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9:23:45

그랜드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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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만루홈런4. 그랜드 슬램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수상
4.1. 골프
4.1.1. 남자 골프4.1.2. 여자 골프
4.2. 테니스4.3. 탁구4.4. 모터스포츠4.5. 바둑4.6. 컬링4.7. 피겨 스케이팅4.8. 럭비 유니언4.9. 고교 야구4.10. 기타 스포츠4.11. 세계 3대 영화제4.12. 아카데미 시상식4.13. EGOT4.14. 프로 레슬링4.15. e스포츠
4.15.1. 스타크래프트4.15.2. 스타크래프트 24.15.3. 리그 오브 레전드4.15.4. 오버워치 24.15.5. 기타
4.16. 탐험가 그랜드 슬램4.17. 대한민국의 시상식 그랜드 슬램
4.17.1. 연기 대상 그랜드 슬램4.17.2. 연예 대상 그랜드 슬램4.17.3. 가요 대상 그랜드 슬램4.17.4. 대한민국 3대 영화상4.17.5. 메이저 TV/영화 시상식
4.18. 음악 방송 전부 1위 수상
4.18.1.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가수
5. 지진폭탄 그랜드 슬램6. 육군훈련소의 4대 종교 활동을 전부 참석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7. 만화 에어리어88에 등장하는 병기8. 일본의 이벤트 기획사

1. 개요

스포츠에서 특정 선수가 다수 대회를 석권하는 등 난이도가 높은 기록을 세우는 경우. 종목마다 차이가 있다.

2. 유래

트럼프 카드 게임인 휘스트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한 번의 게임에 가능한 모든 13개 트릭을 다 가져가는 것을 말한다.[1] 한마디로 말하자면 '한 방에 싹쓸이'. 이것이 야구로 넘어가서 만루홈런의 공식적인 명칭이 된다.[2]

이 개념이 조금 더 확장되면서 연간 다수의 대회를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갖는 투어 스포츠형 종목에서 1년간 치러지는 중요 대회를 전부 1위로 싹쓸거나, 가장 중요한 수상을 모두 싹쓸었을 때, 혹은 굳이 한 해에 싹쓸이 하지 않고 해를 넘겨 해당 종목에 있는 세계적인 대회에서 1번씩 모두 우승했을 때에도 그랜드 슬램이라는 칭호를 붙인다.[3] 이것은 야구의 그랜드 슬램 용어에서 온 것으로 그랜드 슬램이란 말이 쓰이는 것은 그 종목에서 중요한 대회가 4개일 경우에 한해서 기록하거나[4][5] 심지어 때에 따라 전관왕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가끔 있다.

세계선수권 대회는 휩쓸면서 올림픽 경기에서는 어째 금메달은 획득하지 못하는 이른바 비운의 선수도 많고, 올림픽에서 한 번 입상하고 나서 다시는 이전의 기량을 되찾지 못하는 선수도 많다는 걸 본다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랜드 슬램 용어를 자주 쓰는 스포츠인 골프나 테니스에서는 그 해에 치러진 상금 높고 역사 깊은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걸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말한다. 이 두 종목에서는 한 해 내에서는 못했지만 선수의 커리어 내에서 4대 메이저 대회에서 1번씩 우승한 것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만 성공해도 골프, 테니스계의 역사에 남는 선수이다. 추가로, 두 해에 걸치긴 해도 연속으로 4대 메이저 대회에 우승하면 논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라 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경우 "골든"이라는 표현이 붙게 된다.

즉, 종류가 다양하다. 한 시즌의 모든 메이저 주관 대회를 이기면 캘린더 그랜드 슬램, 한 시즌은 아니지만 그 이전 시즌과 다음 시즌의 주관 대회 우승 기록을 이은 경우에는 논 캘린더 그랜드 슬램, 기간과 상관없이 모든 주관 대회를 우승한 경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부른다. 거기에 레슬링 및 복싱을 비롯한 투기 종목의 경우 체급을 뛰어넘어 한 차례 혹은 여러 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괴물들의 사례도 존재한다.

아니면 타이거 슬램같이 선수 이름을 붙여서 OO 슬램이라고 칭하거나, 롤 e스포츠에서 언급되는 골든 로드처럼 별도의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랜드 슬램의 반대 표현으로 러너업 슬램이 있다.

