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름을 사용하는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이진영(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에 대한 내용은 이진영(1997)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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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 코칭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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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70
박진만 [[코치(스포츠)#s-2.1| ★ ]] · 75
손주인 · 77
배영섭 · 79
정민태 · 85 이진영 · 89 이정식 · 90 박찬도 · 94 권오준 · 97 강명구 · 99 이병규''' |
|
2군 | |
'''71
조동찬 · 73
정대현 [[코치(스포츠)#s-2.1| ★ ]] · 78
강봉규 · 84
강영식 · 87 박희수 · 92 정병곤 · 98 채상병''' |
|
(3군) 육성군 / 재활군 | |
74
박한이 · 76
다치바나 · 82
김정혁 · 88
정현욱 · 91 다바타 |
|
컨디셔닝 파트 | |
00
정연창 · 72
나이토 · 80
황승현 · 81 권오경 · 83 윤석훈 · 86 한흥일 · 93 윤성철 · 95 박승주 · 96 허준환 · 08 김용해 · 09 염상철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이진영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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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의 수상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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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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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08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
2022 |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금메달 |
2008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 |
2009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코치) |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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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00~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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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2002 |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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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랑의 골든글러브 역대 수상자 with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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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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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포토상 역대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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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 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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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 SK |
2B / 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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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 / S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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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 /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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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 / SK |
'''''' C / SK |
'''''' RP /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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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안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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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993~2010) 2007년 / 2318안타 |
전준호 (1991~2009) 2008년 / 2018안타 |
장성호 (1996~2015) 2012년 / 2100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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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1999~2016) 2015년 / 2046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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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2002~2020) 2016년 / 2504안타 |
정성훈 (1999~2018) 2016년 / 2159안타 |
이승엽 (1995~2017) 2016년 / 2156안타 |
박한이 (2001~2019) 2016년 / 2174안타 |
이진영 (1999~2018) 2017년 / 2125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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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2001~2020) 2018년 / 2209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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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2004~) 2022년 / 2076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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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006~) 2022년 / 2236안타 |
최정 (2005~) 2023년 / 2133안타 |
황재균 (2006~) 2023년 / 2040안타 |
강민호 (2004~) 2024년 / 2000안타 |
300홈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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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1986~2005) 2000년 / 340홈런 |
이승엽 (1995~2017) 2003년 / 467홈런 |
양준혁 (1993~2010) 2006년 / 351홈런 |
심정수 (1994~2008) 2007년 / 328홈런 |
박경완 (1991~2013) 2010년 / 314홈런 |
||||
송지만 (1996~2014) 2010년 / 311홈런 |
박재홍 (1996~2012) 2012년 / 300홈런 |
이호준 (1994~2017) 2015년 / 337홈런 |
이범호 (2000~2019) 2017년 / 329홈런 |
김태균 (2001~2020) 2018년 / 311홈런 |
|||||
최정 (2005~) 2018년 / 458홈런 |
이대호 (2001~2022) 2019년 / 374홈런 |
최형우 (2002~) 2019년 / 373홈런 |
박병호 (2005~) 2020년 / 380홈런 |
강민호 (2004~) 2022년 / 319홈런 |
500도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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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1991~2009) 2005년 / 549도루 |
이종범 (1993~2011) 2009년 / 510도루 |
이대형 (2003~2019) 2017년 / 505도루 |
