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5:32

Best Girl Contest/연도별 기록/202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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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1.1. 예선1.2. 전개1.3. 결선
1.3.1. 8강1.3.2. 4강1.3.3. 결승
1.4. 전시 경기1.5. 시즌 총평
2. 2025년
2.1. 예선2.2. 결선
2.2.1. 8강2.2.2. 4강2.2.3. 결승
2.3. 전시 경기2.4. 시즌 총평
3. 2026년
3.1. 예선3.2. 결선
3.2.1. 8강3.2.2. 4강3.2.3. 결승
3.3. 전시 경기3.4. 시즌 총평
4. 2027년
4.1. 예선4.2. 결선
4.2.1. 8강4.2.2. 4강4.2.3. 결승
4.3. 전시 경기4.4. 시즌 총평
5. 2028년
5.1. 예선5.2. 결선
5.2.1. 8강5.2.2. 4강5.2.3. 결승
5.3. 전시 경기5.4. 시즌 총평

1. 2024년

결국 운영진은 부정투표의 향연을 더 이상 버티지 못해서,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22시즌의 국제 사이모에 리그가 그랬던 것처럼 BGC 2024를 마지막으로 본선을 끝낼 예정이었다. 이 대회는 고토 히토리, 시이나 마히루, 니시키기 치사토, 호시노 아이 등의 첫 참가에, 이제껏 성불하지 못한 현랑 호로 메구밍의 2분기 방영 버프가 예정되어 역대 최대의 혈투가 예고되었다.

허나 2024년 분기별 신인 대회가 없어지지 않고 크런치롤 아니메 어워즈처럼, BGC란 이름을 버리고 Seasonal Salt라는 별개의 대회로 리브랜딩되었고, 이어서 BGC 본선 폐지 역시 번복되어 대회가 거의 죽었던 상황에서 다시 살아난 기적[1]을 연출해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지옥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추후 운영진의 허락이 없는 한 2020년대 내내 대회에 온갖 만행을 저질러 왔던 데이트 어 라이브 BGC의 모든 본선과 전시 경기를 대상으로 한 진영 밴이라는 모토 역사상 초유의 외적 제재를 당하게 되었다.

한편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에 절대로 남성부나 혼성부는 열리지 않는다는 암울한 소식이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24 여성부 예선 및 본선의 득표 수도 부정투표의 여파를 맞아 작년 평균의 35% 밑으로 떨어지며[2] 이 두 부문의 미래 전망 역시 더욱 불투명해졌다.

1.1. 예선

볼드체로 표시된 캐릭터가 승자.
예선 결과는 BGC에 역대 2번째로 찾아온 천지개벽. 가장 눈에 띄는 건 쇠퇴기 거대 진영 5개가 모두 본선에 진출하며 TOP 32시드 중 절반이 쇠퇴기 출신으로 채워졌고, 그 중 핵심 5명[3]이 8시드 안에 든 것. 이는 명운전 여파로 인한 8흉수 체제 붕괴 후, 1년 가까운 대혼란에 휩싸였던 모토계에 새로운 패권 구도나 싸움의 씨앗이 싹틀 수도 있게 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였다. 개중에서도 2023년도 모토의 뜨거운 감자로 자리잡은 봇치 더 록! 최애의 아이가 BGC에서 진영으로서 역사적인 초강세를 작년 전시 경기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나갔다.

