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51:05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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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카즈마 파티 · 챕터별 보스 · 인기 투표
설정 지역 · 동식물 · 몬스터
스토리 발매 현황 · 에피소드 · 웹 연재판
미디어 믹스 드라마 CD · 코믹스 · 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TVA 1기 · 2기 · 3기 | 극장판)
스핀오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 TVA)
세계 을!
このい世界を!
KONOSUBA: GOD'S BLESSING ON THIS WONDERFUL WORLD!
파일:코노스바01한국(커버교체).jpg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코미디, 하렘
작가 아카츠키 나츠메
삽화가 미시마 쿠로네
번역가 이승원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앤씨미디어
파일:미국 국기.svg Yen Press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L노벨
파일:미국 국기.svg Yen On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3. 10. 01. ~ 2020. 05. 0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 09. 10. ~ 2020. 11. 10.
파일:미국 국기.svg 2017. 01. 21. ~ 2022. 08. 02.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7권 (完) + 기타 20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7권 (完) + 기타 20권[2]
파일:미국 국기.svg 17권 (完) + 스핀오프 5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
4.1. 하렘물4.2. 작품 성격 보충4.3. 독자 낚시4.4. 의외로 잘 짜여진 세계관
4.4.1. 판타지스런 일상 묘사4.4.2. 종교 묘사4.4.3. 몬스터 묘사4.4.4. 스토리와 설정의 충실한 연계
5. 등장인물6. 설정7. 인기8. 우익 논란9. 미디어 믹스
9.1. 드라마 CD9.2. 코믹스9.3. 애니메이션9.4. 게임
9.4.1. TRPG9.4.2. PC/콘솔 게임9.4.3. 모바일 게임
9.5. 콜라보레이션9.6. 코노스바 채널9.7. 코노스바 라디오
10. 2차 창작11. 기타12.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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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카츠키 나츠메, 삽화가 미시마 쿠로네.

공식매체에서 줄임말로 코노스바(このすば)이며, 한국에서는 이멋세[3], 이 멋진 세계[4], 코노스바[5]이다.

일단 일본식 이세계물이지만 그냥 개그물에 가까워서 코미디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2. 줄거리

게임을 사랑하는 은둔형 외톨이 소년, 사토 카즈마의 인생은 너무나도 허무하게 그 막을 내린…… 줄 알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눈앞에 여신을 자처하는 미소녀가 있었다.

“이세계에 가지 않을래? 원하는 걸 딱 하나만 가지고 가게 해줄게.”

“그럼 가지고 가겠어.[6]

이리하여, 이세계로 넘어간 카즈마의 대모험이 시작……되나 싶었는데, 결국 시작된 것은 의식주 확보를 위한 노동이었다!
카즈마는 그저 평온하게 살고 싶지만, 문제를 연달아 일으키는 여신 때문에 결국 마왕군에게 찍히고 마는데?!

어떠한 일로 인해 게임마니아 히키코모리가 된 소년 사토 카즈마. 그 인생의 종착도 참 어이가 없었다. 사고사는 사고사였지만 너무 어이없는 사고로 인해 허망하게 끝난 그의 일생.

그런데 그 앞에 한 소녀가 있다. 소녀는 자신은 아쿠아로 여신이니 소원을 들어주겠다 하고 카즈마는 이를 역이용해 소녀를 부하삼기로 한다.

그리고 의식주 확보를 위한 평범함 그 자체인 일상에 들어서려는 순간이 시작... 되는 줄 알았다.

신계에서도 문제아인 이 여신 아쿠아는 오만 사고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라 카즈마는 일생 최대의 모험에 휘말리는데...

2.1.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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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연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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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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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요즘 거의 획일화된 라노벨의 이세계물 스토리라인이라 여길 수도 있으나 오히려 이 작품과 유사한 작품은 90년대에 흥했던 구작 포츈 퀘스트, 슬레이어즈 마법진 구루구루. 특히 주인공이 그리 강하진 않고 판타지이면서 전형적인 용사물 클리셰를 비트는 개그 코미디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구루구루와 유사점이 많은 편.

실제로 이는 단순히 유사할 뿐만이 아니라 작가 본인부터가 위의 두 작품을 모티브로 삼은 건지 웹연재판에선 대놓고 슬레이어즈 네타를 하기도 했고 애니 제작에 참조한 작품이 마법진 구루구루 더 까놓고 말해 폭렬마법의 모티브 자체가 슬레이어즈의 주인공 리나의 드래곤 슬레이브와 거의 판박이인 기술이다. 그외에도 메구밍의 특이한 외적특징이 있는 소수정예 부족이란 건 슬레이어즈의 리나의 종족특성이 모티브다. 게다가 리나 인버스의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다.

대신 상술했듯 코미디 비율이 상당히 높은지라 판타지 or 하렘물을 노리고 구입한 사람들은 안맞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클리셰 파괴를 중점에 둔 작품인데다가, 특유의 개그코드와 이야기 전개 방식 덕에 질리지 않긴 하지만 패턴 자체는 동료 중 누군가(주로 다크니스나 아쿠아)의 민폐행위 > 그에 따른 추가적인 트롤링(역시나 높은 확률로 다크니스 아니면 아쿠아) > 그걸 시간이 지날수록 만능화 되는 카즈마가 뒷처리라는 대강의 전개가 굳어져 있기 때문. 시간이 지날수록 아쿠아의 바보스러움이나 다크니스의 치녀와 다름없을 정도의 변태성, 언제나 인생한방을 직접 보여주는 메구밍의 폭렬마법 등 주요 캐릭터들의 개그성이 심화되어 간다. 주인공인 카즈마는 겉보기에 가장 개그 캐릭터 같으면서도 정작 힘든 일은 다 자기가 맡아 처리하고 있다.

주인공의 특수한 능력으로 어떻게든 돌파하는 여타 이고깽물과는 달리 카즈마의 특성이라곤 잔머리와 강운밖에 없다 보니 더더욱 타 작품과는 비교되는 편.[7] 아예 6, 10권에선 대놓고 이런 강운이 짙게 강조되어서 겨우겨우 상황을 극복하기도 했었다. 문제는 카즈마의 강운을 뛰어 넘을 정도로 아쿠아의 운빨이 저질이라 아쿠아가 붙어있는 사이엔 카즈마의 강운이 발동되지 못한다는 것.