같이 보기: KBO 리그 투수 마일스톤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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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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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10번 | |||||||||||||||||||||||||||||||||||||||||||||||||||||||||||||||||||||
김기태 (1994~1998) |
→ |
<colbgcolor=#000> 이진영 (1999) |
→ | 팀 해체 | ||||||||||||||||||||||||||||||||||||||||||||||||||||||||||||||||||
SK 와이번스 등번호 10번 | ||||||||||||||||||||||||||||||||||||||||||||||||||||||||||||||||||||||
팀 창단 | → |
이진영 (2000~2001) |
→ |
김기태 (2002~2005) |
||||||||||||||||||||||||||||||||||||||||||||||||||||||||||||||||||
SK 와이번스 등번호 35번 | ||||||||||||||||||||||||||||||||||||||||||||||||||||||||||||||||||||||
조중근 (2001) |
→ |
<colcolor=#fff> 이진영 (2002~2008) |
→ |
이명기 (2009~2010.7.27.) |
||||||||||||||||||||||||||||||||||||||||||||||||||||||||||||||||||
LG 트윈스 등번호 35번 | ||||||||||||||||||||||||||||||||||||||||||||||||||||||||||||||||||||||
이형종 (2008) |
→ |
이진영 (2009~2015) |
→ |
배민관 (2016) |
||||||||||||||||||||||||||||||||||||||||||||||||||||||||||||||||||
kt wiz 등번호 35번 | ||||||||||||||||||||||||||||||||||||||||||||||||||||||||||||||||||||||
신명철 (2014~2015) |
→ |
이진영 (2016~2018) |
→ |
이정훈 (2019~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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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72번 | ||||||||||||||||||||||||||||||||||||||||||||||||||||||||||||||||||||||
김무관 (2015~2019) |
→ |
이진영 (2020) |
→ |
홍세완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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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등번호 75번 | ||||||||||||||||||||||||||||||||||||||||||||||||||||||||||||||||||||||
손지환 (2014~2020) |
→ |
이진영 (2021~2023) |
→ |
김이슬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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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85번 | ||||||||||||||||||||||||||||||||||||||||||||||||||||||||||||||||||||||
김정혁 (2023) |
→ |
이진영 (2024~) |
→ | 결번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fff> 삼성 라이온즈 No.85 | |
이진영 李晋暎 | Lee Jin-Young |
|
출생 | 1980년 7월 26일[1] ([age(1980-07-26)]세) |
전라북도 군산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군산초 - 군산남중 - 군산상고 |
신체 | 185cm, 90kg, O형[2] |
포지션 |
우익수,
지명타자[3][주포지션] 중견수[5], 1루수[6], 좌익수[7][서브포지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1999년 1차 지명 ( 쌍방울) |
소속팀 |
쌍방울 레이더스 (1999) SK 와이번스 (2000~2008) LG 트윈스 (2009~2015) kt wiz (2016~2018) |
지도자 |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1군 타격코치 (2020~2023)[9] SSG 랜더스 2군 타격코치 (2023)[10] 삼성 라이온즈 1군 타격코치 (2024~)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코치 (2019)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QC 코치 (2023) |
병역 |
예술체육요원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등장곡 | 빅뱅 - 붉은 노을 |
응원가 |
SK:
응원 전용 구호[11] LG: 마야 - 위풍당당 #[12][13] kt: Linked Horizon - 自由の翼 #[14][15] 자작곡[16][17][18] 모차르트 - Eine Kleine Nacht Musik[19][20]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삼성 라이온즈 1군 타격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외야수.서류 상으론 엄정욱, 이승호도 쌍방울 소속으로 기재된 적은 있지만, 지명된 시즌을 마지막으로 쌍방울이 해체되어 버림에 따라 쌍방울의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를 한 마지막 현역 선수는 이진영이다. 1999년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을 때 쌍방울에서는 사정 상 이진영만 계약했기 때문에, 쌍방울의 마지막 신인 선수이기도 하다.[21] 또한 SK 창단 멤버로도 이진영이 현역 선수들 중 마지막으로, 최후의 쌍방울 선수이자 최후의 SK 창단 멤버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진영/선수 경력 | |||||||
1999년 | 2009년 | 2010년 |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2003년 | 2006 WBC | 2006 AG | 2008 최종 예선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08 올림픽 | 2009년 | 2013년 | }}} |
3. 지도자 경력
3.1.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코치
|
2019년 10월 27일 SK 와이번스의 1군 타격코치로 선임되면서 친정팀에 11년만에 코치로 돌아오게 되었다. #
당초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분석코치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대회 개막 전 SK의 타격코치로 선임됨에 따라 11월 2일까지만 대표팀 코치 역할을 하고 그 후에는 중도 하차하여 호주에서 열리는 SK의 마무리훈련에 합류한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도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
많은 SK 팬들은 공인구 때문에 빅볼야구는 힘들게 되었으니 현역 시절 컨택에 일가견이 있던 이진영 코치를 영입하므로 스몰볼 야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역 시절 일명 '쿠세'라고 불리는 상대 투수의 경기 중 버릇이나 습관을 귀신같이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났던 만큼 이 기술에 대한 전수도 기대하는 중이다.
3.1.1. 2020 시즌
1군 타격코치를 맡았지만 일단 시작은 최악의 시작. 작년 후반기가 워낙 최악이었다 보니 그보다는 좀 낫겠거나 싶었는데,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등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꼴찌를 달리며 팀의 최하위 등극에 큰 기여를 했다. 선발진이 대거 교체된 문제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투수진이 나쁘지 않았을 때도 점수를 못 내는 최악의 타선 때문에 연패에 빠지게 되었다.다만 이제 코치 생활 1년차고, 후반기 들어 팀 타선이 그나마 살아난 데다 전반기 내내 부진하다가 후반기에 부활한 제이미 로맥이 이진영 코치의 조언과 타격폼 수정이 도움됐다는 인터뷰가 나오면서 전반기에 비해 평가가 꽤 올라갔다. 팬들 사이에서도 작년의 김무관 코치보다는 낫다고 판단하면서도 일단은 내년까지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아졌다.
2020 시즌 종료 후 김원형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코칭스태프도 개편되었는데 시즌 9위라는 충격적인 순위표 때문인지 기존 코치진에서 8명이나 물갈이 되는 와중에 살아남아 내년에도 1군 타격코치를 맡게 되었다.
3.1.2. 2021 시즌
등번호를 75번으로 변경했다.한창 정경배 코치가 타격코치를 맡을 때와 비슷하게 안 터질 때는 절망적일 정도로 안 터지지만 한 번 터지면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며 점차 빅볼야구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보단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줄어든 편이나 여전히 비판적인 시선도 많다.
시즌이 거의 마무리되는 10월 21일 기준 SSG 랜더스의 타격 지표는 리그를 씹어먹는 수준으로, 이진영 타격코치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22] WAR* 1위, WAR 1위, wRC+ 1위, WPA 1위, 홈런 1위, 장타율 1위, OPS 1위라는 미친 지표. 박성한 또한 규타 3할 유격수로 육성시키는 데 성공했다.