양대 고인물 현랑 호로 메구밍이 방영 버프로 2, 5시드를 받으며 선전했으나, 블라디레나 밀리제, 니시미야 쇼코 같은 BGC 중견 강자 + 쇠퇴기의 철퇴를 직접 맞은 리제로 & 카구야님 진영은 눈에 띄게 전력이 약화된 모습[4]을 보였다. 사실상 패권기와 확장기 출신 캐릭터들도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휩쓸려나가는 모토계 3차 대멸종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5]

양대 고인물 vs 쇠퇴기 초신성의 대결 구도가 갈수록 명확해졌는데, 후자가 전자에 다소 뒤쳐지며 신인 측에서 올해 성불쇼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었다. 가장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두 진영은 스파이 패밀리 최애의 아이로, 이들은 128강부터 벌써 아쿠아보다도 못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나마 최애 진영은 블라디레나 밀리제 이상의 경쟁자가 없는 D조에 카나와 아이가 몰려 있어 낫지만 다크호스로 꼽힌 체인소 맨 스파이 패밀리는 전망이 암울했고, 결국 64강부터 쇠퇴기 초신성의 부진이 본격화되며 이들 진영의 탈락자가 속출했다.

먼저 호시노 루비(26)와 아냐 포저(24)가 쿄애니의 쇼코와 미오에게 업셋을 당하며 탈락하였고, 체인소 맨 파워(9)가 히메노(84)와 마키마(35)에 이어 연이어 대업셋의 희생양이 되며 쇠퇴기 진영 중 가장 먼저 전멸하였다.[6] 이어서 요르 포저(4)가 16강에서 결국 바이올렛에게 업셋을 허용하며 스파이 패밀리가 쇠퇴기 초신성 중 두 번째로 전멸했고, 쿠로카와 아카네(18)의 32강 탈락과 함께 우승권의 호시노 아이(6)가 11시드 레나에게 540표 이상으로 털리고 16강 광탈하는 이변이 발생하여 대위기는 다음 차례로 최애 진영에 넘어가게 되었다.[7]

1.2. 전개

[ 예선 시드 TOP 32 - 출신 시대 정리 | 펼치기 · 접기 ]
* 폭발기(1명) - 현랑 호로(2)
  • 본선 1~3라운드에서는 다음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기만 결과를 작성하며, 4~5라운드는 모든 경기 결과를 작성한다.
    • 우승 후보(top 8시드)가 포함된 경기
    • 모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캐릭터[A]를 포함한 경기
    • 위계별 참가 현황은 여제-패왕(0/3), 거성(2/4), 강호(4/8), 중견(11/16)으로 해당자는 총 17명.
  • {{{#!folding [ 대업셋 목록 | 펼치기 · 접기 ]
512강 60시드(7개), 256강 50시드(7개), 128강 40시드(5개), 64강 30시드(3개), 32강 15시드(1개, 진행) 이상의 격차를 뒤집은 경기 목록을 표기한다. }}}
  • {{{#!folding [ 512강 전개 | 펼치기 · 접기 ]
본선 1라운드는 총 18경기(7.0%)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시이나 마시로(최종 396위, 50↓)와 카토 메구미(최종 353위, 21↑)가 탈락하였다. }}}
  • {{{#!folding [ 256강 전개 | 펼치기 · 접기 ]
본선 2라운드는 총 17경기(13.3%)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나가토 유키(최종 170위, 121↑), 타치바나 카나데(최종 150위, 24↑), 사쿠라 치요(최종 173위, 9↓)가 탈락하였다.[11] }}}
  • {{{#!folding [ 128강 전개 | 펼치기 · 접기 ]
본선 3라운드는 총 9경기(14.1%)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타카나시 릿카(최종 86위, 22↑)와 스즈미야 하루히(최종 107위, 14↓) 가 탈락하였다.[12] }}}
  • {{{#!folding [ 64강 전개 | 펼치기 · 접기 ]
본선 4라운드는 총 9경기(28.1%)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아이사카 타이가(최종 42위, 2↑), 나카노 미쿠(최종 48위, 20↑), 지탄다 에루(최종 55위, 9↑)가 탈락하였다. }}}
  • {{{#!folding [ 32강 전개 | 펼치기 · 접기 ]
본선 5라운드는 총 2경기에서 업셋이 일어났으며, 위계 캐릭터 중에서는 아키야마 미오(최종 17위, 24↑) , 세이버(최종 21위, 15↑), 에밀리아(최종 23위, 10↓)가 탈락하였다.[14]
}}}