주인공의 특성이라는 게 저 정도다 보니 초반엔 진짜 독자들 사이에서도 반농담 반진담으로 "이 작품의 이고깽 '이'세계가 '고'등학생(카즈마)에게 '깽'판 치는 내용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판타지임에도 현시창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각 캐릭터의 문서에서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카즈마 본인은 진짜 타고난 강운과 잔머리밖에 믿을 게 없어서 몇번이나(그 중 일부는 자기 과실이지만) 위험에 빠져 죽기도 하고 힐을 넣어줄 역할인 프리스트는 머리에 든 게 없어 작전을 짜도 그걸 지키긴 커녕 오히려 어그로를 끌어 작전을 망쳐버리거나 심하면 그래놓고 자기만 도망치고, 메인 딜러가 되어야 하는 마법사는 쓸 줄 아는 게 1일 1회에 쓰면 탈진해 쓰러지는 폭렬마법뿐에 그것도 확실히 억제하지 않으면 아무 곳에나 꼴아박다가 리타이어해버리고, 파티의 어그로를 끌어야 할 크루세이더 마조 주제에 검 스킬을 찍지 않아 적에게 얻어맞을 줄만 알지 전선유지도 할 줄 모른다.[8]

소설가가 되자 계열 웹소설에서 자주 나타나는 이고깽물의 클리셰를 비꼬는 전개를 많이 사용한다.[9] 예를 들면...
  • 주인공이 소녀를 구하려고 트럭에 뛰어들어 사망했는데, 사실 트럭이 아니라 트랙터인데다가 치이지도 않았는데 치인 줄 알고 심장마비로 사망한다.[10]
  • 주인공이 절대로 보스의 막타를 치지 않는다.[11] 단, 9권부터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하면서 달라진다. 9권에서 보스를 죽기 직전의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이 카즈마이기 때문. 그러나 메구밍에게 인연을 정리하게 해주기 위해 그 동안 쌓은 노력을 보여줘서 전달하라며 보스 막타를 양보했다.
  • 주인공의 무기는 츈츈마루[12]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놀림감이 되는 것 외에는 활약 전무.[13]
  • 작품이 진행될수록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평판이 나날이 깎인다.[14]
  • 수컷 오크는 멸종하다시피한 상황이라 암컷 오크만 등장한다.[15] 암컷 오크는 다른 종족과의 혼혈종이기 때문에[16] 매우 강력하고, 강한 남성이나 가끔 태어나는 수컷 오크를 마을의 성노리개로 삼다가 죽인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수컷 오크는 여성공포증에 동성애 성향이 있었다.
  • 여신들이 천사를 하도 부려먹어서 천국은 (천사 입장에서) 블랙기업 취급을 받는다.그럼 천사들은 어딜가...
  • 마검을 가진 용사가 템빨이어서 무기를 빼앗기면 잉여가 되는데다가 그 마검을 건내준 여신이 돌봐주기는 커녕 다시 볼 때까지 완전히 잊고 지냈고 그 뒤로도 얼굴은 커녕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 어째 이세계로 넘어온 인간들이 세상을 구하기는커녕 대부분 잉여인간이거나 이상한 영향만 끼치고 죽었다.[17]
  • 주인공 진영 마법사 마법을 딱 하나만 쓸 줄 안다. 거기다가 보통 이런 마법사의 라이벌은 한수 아래인 법인데 오히려 더 뛰어나다.
  • 작 중에서 리치가 세상을 위협하거나 정복하려들지 않는다.[18]
  • 여신이 분위기를 읽지 못해서 산통을 깨는 경우가 많고, 신도가 하필이면 악질 광신도로만 가득 차 있다.
  • 주인공이 사망해도 동료가 원래는 천계의 높으신 분이었던지라 금방, 그 자리에서 부활하기 때문에 부활을 반복하는 박복한 주인공이 나오는 다른 라노벨과 달리 스토리가 심각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 작품이 진행될수록 조연들은 점점 강해지는데 주인공은 초보직에 약해빠진 그대로다.[19]

하지만 모든 클리셰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예를 들어 코타츠나 일본 음식( 야키소바)을 이세계인들이 칭찬한다든가. 물론 코타츠가 따뜻하기는 하고 야키소바도 맛있는 음식인 편이긴 하지만…[20] 그러나 결국 코타츠는 주인공 덕분에 폐인의 상징 취급이 됐다지만 작중에 메구밍이 우수한 난방기구라고 칭찬하는 것은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부분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야키소바는 민폐 집단의 아이템이 됐다. 그외 중세수준 문명에 대한 통상적인 고정관념도 여전하며 중간에 잠깐 고생을 겪긴하지만 현대인의 지식을 팔아서 쉽사리 돈을 벌며 급속도로 부자 비슷한 존재가 된점은 어느 정도 편의주의적인 전개라고 할 수 있다.[21] 더불어 개그 전개에 가려지긴 하지만 주인공 주변의 인간 관계는 여타 작품의 하렘 마스터들에게서 궁극적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주축으로 집중되는 히로인이야 있지만 결국 무난한 결말과 함께 두루뭉술하게 처리되어버린다.

4.1. 하렘물

일단 형식적으론 이 작품은 분명히 하렘물이다. 대표적인 반론이 " 사토 카즈마 메구밍만 연애 상대로 본다"였는데, 하렘물은 남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가 3인 이상이면 성립하기 때문에 이 작품은 하렘물이 맞을 수밖에 없다. 일본 서브컬처에서 이세계 전이 하렘물의 공식을 세운 제로의 사역마만 해도 히라가 사이토가 진지하게 연애 대상으로 보는 히로인은 루이즈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제로의 사역마가 하렘물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이렇듯 하렘물의 기준은 남자주인공이 아니라 히로인들의 감정이다.

다만 하렘물은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어서인지 몇몇 인기 작품의 팬들은 하렘물이라는 정의를 강하게 부정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하렘물이란 장르를 비꼬면서 색다른 전개를 하는 작품들일수록 그런 경향이 심해진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나는 친구가 적다였는데, 실제로 나친적이 하렘물이다 아니다를 놓고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서 진지하게 논쟁이 붙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심지어 원작자인 아카츠키 나츠메부터 자기 작품은 하렘물로 가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여러차례나.[22] 실제로 하렘물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클리셰를 요리조리 피해가고 있으며, 아예 그런 전개가 나올 것 같으면 직접 작중에서 "이거 어디서 나온 전개 아니냐?"고 언급하며 클리셰를 파괴한다. 단적인 예로 <하렘 상담을>이라는 단편이 있는데, 주변에 미소녀들이 많은데 "왜 아무와도 관계 진척이 안되는 거냐"며 울분을 토할 정도였다.

게다가 초반부에는 파티 내의 히로인들은 연애고 뭐고 그냥 골칫덩어리일 뿐 색기 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5권부터 연애 라인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주인공은 행복해지지 않는다. 한 히로인과 연애 라인을 타게 되지만 그 히로인이 쵸로인이 아니라서 관계 진전이 되지 않으며 주인공을 여러모로 답답하고 열받게 해서 고통받게 만든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는 히로인들이 주역이 되는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데, 여기서 주인공이 여러 히로인에게 대쉬를 받기 때문에 하렘물의 분위기가 분명히 나온다.

중반부에 접어들면 빼도박도 못하게 하렘물 전개가 많이 나온다. 하렘물 요소가 메인이 아니라 클리셰를 파괴하는 면이 많고 B급 병맛 요소가 많긴 하지만, 12권에서 사토 카즈마를 두고 다크니스 메구밍이 연적으로 맞서게 되었다. 카즈마가 "연애 상대로 보는 건 메구밍뿐이다"라는 논리도 11권 즈음해서 카즈마가 아이리스의 고백을 받고 홀라당 넘어가 버리면서 하렘물이 아니다는 논거로 쓸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최후반부엔 아쿠아와 플래그가 서기도 했다. 결국 중후반부부터는 카즈마가 불쌍하다며 하렘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독자도 거의 없어졌다.

4.2. 작품 성격 보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라 앞 문단에서 떼어냈다.