3.1.3. 2022 시즌
정경배 코치가 SSG로 복귀하게 되면서 2022 시즌부터는 2인 타격코치 체제로 가는게 확정됐고, 좌타자 코칭은 이진영이, 우타자 코칭은 정경배가 담당한다. 홈런공장을 다시 일으켜 세운 코치와 기존의 홈런공장을 세웠던 코치의 조합이라 팬들은 내년시즌을 기대하고 있다.전반기가 끝난 7월 14일 기준으로 SSG 랜더스의 타격 지표는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팀 중 타율을 제외한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등 대다수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WPA는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해에 이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시즌 후반부에 엔트리 조정 과정에서 정경배 코치가 미등록 신분으로 물러나는 와중에도[23] 1군 타격코치로 살아남아 랜더스 타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최종 타격 지표는 홈런 1위, 타점 1위, WAR 3위, wRC+ 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3위, OPS 3위, WPA 1위를 기록하면서 이진영의 지도 하에 랜더스의 타자들은 2년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24] 이후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달성하면서 이진영 코치는 2007, 2008년 SK 와이번스에서 통합 우승을 한 이후 15년 만에 같은 팀에서 코치로도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다.
3.1.4. 2023 시즌
지난 시즌 우타자 타격코치였던 정경배가 1군 QC코치로 보직을 이동하면서 다시 한 시즌만에 메인 타격코치를 혼자 담당하게 됐다. 이와 별개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오준혁이 1군 타격보조코치로 합류하며 이진영의 뒤를 보좌한다.시즌 초반 주축 타자들의 집단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해 4번 타자로 활약했던 한유섬은 타율/출루율/장타율: 0.179/0.264/0.256, OPS 0.520 wRC+ 35.3 WAR -0.97 이라는 처참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의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6월 9일부로 2군으로 내려갔으며 리드오프 추신수는 타율/출루율/장타율: 0.202/0.349/0.290, OPS 0.639 를 기록하다가 5월 26일 스스로 2군행을 자처했다. 6월 18일 기준으로 외야수 최지훈은 타율은 0.284로 준수하지만 출루율 0.327, 장타율 0.365, OPS 0.692, 유격수 박성한은 타율/출루율/장타율:0.239/0.353/0.325, OPS 0.679을 기록. 지난해에 비해 매우 아쉬운 모습이다. 지난 해 떠오르는 신인 1루수였던 전의산 역시 시즌 출발을 주전으로 시작했으나 5월 3일까지 타율/출루율/장타율:0.164/0.281/0.291, OPS 572를 기록,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가 5월 24일 콜업됐다.
하지만 다시 7~8월 들어서 팀 타선이 무득점 경기가 많이 나오게 되자 SSG 팬들 사이에서는 이진영 코치를 2군으로 보내라는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
9월 2일 12:4로 대패한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짐을 정리하는 것이 목격된 것을 보아 2군행이 결국 확실해졌고, 다음날인 3일 조웅천, 오준혁 코치와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2군 타격코치로 내려갔다. 일단 잔여 시즌 동안 QC코치였던 정경배가 타격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고, 2군에서 박정권 코치가 올라와 1군 보조 타격코치를 맡는다.
SSG 전담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시즌 후 사임 의사를 밝히고 팀을 떠났다.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로 이적한다는 설이 돌고 있는데, SSG 담당 정세영 기자에 따르면 삼성의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현재 가족들이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보니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 것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한다.
이와 별개로 10월 30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국가대표팀의 QC코치로 합류하면서 대표팀 코치를 겸직하게 됐다.
3.2. 삼성 라이온즈 코치
2023년 11월 2일, 삼성 라이온즈의 1군 타격코치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대구로 내려가면 가족과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망설였지만, 시즌 도중 2군 코치로 강등, 결국 SSG에서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고 1군 타격코치 자리를 제안한 삼성의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LG 시절 동료였던 이병규, 손주인과 재회하게 됐는데 LG에서는 선수 신분으로 한솥밥을 먹었지만 이번엔 삼성에서 코치로 만나게 되었다.[25] 그 외로 LG시절 또 다른 동료였던 우완 이승현, 김재성, 최성훈, kt시절 동료인 타자 김태훈, 김재윤과 함께 다시 한 번 한솥밥을 먹는데, 이들과 선후배 선수 신분 사이였던 과거와 달리 선수와 코치 사이로 만나게 되었다.시즌 초반에는 현재 삼성의 타격 지표가 리그 압도적 최하위라 논란이 되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전 시즌에 비해 팀의 삼진율이 꽤 많이 줄어듬과 동시에 볼넷으로 나가는 비율이 상위권으로 증가했다는 점인데, wRC+ 등의 조정 스탯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점을 많이 드러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분발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8연패 기간 이후에는 평가가 좋아졌는데, 시즌 초반이라 아직 더 지켜봐야할 여지가 있긴 하지만, 안 터지던 아픈 손가락 중 한 명이던 이성규를 드디어 1인분은 하는 선수로 교정했으며, 2024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웅의 타격훈련을 지켜보고는 타격시 릴리스 포인트가 좀더 앞에서 형성되기 위한 취지로 타석의 위치를 앞으로 옮기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서 비거리 향상을 끌어냈다는 것이 꽤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체크스윙 등의 망설이는 타격을 하면 가차없이 그 선수에게 벌금을 물게 하는 식으로 타자들에게 과감한 스윙을 주문하라고 했다. 쉽게 말하면 삼진을 두려워하지 말고, 돌리려면 돌리고 돌려야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그냥 서 있으라고 했다는 건데, 이렇게 주문을 한 건 어차피 결과는 모르는데 운동 열심히 해놓고 왜 스스로 그 가능성을 가둬두냐면서,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있게 경기에 나서는 것을 어린 선수들에게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5월에는 이러한 적극적 승부 지시가 타선 사이클이 떨어지자 타석당 적은 투구수와 쉬운 아웃 허용이라는 부정적 방향의 결과로 돌아오며 다시 평가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물론 이진영 코치의 발언을 보면 결과보다는 육성을 위주로 타선을 굴리는 것으로 보이기에 비판할 점만 있는 것은 아니나, 세이버상의 결과론적으로 봤을때는 아쉬운 모습.