1.3. 결선

1.3.1. 8강


1경기와 3경기는 각각 2022년 연간 신인 대회 결승과 2023년 여성부 16강의 리매치다. 이번 대회 초신성 중 최고의 폼을 보인 치사토가 봇치를, 11번만에 성불을 목표로 질주하고 있는 호로가 마린을 만나 당시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2경기와 4경기는 각각 5전 6기만에 결선에 진출한 바이올렛이 그녀의 BGC 내 담당일진 메구밍을 극복할 수 있는지와, 흔들리는 최애 진영이 레나와 어떤 승부가 날지가 관전 포인트.

결국 상대적으로 폼이 좋았던 치사토와 호로는 모두 복수에 성공하며 4강에 올랐고, 메구밍 역시 그랬다. 하지만 고토 히토리는 원작처럼 봇치 타임이 터지면서 1시드 우승후보로 기대되는 경기력[15]을 반도 발휘하지 못하며 다시 없을 로얄로드의 기회를 놓쳐버렸고, 아리마 카나 또한 무기력하게 업셋을 허용하여 최애의 아이 진영은 방영 버프를 받고도 레나에게만 2연속으로 털려 처참히 멸망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1.3.2. 4강


1경기는 4번의 8강 탈락이라는 아픔을 이겨내고 처음으로 대회 4강에 오른 메구밍과 쇠퇴기 초신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치사토가 각각 BGC 고인물 vs 쇠퇴기 초신성으로서의 명예를 건 최후 혈전을 펼친다. 2경기는 2014년 준우승자 호로와 2022년 준우승자 레나가 맞대결을 펼쳐 양쪽 모두 2번째 결승 진출을 노리며, 이렇게 보면 4강 대진이 각자 모두 우승 갈증이 있는 멤버로 채워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기어코 과거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선 끝내 성사되지 못했던 고인물[16]끼리의 성불 데스매치가 펼쳐지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2014년 여성부와 2018년 혼성부에서 슈타인즈 게이트 페어에게 패배한 것까지 서로 닮았으며, 대회 누적 통산 기록 역시 최상위권이다.

1.3.3. 결승


결승전은 드디어 4강의 저주를 벗어나 우승 갈증을 풀려는 호로와, 8888 주홍글씨를 떨쳐내고 코노스바 사상 첫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는 메구밍의 대결. 물론 매치의 이름값과 달리 상대 전적이 호로 4 vs 0 메구밍이고, 현 폼도 호로가 압도적이라 전자의 우세가 예상되는 상황.

끝내 최후의 무대까지 메구밍은 호로를 상대로 700표가 넘는 격차로 뒤쳐지는 결과를 맞았고 본선 5연패의 처참한 기록과 함께 무너져내렸다. 반대로 호로는 Anime Trending 2분기 여캐 1위답게 초대 마키세 크리스 이후 예선 시작부터 끝까지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며, 최고모에토너먼트 2008 우승 직후부터 무려 16년간 염원해 왔던 메이저 모토 2관왕 지위에 도달하는 데 성공하였다.

1.4. 전시 경기

Seasonal Salt로 재구성된 뒤 처음으로 개최된 겨울 토너먼트는, 지난 분기부터 이어진 장송의 프리렌의 극초강세[17]가 꺼질 기미가 없어 보였다. 그러나 8강의 연이은 업셋으로 위벨을 제외한 모든 프리렌 진영과 던전밥의 외로운 2시드 에이스 마르실 도나토가 광탈했고, 그 자리를 메이메이 히이라기 우테나 + 미나카미 사요가 채운다. 초반에는 언더독으로 거의 주목을 못 받았지만, 결국 애니 버프를 가장 잘 받은 마법소녀를 동경해서가 1분기의 다크호스 진영[18]으로 부상하였고, 결국 결승에서 우테나가 위벨에게 압승하며 우승했다.

