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2:32:25

카츠라 히나기쿠

桂 ヒナギク
파일:attachment/katsura_hinagiku.jpg
애니판
파일:attachment/hinagiku_1.jpg
원작[1]

1. 개요2. 성격과 속성3. 과거 및 작중 전개
3.1. 하야테와의 플래그
4. 인간관계5. 인기 및 전적6. 기타

[clearfix]

1. 개요

나이 16세 (9~10권에서 생일이 지난 후)
생일 3월 3일
혈액형 O형
가족구성 양아버지, 양어머니, 친언니 유키지
신장 161cm
체중 45kg
좋아하는 것/특기 가족, 공부, 검도, 요리, 등.
그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뭐든지 척척.
약점 고소공포증, 유령,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함 갭 모에,
나기가 하는 만화나 애니 이야기는 전혀 모름.
한자로 쓰면 桂 雛菊. 하야테와 같은 고교 1학년.
첫등장 이후 조역 중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기품과 긍지가 있는 재색겸비한 하쿠오 학원 학생회장.
그 용모와 성격 덕분에 학교 전체의 스타, 혹은 정의의 사도로 학생들에게나 교사들에게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성격은 지극히 책임감과 정의감이 투철하고
시원시원하고 붙임성 좋으며 농담도 잘 하는 세련되고 소탈한 완벽 초인.
그리고 무엇보다 지기 싫어한다.
그 지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모든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히나기쿠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높은 곳을 싫어한다. 너무나도 무서워한다.
이것만큼은 아무리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는다.
그래도 눈앞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일단은 어떻게 해주고 보려고 한다.
하긴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 면이 언니와 닮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귀차니스트인 언니와는 늘상 싸움이 끊이지 않지만 사실은 언니를 무척 소중히 여긴다.
그리고 나기에게는 마리아와 달리 상냥하면서도 엄격.
너무 오냐오냐하지 않는 큰언니 같은 존재.
하긴 두 사람의 관계는 이번 표지[2]를 보면 알겠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나기의 손이 살짝 위에 와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관계성을 짐작해 주시면 감사.

만화 하야테처럼!에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3] 성우는 이토 시즈카. 한국판은 김선혜.

하야테와 같은 고교 1학년, 첫등장 이후 조역 중에서는 최대의 인기를 자랑하는, 기품과 긍지가 있는 재색겸비한 하쿠오 학원의 학생회장. 그 용모와 성격 덕분에 학교 전체의 스타, 혹은 정의의 사도로 학생들에게나 교사들에게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소녀혁명 우테나의 주인공 텐죠 우테나 패러디한 캐릭터. 실은 하쿠오 학원 학생회와 하쿠오 학원도 소녀혁명 우테나에 나오는 오오토리 학원과 학생회의 패러디이다.[4]

고소공포증 환자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하며 이것만큼은 아무리 노력해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학생회 회장 방은 시계탑 꼭대기에 있다는 것. 때문에 평소에 창 밖으로 얼굴조차 내밀지 못한다. 참고로 그녀를 회장 자리에 추천한 것은 바로 부회장. 그것도 히나가 고소공포증이란 걸 알고서도 일부러.

유령도 무서워하며 평소에는 약한 모습을 안 드러내려고하는 그녀지만 유령만은 고소공포증 이상으로 무서워한다. 고소공포증은 흔들다리 위에서 다리가 흔들려도 눈물 글썽이지만 큰 소리로 말할 수는 있지만 유령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울고 비명을 지른다.[5]

2. 성격과 속성

지극히 책임감과 정의감이 투철하고, 노력파에 인내심이 높고 시원시원하고 붙임성 좋으며 농담도 잘 하는 세련되고 소탈한 완벽 초인.[6] 무엇보다 지기 싫어하며 그 지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모든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 성격이 지금의 히나기쿠를 만든 가장 큰 요인. 덧붙여 꽤 뒤끝 있는 성격.