또한 출루에 비해 장타가 너무 안 터지고, 고액 연봉자들과 김현준/김성윤 중견듀오가 해결을 못해주며 잔루가 리그 전체 압도적 1위이다.[26] 출루 능력은 올 시즌 확실히 많이 향상되었으나, 장타력 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력이 크게 상승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신인 야수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27] 작년 타선보다는 나아졌기에 비판 여론이 아직은 적다.
다만 5월 중순부터는 타선이 전반적으로 선구안이 크게 악화된 모습을 보이며 인/아웃 스윙 비율이 나빠지며 타선 득점이 크게 적어져 비판받고 있다. 적극적 타석 어프로치 역시 삼성의 나쁜 전력분석 문제와 결부되어 상대 투수에게 피QS 허용 1위, 최다 선발 이닝 허용이라는 부정적인 수치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삼성 타선이 커브와 빠른 강속구에 너무 약하고 이진영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은 김영웅한테 제대로 드러나며 이걸 보완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빠른 승부의 또다른 단점으로는, 정타를 쳐내지 못하는 것이 있다. 투수 수준이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야구에서는 너무 빠르게 승부하면 이정후처럼 핸드-아이 코디네이션이 좋지 않은 한 정타를 만들어내기가 어려운데,[28] 전반적으로 깎여맞는 공이 많고, 제대로 나온 라인드라이브 타구는 어김없이 파울이 된다. 인플레이 타구는 대부분 처참한 타구질로, 팀 BABIP이 리그 9위에 불과하다. 또한 현재 매우 낮은 팀 OPS와 타구질 문제 등으로 세이버메트릭스상의 문제가 심하게 드러나고 있다.
6월 현재는 리그 타격코치 중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현욱같은 리그 역대급 재앙 코치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평가가 부정적으로 기울어있는 편이다. 위에 서술된 4-5월까지의 호평에 비하면 정말로 극적으로 평가가 뒤집어진 셈이다. 이진영이 받는 혹평을 상세하게 분석해보면, 보통 투수코치가 코칭을 통한 선수의 순수 기량 상승과 투수교체라는 분야에서 각자의 평가를 받는다면, 타격코치는 젊은 야수진 육성과 타자들의 타격 성적이라는 면에서 평가를 받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진영은 이 두 개에서 모두 실패하는 모양새이다.
우선 타자들의 타격 성적의 경우, 팀 역대 피삼진율 1위, 역대 타석당 투구수 최하위권, 컨택률 최하위, 배럴타구 최하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타율 꼴찌같은 면에서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거의 모든 세이버메트릭스 타격지표가 극히 처참하다. 이는 4월-5월까지는 타자들이 분석을 당하지 않아서 빠른 승부가 통했으나 6월부터는 그게 되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거기다 인 스윙/아웃 스윙 비율도 6월 들어서 심각하게 처참해지며 팀 타선의 볼삼비가 눈을 뜨고 봐줄 수 없는 수준까지 추락했다.
젊은 야수진 육성 면에서도 99688378 문서를 가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실패했다. 99688378 문서와 이종열의 삼성 라이온즈 단장 경력 문서에서는 대부분의 젊은 야수들이 플루크가 끝나고 한동희화해서 멸망했다고 설명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야수진 육성 면에서 성과는 이재현, 김영웅, 이성규 정도가 끝이다. 그러나 이성규는 원체 삼진율이 높은 유형이라 일정 이상으로 성장하기 힘들고 김영웅은 6월부터는 슬럼프에 빠지며 최악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들 말고 나머지 젊은 야수들은 죄다 심각하게 퇴보해버렸다. 그나마 덜 퇴보한 김지찬이 wRC+가 20이 깎여나간 수준. 이쪽도 빠른 승부+공인구 반발계수 상승+ABS존 영향으로 후해진 위쪽 스트라이크존 문제로 인해 실링이나 성적 모두 심하게 떨어졌다.
이러한 종합적 혹평으로 인하여 6월 현재는 KBO 리그의 1군 타격코치 중 가장 심한 혹평을 받고 있다. 5월 정도까지만 해도 야수진 육성으로 어느 정도의 까방권이 있었으나 6월 들어서 젊은 야수진이 모두 멸망한 것은 물론, 타자들이 단체로 너무 심하게 분석당해버리는 바람에 모든 호평을 말아먹어버렸다. 물론 이진영이 현재 KBO 리그 최악의, 극심하게 낙후된 삼성의 전력분석을 업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하나, 그것을 감안해도 이런 성과라면 비판받기 충분하다. 그나마 홈런 갯수가 이전 시즌들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는 점, 이재현과 김영웅, 이성규가 작년에 비해서는 타격이 나아졌다는 점, 외인타자 맥키넌이 없으니만 못한 수준으로 전락해 팀 타격 지표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는 점 정도로 아예 평가가 최악으로 떨어지지는 않고 있으나, 상술한 문제때문에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다.
