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3:51:19

요리치

1. 개요2. 설명3. 특징4. 현실 속 요리치5. 요리치가 만들어내는 음식의 타입6. 요리치의 폐해7. 극복하려면?8. 실존 인물9. 가공의 인물10. 관련 문서

1. 개요

요리치(料理癡)는 요리를 못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1] 맛 또는 외관상 요리의 상식을 넘어선 요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물론 둘 다일 수도 있다.

2. 설명

단어의 조어 방식은 음치와 같다. 구어체로 쓰면 부자연스러우므로 그냥 "요리 못한다" 라고 말해야 한다. 요즘 들어서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알못을 붙여 요알못이라고 쓰는 경우가 더 많은 편. 넷상에서는 망금술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망치다+ 연금술사)

일본발 서브컬처에서는 백치미와 같은 매력 요소 중 하나로, 특히나 여캐에게 집중적으로 부여되는 특징이다. 요리를 못 하는 것이 왜 매력 요소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 서툰 솜씨로 요리를 만들었다고 상상해 보자. 비록 음식의 맛은 없겠지만 그 마음씨만은 갸륵하고 사랑스러울 것이다. 이처럼 "별로 맛은 없지만 애정이 담긴 음식"이 일본 서브컬처 양대 특징인 과장과 클리셰화를 거쳐 "멀쩡한 재료로 사람이 못 먹을 물건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변질된 것이 일본 서브컬처 속에서의 요리치다. 할 줄은 모르지만 악의는 없고 오히려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고 싶어한다는 특성상, 다른 모에 속성인 천연이 부가적으로 따라 오는 경우가 많다.

수 많은 모에(매력) 요소와 클리셰가 그렇듯, 이누야샤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러브코미디 만화인 시끌별 녀석들을 원조로 본다. 주인공인 라무가 만든 자기별 요리는 남주인 모로보시가 도저히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맵고 자극적이며, 이 종족간 미각차를 이해하지 못하는 라무가 섭섭해하며 모로보시에게 억지로 요리를 먹이려고 하는 것이 패턴. 하지만 라무는 사실 요리치가 아니라 그냥 외계인이라 그럴 뿐이다. 라무가 만든 음식은 자기네 별 사람들에겐 맛있는 요리로, 쟈리텐 등의 동향사람들에겐 평가도 좋다.

이소은의 <키친>은 요리치를 표현한 곡이다.[2]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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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실 속 요리치

과장이 섞인 만화 캐릭터들 정도는 아니어도, 전기밥솥으로도 을 못 짓거나[3] 심지어 라면도 못 끓인다고 징징대는 수준의 사람들도 널리고 널렸다. 물론 이들 대부분은 요리치라 해도 대부분의 원인은 재료 선택 오류, 조미료 계량 실패, 정확하지 못한 조리 시간, 불과 요리도구의 잘못된 사용, 주관적인 레시피 등으로 인한 음식의 양과 디자인이 개망 수준일 뿐 맛은 어찌저찌 먹을 만한 게 대부분. 이는 요리 못하는 사람들만 모아놓은 방송 프로그램만 봐도 사실임을 알수있다.

현실의 요리치들은 대개 한 달, 길어야 몇 개월이면 웬만큼 먹을 만한 수준으로 실력이 개선된다. 몇 달 몇 년에 걸쳐 요리 실력의 개선이 전혀 없는 요리치는 대개 자기가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다. 어머니 등이 대신 요리를 해 준다든지, 항상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든지.

현실에서 만화의 독요리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미각이나 후각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잘못된 편견이나 습관으로 인해 음식을 망치기도 한다.

현 대한민국 중년, 노년 남성은 가부장제의 부작용과 전후세대라는 악조건 때문에 요리치인 경우가 많다. 요리사나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남성은 물론 제외. 요리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아닌 이상 어머니와 아내에게 요리를 거진 맡겼고, 음식을 가릴 수 없었던 환경적 악조건, 섬세함과 예민함을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초적 문화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요리 감각 이전에 요리에 대한 개념조차 부족한 케이스가 많다. 특히 헝그리 정신 먹고사니즘에 의해 미식은 추구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먹을 수 있고, 배 부르면 그것으로 만족하지,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는 것이다. 음식 투정 하는 자녀에게 "배가 불렀다"라고 하는 부모가 딱 이 케이스다.

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하기는 커녕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는 것은 기본, 재료들의 조화는 딴 나라 이야기고, 조리 기술도 없으니, 결과적으로 신선하지도 않은 재료들을 모조리 냄비에 넣고 푹푹 끓여 꿀꿀이죽을 내놓게 된다. 게다가 서술했듯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라, 요리를 만든 당사자도 맛 없어서 못 먹지만 차마 버리기는 아까워, 음식물 쓰레기통 대신 냉장고로 집어넣게 된다. 그렇게 버려지기를 유예 당한 요리는 냉장고에서 악취만 내다가, 그 요리의 존재를 당사자가 잊어갈 때 쯤 가족이 다 버리게 된다. 중년 셰프의 대표격인 이연복 셰프만 봐도 요리 하면 알아주는 중국에서 귀화한 인물이라, 한국의 문화와는 환경이 다르다.
  • 손님이나 가족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과도한 집착.
  • 세균을 없앤다고 무조건 가열을 하는 집착.
  • 가열 중에 딴짓을 하는 산만함.
  • 육류는 바싹 굽거나 삶거나 끓여서 기름기를 제거해야 하고, 절대로 고기에서 핏기가 있으면 안된다고 믿는 무지와 편견. 대표적으로 노년층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부잣집에서 돼지고기를 삶은 뒤 나온 육수를 가져가 먹은 빈곤층 사람들이 금방 죽었다는 식. (이 경우는 굶주린 상태에서 기름이 들어와 장이 뒤틀리거나 혈압이 급상승한 경우이다.)혹은 과거 육류의 유통 과정 및 위생상태가 매우 열악할 때 제대로 익히지 않아서 식중독 등으로 고생한 경험이 너무 강하게 작용할 때 이런 습관이 나타난다. 그래서 노년층 중에는 고기를 너무 익혀서 먹으려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가령 삼겹살을 구우면 새까만 과자를 만들고, 뭘 삶으면 아무 맛도 안 날 때까지 삶는다.
  •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 영양소를 최우선시하여 몸에 좋다는 식재들을, 혹은 식재들만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섞는다. 맛이 없다는 사실도 어느정도 자각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는 드립을 자주 친다. 아니, 오히려 '몸에 좋은건 원래 맛이 없는 것'이라는 합리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건강상식에 대해 어설프게 주워 들은 엄마들처럼, 푸드 패디즘에 빠지면 이럴 가능성이 높아진다.
  • 위와는 반대로 어느 한가지 재료에 집착해서 요리에 알맞는 재료를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요리의 맛만 극복하면 영양적으로는 별다를 것이 없는 다른 독요리들과 달리 이런 요리치들에겐 영양불균형이 반드시 따라붙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케이스.