3. 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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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랜드 슬램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수상

4.1. 골프

4.1.1. 남자 골프

  • 마스터스 토너먼트 (4월)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한 장소(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만 치러지는 대회. 우승자에게 전임 우승자가 그린 재킷을 입혀주는 전통으로 유명하다. 최다 우승자는 통산 6회의 잭 니클라우스.
  • 디 오픈 챔피언십 (7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이자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미국 외 국가에서 열리는 대회로, 줄여서 '디 오픈' 또는 영국 대회라서 '브리티시 오픈'이라고도 불린다. 최다 우승자는 통산 6회의 해리 바든, PGA 시대 이후 최다 우승자는 통산 5회의 톰 왓슨.

아래 LPGA의 에비앙 마스터스와 마찬가지로, 매년 5월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5번째 메이저 대회의 권위를 갖는다. 다만, 에비앙 챔피언십과는 달리 정식 메이저 대회는 아니다. 하지만 준 메이저 대회로 취급되며,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가는 상금과 권위를 갖고 있다. 2017년 한국의 김시우가 이 대회를 우승하여 PGA의 20대 특급 신인 대열에 그 이름을 올렸다.

역대 남자골프 선수 중 모든 메이저 대회를 1회 이상 우승한, 즉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바비 존스, 진 새러젠, 벤 호건, 게리 플레이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까지 총 6명이다. 이 중 게리 플레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를 제외하면 모두 미국 국적이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창설 이전 골프계에서 한 해에 당시의 4개 메이저(U.S. 아마추어, U.S. 오픈,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 브리티시 오픈)을 모두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사람은 1930년 남자골프의 바비 존스[6] 오직 한 사람뿐이었다. 이후 21세기에 이와 근접한 성적을 낸 건 타이거 우즈가 2000년 브리티시 / U.S. / PGA 챔피언십의 3개 대회를 우승한 뒤에 200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우승한 것일[7] 정도다. 이와 같이 한 해 동안 이루어진 게 아닌 메이저 대회 석권은 그랜드 슬램으로는 치지 않는 대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따로 칭하고 있다.

4.1.2. 여자 골프

  • U.S. 여자 오픈 - 1998년 박세리의 양말 투혼으로 유명한 대회. 상록수(가요) 문서도 참조.
  • 위민스 PGA 챔피언십 - 구 LPGA 챔피언십
  • ANA Inspiration - 구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스폰서가 ANA로 변경되며 이름이 바뀌었다. 1983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
  • 브리티시 오픈 - 2001년에 뒤 모리에 클래식(Du Maurier Classic)을 대신해 메이저로 승격되었다.
  • 에비앙 챔피언십 - 2013년부터 LPGA 공인으로 5번째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

2013년부터 에비앙 챔피언십이 5번째 메이저 대회가 되면서 그랜드 슬램 개념이 약간 모호해졌지만, LPGA에서는 5개 메이저 중 4개의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해 준다. 또한 서로 다른 5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 슈퍼 그랜드 슬램이라[8] 칭한다. 2015년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이 맞냐는 논란이 발생하자 LPGA에서 4종의 메이저 우승이면 달성되며,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 맞다고 인증했다.

과거의 메이저 대회
  • 뒤 모리에 클래식 - 2000년까지 메이저 대회였지만 강등되었다. 현재는 캐나다 오픈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 타이틀 홀더스 챔피언십 - 1972년까지 유지되었다가, 대회가 폐지되었다.
  • 웨스턴 오픈 - 1967년까지 유지되었다가, 대회가 폐지되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박인비가 US오픈(2008, 2013), LPGA 챔피언십(2013, 2014, 2015),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2013), 브리티시 오픈(2015)을 우승하며 여자 골프 사상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9] 거기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10]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테니스에서 따온 개념인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했다.

4.2.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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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탁구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단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얻으면 그랜드 슬램이다.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5명씩 나왔고 더블 그랜드 슬램은 마룽 장이닝뿐이다.

남자: 얀오베 발드네르, 류궈량, 쿵링후이, 장지커, 마룽
여자: 덩야핑, 왕난, 장이닝, 딩닝, 리샤오샤

4.4. 모터스포츠

예선 1위, 레이스 패스티스트 랩 달성, 우승을 하며 해트 트릭을 달성하고 레이스를 진행하는 동안 모든 랩을 선두에서 달리면 그랜드 슬램이다.