눈앞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일단은 어떻게 해주고 보려고 한다. 하긴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 면이 언니와 닮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뭐든 완벽할 것 같은 그녀지만 실은 겁도 많고,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은 것에는 솔직하게 말하지만 지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부끄러운 본심[7]을 말하지 못하는 솔직하지 못한 면이 있으며, 의외로 평소에는 자신이 쌓아올린 압도적인 스펙 덕에 완벽초인으로 보일 뿐 은근히 허당이고 정신력도 그리 강하지 않다. 하지만 일단 그 의지에 불씨가 떨어지면... 하야테처럼! 세계관 최강자가 강림한다.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력까지도.

이것은 친구인 니시자와 아유무와 상당히 대조적인 부분인데, 대표적인 게 '골든 위크 편'(미코노스 편 또는 그리스 편)에서 히나기쿠는 하야테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크게 상처 입고 계속 풀이 죽어 있는 데에 반해 아유무는 그 얘기를 듣고도 우울해 하기는 커녕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

이 때 아유무가 한 말은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쁘도 하네... 응, 이 여자, 저 여자, 갈아치우는 사람보다는... 한 사람을 쭈~욱 마음에 담아두는 사람이... 애정이, 더 깊은 게 아닐까나? 확실히 그상대가... 내가 아니라는 건 아쉽지만... 하야테가 그렇게 정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이 말은 들은 히나기쿠는 '굉장하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이걸 봐도 알 수 있듯이, 뭐든지 척척 해내는 히나기쿠도 사실은 쉽게 상처 입고 좌절하는 나약한 인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모에 요소 빈유 츤데레.

3. 과거 및 작중 전개

하야테와 비슷하게 부모가 빚을 져 도망친 후 언니의 초등학교 시절 선생에게 입양되었다. 양부모도 좋아하고 있지만, 옛 부모에 대한 사랑도 버릴 수 없었으나, 하야테가 바른길로 인도(…)해줬다. 참고로 떠안게 된 빚은 8,000만 엔(!) 자매가 나눠서 4,000만 엔이니 하야테에 비하면 낫다 참고로 빚은 언니가 용병일로 갚은 듯. 하여튼 어릴적에 빚을 지곤 달아나서 거지꼴로(집도 없이 떠돌면서 쓰레기통에 들어가 추운 겨울날 떨어야 했다) 살아가던 과거를 잊지 못하고 트라우마가 됐는지 돈을 못 빌려준다고 하자 언니가 사채라도 빌릴까? 라는 농담에 엄청나게 분노했다. 친부모가 빛을 떠넘기고 버리고 간 탓에 우리가 거지같이 살던 그 기억을 잊었냐면서 버럭거리는 탓에 언니인 유키지는 절대로 안 빌린다고 다짐해야했다. 그 뒤 카츠라 유키지가 레스토랑에 침입한 강도에게 총을 들고 참교육하는 장면을 보고 언니가 돈이 없어 강도짓을 벌인걸로 오해하고 유키지의 머리를 목도로 내려치며 울면서 자수하라고 한다.[8]

1학년 때는 하야테하고 분명히 다른 반이었지만, 2학년이 되면서 같은 반이 되었다. 근데 작중에서 이 사실 자체가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어차피 시계탑에서 살다시피하기 때문에 반에 붙어있지도 않는다 하기야 2학년 초기에는 어째서인지 다들 복면을 쓰고 있다가 어느새 스리슬쩍 벗었으니...

아테네편 제2장의 종반부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만다. 상당히 입지가 위험해진 상태. 그래도 하야테X아땅 루트가 한번 깨진 이상, 가능성은 다시 생겼다. 그리고 어느 날 지나가던 한 꼬맹이한테 " 엄마"란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하야테는 그 꼬맹이한테 " 아빠"라고 불린다(...). 거기에 이 기세로 보아 하야테와 당분간 같은 집에 살게 되었다.