여성부 본선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봄 토너먼트는 신인 캐릭터만 참가할 수 있다는 규칙 때문에, 걸즈 밴드 크라이 진영이 경쟁자 없는 독주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마침 걸밴크 외에 가장 많은 신인을 지명 단계에서 배출한 샤이니 컬러즈 블루 아카이브가, 망한 애니화 때문에 쇠퇴기 모바일 게임 신인들의 평균 체급을 떨어뜨린 데 일조한 원흉으로 찍혀 예선에서 전부 광탈해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지명 단계 패왕 걸밴크마저 이세리 니나 8시드, 카와라기 모모카 11시드 등 괴수 8호 진영에게도 의외로 화력이 밀렸고, 대신 요루쿠라 진영에서 1시드 야마노우치 카노를 포함해 총 4명을 10시드 안에 집어넣는 파란을 일으켰다.[19]

그러나 정작 본 경기에서는 요루쿠라는 카노가 8강, 코우즈키 마히루가 4강에서 이세리 니나에게 유린당했고 와타세 키우이 역시 16강에서 카와라기 모모카에게 지면서 3명이 경쟁작이었던 걸밴크에게 지는 등 결선 후반 힘이 빠지고 말았다.[20] 결국 결승은 니나 vs 모모카라는 걸밴크 집안잔치가 성사된 끝에 니나가 우승하였다. 이렇게 전시 경기를 통틀어 예선 - 본선에 걸쳐 업셋/재업셋이 일어나는 바람에 두 진영 사이의 희비가 왔다갔다 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며, 한 때 낭떠러지 끝까지 몰려가며 진영 전체가 망신을 당할 뻔한 대위기를 단 2경기의 업셋을 통해 극적으로 벗어난 사상 초유의 행보를 보인 걸밴크가 다시금 2분기의 신흥 패왕임을 입증했다.

여름 토너먼트는 로시데레 패로인, 시카노코 진영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밈에 의존해 성공한 시카노코는 미소녀 동물원의 한계에 봉착해 뒷심이 떨어졌고, 유사 하렘이나 의매생활에도 밀려 10시드 아래로 떨어지면서 우승권에서 이탈했다. 그래서 1, 3, 5, 8시드 야나미 안나, 야키시오 레몬, 코마리 치카, 누쿠미즈 카쥬패로인 vs 2, 4, 6시드 스오우 유키, 쿠죠 아리사, 쿠죠 마리야로시데레로 양강의 정석에 가까운 일기토[21]가 만들어졌으며, 결국 7명 모두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1자리의 주인은 나나쿠라 린.

나머지의 전력이 점차 평준화되는 와중에 야나미와 유키 두 명만 득표율이 오르는듯 했으나, 8강에서 유키가 양덕 투표자들의 근친 요소에 대한 반발을 맞아 나나쿠라 린에게 광탈했고, 레몬이 마리야를 맞아 압승을 거두고 코마리에게 아랴가 고전하는 등 확실히 로시데레가 서구권에서 패로인에 비해 반감 요소가 많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결국 1황 야나미가 4강에서 아랴를 더블스코어로 털고 3분기 럽코대전을 패로인의 승리로 종결한 뒤, 반대 쪽의 레몬까지 잡으며 씬 스틸러로 부상한 린을 손쉽게 정리하고 우승좌를 가져갔다.

가을 토너먼트는 단다단 아야세 모모, 푸른 상자 카노 치나츠가 유력 후보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1.5. 시즌 총평

