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즈마 파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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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카즈마 |
아크 프리스트 아쿠아 |
아크 위저드 메구밍 |
크루세이더 다크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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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283><colcolor=#fff> 메구밍 めぐみん ｜ Megu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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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2월 4일 (12세)[1] | |
| 종족 | 홍마족 | |
| 성별 | 여성 | |
| 특기 | 폭렬 마법 | |
| 직업 | 아크 위저드 | |
| 소속 | 카즈마 파티, 메구밍 도적단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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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마아야 (드라마 CD) 타카하시 리에 (TVA, 코노스바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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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2] (TVA,
코노스바 모바일) ?[3] ( 갓오하 콜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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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멘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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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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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캐릭터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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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3기 키비주얼 |
내 이름은 메구밍! 홍마족 제일의 마법사이자, 폭렬 마법을 펼치는 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히로인, 스핀오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시리즈의
주인공.마법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홍마족 출신이며, 그중에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유망주. 직업은 아크 위저드지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오직 폭렬 마법뿐이다. 카즈마 파티에서는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4]
가족은 아버지 효이자부로, 어머니 유이유이, 여동생 코멧코로 구성되어 있고, 사역마 내지는 반려동물로 춈스케를 데리고 다닌다. 또한, 같은 홍마족인 융융과는 라이벌이자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이며, 동급생인 아루에와도 친한 편이다. 홍마의 마을을 떠나 액셀 마을로 여행하는 과정에서 아르칸레티아를 경유하게 되는데, 이때 아쿠시즈교와 인연이 생겨 세실리와 친분이 있는 사이다.
2. 특징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흑발과 홍마족 특유의 적안을 가지고 있고, 망토와 모자를 쓴 전형적인 마녀 복장을 하고 있다.[5] 작품 초반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마력을 봉인한다는 중2병 설정의 안대[6]를 착용했으나 후반에는 거의 착용하지 않고 있다.[7] 평상시에는 귀여운 느낌이 나는 붉은 원피스를 입는다.[8] 자신의 체형에 콤플렉스가 있어, '로리 꼬마'라고 불리는 것을 특히 싫어한다.[9]작품 초기에는 자신은 천재 마법사이기에 타인과 친해질 필요 없이 쭉 혼자 지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왔었으며, 유감스러운 동료들을 만난다 하더라도 자신이 서포트하면 된다는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 또한, 상냥한 성격과는 거리가 멀어 시비가 걸려오면 참지 않고 무작정 달려들어 액셀 마을에서는 머리가 이상하다고 소문이 퍼져 사람들이 피해 다니며, 파티 멤버에게도 광전사의 소질이 높다는 평가를 들은 적이 있다.[10] 이러한 이유로, 액셀 마을에서는 "머리가 이상한 애"로 통하고 있으며 카즈마 파티의 악명의 원인은 사실상 카즈마와 메구밍이 양분하고 있다.[11]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12] 카즈마 파티에서 누구보다도 동료를 잘 챙기고 걱정해 주며, 5권에 이르러서는 파티에 제대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이유로 평생을 걸어온 폭렬 마법을 포기하면서까지 상급 마법을 습득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13]
빈유, 중2병, 빈데레, 츤데레, 얀데레 등등 다양한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작품 전반에 걸쳐서 초반에는 츤데레의 일면을 보여주다 메가데레를 거쳐 얀데레로 진화하는[14] 그녀의 일대기를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진화하는 캐릭터 성격 외에 중2병 성향이 심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이건 그녀만의 특징은 아니고 그녀가 속한 홍마족 자체의 문제다(...) 홍마족은 아예 종족 전체가 일부를 제외하고 심각한 중2병을 앓는 종족이라, 메구밍 역시 중2병 기질을 나타내고 있다. 홍마족 특유의 거창한 자기소개로 자기를 과시하며, 언제나 가장 중요하고 멋진 부분을 차지하고 싶어 한다.[15]
존댓말 캐릭터로, 상대가 누구든 심지어 여동생 코멧코에게도 항상 존댓말을 사용한다. 단 예외적으로 중2병 기질을 표출할 때나, 누가 자기 신경을 건드릴 때나 당황할 때와 같이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엔 곧바로 반말, 그것도 이상한 사극 말투의 반말이 튀어나온다. 예를 들어서 누가 메구밍의 가슴을 작다고 꼽을 줄 경우 "어이, 지금 내 가슴 크기에 불만이 있다면 말해보시지?"라고 말하는 식.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아니, 너무 강하다. 얕보이는 것이 죽기보다 싫어서 초창기엔 마주치는 좀 세보이는 모험가들에게 어깨가 부딪힐 때마다 싸움을 걸고 문제를 일으키며, 작 중 최강의 철면피 안하무인 귀축 쓰레기 카즈마를 만나서 기세가 좀 꺾였음에도 마왕군 간부고 왕족이고 나발이고 절대로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는 법이 없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싫어한다. 다만, 딱 한 사람에 한해서는 유독 어리광을 피우거나 일부러 조신한 모습을 보이는 면모도 있다.
쓰레기 같은 아버지 때문에 빈곤한 가정사를 보낸 탓인지 여동생과 더불어 식탐이 상당히 강하다. 귀엽고 나발이고 맛있는 식재료 앞에서는 눈이 돌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홍마족 중에서도 제일의 천재이며, 모험을 시작하면서부터 우수한 마법사가 아니면 시전조차 할 수 없다는 최강 공격 마법인 폭렬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이다.[16] 하지만 폭렬 마법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폭렬 마법 외에 그 어떤 마법도 배우지 않으며, 폭렬 마법의 비실용성 때문에 가진 재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홍마족 마을에선 홍마족 제일의 천재라고 불렸었으나, 폭렬 마법밖에 쓰지 못한다는 것이 들킨 이후로는 이름만 마법사인 자라고 불리고 있다.
초기부터 자기소개를 할 때 홍마족 제일의 마법사라고 자칭하기도 하는데, 학교에서 제일의 천재였으니 완전히 틀린 건 아니지만, 제일의 마법사가 될 잠재력이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과장에 가까웠다. 그러나 메구밍의 레벨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기에 후반에 이르러서는 제일의 마법사라 자칭해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폭렬 마법으로 위즈를 뛰어넘은 다음에는 액셀 마을의 최강의 마법사라고 자칭한다.[17]
액셀 마을에서는 본편 이전부터 나쁜 쪽으로 유명한 마법사로, 평범한 파티 퀘스트에는 쓸모없는 주제에 일상적인 대화 중에 혼자 텐션이 올라 시비를 걸고 마을 안이든 길드 회관 안이든 가리지 않고 폭렬을 날리려 들어 머리가 이상한 애[18], 정신나간 홍마족[19]으로 불리거나 혹은 폭렬광으로 불리고 있다.
이 탓에 카즈마 파티의 명성을 떨어뜨리는 주역 중 하나이다.[20] 폭탄마 기질 때문에 가끔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게 돼버리고, 어떤 경우에는 카즈마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서 현재진행형으로 민폐를 끼치는 중이다. 베르디아의 성에 폭렬을 쓴 경위도, 마을 주변에서 매일같이 하다가 소음+복구공사비 때문에 경고받았기 때문이다.
천재란 특징은 괜히 마법 쪽에만 치우친게 아니라서 카즈마 파티, 아니 코노스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등장인물과 견주어도 두뇌회전이 상당히 빠르고 지능이 뛰어나다. 처음 처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있는 소수의 단서나 타인의 행동을 읽는 것 만으로도 해당 상황의 맥락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고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다른 파티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함정을 파는 경우도 왕왕 있다. 하지만 천재는 광인이라는 말에 걸맞게, 자신의 중2병 끼나 폭렬 사랑에 역으로 먹혀서 이 천재끼가 오히려 묻혀버리게 되는 바보같은 상황을 만들어내는 일도 부지기수다.
귀여운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춈스케와 젤 킹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귀여워하고 있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그리 높지 않아서, 귀엽더라도 자기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가차 없이 죽여버리기도 한다. 홍마족 마을에서는 경험치를 쌓겠다며 파오리를 보는 족족 잡아죽여서[21] 파오리 슬레이어[22]라고 불렸다.