핏 스탑 등의 이유로 모든 랩 리드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 한 시즌, 아니, 요즘엔 두 시즌에 한번도 나올까 말까 한다. 700명이 넘는 드라이버들이 70년간 1000경기를 넘게 치르면서도 고작 24명[11]의 드라이버들이 62회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토요일 Q3부터 일요일 레이스의 체커기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내려놓지 않았다는 의미. 가장 많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드라이버인 짐 클락도 오직 8번의 그랜드 슬램만을 경험하였으며 월드 챔피언을 지낸 드라이버 중에서도 그랜드 슬램을 경험해보지 못한 드라이버가 꽤나 많다.

GT계열에서는 의무 피트 스톱이 있으므로 달성이 불가능에 가깝고, 피트 스톱 자체를 안 하는 투어링 카 스프린트 레이스나 포뮬러 E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4.5. 바둑

당대에 존재하는 메이저 국제 바둑 기전에서 전부 한번 이상 우승하였을 때 그랜드 슬램이라고 표현한다. 다만, 지난 수십년간 신설되거나 사라진 기전들이 많고, 2년, 4년마다 열리는 기전들이 난이도를 높이는 면도 있어서 바둑팬들에게 그렇게 확고한 개념으로 정착되지는 않았다. 1년 사이에 모든 국내 기전을 싹쓸이하면 전관왕이라고 부른다. 역대 바둑 기사 중에서 3명만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한국 기사다.

또한 언급한 3명도 한 번씩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이창호같은 경우 1998년 있던 당대 후지쯔배, 삼성화재배, LG배, 동양증권배 4개를 휩쓸었지만, 그 해 개최된 춘란배(결승 1999년)에서 조훈현 九단한테 밀려 준우승에 그치면서 춘란배 우승을 2002년- 2003년 시즌에 와서야 달성했다. 사실 조훈현, 마샤오춘이 각각 1994년, 1995년에 달성한 바가 있다. 조훈현 九단은 2002년 LG배 결승에서 유창혁 九단에서 2:3으로 지면서 아쉽게 두 번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기회를 놓쳤고, 유창혁 九단은 LG배 3회 준우승의 한을 푸는 것과 동시에 생애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 그랜드 슬램에 도전했던/도전하는 기사:
    • 마샤오춘 九단: 후지쯔배, 동양증권배 → 응씨배 없음
    • 이세돌 九단: 후지쯔배, LG배, 토요타덴소배, 삼성화재배, 춘란배, BC카드배응씨배 없음
    • 구리 九단: LG배, 춘란배, 후지쯔배, 토요타덴소배, BC카드배, 삼성화재배 → 응씨배 없음
    • 커제 九단: 바이링배, 몽백합배, 삼성화재배, 신아오배응씨배, LG배, 춘란배 없음
    • 박정환 九단: 후지쯔배, LG배, 몽백합배, 삼성화재배, 춘란배 → 응씨배, 바이링배 없음
    • 신진서 九단: 응씨배, 춘란배, LG배, 삼성화재배, 난가배 → 몽백합배 없음
2024년 현재 바둑 기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려면 우승 경력을 챙겨야 하는 국제 기전 6개
응씨배, 몽백합배, 난가배, 춘란배, 삼성화재배, LG배
중국 주최 기전 3개, 한국 주최 기전 2개, 대만 주최 기전 1개, 일본 주최 기전 0개.

1995년 마샤오춘 九단은 당해 열렸던 국제기전들(후지쓰배, 동양증권배)을 전부 석권했지만 응씨배 우승 기록은 없었다.[12] 이세돌 九단과 구리 九단 역시 전성기 때 국제기전을 많이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응씨배 우승 경력이 없는 것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몽백합배라든가 바이링배 같은 중국 주최의 새로운 국제 기전이 많이 늘어났고 두 기사의 전성기가 지남에 따라 이들의 그랜드 슬램 달성은 힘들어졌다. 현재 최정상급 바둑 기사 중 그랜드 슬램에 가장 근접한 기사는 신진서 九단(응씨배, 춘란배, LG배, 삼성화재배 기전 우승경력 보유)이다.

위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지 못한 바둑 기사들을 보면 응씨배 우승을 하지 못한 게 여러 모로 발목을 잡고 있는데,응씨배가 4년에 한 번 하는 바둑 기전이라 우승 기회를 정말 잡기 힘들다.

