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룡왕국 루그니카 왕선 후보 | |||||||||
은발의 하프엘프 | 금사자 | 칼스텐 공작령의 전쟁 여신 | 호신 | 태양희 | |||||
에밀리아 | 펠트 | 크루쉬 칼스텐 | 아나스타시아 호신 | 프리실라 바리에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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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エミリア | Emi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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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편 1권 표지[1] | |
이명 |
빙결의 마녀[2] 은발의 하프엘프 |
종족 | 아인 — 엘프(하프) |
성별 | 여성 |
나이 | [ruby(114세, ruby=(1장~4장))] → [ruby(115세, ruby=(5장~))][3] |
마법 적성 | 불, 물, 바람, 땅 |
가족 |
?? (아버지)[엘프] ?? (어머니)[인간] 스포일러 (양아버지) 포르투나 (양어머니, 고모) 팩 (파트너 정령)[6] |
생일 | 9월 23일 |
신장 | 164cm |
체중 | 깃털처럼 가벼움 |
좌우명 | ‘목숨 바쳐 열심히’ |
특기 |
요리(자칭), 그림 그리기(자칭), 노래(음치), 속독[7], 예쁜 글씨 쓰기, 심심풀이로 돌탑 쌓기 |
취미 | 팩의 털 고르기, 공부 |
국적 | 친룡왕국 루그니카 |
소속 |
『왕선 후보』 에밀리아 진영 볼라키아 제국 [ruby(내전, ruby=쿠데타)] — 반란군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카하시 리에[8]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유영[9]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케일리 밀스[10] |
[clearfix]
1. 개요
"
당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정보를 내게 가르쳐 줬으니 상처 치료 이상의 값어치는 제대로 한 거야."
"나의 이름은 그냥 에밀리아, 엘리오르 대삼림에서 태어난 빙결의 마녀.
같은 마녀에게 지지 않아. 나, 귀찮은 여자인걸."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메인 히로인이자,
나츠키 스바루와 더불어 본작의 양대 주인공이다.2. 설정화
<nopad> | |
<rowcolor=#fff> 라이트 노벨 설정화 | TVA 1기 설정화 |
3. 특징
3.1. 외모
|
|
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허리까지 닿는 은발에 보랏빛 눈동자, 그리고 안으면 부러질 것 같은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이다. 불의 대정령 팩과 계약했고, 정령들과 소통하는 데 큰 재능이 있어 4속성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불속성 계통의 마법을 사용하는 『 정령술사 』이다.
엘프의 피를 이어받은 하프엘프이며, 작가 피셜 작중에서 제일가는 미소녀.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자신의 용모를 꾸미는 것에는 극히 무관심하다.
400년 전, 루그니카를 포함한 전 세계의 반을 집어삼켰던 질투의 마녀와 같은 은발의 하프엘프라는 특징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많은 편견을 받으며 살아왔다. 이는 질투의 마녀가 사라진 지 400년이나 지났어도 '일개 개인이 세계 절반을 지웠다.'라는 행적은 보통 일이 아니기에 현재까지도 그 인식이 두려운 존재로 퍼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작중 초반 에밀리아는 이러한 시선이 두려워 로즈월 영지에 있는 아람 마을에 일체 출입하지 않았으며, 용무가 있거나 왕도 시내에 나갈 때는 자신의 존재를 흐리게 해주는 인식 장애 후드를 쓰고 나간다. 왕선 후보자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질투의 마녀와 같은 하프엘프란 이유 때문에 존중받지 못하며, 아람 마을 사람들에겐 영주님이 재앙을 가져오셨다고 할 정도의 혐오의 대상으로 취급받고 있었고, 왕선 회의에서도 막말을 퍼붓는 주요 인사들도 있었다. 이러한 혐오감과 색안경에도 자신을 싫어하게 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얼어붙은 숲에 사는 빙결의 마녀라고 자칭한다.
그래도 1권(애니메이션 1기 2화)의 묘사를 보면 일반인들은 차별을 하더라도 웬만해선 본인 앞에선 대놓고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11] 스바루가 모르고 사테라라고 부르자 주변 일반인들이 놀란 표정을 지었고 나중에 심했다고 핀잔을 주는 장면도 있었다. [12]
3.2. 성격
스바루와 마찬가지로 바르고 선하며, 이타심과 친절함이 모두 갖춰진 올바른 성격이라 곤란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혐오의 대상이 되어 왔던 성장 환경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일체의 기대를 갖지 않게 되었고, 이런 상황 속에서 적어도 자신만큼은 자신을 싫어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마음은 배신하지 않도록 행동하게 되었다. 그 결과 손해만 보는 삶을 살고 있는데, 타인을 돕는 것도 결과적으로 자기 본위가 앞서기 때문에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마음은 굉장히 이타적이고 착하다. 그 고결한 성품으로 스바루를 감복시켜 그가 은인으로 삼게 된 인물이자[13], 루프를 비롯한 각종 고난과 정신이 한계까지 달하는 부조리함 속에서 스바루가 포기하지 않고 버티며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자 구심점이 된 인물로, 이 작품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세계에서 온 스바루와 마찬가지로 세상 물정에 어둡고 상당한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왕선 후보자 중 한 명으로서, 왕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파.
평소 복장이나 몸가짐에 관한 것들은 모두 팩에게 맡기는데, 정령치고는 최근 유행 중인 머리 스타일과 복장으로 맞춰주는 의외성도 보이지만 그래도 목욕 같은 건 스스로 관리하라고 훈계를 해주기도 한다. 그 외 팩과 계약에 의한 요구 사항으로는 식사량의 제한과 입욕 후 운동의 의무화 등이다. 또한, 팩을 유일한 가족으로 신뢰하고 있고, 뺨을 부풀리거나 응석을 부리는 등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약속을 중시한 양어머니 포르투나의 영향으로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14] 3장에서 스바루와 일시적으로 결별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스바루가 에밀리아와의 약속을 무시하고 왕선 회의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에 스바루와 결별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때 스바루가 도와준 것과, 팩과의 계약 파기 후 아침까지 손잡아 달라는 말을 어겨 화를 냈는데 알고 보니 팩이 사라져 심적으로 힘든 에밀리아를 위해 성역 벽에 팩 그림을 그려 위로해 주려 했다는 것을 안 뒤에는 스바루에 한해선 약속에 관대해진 모습.[15]
3.3. 왕선
"공평하단 것은 제게 매우 귀중한 일입니다. 그러니 제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건 단 하나.