근래 연재분까지 와서는 대놓고 주인공 취급이 나쁜 시절은 지나갔다. 하지만 주인공 평판은 여전히 아주 나빠서 온 나라에서 바닥을 기고(...), 주인공 파티원의 나쁜 밸런스와 문제가 많은 인간성도 엑셀 마을에선 정평이 나 있다. 다들 "동료들은 엉망이지만 자기만은 파티의 상식인"이라고 자부하지만 길드와 엑셀마을에서 평을 물어보면 업적과는 별개로 하나같이 시선을 피할 정도로 넷 다 망캐(...).

다시 적으면, 현실세계에선 가위바위보에 무적인 운을 가지고도 주로 낮에 접속하는 게임폐인을 영입해 온라인게임 길드를 꾸리며 존재감없이 살던 히키니트(등교거부 고교생)가 죽어 이세계에 가서는, 스킬트리와 스탯이 극단적으로 엉망이지만 하나씩 커다란 장점이 있는 여성파티를 이끌어 작중 최고의 업적과 최고의 인맥을 쌓고, 별나고 드센 여자만 있는 파티에서 마당쇠 역할을 하며 살림을 꾸려 사정이 좋아지는, 살아생전 안 움직이던 만큼 단단히 구르는 충실한 판타지 인생.

4.3. 독자 낚시

뒤를 예상하기 힘든 스토리 전개 방식이 특색이다. 작중 인물도 착각을 하거나 속임을 당하기도 하지만 아예 독자까지 속인 후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 아쿠아는 1권 표지에 나오는 타이틀 히로인이지만 메인 히로인이 아니다. 그 뿐만 아니라 히로인이라면 보통 나오는 주인공과의 연애 요소가 아예 없기 때문에 주인공의 연인이라기 보다는 여주인공으로서의 히로인에 해당하며, 실질적인 포지션은 주인공의 친구였다. 하지만 최후반부에 카즈마와 플래그가 서며 하렘 멤버로 편입될 가능성이 생겼다.
  • 표지와 부제는 딱히 본편의 내용과 별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아쿠아는 1권부터 8권까지 메구밍의 2권을 제외하고[23] 표지에 계속 개근을 하긴 하나 딱히 비중이 높다거나 스토리와 관련이 있어서 표지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위즈가 크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4권에서 비중이 높으니 아이러니.[24] 폭염도 마찬가지로 융융이 2권과 3권을 장식하기는 하나 애초에 폭염은 메구밍 스핀오프다.
  • 다음권 예고는 그냥 그런식으로 쓰고 싶다는 것이지 실제 스토리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 메구밍이 중요한 히로인이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은폐시키려 한 바 있다. 그 정점은 4권 에필로그이며 마치 '다음 5권의 메인 히로인이 융융이며 융융과 카즈마 사이에 연애 감정이 싹틀 것'으로 예상되게 하였고 5권 표지도 융융이나 그냥 다 낚시.[25] 그렇지만 이것이 14권에서도 융융을 표지로 내세우고 메구밍을 주연으로 하는 행위를 반복했다가 역풍을 맞았는데 일본 리뷰들에서는 이런 낚시방식은 혐오스럽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으며 최악의 평점을 찍었다. 이후 나온 아쿠아 중심의 스토리가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을 보면 메구밍을 억지로 띄워주는 독자낚시가 일으킨 역풍을 알 수 있다. 작가의 여성 최애캐가 메구밍이다보니 자캐덕질급의 과도한 푸쉬가 일으킨 역풍이었다.

4.4. 의외로 잘 짜여진 세계관

'개그물', '클리셰 파괴'라는 점 때문에 작품 분위기가 가벼워서 눈에 잘 안 띄는 점이지만, 2010년대 중반기 이후 즉 이세계물붐 이후 라이트 노벨치고는 나름 짜임새 있는 판타지 세계관을 묘사하고 있다.

물론 이 작품의 세계관이 가운데땅이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처럼 정교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전형적인 이세계 전생물의 세계관을 따르고 있으며, 개그물의 한계 상 세계관은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다루기 때문에 그리 정교하지 않다. 그다지 주의 깊게 볼 것도 없이 오류가 상당히 많이 발견되고,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때그때 추가되는 설정들도 많다. 주인공 일행이 사는 나라의 이름조차 10권에 가서야 나왔다.

하지만 이런 자잘한 오류들은 코미디 장르에서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다. 코미디 장르는 가볍게 웃고 즐기는 것이 목적이지, 이런 세부적인 설정을 깊게 파고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노스바의 세계관은 정교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세계 판타지 라노벨 중에서는 상당히 독창적이고 풍부한 세계관 묘사를 보여준다. 특히 대부분 양판소들이 '모험가'와 '몬스터' 등 배틀 요소에만 치중하는 반면, 코노스바는 배틀과 상관없는 일반적인 생활상까지 매우 충실하게 묘사하고 '판타지'라는 점이 살아나도록 묘사한다.

이는 소설가가 되자 등의 웹소설 출신 이세계물이 남발하는 난잡한 설정놀음이 적은것도 한 몫한다. 이세계물의 특징인 마왕에 대적하는 용사라는 단순한 대결구도에 각 진영의 캐릭터, 종족도 복잡한 뒷배경 없이 작품에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또한 작중 등장인물을 통해서든 작가의 시점에서든 설정을 나불나불 읊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오히려 작중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인물의 행동과 반응을 통해 작품의 세계관을 단순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설정의 단순화와 충실한 생활상의 묘사가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해준다.

4.4.1. 판타지스런 일상 묘사

대부분 판타지 양판소들과 갖는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대부분 양판소 라노벨들이 묘사하는 판타지 세계관은 '검, 마법, 몬스터가 나오는 중세풍 세계'에 지나지 않으며, 그 3가지 요소 이외의 판타지스런 설정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당연히 이런 요소들은 배틀이 나올 때만 등장하며, 따라서 일상묘사는 아이러니하게도 판타지 요소가 없는 매우 '현실적인' 묘사로만 채워진다. 대충 농사ㆍ목축ㆍ장사 등을 하며 살아간다는 묘사가 전부. 물론 이거라도 나오면 양반이고, 아예 일상묘사가 없는 작품도 아주 많다. 반면에 코노스바에서는 일상조차 매우 판타지스럽게 묘사된다.
  • 야채가 현실과 달리 살아 움직이며 사람을 공격한다는 설정이며, 따라서 야채를 잡거나 먹을 때는 고군분투해야 한다. 특히 1권(애니 3화)에 나오는 양배추 수확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자세한 것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동식물 참고. 그 외에도 야채를 허가를 받지 않고 기르는 것은 불법이며, 앞마당에 간소하게 만든 밭이 이웃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생긴다.
  • 대부분의 생선은 바다나 강에서 잡을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꽁치만 밭에서 수확한다. 다만, 귀족이나 왕족 중에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 마법이 전투에만이 아니라, 다양한 마도구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종종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설정을 잘 살려주는 캐릭터가 위즈. 위즈의 마도구점이 등장할 때마다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마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본편 5권과 14권, 그리고 외전 폭염을! 편에서 등장하는 홍마 마을은 마법사들의 도시이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마법들을 일상에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카즈마는 용도불명의 폭발성 포션과 크리에이트 어스로 만들어낸 고운 흙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 서큐버스들이 마을에서 음몽을 이용한 유흥업소를 열고 있다는 설정이다.
  • 8권에서는 모험을 거의 배제하고 축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진행했는데, 이것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TV도 컴퓨터도 전화도 없던 중세 시대에 축제란 서민들에게 최대의 오락거리이자 사교의 장이었다. 서민들 생활에 있어서 핵심 중 하나인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세풍 세계관을 표방한다는 양판소들에서 제대로 된 축제에 대한 묘사는 찾아보기 힘든데[26], 그런 와중에 본작이 축제를 메인으로 1권 분량을 진행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다.
  • 슬라임을 식품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그 중에서 우뭇가사리 슬라임은 식감 때문에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지만 먹다가 목에 걸려서 질식하는 사람이 가끔 나오기 때문에 금지식품이다.
  • 크리에이트 어스나 크리에이트 워터는 원래 공격마법이 아니라[27] 농부가 농사일을 할 때 쓰는 마법이다. 특히 크리에이트 어스로 만든 흙은 매우 비옥하다고 한다.
양판소 수준의 라노벨이 아니라 리제로 던만추처럼 일정 수준 이상의 작품이라면 일상에서도 충분히 판타지스런 묘사를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코노스바처럼 평범한 일반인들의 생활상 하나하나에 판타지 설정이 침투해 있는 묘사는 다른 작품에서 찾기 힘들다.