네이밍 센스가 안 좋은 것을 넘어 궤멸적이다. 당장 춈스케와 츈츈마루만 봐도...
3. 배경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장난감은 고사하고 한 끼 식사조차 제대로 못하는 빈곤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23] 어린 시절에 심심해서 장난감 삼아 사신을 봉인하는 조각을 퍼즐처럼 이리저리 맞추다가 사신의 봉인을 풀어버리게 된다. 그러자 거대한 마수가 나타나 메구밍을 덮쳤고, 그때 한 여자 마법사가 나타나 폭렬 마법으로 마수를 물리쳐주었다. 그때 본 폭렬 마법이 인상에 남아서, 구해준 언니에게 폭렬 마법을 배웠으며, 후에 폭렬 마법을 습득해 그 언니에게 보여주자는 마음을 품게 된다.[24]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메구밍은 홍마족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1등을 놓치지 않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 그리고 꿈에도 그리던 폭렬 마법을 습득하여 학교를 졸업하고, 원래 여행의 목적지였던 액셀 마을에 폭렬 마법을 쓰는 여성이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이후 잘하지도 못하는 알바를 뛰며 여행자금을 마련해[25], 융융과 함께[26] 아르칸레티아를 거쳐 액셀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여러 역경을 거치며 결국 액셀 마을에 도착했지만, 초보자 마을이라도 폭렬 마법 밖에 쓰지 못하며 한 번 쓰고 나면 뻗어버리는 마법사는 그 어떤 파티에서도 받아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시끄러운 소동만 일으켜 평판만 나빠진다. 융융과 헤어지고[27], 돈도 다 쓰고 3일을 굶고 다니다가 상급직을 모집한다는 아크 프리스트와 풋내기 모험가의 파티 구인 공고를 보게된다. 그리고 결국 그 파티에 눌러앉아 진정한 동료들을 찾게 된다.
4. 작중 행적
5. 스펙
5.1. 전형적인 마법사 스탯
| 스테이터스 (애니메이션) | |||||||||
| <rowcolor=#fff> 레벨 | 힘 | 체력 | 마법력 | 지력 | 민첩성 | 행운 | 소지하고 있는 스킬(포인트) | ||
| 6 | 17 | 26 | 231 | 32 | 21 | 18 | 익스플로전(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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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2a2><colcolor=#fff> 메구밍 레벨 변화 | ||||||||
| 1권 | 레벨 6 | ||||||||
| 5권 | 레벨 33 | ||||||||
| 13권 | 레벨 40 이상 | }}}}}}}}} | |||||||
카즈마 파티 내에서 가장 레벨이 높고, 기본 스탯부터 문제가 있는 아쿠아나 카즈마에 비하면 일단은 마법사에 가장 적합한 스테이터스를 갖고 있다. 또한, 마지막 일격을 책임 지거나, 폭렬 마법 특성상 다수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경우가 많아 파티원들 중 가장 레벨업이 빠르다.
참고로 카즈마보다 힘, 체력, 민첩성 모두 높다.
5.2. 폭렬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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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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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빙 |
폭발 계통의 마법을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폭렬 마법만을 좋아하는 거예요!
상급 직업인 아크 위저드지만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폭렬 마법 하나 뿐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다양한 마법을 배워 다재다능한 우수한 인재가 되었겠지만, 모종의 일로 폭렬 마법에 광적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때문에 원래 마법사가 해야 할 역할을 카즈마가 보충해 주고 있지만, 카즈마는 마법사가 아닌 모험가이기에 마법사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우지는 못한다. 폭렬 마법은 아무리 뛰어난 마법사라 할지라도 하루에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할 만큼 마력 소비량이 엄청나기에 폭렬 마법을 사용하고 나면 바로 뻗어버린다. 그나마도 홍마족이기 때문에 마력량이 받쳐줘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며 홍마족이 아닌 보통 인간이면 일반적으로는 시전조차 되지 않는다.폭렬 마법만을 좋아하는 거예요!
비록 단점투성이긴 하지만 엄청난 마력을 소비하기에 위력 하나만큼은 최강의 마법답게 확실하며 카즈마 파티 최강의 공격 수단으로, 전투마다 빠지는 일이 거의 없다. 일반적인 모험가 파티에서 너무 과한 위력의 폭렬 마법은 대체로 쓸모없지만 카즈마 파티가 자주 활약하는 그 과한 위력이 필요한 거대 보스전이나 집단 전투에서는 톡톡히 효과를 발휘한다. 그래서 카즈마 파티의 주 전략은 메구밍이 '폭렬 마법을 적에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사실상, 카즈마 파티에서 메구밍의 역할은 마법사라기보다는 하루에 딱 한 번 쓸 수 있는 폭딜러
5권에서는 본인이 파티원들에게 도움은 못 줄말정 짐만 되어왔기에 폭렬 마법을 봉인하고 상급 마법을 배울까 한다며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왔던 고뇌를 카즈마에게 털어놓았다. 그리고는 카즈마에게 자신의 모험가 카드를 건네주며 여태까지 모아온 스킬 포인트로 상급 마법 습득 버튼을 눌러 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카즈마는 홍마의 마을로 오기 전, 바닐에게서 들었던 조언을 떠올리게 되고[28], 소중한 동료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메구밍이 모아왔던 스킬 포인트를 전부 폭렬 마법 위력 향상에 쏟아부었고, 모험가 카드를 메구밍에게 돌려주었으나 메구밍은 모험가 카드에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자신의 품속에 집어넣었다. 이를 본 카즈마는 메구밍에게 마지막으로 100점짜리 폭렬 마법을 보여달라고 말했고, 이에 메구밍은 마지막인만큼 엄청난 녀석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뒤, 최후의 폭렬 마법을 사용했다. 그리고는 방금 사용한 폭렬 마법이 과거를 통틀어 최대, 최고의 폭렬 마법이었음을 느낀 메구밍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모험가 카드를 꺼내 살펴봤다. 그리고는 난처한 듯한, 그리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한, 그런 미묘한 표정으로 카즈마를 바라보고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홍마족의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내 이름은 메구밍! 아크 위저드이자, 폭렬 마법을 펼치는 자!
액셀 제일의 마법사이며, 언젠가 폭렬 마법의 극치에 도달할 자!
메구밍에게 있어 삶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었던 순간이지만, 결국 소중한 동료를 위한 마음을 선택했던 카즈마 덕분에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계속해서 걸어갈 수 있게 되었다.액셀 제일의 마법사이며, 언젠가 폭렬 마법의 극치에 도달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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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몇 점인가요?" 그야 물론... "120점" 메구밍은 그 말을 듣더니, 끝내주는 미소를 지었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5권 中 - |
너무나 폭렬마법을 좋아하다보니 서양권에서는 폭발 연출을 좋아하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딸이니 하며 엮는 경우가 많다.
