 놓친 건 함정 심지어 2010년은 정규시즌 목걸이를 3개나 독식했음에도 마지막에 초를 친 것. 물론 그때 미코토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한들 2010년 모토계의 진 최종보스 취급받는 아키야마 미오를 상대해야 했으니 마찬가지로 힘들었겠지만... 오히려 그렇게 됐으면 3연준? [78] 진영 단위로 보면 2015년 유키노의 준우승까지 포함해서 3연준이다. [79] 그것도 2번은 동작품의 유이가하마 유이를 만난 결과다. [80] 연인인 마이도 국사모에선 2년 연속으로 3위를 했다. 다만 애캐토 2019 캐릭터 부문은 마이가 우승했고, 마이와 함께 출전한 2020년 BGC 커플 전시경기도 우승했다.사실상 마이가 사쿠타를 먹여살린다. [81] 2012년 타치바나 카나데 이후 두 번째 전승 우승으로, 남캐 중에서는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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