공평할 것."
현재 로즈월을 후원자로 두고 왕선에 참가하고 있다. 왕선에 참가한 이유는 자신이 폭주로 얼어붙게 만든 엘리오르 대삼림을 '용의 피'로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는 로즈월의 제안 때문.[16]
무력은 압도적이지만, 지식이나 경험, 마음가짐[17][18]과 같은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다른 왕선 후보들에 비해 여러 가지로 떨어지는 것이 많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을 통해 발전 중이며, 현재 루그니카의 주된 문제점 중 하나인 인간과 아인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에밀리아의 혈통이 유용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왕선 후보자들이나 후보자들의 기사들은 에밀리아에 대한 편견을 지니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왕선을 두고 평등하게 경쟁 중이며, 스바루가 에밀리아 진영에 기사로서 합류한 이후로 차츰 인식이 개선되어 가고 있다.[19]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관계
엘리오르 대삼림에서 팩과 함께 7년간 살다가 로즈월의 제안을 받아들여 처음 세상에 나왔다.[20] 이후 루그니카에서 에밀리아는 하프엘프라는 이유로 질투의 마녀의 재래(再來)라며 기피의 대상이 되었고, 본인도 내성적인 성향인지라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21]다만 스바루를 만나게 되면서 점차 인간관계가 늘어가는 중이다. 6장 기준으로, 1장과 비교하면 믿을 수 없을 만큼 늘었고, 에밀리아 자신을 인정해 주는 인물도 늘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해 취급이 그리 좋지는 않다.
진영의 대표지만 작중 상황을 보면 얼굴마담일 뿐이며, 사실상 실세는 나츠키 스바루. 4장 이후로 로즈월은 에밀리아를 인정하기는 했지만 단순히 '과거 그냥 얼굴마담으로 있던 시절보단 확실히 인정할 만하다.'라는 평이지 인간적으로 친해진 건 아니며 6장을 보면 람과는 그나마 친해졌는데 이게 지나쳤는지 람의 저돌적인 성격과 그와 반대되는 에밀리아의 소심한 면이 시너지를 일으켜 진영 대표면서 일반 메이드인 람에게 구박을 듣고 다닌다. 가필, 베아코는 어디까지나 스바루를 보고 합류한 것이지 에밀리아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느낀 것은 아니었다. 또한,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 주었던 팩은 4장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고, 스바루 또한 렘을 치료하기 위해 발품 파느라 에밀리아만 봐주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5.1. 에밀리아 진영
-
나츠키 스바루
본편 시점에서 팩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전적으로 믿을 수 있게 된 존재. 하프엘프인데도 불구하고 스바루가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그가 자신을 평범하게 봐줄 거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그래서 의외로 스바루의 말장난에 장단을 맞춰주며[22] 굉장히 편하게 대했었다.[23] 그러나 왕선 때 스바루가 에밀리아의 약속을 어긴 일을 계기로 잠깐 관계가 깨지기도 했다. 하프엘프로서 겪은 괴로운 경험들에 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를 품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를 멀리하려고도 했지만, 자신을 좋아하기에 자신의 힘이 돼주고 싶다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펠트 정도의 정신 연령을 가진 데다가 누군가에게 이성으로서 사랑받은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에 확답을 내릴 수 없었지만, 5장에서 좋아하게 될 사람을 정해놓았다는 말이나 6장에서 그가 샤울라에게 안겨있는 모습에 스바루를 발로 차기도 하고 무표정으로 머리를 쥐어 뜯기도 하는 등 질투를 느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폭식에게 이름이 먹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기억해 줘서 다행이라는 모습 등을 보면, 자각하지는 못했지만 그를 이성으로서 좋아하게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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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영구동토에서 자신을 해방시켜 준 이후 처음으로 마음을 연 존재이자 아버지 같은 정령으로 스바루가 오기 전까지 유일하게 전폭적으로 믿을 수 있던 존재였다. 팩도 에밀리아를 자기 친딸처럼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현재는 자신의 존재가 딸의 앞길을 막는다며[24] 팩이 스스로 계약을 깨고 마광석 안에 잠들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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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자신을 후원해 주는 로즈월의 메이드로서 자신에게 시중을 들고 지켜주는 정도의 업무적 관계였지만, 스바루가 오면서 조금씩 가까워진다. 3장 이후 렘의 존재가 소멸하면서 렘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어도 스바루의 말을 들은 뒤 그녀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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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렘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후원해 주는 로즈월의 메이드로서 자신에게 시중을 들고 지켜주는 정도의 업무적 관계다. 람은 로즈월처럼 에밀리아를 유약하다 생각하고 있었으나, 4장에서 성의를 담아 사과하며 로즈월을 마녀의 주박에서 해방시켜 달라 정중히 부탁하고 에밀리아가 수락하면서 좀 더 신뢰 관계를 쌓게 되었는데... 6장에선 눈치가 없다든지, 고물을 모신다든지 하는 등 스바루, 오토에 이어 막말 대상 3호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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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월 L. 메이더스
뜬금없이 자신에게 찾아와 휘장을 주고, 왕이 되면 엘리오르 대삼림의 얼음을 녹일 수 있다는 제의와 함께 그의 진정한 목적도 모른 채 자신을 편견 없이 왕선을 후원해 주는 유일한 후원자로 생각했다.[25] 4장에서 사건을 터트렸으나 사과를 받아들여 용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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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에밀리아 쪽에선 베아트리스에 대한 언급이 적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냥 같은 집에 사는 금서고 지기 정도로만 아는 듯하며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4장에서 베아트리스가 금서고에서 나오게 되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확실히 친해졌다. 6장에서는 합심하여 스바루를 놀리고 걱정하는 모습이 무척 단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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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 틴젤
내적으로는 스바루와 람에 의해 영입된 탓에 에밀리아와의 접점은 별로 없지만, 외적으로는 에밀리아 진영의 쌍벽으로 불리며 에밀리아 진영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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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스웬
진영을 지지해주는 내정관님. 오토 또한 과거에 가호때문에 남에게 이해받지 못한 경험이 있어, 진영 합류 전부터 왕선에서 에밀리아를 지지했으며 에밀리아에게 왕이 되는 길이 힘들지라도 힘내줬으면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5.2. 펠트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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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
에밀리아의 왕선 휘장을 훔쳐간 도둑이었으나, 펠트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에밀리아가 용서해 줘서 어느 정도 안면은 튼 사이. 지금은 평범한 지인이자 자신의 경쟁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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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엘자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줬으며, 기사도에 충직한 성격을 가진 그를 상당히 좋은 인물로 여기고 있다. 라인하르트 또한 왕선 후보인 에밀리아를 기사 신분으로서 존중해 주며, 그릇의 차이를 느낀다고 생각하는 등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5.3. 크루쉬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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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쉬 칼스텐
왕선에서 경쟁하는 후보 중의 한 명이다. 크루쉬는 사람의 출신과 환경은 그 사람의 본질을 규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못한다며[26] 확실한 긍지와 각오를 지닌 에밀리아를 대립 후보로 인정하고 있고, 에밀리아 또한 크루쉬의 고결함을 인정하며 강력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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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아가일
에밀리아는 그를 크루쉬의 사자 겸 측근으로 여기며 그의 치유 능력을 좋게 보고 있다. 가끔, 스바루의 치료를 부탁하기도 하지만, 크루쉬 일직선인지라 크게 신경 쓰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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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트리아스
에밀리아에게 우호적인 인물 중 하나, 에밀리아의 눈이 꼭 그를 닮았다는 빌헬름의 말을 생각해 보면, 자신의 은인인 스바루의 주군으로서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에밀리아를 높게 평가하는 것 같다.