6. 인간관계
6.1. 카즈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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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마
유일하게 자신을 받아준 은인이자 존경하는 대상,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
카즈마와 만나기 전, 액셀에서 여러 파티에 들어가 보았지만 하나같이 제대로 메구밍을 써먹지 못하여 모두 거절당했다. 그래서 엉터리 마법사 또는 맛 간 마법사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는데, 이런 자신을 받아준 사람이 바로 카즈마이다.[29] 특유의 능력과 성격 때문에 모험가 이외의 일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카즈마가 없어지면 언제든 길바닥에서 굶어죽을 수 있는 처지이다. 실제로, 작중 메구밍에게 있어 카즈마는 필수불가결이며 은인 같은 존재라고 언급된다. 또한, 자신의 일과인 폭렬 마법에도 잘 어울려주고 있고, 때문에 카즈마는 어느 정도 폭렬 마법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30] 결국, 곁에서 1년넘게 거의 매일 폭렬 마법을 지켜본 카즈마는 이를 완벽하게 이해하여 딱히 스킬 트리를 타지 않았지만 폭렬 마법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31] 또한, 메구밍이 동경하던 가면(은발) 도적 단원 중 가면 도적이 바로 카즈마였음을 알게 되고, 가면 도적으로 위장한 카즈마의 멋진 모습에 한 번 더 반해버린다. 이후로는 더욱 깊어진 존경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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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친한 언니 동생 사이. 메구밍의 지능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그 반대로 보이기도 한다. 의도적으로 놀리는 것인지 아니면 눈치가 없는 것인지, 카즈마와 메구밍의 중요한 순간마다 훼방을 놓아 둘 사이에 플래그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종종 으르렁거리는 하지만, 꽤 사이도 좋고 죽도 잘 맞아 카즈마를 놀릴 때 척척 호흡을 맞추기도 하며, 자주 놀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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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상당한 변태이지만,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크게 문제 삼지는 않는다.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고, 다크니스에게 화를 내며 견제하기도 하지만, 서로 소중한 동료로 여기고 있다.[32] 그렇지만, 다크니스의 음란한 천성 자체는 버티기는 힘든지 그런 성향이 나올 때 카즈마와 같이 정색하기도 하고, 그런 욕망이 카즈마에게 향할 때는 놀려대기도 한다.[33]
6.1.1. 카즈마
메구밍의 성우 타카하시 리에가 직접 대사를 녹음한 장면.비상식적인 이유로 호감을 가지게 된 다크니스[34], 한 권 만에 카즈마에 대한 호감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아이리스와 달리, 카즈마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 등장인물이다.
5권에서 처음으로 카즈마에게 좋아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지속적으로 호감을 드러낸다.[35] 이후로는 뭐라 간단히 정의할 수 없는 독특한 성격이 드러난다. 지금까지 당해왔던 성희롱에 대해 복수를 하듯 카즈마를 놀리는 모습도 보이지만, 때로는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질투하며, 내심 부끄러워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며 호감을 드러내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카즈마야 원래 이성으로 보는 여캐가 에리스 말고는 하나도 없을 뿐더러 파티원들 모두를 골칫덩어리로 여기며 귀찮아하는 녀석인지라 메구밍에게도 틈만 나면 고함을 지르거나 싫은 소리를 하는 게 일상이지만, 그러면서도 은근히 메구밍을 챙겨주며 각별하게 대한다.
9권에서 월버그를 토벌한 후, 카즈마의 방을 찾아가 카즈마의 품속에 안긴 후 다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메구밍의 고백에 카즈마는 횡설수설하며 실은 자신도 메구밍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하자, 메구밍은 그럼 자신의 어디가 좋냐고 물었고, 당황한 카즈마는 말을 얼버무리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메구밍은 그런 카즈마를 쳐다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항상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결국은 남들을 도와주는, 실은 상냥하지만 솔직하지 못한 그런 당신을 좋아해요. 중요한 순간에 광대 같아지는 지금 같은 면도 포함해서요."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나가 싶었지만, 이윽고 카즈마가 메구밍이 자신의 은인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설프지만 진심으로 메구밍을 위로해 준다. 어느 정도 마음이 안정된 메구밍은 덕분에 마음이 개운해졌다고 말한 뒤, 방에서 나간다.
9권의 에필로그는 메구밍의 시점으로 전개되는데, 카즈마와는 어떤 사이가 된 건지 고민하고 있다. 카즈마가 외박하겠다는 말을 하자, 서큐버스 가게에 대해 눈치를 채고 추궁하는 등 아직 제대로된 연인 사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카즈마의 사생활에 간섭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자신도 아직 연인이 아닌 것을 의식하고 있는지라 끝까지 추궁하지는 못한다. 이후 카즈마의 취향이 장발이라는 말을 듣고는 머리를 기르기로 결심한다.
10권에서는 아이리스의 일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하는 카즈마에게 질투하며 그걸로 카즈마가 놀리려고 하자 하나도 당황하지 않고 쿨하게 질투하고 있다고 인정, 놀리려던 카즈마를 당황시킨다.[36]
11권에서는 카즈마에게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하며 그때는 카즈마를 좋아하게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해놓고는, "슬슬 동료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가 되고 싶어요"라며 느닷없이 강속구를 던졌다.
12권에서 밤에 어제 했던 말[37]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어 카즈마의 방을 찾아간다.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게 되고, 뜬금없이 아이리스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는 카즈마가 아이리스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고 편지를 쓰러 가려고 하자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결국, 카즈마가 메구밍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38] 동료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가 된다.[39]
16권에 가출한 아쿠아를 구하러 마왕성으로 떠나기 전날 밤에는 아예 마왕을 쓰러뜨리고 온 날 밤에 아예 선을 넘어버리자고 선약까지 맺는다!
단, 웹연재판처럼 열린 결말로 끝나버렸기 때문에 메구밍이 카즈마와 이어졌다는 판단은 섣부르다. 작가가 직접 여러 차례에 걸쳐 코노스바는 하렘물이 아니라며 하렘을 부정했기에 그런 쪽의 결말을 맞을 가능성은 없어 보였긴 했지만, 정작 카즈마는 하렘 만들겠다고 말하고
6.2. 홍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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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융
메구밍의 단짝 친구. 홍마족 마을에서부터 친하게 지냈으며, 학교다닐때에는 백합으로 오해 받기도 했다.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메구밍이 융융을 호출하는지라 사실상 카즈마 파티의 제5의 멤버 역할을 하고 있다. 친구 사이이지만 메구밍은 융융에게 츤데레적 태도를 보이고, 융융은 자신감이 없어서, 메구밍은 융융을 모르는 척해버리거나 악담을 퍼붓기도 하며, 융융은 혹시 친구로 안 봐줄까봐 라이벌이라고 지칭하기도 하고 친구라고 자신있게 부르는데 주저함을 보인다.[40] 하지만 처음 홍마의 마을을 나온 메구밍이 가장 먼저 떠올린게 융융인걸 보면 이미 둘도 없는 친구사이인 것은 틀림없다. 그리고 그런 메구밍을 몰래 뒤따라온 융융도 마찬가지. 융융은 메구밍을 위해 위험한 일도 무릅쓰고 나서서 도와주고 메구밍 또한 융융에게 무슨일 생기면 발벗고 나서는 것을 보면 카즈마 못지않게 가까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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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에
융융만큼은 아니더라도 학창 시절 어울렸던 동급생. 항상 1등을 차지하는 메구밍을 인정해주고 있으며, 메구밍과 순수하게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성질 더러운 메구밍은 자기에게 없는 무언가가 있어서 질투하고 있다. 메구밍이 쓰고 있는 안대는 아루에에게 선물이라고 쓰지만 실상은 강탈[41]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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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라 &
도돈코
메구밍으로부터 융융을 빼앗아가던 동급생. 왠지 메구밍에게는 쌀쌀맞게 구는듯 했는데 메구밍의 아르바이트를 방해한 적도 있다. 메구밍은 융융을 괴롭히는 일진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모두 오해였고[42] 사실 메구밍에게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작별하면서 메구밍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스태프를 선물로 주었다. 떠나면서 괜찮은 남자라도 있으면 마을에 돌아올 때 소개시켜 달라고 했지만 정작 메구밍이 카즈마를 데리고 왔을 때는 자기 남자에게 꼬리치지 말라고 땍땍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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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코로리
소켓토을 짝사랑하고 있어 메구밍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대가로 밥을 얻어먹었다. 별 도움은 안 되었지만 어쨋든 메구밍의 해석에 다르면 소켓토와 맺어질 운명이라고 한다. 코멧코가 먹을 것을 달라고 마성을 뿜으면 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난한 자매가 굶지 않게 어느정도 기여했다. 메구밍이 니트가 된 적이 있는데 왠지 같은 니트였던 붓코로리는 공감한다면서 친근하게 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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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멧코
자신이 먹여 살려야 되는 사랑스런 동생. 돈을 못 버는 부모[43] 대신 거의 메구밍이 먹여 살렸다. 메구밍은 자기는 제대로 끼니는 못 챙겨먹더라도 코멧코만큼은 제대로 먹여주기 위해서 항상 자기 몫으로 남겨둔 아침밥을 코멧코에게 양보했다. 그리고 학교에 가면 융융과 대결해 점심을 얻어먹고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면 마을을 배회했다. 융융이 이겨버리면 메구밍은 굶기 때문에 사실 항상 융융은 차마 메구밍을 이길 수 없었다. 애니에서는 메구밍의 불쌍함을 더 심화시켰는데, 버려진 빵귀퉁이를 훔치고[44], 마을 농장에서 채소를 서리하고, 개천에서 가재를 잡고, 심지어 매미 까지 잡아먹었다. 다만 원작에서는 코멧코가 벌레를 먹자고 가져왔을 때 오히려 메구밍이 기겁하며 갖다 버렸다.
