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2:13:30

듀라한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인터넷 방송 관련 속어에 대한 내용은 듀라한(속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800px-Welsh_Dragon_(Y_Ddraig_Goch).svg.png 유럽 상상의 생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서유럽
그렘린 · 홉고블린 · 네시 · 너커 · 레드캡 · 람히긴 어 두르 · 잭 오 랜턴 · 윌 오 더 위스프 · 잭 프로스트 · 프로스트 파더 · 레드 드래곤 · 파이어 드레이크 · 바게스트 · 검둥개 · 헬하운드 · 가이트래시 · 켈피 · 에흐으시커 · 타라스크 · 트로우 · 램튼 웜 · 누켈라비 · 퀘스팅 비스트 · 카스 팔루그 · 코카트리스 · 애습 · 아팡크 · 울버 · 해기스 · 코드릴 · 쿠리드 · 부브리 · 마타고트 · 펠루다 · 루 카르콜 · 와이번 · 가고일 · · 제보당의 괴수 · 부굴 노즈 · 오우거 · 바다 수도승 · 얀-간-이-탄 · 뷔브르 · 멜루진 · 에서슬론 · 브라우니 · 임프 · 그린딜로 · 픽시 · 이스시/ 디나 시( 듀라한 · 랴난시 · 레프러콘 · 메로우 · 밴시 · 셀키 · 바반 시 · 카트시 · 푸카) · 바이콘 · 치체바세 · 도바츄 · 노커 · 그린맨 · 킬물리스 · 버그베어 · 털루이스 테그 · 그린 티스 제니 · 스프리건 · 그루아가흐 · 블랙 아니스 · 실키 · 엘리온 · 페그 파울러 · 부엉이 인간 · 스트론세이 괴물 · 라이버 버드 · 트라이큐스
중부유럽
코볼트 · 체인질링 · 볼퍼팅어 · 아플라나도르 · 알라우네 · 타첼부름 · 크램푸스 · 나흐체러 · 도플갱어 · 알베르 · 바벨의 용 · · 클라바우터만 · 잔트만 · 아스카프로아 · 니스푸크 · 에르트헨 · 바이세프라우 · 루첼프라우 · 이르부르츠 · 마녀 페치타 · 로겐무흐메 · 로겐볼프 · 뤼베잘 · 슈라트 · 나흐트크라프 · 라셀보크 · 아우프호커 · 바흐카우프 · 엘베트리치 · 마레 · 하믈 · 뷔더갱어 · 알프
남유럽(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폰 · 히포그리프 · 페가수스 · 케르베로스 · 게리온 · 님프 · 우로보로스 · 스팀팔로스의 새 · 세이렌 · 에키드나 · 네메아의 사자 · 카토블레파스 · 오르토스 · 켄타우로스 · 키클롭스 · 스핑크스 · 드라콘 이스메니오스 · 히드라 · 키메라 · 스킬라 · 사티로스 · 하피 · 카리브디스 · 미노타우로스 · 엠푸사 · 메두사 · 티폰 · 라미아 · 고르고 · 카쿠스 · 피톤 · 라돈 ·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 암피스바에나 · 모노케로스 · 캄페 · 파이아 · 테우메소스의 여우 · 카르키노스 · 케테아 · 히포캄푸스 · 디오메데스의 식인 암말 · 계피 새
남유럽(일반)
기브르 · 헤렌스게 · 쿠엘레브레 · 라리오사우로 · 비시오네 · 다후 · 마라베카 · 라벤나의 괴물 · 스콰스크 · 라미드레주 · 앙구아네 · 바달리스크 · 에이커벨츠 · 두엔데 · 모우로스
북유럽
그렌델 · 굴룬 · 니드호그 · 닉스 · 드라우그 · 엘프 · 드워프 · 아우둠라 · 신팍시 · 가름 · 굴린부르스티 · 라타토스크 · 린트부름 · 베드르폴니르와 이름 없는 수리 · 뵈이그 · 요르문간드 · 슬레이프니르 · 스콜 · 트롤 · 펜리르 · 파프니르 · 하티 · 흐레스벨그 · 흐룽그니르 · 일벨리 · 스켈야스크림슬리 · 외푸구기 · 플라이드루모디르 · 셀라모디르 · 스쾨투모디르 · 로드실룽거 · 비야른디라콩거 · 바트나게다 · 흐뢰칼 · 와르그 · 헬헤스트 · 게리 · 프레키 · 굴린캄비 · 굴팍시 · 그라니 · 무닌 · 후긴 · 스바딜페리 · 에이크쉬르니르 · 흐베르겔미르의 뱀 · 위그드라실의 수사슴 · 아바크르 · 알스비드르 · 제림니르 · 헤이드룬 · 크라켄 · 툴리케투 · 이쿠투르소 · 스코그스로엣
동유럽
골렘 · 드레카바크 · 보카밧 · 불멸의 코셰이 · 크레스니크 · 스트리고이( 쿠드라크) · 바다 주교 · 루살카 · 마브카 · 바바 야가 · 비이 · 볼라 & 쿨세드라 · 불새 · 아나의 자식 · 오빈니크 · 즈메이 · 즈뮤 · 키키모라 · 비샤프 · 브로스노 호수의 용 · 레쉬 · 리코 · 셰리 볼크 · 스트리가 · 발라우르 · 보댜노이 · 드보로보이 · 도모보이 · 알코노스트 · 바니크 · 뷔리 · 사모디바 · 가가나 · 가마윤 · 부카박 · 바우크 · 인드리크 · 폴레비크 · 녹니차 · 폴칸 · 포로니에츠 · 소글라브 · 라로그 · 스크작 · 투가린 · 제우주크 · 쥐첸 · 시린
기타
고블린 · 드래곤 · 요정( 페어리) · 자쿠루스 · 샐러맨더 · 앰피티어 · 데비 존스 · 인어 · 불사조 · 레비아탄 · 묵시록의 붉은 용 · 베헤모스 · 유니콘 · 노움 · 바이퍼 · 흡혈귀( 담피르) · 맨드레이크 · 만티코어 · 개미사자 · 몽마( 서큐버스 · 인큐버스 · 캠비온) · 바실리스크 · 보나콘 · 시 서펀트 · 웨어울프 · 칼라드리우스 · 마녀 · 해그 · 패밀리어 · 금을 캐는 개미 · 그림 리퍼 · 쌍두수리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1. 개요2. 상세3. 대중매체에서
3.1. 목록