4.4.2. 종교 묘사

작중 등장하는 종교인 에리스교 아쿠시즈교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잘 된 편이다.

보통 양판소에서 나오는 종교 묘사라고는 '힐러' 아니면 ' 마녀사냥하는 이단심문관'이 거의 전부다. 기도, 전도, 봉사활동 등 본연의 종교 활동에 대한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성직자'란 인간들이 기도는 안 하고 모험만 하며 돌아다니니, 이게 성직자인지 마법사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이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종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생활에 종교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충실하게 묘사하기 어려운 듯.[28]

반면 코노스바에 등장하는 프리스트들은 종교 본연의 활동에 상당히 충실하다. 사실 모험가 프리스트는 아쿠아를 빼면 거의 등장하지도 않고[29],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 프리스트들은 교회에서 종교 활동에 충실하다.

4권에서 아쿠시즈교도들의 온갖 막장스런 전도 활동들은 매우 유명하다. 특히 애니화 이후 엄청난 이 되어 폭렬마법과 함께 코노스바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상태. 이는 막장성도 막장성이지만, 그 행태가 현실의 종교인들을 연상시킬 정도로 상당히 리얼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같은 권에서 아쿠아가 프리스트로서 사람들의 고해성사를 보는 장면이 있으며, 악마와 언데드만 아니면 어떤 사랑이든[30] 허용하는 교의를 설파하는데, 내용은 역시 막장이지만 이 정도로 상세하게 종교 활동을 묘사하는 라노벨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에리스교는 아쿠시즈교에 비하면 묘사가 적지만, 이런저런 묘사를 통해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권에서 어느 에리스교 프리스트가 아쿠시즈교와 에리스교는 형제 같은 사이라며 적선하는 장면도 유명하다. 이렇게 종교활동이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라노벨도 찾기 힘들다.

또한 '일반인 신도'들에 대한 묘사도 특기할 부분이다. 대부분 판타지 소설에서 종교인이라고는 프리스트 밖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코노스바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에리스교나 아쿠시즈교를 믿는다고 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심지어 종교가 다른 사람들끼리 적대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당연히 이게 현실적인 묘사다.[31]

에리스나 아쿠아가 가끔씩 현현하여 인간세계에 모습을 비추기 때문인지 에리스교도나 아쿠시즈교도라고 해서 딱히 다른 여신의 존재를 전면적으로 부정하진 않는다. 아쿠시즈교에서 에리스를 사악한 사신이라며 일방적으로 까내리긴 하지만 아쿠아외의 다른 신은 없으며 제스터는 그의 사도다. 식으로 존재 자체를 부정하진 않는다. 치졸하게 까긴해도 나름대로 인정은 하는 셈이다.

코노스바 팬들 중에는 자신이 아쿠시즈교나 에리스교 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물론 농담으로 하는 것이지만 가공의 종교를 두고 신자를 칭하는 사람들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종교 설정이 리얼하게 짜여 있다고 볼 수 있다.

4.4.3. 몬스터 묘사

전형적인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채용한 것에 비해서, 의외로 독창적인 몬스터들이 많이 나온다. 단골로 등장하는 자이언트 토드, 일격곰, 초보자 킬러는 전부 작중 오리지널 몬스터. 고블린, 코볼트, 그리폰, 만티코어, 드래곤 같은 전형적인 판타지 몬스터들도 등장하긴 하지만 썩 취급이 좋지 않다. 오크는 한 번 나오기는 하는데 아주 맛이 간 재해석을 보여준다.

보스몹이라 할 수 있는 마왕군 간부들도 듀라한 슬라임 키메라 등 좀처럼 보스몹으로는 안 쓰이는 애들로 채워져 있다.사실 원래 이 몬스터들은 어지간한 모험가들은 감히 상대하기도 힘든 강력한 몹들이다. 작가가 클리셰에 얽매이지 않고 몬스터들의 원전을 잘 반영한 것이다. 특히 슬라임은 작중에서 일본의 창작물 클리셰에 얽매여 있던 카즈마에게 다크니스가 "슬라임이 잡몹? 그런 헛소리는 어디서 들었냐."라고 하며 클리셰를 대놓고 깐다.

몬스터들의 생태에 대한 묘사도 상당히 충실하다. 대부분 양판소에서 몬스터를 퇴치해야 하는 이유가 '몬스터는 인간의 적이니까', '몬스터가 인간을 공격하니까' 등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지만, 코노스바에서는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할 때마다 꼬박꼬박 퇴치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물론 대부분의 이유는 인간을 습격한다는 것이지만, '눈의 정령'처럼 하나 퇴치하면 봄이 빨리 온다든가, '파오리'처럼 맛이 좋고 경험치를 많이 준다는 이유도 있다. 인간을 습격하는 이유도 다양해서, '자이언트 토드'처럼 가축이나 아이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고, '안락소녀'는 행인에게 동정을 유발해서 말려죽인다는 괴랄한 설정이 있고, '리자드 러너'처럼 자기들끼리 경쟁하는 와중에 괜히 남을 말려들게 하는 민폐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작가가 '몬스터'라는 카테고리로 대충 똑같이 취급하지 않고, 하나하나 독립된 종으로서 설정을 충실히 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몬스터 참고.

속폭염 2권에서는 몬스터가 남긴 배변과 피부 조각을 보고 탐색하는 장면이 나온다. 현실에서 사냥꾼이나 탐험가들이 동물을 탐색하는 방법에 가까운 묘사다.