6.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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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최대의 연적(사실상 메구밍에게는 연적으로는 최종보스)이자 도적단 휘하 부하.(겸친구) - 아이리스도 로리 캐릭터라서 포지션이 겹친다고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아이리스를 경계하고 있고, 심지어 카즈마를 두고 여러 번 싸우기도 했다. 일단 10권 기준으로 카즈마는 여동생이자 친한 여성으로 생각하고 있고 카즈마도 아이리스를 이성으로 안 본다고 하면서 메구밍을 안심시켰지만, 아이리스 쪽에서는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좋아하고 있어서 문제.[45] 실제로 카즈마와 아이리스는 서로 반지까지 교환한 사이인데[46] 서적판이 메구밍 루트로 맺어지려면 아이리스 반지를 돌려주든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하므로 최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47]
- 연적이긴 하지만 친구로서는 죽이 잘 맞아서 카즈마와 관련되지 않으면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아이리스도 도적단에 들어와서는 메구밍을 두목으로 제대로 대우하고 있다. 하지만 자기 뜻이랑 안 맞을 때에는 두목에게 정면대결 신청하며 맞먹으려고도 하고 있다. 다크니스는 그저 아이리스를 공주처럼 대하려고 하지만, 카즈마가 아이리스를 대하는 것처럼 공주라는 신분에 갇혀서 답답하고 외롭게 지내는 아이리스를 연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추억을 쌓도록 해주고 있다. 도적단 부하로서 본편에 자주 등장할 거라 기대되었으나 메구밍이 도적단에 흥미를 잃어 흐지부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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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존경의 대상2이자.(숨겨진 연적?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 - 메구밍이 은발 도적단을 지원하는 산하 조직을 만든다며 도적단을 만들었는데, 그 산하단체에 은발 도적단의 두목인 크리스를 영입해버렸다. 크리스가 은발 도적인 사실을 알게되자 다짜고짜 크리스에게 큰 절로 사과했다.
- 왠지 카즈마와 크리스가 친해보이자, 메구밍은 크리스도 혹시 카즈마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을 가지는게 아닐까하며 경계하며 아이리스에게 그러는 것처럼 싸움까지 걸었다. 크리스가 여러차례 어디까지나 친구라고 직접적으로 답해주어 오해는 풀렸다.
- 속·폭염에서 메구밍이 은발도적단의 산하단체에 크리스를 말려들게 하기 이전까지 무려 8권 가까운 분량 동안 카즈마의 파티에서는 유일하게 메구밍과의 접점이 없던 인물. 크리스 본인도 이에 대해 살짝 언급한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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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
홍마의 마을을 떠나 액셀로 오기 전에 아르칸레티아에 들린적이 있는데, 갈 곳도 먹을것도 없던 메구밍이 신세를 진 적이 있으며 액셀에 와서도 여러 도움을 주고 있다. 세실리는 메구밍이 자신을'세실리 언니야'라고 불러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메구밍은 위험한 아쿠시즈 교도인데다가 중증 로리콘인 세실리를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며 거리를 두고 있다. 메구밍이 도적단을 만들었다고 하자 로리들이 가득하다며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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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폭렬 마법을 쓰는 미녀 여마법사가 액셀 마을에 산다는 소문을 듣고 메구밍이 액셀 마을을 목표로 여행하게 만든 원인. 물론 실제로는 생판 다른 사람이었지만... 2권에서 디스트로이어를 상대할 때 위즈의 폭렬 마법을 확인했고, 권수가 진행되면서 메구밍의 마법이 강해짐에 따라 같이 익스플로젼의 위력 비교를 해본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스핀오프에서 아버지 효이자부로가 제작한 마도구에 매료돼서 직접 본가까지 찾아왔을 때 사기꾼[49]으로 생각하고 쫒아보냈으며, 나중에 직접 위즈를 만났을 때 그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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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
가면 도적의 정체를 알고 싶어서 찾아간 적이 있지만 바닐이 카즈마에게 간파하는 능력이 먹히지 않아서 헛수고만 했다.[50] 왠지 바닐은 3권과 7권에서 바닐이 다크니스의 마음을 봤다는 묘사가 있는데도 메구밍만 카즈마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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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메구밍이 직접 언급하길 카즈마에게 악영향을 주는 나쁜 친구. 평가는 굉장히 낮아서 사람 보는 눈이 있다는 아이리스와 크리스가 소문의 드래곤 나이트일지도 모른다고 추측을 했지만 메구밍은 전혀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다만 속폭염에서우연히 더스트가 초보 모험자에게 세련된 창술을 선보이는 것을 보고나서는 누구나 비밀의 한 두개 쯤은 있다면서 소문의 드래곤 나이트가 더스트일 가능성을 어느정도 믿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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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 쿄야
첫인상부터 미츠루기를 매우 나쁘게 봤으며, 쿄야는 메구밍을 나름 챙겨주려고 하지만 정작 메구밍은 쿄야를 매몰차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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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과학자
그의 아버지(조상을 만듬)
7. 비중 및 편애
작가가 직접 언급한 히로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히로인이며 작중에서도 작가가 밀어주는 캐릭터.[51] 히로인 면모 이외에도 카즈마 파티에서 가장 돋보이는 딜러 포지션이며 실제로도 전투에서 빠지지 않는 멤버인지라, 마법사로써의 성장과 활약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해당 부면에서도 인기가 많은 개성있는 마법사. 거기다 몸매 좋은 다른 캐릭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검은 팬티가 나왔다는 점과 후즐근해서 은근슬쩍 어깨와 쇄골 노출이 자주 부각되는 옷으로 인해서 괴이하게도 팬아트 들에서 독보적으로 섹시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래선지 세계적으로 2차 창작은 메구밍이 압도적이며, 코노스바로 검색하나 메구밍으로 검색하나 결과수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큰비중을 차지한다. 딱히 애니화 때문만은 아닌데, 애니화 이전에도 심지어 웹연재 당시에도 메구밍만 팬아트가 많았다. 심지어, 2016년 당시 Pixiv에서의 팬아트 수는 그 해 신인 중 독보적인 1위로, 2위인 렘과도 꽤 많은 차이가 났다. 피규어와 굿즈 상품화에서도 가장 활발하다. 초반엔 아쿠아의 상품화가 더 활발했지만 갈수록 메구밍 위주로 상품화되는등 IP매출의 효녀 노릇을 해주고 있다.[52] 또한 코스프레나 매체 노출 역시 코노스바 캐릭터 중 메구밍의 비중이 가장 높다. 미디어믹스에서도 타이틀 히로인 아쿠아의 자리까지 차지하며, 단독으로 앤솔로지까지 출판되고 관련 상품에서도 특별 취급 받는 등 시리즈를 홍보하는 대표 캐릭터가 되었다.
다만 코노스바 연재가 장기화가 되고 다른 히로인들을 지지하는 팬층들도 많아지다보니, 메구밍만 너무 띄워주는 듯한 전개에 반감을 품은 의견들도 자주 보인다. 특히 융융을 표지로 내세우고 메구밍을 주역으로 하는 경우를 꺼리는 경우가 특히 많다.[53] 특히 14권에서는 융융을 표지로 내세우고 메구밍을 주역으로 하는 내용을 담습했고, 이로 인해 코노스바 본편 사상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어느 정도냐면 최초로 2점대로 떨어진 것.[54] 당장 일본의 아마존에서 14권의 리뷰에 융융을 표지로 내세워놓고 공기화시키는 것이나 융융과 카즈마를 억지로 이어주지 않으려는 낚시 전개에 대해 반감이 너무 커져서 작가의 이런 방식이 혐오스럽다.라는 리뷰까지 나올 정도.