BGC 2024는 상위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듯, 쇠퇴기 패권의 향후 전개를 결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분기점에 있었다. 하지만 여러 마이너 모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떠오른 초신성 집단은, 이 대회에서 겨우 코노스바 3기, 늑향 2024 버프만을 받은 노장 둘에게 추풍낙엽처럼 쓸려 내려가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할 정도로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22] 그나마 초신성 쪽의 희망으로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도 지켜 준 건 대회 시작 전 고토 히토리 키타가와 마린에 밀려 기대조차 받지 않았지만 메구밍을 10표차까지 몰아붙인 니시키기 치사토였다. 반면 최애의 아이 진영은 역대급 탕후루 D조에 들어가놓고 카나와 아이가 졸전을 벌이며 그 어떤 핑계도 못 댈 만큼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 쇠퇴기 신인 세력의 모토 대권 도전은 완전한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 부산물로 현랑 호로 메구밍 결승 대진이 완성된 직후 호로의 성불쇼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로서 호로는 역대 13번째 메이저 모토 2관왕이라는 다시 없을 영예를 얻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메구밍은 애캐토 2023 호시노 아이가 겨우 끊어놓았던 타카하시 리에 캐릭터 메이저 모토 결선 잔혹사를 반복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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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년

2.1. 예선

2.2. 결선

2.2.1. 8강

2.2.2. 4강

2.2.3. 결승

2.3. 전시 경기

2.4. 시즌 총평

3. 2026년

3.1. 예선

3.2. 결선

3.2.1. 8강

3.2.2. 4강

3.2.3. 결승

3.3. 전시 경기

3.4. 시즌 총평

4. 2027년

4.1. 예선

4.2. 결선

4.2.1. 8강

4.2.2. 4강

4.2.3. 결승

4.3. 전시 경기

4.4. 시즌 총평

5. 2028년

5.1. 예선

5.2. 결선

5.2.1. 8강

5.2.2. 4강

5.2.3. 결승

5.3. 전시 경기

5.4. 시즌 총평


[1] 물론 남성부에겐 그런 기적이 없어서 명복을 빌어야 하겠지만(...) [2] 물론 작년에 투표수가 높았던 원인에는 가짜 계정(로봇) 위표의 기여도가 있었으며, 업셋률이 작년 15%에서 올해 11%로 감소한 게 그 증거이기도 하다. 하지만 1/3 수준까지 투표 규모가 쪼그라들려면 분명히 투표자들의 실망감으로 인한 이탈(사이모에 2011이나 애캐토 2023 같은 사례)이 있을 수밖에 없다. [3] 고토 히토리가 1시드, 요르 포저가 4시드, 호시노 아이가 6시드, 키타가와 마린이 7시드, 니시키기 치사토가 8시드를 받았다. 하지만 시이나 마히루 라이트 노벨의 몰락 여파를 맞아 300시드 아래에 그쳤다. [4] 특히 참가 자격이 있는 8흉수 중 제로투100순위 이상 역사적인 시드 대추락 + 256강 카타리나에게 업셋 광탈로 확장기 말의 업보를 가장 크게 되돌려받았으며, 다른 멤버 나카노 미쿠 역시 10시드 이상 하락하면서 메이저 대회 사상 2번째(첫 번째는 애캐토 2022)로 나카노 니노에게 시드가 밀려버렸다. [5] 나머지 1~2세대 출신 캐릭터 중에는 케이온!이 주역 다섯을 모두 100시드 안에 랭크( 미오(41) 아즈사(52), 리츠(57), 유이(67) 츠무기(83))시키며 가장 활약했으며, 마마마 진영의 마도카(31)와 호무라(51), 츤데레의 대명사 타이가(44), C.C.