집사 호랑이굴 편에서 사기노미야 이스미에게 목도 마사무네를 잠시 빌려받았는데, 일이 끝난 후에도 마사무네가 히나를 주인으로 인정하는 바람에 멋대로 히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이스미가 억지로 집안에 들여놔도 히나기쿠가 원한다면 바로 소환되는 고로 거의 히나의 주무기로 사용됐었다.

하지만 이후 아테네편에서 마사무네는 하야테한테 넘겨주고, 자신은 마키나로부터 적출된 시로자쿠라를 사용해서 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역시 시로자쿠라도 아테네편 종료 이후 여전히 히나의 무기가 되어있는 상황. 아마 목도 마사무네와 비슷한 이유일지도.[9]

444화에서는 마리아와 함께 바니걸 복장을 강요받았다가 슴가 크기를 비교당하는 굴욕을 당한다.[10]

483화에서는 코노하의 고백을 거절한 하야테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고, 빚 때문에 연애를 할 수 없다는 대답에, 수학여행에서의 서바이벌 게임의 상금 1억 5천엔을 타려고 하는 것을 보면 플래그가 남아있는 듯 하다.

491화(수학여행편)에서는 하야테와 산장에서 둘만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하야테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하야테가 나기는 자신보다 먼저 츠구미 루리와 떠났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하쿠오 학원에 그런 학생은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하쿠오 학원의 학생들 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3.1. 하야테와의 플래그

작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히로인 캐릭터.[11] 하야테와도 이런저런 플래그가 있다. 아예 그냥 진히로인으로 만들어 버리라는 요구도 빗발쳤을 정도. 물론 작가는 몇 화씩 잡아서 이 캐릭터 저 캐릭터를 농락해가며 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야테를 부르는 호칭도 꽤 주목할 만하다. 처음 만났을 때는 하야테 군이라고 벌써 이름으로 불러줬는데, 마라톤 대회 자유형에서 하야테가 히나기쿠의 고소공포증을 이용해서 현수교로 유인해 리타이어시킨 사건을 계기로 아야사키 군이라고 성으로 부르기 시작, 이 호칭은 꽤 오래간다. 그러다가 자신의 생일날 하야테와의 시계탑 이벤트를 계기로 자신이 하야테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그때부터 다시 하야테를 이름으로 부르고 다닌다.

학생회 3인방이 뿔받은 히나기쿠를 폭파시킬 지뢰제거용 희생양으로 하야테를 바쳐 첫 데이트 성공하게 된다. 당연히 하야테의 의도는 데이트가 아니지만... 게다가 지나가는 열차 소리로 시끄러운 틈을 타서 고백까지 해 버렸다. 단 큰 맘 먹고 한 고백이 열차 소리 때문에 실패....가 아니라 열차 소리를 이용한 히나기쿠의 고의.[12].

하지만 그리스편에서 하야테가 텐노스 아테네를 좋아했다는 고백이후로 연애 플래그는 분쇄되었다.[13][14] 하지만 아테네가 스스로 하야테를 차면서 아테네의 플래그는 박살났고, 제552화에서 하야테에게 미련은 있지만 그의 눈동자엔 자신이 비치지 않는다며 이를 확인사살했다.[15]

초창기 부모님이 버렸다는 접점이 있었지만, 후에 똑같은 상황 한명 더 출현으로 애매하게 되었다. 이쪽은 떠안게 된 빚마저 하야테와 거의 차이가 없는 1억 5천만여엔.[16]

하야테의 속 마음을 한번 떠봤더니 빚이 있는한 그 누구와도 사귈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그녀는 하야테의 빚을 갚기위해 1억 5천만엔이 걸린 수학여행에 참가했다. 그런데 이즈미와의 대화로 하야테는 빚을 갚아도 집사일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걸 깨닫고 여기서 이기는 것에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화에서 하야테에게 고백하나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하야테가 나기와 재회하여 같이 대화하는 엔딩이 나온 것을 봐서는 결국 차인걸로 추정된다.[17]