정리하면, 후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코노스바를 비판할 때 대표적인 문제로 평가되고 있다. 아무리 메구밍이 스토리상 명백한 진히로인이라고 해도, 서적판에서는 아이리스를 포함한 경쟁 히로인들이 상당하다. 게다가 메구밍에게 카즈마가 왜 호감을 품었는지도 묘사되지 않아[55] 서적판에서는 연심에 대한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이 많다. 게다가 최근에 다크니스의 성우인 카야노 아이가 신사 참배 사건을 일으키면서 코노스바가 중국에서 보이콧당하는 이유가 되어,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본작이 없어지는 악재를 메구밍도 같이 맞았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2021년에 넥슨의 지원으로 게임과 애니 더빙을 하면서, 그녀의 인기는 다시 반등한 게 다행.
7.1. 인기투표 전적[56]
- 코노스바 공식 인기투표 중간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최종결과에서도 변함없이 1위를 차지했다. 최신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2위를 했...지만 실질적으론 1위가 맞다.[57]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유튜버 Lost Pause는 2010년대 10년 동안 등장한 여캐들 중에 최애 캐릭터가 누구인지 앙케이트를 한 결과 메구밍이 선정되었다.
- 미국의 Best Girl Contest에서는 우승만 못 해봤을 뿐, 매 대회 아쿠아와 함께 상위권에 분포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매번 대회 초반 강력한 팬덤 화력을 보여주다가 결선 진출 직전에 현랑 호로에게 계속 발목잡히며 아쉬움을 낳았다. 여성부에서 20시즌에서야 처음으로 8강 결선 진출을 달성했는데 8강에서 현랑 호로를 만나 또 패배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치러진 18년 혼성부 대회에서는 최초로 결승 진출했으나, BGC 준우승 3회 오카베 린타로의 콩라인 탈출을 도와주고 말았다.
- 국사모 2016 겨울 전시 경기에서 우승했는데, 결승 상대는 아쿠아로 그녀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꺾으며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매 경기 항상 압도적인 표차로 연승하며 올라왔으며, 표 자체는 봄 전시 경기에서 우승한 렘보다 더 많이 받았다. 이어서 17년 1분기 앤모토에서 칸나 카무이를 꺾고 2관왕에 성공하며, 인기투표에서 내년 렘을 위협할 대항마로 지목되었지만...
- 17시즌 정규시즌에서 목걸이를 단 한 개도 따내지 못했으며, 최종 성적도 16강에 그쳤다. 18시즌에 이르면, 포스트시즌 근처도 못 가고, 당해 우승자에게 만 표 차 이상의 관광을 당하는 굴욕도 맛본다. 이 국사모에서 나타난 인기 하락은 그대로 애캐토 2019에도 반영되는데, 사쿠라지마 마이에 이은 우승후보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예선 광탈하고 말았다.[59]
- 그래도 메구밍은 코노스바의 독보적인 인기 원탑이다. 16~17년 중반까지 폭발적인 서양권 인기를 등에 업고, 코노라노, 국사모, BGC 등 여러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 원작 인기가 사에카노나 리제로보다 높음[60]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 그러나 17년 후반부터 나타난 인기투표에서의 부진은 11~14권이 나온 기간과 정확히 일치하고, 이는 원작이 주는 커다란 이점인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도 중화권의 인기 부진[61]으로 이어졌다. 북미에서는 여전히 코노스바가 콘크리트 인기작으로 군림하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 2021년 국사모에서 5시즌만에 인덱스를 상대로 신승하고 루비 팔찌를 획득하며, 첫 삽화를 얻게 되었다. 이 시기 모에 토너먼트 통산 전적으로 봐도, 메구밍은 전체 20위권 근처에 머무르고 있는 상위 0.1%의 캐릭터이며, 10회 우승자이다.
- 그러나 메이저 모토 석권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침 BGC가 폐지의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은 2024년 코노스바 3기 버프를 받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본선 내내 키타가와 마린, 고토 히토리, 아리마 카나 같은 거대 신인들을 충분히 상회하는 화력을 보였고, 4강전에서 마지막 남은 신인 최후의 보루 니시키기 치사토를 10표차로 꺾고 2018년 혼성부 이후 다시 결승을 밟았다. 그러나 2분기에 똑같이 버프를 받은 메구밍의 천적 현랑 호로를 만나 700표 이상으로 참패하고 말았다.
- 처음이자 마지막 출전인 애캐토 2024에서는 16강에서 토키사키 쿠루미와의 혈전 끝에 1표차로 밀려 탈락했으며 여기에 같은 리에리 담당 캐릭터(및 디펜딩 챔피언) 호시노 아이와 최후의 러브 라이브 아이돌 시부야 카논에게도 밀려 TOP 10 진입조차 실패했다.
8. 웹연재와 차이
웹연재에서 서적판으로 오며 가장 변화가 많은 캐릭터. 기본적인 설정과 캐릭터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성격까지 모두 바뀌었다.- 웹연재에서 메구밍은 나이가 3살이나 더 많고[62] 장발이었기 때문에, 웹연재 시절 메구밍의 모습들을 보면 현재와 꽤 괴리감이 느껴진다. 누구세요? 다만 이 설정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서 이 외모는 그대로 어머니에게 옮겨갔다. 다만...[스포일러2]
- 웹연재에서 메구밍은 질투를 하지 않는다. 서적판에서는 6권부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메구밍의 질투가 단 한 번의 예외없이 항상 등장할 정도로 질투하는 면모가 부각되는 걸 보면 성격자체가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다.
- 웹연재에서는 메구밍의 직접적인 호감 표시와 고백이 후반에나 등장하고, 그 후 바로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기에 질투를 할 상황자체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 서적판에서는 겁쟁이라면서 치킨소리도 듣는 메구밍이지만, 웹연재에서는 이런 경향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오히려 대범한 성격에 속한다. 서적판에서는 추파를 던질 때는 당당하게 던지면서도 부끄러워하거나 머뭇거리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 서적판에서는 나이가 내려간 탓에, 서적판에서는 성격자체도 어린 아이같은 행동이 자주 나오고 있다. 연재판에서는 지능까지 높은 성숙한 여자라 카즈마는 물론 다크니스도 가지고 놀면서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한다.
- 연재판에서는 주로 카즈마를 가지고 노는 입장이었고 서적판에서도 초기에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만 서적판에서는 주로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맞춰주고 있다.
9. 여담
- 집안이 가난하여 모험 전에는 식사를 하는 것보다 굶는 것이 더 많은 게 일상일 정도고, 그나마 학교에서 매번 융융의 도시락을 뺏어 먹는 식으로 배를 채웠다. 다른 사람 일에 관여하는 것을 귀찮아하지만 붓코로리가 밥을 사준다고 하자 바로 따라가버린다. 융융이 말하길, 메구밍은 아무 남자라도 밥 사준다고 하면 따라가버릴 것 같다고 한다. 이건 집안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버지는 가산을 탕진하며 이상한 물건이나 만드는 막장 부모[64], 어머니는 집도 가난한데 순수 전업주부[65]이다.
- 다른 홍마족은 범용성이 높은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마법 아이템을 제작하여 돈이 궁하지 않게 살 수 있겠지만, 특대 범위 폭렬 마법 하나만 달랑 익힌 데다가 폭렬 마법만 아는 만큼 마력의 세세한 조절이 불가능하여 마법 아이템도 만들 수 없다. 이 점은 메구밍의 아버지인 효이자부로도 마찬가지이며, 이유는 별거 없고 선천적인 마력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차이가 있다면 효이자부로는 폭발하거나 시전자가 범위에 들어가는 민폐급 아이템이라도 만들 수 있지만, 메구밍은 그것조차 안 된다는 것. 완성 이전에 마력을 넣는 과정에서 터져버린다.