5.4. 아나스타시아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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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 호신
왕선에서 경쟁하는 후보 중의 한 명이며, 크루쉬가 기억을 잃은 이후로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다. 타산적인 아나스타시아와 이타적인 에밀리아 간의 성격 차 때문에 사적으로도 사이가 그리 좋지 않다. 단, 이익에 어느 정도 예민하며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스바루의 존재를 의식하고는 있기에, 그를 의식하는 만큼 에밀리아를 적수로서 인정하긴 하는 정도. 6장 이후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고 왕선이 끝나면 친구가 되기로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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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유클리우스
라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왕선 후보인 에밀리아를 기사 신분으로서 존중해 주며, 같은 정령술사로서 통하는 부분도 있는 모양.
5.5. 프리실라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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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바리에르
에밀리아는 프리실라처럼 폭군 성향을 지닌 인물을 싫어하고, 프리실라 또한 활약도 없이 말만 번지르르한 그녀를 '재미없다'라며 싫어한다. 다만 작가 Q&A를 보면 1년 뒤 시점 5장부터는 낯이 다소 나아졌다고 평가하며, 5장 결말에서는 색욕의 피해자들을 얼려 잠재우는 것으로 라이벌로 인정받았다. 7장에서는 함께 마델린 에샬트와 맞서 싸우기도 했다. 프리실라와 친구가 되고 싶어했고 당사자도 생각해본다는 식의 태도였지만, 대재앙 직후 작별인사도 못한 채 프리실라가 사망하면서 둘의 관계도 끝난다. 다만 스바루에게 프리실라가 어떻게 죽었는지 듣는다면 세 번째 시련에서 프리실라가 했던 말을 떠올라 착잡한 심정이 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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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바란
서적판 5장에서 에밀리아 쪽에서는 대화경을 통해 알데바란에게 대죄주교의 위치 정보를 흘린 장면에서 알데바란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분위기가 스바루와 비슷해서. 알데바란 쪽에서 에밀리아를 정확히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나온 적이 없다.
5.6. 그 외
-
포르투나
에밀리아의 양어머니이자 에밀리아 아버지의 동생이다. 가족으로서 굉장히 사랑했으며 에밀리아에게 있어 이상의 여성. 5장에서 보인 얼음 검은 포르투나가 사용했던 마법이고, 에밀리아가 약속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것 또한 포르투나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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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
에밀리아의 또 다른 보호자. 에밀리아는 처음엔 포르투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쥬스에게 질투심을 품고 있었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으며 같이 지낸 시간이 길어지며 오히려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다. 쥬스의 경우, 에밀리아를 본 것만으로 구원받았다며 눈물을 펑펑 흘릴 정도. 에밀리아에게 부모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었으나, 에밀리아가 얼음에서 깨어났을 때 이 사람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후에 에밀리아에게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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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
현재까지 제대로 된 등장은 커녕,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언급이 없고 기억하지도 못한다.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에밀리아는 "내 어머니는 포르투나 어머님"이라며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는 편.