4. 인간관계

  • 카츠라 유키지: 귀차니스트인 언니와는 늘상 싸움이 끊이지 않지만 사실은 언니를 무척 소중히 여긴다.
    술 때문에 언니에게 빌려준 돈이 많은 듯하며, 심지어는 언니가 상금 500만 엔을 타자 그때까지 언니가 이곳저곳에 진 빚을 다 갚아서 정작 돌아온 건 만이천 엔 정도였다. 만약 본인이 빌려준 3만엔까지 제했으면 적자라는 말과 함께. 유키지한테는 가끔 아예 " 히나에몽~~!!"이라고 불린다. 대놓고 돈셔틀 취급. [18]
  • 산젠인 나기: 마리아와 달리 상냥하면서도 엄격. 너무 오냐오냐하지 않는 큰언니 같은 존재. 나기로서는 드물게 상대를 능력에서나 외모에서나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만, 가슴과 성적에서는 지지않아라는 대사 등으로 라이벌 의식도 갖고 있는 듯 표현된다.[19]

5. 인기 및 전적[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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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가미 토모요 현랑 호로 카츠라 히나기쿠 아이사카 타이가


비록 조연이지만 그 압도적인 인기 덕에 일부 팬들에겐 진히로인 취급을 받곤 한다. 그 정도로 작품 내 히로인 중 제일 인기가 높은 캐릭터. 제 1회 공식 인기투표 때 혼자서 약 3,700표가량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 2위인 마리아가 1,500표대였으니 무려 2배가 넘는다. 이때 메인 히로인 산젠인 나기의 순위는 4위였다. 애니화 이후인 제2회 인기투표에서 또 히나기쿠가 1위. 그래서 약속대로 벗었다. 이번엔 혼자서 단위가 다르게 4,000표대. 2위인 마리아가 1,800표대이니 또 2배가 넘는다(…).

심지어 아테네편이 끝나고 하야테와의 플래그가 산산조각이 난 후에도(…) 제3회 인기투표에선 4,089표로 1위를 하여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에도 역시 압도적인 인기로 2위인 텐노스 아테네가 받은 2,168표의 2배에 가깝다.[21] 제4회 인기투표 역시 1위의 위엄으로 400화 표지 및 컬러페이지에 올랐다. 인기투표 4번 모두 1위로 4연패. 본편에서의 다소 안타까운 행보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꾸준하다.

파일:winner-elimination-2009.jpg 파일:-11.5경기차 업셋.jpg
한편, 최고모에토너먼트 2007 여성부 우승자이며, 국제 사이모에 리그 2009에서도 정규 시즌 11등에서 업셋 우승[22]하는 등 각종 모에 토너먼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역대 3번째 메이저 모토 2관왕인 캐릭터이기도 하다.[23] 참고로 2007, 2009시즌 중 어디가 히나기쿠의 전성기에 가까운가를 물으면 데뷔 후 돌풍을 일으킨 07시즌보다 신인급을 막 벗어난 09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이 해 모토계에서 아이사카 타이가와의 모토 최초의 1:1 패권 전쟁 대회전을 펼쳐 하렘물 럽코의 전성시대를 열어제쳤기 때문.

다만 상술한 대회전은 그녀가 일으킨 게 아니었으며, 실상은 상대 괴물 쌩신인 타이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바람에 반강제로 발발한 것에 가까웠다. 이런 배경 때문에 위 혈전은 서서히 히나기쿠에게 부담[24]이 되기 시작했는데, 09년 국사모 리그 내내 이미 있던 샤나 - 유키 전선에 강제로 끌려나가 8룡 시대 중견캐들의 업셋 희생양으로 수모를 겪는다. 비록 끝내 최종 결선에서 4회 업셋 레전드를 찍고 기적을 만들었긴 했지만, 여기에 힘을 다 쏟은 히나기쿠는 타이가가 동시 석권한 사이모에와 최모토에서 광탈하며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곧바로 그 해 마이너 모토의 반절을 이미 C.C.가 장악한 상황에 맞닥들여 대회전에서 석패했는데, 불운하게도 패배와 동시에 케이온!의 모토 통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리하여 8룡 중 나름 중상위권이었던 히나기쿠는 10-11시즌을 거치며 현역에서 완전히 쫓겨나게 된다.