- 일반적인 모험가 파티에서도 쓸모가 없어 받아주지 않으니, 카즈마와 처음 만났을 때는 이미 3일은 굶고 있던 상태였다. 카즈마에게도 거절당할 것 같자, 식비와 목욕, 그리고 기타 잡비만 주면 되고 짐꾼이든 뭐든 하겠다며 버리지 말아 달라고 사정사정한다.[66]
- 모험으로 번 돈은 전부 카즈마에게 맡기고 있고, 용돈을 받아 쓴다.[67] 그 용돈 중 일부도 집에다 송금하는 모양이다. 7권에서 다크니스의 빚 얘기가 나오자 쿠폰밖에 없는 지갑을 보이며 집에다 돈 보낸지 얼마 안 돼서 돈이 없다는 식의 얘기를 한다. 역시 장녀는 집안의 기둥.
- 속폭!을 보면 가지고 있는 돈과 큰마음 먹고 만약을 위해 꿍쳐놓은 돈이 4만 에리스밖에 되지 않는다.[68] 또한 돈 욕심과 물건 욕심이 없어, 카즈마에게 옷이랑 장비 외에는 사달라고 하지 않는다.
- 과일을 먹을 때는 과실을 먹은 후, 씨는 볶아 먹고, 껍질은 삶아서 먹는 게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 11권에서 지갑을 집에 두고온 카즈마에게 자신의 지갑을 던저줬다. 카즈마가 밥을 먹고 계산하려 지갑을 열자, 그 속에는 각종 쿠폰과 포인트카드, 그리고 1000에리스(1000엔=1만원)밖에 없었다고 한다.
- 중2병 캐릭터인지라, 드라마 CD 성우도 중2병 캐릭터( 타카나시 릿카, 칸자키 란코, 야마이 카구야) 전담이었던 우치다 마아야였다. 또한 TV판 성우인 타카하시 리에는 옆 동네에서도 마법사 캐릭터를 맡게 된다.[69] 한편 한국 내수판 성우인 김예림의 경우 해당 작품에서 마스코트 캐릭터로 출연했다.
- 피규어 또는 넨도, 피그마화 되고 있다.
- 스핀오프에서 마왕에 관련된 떡밥을 뿌려서, 본인이나 주변 지인 중 한 명이 마왕이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마왕 동화에서 마왕이 된 용사는 너무나도 강했기 때문에 딱히 파티를 이루거나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어서 솔로 플레이만으로 모든 것을 해내는데, 결국은 친구가 많은 마왕을 부러워 해 스스로 마왕에 오른다는 얘기가 나온다. 메구밍은 카즈마 파티와 만나기전 자기는 제일의 천재이니 혼자서 다 해결해버리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5살 무렵 월버그의 봉인을 풀어버려 월버그가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하자. 빌었던 소원이란게 세계정복과 날 마왕으로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카즈마파티를 만나서 파티내에서 가장 동료를 아끼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니, 마왕이 될 떡밥이라기 보다는 자기밖에 몰랐던 메구밍의 정신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면 중2병 캐릭터성이거나.
- 새끼용이지만 용을 죽인적이 있다. 즉 용살자이다. 드라마CD에서 인부의 부탁을 받아 바위를 폭파하려던 중 와이번의 새끼를 발견하고 죽인다. 다만 새끼라서 취급을 안해줬다고 한다. 이후 카오룽즈 히드라를 쓰러트렸으니 바뀌었을지도 모르기는 하는데 아직 언급이 없다.
- 코노스바 애니메이션 방영 후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때 담당 성우 타카하시 리에가 메구밍 코스프레를 하고 나오고 있는데, 이 복장은 어머니와 함께 본인이 만든 거라고 한다.
- 성우가 같다는 이유로 옆집 이세계물의 모 캐릭터와 엮이기도 하는데, 결국 그 옆집 애니 17화의 예고편에서 그 캐릭터에 빙의(?)된 채로 익스플로전을 외치...려다 저지당했다. 예고편 영상에도 나오지만 대사는 코노스바 원작자인 아카츠키 나츠메가 쓴 것이다. 아카츠키 나츠메와 나가츠키 탓페이가 친한 사이라고 한다. 타카하시 리에는 「진짜 이거 괜찮아요?」라고 몇번이나 물어봤다고 한다. 이 패러디 이후로 성우가 같다는 점을 이용한 여러 팬영상이 만들어지기도 했고 # # 결국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을 통해 타카하시 리에는 진짜 1인 2역을 하게 되었으며,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에서 에밀리아가 특별출연하면서 계속 이어졌다... 게다가 둘 다 불과 관련한 마법[70]에 조예가 깊고 고양이(처럼 생긴 특이한 존재)를 데리고 다니는데다 그 고양이들까지 불마법을 쓴다는 것도 동일하다.[71] 그리고 아쿠아의 성우는 게임 "거짓된 왕선후보"에서 멜티 프리스티스를 맡게 된다.
- 용자물을 빙자한 개그물인 마법진 구루구루의 히로인 쿠쿠리와 비슷한 점이 꽤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이상한 이름, 퍼스날 칼라가 빨간색, 영 다루기 힘든 마법사, 예전에 잘나갔으나 지금은 대충 망해 소수만 살아남은 종족의 후예[72], 주인공에게 강한 호감, 어설픈 주인공과 시너지를 내며 활약함, 폭탄과 관련된 별명으로 불림, 중2스러운 흑마법을 다룸[73], 스펙업 이후 마법진을 그리지 않고도 마법 시전, 단발이었다가 장발로 머리를 기름, 서로 좋아하는 사이이지만 주인공이 다른 히로인에 흔들리고 질투함, 빈유 컴플렉스, 서로 고백했지만 왠지 사귀는 사이는 아님,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사용 등.
- 애니메이션 2기 9화에서 아쿠시즈교에게 엄청 시달려서 초췌해졌다. 참고로 아쿠시즈교를 이렇게 되는 기초적 아이디어를 제공한건 메구밍 본인이므로 어느정도는 메구밍의 자업자득이다.[74]
- 작가의 다른 작품인 짐승의 길 31화에 폭렬 도마뱀 메구미가 나오며, 또 다른 작품인 전투원, 파견합니다!의 간부인 릴리스는 아예 빼다박은 수준으로 닮았다.
- 이 캐릭터의 중국 이름 표기는 은혜 혜자를 2번 연속으로 쓴 惠惠으로, [ruby(惠, ruby=めぐ)] [ruby(惠, ruby=みん)]이라는 매우 이상한 방법[75]으로 간주해 의차한 것처럼 보인다. 다만 중국어이므로 惠々으론 표기하지 않으며, 실제로는 그냥 후이후이로 읽는다. 저런 번역이 등장한 이유는, 젊은 중국인 여자를 애칭으로 부를 때 이름의 한 글자를 반복하는 것( 마오마오, 링링 같이)은 굉장히 흔한 일[76]이기 때문. 메구밍은 '메구미'라는 이름의 애칭이라고 할 때, '이 이름은 애칭이다'라는 점을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서 번역자가 나름 고심하여 만든 현지화[77]로 볼 수 있다.
-
원신의 폭발마인
클레와
폭발마로서 엮이는 일이 간혹 있다. 또한 메구밍의 성우는 원신에서
호두를 연기했으며 실제로 메구밍과 호두는 같은
빈유이고 괴짜라는 점과 불과 관련된 기술을 다룬다는 점이 유사하다. 호두의 대사 중에는 메구밍과 연기톤이 비슷한 대사들이 꽤 있다보니 아예 메구밍과 호두를 함께 다루는 팬영상이 존재할 정도로 메구밍은 호두와 엮이기도 한다.
- 닛신의 컵밥광고에 등장했다. 애니메이션 장면에 컵밥이미지를 그대로 합성한 퀄리티와 이에 대비되는 메구밍의 혼신의 연기가 묘한 웃음포인트.
- 작중에서 음주한 적이 없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는데, 7권에서 술 마시는 묘사가 딱 한줄 나온다. 애니 2기 3화에서는 술을 시도할 때 카즈마가 뺐어먹고 더스트가 던져저 무산됐고, 3기에서는 아예 해당 묘사가 짤렸다.