(79), 하루히(93)까지 약 10명 가량이 100시드 안에 랭크되었다. [6] 사실 체인소맨의 부진 징조는 대회 초반부터 꾸준히 있었는데, 파워 마키마는 각각 128강 센고쿠 나데코와 256강 나가토 유키를 상대로 썩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사실상 고전을 면치 못했다. [7] 32강에서 86시드 오마에 쿠미코가 레나를 상대로 174표 차 접전패를 당하는 좋은 승부를 펼쳤기에, 6시드 아이가 그보다 3배 넘는 격차의 대패를 당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8] 단, 분열기 주류 출신 중 가장 높은 시드를 받은 캐릭터는 지탄다 에루(64)이다. [A] 모에 토너먼트 여성부 위계 여제, 패왕, 거성, 강호, 중견 해당자(신성 제외). [리매치A] 2016 국사모 4강의 리매치. 당시 2244 vs 2203으로 이리야가 승리하였다. [11] 256강에서는 C 브래킷의 평균 득표 수가 ABD 브래킷의 평균 득표 수보다 200표 가량 많아, C 브래킷 탈락자의 득표 수를 200표 감산하여 집계된 수치임. C조 감산 미적용 시 유키는 184위, 카나데는 164위, 치요는 187위이다. [12] 128강에서는 D 브래킷의 평균 득표 수가 ABC 브래킷의 평균 득표 수보다 100표 가량 많아, D 브래킷 탈락자의 득표 수를 100표 감산하여 집계된 수치임. D조 감산 미적용 시 릿카는 91위, 하루히는 111위이다. [리매치B] 2010 국사모 통합 16강의 리매치. 당시 3996 vs 3262로 하루히가 승리하였다. [14] 32강에서 평균 득표 수보다 A 브래킷은 100표 가량 적고, C 브래킷은 150표 가량 많고, D 브래킷은 50표 가량 많아, A 브래킷을 100표 증산, C 브래킷을 150표 감산, D 브래킷을 50표 감산하여 집계된 수치임. A조 증산 및 CD조 감산 미적용 시 미오는 25위, 세이버는 21위, 에밀리아는 24위이다. [15] 물론 봇치 더 록!이 2기 소식도 없이 매체가 방치되어 있던 상황도 원인이지만, 추가적으로 해당 팬덤의 서브레딧이 6대 마이너 중 하나인 CCL에서 저지른 업보도 이런 결과에 기여하였다. 참고로 치사토의 이번 경기는 모토에서 그녀 상대로 거둔 첫 승리로, 하필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봇치가 패배한 것. [16] 모토계에 붕괴 후 혼란기가 찾아온 시점에서 열린 이번 BGC와 달리 2020년대 초에는 렘 왕조와 8흉수 체제가 굳건히 서 있었고, 다른 국사모 고인물들이 더 강성했던 데다 애니 버프조차 없었다. 그 탓에 호로 vs 메구밍과 달리 시이나 마시로 vs 유우키 아스나 결승은 국사모에서 열리는 게 거의 불가능했다. [17] 위벨 1시드, 칸네 3시드, 제리에 4시드, 젠제 5시드로, 비록 경쟁자가 약한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작년 4분기 페른 + 프리렌의 화력을 한참 상회하는 수준. [18] 반면 이즈모 텐카 혼자 19시드에 그친 마도정병은, 방영 전 국내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애니의 혹평 때문에 폭망하고 말았다. 이렇게 세계 인기의 벽을 느낀 건 나혼렙 역시 마찬가지. [19] 그 만큼 이런 결과는 캐릭터 개인보다 컨텐츠 전체가 중요한 최근의 주류 오타쿠 메타로 인해, 2020년대 중반 신인들의 평균 체급이 얼마나 낮아졌는지 극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0] 타카나시 킴 아누크 메이는 8강에서 던전밥의 이즈츠미에게 패했다. [21] 3분기에 오래간만에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많이 오르내린 레트로 스타일 러브 코메디가 바로 패로인과 로시데레인데, 둘의 우위 논쟁이 유독 크게 불붙은 건 강퀴 분기별 리뷰 방송에서 단초를 제공한 게 컸다. [22] 물론 늑향과 코노스바가 국사모 시이나 마시로 수준으로 심각하게 BGC 내 고인물화가 진행되었다는 점은 감안해야한다. 2020년대 국사모에서도 마시로를 비롯한 분열기 초신성들의 심각한 고인물화로 인해 리제로, 바이올렛, 청춘돼지, 카구야 진영과 일레이나를 제외한 다른 패권기/확장기 출신 신인들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한 번이라도 그걸 뚫고 증명하는 게 캐릭터의 체급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