-
에키드나
성역의 시련에서 마주한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는 에밀리아를 매우 싫어하며, '남자에게 안긴다면 그저 좋아라 하며 몸을 팔아대는 창녀'라던가 '지 어미를 닮아 강압적이고 오만하며 위선적이고 독선적인 데다 이기적인 년'이라는 등 굉장한 욕설을 퍼붓는다. 냉철한 에키드나가 이 정도의 강한 증오와 미움을 보이는 것은 에밀리아와 질투의 마녀뿐이다. 다만 에밀리아를 혐오하는 것은 에밀리아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 에밀리아와 질투의 마녀와의 연관성 때문이며 에키드나 본인도 인정했다. 그러나 에밀리아의 경우 에키드나를 싫어하지 않으며, 오히려 에키드나의 욕설을 여유롭게 웃어넘길 정도. 아직 에밀리아와 질투의 마녀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알 수가 없기에, 에밀리아와 에키드나와의 관계도 정확히 드러나려면 시간이 걸릴 듯하다.[27]
6. 전투력 및 능력
맹한 성격 때문이 별로 강해보이진 않지만, 미쳐버린 마력랑과 뛰어난 신체능력에 무술에도 일가견이 있는 상당한 강자다. 신체 능력만봤을때는 주인공인 나츠키 스바루와는 비교가 안되는 정도이나 이쪽은 신체 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인지라 논외. 초기엔 계약 정령인 팩과의 연계를 통해 불의 마법을 사용하는 스타일로 전투에 임했으며, 현재는 단신으로 대죄주교, 일국의 장군과 맞설 수 있을 정도의 강자로 성장했다. 마법 공격력은 작중 최상위권이다.-
신체 및 격투 능력
갸냘픈 외모와 달리 힘이 장사다. 6장에서 스바루의 요청으로 힘 비교를 하는데, 스바루가 아무리 잡아당겨도 꼼짝도 안 했다. 작가 왈 둘이 팔씨름을 하면 스바루가 한 바퀴 회전할거라고 한다(...). 리제로 2기 브레이크타임 5화에서 오토 대신에 무거운 짐을 한번에 옮기는 것을 오토가 보고 놀라는 장면도 있다. 그냥 힘만 센 게 아니라 제대로 무술도 익혔기에 격투 능력도 작 중 최상위권. OVA에서는 강도단을 때려눕히고, 날아오는 화살을 맨손으로 잡았다. 마나로 신체 강화도 가능. 리제로 3기 2화에서 시리우스를 상대로 근접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권능을 제외하면 전투능력이 대죄주교 중 최상급에 해당하는 시리우스를 상대로 얼음으로 만든 무기들을 계속해서 스왑해가며 오히려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29] 5장에선 사자의 심장이 무력화된 레굴루스를 마나로 신체 강화한 상태에서 주먹을 날려서 곤죽으로 만들었으며, 이를 본 스바루는 자기가 저렇게 호되게 맞았으면 최소한 세 번은 죽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세계 콰르텟 극장판에서는 아예 나오후미 숼드 프리즌을 집어던지기도 했다.[30]
-
방대한 마력
동결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는 판도라의 권능에 의해 자세한 기억을 잃었기에 제대로 마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등 애를 많이 먹었지만, 4장 성역 편 이후 판도라가 뒤바꾼 기억과 함께 봉인되었던 막대한 양의 마나와 마나 사용법을 되찾았다. 물론 로즈월에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전투력만 따진다면 왕선 후보 중에서 프리실라와 더불어 투톱.[31] 렘은 두 발 쏘고 지친 알 휴마 수십 체를 전개하여 넓게 분포한 대토를 포위했다. 마력 보유량은 로즈월보다도 많으며[32] 마법 공격력은 로즈월보다 낮고 에키드나보다 높은 정도.[33] 그리고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마나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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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마나를 이용한 얼음 마법
휴마 계열의 얼음 마법을 물이 아닌 불의 마나를 이용해 사출하며, 바닥을 얼려서 스케이트 타듯이 이동하는 등의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팩과 연계 시에는 한층 더 강화된다. -
얼음의 꽃
에밀리아의 마술. 일정 범위 안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입은 상처에 꽃봉오리를 붙여, 피를 빨아서 얼음의 꽃을 피운다. 그 꽃은 숙주의 생명력을 흡수한다. 7년 전 시점에서는 효과범위나 마술의 종료를 제어할 수가 없었다. 현재 시점에서도 사용은 가능하나 사용하지 않고 있다. -
코퀴토스
대상을 거대한 얼음의 우리에 가두는 기술. 4장 마지막에 대토를 가두기 위해 사용한 기술로 연재본에서는 영창이 없지만 서적본에서는 스바루가 가르쳐준 영창을 사용했다. -
아이스 브랜드 아츠
얼음을 통해 여러 도구나 병사 등을 만들어내 활용하는 기술. 스바루의 제안[34]으로 만든 기술이다. 에밀리아가 5장[35]의 시리우스 로마네콩티와의 전투에서 검, 쌍검, 할버드, 해머, 톤파, 삼지창 등 다양한 무기들을 얼음으로 만들어 능숙히 사용해서 시리우스를 압도했다. -
앱솔루트 제로
정령술과 에밀리아 본인의 마법을 합친 기술. 자신 뿐만 아니라 대기 중의 마나까지 사용해 광범위한 지역을 얼려버린다.
7. 연애
사정상 정신 연령이 만14세 정도라 연애 면에서는 딱 어린아이 정도의 인식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이성을 좋아한다는 것이 어떤 감정인지 몰라 계속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스바루에게 확답을 주지 못한다. 성 지식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인데, 4장에서 스바루와 뽀뽀했다고 애가 생겼을 거라고 믿는 정도이다.[36]이후 5장에 이르러서야 스바루에 대한 마음을 어느 정도 인지하기 시작한다.[37] 자신을 납치한 레굴루스에게 한 말을 보면 완전히 자각은 못했지만, 무의식적으로나마 좋아하는 대상을 스바루라고 확정지은 듯하다. 아래가 그 대사.
나는, 남자를 여자로서 좋아하게 된다는 것을 몰라. 그래서 스바루가 그렇게나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있는데도, 스바루가 바라는 대답에 긍정도 부정도 해줄 수가 없어. 그게 매우 심한 짓이고, 스바루를 상처 입히고 곤혹스레 만든다는 것도 알고 있어. 하지만 아직 사람을 좋아한다는 감정을 모르는 나지만, 반드시 언젠가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거야. 누군가를 반드시, 여자로서 사랑할 거야. 그리고 그렇게 될 때, 누구를 좋아하게 될지는 이미 정해뒀어.[38] |
6장에서는 샤울라에게 안겨있는[39] 스바루를 보고는 괜히 때리거나 머리를 잡아 뜯는 등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몰라 초등학생이나 할 법한 질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비록 사망귀환으로 없어진 세계지만, 스바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지칭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스바루보다 더 강한 사람이 있고, 더 똑똑한 사람도 많이 있을거야. 그래도 나는 어떨 때라도 함께 있는 사람은 스바루가 좋아. 스바루가 그래 줄거라 믿고, 소망해. 왜냐면...... 할 수 있다고, 마침 거기 있었다고, 그런 이유로 구해주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구해주는 편이 훨씬, 훨씬 더 기쁜걸" 에밀리아는 미소와 함께 그렇게 말했다. 미소와 함께, 아주 살짝 뺨을 붉히고 말했다. |
이후 『폭식』에게 이름을 먹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낙담해 했지만, 스바루가 자신을 기억해 줘서 엄청 기분이 좋은 상태라며 엄청 크게 기뻐했고, 스바루가 장난스러운 말투로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에이, 장난치지 마."라며 부끄러워했었다. 모두가 잊어도 제일 기억해 줬으면 하는 사람이 기억해줘서 엄청 기분이 좋다거나, 결혼이란 말에 부끄러운 반응을 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스바루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인지한 듯.
8. 떡밥
마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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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떡밥 문서 참고하십시오.
