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게임 음악에 대한 내용은 ぷ.よ.ぷ.よ.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289dd5><colcolor=#FFFFFF> 뿌요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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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7년 5월 |
아티스트 | UP |
수록 앨범 | 2집 Second Birth |
장르 | 댄스 |
재생시간 | 4분 1초 |
작사 | 장용진 |
작곡 | |
편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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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혼성 아이돌 그룹 UP의 정규 2집 <Second Birth>의 타이틀곡. 작사 및 작곡은 UP의 많은 곡을 담당하고 H.O.T.의 캔디 등을 작곡한 장용진.게임 뿌요뿌요에서 이름만 빌린 노래로, 정확히는 당시 유행하던 게임인 뿌요뿌요에서 톡톡 튀고 밝은 느낌을 받아 노래 제목의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덕분에 현재도 한국 뿌요뿌요 팬들 사이에서 인기(또는 인지도)가 좀 있다. 참고로 무단으로 가져온 것이라 착각하거나 비판하는 이들이 많은데, 애초에 제목을 전혀 상관 없는 장르에서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시비가 걸리지 않으며[1] 컴파일 코리아로부터 레어 한정품 뿌요인형과 뿌요뿌요 2를 선물받았다고 한다. 즉 의외로 정황상 컴파일과 협의를 맺고 제목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곡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SBS TV가요20에서 5주 연속 1위를 했었고 KBS 가요톱10과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2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노래 자체는 장용진 특유의 발랄한 아이돌 노래지만, 상당히 부르기 까다로운 곡이다. 특히 김용일 파트는 고음으로 떡칠되어 있고, 후렴 부분은 숨 쉴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 그렇다고 이해정 파트가 쉬운 것도 아닌 것이, 진성과 가성을 오가면서 숨 쉴 틈이 없이 가사가 이어지고, 이해정 특유의 음색을 모방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여성도 부르기 까다로운 곡이다. 그러나 활동하던 당시의 무대 영상을 보면 이 댄스곡을 무려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실수도 없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다.
이후 UP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했을 때 이 곡이 슈가송으로 나왔다. 김용일이 가수를 그만둔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오히려 더 발전한 라이브를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2. 가사
김용일 이해정 박상후 이정희 ALL 1 2 3 4 5 6 7 8 hey baby listen 모습도 똑같던데이 왜 넌 내게만 내게만 자꾸 도망갈까 (널 내 여자로 만들 거야) 아직은 망설이고 있지만은 One Two Three Four 언제라도 네게 잘 보이길 원했고 왜 너는 몰랐던 거야 눈물이 나게 한 거야 (더 이상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그렇게 애태우지 마 아직 너만은 절대 포기 못 해 (포기 못 해) 여기까지와 그냥 갈 수 없어 (갈 수 없어) 나의 천사인 걸 알아 (웃지 못해) 네가 아니면 나를 깨울 수 없어 (깨울 수 없어) 나의 천사인 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이젠 내려와 줘 내 곁으로 잡을 수 있게 (야이야이 예에에) Hey baby listen 모습도 똑같던데이 왜 넌 내게만 내게만 자꾸 도망갈까 (널 내 여자로 만들 거야) 아직은 망설이고 있지만은 One Two Three Four 왜 너는 몰랐던 거야 눈물이 나게 한 거야 (더 이상 망설이지 마) 망설이지 마 그렇게 애태우지마 아직 너만은 절대 포기 못 해 (포기 못 해) 여기까지와 그냥 갈 수 없어 (갈 수 없어) 나의 천사인 걸 알아 (웃지 못해) 네가 아니면 나를 깨울 수 없어 (깨울 수 없어) 나의 천사인 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널 사랑해 사랑해 네 모든 지난 잘못마저도[2] |
3. 영상
3.1. 뮤직비디오
뿌요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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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음악 방송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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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톱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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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가요 베스트 50 |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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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예쁜 아기곰과 음색이 비슷한 가사가 있다.
왜 너만 몰랐던 거야 나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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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잇 업 The O.B.G. -The 3rd Dance Floor-에 실리기도 했다. 두번째 스테이지 곡에 딱 맞는 수준의 스텝. 더블 또한 전형적인 저렙곡인데, 곡이 끝나기 직전 채보가 약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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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에서는
kt wiz의 안타송으로 쓰인다.
- 두번째 간주 구간의 코드 진행이 새찬송가 429장(통일찬송가 489장)의 Verse 부분(후렴 전 구간이며 찬송가에서 숫자(1., 2., 3. 등)가 적힌 부분)의 코드 진행과 유사하다.[3][4]
[1]
저작권 법상 제목은 저작권적인 보호가 되지 않으며 특히 아예 다른 장르일경우 상표권 침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2]
원곡은 이 부분의 템포가 발라드풍으로 느려지지만, 음악 방송 라이브에서는 원래 템포를 그대로 이어간다.
[3]
다만 키는 다른데, 뿌요뿌요는 E키, 찬송가 429장은 E flat키.
[4]
진행은 I-V7-V7-I-I-V7-V7-I(마지막 마디는 429장 한정으로 1박마다 I-V-I로 바뀜). 429장이 2/4박자이긴 하지만 2마디씩 묶어서 사실상 4/4박자로도 볼 수도 있다. 또한 빠르고 경쾌한 것까지도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