4.4.4. 스토리와 설정의 충실한 연계


무엇보다도 이런 세계관이 이야기에서 대충 떨어져나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개그포인트든 스토리 전개든 확실히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노스바의 장점을 얘기할 때 흔히 '클리셰 파괴'만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클리셰 파괴는 코노스바 이외의 라노벨들도 많이 하고 있고, 또한 클리셰 파괴만으로는 이만한 인기를 얻을 수 없다. 오히려 현재 판타지 라노벨 중에서 클리셰 파괴를 내세우지 않는 작품이 더 드물 지경이다. 그런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코노스바가 유독 인기를 끄는 것은, 단순히 클리셰를 파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요소 하나하나를 위와 같이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승화시키면서 동시에 이를 묘사하는 것에 대해 훌륭하게 노력하기 때문이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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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카즈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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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챕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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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인기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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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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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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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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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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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기

  • 웹연재 당시에도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으며, 서적판도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던 인기작이었다. 국내에 정발될 정도.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평작 수준이었고, 누계 40만 권, 권당 5만 부 정도로 그럭저럭 팔리는 수준이었으나, 애니화 발표[32] 이후 누계 100만 부를 넘기며 히트작 반열에 들어갔다.
  • 2016년에 애니메이션이 고퀄리티(?)로 제작되어 인기가 폭등했고, 이에따라 원작도 누계 300만 부를 돌파했다.[34] 인기가 높아서 애니메이션도 2기가 방영되고, 2021년에는 기어이 1000만부를 돌파하며 초히트작 반열에 진입했다. #
  • 2020년대에도 다양한 미디어 믹스들이 전개되고 있으며, 굿즈와 피규어 등도 많이 팔리는 중.[35] 특히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로 인기가 크게 좌우되는 라노벨들 특성상, 스튜디오 딘의 실험적 판단도 제대로 먹혀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 비슷한 시기에 애니메이션화된 이세계물 리제로와 자주 비교되기도 하는데, 리제로는 2쿨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카도카와에서 홍보와 작화에 많은 여력을 투자한 작품으로 그에 따라 많은 애니메이션 팬층을 만들었으며, BD 판매량도 코노스바만큼 많이 올린 작품이다. 코노스바는 1쿨 그것도 10화에 불과한 데다가 작화에 관한 불만도 많았는데도 리제로보다 원작 판매량이 더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리제로에게 추월당한 상태.
  • 북미권의 양덕들에게는 이세계 라노벨 중 원탑급으로 인기가 좋은 편이다. 애니판을 보고 반응하는 리액션 영상들이 많고, Yen press에서 공식 북미판 소설이 발간되기도 했다. 그래서 대규모 캐릭터 인기투표 중, 중국 투표자 비중이 큰 국제 사이모에 리그보단 미국 Best Girl Contest에서 월등히 좋은 성적을 내며, 융융같은 조연 캐릭터마저 32강에 갈 정도로 거대한 세력을 자랑한다.
  • 2021년 3월 KADOKAWA에서 주최한 키미라노『라노스포! 라이트 노벨 EXPO2020 』No.1 라노베 베스트 셀렉션 '최고급 코미디!'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식, 방송
  • 2021년 6월 기준으로 중국에서 코노스바 시리즈가 검열됨으로 인해 중국에서의 인기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방영도중에는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작품성도 재미도 없는 양산형 이세계물 작품들 때문에 이를 까는 작품으로 코노스바를 많이 찾게 되었고, 덕분에 지금도 이세계 판타지 코미디하면 코노스바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펄프 픽션의 각본가 로저 아버리(Roger Avary)의 리뷰가 화제가 되어 서양권에서도 퍼지게 되면서 그 인기는 절정까지 도달할 정도가 되었다.

8. 우익 논란

웹연재판에서 정확히는 "사죄와 대가(대상)를 청구한다"(謝罪と代償を請求する)라는 대사가 등장했는데, 혐한 네타인 "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謝罪と賠償を要求する)는 드립을 염두에 두고 이 말을 쓴 것이라고 혐한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한다. 대사가 나오는 상황은, 세레나가 카즈마에게 잠깐 따라오라고 하지만 카즈마가 대가를 달라면서 거부하는 것이 상황이며, 카즈마가 거부하자 세레나가 그러면 따라오지 말라고 말한다. 카즈마는 화내면서 홀로 외롭게 집이나 지키라는 거냐면서 "사죄와 대가를 청구한다"고 말한다.

반론으론 비슷한 표현으로 한국을 비하하려는 명확한 의도가 있다고 단정짓지 못하며 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이 표현이 나왔다는 사실만 알지 문맥은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주장이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굳이 왜 사죄라는 표현도 붙였는가 의문의 여지가 남아있지만, 이게 굳이 사죄와 배상 드립을 염두에 두어야만 쓸 수 있는 표현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엄밀하게 따지면 해당 대사가 사죄와 배상 드립과 겹치는 건 '사죄'라는 단어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동사도 '요구한다'가 아닌 '청구한다'이다. 배상이라는 건 일본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는 단어이니 배상이라는 단어를 썼으면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나 사죄, 대가 두 단어는 일본에서 전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코노스바에서도 사죄하라던지 대가를 내놔라던지 하는 게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게다가 마침 '대가'는 세레나의 능력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한 에피소드에서만도 대가라는 단어가 열 번도 넘게 나온다.
  • 우익매체에서 사죄와 배상 드립은 그걸 말하는 쪽이 비합리적이고 악역으로 그리지만, 이 상황은 그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세레나가 대가를 지불하는 건 의무이므로 개그성이 있을지언정 카즈마의 요구는 합리적이다. 세레나가 불쌍하게 당할지언정 액셀 마을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를 멸망으로 몰아넣는 명백한 악역이며 세레나의 행동을 정당화할 여지도 없다.

한편으론 상황을 언급한 반론에 대한 재반론도 있다. 보통 일상대화에선 '사과해라', '물어내라'고 따지는 경우는 많으나 '~를 청구한다'는 문어체는 현대의 법정, 공문서 시위, 집회 구호에나 볼 수 있어[36], 굳이 저런 대사를 넣은건 노린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있다.

작가의 우익논란과는 별개로 다크니스 역을 담당한 카야노 아이가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카야노 아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 문서 참고.

9. 미디어 믹스

9.1.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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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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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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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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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게임

9.4.1. TRPG

9.4.2. PC/콘솔 게임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희망의 미궁과 집결한 모험가들~
    2019년 6월 PS4/PS Vita 발매. 엔터그램에서 제작.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희망의 미궁과 집결한 모험가들~ Plus
      2020년 8월 PS4/닌텐도 스위치 발매. 신규 던전과 이벤트를 추가한 완전판. 공식 사이트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이 욕망의 의상에 총애를!~
    2020년 9월 PS4/닌텐도 스위치 발매. MAGES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저주의 유물과 혹한 모험가들~
    2022년 11월 PS4/닌텐도 스위치 발매. 엔터그램에서 개발한 RPG.