이진영 코치 경력 중에서도 2020년 SK를 제외하면 최악의 시즌으로 평가되는데, 사실상 20년 SK가 염경엽의 코칭의 악영향이 극도로 컸다는 걸 생각해보면 올해가 이진영의 커리어로우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2020년대 삼성이 SSG보다 훨씬 팀 시스템이 열악한 약팀이라는 점에서 이런 혹평이 아직 시기상조라는 말이 있고, 이재현/김영웅/이성규가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억까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어쨌거나 상술한 문제점이 생각보다 심각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만큼 비판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이대로라면 삼성 라이온즈 버전 박흥식으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혹평을 뒤집으려면 세부스탯 문제와 젊은 야수진 육성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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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국민 우익수, 더불어 깎아서 치는 인앤아웃 스윙의 정석을 보여주는 타자.[29]
다만 부상이 잦아 풀타임 시즌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내려치는 타격 스타일 상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수비하기 적합한 땅볼을 양산해서 2땅이나 병살타를 양산하기 쉽다는 약점이 있다.[30] 그런데 이 점은 이진영의 안정된 기량을 반대로 설명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된 타격 방법을 취한다는 건 그만큼 컨디션 이외에 선수의 발목을 잡을 요소가 없다는 말이고, 안정된 에버리지 히터라는 말이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스윙을 할 수 있는 정신과 기술 양면으로 자리잡은 선수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31]
투수와의 심리전에 능하고 투수의 습관[32]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처음 만나는 선수가 많은 국대에 차출되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장면이 베이징 올림픽 4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로 대타 출전했을 때 당시 NPB 최상위 마무리였던 후지카와 큐지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친 장면인데, 직구 구위를 도저히 당해내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변화구를 던질 때 후지카와의 쿠세와 칠 수 있는 타이밍을 단기간에 파악해내 1-2간을 꿰뚫는 동점 적시타를 쳐냈다.
기록만 보면 교타자이지만 사실 교타자라고 하기엔 스윙 스피드가 많이 느린 편이다.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투수의 투구 습관을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데다가[33] 날아오는 공의 실밥이 보인다고 할 정도로 좋은 선구안을 통해 변화구에 대처하는 능력이 좋다.[34]
스윙 특성 상 홈런을 많이 칠 스윙은 아니다 보니 코너 외야수에게 기대되는 홈런 수 면에서는 적은 편이다. 통산 OPS가 통산 3할타자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0.812에 그치는 원인이기도 하다. 다만 이 부분은 SK 시절엔 두자릿수 홈런도 심심찮게 쳤다는 점에서[35] 노쇠화가 진행될 시점에 잠실구장으로 옮겨져서 생긴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잠실에서도 홈런은 몰라도 2루타는 쏠쏠히 쳐줬기도 하고, 어차피 당시까지만 해도 LG는 거포를 못 키웠던 팀이었기 때문에 홈런을 못 친다는 것만으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은 없었다.
주루능력은 돋보이진 않지만 느린 편은 아니며, 10도루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4번 있다. 다만 통산 112도루 77실패로 성공률은 매우 좋지 않다.
은근히 유리몸이다. LG 이적 이후 전 경기 출장은 커녕 120경기 이상 나온 시즌도 첫 시즌인 2009년 한 해에 불과하다.
수비에서는 SK 시절부터 외야 좌중우를 가리지 않고 출장했고 외야 전 포지션에서 모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한 때는 1루수로도 출장하기도. 그 중에서도 이진영을 상징하는 포지션이라면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때 국민우익수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우익수. 투수 출신이라 어깨가 상당히 강해 심심치 않게 보살을 많이 잡아냈으며, 소싯적엔 다이빙 캐치도 보여줬을 정도로 수비에 대한 악평은 별로 없다. LG 시절에도 우익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이따금씩 중견수로도 활약해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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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WBC 호수비를 통해 얻게된 별명인 국민우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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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으로 인해 2루 땅볼이 많이 나와 생긴 별명인 2땅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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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다소 크다는 이유로 생긴 별명인 대괄장군 |
- 별명은 1회 WBC 대회를 통해서 얻은 국민우익수,[36] 국민대갈, 대괄장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언제나 2루땅볼을 친다고 해서 2땅머신, 2땅선생, 투땅카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은 이 별명에 굉장히 억울함을 느낀다. 좌타자가 당겨치기를 하다보면 2루 쪽 땅볼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본인보다 2루 땅볼을 많이 친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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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로 생긴 별명인 대괄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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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t wiz로의 이적을 통해 통신 3사팀(
SK,
LG,
KT)를 모두 거쳐 대괄통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후
LG 트윈스 포수
허도환이 저 세팀에서
모
두
우승을 경험하였다.
지금은 무슨 통신사를 쓸까?