여담으로 모토에서 히나기쿠는 강강약약이 두드러지던 캐릭터였다. 비록 우승은 동양 대회 4회 뿐이나, 한 시대의 강자이자 샤나의 라이벌로 평가받는다. 다른 모에 토너먼트 8룡 샤나와 라이벌리가 있었던 나가토 유키와 자주 비교되는데, 그녀는 유키와 달리 2번이나 직접 샤나의 왕조 창업을 막아냈고, 무엇보다 09년에 눈에 띄는 커리어 고점이 있다. 다만 2000년대 강호들의 멸종기인 14시즌까지 버텼던 유키와 달리 히나기쿠는 10시즌 미오의 대폭주 이후 메인스트림에서 물러났기에 지속성에서 점수를 깎아먹는 편.

6. 기타

  • 절대가련 칠드런 18화 약 13~14분쯤에 은근슬쩍 소리없이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나오며, 전설의 애니메이션 3기에서는 야애니 히로인처럼 대충 디자인되고 작붕을 선사했다.히나기쿠 팬들은 그저 멘붕
  • 작가가 밀어주는 백합 플래그가 많았지만 하야테와의 러브 노선이 워낙 강해서 다 묻히고 간간히 표지에서나 나타난다. 하야테의 BL 노선들이 가벼운 개그 풍이라면 이쪽은 약간 시리어스한 분위기.