[1]
12세 → 13세(1권) → 14세(4권). 미성년자로 취급되어 음주는 동료들이 자제시키고 있다.
[2]
일본 내수판 성우와는 동갑이다. 일본 내수판 성우가 상당히 건방진 느낌으로 연기한 것에 비해 어리고 순수한 느낌으로 연기했으며 특유의 중2병스러운 느낌이 부족하다는 호불호도 있으나, 로리꼬마외형에 맞고 가늘하고 경박하게 연기해서 무난하고 귀엽다는 평도 많다. 공교롭게도 한일 두 성우는
마법사 프리큐어!에도 출연했다. 일본 내수판은 주인공인
큐어 미라클, 한국 내수판은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곰인형을 맡았다.
[3]
목소리의 연령대가 너무 높은데다가
국어책 읽기스러운 연기로 평가가 안 좋다.
[4]
말이 좋아 공격 담당이지 카즈마 파티는 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역할이 다 카즈마 몫이고 메구밍의 실제 역할은 거의 폭탄에 가깝다.
[5]
홍마의 마을을 떠나기 전, 홍마족 친구들(도돈코, 후니후라,
융융)에게 선물 받았다.
[6]
동급생인 아루에로부터 선물 받았다.
[7]
후반에는 히로인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기 때문에 그렇다.
[8]
바닐이
다크니스의 과거를 내다볼 때 언급한 표현.
[9]
코노스바 1기 3화에서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로리 꼬마라는 말을 듣자 풀이 죽을 정도다.
[10]
다크니스 曰 "전사의 상위 직업인 광전사의 기질이 있던 메구밍이..." 속폭염에서 융융의 입으로 가장 비상식적인 캐릭터로 메구밍 확인사살.
[11]
다크니스와
아쿠아는 파티 내에서만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마을에서의 이미지는 나쁘지 않다.
[12]
본편 10권과 스핀 오프 '
속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원인은 '사랑에 빠졌기 때문.'
[13]
상급 마법을 익힌다고 폭렬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력의 한계로 인해 상급 마법을 사용하면 그 날은 폭렬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메구밍은 스킬 포인트를 폭렬 마법의 위력 강화 위주로 올인하고 있는데, 이를 다른 마법에 양분하는 순간 폭렬 마법의 진수를 깨우치기란 (메구밍 본인 기준으로)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일이기도 하다.
[14]
특히 얀데레 성향은 아예 아이덴티티가 되어 팬픽에서도 종종 이러한 면모를 중점으로 묘사하는 팬픽도 많다.
[15]
홍마족의 기본 소양으로 여긴다.
[16]
요구되는 마력이 엄청나기에 배우더라도 마력이 부족해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사용할 수 있는 경우라도 하루에 한 번밖에 못 쓴다.
[17]
위즈가 등장하기 전
베르디아에게도 자신이 액셀 마을 최강의 마법사라고 소개했다.
[18]
카즈마와 만나기 전 마을 근처에서 별 이유 없이 폭렬을 써대자 붙은 이명.
[19]
1권에서
베르디아의 성을 빈 성인 줄 알고 매일 폭렬 마법을 날린 것 때문에 빡친 베르디아가 "정신나간 녀석," "정신나간 홍마족 계집"이라 부른 것에서 기원. 사람마다 '정신나간 애,' '정신나간 그 녀석' 등으로 '정신나간' 부분만 통일하고 뒷부분은 부를 때마다 달라진다.
[20]
작중에선 왕도에서 크게 활약을 한 뒤로 폭렬 마법을 사용하는 대마법사로 불리기도 한다.
[21]
원래는 죽일 생각이 없었지만 융융이 대량의 경험치를 주는 희귀 몬스터라고 말하자 가차 없이 목을 꺾어 버린다. 10권에서는 관광용 파오리를 학살하는 사고까지 친다.
[22]
메구밍은 이 별명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23]
단신 빈유인 것과 아루에의
그것에 열폭하는 이유도 식사를 충분히 할 만한 여유가 없어서 생긴 결과로 보인다.
[24]
코멧코가 푼 봉인의 사신은 나태와 포학의 여신
월버그이며, 메구밍을 구해준 여자 마법사는 월버그의 나태를 관장하는 반신, 메구밍을 덮친 마수는 월버그의 포학을 관장하는 반신인
춈스케이다.
[25]
사실 알바로 번 돈은 얼마 되지 않고, 춈스케의 부하라고 주장하는 악마에게 춈스케를 돌려주는 조건으로 받은 돈이 거의 전부이다.
[26]
융융은 메구밍이 걱정되어 몰래 따라왔다가 아르칸레티아에서 만나게 된다.
[27]
융융은 메구밍을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하고 자신도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하러 떠났다.
[28]
바닐 曰 『네놈은 이 여행의 목적지에서 동료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고뇌를 알게 될 것이다. 네놈의 말에 따라, 그 동료는 자신이 나아갈 길을 바꾸겠지. 그대, 후회가 남지 않도록 잘 생각해 본 후 조언을 해주거라.』
[29]
물론 카즈마 역시 메구밍을 파티에 넣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주위 사람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넣어준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구밍/작중 행적 참고.
[30]
자칭 폭렬
소믈리에라고 하며,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폭렬 마법에 대한 평가를 내려준다. 12권에서는 카즈마로부터 100점이라는 칭찬을 듣고는 쓰러진 채로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여러 번이나 한다. 물론 폭렬광으로서의 자존심도 있었겠지만, 파티의 리더이자 좋아하는 사람인 카즈마에게 인정받아 매우 기뻤을 것이다.
[31]
애초에 모험가 특성상 이론상으론 못 배우는 기술이 없다지만, 습득을 위해서는 엄연히 그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최상위 마법을 어떻게든 이론적 학습없이 이해했다는 비범한 기행을 해낸 것. 웹 연재판에서는 아예 모험가의 스킬포인트 패널티를 뛰어넘어 습득시 필요한 스킬포인트 량이 오히려 감소했다.
[32]
다크니스가 파티를 이탈하려고 했을 때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한 게 메구밍이다.
[33]
다크니스가 카즈마와 첫 경험을 하려 했다는 말을 듣자 '비극의 히로인인 줄 알았더니, 완전 빗치였습니까'라면서 지팡이로 볼을 톡톡 치며 도발하기도...
[34]
다만, 다크니스의 경우 처음엔 카즈마가
자신의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간상이라 호감을 가졌다가, 권이 진행될 수록 카즈마가 온갖 활약과 명성을 쌓으면서 자신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인간상과 점점 거리가 멀어져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에 대한 애정이 더더욱 견고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후반부에 이르러선 아예 자신의 이상형은 카즈마라고 자신있게 말하게 된다. 특히 다크니스가
쓰레기 귀족에게 신부로 팔려갈뻔한 7권에서 카즈마가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털어 다크니스를 구한 이후로부터 카즈마를 대하는 심리가 극적으로 바뀐다.
[35]
자신의 꿈을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카즈마를 보며, 그 마음은 더욱 깊어졌을 듯.
[36]
카즈마는 '거리낌이 없어진 것 같다' 라고 표현한다. 막나간다는 얘기
[37]
동료 이상 연인 미만
[38]
카즈마 曰 "어, 어이. 메구밍! 큰일 났어! 나, 진짜로 널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
[39]
다크니스 또한 진도를 나가지만, 연애면에서는 메구밍이 확고하게 '동료 이상, 연인 미만'으로 입지를 다져버리고, 카즈마에게 고백 비스무리 한 것도 들음으로써 사실상 독주에 성공.
[40]
융융과의 승부도 겉으로는 신경쓰지 않는 척, 별거 아닌 척을 하지만 사실 승패를 전부 기록해둘 정도로 신경을 쓴다.
[41]
아루에가 선물이랍시고 안대를 메구밍에게 줬는데 알고보니 자신이 쓰던 헌 안대였고 자신은 바로 그자리에서 새 안대를 꺼내썼다. 처음엔 감동하던 메구밍이었지만 이걸 알게 되자 어이없어 하며 새 안대를 뺏아갔다.