1. 개요

파일:external/1.bp.blogspot.com/The_Headless_Horseman_Pursuing_Ichabod_Crane.jpg
미국의 화가 존 퀴도르(John Quidor)가 그린 '이카보드 크레인(Ichabod Crane)[1]을 뒤쫓는 목 없는 기사'

Dullahan

아일랜드 신화, 켈트 신화 등에 나오는 죽음과 관련된 요정. 밴시와 같은 부류인 언실리 페어리(unseelie faerie)[2]이다.

둘러한 (Dulachán [ˈduːləˌhaːn]) 또는 간캰 (Gan Ceann). "둘러한"은 "어두운 사람(dark man)"이라는 뜻이고, "간캰"은 "목이 없는 자(the headless one)"이라는 뜻이다. 일부 서적에서는 두라한(Durrachan)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

일본권 창작물을 통해 한국으로 수입되었기 때문에 아일랜드어 발음에 가까운 둘라한/둘러한이라는 표기보다, 일본어 발음에서 차용한 '듀라한'이라는 표기가 더 유명하다. 하다못해 영어식으로 '듈라한'도 아니고 "듀라한"은 재플리쉬일 뿐이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내 매체에서는 십중팔구 듀라한이라는 표기를 사용하는 실정이다. 다만 '듀라한'이라는 표기가 오래 쓰였고 널리 알려졌기에 관용을 존중하여 본 항목명은 '듀라한'으로 한다.

외국에서는 "목 없는 기수"(headless horseman)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2. 상세

목이 없이 말을 타고 질주하며, 머리를 던진다고 전해진다. 밴시의 곡소리가 듀라한의 강림을 알리는 전조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금을 무서워한다. 이런 으스스한 전설 때문에 할로윈 밤을 배경으로한 워싱턴 어빙의 소설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에도 듀라한을 모티브로한 목없는 기병으로 등장한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1949년 디즈니에 의해 ' 이카보드와 토드경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국내 TV에서도 가끔 방영되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매년 할로윈 축제의 단골 분장으로 인기가 높다.

게임을 비롯한 여러 매체상에서는 목을 옆구리에 끼고있는 기사 내지는 질주하는 중기병 같은 이미지로 묘사되지만, 사실은 죽음의 마차를 끌고 다니는 저승사자나 요정( 이스시)의 일종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누군가를 죽이는 역할이 아니라 누군가가 죽게 될 것을 알리고 준비할 시간을 주는 역할을 하며, 죽을 이의 딱한 사정을 동정하여 유예기간을 주기도 한다. 혹은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직접 죽을 인물을 인도하기도 한다. 다만 자신이 일하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만일 누군가가 우연하게 목격한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자신을 엿보다가 들켰다면 그 사람의 집 앞에서 계속 문을 두들기고 열어줄 때까지 끝까지 두들긴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열면 즉시 피를 한바가지 쏟아붓는다고도 한다. 그 피에 맞은 사람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고.

현대 판타지에는 일반적으로 갑옷을 입은 건장한 남성으로 그려지나,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세 여신 모리안( 모리안, 바이브 카허, 마허( 네반))이 변화했다는 설에 근거해 여자도 있을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3] 모리안 이외에도, 죽음의 신 이나 크룸 크루어히에서 유래되었다는 가설도 있다.