9. 비중 및 상징성
스바루에게 결별을 선언한 3장에서는 나태 토벌전까지의 비중이 공기가 되었고, 더군다나 그 3장에서 렘이 진히로인 급으로 활약하는 바람에 메인 히로인으로서의 입지가 위험하게 되었다. 3장 이전까지의 행적을 보면, 1장은 스바루와 함께 명실상부 주역이었지만 1장의 분량 자체가 1권이라는 짧은 분량이었고, 2장에서는 비중이 줄어들고 스토리 중심에서도 벗어났었다.그러나 2장에서의 에밀리아의 역할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데, 여러 차례에 걸친 루프를 통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가던 스바루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해 주었고, 스바루가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렘의 의심을 덜어주는 등 스바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닦아주었다. 만약 에밀리아의 도움이 없었다면 스바루는 또다시 실패했을 확률이 상당히 높았을 것이고, 그가 겪은 트라우마를 고려했을 때 최악의 경우, 트라우마와 PTSD가 겹쳐서 재기불능 상태의 폐인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3장 이후로 에밀리아는 메인 히로인이자 여주인공 포지션에 부합하는 비중과 역할을 해내고 있다. 히로인 논란이 생긴 것은 애니화가 3장까지만 이루어졌고, 이러한 상황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밀리아의 위치가 가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렘의 인기가 사실 라노벨 역사상 최고 인기캐라는 츤데레포와 대등한 수준이라 그렇지, 에밀리아의 인기 역시 높은 편이다. 인기투표에서는 항상 렘 다음의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인기 라노벨 최고 인기 히로인들과는 동등하거나 우세하다. 그 이유는, 리제로 팬덤이 대부분 렘과 에밀리아에게만 몰려있어, 사실상 둘이서 IP 전체의 인기를 나눠먹기 때문.
5장 연재 당시, 렘이 진히로인이 아니냐는 물음에 에밀리아를 주역으로 하는 장이 아직 6장 남았다고 답했다. 전체가 총 11장이고 에밀리아가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주역에서 빠질 일은 없어 보인다. 4장부터는 스토리의 메인으로서 비중, 역할 모두 부족하지 않게 활약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지니고 있는 떡밥도 주인공 스바루에 비견할 정도로 많고 나무위키에는 떡밥만 따로 항목으로 분리되어 있을 정도이다.
또한, 작중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는 렘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다. 스바루가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목적 및 처음으로 구원해 준 존재가 에밀리아였으며, 렘의 고백도 거절할 정도로 스바루에게 있어 에밀리아가 차지하는 입지는 실로 거대하다. 비록 3장에서는 렘이 제목의 의미를 보여주는 활약을 했고 에밀리아의 비중이 낮아졌지만, 궁극적으로 렘은 조연이라는 작중 위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40] 리제로의 전체적인 스토리로 봤을 때 메인 히로인의 의미에 가장 부합하고, 진 히로인에 가장 가까운 캐릭터는 에밀리아다.
9.1. 인기투표 전적[41]
2016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TOP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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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토너먼트에서는 TOP 10을 집계하지 않음에 따라, 8강 이상 진출한 캐릭터들을 기재한다. |
2021년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TOP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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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7 캐릭터 여성 부문에서 8위에 올랐으며 19년에 일본에서 실시한 성우 타카하시 리에가 연기한 캐릭터 사이의 인기투표에서, 코노스바 최고 인기캐 메구밍마저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3, 4위는 타카기 양과 마슈 키리에라이트. #
그리고 여러 메이저 대회 전적을 보면 에밀리아가 최상위권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밀리아의 커리어 하이를 살펴보면 국사모에서는 17시즌 옐로로더를 차지한 적도 있을 만큼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의 한국 애캐토에서 3위, 미국 BGC에서는 8강 3회, 중국 Bilibili Moe는 8강 1회이다. 즉 세계적으로 에밀리아는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극히 균등하게 인기를 가짐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리제로 진영의 강세엔 타 작품 인기 1위 히로인들에 대등 이상으로 맞설 수 있는 에밀리아의 역량도 주요했는데, 당장 다른 우승자 진영 인기 2위들[42]은 평균 순위 20위권 밖이고, 일부는 예선 광탈이 일상이다. 항상 순위권에서 노는 에밀리아와 비교가 실례인 수준. 심지어 19-20시즌 우승자인 바이올렛 에버가든과 유키노시타 유키노에게 유일한 1패를 안길[43] 만큼 꾸준히 저력이 있었다.
물론 모에 토너먼트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높은 저점)은 곧 차별화가 되는 강점이 없다는 점(낮은 고점)과 종이 한 장 차이라, 인기투표의 정규시즌 때 솔리드하게 선전하다가도 결선 토너먼트[44]에서 이게 아킬레스건으로 돌아오는 사례[45]가 허다했다. 사실 에밀리아의 체급은 객관적으로 훌륭한 편이나 타 진영의 부정투표조차 홀로 뚫어내며 서커스하는 괴물급엔 결코 미치지 못했으며, 그래서 그게 되는 렘의 모토 수상 경력이 사기적인 것과 비교해 그녀는 유독 자주 메이저 대회 업셋 잔혹사의 희생양[46]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게 가장 아프게 드러난 사례가 2기가 끝나고 참여한 애캐토 2021. 에밀리아는 드디어 메이저 모토에서 언더독으로 평가되던 전력에서 벗어나 우승후보급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1-2차 예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초반부터 또 다른 우승후보 칸나 카무이와 힘겨루기를 했다. 그러나 4강에서 단독 폭주를 하고 있던 미나토 유키나에게 패배하여 첫 결승 진출 기회를 놓쳤고, 이 여파로 나카노 미쿠에게 지며 4위를 기록했다. 당시 유키나는 기어코 칸나까지 압살하며 우승할 만큼 뽀록 고점을 터뜨렀고, 동시에 그 과정에서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가 정치 드립을 치며 분란을 벌이는 등 유키나의 상대편만 분탕에 의한 피해[47]를 제대로 봐서 굉장히 억울한 측면이 있다.