한편 일본 바둑계에서는 7대 바둑 기전( (대)기성전, 명인전, 왕좌전, 천원전, 혼인보전, (소)기성전, 십단전) 타이틀을 전부 1번 이상 획득하는 것을 그랜드 슬램이라고 부른다.

4.6. 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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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피겨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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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럭비 유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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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고교 야구

고교 야구 4대 메이저 전국 대회인 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대기 4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한다. 한 해에 모두 달성한 고등학교는 1971년의 경북고등학교 야구부가 유일하다.

지금까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학교는 다음 학교들이다. 괄호 안은 달성한 연도. 기타 관련 우승 기록들에 대해서는 고교 야구 우승 기록 문단 참고.

4.10. 기타 스포츠

한국에서는 개인 종목에서 해당 선수가 커리어 중에 올림픽, 세계 선수권, 아시안 게임, 아시아 선수권의 4개 대회에서 우승했을 경우 그랜드 슬램이라 칭하기도 한다.

4.10.1. 국제 대회 유치 그랜드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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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일컫는 4대 국제 스포츠 대회인 하계 올림픽, 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모두 유치한 경우도 그랜드 슬램에 포함한다.

4.11. 세계 3대 영화제

칸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에서 각각 1번 이상 수상했던 인물.

4.12.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또는 각색상, 총 5개의 상을 수상한 영화를 그랜드 슬램, 영어로는 빅 파이브(Big Five)라고 부른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영화는 총 3작품이다.

4.13. EG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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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계의 시상식 끝판왕인 에미상(TV), 그래미상(음악), 오스카상(영화), 토니상(무대극)를 모두 수상한 사람을 일컫는 말. 우피 골드버그 등이 유명하며 모두 15명 있다.

4.14. 프로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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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e스포츠

4.15.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발전 과정에서 2002년부터 3대 게임방송의 게임리그 체제가 확립되었으며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부터 죽 개최되어 오던 온게임넷 온게임넷 스타리그(추후 스타리그로 개명)와 2002년부터 겜비씨(이후 MBC GAME 명칭 변경)와 KPGA(현 KeSPA)가 합작하여 치른 KPGA 투어 리그(2003년 4월 이후 MSL로 개명), 게임 전문 방송국 겜TV(당시 GhemTV, 이후 GameTV)가 주최한 GhemTV 스타리그다.

그리고 2003년 초, 당대 e스포츠 최강자였던 이윤열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동시에 우승하고 현재는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었지만 제3~4차 iTV 랭킹전 3차 GhemTV 스타리그에서도 우승하면서 동시기의 4대 방송사 리그를 모두 제패하자 게임 소식을 다루는 언론 및 게임 전문 방송사들은 이윤열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일컬으면서 그는 초대 그랜드 슬래머가 되었다.[13] 당시 메이저대회와 마이너의 구분 개념과 인식은 없었지만, 대회가 연단위로 끊어지지 않는 특성상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으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다.

그 뒤 GameTV가 자금난으로 겜TV 4차 스타리그를 예선까지 치르고도 열지 못하고 이후 2000년대 중반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iTV 랭킹전도 2004년 7차 대회를 끝으로 폐지되면서 방송사 리그 체제는 결국 양대리그 체제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이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선수는 이윤열 외에는 아무도 없게 되어 본래의 의미와는 달리 이윤열을 일컫는 고유명사 중 하나로 그 의미가 축소되었다. 이를 시기하는 이들이 e스포츠의 과도기적 난맥상을 들먹이면서 그랜드 슬램의 의미를 깎아내리거나 자신들의 임의대로 다른 그랜드 슬램을 만드는 뻘짓을 한 적도 있었고, 더러는 이 위업의 후광을 다른 선수에게 씌워주려는 언론들에 의해 그랜드 슬램이라는 표현이 간혹 등장한 적이 있었으나 그런 근본 없는 시도들은 지금에 와서는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다.