비록 게임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을 통해 언데드나 망령같은 무서운 존재로 변질되긴 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본래는 저승사자 역할을 하므로 성향은 자신을 의도적으로 훔쳐보지 않는 이상 확실한 중립 성향이다. 오히려 약간의 융통성을 보이는 점에서는 선 성향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3. 대중매체에서

저승사자 내지 사신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개그물에서는 유독 머리 부분이 공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 다른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노는 동안 쉴 세 없이 그만하라고 소리치는 머리와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허둥대는 몸은 거의 필수요소 급. 원조는 마징가 Z 만화의 브로켄 백작이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베르디아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라라 등 몇십 년이 지나도록 우려먹히는 개그요소.

나름 역사깊고 네임밸류 높은 유사인간형 몬스터다보니 모에화 역시 착착 진행되고 있다. 라이트노벨 듀라라라!!》에 등장하는 세르티 스툴루손,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라라가 대표적인 모에화된 듀라한 캐릭터. 대체로 여성 듀라한은 머리를 들고다녀야하는 문제 때문에 숏컷인 경우가 많다.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을 경우 머리가 따로 떨어져 있을 땐 머리카락이 촉수처럼 움직여 수족을 대신한다고 묘사되기도 한다. 성적인 묘사가 들어가는 경우 머리가 떨어져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여러 독창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본래 듀라한은 기수만 머리가 없고 타고 다니는 말에 대한 전승은 딱히 없는데, 대중매체에서는 캐릭터성과 개성을 높여주려다보니 말도 그냥 말이 아닌 유령말이나, 해골마다. 나아가서는 주인 따라 말까지 목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 일이 잦다.

머리가 없거나 혹은 떨어져 있는 머리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코스프레하기 참 힘든 캐릭터중 하나다. 듀라한 캐릭터를 코스프레할 때는 얼굴이 보이지 않게 얼굴 부위까지 뒤덮는 상의를 입거나 혹은 아예 촬영 후, 포토샵을 적절히 이용하여 사진으로나마 재현한다. 떨어진 목 부분은 모형으로 만들어 들고 다닌다.

국내 서적에도 듀라한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보가 낸 수수께끼'[4]라는 동화집에 실렸다. 원래 이야기는 아일랜드 전래동화인 The Good Woman으로, 주인공은 래리 도드(Larry Dodd)라는 사내. 다만 상술한 책에서는 '라리'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FPS 게임의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얼굴을 1인칭 시점으로 볼 수 없는 특정 상 아예 머리 모델링을 안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웃라스트.

3.1. 목록



[1] 미국의 소설가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이 지은 단편 소설집 '스케치북' 중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The Legend of Sleepy Hollow)'에 등장하는 인물로서 학교 교사이며, 미신을 잘 믿는 성격이다. [2] 사람에게 부정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나타나는 요정. 반댓말은 실리(seelie) 페어리. [3] 이렇게 해석한 곳 중 하나가 마비노기 영웅전. 듀라한의 부츠 힐이 높은 편에, 영혼 분리 시 나오는 듀라한의 영혼은 아무리봐도 여성이다. [4] 국내 전래동화 말고도, 일본과 서양 동화도 실렸다. [5] 헤센은 달리 주력 산업이랄게 없어 영지민들을 엄격히 통제해 용병을 특산품으로 해서 영국군도 이들을 많이 고용했다 [6] 물론 이때까지 악마성 시리즈의 초 하이 리얼리즘 조작감 덕이기도 하다. [7] 빔 공격 및 다른 공격에 맞으면 저주 상태에 걸린다. [8] 실제로 보면 듀라한과 골렘의 짬뽕. [9] 정확하게는 로쿠로쿠비라는 일본 요괴긴 한데, 사실은 머리 관련 요괴의 특징을 전부 섞어놓은 거라 듀라한이 아닌 것도 아니다. 테마곡 이름에도 듀라한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10] 특이하게도 한국 작품에서 듀라한이 아닌 듈라한이라는 표기를 사용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다. [11] 야차를 구하러 가다 언데드 군마의 뒤에 탄 스왈로우를 떨어뜨린다. [12] 스왈로우 : "뭐, 그래도 나는 이해해." / 흉악 : "가,감사합니다! 주군이시여!" / 스왈로우 : "나를 길바닥에 버리고 가면서까지 멋진 척을 하고 싶어 하는 너의 마음, 이해해" / 레네 : ".........끝나고 돌아가서 봬요." [13] 1페이즈에서 목이 잘려 죽은 줄 알았더니 벌떡 일어나 목에 박혀있던 오오타치를 휘두르고 오른손에 머리를 들고 기괴한 움직임으로 주인공을 농락한다. 기존의 듀라한의 이미지와 완전히 동떨어진 프롬다운 호러스러운 어레인지. 근데 정작 게임은 전국시대 일본 배경의 동양 판타지인게 함정. [14] 머리 모델링이 아예 없다. 다만 마일즈는 완성되지 않은 모델링이 있다. [15] 리퍼의 스프레이중 호박 리퍼가 말을 타면서 자신의 머리를 들고 있는 그림의 스프레이가 있다. 평소에도 머리는 자주 들고다닌다. [16] 이쪽은 본인 머리는 아니고 자신이 죽인 인간의 머리 중 적당한 걸 가져다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