이렇게 인기투표 전반에서 입지가 탄탄했던 에밀리아도, 22시즌 이후 모에 토너먼트 대몰락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다만 이 시기에 2020년대 이전 데뷔 캐릭터 대부분이 멸종[48]하였기에, 이건 리제로 진영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오타쿠 문화의 트렌드나 외적 환경 변화에 가깝다. 이렇게 모토계가 처한 배경 때문에 그녀의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 기회는 한 때 거의 없어질 뻔 했으나, BGC와 국사모 양 대회가 외부 펀딩 자본 유입으로 호흡기를 붙이는 행운을 경험하였다. 즉 에밀리아는 옆의 렘이 씹덕 인기투표 판 전체를 정복하러 나갈 때 따라 나가지 않았기에, 파멸적인 패권 전쟁을 피해 훗날 살아남았고 앞으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야말로 새옹지마의 한 예.
한편 에밀리아는 24년 6월 BGC 2024에 참가해 32강에서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패하고 탈락했으며, 국사모 2023에서도 하필 현 모토계 1인자 고토 히토리를 16강에서 만나 짐을 싸고 말았다. 곧이어 리제로 3기가 방영된 12월에 참가한 애캐토 2024는 한국 대회 성불 마지막 기회가 되었으나 상대들이 만만치 않다. 상술한 리에리의 저주를 단신으로 청산한 채 디펜딩 챔피언으로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호시노 아이, 작년에 그녀와 맞붙어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당년에는 우승후보 1위로 부상한 딸 호시노 루비, 마지막 로열로더 후보 이세리 니나, 그 니나를 2차 예선에서 제치고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해 역시 라스트 댄스를 노리는 토키사키 쿠루미 등이 버티고 있다.
10. 게임
10.1. 리제로스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리제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0.2. 리제로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리제로 금서와 수수께끼의 정령) 문서 참고하십시오.10.3.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3/25일 업데이트를 통해 일곱개의 대죄X리제로 콜라보레이션 진행으로 등장.10.3.1. 필살기 영상
【Re 제로】 왕선 후보자 에밀리아[49]
|
거기까지야, 악당! 정령술사의 힘을..우습게 보지마. (
팩) 나의 이름은 팩! 이름이라도..알고 죽어!
10.3.2. 스킬 및 개성
개성
정령술사:영웅이 적군 턴에 동일한 적군에게 2회 이상 피격 시 아군 영웅에게 걸린 디버프 효과를 해제하고, 해당 적군에게 2턴동안 빙결 효과를 부여한다. 섬멸전 제외[50]
정령술사:영웅이 적군 턴에 동일한 적군에게 2회 이상 피격 시 아군 영웅에게 걸린 디버프 효과를 해제하고, 해당 적군에게 2턴동안 빙결 효과를 부여한다. 섬멸전 제외[50]
1스킬
팩, 부탁해!: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360% 피해를 준 뒤 2턴 동안 빙결시키고, 스킬 및 개성, 계금, 턴 경과로 인한 해제 시 남은 생명력의 40% 피해를 준다.
팩, 부탁해!:단일 적군에게 공격력 360% 피해를 준 뒤 2턴 동안 빙결시키고, 스킬 및 개성, 계금, 턴 경과로 인한 해제 시 남은 생명력의 40% 피해를 준다.
2스킬
알 휴마: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80%피해를 주고 2턴 동안 적군 턴 종료 시 필살기 게이지를 2칸씩 감소시킨다.
알 휴마: 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180%피해를 주고 2턴 동안 적군 턴 종료 시 필살기 게이지를 2칸씩 감소시킨다.
필살기
대정령과의 인연: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450% 비기 피해를 주고 그 피해는 속성과 관계없이 우세 속성의 피해를 준다.
대정령과의 인연:모든 적군에게 공격력 450% 비기 피해를 주고 그 피해는 속성과 관계없이 우세 속성의 피해를 준다.
10.4. 에픽세븐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에픽세븐) 문서 참고하십시오.10.5. 크루세이더 퀘스트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크루세이더 퀘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10.6.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문서 참고하십시오.10.7.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자세한 내용은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플레이어블 캐릭터 문서 참고하십시오.10.8. 월드 플리퍼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월드 플리퍼) 문서 참고하십시오.10.9.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
10.10. 승리의 여신: 니케
자세한 내용은 에밀리아(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기타
-
굉장~히(すご─く)라는 말을 매우 자주 사용하는데,
주변 인물의 영향이다. 한국 정발본에선 엄-청으로 번역.
-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붙인 E.M.T(에밀리아 마지 텐시
에밀리아 메구밍 타카기[51])는 정발 서적판에서는 E.M.A(에밀리아 무지 엔젤에밀리아 메구밍 아이)로, 애니플러스 번역판에서는 E.W.C(에밀리아 완전 천사)로 현지화됐다. 서적판의 경우에는 M만이라도 살리려는 노력이 보이나, 애니플러스의 경우에는 M조차도 살리지 않았다. 어차피 저 호칭의 알파벳 배치가 나중에 복선으로 작용할 만큼 엄청난 떡밥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힘들고, 그래서 알파벳을 바꿔도 딱히 상관없다고 판단한 듯.[52]
- 에밀리아가 은하수의 일화를 팩에게 말하지만, 이야기가 이상해서 그걸 들은 팩이 납득이 안되는 반응을 보였다.
- 유령을 굉장히 무서워한다. 스바루가 말하는 유령이 홀로라는 걸 알자 패닉에 빠져서 '저택에 홀로가 있다, 스바루가 그걸 보고 무서워서 우리까지 끌어들이려고 한다'라는 식으로 과대망상을 할 정도. 심지어 유령이 나타나면 베아트리스를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스바루의 농담에도 평소랑 달리 정말 그래주겠냐고 확인하는 에밀리아라면 절대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작가 Q&A에 의하면 작명 센스가 없다고 한다. 자녀 이름을 생각할 때 아들은 톤누라, 딸은 쵸쵸리나를 생각했다(...).
- 에키드나와 맞먹는 지독한 음치로 작가 공인 에밀리아 진영 최대의 위기는 '진영의 주인끼리 노래로 승부할 때'라고 할 정도. 다만 단편집에서 어느 정도 교정하긴 했다. 실제로 설정상 음치로 부르는 게 나왔는데 한번 들어보자. 리에리 영혼의 라이브.
- 만약 에밀리아가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빈털터리가 된다고 한다 [56]
- 람렘 자매에 이어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발매일은 2017년 10월. 팩, 얼음결정, 후드로 이루어진 구성.