9.4.3.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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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콜라보레이션

  •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
    CyberAgent에서 서비스하는 소셜게임 우리 공주님이 제일 귀여워와 공식 콜라보.
    • 주요 요소는 두 가지로, 하나는 과금을 통한 한정 가챠에 공주로서 등장한다. 성능은 메구밍, 아쿠아, 다크니스 순으로 낮으며, 실질적으로 가챠 당첨은 메구밍. 레어리티는 모두 UR. 다른 하나는 이벤트 퀘스트로, 원작에 등장한 양배추 퀘스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리고 클리어 보상으로 이벤트 전용 SR 양배추 아쿠아를 입수할 수 있다. 단지 대부분의 콜라보공주에 CV가 붙는 게임임에도 보이스가 붙지 않아 여러 유저가 실망하기도 했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코노스바 생활
[37]
Ex. 이 이세계 교착에서
콜라보 생활을!
[38]
파일:코노스바 리제로 콜라보 스페셜북.png
파일:멋진특전.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31일[39]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2월 27일[40]
}}}
  •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지금은 서비스 종료된 모바일 게임 '無職転生~ ゲームになっても本気だす~'에서 콜라보 된 적이 있었다. 2021년 9월 15일 ~ 28일까지. 그리고 반대로 코노스바 모바일 게임에서 무직전생과 재차 콜라보가 이뤄졌다. 2023년 1월 20일 ~ 까지
  • 테일즈위버
    테일즈위버 일본 서버에서 2017년 5월 10일~6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콜라보. 자이언트 토드 퀘스트 도중 사망한 카즈마 파티가 아노마라드로 이동한다는 설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노스바 캐릭터들로부터 일퀘를 받을 수 있으며,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코노스바 관련 아이템이 드랍된다. 물론 한국 서버는 그런 거 없다.
  • 괴리성 밀리언아서
    일본 서버에서 2017년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콜라보. 3D 보스로는 메구밍이 등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코노스바 캐릭터들을 가챠 또는 보스 토벌 보상으로써 얻을 수 있다.
  • 크래시 피버
    일본서버에서 11~12월 정도 콜라보 했었다. 2018년 3월 16일 오후 3시부터 코노스바 콜라보 이벤트 한국섭을 개최 이벤트 기간 동안 메구밍,(16일 출시)파자마 메구밍(19일 출시),아쿠아(22일 출시) 픽업 가챠며 다른 한정 유닛으로 융융 다크네스 위즈를 얻을수 있다 성능은 아쿠아가 제일 좋은편이고 메구밍의 경우 파자마 버전이나 노멀 버전이나 성능은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나쁘지 않다 그리고 액티브 스킬의 익스플로전의 이팩트가 원작급 그리고 이벤트 퀘스트로 바닐과 듀라한을 얻을 수 있다. 초특급 기준으로 클리어 난이도에 비해서 바닐 성능은 괜찮은편이니 초보자들에게도 버그맥스까지 올리는걸 추천 바닐 및 듀라한 던전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티켓으로 카즈마를 뽑을수 있다 한섭기준 23일날 레이드 퀘스트로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가 나오며 레이드 클리어시 얻는 포인트로 에리스와 교환이 가능하다 또 듀라한 중급던전 클리어 하면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에리스 버그5를 준다 한섭 코노스바 콜라보 기간은 3월 16일~30일 오후 3시까지.

    2018년 9월 7일부터 복각 2탄이 예정 컨셉은 수영복&온천, 메구밍과 아쿠아 보이스가 추가된다 1탄의 기존 유닛들도 적용되며 상향 예정.

    콜라보 2탄에 한섭 코노스바 팬들은 기대를 하였으나 정작 한섭 크래시 피버가 운영을 종료하였다. 크래시 피버 문서 들어가서 참고하면 알겠지만 본래 한국 서버 운영에 개판탈이 많았던지라 결국 일어날 게 일어났다는 반응. 탈이 많은 운영에 최소 한국 계정이 글로버 서버로 이전 가능하게 해준 것은 고마우나 문제는 코노스바 팬 유저들이 빅엿을 먹게 되었는데 코노스바 콜라보 유닛들이 글로벌 서버에선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것. 정확히는 한국 계정을 글로벌 계정으로 이전시 양상추(1777번), 양배추(1778번) 및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콜라보레이션 유닛(1779번부터 1793번까지)은 이전되지 않는다.[41] 이미 코노스바 콜라보에 핵과금을 지른 몇몇의 유저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 갓 오브 하이스쿨(게임)
    2018년 5월 29일 ~ 6월 28일까지 진행되었다. 게임에 구현된 캐릭터 특성들이 원작을 잘 살렸다는 평. 한국어 더빙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다크니스의 찰진 변태연기는 대체로 호평이고 카즈마도 무난하게 들을 만하지만... 메구밍과 아쿠아는 악평이 많다. 아쿠아는 특유의 징징을 너무 밋밋하게 연기해서 매력이 팍 죽었고, 메구밍의 경우 로리소녀 대신 웬 아줌마 목소리를 갖다놔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그렇다고 카즈마나 다크니스의 더빙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지라 차라리 일판을 그대로 쓰라는 등의 욕을 먹고 있다. 게다가 2021년에 더빙된 코노스바 TVA의 더빙 퀄리티는 갓오하 콜라보 따위보단 압도적으로 잘 나와서 갓오하 콜라보 더빙은 더욱 까이고 있는 중이다.[42]
  • 얼티밋 스쿨
    아쿠아, 메구밍, 다크니스가 콜라보 이벤트로 출시. 출시 초기에는 보이스가 없었으며 2021년 8월 이후 아쿠아와 메구밍은 보이스가 붙었으나, 다크니스는 담당 성우인 카야노 아이 논란으로 인해 중국에서 볼드모트로 찍혀서 보이스가 아예 패치되지 않았다.
  • RAZER
    넥슨과 협력하여 Razer Chroma RGB로 구동되는 완전히 새로운 Razer Hammerhead True Wireless와 게임 내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RAZER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설명을 올려놓았다. 이것은 경품으로 나누어 주는것으로 추정된다. 경품은 2021년 8월 26일 오후 11시 59분(PDT)에 종료된다고 써있다.
  • 소드마스터 스토리
    2020년 11월~1월까지 진행된 콜라보. 원래는 한국서버 한정이었으나 결국엔 전서버로 콜라보를 진행했다.
  • 정령환상기 어나더테일
    2021년 11월 25일 콜라보가 결정됐다.
  • 메이플스토리
    3기 방영 기념으로 콜라보를 진행한다. 단, 본가인 한국 메이플스토리를 제외한 다른 해외서버는 전부 콜라보가 진행되었다.[43] 시기는 서버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본(JMS) 부터 시작해서 글로벌 (GMS), 동남아 (MSEA) 서버 순으로 진행했다. 중국,대만 메이플은 불명. 버그캣 처럼 서브 이벤트로 진행되지만, 각 캐릭터마다 효과나 버프를 주는데, 다크니스는 보스전에서 죽을때 1회보호.[44] 메구밍은 사냥할때 화면 전체를 공격하고 경험치를 주며, 아쿠아는 매 시간 30분 마다 특정 마을(헤네시스 나 소멸의 여로 지역) 에서 경험치 15% 증가 버프 또는 보스잡는데 특화된 버프[45]를 준다. 카즈마는 출첵할때마다 아이템을 랜덤으로 주는데, 하나같이 쓰레기만 퍼주었던지라(...) 평가가 제일 안좋다. 훈장도 보공이 붙어있으나[46] 기간제 였고, 토템은 무제한으로 풀어주었으나[47] 리부트 서버는 토템마저 기간제로만 풀어버리는 차별을 했다.(...) 코디템도 있는데, 로얄에 섞어서 팔아버리는 상술을 쓰는바람에 현찰박치기를 해야한다.[48] 리부트를 하는 유저는 사실상 남는게없는 창렬 이벤트가 되고 말았다..