아무리 과도기 때의 상황에서 이루어진 위업이라고 말한다 해도, 10년이 넘는 e스포츠 역사 동안 난다긴다 하는 포스를 가진 절대 강자들이 즐비했음에도 이윤열 다음의 '양대리그 동시 우승'조차 7년 7개월이 지난 2010년 9월에야 이영호에 의해 이루어진 것을 생각하면 동시기에 치러진 공통 사용맵이 없는[14] 동시기 4개 방송사 리그를 동시 우승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이윤열의 위대한 역사를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로 이영호도 WCG를 우승함에 따라 3개 대회 동시 우승이므로 그랜드 슬램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이에 따라 갓라인에 그랜드 슬램을 넣자는 주장도 있지만 실은 그들만의 주장이다. 만약 이 주장이 인정받는다면 최고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지는 않았어도 3개 대회(스타리그, MSL, WCG)에서 한 번씩이라도 우승한 경우로 따지면 임요환, 최연성, 이제동도 있다. 분명 골든 마우스(스타리그 3회 우승), 금배지(MSL 3회 우승), WCG 금메달을 모두 거머쥔 것이 이영호만의 업적이기는 하나 이는 금이라는 눈에 띄는 요소 때문에 고작 WCG의 우승이 골든 마우스와 금배지에 묻어간 것일 뿐이다. 물론 양대리그 3회 우승 + WCG 우승의 업적을 달성한 것이 이영호가 유일하다.

황신께서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적이 있으며 물론 이벤트전. KT 왕중왕전에서 우승해 온게임넷을, KT-KTEC 위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MBC GAME을, 파인드올배 챌린지오픈 리그에서 우승해 겜TV를 차례로 제패하셨다.

박용욱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했던 당시 엄재경이 박용욱을 포장할 때 온게임넷 그랜드 슬램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온게임넷 프로리그, 그리고 온게임넷 챌린지리그를 모두 우승해서라고 얘기했다.[15] 물론 지금은 아무도 기억 못 한다. 그렇게 따지면 그 분도 온게임넷 그랜드 슬래머다.

4.15.2.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디스이즈게임에서 최용화의 GSTL 최다승, 최다 연승, 2연속 올킬 때문에 그랜드 슬램이라 불렀으나, 이는 한 리그 내에서 거둔 성적들이기 때문에 그랜드 슬램의 범주에 넣을 수가 없다. 그나마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스타 2로 전환하면서 곰TV GSL과 스타리그를 동시에 우승하는 것을 그랜드 슬램으로 볼 수도 있게 되었으나, 스타 2로 전환한 지 두 대회만에 스타리그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양대리그 우승은 불가능해졌다. 스타 2로 전환한 WCG 또한 2013년 대회를 끝으로 없어졌고, 후신인 WECG 역시 스폰서/재정 문제로 선발전을 다 치러놓고도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SPOTV GAMES에서 2015년부터 Starcraft 2 StarLeague를 출범하면서 스타 2에서도 다시 양대리그 체제가 확립되었다. 자연스럽게 양대리그 우승자가 나올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스타 2로 치러진 스타리그의 우승자인 정윤종, 조성주의 경우 GSL Starcraft 2 StarLeague에서 모두 우승한다면 스타 1의 이윤열과 같이 3대 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게 되었다. 결국 조성주는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2018 GSL Season 1 우승을 달성하면서 스타 2 국내리그 사상 첫 양대리그 우승자 및 이윤열 이후 없었던 3대 리그 우승자가 되었으며, 정윤종의 경우에도 2015 SBENU GSL Season 2에서 우승하면서 양대리그 우승을 달성했다.[16][17]

2018년에는 해외의 세랄이 지역 대회, 올스타전, 글로벌 파이널을 모두 싹쓸이하며 한해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만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필요한 IEM 월챔은 글로벌 파이널 우승 이후 4년이 지난 22년도에서야 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22년도 월챔 결승전 맞상대인 레이너는 이 패배로 WCS-EPT 체제의 모든 1티어 대회를 준우승하는 '그랜드 준램 혹은 러너업 슬램'을 2번째로 달성하였다. 최초의 러너업 슬래머는 2018년도에 김대엽이 18년도 글로벌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달성했다.

4.15.3. 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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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4. 오버워치 2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NA에서는 토론토 디파이언트가 북미 스테이지 1에서 스테이지 4까지 전부 우승하면서 NA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4.15.5. 기타

히오스에서는 과거 리치와 그의 팀원들이 한 시즌에 모두 우승을 기록하는 켈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철권 e스포츠에서는 아슬란 애쉬가 Tekken World Tour의 3대 주요 대회인 EVO JAPAN, EVO, TWT FINAL을 모두 우승하는 켈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4.16. 탐험가 그랜드 슬램

Explorers Grand Slam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3극점을 모두 등정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호칭.