- 캐릭터 노래는 애니메이션 2쿨 엔딩으로 사용된 'Stay alive'. 설정상 음치인 에밀리아가 연습해서 부른 노래라고 한다.
- 2017년 3월에 열렸던 147회 서울코믹월드 카탈로그 주인공이 되었다. 파트너인 팩과 함께 되었으며 당연히 에밀리아와 팩 단독으로 나왔다.
- 애니메이션 2부에서 새로운 사복 2개와 잠옷 의상이 오리지널로 추가되었다. 의상에 대해선 호평이 많으며, 두 번째 사복과 잠옷의 경우 피규어가 발매되었고, 첫 번째 사복과 잠옷은 다키마쿠라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이후 단편집에서 역수입하여 첫 번째 사복과 잠옷이 라노벨 삽화에서도 등장한다.
- 2018년 8월에 마비노기와 리제로 콜라보 때 에밀리아의 옷 세트(가발, 옷, 신발), 간호 침대가 한정판 랜덤박스에서 풀렸다. 간호 침대를 쓰면 침대 오른쪽에 놓인 의자에 앉은 에밀리아가 등장한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Memory Snow에서 팩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스바루의 질문에 무척 빠르게 말하면서 대처하는 장면이 있는데 해외에서는 이 장면으로 밈으로 확성시키도 한다. 이 장면은 메모리 스노우와 빙결의 인연이 영어 더빙되며 그대로 북미에서 현지화되었다.
- 저혈압이어서 잠에서 일어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 작가의 리제로 연재 10주년 기념 Q&A에 의하면 스바루와 에밀리아가 결혼하여 아이를 가지는 루트가 있다고 한다. 또한, 본편 외의 스바루와 에밀리아의 로맨스 루트는 없으며 에밀리아는 절대로 해피엔딩이라고 공언했다.
12. 관련 문서
[1]
좌측 하단은
팩.
[2]
빙결이라는 『대죄』목은 없으며 여기서 칭해지는 ‘마녀’는 진짜 『마녀』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3]
정신연령은 15세.
[엘프]
포르투나의 언급을 통해 부친 쪽이 엘프임이 밝혀졌다.
[인간]
부친이 엘프 확정이기에 모친은 인간임을 알 수 있다.
[6]
아버지처럼 여기는 존재.
[7]
다만, 이야기에 감정을 이입하기 때문에 중간에 멈춘다고.
[8]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처음엔 캐스팅 후보에 없었으나, 스폰서 쪽에서 부탁을 하여 오디션을 치러 뽑았다고 한다. 이유는 에밀리아와 딱 맞는 투명한 느낌의 목소리가 아주 좋았다고. 참고로 타카하시가 전 분기에 방영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
어느 중2병 마법사 역을 맡아 찰진 연기를 보여준 터라 팬덤에선 관련 드립이 간혹 나오고 있다.
결국 18화 예고편에서 정말로 성우 장난을 했다! 이후
코노스바 판타스틱 데이즈 게임에서 리제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었을 때도 메구밍과 에밀리아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혼자서 연기하게 되었다.
[9]
콜라보한 매체가 다른데도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모두 유지되었다.
[10]
일미 성우 모두
스포일러와 중복이다.
[11]
어쩌면 에밀리아가 진짜 마녀로 각성해서 세상을 멸망시킬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으로 추정된다.
[12]
다행히 6장 즈음에는 에밀리아 진영의 활약 덕분에 비교적 인식이 많이 나아졌고, 아람 마을이나 성역에서는 에밀리아의 본심을 알고 난 이후로, 귀인 대접하며 다정하게 대해준다. 거듭하는 루트에선
라인하르트가 에밀리아 진영에 참여한 덕분에 이 악명을 단번에 씻어냈다. 즉, 그만한 공적만 있으면 악명을 씻어내는 게 무리는 아니라는 것.
[13]
분명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반한 첫 이유는 외모가 취형 직격이었기 때문이지만, 수많은 루프를 겪으면서도 에밀리아를 구해주는 건 그녀가 자신을 도와준 은혜와 그녀의 어진 성품 때문이다.
[14]
정령사이니만큼 약속을 중시할 수밖에 없고, 포르투나와의 약속을 지키지않아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
[15]
다만 관대해진 것의 반동으로 신용은 제로에 가깝다(...) 항상 스바루가 약속하고 나면 에밀리아가 "응! 약속이야! 어차피 모두 안 지킬 테지만!"이라고 츳코미를 넣으며 반응하는 게 일상.
[16]
팩의 도움으로 깨어난 이후, 온갖 시도를 해봤지만 영구동토를 녹일 수 없었고, 타이밍 좋게 등장한 로즈월이 어떠한 기적도 일으키는 용의 피로 영구동토를 녹일 수 있다는 말에 왕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용의 피는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며, 팩 또한 그것을 알고 베아트리스와 대화할 때 로즈월에게 속고 있다고 인증했지만 그녀를 슬프게 만들 수 없다는 이유로 정작 제일 중요한 에밀리아한테는 끝까지 밝히지 않은 채 계약을 끊었다.
[17]
4장에서 잘 나오지만, 자존감이 워낙 낮아 민폐 수준이다.
[18]
게다가 자신이 왕이 되면 어떤 식으로든 루그니카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에밀리아의 동기는 철저히 개인적이다.
[19]
아나스타시아와 프리실라는 에밀리아와 적대적 위치에 가깝지만, 편견이 아니라 단지 왕도적인 에밀리아와 패도적인 아나스타시아/프리실라는 여러 곳에서 평행선을 달리기 때문이며, 같은 이유로 왕도적인 크루쉬와는 비교적 우호적이다.
[20]
에밀리아의 존재와 그녀가 왕선 자격자라는 것은 복음에 서술된 것으로 보인다.
[21]
그나마 라인하르트와 율리우스는 왕선 후보, 더 나아가 자신들의 미래의 주군이 될 가능성이 있는 5인 중 한 명이라는 이유로 존중해 주지만, 그 외에는 에밀리아를 단지 로즈월의 꼭두각시로 보았다.
[22]
에밀리아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 리 없다고 말하는 스바루에게 바로 스바루 따윈 정말 싫다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23]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라는 스바루의 말에 '어제도 그래놓고 망친 마요네즈를 먹였지?'라며 화냈지만, 원체 사람이 좋은지라 또 해준다...