9.6. 코노스바 채널

출판사인 스니커 문고에서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방송하는 '나마스니!'에서 코노스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회차 방송일 게스트 비고 링크
15 2015.12.25 하라 사유리[49] 애니화 기념 4달 연속 특집 유튜브
스페셜 2016.01.06 후쿠시마 쥰, 이나다 테츠 진행자는 타카하시 리에, 인기투표 중간 발표 및 공약 유튜브
일부 번역
16 2016.01.26 타카하시 리에, Machico[50] 유튜브
17 2016.03.01 후쿠시마 쥰, 타카하시 리에 인기투표 최종결과 발표, 인기투표 공약 실천 유튜브
18 2016.03.29 타카하시 리에, 스와 아야카 니코동
21 2016.06.28 타카하시 리에 9권 출판 기념. 메구밍의 대사[스포]를 직접 타카하시가 읽었다. 니코동
25 2016.10.25 타카하시 리에 10권 출판 기념 니코동
27 2016.12.27 타카하시 리에, 야스모토 히로키[52] 애니화 기념 4달 연속 특집 유튜브
28 2017.01.24 타카하시 리에, 카야노 아이[53], Machico BD 1권 특전 게임을 타카하시가 플레이했다 유튜브
29 2017.02.28 타카하시 리에, 니시다 마사카즈[54] 유튜브
30 2017.03.28 타카하시 리에, 후쿠시마 쥰 30화특집 유튜브
  • 이 방송에서 타카하시 리에가 입고 나오는 메구밍 로브과 마녀모자는 타카하시 본인과 어머니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모녀의 재봉솜씨가 뛰어난지 재현도가 높음이 특징.
  • 선행 공개됐던 스페셜에서 방송사고스러운 대화가 하나 있었다, '(캐릭터 중에) 누굴 제일 좋아하냐.'란 주제에 후쿠시마 쥰이 별 생각 없이 타카하시 리에라고 추파를 던지자 타카하시가 세뱃돈을 달라는 뜻으로 나중에 이것저것 좋은 걸 해달라는 묘한 멘트로 응수한 것. 후쿠시마도 당황해 버벅이는 사이 이나다 테츠가 돌직구를 날리자 일부러 허공에 버럭해서 대충 수습했다.
  • 캐릭터 인기 투표 결과 메구밍이 1위를 하면서 특별 방송에서 1위 공약을 한[55] 후쿠시마 쥰&타카하시 리에가 3월 1일 방송에서 '메구밍 코스프레'를 했다.
  • 27화에서 타카하시 리에가 PPAP를 당했으며, 1월에 나오는 코노스바 관련 책의 모든 표지를 메구밍이 장식했기 때문에 역시 인기 1위라며 떵떵거렸다.(코믹얼라이브 2월호, 메구밍 앤솔로지, 속폭염, 폭염 코믹스1권) "2기 봐주지 않는다면 저 그냥 머리가 이상한 애"로 남는다고 발언했다. 2기에서 히로인력을 발휘한다는 말인듯. * 28화에서 타카하시 리에가 코노스바 2기 BD 1권에 동봉되는 특전 게임을 플레이하였는데 이 게임의 퀄리티가 예상외로 너무 뛰어나서 이 방송 직후 코노스바 2기 BD 1권의 예약률이 급증했다.
  • 29화에서 게스트로 나온 니시다 마사카즈가 전회의 타카하시 리에가 플레이했던 특전 게임의 메구밍 보스 스테이지를 플레이하였는데 타카하시 리에와는 다르게 매우 뛰어난 게임 실력을 보여주었다.

9.7. 코노스바 라디오

파일:kono/radio.png

'이 멋진 라디오에 축복을!'. 히비키 라디오에서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카즈마 역의 후쿠시마 쥰과 메구밍 역의 타카하시 리에가 진행한다.

11.5 재개결정이 되었다(홈페이지 참고)

2020년 6월 2일, 7월 중에 코노스바 라디오 2쿨의 마지막 방송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 2차 창작

11. 기타

  • 표지 제목의 글꼴은 각각 작은 글씨인 '이' 와 '에' 그리고 '을' 은 HY엽서M 글꼴, 큰 글씨인 '멋진 세계' '축복' 등은 HY울릉도B 글꼴이다. 마지막 느낌표는 HY수평선M 혹은 HY수평선B 글꼴로 보인다.