여기에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 등정까지 달성하면 산악 그랜드 슬램(True Explorers Grand Slam)이라고 하며, 2005년 한국의 산악인 박영석이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
  • 세계 7대륙 최고봉: 여섯개 대륙과 남극의 최고봉. - 북아메리카: 데날리 산 / 남아메리카: 아콩카과 산 / 남극: 빈슨매시프 산 / 아시아: 에베레스트 산 /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산 / 오세아니아: 칼스텐츠 산 / 유럽: 엘부르즈 산
  • 3극점: 북극점, 남극점, 에베레스트 정상.
  •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 8천미터가 넘는 히말라야산맥 카라코람 산맥의 14개 봉우리. - 에베레스트, K2, 칸첸중가, 로체, 마칼루, 초오유, 다울라기리, 마나술루, 낭가파르바트, 안나푸르나, 가셔브룸1봉, 가셔브룸2봉, 브로드피크,시샤팡마.

참고로 에베레스트 산은 3가지 조건에 모두 포함된다.

비슷한 것으로 구 소련부터 해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눈표범 상이 있다. 소련내의 가장 높은 5개산을 정복하면 받을 수 있다.

4.17. 대한민국의 시상식 그랜드 슬램

4.17.1. 연기 대상 그랜드 슬램

매년 연말에 열리는 방송 3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대상 혹은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4.17.2. 연예 대상 그랜드 슬램

매년 연말에 열리는 방송 3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것을 말한다.

4.17.3. 가요 대상 그랜드 슬램

한 해에 방송 3사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것을 말한다. 특이하게도 조성모를 제외하고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들은 그랜드 슬램도 동시에 달성했다.

4.17.4. 대한민국 3대 영화상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 한 작품 한 부문으로 대상[25], 작품상, 감독상, 주연상 등을 휩쓴 인물 또는 작품.

4.17.5. 메이저 TV/영화 시상식

한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TV/영화 시상식에서 대상이나 주연상에 해당하는 상을 모두 수상해보는 것을 뜻한다. 그 상들은 지상파 연기대상, 백상 TV 최우수연기상(혹은 대상), 청룡 주연상, 대종상 주연상,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혹은 대상)이다. [29]
  • 장미희
    • 지상파 연기대상< TBC>(1978)[30]
    •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81)
    • 청룡 주연상(1991)
    • 대종상 주연상(1983, 1992)
    •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1990)
  • 심은하
    • 지상파 연기대상< SBS>(1999)
    •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9)
    • 청룡 주연상(1998)
    • 대종상 주연상(1999)
    •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1998)
  • 최민수
    • 지상파 연기대상< SBS>(1995)
    •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3, 1995)
    • 청룡 주연상(1995)
    • 대종상 주연상(1996, 2000)
    •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2001)
  • 원미경
    • 지상파 연기대상< MBC>(1989)
    • 백상 TV 최우수연기상(2001)
    • 청룡 주연상(1990)
    • 대종상 주연상(1991)
    •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1984)
  • 김혜수
    • 지상파 연기대상< MBC, KBS>(1996, 2003, 2013)
    •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6, 2016)
    • 청룡 주연상(1993, 1995, 2006)
    • 대종상 주연상(2005)
    •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2005)
  • 이병헌
    • 지상파 연기대상< SBS, KBS>(2003, 2009)
    • 백상 TV 최우수연기상(1996, 2003, 2010, 2019)
    • 청룡 주연상(2016, 2023)
    • 대종상 주연상(2012, 2016, 2020, 2023)
    • 백상 영화 최우수연기상(2006, 2016, 2020) / 대상(2011)

4.18. 음악 방송 전부 1위 수상

차트 순위제를 실시하는 음악 방송[31]에서 한 주 안에 모두 1위를 수상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8.1.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가수

2024년 기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곡은 다음과 같다.

아티스트 데뷔 순으로 기재.

5. 지진폭탄 그랜드 슬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슬램(지진폭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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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육군훈련소의 4대 종교 활동을 전부 참석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군대에는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이렇게 4대 종교가 있으며 논산훈련소에서는 각 종파별로 성례식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 천주교, 개신교, 불교의 성례식에 모두 참가하는 것을 그랜드 슬램이라고 부른다. 2013년 기준으로 원불교 입교식의 경우 놀토(2, 4주차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훈련소 내부에서는 부식을 통일하면서 성례식도 한 훈련병 당 한 종파에 한 번씩만 참가할 수 있도록 추진되기도 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대응책으로 성례식을 같은 날에 치러서 중복참여를 막는 대책을 취하는 중이다.