위에 나온 집착이나 편견이 더 심하면 정신장애의 병증을 가진 환자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요리를 하기만 하면 태워먹는 사람의 경우, 단순한 습관이나 미숙함이 아니라 결벽증이나 강박증 정신장애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있다. 가족이나 친구 중에 요리 못하는 정도가 지나치다 싶은 사람은, 한 번쯤 잘 관찰해보고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도록 권고하자.

유명한 연예인들처럼 자신의 활동조차 바쁜 이들의 경우, 아예 주방에 간 경험조차 없어서 요리치가 된 경우가 있다. 위에 언급된 전기밥솥으로 밥 못짓는 경우가 대표적.

5. 요리치가 만들어내는 음식의 타입

  1. 모양은 괴이하지만 의외로 맛은 있는 경우. 이 경우는 매우 양호하기는 하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보기에 식욕이 떨어지는 요리는 아무리 맛있어도 손이 잘 안 가는 법. 실제로 갱시기처럼 맛과 관련 없이 모양이 기괴한 요리들이 존재한다.
  2. 1과는 반대로 모양은 한없이 화려하나 맛이 심하게 없거나 거의 복불복급의 미각 테러를 일으키는 경우.
  3. 모양도 맛도 최악의 레벨. 여기서 더욱 심해지면 독요리나 아예 살아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레벨까지 간다. 픽션에서 요리치 특성을 가진 캐릭터 대부분과 현실의 수많은 괴식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만화로 들어가면 마치 고대신의 부름을 들은것 같은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심지어는 간혹 기괴한 비명을 지르거나 살아움직이기도한다. 203호 저승사자의 민희가 여기에 속하는데, 먹다 못해 냄새만으로 사람을 한 번에 보내버리는 수준이다.
  4. 무슨 요리를 하든지 결과가 한 종류로 고정되는 경우. 예를 들어 스폰지밥의 경우, 요리사 교환 에피소드에서 다른 식당에서 일을 했을 때 튀김요리를 하든 구이요리를 하든, 심지어 날 것을 썰었는데 무조건 게살버거가 나왔다. 그래도 이 녀석처럼 기가 막히게 맛있게 만들긴 하는 경우 좀 특이한 OO음식 장인 정도로 인식되지만 맛이 없는 경우는 얄짤없다. 그래도 먹을 수 있다는게 불행중 다행.
  5. 식기가 온전하지 않게 되는 경우. 폭발한 냄비로 음식째 보존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냄비째로 요리하게 된다.

6. 요리치의 폐해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요리치인 자녀는 성장 과정부터 피곤해진다. 아무리 좋은 유기농 재료를 써봤자 요리치가 만들면 결과물은 독요리가 튀어나오는데, 자녀가 집밥을 안 먹고 자꾸 군것질을 한다고 야단치는 상황이 벌어진다. 특히 한국은 이런 상황을 반찬투정이나 패스트푸드 중독으로 여기는 경향이 무척 강해서 갈등이 해소되기 힘들다.

제 3세계나 북한 어린이들은 없어서 못 먹는다는 말까지 튀어나올 때는 그야말로 안 먹고는 버틸 수가 없다. 결국 독요리를 꾸역꾸역 위장에 밀어 넣다가 비뚤어진 미각을 갖게 되거나, 먹는 행위 자체에 대해 흥미를 잃게 되는 일까지 벌어진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에 투고되는 "우리 애가 군것질만 해요, 라면만 먹어요." 라는 사연의 배경에는 이런 이유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정작 방송매체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은근슬쩍이라도 내비쳤다가는 당장에 "가족한테 매일 삼시세끼 해먹이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 라는 주부들의 항의가 빗발칠 테니까.

더군다나 요리치는 대물림되는 일이 많다. 독요리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성인이 된 뒤 자기가 만들어도 익숙한 맛을 내는 독요리가 나오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자녀가 자발적으로 요리치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성인 남성의 경우 단순히 자취생활이나 불우한 환경 때문에 쌓은 실력이라고 보기 힘든 높은 수준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경우는 부모님 중 한 분 이상이 요리치일 확률이 높다.

7. 극복하려면?

대부분의 일들과 마찬가지로, 요리 또한 연습을 거듭하면 실력이 늘게 되어 있다. 분명 요리에도 재능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은 맞으나, 목적이 전문 요리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요리치를 벗어나는 것이라면 조금만 노력해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상술된 요리치의 원인들 중 대부분은 경험의 부족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인터넷이나 요리 서적 등을 참고해, 사용되는 재료의 가지수가 적으며, 조리시간이 짧고, 과정이 복잡하지 않은 쉬운 레시피들을 골라서 직접 해 보면 된다. 팬에 기름 두르고 재료 몇 가지 썰어서 몽땅 넣고 섞으며 가열하기만 해도 완성되는 볶음 요리 등이 추천된다. 그조차 부담스럽다면 한두 가지 재료로도 완성되는 스크램블 에그나, 라면 등의 인스턴트 식품 등도 괜찮다. 이 요리들이 익숙해졌다면 손이 조금 더 많이 가는 요리들도 차근차근 연습해보면 된다.