6. 여담
흔한 LG팬의 잠금화면. 여담으로 배경 구장이 무등구장이다
머리크기를 늘린 사진.
군산상고 시절. 머리 크기가 압도적이다. 지금 모습과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그다지 역변하지 않은 듯.
- 엄청난 대두로 머리크기는 강민호와 함께 KBO 투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강민호와는 서로 상대방 머리가 더 크다고 주장하는 관계. 여기에 팀내 머리크기 라이벌로 이동현도 존재했다.[37] 이진영을 표현할때 머리크기를 비정상적으로 크게 그리는 것은 최훈의 카툰 이후로 보편적이 되었다. 아예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아예 비정상적인 2등신 대두로 나온다거나, 머리만 거대화한다든가 한다. 사실 강민호랑 머리 크기가 비슷한데 강민호는 카툰에서 정상적인 머리 크기로 나와서 이래저래 억울한 상황.[38] 그런데 2023 시즌이 끝나고 삼성에서 이진영을 타격코치로 영입하자 삼성팬들이 구단 유튜브에서 강민호와 이진영의 머리크기를 재면 영상각이 뽑힐거라는 반응이 나왔다.
- 교타자로 보이지만 기록만 봐서는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스윙스피드가 느리다. 이것을 정상급의 수싸움 능력과 변화구에 대한 대응력으로 커버하는 타입.[39] 칠 수 없는 볼과 칠 수 있는 볼을 완전히 나누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냥 보내는 볼이 많다. 포크볼을 노려치는 데는 한국 최고로 통한다.
- SK 와이번스 시절 2004년에 터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된 흑역사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그러나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으로 병역을 해결하였다.
- 발이 느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빠르지는 않은데 2016년 10월 3일 기준으로 통산 선수들중 내야안타 3위(252개로 현역 선수들 중 2위)[40]로 내야안타가 많다. 아무래도 땅볼 타구가 많은 편이어서 이런 기록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 요리 실력이 수준급인 것으로 보인다.[41]
야구계의 대장금
- 외모가 푸근해서 목소리가 상냥할 것으로 보이나 굉장히 걸걸한 편이다.[42]
- 2017년에 출전한 통산 2000번째 경기에서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 박명환야구TV에서 가끔 나오는 이름이다. 이진영의 군산상고 선배인 오상민이 밝힌 비화로 SK 와이번스 창단 초기 이호준과 말다툼이 있었는데[43] 최태원의 지시로 군기반장을 맡은 오상민이 이진영을 팼다고 한다.
- 현재 동명이인 후배인 한화 이글스 소속 이진영이 KIA 시절 사용했던 10번은 원조 이진영이 초창기 때 사용한 번호이기도 하다. 만약 후배 이진영이 번호를 바꾼다면 35번은 장종훈의 영구결번이라 달 수 없다.
- SSG 랜더스 1군 좌타자 타격코치로 부임한 이후 TV 중계화면에 유독 모습을 자주 드러낸다. 항상 더그아웃 난간에 기대어서 상체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데, 각종 자료가 담긴 종이뭉치들을 들여다 보거나, 한 손에 공을 쥔 채 SSG 랜더스 타자들의 타격을 지켜보는 모습이 주로 카메라에 잡힌다. 그리고 좋은 타격이 나오면 활짝 웃으며 좋아하거나, 좋은 타구로 이어지지 못하면 크게 아쉬워 하는 모습 등 리액션 또한 깨알같이 카메라가 잡는다. 특히 전의산이나 박성한, 최지훈, 하재훈이 타석에 들어섰다 하면 거의 90%의 확률로 출연한다.
- 그의 아들인 예준 군이 야신야덕 채널의 팬이어서 함께 야신야덕 채널에 출연한 적이 있다.
- 2005년 2월 사망한 배우 이은주와 초등학교 동창이다.
- 쌍방울 레이더스의 최후의 선수이다.[46] 2012년에 이제 쌍방울 출신은 본인밖에 안남았다고 하자 당시 LG 트윈스의 감독이자 쌍방울 선배인 김기태가 " 박경완이 있다."라고 하여 박경완에게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47] 2013시즌을 끝으로 박경완이 은퇴를 선언하며 2014년부터는 진짜 혼자만 남게 되었다.
- 지금은 유쾌한 이미지와 성격을 갖고 있지만 어릴때는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48] 초등학생때 엄마한테 치킨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자 흔쾌히 허락을 받고 치킨을 시키려고 114에 전화를 해서 치킨집 전화번호를 물어본 뒤에 치킨집에 다시 전화를 해야 했는데 소심해서 이게 두려웠다고 하며[49], SK에 입단하고 이호준을 만나면서 유쾌한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은 두려움이 없다고.[50]
- 치킨을 좋아하는 듯 하다. 바로 위 치킨집 전화 일화와 강병철 감독 시절 치킨을 먹고 새벽에 스윙연습을 했던 것을 보면 치킨을 좋아해서 자주 먹었던 듯.
- 평발이라고 한다.
7. 관련 문서
[1]
음력
6월 15일.
[2]
#
[3]
말년인 kt시절 3시즌을 주전 지명타자로 나왔었다.
[주포지션]
[5]
박재홍을 영입하기 전까지는 중견수와 우익수를 옮겨가며 출전하였다가 이후론 우익수로 고정 되었다. 이후 중견수론 단 12경기만 출장했다. LG 시절 2014 시즌에 6년만에 중견수로 출장했고 그해 10경기를 중견수로 나왔던 적이 있다.