[42]
후니후라가 동생 약값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융융한테 돈을 뜯는줄 알았는데 사실 후니후라는 진짜로 동생 약값이 필요해서 빌린 것이었고 돈을 돌려받으려고 메구밍이 만들어준 약이 잘 들어서 동생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43]
정확히는 아버지만 돈을 못 번다. 아니, 어머니가 번 돈도 아버지가 죄다 날려먹는다.
[44]
애니 속 묘사에선 쓰레기통을 뒤지는 게 아니라, 알맹이는 따로 쓰고
러스크를 만들기 위해 바구니에 모아놓은 것처럼 보인다. 메구밍은 방에 몰래 들어가 빵귀퉁이를 먹으면서 바구니를 털었다. 어쨌거나 궁상스런 장면이라 수정이 영상으로 투영해서 보여주니 메구밍은 멘붕, 관객은 눈물... 참고로 영상을 투영한 수정은 사이가 좋아지게 만드는 수정이지만 숙련된 마법사가 아니면 쓸 수 없다는 말에 메구밍과 융융이 누가 더 격이 높은 마법사인지를 겨뤄보자며 사용했는데 그 실체는 사용자의 부끄러운 과거를 죄다 까발리는 수정. 위즈의 말로는 사용자의 부끄러운 과거를 보여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깊어지게 만든다나 뭐라나... 참고로 융융은 자신의 생일에 음식과 의자를 잔뜩 준비하고는 혼자서 생일파티를 하는 장면, 체스를 둘 상대가 없어서 1인 2역으로 체스를 두는 장면, 강아지랑 꽃에게 다가가자 강아지랑 꽃이 도망가는 장면, "이제 악마가 친구여도 괜찮을까나"라며 악마를 소환하려는 장면이 나왔다. 결국 멘탈이 붕괴된 메구밍이 수정을 박살내버렸다.
[45]
또 카즈마는 쿠즈마 답게 아이리스가 커서 청혼해오면 받아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46]
6권에서 카즈마는 너무나도 중요한 물건이라 돌려주고 싶어하고, 10권에서 아이리스에게 대신 준 반지는 싸구려 반지라서 아주 강한 플래그는 아니지만.
[47]
그리고 카즈마는 17권 기준 마왕과의 일대일결투로 마왕을 물리침으로서 공주인 아이리스와의 결혼조건도 클리어한 상태.
[48]
크리스의 입장에서 다크니스는 원래부터 친구였고, 아쿠아와는 접점 자체는 희박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밀접한 선후배 사이, 카즈마도 이래저래 조수 역할로 도움을 받고 있었다.
[49]
메구밍의 친부, 효이자부로가 제작한 마도구는 하나같이 결함품인지라 실용성이 제로에 가까워 안 팔린다. 근데 그런 결함품이 매력적이라는 개소리(위즈는 잘 안 팔릴 게 뻔한 물건을 잘 팔릴 거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물건치)를 해대니 신용이 갈 리가 없는 것.
[50]
에리스와 함께 은발 도적단으로 움직이는 카즈마는 바닐이 간파할 수 없다.
[51]
그와 별개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더스트.
[52]
물론 다른 라노벨 IP에선 독보적인 인기 히로인 한명이 소녀가장마냥 매출을 담당하는데, 코노스바는 메구밍과 아쿠아가 공동으로 많이 팔리고 다크니스도 상품화가 꽤 이루어지는 편이다.
[53]
반대로 11권의 경우는 메구밍과 코멧코가 메인으로 나왔지만 초반의 아이리스가 훨씬 매력이 강력했고, 임팩트 있었다는 평가.
[54]
11권부터 메구밍을 밀어주기 시작한 전개가 나오면서 서서히 평점이 떨어져갔으나, 이 때는 4.1점이었다. 이후 평점은 12권이 3.7점, 13권이 3.3점으로 내려갔다가 14권 2.9점을 찍고, 15권에서 4점대를 회복했다.
[55]
웹연재판에서 '첫사랑과 닮았다'라는 이유가 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메구밍을 좋아했던 사람도 메구밍까가 되기도 한다.
[56]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
[57]
항목에 들어가보면 아는데, 아쿠아만 표가 많이 나오게끔 시스템되어 있다.
[58]
(라이트노벨 부문)코노스바 9위, (남성)사토 카즈마 8위, (일러스트레이터)미시마 쿠로네 4위, (여성)아쿠아 20위
[59]
이런 처참한 성적은 전술한 이유로 인한 코노스바 진영 자체의 약화가 원인이었다.
[60]
두 작품 모두 애니화에도 불구하고, 코노스바 판매 부수의 75%조차 달성하지 못했다.
[61]
단적으로, 중국의 메이저 모토
Bilibili Moe에서 메구밍이 거둔 성적만 봐도 이는 명백하다.
[62]
이건 카즈마, 다크니스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결혼 가능한 나이도 똑같이 3살이나 더 많았던지라 메구밍의 결혼 가능 여부에 대해 말하는 대사는 로리 느낌이 사라진 것 외에는 변화 없다.
[스포일러2]
9권 에필로그를 보면 카즈마의 취향에 맞춰서 머리를 기르기로 결심한다. 후일 장발 메구밍이 등장할 수도 있었으나 완결권 기준으로 결국 장발의 메구밍은 등장하지 못했다. 후일담을 기대해보자
[64]
단순히 괴짜 정도가 아니다. 개그라서 심각한 분위기가 아닐 뿐, 가장으로서 자기고집만으로 가정 경제에 악영향만 미치는 것은 문제가 크다. 특히나 어린아이가 있는데도 결식이 일상인데, 카즈마가 음식을 가져오자 자기 배부터 채우려 한 점에서 부모로서는 빵점인 인물.
[65]
다만 아르바이트라도 하는지 가정 내 수입원이긴 하다. 그걸로 모자란걸 메구밍의 돈으로 충당할 뿐.
[66]
그리고 2권에서 정말로 짐꾼을 한다.
[67]
메구밍 몫의 재산은 카즈마가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68]
4만 에리스=4만 엔=약 40만 원이므로 사람에 따라선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카즈마 파티가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이 23억 에리스=23억 엔=약 230억임을 생각해보자... 재산이 적어서 세금 소동 당시 특례 대상자가 되어 세금이 면제되기까지 했다.
[69]
심지어는 아예 합쳐서 이런저런 패러디들(
#,
#,
#,
#,
#,
#,
#,
#)이 나오기도 했다.
[70]
리제로 세계관은 설정상 불의 마법을 얼리는 마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71]
팩은 불의 대정령이고, 춈스케는 불을 뿜는다.
[72]
작중에서 홍마족 자체는 마을 단위 규모로 살고있고 딱히 쇠퇴한 종족이라는 설정도 없기 때문에 상당한 숫자. 오히려 아크시즈교의 총본산인 아르칸레티아와 맞먹는 마왕군에서조차 견제할 정도로 강력한 단일 세력을 구성하고 있지만, 홍마족 자체가 과거 마도대국이었다가 디스트로이어에게 멸망당한 노이즈 왕국의 개조인간들의 후예라는 설정이므로 어느 정도 해당된다.
[73]
쿠쿠리는 흑화까지 한다. 메구밍도 마왕성에서 정신나가버리기도 하고.
[74]
다만 메구밍이 알려준건 그저 사은품이나 전단지를 나눠주는 평범한 포교방식이다. 물론 광기넘치는 아쿠시즈교에게 알려줘봐야 평범해질리가... 오히려 더 폭주하는 꼴이었다.
[75]
일어 음독, 훈독 모두에서는 이 글자를 밍으로 읽지 않는다. 일어에서는 [ruby(恵, ruby=めぐ)]む(베풀다)라는 단어에서 めぐ라고 읽히지만 みん의 독음은 찾아볼 수 없다.
[76]
또 많이 쓰이는 건 이름의 한 글자를 따 그 앞에 小(샤오), 阿(아) 등을 붙이는 방법이 있다.
[77]
당장
카토 메구미가 중국어로 쨔텅후이(가등혜)로 불린다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이 쪽이 거의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