이 과정에서 몇 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1. 안전과 위생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리는 칼과 불을 다루는 위험한 과정인 만큼 항상 신중하게 움직이고, 그럴 수 있게끔 정돈된 환경에서 요리해라. 조리도구들의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또, 요리가 익숙하지 않다면 한 번에 한 가지 작업에만 집중해라.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식재료는 과감하게 갖다 버려라. 이딴 재료로 요리를 할 경우 대부분 안 넣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온다.
  2. 제발 레시피에서 시키는 대로 해라.
    계량스푼과 계량컵, 타이머, 온도계 등의 기구를 이용해 재료의 양과 가공하는 방법, 시간 등을 정확히 지킬 수 있게끔 해라. 레시피에서 시키는 그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요리를 망칠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든다. 경우에 따라 레시피를 적당히 변형할 수도 있기는 하나, 이는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경험과 감각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3. 요리 중간중간에 간을 봐가며 조정해라.
    상당 수의 레시피에서 '적당량' 등의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며, 요리하는 환경이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는 등, 같은 레시피를 사용한다 해도 요리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수밖에 없다. 요리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경험을 통해 쌓아올린 감각으로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지만, 그런 요리 감각이 없는 초보라면 이는 힘들다. 그렇기에 중간중간 간을 보며 요리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하고, 그에 따라 어떻게 간을 맞춰야 할지 파악하자. 또, 적은 양으로도 맛을 낼 수 있는 향신료나 양념들의 적정량에 대한 감이 없다면, 우선 조금씩 넣고 간을 봐가며 점점 추가하는 방향으로 간을 맞추자.
  4. 스스로의 요리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해라.
    요리 뿐만 아니라 어떤 훈련도 그 과정에서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못 했는지 깨닫고 그를 토대로 발전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떤 요리를 태워서 망쳤다고 하면, 특정 재료를 사용할 때는 불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 숙달된 사람이 요리하는 과정의 영상을 보며 자신과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주변에 요리를 함께 하거나 요리를 먹어주며 피드백을 하는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도 좋다.
  5. 요리라는 것에 대해 빠르게 포기한다.
    농담삼아 들어간 문단이지만 상술했듯 많은 요리치들이 이 선택지를 고른다. 피드백을 받아도 자기가 그걸 전혀 내재화할 수 없는 체질이면, 몇 번을 반복해도 다음 날이 되면 레시피를 빠짐없이 틀리는 황당한 상황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난산증을 가진 학생이 시험 직전까지 공부하던 함수 그래프 공식을 책을 덮는 순간 완벽하게 망각하여 해당 문제를 반드시 틀리고, 난독증을 가진 학생이 문장 하나만을 읽는 데만 2분이 넘게 소요되어 시간이 다 돼도 절반도 못 푸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요리법/종류 문서나, 인터넷의 다양한 자료 등을 참고하자.