[6]
1루수론 07시즌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08시즌과 10시즌엔 주포지션인 우익수 못지 않게 나왔다. SK 시절
1루수 초기에 적응이 안 되어 맡기 싫었는데 감독 때문에 억지로 봤고 나중에 그게 한이 되어 1루수 미트를 불태웠다는 썰이 있다. 당시 SK 감독은
김성근. 다만 LG 시절에도
1루수를 본 적이 꽤 있고 한참 뒤에도 야구 장비를 꺼낼 때 1루수 미트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1루수 미트를 불태웠다는 건 카더라로 판명났다. 무엇보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가서도 1루 연습을 했었고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좋다는 인터뷰도 했었다.
[7]
01시즌 좌익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었다.
[서브포지션]
[9]
~9월 2일
[10]
9월 3일~
[11]
빰~빠밤! 이진영! 안타날려라! 호우! x2
[12]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오 LG 이진영~ 워~워어어어~ 당당히 마주하라 L~G~이~진영~
[13]
Edward Elgar의
Pomp and Circumstance Military Marches, Op. 39을 샘플링한 곡이다. 2017년부터
이형종의 응원가로 쓰였다. 2009년에 LG로 이적한 첫 해에는
이병규의 응원가를 잠시 쓰기도 했다.
[14]
kt wiz 이진영! 워어어어 워어어~ kt wiz 이진영! 위!풍!당!당! 이!진!영!x2
[15]
진격의 거인 2쿨 오프닝으로 잘 알려진 곡으로, 앞의 독일어 부분을 응원가로 사용한다. 참고로 저 독일어 부분은
처음 승리 맞는 부분을 축하하며 다음번에도 이기자는 내용이다. 2018년 시즌부터 저작권 문제로 사용 중단.
[16]
안타를 쳐줘요 이진영 홈런을 쳐줘요 이진영 kt 승리를 위하여 kt 이진영 화이팅! 안타를 쳐줘요 이진영 홈런을 쳐줘요 이진영 kt 승리를 위하여 날려버려 이진영!
[17]
17시즌의
홍현빈 응원가 재사용. 은퇴 후에는 다시 원래 주인인 홍현빈에게 돌아갔다.
[18]
멜로디가 에버랜드 테마곡과 비슷해서 이진영이 타석에 들어서면 환상의 나라 드립이 펼쳐지곤 한다.
[19]
날려버려 안타 이진영~ 날려버려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타~ 이진영 (안! 타! 이! 진! 영!)
[20]
2018년에 아주 잠깐 쓰였다 사라진 응원가로 아는 팬들은 아주 극소수다.
[21]
'쌍방울에서 뛰지는 않았지만 지명을 받은 선수'로 확대하면
박정권 등도 포함되긴 한다.
[22]
물론
SSG 랜더스에 강타자가 많은 덕도 있다.
최정,
한유섬과 같은 기존 강타자들과 2021년 새로 영입한
추신수와
최주환이 있기에… 그래도
제이미 로맥이 부진해서 지표를 깎아먹은 것을 고려하면 2020년도와 비교해서 비약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은 맞다.
[23]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미등록 신분이지만 여전히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경기 전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돕다가 경기 시작 직전 라커룸으로 들어간다.
[24]
좌타자 기록만 따졌을 때는 리그 전체 홈런 1위, 타점 2위, WAR 2위, wRC+ 3위, 출루율 3위, 장타율 2위, OPS 3위, WPA 1위.
[25]
특히 이진영과 이병규는 매우 친한 사이이다.
[26]
득타율을 탓하기에는 삼성은 득점권 성적이 리그 중위권 정도이다.
[27]
오재일, 강민호는 에이징커브로 망했다는 의견이 많고, 김현준과 김성윤은 자기들 잘못이라는 여론이 더 많다.
[28]
그래서 삼성 타자들은 리그 최악의 기량을 보여주는 삼성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감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29]
원래는 다운스윙의 정석을 보여주는 타자라고 서술되었으나 실제로는 다운스윙으로 치진 않았다고 해명하였다. 워낙 바깥쪽 공을 당겨치다가 땅볼이 많아져서 다운스윙처럼 보이는거라고 한다. 체감상 땅볼타구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남들이 볼땐 다운스윙으로 보일만 하다.
[30]
스톡킹에서 밝히길 좌타자가 원래 2루 땅볼이 많이 나오고 자신보다 병살타가 많은 사람도 수두룩한데(실제로 FA 첫 시즌인 2009년에 유독 병살이 많았을 뿐이지 나머지 해는 모두 10개 미만의 병살을 기록했다) 유독 본인한테만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와서 억울한 감도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FA 첫시즌에 병살을 많이 친 점 때문에 이미 팬들 사이에선 땅볼을 많이 치는 타자로 이미지가 박혀버린듯 하다. 이와 관련해 2땅선생이라는 별명도 얻었고 2루수 없으면 7할 이상 기록할 수 있는 타자라는 평가도 듣는다.
[31]
상황에 따라 다른 타격 자세를 취하는
박용택과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다.