성례식(세례, 수계 등)에 참가하면 선물과 함께 각 종교의 상징물을 주는데, 불교의 卍과 국군법요집이라는 조그마한 책자 개신교의 넓직한 십자가, 천주교의 예수님이 매달려 있는 십자가를 다 모으고 나서는 자랑하는 훈련병도 있다. 지휘관의 의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의 연대에서 이러한 장식물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되었듯 연대와 연대 내의 교육대 중대의 지휘관에 따라 성례식은 한곳만 참여할 수 있게 제한하기도 한다.

7. 만화 에어리어88에 등장하는 병기

만화 에어리어88의 사막 항모편에서 등장하는 지중행 미사일이다. 사막 항모가 가지고 있는 비밀 병기로 거대한 드릴이 기수에 달린 것으로 크기는 소형잠수함 정도의 거대함을 자랑한다. 크기에 걸맞게 폭약탑재량도 엄청나서 중앙에서 터졌다면 에어리어88도 일격에 날아가버릴 정도. 드릴을 이용해 사막 지중으로 이동하며 목표물의 지하에 도착하면 목표물에서 발산하는 음파 혹은 자기 등을 감지, 폭발하는 형식이었지만 약점은 연료량으로 연료가 다 떨어지면 멈춰버리는데 드릴을 이용해 지중을 이동하는지라 연료 소모량도 엄청났다.

리샬 바슈탈 왕자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에어리어88을 향해 발사되었는데, 그의 증언으로 그 실체를 발견하게 되자[32] 신의 아이디어를 착안해 거대한 사암을 진로에 파묻어 가로막는 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작전은 성공했으나 그랜드 슬램은 사암질의 약한 바위를 뚫어버렸고, 다행히 멈추나 싶었으나 지하수를 타고 기지로 흘러들어오게 된다. 결국 자폭시키기로 결정해 신과 미키가 전투기를 타고 출격한 후 비상 탈출하는 방법으로 그랜드 슬램을 자극해 자폭시켰고, 에어리어88의 활주로의 절반이 날아가버리게 되었으며 나머지 1발은 아스란의 수도로 발사되었으나 폐기물이 버려져 있는 광산을 통과하다가 강산성 폐기물에 접촉, 고장이 나버렸다.

8. 일본의 이벤트 기획사

반다이 남코 그룹 산하의 이벤트 기획사. 2009년 설립되었다. 공식적으로는 반다이 남코 영상음악 프로듀스 부분 산하에 있으며 대표이사는 스즈키 타카아키다.