8. 실존 인물

  • 가비스 베텔
    편식이 심한데다 음식에 대한 관점이 독특해서 요리를 만들면 영 상태가 좋지 않은 타코나 덜 익은 피자 반죽 덩어리 같은 괴식을 만든다.
  • 강주은
    엄마가 뭐길래에서 요리를 할 때마다 온 가족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외관으로는 분명 맛있어 보이나, 속은 그렇지 않은 듯. 한번은 호박 파이를 만들었는데 이를 맛 본 남편 최민수"이 음식은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질 때 먹을 음식이다.", "나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거다."라고 혹평했다.
  • 강현종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왈 "강현종 감독님이 만든 밥은 지옥불에서 만든 느낌이었다." 덩치 크고 먹성 좋은 장건웅도 강현종 감독의 밥만큼은 넘기기가 쉽지 않았고, 로코도코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도 클템은 해경 취사병 출신이라 그런대로 먹을만한 밥을 했다고.
  • 구혜선
    기본적으로 요리를 굉장히 못한다. 안재현과 이혼 전 결혼생활시 음식의 대부분을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웠다고 한다.
  • 기희현
  • 김국진
    남자의 자격 라면의 달인 예선에서 포도주를 라면에 넣는 짓을 했고, 집밥 백선생 첫 출연 당시에도 달걀요리를 해야하는데 스크램블을 하려 했지만 달궈지지도 않은 팬에서 기름과 달걀을 섞어 요리를 제출하지 못했다. 그나마 집밥 백선생 출연을 계기로 요리치 속성을 벗어났다.
  • 김민주
    특이하게도 데뷔 이전과 비교해서 요리 실력이 나날이 퇴보하고 있다. 크리샤츄와의 합방 때는 제법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더니 김밥을 만드는데 김밥용햄이 아닌 스팸을, 칼로 꺼내질 않나, 불도 안 켜고 볶으려고 하질 않나, 휘핑크림을 단단하게 만들라고 넣는 레몬즙을 얼음에 넣으려고 하지 않나, 볶음밥 만들기 콘텐츠에서는 레시피를 무시하고 계란을 볶음밥에 풀었다가 너덜너덜한 비주얼이 되었다. #
  • 김세정
    본인은 요리가 특기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과거 팀 메이트였던 미미와 맞먹는 수준으로 어딘가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신기하게도 막상 결과물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 김소희
    절대 동명이인인 셰프와 착각하지 말자. 셰프 김소희는 본업이 본업이니만큼 오스트리아에서 국민 셰프 대접받을 만큼 최상위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사람이다. 전체적으로 손재주가 부족하고 칠칠맞은 면이 많지만, 요리를 할 때 가장 심해진다. 별명 중에 '암흑요리사'가 있다... 산적 김밥
  • 김옥정
    가수 하하의 어머니이다. 예전부터 자기 어머니는 정말 요리를 못하셨다고 방송에서 인증하고 다녔고[4] 무한도전 쩐의 전쟁2에서 하하가 생각한 아이템 중에서 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그나마 전은 잘하신다고 해서 미노와 같이 찾아갔지만, 막상 하하는 불안해하면서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해준 전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먹다가 치즈처럼 늘어난 적이 있는데 어머니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덜 익은 거라고 말씀하셨고 이것 때문에 전 트라우마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가 내놓은 전을 먹었는데, 한번 먹고 너무 자극적이어서 바로 포기했다.
  • 김유연
    이대 나온 여자 이미지와 달리 요리는 정말 못한다고 한다.
  • 김준수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 구운 오징어, 계란 프라이뿐이라고 한다. 국을 끓이다 마늘국을 만든 적이 있다.
  • 김완선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자기가 그동안 얻어먹기만 했다고 전복죽을 하겠다고 했으나 쌀을 얼마나 씻어야 하는지도 잘 몰랐으며 결국 쇠맛 나는 전복죽을 선보였다. 그 후 당연히 그녀에게 요리를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강수지 말로는 요리 재료 손질은 잘한다고 한다. 실제로 요리를 거의 안 하는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도 냉장고에 라면만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 김혜자
    국민 어머니란 별명과 함께 다시다 등의 식재료 광고를 많이 찍었던 것과 다르게 정작 자신은 요리를 거의 못 한다고 한다. 오히려 욕쟁이에 털털하고 괄괄한 이미지의 김수미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것[5]과는 180도 대조되는 부분.
  • 김형준
    본인이 요리 자체를 할 줄 모른다고 한다. 요리를 하면 맛이 없다고.
  • 꽃핀
    한번은 크림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요리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는데, 그 결과 후추로 범벅이 된 스테이크가 탄생하고 말았다. 이 영상 댓글에 현직 요리사라는 사람이 나와서 없던 암이 생겼다고 할 정도. 이 영상의 4분 10초에서도 지누가 꽃핀은 요리를 못 한다고 한다.
  • 나연
    데뷔 초 우사생에서 딸기 꼭지를 너무 많이 자르거나 칼을 거꾸로 쥐고 "왜 안 썰리지"라고 어리둥절해 하다 정연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시간이 꽤 지난 2022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칼을 비롯한 식기를 굉장히 어설프게 다루는 바람에 옆에 있던 모모가 계속 출동했다.
  • 나유진
    일상날개짓에서 본인이 요리를 못해 아들인 가람이가 고생한다는 에피소드가 여러 번 있었다. 오죽하면 가람이에게 해주는 가장 맛있는 음식이 라면이라며 좌절할 정도.[6] 다행히 친정이 집 근처에 있어 식사는 그 쪽에서 주로 해결하는 듯하다.
  • 노란구미
    일상날개짓 번외 에피소드 중에 나유진 작가와 함께 요리대회에 참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본인이 직접 자기도 요리 못한다고 스스로 인증때렸다.
  • 뉴이스트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인해 알려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으로 멤버들 전원이 요리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리더 JR과 맏형 아론은 그나마 요리를 좀 하는 편이지만[7], 나머지 멤버들은 아예 정말 못 한다. 특히 파프리카를 손으로 착즙하거나 케이크를 만들랬더니 정체모를 요리를 만들어낼 정도이며, JR이 대놓고 렌이 요리를 못한다고 입증했다.
  • 뛰뛰빵빵 김옥순
    아예 '요리 못하는 요리 유튜버' 컨셉이 거의 굳혀진 유튜버이다.
  • 라프사
    요리를 못해서 파란색 카레를 만들기도 했고, 버터를 너무 넣어서 취한무드등 형제와 라프사 본인이 설사를 일으킨 적도 있다(...).
  • 루트비히 판 베토벤
    한번은 자신이 요리한 음식으로 친구들을 대접했는데, 요리 솜씨가 몹시 형편없어서 친구들이 '형편없는 요리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 마크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만든 달걀 프라이로 셰프 고든 램지 악평을 받은 것이 유명하다. NCT WORLD 2.0에서 달걀 프라이 23개 만들기 미션을 받기도 했다.
  • 머독
    1+ 한우를 냉동한 상태 그대로 팬에 올리고, 그 위에 후추 한통을 다 쏟아부은 스테이크를 시작으로, 스테이크소스를 부은 연어구이[8], 화룡점정으로 한우로 만든 석탄 스테이크에, 팽이버섯으로 한 버섯기름까지 한숨 나올 요리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집밥 빡선생 #
  • 맹기용
    이 사람은 전술한 사람들처럼 연예인이나 타 직업인도 아니고 현직 요리사였다. 분명 셰프라고 섭외했는데, 꽁치로 패티를 만드는 경악할 만한 짓을 저질러[9] 이 후로도 각종 만행에 본인의 셰프 커리어는 망했고, 현재는 모델일을 하고 있다. 심지어 그 맹모닝 때문에 문서가 만들어졌다.
  • 모니카
    조립식 가족에 출연했을 때 감자 수제비를 끓였는데, 잘 익는 호박을 제일 먼저 넣는가 하면 감자도 통으로 넣은 것 마냥 크기가 크다. 다만 과일은 뷔페 서빙 알바를 해서 수준급으로 잘 깎는다.
  • 미스타 리아스
    오이를 빵칼로 써는 등, 기본적인 도구도 잘못 사용하는 바람에 복스가 뒷목을 잡았고, 아이크는 댓글에서 비명을 지르려다 참았다고 한다.
  • 박주호
    슈돌에서 요리할 때마다 아이들, 그 중에서도 건후가 질색을 한다.
  • 배재은
    유튜버 유정호의 전처. 짬뽕 고추장을 넣어 만들어서 남편한테 배달음식이라고 속여서 줬는데, 자기도 맛보고 맛없다고 할 정도이다.