[24]
정확히는 팩에게 내장되어 있는 계약 때문에 팩이 남아있으면 에밀리아가 시련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걸 알고 에밀리아가 시련을 성공할 거라 믿고 계약을 해지한 것.
[25]
어디까지나 이해관계가 일치한 협력자 정도로 생각했지 전적으로 믿지 않았다.
[26]
심지어 오랫동안 왕국에서 모셔왔던 용일지라도, 경우에 따라 적대할 각오를 하고 있다고 한다.
[27]
노린건지 어떨지 아직은 모르나 에밀리아와 에키드나의 머리핀이 꽃과 나비다.
[28]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포르투나의 말에 따르면 정황상 에밀리아의 부모가 판도라에게 살해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포르투나가 분노의 대죄주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에밀리아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모, 고향, 양부모에게 모조리 피해를 끼친셈
[29]
물론 이때는 시리우스가 에밀리아를 보자마자 엄청난 욕설들을 퍼붓고 가장 특기로 삼는 사슬을 쓰지도 않고서 손에 불을 두른 채 이성을 거의 잃고 싸웠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30]
실제 주변 인물들이 이 모습을 보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31]
작가 Q&A.
[32]
작가 Q&A, 에밀리아>로즈월>에키드나>티폰>카밀라>다프네>페리스>프리실라
[33]
작가 Q&A,
로즈월 > 각성 에밀리아 >
에키드나 > 전력
팩 > 전력
베아트리스 >
포르투나
[34]
스바루의 독백에 의하면 이를 이미지 시키는데 많은시간을 들였다 한다.
[35]
애니판 3기 2화
[36]
아무것도 모르는 에밀리아에게 성 지식을 알려주는 것은 스바루에게는 무리였기 때문에 람과 프레데리카한테 맡겼다. 그런데 다른의미로 에밀리아는 스바루를 일생의 반려자로 맞을 준비를 했다는 것이다!!! 작가가 이래서 스바루를 죽이나 보다.
[37]
이는 또래 남성과 친해진 것은 스바루가 처음이었고, 부모님 등을 향한 애정이 아닌 이성으로서 애정을 가진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38]
참고로 이 말이 끝나고나서 분노한 레굴루스와 에밀리아가 전투 태세를 취하자마자 라인하르트랑 스바루가 현장에 난입했다. 즉, 스바루는 듣지 못했다.
[39]
정확히는 샤울라 쪽에서 억지로 달라붙은 것이지만
[40]
렘이 활약한다고 해도 리제로 세계관이 아직까지 신분제에 의해 좌우되는 특성상 에밀리아와 로즈월에게 적대적인 왕족과 귀족에 의해 일개 메이드치고 측근 중 위험하다고 집중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41]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
[42]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쇼쿠호 미사키,
나카무라 유리,
요시다 카즈미,
나카노 아즈사,
아라가키 아야세,
산젠인 나기,
이바라 마야카.
[43]
그러나 에밀리아는 너프를 직격으로 맞은 렘과 달리 2기 버프를 제대로 받았음에도,
국사모 14위,
애캐토 16강,
BGC 20-21 연속 8강에 그치고 말아서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20년도는
시노미야 카구야,
유키노시타 유키노,
미사카 미코토,
일레이나 등 강력한 경쟁자들도 같이 애니 버프를 받은게 크다.
[44]
당장 최근에 있었던 국사모 2023에서
오마에 쿠미코가 어떻게 우승했는지 생각해보자. 평균 세부 스탯을 키우려면
샤나,
유우키 아스나,
시이나 마시로처럼 저점이 높은 게 유리하지만, 1:1 토너먼트 단계와 안티의 저항을 이겨내야 하는 커리어는
카토 메구미나
아키야마 미오처럼 고점이 극히 높아야 쌓을 수 있다.
[45]
심지어 17년 우승자 카토는 팬덤의 봇을 이용한 투표 의혹이 불거지며,
우승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저 개입이 없었거나 체급으로 그걸 이겨냈다면 리제로 진영의 우승자는 2명이 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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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일례로 상황이 심각한
Best Girl Contest는
타카하시 리에의 저주라고 불리는 15회 피업셋 중 그녀의 지분만 무려 7번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 잔혹사의 주인공은 바로
메구밍.
[47]
이는
8흉수 체제의 폐해가 마이너 대회, BGC에 이어 애캐토에 드리우기 시작한 시점. 문제는 단순
인과응보로 끝난 8룡 때와 달리 그들의 업보가 후배와 모토 전체에 파멸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말았던 데 있다.
[48]
고토 히토리의 히트까지도 살아남았던 렘 왕조가, 정작
에밀리아와 같은 성우의
호시노 아이를 버티지 못했고 23시즌 하반기에
공중분해 되었다는 게 모토 역사의 아이러니함이다. 게다가 히토리마저 부활한 국사모 2023에서
오마에 쿠미코에게 결승에서 패한 채, 자신을 제외한 쇠퇴기 초신성이 해체되는 꼴을 봐야 했다.
[49]
승리모션이 너무 귀여워서 승리 모션 때문에 뽑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50]
만약 섬멸전 포함이였다면 필수 캐릭터가 되었을 것이다.
[51]
성우 드립으로, 셋 다 성우가
타카하시 리에로 똑같다.
[52]
넷플릭스에서는 알파벳조차도 살리지 않은 '에완천(에밀리아 완전 천사)으로 나왔다(...) 2기부턴 애매했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EMT라고 했다.
[53]
이세계 용어로는 피말.
[54]
본편 5장에서는 다같이 모여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었는데, 펠트는 에밀리아의 요리를 보고
숯을 만든거냐며 경악했다.
[55]
때마침 4장에서 토끼 마수가 등장하여 본의 아니게 밈이 되었고
에밀리아의 성우가 맡은 애니 캐릭터들 중에
토끼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있다.
[56]
반면 다른 왕선 후보자들 경우는 사업을 벌이거나 포커로 큰돈을 벌거나 아님 뒷세계 거물이 되거나 하는데 에밀리아 혼자....
[57]
OVA에선 덩달아 취한 렘과 같이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데 카메라가 없는 걸 스바루가 아쉬워했다.휴대폰은 이때 써야하는것이다
[58]
성우인 리에리도 주정 부리는 것이 에밀리아와 비슷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