12. 외부 링크



[1] 스핀오프 6권, 화집 2권, 엑스트라 7권, 단편집 3권, 팬북 1권, 모바일 게임 노벨라이즈 1권 [2] 스핀오프 6권, 화집 2권, 엑스트라 7권, 단편집 3권, 팬북 1권, 모바일 게임 노벨라이즈 1권 [3] 공식화집 발행명칭. [4] TVA 우리말녹음 명칭. [5] 모바일 게임 프로모션 명칭. [6] 언뜻 고백 같은 로맨스 대사로 착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 '너도 당해봐라' 식의 물귀신 대사다. [7] 이렇다보니 카즈마의 활약은 잔머리나 판단력, 운을 활용한 지휘력 측면에서 돋보인다. 직접 특수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손수 나서 활약하는 기존 패턴과는 대비된다. [8] 흔히 전문용어로 이런 걸 '어글이 튄다'라고 한다. 게임에서 파티가 전멸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탱커가 죽는 건 힐러 잘못이니 그렇다 쳐도 탱커가 살아있으면서 어글이 튀는 건 게임에서라면 캐릭터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고 이 소설의 경우에는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다. [9] 이렇게 기존에 범람하는 양산형 작품들을 비꼬는 작품으로 유명한 것이 바로 '돈키호테'다. 당시 양산형 기사 소설들이 범람하자 이를 보다 못한 미겔 데 세르반테스이 이런 기사 소설들의 클리셰들을 비틀고 비꼬는 돈키호테를 쓴 것. 다만 돈키호테는 주인공 홀로 정신이 나갔지만, 코노스바는 주인공인 카즈마 혼자 정상인이라 고통받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10] 한국어로는 트럭과 트랙터가 한 글자밖에 겹치지 않지만 일본어로는 トラック와トラクター로 대부분의 글자가 겹친다. 일종의 언어유희인셈. [11] 5권에서 딱 한번 기회가 있었으나 그마저도 스틸당한다. [12] 메구밍이 지어준 이름이다. [13] 또 츈츈마루는 카즈마가 대장장이에게 담금질을 알려주며 특제로 만든 일본도다. 이고깽물의 특징 중 하나는 작중 일본도가 만능검, 치트검으로 나온다는 건데 여기서는 카즈마의 주무기가 활이기 때문에 장롱 검 취급(....). 근접전투 때도 드레인 터치만 쓰기 때문에 정말 쓰잘데기가 없다. 그치만 애니의 한스전을 보면 칼을 빼들기는 한다. 물론 상대가 물리 무효를 탑재하고 있어서 빼들기만 하고 휘두르지도 못하지만(....) [14] 후반에는 꽤나 기대받는 파티가 되지만, 파티에 또라이들이 많다는 소문은 여전히 퍼져있다. 루머도 틀린말도 아니니까. [15] 다만 이 사실은 높으신 분들에게는 잘 안 알려진 모양이다. 특히 다크니스는 자신을 강간할 가능성이 있는 수컷 오크가 멸종했다는 말을 듣고 침울해했다. 붉은 전설에서는 나라를 잃은 표정을 하고 기절을 했다. [16] 그래봐야 이 작품의 전투종족인 홍마족에게 썰리지만. [17] 특히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 홍마족을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일본 출신 기술자. 이 인물이 만든 것은 모두 세계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 홍마족은 물론이고, 홍마족의 마을에 봉인한 마술사 킬러는 제대로된 동력원이 없어서 잉여였지만 5권 최종보스가 흡수하는 바람에 홍마족을 멸망시킬 뻔했고, 마지막으로 이 인물의 유작인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는 걸어다니는 재앙 취급을 받았다. [18] 셋이 있다고 언급되는데 하나는 잠에 들어있고 나머지 둘은 착한 사람이다. [19] 대신에 운이 카운터 스톱 수준이고 도적질이나 지휘능력이 빛을 발한다. 일단 경험도 쌓이고 신체적으로도 전보다 성장하긴 하는데 그렇게 크진 않고 잘 부각이 안 된다. [20] 하지만 어디까지 코타츠와 음식뿐이지 일본도는 츈츈마루만 보더라도 취급이 좋지 않고 12권에서 다크니스가 일본에 대해 궁금해하자 카즈마는 귀찮아서 대충 할복을 시도 때도 없이 배 가르는 행위로, 사무라이를 사람의 머리를 모으는 사이코패스로 오해하게끔 설명했다. 다만 닌자는 모 닌자의 탈을 쓴 능력자 배틀물 만화로 설명해서다. [21] 단, 현대인 천재론으로 취급할 정도는 아니다. 카즈마는 아이디어만 제공했고 실질적인 제작은 바닐 혹은 위즈가 한 것이다. 위즈는 작중 손꼽히는 실력의 마도사고 바닐은 전지전능한 대악마니 아이디어만 제공하면 기존 마법을 조합해 현대 기술에 가까운 물건을 재현하는 것이 크게 어색하지 않다. 그리고 그나마 기술을 완전히 재현 못해 실패하는 내용도 여러 번 나온다. [22]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원작자 미쿠모 가쿠토 스더블을 하렘물로만 보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다. 이렇게 어떻게든 하렘물이란 정의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은 팬들뿐 아니라 원작자들 사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3] 미니 사이즈로 있긴 있다. [24] 다만 4권도 다른 히로인들이 메인인 책들과 비교해 봤을 때 아쿠아의 중요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4권은 위즈가 메인인 것으로 판단되기도 할 정도. [25] 작가도 9권 출판하기 전 5권이 낚시였다는 걸 인정하면서 9권도 그런것일수도 있다면서 이중 낚시를 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26] 보통 늑대와 향신료 같이 원래 전투보다 생활 파트가 메인인 소설에서나 볼 수 있다 [27] 카즈마가 이 두가지 혹은 윈드 브레스와 조합해서 공격마법으로 써먹고 있지만 [28] 반면 아직도 기독교가 대다수 사람들에게 생활의 일부인 서양에서는 판타지 문학에서도 종교가 인물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있거나 반대로 판타지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예 깨끗하게 배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사실 작가가 작품 속 배경을 가상의 중세로 만들어 버린 사례처럼 고증에 미친 경우가 아니라면 종교 활동 이야기를 라노벨 작품에 녹여 들기는 힘들다. [29] 7권에 언급을 따르면 엑셀에 존재하는 아크 프리스트는 아쿠아 단 한 명일 정도로 아크 프리스트는 희소한 존재라고 한다. 이마저도 카즈마가 특전으로서 끌고 온거라 아쿠시즈교 본산지인 아르칸레티아를 제외하면 모험하는 프리스트는 찾아 보기 힘든 존재인듯하다. 실제로 미츠루기도 프리스트를 구하기 위해 아르칸레티아로 갔다...가 누군가에게 봉변당했다. 그나마 추가적으로 나온 경우로는 모바일 게임 판타스틱 데이즈에서 아쿠아와 같은 아크 프리스트 직업인 시에로가 등장했다. [30] 동성이든 이성이든 동물귀 소녀든 허용된다. [31] 주로 아쿠시즈 교도들이 에리스 교도들만 보면 애어른 할 거 없이 침을 뱉으면서 험악하게 구는 편, 에리스 교도들은 비교적 얌전하다. 극 초반에 아쿠아가 자신에게 돈을 바치라고 무례하게 굴었는데도 웃으면서 돈을 준 에리스교 성직자나 다크니스가 대표적인 사례. 다만 아무래도 한 갈래에서 나와서 갈라진 종교다보니 종교 간 분쟁은 어디까지나 아쿠시즈교가 에리스교를 소소하게 등쳐먹는 수준이고 그 이상 선을 넘지는 않으며 공공의 적을 상대로는 연합하기도 한다. [32] 방영이 아니다. 발표다. [33] 홈페이지 투표에서는 4위였으나 협력자 점수에서 바닥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상위작 중 이런식으로 피해를 받은 것은 어마금과 코노스바 뿐이다. [34] 이는 라이트노벨 중 2016년 상반기 판매량 1위, 그리고 2016년 연간 판매량 2위를 달성한 결과이다. 참고로 그 해 1위가 세계적인 메가히트작 영화인 너의 이름은.의 소설판이었기에 오타쿠 취향의 라노벨로는 사실상 1위인 셈이다. [35] 대표적으로 넨도로이드는 코노스바 캐릭터들이 발매되자 프리미엄이 잔뜩 붙어서 없어서 못파는 수준이었고, 인기가 많아서 재판을 여러번 했을 정도. [36] 얄궂게도 모두 한일관계 논란 관련한 뉴스에서 흔히 보인다. [37] 원제 Re:ゼロから始めるこのすば生活 [38] 원제 Ex.この異世界交錯でコラボ生活を! [39] 코믹 큔 2017년 2월호 증간, 정보 [40] 코믹 얼라이브 2017년 4월호 부록, 정보 [41] [크래시 피버 글로벌 서비스]로 계정 이전 안내 [42] 원판에 비해 어린 톤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메구밍 역의 김예림도 갓오하 메구밍에 비하면 훨씬 캐릭터성을 잘 살린 걸로 보일 정도. 오죽하면 코노스바 TVA 더빙판 성우진으로 교체하라는 의견이 많다. [43] 또한 메이플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는 시기였다. [44] 데스카운트를 하나 늘리고 시작하는것이라 평가가 제일 좋다. [45] 사실상 VIP 버프랑 똑같다. [46] 훈장에서 보공옵션이 붙어있는경우는 더미데이터나 다름없는 매그너스 격파 훈장 말곤 없다!! [47] 카즈마,메구밍,다크니스,아쿠아로 총 4종이 종재하고 장착하면 캐릭터가 뒤를 따라다닌다. 최대 3개 착용가능 [48] 심지어 로얄스타일은 코노스바와 관련없는 옷들도 섞여있다. [49] 루나역 [50] 코노스바 오프닝 가수 [스포] 고백 [52] 베르디아역 [53] 다크니스역 [54] 바닐역 [55] 수영복 입고오는 걸로 하자는 성희롱성 드립을 날리는 후쿠시마에게 대항해 적당해보이는 의상 교환을 골랐는데, 얼씨구나 하고 이나다 테츠가 난폭한 자를 보여주며 꼭 날 불러달라고 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56] 9화의 수위가 차마 오전 시간대에는 내보낼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