  • 방탄소년단에서 멤버들끼리 요리 못하는 멤버를 꼽으라면 RM과 더불어 반드시 꼽혔다. 아래의 RM이 뷔의 요리실력을 '자기만큼 못한다'라 할 정도. 그러나 2020년 인더숲에서 멤버들을 위해 직접 디저트와 주스, 누룽지와 참치마요덮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더 나아가서 서진이네에서 요리, 설거지를 담당하기도 한다.
  • 빛베리
    전 남편이 말하길 "빛베리가 만든 요리는 모두 최악"이라고.
  • 뽀구미
  • 산다라박
    나 혼자 산다에서 냉동 차돌박이를 해동하지도 않고 굽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CL을 초대한 자리였는데 정작 CL이 다 했다.
  • 샤오쥔
  • 수닝
    악어 방송의 여성 멤버로 그녀의 미역국은 먹은 사람 전원이 욕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 신혜성
    같은 멤버인 앤디가 신랄하게 독설을 날릴 정도인데, 그럴만도 한 것이 신혜성은 본인이 만드는 거의 모든 요리에 참깨와 참기름을 넣는다. 신화창조 등 신화 팬과 다른 신화 멤버들이 '꼬순내'란 별명을 붙일 지경. 제육볶음 케찹도 넣는다든지 하는데, 본인이 맛있으니 그런다는 걸 보면 본인 입맛 위주로 요리를 하는 타입. 다만 늘 결과물이 처참하지는 않은데, 이럴 경우엔 만드는 과정이 충공깽 수준. 결국 요리사망꾼이라는 별명이 생겨난 건 덤에, 본인도 자신을 요리사망꾼이라고 인정한 것도 덤. 여담이지만, 같은 신화 멤버 중 한 명인 전진도 요리를 매우 못하는 편이었다. 계란 프라이도 제대로 못 부치는 정도인데, 그래도 현재는 어느 정도 실력이 늘어서 잡채는 만들 줄 아는 모양. 아예 매실도 담궈 먹는다니 신혜성보다 요리 실력이 좋아진 건 확실하다. 심지어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이라는 요리 경연 서바이벌에서 우승하여 쿡킹 타이틀을 따 낼 정도로 일취월장했다. (참고로 신화 멤버 김동완도 쿡킹 파일럿 방송에서 참가하였으나 떨어졌다.)
  • 심이영
    남편과 먹을 1식 2찬 2인분 밥 차리는데 네 시간 이상 걸린다고 한다. 결혼 전 전혀 음식을 만들어본 적이 없고, 배우기 위해 요리학원 다닌 적도 없다고.
  • 아구이뽀
    정말 요리치의 표본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문서에 작성된 요리치의 원인중 재능과 감각이상을 제외한 모든 문제를[10] 다 가지고 있다.소고기와 치즈를 구웠는데 고구마와 두부 소리 듣고,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된장국 소리 듣고,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무생채 소리 듣는 등 분명 요리를 만들었는데 다른 요리 취급받는 현상이 종종 있다.[11] '자결식당'이라 하여 타 방송인들에게 자기가 요리한 괴식을 대접해주는 컨텐츠가 있는데, 장래가 심히 우려되는 요리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12] 일부에서는 컨텐츠용 컨셉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는데 최근 김뿡의 친누나가 아구이뽀가 만들어 보내준 민트 브라우니를 먹었다가 토했다고 한다. 이쯤되면 컨셉을 운운할 수준은 아득히 넘어선듯.
  • 아린
    아린맘으로 유명한 멤버 언니들이 유일하게 말리는 게 바로 요리이다. #
  • 아오키 시키