현재 반다이 비쥬얼과 같은 건물에 있으며 란티스 쪽 아티스트 공연 외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이벤트 제작을 담당하는 중이다. 사장인 스즈키 타카아키가 2017년부터 같은 업종인 반다이 남코 라이브 크리에이티브의 대표가 됨으로 실질적인 공연 및 이벤트 제작 총괄을 하게 되었다.
[1] 이 룰에서 하나 남기고 즉, 12개 트릭을 다 가져가면 스몰 슬램이라고 부른다. [2] 즉, 야구 용어에 쓰리런 홈런은 있어도 포런(four-run) 홈런은 없다는 이야기다. 만루홈런은 그랜드 슬램으로만 부른다. [3] 세 번째 혹은 해를 넘기거나 선수 커리어를 통틀 경우에 보통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 칭한다. [4] 이런 기준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이윤열에게 붙여진 그랜드 슬램이란 칭호는 당시의 3개 방송사 대회를 동시 제패한 것이므로 대회의 수를 가지고 그랜드 슬램이라고 하는 서구권 입장에서는 다소 모양새가 이상해진다. 이럴 경우 트리플 크라운, 또는 트레블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는데,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트리플 크라운은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다. 물론 이렇게 차후 문제가 생긴다는 게 e스포츠계에서 칭호를 선택하는 센스가 영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대신 이윤열은 이미 iTV 3~4차 랭킹전을 이미 우승했기 때문에 이 경우엔 당시 존재하던 모든 스타리그를 우승해버린 논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물론 연단위로 끊기지 않는 대회 특성상 논이 아닌 그냥 캘린더 이어 그랜드 슬램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을 커리어다. [5] 메이저 대회가 5개인 LPGA 골프의 경우 5개 중 4개 우승 시 그랜드 슬램, 5개 모두 우승 시 슈퍼 그랜드 슬램으로 불린다. [6] 본업은 변호사로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였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창립자다. [7] 이 일 이후로 '4연속 메이저 대회 우승이지만 중간에 해가 바뀐 것'을 타이거 슬램이라고 부르게 됐다. 여자의 경우 좀 애매하지만, 우승한 대회가 돌아오기 전에 4개 쌓으면 타이거 슬램이다. 즉, A B C D E순일 때 C 우승 후 D 실패하고 E 우승한 뒤 해가 바뀌어 A B 우승하면 타이거 슬램이다. 다섯 개 다 하면 슈퍼 타이거 슬램. [8] 캐리 웹이 유일하게 달성했다. 참고로 캐리 웹의 경우는 에비앙 챕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서로 다른 6종의 메이저 우승도 가능한 상태이다. [9] 사실 2012년에 에비앙 마스터즈(현재의 에비앙 챔피언십)을 우승한 기록도 있다. 다만 이 때는 에비앙이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기 이전이므로 그랜드 슬램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10] 리우 올림픽은 100년이 넘는 시간 만에 처음으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대회라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11] 당장 챔피언을 지낸 드라이버들이 33명이다. [12] 마샤오춘이 응씨배 이외에 춘란배도 없으므로 어차피 그랜드 슬램이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하나, 1995년 기준에서 보면 춘란배는 창설 이전이었으므로 응씨배만 없어서 그랜드 슬램 달성 못한 것이 맞다. 참고로 춘란배가 창설된 1998년에는 LG배, 삼성화재배도 창설되어 있었으므로 이때 기준으로 마샤오춘은 달성 기준에 한참 못 미친다. [13] 이 방송 이후 한때 이윤열은 자신의 방송 경기 아이디를 그랜드 슬래머(GRANDSLAMMER)라고 적은 적이 있었다. [14] 공통 사용맵은 EVER 스타리그 2005, 우주닷컴 MSL부터 도입되었다. [15] 이때 듀얼토너먼트는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아니었기에 제외했다고 한다. [16] 거기에 재밌는 점은 서로 양대 리그의 한쪽 리그를 우승했고 2회 우승에 특정 조건이 있었다. 조성주는 2번의 T1선수, 정윤종은 2번의 저그선수를 상대. [17] 하지만 이윤열의 그랜드 슬램은 세 개의 리그를 동시에 우승한 것이라는 것이라는 점에서 동일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언론에서도 보통 그랜드 슬램보다는 삼관왕이라는 용어를 쓰는 편이다. [18] 1993년 TV부문 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2관왕. [19] 3사 시상식 외에도 골든디스크 시상식 서울가요대상을 한 해에 수상했다. 당시 5대 가요 시상식을 한 해에 모두 수상했으니 진정한 의미의 그랜드 슬램. [20] 서울가요대상 대상도 같은 해에 수상. [21] 골든디스크 시상식 제외. [22]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도 같은 해에 수상. [23] 서울가요대상 제외. [24] SBS는 제자리 걸음으로, KBS, MBC는 사랑스러워로 수상. [25] 백상예술대상 한정 [大] 백상예술대상에선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랜드 슬램 달성 [大] [大] [29] 나무위키 주요 수상 이력에 기재되는 모든 연기상들이기도 하다. [30] 수상할 당시엔 대상이 없었고 최우수 연기상이 대상이나 마찬가지였다. [31] 2017년 4월 22일 이후 〈 더 쇼〉, 〈 쇼챔피언〉, 〈 엠 카운트다운〉, 〈 뮤직뱅크〉, 〈 쇼! 음악중심〉, 〈 SBS 인기가요〉로 확립됐으나 〈 더 쇼〉는 미출연자에게 수상하지 않는 특징 때문에 1위 경력이 없는 아티스트를 위해 대부분 양보하는 추세라 〈 더 쇼〉까지 포함한 기록은 드물다. [32] 그 전까지는 지중으로 이동하는 것이 사막항모인 줄로 알고 신나게 폭격을 해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