[1] 여담으로 원작의 히나기쿠는 눈동자색이 연두색, 노란색을 오간다. [2] 4권. 위 그림 [3] 아테네편이 나오기 전까지는 팬들에게 진히로인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지만 하야테가 아테네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임을 밝히면서 플래그가 개발살난다. [4] 위 등장대사 역시 그 패러디. [5] 하지만 이건 스스로의 감성에 한정해서고... 일단 타인을 위해 움직이거나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이는 스위치가 들어가면 아무리 무서워도 떠느라 약해지는 것조차 없이 평소와 같은 압도적인 무위를 보여준다. 그렇게나 무서워하는 하늘을 날면서도 유령을 보면서도 싸울 수 있는 영웅의 정신의 소유자인지라... 전투력이 멀쩡한 거지 마음까지 멀쩡한 건 아니라 그렇게 싸울 때면 속으로 엄청나게 무서워한다. [6] 일명 뭐든지 1등인 녀석 by 아사카제 리사 [7] 예 : 하야테를 좋아한다는 것 [8] 참고로 카츠라가 무전취식에 대한 민폐짓은 밥 한끼도 주문하지 않은 하야테가 부담하게 된다.... [9] 이걸 마키나 몸속에 다시 넣어주려면 아테네가 직접 넣어야 하는데 그냥 찌르면 마키나가 죽겠지 아테네는 그 에피소드 종료 후 히나를 만나기도 전에 기억과 힘을 잃어서 그걸 해줄 수가 없다. 게다가 애초에 아테네가 얻은 게 아니라 이쿠사가 뽑아온 걸 아테네 곁에 두고 갔을 뿐이라... 시로자쿠라가 주인 찾아 가겠다면 막을 명분도 그럴 생각도 딱히 없는 듯하다. [10] 더군다나 언니인 유키지는 쓸데없이 큰 가슴을 가졌다고 한다. 덕분에 히나기쿠는 더욱 컴플렉스를 느끼는지 우유도 열심히 먹는데 왜 성장이 더딜까 하면서 고민을 느낀다. [11] 처음 두 번의 인기투표에서 주인공 삼인방이라고 할 수 있는 하야테, 마리아, 나기의 득표를 다 합쳐야 히나기쿠를 간신히 능가할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그리스 아테네편 이후 텐노스 아테네의 인기가 수직상승, 인기투표 2위를 차지했는데 이때가 하야테처럼! 사상 최초로 히나기쿠 외의 히로인 캐릭터가 히나기쿠 득표수의 절반을 넘어선 사건. [12] 애니메이션 3기에서 이 장면이 기어이 등장해버렸다. [13] 그냥 그렇구나 하고 물러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하야테의 등을 떠밀어준다. [14] 후에 니시자와 아유무와의 대화로 미약하게나마 가능성은 열어두었지만 사실상 박살났다고 보는게 옳다. [15] 아테네가 말이다. 히나기쿠가 아니라. [16] 사실 이 설정은 까마득한 완벽초인 히나기쿠가 하야테를 좋아하는 이유를 만들기 위한 것이니... 일단 히나가 하야테가 좋다고 선언한 이상 아무래도 좋다. 사실 유키지가 빚 다 갚고 양부모님까지 만들어서 히나기쿠의 캐릭터에 이 설정이 그리 큰 비중도 없고... [17] 오랫동안 안보다가 완결만 본 사람들은 히나기쿠를 왜 저렇게 만드냐고 하지만, 꾸준히 봐온 독자들은 알다시피 히나기쿠 플래그는 최종화 되기 한참 이전에 아테네와 같이 부서졌었다....는 건 면피용이고, 히나기쿠는 연심을 접은 적이 없고 하야테는 연인을 만든 적이 없다. 히나기쿠가 아테네편 이후로 고백 시도를 몇 번을 했는데.... [18] 히나에몽이라는 표현은 거의 하쿠오의 만사를 해결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히나기쿠를 부르는 별명에 가깝다. 유키지는 오히려 한두 번밖에 안 부른다. 히나기쿠도 유키지에게 그리 오냐오냐하지 않고. 오히려 이 호칭이 나오면 그 발화자의 90%이상은 하야테와 학생회의 바보 삼인방. [19] 게다가 최종화에서 16세가 된 나기는 평균 크기의 가슴을 갖게돼서 히나기쿠만 초라해졌다(...). [20] 출처: 영어 사이모에 위키, 중국 모에걸위키 [21] 1위를 했다라기보다는 더블스코어 연패기록이 깨졌다에 아쉬워한 사람들이 많았다. [22] 두 번 다 결승전에서 샤나를 아슬아슬하게 이기며 우승했다. 최모토 2표차, 국사모 11표차. 다만 하위 라운드에서 만났을 때는 샤나가 거의 다 이겼다. [23] 이외에 최모토, 국사모 우승을 모두 보유한 캐릭터는 아키야마 미오. 이쪽은 2010년에 동시 석권을 했다는 점이 더 무섭다. [24] 그래서 인기투표에서 데뷔하자마자 큰 성공을 거두는 게 항상 좋은 것이 아니다. 당장 타이가와 미코토부터 세간의 인식과 달리 같은 회사 데뷔 동기 관계이며, 전자가 먼저 양대 로얄로더를 찍고 8룡 시대 안티들의 어그로를 다 흡수한 덕에 후자가 왕조로 성장할 수 있었다. 참고로 렘 이외에 데뷔 3년 이내의 메이저 2관왕인 스이세이세키, 히나기쿠, 타이가, 미오, 카토, 마이, 일레이나는 모두 모토에서 패권을 3년 안에 잃어버렸다. [25] 정확히는 하야테처럼! 히로인들의 각 모에 장점들만 따다 붙인 완전체 히로인. [26]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3A%2F%2Fcfile30.uf.tistory.com%2Fimage%2F213CAC3B553758B113B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