    • 언급에 따르면 주전자에 냉면 삶기 후라이팬 된장국하다가 기름이 둘러서 터졌다고 언급이 되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식은 요리치 기믹은 사라졌다.
  • 아카이 하아토
    hololive 소속 버튜버. 그 유명한 타란툴라 요리부터 시작해 셀 수 없을 정도의 괴식을 만들어내면서 홀로라이브의 괴식 요리사로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일명 하쨔마 쿠킹.
  • 아이다 리카코
    우라라지에서 아리샤가 슈퍼마켓에서 산 햄버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다고 밝힌 적 있다.
  • 악셀 시리오스
    템퍼스 반주년 기념으로 한 요리 대결 방송에서 햄버거를 만들었는데, 사진빨로 먹음직스럽게 나온 외형과는 달리 패티가 하나도 안 익은 모습으로 보고 있던 다른 템퍼스 멤버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 양노을, 양아지
  • 양요섭
    자취 초반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팬이 선물한 고기가 소인지 돼지인지조차 구분을 못했으며, 고기에 기름을 두르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 여담으로 앞서 링크 걸어둔 영상에 양요섭의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에 따르면 여전히 요리를 못 한다고 한다.
  • 연두
    '연식당'이라는 쿡방을 할 때마다 정체불명의 괴식을 만들어낸다. 요리에 대한 감각이 없는 건 제쳐두고, 레시피를 똑바로 확인하지 않으며, 재료의 선정 및 개량도 형편없으며, 심지어 위생상태까지 최악이다. 주 피해자는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인데, 높은 확률로 배탈이 난다고. 그녀의 음식은 라면을 제외하곤 안심할 수 없는 수준.[13] 이미 연식당 컨텐츠는 쿡방이 아닌 연금술이라는 밈이 생겼을 지경이다.
  • 영탁
    뽕숭아학당 21회에서 방 안에 있는 재료들로 계란말이를 만들라는 미션을 줬는데, 계란을 두껍게 마는 것도 모자라 모조리 다 태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스트로 나온 이혜정도 경악할 정도. 요리를 정말 할 줄 모른다고 한다. 최근에는 그래도 요리를 배워서 좀 하는 듯 하다.
  • 엘링 홀란드
    SNS에 게시한 요리가 팬들로 하여금 충격을 불러왔다. 밀가루반죽 위에 고기조각을 대충 흩뿌려놓은 모양새였는데 고기의 정체는 소의 간이었다고 한다.
  • 오로 크로니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갈아서 스무디를 만든 충격적인 행보로 유명한데, 이외에도 스스로 딱히 요리를 잘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 오타켄
    미각치이기도 하다.
  • 원우
    그나마 본인 스스로도 요리에 재능없다고 인지하는 편이라 주로 잘하는 멤버들에게 맡기면서 옆에서 칭찬이라도 한 마디 거드는(?) 편이다.
  • 유아
    어슷썰기를 몰라서 대파를 댕강댕강 잘랐고, 마늘 한 스푼을 한 국자 수준으로 퍼 넣는 기행을 선보였다.
  • 유인나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코너에서 항상 자신이 요리치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 때문에 항상 청취자들에게 요리 솜씨로 까임받는 경우가 많았다. 해피투게더에 나왔을때는 시청자들에게 요리 레시피를 받아갔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유영혁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마다 볶음밥이 아닌 햄김치섞은밥이 나온다. 다만 이는 2018년도의 일로, 현재는 어느 정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문호준 曰, "카트 빼고 다 못하는 형(...)"이라고 한다.[14]
  • 육중완
    해피투게더에 나와 야간매점 메뉴를 만들었는데, 유재석도 못 살리는 맛이라서 아예 통편집당했다. # 다만 분식집 주방 아르바이트도 한 경력이 있고,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 시절에는 두루치기를 비롯한 반찬들을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이 많이 나왔었기 때문에 전형적인 요리치 수준까지는 아닌 듯.
  • 윤경
    소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음식을 잘 못하는 로켓펀치 내에서도 제일 솜씨가 별로인 편. 멤버 모두가 요리를 제일 못하는 멤버로 꼽았을 정도고, 쥬리는 심지어 뭘 만들든 간에 맛이 다 똑같다고 디스했다.
  • 윤지성
  • 윤형빈
    남자의 자격 라면의 달인 예선에서 대회 최악의 라면을 만들었다.
  • 이승기
    1박 2일 시절 그야말로 모두를 경악시키는 솜씨를 발휘했다. 예시로 고구마를 랩에다 싸서 굽는가 하면[15], 카레에 소금을 치고, 게 요리에 꿀과 배즙을 넣는 등[16] 기행을 선보이고, 여기에 더해 '아무튼 맞다니까요?'라며 특유의 자신만만함까지 섞인 전형적인 요리치의 행보를 보였다. 그 중 압권은 비어 캔 치킨으로, 이 당시 행보로 인해 당시 게시판 지분을 거하게 차지했다. 그런데도 막상 결과물은 멤버들에게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행히도 MC몽이 하차한 5인 체제 이후 만재도편과 5일장에서 이러한 이미지를 벗어나긴 했다. 이러한 내용은 이승기/1박 2일/요리 문서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1박 2일 하차 이후엔 공부를 많이 했는지 이전처럼 못먹을 음식을 내놓는 일은 사라졌다.
  • 이재진
    젝스키스 시절 방송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찍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만두국을 만들기위해 밥통에 만두국에 들어가는 재료와 김치 두 봉지를 몽땅 넣고 쪘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경우는 요리 방식이 잘못된 사례. 멤버들은 물론이고 본인마저 한 입 먹고 뱉었다. 이 날 고지용 김재덕이 만든 밥 또한 혹평을 받았음에도 이재진의 밥통만두에 묻혔다.
  • 이치조 리리카
    hololive 소속 버튜버. 언젠가부터 매일 점심때마다 '사장의 한계밥' 이라는 제목으로 돈을 많이 안 들이고도 만들 수 있는 요리... 를 소개하는데, 그 결과물이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 생라면과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한 날계란을 푼 물에 다진 파를 넣고는 안 굽고 먹는다거나, 쌀 없는 볶음밥을 만들겠답시고 다진 숙주를 물기도 제거 안 하고 냅다 시작부터 프라이팬에 넣어버린다거나... 보다 못한 타카네 루이가 보낸 레시피와 사진으로 톤페야키를 만들었는데, 레시피대로 안 따라하고 자기 맘대로 재료를 집어넣어서 망쳤다.
  • 이쿠타 에리카( 노기자카46)
  • 이휘재
    서언이와 서준이를 위해 김밥을 만들었는데, 결과는 엉망진창. 또, 삼둥이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생일 음식으로 국수를 만들다가도 옆에 있던 종이를 태워먹었다. 편찮으신 아버지를 위해 요리를 다시 했는데, 이번엔 결과는 좋았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MC를 맡던 시절에도 요리 지식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요리 센스 좀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걸 질문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인지 비중도 상당히 낮았다.
  • 자까
  • 장규리
    라면 물도 제대로 못맞춰서 한강라면이라고 놀림받았다.
  • 장현성
    일명 목이버섯 아저씨.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인물 문서 참조.
  • 전웅
  • 정미미
    그야말로 요리를 할 때 마다 괴식이 탄생한다. 칼질마저 서툴러서 두부를 파 썰듯 어슷썰기를 하며 그 마저도 쥘 줄 몰라서 비스듬히 뉘어서 썬다.
  • 정한
    아이돌룸에서 깻잎에 마시멜로우를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까지 했다. 이를 시식한 승관 죽염 치약 맛 난다고 표현했다(!)
  • 조세호
    렛츠고 시간탐험대에서 구리스맛 칠향계를 연성했다. 영상
  • 조혜련
    테레비 아사히 예능 프로그램인 사랑의 에이프런에 나와서 새우마카로니그라탕을 만들었는데, 100점 만점에 7점을 받았다. 이 때 그녀가 한 말은 "잘해주세요(점수를 잘 주세요), 한국 음식은 잘 하는데 외국 음식이라서 잘 몰랐습니다." 이때 진행자가 "도대체 뭘 만든 거야, 혜련"이라고 했었다. 이 발언이 왜곡돼서 조혜련이 혐한 발언을 했다고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혐한 발언은 주작이며, 원래 발언은 한국 음식이 아니라 만들 줄 몰랐다고 한 것이다.
  • 짬타수아
    뭘 만들든 어딘가 나사가 빠진 결과물이 나온다. <암살식당>이라는 자학 개그성 컨텐츠가 이래서 나온 것.
  • 채빈
    라면 하나 해본적이 없는 요리치로,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에서 인생 최초로 요리를 시도했지만, 멤버들의 만류와 욕만 먹은 경력이 있다. 위에 등재된 소희가 네이처에 합류한 이후, 서로 요리실력은 자기가 낫다며 티격태격 하지만 팬들과 다른 멤버들에게 쌍으로 암흑요리단 이라는 별명이 붙혀졌다.
  • 천창수
    제10대 울산광역시교육감이자 8~9대 동 지역 교육감을 지낸 故 노옥희의 배우자. 배우자가 교육감 취임 이후 집을 비우는 일이 잦게 되면서 자신이 끼니를 해 먹는 일이 많게 되었는데, 한 번은 냉장고 속 딸기잼을 된장처럼 보여서 그만 그걸로 국을 끓이는 실수를 했다고....
  • 케인
    음식을 잘 못하는 것은 물론 음식 하는 것조차도 귀찮아해서 허구한 날 배달음식을 시켜먹는다. 로제 떡볶이를 시켜놓고 맛이 없다며 물로 씻어내고 다시 만들려다가 제대로 망했다. #[17]
  • 코드 쿤스트
    별명이 ' 소식좌'이다 보니 요리도 잘 안 하는 편이었다. 심지어 나 혼자 산다에서도 바지락 조개탕을 끓이던 중 귀찮은 나머지 해감하는 과정을 생략했는데, 그 바람에 조개에 있던 온갖 이물질이 나와버렸다. #
  • 코토카 토라히메
    떡을 만드는데 망치로 떡을 치거나 전기 드라이버를 갖고 오는 등 요리하는 방식이 괴랄한데다가 요리하는 곳에 청소기로 청소하는 등 위생관념도 엉망이다.
  • 크집사
    현재는 상당히 나아졌지만 과거 크림미식회 시절에는 온갖 괴식을 창조해냈다.
  • 타블로
    스스로 자신의 요리가 맛없다고 밝히면서, 그 요리에 대해서 자신의 딸이 맛있는 연기를 보여준다고 한다.
  • 태민
  • 하뉴(유튜버)
    남편에게 야식을 굉장히 정성스럽게 차려주지만 레시피대로 안하거나 간을 안해 남편의 반응이 좋지않다.
  • 하은주
    하승진의 친누나이자 한때 현역으로 활동했던 농구선수. 아내의 맛, 동생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해괴한 과정과 별개로 요리 맛이 괜찮아질 때도 있어서 실력이 조금 성장한 모양새를 보인다.
  • 함소원
    아내의 맛 출연분을 보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요리를 정말 잘 하는데 함소원 본인은 요리를 잘 못하는지 시아버지와 시누이를 위한 요리를 만들었을 때 남편도 먹고 인상을 찌푸렸고 시아버지가 거의 먹지 못하고 남겼다. 물론 시누이도. 오죽하면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주방에서 내쫓고 장영란이 손님으로 와서는 삼식이손질까지 다 해줬다.[18]
  • 김희철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이거 뭐여? 이 요리를 개발한 거야?!"라는 일갈로 요약 가능하다.[19]
  • Gero
    magnet 합창 동영상의 중간극에서 볶음밥을 만들었는데, 같이 콜라보한 화네루와 놀러온 ASK, 본인 셋이 다 한입씩 먹고 우웩.
  • J.Fla
  • 키친 나이트메어에 출연한 요리사들 대부분
  • RM
    삼시세끼 숙소편에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멤버들끼리 파티상을 차릴때, 멤버들이 RM에게 (세계의 평화를 위해) 요리와 운전은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양파썰기도 뒤집어 써는등 상당히 못하는 모습을 보인데다 중간에 같이 하던 은 '나한테 남준이 붙여준 사람 나와'라고도 했다.