[32]
야구에서 흔히 쿠세라고 하는 부분
[33]
대표적인 케이스가 심수창과의 대결이다. 스톡킹에서 언급한 내용인데 투수들이 직구를 던질 때 힘을 더 주고 던진다고 한다. 그런데 심수창은 공을 세게 던지겠다고 글러브까지 꽉 잡기 때문에 글러브의 크기가 작으면 직구를 던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대비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후지카와 큐지의 습관을 읽고 포크볼을 안타로 쳐냈으며 이와세의 습관 또한 읽어서 이승엽에게 알려줬다고 한다. 심지어 쿠세 노트를 3권이나 만들어서 LG로 이적할 때 LG투수들에게 줬다고 한다.
[34]
클로저 이상용에서도 이를 반영해 이진영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서훈석이 옷의 주름만 보고도 상대 투수의 쿠세를 구분 가능하다는 장면을 넣기도 했다. 공의 실밥이 보인다는 유격수
정인권은 덤.
[35]
SK 시절에 강타자의 상징과도 같은 시즌 타출장 345를 두 번이나 찍었을 정도로 장타력이 부족한 타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36]
2006년 WBC에서의 다이빙 캐치와 보살, 2008년 올림픽 준결승전 동점 적시타, 2009 WBC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적시타 등 특히 일본전에 매우 강했다.
[37]
실제로 이동현과 이진영이 머리크기를 재보았는데 이동현이 이진영보다 머리가 컸다고 한다.
[38]
머리크기로 유명한
양준혁이 현역 야구선수 중에서 자신보다 큰 헬멧을 쓰는 선수가 이진영과
강민호 두 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양준혁 본인의 사이즈는 60, 강민호와 이진영은 둘 다 61로 KBO 최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진영은 스톡킹에서 최대 59.5까지 썼다고 해명했다. 때문에
최의민은 KBO 좌타 대두 계보(
장효조,
양준혁,
최형우)에서 이진영은
테드 윌리엄스 급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근데 신기하게도 저 사람들 다 삼성 유니폼을 입어봤다
[39]
본인 말로는 날아오는 공의 실밥이 보일 정도로 동체시력이 좋다고 한다. 이진영과 비슷한 타입의 타자가
김태균. 물론 이 쪽이 이진영보단 뱃스피드는 빠르다. 둘 다 머리가 크다
[40]
역대 1위는 전준호 코치, 당시 현역 1위는
이대형.
[41]
모친의 영향이 큰 듯. 모친이 갈치찜 전문점을 운영한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 궁전갈치찜이다. 게다가 음식으로 유명한 전라도 출신이다.
[42]
목소리가 걸걸한 이유는 운동부 특성상 기합 소리를 많이 내서 목의 무리가 가거나, 흡연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성기의 영향도 있거나, 변성기 영향이 많이 없는데도 원래 목소리가 걸걸한 거일수도 있다.
[43]
지금은 친한 사이이다.
[44]
사실 이진영은 팬들 사이에서 알려진 애연가이다.
[45]
여담으로 이 얘기를 들은
김재현은 ‘팬들은 너의 사인보다 팀의 승리를 더 바랄 것이다.’ 라며 팩폭을 날렸는데 프로 선수들의 팬서비스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이진영의 이 발언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만 김재현도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김재현은 저 발언에 대해 비판을 받지 않고, 오히려 명언으로 인정받았다.
[46]
1년 후배인
이승호,
박정권,
마일영,
엄정욱,
신승현 등은 드래프트 당시엔 쌍방울 선수로 지명을 받았지만, 그 해 바로 해체 후
SK 와이번스로 양도되어 쌍방울 선수로 활동한 전례는 없다. 마일영은 지명권 양도로 SK 와이번스가 아닌
현대 유니콘스로 입단하였다.
[47]
아마도 둘이 쌍방울에서 같이 뛰어본 적이 없어서 착각했던 것 같다. 이진영이 쌍방울에 입단했을 당시 박경완은 이미 현대 유니콘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어 나간 상태였기 때문. 여담으로 이 둘은 박경완이 FA로 SK에 입단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간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48]
이 때문에 팬들에게 꼰대 혹은 군기반장이라는 이미지는 없는 편이다.
[49]
지금보면 배달어플도 있고, 그게 안되더라도 바로 전화로 배달주문을 하면 되는데 굳이 치킨시키는데 114에 전화를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할 수 있는데, 이때 당시에는 상대방한테 전화를 하려면 전화 상담원한테 먼저 걸어야 하는 중간 과정이 필요했다.
[50]
지금은 성격이 바뀌어서 배달 전화주문할때 편하게 하고 있고, 배달 어플이 있어 기계치가 아닌 이상 잘 쓸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완전히 전화공포증(?)은 완전 옛 말이 되었다.
분류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 군산시 출신 인물
- 1980년 출생
- 1999년 데뷔
- 2018년 은퇴
- 내야수
- 외야수
- 좌투좌타
- 쌍방울 레이더스/은퇴, 이적
-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은퇴, 이적
- MBC 청룡-LG 트윈스/은퇴, 이적
- kt wiz/은퇴, 이적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올림픽 야구 메달리스트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메달리스트
- 병역특례자/야구
- 군산초등학교 출신
- 군산상업고등학교 출신
- 성구회 멤버
- KBO 플레이오프 MVP
- 대한민국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선수