9. 가공의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요리치/캐릭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1. 특징

파일:attachment/18starjp-2010_06_16_1276641590371.jpg
캐릭터는 해피☆서머! ~미야노모리 마을에 어서오세요!~(はぴ☆さま!~宮乃森村へようこそ!~)에서 나오는 미사키 호노카.

요리실력과 외모는 반비례하다 못해 서로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증명한 캐릭터들. 모에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전혀 모에하지 않다. 식재료로 쓰지 못하는 것을 넣거나 독극물로 만드는 둥 도를 넘어갈 경우 오히려 모에 요소로 작용하는 대신 제3자인 독자나 시청자의 심기를 거스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서브컬처 속 여성 캐릭터는 아가씨 특성 등 세상 물정 모르고 큰 캐릭터들이 이런 특성을 많이 띈다. 이 때는 보통 후반부에서는 간단한 건 만들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히로인의 성장을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할까. 그리고 이런 특성의 캐릭터들을 상대로 자주 나오는 클리셰가 요리하다 손가락을 베여서 손가락에 구석구석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다.

멀쩡한 음식 재료를 폭발물로 바꾸는 대단한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이 요리를 하겠다고 나선다면 슬금슬금 빠져나가는 게 상책. 그러나 이러한 요소를 가진 인물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 발언권이나 영향력이 있는지라 걸리면 뒤틀린 요리를 맛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런 요리들을 꾹 참고 먹어주는 등장인물들이나 미각치들과 연애플래그가 많이 생기는 편이다.

식탐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악마, 사탄에 비견될 존재. 참고로 한 번 요리치로 설정된 캐릭터는 작품 끝날 때까지 이 특성을 못 고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0]

이 특성 캐릭터들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절대 맛보지 않고 주인공에게 들이미는 경우가 많다[21]. 작품에서 눈을 반짝이며 이런 끔찍한 요리를 먹어주길 바라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고의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 작품에 따라서 여기에 폭력이 가미되어 안 먹으면 때리는 경우도 있다. 간혹 자기 음식을 맛 본 사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자 그제서야 직접 맛 보고 뒤늦게야 자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천연 미소녀에 가까울수록 그럴 가능성이 적고 심각한 경우에는 상대가 안 좋은 반응을 보여도 맛있어 하는거 같다는 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개그성을 더할 경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재료와 똑같은 방법으로 했는데도 결과물이 끔찍할 때가 있다. 심지어는 컵라면에 물만 부었는데도 괴식이 나오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가상 매체에서 다룬 초능력의 종류를 세세하게 정리한 해외의 Superpower 위키아에서는 이 능력을 Unnatural Cooking으로 정의해 그걸 가진 사람들을 매체별로 분류했다.

9.2. 관련 클리셰

  • 재료
    • 기본적으로 재료를 맹신한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재료를 맛있을 것 같다면서 같이 집어넣는다.
    • 고레벨이 되면 요리를 하면서 절대 요리에 필요하지 않은 재료를 집어넣는다.
    • 만렙 요리치는 상식적으로 못 먹는 것은 물론이고 독극물도 자연스럽게 넣어버린다.
    • 심지어는 재료 자체는 정상인데도 결과물이 개밥만도 못하다. 즉 순수한 실력 하나만으로 독요리를 만들어낸다.
    • 요리책을 보면서 요리를 하지만, 요리에는 개성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요리책에서 제안하는 재료들을 깔끔히 무시한다. 이게 심해지면 원 요리의 아이덴티티를 날려먹는 수준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 요리 과정 상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한다. 분명 다지고 볶았는데 결과물이 케이크라거나.
  • 파괴
    • 요리를 하는데 부엌에서 절대 날 수 없는 효과음이 난다.
    • 요리를 하다가 부엌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 폭발이 일어난다.
  • 결과물
    • 기본적으로 개밥이 나온다. 그리고 정말로 개의 몫이 된다. 하지만 보통은 개조차도 안 먹으려고 하거나 심지어는 깨갱거리며 도망친다.
    • 고레벨이 되면 한 눈에 보기에도 끔찍하게 생긴 무언가를 웃으면서 먹어달라고 내민다.
    • 만렙이 되면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 모자이크 사이로 촉수나 게 다리 같은 것이 꿈틀대기도 한다.
    • 가끔 보기엔 정말 그럴듯한 결과물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다만 맛있게 보여 한 입 먹었을 때 바로 요리치의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 요리를 받은 사람은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고통을 참으면서 요리를 꾸역꾸역 먹어치운다.
    • 먹지 않으면 맞거나 SALHAE당할 것 같아 억지로 먹기도 한다.
  • 요리를 먹고 기절하거나 기억이 날아가거나 앓아눕거나 사망 이른다.
    • 멀쩡한 경우도 있는데, 알고보니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 경우도 있다.
    • 병원에 실려가기도 하는데 의료진이 '대체 뭘 먹었길래 환자가 이 지경이 됩니까?'라고 황당해한다. 이 경우 요리를 조사하면 둘 중 하나이다. 정상적인 재료 및 조리 방법이라면 왜 요리에 들어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유해 성분이 있거나, 반대로 아예 유해 성분 자체가 없는데도 환자가 이유없이 격렬한 고통을 호소한다.
  • 익숙해지면 일단 요리를 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 상처입거나 화내기 때문에 최대한 돌려서 말하지만 결국은 현시창.
  • 사고를 친 후의 유형
  • 요리를 해 준 인물
    • 정말 멀쩡하게 가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요리치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런 경우 남자보다 여자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희생자들이 '저 사람은 참 음식을 잘 할 거야'라고 기대했다가 뒤통수를 맞기도 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퉁퉁이의 요리는 위 조건을 거의 다 만족하는 이 분야의 준보스 정도다.

요리치 속성이 극대화되면 행동 자체가 아예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할 수준으로 간단해도 결과물이 엉망이 되기도 한다. 가령 시리얼 우유를 부었을 뿐인데도 괴물같은 음식이 나오는 식.

9.3.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

모양이 엉망진창인데 맛은 있는 괴식의 경우가 이에 해당될 수 있다.

10. 관련 문서


[1] 요리치는 서브컬쳐 쪽에서 주로 쓰이는 일본식 표현이고 보통 요리바보, 요리고자라는 표현 또한 쓰인다. [2] '서투른 내 요리 솜씨에 실망 하지마'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3] 이 때는, 아예 전기밥솥의 개념이나 기능을 완전히 모르는 기계치를 겸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니면 쌀과 물의 비율을 맞출 줄을 몰라서 밥이 아니라 뜨거운 생쌀이나 죽 따위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4] 농촌 특집에서 하하의 증언에 따르면 홍철의 집에서 밥을 먹고 나서 꼬들밥이라는 게 있는 걸 처음 알았고 하하의 어머니가 해주신 수제비를 먹었을 땐 입에서 밀가루가 터져 나왔다고.. [5] 요리를 잘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굉장히 회전율 높게 효율적으로 만든다. 아예 본인 이름을 딴 요리 프로그램까지 방영되었을 정도. [6] 그래서 100화 특집 때 엄마가 해주는 것 중 제일 맛있는게 뭐냐고 물었을때 단순히 굽기만 하면 되는 삼겹살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7] 어디까지나 그나마로, 아론은 계란후라이를 먹는데 소금이 없다고 고춧가루를 뿌려먹으려고 했고, JR은 밤도깨비 첫 촬영 때 김밥을 만드는데 소금을 아예 퍼부어버리는 대참사를 일으킨 전적이 있다. 참기름으로 김을 붙이려 한 건 . [8] 사실 구이용이 아닌, 연어회 먹다 남긴걸 그대로 구웠다! [9] 정확히는 샌드위치에 꽁치 통조림을 쓴다는 것 자체야 물론 다른 출연자들도 그런가보다 하며 넘어갔는데, 속재료를 조리하는데 꽁치 국물까지 쏟아 넣는 바람에 비린맛이 손쓸 수 없을 만큼 너무 도가 지나쳐 버렸다. 본인은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꽁치 샌드위치를 이용해 재해석한다는 취지로 맹모닝을 내놓았는데, 북유럽이면 몰라도 미국에서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먹는 건 일상적이지 않단 걸 생각해 보면 본인이 이미 메뉴의 정의부터 제대로 파악을 못한 경우. [10] 사실 감각이상이 없다 하기도 애매한게 감각은 정상적이지만, 맛의 하한선이 감각 이상자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다. [11] 오죽하면 스트리머 업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 높은 비속어 유저임에도 동료 여성 스트리머한테는 욕을 안 쓰는 이초홍한테 데치고 식힌 면을 팔팔 끓고 있는 국물에 넣으면 국물이 식는다고 대답했다가 "국물이 왜 식어 이 빡대가리 새끼야!!!"라고 쌍욕을 들었을 정도니 말 다했다. [12] 사실 와나나와의 합방에서 본인도 자기의 엉망요리를 무기로 쓴다는 걸 무의식 중에 밝혔던 것으로 보아 자기가 요리를 못하는 걸 알고는 있는 것 같다. [13] 심지어 이것도 100% 안심할 수 없는 것이, '갈비의 기사'라는 라면을 끓여먹었다 장염에 걸렸다. [14] 여담이지만 문호준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을 정도로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15] 다만 이건 아침에 비몽사몽한 상황에서 실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16] 당시 게 요리 대결 심사위원이었던 연평도 선장 부부에게도 "게맛도 아니고 이건 니 맛도 아니고..."라며 혹평을 받았다. [17] 다만 입맛은 의외로 정상적인걸 넘어서 미식가 타입이다. 침착맨이 아는 족발집에서 시킨 족발을 냄새가 이상하다고 까자 이말년이 그럼 케인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족발집에서 시켜보라고 해서 시켜서 먹어봤더니 자신이 알던 족발집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란 일화도 있다. [18] 이 장면은 손님한테 요리시키면서 "너 장금이잖아 그것도 못해?"라고 말해 손님 대우가 엉망이라며 요리도 못할 건 왜 가져왔냐고 비판 받았다. [19] 단순히 모차렐라 치즈 전자레인지에 데워 녹이는 과정이었는데 가정용(700W)과 업소용(1000W)의 출력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돌리는 시간을 길게 잡았다가 치즈가 눌어 마치 호떡처럼 돼 버렸다. [20] 아빠는 요리사 홍자정도가 극복하는 정도? 단지 성격과 생활때문에 가사에 능하지 못해서 그런 케이스인지라 선천적 요리치는 아니였던걸로 보인다. [21] 이때 주변 사람들이 시식은 해봤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좋아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먹어줬으면 했다고 변명하는 것도 하나의 클리셰다. [22] 다만, 요리에 숙달된 사람도 그러하다. [23] 전문 셰프가 아닌 웹툰 작가이다. [24] 단, 이쪽은 이승기가 사고친 요리를 다른 멤버들이 수습해서 나아진 것에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